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언어 이해의 한계: 중국어 방 논증"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

  • @whatsoeverwhatever3003
    @whatsoeverwhatever300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언어 습득의 Authenticity는 사실 언어를 접하고 노출되는 빈도가 많은 "생물학적 나이"가 아주 중요하다고 보는 언어학자들이 많음. 하나의 언어에 집중적으로 노출된 이후 다른 언어에 노출된 케이스를 볼때 그 사람이 모국어의 창으로 타 언어를 접하는지 아니면 자연스러운 생활과 학업을 통해 그 언어에 노출되고 그 언어를 사용하는 실제 케이스가 있었는지 여부가 중요하고. 제 2언어 3언어가 모국어의 Framework가 아직 완벽히 구조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본인에게 노출되었을 경우 언어의 습득속도나 뎁스는 성인 이후에 언어 프레임워크가 형성되고 나서 접하는것하고는 많이 다를 수 밖에 없음. 유럽에 보면 스위스나 독일 프랑스 심지어 영국에도 2,3개국어를 동시다발적으로 전문적으로 잘하는 케이스가 엄청 많은 것이 초등 교육부터 여러 언어에 노출시키고 유럽의 지리학적 특성상 타국과의 혼합이 빈번하므로 자연스레 언어의 발현 또한 자연스러운것임..

  • @whatsoeverwhatever3003
    @whatsoeverwhatever300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뭐 언어를 습득한걸 중국어방 논증대로 풀어간다면 인간이 제대로된 아날로그적 자연적 방법으로 모국어 이외의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은 없다고 볼 수 있음. 왜냐면 제 2의 언어를 모국어의 프레임 안에서 이해하고 사용하는 순간 우린 그 해당 언어를 습득하고 사용한다기보다 모방하고 흉내내는것에 불과하기 떄문. 하지만 언어를 습득할때 그 언어의 인지와 사용이 사람에게 뉘앙스를 가지고 제대로된 상황에 따른 그 나라 혹은 지방 특유의 뉘앙스를 갖고 사용된다면 중국어방 이론은 파훼됨. 왜냐면 기계는 언어의 고차원적 발현, innuendo, idiom, intonation 등 사람을 상대로 특정성을 갖고 발현되는 케이스는 기계에게 아주 어렵거나 불가능하기 때문.

  • @whatsoeverwhatever3003
    @whatsoeverwhatever300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따라서 영어의 숙련도를 판단하는 기준은 단순히 Presentation과 Test이외의 많은 요소가 고려되어야 된다는 것이며 아무 이유없이 언어에 천재성을 보이는 케이스는 아주 드물며 케이스에 따라 그 언어의 사용과 육성 환경에 따른 사용자의 적극성 진실성이 참작되어야 한다는것임. 중국어방 논증 저건 내가 볼때 별 의미 없는 궤변성 논리라고 보는것이 애초에 우리가 모국어를 습득할 때도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모방하는것에서 시작된다고 보는 학자들도 적지않게 있기 때문. 모방한다고해서 AI의 도움으로 그 뜻을 풀이한다고 해서 언어 능력이 발현이 안된다? 좀 무리수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