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복음14. 아버지와 아들, 성령에 대한 모독과 용서 (4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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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сен 2024
  • 도마복음44절은, 성령 모독죄는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나 성자와 성부에 대한 모독죄는 용서된다는 도전적 내용이다. 1세기 유대인 사회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아버지 하나님 모독죄가 용서받을 수 있다는 것이 어떻게 말해질 수 있는 것일까. 이 구절이 진짜 예수의 말씀일 수 있는 지와, 어떤 다른 연유에서 이 내용이 나올 수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시도해 본다.

Комментарии • 14

  • @최종원-h3g
    @최종원-h3g 3 месяца назад

    교수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 @tv-6257
      @tv-6257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국제너구리
    @국제너구리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교수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꼭 도마복음 책 출판해주세요!! 팬입니다.

    • @tv-6257
      @tv-625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whisperinghope7141
    @whisperinghope714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교수님 감사합니다. 제 의문은 " 하나님"은 순수한 우리말인데 유대인의 엘로힘 여호와라 불리우는 신과 어떻게 연관이 있는가요?

    • @tv-6257
      @tv-625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보다 순수한 우리말은 천주교에서 쓰는 하느님이 더 가깝겠지요. 두 민족의 최고신 이름을 성경 번역시에 같은 이름으로 본 것이겠지요. 감사합니다.

  • @equalchurch
    @equalchurch 4 месяца назад

    예배 때마다 외우는 사도신경. 세뇌가 참 무서워요. 사도신경의 믿음 아래에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여왔던지요. 기독교는 겉은 유일신, 속은 다신교인 신앙 체계 아래 '인간 예수의 위대함'을 끝끝내 찾아내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팬으로 살겠습니다. 귀한 강의 고맙습니다. ^^*

    • @tv-6257
      @tv-6257  4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이동윤-r1u
    @이동윤-r1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교수님, 이 내용과는 관계없는데 개인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요즘 바트 어만의 책들을 읽고 있는데, 그는 자신이 역사학자라고 주장하는데, 원래 근본주의에서 출발한 신앙이력 때문인지 역사적 예수를 논할 때 상당 부분 그냥 자기의 생각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 자료를 오용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과한 질문이지만, 역사학자인 교수님이 생각하시기에 바트 어만은 역사학자로 불릴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을까요?

    • @tv-6257
      @tv-625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그분의 책을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본인 스스로 판단하실 일입니다. 그분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하겠다는 필요성을 느끼지는 아직 못했습니다.
      저는 보다 건조한 학문적 저서나 논문들 그리고 고전들을 읽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는 편입니다.

  • @이동훈-g3t5y
    @이동훈-g3t5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10에서도 아들을 거역하면 사함을 받지만 루아흐를 거역하면 사함을 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유일신 야훼 예슈아님을 믿지만 이 구절은 삼위일체를 믿는 사람한테도 잘 이해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루아흐 훼방은 용서받지 못한다고 하면 되는데 굳이 아들에 대한 언급을 해야하는지 의문이 듭니다. 요7:39 예슈아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을 때는 아직 루아흐께서 주어지지 않으셨다고 말씀합니다. 그 전까지는 아버지(신)만의 루아흐였지만 이제 예슈아께서 부활로 죄를 이기시고 나서부터는 아버지(신)와 아들(죄 없으신 인간)의 루아흐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이 구절은 처음에는 아버지만의 루아흐로서 아들을 거절할 수는 있어도 궁극적으로 영광을 받으신 아들이 아버지의 루아흐를 가지신 분이심을 인정하지 않으면 사함을 받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 @tv-6257
      @tv-625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의할 수 없습니다.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오로라-z2z
      @오로라-z2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궁금한게있는데 혹시 근본주의 신앙이신가요?

    • @이동윤-r1u
      @이동윤-r1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교수님 강의처럼 영지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해야지 이렇게 억지로 해석할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