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밤바 메로나는 뭐랄까… 무슨 블랙홀 같음. 밤, 멜론으로 만든 어떤 음식을 먹어도 바밤바 메로나로 수렴되니까. 몇 년 전 도쿄에서 프랑스 유명 파티세가 만든 몽블랑을 하나에 700엔에 판 적 있음. 마침 출장 중이라 직원과 함께 가서 사 먹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둘이 서로 얼굴 쳐다보고 “바밤바?” 라고 말 했음.ㅋ 메로나는 감히 말 하건데 미국에서 이걸 이길 수 있는 매론관련 디저트는 없음. 설빙 메론빙수 정도는 돼야 경쟁자 자격이 있달까?ㅋ
어릴때부터 먹어왔던 해태 영양갱을 제일 존경하는 이유가 영양갱 내포장지가 금색박지로 되어있어서 그거 한 세개만 들고 있으면 금괴를 세개나 들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잠시나마 부자가 된것처럼 기분이 들떠서 정말 지금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금색박지를 벗겨내고 알몸이 드러나면 그 특유의 해태 영양갱만의 사람 홀리는 냄새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지금도 해태 영양갱을 너무나 존경합니다. 저는 연양갱이라 부르지 않고 영양갱이라 불러요...비록 당분이 함유된 가당식품이지만 그렇게 부르고 싶어요...
일제시대 36년 동안 조선 문화는 말살되다시피 했고, 해방 이후에 제대로 된 문화가 형성될 틈도 없이 나라가 잿더미가 되어버림. 한국전쟁이 끝난 53년이면 조선이란 나라를 아예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나라의 주류가 되어있었음. 보고 배운게 일본 문화인데 당연히 그렇게 될 수 밖에..
@@花敏 대부분 모방부터 시작된게 팩트지만 그렇다고 영영 따라갈수 없는 격차? 나름의 영역이 생기고 국산과자도 과대포장 부분말고는 나름 세계에서 인정받는데 현시점에서 왜 그런 결과가 도출되지? 이건 무슨 빼빼로는 과자취급 안하고 포키만 드시는분일까? 신기한 분일세 ㅋㅋ
양갱은 어떤 장인이 와서 만들어도 음 연양갱맛이네 라는 소리를 듣기때문에 해태제과의 연양갱은 더욱 더 잘 팔릴것입니다 조그만 디저트가게에서 흉내낼수 없다는겁니다 아주잘만들었다:연양갱 못만들었다:연양갱을먹어 미슐랭5스타를 받았다:이거 보급형이 연양갱 아니야? 마치 아재개그같은 무적의과자 연양갱
원래 양갱을 안좋아했는데 imf 시작되고 군입대 했을 때 처음 먹었음. 신교대는 그냥 초코파이정도였는데 자대배치받고 첫 종교활동으로 천주교라 부대 밖으로 나갔는데 신부님이 신병인걸 알고 양갱을 사주셨거든. 당이 확 오르는데 이것만한게 없어서 그 이후 피엑스 갈 수 있으면 양갱부터 샀음 ㅋㅋㅋ 40대중반 됐지만 지금도 양갱 좋아하고 직업상 만들 수 있어서 직접 하기도 함.
연양갱 얇게 썰어서 녹차 마실 때 작은 한 조각 입에 넣으면 그저 극락임. 당뇨라 양갱이 맘껏 못먹어서 1개 잘라서 4~5일씩 먹는데, 그저 행복임ㅋㅋ 달달한 과자나 초콜릿은 잘 안먹었어도, 탄삼음료를 하루에 2리터씩 마셔재끼다가 당뇨왔는데, 퇴근하고나서 따듯한 물로 샤워 하고, 따듯한 녹차에 양갱이 한조각이면, 이제 탄산음료도 잘 생각이 안남.
약과까지는 그럴수도.. 양갱은 아닌것 같아. 옛날 딸기랑 인도사과 오뎅,짜장이나 부활했으면.. 엄청 비싸지겠지만 사 먹을 용의는 있다. 옛날 딸기 : 밭에서 자라 작고 볼품없지만 더럽게 달다. 인도사과 : 신맛 1도 없는 단맛 결정체 옛날짜장 : 감자와 호박 필수, 큼지막한 돼지고기. 옛날오뎅 : 아주 드물게 생선 잔가시와 검은 생선 비늘이 조금 보이지만 감칠맛과 진한 맛이 일품. (잡생선 요즘은 그냥 전부 베트남 민물생선살)
연양갱을 좋아해서 아예 한천을 통으로 사서 다양한 화과자에 도전해본 적도 있는데 지금은 귀찮아서 여름철 팥빙수 해먹다 남은 단팥 뒷처리하면서 잠깐 만들어 먹는 정도. 해태 연양갱처럼 촉촉하게 부드러우면서 뭔가 가루지는 느낌이 들게 하려면 팥을 곱게 갈아야 하고 설탕과 물엿까지 넣어야 해서 만들고 뒷처리가 귀찮음. 그래서 결국은 그냥 사먹음.
일본 양갱이 중국의 양고기국에서 유래되었다는 건 오류같네요. 한자가 같다보니 그렇게 오해할 수 있지만, 다소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입니다. 일본 양갱은 15세기 간행된 서당 교재인 『정훈왕래(庭訓往來, 테이킨오우라이)』에 언급이 되는데요. 팥을 끓여서 양모양 그릇에 담으면 양갱(羊羹), 돼지모양 그릇은 저갱(猪羹), 자라 모양이면 별갱(鼈羹), 대나무 그릇이면 죽갱(竹羹)으로 불렸습니다. 즉, 양고기와는 아무 관련없이 그릇 모양에서 파생된 이름이에요. 그러다가 16세기에 연양갱(練り羊羹, 네리요칸)이 만들어졌고, 17세기에 흑설탕이 생산되면서 달게 먹던 방식이 에도시대에 정착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당떨어졌을때 직빵임. 사탕은 녹여먹어야 하고 초콜릿은 흡수에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 양갱은 먹자마자 기력이 올라옴. 운동이나 힘든일 할때 어지럽고 기력이 떨어진다 싶으면 드셔 보세요. 그야말로 왠만한 약보다 효과가 빠름. 전쟁때도 생산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런 이유가 아닌가 싶음.
일본에서 양갱은 도라야끼나 카스테라 보다 더 비싼 고급축에 속하는 디저트입니다, 특히 일본에서 늘 마시는 녹차와 함께 먹을 때 제대로 즐길 수 있지요,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 백화점 지하식품관에 가면 고급양갱 브랜드가 다 모여있으니 함 즐겨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아~ 기왕이면 품질 좋은 녹차도 함께 구매하시길!
내 듣기로 양갱(양고기 육수를 낸 탕)은 지금도 중국에서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연양갱이나 증양갱을 보면 원형이 육수를 졸여 고형화시킨게 아니었나 합니다. 한식 중에 육편(육수를 졸여 고기를 넣고 떡처럼 만듬)이라 들은 거 같네요. 경상도 쪽에서 지금도 내림음식으로 쓰는 돔베기(상어고기로 만든 묵)도 이런 유형이 아니었을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ps) 연양갱과는 좀 많이 떨어진 얘기를 적었네요. 어려서 연양갱 먹었을때는 오로지 달기만 해서 별로 였다는... 그보다 양고기를 경험할 기회가 없어서 원래 양갱을 먹어보고 싶네요.
이걸 K-디저트니 뭐니 하는 얼빠진 애덜 있는데 설명 제대로 된 영상임. 8-90년대 초만 하더라도 구멍가게에서 150-200원이었음. 거의 가나 초콜렛 제일 작은 크기 가격이었음. 노인네들만 찾는 구멍가게 아이템이었음. 노인네들 양갱 있냐고 물어볼 땐 90% 이상 양갱이란 말 대신 요깡이라고 했었음.
'연양갱'은 일본의 네리요캉(練羊羹)을 한국식 한자 발음대로 읽은 것입니다. 일본의 양갱에는 무시요캉(蒸し羊羹), 네리요캉(練羊羹), 미즈요캉(水羊羹)이 있습니다. 이걸 한국어로 번역하면 찐양갱(蒸し羊羹), 반죽양갱(練羊羹), 물양갱(水羊羹)이 됩니다. 반죽양갱이란 뜻을 갖게 된 것은, 찐양갱에는 없었던 한천을 넣어 섞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네리요캉(練羊羹), 즉 반죽양갱(練羊羹)이 한국에 와서는 '연양갱'으로 불린 것이죠. 우리나라는 원어 발음과는 상관없이 한국식 한자 발음대로 부르는 문화가 있었으니까요. 우리나라 말의 '구락부'도 사실은 일본이 근대화를 할 때에 영어의 'club'을 일본어로 부르고 표기하고자 '크라부(俱楽部)'라고 쓴 것을, 우리나라는 그냥 한국식 한자 발음만 가져다가 읽어버린 것이죠. 연양갱도 이런 차원에서 읽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화과방의 성공이라든가 보면 양갱으로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문제는 역시 단가일 거 같음. 약과는 인간사료수준으로 사는데도 단가를 맞출 수 있고, 조금만 노력하면 완전히 다른 상품을 만들기가 쉬운데, 양갱은 그렇질 못함. 찰떡파이/초코파이 류만 봐도 원조기업 또는 인지도가 가장 높은 기업보다 주로 저가로 포진된 공산품이 많은 반면, 양갱은 해태보다 싸게 만드는 곳이 많질 않음.. 그럼 원가가 오를텐데 과연 개인 카페 사업자들이 이런 아이템을 가지고 뭔가를 만들려고 할까...
한국에서 고급화해서 성공하기 힘든게 밤맛 메론맛 디저트랑 양갱임
바밤바 메로나 연양갱 등 저가 공산품을 너무 잘만들어놔서 아무리 고급화해서 잘 만들어도 큰 차이가 안남ㅋㅋㅋㅋ
결국 이 가격에 이 맛? 그냥 바밤바 먹음, 메로나 먹음, 연양갱 먹음 이렇게 되버리는 거임
ㅋㅋ 비슷한 사례로 라면 추가요
뚱바, 투게더 추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특히 메론 디저트들은 먹으니까 음 내가 생각한 맛이 아니다 싶은데 다시 생각해보니 메론 자체가 별로 맛있는 과일이 아니었더라는...
하지만 메로나는 맛잇음
바밤바 메로나는 뭐랄까… 무슨 블랙홀 같음.
밤, 멜론으로 만든 어떤 음식을 먹어도 바밤바 메로나로 수렴되니까.
몇 년 전 도쿄에서 프랑스 유명 파티세가 만든 몽블랑을 하나에 700엔에 판 적 있음.
마침 출장 중이라 직원과 함께 가서 사 먹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둘이 서로 얼굴 쳐다보고 “바밤바?” 라고 말 했음.ㅋ
메로나는 감히 말 하건데 미국에서 이걸 이길 수 있는 매론관련 디저트는 없음. 설빙 메론빙수 정도는 돼야 경쟁자 자격이 있달까?ㅋ
원래 양갱 좋아해서 나홀로 조용히 소비하던 사람은 이 트렌드가 반가워요 ㅋㅋ.. 이 물결타서 다양하고 이쁜 양갱들 많아졌으면..
@일탈녀E리미클래식은 영원하죠
80년을 존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보고 안들어올수가 없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닌 안ㅊ ㅓ먹을 거잔아 ;;
초콜릿 계열은 먹다보면 기름기 때문에 많이 먹기 힘든 반면에 양갱은 기름지지 않아서 초콜릿 계열보단 먹기가 덜 부담스러워서 좋은 것 같네요.
연양갱은 지방이 0~
@@wishcattraining2071 먹고도 실제로 속이 너무 편해서 초코바랑 우유보단 녹차랑 양갱이나 율무차를 찾게되는 ㅎ
지방이 0이면 뭐함... 당이...
@@미카짱소화시키기 쉬운거에 관련한 거니까 당이 많은 건 괜찮지...
@@wouok4057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현직 크라운해태 직원입니다
임원께서 컬러링을 밤양갱으로 안 바꾸냐고까지 물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
ㅋㅋㅋㅋ
ㅋㅋㅋㅋ 당장 진행시켜잇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얼마나 고마우실까ㅋㅋ
썸네일 빰양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내가 먹고 쉬이뻐었던 뽬양갱
뽬!양갱이야악
나는 호@로려는 눈물을 참고
아냐 내가 늘 빠!란!건 하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부터 먹어왔던 해태 영양갱을 제일 존경하는 이유가 영양갱 내포장지가 금색박지로 되어있어서 그거 한 세개만 들고 있으면
금괴를 세개나 들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잠시나마 부자가 된것처럼 기분이 들떠서 정말 지금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금색박지를 벗겨내고
알몸이 드러나면 그 특유의 해태 영양갱만의 사람 홀리는 냄새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지금도 해태 영양갱을 너무나 존경합니다.
저는 연양갱이라 부르지 않고 영양갱이라 불러요...비록 당분이 함유된 가당식품이지만 그렇게 부르고 싶어요...
ㅋㅋㅋㅋ그 기분 알 거 같아요
나만 금괴같다고 생각한 게 아니었구나 ㅋㅋㅋㅋㅋㅋ
저도 영양갱으로 입에 붙어있어요 ㅋㅋㅋ
그쵸?ㅋ 제 손에 금괴양갱 세개만 들고 있어도 비트코인 안부러워용
아 그 금괴느낌 좋지
깔때 초콜릿과는 다른 달콤? 달큰? 한데 확 퍼지는것도 좋고
잘 팔리지도 않는데 근본이라 접지 않고 밀어붙인 뚝심이 결국 빛을 보는군요.
확실한 수요층이 있어서 국밥 제품이였는데 뭔소리노?
연양갱 월매출 15억이 죠스로 보이나
자주먹는데 잘팔린다 은근
주력 제품이 아닐뿐 그냥 접기엔 잘팔림
위에 딸피들 긁힌거 보소 ㅋㅋㅋㅋ
유딩 시절부터 남들 초코바 먹을때 혼자 양갱 사먹을 정도로 양갱을 좋아하는데
최근 양갱 붐이 불어서 많은 분들이 양갱을 즐기시는 모습에 제가다 기분이 좋네요.
양갱 우유랑 먹음 완전맛있어요 우리집 최애간식 애들도 잘먹더라구요~
팥이 우유랑 맛궁합이 완전 좋아요
호빵이나 단팥빵도..
으엑 🤢
이번주도 소중하고 너무 좋은 지식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
어차피 이 영상 봐도 넌 계속 안먹을거잖아
한 때의 인기라 할지라도 그 인기 한 번으로 끝나서 사라지는 물건들도 부지기수인데 꾸준히 올라올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과자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현대 한국 음식들 기원들 대부분이 뭔가.. 대부분 일본꺼 같은 느낌이..
양갱도 그렇고.. 붕어빵 삼각김밥 돈까스 라면 등등 약간 현대적인 한국 음식 대부분이
일본에서 그대로 넘어온거거나 일본 영향 너무 많이 받은 느낌..
우리가 먹는 과자 아이스크림도 대부분 일본꺼 몰래 배낀거고..
이래서 근대화한번 먼저한게 영영따라갈수 없는 격차를 만드는구나..
일제시대 36년 동안 조선 문화는 말살되다시피 했고, 해방 이후에 제대로 된 문화가 형성될 틈도 없이 나라가 잿더미가 되어버림. 한국전쟁이 끝난 53년이면 조선이란 나라를 아예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나라의 주류가 되어있었음. 보고 배운게 일본 문화인데 당연히 그렇게 될 수 밖에..
@@sykang4732맞아요
@@花敏 대부분 모방부터 시작된게 팩트지만 그렇다고 영영 따라갈수 없는 격차? 나름의 영역이 생기고 국산과자도 과대포장 부분말고는 나름 세계에서 인정받는데 현시점에서 왜 그런 결과가 도출되지? 이건 무슨 빼빼로는 과자취급 안하고 포키만 드시는분일까? 신기한 분일세 ㅋㅋ
문화라는게 연예인 한명에, 노래 한 곡에 유행처럼 변한다는게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정말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연양갱 평소에도 좋아했고, 종종 사먹었는데 이렇게 인기가 많아지니 뭐랄까 좋은데 안좋은 것 같기도 하고, 안좋은데 좋은 곳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 냄비근성 특유의 호들갑임 ㅋㅋ 어차피 조만간 원래대로 돌아옴
@@곽춘배-m8k 영어 못해서 외국 커뮤니티 한번도 안 본 티 좀 내지마 ㅋㅋㅋ sns 발전한 이후로 전세계가 그런다 ㅋㅋㅋ
연양갱 재밌는게 갈수록 조금씩 작아지는 거ㅋ물가에 따라 어쩔 수 없겠지 양갱 좋아해서 꾸준히 사먹다 보니 사이즈 변화가 잘 보임 특히 밤양갱 너무 맛있음 단 건 금방 물려서 점점 안 먹게 되는데 한 입 사이즈도 만들어주라~~~
장담컨대 제로양갱 나오면 대박납니다....!! 설탕 안 넣으면 한천이라 거의 준다이어트식품
일본 제품은 일단 있긴합니다. 만약 만든다면 말티톨 시럽 좀 제발 안썼으면 좋겠네요. 당뇨 환자도 먹게
팥이 있잖아
@@gombangwa팥에 설탕 ㅈㄴ많이 들어간게 단팥인데요
@@gombangwa그냥 팥은 설탕넣은 단팥하고는 달라요ㅋ 설탕 안 넣은 팥죽은 그냥 콩죽ㅋ
@@이가람-s3w 팥이나 대부분의 콩에 탄수화물 상당합니다.
양갱은 어떤 장인이 와서 만들어도
음 연양갱맛이네
라는 소리를 듣기때문에 해태제과의 연양갱은 더욱 더 잘 팔릴것입니다
조그만 디저트가게에서 흉내낼수 없다는겁니다
아주잘만들었다:연양갱
못만들었다:연양갱을먹어
미슐랭5스타를 받았다:이거 보급형이 연양갱 아니야?
마치 아재개그같은 무적의과자 연양갱
마치 아무리 맛있는 밤 디저트를 먹어도 바밤바가 생각나는 이치인거죠????😂😂😂😂
맞어 ㅋㅋㅋㅋ 별가지 비싼 영갱먹어도 연양갱이 제일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
진짜 가불기 그자체
뭐야? 연양갱맛이네
뭐야? 연양갱만도 못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진짜웃긴닼ㅋㅋ
일본의 진짜 맛있는 토라야 양갱을 먹어보면 맛이 영양갱이랑 완전 차이남
녹차양갱 초콜릿양갱 과일양갱 기대합니다. 빨리 팔아주세요.
일본엔 있던데
일본에 가서 사면 됨
녹차는 옜날에 있었음
생각보다 녹차양갱 과일양갱 맛 존나없음 그냥 베이스는 양갱인데 다른맛 섞여있어서 옆집개 또순이도 거를맛임
요즘 뚜레주르나 빠리바게트같은곳에 고급지게 양갱파는데 팥을 싫어하는분들도 한상자사면 다른맛이 많아서 좋아하시더라구요.저희어머니도 종종 사다드리는데 매우좋아하시더라구요.
할무이 할아버지들이 양갱 좋아하시지요
약과는 시간 지나면딱딱해져서 조금 무리였는데 양갱은 천천히 먹어도 부드러워서 잘만 이용한다면 더 인기가 좋아질 것 같아요 😊
쉽사리 없어지진 않을거야. 양갱 자체가 잠깐의 유행이 지났다고 사라지는 존재가 아니잖아.
설국열차 보러 가기전에 사먹고 그후론 비비덕에 먹어봤네요 ㅋㅋ 맛있긴하니 반응도 좋고 잘된거같습니다
생각외로 근본 넘치는 과자였네요 ㄷㄷ 유행 이전에도 즐겨먹던 입장에서 잘 봤습니다
옛날에 엄청 컷었는데..
지금은 가격만 오르고 손가락만 해짐... 안에 팥도 안보임
사실 우리 손가락이 커진걸지도
맛도 옛날 같지 않죠.
옛날게 휠씬 맛있었음.
팥을 갈아서 넣는데 팥이 보이냐?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
@@hyukniverse1004 너가 옜날에 안봐서 그렇지 옜날에는 보였어.. 임마..
옛날에 팥이잇엇어요? 난 기억에없지?;;;
안녕하세요. 선한 댓글 달기 활동을 하고 있는 화홍중학교 2학년 2반 학생입니다. 양갱의 역사등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밥형 매주 화이팅!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응원합니다.
약과, 밤양갱 ㅋㅋ 나혼자 그냥 사먹을 땐 노인네도 아니고 그런거 먹냐고 뭐라하던 것들이 이젠 나보다 더 찾아먹음...
어릴때 진짜 싫어했는데 커서 먹으니 존맛이에여
밑에 댓글 처럼 맛보다 영양을 보충해서 운동할때 먹도록 하면 더 잘팔릴거 같네요 프로틴 밤양갱
콜라겐 양갱
이렇게 한층 건강식품으로 업그레이드 된 양갱 기대합니다
요즙 돈슐랭 항상 봐요!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네요!
요거트 뚜껑 버리기 vs 양갱 포장 안쪽 양갱막 버리기
원래 양갱을 안좋아했는데 imf 시작되고 군입대 했을 때 처음 먹었음. 신교대는 그냥 초코파이정도였는데 자대배치받고 첫 종교활동으로 천주교라 부대 밖으로 나갔는데 신부님이 신병인걸 알고 양갱을 사주셨거든. 당이 확 오르는데 이것만한게 없어서 그 이후 피엑스 갈 수 있으면 양갱부터 샀음 ㅋㅋㅋ 40대중반 됐지만 지금도 양갱 좋아하고 직업상 만들 수 있어서 직접 하기도 함.
양갱 맛잇다고 그렇게 삐삐쳣는데 ㅠㅠㅠ 이제서야 올라오는구나 ㅠㅠㅠ 감격
삐삐 ㅋㅋㅋㅋ
영상 퀄리티가 최고네요! 내용이 유익하고 흥미진진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달아서 먹고는 싶은데 차마 엄두가 안나요. 원래는 양고기빵이였다니 놀랍네요
자전거탈때 양갱먹는거 참 좋지요. 그말하려했는데 스포츠양갱얘기나왔네요. 😂😂
연양갱 얇게 썰어서 녹차 마실 때 작은 한 조각 입에 넣으면 그저 극락임.
당뇨라 양갱이 맘껏 못먹어서 1개 잘라서 4~5일씩 먹는데, 그저 행복임ㅋㅋ
달달한 과자나 초콜릿은 잘 안먹었어도, 탄삼음료를 하루에 2리터씩 마셔재끼다가
당뇨왔는데, 퇴근하고나서 따듯한 물로 샤워 하고, 따듯한 녹차에 양갱이 한조각이면, 이제 탄산음료도 잘 생각이 안남.
밤양갱 참크래커랑 같이먹으면 완전맛잇어요😊
양갱 진짜 맛있는데. 해태양갱이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고급양갱들은 진짜 맛있음. 물양갱도 맛있고
몬가 쓸데없지만 몰랐던 내용이라 재밌네요 ㅋㅋ
5:19 우뭇가사리는 동물이 아니라 식물(해조류) 입니다.
따라서 "잡은"이 아니라 "채취한"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오~~
옛날에 먹던게 맛있는거 보면, 참 입맛은 보수적인거 같네요
깐도리, 빠빠오, 딱따구리 먹던 시절로 다시 가고 싶네요
깐도리!!!
알고있는맛이 무섭죠
양갱이 맛의 차별화를 가지면서 고급양갱이 되려면 밤,팥이 아닌 과일 양갱으로 가야 할듯합니다 ㅋㅋㅋ 그이유는 일본에서 고급양갱 선물 이라고 사줘도 팥과밤 양갱은 결국 해태연양갱이네 하거 말거든요ㅋㅋㅋ
그쳐 난다긴다 밤맛 디저트 갖다줘도 바밤바생각하는것처럼...
@@georgedaniel4348 대기업의 힘 ㄷㄷㄷ
만들 수는 있는데 이게 보존처리나 관리가 꽤 까다로움. 괜히 건조과일이나 밤을 사용하는게 아님. 변질이 어렵거든요.그리고 앙금을 녹여서 만들기 때문에 팥과 어울려야하는데 생과일류는 어려움. 맛이 겉돔.
딸기 없이 딸기맛 나는건 충분히 맛있었음. 실 재료 없이 맛만 내는건 가능함
@@normal77079 제가 말한건 수제양갱입니다.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것이 아닌 가게에서 생산판매 하는 것 이죠. 탕후루를 예시로 들자면 대량생산후 체인점에 분배하는 곳도 있고 체인점에서 자체 생산하는 곳도 있죠. 전 후자를 생각 했답니다.
원래 양갱 매니아입니다. 일본 양갱도 출장가면 사다 먹는데 해태 양갱은 부드럽고 포근한 맛이 있어요. 늘 사랑합니다.
그냥 인기에 편승한 영상인가 보기 시작했는데, 유익한 이야기가 많아요 ㅎㅎㅎ
초딩때부터 양갱+우유랑 먹는걸 좋아했고 지금은 양갱+아아 조합으로 먹고있는데 존맛탱👍
재미와 상식까지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양갱도 엄연한 일제시대 이식된 문화인데, 왜 일제때 도입된 제도나 풍습같은 건 없애려 들면서도 양갱, 어묵같은 식문화나 벚꽃놀이는 왜 안없애려드나?
고등학교때 지각하면 학주가 진짜 독하게 두들겨 팼었는데
어느날 누가 어떻게 알았는지 학주한테 양갱을 선물하니까 그냥 보내주는거임
그게 알려지니 너두나두 죄다 양갱 갖다 바치니까 학교앞 슈퍼에 양갱이 다팔리기도 했었지 ㅋㅋ
어릴 때 외할아버지가 자주 드시던 거라 올드 해보여서 먹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군대 들어가고 행군 하다 양갱 접하고 매력에 빠짐 ㅋㅋ
밤양갱 노래하나가 뭐라고...갓튜버 14F님이 이런영상까지 만드시게하는지...
여기 MBC 부계임
밤양갱 노래나 일개 유튜버나 그게 그거지 ㅋㅋㅋㅋ
연양갱 진짜 좋아하는데 매번 단종될까봐 무서웠는데.. 비비 고마워용
어린나이에 사먹으면 친구들이 애늙은이라고 놀렸는데 ㅋㅋㅋ
약과까지는 그럴수도.. 양갱은 아닌것 같아. 옛날 딸기랑 인도사과 오뎅,짜장이나 부활했으면.. 엄청 비싸지겠지만 사 먹을 용의는 있다.
옛날 딸기 : 밭에서 자라 작고 볼품없지만 더럽게 달다.
인도사과 : 신맛 1도 없는 단맛 결정체
옛날짜장 : 감자와 호박 필수, 큼지막한 돼지고기.
옛날오뎅 : 아주 드물게 생선 잔가시와 검은 생선 비늘이 조금 보이지만 감칠맛과 진한 맛이 일품. (잡생선 요즘은 그냥 전부 베트남 민물생선살)
일본 공장 기술 고대로 가져가 쓰면서 우린달라 ㅋㅋㅋ
중국스럽다 진짜
견과류 양갱이나 고급양갱은 진짜 부드럽고 식감도 단맛의 감촉도 좋아서 간혹 생각남
어느 순간부터 씹으면 네모젤리같은 꾸덕쫀득한 식감이 없어지고 꾸덕한 식감만 있는거 같아요.. 어떤 느낌인지 아실려나ㅎㅎ
설국열차땐 오히려 단백질 들어간 프로틴 연양갱을 출시했어야지..
양갱맛있어요 생각날때 마다 먹는데 내일 사먹어야겠네요ㅎ
연양갱을 좋아해서 아예 한천을 통으로 사서 다양한 화과자에 도전해본 적도 있는데
지금은 귀찮아서 여름철 팥빙수 해먹다 남은 단팥 뒷처리하면서 잠깐 만들어 먹는 정도.
해태 연양갱처럼 촉촉하게 부드러우면서 뭔가 가루지는 느낌이 들게 하려면
팥을 곱게 갈아야 하고 설탕과 물엿까지 넣어야 해서 만들고 뒷처리가 귀찮음.
그래서 결국은 그냥 사먹음.
할매들의 최애 왕사탕 눈깔사탕과 연양갱 꼭 있었다는 전설의 3종신기
아이들 영양식으로 좋음 팥이 들어가서 좋은것도 있지만 쌀만 먹는 요즘 혼합곡식을
먹지 않기에 팥의 영양이 매우 좋음
그리고 다른 과자보다 열량도 높아서 괜찮음 다만 처음 먹으면 이게 뭔맛이지 하게됨
뜨기 전부터 몇년간 꾸준히 사먹던 입장으로써 너무 기분이 좋네요
일본 양갱이 중국의 양고기국에서 유래되었다는 건 오류같네요.
한자가 같다보니 그렇게 오해할 수 있지만, 다소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입니다.
일본 양갱은 15세기 간행된 서당 교재인 『정훈왕래(庭訓往來, 테이킨오우라이)』에 언급이 되는데요.
팥을 끓여서 양모양 그릇에 담으면 양갱(羊羹), 돼지모양 그릇은 저갱(猪羹), 자라 모양이면 별갱(鼈羹), 대나무 그릇이면 죽갱(竹羹)으로 불렸습니다.
즉, 양고기와는 아무 관련없이 그릇 모양에서 파생된 이름이에요.
그러다가 16세기에 연양갱(練り羊羹, 네리요칸)이 만들어졌고, 17세기에 흑설탕이 생산되면서 달게 먹던 방식이 에도시대에 정착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도쿄 긴자의 화과자전문점 토라야의 역사가 500년정도 되었고, 아직도 500년전 팔았던 양갱맛을 유지중.
ㄹㅇ 너무 억지임 ㅋㅋ
유래도 여러가지 판본이 있는 거 아님?
근데 저거 저 네모난 게 어딜 봐서 양 모양임?
원래 양갱 좋아했는데 지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양갱의 맛을 알게 되어 몹시 기쁩니다ㅋㅋㅋ 여러분 우리 같이 먹어여!!! 사실 단종될까 넘 두려웟어ㅠㅠ
양갱 외에도 엄청나게 많은 정보가 집약되어 있는 영상...!
해태 영양갱 한입 슬며시 깨물고 따뜻한 카라멜 마끼아토 후우 불어가면서 한모금 조심히 마시면 추운 겨울 힘이 나요
학교 다닐 때는 양갱 별로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맛보다는, 씹을 때 느낌이 별로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신경쓰지 않게 되었거든요. 맛있는 간식 중 하나입니다.
산에갈때 양갱 하나씩 주머니에 넣고가면 든든함 달달하고 힘없을때 오물오물 대충 씹어서 넘기면 달달해서 힘나고 좋음
좋아함
양이 너무~~~~~~~~ 작아짐. . .
박스 뜬는 순간 놀라쓰 ...
영양갱.... 저렴하고 맛잇죠 초콜릿처럼 맛이 너무 과하지도 않구요. 밤양갱 유행은 지낫지만 양갱은 여전히 맛있네용....ㅎㅎ
양갱은 다른 것들이랑 조화가 잘됨.
우유량도 맛나고
꽃차들이랑도 맛나고(갠적으로 국화차 조합 추천)
참크래커랑도 맛나고
뻥튀기랑도 맛나고
근데...웰케 작아졌는지...또륵...ㅠ.ㅠ
당떨어졌을때 직빵임. 사탕은 녹여먹어야 하고 초콜릿은 흡수에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 양갱은 먹자마자 기력이 올라옴. 운동이나 힘든일 할때 어지럽고 기력이 떨어진다 싶으면 드셔 보세요. 그야말로 왠만한 약보다 효과가 빠름. 전쟁때도 생산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런 이유가 아닌가 싶음.
난 초중딩때부터 양갱이 좋았음...
일본가면 녹차랑 양갱은 꼭 먹고싶었는데 양갱 붐이 나서 너무 좋다
2015년 부터 자전거 입문 하면서 항상 져지 뒤주머니에 연양갱 챙겨 다니곤 했는데.. 한참 자전거 타다가 쉴때면 양갱이 참 도움이 많이 되었드렜죠..
어렸을때 집에 손님오시면 어머니 아버지가 다과로 내주던게 연양갱이랑 녹차였고 해서 친숙합니다. 저도 다도를 하다보니 양갱, 특히 밤양갱이랑 말차의 조합을 좋아하지요. 다만 지금은 제가 외국에서 살다보니 양갱은 커녕 팥도 구하기 힘든것이 아쉬울뿐 :(
일본에서 비싼 양갱 먹어도 (연양갱 맛이네) 이런생각이 듬ㅋㅋㅋ 진짜 잘만든거임 고급 밤 디저트를 먹어도(바밤바 맛이네)라고 생각하는것처럼ㅋㅋㅋ
팥양갱 말고 밤양갱도 편의점에서 많이 팔면 좋겠다.. 어릴 때부터 친구들 젤리 먹을 때 양갱 먹을만큼 좋아했었는데
황정민 밤양갱이 최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틀러 버전도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프랑스 티타임에 마카롱이 있다면
한국은 양갱~
참크래커에 샌드처럼 넣어 먹으면 맛있어요 ㅋㅋ
오홍 삐뽕삐뽕 꿀팁 감사해용 저두 그렇게 먹어볼께용
일본은 차 마실때 디저트가 양갱.
제로양갱나오면 맨날 사먹는다ㅋㅋ 어렸을때부터 양갱좋아했는데 설탕덤버기맛나서 지금까지 가끔사먹는다ㅜㅜ
양갱은 올라운더 추억의 과자지..
우리 아부지도 어렸을때 드셨고
우리 어무니도 어렸을때 드셨고
나도 먹었고
동생들도 먹었음.
이렇게 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과자가 있는게 신기하다..
어릴때 할머니가 사줬던 밤양갱이 너무 맛있어서 학생때도, 어른이 되고나서도 계속 꾸준히 양갱을 먹게됐네요 ㅋㅋㅋ
So informative!!
방송 좋아요~~~
양갱이 먹을만은 한데, 굳이 몇만원씩 주고 고오급 양갱을 사먹을 정도로 맛있냐 하면 또 그건 아니거든요.
수제 양갱에 비해 연양갱이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양갱 쿨 돌았을 때 연양갱 한개 먹어주면 또 몇년은 생각 안남..
일본에서 양갱은 도라야끼나 카스테라 보다 더 비싼 고급축에 속하는 디저트입니다,
특히 일본에서 늘 마시는 녹차와 함께 먹을 때 제대로 즐길 수 있지요,
일본여행 가시는 분들 백화점 지하식품관에 가면 고급양갱 브랜드가 다 모여있으니 함 즐겨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아~ 기왕이면 품질 좋은 녹차도 함께 구매하시길!
전 밤양갱보다는 그냥 양갱이 좋아요 한창 유행하면 먹기 싫더라구요 나중에 사람 없을때나 한번 먹어보게 됩니다
한국 양갱은 일본 요깡에서 온거다. 어떻게든 일본 거라는 소리 하기 싫어서 이름만 같은 중국 고기죽 끌어오는 꼴이 한국의 수준을 대변해주는 듯
2분전!!기다리고 있었어요 잘볼게요😊❤❤
얼그레이 양갱 새로 나왔다해서 주변 편의점 싹 둘러봤는데 아무데도 없었어요
이번 인기로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했으면~
신기하다 진짜..노래하나로...
내 듣기로 양갱(양고기 육수를 낸 탕)은 지금도 중국에서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연양갱이나 증양갱을 보면 원형이 육수를 졸여 고형화시킨게 아니었나 합니다. 한식 중에 육편(육수를 졸여 고기를 넣고 떡처럼 만듬)이라 들은 거 같네요. 경상도 쪽에서 지금도 내림음식으로 쓰는 돔베기(상어고기로 만든 묵)도 이런 유형이 아니었을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ps) 연양갱과는 좀 많이 떨어진 얘기를 적었네요. 어려서 연양갱 먹었을때는 오로지 달기만 해서 별로 였다는... 그보다 양고기를 경험할 기회가 없어서 원래 양갱을 먹어보고 싶네요.
그냥 이름만 같은 전혀 다른겁니다. 일본의 양갱은 틀에 넣어 만들었는데 양모양을 틀에 넣어서 만들어서 양갱입니다
이걸 K-디저트니 뭐니 하는 얼빠진 애덜 있는데 설명 제대로 된 영상임. 8-90년대 초만 하더라도 구멍가게에서 150-200원이었음. 거의 가나 초콜렛 제일 작은 크기 가격이었음. 노인네들만 찾는 구멍가게 아이템이었음. 노인네들 양갱 있냐고 물어볼 땐 90% 이상 양갱이란 말 대신 요깡이라고 했었음.
'연양갱'은 일본의 네리요캉(練羊羹)을 한국식 한자 발음대로 읽은 것입니다.
일본의 양갱에는 무시요캉(蒸し羊羹), 네리요캉(練羊羹), 미즈요캉(水羊羹)이 있습니다.
이걸 한국어로 번역하면 찐양갱(蒸し羊羹), 반죽양갱(練羊羹), 물양갱(水羊羹)이 됩니다.
반죽양갱이란 뜻을 갖게 된 것은, 찐양갱에는 없었던 한천을 넣어 섞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네리요캉(練羊羹), 즉 반죽양갱(練羊羹)이 한국에 와서는 '연양갱'으로 불린 것이죠.
우리나라는 원어 발음과는 상관없이 한국식 한자 발음대로 부르는 문화가 있었으니까요.
우리나라 말의 '구락부'도 사실은
일본이 근대화를 할 때에 영어의 'club'을 일본어로 부르고 표기하고자 '크라부(俱楽部)'라고 쓴 것을,
우리나라는 그냥 한국식 한자 발음만 가져다가 읽어버린 것이죠.
연양갱도 이런 차원에서 읽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설국열차 보고 먹으세요 진짜 맛있어짐 양갱이
등산갈때 비상식량으로 양갱만큼 좋은게 없어요. **파이나 초코렛 같은것 보다 먹기도 깔끔+편하고 심지어 포만감도 들고.
갑자기 당떨어진다 싶을때 꺼내먹으면 너무 좋음.
어쩌다 한번씩 먹었는데 갑자기 그 맛미 생각나네 사먹어야겠다
화과방의 성공이라든가 보면 양갱으로 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문제는 역시 단가일 거 같음. 약과는 인간사료수준으로 사는데도 단가를 맞출 수 있고, 조금만 노력하면 완전히 다른 상품을 만들기가 쉬운데, 양갱은 그렇질 못함. 찰떡파이/초코파이 류만 봐도 원조기업 또는 인지도가 가장 높은 기업보다 주로 저가로 포진된 공산품이 많은 반면, 양갱은 해태보다 싸게 만드는 곳이 많질 않음.. 그럼 원가가 오를텐데 과연 개인 카페 사업자들이 이런 아이템을 가지고 뭔가를 만들려고 할까...
비비 영향력 지린다❤❤❤❤❤❤
어릴땐 잘 먹었는데 크고나서 먹어보니 왤케 달던지 원래 이리 달았었나?하고는 안먹다가 몇년뒤부터 간간히 눈에 띄면 먹고는 했네요 밖에서 대중교통 타려고 기다리다 출출할때 먹음 좋더라구요
연양갱 ㅈㄴ 맛있음 추억임 진짜 ㅜㅜ 엄마가 보훈청에서 일해서 할아버지집 마당앞에서 앉아서 연양갱 먹었는데 먹고 충격받음 진짜 개추억
최고입니다
앞으로도 양갱 꾸준히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