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음역에 맞춰 키를 조정하고 부르는 쪽이 노래의 맛을 살리는 데 훨씬 좋지요. 전 감정과 가사가 녹은듯이 전달되는 게 좋은 노래라고 생각되어요~ 꼭 경이로운 고음, 현란한 스킬로 부르는 것만이 '와~노래 잘한다'는 건 아니잖아요. (노래방 원키와 자존심 대결하는 사람, 꼭 있음ㅎㅎ)
개인적으로 특정 조성으로 듣는 것에 너무 노출된 곡들은 이조시키면 조금 이질감 아니면 위화감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도나우 강 Schulz-Evler 편곡이나 고도프스키 쇼팽 에튀드 편곡들처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를 옮기지 말아야 한다는 건 음역대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너무 제한시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이렇게 키를 낮춰서 노래를 부르는 이유가 영상처럼 음악적 의도도 있겠다만... 역시 여러분들 대부분은 키가 안되서 그러는게 맞긴 하죠 ㅡ.ㅡ 저 또한 그런사람 중 한명이었고 아직 학생이라서 별수없는 독학을 하고있지만 고음을 목표로 연습을 하는것만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사실 고음이 듣기좋고 부르기 편한사람들은 저음이나 중음도 듣기 좋게 나온다는 전제조건하에 고음이 나오기때문에 (물론 고음집착병 있으신분들은 고음만연습하다 중음이 비어버리는 현상도 있기는 하지만 그런분들은 애초에 저음, 고음도 듣기 별로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음이 잘 나오기 위해 하는 연습들은 결국 노래를 잘하기 위한 과정이랑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호흡법, 성구전환, 성대늘리기, 성대접촉 등등) 그리고 사실 음악적 의도로 키를 낮추거나 높인다고 해도 그분들은 음역대가 원래 잘되시고 노래에 관한 감정 조절이 목적이라면 음역대가 안되는 분들은 단순히 안올라가거나 안내려가서 키를 내리는거기에 되면서 조절하는거랑 안되서 조절하는거랑은 큰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역대 여유가 남아도는 사람과 그런 여유가 거의 없어서 꾸역꾸역 원키로 부르는건 큰차이가 있으니까 말이죠... 사실 여러분도 음역대 3옥타브 잘나는 사람되면 일부러 노래 2옥타브 중간까지 내리면서 부르진 않을거 아닙니까 ㅎㅎ.. 그리고 실제로 많은 대한민국 분들이 고음 잘 내고 싶어하시는것도 사실이긴하고...) 그래서 여러분말처럼 자신의 음역대에 맞게 노래 부르는게 좋은건 맞다만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음역대는 충분히 연습으로 변해질수 있으니 열심히 연습해서 저희도 멋있는 노래 많이 불러봅시다! (... 말은 이렇게 했지만 결국 어떤 키가 자기에게 맞는지 관심도 없는 채 그저 음역대 이유로 키만 낮추고 자기음역대 잠재성도 모른채로 음역대 안되면 키낮춰야지 되지도 않는 음역대 원키부르는거 보다 낫지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 보고하는말입니다. 분명 그 원키를 부르는 사람도 듣는귀가 없지 않는한 자기가 원키로 부를때의 문제점을 알고 고쳐나가겠죠... 그러니 그 과정또한 잘되기위한 과정중 일부이니 너무 뭐라고하진맙시다... 아 물론 듣기싫은 고음 내면서 자기 고음된다고 ㄱ소리 하는건 당연히 안되죠)
원조를 지켜야 된다느니 조마다 특정 뉘앙스가 있다느니 하는 말들에 답답함을 느꼈는데 사이다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좀 더 과격하게 말하고 싶지만 '거짓말입니다'정도만 해도 시원하네요ㅋㅋ //덧 : 노래방 얘기가 나와서 사족을 달자면 노래방 리모컨에 있는, 키를 높이고 낮추는 버튼에 써 있는 '음정'은 틀린 말입니다. '음고' 또는 'Pitch'라고 해야 맞습니다.
잘못 아신것 같네요. 노래방의 음악은 대부분 미디라서 조를 아무리 바꾸어도 타악기(채널 10번으로 고정)는 변하지 않습니다. 만일 타악기까지 피치가 변한다면 그건 MP3파일 방식을 변하게 하는 거라서 가능하지만 말입니다. LG휴대폰의 음악 재생 플레이어가 MP3파일 음악도 키를 올리고 낮출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노래방의 악기음원은 모두 미디음원이고 육성코러스나 이런것만 따로 변형시키는 거라 타악기는 피치가 변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태진노래방, 금영노래방, 윈엘프III, 엘프450, 미가엘 외에도 다양한 반주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왜 조성이 달라지면 다른 느낌이 나올까라는 질문에서 사람은 자신이 편하게 낼 수 있는 목소리!! 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기본 목소리 음정을 기준으로 음계를 인식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성이 바뀌면 다른 느낌을 들을수도 있다는데.. 스타벅스님 의견도 새롭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악기를 보면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와 콘트라베이스가 크기만 다르지 모양은 거의 같은 형태를 이루고 있습미다. 리코더일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소프라니노,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리코더는 크기만 다르지 형태는 거의 같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경우도 사람마다 성대의 길이의 차이와 훈련정도에 따라 음역이 전부 다릅니다. 따라서 합창에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베이스를 나누듯, 사람마다 파트를 부르는게 아니고 주 멜로디를 부른다면 그 사람의 음역에 맞추어 키를 변경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것입니다. 게다가 노래방을 가면 여자키, 남자키라고 대부분의 남자가 잘부르는 음역이 따로 있고 여자가 잘부르는 음역이 따로 있습니다. 다시말해 여자와 남자의 음역의 차이는 단순히 1옥타브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곡마다 본인에게 잘맞는 키를 알고 싶다면 맨처음 자신의 음역을 알아야 하고 중음역이나 저음역에서 자신이 가장 잘 표현할수 있는 음역도 알아야합니다. 마지막으로 곡의 음역과 어디가 하이라이트이고 중점적으로 잘불러야 하는지 거기에 자신이 가장 잘부를수 있는 음역과 맞추면 됩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귀찮으면 자신이 핏대 올리지 않고 편하게 음악적으로 잘낼수 있는 최고음이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곡의 최고음은 어디인지 알아서 조절하면 됩니다.
첼로와 바이올린의 음역대가 다르듯이 사람마다 타고난 음역대가 있습니다. 성대가 가늘고 짧은 목소리가 미성인 분들이 고음이 쉽게 나오죠. 하지만 고음=노래를 잘한다 일까요? 자신이 편안히 낼수 있는 음역대로 키를 맞추고 음악적 표현에 신경쓰는게 더 노래를 잘 부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자기한테 맞지 않는키로 삑사리 내면서 부를이유가 없습니다.
흑인영가를 잘부르는 마리안 앤드슨이라는 세계적인 알토가수가 있습니다. 이 분은 원래는 소프라노가수였는데 알토로 전향을 하자 깊은 저음은 물론이고 고음에서도 아주 맑고 깨끗한 음을 내는 가수로 유명합니다. 남자 성악가들도 이처럼 파트를 전향을 한 가수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의 특징이 자신들의 음역을 잘 찾았다 그래서 더욱 더 노래를 잘부를수 있게되었다도 있지만 다른 파트의 장점까지 낼수 있다는 것이지요. 예를들어 테너였다가 바리톤으로 전향을 한 가수는 저음은 당연하고 고음은 테너가수처럼 아주 음량과 음색이 뛰어난 노래를 부를수 있다가 될것입니다.
가수들의 니곡내곡 스킬이 대단한 것도 있지만 자기 음역대에서 어떻게 부르면 편안하게 들리는 지 오랜 연습과 노력으로 얻은 성과 입니다.노래방에서 일반인들이 노래 키 내리면 느낌이 이상한 건 원곡 가수의 음색이 뇌이징을 통해 비교 하기 때문이죠.그러니 키를 낮게 부를 땐 차라리 템포를 반박자 느리게 해보세요.그러면 키를 낮춰도 분위기가 낯설지만 너무 이질적이지 않습니다.
좋은 고등학교라 대단한 애들 많았으니까 고등학교때 깨달았어야 했는데 고등학교때 친구가 별로 없었어서... 나는 내가 음감이 좋은 편이고 이 좋은 음감이 달란트라고 생각했는데 군대 영내 동아리로 밴드부 해보니까 다 절대음감은 기본 장착이더라. 절대음감이 아니면 기본도 안되는거야... 너무 절망스럽더라.
![더블 샵, 더블 플랫은 왜 쓰는 걸까? [음악이론]](http://i.ytimg.com/vi/HyWrf38EKYs/mqdefault.jpg)
고음을 낼 수 있다 = 노래 잘 한다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삑살내면서 듣기 싫게 부르는 것보다야 자기한테 맞는 키로 잘 부르는 게 훨씬 멋지죠
사람마다 음역대가 다른거지 노래를 못 부르는것이 아니다 음정과 박자를 못 맞추는게 노래를 못부르는거당!!!
매번 느끼는거지만 이분은 설명을 너무 잘하심
*꿀팁
전주 나오기 전에 후다닥 내려야 바로 낮은 키로 반주나와서 티 안남
키 어떻게 내리는 건 가요??
@@user-gz1qj5gf3z 앗넵! 꿀팁 감사합니다!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gz1qj5gf3z ㄹㅇ 꿀팁ㅋㅋ
꿀팁)내 목소리 톤과 음역대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갖춰 부르는게 더 잘부르게 들립니당
키를 내리고 올리고에 시각적부담을 느끼지 마세용😷그리고 우리 모두 노래방은 조금 더 나중에 가면 더 좋겠죠💟코시국 얼른 끝나라~~
아무리 내려도 따라부를 수 없는 본진(하현우님)을 섬기는 사람은 그저 웁니다😂😂
하 저도요ㅠㅠㅠ내릴수도 없고 올릴수도 없는 듣기맡해야하는ㅠㅠ
본인 피지컬과 맞지도 않는 음역대 노래 부르면
그냥 빼액빼액 소리지르는 즉, 듣기 싫은 소리가 나옴
키다운 한다고 해서 너무 자존심 상할 필요가 없음.
그만큼 기교나 테크닉으로 원곡을 살리면 됨.
자기 음역에 맞춰 키를 조정하고 부르는 쪽이 노래의 맛을 살리는 데 훨씬 좋지요. 전 감정과 가사가 녹은듯이 전달되는 게 좋은 노래라고 생각되어요~
꼭 경이로운 고음, 현란한 스킬로 부르는 것만이 '와~노래 잘한다'는 건 아니잖아요.
(노래방 원키와 자존심 대결하는 사람, 꼭 있음ㅎㅎ)
성악과 애들이 가곡 부를때 같은 가곡이라도 성부에 따라 조를 바꾸는 경우가 있던데 그런 이유였군요.
개인적으로 특정 조성으로 듣는 것에 너무 노출된 곡들은 이조시키면 조금 이질감 아니면 위화감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도나우 강 Schulz-Evler 편곡이나 고도프스키 쇼팽 에튀드 편곡들처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를 옮기지 말아야 한다는 건 음역대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너무 제한시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666ㅈㅇ
사실 이렇게 키를 낮춰서 노래를 부르는 이유가 영상처럼 음악적 의도도 있겠다만...
역시 여러분들 대부분은 키가 안되서 그러는게 맞긴 하죠 ㅡ.ㅡ
저 또한 그런사람 중 한명이었고
아직 학생이라서 별수없는 독학을 하고있지만
고음을 목표로 연습을 하는것만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사실 고음이 듣기좋고 부르기 편한사람들은
저음이나 중음도 듣기 좋게 나온다는
전제조건하에 고음이 나오기때문에
(물론 고음집착병 있으신분들은 고음만연습하다
중음이 비어버리는 현상도 있기는 하지만
그런분들은 애초에 저음, 고음도 듣기 별로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음이 잘 나오기 위해 하는 연습들은
결국 노래를 잘하기 위한 과정이랑
대부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호흡법, 성구전환, 성대늘리기, 성대접촉 등등)
그리고 사실 음악적 의도로 키를 낮추거나
높인다고 해도 그분들은 음역대가 원래 잘되시고
노래에 관한 감정 조절이 목적이라면
음역대가 안되는 분들은 단순히 안올라가거나
안내려가서 키를 내리는거기에
되면서 조절하는거랑 안되서 조절하는거랑은
큰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역대 여유가 남아도는 사람과
그런 여유가 거의 없어서 꾸역꾸역 원키로
부르는건 큰차이가 있으니까 말이죠...
사실 여러분도 음역대 3옥타브 잘나는 사람되면
일부러 노래 2옥타브 중간까지 내리면서
부르진 않을거 아닙니까 ㅎㅎ..
그리고 실제로 많은 대한민국 분들이 고음
잘 내고 싶어하시는것도 사실이긴하고...)
그래서 여러분말처럼 자신의 음역대에 맞게 노래
부르는게 좋은건 맞다만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음역대는 충분히 연습으로
변해질수 있으니 열심히 연습해서 저희도
멋있는 노래 많이 불러봅시다!
(... 말은 이렇게 했지만 결국 어떤 키가 자기에게 맞는지 관심도 없는 채 그저 음역대 이유로
키만 낮추고 자기음역대 잠재성도 모른채로
음역대 안되면 키낮춰야지
되지도 않는 음역대 원키부르는거 보다 낫지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 보고하는말입니다.
분명 그 원키를 부르는 사람도 듣는귀가 없지 않는한 자기가 원키로 부를때의 문제점을 알고 고쳐나가겠죠... 그러니 그 과정또한 잘되기위한 과정중 일부이니 너무 뭐라고하진맙시다...
아 물론 듣기싫은 고음 내면서 자기 고음된다고 ㄱ소리 하는건 당연히 안되죠)
음 낮춰 부르는 게 하수면 마왕(슈베르트 가곡)을 F 단조로 부르는 피셔 다스카우도 하수여야 한다.
그러나 피셔 다스카우는 마왕을 최상급으로 부르셨다고 평가받는 성악가다.
즉, 키 내린다고 하수라는 건 잘못된 말이다.
(참고로, 마왕은 원래 G 단조다.)
합창반에서 누군가 그러더군요. 파트가 뭐냐고 해서 베이스라고 했더니 열심히 연습하면 나중에 테너로 갈 수 있다고. 그래서 대답 하기를... 그렇군요 첼로를 오래 연주 해서 잘 다듬으면 바이올린 소리 내겠군요...
영상에서도 노력에 의해 음역대를 넓힐 수 있다고 했습니다
@@syun8296 0:44
베이스가 테너는 좀 무리인데
가능은 할거임 다만 엄청나게 어렵고 거의 가성에 가깝게 내야하기때문에 느낌이 많이 다를거임
동감.. 중요한 건 키가 아니라 음악적 표현과 전달력인 것 같아요.클래식타벅스님은 클랙식 악기에 대한 지식을 두루 섭렵하고 계신 것 같은데 영상 테마에 맞춰 공부를 하신 건지 아니면 작곡, 지휘 공부를 하시는 건지 궁금해요.
옛날에는 모르겠는데 자기 음역대에 맞게 키 맞춰서 부르는게 정답인듯 노래연습해도 안되는곡 빽빽 불러봤자 목만 상하지 실력도 안늘고 단지 원곡보다 키 내리면 어색하게 들수있어서 맛깔나게 자기스타일대로 불러야됨
원조를 지켜야 된다느니 조마다 특정 뉘앙스가 있다느니 하는 말들에 답답함을 느꼈는데 사이다같은 영상 감사합니다. 좀 더 과격하게 말하고 싶지만 '거짓말입니다'정도만 해도 시원하네요ㅋㅋ //덧 : 노래방 얘기가 나와서 사족을 달자면 노래방 리모컨에 있는, 키를 높이고 낮추는 버튼에 써 있는 '음정'은 틀린 말입니다. '음고' 또는 'Pitch'라고 해야 맞습니다.
키내리면 타악기 음도 내려가서 뭔가 불편함 ㅠㅠ 여자노래같은건 아예 한옥타브 낮춰서 부르는게 맘에들때가있ㅁ
잘못 아신것 같네요.
노래방의 음악은 대부분 미디라서 조를 아무리 바꾸어도 타악기(채널 10번으로 고정)는 변하지 않습니다.
만일 타악기까지 피치가 변한다면 그건 MP3파일 방식을 변하게 하는 거라서 가능하지만 말입니다.
LG휴대폰의 음악 재생 플레이어가 MP3파일 음악도 키를 올리고 낮출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노래방의 악기음원은 모두 미디음원이고 육성코러스나 이런것만 따로 변형시키는 거라 타악기는 피치가 변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태진노래방, 금영노래방, 윈엘프III, 엘프450, 미가엘 외에도 다양한 반주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왜 조성이 달라지면 다른 느낌이 나올까라는 질문에서
사람은 자신이 편하게 낼 수 있는 목소리!! 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기본 목소리 음정을 기준으로 음계를 인식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조성이 바뀌면 다른 느낌을 들을수도 있다는데.. 스타벅스님 의견도 새롭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악기를 보면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와 콘트라베이스가 크기만 다르지 모양은 거의 같은 형태를 이루고 있습미다.
리코더일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소프라니노,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리코더는 크기만 다르지 형태는 거의 같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경우도 사람마다 성대의 길이의 차이와 훈련정도에 따라 음역이 전부 다릅니다.
따라서 합창에서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 베이스를 나누듯, 사람마다 파트를 부르는게 아니고 주 멜로디를 부른다면
그 사람의 음역에 맞추어 키를 변경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것입니다.
게다가 노래방을 가면 여자키, 남자키라고 대부분의 남자가 잘부르는 음역이 따로 있고 여자가 잘부르는 음역이 따로 있습니다.
다시말해 여자와 남자의 음역의 차이는 단순히 1옥타브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곡마다 본인에게 잘맞는 키를 알고 싶다면 맨처음 자신의 음역을 알아야 하고
중음역이나 저음역에서 자신이 가장 잘 표현할수 있는 음역도 알아야합니다.
마지막으로 곡의 음역과 어디가 하이라이트이고 중점적으로 잘불러야 하는지 거기에 자신이 가장 잘부를수 있는 음역과 맞추면 됩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귀찮으면 자신이 핏대 올리지 않고 편하게 음악적으로 잘낼수 있는 최고음이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곡의 최고음은 어디인지 알아서 조절하면 됩니다.
"조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지 않다" 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조가 같아도 분위기가 다르다" 라고 말한 건 좀 이해가 안됨...
ㅇㅈ
근거를 들려면 같은 노래를 조를 바꿔서 들려주는게 좋을듯
@@예진-b2u 그렇다고 해서 다른 조인데 분위기가 같을 리는 없는거 아님?
잘 보고 갑니다 이웃도 하고 갑니다🎁👍
첼로와 바이올린의 음역대가 다르듯이 사람마다 타고난 음역대가 있습니다. 성대가 가늘고 짧은 목소리가 미성인 분들이 고음이 쉽게 나오죠. 하지만 고음=노래를 잘한다 일까요? 자신이 편안히 낼수 있는 음역대로 키를 맞추고 음악적 표현에 신경쓰는게 더 노래를 잘 부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자기한테 맞지 않는키로 삑사리 내면서 부를이유가 없습니다.
바흐도 자기가 작곡한 곡 조성 바꿔서 다른 악기 전용으로 악보 만들었는거 보면 조 바꾸면 안 된다는게 다 개소리란 걸 알 수 있음ㅋㅋㅋ
킹치만... 조에 따라서 정말 느낌이 다르다규!
와 드디어 새로운 영상이다!! 클래타식벅스님 감사합니다
오! 키가 음의 높낮이였군요... 오늘도 잘 듣고 가요! 이해 잘되게 설명 잘하시네요!
대부분 연상하는 음이 하나의 특정악기의 특정키로 동결되어있기때문에 높낮이에 따라 뉘앙스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것같습니다.
좀더 열린 마음과 생각, 상상력으로 온전히 음악을 즐길수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근본은 중요합니다 🧐
원곡자의 수준이면 원곡으로 부르는게 좋지
애매하게 절대음감은 가지고 있으나 상대음감이 안좋으면 키 바꾸면 잘 못따라가는 경우가 있음
제가 그렇습니다...
흑인영가를 잘부르는 마리안 앤드슨이라는 세계적인 알토가수가 있습니다.
이 분은 원래는 소프라노가수였는데 알토로 전향을 하자 깊은 저음은 물론이고 고음에서도 아주 맑고 깨끗한 음을 내는 가수로 유명합니다.
남자 성악가들도 이처럼 파트를 전향을 한 가수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의 특징이 자신들의 음역을 잘 찾았다 그래서 더욱 더 노래를 잘부를수 있게되었다도 있지만 다른 파트의 장점까지 낼수 있다는 것이지요.
예를들어 테너였다가 바리톤으로 전향을 한 가수는 저음은 당연하고 고음은 테너가수처럼 아주 음량과 음색이 뛰어난 노래를 부를수 있다가 될것입니다.
이 영상 목소리는 유튜브 제작하신
본인이신가요?
아님,
성우께 부탁 드려 제작했을까요?
너무 궁금~~
TTs
평소 궁금하던 부분이었는데 시원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지... 분명히 음악 영상이 왜 중국어에 도움이 되는 거지?
중국어 성조도 사람마다 음역대가 다르기때문에 사람마다 같은 성조여도 차이가 나게되어있죠...
1성 솔->솔
2성 미->솔
3성 레->도->파
4성 솔->도
호오.. 흥미롭습니당
@@홍상혁-p7r 헐 진짜요? 중국 16년살고 있는데 이제 알았네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조가 있는 언어들을 배울 때면 항상 노래하듯이 성조를 익히는 게 보통이긴 하죠. ㅋㅋㅋㅋ 절대적인 음역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 성조 특성상 다른 성조랑 변별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수들의 니곡내곡 스킬이 대단한 것도 있지만 자기 음역대에서 어떻게 부르면 편안하게 들리는 지 오랜 연습과 노력으로 얻은 성과 입니다.노래방에서 일반인들이 노래 키 내리면 느낌이 이상한 건 원곡 가수의 음색이 뇌이징을 통해 비교 하기 때문이죠.그러니 키를 낮게 부를 땐 차라리 템포를 반박자 느리게 해보세요.그러면 키를 낮춰도 분위기가 낯설지만 너무 이질적이지 않습니다.
꿀팁 짱! 근데 이건 평균율을 가정할 때 해당하는 설명인 거죠?
원곡 훼손 이러네 ㅋㅋㅋㅋ 삑사리 나는 것 보단 낫다
고도프스키 쇼팽에튀드로 영상주제 추천합니다
키가 바뀌는게 원곡 훼손이면
내가 부르는건 뭐냐
2차 창작
음역대 넓은 게 잘부르는 거지 고음 잘낸다고 잘부르는 게 아님 ..
개인적으로는 음역대가 넓다고 해도 발성이나 전달력 등 여러 요소들이 좋지 않다면 잘 부른다고 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대로 고음만 잘 낸다고 잘 부르는 것이 아닌 게 명백하지만...
그런데 조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가지는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맞는 것 같아요...작곡가들도 유의해서 고르지 않았을까 하고요..노래를 부르는 데 있어 음역대를 바꾸면 다른 매력을 가지는 건 사실이지만 조성이 지니는 의미도 크지 않을까 해요
키 바꾸는 기능 어캐 쓰는지 모름
초반에 나오는 음악 이름이 뭔가요
Huma huma from russia with love입니다
예약할때 내리면 바로 설정되죠
듣는사람들중에 절대음감 있으면 피식할듯 ㅋㅋ
옷가게를 가서 자기 사이즈를 모르는사람이있나?? 노래는 항상 자기 키에 맞는곡을 부르는게 답임
무조건 내려야된다
성대자체가 너무 저음이라 안됨
이제부터 이수 노래를 부를때 키를 낮추겠습니다!!
혹시 최애 잠옷바지?
항상 한키 낮춰서 불렀는데 ㅋㅋ
저는 무조건 최고음을 파#에 맞춰서 ㅋㅋㅋㅋ
@@classictarbucks 오 저도ㅎㅎ
존나 좁아요 ㅠㅠ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리 대사였나?
찾아보니까 흥미가 아니라 욕망이던데 그건 둘째치고,
욕망을 갖게 했으면 재능도 줬어야지ㅠㅠ
노래 부르는거 좋아하는데 음역 12칸.
귀카피하면서 띵똥거리는거 좋아하는데 개나소나 절대음감인데 나는 적당한 상대음감에.
드럼 치는거 좋아하는데 드럼도 못쳐.
시부렐.
좋은 고등학교라 대단한 애들 많았으니까 고등학교때 깨달았어야 했는데 고등학교때 친구가 별로 없었어서...
나는 내가 음감이 좋은 편이고 이 좋은 음감이 달란트라고 생각했는데 군대 영내 동아리로 밴드부 해보니까 다 절대음감은 기본 장착이더라. 절대음감이 아니면 기본도 안되는거야... 너무 절망스럽더라.
내리면 하수지 음식에 msg 다 뺀 느낌
음 올라가지도 않는 것들이 원곡 그대로 부르겠다고 고집피는거 꼴 보기싫음 ㅋㅋ 지 주제를 알아야지 그대로 못 부를 바에 내려서 '노래' 하는게 훨씬 낫다고 봄
존나 1차원적이라 영상에서 어떤 말을 해도 못알아먹는거 봐...
원키를 고집하며 '소음'을 내는 것보단, 키를 조절하여 '노래'를 하는 게 더 듣기 좋습니다
ㅋㅋ노래 못하는새끼의 전형적인 댓글
이분은 노래방에 가오잡으러가지 노래부르러 가는분 아닙니다 이해해줍시다
가수들도 남노래부를때 본인키에 맞게 조절하는데 기초발성도 모르는 일반인들이 원키부심 부리는거보면 걍한심ㅋㅋㅋㅋ
~조 어법 너무 매력있네요
계속 머리에서 생각남
결론은 5: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