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정치권 '전광훈' 불똥...대통령·여당 지지율 반등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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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근 / 시사평론가,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어선 것은 신천지발 집단감염이 확산되던 지난 3월 8일 이후 5달 반 만입니다.
    이미 전국적인 2차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전문가들의 우려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 일부 신도들의 검사 거부와 방해 행동도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위기 속에 문재인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추이도 요동치고 있는데요. 최영일, 이종근 두 분 시사평론가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2차 대유행의 중대 기로에 놓인 순간입니다. 깨물고 침 뱉고 껴안고 탈출하는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일부 신도들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건 주변의 평범한 시민들 또 방역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들입니다. 영상으로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앵커]
    정말 섣부른 행동은 모두가 자제해야 되는 정말 위중한 시점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324명 나왔습니다.
    방역당국 지금 수도권 대유행을 넘어서 전국 확산의 문턱에 다다랐다 이렇게 분석하고 있는데요. 이제부터는 정은경 본부장 말대로 누구라도 언제든지 걸릴 수 있는 이런 상황이에요.
    [최영일]
    맞습니다. 오늘 또 주말로 접어들죠. 주말로 접어들고 이제 8.15 광복절 광화문집회 이후 일주일이 돼가는 시점이에요.
    지금 이 시점 그리고 잠복기는 우리가 두 주를 보고 있으니까 다음 주 일주일까지도 상당히 불안한 상황이고 지금 문제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이나 지금 말씀하셨던 오늘 드디어 300명을 넘어간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 국내 발생이 315명, 수도권에 240명 이상 집중돼 있습니다.
    그런데 또 그 핵심에 사랑제일교회가 있는데 문제는 납득되지 않는 것이 명단이라도 확보해야. 뭐하자고 하는 겁니까?
    검사하자고 하는 거죠. 검사해서 지금 이분들이 주장하는 게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라고 하면 100% 양성으로 낸다. 그런데 사랑제일교회 양성률은 이미 발표가 돼 있어요. 19%예요.
    [앵커]
    오늘 보니까 더 올라갔더라고요.
    [최영일]
    20% 넘어갔죠. 어제가 19%였고. 그럼 쉽게 5명 검사하면 1명의 양성이 나오더라.
    [앵커]
    그런데 명단을 안 주고 있어요.
    [최영일]
    그런데 이게 굉장히 중요한 거죠. 지금 국민 전체 170만 명 이상 검사를 했는데 우리나라의 양성률은 약 1%거든요. 20배 이상 높아져 있는 겁니다.
    높기는 높지만 또 한 측면에서는 100% 양성이 아니잖아요. 5명 중 1명꼴로 양성이 되잖아요. 검사 결과를 믿으시고 검사를 받아야 되는데 명단 제출도 안 됐다.
    이건 저희가 신천지 때 상당히 신천지의 비협조를 비판했습니다. 그분들은 처음 나와서 국민들에게 한 말이 뭐냐 하면 우리 가해자 아닙니다. 우리도 피해자입니다. 이렇게 시작을 했거든요.
    하지만 명단 제대로 냈느냐, 시설 제대로 보고했느냐. 신천지에 대한 비판이 강했어요. 지금 그때보다 훨씬 더한 거 아닙니까? 저는 이건 너무하다 싶습니다.
    [앵커]
    지금 광복절 집회가 전국 확산의 기폭제 역할이 되는 이런 상황이 된 건데. 수도권, 특히 서울이 가장 심각한 상황이라서요.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중이기는 한데 서울에서 집회에 한해서만 1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된 이런 상황인 거죠?
    [이종근]
    그렇습니다. 지금 2...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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