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wk7di1zd6g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첫사랑이 여자가 아니고 남자로 환생해서 제자와의 동성애라는 엄청난 사회적 비난을 받게 되는 상황, 처자식을 두고 떠나야 하는 죄책감 등에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절절한 사랑이라는 것이죠'. 높은 곳을 무서워하던 주인공이 절벽에서 몸을 던져 목숨을 버릴 정도로... 첫사랑이 환생한 몸이 여자였다면 얼마나 밋밋할까요? 그래서 마지막에 '...사랑할 수 밖에 없어 사랑한다.' 나레이션에 감동이 있는 것이고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랑을 선택하는,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어려운 영화 속 판타지입니다.
난 이 영화를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 봤고 내가 생각하는 한국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첫사랑에 관한 영화이고 그 시작은 비오는날 이은주가 이병헌의 우산으로 뛰어들어 잠시 비를 피하기 위하면서 시작된다. 이 때 이은주는 첫눈에 이병헌에게 먼가 강하게 이끌렸고 의도적으로 다가간 것이다. 하지만 쑥맥인 이병헌이 그저 우산만 씌워주고 떠나보내게 되는데 그 이후로 무척이나 아쉬워하며 혹여나 다시 만날까 처음 만났던 버스정류장을 몇 번이고 서성이지만 만나지 못하다가 우연히 같은 캠퍼스에서 만나게 되어 용기있게 다가가서 인사를 한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미대수업에 들어가서 같은 공간에서 같은 수업을 들으며 그녀와 공감대를 쌓으려고 노력한다. 사랑에 빠진 남학생의 순수한 열정을 이은주는 지켜보면서 결국 미대 엠티에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이 후 등산도 같이가고 이은주가 직접새겨준 지프라이터도 선물받고 군대가기전 비오는날 싸우고 화해하고 여관앞으로 몇번이고 서성일때 이은주가 그냥 여기 가자면서 오히려 리드하고.. 이병헌의 입대날 늦어도 꼭 갈테니 기다려라 말했지만 결국 이병헌은 기다리다못해 열차에 혼자 오르게 된다... 이후 바로 바뀌는 장면이 인우가 자전거를 타면서 학교로 오는 장면이 클로즈업되는데 이건 결국 이은주가 이병헌을 찾아왔다는 복선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병헌이 첫 수업에 칠판에 선을 그리고 하늘에서 풀씨 하나가 떨어져 땅위에 꽂은 바늘위에 떨어질 확률이 오늘 우리가 여기서 만나는 확률이라며 그게 인연이라 말한다. 결국 이병헌과 이은주는 같은 교실에서 다시 함께하게 되는데 자기도 모르게 인연이라 말하고 있으며 이는 서로 간에 깊은 운명이 얽혀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인우는 사랑은 서로를 알아보는거라 말하는데 이것 또한 이은주가 이병헌을 처음 봤을때 느낀 감정과 같은 연장선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둘이 연인이 되었을때 다방에서 이은주가 이병헌에게 '너 첨 봤을때 우리 사랑하게 되겠구나...'라고 말한 장면이 있으니까. 이 후 이은주의 환생을 직감한 이병헌의 내면 연기가 이 영화의 꽃이라 생각한다. 가장 사랑하고 아낀 첫사랑이 죽어서 남자 제자로 태어나고 그 사람을 바라보는 심정을 표현한 이병헌의 감정연기는 가히 최고이지 싶다. 80년대의 감성과 영상미가 배우들의 연기와 더불어 너무나 뛰어난 작품, 첫사랑에 관한 남자들이 공감하는 그런 영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절을 추억하는 영화. 이은주가 그리워서도 더욱 애틋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면 이병헌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엔 무의식적으로 신경이 쓰이다가 점점 (고)이은주의 흔적을 발견하면서 (손가락 올리는 거라든가..) 확신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이 점진적으로 매우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자체를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원작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님이 이 작품 후로 독실한 크리스천이 됐다고 해서, 그 유지를 리메이크 드라마 제작진이 존중하기로 최종 결정이 났다죠. 어찌보면 서운하지만 한편으론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원작의 거의 모든 캐릭터 배우님들이 너무 절절하게 대체 불가 수준으로 연기했다 보기 때문에...
나도 이작품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몇몇 영화 잘못본 사람들이있넹... 이건 단순한 동성애영화가 아닐뿐더러 인우랑 현빈이가 자살한 이유는 동성이기때문에가 아니라 주위의 편견이나 핍박이 심해서 사랑을 못하는 처지니까지... 끝에 나레이션에 동성이든 이성이든 사랑할거래잖아 그니까 인우가 현빈이가 동성인데도 현빈이 썸녀 질투하고 같이 달릴라하고 그랬던거죠
저는 이 영화를 정말 좋아합니다. 첫 장면에.. 서 나오는것처럼 지구라는 행성에 대한민국에 이 학교에 이 반에 바늘 하나 꽂힐정도의 확률로 만난건 대박이야!.....뭐 그런 설명의 장면.. 20년이 넘었는데도 기억나네요~대사는 기억이 안나도.. 그 장면이 기억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도..쇼스타코비치 왈츠도 OST 도 모든 감성이 이 영화가 나오던 20대 저를 뒤흔들던 감성이었죠. 동성이든 이성이든 널 다시 만나면 난 널 놓치지 않을거야 전 그 생각밖에 안나네요. 지금도.
![하필 '전국 서열2위' 조폭에게 잘못걸려 참교육당하는 난폭운전 양아치들 [결말포함]](http://i.ytimg.com/vi/TtoNXCN58l4/mqdefault.jpg)
이 영화를 동성애 영화라고 말하는 사람은 영화를 X구멍으로 봤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고정 감사합니다.
나도 동성애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그니까,.. 동성애를 하시는 분들도, 환생과 같은 운명인 것으로 만난 거다. 그들도 그들의 이유과 있는 것이다. 이성애자가 믿는 운명처럼. 차별하지 말자. 이렇게 해석했는데 ㅋㅋ
@@user-wk7di1zd6g 오..
@@user-wk7di1zd6g 붉은 실이 문제죠.🤗
@@user-wk7di1zd6g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첫사랑이 여자가 아니고 남자로 환생해서 제자와의 동성애라는 엄청난 사회적 비난을 받게 되는 상황, 처자식을 두고 떠나야 하는 죄책감 등에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절절한 사랑이라는 것이죠'. 높은 곳을 무서워하던 주인공이 절벽에서 몸을 던져 목숨을 버릴 정도로... 첫사랑이 환생한 몸이 여자였다면 얼마나 밋밋할까요? 그래서 마지막에 '...사랑할 수 밖에 없어 사랑한다.' 나레이션에 감동이 있는 것이고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랑을 선택하는, 현실에서는 일어나기 어려운 영화 속 판타지입니다.
이병헌 연기가 진짜... 교실에서 현빈이 먁살잡고 눈물흘리는장면... 눈빛연기 그리고 대사.. 그리고 현빈이가 새끼손가락 올릴때 현빈이를 바라보는 그 텅빈눈빛 ㅠㅠ 매 슨간 태희를 그리워하고 사랑하고있다는게 존나 절절함의 극치......
1:45
찐따가 뛰어가는 거ㅋㅋㅋㅋㅋ
이병헌 연기 진짜 최고다ㅋㅋㅋ
지금도 이은주의 죽음은 안타깝다. 지금봐도 이쁘네..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병헌 filmography 중
최고라고 생각되는 작품이다. 故人이 된 배우 이은주씨의 감성이 절절이 느껴지는 명작이다. 짧았던 삶은 너무 서럽지만, 진정한 예술은 우리에게 남아 오늘도 그녀가 남겨주고간 미완의 삶을 누군가는 살아 가고있다.
영화를 별로 안봐서 이런 영화가 있다는 것만 알다가 잊어버리고 지냈는데.. 나도 모르게 울컥 눈물이 나네요.. 영화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고)이은주씨 명복을 빕니다()
편집하면서도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마지막대사 진짜 겁나슬프다 동성애 영화아니다 한남자의 순애보적 사랑과 인연에 대한 고찰...진짜 이병헌 연기는 여기서 최곤거같다...순수함을 담아낸 연기가 일품...
난 이 영화를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이 봤고 내가 생각하는 한국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첫사랑에 관한 영화이고 그 시작은 비오는날 이은주가 이병헌의 우산으로 뛰어들어 잠시 비를 피하기 위하면서 시작된다. 이 때 이은주는 첫눈에 이병헌에게 먼가 강하게 이끌렸고 의도적으로 다가간 것이다. 하지만 쑥맥인 이병헌이 그저 우산만 씌워주고 떠나보내게 되는데 그 이후로 무척이나 아쉬워하며 혹여나 다시 만날까 처음 만났던 버스정류장을 몇 번이고 서성이지만 만나지 못하다가 우연히 같은 캠퍼스에서 만나게 되어 용기있게 다가가서 인사를 한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미대수업에 들어가서 같은 공간에서 같은 수업을 들으며 그녀와 공감대를 쌓으려고 노력한다. 사랑에 빠진 남학생의 순수한 열정을 이은주는 지켜보면서 결국 미대 엠티에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이 후 등산도 같이가고 이은주가 직접새겨준 지프라이터도 선물받고 군대가기전 비오는날 싸우고 화해하고 여관앞으로 몇번이고 서성일때 이은주가 그냥 여기 가자면서 오히려 리드하고.. 이병헌의 입대날 늦어도 꼭 갈테니 기다려라 말했지만 결국 이병헌은 기다리다못해 열차에 혼자 오르게 된다... 이후 바로 바뀌는 장면이 인우가 자전거를 타면서 학교로 오는 장면이 클로즈업되는데 이건 결국 이은주가 이병헌을 찾아왔다는 복선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병헌이 첫 수업에 칠판에 선을 그리고 하늘에서 풀씨 하나가 떨어져 땅위에 꽂은 바늘위에 떨어질 확률이 오늘 우리가 여기서 만나는 확률이라며 그게 인연이라 말한다. 결국 이병헌과 이은주는 같은 교실에서 다시 함께하게 되는데 자기도 모르게 인연이라 말하고 있으며 이는 서로 간에 깊은 운명이 얽혀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인우는 사랑은 서로를 알아보는거라 말하는데 이것 또한 이은주가 이병헌을 처음 봤을때 느낀 감정과 같은 연장선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둘이 연인이 되었을때 다방에서 이은주가 이병헌에게 '너 첨 봤을때 우리 사랑하게 되겠구나...'라고 말한 장면이 있으니까. 이 후 이은주의 환생을 직감한 이병헌의 내면 연기가 이 영화의 꽃이라 생각한다. 가장 사랑하고 아낀 첫사랑이 죽어서 남자 제자로 태어나고 그 사람을 바라보는 심정을 표현한 이병헌의 감정연기는 가히 최고이지 싶다. 80년대의 감성과 영상미가 배우들의 연기와 더불어 너무나 뛰어난 작품, 첫사랑에 관한 남자들이 공감하는 그런 영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절을 추억하는 영화. 이은주가 그리워서도 더욱 애틋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몇번을 보신겁니까... 대단!!
눈에보이는 세상
저너머에 있는
또다른 세상의
슬픈인연
이야기 ㅠㅠ
와
저는 17번 봤습니다ㅎ
난줄.... 진심 나보다 번점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있다니 ㅜㅠㅠㅠ
사랑의 흔적을 따라 제3세계로 뛰어드는 마지막 장면은 멜로영화중 역대급 라스트씬입니다!!오늘 다시보기 했는데 질질 짜면서 봤네요ㅠㅠ 다시 태어나도 난 너를 찾기위해 어디라도 달려갈거야...ㅠㅠ
이병헌은 진짜 연기천재다
저 영화속에도
딱 저 남주 같아 그냥
고 이은주님 다시 여기서 보다니 슬프네요 미모 정말 아름다우시네요ㅠㅠ
전미선 배우님에게 연기하는 맛을 알게 해준 작품이라고 하네요 본인의 연기를 번점 전후로 나눌 수 있다고 하셨었어요 그 연기하는 맛을 계속 보여주셨음 좋았을텐데요ㅠ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면 이병헌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엔 무의식적으로 신경이 쓰이다가 점점 (고)이은주의 흔적을 발견하면서 (손가락 올리는 거라든가..) 확신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이 점진적으로 매우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자체를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동성애보단 범성애적인 영화지.. 성별에 상관없이 그 사람자체를 좋아하는거였으니까 어쨌든 묘한 영화네요.. 리메이크 한다더니 무산된게 오히려 나은것 같기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듯 ㅋ
리메이크됐으면 뭔가 완전게이느낌일것같음
봐도봐도 처음본것같은
느낌이 진짜 좋은 영화입니다...
이은주 배우님 꼭 어디선가 살아있을 것 같아요 너무 너무 강렬했던 ..
다시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것이아니라
사랑할 수 밖에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런 내용이었군요 잘 보았습니다. 사랑은 참 좋네요 은주씨 어디서 환생해 있겠죠?
자살한년이 환생은 무슨
장용호 말하는고 하고는 쓰레기 새기
@@user-jj2to7wr8l 다리근육이 끊어져서 걷지못하게될거다
@@user-jj2to7wr8l 이은주한테 원한 있냐? 이 영상에서만 이은주 욕하는 댓글이 몇 개냐 에휴
항상 이은주 나오는 영화 보면 느끼지만 목소리가 참 이쁘다. 비슷한 목소리 못들어본듯
개인적으로, 신세경이랑 이미지가 비슷
리메이크 소식 듣고 내용 궁금해서 왔습니당 기대 되네요
오잉 리메이크 하나요?
@@user-ir7io7em3d 드라마 리메이크 취소됐습니다..ㅠ
원작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님이 이 작품 후로 독실한 크리스천이 됐다고 해서, 그 유지를 리메이크 드라마 제작진이 존중하기로 최종 결정이 났다죠.
어찌보면 서운하지만 한편으론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원작의 거의 모든 캐릭터 배우님들이 너무 절절하게 대체 불가 수준으로 연기했다 보기 때문에...
환생한게 동성으로 만든게 신의 한수 그냥 여자로 환생했으면 그냥 흔한영화
20년이 지난 영화인데도 설왕설래 하는 작품이라는거 자체가 대단합니다. ㅎ
정말 수작이예요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옛날엔 참 지독하게 순수한 사랑이구나...하며 감동도 받았는데
이젠 끝난 사랑은 고이 보내주는 게 낫지 않나...란 생각을 합니다.
나이가 들은 건지...꼰대가 되었네요.ㅎㅎ
이은주씨 진심 넘 예쁘고 매력 쩐다 ㅠㅠ
안타깝네요 정말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걸 재현이가 한다니.. 스토리 넘 조타,, 🥴 왜 벌써 상상이 막 ㅎㅎ 재현아 고마워 ㅠㅠㅠㅠ
ㅎㅎㅎㅎ
저도 그거 보고 왔다는 ㅋㅋㅋㅋㅋ 기대돼요ㅠㅠㅠㅠ
이 영화가 이런내용인지 첨 알았어요.. 제목은 엄청유명해서 아는데 본적은 없어서... 리메이크 기대되네요^^
저도 기대중입니다 ㅎㅎㅎㅎ
크 리메이크 하면 좋겠네요 ㅜ
남자 제자로 태어나도 좋긴하고 여자제자로 태어나는거로 각색해서 해도 나쁘지않을거같음 주제는 불멸의사랑 환생이니
리메이크하나요? 이은주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그 누가해도 아쉬울것 같지만 기대되네요^^
@@user-wt5gt7qu4j 리메이크 불발되었다고 들었어요ㅠㅜㅠ다시 할수있으면 좋겠네요...
ㅜㅜ 특이하고 슬픈결말ㅜㅜ
여운이 남죠...ㅠㅠ
알아 보는 것.. 그 사람을...
이런 명작을 어제서야 봤네요 ㅜㅜ
오늘 이영화 봤어요.
정말 수작 입니다.
이병헌의 연기...
아련하네요.
지금도 난 여전히 이병헌의 연기를 좋아해요♡
이은주배우님 넘 아쉽고보고싶어요ㅠㅠ
아 이때 감성 진짜 너무 좋다
여기 하늘로 떠난 여배우가 2명이 있군요... 주인공 말고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 배우가 보이네요...
누구요???
@@ksjk5502극중 이병헌 아내역 전미선님입니다.
진짜 명작이네요...love is love
20대 초반에 극장에서 본 영화.중간에 살짝 이해가 안되기도했지만 참 재밌게 봤어고 나중에 다시 봤을때 더 감동이기도 했음.이은주씨 목소리부터 연기,얼굴까지 너무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보고싶네요.정말 그리운 배우입니다.
이영화만큼은 풀버젼으로 봐야합니다
리뷰식 영상이 보기편하지만 이영화는 리뷰식으로 볼 영화가 아닌 대작임
정말 명작이죠!!
와 이범수님 같은 역할을 20년 뒤에는 조정석님이 하는구나 ㅋㅋ
가끔씩 생각나는 영화에요~~이은주배우도 그렇고 마음이 먹먹해지는.. 마침 다시 보고싶었는데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인이 된 배우 두 분 나오네요....
인태희 역 의 이은주.....
그리고 서인우 와이프 역 맡았던..
고 전미선 배우님.....
좋아하는 영화가 ㅠㅠㅠ
오랜만에 다시 봐야겠어요 ㅎ
고등학생때 보고 정말 충격받앗던 영화
슬픈데 너무좋앗어요
이병헌연기미치구요지리구요 ㄷㄷㄷ
연기를잘해서 깔수가없음ㅋㅋ
와 목소리 랑 스토리 전달력이 너무 좋으세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아 이 영화 너무 좋아요
오래전 영화이긴 하지만 띵작이지요 ㅎㅎ
11:17 열차 창문에 비치는 모습으로 연출한 장면 울컥.... / 왔구나... / 미안해 너무 늦었지? / 늦게라도 와줘서 고마워 /
둘이 그냥 사랑하면 되지, 뭘 번지 점프씩이나... 상황이 힘들어도 사랑하면 되지, 더 좋은 환경에서 새로 시작하자는 게 좀...
과하지 않은 코미디 과하지 않은 로맨스 과하지 않은 명대사 과하지 않은 전개방식 과하지 않은 스토리 내 인생에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인생영화다.
이 영화에 가장 아름다운 장면 노을지는 해변가에서 쇼스타코비치 왈츠에 맞춰서 춤추는 장면임.
이게 이런 결말이었구나.. 맨날 죽는 역할했었네 ㅜㅜ
이병헌 여기서 정말 연기 너무 잘해..
아니 이미 여기서도
5:48 와 남궁민ㅋㅋㅋㅋ
특유의 90년대 신파 + 개연성 없는 스토리인데 남주의 눈빛과 연기로 서사가 납득이 되는 영화였음. 더군다나 이은주 배우가 영화에서 너무 아름다움.
개연성이 없다...? 진짜 잘쓴각본인데.... 신파느낌도아니고...
님이생각하는 개연성 있는영화 세가지만 대보세요 ㅋㅋㅋ 절대못댐 비판만해왔기때문
개연성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젤 감명깊게 본 영화가 트랜스포머, 마블시리즈 일걸요 ㅋㅋ
결말이 궁금해서 봤는데..에고 맘 아프다..
어째 다 불쌍타ㅠ
진짜 명작중에 명작
보는내내 먹먹함에 감동까지...아직도 애잔함에 스며드네요.. 예전에 이 영화를 보고 제가 만든 노래도 있습니다ㅜㅜ. ruclips.net/video/wBc-NjV40JQ/видео.html
한번에 알아본 이병헌...
점점 기억이 돌아오는 이은주...
환생을 기약하는 나레이션...
첫사랑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이은주의 영화는 특별했다
정말 환생이란게 있을까? 결말은 없지만 환생이라 믿고싶다 이은주님도 어딘가에서 있었으면
늦게라도와줘서 고마워
나도 이작품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몇몇 영화 잘못본 사람들이있넹... 이건 단순한 동성애영화가 아닐뿐더러 인우랑 현빈이가 자살한 이유는 동성이기때문에가 아니라 주위의 편견이나 핍박이 심해서 사랑을 못하는 처지니까지... 끝에 나레이션에 동성이든 이성이든 사랑할거래잖아 그니까 인우가 현빈이가 동성인데도 현빈이 썸녀 질투하고 같이 달릴라하고 그랬던거죠
정말 잘 만든 영화 엄청 울었당ㅜ
굉장한 운명의 실로 이어져있지만...어떻게 보면 굉장히 잔인한 운명...
은주님이 환생해서 돌아오시길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
10:20 사랑의 불시착 세리 비서 홍창식...?
그때 폰만 있었으면 이런 비극은....이 영화 보고 현 시대는 비극을 방지하고자 폰을 개발 한건 아닐까
영화 제목의 의미를 마지막 엔딩에서 깨닮게 되는 영화. 몇안되는 수작
저는 이 영화를 정말 좋아합니다. 첫 장면에.. 서 나오는것처럼 지구라는 행성에 대한민국에 이 학교에 이 반에 바늘 하나 꽂힐정도의 확률로 만난건 대박이야!.....뭐 그런 설명의 장면.. 20년이 넘었는데도 기억나네요~대사는 기억이 안나도.. 그 장면이 기억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도..쇼스타코비치 왈츠도 OST 도 모든 감성이 이 영화가 나오던 20대 저를 뒤흔들던 감성이었죠. 동성이든 이성이든 널 다시 만나면 난 널 놓치지 않을거야 전 그 생각밖에 안나네요. 지금도.
눈물이 펑펑 ㅠㅠ
ㅠㅠ
와〰️ 햄버거 먹으면서 그냥 봤다가 죽을 뻔 했네요.
햄버거를 입틀막하고 흐느끼긴 처음.
예전에 이 영화 동성애 영화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너무 어릴 때 판단이 없을 때 봤던거라 반박 못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동성애를 다룬 영화라고 평했던 그들과 섞이기 싫다.
독보적 연기력 이은주
이병헌의 연기는 완전 안정ㅠㅠㅠㅠㅠ
동성애로오해하는데 환생 윤회 를알아야 이해가된다 영혼과영혼의사랑 이은주가 남자로환생 이병헌은본능적으로 알아보지만 시발 남자를사랑할수없자나 그래서 다시태어나려고 점프함 마지막대사주목
마지막 대사 다음생에 여자 여자로 태어나더라도 서로 사랑하자는 건데
리메이크가 나온다고 해서 줄거리 보러 왔어요..! 스토리가 신선하네여
아 리메이크 드라마가 나오는군요!! 기대....
저도 그래서 보러왔는데 ㅋㅋㅋ
무산됐네요 ㅜ 근데 출연진 보니 무산이 나을지도 ... 이은주 이병헌 연기를 대신 할수가 있을까싶고
그리고 영화가 아니고 드라마네요
영화적 여운이 더 어울리는 영화라고 생각들어서인지 드라마는 그닥이었는데 결국 무산
@@user-ir7io7em3d 존나 다행이네요 대참사 막았네요
이은주 나이먹은 모습을 볼수없어서 아쉽네요 항상 20대의 이쁜 모습만 간직하고있는 이은주지만 가끔 너무 아까운 배우를 잃었단 생각이 드네요
여주 목소리 엄청 좋다...
1:15 병헌이형 세월이 지나 우진이한테 저자세로 톱질당하죠..ㅠㅠ
ㅋㅋㅋㅋ
게이 영화 아니다 게이 영화였으면 동반 자살 안하고 평생 둘이 행복하게 살았겠지 왜 동반자살하고 다시 윤회 했을때 같은 성별이 될 걸 걱정했을까?
그대는 아름다운 연인..
병헌이형 연기오졌다..
제목만보고 그저그런 로맨스영화인줄 알고 안봤는데 오늘보고나서 생각이 바뀌었다. 판타지 영화이긴하지만 보고나서 여운이 남는 명작임
10:05 이때 처음본게 아니라 그 전에 버스에서도 본거같은데 맞나요?
일기예보를 확인하던 태희.. 그런데 이병헌 우산으로들어갔다 아마도.. 태희로태어나기 전생에도 이병헌이랑..
그대사 어딨나여?!
@@user-nb1br2hc8f 그냥 뇌피셜인데영
@@user-xt9dv7pe8s 아항 네넵
@@user-nb1br2hc8f 귀여워..
아 그럴수도
최고의 영화 획기적이고 감상적이고 끝내준다 연기도 각본도
볼때마다 여운이 찐하게 남는 아름다운 영화
이게 어떻게 동성연애 에 대한 내용이냐고~~~~그때 평론한 기자 놈들아~~이제 좀 부끄럽냐~~~~에휴~~~
와 이병헌 개잘생겼네
이은주님이 더 좋은 작품에 계속 나오셨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여기 이은주 이병헌 너무 예뻤다...
가족들은 어쩌라고 ....
06:22 남궁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한국영화로 더 만들어주세요 좋네요..
넵~^^
잘보고가요!!
감샤합니다!!
이병헌 잘생기긴했네유
마지막에 동반자살하는건가.....
@@user-hx9vb6xc7u 넌 입구멍이 똥꾸멍이네
영어대사보면 동반자살 같기도 하고 그쳐???? 일반 번지점프라면 죽지느않게ㅛ지만 뭐 둘이 미리 어떤 안전장치를 해제해버렷을수도 잇고 말이져
명작.
이거 재밌게봄....
야
그저 명작
Yesyes!!
마지막 장면 안전 장치 없이 뛰어내린 건가요?
그렇습니다...ㅠㅠ
2:55 뭐지 흥얼거리는 노래 올드보이 테마송 같은데
뭔가 이랑 비슷한 느낌...국문과란거도 같은데 시나리오작가가 다 국문과 출신이어서였을까
2번째 왈츠입니다. The Second Wal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