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저도요... 어릴적에 뭘하든 느긋하고 느린 사람인데 덕분에 숙제적는 시간에 저만 남고 나머지는 다 하교하는 일이 당연한 정도.. 엄마가 늘 데려와 주었는데 엄마말로는 와중에 중간중간 딴짓도 하며 적는다고ㅋㅋ 후에 문제라는걸 깨닫고 오히려 휘갈기며 빨리 적는걸로 바꾸었더니 나도 못알아보는 악필중의 악필이 됬네요 저도 고쳐야겠어요!
능력이라곤 글씨 잘 쓰는 것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 관공서든 은행이든 병원이든 이름 주소 적어주면 " 태어나서 이렇게 글씨 잘 쓰는 사람 처음 이네요 " 이 말 엄청 듣고 있는 사람입니다 . 서예 학원 근처도 안가봤구요 . 초등학교 1 학년 때 부터 기름종이라고 하나 ? 책에 갖다되면 글씨가 다 보이는 종이 있어요 . 저는 초등학교 1 학년 때 부터 교과서에 기름종이 붙혀서 글씨를 썼어요 . 교과서 몇 번 적어오라는 숙제는 무조건 저렇게 했구요. 자연적으로 제가 쓰는 글씨는 교과서 글씨체를 따라가더군요 . 그런데 글씨 이쁘면 뭐합니까 ? 요즘은 글쓸 일이 거의 없는데말이죠 . 암튼 대학 때 강의 몇번 땡땡이 쳐서 F 받았는데 교수님이 반성문 써오는거 봐서 납득이 되면 F 는 안주겠다고 하셔서 반성문 써갔는데 제 글씨에 놀라시고 F 에서 C 를 주셨는데 요즘은 글씨 쓸 일이 없네요 ㅠ
저 같은 경우는 중학교때 깜지를 많이 썼는데 영단어나 국어책 문장을 노트로 1장 이상을 의무로 썼었고 시험을 틀리거나 숙제를 안해오면 그 수 만큼 더 써야해서 빨리 써야하니 이때부터 날림으로 쓰기 시작했어요. (안쓰면 엄청 맞았지요. 댓뿌리,정석책,컵뒷면) 이때문인지 지금도 글을 쓰기 시작하면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손에 힘이 엄청 들어가고 빨리 써야한다는 심적 부담감이 올라가 끊어 쓰질 못하고 계속 이어서 쓰니 정말 최악의 글씨가 펼쳐집니다.
저희 아빠랑 할아버지가 명필이에요. 한자도 너무 잘 쓰고. 예전엔 어른 글씨라고 나도 크면 저렇게 쓰겠지 싶었는데 과거 어른들은 글씨쓰는 법 자체를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획순정도 배운거 같은데 정작 뭐가 다른지는 몰랐습니다. 혹시나 누군가를 가른칠 일이 생긴다면 글씨가 못 생기면 신뢰감이 떨어질 것 같아요. 잘 기억해뒀다가 써볼께요😍😍
맨처음에 나오는 눈 한송이 한송이가 너무 제 친구같아서, 영상과 상관없이 저기서의 문제점을 말씀드릴게요 - 국어책에도 각 칸을 꽉 채워서 쓰는 이유가, 둘다 별로지만 뒤에 "이"가 더 별로로 느껴지는 이유가, 그 뒷공간을 비우고 홀쭉하게 휘어있어서 그래요. ㅇ랑 ㅣ를 한칸안에 떨어뜨려 쓰세요. - 두번째로 송에서 ㅇ에 보통 글시 못쓰는 친구들 특징이 저렇게 동그라미를 끝까지 잇지를 않더라구요. 또 송에서 ㅗ를 ㄴ처럼 쓰더라구요. 한가운데에 붙이세요.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ㅅ에서 뒷획 길게 쓰세요. 두획 길이가 똑같이 내려오지 않으면 차라리 뒷획 훨씬 길게쓰는게 나아요. - 마지막으로 한에서 앞에 한이 낫듯, ㅏ의 뒷변을 길게 써주세요.. 짧아서 힌 처럼 보이는거보단 훨씬 길게 쓰는게 나아요.. 악필없는 그날까지!
영상 처음 켜자마자 작가님께서 얼마나 많이 공부하신 분이신지, 그리고 인품이 어떠하신지가 딱 보이네요. 단순히 '젊은사람들이 전자기기만 사용하다보니 글씨를 못쓰게 되었다' 가 아니라 '악필은 전 세대가 다 겪는것' '젊은세대의 악필비중이 더 높다면 그것은 경험의 차이' '문제가 되는것은 지나치게 기술력에 의존하는 태도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것을 보고 안심하고 영상보고있습니다. 잘 보고, 글씨 예쁘게 써보겠습니다!
어릴 적에 학교 수업 필기를 하겠다고 손에 힘줘서라도 쓰던 시기부터 손바닥이 찢어져도 꾸역꾸역 쓰다가 이젠 한 글자도 안 쓰니 더 악필이 되었어요. 이런 영상을 보니 얼마전에 넘어지다 땅을 잘못 짚어서 손이 꺾여 잘 쓰진 못 하지만 이런 명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도 잘 쓰고싶다 생각하게 됩니다. 잘 보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든일이 열심히 하면 성과가 나오는데 글씨 만큼은 잘 안되고 카드 같은걸 자필로 쓰려면 줄이 아래로 갈수록 앞면이 점점 넓어지고 손이 떨리기까지 합니다, 몹시 긴장하게 되더라구요. 아이구 이놈의 글씨체 진짜 맘처럼 안됩니다. 컴퓨터가 나를 위해 개발됐지 싶습니다. 구원자 입니다. 대학교 다닐때 시험칠 때 으휴~~~
저는 글씨가 더러운 게 싫어서 이거저거 시도 해보면서 글씨체를 바꿔 왔는데, 처음 보는 사람한테 "글씨 잘쓴다", "어른스러운 글씨체다" 소리를 들어도 이론적으로 접근한 게 아니라서 그런지 그 이상으로 가지 못하더라구요. 봤을 때 불편한 글씨체는 아니지만, 프린트 한 것 처럼 나오시는 분들한테는 한참도 못 미치는... 어머니도 글씨를 잘 쓰시는 편인데 글씨 좀 잘 쓰라고 하시더군요. 무엇보다 쓰는 도구가 바뀌면 글씨체가 크게 바뀐다는 점이... 이론이 아닌 경험으로 다져온 글씨체의 단점인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함ㅇㅇ 내가 일본에만 20년가까이 살고있는데, 평생 히라가나한번 안써본 우리엄마가 일본어 한달공부하고 나보다 일본어 잘쓰더라. 한글도 진짜 명필인데, 로마자도 그냥 잘씀. 히라가나도 잘씀. 다른문자는 모르겠지만 그냥 재능이라는게 확느껴져서 난 포기하고삼
글 예쁘고 멋지게 쓰는 거 참 부럽죠. 근데, 우리나라 문화 자체가 잘쓰면 부러워하고 칭찬해주면 그만일텐데, 꼭 거기서 멈추지 않고, 오히려 반대로 글 잘 쓴다고 칭찬하기보다는 글 잘 쓰는 건 당연한 거고... 악필이면 가정교육이 잘못되었다는 둥, 어릴 때 무슨 일이 있었거라는 둥 성격이 어쩔 거라는 둥... 그 자체로 그 사람을 ‘까내리기 위한’ 근거로 쓴다는 게 가장 큰 문제 같아요. 명필, 악필 이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나라 사회문화에선 그마저도 하나의 개인을 가치절하 시키기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악필입니다. 그래서 저는 악필이라서 좋아요. 솔직히 부끄러울 때도 있지만, 어떤 점에서 좋냐면요. 다른 사람들 글씨체를 보며 정말 빈말이 아닌 진심으로 ‘오! 너 정말 글씨 예쁘다!’, ‘와 글씨 멋드러지게 잘 쓰는구나! 부럽다!’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명필이었다면, 그렇게까지 호응하지는 않았겠죠.
초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트레이싱지를 나눠주셨어요. 그걸 국어책에 붙여서 그대로 따라 써보라고 하셨죠. 처음 보는 반투명 종이가 신기했어요. 연필로 따라 쓰다보니 일기 쓸 때도 비슷한 글씨체로 써지더라구요. 나중에는 미술시간에 판본체 서예를 하고 나니, 글씨를 판본체 처럼 쓰게 되더라구요ㅋ 아직 일기장 갖고 있어서 가끔 보는데. 그땐 잘 썼는데 성인이 되고 나니 글씨체가 엉망이네요ㅋㅋ ㅠ
알고리즘은 내가 악필인것 어떻게 알았을까?
초등학생 때 시간이 부족한데 필기 받아적겠다고 글씨 날려쓰기 시작한게 자리 잡아버려서 평생을 악필로 살았네요. 새해엔 고쳐 봐야겠어요
와 저도요... 어릴적에 뭘하든 느긋하고 느린 사람인데 덕분에 숙제적는 시간에 저만 남고 나머지는 다 하교하는 일이 당연한 정도.. 엄마가 늘 데려와 주었는데 엄마말로는 와중에 중간중간 딴짓도 하며 적는다고ㅋㅋ 후에 문제라는걸 깨닫고 오히려 휘갈기며 빨리 적는걸로 바꾸었더니 나도 못알아보는 악필중의 악필이 됬네요 저도 고쳐야겠어요!
이게 맞음 시간나에 받아적을려면 어쩔수없이 날려야 따라가서 ㅜㅜ
악필? 너무 귀여우신듯~~😂
와 저도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담임쌤이 자 이제 내가 본문 읽어줄테니까 받아적어라~ 이러셔가지고 그 때부터 글씨 대충쓰는 버릇 들여서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ㅠㅠ
맞아. 영단어 빽빽이때문
능력이라곤 글씨 잘 쓰는 것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 관공서든 은행이든 병원이든 이름 주소 적어주면 " 태어나서 이렇게 글씨 잘 쓰는 사람 처음 이네요 " 이 말 엄청 듣고 있는 사람입니다 . 서예 학원 근처도 안가봤구요 . 초등학교 1 학년 때 부터 기름종이라고 하나 ? 책에 갖다되면 글씨가 다 보이는 종이 있어요 . 저는 초등학교 1 학년 때 부터 교과서에 기름종이 붙혀서 글씨를 썼어요 . 교과서 몇 번 적어오라는 숙제는 무조건 저렇게 했구요. 자연적으로 제가 쓰는 글씨는 교과서 글씨체를 따라가더군요 . 그런데 글씨 이쁘면 뭐합니까 ? 요즘은 글쓸 일이 거의 없는데말이죠 . 암튼 대학 때 강의 몇번 땡땡이 쳐서 F 받았는데 교수님이 반성문 써오는거 봐서 납득이 되면 F 는 안주겠다고 하셔서 반성문 써갔는데 제 글씨에 놀라시고 F 에서 C 를 주셨는데 요즘은 글씨 쓸 일이 없네요 ㅠ
나중에 임명장 쓰는 공무원으로 취업 가능하시겠네요 😮
와 f에서 c는 진짜 교수님이 감명받으신거 같은데요
부럽네요
예쁜 글씨는 읽는사람까지 마음이 밝아지게 만드는 매력이있답니다
좋은거 알려 주셨네요 옛날 습자지를 말씀 하시는거죠?
@산나리아따넘느려서속 트레이싱 페이퍼입니다
주변에 글씨 교정 연습을 스스로 해서 진짜 누가 봐도 놀랄 정도로 명필처럼 쓰게 된 지인이 한 명 있는데 존경스러울 정도임... 글씨 잘 쓰니까 사람이 달라보이더라
저 같은 경우는 중학교때 깜지를 많이 썼는데 영단어나 국어책 문장을 노트로 1장 이상을 의무로 썼었고 시험을 틀리거나 숙제를 안해오면 그 수 만큼 더 써야해서 빨리 써야하니 이때부터 날림으로 쓰기 시작했어요. (안쓰면 엄청 맞았지요. 댓뿌리,정석책,컵뒷면) 이때문인지 지금도 글을 쓰기 시작하면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손에 힘이 엄청 들어가고 빨리 써야한다는 심적 부담감이 올라가 끊어 쓰질 못하고 계속 이어서 쓰니 정말 최악의 글씨가 펼쳐집니다.
난 초딩때 그랬는데
저도요 ㅋㅋ 깜지 시간제한 때문에 날림체가 손에 익어버린게 너무 큰 듯
그놈의 빨리 빨리 ,,, 받아쓰기의 피해자분들. 응원합니다
요새 테블릿에 글씨쓸때마다 ㅠ 눈물이........글씨이쁘게 잘쓰시는 분들 넘 부럽 ㅠ 더구나 저는 쓸때마다 글씨체가 계속 변해요 ㅠ
깜지😑저도 그노무 깜지때문에 지금도 글씨쓰는거 싫어요...지금 생각해보면 학대 받은 기분이에요...오른쪽 가운데 손가락도 변형 오고😢
이 내용을 학생들 정규 수업시간에 알려주면 좋겠어요 ㅠㅠ 진짜 어릴때부터 이런걸 배우고 알면 적어도 더 좋아지는 아이들이 많을텐데
그냥 저 모든 원인은
글씨를 오래 쓰고 있는거 자체가 싫어서 빨리 끝내려고 해서임
망할 깜지의 영향도 있겠네요
제가 그렇습니다.....
깜지 쓰게한 선생들이 문제네
절대 아닙니다...
시간을 많이주고 천천히 예쁘게 쓰라고 해도 잘 안써져요ㅠㅠ
그냥 똥손 인 겁니다.
어떻게알아찌..
매일매일 글씨를 쓸 수 있는 환경 딱 일기가 좋겠네요 매일매일 10분씩 일기를 쓰면 되겠네요
어케 이렇게 요점만 쏙 뽑아서 잘 설명해주시는지 보는 내내 감탄했어요 김상훈 작가님 ㄹㅇ 대단하심
저희 아빠랑 할아버지가 명필이에요. 한자도 너무 잘 쓰고. 예전엔 어른 글씨라고 나도 크면 저렇게 쓰겠지 싶었는데 과거 어른들은 글씨쓰는 법 자체를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획순정도 배운거 같은데 정작 뭐가 다른지는 몰랐습니다. 혹시나 누군가를 가른칠 일이 생긴다면 글씨가 못 생기면 신뢰감이 떨어질 것 같아요. 잘 기억해뒀다가 써볼께요😍😍
옛날엔 어른들이 두들겨패면서 배워서 잘함
님댓글 그대로 복붙한 19금 매크로 댓글 있음.. 소름
어렸을때 글씨 쓰는법 다 배우지 않나요??
@@hoon-설사 마렵나요?
백글님 구독자로서 자랑스럽네요 말씀 정말 깔끔하게 잘하시는듯
근데 이어쓰고 휘갈겨쓰면서 멋있는 필체는 너무 부러움
정말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명이 귀에 쏙쏙!!
저만 먼저 봤는데 이따 아이들과 연습장 들고 다시 보려구요~
글씨 잘 쓰는 사람 보게 되면 부럽기도 하고 그 사람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엔 경필대회라고 해서 글씨 쓰기 대회도 있었어요.
저도 상 받고 난 뒤 제 글씨에 자부심을 느꼈었죠. 초등때부터 이런 저런 대회(교과외라고) 가 있으면 동기 부여가 될텐데
요즘은 경쟁을 부추긴다고 절대로 시행하지 않쵸.
초등학교때 서예 학원 가서 서예 배워서 대회도 나갔는데 이때의 경험이 내 평생 나만의 필체로 굳어졌음. 글씨 잘 쓴다는 말 종종 듣는데 어렸을때 서예 배웠던 경험이 한 몫했다고 생각함.
최고의 선생님
포인트만 고쳤는데
글씨가 예뻐졌네요❤❤❤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 더 예쁜 글씨를 위해 시도해 보겠습니다.
아이 같이 느껴지는 둥글둥글한 글씨가 콤플렉스였는데 앞으로 어떤 느낌으로 고쳐야할지 좋은 가이드라인이 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주 잠깐 10분 연습했는데... 좋아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악필인 우리 아들(올해5학년)에게 영상을 보여줬어요. 바로 확 바꼈어요. 글씨를 알아보게 써요~
인증샷 보내고 싶네요.
아직 연습이 더 필요하지만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연습하네요
작가님 항상 고민이었는데 올 해는 도전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해 건강하세요
저도 연습하면서 보고 있어요❤
수업들으면서 빨리빨리 받아적으려다보니..그게 습관처럼되었나싶기도하네요 ^^; 천천히 여유롭게쓸땐... 그저 누군가에게 편지를 쓸 때밖에... 😅
감사합니다 ~ 매일 글씨 쓰기 연습하고 싶어졌어요
맨처음에 나오는 눈 한송이 한송이가 너무 제 친구같아서, 영상과 상관없이 저기서의 문제점을 말씀드릴게요
- 국어책에도 각 칸을 꽉 채워서 쓰는 이유가, 둘다 별로지만 뒤에 "이"가 더 별로로 느껴지는 이유가, 그 뒷공간을 비우고 홀쭉하게 휘어있어서 그래요. ㅇ랑 ㅣ를 한칸안에 떨어뜨려 쓰세요.
- 두번째로 송에서 ㅇ에 보통 글시 못쓰는 친구들 특징이 저렇게 동그라미를 끝까지 잇지를 않더라구요. 또 송에서 ㅗ를 ㄴ처럼 쓰더라구요. 한가운데에 붙이세요.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ㅅ에서 뒷획 길게 쓰세요. 두획 길이가 똑같이 내려오지 않으면 차라리 뒷획 훨씬 길게쓰는게 나아요.
- 마지막으로 한에서 앞에 한이 낫듯, ㅏ의 뒷변을 길게 써주세요.. 짧아서 힌 처럼 보이는거보단 훨씬 길게 쓰는게 나아요.. 악필없는 그날까지!
당장 연습 시작해봅니다. 영상을 들으며 연습하니... 한페이지 가득 제 글씨의 고쳐야 할 부분들이 더욱 눈에 잘 들어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해부터 좋은알고리즘.. 글씨 이쁘게 써볼게영
초등학교 다닐땐 분명 글씨체가 매일 일기 검사받고 하는 바람에 내가봐도 이쁜글씨다 였는데 중고등학교 이후로는 필기 따라가기 바빠서 날림으로 쓰다보니 어느세 스스로 알아보기도 힘든 악필이 됬습니다 오늘 이영상보고 반성많이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책과삶님!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저의 악필을 오늘부터 배운데로 연습해야겠습니다❤❤❤😊🎉🎉🎉
좋은날입니다 💕 구독 좋아요 꾹 누르고갑니다
영상 처음 켜자마자 작가님께서 얼마나 많이 공부하신 분이신지, 그리고 인품이 어떠하신지가 딱 보이네요.
단순히 '젊은사람들이 전자기기만 사용하다보니 글씨를 못쓰게 되었다' 가 아니라
'악필은 전 세대가 다 겪는것'
'젊은세대의 악필비중이 더 높다면 그것은 경험의 차이'
'문제가 되는것은 지나치게 기술력에 의존하는 태도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것을 보고 안심하고 영상보고있습니다.
잘 보고, 글씨 예쁘게 써보겠습니다!
실력은 말할것도 없고 인품또한 훌륭하십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보기 힘든 분이라 생각해요
진짜 훌륭한 선생님. 이걸 알아보시는 님도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음만 크고 길게 써도 반은 글씨체가 좋아졌어요. 신기방기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와중에 손은 왜이리 이쁘신가요😊
선생님 좋은 말씀 배우고 감니다 👍 ^,^
글도 잘 쓰시고 말씀도 너무 정갈(?)하게 잘하시고.....😮😮😮
원래 서예도 배우고 이쁜 글자였는데 고딩때부터 필기 빨리빨리 하고 좁은 지문과 지문, 문제와 문제사이에 필기하다보니 저기 나오는 둥근 ㅁ, 지렁이 ㄹ, 작은 모음 다 생김 ㅋㅋ
매일 조금씩이라도 쓰는게 중요하다... 알겠습니다. 중학교때 방학숙제가 헌법필사였습니다. 하루에 조금씩 써봐야겠어요 ^^
너무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늘 고치고 싶었는데 안될것만 같아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초등학교때 숙제도 너무 많고, 받아쓸것도 너무 많다보니 예뻤던 글씨가 지렁이 흘려쓰기가 되고 말았는데 😅 정말 좋은 프로그램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게말이되냐고~ 하고 들어왔는데 와; 이사람뭐지 싶다
영상 너무 좋네요 ㅎㅎ 저도 김상훈입니다
사인에서 좋은 영감을 얻어가네요
어릴 적에 학교 수업 필기를 하겠다고 손에 힘줘서라도 쓰던 시기부터 손바닥이 찢어져도 꾸역꾸역 쓰다가 이젠 한 글자도 안 쓰니 더 악필이 되었어요.
이런 영상을 보니 얼마전에 넘어지다 땅을 잘못 짚어서 손이 꺾여 잘 쓰진 못 하지만 이런 명필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나도 잘 쓰고싶다 생각하게 됩니다.
잘 보았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잠깐 따라해봤는데도
뭔가 이쁜데요^^
이제 30대인데 최근 본가 이사하면서 중고딩때 노트들을 훑어보면서 느낀게 한창쓸땐 예쁘게 잘 썼는데 지금은 간단한 서류 적으면서도 악필 나오니 좀 슬프더라구요 ㅠㅠ연습좀해야지...
악필이라 잘 보고 가요ㅎㅎ 꿀팁
유튭 의 순기능
모든일이 열심히 하면 성과가 나오는데 글씨 만큼은 잘 안되고 카드 같은걸 자필로 쓰려면 줄이 아래로 갈수록 앞면이 점점 넓어지고 손이 떨리기까지 합니다, 몹시 긴장하게 되더라구요. 아이구 이놈의 글씨체 진짜 맘처럼 안됩니다. 컴퓨터가 나를 위해 개발됐지 싶습니다. 구원자 입니다. 대학교 다닐때 시험칠 때 으휴~~~
사실 요즘 별로 글씨 쓸일 이 없지만 항상 이쁘게 글씨를 쓰고 싶었는데 많이 참고가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글씨가 더러운 게 싫어서 이거저거 시도 해보면서 글씨체를 바꿔 왔는데, 처음 보는 사람한테 "글씨 잘쓴다", "어른스러운 글씨체다" 소리를 들어도 이론적으로 접근한 게 아니라서 그런지 그 이상으로 가지 못하더라구요. 봤을 때 불편한 글씨체는 아니지만, 프린트 한 것 처럼 나오시는 분들한테는 한참도 못 미치는... 어머니도 글씨를 잘 쓰시는 편인데 글씨 좀 잘 쓰라고 하시더군요.
무엇보다 쓰는 도구가 바뀌면 글씨체가 크게 바뀐다는 점이... 이론이 아닌 경험으로 다져온 글씨체의 단점인 거 같습니다
와 저정도가 악필이라니......... 저보다 훨씬 예쁘게 쓰는데요
우와.. 당장 사자..
감사합니다 부모님은 글씨가 참 예쁜데 저는 어중간해서 고민이었는데...
역시 연습이 답이겠네요 말씀해주신 부분들 잘 유의해서 새해에는 예쁜글씨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짦은 영상이었지만 아주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악필때문에 손편지가 부담되었는데 잠깐 보고 글씨체가 많이 달라지네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교정하도록 노력해볼게요!!감사해요.
정말 꿀팁입니다
당장 내일부터 연습해야지 감사합니다
글씨 못쓰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강의 보고 도움이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연습해볼께요~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얼굴 잘생긴 사람과 글씨 잘 생긴(?) 사람.
악필이라 글씨 이쁜 사람이 부러웠는데 영상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연습 해봐야 겠습니다
울아버지가 한글에 획순이 있다고 알려주심 그래서 본인은 빠꾸잡이인데도 글씨를 엄청 잘쓰는편임 아버지께서 획순개념을 초4쯤에 알려주셨는데 지금보면 획순 개념 알려주시기 전이랑 알려주신 후 하고는 천지차이임
저 아이같은글씨 배우고싶어요
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악필이라 항상 고민이였는데 배워갑니다
글씨를 일단 크기를 일정하고 수평을 잘맞춰도 평타는 치더라구요
좋네요😊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가 적당한 거 같아요.
알바든 직장이든 이정도면 기념일이 자주 있는 거는 아니다보니 부담 없을 거 같고 평소에 대화를 많이 나눠서 필요한 거나 갖고 싶은 물건 사주면 좋겠네요^^
저도 몇 년째~손글씨 연습중인데~~~~잘 보고 갑니다.
선생님 이영지로 싸인 한 번 해 주세요.
대나무를 엮어 말아 놓은 죽책에 새로로 쓰던 전통이 이어져
종이를 펼쳐놓고 쓸때도 좌측으로 쓰는것으로 알고 있니다.
우측으로 쓰면 손이나 소매끝에 먹물도 닿지 좋은데 전통을 따르다보니 불편을 감수한 것이겠지요
죽책을 왼손으로 펼쳐가며 대쪽에 새로로 쓰던 방법
개인적으론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함ㅇㅇ
내가 일본에만 20년가까이 살고있는데,
평생 히라가나한번 안써본 우리엄마가 일본어 한달공부하고 나보다 일본어 잘쓰더라.
한글도 진짜 명필인데, 로마자도 그냥 잘씀. 히라가나도 잘씀. 다른문자는 모르겠지만 그냥 재능이라는게 확느껴져서 난 포기하고삼
빨리 쓰려다보니 더 그런듯 대충 나는 알아보니까 적당히 적으면 되지않나 하는 생각이 젤 크지않나
글 예쁘고 멋지게 쓰는 거 참 부럽죠.
근데, 우리나라 문화 자체가 잘쓰면 부러워하고 칭찬해주면 그만일텐데,
꼭 거기서 멈추지 않고, 오히려 반대로 글 잘 쓴다고 칭찬하기보다는
글 잘 쓰는 건 당연한 거고... 악필이면 가정교육이 잘못되었다는 둥, 어릴 때 무슨 일이 있었거라는 둥
성격이 어쩔 거라는 둥... 그 자체로 그 사람을 ‘까내리기 위한’ 근거로 쓴다는 게 가장 큰 문제 같아요.
명필, 악필 이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나라 사회문화에선 그마저도 하나의 개인을 가치절하 시키기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악필입니다.
그래서 저는 악필이라서 좋아요.
솔직히 부끄러울 때도 있지만,
어떤 점에서 좋냐면요.
다른 사람들 글씨체를 보며 정말 빈말이 아닌 진심으로 ‘오! 너 정말 글씨 예쁘다!’, ‘와 글씨 멋드러지게 잘 쓰는구나! 부럽다!’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제가 명필이었다면, 그렇게까지 호응하지는 않았겠죠.
오... 멋진 마인드이시네요. 그리고 공감합니다. 사람에게 부족한 점이 있으면 개선하고 바로잡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남이 조금이라도 모자라면 애초에 글러먹은 사람으로 단정짓고 욕하기 바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네요...
7:30 평상시 많은 글씨를 쓰고 있고 인지 못한다 라는데 정말 글씨 쓸 일이 정말 없다... 특히 종이에는 1년에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없다... 이제는 종이에 쓰는 연습보다 테블릿에 글씨 쓰는 습관을 길러야됨...
악필이 부끄럽나요? 반대로 명필은 자신감뿜뿜인가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아들이 10살 왼손잡이인데요. 혹시 왼손잡이를 위한 팁을 좀 주실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한글의 진행 방향이 좌-->우다 보니 왼손잡이로써 많이 불편해보여서요
어느정도 노력으로 되겠으나 사실 필력은 재능과 감각의 영역이라 그 부분이 떨어지는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합니다. 글씨를 멋지고 예쁘게 쓰는게 아니고 그냥 악필을 교정한다 라는 느낌으로 하시는게 맞습니다. 악필이 절대 명필이 되지 않습니다.
와~~멋있습니다~~ 저도 완전 악필이라;;; 😅
못쓴 글씨 재현해도 잘쓰는게 티가 난다...
못 쓴 예시도 저보다 이쁘네요ㅠ
악필은 웁니다
이제 글 쓸 일이 없다보니까 어색해져서 악필되는거같음 ㅋㅋㅋㅋ
@@KimDung-Bro옛날보다 많이안쓰게되는데 쓸일이 꽤있음
저두요 …
공감요 ㅋ
예쁘게 쓰려면 시간 너무 오래 걸려서 많이 쓰면 점점 못생겨짐.ㅋㅋ
난 관공서 제출할땐 아무도 못따라하게 일부러 알아볼수만 있게 휘갈겨 쓰는데, 이렇게 순식간에 휘갈겨 쓰는데 가독성 좋게 멋있다고 칭찬받은적 있음.ㅋㅋ
치, 칭찬 맞지? 😅
어릴때 깜지 같은걸 많이 써서 그런지
악필 입니다.. 잘 쓰고 싶어도 너무 힘드네요
80년대 학교 다닐 때 글씨쓰기상도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 궁금하네요...
저도 진짜 진짜 악필인데 연습을 좀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글씨잘쓴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네요. 굳이..?
새해에는 제 목표를 이것도 같이 담아둬야겠습니다.
정말 글씨 잘 쓰고 싶단 생각을 오랜세월을 생각했지만 일에 치이다보니 잊고 살았네요.
감사합니다 도움됩니다
👍 👍 👍 👍 👍 👍 👍 👍
아 저도 글씨 드릅게 못쓰는데....컴터 세상이라 다행입니다...
초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트레이싱지를 나눠주셨어요. 그걸 국어책에 붙여서 그대로 따라 써보라고 하셨죠. 처음 보는 반투명 종이가 신기했어요. 연필로 따라 쓰다보니 일기 쓸 때도 비슷한 글씨체로 써지더라구요. 나중에는 미술시간에 판본체 서예를 하고 나니, 글씨를 판본체 처럼 쓰게 되더라구요ㅋ 아직 일기장 갖고 있어서 가끔 보는데. 그땐 잘 썼는데 성인이 되고 나니 글씨체가 엉망이네요ㅋㅋ ㅠ
중,고등학때 동창들이 써준 편지 다시 봤는데
그때도 글 잘 쓰는 애들이 많더라고요.
난 뭐 했니 ㅠㅠ 😭
빠져들어서 봄여...오...
오랫동안글자를 키보드 타자나 휴대폰 자판으로만 입력하다보면.
수기로 쓸때.. 방심한상태에서 쓰면 오류를 저지름 몰라를 모ㄹ 라 이렇게 적음.
순간적으로
김을 기ㅁ으로 적어지던
영상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끝을'을 말씀하실 때, "크츨"이 아니고 "끄틀"이라고 하시면 더 전문가 같아 보일 것 같습니다.
요즘 다 키보드 스마트폰 심지어 교과서도 전자로 바뀐다하니 글씨는 알아도 쓰는 기회가 줄어드니 악필이 많아요 반대로 옛 어르신들은 거의 다 명필..
이걸 초등학교때 알려줘야된다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중에 부족하거나 쓸모없다는 부분이 전혀 안느껴져요.. 비유도 너무 와닿고 어렵지도 않아서 교과서에 실려도 부족함 없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