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국 06.18.24 LA] 바이든 이민정책, 푸틴 북한방문, 모스톤 셀틱스 챔피언, 주요신문 톱뉴스, 의사당 폭동 테스트, 수퍼부자 탈세막기

[오늘의 미국 6.18.24]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한 불법체류자 약 50만 명을 돕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을 추방하지 않고 취업도 허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 여름 시행예정인데 법적 도전이 있을 수 있고, 결국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는지가 관건입니다.
텍사스 주지사가 불법체류자를 민주당 시장이 있는 도시로 보내는 프로그램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론 드 산티스 주지사가 예방차원에서 시작한 불법이민자 막기 [플로리다 키] 프로그램은 효과는 별로지만 비용이 2천만 달러가 들었다고 탬파베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틀동안의 국빈방문을 하기위해 평양에 도착하자 세계 지도자들이 주시하고 언론은 각종보도를 쏟아냅니다.
많고많은 보도를 요약하면 푸틴은 무기에 굶주렸고 김정은은 현금에 꿂주렸는데 서로가 서로의 굶주림을 어느정도 해결해준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맺어준 러시아와 북한의 뜨거운 동맹입니다.
조지아 주 하원의원 예비선거 결선이 의사당 폭동사건에 대한 유권자들의 생각을 보여주는 테스트로 지켜봅니다.
국세청과 재무부가 슈퍼 부자들이 활용하는 세금 헛점을 막으려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도도 11월 선거결과에 달려있습니다.
5월의 소매판매는 약함을 유지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조심스럽게 돈지갑을 엽니다.
거의 모든 미국 주요신문이 오늘 1면에 보스톤 셀틱스가 달라스 메브릭스를 누르고 NBA 18번째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시스템이 슈퍼스타를 이긴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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