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기생이 천했던 것은 1. 전문직업군들을 천대하던 조선사회 기류에서 기생이 춤추고 노래하는 예능인이었기 때문(기생 뿐 아니라 도예, 목공을 하는 기술자들 또한 천대 받았어요.) 2. 기생은 관노로 분류되어 국가가 관리했기 때문이지 아무에게나 몸을 팔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유녀처럼 몸 팔지 말라는 법안도 통과되었을 만큼 몸 파는 유녀/창기와 일반적인 기생들은 다른 개념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계속해서 오이란과 다른 유녀들의 차이점을 말씀하시면서 유곽의 왕이라느니 자유로웠다느니 하는데...조선처럼 기생집이라 안 하고 '유곽'이라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내부는 성처럼 높게 짓고, 외부는 강으로 둘러싸서 도망을 못 치게 하거든요. 길가에 있는 술집 같은 게 아니라 하나의 구역이란 말입니다 유곽은. 그래서 오이란이고 게이샤고 뭐고...유곽에 입성 했으면 죽을 때까지 거기서 살아야 하는 겁니다. 사료를 보면 유곽에 불이 났을 때 안에 있던 여자들이 밖으로 나올 수가 없어서 그대로 타죽었거나 강에 빠져 죽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이란이 고귀했다, 왕처럼 군림했다, 조선 기생관 달랐다어쩌구로 포장될 수 있는가 의문이네요. 결국 급만 나뉘어졌을 뿐 철창에 갇혀서 평생 몸 팔아야 하는 유녀였던 것엔 다를 바가 없는데요.
7:42 (수정) 가마유이 👉가미유이(髪結い) 참고로, 에도시대 초기에는 다리 밑에 가게를 차리고 포렴과 간판을 두었으며 여기에 이세 새우 무늬를 색채로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 '노시'나 닻의 그림을 넣거나 에도 말기에는 간판에 바로 위에서 본 혼다마게 머리 모양을 그리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유녀가 직업적 권리가 있었다고 보기에는 아주 잘나가는 오이란이 아니고서야 하루 임금이 소바 한그릇이었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그저 팔려와서 가난하게 겨우 입에 풀칠할 정도만 먹으며 일했고, 유곽을 나가는 것도 애초에 불가능했죠ㅜ 아주 특수한 경우만 그럴듯한 취급을 받았을 뿐..
기생이 몸을 팔았다는 부분에서 영상을 중지하게 되네요. 한국 기생은 원래 몸을 파는 직업이 아닙니다. 신분이 관노이기 때문에 천민이라 불렸을 뿐이고, 오히려 종합예술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지식을 갖추고 있어 양반들과의 대화도 잘 통했고 수준급으로 시를 지어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크고 작은 여러 행사에 예술인으로써 참여하기도 했죠. 어린 견습기생들이 공부하고 훈련을 받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조선말기로 가면서 기생의 이미지가 창기로 퇴색기도 했으나 기생과 창기는 애초에 본질이 다릅니다. 기생에 대한 조사가 아예 없으셨나 의문이네요. 또한 이런 오류가 있는데도 아직 수정을 안하신 걸 보면 피드백을 안하시는건지.. 이러한 비교나 차이점을 언급하실거라면 자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조사부터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뭐야이거한글되잖아 맞습니다. 다만 기생의 경우 기본적으로 "매창불매음" 이라고 기예를 팔지 몸은 팔지 않는다는 기조로 운영되었습니다. 뭐 그래봐야 일패를 빼고는 어느정도는 몸을 팔았고 일반 양인의 눈에선 그나물에 그밥이겠으나 음지에서 상황에따라 몸을파는 기생과 몸을 팔기위해 기예를 익히는 유녀를 비교해야한다면 기생이 훨씬 평가가 높다는 의미였습니다. 어느정도 차이냐면... 춤 잘추고 노래 잘 부르는 환락가 여성과 전문 트레이닝을 거친 연예인 정도의 레벨차이입니다. 연예인 지망생 중에 인기 못끌고 이슈 못만든 C급 중 몇몇은 뭐 강남의 텐프로 같은데 돌면서 몸도 팔고 한다지만 음지에서 그러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TV 나오는 연예인과 노래좀 한다는 환락가 여성을 동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내용중 다른 내용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일제시대 이전까지 국내 기생은 성을 팔지 않았습니다. 일제시대에 일본과 같은 유곽이 만들어지고 강제로 매춘을 시켜 이후 격이 뚝 떨어졌지만 이전까지는 사회적인 지위를 어느정도 인정받을 정도로 예술인의 성격이 더 강했습니다. 더욱이 기생도 여러 급이 있고 대우도 달랐습니다. 이 내용으로 컨텐츠 만드셔도 재밌을것 같네요
조금 찾아보시면 나오는 정보들이 많아요 기생이라는 신분이 천민쪽에 속해있어 매체 소개될때 항상 성을 사고 파는 걸로 많이 묘사되서 오해가 많은데 소속에 따라 나뉘기도 하고 일,이,삼 같은 등급으로 나뉘어져 실제로 일패같은 기생은 왕족이나 상류층에서도 최상위쪽을 맡아 지식, 능력도 다양하고 성을 팔지 않은 경우도 기록에 종종 있습니다 물론 위 댓글처럼 국내기생이 성을 안팔았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jkb3621의무는 아니고 관행 특히 관기는 국가행사때마다 무보수로 불려나가는게 기본이라서 의녀처럼 기술을 배우거나 돈이 많은 집안이 아닌 이상 관리나 권세있는 양반의 스폰을 통해 수도로 가는 경비와 경호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았고 실록에 나올 정도로 문제시됬었음.
인권이라는 말도 최근에나 생겼지 자연스럽지도않고 그냥 감성 뽕맞은 허상일뿐...세계대전 이전에는 자연법으로 인하여 개념은 생겼으나 제대로된 인권은 없었음 2차 세계대전이후 전쟁피해가 너무커서 인권을 만들어서 보호한다고 un에서 정해져서 생긴거임 그전까진 인간존엄성? 이런말이 없었음 그저 국가의 도구였지
1패 기생: 왕과 외국사신 앞에서 공연. 귀족들도 함부로 부를 수 없었으며 성을 팔지 않는 초특급 예능인이자 지성인. 현재로 보면 지성을 겸비한 연예인이자 무형문화재. 일반인과 결혼 가능. 이둘은 국가에서 관리하며 성을 파는 것은 엄하게 금지함. 2패 기생: 양반 등 특권층 상대하므로 지식 수준과 예능 수준이 높음. 하지만 할 수 있는 춤과 노래가 제한됨. 1패가 하는 것을 할 수 없음. 양반의 첩이 되기도 함. 성을 팔 수도 있지만 안 팔기도 함. 황진이가 2패이며 관기가 아님. 관기는 각 관아에서 관리함. 3패: 흙수저 기생. 돈 많은 평민 상대. 배고픈 하층민이 되는 기생이며 기녀가 되어도 배고픔에서 벗어나기 힘듦. 매춘이 업. 춤, 노래에 제한이 있음. 1, 2패가 하는 것을 다 할 수 없음. 그러나 기생과 유녀를 구별하였다고 함. 기생은 예술에 중점 매춘이 업이면 유녀.
@행복바 창귀는 호환으로 죽고 호랑이 시중을 드는 귀신을 말하고요.... 창기를 말씀하시고 싶으셨던 거 같은데 창기는 기생의 한 종류에요 기생도 종류가 많았어요 그럼 왕실 행사에서 춤추는 여자들도 기생이였는데 그 사람들도 몸 팔았을까요? 유교를 기반으로 건국된 조선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을 리가 없죠 격식 있는 행사에서 몸 파는 사람들이 행사를 주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어찌 되었든 기생들은 철저하게 실력으로 증명 받았는데 실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몸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했어요 실력이 뛰어난 기생들은 왕실에 속한 기생이 되서 여러 행사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고 그것보다 실력이 낮은 기생들은 양반들과 시를 짓고 함께 춤추면서 생활했고요 그마저 실력도 안되는 기생들이 창기가 되는 거죠 아무쪼록 기생에 대해 잘 알지 못하시는 거 같은데 한번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녀는 창부가 아니였어요 국가 소유의 예능인이였지(이를 관기라고 함)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네(드라마에 나오는게 민기) 국가에서 관리한다는 의미도 예능인을 천하고 여겨서지 창부라서 관리한거 아니에요 법적으로 금지했어요 매춘을 불법 행위로 봤을뿐만 아니라 매춘을 업으로 하는 소수를 유녀라고 구별해서 불렀고 적발시 처벌했습니다 다만, 조선 시대에는 기강이 무너지면서 매춘을 하는 경우도 암암리에 있었고 소위 양반들이 기생을 납치했다는 기록이 있어요 그에 반에 일본의 경우 유녀(오이란 포함) 전원 창부로 스스로를 판자 또는 빚,납치나 인신매매 등으로 팔려온자들로 도망 못가게하려고 폐쇄적인 건물을 만들어 매춘만 시킨게 유곽입니다 그 중 반반하고 나름 똑똑하며 남자들 비위를 잘 맞추고 돈을 많이 벌어오는 유녀를 오이란으로 추대했고 상류층만 접대한 이유도 그 과정에서 최대한 돈을 빨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나가는것도 1. 늙어서 쓸모 없어졌거나 2. 병에 걸려서 3. 운좋게 빚 다 갚아서 였어요 오이란이 아랫것들을 많이 뒀다?? 그 비용 다 오이란 개인이 지불하는 구조였는데??? 오이란 자신이 쓰는 식비 치장비마져도 다 빚이였는데???? 그에 반해 게이샤는 한국의 기생과 같은 위치였죠
영상이 올라와있으면 그냥 저런 부분도 있었구나 참고하고 보면되는거 아닌가.. 그렇게 알려주고 싶으면 인터넷이나 유투버 영상 찾아서 넣은 정보들 말고 그냥 일본에 직접가서 일본의 요시와라, 유녀, 게이샤, 오이란 역사를 전문가나 역사책을 찾아 공부하고나서 개인 유투버로 영상 올리면 되지않나?
@@알아서뭐하게-u1g 그럼 누가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님이 몸을 팔았다카더라 소문내고 다녀서그사람때문에 님이 돈받고 몸이나 파는 창부라고 손가락질 받아도 되는거죠?? 그래도 님은 당연히 사람에게는 저전 부분도 있다고 하하 웃을꺼죠?? 참고해도 되는것과 수정해야하는것도 구별못하는거면... ㅉ.ㅉ.ㅉ
귀칼이 갑자기 더 이해가 잘 되네요.... 귀칼에서 오이란이 꼬장 부리는걸 주인들이 받아주는게 이유가 있었네요... 오이란 한명이 엄청난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이였네요... 그리고 이런 시스템에는 죽은유녀들이 도망간걸로 취급되서 정말 잊혀지기 쉽게 만들어져 있네요...귀칼에서 계속 유녀들이 사라지는데 찾는사람이 없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이렇게 보니까 늙지않고 병들지 않는 오이란이라는건 정말 무서운 존재 구나.... 귀칼이 갓작임을 알수록 다시 느끼게 해주는 군요...
한국 기생은 몸파는 기생과 예술을 파는 기생이 나눠져있었는데 임진왜란을 겪고 그 의미가 변질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황진이라는 영화나 드라마 보시면 황진이가 자신은 몸을 파는 기생이 아니라고 하는부분이 나옵니다, 일본도 나뉘어져 있다고는 하지만 유녀와는 다르지만 결혼한 여자와 다르듯이 자유롭게 원하는사람과 연애를 즐겼다고 생각해요,
인생 참 비참하게 살았다. 그냥 일반 평민처럼 사는 것이 훨씬 더 편안하고 안정적일텐데... 운이 지지리도 없어서 시대를 잘 못 타고난 말그대로 그냥 아예 삶 자체가 불쌍한 사람들이야. 이사람들이. 우리는 이 사람들처럼 이 시대에 태어나지 않아서 너무나 다행이라는 걸 신에게 아주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해. 환생이라는게 진짜 실존 하고 있다면... 지금 쯤 어딘가에서 어쩌면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몸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다시 살고 있을지도 모를일 일 수도 있겠다. 아마도
평민의 삶보다 못하단건 반은 맞는 얘기고 반은 틀린 얘기임 우리나라 이상으로 계급사회였던 나라라 지나가던 사무라이가 대낮에 칼로 평민을 죽이거나 여자를 겁탈해도 사무라이의 명성에 흠이 갈뿐이지 처벌되거나 하는 구조가 아니었음 (그리고 그런일은 비일비재 했다고함) 먹는것도 지금시대의 우리가보면 비참하다 할 수준으로 먹고지내고 신분상승을 위한 방법도 아예없어서 (당시 일본은 부모가 물려준 직업 터전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계속 사는경우가 많음 그걸 벗어나서 바꾸려고 하는거 자체를 배척하는 문화가 있음) 이렇게라도 삶을 영위하는게 최하는 아니었단 얘기임 그러니 함부로 기구한 삶이다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것 자체가 틀린 발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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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스토리 채널 : bit.ly/3qzfP4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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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몰이 전역까지 73일)
이젠 익숙해졌어요.. 그대로 해줘
6ㄷ3
조선에서 기생이 천했던 것은
1. 전문직업군들을 천대하던 조선사회 기류에서 기생이 춤추고 노래하는 예능인이었기 때문(기생 뿐 아니라 도예, 목공을 하는 기술자들 또한 천대 받았어요.)
2. 기생은 관노로 분류되어 국가가 관리했기 때문이지 아무에게나 몸을 팔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유녀처럼 몸 팔지 말라는 법안도 통과되었을 만큼 몸 파는 유녀/창기와 일반적인 기생들은 다른 개념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서 계속해서 오이란과 다른 유녀들의 차이점을 말씀하시면서 유곽의 왕이라느니 자유로웠다느니 하는데...조선처럼 기생집이라 안 하고 '유곽'이라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내부는 성처럼 높게 짓고, 외부는 강으로 둘러싸서 도망을 못 치게 하거든요. 길가에 있는 술집 같은 게 아니라 하나의 구역이란 말입니다 유곽은. 그래서 오이란이고 게이샤고 뭐고...유곽에 입성 했으면 죽을 때까지 거기서 살아야 하는 겁니다. 사료를 보면 유곽에 불이 났을 때 안에 있던 여자들이 밖으로 나올 수가 없어서 그대로 타죽었거나 강에 빠져 죽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오이란이 고귀했다, 왕처럼 군림했다, 조선 기생관 달랐다어쩌구로 포장될 수 있는가 의문이네요. 결국 급만 나뉘어졌을 뿐 철창에 갇혀서 평생 몸 팔아야 하는 유녀였던 것엔 다를 바가 없는데요.
저도 이거 조선 기생에 대해서 비슷한 댓글 달았다가 하도 기생이 무조건 폼 팔았다는 댓글들이 계속 달려서 삭제 했습니다. 저도 조선역사 참 싫어하는데 아닌건 아니고 맞는건 맞는데 무조건 틀리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젊을때는 몸을 팔겠지만 나이가 들면 젊은 유녀들의 뒷배를 봐주고 살아가고.. 조직화가 돠어있다고 보여짐
@@靑_花 이성적으로 근거 대가면서 반박하는 내용 뿐인데 저걸 보고 왜 화났냐고 묻는다면 살면서 얼마나 이성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나 토론을 안 해보는지 짐작이 가네요~
@@hohoh319 그르게여
암만봐도 단순 정보전달용 댓글같은데ㅋㅋ
@@mooncuspia 맞아요 몸 파는 기생이야 있기는 했지 근데 개빡센 유교 국가에서 궁궐까지 드나들면서 임금 앞에서 궁중 연희를 공연하는 기생이 매춘부였겠냐고…
잘못된점이 있네요...한국의 기생은 본리 몸을 파는 직업이 아닙니다.한국도 역시 단계별로 구분은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본디 한국의 기생은 음악,시,대담을 하는 예술가입니다.
7:42 (수정) 가마유이 👉가미유이(髪結い)
참고로, 에도시대 초기에는 다리 밑에 가게를 차리고 포렴과 간판을 두었으며 여기에 이세 새우 무늬를 색채로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끝에 '노시'나 닻의 그림을 넣거나 에도 말기에는 간판에 바로 위에서 본 혼다마게 머리 모양을 그리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유녀가 직업적 권리가 있었다고 보기에는 아주 잘나가는 오이란이 아니고서야 하루 임금이 소바 한그릇이었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그저 팔려와서 가난하게 겨우 입에 풀칠할 정도만 먹으며 일했고, 유곽을 나가는 것도 애초에 불가능했죠ㅜ 아주 특수한 경우만 그럴듯한 취급을 받았을 뿐..
옛날 창녀들은 부모나 오빠가 팔아치운 여자들이었죠. 참담하네요.
기생이 몸을 팔았다는 부분에서 영상을 중지하게 되네요. 한국 기생은 원래 몸을 파는 직업이 아닙니다. 신분이 관노이기 때문에 천민이라 불렸을 뿐이고, 오히려 종합예술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지식을 갖추고 있어 양반들과의 대화도 잘 통했고 수준급으로 시를 지어 주고받기도 했습니다. 크고 작은 여러 행사에 예술인으로써 참여하기도 했죠. 어린 견습기생들이 공부하고 훈련을 받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조선말기로 가면서 기생의 이미지가 창기로 퇴색기도 했으나 기생과 창기는 애초에 본질이 다릅니다. 기생에 대한 조사가 아예 없으셨나 의문이네요. 또한 이런 오류가 있는데도 아직 수정을 안하신 걸 보면 피드백을 안하시는건지..
이러한 비교나 차이점을 언급하실거라면 자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조사부터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 일단 유녀 라는 거 자체가 몸파는 여자 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기생은 기본적으로 몸을 안팔았습니다.
조선시대에서도 기생이 유녀처럼 몸파는 것을 금지한다. 라는 법안이 있을 정도라서
굳이 따진다면 기생이 유녀보다 평가가 높습니다.
뭔가 조사가 이상하네요.
그러게요 1패 기생도 양반들 못지않게 박식하고 글과 서예에 능했는데 오이란을 기생보다 나은것처럼 표현한게 그렇네요.. 오이란이어봤자 몸파는거 합법이면 조선에선 3패기생보다 못한건데
기생도 기생따라 다르지 않나요? 춤과 노래 지식을 파는 기생이랑 몸 파는 기생 따로 있는 걸루 알고 있어서요.. 그냥 퉁쳐서 기생이라고 부르고요.
@@뭐야이거한글되잖아 맞습니다.
다만 기생의 경우 기본적으로 "매창불매음" 이라고 기예를 팔지 몸은 팔지 않는다는 기조로 운영되었습니다.
뭐 그래봐야 일패를 빼고는 어느정도는 몸을 팔았고 일반 양인의 눈에선 그나물에 그밥이겠으나
음지에서 상황에따라 몸을파는 기생과
몸을 팔기위해 기예를 익히는 유녀를
비교해야한다면 기생이 훨씬 평가가 높다는 의미였습니다.
어느정도 차이냐면...
춤 잘추고 노래 잘 부르는 환락가 여성과
전문 트레이닝을 거친 연예인 정도의 레벨차이입니다.
연예인 지망생 중에 인기 못끌고 이슈 못만든 C급 중 몇몇은 뭐 강남의 텐프로 같은데 돌면서 몸도 팔고 한다지만
음지에서 그러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TV 나오는 연예인과 노래좀 한다는 환락가 여성을 동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관기들은...?
몸을 파는 기생도 있고.. 아닌 기생도 있겠지..
춘향전의 춘향은 이도령이 춘향애미에게 돈을 안 줬을까..
배비장전의 배비장이 기생에게 빠져 망신 당하는것은 없는 이야기일까..
뛰어난 기생은 콧대 높게 굴수 있었다 아닐까..
현대판 텐프로네요.
기생=흥을 돋구고 춤 노래등을 파는 여자 입니다.
우리나라 기생들은 글, 그림, 노래, 악기등
양반들과도 학식을 견줄줄 아는 유식한 직업
여성 입니다.
지금 으로 따지면 커리우먼이 맞죠
일본의 기생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몸을 파는 것은 창기라 불러야 합니다.
기생에
일패 이패 삼패 로 나뉘어져있는 걸로
우리가 알고 있는 기생이 일패
창기란 노래부르는 기생… 남녀상열지사 보셈. 은근짜라고 몰래 몸파는 여성이 있기는 했지만 불법이었음.
너무 비싼 고급이라서 말로가 오히려 힘들어지는 씁쓸함이 있었군요. 몰랐던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알 수 있게되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근데 밑 댓 보니까 우리나라 기생도 여러 갈래로 급이 나뉘어져있고 창기가 몸을 파는 거라는 댓글 있던데, 영상에서는 한국 ‘기생’들은 몸을 다 판다고 말하는 것 같은데 이게 맞음..??
댓글이 맞다고 봐요
내용중 다른 내용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일제시대 이전까지 국내 기생은 성을 팔지 않았습니다. 일제시대에 일본과 같은 유곽이 만들어지고 강제로 매춘을 시켜 이후 격이 뚝 떨어졌지만 이전까지는 사회적인 지위를 어느정도 인정받을 정도로 예술인의 성격이 더 강했습니다. 더욱이 기생도 여러 급이 있고 대우도 달랐습니다. 이 내용으로 컨텐츠 만드셔도 재밌을것 같네요
잘못 알고 계신 듯.
인류가 생긴 이래로 성은 거래의 수단이 아닌 적이 단 한번도 없었어요.
조선시대에 뭔가 대단한 환상을 가지고 계신게 아닐까요.
이미 다른 유튜버 가.. 한국기생 내용
있어요
아닙니다... 조선사를 어디서 배우신지는 모르겠지만
@흰 산 말이안되는 이유는?
조금 찾아보시면 나오는 정보들이 많아요 기생이라는 신분이 천민쪽에 속해있어 매체 소개될때 항상 성을 사고 파는 걸로 많이 묘사되서 오해가 많은데 소속에 따라 나뉘기도 하고 일,이,삼 같은 등급으로 나뉘어져 실제로 일패같은 기생은 왕족이나 상류층에서도 최상위쪽을 맡아 지식, 능력도 다양하고 성을 팔지 않은 경우도 기록에 종종 있습니다 물론 위 댓글처럼 국내기생이 성을 안팔았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우리나라 기생은. 성을 사고팔지 않았고
창기는 성을 사고팔았습니다.
오이란은 성을 사고팔지요...
우리나라 기생을 너무 낮잡아 평하시는듯합니다.
창기도 기생 아닌가요?
@@최영준-o8z 일패~삼패기생이 존재하는데 "삼패기생은 일반 평민을 상대하는 기생으로 노래와 춤, 매춘을 병행한다."라고 문헌에 있네요
몸을 파나 안파나 남의 기분 맞춰주면서 돈벌어먹는게 저급한거임
@@화류 근데 그건 우리나라 상위 제외하고 다 그렇지 않냐 ㅋㅋ
@@_.FreakShow._ 응급실에서 술취한사람 상대하는 간호사랑 룸싸롱에서 술취한사람 상대하는 업소녀랑 같음?ㅋㅋ
저는 은혼에서 오이란을 처음 들어봤는데요. 이 얘길 듣고보니 오이란을 통해 정적을 홀리게 한 뒤 숙청을 한 차기 쇼군 후보와 그리고 그의 부하가 오이란과 서로 눈 맞았다 라는 에피소드에 더욱 더 몰입이 되는 거 같네요.
ㄴㄷㅆ
@@omomuk 맞긴함 ㅋㅋ
우리나라도 급이 정해져 있죠 기생(절대 몸을 팔지 않음.) 기생인데 몸을 파는 창기, 일반적으로 몸을 파는 유녀
몸은 팔지않고 관기는 관리들에게 의무적으로 잠자리는 했어야했음 돈받고하는건 아니나
그냥 의무였음
@@jkb3621의무는 아니고 관행
특히 관기는 국가행사때마다 무보수로 불려나가는게 기본이라서 의녀처럼 기술을 배우거나 돈이 많은 집안이 아닌 이상 관리나 권세있는 양반의 스폰을 통해 수도로 가는 경비와 경호를 마련하는 경우가 많았고 실록에 나올 정도로 문제시됬었음.
둘 사이에 확실한 차이가 있는건 아니죠.
귀칼에서 첨 들어본 오이란
나도 오이란 글자 보고 규타로 다키 생각남 ㅋㅋ
좋아요가 딱 99개였넹
난 원피스 ㅎㅎ
전 게이샤의 추억이라는 영화에서 처음 들었어요
난 은혼인데...ㅋ
기생이 최하위층이라 표현했는데 이 컨텐츠만큼 기생에 대해서 공부는 하고 말하는건지 의문임. 기생도 고을짬에서 머무는 기생인지 행정기관의 관기인지 왕궁행사때 공연만 하는 전문 예인인지 급이다른데 어휴 그냥 묶어서 얘기하시넹
나래이션 원래하시더분이 좋은듯.이분 지식스토리 나레이션하신분이신거같은데 또랑또랑 하셔서 가끔 깜놀할때가있어요.
영화 사쿠란에서 처음알았는데 불쌍.. 마지막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사쿠란..색감이 참 예뻐서 여러번 봤네요
무슨 내용이죠?
신은경 아줌마 , 노는 계집 창 느낌 영화 ?
영상 보고 느낀점
유곽주인이 돈 쓸어담겠다 싶음
아무리 오이란이라해도
주인 돈벌이 수단 시스템일뿐
치장비용에 하녀거드리고
이상한 나막신신고 걷느라 발목부러지고
은퇴후 비참해지고
최악이네.
귀족들이 상대한 건 17세기 타유(太夫)였고 18세기에 생긴 에도 오이란은 거의 상급무사나 상인들이 손님이었다고 봅니다. 😀
저 시대 여성들의 인권이 얼마나 유린된걸까. 여성에게 기회가 극히 제한된 시대라 대부분은 사는게 지옥이었을 것.
인권이라는 말도 최근에나 생겼지 자연스럽지도않고 그냥 감성 뽕맞은 허상일뿐...세계대전 이전에는 자연법으로 인하여 개념은 생겼으나 제대로된 인권은 없었음 2차 세계대전이후 전쟁피해가 너무커서 인권을 만들어서 보호한다고 un에서 정해져서 생긴거임 그전까진 인간존엄성? 이런말이 없었음 그저 국가의 도구였지
옛날부터 전쟁터에서 수백만명씩 죽어가는 남자들은 뭐임?
남자들은 매세기 수백만명씩 오직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전쟁터에 끌려가서 죽어왔는데 그걸 누구하나 남성인권억압이라 말해온사람조차 없는게 더 충격적이지 않니?
여자들이 이렇게 죽은적이 있어?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겠죠
그건 있네요 전쟁 때문에 사망자는 웬지 비슷했을 것 같아요
정벌지나 약탈지.. 부녀자들은
저시대는 다 살기힘들었음 남자든 여자든
남자에게 권리가 무거운만큼 책임감도 무겁게 부과되었죠
결국 오이란도 유곽이란 곳에서 돈벌이로 이용당하고 27세가 되면 돈도없이 내쳐지는 거네요.
화려하게 치장하고 높은 벼슬인것처럼 비쳐지지만 본질은 더 큰 돈을 벌기위해 세워진 트로피 같음
유곽 운영자만 돈버는 시스템.
그러니까 유곽 사장들이나 돈을 벌고 유녀들은 이용만 당했다는 느낌만 드네요 ㅠㅜ
마케팅에 따라 지위가 높은 듯한 느낌을 주는 유녀 문화가 있는 것이 묘합니다.
현대의 텐프로나 스폰 얘기들이 떠올려지네요
오이란도 어쨋든 지위나 재력을 과시하는 도구엿네요 외제차끌고싶고 명품백 손에 넣고싶은거처럼요
텐프로의 역사가 길구나...
;;;으
1패 기생: 왕과 외국사신 앞에서 공연. 귀족들도 함부로 부를 수 없었으며 성을 팔지 않는 초특급 예능인이자 지성인. 현재로 보면 지성을 겸비한 연예인이자 무형문화재. 일반인과 결혼 가능. 이둘은 국가에서 관리하며 성을 파는 것은 엄하게 금지함.
2패 기생: 양반 등 특권층 상대하므로 지식 수준과 예능 수준이 높음. 하지만 할 수 있는 춤과 노래가 제한됨. 1패가 하는 것을 할 수 없음. 양반의 첩이 되기도 함. 성을 팔 수도 있지만 안 팔기도 함. 황진이가 2패이며 관기가 아님. 관기는 각 관아에서 관리함.
3패: 흙수저 기생. 돈 많은 평민 상대. 배고픈 하층민이 되는 기생이며 기녀가 되어도 배고픔에서 벗어나기 힘듦. 매춘이 업. 춤, 노래에 제한이 있음. 1, 2패가 하는 것을 다 할 수 없음.
그러나 기생과 유녀를 구별하였다고 함. 기생은 예술에 중점 매춘이 업이면 유녀.
1패는 성을 안판다구요..? ㅋㅋ 그럴리가...ㅋㅋ
오이란? 야체의 한종류로써 여러 음식에 쓰이며 생으로 먹는것이 맛이 좋다.
절임도 맛나요 😅🤣😋
오이소박이 아주 맛있죠
나무위키에 있는 글 그대로네요 ㅋㅋ
유녀 계급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오이란이 이정도까지 였는지는 몰랐습니다. 진짜 메이지시대 이전까지 일본 귀족들의 허세가 하늘을 찔렀군요. 이러니 지금도 교토사람들이 다른 일본 사람보다 혼네와 다테마에가 심할수 밖에 없죠. 영상 잘봤습니다.
일본 애니 보면 존나 미화됨
애니랑 만화에서 겁나 미화하는거 맞습니다. 일본 옛날 영화나 소설에서는 현실적으로 묘사되긴 합니다.
@행복바 우리나라 기생들은 성을 파는 사람들이 아니었어요
@행복바 오히려 그 반대임.... 드라마에서 기생은 그냥 양반들 옆에서 술 따르고 몸 파는 여자들로 나오는데 사실 기생이 전부 그런 것도 아님
@행복바 창귀는 호환으로 죽고 호랑이 시중을 드는 귀신을 말하고요.... 창기를 말씀하시고 싶으셨던 거 같은데 창기는 기생의 한 종류에요 기생도 종류가 많았어요 그럼 왕실 행사에서 춤추는 여자들도 기생이였는데 그 사람들도 몸 팔았을까요? 유교를 기반으로 건국된 조선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을 리가 없죠 격식 있는 행사에서 몸 파는 사람들이 행사를 주도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어찌 되었든 기생들은 철저하게 실력으로 증명 받았는데 실력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몸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했어요 실력이 뛰어난 기생들은 왕실에 속한 기생이 되서 여러 행사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고 그것보다 실력이 낮은 기생들은 양반들과 시를 짓고 함께 춤추면서 생활했고요 그마저 실력도 안되는 기생들이 창기가 되는 거죠 아무쪼록 기생에 대해 잘 알지 못하시는 거 같은데 한번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행복바 기녀중에 창기가 잴 많지 근데 우리나라 드라마랑 영화는 거의 창기를 보여주는데 미화는 아니네 그럼
기녀는 창부가 아니였어요 국가 소유의 예능인이였지(이를 관기라고 함)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네(드라마에 나오는게 민기) 국가에서 관리한다는 의미도 예능인을 천하고 여겨서지 창부라서 관리한거 아니에요 법적으로 금지했어요 매춘을 불법 행위로 봤을뿐만 아니라 매춘을 업으로 하는 소수를 유녀라고 구별해서 불렀고 적발시 처벌했습니다 다만, 조선 시대에는 기강이 무너지면서 매춘을 하는 경우도 암암리에 있었고 소위 양반들이 기생을 납치했다는 기록이 있어요 그에 반에 일본의 경우 유녀(오이란 포함) 전원 창부로 스스로를 판자 또는 빚,납치나 인신매매 등으로 팔려온자들로 도망 못가게하려고 폐쇄적인 건물을 만들어 매춘만 시킨게 유곽입니다 그 중 반반하고 나름 똑똑하며 남자들 비위를 잘 맞추고 돈을 많이 벌어오는 유녀를 오이란으로 추대했고 상류층만 접대한 이유도 그 과정에서 최대한 돈을 빨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나가는것도 1. 늙어서 쓸모 없어졌거나 2. 병에 걸려서 3. 운좋게 빚 다 갚아서 였어요 오이란이 아랫것들을 많이 뒀다?? 그 비용 다 오이란 개인이 지불하는 구조였는데??? 오이란 자신이 쓰는 식비 치장비마져도 다 빚이였는데???? 그에 반해 게이샤는 한국의 기생과 같은 위치였죠
영상이 올라와있으면 그냥 저런 부분도 있었구나 참고하고 보면되는거 아닌가.. 그렇게 알려주고 싶으면 인터넷이나 유투버 영상 찾아서 넣은 정보들 말고 그냥 일본에 직접가서 일본의 요시와라, 유녀, 게이샤, 오이란 역사를 전문가나 역사책을 찾아 공부하고나서 개인 유투버로 영상 올리면 되지않나?
@@알아서뭐하게-u1g 그럼 누가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님이 몸을 팔았다카더라 소문내고 다녀서그사람때문에 님이 돈받고 몸이나 파는 창부라고 손가락질 받아도 되는거죠?? 그래도 님은 당연히 사람에게는 저전 부분도 있다고 하하 웃을꺼죠??
참고해도 되는것과 수정해야하는것도 구별못하는거면... ㅉ.ㅉ.ㅉ
두 시리즈 이어서 감사히 잘 봤습니다.
귀칼이 갑자기 더 이해가 잘 되네요.... 귀칼에서 오이란이 꼬장 부리는걸 주인들이 받아주는게 이유가 있었네요... 오이란 한명이 엄청난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이였네요... 그리고 이런 시스템에는 죽은유녀들이 도망간걸로 취급되서 정말 잊혀지기 쉽게 만들어져 있네요...귀칼에서 계속 유녀들이 사라지는데 찾는사람이 없는 이유가 이거였구나... 이렇게 보니까 늙지않고 병들지 않는 오이란이라는건 정말 무서운 존재 구나.... 귀칼이 갓작임을 알수록 다시 느끼게 해주는 군요...
오늘날 연예기획사지
귀칼이 영화 이름인가요~??
@@user-few23 귀멸의 칼날이여
에이~~~ 애니메이션은 존나 잘만들긴 했는데 원작만화는 작품성은 그닥..
제일 무난하게 잘된케이스가 첩되는 건데 그마저도 엄청 운좋은 게이스
한국 기생은 몸파는 기생과 예술을 파는 기생이 나눠져있었는데 임진왜란을 겪고 그 의미가 변질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황진이라는 영화나 드라마 보시면 황진이가 자신은 몸을 파는 기생이 아니라고 하는부분이 나옵니다, 일본도 나뉘어져 있다고는 하지만 유녀와는 다르지만 결혼한 여자와 다르듯이 자유롭게 원하는사람과 연애를 즐겼다고 생각해요,
"영화나 드라마 보시면"
2:30 기괴하다ㅜㅜ
오이란 유녀중 최고이긴 하지만 화무십일홍 이라고 전성기도 짧았고 많은 돈을 버는것 같아도 그돈을 자기가 다 가져가는 것도 아니었네요.
수입의 대부분이 포주 주머니로 들어갔음
포주가 제일 꿀이지...
캐나다 출신 가수" 지나" 가 생각 나네요...
우리나라 기생도 급에 따라 선비만을 대접 하는 계급 있지 않았나요?
있긴했죠 1패기생같은
기생도 종류가 있음 낮은 얘들이 몸 팔았음 .. ㅋㅋㅋ 일제 강점기땜에 의미가 변질된 것 ㅜㅡㅡ
뭐든 복잡하게 만들고는 자기들만의 문화라고 하는 일본넘들의 특성이 잘 드러나네요.
일본은 듣기로는 성공한 유녀가 왠만한 연예인이나 아이돌보다 더 인기많다고하던데 사실임??ㄷㅋ
비록 계급이 최상위이지만, 결국엔 다른 유녀들처럼 창살에 같힌 꽃이라는 사실에 안타깝네요......
그와중에 확실히 패션은 화려해서 그런지, 귀족들 패션에도 영향을 줄 만하네요!
비자발적 매춘의 삶이란 진짜 너무 끔직할 거 같아 ㅠㅠ
그냥 상업이 발달된 일본의 장사속.. 중국도 있고 유럽도 있던 그냥 고급 매춘.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게이샤들은 원래 오이란들 춤출때 옆에서 악사역활도 하고 옷입는거도 도와주던 남자들이었음 그런데 시대 지나면서 그 자리도 여자들이 대체하면서 현대 우리가 아는 게이샤로 바뀐거지 초기 에도시대때는 게이샤는 다 남자였음
요즘으로 따지면 텐프로,,
아니, 쩜오 쯤 되려나..
저는 " 은흔 일국경성편 " 에서 보고
오이란 이라는 직업이 있었다는걸
처음 알게되었죠~❤
애니덕에 오이란 하면 귀칼 유곽편이 생각나네 오이란은 다키가 짱이지 ㅋㅋ
텐프로인가?
우리는 "에이스"라고 하는데...
요즘말로 텐프로 급 중에 일프로?
"돌연변이가 왠지 생각나네!..짜릿짜릿해!.."
인생 참 비참하게 살았다.
그냥 일반 평민처럼 사는 것이 훨씬 더 편안하고 안정적일텐데...
운이 지지리도 없어서 시대를 잘 못 타고난 말그대로 그냥 아예 삶 자체가 불쌍한 사람들이야.
이사람들이.
우리는 이 사람들처럼 이 시대에 태어나지 않아서 너무나 다행이라는 걸
신에게 아주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해.
환생이라는게 진짜 실존 하고 있다면...
지금 쯤 어딘가에서 어쩌면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몸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다시 살고 있을지도 모를일 일 수도 있겠다.
아마도
용즘 유튜브는 왜 목소리가같냐?
오이란 박과에 속하는 식물입니다.
사무라이 참프루도 생각나넹 은혼이랑
7월(July)이 다 지나가고 벌써 8월(August)가 왔네요~!! 시간이 빠릅니다.
기생은 5천년전부터 있었습니다
마음이 짠~ 하내요...
오이란은 한마디로 그 시절 연예인이었네
요즘 보는 애니에서 오이란 오이란 하길래 뭔가해서 봤는데 흠... 결국 기생이었군요.
유녀들 평균 수명이 23세라고 관련 전전편에서 봤는데 역시 남자든 여자든 몸가짐을 함부로 하지 말고 청결 또한 중요하게 생각해야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가요!! 잘봤습니다!!
귀멸의칼날
오이란은 기생이 아니라 고급 매춘부인 거죠 기생은 예능을 하지 대놓고 성을 팔지 않습니다 조선 시대에 기생과 매춘부는 별개로 존재했습니다 일본처럼 체계화된 유곽 시설같은 곳은 없었지만요
기생은 시, 노래, 춤 같은 예술활동 하는 사람이에요
저건 오이란이 높은게 아니라 같은 손님들간의 관계가 더 중요한거임 지금의 영업직도 다를바가 없음..
5:21 에 나온 그림 대전엑스포 건물이나 남산타워 비슷한데?? ㅋㅋㅋ 오이란? 본부인보다 더 대접받고 살았네
게이샤와 유녀는 오비로 구분했다고 하죠.
유녀는 관계를 하고 스스로 옷을 추스르기때문에 입고 벗기 위해 오비를 앞으로 맸다고 하더라구요.
일본 유녀는 이리 자세히 조사하시면서 조선 기생은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평가절하하시네요..
연예인이랑 할려면 요즘도 그 정돈 들지....비싸고 말고...
우리나라 기생도 일패 부터 삼패까지 등급? 사람한테 등급이란말이 어울리지는 않지만 등급이 있었음~~
사쿠라엿나 사쿠란이엇나 영화에서 오이란이 나왔었는네 이런거였군요
기생이 최하위?
그기생도 지위가 있었어 이아줌마야.
5:19 이거 무슨영화더라
귀멸의 칼날 유곽편보고 오이란이 무엇인지 알게 되엇지
평민의 삶보다 못하단건 반은 맞는 얘기고 반은 틀린 얘기임 우리나라 이상으로 계급사회였던 나라라 지나가던 사무라이가 대낮에 칼로 평민을 죽이거나 여자를 겁탈해도 사무라이의 명성에 흠이 갈뿐이지 처벌되거나 하는 구조가 아니었음 (그리고 그런일은 비일비재 했다고함) 먹는것도 지금시대의 우리가보면 비참하다 할 수준으로 먹고지내고 신분상승을 위한 방법도 아예없어서 (당시 일본은 부모가 물려준 직업 터전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계속 사는경우가 많음 그걸 벗어나서 바꾸려고 하는거 자체를 배척하는 문화가 있음) 이렇게라도 삶을 영위하는게 최하는 아니었단 얘기임 그러니 함부로 기구한 삶이다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것 자체가 틀린 발상임
금테를 둘렀데냐 2천??? 20만원 100번만나고 말겠다
오이란
갈듯말듯 하는 걸음이 이거구나 한국인이 제일 싫어한다는 발걸음
사쿠란 영화에서 오이란 들어봤어요
초반에는 안그러더니맨날 성과 관련된 조회수 위주의 자극적 내용만 하지말고 좀더 정말 내가 몰랐던 유익한 이야기좀 담아주세요
매춘수준이 아니라 서로 지위과시 거래같네요 고급 손님 - 최고 오이란
거래성사시 서로 잘 나간다는 증거가 되어줌--;; 비싼 브랜드 사치품소비랑 비슷한듯
근데이분은...발음이 되게 특이한데 기계음인가? 듣기가 좀.. 내용은 재미있네요
어째 이채널은 맨날 매춘 아니면 성 얘기 뿐이 없음?
조회수
닥터진에 나왔던 여친의 할머니가 오이란이었구나..
옛날 미인이라도 딱히 기준이다르다하더도 예쁨 특별하게 생김
뗙 한번 치기 힘드네...
지위가 있다 어쩐다 치켜세워도 결국 갖혀있는 꽃이였다는게 씁쓸하네 그리고 상품화 해서 돈 버는 건 포주 일 뿐
포장은 요란한데 내용이 없는 일본 상품과 같을 듯...
말인즉슨, 결국은 일본특유의 요란스런 상술이었단 뜻이지.
대단한것 같이 대우해주는척 할뿐이지
은퇴후 삶이 비참해진다니..
결국 유각의 비싼 상품일 뿐이었네요.
너하고싶은데로해~오이란에게 선택지를 주긴하는데 이게 유각의 마케팅수법중 하나네요.
오이란으로서의 삶이 짧으니 짧은기간동안 다뽑으려니 비쌀수밖에 없는거구요.
지금 이 나라의 업소녀 시스템도 다 저기서 나온거엿구만...
빚을 만들고 끊임없이 빚을 재생산해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구속되어 있는 시스템도 일제때 배운 더러운 과거유물이엇네...
언제적 얘기 ㅋㅋ 지금은 포주 일명 실장들 머리 위에 있음. 출퇴근자유는 물론이고 오히려 갑질함. 본인의 의지??ㅋㅋㅋㅋ 지금은 본인의 의자가 맞다 . 알고나 얘기좀
@@myruin4297 가난하고 경계성지능장애 가져서 일도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 중에 아무것도 모르고 속아서 몸파는 사람들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진짜 묶인 거나 다름 없습니다...
@@myruin4297 직접 보시기라도 하셨나봐요 수요는 많고 공급은 부족해서 외국인 납치해서 착취 한다고 기사 떴는데 알고 말하세요
잘 아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오씨성을 가진 분들은 따님 이름 지을 때 '희란'은 피하시는...
ㅋㅋㅋ 빵 터짐
우리나라의 기생들은 게이샤와 같은 직업이였겠네요 우리나라 기생들도 성을 사고 파는것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쩜오가 헤타이라 오이란 과 비교가 될 라나?
오이란 무엇인가
오이란들 얼굴 존나 김동현같이생겨서 개무섭네 술마시다 실수하면 뚜까맞을듯
매체에서 맨날 오이란이랑 게이샤 혼동 자주하는 거 너무 답답했는데... 기본적으로 사는 곳도 체계도 달랐음
은혼에서 첨 들어본 오이란
라미란은 왜글쵸?
한국의 기생이 신분제로는 최하층민일지 모르나 1패, 2패, 3패에 따라 엄연히 신분이 나뉘던 존재인데.....
그냥 기생!! 이러고 뭉끄틀려 폄하하지 말아주세요.
한국도 예전엔 무녀, 기녀 등이 상세하고 나뉘어있고. 힘있는 조합도 있었어요. 무녀같우경우 나라고위간부 만큼 높았고
대접도 좋았어요.,
일제강점기때 니들역사가 우리보다 미개해야된다며
다불태우고 다 강제로 니들은 그딴거없다 인식 낮추고 소문내고 한 결과입니다..
행차 할때 뒤에서 남자들이 우산 들어주고 센터에서 화려하게 꾸민 유녀가 오이란인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