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에 만두 넣는다 VS 안 넣는다, 당신의 선택은?｜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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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크랩 #떡국 #설날
여러분은 설날에 떡국을 먹나요 떡만둣국을 먹나요? 설을 앞두고 SNS에서 한 지도가 화제가 됐습니다. 지역별로 다른 종류의 떡국을 먹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지도였어요. 지도에 따르면 한반도 북부 지역은 만둣국을, 중부는 떡만둣국을, 남부는 떡국을 먹는다고 하는데요. 이게 과연 사실일지 크랩이 알아봤습니다.
![[비정상회담][46-5] 타일러vs일리야♨ '혐오 표현도 표현의 자유인가' (Abnormal Summit)](http://i.ytimg.com/vi/-HY62NCqB4I/mqdefault.jpg)
떡국이건 떡만둣국이건 맛만 있으면 그게 최고임ㅋㅋ
ㄹㅇㅋㅋ만 치셈
ㄹㅇㅋㅋ
ㄹㅇㅋ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ㅋ🤣😍😍😝😍😗😍😍😝😍😝😍😗😍😝😍😍😐😍😗😍😋🤪😋😐😋😐😍😐😍😍🤪😍🤪😍🤪😍😍😐😋😋😝😋😝😋😝😝
두부 넣은 꾸미 떡국은 진짜 신기하게 봤는데.. 우리 집안에선 딱 한번 큰아버지가 꿩고기를 어디서 구해오셔서 꿩고기 떡국을 먹어본 적이 있음. 구해오신 것도 신기하고 맛도 되게 신기했는데, 식감이 독특하고 꿩고기만의 특유의 향이 있어서 다시 한번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맛임.
우리둘다 윗쪽사람임,,,
@@늑대와향신료-n9v ?
꿩육수가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우와 꿩고기 함 먹어보고싶다...
마이꾸미 떡국
쌀가루로 떡국을 만들어 먹어요.
1.쌀가루로 반죽을 만든다
2. 반죽을 전 처럼 부친다
3. 식히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4. 떡국에 넣어서 맛있게 먹는다.
가래떡 기계가 나온 후로, 가래떡으로 떡국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따라서 위에 설명한 방법이 ‘오리지날 떡국’이라고 합니다(집안 어르신 피셜)
대구사람이고 경기도 이사 올때까지 설날에 떡만둣국을 먹은 적이 없어용. 여기 친구들이 떡만둣국 먹는다길래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떡국에만두 없으면 뭔가 허전하긴 해요.
저두요! 저희 어머니가 대구에서 나고 자라셨는데 항상 떡국만 넣어서 처음 떡만둣국을 먹었을때 신기해했던 기억이 나요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점점 개인의 취향으로 변하지 않을까 싶네요!
대구살다 올라왔는데 서울에서 떡만둣국을 먹는다는걸 지금 처음알았음
전 대구 사는데 떡만두국먹어요.
지역맛은 모르겠고
부모님이 끓여주신 떡만두국을 먹고싶다..
저희는 친가 외가 둘다 호남 분이시라 떡국보다는 차례상을 차려 먹었어요 떡국 먹는건 가끔씩이였구 만두 들어간건 학교 급식에서 처음 먹어봄 참고로 저는 팥죽에 쌀 들어간 것도 급식에서 처음 먹어봤어요..
대구인데 평소에는 떡만두국 한번씩 먹는데 설날에는 떡만 들은 떡국만 먹네요
맞아요 ㅋㅋㅋ
저희 친가는 할머니가 이북 출신이라 만두국 이랑 조랭이 떡국 둘다 먹어요 할아버지랑 호불호가 갈려섴ㅋㅋㅋ
강원도 사는데 만둣국 먹어요 ㅎㅎ 이전에는 만둣국 요새는 떡만둣국 만들어 먹습니다! 근데 어르신들은 부를때 주로 만둣국이라고 부르더군요!
친할머니고향이 평양이시고 외할머니고향은 인천이시라 친가에선 만두국 먹고 외가에선 떡만두국 먹었고 큰엄마가 나주 출신이라 전라도는 떡국 먹는다고 해서 저 지도 나름 신빙성 있다 생각했음 ..
저희집은 설 전에 방앗간에 쌀 맞겨서 가래떡뽑고 집에 가져와 말리고 직접 썰어서 떡 준비하고 김치만두를 직접 반죽부터 소까지 만들어서 명절당일에는 떡만둣국을 먹었습니다! 가래떡을 명절전에 조금 일찍 보내야지 굳히고 썰을수 있어서 갓나온 떡은 몇개 뜯어서 조청에 찍어먹고 떡볶이도 해먹고 만두도 빚으면 몇개 쪄먹고 그랬습니다. 식혜도 직접 만들고 전도만들고. 추석도 송편 다 직접만들고 그랬죠. 지금은 할머니께서 나이가 많으셔서 다 만들지는 않고 일부만 만들어서 먹습니다 ㅠㅠ
제 외가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두 분 모두 이북출신이신데, 저는 설날에 외가에 갈때마다 맵게 양념한 편육이 올라간 만두국을 먹었습니다.
부산에서는 사골대신 멸치육수로 떡국해먹어요 고명으로 계란과 김넣어서
애초에 만두가 남부에선 명절음식이 아닌데 굳이 떡국에 넣어먹을이유가 없지...그리고 예전엔 대부분의 집이 제사를 지내서 탕국을 한솥끊이는데 떡국은 또 따로 끊여먹는게 이상하긴했음...
아버지 포항 고향인데 기제사나 추석 때처럼 차례상 차려서 먹었어요. 설날엔 떡국이 국룰이라길래 설 당일엔 차례상 먹고 다음날 아침에 떡국 끓이곤 했어요. 연구원 설명에 들어맞네요!
부산에 사는데 설날에 저희집은 떡국을 안 먹었네요 영상에 나오것 처럼 쌀밥에 제사음식만 먹었네요
나는 대학을 서울로 가면서 경기도 친척댁에 가서 설 즈음에 직접 빚은 만두로 끓인 떡만둣국을 먹고 명절에 떡만둣국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처음 암....그전까지 떡만둣국은 그냥 떡국의 변주로 라면에 계란 넣는 그런 느낌인줄 알았음...
제주도 사람인데 저희 집은 전통방식을 고집해서 설날 때 2:01 에서 설명 하신대로 떡국을 먹지 않고 1:52 에서 설명해 준 것처럼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차례 음식을 먹습니다
대구경북은 소고기랑 두부 다진걸 꾸미로해서 맹물에 떡을 끓여서 계란지단이랑 김이랑 얹어서 먹어서 저는 그게 떡국인줄 알앗는데 타지에는 사골육수쓰는데도 잇더라고여
저희 집은 김가루 넣어! 더넣어!! 넣고 또 넣어!! 주의라 떡국인지 김국인지 모를 맛....
떡국 떡만둣국, 신정 구정 따로 둘 다 먹었음ㅋㅋㅋㅋ 만두 안 넣는 날엔 소고기 넣어묵음. 전북 살고있음!
우리집은 경상도쪽인데 할아버지는 이북사람이라 떡만둣국 먹고 외할머니는 남해안쪽 사람이셔서 떡국 고명에 두부 넣어줫음
떡국에 오리고기 넣어서 먹음 ㄹㅇ 맛있음 사촌집에서 그냥 소고기 넣은 떡국먹어 봤는데 개인적으론
오리가 더 맛있었음
이북 출신이신 할머니가 해주신 김치만두 먹고싶다 ㅜ 숙주나물에 고기 두부 갈아서 김치넣고
대구는 만두 대신 고기, 두부 꾸미에 계란지단 김 올린 떡국 먹음. 만두 넣은 건 여기선 말 그대로 떡만둣국이지 설날에 먹는 떡국이라 생각안하는데 이렇게 지역별로 나뉘는 거 보면 신기하고 재밌음 ㅋㅋㅋ 호박전도 여기선 당연히 늙은 호박으로 만든 거고 애호박으로 만든 건 애호박전이라고 따로 부르는데 이것도 서울이랑 다른 거 너무 신기함. ㅋㅋㅋ
????서울쪽은 애호박전을 호박전이라 부르다니 신기하네요!
근데 확실히 경기지역에 있을때 집에선 김치만두 빚고 떡좀 넣어서 떡만두국 먹었는데
군대 강원도 오니까 떡은 안보이고 만두는 되게 많이줌 이게... 만두국..?
저희집은 그냥 떡을 좋아하는 사람은 떡 많이 만두 조금,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은 만두 많이 떡 조금, 걍 둘다 좋아하면 반반씩 먹는데...
엄마가 청주분이신데 항상 소고기랑 지단 고명 올린 떡만둣국을 끓여줬어요 어릴적부터 그렇게 드셨다구ㅎㅎ
외가는 개성 출신이여서 떡만두국을 먹고 창원의 친가는 두부를 넣은 꾸미떡국이였는데 어릴때 늘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네요
꾸미에요? 끼미 아니에요?
우리집은 어머니기분파로 먹음
기분안좋으시면 쌀가루랑 물섞어서 반죽하면서 반죽 젼나 때리심 손으로 옹심이 만들어서 대충만들고 드심
근데 맛있음
기분좋으면 플레이팅 부터 달라짐
계란 파 등등 이쁘게 하나하나 해서 줌 맛있음
좋지도 싫지도 않을때는 만두도 넣으심
매운거 땡기시면 캡사이신 들이부으심 ㄹㅇ 우리집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항상 그러면 우리가족 맛있다~이러고 다먹음
근데 맛있긴함
고향 서울이고 외가 친가 다 이북인데 만두랑 만둣국만 먹었어요!! ㅎㅎ
전라도 내륙 지방은 닭을 저며 참기름과 조선간장으로 볶아 국의 간과 고명을 한 닭장떡국을 올립니다.
소고기를 사용하는 지역과 다르듯
한반도를 만두와 떡으로 나누는 것보다
어떤 소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나누는 것이
음식 문화의 채색을 달리하는 기사가 될 듯 합니다!
만둣국은 첨 들어봤ㄱ고 우리 할머니가 경상도 분이시라 난 한편생 굴떡국만 먹었는데 굴떡국도 지도에 넣어주면 좋겠다
개성사람들은 조랭이떡 넣고 떡국 만들었어요. 왕만두는 국에 넣기도 하고 아니면 큰 쟁반에 만두찜같이 쪄서 나와서 상 위에 올려놓고 떡국과 같이 먹기도 했고요.
외가는 인천이라 떡만두국 먹었고 친가는 순천이라 닭장 넣은 떡국 먹었오요
대구사람인데 학교에 급식으로 떡국 나올땐 떡만둣국이 많이 나오는데 설날때 먹는 건 떡국임(만두X)
난 외할머니가 이북출신이라 어렸을땐 설이면 만두국먹음 조금크고 친구들이 떡만두국먹는거 보고 신기했음 떡을 왜 만두국이랑 같이먹나 해서 ㅋㅋㅋ
저도요 ㅋㅋ 설엔 만두랑 만둣국만 먹었는데 학교에서 떡국먹는거 배우고 친구들 다 떡국 떡만두국먹는거 문화충격 ㅋㅋㅋ
부모님이 모두 파주가 고향인데 1:10 "개성에서는 만둣국과 떡국을 같이 먹는다" 부분에서 우리집이랑 똑같네요. 떡만둣국은 학교 가서 처음 먹어봤어요.
제사 지내고 탕국에 떡 넣어서 떡국 먹는데 진짜 맛있어... 그냥 탕국 자체가 너무 좋아
친가는 해주 출신이라 만둣국 먹었고 외가는 충청도 출신이라 떡만 넣은 떡국 먹었음
저희 외할머니 친할머니 두분다 부산 바닷가쪽 토박이이신데 새해때 탕국해먹었지 떡국은 한번식 별미로 해주셨어요..
파주사는데 우리집에서는 걍 떡국에다가 만두따로 하고 같이 넣어먹거나 따로먹거나 하는데
저희 외가쪽은 인천 이어서 전복 넣어요
할머니집가면 닭고기 떡국해주시는데
되게 맛있음
우리집에서는 집에 있는거 그냥 다 넣어서 만두도 넣고 소고기도 넣고 어울릴 만한거 다 넣는데 ㅎㅈㅎ
되게맛남
전남 서쪽에서는 닭으로 끓여먹던데. 장떡국이라고 했던 듯하고 파는 식당도 많고.. 맛 있었음.. 그런데 전남 동쪽은 또 안 먹더라구요.
맞음 닭육수 떡국먹음 마시씀 ㅎㅎ
떡국에 두부튀긴거, 짭짤한 고기에 고명올려서 먹었는데. 짭쪼롬한 맛이 싱거울수 있는 떡에 풍미를 더해서 참 맛있게 먹곤 했었는데.
지역이 어디세요?? 우리나라에서 두부 튀긴걸 떡국에 넣는다는 얘기는 첨 들어봤어요 신기ㅎㅎㅎ
@@donp.3716 두부 튀긴거 = 유부
오 개소름돋네...제가 해운대 출신에 가족들도 전부 부산사람들이라서 떡국은 진짜 1월1일이나 가끔먹고 웬만해서는 제사밥 먹었거든요 ㄷㄷ
부산 토박이인데 설날이 전국에서 떡국먹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영상처럼 흰밥이랑 제사음식만 먹습니다 ㅋㅋㅋㅋㅋ (1.1일에만 떡국먹어요)
우리집 떡국은 멸치육수에 떡넣어 끓이고 계란 살짝 풀어 익히고 김 얹어서 먹음.
떡국을 사골육수로 하느냐 멸치육수로 하느냐로 또 달라지죠~ 경남쪽인 저는 멸치육수로 떡국합니다. ㅎㅎ
전주이씨 제사를 선능역에서도 지냈던 기억이 있어요.
아버지는 고향이 충청도 분이셨는데
우리집안은 제사 수차례 빼고 명절에 7대손을 기본으로 지내는데 만두를 온 가족이 만들어서(주로 여자와 큰 아이들)
매번 만두국 바꿔서 7번 제사를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떡을 조금씩 넣어 주셨어요.
돌이켜보니 우리 문화 잼나네요
울산이긴한데 그냥 제사지내고 소고기콩나물국에다가 간단하게 떡국떡을 넣어서 먹는데 맛있어요!
만두떡국에 김가루 많이 올리고 참기름 둘러서 먹고 밥말아먹습니다
김치도 함께
떡국엔 고기 몇점하고 예쁜 고명이 올려져있으면 뭘 넣든 취향이죠.
매체에 의해 그것이 오래된 전통인 것마냥 아는 게 적지 않겠지만 그걸 일일이 밝히며 살다간 피곤해서 죽을지 모르니 그냥 '언제부턴가 그렇게 하면서 살았나보다' 하는 게 좋겠슴다.
떡국에 만두넣어서 만두 쪼개서 김치만두안에국물싹 스며들어서 먹으면 존맛탱
맞다 경상도에선 떡꾹만 그것도 멸치 육수에 고기고명
포항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디포리를 넣은 육수로 떡국해먹음 돔배기 들어간 떡국 먹어본적 없으면 가만히 있어라..예전에 돔배기 너무 많이 사셨다고 올해떡국에는 돔배기를 넣어봤다고 하셨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다..
경상도 특성상 해산물이 풍부해서 매싱이와 홍합 떡국도 있습니다 겨울철에 매생이 국과 떡국을 많이 먹기도 해용!!
떡국에 소고기,굴,돼지,닭 많이 넣는데 닭같은 조류가 제일 맛있음.꿩 넣은것도 맛있음.다들 맛있게 드세요
어릴땐 떡이 싫어 오로지 만둣국만 먹었는데 나이 들더니 떡이 좋아지면서 떡이 있음 꼭 넣어 떡만둣국을 먹게되네요.
확실히 설에 떡만둣국 혹은 만둣국을 먹고 만두를 빚는다고 할때 좀 신기하긴 했다 친구 조부모님이 모두 전쟁때 북에서 월남하신 분들이라 자기 집에선 떡국이 아닌 만둣국을 먹는다해서 재밌기도 했다
추석 때 먹는 송편도 다르듯이 설날에 먹는 음식도 다르군요. 여기서는 떡국만 먹는데 만두도 들어간 것도 먹고싶네요;;
설에는 탕국,전등 있어서 떡국을 먹어본적이 없네욬ㅋㅋ 저희집은 경남 사천인데 굴,조개를 넣어서 떡국먹어요!
똑같은 떡국이지만 저희는 참기름을 한스푼 넣고 먹습니다. 맛있습니다.
원래 넣어먹는거 아녜요?
외가집이 황해도가 고향이라서 항상 설에 꿩만둣국 먹었음. 친가는 경상도여서 두부꾸미 먹었음.
근데 맞는 듯? 울 아빠네집은 만둣국만 먹는데, 엄마네집은 떡국만 먹음
경북 내륙 사람인데 할머니께서 살아생전 설차례상에 간장닭이라는 걸 해서 올리는 걸 봤어도 떡국을 올리는 걸 본적이 없네요
집에서 연말에 가래떡 뽑아서 떡국을 자주 먹는데 묵은쌀 처리하려고 하는거지 설음식으로 먹은 적은 없네요
간장닭 맛있겠다
사골로 떡만두국 끓여먹는게 맛있지. 사골 우리는데 시간 많이걸리지만 그럴수록 맛이 진하고 좋더라.
나는 온세상이 꾸미 떡국을 먹는데 음식점에서만 귀찮아서 그렇게 안 만드는 줄 ㅜㅜㅜ 남친은 꾸미라는 말도 모르더라…
경상도인 저희 친정은 멸치육수베이스의 떡국을 먹는데 서울시댁은 사골베이스 떡만둣국을 먹더군요..
그리고 할아버지 고향이 이북이신 제 지인은 만둣국 먹는다 했어요..
내가 자라올땐 떡만두국은 명절음식이 아닌 분식의 영역이었는데..그래도 떡국보다 포만감도 높고 맛도 더 풍부해서 좋아함.
연구원님 말이 잘 맞네요! 울산인데 떡국 안먹고 그냥 찹쌀로 제사지내요!
어릴적 설날에 할머니댁가면 항상 만둣국을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티비에서 설날엔 떡국 먹는 날이라던데 우리는 늘 떡국이 아닌 만둣국 을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 다 황해도 출신.
떡만두국+두부꾸미에 넣는 두부처럼 썰린 두부 끓여서 먹으면 두부 엄청맛잇음
떡라면
우리집은 떡만둣국에 볶이(뽑기) 넣어서 먹음
떡국이든 떡만두국이든 사골국물로 해먹으면 존맛이지
닭장 떡국이요
간장 게장 처럼 삶은 닭고기를 간장에 조린 것을 떡국에 넣어서 먹어요
충북쪽 친가는 떡국먹고 황해도 실행민이시던외가는 만두국을 먹네요. 특히 김치 만두만 만드시더라구요
저희 집은 떡만둣국을 먹는데 역시 엄마가 강원도 출신이셔서 그런거였군여
우리 동네 나오나 계속봤지만 강원도 언급은 한 번도 없었다고 한ㄷ...강원 영동남부 우리집은 떡만두국파
우리집은 떡국이랑 떡만둣국 둘다 해먹는데ㅋㅋ
우리집은 떡만두국 먹는데 개인적으로 만두를 안좋아해서 떡만 먹음 ㅋㅎ
숙모랑사촌들이랑 인천살다가 명절이라 왔는데 나는 경남이라 할머니랑 떡국먹었는데 숙모는 또 떡국에 만두 넣어서 끓이더라...그래도 맛은 둘 다 맛있다ㅎㅎ
떡국에 지명이랑 김이랑 두부 넣은기 최곤뎅,,신기하네요
엄빠둘다 경기도출생이라 우리집은 명절에 집에서든 할머니댁에 가든 항상 떡만둣국 먹음...난 국룰인줄알았지..ㅋㅋㅋㅋ
외할머니가 어렸을때 남부에 사셨어서 그런지
할머니네집가면 떡국해주는데 ㅎㅎㅎㅎ
북부에 살지만 그래도 떡국에 만두넣어서 해준적은 없으심
떡국에 만두를 넣으면 덥덥함.
차라리 따로 만두국을 만들어먹지.
그래도, 이상하게 음식점에서 떡국을 시켜서 먹을때는 뭔가 아쉬워 만두가 없어서. 손해보는 느낌이랄까.
할머니가 부산 토박이신데 설에 수수부꾸미? 수수가루 물에 개어서 솥뚜껑 뒤집어서 넓고 얇게 부친다음에 그거 말아서 썰어가지고 멸치육수에 끓여드셨다는데 이게 할머니네만 그렇게 드신건지 아니면 원래 있는 음식인지 궁금하네요ㅋㅋ
꾸미만 넣어서 먹는데 이게 생소 하다니.. 신기하네 친가가 경북이라 이래 먹었는데 굴매생이 떡국은 또 첨 들어보네 거제에 사는데
꾸미라고 해도 또 재료가 다르네 우리집은 두부랑 소고기만 넣는데
별 생각 없었는데 진짜네..떡만둣국 먹음..
저희 집은 떡국이랑 떡만둣국을 같이 먹습니다ㅋㅋ
대구 사는 사람인데 떡만둣국 먹을때도 있고 떡국 먹을때도 있고 만둣국 먹을때도 있음ㅋㅋㅋㅋ
우리집은 중국당면이랑 분모자가 들어간 로제 떡국 먹어요 ^^
선족
저희 집은 마산인데 떡국을 안 먹고, 그냥 제사상에 올리는 탕국을 먹어요!
그냥 만두가 북방 유목민들을 통해 전해졌기 때문 아닌가.
강원도 살았을땐 만둣국만 먹었었는데 충남쪽 와서는 남편이 이쪽은 떡국 먹는다 길래 반반 넣고 끓여서 떡만둣국 먹었네요.
경남살지만 우리집은 떡만둣국 끓어고 난 떡을 싫어해서 만두만 골라 먹는데....
할머니 댁에서는 떡국 먹고 저희 집에서는 떡만둣국 먹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