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다혜님의 이 곡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친한 친구의 죽음으로인해 엄청난 슬픔에 잠겨 있을 때...커다란 위로가 되었습니다. 눈을 감고 이 노래를 들으면서 친구가 밤하늘을 수놓은 무한한 은하수 저편으로 사뿐사뿐 오르는 것만 같은 환영을 보는듯 했습니다....그래서 지금도 저는 이 곡이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음악의 힘을 느끼게 해준 추다혜님께 감사합니다...
헤비메탈 . 하드락 을 좋아 하는 내가 술만 먹으면, 씽씽 을 찾아 다니는게 먼가 싶으면서도, 어 느 음악보다 말초적이고 자극적이고 ,, 우리 민족의 퇴 폐적인 감성이 공감이 됩니다. 우리 한민족은, 성인군자의 나라가 아니라 풍류를 즐기는 지극히 퇴폐 적일 수도, 지극히 감성적일수도 있는 민족 아닙니까? 극단적인 퇴폐와 영혼이 떨리는 박애주의 그 둘이 공존하는게 우리 민족의 소울 아닐까요.다혜님 사랑합니다!!!!!!(한잔하고 쓴글이라 먼말인지...)
서방 신진 예술들도 모두 본 바탕은 고전 예술(클래식)에 두고 있습니다. 전통은 고루하다 하여 벗어던질 게 아니라 더 끈끈하고 강하게 입고 지키며 발전시켜 가야 합니다. 고전 예술이라면 귀막고 눈 가리는 세대가 늘어나는 세상이니만큼 그게 가능하려면 기초 교육 정책이 튼튼히 뒷받침 되어야겠죠.
어릴 때 마을 상치르면서 상여소리, 만가는 몇 번 들었어요. 동네마다 가사나 가락은 다를겁니다. 요즘은 대부분 3일장이지만 5일장, 7일장도 많이 치렀어요. 3일 넘어가면 시신 부패하는 냄새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시신 들어있는 관을 병풍 뒤에 두고 향을 계속 피웁니다. 상여 나가기 전날이면(발인 전날) 동네 아이들이 형형색색 종이로 상여에 다는 꽃을 만들어요. 상여 나가면 마을 장정들이 상여를 들고, 마을 사람 다 모여서 따라가요. 상여 옮기면서도 만가는 계속 부릅니다. 보통은 여자, 아이들은 장지까지는 못 따라 오게합니다. 매장하면서도 상여소리는 계속 부르고요. 매장 후에는 상여를 태웁니다. 요즘은 볼 일 거의 없겠지만, 동네 야산에 방치된 상여보면 재수없다고 그랬어요.
추다혜님. 제작년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이 소리로 얼마나 위로 받았는지 모릅니다. 이 소리는 꼭 음원을 내주셔서 상실감으로 힘들이들이 언제나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음반이 나오면 꼭 사서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네요. 시간이 흐르니 그 때와 또 다른 위로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위로의 받아들임 가슴 깊이 울림이 됩니다. 음반 꼭 내주세요.
40대 중반인데 어릴적 할머니 돌아가시고 할머니댁에서 산길로 멀어지던 상여의 모습이 아직도 꿈인 듯 생시인듯 기억이 남아있네요. 처음 본 광경에다 충격적이어서요. 저도 그때 여자는 따라가면 안된다, 아이도들도 따라가는 거 아니다, 그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철없이 그냥 따라가볼 걸 그랬나봐요. 말씀하신대로 상여소리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그런 이제 가면 언제 오나~ 그런 거였어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화해서 정말 옛날옛적 얘기인 줄 아는 사람도 많겠지만 마찬가지로 불과 30년-35년 전의 일에요.
추다혜씨 , 정말 팬이됐어요, 우리 음악이 이렇게 내세포 하나 하나 이렇게, 자극 이 될줄이야... 정말 이렇게 퇴폐적이고 자극적일수 있다니... 이게 우리 한민족음악일듯 합니다. 여기에 현제의 어설픈 규칙 , 규정 을 담지 마시고,,, 우리 본연의 감성의 흐름대로 .... 극단의 퇴폐와 자극이 있는 심장이 뛰는 예술의 소리로.. 앞으로 죽 ~~ 이렇게 볼수 있기를 정말 기대 합니다!!!!
남자는 우울한 얘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녀가 이제 23년 남았다고 진지하게 그녀의 계획을 얘기하려 했지만 더럭 화를 내며 넌 왜 꼭 그런 얘기를 하느냐고 한다. 오히려 여자는 남은 23년의 기간 동안 어떻게 멋지게 살건지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얘기를 하려고 하는건데 남자는 죽음이라는 그 단어 하나에 버럭한다. 난 이제 57살이 되었다. 멋지게 살아왔다. 80살까지만 살고 싶다고 선언한건 내가 나를 혼자 건사 할수 있는 나이가 80 일 꺼라는 계산에 의한 것이었다. 연명이나, 남의 손에 의해 지탱하는 삶은 삶이 아니다. 남은 그 23년을 어떻게 멋지게 살건지와 생각하기 싫은 죽음 때문에 사는데 까지 사는게 더 나은건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남자의 페르소나, 그의 가면속에 감춰져 드리운 죽음은 아팠을 것이다. 10살에 엄마가 돌아가시고 첫딸을 보여드리고 싶어했는데 딸아이 태어나기 두달 전에 아버지가 끝내 못보고 돌아가셨다. 내가 죽어 사라지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게 모든것이 소멸될때쯤 그 남자는 리클라이나에 혼자 앉아 티브이를 보다가 어느 한순간 흐느끼면서 운다. 그때 들려주고픈 노래. 추다혜씨의 상여소리.
정신들챙기세요 현세에 이마음이 맞아서 이노래가 좋게 들리시나옷? 노래는 좋은데 무엇이 이노래 듣고 죽고 싶다고하나요? 이노래는 내가 느끼기에 백년도 못사는 사람들이 왜 이리 힘들게 그리 살아서 왜 자기가 하고 싶은거 못하고 한이 남는거 같네요 이승에 왜 계속 집착하나요?내가 하고 싶은거 못한게 있으니까 미련이 남네요
추다혜님의 이 곡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친한 친구의 죽음으로인해 엄청난 슬픔에 잠겨 있을 때...커다란 위로가 되었습니다. 눈을 감고 이 노래를 들으면서 친구가 밤하늘을 수놓은 무한한 은하수 저편으로 사뿐사뿐 오르는 것만 같은 환영을 보는듯 했습니다....그래서 지금도 저는 이 곡이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음악의 힘을 느끼게 해준 추다혜님께 감사합니다...
헤비메탈 . 하드락 을 좋아 하는 내가 술만 먹으면, 씽씽 을 찾아 다니는게 먼가 싶으면서도, 어 느 음악보다 말초적이고 자극적이고 ,, 우리 민족의 퇴 폐적인 감성이 공감이 됩니다. 우리 한민족은, 성인군자의 나라가 아니라 풍류를 즐기는 지극히 퇴폐 적일 수도, 지극히 감성적일수도 있는 민족 아닙니까? 극단적인 퇴폐와 영혼이 떨리는 박애주의 그 둘이 공존하는게 우리 민족의 소울 아닐까요.다혜님 사랑합니다!!!!!!(한잔하고 쓴글이라 먼말인지...)
추다혜님의 보컬은 심장을 후벼팝니다... 100번은 넘게 들은 거 같네요... 음반으로 발매해 주세요... 제발...
아...먹먹해요..가슴이..눈물이 똑똑 떨어지네요..참 아티스트란 이세상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들인걸 다시금 느낍니다.
추다혜, 신승태, 이희문 세분 기억하고 있습니다. 참 다양한 활동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세분이 다시 한자리에서 노래하 실 계획은 없나요?
씽씽 해체했어요
@@중도논객 뭐 어짜피 프로젝트 그룹이어서 해체라는 말은 좀 그렇고, 각자 본업으로 복귀 한거죠.
일하자즐겁게 그렇긴 해도 이희문씨 신승태씨는 계속 같이 공연하셔서 추다혜씨 빈자리가 아쉽긴 하네요
씽씽 공연 때도 느꼈지만 다혜님은 신비롭고 구슬픈 소리 하실 때 정말 흡입력이 장난 아닌 것 같아요! 걸크!
듣고있으려니 돌아가신 할머님 생각에 눈물이 나네요
좋은 음악 감사드립니다
전통만 고집할게 아니라 다양한 국악이 공연이 되길... 추다혜님 이희문님같은분들 응원합니다~
서방 신진 예술들도 모두 본 바탕은 고전 예술(클래식)에 두고 있습니다. 전통은 고루하다 하여 벗어던질 게 아니라 더 끈끈하고 강하게 입고 지키며 발전시켜 가야 합니다. 고전 예술이라면 귀막고 눈 가리는 세대가 늘어나는 세상이니만큼 그게 가능하려면 기초 교육 정책이 튼튼히 뒷받침 되어야겠죠.
튜닝의 끝은 결국 순정입니다.
지금 장례식장내 커피숍에 혼자앉아
듣고있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영혼을 맑게 하는 상여소리
감동입니다
후배 아버님 장례식 가는길에 유튜브 추천와서 듣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내요.. 마음까지 울립니다...
추다혜님 천재적인 노래 뮤지션 국악계의 명품 보이스 열정 다혜님 멎진 공연 그립습니다
어렸을적 들었던 상여소리가 생각나네요..대부분 중년 아재들로 구성이 된 상여꾼들이 중저음으로 돌림노래하듯 합창하듯 마을을 울리며 멀리 장지로 향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구슬프고도 고급지구나.... 정말 멋진 우리의 소리!!
요즘 젊은 사람들이 국악을 하시고
우리 같이 중년의 사람들이 듣고 있읍니다.
넘 감사합니다 🙏
제발 추다혜님 부탁이니 씽씽을
우리 모두가 다시 듣고 보고 놀며
즐길수있게 해주세요 🙏🙏🙏
소리에 여운이 이렇게 깊게 남는 분은 참 오랜만이네요.
국악이 이런 매력이 있었다니 참 좋네요.
가슴은 먹먹하고 어깨는 무겁고 넋을 놓고 봤습니다.
편곡이나 구성진 노랫가락이 세련됩니다.
어릴 때 마을 상치르면서 상여소리, 만가는 몇 번 들었어요. 동네마다 가사나 가락은 다를겁니다. 요즘은 대부분 3일장이지만 5일장, 7일장도 많이 치렀어요. 3일 넘어가면 시신 부패하는 냄새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시신 들어있는 관을 병풍 뒤에 두고 향을 계속 피웁니다. 상여 나가기 전날이면(발인 전날) 동네 아이들이 형형색색 종이로 상여에 다는 꽃을 만들어요. 상여 나가면 마을 장정들이 상여를 들고, 마을 사람 다 모여서 따라가요. 상여 옮기면서도 만가는 계속 부릅니다. 보통은 여자, 아이들은 장지까지는 못 따라 오게합니다. 매장하면서도 상여소리는 계속 부르고요. 매장 후에는 상여를 태웁니다. 요즘은 볼 일 거의 없겠지만, 동네 야산에 방치된 상여보면 재수없다고 그랬어요.
추다혜님. 제작년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보내드리고 이 소리로 얼마나 위로 받았는지 모릅니다. 이 소리는 꼭 음원을 내주셔서 상실감으로 힘들이들이 언제나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음반이 나오면 꼭 사서 주변에 많이 알리고 싶네요. 시간이 흐르니 그 때와 또 다른 위로가 됩니다. 시간이 지나도 위로의 받아들임 가슴 깊이 울림이 됩니다. 음반 꼭 내주세요.
제가 들었던것과는 좀 틀리긴해도 느낌은 비슷하네요 어릴적 시골살때 어른들이 1년이나2년에 한분씩 꼭 돌아가셨죠 그럼 계절과 상관없이 온 동네사람들이 다 거듭니다 그리고 상여나기 전날 우리처럼 애들을 불러요 꽃접으라고 사랑방에 들어가면 색색이 꽃접는 소년 소녀가 방안 한가득 앉아 상여꽃을 만듭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도하고 짝사랑오빠 보며 콩닥이기도하고 아주 많이 접습니다 다음날 동네 젊은이들이 당집에서 관나갈 상여를 셋팅한다랄까? 조립이 가능했거든요 한가득 꽃을단 상여가 준비되면 그분이 나타나셔서 상여 맨 앞에 올라서면 동네 아저씨들이 상여를 듭니다 그럼 그분이 소리를 하시는대 드라마에서처럼 가네 가네 아주가네 그런구절도 있긴한대 제가 기억하는 구절은 저희 아버지 상여나가는 날 자식들 어려 발길이 안떨어진다고 구슬지게 소리하던게 기억나네요 원래 여자는 묘까지 안따라가는대 제가 어려서인지 따라가도 말리지않아서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리고 또 기억나는게 관들어가고 흙 덥는대도 소리하는줄 몰랐는대 흙 한번 언지고 소리하면 삽질하던분들이 빙글빙글 돌면서 추임세넣고 묘를 밟아서 다져주더군요 완성될때까지 반복하더군요 아무래도 잊기힘든 날이였죠 영상보니 더 생각나네요 이미 35년전 이야기인대...
허한 마음을 채울길이 없습니다. 상여소리 찾아 헤매는 이 마음 ...
22년 남았읍니다. 제대로 멋지게 죽으렵니다.
그러나, 꽃을 피워 화려함속에 남겨지기위해 오늘도 애 쓰다가 가렵니다.
@마치야 니가 모르면 다 뻥이냐
맞아요 그때까지만해도 상여가 나갔었어요
저의 엄마 돌아가실때 시골 문중 산으로 모셨었는데 논밭들 사이로 화려한 색상의 상여를 뒤따라 걸으며 상여꾼 소리에 슬픔을 감추지못하고 많이 울었었는데
그리고 얼마후 상여 문화가 다 사라졌어요 ㅠ
어찌보면 우리들의 소싯적에 일상이 다시피 했었죠
비슷한 세대의 같은 공감이 있죠
인제 가면언제오나 어여어여어어어어어~~
40대 중반인데 어릴적 할머니 돌아가시고 할머니댁에서 산길로 멀어지던 상여의 모습이 아직도 꿈인 듯 생시인듯 기억이 남아있네요. 처음 본 광경에다 충격적이어서요. 저도 그때 여자는 따라가면 안된다, 아이도들도 따라가는 거 아니다, 그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철없이 그냥 따라가볼 걸 그랬나봐요. 말씀하신대로 상여소리는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그런 이제 가면 언제 오나~ 그런 거였어요. 세상이 너무 빨리 변화해서 정말 옛날옛적 얘기인 줄 아는 사람도 많겠지만 마찬가지로 불과 30년-35년 전의 일에요.
와!!! 죽인다
엄청 미니멀하고 철학적이다
득음한 무게감 있는 목소리도 훌륭한데,
추다혜씨의 청량하고 애잔한 목소리도 정말 훌륭하네요!!!
추다혜씨 , 정말 팬이됐어요, 우리 음악이 이렇게 내세포 하나 하나 이렇게, 자극 이 될줄이야... 정말 이렇게 퇴폐적이고 자극적일수 있다니... 이게 우리 한민족음악일듯 합니다. 여기에 현제의 어설픈 규칙 , 규정 을 담지 마시고,,, 우리 본연의 감성의 흐름대로 .... 극단의 퇴폐와 자극이 있는 심장이 뛰는 예술의 소리로.. 앞으로 죽 ~~ 이렇게 볼수 있기를 정말 기대 합니다!!!!
진.짜.다.
와 이분 진짜 진.짜. 시네요.
이 곡은 수준높은 예술 영화 ost 해도 손색이 없겠어요.
추다혜님 국보급!♡-♡
진짜 천재 뮤지션 같아요
오늘같은 날에 가슴 깊이 와닿는 곡입니다. 듣고 힘내보겠습니다.
한차원 상승한 소리, 소리꾼 이로구나. 이거야 원.......환장허겄다.
우리의 혼과 얼이 살아있는 우리의 소리 앞으로도 잘 지켜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아! 훌륭합니다~
듣기좋습니다~
감동입니다♥️🥰💙💐💜💚
경남 밀양 제 할아버님 상여
상상해봅니다 귀한 소리 감사합니다
신승태님까지. 씽씽 ♡
😍씽씽공연 통해 이희문님과 추다혜님 팬이 되었습니다. 추다혜님 소울보이스는 우리민족의 정서 DNA 안에 켜켜이 쌓인 모든것을 물흐르듯 표현하시는것 같아 너무나 신비롭습니다. 많은 활동 기대합니다.
나 어릴때 뒷집아재가 상엿꾼이었음 따라다니면서 그소리 들으며 울면서 따라다녓고 내동생은 남자라 깃대를 들었엇지 이제가면 언제오나 어~~~이 어~~~~~이
그때의 울림은 아니지만 슬픔 회한이 느껴진다
심금을 울리시네요
추다혜님 목소리 너무 곱고 외모도 너무 이쁘시네요~~ 어제부터 다혜님 영상 다 보고 반했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다^^
너무 좋아요..추다혜님 씽씽으로는 못보더라도 앞으로 솔로활동 많이해주시고 공연으로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혜님 팬이 됐습니다... 우리 음악도 이렇게 자극적일수 있다니...아니 서양 락 메탈 보다 영혼이 훨씬 자극 적입니다.......
이승에서 저승을 거처 칠성강을 건너 옥황상제를 만나러 가는길이 너무도 험하구나....99강을 건너야 한다니... 살아있을때 삶을 기쁘게 누립시다 여러분 !!
다혜씨 정말 치명적인 아름다움이.... 눈이 자동으로 감기네요~~~
소리도 이미지 연출도 완전 찰떡같아요! 소리를 듣는데 영상이 보이는 듯ㅎㅇ 실제 공연 꼭 보러 가고싶어요~
젊은 음악인 추다혜씨가 우리의 얼이 담긴 음악을
재해석하여 아름다운 옷을입혀 재탄생시켰네요 ❤
포르투갈 갔다가 짚시 구음 듣고 기절할뻔 했습니다. 다혜씨 목소리였어요. 우리 음악과 무슨 관계일까요????
우리랑 비슷하군요 신기하네요
young Yim 수난 많은 민족들만이 공유하는 감정이 있죠..
포르투갈에는 '파두'라는 음악장르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한'과 정서가 비슷하다고 합니다 위에 댓글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픔을 겪은 민족들에게서 나오는 그런 감정이 있는 것 같아요..
짚시가 동양피가 썩여있는 떠돌이 민족입니다 그들은 유목민의 삶을 그대로 살고있죠 전 유럽에 퍼져서 살고있고 지금은 미국에도 살고있더군요 그들은 아직도 짚시끼리 결혼하고 조혼을 합니다
집안대 집안이 중매로 결혼하더군요
나도 모르게 그냥 흐르는 눈물.. 왈칵 쏟아져서 멈추지 않는... 산 자도 죽은 자도 달래주는 듯한...
상여소리 라고 하면 드라마나 영화에서 잠깐씩 나오는 무서운 음율이였는데, 이렇게 서글프고 신비로운 소리였다니. 😌
우리 어릴적에는 동네에 사람이
죽어 상여를 타고 가면 상여굿
이라고 해서 야외 공연이라
해야될까
상여소리에 웃다가 울다가 했는데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없는 것이
너무 아쉽다. 우리 것을 깊이 들여다
보지 못하고 너무 일찍 버리지 않았나 싶다.
저도 시골이라 잘 알죠 좀 아쉽긴해요
전통 공동체가 해체돼서 보존도 전승도 불가능합니다.. 장례시 필요한 물품들이나 일손을 품앗이 해야하고, 상여도 원래 마을에서 곳집이라는 곳에 공동으로 관리해야하고, 무엇보다 동네 장정들이 상여를 메야 하는데 공동체는 커녕 시골에 일할 젊은이 자체가 부족하니까요..
@@태양-z3y 박정희 씹쌔끼가 새마을 운동이라고 다 밀어버림 개독 새끼등하고
외가가 남도섬이라 외할머니 상때 상여를 마을사람들이 지고 가며 상여가를 하는데 소리가
참 깊게 소리가 박혔어요.
이분 정말 천재같아요..
나 죽거들랑 이 곡 틀어달라고 해야겠다ㅎ 이 소리 들으며 저승가면 험한 저승길도 꽃길 같을 듯ㅎ
부디 잊혀지지않고, 사라지지않길
다혜씨 사랑합니다.😘
좋네요 ~
추다혜
멋있어요
음색이 좋아요 😀 😄
너무 멋져요 ㅠㅠ
우측에 신승태님
느낌 너무 좋다
잘하네♥♥♥
파워풀 스피릿 우왕
나 죽을때 이 노래 듣고파
바보임?
이노래 뜻을 알고 말하세요 참 답답하네요
님 님은 죽을때 이노래 듣고 죽고 싶나요? 난
울가족 보고 죽고 싶네요
오랜만에 다시 왔습니다.
이소리가 상여소리인가요?
처음들어보네요
아이고야...이게 뭐꾜...환장하것네.....아티스트다...
서양 상여소리는 레퀴엠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고급한 클래식 취급하고, 우리 고유의 상여소리는 고리타분한 옛날 노래 취급하는 천박한 문화 사대 풍토를 바꿔야 해.
레퀴엠이란 말도 결국 그쪽 나라에서 쓰는 말일 뿐인데 그걸 그럴싸하다고 생각하는 님도 사대주의에 알게 모르게 젖어있는 게 아닐지..
이 곡을 두고 고리타분하다 할 사람이 많진 않아뵙니다만...
세련되게 다듬을 생각 안하고 하던대로만 되풀이한다면 그건 고리타분한거 맞죠 동서고금 뭐가 됐든.
사람들이 상여소리를 고리타분하게 생각한다는 고정관념이 더 고리타분한거 아닐까요? 그저 음악의 취향차이일 뿐이고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고 그런거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좋아해야할 이유도 없잖아요?
"우리"라는 것 자체가..
완전 폭망하고
완전 잊혀졌으므로..
"레퀴엠" 따위는 비교도 안 될 파워이건만...
와 45나이가들었너
이런노래까지 듣게되네
중학교때 상여한번 메봤는데
죽음이 멀지않앟나
일백년도 못사는 데 아둥바둥
애고 덧없는데 돈이뭔지
소오름!!
2019♡4♡12
굿.♡♡♡.
내 영이 ...내 혼백이...
1970년대에 이런 노래들이 유럽에 소개되었다면 아방가르드네 프로그레시브네하며 꽤나 매니아들 끌어 모았을터.
Almost Shomyo temple music Great!!!
난봉 가! 난봉 가!
음원 좀 오픈해주셔요
특이하시네 남들이 안하는 음악하시네
그래도 듣기좋네
울림이면서 또한 고요함이기도 하여라~~~
7:21 에오른쪽에 있는분 신승태씨아닌가요?
처음엔 왠 고양이소리 했는데..범이었네 건강하세요
아~~~~
네이버 뮤직에서 들을려면 댕 소리만 듣다가 끝나겠네
아이고.... 아이고.....ㅠㅠ
하 ;;;;;;;;;;;;; 닭살;;
TALENTED , BEAUTIFUL , SEXY AND WHAT A SMILE & VOICE
저승사자 같은 차림 하고 상여소리 부르니까 시벌 후덜덜하네... 여름밤에 불 꺼놓고 부르면 저승사자 몇 명 눈앞에 왔다가겄소
이게 음악이다
남자는 우울한 얘기를 듣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녀가 이제 23년 남았다고 진지하게 그녀의 계획을 얘기하려 했지만
더럭 화를 내며 넌 왜 꼭 그런 얘기를 하느냐고 한다.
오히려 여자는 남은 23년의 기간 동안 어떻게 멋지게 살건지 그 어느때보다 희망적인 얘기를 하려고 하는건데
남자는 죽음이라는 그 단어 하나에 버럭한다.
난 이제 57살이 되었다.
멋지게 살아왔다.
80살까지만 살고 싶다고 선언한건
내가 나를 혼자 건사 할수 있는 나이가 80 일 꺼라는 계산에 의한 것이었다.
연명이나, 남의 손에 의해 지탱하는 삶은 삶이 아니다.
남은 그 23년을 어떻게 멋지게 살건지와
생각하기 싫은 죽음 때문에 사는데 까지 사는게 더 나은건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남자의 페르소나, 그의 가면속에 감춰져 드리운 죽음은 아팠을 것이다.
10살에 엄마가 돌아가시고 첫딸을 보여드리고 싶어했는데 딸아이 태어나기 두달 전에 아버지가 끝내 못보고 돌아가셨다.
내가 죽어 사라지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게 모든것이 소멸될때쯤
그 남자는 리클라이나에 혼자 앉아 티브이를 보다가 어느 한순간 흐느끼면서 운다.
그때 들려주고픈 노래. 추다혜씨의 상여소리.
씽씽으로 돌아오세요
다혜누나 이상형이애요
경북 지방 느낌인데요
와 세상에 너무 좋다
미쳤다 그냥
키우던 앵무새 죽고 슬퍼서 들으러옴 ㅠ
부르다가 가야제
헐 씽씽의 그 분이네
씽씽의 그분인거 어케 알았어요?
이분 화장이 그때그때 달라서
전 찾아서 봤는데
지금하고 씽씽하고 많이 다른거 같은데
ㅠㅠ
월직사자 일직사자 시직사자라 합니다
ㅂ
그래도 작년 전라도 성향 전라도 자기야 전라도 상여 전라도 상여
안슬프다
사설만 맞고 노래는 국악가요네
정신들챙기세요 현세에 이마음이 맞아서 이노래가 좋게 들리시나옷? 노래는 좋은데 무엇이 이노래 듣고 죽고 싶다고하나요? 이노래는 내가 느끼기에 백년도 못사는 사람들이 왜 이리 힘들게 그리 살아서 왜 자기가 하고 싶은거 못하고 한이 남는거 같네요 이승에 왜 계속 집착하나요?내가 하고 싶은거 못한게 있으니까 미련이 남네요
이사람 뭐하는 사람
삼성전자 이들 다죽여
이 아가씨는 상여가 먼 줄 알고 ?? 마지막 가는길 자손들 과 교감한 는 자리 에요 그래서 설퍼서 나온 소리 인대 부모에게 잘몾 해준 것들 생각 하면 서 슬피 우는 것인대 그래서 상여가 나온것
어린시절 시골 상여잡이 보다는 못합니다
세월호에서 죽은 어린 학생들의 저주는 지금부터시작된다! ☆뉘우침이 없는 인간들! 즉, 세월호로 흥한자는! 세월호로 망할것이다! 아주 비참하게~
세월호로 상처받은 유족들을
조롱한 자칭 우빨 쓰레기들은
천벌 저주받아 망할것이다.
가엾은 수중 고혼들, 애닲고 가여운 남은 식구들 저주하고 모욕해 대는 자들, 인간 품성을 갖추지 못한 자들부터 비참하게 망할 것이다.
박병천 선생님 소리 참고 해보세요참 --- 힘들게 사시네...
인간의원수 사탄마귀때문에 미혹되어 죄때문에 인간은 슬픈 육체사망에 이르는 것이다 지옥에떨어진 영혼들은 울부르짖고있다 고통스러운 지옥에 가지마라. 때가늦기전에 뒤늦은 후회하지말고 구세주 예수님을영접하라 그리한다면 하나님나라 천국으로 인도하신다 당신의 고집과자존심은 유전이아니다 귀신의가르침이다 모조리버려라 배설물 처럼 여기라 쉬지말고 기도하세요 닛시 샬롬
혼자 기도하세요
남한테 현혹시키지말고
제발 뻘소리 그만하시길
혼자 천국가든가
@@불타는싸대기 전직깡패출신 박영문이 천국과지옥을 체험하고나서 하루아침에 강도생활을 청산하고 천국과지옥에서 일어나는 상태를 증언했다 지금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닛시
@@김기민-d2q 그래서요?ㅎㅎ그사람이 얘기한다고 그걸 다 믿어야되는건가?
오늘은 인류축복의 부활절기입니다 구세주 예수님께 감사기도하세요
@@김기민-d2q 돈, 여자만 밝히는 쓰레기 목사 새끼들이나 정리하세요. 그런 쓰레기 목사들 때문에 예수님이 벌떡 일어 나시것소. 뭐 쓰레기 중놈들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