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음이라 하여 음과 음사이를 더 잘게 나누는 개념이 있긴합니다. 물론 노래방에서 음정 +,- 하는것은 반음=한 키가 맞는 용어입니다. 미분음, 반 키가 특수 상황에서만 쓰이고 실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가수들이 라이브할때 '반 키' 낮춰서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티가 많이 나지 않게 가수의 목관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임창정의 나의 연인 앨범 수록곡과 라이브곡을 들어보시면 처음에 피아노 연주부분에서 라이브곡은 반 키가 낮춰진 MR이라 피아노에 존재하지 않는 음들이 나옵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앨범 수록곡의 피치를 반 키 낮춰보면 정확히 일치함을 알 수 있습니다. (A3 220hz 를 Ab3 207.652hz 가 아닌 213.737hz 로 변경)
갑자기 훅들어온 질문에 당황했네요..ㅎ 영상에서 소개한 바와같이 키는 각각의 독릭적인 키가 12개로 나눠져 있는데 '반키'라는 말이 성립되려면 키를 한번 더 반으로 쪼개야 하죠. 그런데 문제는 반으로 쪼개진 키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2개의 키 중 기준키에서 한키 이동 하였을 때 키 안에있는 모든 음이 반음이 바뀌게 됩니다. 예컨데 C키에 서 한키(+1key)올렸을 때 C#(Db)가 되며 C키 안의 모든 음이 반음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한키'라는 단어는 키의 개념을 성립할 수 있습니다.
@@황비룡-w2g 지금 말씀하시는게 주장인지 질문인지 정확확히는 잘 모르겠으니 질문이라 생각하고 다시 설명해 드리자면 반음과 온음은 음의 관계를 뜻합니다. 그러나 12개의 음은 말 그대로 12개의 음으로 봐야하죠. 이 개념은 12키도 마찬가지 입니다. 온음을 한음이라 가정해 버리고 반음의 개념을 의도에 맞지않게 사용한다면 말씀하신 12음은 7음으로 바뀌어야 할것입니다. 반키라는 말 역시, 이를 성립시키려면 12키를 7키로 바꿔서 사용해야 할것입니다. 이해가 잘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다른 주장이시라면 주장을 뒷받침할 수있는 근거를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황비룡-w2g ㅋㅋ 뭔소리 하시는 거지 키라는 개념이 한 개의 반음을 구분하는 개념이고 그것이 온음과 반음이라는 개념에 혼용되어 일반 사람들이 실수로 반음인 한 키를 반키라고 사용하는 것인데 아니꼬와서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ㅋㅋ 말장난 하자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더 잘 아시면 정보를 주세요 이상하게 걸고 넘어가지 마시고
원음정은 곡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성향, 예를들어 원래 이 사람의 키가 170입니다. 현재음정은 키 변환, 이 사람의 키를 160, 혹은 180으로 하겠습니다. 비유가 이해되셨나요? 더 쉽게 얘기하면 원음정은 처음 곡이 만들어졌을때 가진 키 이구요, 현재 음정은 곡의 키를 바꾸어 전체적인 음정을 올리거나 내린다는 뜻이에요.
노래의 키(key)라고 하는건 하나의 약속이라고 보면 쉬워요. 악기들이 A라는 곡을 연주할건데 서로 다른음을 내면 듣기 싫은 소리가 나겠죠. 그래서 소리가 잘 어울어질수있게 만들어진 특정 키를 선택해서 연주하기로 다같이 약속을 하는것이죠. 노래방서 키의 개념은 가장 멋지게 가창할 수 있는 높이에서 노래하는 사람과 노래방 기기의 약속을 만드는 개념입니다~!
@@vocalcoachaiden 어렵네요,,저같은 경우는 저음,고음 둘다 안되는 사람이라 노래방에서 노래를 할때 키를 낮추고 노래를 대부분 하는데 키를 낮추면 알파벳이 바뀌던데,, 예를 들면 본키 기준 최고음이 2옥라인 노래를 하는데 키를 낮춰도 그 음 자체는 라 인거 인가요?
@@하이퍼매직 고음은 발성훈련으로 충분히 개발 가능합니다. 오히려 저음을 잘 내는게 더 쉽지 않죠..ㅎ 지금 당장은 본인에게 맞는키로 노래하는것이 좋겠지만 노래를 더 잘 하고싶은 진지한 마음이 든다면 주변에 발성훈련을 잘 도와줄수 있는 전문 보컬트레이너와 훈련하는것을 추천드려요.
@@vocalcoachaiden 프로그레시브 하우스계열을 주베이스로 듣다보니 440에서는원음에 다음 음정의 일부음이 섞여있다는거를 알아차린후에 다른 장르의 곡들도 비교해보니 동일했습니다. 그 때부터는 줄곧 432로 피치 변환 후 감상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440을 12음계로 나누면 36.67이 나오는데 1-0.67을 하면 반올림 하여 0.35의 차이값을 낮추니 확실해졌습니다. 이 차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곡이 하나 있는데 avicii-we burn이 있습니다. 이 곡은 오리지널과 스튜디오버전 두가지가 있는데 스튜디오버전은 오리지널보다 0.4피치 정도 높습니다. 그래서 스튜디오버전을 432로 변환하면 오리지널 440과 같은 음이 됩니다.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피아노를 보면 12키 중 E와 F 사이엔 검은 건반이 없죠. 이유는 E와 F가 반음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둘 다 흰 건반이라 온음 관계라고 오해하실수도 있는데 피아노 위은 모든 음은 검은 건반을 포함해서 양 옆에 반음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정리해서 영상으로 한번 다뤄드릴게요:) 그리고 노래방에서 시작할때 화면에 뜨는 키는 원곡의 키를 뜻합니다.
추천 빡 하고 갑니다. 제 나이 50, 예전 어렸을때부터 반음=1키로 배웠는데 요즘은 안가르치는지 유튜브 보다 보면 반키라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거보고 확실히 아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뭐 온음 반음이란 단어는 쓸일이 별로 없는데 이 키는 어쩌다가 노래방에서 쓸 일이 있어서요.....ㅎㅎ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진짜 좋은 영상이다
선생님 전 돌머리인가봐요..제가 이해한건지 모르겠어요..그럼 한키낮춘게 결국엔 반음 내려간건데, 사람들이 반키낮추는게 반음내려가는거라 생각해서 만든 말이고 어,그러면 내림라장조(DbM) 한키올린게 AbMajor가 아닌건가요..?😢
DbM 에서 한키 올리면 DM 가 됩니다. AbM 는 Db 에서 플랫이 하나 빠진 5도권을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노래 할때 악보 보는법 여쭤봐도 되나요 조표에 따라 계아름 바뀔때 어떤 음정으로
노래를 하는건지 알 수 있나요???
질문이 조금 모호하네요 오리지널 키에서 조표가 바뀌면 바뀌는 조표에 따라 음정이 통으로 바뀝니다~!
형님 영상 꾸준히보고있으니 자주올려주면 좋을거같아여!!!!!!!
어휴 은근히 채찍질 감사합니다. 영상 만드는데 기왕이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팁을 넣어서 만들려고 하다보니까 주제 선정이 오래걸리네요.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영상 감사합니다. 가요제에 신청을 할때 f키인지 em키인지를 적어야 하는데 잘모르겠습니다. (원곡 기준 남자)남자키면 f키라하는 건가요? Em키는 무슨 뜻인가요?
F키와 Em 키는 완전히 다른 키에요. 간단히 추가 설명을 드리자면 F키는 'F major key' 을 줄여 표현한것이고, Em키는 E minor key를 줄여 표현한 것이에요. 중간의 Major 와 minor의 차이에 따라서고 곡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뀐답니다.
@@vocalcoachaiden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샵이 하나 있는 레 시작하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찬양을. 한음 올려서 치려면 어디 음 ?? 레 샾 미 ?? 미에서 시작하고 다장조 ????
샵이 하나가 있는 장조는 사장조, 한음(2키) 올리면 '가장조'에요. 시작음은 미가 되겠죠
노래방에서 그럼 -2키 할려면 키 내리기를 4번 누르면 되나요?
-2키는 내리기 2번을 누르셔야해요
@@vocalcoachaiden 노래방은 키가 1번이 반키라고 하던데요?
@@일반인-i4b 1키는 반음이 맞습니다. 그러니 -2키는 두번 내리는것이 맞고, 결과적으로 반음이 두번 이니 '한 음'이 내려간 것이죠. 쉽게말해 4번을 내리면 4키가 내려간 것이고 '두 음'이 내려간 것입니다.
이런 질문이 나온 배경은 키를 단순 수치화해서 생각하셔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반키는 0.5, 1키는 1, 그러니 0에서 -2가 되려면, -0.5, -0.5, -0.5, -0.5 = -2 해서 4번 누르면 되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신듯요
@@일반인-i4b 반키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키는 노랴의 최고음 기준인가요?
키는 최고음 기준이 아니라 곡이 가지고 있는 음조에 따라 바뀝니다. 키가 바뀔때마다 멜로디라인이 가지고있는 고유의 분위기가 바뀌기도 해요. 쉽게 설명하면 악보 가장 앞에 # 이나 b 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에 따라 달라지죠.
선생님 그럼 노래방에서 음정 2개 낮추는건 키가 -1이 되는건가요? 음정 두개 낮추니까 되던데 엠알은 -1key 맞는건가요?
노래방에서 음정 2개를 낮추면 -2키가 됩니다~!
그.. 샵2개면 D키 잖아요
거기서 한키올려 부르면
반음 올려서 D샵 키 인가요?
D샵?은 샵이 몇개 인가요ㅋㅋ
죄송해요 무지랭이라 모르겧어요
악보에 #이 붙어있는 갯수에 따라 키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개념이랑은 조금 달라요. D 에서 1키를 올라면 D#(Eb) 키 이고 D#(Eb)키는 b이 3개 붙습니다~
제가 성대가 두껍다고는 생각 안하는데 노래 도입부 부분에 가수들이 얇은 성대로 하니까 계속 1옥타브 불러서 낸게 원키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원키인지 1옥타브 올린건지 헷갈리는데 해결 방법이 없나요?
그럼 노래방 최고음 3옥도 에서 한번(b) 내리면 시#이라는게 없기때문에 그냥 시가되고, 최고음 시에서 한번 내리면
라# 또는 시b가 되는건가요?.. 어렵네요ㅋ
정확합니다~!
결국 '반키'라는 말 자체는 없고, '반키 낮춰달라는 말'은 '한키(C샵에서 C로) 내려달라'는 말과 동일하다는 말씀이시죠?
미분음이라 하여 음과 음사이를 더 잘게 나누는 개념이 있긴합니다. 물론 노래방에서 음정 +,- 하는것은 반음=한 키가 맞는 용어입니다. 미분음, 반 키가 특수 상황에서만 쓰이고 실생활에서 접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가수들이 라이브할때 '반 키' 낮춰서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티가 많이 나지 않게 가수의 목관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임창정의 나의 연인 앨범 수록곡과 라이브곡을 들어보시면 처음에 피아노 연주부분에서 라이브곡은 반 키가 낮춰진 MR이라 피아노에 존재하지 않는 음들이 나옵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앨범 수록곡의 피치를 반 키 낮춰보면 정확히 일치함을 알 수 있습니다.
(A3 220hz 를 Ab3 207.652hz 가 아닌 213.737hz 로 변경)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실용음악 입시생인데 반키라는 말 첨들어봐서 들어와봄 잘못된 개념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는것 같아 안타까움
그러므로 반키는 잘못된 표현 반키라는 개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정확하 알려주고 그사람들도 정확히 받아들이기를
아따 오랜만입니다 슨생님 수염을 기르시니 더 잘생겨지셨어요 ㅎㅎ 가르쳐주신대로 열심히 연습해서 꼭 한국의 세바스찬 바하가 되겠어요
세바스찬 바흐의 실력중 으뜸은 얼굴이죠..
꽃미남.. 아이 리맴버 유..
하자만 보컬실력은 세바스찬을 뛰어넘어 봅시다!!
반키가 관습적으로 쓰여진 표현이라고 하셨는데...한키라고 하는건 어디 정해져 있나요?
갑자기 훅들어온 질문에 당황했네요..ㅎ 영상에서 소개한 바와같이 키는 각각의 독릭적인 키가 12개로 나눠져 있는데 '반키'라는 말이 성립되려면 키를 한번 더 반으로 쪼개야 하죠. 그런데 문제는 반으로 쪼개진 키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2개의 키 중 기준키에서 한키 이동 하였을 때 키 안에있는 모든 음이 반음이 바뀌게 됩니다. 예컨데 C키에 서 한키(+1key)올렸을 때 C#(Db)가 되며 C키 안의 모든 음이 반음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한키'라는 단어는 키의 개념을 성립할 수 있습니다.
@@vocalcoachaiden 음 또한 12개로 정해져 있고, 반음 또한 음을 반으로 쪼개는 의미가 아닌데요...
@@황비룡-w2g 지금 말씀하시는게 주장인지 질문인지 정확확히는 잘 모르겠으니 질문이라 생각하고 다시 설명해 드리자면 반음과 온음은 음의 관계를 뜻합니다. 그러나 12개의 음은 말 그대로 12개의 음으로 봐야하죠. 이 개념은 12키도 마찬가지 입니다. 온음을 한음이라 가정해 버리고 반음의 개념을 의도에 맞지않게 사용한다면 말씀하신 12음은 7음으로 바뀌어야 할것입니다. 반키라는 말 역시, 이를 성립시키려면 12키를 7키로 바꿔서 사용해야 할것입니다. 이해가 잘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다른 주장이시라면 주장을 뒷받침할 수있는 근거를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황비룡-w2g ㅋㅋ 뭔소리 하시는 거지 키라는 개념이 한 개의 반음을 구분하는 개념이고 그것이 온음과 반음이라는 개념에 혼용되어 일반 사람들이 실수로 반음인 한 키를 반키라고 사용하는 것인데 아니꼬와서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ㅋㅋ 말장난 하자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더 잘 아시면 정보를 주세요 이상하게 걸고 넘어가지 마시고
@@황비룡-w2g 음 또한 12개로 정해져있다. 그게 키라는 말입니다. 반음이라는 것은 온음 반음에서 하는 말이구요. 반 키라는 말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한 간격의 반음 사이에 중간의 키가 더 필요하다는 거예요.
노래방에서 몇키를 내리면 악보표출 음표는 3옥도에서 2옥시 가 되나요?
1키를 낮추면 됩니다. 도와 시 사이에는 반음(검은건반)이 없기 때문이에요
선생님 혹시 한옥타브 올리고 싶으면 노래방에서 키를 몇번 올려야 하나요?
한 옥타브를 올리고싶으면 오리지널키에서 한옥타브 높게 노래하면 됩니다!
굿정보 ㄳㄳ
오랜만에 얼굴뵈서 좋아유☺️ 반음과 한키에 대해 헷갈린부분이 있었는데, 정확히 알게 된것 같아요! 흠.. 그리고 듣다보니.. 도가 C인줄은 아는데.. 왜 C인지는 궁금하네요ㅋ 아무쪼록 항상 감사합니다ㅎ
영어로 도레미파솔라시도를 CDEFGABC로 표기해서 C라고 합니다.
몇옥인지 모르겠는데 '라'음을 음의 기준으로 잡기때문에 라= a로 시작해서 b,c,d,e로 올라가는겁니다. 도는 라의 다음다음이니 c죠
노래방가면 노래 처음 시작할때 화면에 예를들어 원음정:c 현재음정:c 라고 뜨잖아여 그 음정은 무엇을 의미하는건가요?
원음정은 곡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성향, 예를들어 원래 이 사람의 키가 170입니다.
현재음정은 키 변환, 이 사람의 키를 160, 혹은 180으로 하겠습니다.
비유가 이해되셨나요? 더 쉽게 얘기하면 원음정은 처음 곡이 만들어졌을때 가진 키 이구요,
현재 음정은 곡의 키를 바꾸어 전체적인 음정을 올리거나 내린다는 뜻이에요.
음알못들이 알기 쉽게 키라는 개념은 어떤건가요,,?
노래의 키(key)라고 하는건 하나의 약속이라고 보면 쉬워요. 악기들이 A라는 곡을 연주할건데 서로 다른음을 내면 듣기 싫은 소리가 나겠죠. 그래서 소리가 잘 어울어질수있게 만들어진 특정 키를 선택해서 연주하기로 다같이 약속을 하는것이죠.
노래방서 키의 개념은 가장 멋지게 가창할 수 있는 높이에서 노래하는 사람과 노래방 기기의 약속을 만드는 개념입니다~!
@@vocalcoachaiden 어렵네요,,저같은 경우는 저음,고음 둘다 안되는 사람이라 노래방에서 노래를 할때 키를 낮추고 노래를 대부분 하는데 키를 낮추면 알파벳이 바뀌던데,, 예를 들면 본키 기준 최고음이 2옥라인 노래를 하는데 키를 낮춰도 그 음 자체는 라 인거 인가요?
@@하이퍼매직 아니요. 키를 낮추면 곡 전체가 반음이 내려갑니다. 최고음이 '2옥타브 라' 인 곡에서 한키를 낮추면 '2옥타브 라b'이 되고 한키 더 낮추면 '2옥타브 솔' 이 되는 개념이죠.
@@vocalcoachaiden 답변 감사합니다!! 노래방에서 한키나 한키반음을 내리고도 그 노래가 힘들다면 그 노래는 제가 못부를곡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하이퍼매직 고음은 발성훈련으로 충분히 개발 가능합니다. 오히려 저음을 잘 내는게 더 쉽지 않죠..ㅎ
지금 당장은 본인에게 맞는키로 노래하는것이 좋겠지만 노래를 더 잘 하고싶은 진지한 마음이 든다면 주변에 발성훈련을 잘 도와줄수 있는 전문 보컬트레이너와 훈련하는것을 추천드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440hz에서 432hz를 음정 변환으로 만들려면 이전 음인 G# 415hz와의 주파수 차 25hz의 3분의 1 즉, 8hz는 피치 조절로 변환 시 -0.3~-0.4 피치 낮추는걸로 이해하면 됩니까?
네 이론상 약 8hz 를 떨어뜨리면 반음의 1/3 지점 정도 되겠네요. 그런데 이렇게 피치를 조절하는 경우가 있나요;;? ㅎ
@@vocalcoachaiden 440을 듣다가 432를 들어보니 음정차이를 바로 느껴서 음고 조절 기능을 사용하여 조절해보니 약 -0.35피치가 가장 근접하게 들렸습니다.
@@progressivehouse8530 아무레도 퍼펙트피치를 듣다가 세미 플랫이 생가면 뭔가 깨름직한 느낌이 들죠ㅎ 그나저나 귀가 엄청 섬세하시네요
@@vocalcoachaiden 프로그레시브 하우스계열을 주베이스로 듣다보니 440에서는원음에 다음 음정의 일부음이 섞여있다는거를 알아차린후에
다른 장르의 곡들도 비교해보니 동일했습니다. 그 때부터는 줄곧 432로 피치 변환 후 감상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440을 12음계로 나누면 36.67이 나오는데 1-0.67을 하면 반올림 하여 0.35의 차이값을 낮추니 확실해졌습니다.
이 차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곡이 하나 있는데 avicii-we burn이 있습니다. 이 곡은 오리지널과 스튜디오버전 두가지가 있는데 스튜디오버전은 오리지널보다 0.4피치 정도 높습니다. 그래서 스튜디오버전을 432로 변환하면 오리지널 440과 같은 음이 됩니다.
잘배우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2022🍨1🍰24
굿.🐢🐲🌎🌏🌍.
레에서 한키 내리면 도#이되고 도#에서 한키 내리면 도가 되는건 알겠는데 파에서 한키를 내리면 어떻게 되나요?
미에는 # 이 없기때문에 파에서 한키가 내려가면 미 입니다~!
@@vocalcoachaiden 감사합니다
@@vocalcoachaiden C#에서 두 키를 내리면 B가 되는 거 맞죠? B에는 #이 없으니까 맞나요?
가수이탁의 그사람 남자가 부를때 키는 어히되죠
딕헌터가 왜 여깄지?하면서 들어옴 ㅋㅋㅋㅋㅋ
선생님 E와 F 사이는 검은 건반이 없는데, 그럼 E키인 노래를 노래방에서 한 칸 올리면 이건 1키가 1음이 올라가는건가요?! 그리고 노래방에서 시작할 때 뜨는 키는 그 노래의 평균키인가요?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피아노를 보면 12키 중 E와 F 사이엔 검은 건반이 없죠. 이유는 E와 F가 반음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둘 다 흰 건반이라 온음 관계라고 오해하실수도 있는데 피아노 위은 모든 음은 검은 건반을 포함해서 양 옆에 반음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정리해서 영상으로 한번 다뤄드릴게요:)
그리고 노래방에서 시작할때 화면에 뜨는 키는 원곡의 키를 뜻합니다.
@@vocalcoachaiden 아하! 정말 감사합니다. 원곡의키라는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C라고 되있으면 이 노래의 음의 평균이 2옥타브도라는 말일까요?
선생님 혹시 일반인 레슨도 하시나요??
물론입니다. 프로나 아마추어나 목표는 같으니까요~!
추천 빡 하고 갑니다. 제 나이 50, 예전 어렸을때부터 반음=1키로 배웠는데 요즘은 안가르치는지
유튜브 보다 보면 반키라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이거보고 확실히 아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 뭐 온음 반음이란 단어는 쓸일이 별로 없는데 이 키는 어쩌다가 노래방에서 쓸 일이 있어서요.....ㅎㅎ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죠ㅎ 이 외에도 보컬에 다른 악기와 합주를 하게 된다면 키는 하나의 약속이 되기때문에 정확한 명칭을 사용하는것이 좋고 이에 대한 개념은 매우 중요합니다~!
영상에서 멜로망스 선물이 E키 인가 그럴거라고 하셨는데
노래방에서 제목 옆에 적혀 있는 키는 무엇을 의미하는 건가요?
그 노래에서 나오는 최고음을 이야기하는 건가요?
제목 옆에 있는 키는 원곡의 오리지날 키, 혹은 반주의 키를 이야기 합니다. 노래방은 안간지 오래되서 가물가물 한데 일반적으로 하나가 적혀있으면 오리지날 키, 두개 가 적혀있으면 오리지날 키와 현재 반주의 키를 뜻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