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으로 팡야에서 샷을 정확히 치면 나오는 "팡야!!"랑 비교를 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산너머 표적에 정확히 꽂혔을 때 들려오는 폭발음에 따라 정확히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OP에서 알려오기 전에 저희끼리 맞춰보곤 했죠. 워낙 매번 다니는 사격장이다보니, 이젠 어떤 소리인지에 따라 그게 명중인지 아닌지 다들 알게되었더라는..ㅋㅋㅋ
개인적으론 시대를 지나치게 앞서나간 게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요즘 당연시(?)되는 미소녀, 현재도 적은 골프라는 장르, 룩덕하기 좋은 아바타, 거기에 벨런스적으로 정답에 근접하게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 만약 변수로 작용하는 바람계수를 없앤 상태로 출시했으면 괜찮았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시대를 앞서 간게 아니라 충분히 잘 탔어요 ^^ 팡야 망한게임 아니고 10년 동안이나 온라인 서비스 장수 한 게임입니다. 일팡도 히트 쳤었구요. 그당시 물밀듯 쏟아져 나오는 온라인 게임 춘추 전국 시대에서 팡야는 독보적인 장르로 입지를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별로 인기 없던 게임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당시에 학생들이 주로 스타,디아,바람,리니지 등 메이저 게임들을 하면서도 서브 게임으로 팡야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략 시뮬이나 rpg게임만 하다가 질릴 타이밍에 팡야로 힐링하곤 했죠...ㅋㅋ
루시아랑 마이크같은 거 나왔을때 진짜 너무사고싶어서 현질해버림.. 고딩이었어서 부담이 컸었는데도 진짜 너무 기뻣었는데 ㅎㅎ 계산기는 찾아보다가 귀찮아서 그냥 감샷으로 들어가는걸 즐겼는데 팡야 소리랑 그 특수샷이 홀컵에 부딪혀서 쫙 내려와서 백스핀 소리날때 진짜 너무 재밌었음 ㅎㅎ 가끔 생각날때 psp팡야 하긴하는데 여긴 내가 좋아했던 아이스 스파가 없는게 너무 아쉬움..
진짜 서비스만 다시 해주시면 안될까요 다 상관없이 혼자 대회 플레이라도 하고 싶은데..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때 아빠 무릎에 앉아서 처음 알았고 중학교때 퍙야홀릭 눈팅까지 하던 유저인데 (지금22살) 계산 한번도 해본적없고 감샷으로 홀인원 쳤을때 그 짜릿함.... 그 당시 '여자 학생 유저'가 거의 없었고 계급도 되게 높이까지 갔어서 삼촌뻘 유저분들과 같이 게임하고 대화방에서 수다떨고 스크래치로 희귀템 모아서 몇백만팡에 팔고 또 다른거 사고.. (제 최애는 보이스클럽이랑 실비아제복 이였나 그거였어요) 너무너무 하고싶어요 제가 회사 입사해서 다시 만들고 싶음 리얼루..... 종료소식 듣고 울었어요.. 그냥 추억에 젖어 끄적여봤습니다..ㅠㅠ
팡야로 청춘을 보냈었습니다. 군대 가기전 잠깐 했었고 군대 전역 후에는 잠깐 다른 게임을 했었지만 결국엔 다시 팡야로 돌아 가더라구요. 접었다 다시했다가 했었는데 꽤 오랜 시간을 팡야로 보냈습니다. 결정적으로 접게 된 계기는 네츄럴 업데이트 때문이었네요.(전 계산 유저였음) 게임이 오래되어서 결국 게임이 고인물화 되었었는데 신규유저 유입 해보겠다고 무리한 업데이트를 해서 그 후로 꾸준히 수익을 내주었던 고인물 유저들까지 모두 떠나가 버려서 운영이 어려워졌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팡야의 장점으로는 훌륭한 BGM, 아기자기한 캐릭터들, 예쁜 옷들, 유저들간의 친목, 아이템 거래가능, 그리고 홀인원 했을때의 쾌감, 맵스코어 단축을 위한 연구 등등 장점이 매우 많고 재밋는 게임이였습니다. 다시 오픈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한국 서버 종료되고 나서 태국 서버로 갔었는데 결국엔 언어의 장벽도 있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심심해서 접게 되더군요. 팡야 다시 부활되어라~~~~~~~~~~~~~
팡야 진짜 엄청 재밋고 엄청 열씨미 한 겜....그립네...아직도 팡야 멜로디가 생각날정도임..왜 느닷없이 헬퍼를 막아서 이사단을 만드냐고. 그때 고인물도 대거 이탈햇음..몇년을 헬퍼 용인해주다가 갑자기 막아 버리니 재미가 급감 고인물 대거 이탈..글타고 신규유저가 들어오는것도 아닌데..모바일 말고 PC로 다시 나오면 다시 할거임..단 NC에서 나오면 안함, 현금을 그리 쓸 생각이 없기에..계산기 쓴다고 다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임팩도 맞춰야 하고 암튼 까다로웟음..그 모든 과정을 맞춘후 한번에 들어갈때의 그 쾌감은~~ 캬~~~
저도 팡야 섭종해서 슬픈 유저로서 전성기에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게임이었음. 아빠따라 같이 하는 애기부터 60대까지 전세대가 같이 하는 게임이었는데 섭종해서 너무 아쉬워 한동안 팡야검색 엄청했습니다. 다시 재오픈 하지 않을까하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한때 어프로치 모드라고 홀컵에 최대한 가깝게 하면 카드 먹는 방식의 팡야내 게임모드가 활성화 되어 길드도 있어서 거기 길마님 뉘야형님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하며 즐겁게 게임하던 팡야. 아직도 그립네요
옛날 중딩시절때 피시방을 갔는데 옆자리에 앉은 아재가 모니터에 이상한 각도기같은 스티커를 붙이고 가방에서 레포트같은 종이더미 꺼내더니 팡야 시작하는데. 무슨 화면한번 보고 레포트 쭉 둘러보더니 탁탁탁 하시까 홀인원 나오는거보고 식겁했던거 기억나네요. 웃긴건 그 아재랑 같이 하던 유저들도 너도나도 다 홀인원... 망한 이유를 알거같습니다..
감샷 유저라 결국엔 계산기 유저들을 감당하지 못 해 떠났던 기억이 나네요 몇년 후에 다시 들어가봤더니 사람들 하나도 없어서 혼자 연습만 하다가 나오고 2년 후엔가 다시 들어가려고 봤더니 서비스 종료됐더군요 좀 많이 아쉽더라구요ㅠ 지금도 가끔 기억나긴 해요 대회 때 열심히 약 빨던 기억도 나고 토마호크 성공했을 때 희열감도 그렇고... 추억이군요 이젠...
(수정)(추가) 혹시 아이스 맵중에 절벽 위로 올려서 오버팡 얻는거나, 초원맵에서 빨간색그거(이름 모름) 노려서 멀리 가서 오버팡 얻는거 기억하시는분...? 바람이고 나발이고 바람이 이정도니까 대충 이정도로 요렇게 치면 되겠지. 일명 감샷. 이때 감샷+약간의 브레이크(앞뒤로 살짝 움직이기)+토마호크 로 홀인원 넣으면 진짜 쾌감이... 그리고 저 또한 쿠 하나로... ㅋ + 이게 캐릭터마다 개성도 특이하고, 점수에 따라 나오는 모션, 골프채들의 개성. 진짜 골프채들의 개성이 엄청나게 쩔었다... 그 이후로 접었는데... 너무 그립네...
일반 골프와 다른 호쾌함과 시원시원 들어가는 공을 보는 재미로 게임했는데 중간에 네츄럴 윈드로 바뀌면서 일반 평범한 고인물들은 그 속도를 못 따라가서 뒤쳐졌지만 완전한 랜덤이 아니라 바람 방향이 일정 주기로 반복만 하는 거라 계산이 빠른 사람들은 다음 똑같은 바람이 올 때 쯤 계산을 마치고 샷을 날렸죠 결과적으로 더 고이게 만든 패치였습니다 일말의 라이트함 마저 사라졌죠 팡야하면서 저 패치와 동시에 많은 팡야 내 지인들이 떠나갔습니다 섭종하기전에 들어가보니 정말 인원이 많이 줄었더군요 네츄럴 윈드 패치 전으로 다시 돌아오면 좋겠다고 자주 생각합니다
@@DH_K 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와이프를 처음 만난건 월드네버랜드라는 에버랜드를 모티브로 한 게임에서 만났고, 그후 팡야를 같이 하면서 만나게 됬네요. 만남 후 약 6개월만에 벌어진 일이고, 결혼 당시 제나이는 갓 고딩을 벗어난 만 18세의 나이로 결혼했습니다 키키.. 난리도 아니였죠... 정확히는 14년하고 한두달 지났으니 15년차 맞지용?
그 계산기와 액셀의 여파는 훗날 WCG 2006 팡야 시범 종목 채택 이후에 열리게 되는 국가대항전에서 참사가 아닌 참사가 발생하게 되지요.... 태국이나 일본에서 자체 개발하도록 IP 넘겼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캐릭터 리뉴얼 합니다 이래놓고 도중에 섭종했으니.. 그런데 문제는 스마게도 대책이 없는건 마찬가지 인지라... 소울워커도 그렇고 그나마 로아 때문에 버티는거 같긴한데 소울워커 해외섭 해본 분들은 앎..
팡야가 한창 서비스중일때 고등학생이었는데... 그때 그렇게 재미가 없던 수학을 얼마나 재미있게 했는지...같이 하던 형이랑 계산법을 공유하면서 같이 공부하면서 게임하던 그시절이 그립읍니다... 그때부터 쿠를 얻기위해 열심히 비스중일때 고등학생이었는데... 그때 그렇게 재미가 없던 수학을 얼마나 재미있게 하던지...같이 하던 형이랑 계산법을 공유하면서 같이 공부하면서 게임하던 그시절이 그립읍니다... 그때부터 쿠를 얻기위해 열심히 열심히 노가다를뛰며 한부위한부위 코스튬을 맞춰가면서 하앟하앟하던 시절이 그립읍니다. PSP를 디맥과 팡야를 하기위해서 구매했지만 그때의 그 감성은 느껴지지 않네요
홀인원 알바트로스 갯수가 1만 2만은 기본.. 그런 유저들 보면 대단하면서도 고인물은 고인물이야 라고 했던 기억. 솔직히 토마호크 그리고 코브라 샷 해서 홀인원 하면 나름 통쾌하기도 했죠. 기분도 좋았고. 가끔 삑사리 나서 짜증도 났지만요 ㅋㅋ 계산공식 게임이라서 접은거보다는 게임 컨텐츠가 대회방식 그리고 대인전 개인전 방식 가끔 신규 캐릭터 등장 그리고 골프용품 등장 (하지만 게임 방식은 여전) 금새 질리게 되어서 접게 되었죠.
흠...그러고 보니 진짜 완벽한 게임이였네요..잘하면 칭찬하고 실수하면 가치 아쉬워하던 그 갓겜... 메신저 라는 시스템을 이용 하여 이야기도하고 사람들끼리 모여 급처 아이템 경매도 하고 ... 저의 기억속에서는 단 한번도 팡야 게임 하며 채팅러쉬 욕설 비난 안했던 나의 힐링게임
울나라는 캐쉬제 도입의 실패.. 외국의 성공적 사례를 좀 배웠으면 좋겠고.. 그놈의 온라인 말고 패키지로 멀티플레이 지원식으로 내줬음 좋겠다. 온라인 게임은 지원하다가 갑자기 서비스 종료하면 뜬금없이 추억의 게임으로 사라지게 해야됨... 근데 외국의 유비소프트나 이런데는 온라인 서비스는 종료하더라도 패키지 게임이라 솔플로 스토리 모드 다시 깬다거나 추억 살려가며 한번씩 재탕해 볼 수 있음. 그리고 뜬금없이 dlc가 나와도 사서 또 플레이하는 재미도 있고...
9년전 인가? 사촌형 집에 갔더니 당시 형이 팡야를 하고 있었는데 모니터에 투명 셀로판지 같은거 붙여져 있고 그 위에 방위사선 같은게 그려져 있었는데 형이 자기 차레 오더니 막 공학계산기 두드리면서 홀인원 넣는거 보고 `아 고딩때 수학 선생님이 말씀 하신 게임도 계산을 이용해서 한다는게 이런 거구나`를 느끼게 해준 게임...
저 지금 팡야 하는데 같이해요~한팡이 문을 닫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돈 의 맛을 알게된 엔트리브 가 현질을 유도 했기 때문인것도 있습니다원래 팡야 라는 게임은 현질을 안하고도 나름 즐길수 있던 골프게임이였습니다.그리고 맵 업데이트도 잘 안해주었던것도 한몫했구요 인페르노 등장이후 홀컵까지 거리가 늘어나 고비거리를 맟춰야 만 해볼만한 게임이 되었고 , 고비거리를 맟추게 되면 컨이 떨어짐니다 거리계산에다 스페이스바 도 빠르게 눌러야 했기에 집중도가 장난 아니였습니다 나중에 카드 를 넣어서 적용까지 할수 있게 패치가 나왔지만 , 역시 돈 없으면 좋은 카드를 못박았습니다
감샷유저였을 때는 힐링게임이었는데, 계산법을 알고 나서부턴 삑사리 한번 잘못 나면 키보드 부셨음
ㅁㅊ
ㅋㅋㅋㅋㅋㅋ
@@younglaegi 서든1은 왜망했을까 해주세요. 서든2말구영
@@qwer2039 서든은 망했다기보다는 늙었다고해야 맞지
@@qwer2039 서든1은 망했다고 하기엔 아직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딱히.....
팡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샷 잘쳤을때 '팡야!' 소리였는데 그소리 들으려고 열심히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그와중에 각도기 계산기 옆에 두고 알바트로스 홀인원 메이드시키는 한국인들 당신은 도덕책..
어렸을적에 아빠 따라서 접해본 팡야, 처음엔 골프게임 치고는 많이 어려워서 좀 의아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아빠가 왜 나에게 팡야를 소개시켜줄때 "이건 두뇌 게임이란다." 라는 이유가 있었음. 괜히 두뇌게임이 아니였어
계산법의 존재를 모르고 플레이했을때가 가장 즐거웠다. 그걸 알아서는 안되는거였어....나도 저 계산법에 회의가 들어서 게임을 접었고
골프 이팩트가 아주끝내줬지 !
계산법에 회의가 든다는건 무슨뜻?
@@박준혁-z1q 이렇게까지 겜해야하나 싶은 거죠 뭐
@@sioca4672 회의는 의심인데 계산법에 의심이라니 문맥상 안맞는거 같아서요 ㅎ
@@박준혁-z1q 아 네;
팡야 브금이 진짜 레전든데 .... 그렇게 평화롭고 힐링되는 게임은 진짜 내인생에서 없었다ㅠ
포병양성을 위한게임이었다.
아...그래서 포병강국인건가...
솔직히 팡야는 소재부터가 진짜 참신했었음 엔드리브 가 게임을 진짜 잘만들었는데 대기업이 아니다 보니 유명하지도 않았고, 운영이 도중에 말아 먹었죠..
운영이나 다른 부분은 몰라도 소재는 모두의골프 베낀 표절인데 참신한건 아니지 않나요? 카트라이더 팡야 등등 국산게임도 많이 베꼈죠
@@박명수-m5m 시대가 시대였으니 배낀 게임 존나 많았었죠..리니지도 울티마에 영감 받은 게임들 하나하나 끄집어서 섞은거고
염감을 받은것과 베낀것은 다르죠. 막말로 팡야,카트,크아등등은 그냥 대놓고 베꼈죠 중국에서 한국베끼듯, 리니지온라인은 싫어하는 게임이지만 오히려 잘 만든 게임이죠. mmorpg장르에서 창조한 것일뿐 채집같은 시스템 몇개를 따온걸 표절이라고 하기에는 힘들죠.
당시 팡야 유저들은 알 거임.
팡야가 BGM은 둘째치고 날개이펙트가 그렇게 예뻤다는걸
스게가 진짜 날개같은 이펙트는 스게함.. ㄹㅇ 날개게임인듯.. 동물형 날틀게임은 없나..
계산 잘해놓고 토마 실패해서 샷건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샷건한 게임이었는데
망했어도 다시 서비스 했으면 좋겠다는건 공감
계산기 놓고 뚜둘기다가 나중엔 계산식 넣은 엑셀파일 생겨서 거기에 숫자만 입력하면 알아서 다되었음...;
ㅅㅂㅋㅋㅋㅋㅋㄱㄱ
ㅋㅋㅋ 수동식 사격제원하다가 btcs나온꼴이네
4.2인치 박격포 FDC입니다.
팡야 덕분에 박격포로 많이 홀인원 했습니다.
어차피 매번 훈련하던 지도 좌표에 FDC계산기로 똑같이 넣기만하면 바람 안불고 포판안밀리는 이상 다맞게 되어잇음 진지충컨셉이라 미안함다 4.2인치에 반가워서 댓글담
실사격 해보심? 고폭탄은 그게안되는뎅ㅋ
@@갓팡-i8w 걍 OP가 효력사라고 하면 명중인가 보죠.
여담으로 팡야에서 샷을 정확히 치면 나오는 "팡야!!"랑 비교를 하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산너머 표적에 정확히 꽂혔을 때 들려오는 폭발음에 따라 정확히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OP에서 알려오기 전에 저희끼리 맞춰보곤 했죠. 워낙 매번 다니는 사격장이다보니, 이젠 어떤 소리인지에 따라 그게 명중인지 아닌지 다들 알게되었더라는..ㅋㅋㅋ
ㅋㅋㄱ fdc
골프로 가장한 수학공식 게임.
그냥 파란하늘에 흰구름에 초록빛 필드에 잔잔한 음악에 힐링돼서 했던 게임...다른 피튀기는 게임들과 달리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이게 그렇게 인기게임인줄은 어렸을땐 몰랐었음
아 근데 내가 너무 좋아하는 게임이였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다시 돌려줘여
전 계산도 안하고(애초에 모름...ㅋㅋ) 플레이하는데도 재밌단말예여ㅠㅠㅠㅠㅠ
다행히 NC소프트에서 하반기에 서비스한데요. 계산은 할 필요없고 통장만 거덜내면 될 거예요.
팡야 딱 맞춰 치면 특유의 귀여은소리와 코러스가 들어간듯한 박수소리 그리고 잊혀지지가 않는 BGM 가까이 오면 오~~~ 하는 그 아는 사람만 아는 그것 2배속으로 하고 알바나 홀인 들어갈때 3번씩 빠르게 쑤컹 쑤컹 쑤컹 하는 그런장면 다시 보고싶고 그립다
쑤컹 쑤컹...?
팡야.....진짜 너무 재미있게 했는데...고인물 행님들하고 겜할때면 기술없이 빽샷과 굴리기로만 알바 홀인원 하는 재미가 쏠쏠했는데..프리섭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게다가 2009년 이관당시 1년 정도만 이전 신청을 받은 바람에 군대에 있던 전 캐시까지 지른 아이디가 사라지는 일을 겪었죠...
개인적으론 시대를 지나치게 앞서나간 게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요즘 당연시(?)되는 미소녀, 현재도 적은 골프라는 장르, 룩덕하기 좋은 아바타, 거기에 벨런스적으로 정답에 근접하게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
만약 변수로 작용하는 바람계수를 없앤 상태로 출시했으면 괜찮았을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 미소녀라는건 예전부터 그분들(?)에겐 흥했는데 엘소드, 그체, 클로저스 등.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그런류에 거부감 있는 사람들은 그런 겜 안해서 미소녀 겜들은 여전히 비주류라고 생각들고.
시대를 앞서 간게 아니라 충분히 잘 탔어요 ^^ 팡야 망한게임 아니고 10년 동안이나 온라인 서비스 장수 한 게임입니다. 일팡도 히트 쳤었구요. 그당시 물밀듯 쏟아져 나오는 온라인 게임 춘추 전국 시대에서 팡야는 독보적인 장르로 입지를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별로 인기 없던 게임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당시에 학생들이 주로 스타,디아,바람,리니지 등 메이저 게임들을 하면서도 서브 게임으로 팡야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략 시뮬이나 rpg게임만 하다가 질릴 타이밍에 팡야로 힐링하곤 했죠...ㅋㅋ
@@lakeS1101 정확히 맞음. 딱 제 얘기네요
진짜 옆에 공학용 계산기랑 메모장 두고 한 게임.. 계산다했는데 팡야 삑사리나면 책상 겁나 침
프로C까지 햇엇궁 서비스종료 마지막순간까지두 접속해잇엇던 사람인데용. 팡야 캐릭터 옷 클럽 캐디등등에 쏟은 돈이 수십만원은 족히넘을건대 ㅠ.ㅠ 지금생각해도 돈이넘아깝다는..
그래도 팡야정도 되니 몇년간 수십만원으로 재밌게 즐기는게 가능했을듯... 돈슨같은 게임이었으면 프로C 수준까지 즐기려했다면 수천만원 나갔을지도..
저때부터 였어요.. 제가 룩덕에 미치기 시작했던게 ...
ㅁㅏ비 유저시군요
ㅇㅈ
팡야하면 파워샷 + 팡야 + 퍼팩트 하면 연출 3번 비춰주는거랑
그 공이 떨어져서 폭발한뒤 스핀걸려서 쭈욱 가는거 넘 좋았.,..
훌륭하셧지만 돌아가셨던 캐릭터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ㅠㅠ 심지어 국회의원 정치인과 함께 플레이하는걸 tv에서 보고 놀랬는데ㅠㅠㅜ
2:07 부터 디버그 팡야에 있는 제 계정이 잠깐 나왔네요! 되게 반가웠습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했어요! 팡야가 너무 그리운 순간입니다 ㅠㅠ 요즘도 가끔 즐기고 있어요~!
제가 잠깐 그냥 녹화본으로 올렸던 방송이 나와서 기뻤습니다!
팡야 쿠 캐릭터.. 미쿠 콜라보 한거 좋았었는데
쿠에 마법사캐디 최애였음
루시아랑 마이크같은 거 나왔을때 진짜 너무사고싶어서 현질해버림..
고딩이었어서 부담이 컸었는데도
진짜 너무 기뻣었는데 ㅎㅎ
계산기는 찾아보다가 귀찮아서 그냥 감샷으로 들어가는걸 즐겼는데
팡야 소리랑 그 특수샷이 홀컵에 부딪혀서 쫙 내려와서 백스핀 소리날때 진짜 너무 재밌었음 ㅎㅎ
가끔 생각날때 psp팡야 하긴하는데
여긴 내가 좋아했던 아이스 스파가 없는게 너무 아쉬움..
디버그 팡야 하면 윈드휠 빼고는 다 할수있어용
요구르팅내용도 언젠가 한번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팡야만큼 진짜 재밌게했던 게임이라서요... 그립네요 ㅠㅠ
요구르팅은 이미 했었는데
퍙야에 제일 아쉬운건 전 일러스터가 꿈이었을때라 팡야일러스터분한테 메일로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던 분이었는데 지병우로 돌아거셨다고 듣게 되었을때가 개충격
이게임 섭종전에 캐시템 환불신청 그런것도 있었는데... 전 뭐 많이 지르지도 않긴했는데 운영진분들 너무 고생하셨고 한때 좋은추억 만들어준 게임이라 환불신청 안했음...
계산법 전혀 이해 못해서 매번 감샷 유저인 제가 참 대단했습니다
추가할 내용이 있습니다. 팡야는 당시 터치가 되는 애니콜등의 휴대폰에서도 탑재되어 나왔었습니다.
진짜 서비스만 다시 해주시면 안될까요 다 상관없이 혼자 대회 플레이라도 하고 싶은데..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때 아빠 무릎에 앉아서 처음 알았고 중학교때 퍙야홀릭 눈팅까지 하던 유저인데 (지금22살) 계산 한번도 해본적없고 감샷으로 홀인원 쳤을때 그 짜릿함.... 그 당시 '여자 학생 유저'가 거의 없었고 계급도 되게 높이까지 갔어서 삼촌뻘 유저분들과 같이 게임하고 대화방에서 수다떨고 스크래치로 희귀템 모아서 몇백만팡에 팔고 또 다른거 사고.. (제 최애는 보이스클럽이랑 실비아제복 이였나 그거였어요) 너무너무 하고싶어요 제가 회사 입사해서 다시 만들고 싶음 리얼루..... 종료소식 듣고 울었어요.. 그냥 추억에 젖어 끄적여봤습니다..ㅠㅠ
진짜 너무 아쉬운 게임..
팡야로 청춘을 보냈었습니다. 군대 가기전 잠깐 했었고 군대 전역 후에는 잠깐 다른 게임을 했었지만 결국엔 다시 팡야로 돌아 가더라구요. 접었다 다시했다가 했었는데 꽤 오랜 시간을 팡야로 보냈습니다. 결정적으로 접게 된 계기는 네츄럴 업데이트 때문이었네요.(전 계산 유저였음) 게임이 오래되어서 결국 게임이 고인물화 되었었는데 신규유저 유입 해보겠다고 무리한 업데이트를 해서 그 후로 꾸준히 수익을 내주었던 고인물 유저들까지 모두 떠나가 버려서 운영이 어려워졌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팡야의 장점으로는 훌륭한 BGM, 아기자기한 캐릭터들, 예쁜 옷들, 유저들간의 친목, 아이템 거래가능, 그리고 홀인원 했을때의 쾌감, 맵스코어 단축을 위한 연구 등등 장점이 매우 많고 재밋는 게임이였습니다. 다시 오픈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한국 서버 종료되고 나서 태국 서버로 갔었는데 결국엔 언어의 장벽도 있고 아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심심해서 접게 되더군요.
팡야 다시 부활되어라~~~~~~~~~~~~~
출시후 상승세일때 게임방에가면 여기저기서 팡야소리가 포트리스 포탄쏘는소리만큼 많이 들렸었는데ㅋㅋ 지금은 psp로 가끔 하곤 있지만 그시절의 팡야는 넘사였네요 다시 재출시되면 좋겠네
03:14 ㅋㅋㅋㅋㅋ 포병출신이신가봐욬ㅋㅋㅋ 사격지휘병 출신으로 의심되는 알기쉬운 설명에 포랄을 탁 치고 갑니다!
이와 동시에 박정훈 일러스트레이터님이 떠올라 슬퍼지는군요.. RIP..
@@younglaegi 힝..
@@younglaegi 동영상 매번 잘 보고있습니다! 이번에도 예외없는 좋은 설명에 탁랄을 불 치고 갑니다.
팡야 진짜 엄청 재밋고 엄청 열씨미 한 겜....그립네...아직도 팡야 멜로디가 생각날정도임..왜 느닷없이 헬퍼를 막아서 이사단을 만드냐고. 그때 고인물도 대거 이탈햇음..몇년을 헬퍼 용인해주다가 갑자기 막아 버리니 재미가 급감 고인물 대거 이탈..글타고 신규유저가 들어오는것도 아닌데..모바일 말고 PC로 다시 나오면 다시 할거임..단 NC에서 나오면 안함, 현금을 그리 쓸 생각이 없기에..계산기 쓴다고 다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임팩도 맞춰야 하고 암튼 까다로웟음..그 모든 과정을 맞춘후 한번에 들어갈때의 그 쾌감은~~ 캬~~~
어렸을때 아빠랑 같이하던게임, 아빠가 맨날 바람위치 보면서 계산하면서 맨날 이글, 홀인원 등등 넣고 바람 보면서 막 어떤 숫자들 적힌 종이(2:31 에 나오는 그 종이.....) 보면서 팡야하고 ㅋㅋㅋㅋㅋ 진심 계산하는 게임...
감샷유저였을때 아빠도 팡야했는데 아빠랑 같이할때는재밌었는데
계산법알고 아빠한데 훈수하다가 머가리깨지고 1:1아빠랑 막고라 뜬뒤로 개털려서 겜점었던기억이나네요
저도 팡야 섭종해서 슬픈 유저로서 전성기에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게임이었음. 아빠따라 같이 하는 애기부터 60대까지 전세대가 같이 하는 게임이었는데 섭종해서 너무 아쉬워 한동안 팡야검색 엄청했습니다. 다시 재오픈 하지 않을까하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한때 어프로치 모드라고 홀컵에 최대한 가깝게 하면 카드 먹는 방식의 팡야내 게임모드가 활성화 되어 길드도 있어서 거기 길마님 뉘야형님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하며 즐겁게 게임하던 팡야. 아직도 그립네요
옛날 중딩시절때 피시방을 갔는데 옆자리에 앉은 아재가 모니터에 이상한 각도기같은 스티커를 붙이고 가방에서 레포트같은 종이더미 꺼내더니 팡야 시작하는데. 무슨 화면한번 보고 레포트 쭉 둘러보더니 탁탁탁 하시까 홀인원 나오는거보고 식겁했던거 기억나네요. 웃긴건 그 아재랑 같이 하던 유저들도 너도나도 다 홀인원... 망한 이유를 알거같습니다..
퍙야 진짜 재밌었는대
이겜 때문에 삼각함수 알게되고
엑셀로 계산기도 만들고 했었음
지금도 내 네이버 내게쓴 메일함엔
각 날짜별 수정한 엑셀 버젼이
주욱 있음ㅋㅋ
아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팡야ㅠㅜㅠㅜㅠㅜㅠ가끔 생각날때마다 하고싶어미칠거같아요 엉엉....팡야 살려줘....
일러스트레이터 SeeD님 잊지않겠습니다. PSP판 판타지 골프 팡야 포터블를 소장중인 1人
진짜 다른건 그냥 망했나 안망했나 들락날락 거리고 그 게임소식 접하고, 망하면 오 망했네 하고 말지만 팡야는 달랐음 망해도 다시 오픈했으면 좋겠다 라는게 있었음
이거 할때가 초등학교 6학년이였는데 홀인원 계산기 프로그램 깔고도 이해를 못해서 다른 사람들 3홀 홀인원 넣을때 맨날 손가락만 빨다가 백토마호크샷으로 홀인원 넣었을때 소리질러서 엄마가 무슨일이냐고 달려왔었음
감샷 유저라 결국엔
계산기 유저들을 감당하지 못 해
떠났던 기억이 나네요
몇년 후에 다시 들어가봤더니 사람들 하나도 없어서
혼자 연습만 하다가 나오고
2년 후엔가 다시 들어가려고 봤더니
서비스 종료됐더군요
좀 많이 아쉽더라구요ㅠ
지금도 가끔 기억나긴 해요
대회 때 열심히 약 빨던 기억도 나고
토마호크 성공했을 때 희열감도 그렇고...
추억이군요 이젠...
(수정)(추가) 혹시 아이스 맵중에 절벽 위로 올려서 오버팡 얻는거나, 초원맵에서 빨간색그거(이름 모름) 노려서 멀리 가서 오버팡 얻는거 기억하시는분...?
바람이고 나발이고 바람이 이정도니까 대충 이정도로 요렇게 치면 되겠지. 일명 감샷.
이때 감샷+약간의 브레이크(앞뒤로 살짝 움직이기)+토마호크 로 홀인원 넣으면 진짜 쾌감이...
그리고 저 또한 쿠 하나로... ㅋ
+
이게 캐릭터마다 개성도 특이하고, 점수에 따라 나오는 모션, 골프채들의 개성. 진짜 골프채들의 개성이 엄청나게 쩔었다... 그 이후로 접었는데... 너무 그립네...
아이스맵은 아마 아이스 스파 말씀하시는거 같고 빨간색 뿅뿅이는 로스트씨웨이를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요즘엔 이런식의반응이면 "기대에 부흫해서 다시 부활했다, 팡야M!"이렇게 나올탠데
전 감샷으로 했지만 매번 할때마다 적용한 계산식이 삼각법 적용해서 해서 하니 해볼만 했는데 아깝다는 외국에서는 팡야 프리섭 돌아가는 어찌 들어가는지 난감함
12년 전 군대가기 전에, 친구들끼리 매번 피시방에 모여서 팡야로 밤 새곤 했는데. 게임하다가 상위권 유저 보면서 저놈 프로그램 쓰네 더러분놈... 라는 소리 많이 했었죠.
게임 진짜 재밌었는데 너무 고여버린 갓겜...
일반 골프와 다른 호쾌함과 시원시원 들어가는 공을 보는 재미로 게임했는데
중간에 네츄럴 윈드로 바뀌면서 일반 평범한 고인물들은 그 속도를 못 따라가서 뒤쳐졌지만
완전한 랜덤이 아니라 바람 방향이 일정 주기로 반복만 하는 거라
계산이 빠른 사람들은 다음 똑같은 바람이 올 때 쯤 계산을 마치고 샷을 날렸죠
결과적으로 더 고이게 만든 패치였습니다 일말의 라이트함 마저 사라졌죠
팡야하면서 저 패치와 동시에 많은 팡야 내 지인들이 떠나갔습니다
섭종하기전에 들어가보니 정말 인원이 많이 줄었더군요
네츄럴 윈드 패치 전으로 다시 돌아오면 좋겠다고 자주 생각합니다
팡야가 섭종한지도 벌써 3년이 흘렀다니..ㄷㄷ
아빠와 시작한 첫 온라인 게임이기도 했고 나름 열심히 했었는데 너무 그리운것..
지금 스타2가 이상황이죠. 전략적 요소는 전작에 비해 형편없이 낮은데다 평균신체적 능력치 이상을 요구하는 빠른 맵리딩력 및 컨트롤과 판단력. 결국 키보드 빨리누르기 겜이 되버렸죠. 여기에 맞는사람은 계속 할테고 안맞는 절대 대다수는 다 나가떨어지고
팡야유저라면 다들 홀인원 첫경험은 잊지 못하셨을듯...
그리고 캐쉬질한다고 마냥 좋아지는 시스템이 아닌 몇안되는 게임이었던....
안본 사이에 퀄리티가 더 늘었네요
그리고 챕터별로 나눠놨었는데 자연스럽게 흘러가네요
퍼피레드에 대해서도 만들어주세요 ㅠㅠ!!!
내가 이게임을 왜했을까...
당시 고삐리였던 나는 나보다 3살많은 대학생누나의 꼬임에 넘어가서
같이 겜방도가고 밥도 사주고 옷도사주고.. 이것도 주고 저것도 주다가......그만...
크흙... 받아서는 안될것을 받은나는 어느새 결혼 15년차...........
세상에
헐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됨? 팡야 서비스 한 첫 해 04년도에 고1 17살이라고 가정해도 그 때 결혼했어야 지금 15년 뒤인 19년도인데??
@@DH_K 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와이프를 처음 만난건 월드네버랜드라는 에버랜드를 모티브로 한 게임에서 만났고, 그후 팡야를 같이 하면서 만나게 됬네요.
만남 후 약 6개월만에 벌어진 일이고, 결혼 당시 제나이는 갓 고딩을 벗어난 만 18세의 나이로 결혼했습니다 키키..
난리도 아니였죠...
정확히는 14년하고 한두달 지났으니 15년차 맞지용?
팡야같은 게임이 현실 초고사양 게임 그래픽처럼 만들어서 다시 내놓으면 대박날거같아염
포트리스 썰이 생각남ㄷㄷ
피방에서 포트리스를 하는 사람이
파일을 꺼내더니 자신이 쏘기 전에
파일 한 번 보고 쏜다고 했었는데
그 파일에 각도라던지 힘조절이라던지
계산된게 있다고 들었음ㄷㄷ
캐논 스카이 빨콩풀샷각도가 있었죠
초반에 게임이 너무 어려웟음 나중에야 팡야샷 보정아이템들 쏟아지면서 쉬워진거지 초반엔 팡야샷 팡야존을 맞추는것도 어려워서 입문에 벽은 계산기 문제보단 시작 장벽이 너무 높음 설명도 많이 필요하고
0:40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안녕하세요!!!!!
@@hd_3166???- 태보는 태권도와 복싱을 합친 용어인데요!
@@닝위-n7k ㅈㅎㄹ?
@@user-dw8ig2eh1w @==(^0^)=@
그 계산기와 액셀의 여파는 훗날 WCG 2006 팡야 시범 종목 채택 이후에 열리게 되는 국가대항전에서 참사가 아닌 참사가 발생하게 되지요.... 태국이나 일본에서 자체 개발하도록 IP 넘겼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캐릭터 리뉴얼 합니다 이래놓고 도중에 섭종했으니.. 그런데 문제는 스마게도 대책이 없는건 마찬가지 인지라... 소울워커도 그렇고 그나마 로아 때문에 버티는거 같긴한데 소울워커 해외섭 해본 분들은 앎..
팡야가 한창 서비스중일때 고등학생이었는데... 그때 그렇게 재미가 없던 수학을
얼마나 재미있게 했는지...같이 하던 형이랑 계산법을 공유하면서 같이 공부하면서
게임하던 그시절이 그립읍니다...
그때부터 쿠를 얻기위해 열심히 비스중일때 고등학생이었는데... 그때 그렇게 재미가 없던 수학을
얼마나 재미있게 하던지...같이 하던 형이랑 계산법을 공유하면서 같이 공부하면서
게임하던 그시절이 그립읍니다...
그때부터 쿠를 얻기위해 열심히 열심히 노가다를뛰며 한부위한부위 코스튬을 맞춰가면서 하앟하앟하던 시절이 그립읍니다.
PSP를 디맥과 팡야를 하기위해서 구매했지만 그때의 그 감성은 느껴지지 않네요
팡야 클베때부터 했던 유저로써 안타까운건 망할 계산법 나오기전까지 순위를 엎치락뒤치락하는 재미가 있었음. 근데 계산법에 중독되고나니 겜 자체가 재미가 없어졌다고나 할까요?
정말 요즘 게임들이랑 다르게 욕설과 비난은 찾기 힘들었는데
아쉬우면 박수모양에 아깝다고
잘치면 박수모양에 나이스샷이라고....
감샷 유저였는데
시즌1, 시즌3, 시즌4, 문닫기전 이렇게 들어갔었는데
그래픽은 비슷한거 같은데 사양이 자꾸 올라가서 좀 의아했던 기억이....
다시 돼면 또 해보고 싶긴 하네요 ㅎㅎㅎ
홀인원 알바트로스 갯수가 1만 2만은 기본.. 그런 유저들 보면 대단하면서도 고인물은 고인물이야 라고 했던 기억.
솔직히 토마호크 그리고 코브라 샷 해서 홀인원 하면 나름 통쾌하기도 했죠. 기분도 좋았고.
가끔 삑사리 나서 짜증도 났지만요 ㅋㅋ
계산공식 게임이라서 접은거보다는
게임 컨텐츠가 대회방식 그리고 대인전 개인전 방식
가끔 신규 캐릭터 등장 그리고 골프용품 등장 (하지만 게임 방식은 여전)
금새 질리게 되어서 접게 되었죠.
흠...그러고 보니 진짜 완벽한 게임이였네요..잘하면 칭찬하고 실수하면 가치 아쉬워하던 그 갓겜... 메신저 라는 시스템을 이용 하여 이야기도하고 사람들끼리 모여 급처 아이템 경매도 하고 ... 저의 기억속에서는 단 한번도 팡야 게임 하며 채팅러쉬 욕설 비난 안했던 나의 힐링게임
플스4, 스위치게임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도 얼마전에 PS비타에 팡야 설치하고 그것만 하고있네요...
대충 이식하느라 폴리곤이 다 뭉개져서 필드 케릭은 초등학교 저학년 장난감만도 못하고
텍스트까지 뭉개져서 뿌옇게 보이는 수준인데도...
모골 PS4에 있는데... 손맛이 달라요 ㅋㅋㅋ
일부러 공략도 안보고 직접 하고있네요...
노트북으로 할수있는 버전 구하면 좋겠당...
울나라는 캐쉬제 도입의 실패.. 외국의 성공적 사례를 좀 배웠으면 좋겠고.. 그놈의 온라인 말고 패키지로 멀티플레이 지원식으로 내줬음 좋겠다.
온라인 게임은 지원하다가 갑자기 서비스 종료하면 뜬금없이 추억의 게임으로 사라지게 해야됨...
근데 외국의 유비소프트나 이런데는 온라인 서비스는 종료하더라도 패키지 게임이라 솔플로 스토리 모드 다시 깬다거나 추억 살려가며 한번씩 재탕해 볼 수 있음.
그리고 뜬금없이 dlc가 나와도 사서 또 플레이하는 재미도 있고...
9년전 인가?
사촌형 집에 갔더니 당시 형이 팡야를 하고 있었는데 모니터에 투명 셀로판지 같은거 붙여져 있고 그 위에 방위사선 같은게 그려져 있었는데 형이 자기 차레 오더니 막 공학계산기 두드리면서 홀인원 넣는거 보고
`아 고딩때 수학 선생님이 말씀 하신 게임도 계산을 이용해서 한다는게 이런 거구나`를 느끼게 해준 게임...
16년전 고딩때 친구한놈이 pc방에서 노트 펴고 사인 코사인 탄젠트 공식 써가며 하던거 보고 포기함.
계산기 두드리면서 하다가 결국은 누군가 엑셀로 그린 기울기까지 다 적용할수있는 계산기를 만들어서 싸인 코싸인 상수도 따질필요가 없어진게 큰듯....상수 직접뽑고 계산기 두드릴때 까지가 가장 재밌었음 정확도는 좀 덜해도 내가 직접 계산해서 들어가면 짜릿했으니ㅋ
그 보이스 클럽인가? 그거 섭종 직전에 사서 애들 목소리 간신히 들었는데...ㅠㅠㅠ 이어링 껴서 등장 이펙트랑 알바&홀인원 이펙트 바뀌는거 너무 좋았는데...ㅠㅠㅠ
나는 봉o님이랑 내o님이 그린 셀프디자인옷 쓸어모으는 셀디충이었는데ㅜㅜㅜ 힝 팡야돌려줘
가이드북 사고 각도기로 화면 가져가고... 계산만 감으로 해서... 상당히 잘 했는데 아쉬웠죠.
그나저나 팡야 모바일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소식이 없어서 안 나오나 했더니 해외는 하고
국내에서만 안 하는 이 뭐 같은 상황!!!!! 끄아악~
솔직히 실제 골프는 어느 정도 운빨 스포츠인데
이 게임은 너무 수치화해서 결국 알바, 홀인원 못 한 저는 얼마 안하고 접었습니다.
실제 골프도 계산법이죠 머.... 문제는 자연에 변수도 많고 사람의 컨디션도 변수가 넘 많아서 계산이 거이 불가능하지만(주록 사람때문에) 기계가 치면 거이 정확하다고....
팡야...정말 추억의 게임입니다....
다시 팡야를 할 수만 있다면...좋을텐데...
근데 전 아직 하고있어요.
프리서버가 있거든요!
헐랭 요즘 팡야가 자꾸생각나서 들어가볼까했더니 망했구나..... 헝헝 ㅠㅠ 감샷 유저였는데 계산법 뜨고 친구는 계산하는데 난 못하겠고 짱나서 관뒀었는데.. 팡 야~! 소리가 자꾸 생각남.. ㅠㅠㅋㅋ
초딩때라 각도계산 이런거 몰랐을 때인데 우연히 친 토마호크샷이 홀인원된 짜릿함을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ㅠㅠ
초딩때 쿠로 시작해서 중고딩때 아린으로 끝난 추억의 겜. 수포자인 내가 이겜 하려고 삼각함수를 빠지게 공부했었죠.. 책까지 사서 도표 읽으면서 그리드 읽고 풍향 풍속 읽고 캘리퍼스 써가며 열겜 했지만 결국 시스템 변경으로 계산법이 의미없어졌다죠 ㅠ
저거 심지어 폰에 기본겜으로 있어서 맨날 했었는데 ㅋㅋ
추억이죠
ㅋㅋㅋㅋㅠㅜㅠㅜㅠ맞아요 넘 추억인...
응개소리 저거 피씨겜이야 ㅋ
@@강인하-c5v 응 모르면 댓 달지말자ㅋㅋㅋ
옛날 투지폰에 기본겜으로 있었어ㅋㅋㅋ
@@강인하-c5v 투지때 있었음
분명 과거엔 즐기는걸로 끝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탄도학겜이 되어있었음
저 지금 팡야 하는데 같이해요~한팡이 문을 닫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돈 의 맛을 알게된 엔트리브 가 현질을 유도 했기 때문인것도 있습니다원래 팡야 라는 게임은 현질을 안하고도 나름 즐길수 있던 골프게임이였습니다.그리고 맵 업데이트도 잘 안해주었던것도 한몫했구요 인페르노 등장이후 홀컵까지 거리가 늘어나 고비거리를 맟춰야 만 해볼만한 게임이 되었고 , 고비거리를 맟추게 되면 컨이 떨어짐니다 거리계산에다 스페이스바 도 빠르게 눌러야 했기에 집중도가 장난 아니였습니다 나중에 카드 를 넣어서 적용까지 할수 있게 패치가 나왔지만 , 역시 돈 없으면 좋은 카드를 못박았습니다
옛날옛적 팡야초창기땐 샷온라인 당신은골프왕 이렇게 골프겜 3개가 있었어요
샷온라인은 리얼 골프게임과 비슷했는데 인간적으로 진짜 재미가없었고 당골왕과 팡야가 캐릭도 귀엽고 아기자기해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팡야 내추럴 업뎃이후 올비유저들의 이탈은
단순한 계산이 안되어서라기보다 팡야의 궁극적실력인 정보보기에 나오는 평균타수때문입니다 18홀 1게임동안의 총타수를 평균낸거라 올비유저입장에선 0.1타차이에도 밤잠설치고 그랬었거든요
계산이안되니 평균타수가 늘어나고 되돌리려니
얼마나 오랜시간이 걸린지 감도안잡히고
부캐를 키우자니 답도없고 ㅋㅋㅋㅋㅋㅋ
전 그래서 섭종할때까지 어프로치모드만
했던기억이 납니다 과반미션같은게 참 재밌었는데ㅋㅋㅋ
오토캘리퍼스가 나오기전에 팡야 타구바속도조절되는 스핵도 있었는데 기억하시는분? ^ ^;
계산법이 각도기 계산기 두둘기면서 할때도 재미는 있엇음 근데 엑셀이나 프로그램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재미급감햇음. 그래서 접었엇는데 팡야가 그래픽이나 이런 계산식적용을 못하게하고 새롭게 나오면 재밌을거같음
토마호크 백스핀으로 넣다가 갑자기 굴리기 공식나오면서 토마호크는 티샷용으로 바뀜ㅋㅋ
1타 차이로 금 은 동 갈리는순간에..토마호크 삑나면...그 참을수 없는 분노는 저 분말대로...키보드를 향하려고하거나..
들어본적 없는 육두문자를 하고있는 나를 발견했을땐...pc방 사람들의 시선은 따가웠다...
팡야 망하기전에 게임트리로 계정 합병됐던데 그때 제 시니어 계정 없어진...;;; 솔직히 홀인원하고 알바트로스 할때 그 희열... ㅠㅠ 아직그립네요
이야..추억이네..처음에는 재밌게 했는데 무슨 각도기랑 계산표를 코팅해서 지침해야된다는 점점 말도 안되는 게임이 되더라구요..ㅋㅋㅋ
나도 감샷유저였는데, 상대방이 치는것마다 홀인원을 하니 할맛이 나겠음?
그때는 그냥 상대가 잘하는가보다 했지,
접고나서 계산기가 있었다는 말에 절레절레
이게 2G 폰에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컴퓨터 버전보다는 생각을 덜해도 되어서 좋더군요. 물론 캐릭터의 개성 같은건 (캐릭터가 4개 정도만 있던걸로 기억.. 따로 샷을 특이하게 한 것도 없던듯) 거의 밥 말아먹었던 같지만요..
30명이 모여서 플레이해도 기본맵인 블루라군 2홀에서 홀인원 실패한 유저들 절반이 방퇴하고 사실상 15명이 플레이했드랬지.. 계산기들고 일본팡야에 양학도 자주 갔고.
거리랑 높이차로 비거리계산만 대충하고 치는 감샷유저로서 겜 섭종까지 함께했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겜 특성상 뉴비 유입이 거의 불가능하긴했음.. 짤토로 빔맞춰서 넣는게 특기였는데ㅋㅋ
아...그렇게 막 매일 하던 게임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내 초딩 시절을 장식했던 게임 중 하나여서 그런지 다시 해보고 싶네...그립다
아린도 그렇고 쿠랑 쿠전용 복장 사느라 현질도 많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