또 이런 주제입니다. 제 의견은 언제나 틀릴 수 있고, 다른 의견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처녀가 아닌 여성에 대한 분노가 열등감과 경쟁 기피로 보았지만 다른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제시해주십시오 성교육 영상이 아니기 때문에 처녀막에 대한 오해나 뭐 그런건 다 빼버렸습니다 참고로 이번 주제는 현재진행형입니다 디시인사이드의 사건사고라고 부르긴 좀 애매하긴 하지만 디씨 드립으로는 아직 생명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만갤이나 장마갤 가보면 아직도 처녀충들이 그래서 여주 처녀냐고 묻고 있음ㅋㅋ 소드 아트 온라인의 아스나부터, 최근의 심기체 처녀론까지 그리고 처녀 선호의 역사와 심리까지 다뤄본 영상이었습니다 칸나기 비처녀 논란이나 각종 애니메이션의 비처녀 논란은 뺐습니다 드립으로써 뭔가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음에는 좀 더 정상적인 주제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까지 읽어주신 여러분이 최고에요
장르소설 갤러리를 탐구하지 않으셨군...처녀론이 창작물 속에 들어가고 대상이 독자가 되면 완전히 다른 각도의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요...일종의 작가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고민해봅니다. 창작물에서만큼은 대리만족을 최대치로 느껴보고 싶다 이 말이야
남친도 저도 둘 다 처음이였는데 확실히 뭔가 성적인 무언갈 떠올릴때도 남친만 떠오르고 서로가 서로의 처음이란 부분에서 최소한 저희 관계에선 나름의 두터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남친도 저도 사실 둘 중 하나가 이미 했으면 안했을거 같대요ㅋㅋㅋㅋ마이너 하다기보단 조금 대놓고 드러내기 어려운 선호도의 영역인거 같아요
오히려 사람들이 왜 이렇게 처녀충에 분노하며 경멸을 쏟아내는지 모르겠네. 그냥 하나의 취향 아닌가? 물론 비처녀는 전부 걸레라고 말하는 건 잘못된 게 맞지만서도 사랑하는 여자와 처음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역겨운 게 아니라 오히려 순수한 마음으로 느껴지는데. 단 한 줄도 반박은 못하고 찌질하다 역겹다 같은, 딱 정곡을 찔린 사람들의 패턴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서 처녀에 대한 담론이 더 흥미로워지네요. 처녀를 따지는 게 어떻게 '찌질한' 취향이 될 수 있는 걸까요? 이건 뭐 노력도 재능도 필요 없고, 태어나서 가만히 있기만 하면 자동으로 달성되는 조건인데. 키나 외모처럼 유전적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것도, 재산이나 성격처럼 환경과 노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닌 단지 아무 것도 안 하는 걸 바라는 것만으로 찐따가 되는 걸까요? 외모와 재산을 따지는 게 더 찌질해 보이는데... 이런 말 진짜 싫어하긴 하는데, '꼬우면 너도 숫총각을 따지면 됩니다'. 근데 못하겠죠... 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 본능이 다른걸요. 자신이 가지지 못한, 정확히 말하면 자기 손으로 버린, 다시 돌이오지 않을 처녀성을 따지는 남자들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고 싶은 욕구도 이해는 됩니다만, 오히려 그런 당신들이 역겹네요... 처녀충들이 뭐가 나쁘다고 그런 욕을 들어먹어야 하는지.
처녀성이 중요한 가치가 아니라는 상식이 이 사회에 자리잡은 이유는 단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처녀성은 알아내기 힘들기 때문이죠. 흔한 망상에서 나오는 '바디 카운트', 즉 머리 위에 경험한 이성의 숫자가 나오는 세계가 현실이 된다면 과연 거기서도 처녀성이 중요한 가치가 아닐까요? 외모와 재산이 이성을 만나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상대를 일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외모는 당연하고, 부자들은 옷 입은 거나 분위기에서부터 부티가 납니다. 처음 본 이성의 바디카운트를 알 수 있는 세상에서는 오히려 주관적인 취향의 영향을 받는 외모보다도 바디카운트가 더 중요한 지표가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상대의 남성편력을 알게 되는 건, 이미 그 사람과 긴 시간을 보내고 신뢰관계를 쌓은 이후일 겁니다. 누구라도 그런 민감한 주제를 먼저 꺼내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요. 따라서 처녀성을 따지던 사람이라도, 이미 신뢰가 쌓인 상대의 남성편력이 그 신뢰를 지울 정도로 크리티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 겁니다. 결론은, 처녀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판타지라는 겁니다. 과거 사회에서는 정절을 지키지 않는 여자를 도덕적으로 비난했지만, 이제는 반대로 정절을 따지는 남자를 도덕적으로 비난합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이 댓글창에서 나오는 혐오의 본질은, 처녀성을 규범화한 종래의 가부장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본인은 진보적이기 때문에 깨끗하고, 과거의 기득권은 모두 쓰레기다'라는 착각은,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부조리이자 배격해야 할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처음을 함께 하고 싶다는게 '나의 처음을 주겠다'가 아니라 '너의 처음을 받겠다'는 심리라 그닥 순수한 마음으로 보이지 않네요. 나의 처음이든 너의 처음이든 우리가 함께했다는게 중요한것 아님? 사랑이 실패할때마다 죽고 새로 태어나서 첫사랑임을 강조할게 아니면 처음이란것이 상대방을 중고취급 할정도로 실망스러워 할 껀덕지인지... 결국 집착과 망상이 점칠된 처녀집착으로 보이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처녀가 아니어서 놀라운게 연애지 처음부터 대놓고 처녀총각 일거같으면 그냥 매력없는 이성 아님?
@@Cleyan_ez 여자들이 키 작고 못생기고 돈 없는 남자를 싫어하는 만큼 남자도 비처녀를 싫어할 권리도 있다는 거임. 그걸 찌질하다고 매도하는 태도가 어이가 없다는 거고. 순수하지 않다는 건 인정함. 근데 순수하지 않다는 이유로 욕 먹어도도 되는 거면, 비처녀도 순수하지 않으니까 욕 먹어도 되는 거임.
예전에 돌던 글 하나 본적있는데 진짜 너무 체계적으로 처녀를 따먹을수 있는 공략집이 돌아서 너무 역했던 기억이 있음. 너무 역겨워서 챕터까지 기억남 '수능끝나고 대학교1학년 1학기 사이 어쩌고' '첫 직장 어쩌고 저쩌고' 처녀를 알아보는 방법 테스트 이런것부터 구체적이고 전략적이라 당시 19살쯤됐던 나한텐 너무 징그럽고 역했음.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처녀를 어쩌고저쩌고 해대면서.. 결국 한번 따먹겠다에 몰아져있고 어차피 그놈의 첫경험에 집착하는거면 같은 여자라도 한번 따먹었으면 두번째는 없다는 거지 예전 인터넷 댓글에 '사귀는 남자마다 사랑을 이유로 잠을 자는건 걸레다' 라고 아주 진지하게 힘주어 말하는 것도 여럿봤고 그때마다 정말 진심으로 혐오스러웠음. 여자 혼자 자냐...? 자웅동체냐...? 여튼 저 글과 병들어 자빠진 댓글들 덕에 그 뒤로 처녀작이라는 단어도 영 마뜩찮고 약간 병적인 느낌이라 들었을때 켕기는건 여-전. 아 물론 무슨 진화심리학이니 끌고 오면 속으로 뭔 생각을 하고 상상을 하든 할말은 없지만 본능이나 감정을 통제하는 이성 이성 논리 논리 해대는 네티즌 분들께서.....^^ 여자들이 만화캐릭이나 실제 인물들 보면서 쟤 아다겠지? 아다였음 좋겠다 아다 아다 아다 이다 아다다다다다닫닫다다다다 타령해대는거 생각해보셈 ㅅㅂ 존나 역겨운데
@@언제나고마워요-t8x 드립 드립하는데 옛날 주갤이나 스갤에 장문의 논문 쓰던 새끼들은 진심임. 요즘에야 드립이나 밈으로 깔깔하고 넘어가지. 개똥철학 펼치고 명문이라고 지들끼리 똥꼬빨던 문화 지금도 남아있음ㅋㅋㅋ설거지론의 기조도 저 사상이 중심에 있는데 무슨 드립ㅋㅋㅋ
첫 남자친구가 현 남편이 되어서 지금 결혼 4년차인 유부녀인데 서로가 처음이었고 영상에서 나온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번째가 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공감 할 수 있었음. 근데 만약 상대는 내가 처음이 아닌 상황이라 해도 열등감은 뒤에서 알아서 해소하던가 애인과 솔직하게 얘기를 하던가 해야지.. 이 영상을 보고도 남자들의 처녀선호를 모두가 존중해줬으면 좋겠다 이러고있네ㅋㅋ 영상 그냥 웃으면서 봤는데 댓글보니까 몇개는 진심같아서 정말 너무 역하다 내가 당신의 처음이 아니라니 조금 서운하고 질투난다고 얘기하면 이해가 될거같은데, 몇 댓글같은 생각 가지고 얘기하면.. '이 사람은 나를 사람이 아니라 사람 손 탄 중고/미개봉 신품으로 생각하나? 이 사람한텐 내가 물건인가?' 생각 들어서 정 떨어질듯
미안한데 여자인 네가 남자의 심리와 본능을 이해할리가 만무함. 짧은 생각으로 자신이 책임질 여자의 순결성을 원하는 남자가 역하다는 소리를 하는 거 보니까 사상이 얼마나 짧은지 알겠음. 남자가 부랄 차였을 때의 그 고통의 깊이를 여자는 절대로 이해하지 못 함. 그냥 단편적으로 아프겠구나.. 라고만 이해하지. 왜? 남녀 상관없이 인간이라면 몸을 발로 차이면 아프니까. 남자들은 그거 보는 순간 "어후..."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고. 막말로 네가 네 남편한테 처음이 아니었잖아? 그럼 너 결혼 못 했을 수도 있어.
니가 여자니까 조금 서운하고 질투난다는 것까지 미치는 거지, 남자는 그게 다르다니까?ㅋㅋ 이건 반대로 생각해도 똑같은 건데, 여자의 생각으로 남자를 이해할 수 있겠냐? 남자는 자궁이 없어서 여자들이 섹스할 때 어떤 느낌인지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이해할 수 없어도 존중은 할 줄 알아야 되는 거야. 멍청아. 남자들은 여자볼 때 와꾸정도만 보는데, 여자들은 남자 재산, 키, 직업 등등 다 보는 것도 이해 안 되지만 존중하고 거기에 대해서 터치 안 하잖아? 애초에 여자의 성기가 물건취급을 안 받았으면 남자는 창녀랑도 결혼했다. 그런데 창녀랑 결혼하는 남자 본 적 있냐? 창녀도 너랑 똑같이 말해도 되겠네? 이사람은 나를 사람이 아니라 중고라고 생각하는 건가?하고ㅋㅋ 창녀지만 사람이라고ㅋㅋ
그냥 스스로 결혼이라는 사회 제도에 대해 믿고 있고 본인 스스로도 혼전 순결을 유지한다면 상대방도 같은 가치관을 갖는 사람과 만나야 결혼이 오래 유지되는 거니까 당연히 신경 쓰는 게 맞는데 본인은 여건이 되면 여기저기 싸 갈길 마인드의 소유자가 처녀 논란을 벌이니까 논란이 되는 거 아닐까?
본인 처녀충으로서 이유 덧붙힘 연애를 못함 > 열등감 > 나는 사실 순수한 사랑을 원하는 것이다 아다가 아닌 사람은 사랑없는 섹스를 하는 걸레다 (연인이 바뀌었기 때문에, 한번 연인을 버렷거나 버려진것은 진짜 사랑이 아니라서)라고 자기 합리화 즉 내가 순수한 사랑을 하게 되면 다 보상을 받게 되는것이라는 보상심리 > 그 자기합리화를 하기위해서 실제로 순수한 사랑 순애에 집착함 > 내가 감정이입하면서 본 여주가 처녀가 아니었을때 순애가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엄청난 스트레스와 배신감 느끼고 거의 삼일내내 좆같음 뭐 손에 안잡힘 > 이런 경험이 쌓이면 비처녀를 혐오하게 됨 +) 애니에 굳이 안넣어도 될 비처녀 설정은 왜 쳐넣는지 모르겠음 현실이면 당연히 이해하지만
논리적으로 처녀성이 중요한 건 중세와 근대시기 그러니까 유전적대조가 불가능한 시대에 내 아이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가니 처녀성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애를 낳은 여자는 특히 남아를 낳은 자산을 받을 권리가 있었으니까요 현시대에는 그저 나와 몇번째인가 애가 나와의 인간관계를 얼마나 중히 여기나의 척도정도일 겁니다 그리고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시점에서 검사만 받으면 적어도 엉뚱한 사람에게 줄 필요가 없는 거죠
심기체는 그냥 개드립인 거 같고ㅋㅋ 정조관념 자체는 정말정말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을만큼 중요하죠 아 물론, 평생 성적 자기결정권 누리며 '성 해방', 자유롭게 누리고 더 나아가서 문란하게까지 사는 것도 다 여성 본인 '자유'죠 존중합니다 대신 그렇게 살기로 선택했으면 호구퐁퐁이 잡고 설거지결혼시키는 짓은 인간적으로 하지맙시다ㅎㅎ 모두가 행복 윈윈! 메데타시 메데타시
레바방송을보다 한라감귤작가를 알게되고 자꾸 특정작품언급이나오길래 왜저러냐하고 그 만화를 보는순간 피가 거꾸로 솟던데. 친척중에도 바람나서 홀로되신분도있고 친구중에도 여자가 바람피고 떠나서 술사준애도 있어서 ntr같은 장르만보면 치를 떠는데 어우 ㅁㅊ; 다 ㅈ까고 그 만화 보자마자 만화인거 망각하고 내친구가 내 여친과 뒤로 한거나 내여친도 그냥받아주는걸 생각하고 혈압상승하던데 그거보고나서 레바방송볼때마다 한라감귤나오면 좀 기피하게됨.
사랑하는 상대와 경험하는 모든 것이 처음이었으면 하는 마음은 인류의 본능적인 생각임. 당장 여기서 미래의 파트너의 남자 경험 유무 같은건 하나도 상관 없다는 사람들도, 의식 무의식 적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처녀였으면 하는 욕망이 있음. 그리고 여성의 처녀성이 중요하다는 사람들 중. 비처녀는 사회에서 격리 시켜야 한다라고 말하는, 혐오에 대해 불쾌감을 표하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나는 미래의 배우자가 처녀였으면 좋겠어 라고 하는 선호의 감정에 불쾌감을 표하는건. 문란하게 살아온 여성들이, 자신에게 없는 처녀성을 찾는 남자를 깎아 내리는 행동이거나. 그 여성들의 파트너인 남자들이 자기합리화 하는 행동 같아 보임.
@@ddo7994 ㅇㄱㄹㅇ 나도 중학생 때 부터 넷상에서 처녀충들 보다보니 거부감 ㅈㄴ 들었음. 처녀론에 기분 나빠하는 사람은 비처녀와 퐁퐁이들 밖에 없다는 것도 다 개소리임. 그냥 여성을 성적으로 생각하고 물건처럼 분류하는 게 인권을 무시하는 것 같아 불쾌한 거. 오히려 성인 되고 나서 내가 겪어보니 처녀론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 듯ㅋㅋ.
처녀가 아님 창녀 > 패드립 패턴 ㅋㅋㅋㅋㅋㅋ 저는 소유욕까지만 생각했는데, 확실히 열등감과 경쟁기피도 맞는 거 같네요. 특히 두 감정은 오타쿠 혹은 현 20대 남성 전반에 깔린 감정이기 때문에 공감하기도 쉽고. 그 부정적인 감정을 '여친과 전남친'에게 돌리는 건 좀 어떤가 싶지만 뭐... 개인적으로 여성에게도 비슷한 현상이 있나 궁금하긴 하네요. 남성이 처녀를 밝히듯, 여성은 경험 많은 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뭐...자기 앞에선 멀끔하니 굴던 남친이 사실 허세충인 걸 깨달았을 때 비처녀 분노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려나.
솔직히 나도 아직 서로가 서로의 처음인 연애에 환상이 있음.. 고등학교 첫연애때 둘 다 모솔이어서 영화보는거, 손잡는거...전부 다 서로가 처음이어서 더 풋풋하고 설레고 애틋했었음 둘다 쑥맥이라 손밖에 못 잡고 헤어지긴 했는데,, 다음 연애때는 서로가 첫경험이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이 좀 있긴 함 근데 뭐 20대 초반 아니면 사실 불가능하죠
근데 진짜 ㅅㅅ좋아하는 사람들은 경험자를 더 좋아하져ㅋㅋㅋㅋ처음이 확실히 풋풋한 맛이 있긴해요 그리고 특히 맛있는거 진짜 처음 먹었을때의 기분 못 잊죠 또 저도 첫키스 예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거든요 근데 처음의 기억이 별로인 사람들도 많고...보통 처음해보는 사람들은 잘모르니까 상상이나 이론을 기반으로 실전에 돌입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서투르고 거기에서 서로 상처를 보다 더 쉽게 줄 수도 있고..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요.
그냥 생물학적 본능임~ 얼마 전에 다큐멘터리봤는데 초식동물인 얼룩말이 지 새끼 아니라고 다른 얼룩말 물가에 끌고가서 익사시키려는거 봤음 충격먹고 다른 것도 찾아봤는데 침팬치나 고릴라같은 근연종부터 사자같이 가족을 이루는 동물들은 냄세 맡아보고 지 새끼 아니면 찢어죽임 과거에는 인간도 냄세로 지 새끼인지 구분했다던데 그 기능이 퇴화되면서 처녀를 위주로 판별하게 됬다고 합니다. 친자검사가 나온 지금까지 처녀 선호하는거는 어두운 곳에 혼자 있는 것을 본능적으로 두려워하는거처럼 (과거에는 야생 동물이나 다른 인간에게 습격당할 위험) 처녀 선호는 원초적인 본능적인거임 어두운 곳에 혼자 있는 것이 안 무섭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쿨함을 어필하기위해 거짓말하는거라 생각됨 여자들이 남자들 보고 처녀 선호하는게 역겨운건 알겠는데 남이 선호할 수 있는 자유를 찌질하다면서 침해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함 여자들이 역겨워할 자유가 있는거처럼 남자들도 처녀 선호할 자유도 있음
근데 어디까지나 만화속의 이야기임. 처녀충이라고 현실여자를 처녀 여부로 평가하는 에들은 거의 희박함. 근데 왜이리 화를 내는가 하면 약간 다른 맥락임. '내가 좋이하는 캐릭터' 에 대한 것이기에 더욱 민감한거임. 무조건 특정 캐릭터를 처녀로 명시할 필요는 없지만, 같은 이유로 맥락적 이유없이 비처녀로 명시하는 것도 불필요함. 독자로서 캐릭터에 대해 상상의 폭을 제한하는 것이기 때문. 예를 들자면 좋아하는 남돌 그룹이 있는데 거기서 최애가 어느날 갑자기 회사 지시로 공식 게이컨셉 시작한거랑 비슷한 느낌
씨씨랑 결혼해(둘다 첫 연애) 애도 둘 낳은 남자입니다만, 남자의 처녀 선호는 본능인거 같습니다. 남자분들 솔직해 지시길. 와이프에게 전남친이 있었다면 이혼위기를 넘기지 못했을듯. 애 둘낳고 40대 아줌마가 된 와이프가 아직도 사랑스러운 것도 이 여자에겐 나밖에 없다는 무의식이 있기 때운인 것 같아요.
남성의 처녀선호는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후세에 남기려는 본능과 연관됩니다. 출산을 직접 수행하는 여성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이 당연히 증명되지만, 남성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물리적으로 증명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가정과 가문이라는 것을 통해 기득권을 유지하는 세력의 남성들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이 자신의 심리적으로도, 또한 대외적으로도 증명되어야만 했고, 따라서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해보지 않은 여성을 취하고 임신시킴으로서 이후 태어날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증명하게 됩니다.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남성에게 있어 상대의 과거가 깨끗한 처녀이기를 바라는 열망은 당연히 긍정될수 있습니다. 처녀충 논란은 그런 사람들을 과도하게 희화화한 거 같아요. 마치 페미니즘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에 물들어 리버럴 페미니즘을 외치는 사람까지 싸잡아 고도비만 쿵쾅이처럼 묘사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 봅니다.
순화해보자, 좀 대중성 있는 게임으로 롤을 시작한다고 치는데, 정말 함께 시작하고 싶었던 친구와 처음부터 계정을 같이 키워나가며 함께했는데, 그 친구가 사실 이미 골드 플레 계정들 줄줄이 가진 거야... 그 친구는 굳이 숨기지도 않았지만 솔직히 좀 씁쓸할 수도 있고, 같이 알아가며 경험하자고 마음먹었던 것에 대한 상실감은 크던 적던 누구나 느낄 수밖에 없지. 솔직히 처녀충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사고방식 자체가 비처녀라는 사실에 분노해서 배신감을 느끼는 부분만 빼면 누구나 할 법한 생각인듯.
소꿉친구 만화의 경우는 계속 다시 보고 있는데 논란의 이유는 순전 처녀성의 여부만이 아니라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가장 큰 부분은 1화에서 부부, 즉 단순 연인 이상이라는 점이 명시되었음에도 그걸 무시하듯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 예전에 했었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다가 그걸 화나고 상처입었지만 어쩔 수 없지라는 사리가 생길 것 같은 결말이 문제인 것 같네요. 권악징선 작품들을 보고 치를 떠는 심리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지 않나 합니다. 다소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불륜은 기혼이나 성교 유무를 떠나 '사랑하는, 또는 가족을 꾸린 사람과의 기초적인 신뢰를 업신여기고 배반하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다시 생각해도 심오하고 민감한 주제이니 이만 말은 삼가겠습니다. 그리고 데이빗 리뷰 때부터 계속 시청하고 있었는데 구독이 늦었네요. 당장 버튼 눌렀습니다.
난 이걸 현대사회의 유년기의 증가랑 연관해서 생각하는데, 옛날에는 사랑의 과정이 매우 일찍, 그리고 결론도 빨랐음. 십대 후반에 만나서 결혼 해서 임신하기까지의 기간이 짧았거든, 그런 상황에서는 처녀가 아닌(다른 남자한테 몸을 허락했던) 여자가 이 남자랑 결혼하려고 해? 잠재적 뻐꾸기, 가문 파괴범이자 불륜녀랑 같은 거임 그 여자 뱃속의 아이는 누구 아이일까? 그런데 지금처럼 연애와 결혼 출산간의 텀이 길면 n년전 사귄 남친이랑 수백번 섹스한게 지금이랑 무슨 상관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어짐. 댓글창 성별을 다 까볼순 없지만 남자측에서도 처녀의미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가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 해서임. 그럼에도 처녀가 좋다거나 처녀가 상관없음에도 찝찝함은 남는다거나 하는건 다 본능의 영역이니까 그런거지 현명한 남자라면 본능에 너무 이끌리지도 말고, 책임도 적당히 분산(처녀가 아니면 평생을 책임지는 결혼은 안해준다든지)하면서 대응하면 될 일이지 공포와 혐오로 대응하는 건 오히려 처녀충들의 패배선언이지.
뭐 누구는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살면서 죽어야지 생각할 수도 있음. 근데 누구는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건 내가 모은 재산도 아니고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긍지와 낭만이니까 낭만을 잃지 말고 살자는 사람도 있음. 현명한 남자라면 평생을 책임지는 결혼을 안 해준다? 그게 도대체 어떤 형식의 결혼이지? 2년 후 이혼을 염두에 두는 걸혼? 프리넙 작성 후 결혼? 프리넙 작성해도 한국은 특유재산까진 프리넙 효력이 없어서 특유재산 반갈죽되고. 그리고 솔직히 결혼의 의미가 없음. 결혼하고 나서 하는 것을 연애할 때 전부 다 해버리니까. 법적 부부? 그건 인간이 만들어낸 법이라는 개념의 부부인 거고, 좀 더 인간의 원초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면 연애는 전부 다 생물학적 부부인 거임.
난 처녀따지는게 이상한거라고 생각안함 내가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랑 알몸으로 뒹굴었던적이 없는 사람이면 당연히 좋은거 아닌가? 반대로 처녀 상관 없다는 남자들은 자기 여친이나 아내가 다른 남자랑 잤던 영상을 제정신으로 볼 수 있을까? 여자의 과거를 받아들이고 사는 남자는 없다고 본다 그냥 외면할 뿐이지
개인적으론 영상에 나왔던 그 소꿉친구 만화에서 장르 자체를 바꿔 버리는 소위 말하는 드리프트를 한 덕분에 십덕판에서는 처녀 찾는게 더 극성 맞아졌다고 봅니다. 보니까 옛날 일본의 하급생2 사태도 생각 나는군요. 사실 원래 그 회사가 옛날부터 히로인들 가지고 파격적인 설정들을 잘 넣는 곳이었지만 소꿉친구+메인 히로인 캐릭터가 애인 있고 비처녀라는 설정은 선을 넘어도 정말 엄청 많이 넘었죠. 결국 CD 반갈죽 나 버린 인증샷이 나왔고 욕이란 욕은 다 먹고 그 게임과 해당 히로인은 거의 흑역사가 되었고요. 옛날엔 저도 이런 현상들이 이해가 안 됐었는데 요즘엔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결국 가상 캐릭터는 그냥 활자일 뿐이고 그림일 뿐인 고객들에게 어필 하는 상품일 뿐인데, 그런 상품에 깨끗함(처녀)를 고객들이 원하는 건 당연한 거겠죠. 물론 실제 사람한테 처녀 따지고 그러는 건 대단히 무례한 일입니다만 가상 캐릭터는 인간이 아니고 상품이니 그 정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 됩니다. 자신들의 명예까지 깎여 가면서도 그렇게 극성 맞게 난리를 치는 유니콘들 덕분(?)에 개인적으론 득을 보기도 했고요. 물론 아예 비처녀라는 것에 중점을 둔 작품들도 있죠. 그런 작품들의 공통점은 초장부터 비처녀라는 것을 알리고 시작한다는 겁니다. 십덕판에서 히로인 상품의 기본 상태는 처녀니까요. 대부분의 가상물에서 처녀 관련으로 난리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속았다는 이유가 가장 클 겁니다. 바로 앞에 적었듯이 히로인들은 처녀가 디폴트고 고객들의 인식도 그렇거든요. 이런 일은 앞으로도 줄어들 것 같진 않고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네요.
박물관 전시안내 봉사하면서 항상 말합니다만. 은장도는 순결유지 위한 자결을 위해 가지고 다닌게 아니라 과일깎고 줄 자르는 가사일 할 때 쓴겁니다. 라고 안내합니다. 특히 유물 보면서 자기 옆사람한테 아는 체하며 미개한 조선의 가부장사회 ㅉㅉ 하시는 분들께 말하곤 했죠 ㅋㅋ;;;
보통 이런 질투심과 소유욕은 남성이 아닌 여성에게 자주 표현되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근대, 그리고 근대 시기에 그러한 질투심으로 여성을 억압하는 행위는 남자들 세계에서는 '남자답지 못한 행위'로 터부시 되었죠. 뭐 그런 것들도 가부장적 사회에서 통용되던 논리들 중 하나였습니다만... 자유연애와 성평등이 도래한 세상에서 앞서말한 공격적인 태도들은 아마 그 터부가 유명무실해지면서 나타나는 또다른 문제가 아닐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여자의 질투는 캣파이트와 금전적 손실로 그나마 처리할 수 있지만. 남자의 질투는 상대와 그 배신의 주체를 물리적으로 죽여야 하거든요...
또 이런 주제입니다.
제 의견은 언제나 틀릴 수 있고, 다른 의견들도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처녀가 아닌 여성에 대한 분노가 열등감과 경쟁 기피로 보았지만
다른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제시해주십시오
성교육 영상이 아니기 때문에 처녀막에 대한 오해나 뭐 그런건 다 빼버렸습니다
참고로 이번 주제는 현재진행형입니다
디시인사이드의 사건사고라고 부르긴 좀 애매하긴 하지만
디씨 드립으로는 아직 생명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만갤이나 장마갤 가보면 아직도 처녀충들이 그래서 여주 처녀냐고 묻고 있음ㅋㅋ
소드 아트 온라인의 아스나부터, 최근의 심기체 처녀론까지
그리고 처녀 선호의 역사와 심리까지 다뤄본 영상이었습니다
칸나기 비처녀 논란이나 각종 애니메이션의 비처녀 논란은 뺐습니다
드립으로써 뭔가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음에는 좀 더 정상적인 주제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댓글까지 읽어주신 여러분이 최고에요
저도 머릿속으로 궁리하면서도 정리가 안된 주제인데 저랑 비슷한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 잘 하셨네요.
@@iamyeonwo0 설리인가요? 원본 사진 링크 있으시면 보여주실 수 있나요
@@iamyeonwo0 나중에 블러처리할게요
장르소설 갤러리를 탐구하지 않으셨군...처녀론이 창작물 속에 들어가고 대상이 독자가 되면 완전히 다른 각도의 해석이 가능하지 않을까요...일종의 작가주의에 대한 비판으로 생각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고민해봅니다. 창작물에서만큼은 대리만족을 최대치로 느껴보고 싶다 이 말이야
@@ashimcredeor1595 하루종일 정실싸움하는 갤아니였음?
민감한 내용을 어떻게 이리 재치있게 풀어나갈 수 있는거지? 부러운.. 능력이다
........?
언제 옴
영상을 싸시오 세기말
쳐녀 비처녀 뭔상관이지?
어짜피 못할텐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ㅇㅈ ㅋㅋㅋ떼도 업소가서떼면서 ㅋㅋ쿠ㅜㅠㅠ
세상일은 아이러니할때가 종종 있어요.
저는 제와이프가 처녀일거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처녀여서 난감했어요.
결핍은 집착을 낳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래 하면서 듣다가 양자 처녀론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자처녀론 뭐지 진짜 맛보기전에는 모른다 이거냐;?
슈뢰딩거의 처녀ㄷㄷ
과... 관측하는 순간 처녀성은 소멸한다!
아이 싯발ㅋㅋㅋㅋㅋㅋㅋㅋ
@@flowwwwwwlwwww쉹ㅋㅋㅋㅋ
근데 만화에선 꼭 처녀막이 느껴진다느니 그러는데 실제로는 그딴거없음... 처녀든 아니든 구분못해..
연기만잘하면 속일수있겠냉
7:18 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서 비처녀에 대한 분노는 이걸 자기가 안했다고 속이고 만날때밖에 없는데, 2d는 그 누구도 속인적이 없는데 지들만 속고 속이고 분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D는 처녀라는게 상식인데 비처녀라는건 현실여친이 처녀 속이고 님 만난거랑 똑같음
@@반일애국진보청년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 어떤 수없는 작품의 작가도 히로인이 처녀라고 언급한적은 단 한번도 없다.
진짜 제목에 '처녀' 단어가 들어간다거나를 제외하곤...
@@LesTio 그니까 상식이라니께
@@반일애국진보청년 그냥 그쪽 상식이 이해가 안되는거지
@@반일애국진보청년 닉 값
여자인데요 신기해서 끝까지 봤어요ㅋㅋㅋㅋ 끝으로 갈수록 좀 슬프네요
동감합니다ㅋㅋㅋㅋㅋ 신기한 사람들이네요...
남친도 저도 둘 다 처음이였는데
확실히 뭔가 성적인 무언갈 떠올릴때도
남친만 떠오르고 서로가 서로의 처음이란 부분에서 최소한 저희 관계에선 나름의 두터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남친도 저도 사실 둘 중 하나가 이미 했으면 안했을거 같대요ㅋㅋㅋㅋ마이너 하다기보단 조금 대놓고 드러내기 어려운 선호도의 영역인거 같아요
일단 엄마아빠한테 보여주면 안되는 논지 중 1순위네......ㄷㄷㄷ 보여주는 순간 무자식이 상팔자여ㅋㅋㅋㅋㅋ 내 자식이 저딴 논쟁을 하고앉아있으면 호적에서 팔거같은데
진짜 내자식 절대 폭력으로 안키워야지 하는 사람도 저런 소리가 자식 입에서 나오면 귀싸대기 부터 올리지 않을까 ㅋㅋㅋ
내 아들이 진짜 저러면 줘패고 싶을 듯
근친돼지 현실판 씹가능일 듯
엄마한테 비처녀! 소리 했다가 바로 등짝스매싱! 당하지 ㅋㅋㅋㅋㅋㅋㅋ
@@noname-w4q7x 아니 아들이 온라인에서라지만 처녀 아님 창녀 ㅇㅈㄹ한다 생각해봐 당장 걔 낳은 엄마, 즉 나나 내 아내도 걔 논리로 따지면 결혼해서 애 낳았으니 처녀가 아닌데 정신 좀 차리게 해야지
오히려 사람들이 왜 이렇게 처녀충에 분노하며 경멸을 쏟아내는지 모르겠네. 그냥 하나의 취향 아닌가? 물론 비처녀는 전부 걸레라고 말하는 건 잘못된 게 맞지만서도 사랑하는 여자와 처음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역겨운 게 아니라 오히려 순수한 마음으로 느껴지는데.
단 한 줄도 반박은 못하고 찌질하다 역겹다 같은, 딱 정곡을 찔린 사람들의 패턴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서 처녀에 대한 담론이 더 흥미로워지네요.
처녀를 따지는 게 어떻게 '찌질한' 취향이 될 수 있는 걸까요? 이건 뭐 노력도 재능도 필요 없고, 태어나서 가만히 있기만 하면 자동으로 달성되는 조건인데. 키나 외모처럼 유전적 요소가 크게 작용하는 것도, 재산이나 성격처럼 환경과 노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닌 단지 아무 것도 안 하는 걸 바라는 것만으로 찐따가 되는 걸까요? 외모와 재산을 따지는 게 더 찌질해 보이는데...
이런 말 진짜 싫어하긴 하는데, '꼬우면 너도 숫총각을 따지면 됩니다'. 근데 못하겠죠... 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 본능이 다른걸요. 자신이 가지지 못한, 정확히 말하면 자기 손으로 버린, 다시 돌이오지 않을 처녀성을 따지는 남자들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고 싶은 욕구도 이해는 됩니다만, 오히려 그런 당신들이 역겹네요... 처녀충들이 뭐가 나쁘다고 그런 욕을 들어먹어야 하는지.
처녀성이 중요한 가치가 아니라는 상식이 이 사회에 자리잡은 이유는 단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처녀성은 알아내기 힘들기 때문이죠.
흔한 망상에서 나오는 '바디 카운트', 즉 머리 위에 경험한 이성의 숫자가 나오는 세계가 현실이 된다면 과연 거기서도 처녀성이 중요한 가치가 아닐까요?
외모와 재산이 이성을 만나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상대를 일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외모는 당연하고, 부자들은 옷 입은 거나 분위기에서부터 부티가 납니다.
처음 본 이성의 바디카운트를 알 수 있는 세상에서는 오히려 주관적인 취향의 영향을 받는 외모보다도 바디카운트가 더 중요한 지표가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상대의 남성편력을 알게 되는 건, 이미 그 사람과 긴 시간을 보내고 신뢰관계를 쌓은 이후일 겁니다. 누구라도 그런 민감한 주제를 먼저 꺼내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요. 따라서 처녀성을 따지던 사람이라도, 이미 신뢰가 쌓인 상대의 남성편력이 그 신뢰를 지울 정도로 크리티컬하게 작용하지는 않을 겁니다.
결론은, 처녀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판타지라는 겁니다. 과거 사회에서는 정절을 지키지 않는 여자를 도덕적으로 비난했지만, 이제는 반대로 정절을 따지는 남자를 도덕적으로 비난합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이 댓글창에서 나오는 혐오의 본질은, 처녀성을 규범화한 종래의 가부장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본인은 진보적이기 때문에 깨끗하고, 과거의 기득권은 모두 쓰레기다'라는 착각은,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부조리이자 배격해야 할 사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처음을 함께 하고 싶다는게 '나의 처음을 주겠다'가 아니라 '너의 처음을 받겠다'는 심리라 그닥 순수한 마음으로 보이지 않네요.
나의 처음이든 너의 처음이든 우리가 함께했다는게 중요한것 아님? 사랑이 실패할때마다 죽고 새로 태어나서 첫사랑임을 강조할게 아니면 처음이란것이 상대방을 중고취급 할정도로 실망스러워 할 껀덕지인지... 결국 집착과 망상이 점칠된 처녀집착으로 보이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처녀가 아니어서 놀라운게 연애지 처음부터 대놓고 처녀총각 일거같으면 그냥 매력없는 이성 아님?
@@Cleyan_ez 여자들이 키 작고 못생기고 돈 없는 남자를 싫어하는 만큼 남자도 비처녀를 싫어할 권리도 있다는 거임. 그걸 찌질하다고 매도하는 태도가 어이가 없다는 거고.
순수하지 않다는 건 인정함. 근데 순수하지 않다는 이유로 욕 먹어도도 되는 거면, 비처녀도 순수하지 않으니까 욕 먹어도 되는 거임.
@@Cleyan_ez 내가 성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여자가 나를 싫어한다면, 난 절대 그 여자를 찌질하다고 말하지 않을 거임.
나는 이런글 볼때마다 화자의 에토스가 너무 궁금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조선시대 예송논쟁 같은거네요.
지들끼리 물고 뜯고 난리인데 밖에서 보면 그게 뭔데 ㅆㄷ아 가 되는...
오 비유!
예송논쟁은 왕의 정통성을 걸고 넘어진 일인데..오히려 얌전하게 진행된거죠ㅠ -지나가던 진지충-
@@churuluka 조선시대는 선비질은 오지게 하면서 겉만 번드르르해서 지금이랑 별 차이도 없음
예전에 돌던 글 하나 본적있는데 진짜 너무 체계적으로 처녀를 따먹을수 있는 공략집이 돌아서 너무 역했던 기억이 있음.
너무 역겨워서 챕터까지 기억남
'수능끝나고 대학교1학년 1학기 사이 어쩌고'
'첫 직장 어쩌고 저쩌고'
처녀를 알아보는 방법 테스트 이런것부터 구체적이고 전략적이라 당시 19살쯤됐던 나한텐 너무 징그럽고 역했음.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처녀를 어쩌고저쩌고 해대면서..
결국 한번 따먹겠다에 몰아져있고 어차피 그놈의 첫경험에 집착하는거면 같은 여자라도 한번 따먹었으면 두번째는 없다는 거지
예전 인터넷 댓글에
'사귀는 남자마다 사랑을 이유로 잠을 자는건 걸레다'
라고 아주 진지하게 힘주어 말하는 것도 여럿봤고
그때마다 정말 진심으로 혐오스러웠음.
여자 혼자 자냐...? 자웅동체냐...?
여튼 저 글과 병들어 자빠진 댓글들 덕에 그 뒤로 처녀작이라는 단어도 영 마뜩찮고 약간 병적인 느낌이라 들었을때 켕기는건 여-전.
아 물론 무슨 진화심리학이니 끌고 오면 속으로 뭔 생각을 하고 상상을 하든 할말은 없지만 본능이나 감정을 통제하는 이성 이성 논리 논리 해대는 네티즌 분들께서.....^^
여자들이 만화캐릭이나 실제 인물들 보면서
쟤 아다겠지? 아다였음 좋겠다 아다 아다 아다 이다 아다다다다다닫닫다다다다 타령해대는거 생각해보셈 ㅅㅂ 존나 역겨운데
그거 드립인데 본인이 잘못 이해한거임ㅋㅋㅋ 걍 디씨가 그럼 난 님이 이해못한게 더 이상함 그걸 현실로 아나...?
@@언제나고마워요-t8x 드립 드립하는데 옛날 주갤이나 스갤에 장문의 논문 쓰던 새끼들은 진심임. 요즘에야 드립이나 밈으로 깔깔하고 넘어가지. 개똥철학 펼치고 명문이라고 지들끼리 똥꼬빨던 문화 지금도 남아있음ㅋㅋㅋ설거지론의 기조도 저 사상이 중심에 있는데 무슨 드립ㅋㅋㅋ
이게맞지ㅋㅋㅋ
걱정마셈 ㅋㅋㅋㅋ 처녀 따지는 현실에서 친구 없는 커뮤충 야붕이들은 집 밖에 안 나가니 볼 일 없음 ㅋㅋ
@@언제나고마워요-t8x 그딴 더려운 드립을 자랑스럽게 치고 현실 아니니 괜찮다? 역겹기 짝이없네ㅋㅋ
영상이 역사적 사실과 인간의 본능, 심리까지 설명해주는 알찬 구성으로 알려주니까 귀에 쏙쏙들어오네
첫 남자친구가 현 남편이 되어서 지금 결혼 4년차인 유부녀인데 서로가 처음이었고 영상에서 나온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번째가 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공감 할 수 있었음.
근데 만약 상대는 내가 처음이 아닌 상황이라 해도 열등감은 뒤에서 알아서 해소하던가 애인과 솔직하게 얘기를 하던가 해야지.. 이 영상을 보고도 남자들의 처녀선호를 모두가 존중해줬으면 좋겠다 이러고있네ㅋㅋ
영상 그냥 웃으면서 봤는데 댓글보니까 몇개는 진심같아서 정말 너무 역하다
내가 당신의 처음이 아니라니 조금 서운하고 질투난다고 얘기하면 이해가 될거같은데,
몇 댓글같은 생각 가지고 얘기하면.. '이 사람은 나를 사람이 아니라 사람 손 탄 중고/미개봉 신품으로 생각하나? 이 사람한텐 내가 물건인가?' 생각 들어서 정 떨어질듯
물건을 걍 비유했을뿐 여자를 물건으로 보는게아님.. 그리고 남자랑 여자랑 똑같이 처음이여도 남자가 여자들보다 더 민감하게 생각할수밖에 없음 금전적부터 시작해서 유전자적으로 확실히 내 아이일거라는 확률이 높아지니까
미안한데 여자인 네가 남자의 심리와 본능을 이해할리가 만무함.
짧은 생각으로 자신이 책임질 여자의 순결성을 원하는 남자가 역하다는 소리를 하는 거 보니까 사상이 얼마나 짧은지 알겠음.
남자가 부랄 차였을 때의 그 고통의 깊이를 여자는 절대로 이해하지 못 함.
그냥 단편적으로 아프겠구나.. 라고만 이해하지.
왜? 남녀 상관없이 인간이라면 몸을 발로 차이면 아프니까.
남자들은 그거 보는 순간 "어후..."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고.
막말로 네가 네 남편한테 처음이 아니었잖아?
그럼 너 결혼 못 했을 수도 있어.
니가 여자니까 조금 서운하고 질투난다는 것까지 미치는 거지,
남자는 그게 다르다니까?ㅋㅋ
이건 반대로 생각해도 똑같은 건데,
여자의 생각으로 남자를 이해할 수 있겠냐?
남자는 자궁이 없어서 여자들이 섹스할 때 어떤 느낌인지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이해할 수 없어도 존중은 할 줄 알아야 되는 거야. 멍청아.
남자들은 여자볼 때 와꾸정도만 보는데,
여자들은 남자 재산, 키, 직업 등등 다 보는 것도 이해 안 되지만 존중하고 거기에 대해서 터치 안 하잖아?
애초에 여자의 성기가 물건취급을 안 받았으면 남자는 창녀랑도 결혼했다.
그런데 창녀랑 결혼하는 남자 본 적 있냐?
창녀도 너랑 똑같이 말해도 되겠네?
이사람은 나를 사람이 아니라 중고라고 생각하는 건가?하고ㅋㅋ
창녀지만 사람이라고ㅋㅋ
20세기 초 : "유한 혹은 무한한 시간 속에 확립해야 할 인간존재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21세기 초 : "성기 없이 야스를 했다면 그건 처녀일까 아닐까?"
19XX: 미래에는 워프홀을 만들고 시간여행을 할수 있을거야!
20XX: 양자학 처녀론
인류가 퇴화하고있다는 증거
능지랑 시민의식은 확실히 퇴하중임
@바부돼징 ㄹㅇㅋㅋ
@@jhP-g9t 퇴화할수밖에없지 ㅋㅋㅋㅋ
그냥 스스로 결혼이라는 사회 제도에 대해 믿고 있고 본인 스스로도 혼전 순결을 유지한다면
상대방도 같은 가치관을 갖는 사람과 만나야 결혼이 오래 유지되는 거니까 당연히 신경 쓰는 게 맞는데
본인은 여건이 되면 여기저기 싸 갈길 마인드의 소유자가 처녀 논란을 벌이니까 논란이 되는 거 아닐까?
영상에서는 그런사람들은
방구석에 쳐박혀 있을거라고 말하는데 반대되는 의견이네요
@@오버워치그마1 밖에 다닌다고 모든 사람이 무조건 생각없이 쳐 싸지르고 다니는 건 아니니까
ㄹㅇ ㅋㅋ 비자발적 아다인 지들은 누가 대준다하거나 오피 공짜쿠폰 얻으면 바로 달려갈 거 같은데 지가 원하는 이쁘고 착한 여친은 처녀여야 함ㅋㅋ ㄷㄷ
@@cats.rule.the.world. 그리고 그런 찐 아다들은 스스로 동정 지키는 사람들도 다 지들처럼 비자발적인줄 앎;;
처녀인 여친이랑 연애경험 여럿있는 여친도 사겨봤는데 크게 별 생각은 없었음
근데 씨발 내가 빠는 서브컬쳐 여주인공이 비처녀인건 못참겠더라 이건 왜 그런거지
첫사랑의 달달함이 주는 모든 전개와 연출, 감정들이 희석되어 버려서 그럼ㅋㅋ 서브컬쳐가 주는 자극은 현실보다 약하기에 훨씬 더 극적인 설정이 필요한 것도 있고.
여성입니다. 어떻게든 영상 끝까지 버텼긴 하지만 역겹기보단 참 보는 재미가 있군요 ㅋㅋㅋㅋㅋㅋ
나도 여잔데 저딴생각 하는것들은 심해에 있겠거니~하면서 보면 편함
처녀성 따지는 남자보다 안따지는 남자가 더 많을테니까...
근데 저런 남자 우연히 한번 마주치거나 얽히면 이 영상 보고 차마 못 웃을듯
생각보다 멀쩡하게 생긴 놈이 저런 가치관 가진 경우도 많음 대신 쪽팔림은 알아서 숨기는 애들이 대부분이긴하지
@@nemesisutranslate ㅇㅇ 아주 올바르신 생각입니다. 저렇게 처녀성 따지는 병ㅡ신들은 애초에 여자 만나보지도 못했을 사람들이 99%이니 앞으로도 앵간하면 현실에서는 볼 일 없으실 겁니다
님들 치킨시켰는데 딸배새기가 한입 두입 베어먹은 치킨 온다고 생각해봐요 기분나쁘고 따지고싶고 환불마렵죠? 비처녀도 마찬가지예요
@@윤승효-i9c 위에 쟤같은 애들 말하는거져?
본인 처녀충으로서 이유 덧붙힘
연애를 못함 > 열등감 >
나는 사실 순수한 사랑을 원하는 것이다
아다가 아닌 사람은 사랑없는 섹스를 하는 걸레다
(연인이 바뀌었기 때문에,
한번 연인을 버렷거나 버려진것은
진짜 사랑이 아니라서)라고 자기 합리화
즉 내가 순수한 사랑을 하게 되면 다 보상을 받게 되는것이라는 보상심리 >
그 자기합리화를 하기위해서 실제로 순수한 사랑 순애에 집착함 >
내가 감정이입하면서 본 여주가 처녀가 아니었을때
순애가 아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엄청난 스트레스와 배신감 느끼고 거의 삼일내내 좆같음 뭐 손에 안잡힘 > 이런 경험이 쌓이면 비처녀를 혐오하게 됨
+) 애니에 굳이 안넣어도 될 비처녀 설정은 왜 쳐넣는지 모르겠음 현실이면 당연히 이해하지만
난 처녀 비처녀 안따지는데? 라고 해도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의 처음 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누구나 가질수 있는 마음이지 ㅋㅋㅋㅋ 단지 어떤사람들은 거기에 과몰입하는거고 ㅋㅋ
퐁퐁 ㅎㅎ
@@해드렸습니다 쟤네가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아서 그래요 ,,
@@user-ve6js2db6d 그거랑 이게 무현슨상 이죠?
그렇긴한데 자기는 고추걸레인데 처녀바라는건 양심뒤진거지
@@호시노아이-n7x ㄹㅇㅋㅋ 지는 업소가서 걸레짓하면서 여자가 경험있다고 비처녀니 뭐니하며 옘병하면 안돼지
논리적으로 처녀성이 중요한 건 중세와 근대시기 그러니까
유전적대조가 불가능한 시대에 내 아이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가니 처녀성은 매우 중요했습니다
애를 낳은 여자는 특히 남아를 낳은 자산을 받을 권리가 있었으니까요
현시대에는 그저 나와 몇번째인가 애가 나와의 인간관계를 얼마나 중히 여기나의 척도정도일 겁니다
그리고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시점에서 검사만 받으면 적어도 엉뚱한 사람에게 줄 필요가 없는 거죠
주제 선정부터 어이가 상실했는데 내용도 가관이네요 ...
이런걸 맨정신으로 자료 수집하고 편집하다니 대단하시군요...
유튜브 보면서 처녀란 단어가 이렇게 많이 나오는 동영상은 이게 처음인듯... 영상 잘봤습니다.
와 진짜 제가 왜 그동안 처녀에 집착했는지 알 것 같아요. 뭔가 큰 깨달음을 얻은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6:03 자유연애의 역설 ㅋㅋㅋㅋㅋ
나랑 안사귈 자유 ㅋㅋ
아니 웃겨서 히죽거리며 보다가 카톡 패러디라면서 원본 나올길래 터졌네ㅋㅋㅋㅋ
아니 저 상황 어쩔껀데 현실이면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사실 무슨 처녀막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사람한테 내가 처음이면 좋겠다라는 낭만있는 감정이라고보는데
먼 심기체네 머네는 그냥 드립이고
진지하게 말하면 그냥 내가 그사람한테 처음이면 좋겠다 그정도인데 이게 그렇게 나쁜 감정인가
지들이 처녀가 아니라서 발작하는거에요ㅋㅋ
나쁜감정 맞음 여자들한텐ㅇㅇ 왜냐하면 본인이 처녀가 아니니까
남자들의 이상을 나타내는곳에서 비처녀거리는거 역겹다 이지랄하는거 ㄹㅇ 죽탱이 갈기고싶음 현실에서 처녀지키라고 한것도 아니고 그게 아니꼬우면 그냥 지나가지 시비걸고 지랄한다니깐
그래서 청년막도 생겼자너
뚫리면 흑마법사...
@@리스토리 깊고 어두운 마법을 연구하는...
@@Siegmin Deep Dark Fantasy♂
근데 청년막드립은 옛날부터 있지 않았나? 몇년전에 일본 여초에서 봤던거 같은데
@@ovemeda8647 딥다크판타지 미친놈ㅋㅋㅋ
그 "진짜"들은 루리웹에 있습니다
근근웹새끼들......작작하지마세요......
@@전서빈-c8e 앗! 루리웹 출석일수 2813일 '문재인중국몽만세' 님 안녕하세요~~!!
영상 자료에 디씨라고 나와있는데...
그 밥 그 나물
@@mi_gom ㄹ
심기체는 그냥 개드립인 거 같고ㅋㅋ 정조관념 자체는 정말정말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을만큼 중요하죠 아 물론, 평생 성적 자기결정권 누리며 '성 해방', 자유롭게 누리고 더 나아가서 문란하게까지 사는 것도 다 여성 본인 '자유'죠 존중합니다 대신 그렇게 살기로 선택했으면 호구퐁퐁이 잡고 설거지결혼시키는 짓은 인간적으로 하지맙시다ㅎㅎ 모두가 행복 윈윈!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 영상이 요즘 유행하는 설거지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레바방송을보다 한라감귤작가를 알게되고 자꾸 특정작품언급이나오길래 왜저러냐하고 그 만화를 보는순간 피가 거꾸로 솟던데.
친척중에도 바람나서 홀로되신분도있고
친구중에도 여자가 바람피고 떠나서 술사준애도 있어서 ntr같은 장르만보면 치를 떠는데 어우 ㅁㅊ; 다 ㅈ까고 그 만화 보자마자 만화인거 망각하고 내친구가 내 여친과 뒤로 한거나 내여친도 그냥받아주는걸 생각하고 혈압상승하던데 그거보고나서 레바방송볼때마다 한라감귤나오면 좀 기피하게됨.
나도 만화 자주보는 사람이지만 그쪽 (커뮤니티 만화가) 들 치고 정말 정상적인 만화그리는사람 드뭄.
@@꼬꼬-y5b 정상적이면 관심받기힘드니깐?
솔직히 생긴것도 좀 음침해가지고 ㅋㅋㅋ ㄹㅇ 사람은 생긴대로 사는건가 싶음 레바보면 또 헷갈리고 참 ㅋㅋ
개인적으로 레바님 방송주제가 별로라서 몇번보다 하차 .. 그땐 그림이 대놓고 ㅅㅅ유사하게 나오는데 문란한게 부끄러운 수치심? 일어나서 못보겠움 사람들은 좋아하던데 킁
비처녀라서 바람난거임
2년전에 이렇게 바웃었지만 이미 서양 알파들도 처녀가 좋다 처녀 원한다 처녀 논쟁이 온세상에 퍼져있음
사랑하는 상대와 경험하는 모든 것이 처음이었으면 하는 마음은 인류의 본능적인 생각임. 당장 여기서 미래의 파트너의 남자 경험 유무 같은건 하나도 상관 없다는 사람들도, 의식 무의식 적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처녀였으면 하는 욕망이 있음.
그리고 여성의 처녀성이 중요하다는 사람들 중. 비처녀는 사회에서 격리 시켜야 한다라고 말하는, 혐오에 대해 불쾌감을 표하는건 당연한 일이지만. 나는 미래의 배우자가 처녀였으면 좋겠어 라고 하는 선호의 감정에 불쾌감을 표하는건. 문란하게 살아온 여성들이, 자신에게 없는 처녀성을 찾는 남자를 깎아 내리는 행동이거나. 그 여성들의 파트너인 남자들이 자기합리화 하는 행동 같아 보임.
ㄴㄴ 나 모쏠처녀여잔데 처녀타령 개불쾌함 여자를 새상품 헌상품으로 구분하는 엿같은 기분이 들거든
@@ddo7994 ㅇㄱㄹㅇ 나도 중학생 때 부터 넷상에서 처녀충들 보다보니 거부감 ㅈㄴ 들었음. 처녀론에 기분 나빠하는 사람은 비처녀와 퐁퐁이들 밖에 없다는 것도 다 개소리임. 그냥 여성을 성적으로 생각하고 물건처럼 분류하는 게 인권을 무시하는 것 같아 불쾌한 거. 오히려 성인 되고 나서 내가 겪어보니 처녀론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된 듯ㅋㅋ.
처녀가 아님 창녀 > 패드립 패턴 ㅋㅋㅋㅋㅋㅋ
저는 소유욕까지만 생각했는데, 확실히 열등감과 경쟁기피도 맞는 거 같네요.
특히 두 감정은 오타쿠 혹은 현 20대 남성 전반에 깔린 감정이기 때문에 공감하기도 쉽고.
그 부정적인 감정을 '여친과 전남친'에게 돌리는 건 좀 어떤가 싶지만 뭐...
개인적으로 여성에게도 비슷한 현상이 있나 궁금하긴 하네요.
남성이 처녀를 밝히듯, 여성은 경험 많은 쪽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뭐...자기 앞에선 멀끔하니 굴던 남친이 사실 허세충인 걸 깨달았을 때 비처녀 분노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려나.
솔직히 나도 아직 서로가 서로의 처음인 연애에 환상이 있음..
고등학교 첫연애때 둘 다 모솔이어서 영화보는거, 손잡는거...전부 다 서로가 처음이어서 더 풋풋하고 설레고 애틋했었음
둘다 쑥맥이라 손밖에 못 잡고 헤어지긴 했는데,,
다음 연애때는 서로가 첫경험이면 좋을 것 같다는 바람이 좀 있긴 함
근데 뭐 20대 초반 아니면 사실 불가능하죠
누구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처음을 원하지 않나? 그게 추억이든 사랑이든 관계든.
근데 진짜 ㅅㅅ좋아하는 사람들은 경험자를 더 좋아하져ㅋㅋㅋㅋ처음이 확실히 풋풋한 맛이 있긴해요 그리고 특히 맛있는거 진짜 처음 먹었을때의 기분 못 잊죠 또 저도 첫키스 예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거든요 근데 처음의 기억이 별로인 사람들도 많고...보통 처음해보는 사람들은 잘모르니까 상상이나 이론을 기반으로 실전에 돌입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서투르고 거기에서 서로 상처를 보다 더 쉽게 줄 수도 있고..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요.
여자든 남자든 상대가 나처럼 처음이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다들 하지만
처녀가 아니라며 더럽다고 하거나 처녀가 아닌것을 비정상적으로 여기는 것이 잘못된거라고 보면 될거같애요
@@nemesisutranslate 처음이면 좋겠다 랑 처음아니면 싫다랑 비슷한 말아닌가요? 처음아니면 싫으면 안되는건가요?
@@이진우-v3s5b 처음이면 좋겠다는건 걍 희망사항이죠.
아니면 어쩔수없고~ 같은 생각?
처음아니면 싫은거랑은 많이다른듯여
그럴 수 있죠 근데 그걸 넘어서 처음이 아닌 사람들을 욕하는게 문제죠 머 ㅋㅋ
주제가 뭐 이따구야ㅋㅋㅋㅋ
그만큼 디씨가 병신이라는 거지
팩트)관계를 한다 치면 둘 중 하나라도 경험이 있는 편이 진행이 잘 된다
라고 아다가 말했다
@@user-us9bp3je3y 맞음
둘다 동정인데 시작한다? 그러면 세월아 네월아여.......
잘 진행되는게 뭐가 중요해 ㅅㅂㅋㅋ
허리 좀 잘 흔드는거보다
둘 다 처음인 그 풋풋함이 수십배는 가치있지 라고 찐따가 말해봅니다
@@user-te7jy1rv1y 그런 망가도 수요 있고 나름의 그런 맛이 있지. 내 취향이 아닐 뿐임
근데 비처녀보다는 처녀 선호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양자택일 관점으로 보면..?
아다든 후다든 95%이상 처녀 선호하지 다들 현실에서 말을 안할뿐인거고..ㅋㅋ 저렇게 염병하면서 토론하는 애들은 ㄹㅇ 찐인거고 근데 쟤네도 밖에 나가면 처녀 비처녀 안따짐 ㅋㅋ 시대가 변했으니 크게 개의치않는거지 불과 몇년 전만해도 여자친구 처녀막 가지고 불타던 그때는 벌써 잊음??
여자들이 좀 불쌍하지 여자는 한번하면 티나니까 괜히 이런 얘기 나오면 빡칠수밖에 없음.. 그래도 보니까 혼전순결 지키시는 여성분들도 아직 꽤 있더라 힘내라 얘들아
이 채널 보다가 아 나는 만화 좀 좋아하는 사람이지 덕후가 아니구나를 많이 느낌
그냥 생물학적 본능임~
얼마 전에 다큐멘터리봤는데 초식동물인 얼룩말이 지 새끼 아니라고 다른 얼룩말 물가에 끌고가서 익사시키려는거 봤음
충격먹고 다른 것도 찾아봤는데 침팬치나 고릴라같은 근연종부터 사자같이 가족을 이루는 동물들은 냄세 맡아보고 지 새끼 아니면 찢어죽임
과거에는 인간도 냄세로 지 새끼인지 구분했다던데 그 기능이 퇴화되면서 처녀를 위주로 판별하게 됬다고 합니다.
친자검사가 나온 지금까지 처녀 선호하는거는 어두운 곳에 혼자 있는 것을 본능적으로 두려워하는거처럼 (과거에는 야생 동물이나 다른 인간에게 습격당할 위험) 처녀 선호는 원초적인 본능적인거임
어두운 곳에 혼자 있는 것이 안 무섭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쿨함을 어필하기위해 거짓말하는거라 생각됨
여자들이 남자들 보고 처녀 선호하는게 역겨운건 알겠는데 남이 선호할 수 있는 자유를 찌질하다면서 침해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함
여자들이 역겨워할 자유가 있는거처럼 남자들도 처녀 선호할 자유도 있음
인터넷의 익명성으로 생기는 그 특유의 그것이 있기에 말도 안되는 진지충과 컨셉충이 생길 수 있죠 ㅋㅋㅋ 전 그런걸 보는걸 좋아합니다
경험없는 여자는 처녀인데
경험없는 남자는 아다찐따 취급받는게 웃기네요
이현상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경험있는 남자를 더 선호하는 여자가 많은 이유? 검증되어서 그런가..?
지나가다 보고 댓씁니다 인상깊게 봤어영 ㅋㅋ
보통 능력이 있을수록 남자는 많이 하고 여자는 적게 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뚫을 수 있는 열쇠(경험 많은 남자)
무엇이든 뚫리는 자물쇠(경험 많은 여자)
요즘엔 판도가 바꼈어요. 여자들도 너드남(처녀빗치) 좋아하는 거 보면 그냥 사회 분위기 따라가는 것 같네요. 다만 처녀든 동정이든 얼굴이 평타 이상은 돼야 한다는 것...
님들 bj파이 친척이 깍두기 국물 재사용한건 비난하면서 왜 남들이 쓰다버린 처녀막없는 여자에 대해선 왜이렇게 관대하나요? 결국 둘 다 남이 먹던거 재사용인건 같은데용?ㅇㅅㅇ
주현준이 댓글 보이노?
딸려서 못 알아듣겠다
아 ㅋㅋㅋ 그래서 여자손은 잡아봤냐고 ㅋㅋㅋ
아스나를 비롯한 히로인들이 사랑하는건 키리토다. 만붕이 너네들이 아니라...
근데 어디까지나 만화속의 이야기임. 처녀충이라고 현실여자를 처녀 여부로 평가하는 에들은 거의 희박함. 근데 왜이리 화를 내는가 하면 약간 다른 맥락임. '내가 좋이하는 캐릭터' 에 대한 것이기에 더욱 민감한거임. 무조건 특정 캐릭터를 처녀로 명시할 필요는 없지만, 같은 이유로 맥락적 이유없이 비처녀로 명시하는 것도 불필요함. 독자로서 캐릭터에 대해 상상의 폭을 제한하는 것이기 때문. 예를 들자면 좋아하는 남돌 그룹이 있는데 거기서 최애가 어느날 갑자기 회사 지시로 공식 게이컨셉 시작한거랑 비슷한 느낌
진짜 참피때 유입해서 통영빼고 영상 다봤는데 이채널 왜안뜨는거지
존나재미있는데
데스웅...
씨씨랑 결혼해(둘다 첫 연애) 애도 둘 낳은 남자입니다만, 남자의 처녀 선호는 본능인거 같습니다. 남자분들 솔직해 지시길.
와이프에게 전남친이 있었다면 이혼위기를 넘기지 못했을듯. 애 둘낳고 40대 아줌마가 된 와이프가 아직도 사랑스러운 것도 이 여자에겐 나밖에 없다는 무의식이 있기 때운인 것 같아요.
나도 처음이고 상대방도 처음이면 모든 순간이 아름답게 느껴지고 그걸 같이 느끼면서 공감하고 매순간이 새롭고 즐거워서 그러는거 아닐까? 참고로 남성도 무경험일때에 애기임 어근데 이미 영상에 나와있네
2:42 ㅋㅋㅋㅋㅋㅋㅋㅋntr보다 좋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랑 처음을 함께하고싶은건 당연한 감정이지만 아니라고해서 비난할순없지 아쉬운거뿐
“중고라도 사랑이 하고싶어”가 왠지 모르게 떠오르네요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삼국지같은 고전 역사에서도 군주들은 '내 부하는 나한테 첫 임관하는 거였으면 좋겠다'는 환상이 있죠 ㅋㅋ
결국열등감과피해망상ㅋㅋㅋㅋ
옛날처럼걍드립이나가면놀이하는건이해하는데
여기나온것처럼간혹진짜로받아들이는찐들이잇음
마지막에그들은인터넷안에만잇다는게핵심이내ㅋㅋㅋㅋㅋ
되게..통찰력이 좋은듯 남성향 여성향 애니 비교하는거에서 놀랐음 이상한 마이너겜 리뷰보단 큼직한거 영상 잘만들면 10만유튜버는 훌쩍 넘길거같애
씹ㅋㅋ소꿉친구 만화 이거보고 왔는데 처녀상관 없이 지들끼리 떡쳐놓고 여주가 주인공 꼬시면서 둘이서 동정이라고 놀렸다는거에 충격이네
8:05분부터 처녀를 못만난남자의 진짜 생각이지만 슬프게도 대부분 맞아떨어짐 여자들 연기하는거 맞음 ㅋㅋㅋㅋ
남성의 처녀선호는 자신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후세에 남기려는 본능과 연관됩니다.
출산을 직접 수행하는 여성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이 당연히 증명되지만, 남성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물리적으로 증명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가정과 가문이라는 것을 통해 기득권을 유지하는 세력의 남성들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이 자신의 심리적으로도, 또한 대외적으로도 증명되어야만 했고, 따라서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해보지 않은 여성을 취하고 임신시킴으로서 이후 태어날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증명하게 됩니다.
인간이 생물적인 본능만으로 100% 설명되진 않죠 ㅋㅋ 정상적으로 사회화된 인간이라면 파트너를 정서적으로 신뢰하고 그녀의 과거조차도 현재를 만들어준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인정하지 '본능이니까'라고 처녀성을 선호하는걸 합리화하는 정상적인남자는 아무도없어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봐도 인간이라면 태어나서 여러번 사랑할수있고 사랑하면 성관계는 자연스러운현상인데 그런 당연한걸 인정하지 못한다는게 비정상이라는 반증이고 요즘은 꼭 애를 낳을필요도없고 딩크족도많은데 우정을 기초로하는 사랑이라는 개념을 '자손을 번식시켜야하는 본능'으로만 해석하는건 너무 편협하지않나 싶네요
@@user-tu5dd6ye2o 나는 처녀가 아니다라는 말을 길게도 말하는 군요
물리학이야 뭐얔ㅋㅋㅋㅋㅋㅋ고전물리학vs양자물리학 이거아님?ㅋㅋㅋㅋㄲㅋ
Tmi : 보통 처음으로 관계를 가진 여자가 관계 후 피를 보는 것은 그냥 질 입구가 찢어져서 상처난 거다.
아니근데 한라감귤은 진짜 개열받더라 과몰입같아서 댓글은 안달았긴햇는데ㅋ 근데 디씨유니콘들 대다수가 컨셉인건 맞는데 중간중간 이새낀 찐이다싶은애들 있어서 소름끼침
한라감귤이 레진에서 만화 연재하는 그분이랑 동일인이에요?
소름이네...ㄷ
@@babamba222 뭘 소름까지야 ㅋㅋㅋㅋㅋㅋ 그냥 반전 같은거지 ㅋㅋㅋㅋㅋ
굳이 그런 논란을 만들 이유가 있었나 함ㅋㅋ 안그래도 좁은 한국씹덕판에 심지어 외국씹덕판에서는 한국보다 유니콘새끼들 더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저런 내용을 만든다는건 ㄹㅇ 싸움건거긴 하지ㅋㅋㅋㅋㅋ
@@gpark8019 난 다르게봄.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이랄까? 솔직히 ntr부분전까진 그저그런 장난을 잘치는타카기양 하위부류였고 잠깐 인기얻고 사라진 다른 디시만화처럼 가라앉을각이었으니까. 그리고 분명한건 그사건이후 잘나가니뭐 성공적인 도박이었다고 생각함
10:07 와.. 정신 나갈것같다
진짜들은 현실에서 다른사람 만날일이 없으니까 진짜 는 만날걱정 안해도 될듯ㄹㅇㅋㅋ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처럼
플러스 요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수요소는 절대 아니고요
정말 민감한 내용인데 ... 잘 풀어나가시는 능력 배우고 싶어요 d
응? 갑자기 세계관에 혼란이 온다.
디씨 안하는 입장에서는
디씨나 루리웹이나 다 오타쿠 커뮤니티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디씨는 개판이에요 이새끼 저새끼 다 섞여있습니다 ㅋㅋㅋ
@@pitot0philo207 루리웹도 심하면심하지..
8:42 이런 분노 빼고 이런 생각들이 스스로에게 드는데 너무 슬픔.. 내 탓을 계속 하게 됨 나는 훨씬 더 서툰데
처녀든 비처녀든 이야기에 필요하다면 상관없지
다만 한라감귤 저건 진짜 사람 기분을 드럽게 만들더라 ㅋㅋ
저편 나올때 카연갤 폭동일어남
그거 땜에 한라감귤 정신과 왔다갔다 함.
지금도 그렇고
정신과 다녀올정도로 공격 당한건 너무 한거 같긴 한데
개연성이 너무 개판이긴 하다. 오히려 여성 히로인 캐릭터를 그런식으로 소모하니 애정을 가지고 보고 있던 청자들이 느낄 작가애 대한 배신감과 박탈감은...
@@kky2078 자기가 한 짓에 책임을 지는거지. 그 판에서 일하면서 그판 유저들이 어떤 이념ㅋㅋㅋㅋ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거라면 상업지 작가로써는 실격인거지ㅋㅋ
아니 근데 처녀이든 말든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캐릭터를 걸레라고 하면 화나는거 아니냐....ㅋㅋ...
니 누나 아님 엄마 걸레 라고 하면 빡치지 않나...?
둘다 비처녀인건 이미 알고 있는거잖아..?
엄마랑 누나는 이성으로서의 대상이 아니지, 내 연령대를 벗어난 여자들로, 더나아가 기혼여성들로 하여금 처녀성을 반박의 근거로 내세우는건 의미없는 짓임
설거지론때문에 보러왔다...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남성에게 있어 상대의 과거가 깨끗한 처녀이기를 바라는 열망은 당연히 긍정될수 있습니다. 처녀충 논란은 그런 사람들을 과도하게 희화화한 거 같아요. 마치 페미니즘에 대한 안좋은 이미지에 물들어 리버럴 페미니즘을 외치는 사람까지 싸잡아 고도비만 쿵쾅이처럼 묘사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 봅니다.
아 뭐 채널운영 때문에 그런거면 이해합니다 ㅋㅋ 먹고 사는게 중요하죠..그런게 아니면 잘 생각해보세요 이 사회가 얼마나 남자의 성향을 드러내는거에 공정하지 못한지 그리고 그걸 남자들 스스로가 옥죄고 있는지..그나마 요즘 애들은 나은거 같습니다.
맞음. 한국의 미디어, SNS등이 여성편향적인 성격을 띔에 따라 남자의 본성을 들어내면 규탄하고 비난함.
결론: 못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역하네
좀이 아니라 많이... 이 영상에도 설명 나왔듯 본인 자존감이 부족해서 열폭해서 남한테 뭐라 하는 거니까 내가 여자라서 그런가
좀 많이 역겹긴하다....ㅋㅋㅋㄱ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온라인과 현실사이에 주고받는 영향이 적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짐.... 농담이라고 가볍게 넘기기엔 생각보다 가볍지 않은것 같은데...
그게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근데 혹시 님 여자친구 동영상 5개 정도 봐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음? 그럼 ㅇㅈ
@@이진우-v3s5b 혹시 부모님이 홀수이신가요?
내가씨발 디시하는 사람도 아니고 애니도 안보는데 이걸 왜 십분동안 봤는가
순화해보자, 좀 대중성 있는 게임으로 롤을 시작한다고 치는데, 정말 함께 시작하고 싶었던 친구와 처음부터 계정을 같이 키워나가며 함께했는데, 그 친구가 사실 이미 골드 플레 계정들 줄줄이 가진 거야... 그 친구는 굳이 숨기지도 않았지만 솔직히 좀 씁쓸할 수도 있고, 같이 알아가며 경험하자고 마음먹었던 것에 대한 상실감은 크던 적던 누구나 느낄 수밖에 없지. 솔직히 처녀충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사고방식 자체가 비처녀라는 사실에 분노해서 배신감을 느끼는 부분만 빼면 누구나 할 법한 생각인듯.
저 만나이로 스물셋이고 예쁜데 남편이랑 처음 하고 싶어서 처녀 지켜왔어요 예전에 친구들한테 아다라고 놀림 받았었는데 요즘은 갑자기 처녀 찬양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아서 놀라고, 어쨌든 기분은 좋네요
결혼 시장에서는 조금 이르지만 빨리 결혼하고 싶어요
여자가 아다라고 놀림받는건 거의 없는데요;; 왜 이렇게 문장 하나하나가….어….아저씨같죠…
@@댕딩동-o1r 예?? 아저씨 같다는 건 처음 들어봐요 ㅎㅎ 그런 생각이 든 건 제가 아저씨일 거라고 받아들이고 싶은 님의 마음에서 비롯된 건 아닐까요? ㅎ
그리고 아다라고 친구들이 놀려서 진짜 상처 받았었는데 님이 그렇게 말하는 것도 상처예요
여자인 친구들이 아다라고 조롱하는건 진짜 1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음
@@user-mm8vj9pp2k 한번도 그럼 여자 경험 없는 남편분 만나서 테크닉 안 좋고 의무감으로만 해도 괜찮나요..?
남자가 아다면 놀림 받아야되지만 여자가 아다인거는 능력자인거임
8:47 어찌보면 인간의 원초적인 공포인 미지에 대한 공포가 너무 큰듯 특히 경험이 없으니 전부 미지의 공간인디..
남성의 처녀 선호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사회가 되었으면...
pepe좌를 기준으로 처녀에 대한 논쟁은 다시 쓰여야 한다..
소꿉친구 만화의 경우는 계속 다시 보고 있는데 논란의 이유는 순전 처녀성의 여부만이 아니라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가장 큰 부분은 1화에서 부부, 즉 단순 연인 이상이라는 점이 명시되었음에도 그걸 무시하듯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 예전에 했었다~라는 내용이 나오는데다가 그걸 화나고 상처입었지만 어쩔 수 없지라는 사리가 생길 것 같은 결말이 문제인 것 같네요. 권악징선 작품들을 보고 치를 떠는 심리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지 않나 합니다.
다소 주관적인 의견이지만 불륜은 기혼이나 성교 유무를 떠나 '사랑하는, 또는 가족을 꾸린 사람과의 기초적인 신뢰를 업신여기고 배반하는 행위'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다시 생각해도 심오하고 민감한 주제이니 이만 말은 삼가겠습니다.
그리고 데이빗 리뷰 때부터 계속 시청하고 있었는데 구독이 늦었네요. 당장 버튼 눌렀습니다.
난 이걸 현대사회의 유년기의 증가랑 연관해서 생각하는데,
옛날에는 사랑의 과정이 매우 일찍, 그리고 결론도 빨랐음.
십대 후반에 만나서 결혼 해서 임신하기까지의
기간이 짧았거든,
그런 상황에서는 처녀가 아닌(다른 남자한테 몸을 허락했던)
여자가 이 남자랑 결혼하려고 해?
잠재적 뻐꾸기, 가문 파괴범이자
불륜녀랑 같은 거임
그 여자 뱃속의 아이는 누구 아이일까?
그런데 지금처럼 연애와 결혼 출산간의 텀이 길면
n년전 사귄 남친이랑 수백번 섹스한게
지금이랑 무슨 상관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어짐.
댓글창 성별을 다 까볼순 없지만
남자측에서도 처녀의미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이유가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 해서임.
그럼에도 처녀가 좋다거나
처녀가 상관없음에도 찝찝함은 남는다거나
하는건 다 본능의 영역이니까 그런거지
현명한 남자라면 본능에 너무 이끌리지도 말고,
책임도 적당히 분산(처녀가 아니면 평생을 책임지는 결혼은 안해준다든지)하면서
대응하면 될 일이지
공포와 혐오로 대응하는 건 오히려 처녀충들의 패배선언이지.
뭐 누구는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살면서 죽어야지 생각할 수도 있음.
근데 누구는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건 내가 모은 재산도 아니고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한 긍지와 낭만이니까 낭만을 잃지 말고 살자는 사람도 있음.
현명한 남자라면 평생을 책임지는 결혼을 안 해준다?
그게 도대체 어떤 형식의 결혼이지?
2년 후 이혼을 염두에 두는 걸혼?
프리넙 작성 후 결혼?
프리넙 작성해도 한국은 특유재산까진 프리넙 효력이 없어서 특유재산 반갈죽되고.
그리고 솔직히 결혼의 의미가 없음.
결혼하고 나서 하는 것을 연애할 때 전부 다 해버리니까.
법적 부부? 그건 인간이 만들어낸 법이라는 개념의 부부인 거고,
좀 더 인간의 원초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면 연애는 전부 다 생물학적 부부인 거임.
솔직히 처녀랑 결혼해서 잘 끝까지 책임지고 사는 게 남자로서 가장 행복하지.
타협해서 한 결혼보다, 내가 원하는 그대로를 이룩한 결혼이 더 행복한 건 당연한 걸테니까
나도 어릴땐 처녀랑 결혼해야징 했는데 이제와선 '여자를 만나서 연애를 할 수는 있는가' 부터 걱정해야하는 수준이더라...
현실에서 처녀따지는 애들이 문제인거지
2d니깐 심기체따지는데 그게 문제가
될게 있고 욕먹을 이유가 있나
생각보다 정리가 깔끔하고 말도 잘하네 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한참 예전에 칸나기 처녀 논란보면서 뭔 미친놈인가 싶었는대... 이딴거까지 따라가는거보면 일본 따라간다는 말은 과학이지않을까싶다ㅋㅋㅋ
아 따라간다보다는 더 뒤틀리면.. 발전이라고해야하나?ㅋㅋㅋ
결국은 언제나와 같이 남에게 좆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것에만 열중하는 디씨였단 말이죠?
코거였누ㅋㄲ
@@Chronomia_00 누?
@@Galwoul 부끄러운 거 맞으니까 드립치지 마세요.
@@Luckymann1223 선비질 오반데
@@Galwoul 아니 걍 드립 치는 게 보기 싫었어요. 디씨에서 눈팅하다가 싸우는 꼴 보고 눈이 너무 아파서.
이거 진짜 심각하다고 생각한게 칸나기 사태임
캐릭터도 맘에들고 스토리도 재밋어서 2기 기다렷는데 그꼴나서 절대 나올수없게 되벌임
그렇게 과몰입하는 새끼들이 잇구나 실감해씀ㄷㄷ
난 처녀따지는게 이상한거라고 생각안함 내가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정말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랑 알몸으로 뒹굴었던적이 없는 사람이면 당연히 좋은거 아닌가?
반대로 처녀 상관 없다는 남자들은 자기 여친이나 아내가 다른 남자랑 잤던 영상을 제정신으로 볼 수 있을까?
여자의 과거를 받아들이고 사는 남자는 없다고 본다 그냥 외면할 뿐이지
4:49 남자인 나도 역겨운데 여자들은 어떨지...
첫 연애 때는 상대 여자가 처녀인지 아닌지가 무지하게 신경쓰였음. 근데 그 다음부턴 신경 안 쓰임. 걍 그렇더라
개인적으론 영상에 나왔던 그 소꿉친구 만화에서 장르 자체를 바꿔 버리는 소위 말하는 드리프트를 한 덕분에 십덕판에서는 처녀 찾는게 더 극성 맞아졌다고 봅니다.
보니까 옛날 일본의 하급생2 사태도 생각 나는군요. 사실 원래 그 회사가 옛날부터 히로인들 가지고 파격적인 설정들을 잘 넣는 곳이었지만 소꿉친구+메인 히로인 캐릭터가 애인 있고 비처녀라는 설정은 선을 넘어도 정말 엄청 많이 넘었죠. 결국 CD 반갈죽 나 버린 인증샷이 나왔고 욕이란 욕은 다 먹고 그 게임과 해당 히로인은 거의 흑역사가 되었고요.
옛날엔 저도 이런 현상들이 이해가 안 됐었는데 요즘엔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결국 가상 캐릭터는 그냥 활자일 뿐이고 그림일 뿐인 고객들에게 어필 하는 상품일 뿐인데, 그런 상품에 깨끗함(처녀)를 고객들이 원하는 건 당연한 거겠죠. 물론 실제 사람한테 처녀 따지고 그러는 건 대단히 무례한 일입니다만 가상 캐릭터는 인간이 아니고 상품이니 그 정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 됩니다. 자신들의 명예까지 깎여 가면서도 그렇게 극성 맞게 난리를 치는 유니콘들 덕분(?)에 개인적으론 득을 보기도 했고요.
물론 아예 비처녀라는 것에 중점을 둔 작품들도 있죠. 그런 작품들의 공통점은 초장부터 비처녀라는 것을 알리고 시작한다는 겁니다. 십덕판에서 히로인 상품의 기본 상태는 처녀니까요. 대부분의 가상물에서 처녀 관련으로 난리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속았다는 이유가 가장 클 겁니다. 바로 앞에 적었듯이 히로인들은 처녀가 디폴트고 고객들의 인식도 그렇거든요.
이런 일은 앞으로도 줄어들 것 같진 않고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네요.
설거지론도 해주세요
박물관 전시안내 봉사하면서 항상 말합니다만.
은장도는 순결유지 위한 자결을 위해 가지고 다닌게 아니라 과일깎고 줄 자르는 가사일 할 때 쓴겁니다. 라고 안내합니다.
특히 유물 보면서 자기 옆사람한테 아는 체하며 미개한 조선의 가부장사회 ㅉㅉ 하시는 분들께 말하곤 했죠 ㅋㅋ;;;
ㅅㅂ ㅋㅋㅋㅋ 왜 여자친구를 못만드는지 알려주노
보통 이런 질투심과 소유욕은 남성이 아닌 여성에게 자주 표현되는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근대, 그리고 근대 시기에 그러한 질투심으로 여성을 억압하는 행위는 남자들 세계에서는 '남자답지 못한 행위'로 터부시 되었죠.
뭐 그런 것들도 가부장적 사회에서 통용되던 논리들 중 하나였습니다만...
자유연애와 성평등이 도래한 세상에서 앞서말한 공격적인 태도들은 아마 그 터부가 유명무실해지면서 나타나는 또다른 문제가 아닐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여자의 질투는 캣파이트와 금전적 손실로 그나마 처리할 수 있지만.
남자의 질투는 상대와 그 배신의 주체를 물리적으로 죽여야 하거든요...
니가 쟁취 해낸 그녀는 가장 빚날때 공짜였다
그녀의 과거보다 현재 나와의 미래가 가취가 있기를
주제가 왜이래 ㅅㅂㅋㄱㅋㄱㅋㄱㄱㅋ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