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봐도 영화같은 블리자드 시네마틱 - 스타크래프트

[@moonlight-ju5rz]

이때 배경이 자유의 날개 전투 시네마틱과 히페리온 서사에 집중하게 해 놓고 갑자기 어둠속에서 킹라툴 등장하셔서 우주의 멸망을 논하며 단서를 주고 귀신같이 사라짐...
연구실에서 이한 수정 클릭하고 저 영상 나올 때의 두근두근한 긴장을 잊지못해...

[@더시드도로시]

나도 저거 프로토스 미션하고 문화충격 먹긴함 ㅋㅋㅋ
특히 암흑속에서 미션에서 멸망하는고 처음봣을때는 진짜... ㅋㅋ

[@PraiseMySpirit]

기억속이니 다행이지 실제였으면 어후...!!

[@dhgudtjr301]

4년동안 우주를 구원 할 방법을 찾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하신 킹라툴 VS 대모를 죽여놓고 렛잇고 시전하는 K-리건
-그녀가... 젤나가리다.-

[@킬리킴]

애초에 vs할께 아닌데 ㅎㅎ
제라툴이 찾은 예언이 그리 나온거니

[@titanbane3]

이 영상하고 아르타니스의 혼자가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GuardianKnightsK]

이때 제라툴이 예언을 본 뒤로 케리건을 죽이지 말라고 설득하기 위해 자신이 본 기억을 이한수정에 담아 레이너에게 제공하며 당부했는데, 5년뒤 공허의 유산 나올 때 까지 설마 고짐고 엔딩일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Ber_ga_mot]

고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laris_Biuret]

솔까 스1,2 통틀어서 어둡고 공포스러운 분위기 몰입감있게 만든 시네마틱은 스1 아메리고호 라고 생각함.

[@Noel_K.]

블리자드의 마지막유산.... 스2 이후부터는 블쟈답지 못했음

[@Ocdpvjrnj]

이게 스2아님?

[@Noel_K.]

@@Ocdpvjrnj 이후는 포함이었네요;; 스2 의 다음이 맞을것 같네요

[@킴쏘리-v8d]

스2도 솔직히 스1의 그 다크함을 못 담아내서 개인적으론 많이 아쉽. 특히 모두가 힘을 합쳐 공동의 적에 대항한다는 이 시나리오가 너무 유치...
스타1은 각종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연대기였다면, 스2는 그냥 Sf히어로물?

[@ScentinelPrime]

​@@킴쏘리-v8d 근데, 스1 오리지널 프로토스 에피소드는 대마왕을 물리치는 영웅물이라서, 브루드워의 스토리가 조금 이질적인거임

[@킴쏘리-v8d]

@@ScentinelPrime
프로토스 에피소드만 따지면 왕도물이긴 하지만, 그래도 디테일로 보자면 테사다르의 후임 집행관으로 임명된 플레이어(후에 아르타니스로 설정됐죠)는 먼저 아이어에 침략한 저그들을 상대로 방어작전을 벌이다 어느정도 사태가 진정되자 법관 알다리스의 명령으로 테사다르를 체포하기 위하여 차 행성으로 향했죠. 그러나 테사다르의 설득으로 플레이어는 테사다르와 함께 하게 되고, 테사다르, 제라툴, 피닉스와 함께 아이어의 프로토스와 내전을 벌이게 되죠.
이런 디테일들로만 봤을 땐 말씀하신 마왕을 잡으러가는 용사물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돼요. 캠페인 에피소드 10개에 단순히 적을 오버마인드 하나로만 설정하지 않고, 프로토스 의회와의 갈등까지 녹여냈으니까요

[@taldarim_highlord]

난 차라리 고짐고 보다 케리건을 죽이지말라는 떡밥 그대로 가지고 공허에서 케리건의 순수한 정수랑 아르타니스의 순수한 형체 그리고 오로스의 정수 짝짜쿵해서 태사다르랑 아둔 부르고 젤나가의 필적한 힘을 준 다음 아몬 쓰러뜨리고 엔타로 아둔 엔타로 태사다르 하고 딱 마무리 지으면 그나마 나았을거 같음

[@re5633]

제작비만 아니면 영화로 딱인데

[@TheMaxsaint]

배우 개런티 생각하면 해볼만 한데

[@ddd-ef7lq]

줫게이 블랙워싱 떡칠해서나옴

[@이정근-v8z]

케리건 너의 존재가 이곳을 더럽히고
있다 재밌군 함께 죽음을 기다리는
처지라니

[@정유섭-w3s]

블리자드 시네마틱은 좋은데 영화는 왜 ㅡㅡ

[@물방개구리]

이때 시네마틱이 제일 퀄 좋았음.. 공허의유산 시네마틱은 표면 질감이나 시각효과같은게 퀄리티 떨어짐 사이오닉 검만 봐도 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