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마다 보는 차이가 있네요. 전 여자가 이해가 갔어요. 결혼이란건 서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데 남자는 우선순위를 일로 잡았고 여자한테 소설을 끝마칠 수 없을 거라는 자존감 떨어뜨리는 말도 했고. 사실 피곤하더라더 저렇게 신경을 안쓰면 배우자는 스스로의 매력/가치에 대한 고뇌를 할 수 밖에 없어질거 같아요. 혼자만 노력하는거 같은 느낌? 물론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었으면 이혼을 하고 만나는게 맞지만 이 영화에서는 저 어린 남자를 만남으로써 스스로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것 같네요. 그래서 저 어린 남자하고 사랑에 빠진게 아니라 자유 스럽고 거침없는 자신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된 것 같네요.
@@drl2489 모두다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죠. 예를 들어서 자식이 부모를 죽였다고 칩시다. 근데 부모가 자식을 평생 학대하고 못살게 굴었다면 참작되는 부분 아닌가요? 세상은 흑백이 아닙니다. 하물며 객관성이 요구되는 법조계에서도 정상참작이라는게 있는데 무조건 욕만 할게 아니라 "왜"라는 질문을 던질 필요도 가끔씩 있다고 보는데요?
ㅅㅅ중 남편대사에 나오죠. 그냥 지금 당신 그대로가좋아. 남편은 익숙함 그대로 부인을 사랑한겁니다. 불륜 고백에 분노를느껴 와인을 던지고도 사과하죠. 여주는 그때도 화를 내야 맞다고 하고요. 남편의 마음은 알지만 불륜의 정당성을 찾는행위라 봅니다. 왜냐면 처음엔 죄책감에 남편을 원하거든요. 단지 남편은 일로 온거고 해야할 것이 있어 받아주질 못한거죠. 여주는 남편맘 다 알지만 흔들리는 자신을 잡아주길 원했을겁니다. 흔들린게 잘못이냐 잡아주질 못한게 잘못이냐...그 미묘함. 여주는 남편이 느낄 익숙함과 권태에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현실은 흔들리시지 않길 바랍니다.
여자는 뜨거웠던 그 시절, 자신을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을 만나서 다시금 삶의 의미를 되찾은 것이고. 남자는 일상에 충실한거죠. 그 둘도 뜨거웠던 시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관성과 현실에 젖어서... 어린 남자는 여자의 각성을 위한 도구고, 이제 여자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겠죠. .
우연히 떠서 보게 되었는데 잘 봤습니다. 전 늘 이런 불륜(?) 관련 보면 남편과 아내도 젊은 시절 정말 뜨겁게 사랑하는 시간이 있었을텐데......이런 생각을 늘 해요. 정말 연애와 결혼은 다릅니다. "서로" 노력해야 하더라고요. 영상 해시태그 처럼 권태기....누구나 오더라고요. 제 주변에 결혼한 엄마들... 저런 시기 누구나 왔었더라고요. 하지만 그걸 받아들이느냐 참느냐....극복하느냐.... (다른 사람을 만나느냐,,, 남편과 이야기하며 극복하느냐....) 그 차이인 것 같아요~~
오늘 우연히 여기까지 오게되어 리뷰를 보게됐는데..제가 요즘 많이 힘들어하고있는 부분이어서..아래 댓글들을 다 읽어보면서 이제야 생각이.. 맘이 정리가 돼어 지금은 너무 맘이 홀가분하고 감사하네요. 댓글 읽으면서 느끼고 배운것들은 제 일기장에 따로 적어놓고 간직할래요..한줄요약하자면..사랑은 낯선것에 대한 설렘과 떨림만 사랑이.아니라..권태로움과 익숙함도 사랑임을...내 반쪽에게 사랑받기보다 사랑을 먼저 주자! 😊
늘 뜨거울 순 없고, 뜨겁지 않음이 상대의 잘못만은 아니다. 내가 상대에게 이런 노력을 했는데도 상대가 받아주지 않았다는 건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합리화일뿐,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알고 있었다고 말할 수 없다. 자신을 바라봐주고 내가 원하는 걸 상대가 먼저 해주길 바라기 전에 나는 현재 상대의 마음과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서는 얼마나 헤아려봤는지 깨달아야 한다. 인생은 Give and Take다. 연애도, 결혼 이후의 삶도 계속해서 Give and Take의 연속이다. 마음을 내내 받기만 했다면 언제가는 나도 충분히 주어야 다시 그 마음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관계는 끝난다. 낯선이와의 만남은 설레고 뜨거울 수 밖에 없다.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많고 궁금한게 많고 다른 모습 다른 것들에 끌려 욕망과 상상이 꿈틀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짐작하는 것처럼, 그 역시 유한하지 않다. 오히려 더 짧게 허무함이 다가온다. 영원한 사랑은 결코 그 뜨거움에서 오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인간은 늙는다. 내가 온전히 내어줄 몸하나 없어질 시기가 오면 나는 무엇으로 그 뜨거움과 새로움을 매일 찾을 것인가? 그리고 그렇게 주고 받는 상대는 진심일까? 뜨거움에서만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는다면 적당한 온기와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감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강한 카페인같은 삶을 살고 싶다면 그리해야겠지만, 나이가 백발이 되어도 끊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엔 혼자서 처량하게 늙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는 여자지만 남편의 감정선이 너무 잘 읽혀졌어요. 평생 한 가지 일을 해오다보면 내가 재능이 있어서 해내는 것인지 익숙해져서 잘 해내는 것인지 구별이 안될 때가 있는데 그때는 나같은 일반인도 정체성이 흔들려 요. 예능인들은 스스로 재능의 한계에 대해 수없이 의심하며 노력하는 사람들인데 아내는 왜 그렇게 가볍게 재능에 대해 얘기하고자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비올라를 쓰레기통에 넣는 방법이라는 농담도 전혀 웃기지 않았어요. 아내는 남편의 연주와 공연에 대해 궁금해하고 질문을 하나요? 같이 가자고 하는데 당신 바쁠거니까 동네 구경 간다고 하지 않았나... 마지막에 나이 어린 남자애랑 배낭 여행을 떠나지않을 정도의 염치는 있구나 했습니다.
원래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존재라 그런것 같아요 처음에 사랑을 시작할때 호르몬 때문에 상대에 대한 관심이 폭발할때를 제외하고는 결국 자기자신이 가장 먼저인 존재인듯.. 벗 결혼생활을 길게 유지하려면 서로 일정부분 맞출수 밖에 없는데 여자가 간절히 원하는걸 남자가 주지 못했고 서로의 니즈가 다르니 다른 선택만 있을뿐.. 그걸 찾아가는 와중에 불륜은 좀 그르타
평화스럽고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있던 아내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정체 된 삶에 싫증을 느끼고 있던 남편에게서 자신의 삶이 정체 된 원인을 찾으며 힘들어 하다가 우연한 불륜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변화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원망하지만 아내 역시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 전쟁이라는 힘들고 자극적인 상황에서 오히려 서로 하나가 됐고 웃으려 했다는 할머니의 말이 아내가 꿈꾸는 사랑의 본질일 듯 아내는 전쟁처럼 치열한 사랑을 꿈꾸지만 젊은 대학생과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그동안 쌓아온 사회적인 삶까지 버릴 만큼 어리석지도 젊지도 않다 남편은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지만 무미건조한 남편의 사랑에 만족하지 못하게 된 아내는 변화를 찾아 떠난다
그냥 싫어진거죠 시작은 유산(아이) 인거 처럼 보이나 그냥 실증나고 상대 모습이 견디기 힘들어진겁니다. 헤어져야죠 거창하게 핑계를 찾고 당위를 부여하고 한 단계 성장한냥 해탈한거 처럼 행세하고 보여지면 스스로가 좀 멋져? 보일까요? 가식이죠 굳이 포장할 필요없습니다. 그저 원하는대로 하고 지금 여건이 좀 어려우면 좀 나중에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겁니다. 이 드라마(여자의 인생)의 주인공은 저 여성이기에 주변인은 조연 혹은 엑스트라 지나가는 행인1 2 3 .... 인건 당연합니다 그래서 가뿐 대학생은 뭐가돼?란 질문은 의미가 없습니다 대학생이 주인공인 드라마(대학생의 인생)에선 역시 저 유부녀도 그저 어려 경우의 경험에 지나지 않거든요 자신감이 넘치고 가능성과 추진력 뭐 젊음 역시 비례해서 날카롭고 까다로운 기준은 당연하겠죠. 많은 경험으로 나쁜것은 거르고 좋은것을 찾는 눈이 생기는게 아니라 자신감은 떨어지고 발전 가능성이 어느정도 정해지면서 나이들고 그러면 그저 여러가지를 포기하게 되는겁니다 기준이 낮아지는 거죠 참을 수 없던 것이 참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전 저 여성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거나 비난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저 시기에 맞는 수준에서의 선택을 한거니까요 지금 우리는 이미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겁니다 작용에 반작용만이 진정한 내 인생을 찾는 행위일까요? 과연 지치고 싫어지고 힘들때마다 새로운것을 찾아야 할까요? 예 그러십시오 하고자 하실때까지요 단 그러다 결국 마지막에 비로서 내 인생의 상대를 만났어 혹은 난 누구도 필요없어 혼자가 최고야 라는 말은 하지마세요 그냥 때에 맞게 포기한 겁니다.혹은 누구도 날 원하지 않는 거고요
영화가 불륜인데..왜 가식을...남성은 사회생활 및직장 할일에 쫒기는데...아내는 집에서 할일 없이 시간만 보내면서 지난 할머니가 주신 회고록 청취에 빠져 사랑을 찾아 가는 여인....이것은 불륜영화. 서로가 위로 와 배려 해주면서 부부가 함께 살아가도록 알콩달콩 하는 것은 없구...아내는 자신을 사랑에 눈먼 색녀 처럼 늘 사랑에 굶주린 늑대를 그리워 하는 것이 일반적인 소설인가요..이것을 타락한 불륜소설이 맞습니다.
인간이 결혼을 하고 부부생활.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기 희생없이 절대 화목한 가정생활이 올까요...다 함께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남편 뿐이고...바쁜 남편일에 아내가 내가 도와줄 것은 없는지...집에선 취어가면서 일하라고 하고..다음 주말에는 등산. 바다. 영화감상 갈 스케줄 짜고 하는 모습은 없고...철부지 젊은 남성과의 짜릿한 전율에 빠져버린 아내가 ...현실적인 명화인가요.?
깔끔한 엔딩이네요. 여운따윈 하나도 없는데 ㅋ 근데 여자도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요. 남편이 자기를 몰라준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자기를 몰라주는게 아니라 자기의 취미에 공감을 못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건 여자도 또 마찬가지에요. 남편의 직업과 취미에 공감을 못하죠. 남편에겐 공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었다면 최소한의 관심과 공감하려는 노력이 필요했었다고 봅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원했던것처럼요. 평소에도 남편의 일에 관심없고 공연에 관람도 하지 않는다면 남편의 입장에서 아내가 많이 섭섭했을것 같습니다. 거기다 비올라 조크는 남편의 성생활에 대한 불만으로 조크를 넘어 조롱 수준까지 간거 아닌가요? 그걸 자기 앞에서 다른 남자와 함께 시시덕 거리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어떻게 참을수 있었는지 정말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안그랬음 비올라 케이스로 머리 한대 쳐도 용서받았을테니.
저 여주인공 편드는 사람들이 다 여자는 아니에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습니다. 단지 이 영화에서 불륜을 아름답게 포장한 것에 동화되어 혹은 여주인공이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지만 비참한 현실을 마주쳐야 하는 상황에 공감하는거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여자가 도덕적으로 잘못이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남편도 상처를 받았어요. 남편을 배려했다면 최소 이혼을 먼저 하고 진짜 사랑을 찾았어야 했어요. 그리고 여주인공이 남편에게 관심과 사랑을 원하지만 딱히 본인도 남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습니다. 위에 어느분의 댓글처럼 그냥 본인도 남편에개 싫증이 난 상황에서 남편을 떠날 당위성을 찾았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영화는 완벽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런걸로 남녀 갈등 조장하는 듯한 언급은 삼가하시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16:31 소파에 신발신은체로 발을 올린.ㄴ거 문화차이겠죠?
나같아도 두 남자를 떠났을거같음
결혼생활의 연장은 의미가 없고
불륜상대 어린남자도 결국 지금의 남편과
같은존재가 될게분명함.
결국 영원한사랑은 없음.
애들아 이탈리아가서 이런거 꿈꾸다 그냥 핸드백 찢긴다…
ㅋㅋㅋ아 ㅋㅋㅋㅋ
ㅋㅋㅋㅋ😂😂😂😂😂😂😂팩폭
ㅋㅋㅋㅋ
제가 찢어도대나요ㅋㅋㅋ
아 개웃기넼ㅋㅋㅋ
일단 자식이 없는 것 같아 다행이네요. 자식을 버리는 일만 안 하면 자기 살고 싶은 대로 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사랑을 갈구하는 여자도 죄가 없고 일에 몰두해야 하는 남편도 죄는 없습니다. 결혼이라는 틀에 갇히면 흔히 생기는 일들이지요.
갇히면
지적 감사.
수정 했음.@@jj00112
여주 혼자 기차타고 떠나는 장면이 너무 현실적이라서 여운이남네요 케일럽이랑 새로운 사랑을 꿈꿨다면 당장은 로맨틱하고 영화적인 엔딩이었겠지만 그사랑역시 권태와 익숙함에 있어서 예외는 아니었겠죠 어쩌면 여주는 자신을 위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한거라고 생각해요
역시 사람마다 보는 차이가 있네요. 전 여자가 이해가 갔어요. 결혼이란건 서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데 남자는 우선순위를 일로 잡았고 여자한테 소설을 끝마칠 수 없을 거라는 자존감 떨어뜨리는 말도 했고. 사실 피곤하더라더 저렇게 신경을 안쓰면 배우자는 스스로의 매력/가치에 대한 고뇌를 할 수 밖에 없어질거 같아요. 혼자만 노력하는거 같은 느낌? 물론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었으면 이혼을 하고 만나는게 맞지만 이 영화에서는 저 어린 남자를 만남으로써 스스로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걸 깨달은 것 같네요. 그래서 저 어린 남자하고 사랑에 빠진게 아니라 자유 스럽고 거침없는 자신과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된 것 같네요.
그래도 결혼한 사람이 저런 행동은 정당화 될수는 없죠
바람나는거 다 이해하시겠네요 ㅋㅋ
보는 차이는 있어도 옳고 그름은 구분해야죠
누구든 각자 사정은 있겠지만 그걸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drl2489 "물론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었으면 이혼을 하고 만나는게 맞지만" 라고 적었습니다만? 바람을 이해한다는게 아니고 여자를 이해한다고 적었습니다.
@@drl2489 모두다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죠. 예를 들어서 자식이 부모를 죽였다고 칩시다. 근데 부모가 자식을 평생 학대하고 못살게 굴었다면 참작되는 부분 아닌가요? 세상은 흑백이 아닙니다. 하물며 객관성이 요구되는 법조계에서도 정상참작이라는게 있는데 무조건 욕만 할게 아니라 "왜"라는 질문을 던질 필요도 가끔씩 있다고 보는데요?
@@trillons2472 결혼하고 저렇게 서로 못 아껴줄거 같으면 이혼하는게 나을것 같소. 뭐하러 한평생 서로 증오 하면서 붙어있음?
여주선택 탁월하네요 누굴 따라가지않고 자기인생 살아가길 바람
@성이름 사내불륜은 좀… 이혼하고 그 여직원이랑도 만나지마세요 직장에서 무슨 소리 들으시려고…
@성이름 이때싶 바람피는걸 합리화하는 불륜남 역겹네
@성이름 아내에게 살인에 버금가는 배신입니다. 내남편이 이런다? 진짜 끔찍하네요.
@최자윤 여기 대댓글 개웃기네 ㅋㅋㅋ 아니 여자의 불륜엔 관대한데 왜 남자의 불륜엔 엄격한거냐
젊은 남자가 왜 여자의 사소한얘기를 잘 들어줄까요? 어떻게 해볼려는 겁니다 ㅎㅎ나중엔 남편과 똑같아짐
ㅋㅋㅋㅋ 동감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는게 많아지고 경험치도 쌓이고 지혜도 많아지는 대신 남 얘기는 쉽게 공감을 못하고 자기 주장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대분이고 젊은이들은 신선하고 타인의 경험치가 신비롭게 다가온다고 봅니다. (물론 작정하고 꼬드길려고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남편은 부인에게 관심은 없으면서
왜 옆에 두려하나, 슬픈 현실
일에 치이면 ...
부인은 남편이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이 있었나요? ㅋ
자신의 공연에 와달라는 남편의 말에 관심은 커녕 개무시하고
산책간다는 개소리와 함께 다른남자와 꽁냥꽁냥 이게 맞는건가요? ㅋ
ㅅㅅ중 남편대사에 나오죠. 그냥 지금 당신 그대로가좋아. 남편은 익숙함 그대로 부인을 사랑한겁니다. 불륜 고백에 분노를느껴 와인을 던지고도 사과하죠. 여주는 그때도 화를 내야 맞다고 하고요. 남편의 마음은 알지만 불륜의 정당성을 찾는행위라 봅니다. 왜냐면 처음엔 죄책감에 남편을 원하거든요. 단지 남편은 일로 온거고 해야할 것이 있어 받아주질 못한거죠. 여주는 남편맘 다 알지만 흔들리는 자신을 잡아주길 원했을겁니다. 흔들린게 잘못이냐
잡아주질 못한게 잘못이냐...그 미묘함.
여주는 남편이 느낄 익숙함과 권태에 어떤 노력을 했을까요...
현실은 흔들리시지 않길 바랍니다.
부인은 남편이 힘든거 챙겼나?직장 일이 얼마나 힘든지 물어봐?자기 감정만 알아달라하고 바람이나 피우지. 이와중에 여자 편드니?진짜 종특이네
새로운 환경이나 새로운 것을 힘들어하는 성향이 있어요
옆에서보면 고리타분할수도 있고 소극적인게 답답해 보일수 있는데
이런 성향들은 큰 요동없이 잔잔하게 하루를 보내는 안정형들이고 쉽게 싫증내는 스타일이 아니며 성실하고 착실해서 가정에 충실합니다
여러 감정이 느껴지는 영화네요. 잘봤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잉~님!
인생이 짜릿 함은 짧고...무료함은 아주 길다...
여자는 뜨거웠던 그 시절, 자신을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을 만나서 다시금 삶의 의미를 되찾은 것이고. 남자는 일상에 충실한거죠. 그 둘도 뜨거웠던 시기가 있었으나 지금은 관성과 현실에 젖어서... 어린 남자는 여자의 각성을 위한 도구고, 이제 여자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겠죠. .
영화 자체의 색감이 참 고급지네요.
배우들의 의상 컬러도 차분하고, 외모도 매력이 넘치네요.
우연히 떠서 보게 되었는데 잘 봤습니다. 전 늘 이런 불륜(?) 관련 보면 남편과 아내도 젊은 시절 정말 뜨겁게 사랑하는 시간이 있었을텐데......이런 생각을 늘 해요. 정말 연애와 결혼은 다릅니다. "서로" 노력해야 하더라고요. 영상 해시태그 처럼 권태기....누구나 오더라고요. 제 주변에 결혼한 엄마들... 저런 시기 누구나 왔었더라고요. 하지만 그걸 받아들이느냐 참느냐....극복하느냐.... (다른 사람을 만나느냐,,, 남편과 이야기하며 극복하느냐....) 그 차이인 것 같아요~~
쟈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njs님 ^^
할머니말 듣는거 너무 좋음
시기가 지금 이었을뿐 언젠간 떠날사람 미련없이 보내줘야죠
옳소.
저런 여잔 알아서 일찍 가 주는 게 행운.
오늘 우연히 여기까지 오게되어 리뷰를 보게됐는데..제가 요즘 많이 힘들어하고있는 부분이어서..아래 댓글들을 다 읽어보면서 이제야 생각이.. 맘이 정리가 돼어 지금은 너무 맘이 홀가분하고 감사하네요. 댓글 읽으면서 느끼고 배운것들은 제 일기장에 따로 적어놓고 간직할래요..한줄요약하자면..사랑은 낯선것에 대한 설렘과 떨림만 사랑이.아니라..권태로움과 익숙함도 사랑임을...내 반쪽에게 사랑받기보다 사랑을 먼저 주자! 😊
항상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우승희님 ^^
둘 중 누구도 아닌 스스로의 삶을 선택했나봐요. 영상 잘 봤습니다^^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리버님 ^^
마지막에 아무도 선택 안하고 자신을 위한 여행 인상깊다
그녀의 마음은 공허해있었던것같아요.
진실한 삶의동반자
친구같이 대화도 하며
그녀와 내면의 커뮤니케이션은
인생을 Together 했던 사람은 두남자는 아니었네요
그녀의 행복을 기도하고싶어요.
무언가 생각하게하는 좋은영화 감사 합니다.
🎅GOD✝️ bless🌹 you
늘 뜨거울 순 없고, 뜨겁지 않음이 상대의 잘못만은 아니다. 내가 상대에게 이런 노력을 했는데도 상대가 받아주지 않았다는 건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합리화일뿐,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알고 있었다고 말할 수 없다. 자신을 바라봐주고 내가 원하는 걸 상대가 먼저 해주길 바라기 전에 나는 현재 상대의 마음과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서는 얼마나 헤아려봤는지 깨달아야 한다. 인생은 Give and Take다. 연애도, 결혼 이후의 삶도 계속해서 Give and Take의 연속이다. 마음을 내내 받기만 했다면 언제가는 나도 충분히 주어야 다시 그 마음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순간 관계는 끝난다. 낯선이와의 만남은 설레고 뜨거울 수 밖에 없다.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게 많고 궁금한게 많고 다른 모습 다른 것들에 끌려 욕망과 상상이 꿈틀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짐작하는 것처럼, 그 역시 유한하지 않다. 오히려 더 짧게 허무함이 다가온다. 영원한 사랑은 결코 그 뜨거움에서 오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인간은 늙는다. 내가 온전히 내어줄 몸하나 없어질 시기가 오면 나는 무엇으로 그 뜨거움과 새로움을 매일 찾을 것인가? 그리고 그렇게 주고 받는 상대는 진심일까? 뜨거움에서만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는다면 적당한 온기와 소소한 일상에서의 행복감을 느낄 수 없을 것이다. 강한 카페인같은 삶을 살고 싶다면 그리해야겠지만, 나이가 백발이 되어도 끊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엔 혼자서 처량하게 늙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도요 공감합니다~^^
아이가 있으면 하고싶어도 할수없는 선택.
영화를 보기쉽고 이해가 잘되도록 편집을 잘해주시고 또박 또박 발음에 귀에 쏙쏙들오네요. 귀한 옛영화
시대적인 배경과 옛 톱배우를 이렇게보며 옛추억과 전원속 시절의 감명적인 영화를보게되어 너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달빛모양님 ^^ 💕💕
사랑받기보다
자신을 사랑하기위하여...
결국 셋 다 상처네요. 상처를 준 사람은 여자이고 본인도 상처 받고. 왜 어린 남자까지 끌어들여서 상처줬는지.. 수습도 제대로 못하고
어린 남자가 상처 받았을까요?
그냥 꽁씹 한 번 한거죠
여자가 처신만 잘했어도 셋다 무탈
여자는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위해 떠나는 선택을 한거라 봐야겠죠
저는 여자지만 남편의 감정선이 너무 잘 읽혀졌어요.
평생 한 가지 일을 해오다보면
내가 재능이 있어서 해내는 것인지
익숙해져서 잘 해내는 것인지
구별이 안될 때가 있는데
그때는 나같은 일반인도 정체성이 흔들려 요. 예능인들은 스스로 재능의 한계에 대해 수없이 의심하며 노력하는 사람들인데 아내는 왜 그렇게 가볍게 재능에 대해 얘기하고자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비올라를 쓰레기통에 넣는 방법이라는 농담도 전혀 웃기지 않았어요.
아내는 남편의 연주와 공연에 대해 궁금해하고 질문을 하나요?
같이 가자고 하는데
당신 바쁠거니까 동네 구경 간다고 하지 않았나...
마지막에 나이 어린 남자애랑 배낭 여행을 떠나지않을 정도의 염치는 있구나 했습니다.
[평생 한 가지 일을 해오다보면
내가 재능이 있어서 해내는 것인지
익숙해져서 잘 해내는 것인지
구별이 안될 때가 있는데]
서로 사랑하지 않으니 이해하려고도 안하는 거죠
소극적인 남탓이냐 적극적인 남탓이냐 차이인 쿨한 이별
원래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존재라 그런것 같아요 처음에 사랑을 시작할때 호르몬 때문에 상대에 대한 관심이 폭발할때를 제외하고는 결국 자기자신이 가장 먼저인 존재인듯..
벗 결혼생활을 길게 유지하려면 서로 일정부분 맞출수 밖에 없는데 여자가 간절히 원하는걸 남자가 주지 못했고 서로의 니즈가 다르니 다른 선택만 있을뿐.. 그걸 찾아가는 와중에 불륜은 좀 그르타
그러네요 아내도 크게 관심 없는건 마찬가지였는데
평화스럽고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있던 아내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정체 된 삶에 싫증을 느끼고 있던 남편에게서 자신의 삶이 정체 된 원인을 찾으며 힘들어 하다가 우연한 불륜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변화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원망하지만 아내 역시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다
전쟁이라는 힘들고 자극적인 상황에서 오히려 서로 하나가 됐고 웃으려 했다는 할머니의 말이 아내가 꿈꾸는 사랑의 본질일 듯
아내는 전쟁처럼 치열한 사랑을 꿈꾸지만 젊은 대학생과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그동안 쌓아온 사회적인 삶까지 버릴 만큼 어리석지도 젊지도 않다
남편은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지만 무미건조한 남편의 사랑에 만족하지 못하게 된 아내는 변화를 찾아 떠난다
자기가 살기를 원하는 자기자신을 찾기.
한 번뿐인 삶을 후회하지 않도록..
감사합니다 ~^^
이유없는 만남도 없고 고뇌하지 않는 이별도 없다.
그 만남에 의미부여를 함으로써 인연이 되는것이죠 만약 남편과의 관계가 견고 했다면? 인연또한 결국 자기가 만드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흠벅빠지고 이해할수 있게 편집했네요.
여주의 탁월한 선택을 응원합니다
서로 자유를 주고도 변하지 않고 사랑해야 진짜 결혼이다 잉꼬부부가 소수인 이유... 구속을 전제로 하는 결혼제도가 바뀌어야 한다
여주인공이 넘 이쁘네요
실수에 대한 핑계를 찾는 삶을 살지마라. 마지막이 더럽더라. 그냥 씩 웃다가 하늘나라로 가시길..
의외로 엄청 인상깊게 봤던 영화. 여주도 너무 예쁘고 연기도 좋았음…
재밌는영화
이 노래가 생각나네요. "있을때 잘해!"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머 아침드라마...
여주 스탈 고급지다
영상미 넘 좋고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 YM 님 ^^
👍8.6천~ㅋ 그냥그냥 이 아닌 감성!!스토리도 배경도👍👍🥕감사요~무비가가님~
안녕하세요 인아님 😆😆
항상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아 진짜 이런결말은 너무 찝찝해서 잠자기 힘들더라 자꾸 생각남;;
감사히 봤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미르언니님 ^^
같은여자이지만..무책임하고 남편에대한 의리가 없어보여요..조금..이해가 안가는게..
왜 날 사랑하지않느냐 따지는겁니다.
그건 누구의잘못도 아닌것같아요..결혼은 좋은사람 만나는것보다 좋은사람이 되어주는거 아닐까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면 남녀불문하고 배우자를 놔두고 저렇게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은 없었을꺼에요
여기 댓글창만 봐도 여자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네요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안바쁠때 한번 더 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수색대대님~
많이 바쁘신가 봐요😱 불금인데 ..
마지막에 Famous blue raincoat는 ost인가요?
Jennifer warnes 무척 좋아하는 목소린데... 올만에 들어보네요.
말 그대로 멍 해지는 영화.. 재밋게 봤습니다.
그냥 싫어진거죠 시작은 유산(아이) 인거 처럼 보이나 그냥 실증나고 상대 모습이 견디기 힘들어진겁니다. 헤어져야죠 거창하게 핑계를 찾고 당위를 부여하고 한 단계 성장한냥 해탈한거 처럼 행세하고 보여지면 스스로가 좀 멋져? 보일까요? 가식이죠 굳이 포장할 필요없습니다. 그저 원하는대로 하고 지금 여건이 좀 어려우면 좀 나중에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는겁니다.
이 드라마(여자의 인생)의 주인공은 저 여성이기에 주변인은 조연 혹은 엑스트라 지나가는 행인1 2 3 .... 인건 당연합니다 그래서 가뿐 대학생은 뭐가돼?란 질문은 의미가 없습니다 대학생이 주인공인 드라마(대학생의 인생)에선 역시 저 유부녀도 그저 어려 경우의 경험에 지나지 않거든요
자신감이 넘치고 가능성과 추진력 뭐 젊음 역시 비례해서 날카롭고 까다로운 기준은
당연하겠죠. 많은 경험으로 나쁜것은 거르고 좋은것을 찾는 눈이 생기는게 아니라 자신감은 떨어지고 발전 가능성이 어느정도 정해지면서 나이들고 그러면 그저 여러가지를 포기하게 되는겁니다 기준이 낮아지는 거죠 참을 수 없던 것이 참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전 저 여성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거나 비난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저 시기에 맞는 수준에서의 선택을 한거니까요
지금 우리는 이미 각자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겁니다 작용에 반작용만이 진정한 내 인생을 찾는 행위일까요? 과연 지치고 싫어지고 힘들때마다 새로운것을 찾아야 할까요? 예 그러십시오 하고자 하실때까지요 단 그러다 결국 마지막에 비로서 내 인생의 상대를 만났어 혹은 난 누구도 필요없어 혼자가 최고야 라는 말은 하지마세요 그냥 때에 맞게 포기한 겁니다.혹은 누구도 날 원하지 않는 거고요
공감
심오하군요
공감합니다
애가 없으니 그나마 해탈도 가능하지 젠장. 애 생기는 순간 이젠 절대 내뺄수없음
남편의대화자체에 내가없다
보고싶었다던지..충분히 표현할수있지않나
ㅜㅜ남편마음이변한건지 그걸인정안하는건지
굉장히좋아한영화인데...간간히 소개되네요.. 사랑하는 느낌이 좋은것이었다는 말이 다가오는영화..
서로에게 잘해야지ᆢ 불륜이 아름답게 보이지만 그 끝은 결국 지옥이다.
여름이지만…..냉커피 보다는~~
짐 따뜻한 커피가 맛있다🤎🖤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코님!
연애할땐.그사람이궁금해서결혼하면.익숙함에무뎌져서.또다른사람을찾게데는데..결국은바람이지..익숙함을소중하게여기자!
그 익숙함이 깊은 정으로 이어지고 승화되면 백년해로하는거죠...
저 남편 너무 좋은데. 자기 할 일 묵묵히하고 연주회에 부인 같이가고. 꿈꾸는 삶이네요. ㅡㅡ
굳이ᆢ
사랑은 유효기간이 있다.
이후에는 의존하고 의리로
안정감으로 사는거지
결국 불륜
뭐 어떻게 꾸미려해도 불륜
현실은 이혼소송
영화니까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
잘봤습니다
재밌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eunghyun Kim님.
영화는 영화로만...현실에서 저러고 그냥 떠나면 큰일납니다..
극중 남편 같은 남자는 그냥 기질이 저런거라 절대로 못 깨닫을것 같아요. 저런 사람들이 있죠. 뇌도 근육인 사람ㅋㅋ수 없이 같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면 인지를 할지...ㅋ
그거 아나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서 비슷한 기질을 가진 이성을 만나면 수없는 만남과 이별없이 내 기질을 바꿀 필요없이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도 있답니다~^^
@@geminids88 동감
영화가 불륜인데..왜 가식을...남성은 사회생활 및직장 할일에 쫒기는데...아내는 집에서 할일 없이 시간만 보내면서 지난 할머니가 주신 회고록 청취에 빠져 사랑을 찾아 가는 여인....이것은 불륜영화. 서로가 위로 와 배려 해주면서 부부가 함께 살아가도록 알콩달콩 하는 것은 없구...아내는 자신을 사랑에 눈먼 색녀 처럼 늘 사랑에 굶주린 늑대를 그리워 하는 것이 일반적인 소설인가요..이것을 타락한 불륜소설이 맞습니다.
전남친이 저랬네요. 결국 헤어졌어요
새로운인생을 위해 화이팅!
홧팅!!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
안녕하세요 50여성님.
잊지 않고 방문 주셔서 감사하고요
50여성님도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
인간이 결혼을 하고 부부생활.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기 희생없이 절대 화목한 가정생활이 올까요...다 함께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남편 뿐이고...바쁜 남편일에 아내가 내가 도와줄 것은 없는지...집에선 취어가면서 일하라고 하고..다음 주말에는 등산. 바다. 영화감상 갈 스케줄 짜고 하는 모습은 없고...철부지 젊은 남성과의 짜릿한 전율에 빠져버린 아내가 ...현실적인 명화인가요.?
이탈리아 배경 영화는저런 색감이 많네
콜미바이유어네임..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
살다보면 젊은 날의 회고록을 더듬어 본 영화~ 끓는 청춘~절절한 사랑~노후를 생각하며 안주하는 나이가 되어보라~
아름다웠던 젊은날의 추억의 필름 풀며
한때는~~^^~~
젊음이란 좋은겁니다.
^^ 젊음이란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어렵고 힘들다
❤
사랑의 감정은 늘 변하는법..남편과도 뜨거웠던 시간들이 있었을테고 ..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있는데 왜 저렇게 여자는 사랑을 갈구하나?
음악하는 남편이랑 살믄서 ,,,
연주에 따라가서 놀자는 여자,,,이거부터 이해안감
쓰레기 인간들 득실거리는 유럽, 유럽에는 왜이리 소매치기 도둑놈들이 많을까요?? 유럽이라는 곳이 정떨어집니다. 미국도 그렇고, 명품지갑사시는 분들 있나요? 지갑을 호주머니에 가지고 다시는 순간, 특히 명품지갑은 나 잡아봐라 입니다. 정내미 떨어지는 유럽입니다.
현실즉시
남녀의 사랑이란 거, 물론 행복하지만
어느 순간이 오면... 기대했던 것 만큼 만족하지 못해 가끔은 억울하단 생각이 드는것이 바로
여자의 마음이며 사랑의 방정식인가 봅니다. 사랑은 놓치면 안되나요?ㅎ 리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향숙님~
새벽에 시청하시고 댓글 달아주셨네요 ^^
상대방에게 사랑을 많이 베푸시면 되지 않을까요? 수동적으로 받기만 하는 사랑을 하시니 기대하는 것만큼 받지 못한다고 느낄때 실망하시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깔끔한 엔딩이네요. 여운따윈 하나도 없는데 ㅋ
근데 여자도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요. 남편이 자기를 몰라준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자기를 몰라주는게 아니라 자기의 취미에 공감을 못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건 여자도 또 마찬가지에요. 남편의 직업과 취미에 공감을 못하죠.
남편에겐 공연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있었다면 최소한의 관심과 공감하려는 노력이 필요했었다고 봅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원했던것처럼요. 평소에도 남편의 일에 관심없고 공연에 관람도 하지 않는다면
남편의 입장에서 아내가 많이 섭섭했을것 같습니다.
거기다 비올라 조크는 남편의 성생활에 대한 불만으로 조크를 넘어 조롱 수준까지 간거 아닌가요?
그걸 자기 앞에서 다른 남자와 함께 시시덕 거리는 모습을 보고 남편이 어떻게 참을수 있었는지
정말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안그랬음 비올라 케이스로 머리 한대 쳐도
용서받았을테니.
예술가들은 계속적으로 악기에 신경 쓰지 않으면 감각을 읽습니다
하나의 일만 신경 쓸수 있는 성격의 사람들이
예술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마음은 변함없지요
표현을 못하는 성격~^^
애당초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남편에 여주에 청년이 하는 지꺼리는 다 똑같고
결국은 사랑을 찾지 못하고 떠나가는 거네요
여행지에서 남자가 옆에 계속붙으면 무서울듯 이건 영화니깐
연주자가 공연 준비에 집중하는게 당연하지 외국에 쫓아가서 무슨 어린애가 투정부리는 것도 아니고,,,,저런 여자는 누구를 만나더라도 결과는 같을 수 밖에,,,,
저 할머니의 녹음테이프 목소리 배우가 누구인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cool
영화제목이 먼가요?
"우리 사랑하는 동안"입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봤어요.
이 유투버 목소리... ㄱㅇ 같다..
진짜요?
참 자극적인 소재네요. 영화니까 ok.
굳이 남편일때문에 온건데 끝내고 이야기 해도 될 것을 일단 판 벌려놓고 뭔가 정당성을 찾는것같아 아쉽네요. 하긴 영화니까 ok 감정씬은 최고.
재미있게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민수님 ^^
이 영화는 어디에서 볼수 있는거죠?
영상 재미있게 보셨나요?
네이버/티빙/왓챠에서 유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결혼을 했으면 최선을다해서 같이 문제해결을 해야지 아니면 애초에 결혼하질 말아야지
남편이 무관심해~대화하려해봤음 어 근데 안되네 잘 바람피는거 정당함 이렇게 보임 이유를 싱대방에서민 칮고 대충 노력하다가 결국엔 자기합리화밖에 안되는거임
휴 어딜가도 마찬가지겠지 ᆢ
사랑은 권태와 익숙함 ~~~여주 넘 이쁨
Kate bosworth 네요 While we were here 2012년
가정 또는 가족으로
느끼는 사랑이 부족하게 보여서..
인간으로써 원하는 감정을 찾는것으로
결말이 되여진것
개인적 생각 남겨봅니다!!
😄🤗
16:31 소파에 신발신은체로 발을 올린.ㄴ거 문화차이겠죠?
네 ㅎ 그래서 호텔 가면 침대에 베드러너가 있는거에요 ㅠ 쟤네 신발신고 침대도 올라감 웩~
킹받네
@@princessbaby1371 그런 문화가 왜 생겼을까요?
@@yoonjw0203 외국엔 온돌문화가 없잖아요 굳이 신을 벗을이유가.. 발만 시렵고ㅠ
@@무제-d3t 추우면 히터나 난로를 사용할텐데요...이해안가는게 신발모래가 침구에 묻는데 신발을 싣는거에요
두 남자 다 선택하지 않고 떠나는 여주인공~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한 영화네요~ 두 남자 반반 섞어놓으면 최고인데~쉽지 않은게 남녀의 롱런 사랑인듯요~
긴결혼새활이 항상 활력있고 가슴떨리고 관심집중하고 ... 그런 인생은 없음 그걸 바란다면 혼자 살면됨 결혼은 안정을 찾는것임 지루하지만.
이쁜 마누라 얻어놓고 아내에게 신경도 안쓰고
여주가 이해가 가네ᆢ
남편 출장에 따라와서 일하는 남편한테 계속 놀자고만 하고, 대화도 출근할때 하자하면 그럼 남편은 일이고 뭐고 다 관두고 같이 놀기만 해야하나? 그리고 백수건달 같은 놈 꼬임에 넘어가 바람피고 뭔 합리화를 할려는건지.
살아봐라. 남편이 왜 필요한지 알것이다.
결혼하지 말고 사귀귀만 하면 권태기도 없을텐데..인생이긴것도 항상 젊은것도 아니고 영화는 영화일뿐~
저 여자의 마음은 어떨까… 이번생은 폭망 ㅜㅜ
바다 동굴이 카프리 섬 같네요..
불륜은 아름답다고 생각....? 결국은 파멸입니다.
반 백수에 입봉못한 와이프 한달도 안되어서 현실적응하고 재산분할소송에 매달린다에 목숨건다. 사랑과 낭만 찾아 다 버리고 떠난다?
불륜이지 뭘 포장을 하나 여기 남자가 젊은 여자랑 반대로 그랬으면 다들 욕했을거면서 참
전형적인 니가 날 외롭게 해서 바람핀거야 시전하는 영화임 ㅋㅋㅋ
저런 여자 만날까 무섭군
참 이상한게...그냥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들 해봐라.여자들아.니 남편이 젊은 여자랑 저리했다면...간단한 것을 뭐 그리 아름답게 포장을 하니...
동감합니다 남자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아내하고 젊은 불륜녀 사이에 방황하다가 둘 다 버리고 떠난다고 하면 엄청 욕할거면서 ㅋㅋㅋ
저 여주인공 편드는 사람들이 다 여자는 아니에요.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습니다. 단지 이 영화에서 불륜을 아름답게 포장한 것에 동화되어 혹은 여주인공이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지만 비참한 현실을 마주쳐야 하는 상황에 공감하는거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 여자가 도덕적으로 잘못이 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남편도 상처를 받았어요. 남편을 배려했다면 최소 이혼을 먼저 하고 진짜 사랑을 찾았어야 했어요. 그리고 여주인공이 남편에게 관심과 사랑을 원하지만 딱히 본인도 남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습니다. 위에 어느분의 댓글처럼 그냥 본인도 남편에개 싫증이 난 상황에서 남편을 떠날 당위성을 찾았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영화는 완벽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런걸로 남녀 갈등 조장하는 듯한 언급은 삼가하시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여자 바람펴도 저 놈은 할 말 없다
20대 초반에 경험으로 인생망가짐
원래 결혼제도 자체가 기득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만들어낸 질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