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this poem, too. I will take this long, mid-winter night, and cut it in half at its waist, Then full it and fold it, and tuck it under my spring quilt, That when my Lover returns I can unfold it to lengthen out the night.
@@TheFrogOutsidetheWell Slash at its waist the long lonely winter night Putting it away under the bedding of warm spring breeze to be spreaded at night when my beloved comes 교수님에게 힘입어 한번 해봤습니다 잘 엮어지지않는 부분있으면 고쳐주세요 감사합니다 ^^
하이쿠 많이 알려지지 않았죠. 중학교 시절 이어령 교수님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읽고 하이쿠를 고등학교 때까지 찾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론 다시 시조를 읽고 향가도 공부하고 중국 당시에 빠졌었죠. 이젠 삶에 찌들었네요. 제가 아직도 기억하는 시는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풀어 나를 주오 나는 저멋거니 돌히라 무거울가 늙기도 설웨라커든 짐을 조차 지실까 작자미상으로 기억하는데 이젠 돌아가신 시골 조부모님 생각이 나며 아련한 추억을 줍니다.
국어와 문학을 배웠고 시조에 대해서도 배웠지만 피터슨 교수님은 진짜 대단하세요. 단순히 외국인으로서 해석만 중요한게 아니라 시조의 운율까지 완벽하게 이해하시고 해석까지... 한국사 뿐만 아니라 문학과 한국의 정서까지도 너무나 폭넓고 깊게 이해하시는 교수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letting me know that Haiku is so much assimilated into American education and society. And I really appreciate your efforts to make aware of Sizo to Americans and level it up to the popularity of Haiku. Your lectures reminds me of my high school years when I memorized those Sizos. I really appreciate your effort’s to promote Korean culture and arts in the US!!!!❤️👍🌈🙏🥰😊
@@nirvana6127 사설시조 모르나? 산문시조임 조선후기에 나와 서민들 사이에 유행함 랲보다 400년 먼저 나와시지만 한국인을 자기 과거를 계승발전시키는데는 관심없고 오로지 미국미국미국 허접한 미국뒷골목 문화라도 미국꺼면 덮어놓고 가져와서 따라함 주로 공부안하는 애들의 특징임
이순신도 난중일기에 시를 참 많이 지었죠 ★ 한 산 섬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칼을 옆에 차고 깊음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남의 애를 끓나니 ★진 중 음 1. 남의 수례 서쪽으로 멀리 가시고 왕자를 북쪽에서 위태한 몸 나라을 근심하는의로운 신하 장수들은 공로를 세울 때로다. 바다에 맹세하니 용이 느끼고 산에 맹서 함에 초목이 아네 이원수 모조리 무찌른다면 내한몸 이제죽다 사양 하리오. ★진 중 음 2. 삼백년 누려온 우리나라가 하루저녁 급해질 줄 어찌아리오 배에 올라 돛대치며 맹세하던날 칼 뽑아 천산위에 우뚝 섰네 놈들의 운명이 어찌 오래랴 적군의 정세도 짐작하거니 슬퍼다시 귀절을 읊어 보는것 아닌거라네. ★진 중 음 3 한바다에 가을바람 서늘한 밤 하염없이 혼자 앉아 생각하노니 어느께나 이 나라 평안 하리오 지금은 큰 낯리를 겪고있다네 공적은 사람마다 낮춰 보련만 지금은 부질없이 세상이 아네 연방의 근심은 평정한뒤엔 도연명 귀거래사 나도 읊으리. ★ 사 망 군 졸 문 윗사람을 따르고 상관을 섬겨 너희들은 직책을 다하였건만 부하를 위로하고 사랑 하는일 나는 그런 덕 이 모자랐다 그대 호 들을 한자리에 부르노니 여기에 차린 제물 받으오시라
Dr Peterson your work and contribution is so important. I'm grateful that the internet and your work has been able to come to a nice confluence for all of us to further our learning. Many thanks!
외국에서 바라보는 한국문학에 대한시각이 참 신선하고 좋게 느켜집니다. 우리 문학과 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널리 알리시려는 교수님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한국인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며 깊이 반성해 봅니다. 우리의 문화가 서구화 되어 가면서 전통속에 숨겨져 있는 깊은 고유의 멋을 잃어가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요즘같이 한류의 문화가 발전해가고 있는 이 시기를 깃점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속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재창조하여 보다 크고 아름답게 승화시킬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Hello Professor, nice to meet you. The founders of Korea have been singing songs for hundreds of years. Chinese poetry and Korean sijo are still singing Sijo in Korea. I would like to introduce you.
Thank you for introducing Korean poems. These days, Korean poems are merely little known to everyday Koreans, so I am glad to meet your good introduction to Korean poem. Anyway, when Korean Sijo are translated into English, they always ignore the meter, because in Korean education of poetry, meter and rhythm are always ignored and the education pays all the attention to, or are obsessed with images. (I have some explanation, but I am worried if it could be inaccurate. In addition to this it could be quite offensive to some people.) So, I am quite curious about how you find meter and rhythm in Korean poems, because they are the part which I found new when I compared Korean and English poetry by reading introduction text for each of them.
I only know one 시조 that I just happened upon as a Korean friend of mine had part of it on her Facebook. Curious, I looked it up and I happened to like it a lot. 【시조】- 양사언(楊士彦) (1517~1584)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They say the mountain is high. Under heaven, it's but a hill. By climbing and climbing, there is nothing that cannot be climbed. People who don't climb, though it is only a hill, say it's too high. (this is my own translation. I tried to stay true to the original beat. Now that I think about it, I think some parents present this poem to their kids for their high school or college graduation as a sort of encouragement to reach higher in life.) I'm a Korean American and I remember learning about haiku's. Unfortunately, I don't remember when I learned it whether it was elementary, middle, or high school.
As you know, it would have been more fun if you let me know with Lee-bang-won's 'Hayeoga'. The answer to that poem is 'Dansimga'. I would say it's a 14th century 'Rap battle'
서유 선생님 안녕하세요. 소견 몇 자 씁니다. 향가에 이어진 시조를 말씀 하셨는데 고려 시대의 고려가요(혹은 려가)가 향가와 조선의 시조와의 사이에 있는 연결고리라 생각합니다.(정읍사. 동동. 등) 그리고 시조와 더불어 유행한 조선시대 "가사"도 시조만큼은 아니었지만 널리 쓰여졌습니다. 특히 여인들이 한글로 두루마리에 쓴 "내방가사"는 그 내용과 양이 방대합니다. 그리고 3행의 시조가 정통적이지만 그 시대에 사설시조도 동시에 있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시조는 몇 년 전부터 현재에도 사회적 문학 채널들은 통해 널리 창작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전문성에 막혀 대중적으로 소통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일보"에서 개최하는 시조 공모 외에도 전국의 지방 단체에서 만든 많은 문학 공모전에도 시조를 모집하여 시조시인을 배출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정초에 발표하는 각 신문사의 신춘문예 코너에도 시조를 공모하여 시조시인을 배출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지금 문단에 등장한 몇 천 명의 시조시인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태학사에서 2001년에 "우리 시대 현대시조 100인선"을 시집으로 발행한 예는 지금 문인들의 시조에 대한 관심을 보면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현대시와 더불어 시조를 쓰고 데뷔(등단)하는 시인들도 주변에서 봅니다. 하이쿠에 대해서는 저도 21세기에야 알고 번역본들을 통해 접했는데 시조와의 유사점보다는 시조와는 다른 장르다는 것을 형식으로 느꼈고, 내용의 참신한 발견. 자연과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공통점을 찾을수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참 지난 영상에 댓글이라 보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영상 두어 번 잘 보았습니다. 강녕하시길 빕니다.
시조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라의 향가는 4구체,8구체,10구체 형태고 고려가요를 지나 고려말에 나타나서 조선시대에 널리 불렸습니다. 향가 앞에도 고대시가와 백제의 정읍사같은 노래가 있죠. 정읍사도 예를 들으신 향가처럼 달이 나옵니다. 대체로 4음보의 흐름이 공통적일듯 합니다. 4음보×3=12음보에 내용도 좋으니 암송이 쉬워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답니다. 저의 어머니도 효과를 보았답니다. 우리노래 시조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피터슨 교수님, 저도 한 때 하이쿠를 즐겨 짓고 단가도 많이 지었습니다. "한 철의 여름 매미여, 한 철을 산 후 사라지는 생명이여."원래 이 시는 제가 본어로 지어진 것을 번역한 것입니다. 전 일본 도래계 신사에 관한 연구로 한국학박사학위를 고조선 개국신화를 모작한 일본 개국신화-오카마사오의 연구를 중심으로 한국학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단심가와 하여가 뭔가 낭만적이면서도 너무나도 슬픈.... 저도 시조 , 단가를 좋아하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 중국과 한국의 한시, 일본의 하이쿠 좋은 작품들 많지요. 중국의 한시 중에서는 백거이의 시를 좋아하고 한국의 시조와 한시중에서는 너무많지만 ㅎㅎ 짧지는 않지만 정약용의 '증문'(얄미운 모기)이 해학적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이옥봉의 시들도 참 좋아합니다. 일본의 하이쿠 중에서는 이싸의 '올해의 첫 매미울음'을 좋아합니다 한국의 시조에 대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시조의 맛은 마지막 행의 반전에 있을 것 입니다 ! 이에 기초한 재미있는 놀이로 한국인은 삼행시 라는 것을 만들었지요! 이 또한 마지막 귀절의 반전이 묘미 입니다 ! 삼행시도 피터슨 교수님이 한번 다루어 주었으면 합니다 ! (The taste of sijo will be in the twist of the last line! With fun games based on this, Koreans made acrostic poems! Also, the twist of the last verse is the charm! If he have time, I would like to ask Professor Peterson to handle the acrostic poem.)
국적을 떠나 수준 높은 강의를 부분이나마 접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동양과 서양,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넘나드는 피터슨 교수님의 해박함에 감탄! 교수님, 감사합니다.
일본시조가 미국 교과서에 있다네요
동양에 대헤선 주로 중국 일본 것을 배운다네요
한국 고전 시가를 소개하는 코너가 따로 생겨도 좋을거 같네요. 이미 아는 시조를 영어 판으로 보니 한국 시조의 색다른 매력이 느껴집니다. 이번에도 좋은 강의 잘 감상하고 갑니다!
4:14 고전시조를 타 언어로 번역했을때 시조의 특징(미터)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참 인상깊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황진이의 시를 참 좋아해요.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허리를 둘헤 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너었다가
어룬님 오시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황진이, 동짓달 기나긴 밤을
@@수련김-n5f 좋아요. Now translate it into English!!!!???
I love this poem, too.
I will take this long, mid-winter night, and cut it in half at its waist,
Then full it and fold it, and tuck it under my spring quilt,
That when my Lover returns I can unfold it to lengthen out the night.
@@TheFrogOutsidetheWell
Slash at its waist
the long lonely winter night
Putting it away
under the bedding of warm spring breeze
to be spreaded at night
when my beloved comes
교수님에게 힘입어 한번 해봤습니다 잘 엮어지지않는 부분있으면 고쳐주세요 감사합니다 ^^
그저 번역에 그치지 않고 시조의 형태적 틀,그 특징까지 담아서 해석한다는게 배려깊고 놀라웠습니다.
하이쿠 많이 알려지지 않았죠.
중학교 시절 이어령 교수님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을 읽고 하이쿠를 고등학교 때까지 찾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론 다시 시조를 읽고 향가도 공부하고 중국 당시에 빠졌었죠. 이젠 삶에 찌들었네요.
제가 아직도 기억하는 시는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풀어 나를 주오
나는 저멋거니 돌히라 무거울가
늙기도 설웨라커든 짐을 조차 지실까
작자미상으로 기억하는데 이젠 돌아가신 시골 조부모님 생각이 나며 아련한 추억을 줍니다.
국어와 문학을 배웠고 시조에 대해서도 배웠지만 피터슨 교수님은 진짜 대단하세요.
단순히 외국인으로서 해석만 중요한게 아니라 시조의 운율까지 완벽하게 이해하시고 해석까지... 한국사 뿐만 아니라 문학과 한국의 정서까지도 너무나 폭넓고 깊게 이해하시는 교수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K문학~~🍀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방원의 '하여가'와 정몽주의 '단심가'의 시조 배틀이죠. 지금으로 보면 랩배틀입니다.
난 한국인인데 매주 외국인한테 한국을 배우네요. ㅋㅋ
한국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조와 하이쿠를 주제로 하는 글쓰기 과제를 준비하고 있는데, 영상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writing.
교수님 늘 건강하세요 !
Thank you for letting me know that Haiku is so much assimilated into American education and society. And I really appreciate your efforts to make aware of Sizo to Americans and level it up to the popularity of Haiku. Your lectures reminds me of my high school years when I memorized those Sizos. I really appreciate your effort’s to promote Korean culture and arts in the US!!!!❤️👍🌈🙏🥰😊
감사합니다
경건한마음으로시청하고 즐기고갑니다
매일매일이행복하길 기도하겠습니다 🙏🙏🙏
교수님 내공이 진짜... ㄷㄷㄷ 감동적일 지경
교수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시조또한 세계에 널리 알려질 필요있는 문화입니다^^
시조가 요즘의 랩보다 얼마나 간결하고 정돈된 즉흥적인 배틀이었는지를 알면 더 놀라울 일이죠 ㅎㅎ
그러네요 요즘의 랩배틀은 산문시 같은데 우리조상들의 랩 배틀은 시조라 규칙이 더 엄격했네요 ㅎㅎ
@@nirvana6127 사설시조 모르나? 산문시조임 조선후기에 나와 서민들 사이에 유행함 랲보다 400년 먼저 나와시지만 한국인을 자기 과거를
계승발전시키는데는 관심없고
오로지 미국미국미국 허접한 미국뒷골목 문화라도 미국꺼면
덮어놓고 가져와서 따라함
주로 공부안하는 애들의 특징임
@@jonctmaga1486 공부 잘하는 사람 특
= 거리낌 없이 가져와 정수를 받아들이고 승화함 '모름'이라는것을 알기 때문에 항상 겸손함
공부 반만한 사람 특 = 자기가 아는게 세상의 진리임
공부 안함 사람 특 = 자기 문제를 모름
이순신도 난중일기에 시를 참 많이 지었죠
★ 한 산 섬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칼을 옆에 차고
깊음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남의 애를 끓나니
★진 중 음 1.
남의 수례 서쪽으로 멀리 가시고
왕자를 북쪽에서 위태한 몸
나라을 근심하는의로운 신하
장수들은 공로를 세울 때로다.
바다에 맹세하니 용이 느끼고
산에 맹서 함에 초목이 아네
이원수 모조리 무찌른다면 내한몸 이제죽다 사양 하리오.
★진 중 음 2.
삼백년 누려온 우리나라가
하루저녁 급해질 줄 어찌아리오
배에 올라 돛대치며 맹세하던날
칼 뽑아 천산위에 우뚝 섰네
놈들의 운명이 어찌 오래랴
적군의 정세도 짐작하거니
슬퍼다시 귀절을 읊어 보는것 아닌거라네.
★진 중 음 3
한바다에 가을바람 서늘한 밤
하염없이 혼자 앉아 생각하노니
어느께나 이 나라 평안 하리오
지금은 큰 낯리를 겪고있다네
공적은 사람마다 낮춰 보련만
지금은 부질없이 세상이 아네
연방의 근심은 평정한뒤엔
도연명 귀거래사 나도 읊으리.
★ 사 망 군 졸 문
윗사람을 따르고 상관을 섬겨
너희들은 직책을 다하였건만
부하를 위로하고 사랑 하는일
나는 그런 덕 이 모자랐다
그대 호 들을 한자리에 부르노니
여기에 차린 제물 받으오시라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앉아
큰칼(+을)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던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끓나니.
수루 : 물이 내다보이는 누각
일성호가 : 한가락 피리소리
애 : 창자
(에)를 떼거나 (을)를 더하면 전형적인 시조의 형태입니다 (3-4-3-4,3-4-4-4,3-5-4-3)
사망군졸문... 정말 인상 깊고 이순신장군의 인덕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우리 역사를 통틀어 부하들의 희생이 가장 없게 전투를 한 장수가 바로 이순신장군일텐데, 전장에서의 부하들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하시고...
한시다 난중일기는 한자로 적혀있고 모두 한시임 한시르로한굴로 해석해 놓은 걸 외웠네 ㅎ
와 한국어 하실 때 목소리 진짜 좋으세요
교수님 늘 좋은 내용에 다시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단심가를 여기서 들을 줄 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ㅎ
영어로 들으니 색다르군요
좋은 강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방원의 하여가도 번역이 된다면 좋겠네요
.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백년까지 누리세
피터슨 교수님! 다음 편의 시조가 벌써 기대됩니다.
한국인에게도 유익한 정보이네요.
와. 멋집니다. 루시아. ㅋ 교수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단심가에 대한 교수님의 번역은 단순한 의미 전달을 넘어 아름다운 운율과 절절한 심정을 담고 있네요. 일본의 하이쿠가 미국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강의를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다니 고마울뿐입니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다음 편이 기다려집니다
즉흥적이여서 더 강렬하고 생생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이쿠에대해서는 아는것이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영어 공부하느라 구독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문화, 문학, 역사도 같이 공부되고 외국인들에게 설명도 할수있고 정말 좋습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요!
와우 ㄹㅇ 모르는게 없으셔 역시 척척박사를 넘어선 척척교수님...
우연찮게 본영상 으로 충격먹고 구독 박고갑니다 교수님
I really appreciate you sharing such an interesting cultural topic!
훌륭한 강좌였숩니다. 감사합니다. ^^)
Dr Peterson your work and contribution is so important. I'm grateful that the internet and your work has been able to come to a nice confluence for all of us to further our learning. Many thanks!
늘 재밌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분야에서 공부하고 싶었는데... 다른 길을 가게 되어 버렸네요. 대리만족중입니다!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ㅎㅎ
교수님 오늘도 감사히 보고 갑니다 ~!! 교수님 말씀이 항상 문화에 대한 자극이 됩니다
감사 합니다
윤동주의 서시도 함번 다뤄 보면 재밌을듯...
대학 졸업한지 한참 되었는데,, 교수님 강의가 너무 재밌어서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 가분 들어요~
국어시간에만 배우던 것을 이렇게 보니까 또 재미있고 흥미가 가네요! 이 채널 덕분에 우리 문화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거 같아요 ㅎㅎ
선생님, 오늘도 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새로운 시각과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시조와 하이쿠에 대해 연관성을 알지 못했는데 교수님 덕분에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더 많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시조는 아니더라도 月月이 山山하오리까 같은 말장난도 있지요.
시조같은 문학은 해당 언어에 대한 이해가 많이 필요한 분야인것같습니다. 결국 해당 문화에 대한 이해로 이어지겠죠.
시는 노래처럼 음절이 중요한데 번역을 할때도 중요하게 반영해야하겠네요.
문학 번역에 있어, 특히 고전문학 번역의 대원칙과 방법의 예시를 잘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Is she Korean American? Her pronunciation is almost perfect
She came to America for high school.
@@TheFrogOutsidetheWell 감사합니다 교수님!!!! ❤️❤️❤️
4:55
Almost!
Her English is good too.
단심가 해석본이 정말 잘 와닿네요. 질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방에 앉아 하버드강의를 들을수있는 채널
매번 감사합니다~~❤️
오늘도 교수님께 영 시조 한수 배워 갑니다.
교수님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이 분 대단하신 분이시구만.. You're so amazing!!
교수님!!! 감사합니다!!! 꾸벅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교수님 강의 좋네요
단심가 교수님이 들려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하여가와 배우던 기억이 나서 좋았습니다.
Thank you professor for wonderful lecture! Very beautiful guest ㅋㅋㅋ
외국에서 바라보는 한국문학에 대한시각이 참 신선하고 좋게 느켜집니다.
우리 문학과 문화에 대해 연구하고 널리 알리시려는 교수님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한국인의 한사람으로서 우리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며 깊이 반성해 봅니다.
우리의 문화가 서구화 되어 가면서 전통속에 숨겨져 있는 깊은 고유의 멋을 잃어가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요즘같이 한류의 문화가 발전해가고 있는 이 시기를 깃점으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속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재창조하여 보다 크고 아름답게 승화시킬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Hello Professor, nice to meet you. The founders of Korea have been singing songs for hundreds of years. Chinese poetry and Korean sijo are still singing Sijo in Korea. I would like to introduce you.
사설시조도 참 재밌지요. 한국인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들어나서. 그 당시 서민의 삶도 생생하게 볼 수 있기도 하구요.
영상을 보는 동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정보를 올려주신 피터슨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
교수님~~ 우리 시조 널리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Absolutely fantastic program
어이쿠~ 어르신 대단 하십니다.
루시아 제자 도 대단 하네요..ㅎㅎ
마지막 부분에 교수님의 바램과 생각을 들을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저도 같은 바램입니다.
오~ 하이쿠 처음 알게 됐는데, 잼있네요.
모니터 넘어 두 사람
벽안의스승과 홍조 띈 제자
시조와 하이쿠를 배우네
...
Thank you for introducing Korean poems. These days, Korean poems are merely little known to everyday Koreans, so I am glad to meet your good introduction to Korean poem.
Anyway, when Korean Sijo are translated into English, they always ignore the meter, because in Korean education of poetry, meter and rhythm are always ignored and the education pays all the attention to, or are obsessed with images. (I have some explanation, but I am worried if it could be inaccurate. In addition to this it could be quite offensive to some people.) So, I am quite curious about how you find meter and rhythm in Korean poems, because they are the part which I found new when I compared Korean and English poetry by reading introduction text for each of them.
I only know one 시조 that I just happened upon as a Korean friend of mine had part of it on her Facebook. Curious, I looked it up and I happened to like it a lot.
【시조】- 양사언(楊士彦) (1517~1584)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They say the mountain is high. Under heaven, it's but a hill.
By climbing and climbing, there is nothing that cannot be climbed.
People who don't climb, though it is only a hill, say it's too high.
(this is my own translation. I tried to stay true to the original beat. Now that I think about it, I think some parents present this poem to their kids for their high school or college graduation as a sort of encouragement to reach higher in life.)
I'm a Korean American and I remember learning about haiku's. Unfortunately, I don't remember when I learned it whether it was elementary, middle, or high school.
As you know, it would have been more fun if you let me know with Lee-bang-won's 'Hayeoga'. The answer to that poem is 'Dansimga'. I would say it's a 14th century 'Rap battle'
항상 잘 보고 갑니다
기다려지네요
Wow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덕분에 공부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Thank you for good lecture.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ㅎㅎ
번역할때도 줄 수를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하실때, 저보다 더 한국인 같으시네요. 그런 생각은 안해봤었거든요. 대단하십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I want to study with Dr Peterson!
참 이상한 느낌임.
학교다닐때 강제로 배울땐 재미도 감흥도 없었는데,
지금은 이걸 보면서 흥미롭고 재밌어하니.
좋은 선생님 만나는게 중요한 이유 입니다.
교수님이 대단한걸 말씀하시는건 아닌데 영상들이 저의 시선을 빼앗네요
지루한 주제들임에도 계속 시청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어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LOVE Korea from Japan.🇯🇵💓🇰🇷
먼저 좋아요 하고 시간날때 보겠습니다
그냥 감사하네요
서유 선생님 안녕하세요. 소견 몇 자 씁니다.
향가에 이어진 시조를 말씀 하셨는데 고려 시대의 고려가요(혹은 려가)가 향가와 조선의 시조와의 사이에 있는 연결고리라 생각합니다.(정읍사. 동동. 등) 그리고 시조와 더불어 유행한 조선시대 "가사"도 시조만큼은 아니었지만 널리 쓰여졌습니다. 특히 여인들이 한글로 두루마리에 쓴 "내방가사"는 그 내용과 양이 방대합니다. 그리고 3행의 시조가 정통적이지만 그 시대에 사설시조도 동시에 있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시조는 몇 년 전부터 현재에도 사회적 문학 채널들은 통해 널리 창작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전문성에 막혀 대중적으로 소통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일보"에서 개최하는 시조 공모 외에도 전국의 지방 단체에서 만든 많은 문학 공모전에도 시조를 모집하여 시조시인을 배출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정초에 발표하는 각 신문사의 신춘문예 코너에도 시조를 공모하여 시조시인을 배출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지금 문단에 등장한 몇 천 명의 시조시인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출판사 태학사에서 2001년에 "우리 시대 현대시조 100인선"을 시집으로 발행한 예는 지금 문인들의 시조에 대한 관심을 보면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현대시와 더불어 시조를 쓰고 데뷔(등단)하는 시인들도 주변에서 봅니다. 하이쿠에 대해서는 저도 21세기에야 알고 번역본들을 통해 접했는데 시조와의 유사점보다는 시조와는 다른 장르다는 것을 형식으로 느꼈고, 내용의 참신한 발견. 자연과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공통점을 찾을수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참 지난 영상에 댓글이라 보실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영상 두어 번 잘 보았습니다. 강녕하시길 빕니다.
네, 댓글을 봤읍니다. 선생님도 맞습니다. 저도 그런것을 강의 하는데. 여기 영상은 잛았어.... 쓰신걸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웠네요. 고맙습니다. ㅎㅎㅎㅎㅎ
시조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라의 향가는 4구체,8구체,10구체 형태고 고려가요를 지나 고려말에 나타나서 조선시대에 널리 불렸습니다.
향가 앞에도 고대시가와 백제의 정읍사같은 노래가 있죠. 정읍사도 예를 들으신 향가처럼 달이 나옵니다.
대체로 4음보의 흐름이 공통적일듯 합니다.
4음보×3=12음보에 내용도 좋으니 암송이 쉬워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한답니다. 저의 어머니도 효과를 보았답니다.
우리노래 시조를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으 죄송합니다.4째줄에 '고려말에' 앞부분에 '시조'란 말이 빠졌네요.
루시아 한국 발음이 참 좋아요..👍
영상 아주 잘 봤습니다~
대학교 전공수업 같다는~^^
나중에 시험 보고 싶네요...
학교다닐때보다 더 집중해서 수업듣게되네요 ㅋㅋ
동양의 시조가 미국문화에 영향을 준거가 상당히 흥미롭네요!
You are absolutely amazing. 😀
미국인 교수님께 한국의 시조에 대해 배운 뜻깊은 하루입니다
대학교 가서 수업료 내고 들어야 할 강의를 무료로 해주시다니ㅠ
피터슨 교수님, 저도 한 때 하이쿠를 즐겨 짓고 단가도 많이 지었습니다. "한 철의 여름 매미여, 한 철을 산 후 사라지는 생명이여."원래 이 시는 제가 본어로 지어진 것을 번역한 것입니다. 전 일본 도래계 신사에 관한 연구로 한국학박사학위를 고조선 개국신화를 모작한 일본 개국신화-오카마사오의 연구를 중심으로 한국학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 일본어는 배웠지만 하이쿠라는 일본의시 라는건 처음 들었습니다. 많은 배움이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유익한 체널.
많이 배웁니다.
단심가와 하여가 뭔가 낭만적이면서도 너무나도 슬픈....
저도 시조 , 단가를 좋아하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
중국과 한국의 한시, 일본의 하이쿠
좋은 작품들 많지요.
중국의 한시 중에서는 백거이의 시를 좋아하고
한국의 시조와 한시중에서는 너무많지만 ㅎㅎ
짧지는 않지만 정약용의 '증문'(얄미운 모기)이 해학적이라 기억에 남습니다.
이옥봉의 시들도 참 좋아합니다.
일본의 하이쿠 중에서는 이싸의 '올해의 첫 매미울음'을 좋아합니다
한국의 시조에 대해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선좋아요 후감상
ㅎㅎ 하이쿠 첨들어보네요. 이방원의 시조에 답한 정몽주 시조. 참고로 이방원 시조올릴게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백 년까지 누려보세
이방원의 시는 나라를 왜에게 팔아먹고 지금도 잘사는 자들이 주장하는 괘변 처럼 들리네요. 물론 이방원은 토왜 역사수정주의자들의비굴한 인생들과는 격과 급이 다릅니다. 망하는 나라를 구하겠다는것과 망하는 나라를 팔아먹는것은 천지차이 죠.
시조의 맛은 마지막 행의 반전에 있을 것 입니다 ! 이에 기초한 재미있는 놀이로 한국인은 삼행시 라는 것을 만들었지요! 이 또한 마지막 귀절의 반전이 묘미 입니다 ! 삼행시도 피터슨 교수님이 한번 다루어 주었으면 합니다 !
(The taste of sijo will be in the twist of the last line! With fun games based on this, Koreans made acrostic poems! Also, the twist of the last verse is the charm! If he have time, I would like to ask Professor Peterson to handle the acrostic poem.)
시조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다워 너무나 감사하네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네 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네
Love the format of the videos. This channel could easily become big if you collaborated with for example 'Korean Englishman'.
Wow..her korean speaking is amazing. Her breath after word and pronounciation remind me of her origin....l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