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부류의 인간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고갑니다~ 지입장에서 나쁜 사람 되기싫어서라고 변명짓거리 하겠지만 당장의 마음불편함이 싫어서 인연을 맺은사람에게 최소한의 도리도 못지키고 숨어버리는 인간은 애시당초 안걸리는게 최고고 걸렸다 치더라도 빠르게 치워버리는게 답입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날수있었던건 조상님이 도우신거에요~ 정신건강한 사람만나서 정상적인 연애합시다 지버릇 개못줍니다
회피형 여자와 헤어지고 한동안 힘들었는데 내가 이겨낸 방법 1. 제테크를 시작하고 중장기 목표를 세운다 : 1억 - 10억 모으기 (ISA 활용 ETF 적립식투자 및 절약을 통한 적금 등) 이별에만 갇혀 있던 생각을 끄집어내어 몰두할 거리를 만듬. 2. 결국 저 여자와 다시 재회를 해도 결혼하면 이혼으로 끝나겠구나 - 자신의 의지가 없다면 타인은 회피형 인간의 사고방식을 절대 바꿀수 없음. 3. 내 잘못은 없다. 내가 더 잘해줬어도 저 사람은 결국 나의 단점을 끄집어내어 헤어짐을 고했을 것이다.
친구가 잠수 이별을 밥먹듯 해요. 나쁜 사람이 되기 싫은 심리이기도 하죠. 저도 잠수이별 경험자라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별을 원한다면 이별 통보를 해야하는데 그것을 못하더라구요. 친구놈은 최근에서야 좀 달라졌지만 대다수는 안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별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특히 남자들.. ㄷㄷㄷ
애초에 회피형이라는 애착 유형이 아동기와 그 이전에 자신의 요구가 타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생기는데, 그런 사람들이 애인이 자기 말을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하겠냐고요ㅋㅋ 어차피 설득을 해봐도 설득이 될 거라는 기대 자체가 없으니깐 회피하는 거예요 그저 각자의 바운더리만 잘 지키면 되는데, 상대방이 끊임없이 나의 바운더리를 침범하고 또 상대방이 나의 말을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되지 않으니 차라리 회피하고 말겠다는 거죠 또 어린 시절 그나마 자신의 요구가 어느 정도 관철되어졌던 불안형과는 달리 시종일관 끊임없이 자신의 애정에 대한 요구가 거절되어 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해 불신하고 인연에 대해서 연연하지 않는데, 타인이 나에게 자신의 감정을 의탁하고 다섯 살 먹은 애 마냥 징징대면 당연히 지치죠 물론 상대와의 인연이 나를 희생하면서 지켜야 할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그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회피형과의 관계에서 버림 받은 당신들은 그 사람의 기준에서 미달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런사람 붙잡아야 또다시 그러더라구요~ 전 10년전에 그렇게 하루아침에 도망가놓고 10년이 지난 어느날 새벽에 전화가와서 다시 만났었는데 만난지 2년 되던해에 또다지 그런상황을 만들더라구요. 지금 갑자기 전화안받고 연락안된지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이젠 저도 더이상 연락 안합니다.
안녕하세요 회피형 애착유형에 대해 보다가 영상 잘 보게 되었습니다 어제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는데 공감가는게 많네요. 사귀는동안 기분좋을때는 정말 빨리 답장이 오고, 개인적인 문제(회사/본인의건강/가족)등이 생기기 시작하니까 답장이 3시간,5시간,하루,이틀 간격으로 오더라고요. 처음에는 바쁘겠지, 어떤이유가 있겠지하며 이해하려했고 나중에는 화나기도 하고 연락오겠지 하면서 연락올때까지 답장도 안했고 어제는 4일째 연락이없어서 그냥 만나기싫으면 싫다라고 말해달라고했더니 12시간뒤에 나와서 아팠느니 본인의 여유가 없어서 그만하는게 맞을거같다면서 미안하다고 여기까지 하자고하네요. 여태껏 mbti만 알았지 애착유형이란건 또 처음들어봤는데 너무나도 회피형 애착과 이 글의 내용에 잘맞아서 많이 놀랐어요. 물론 이런 심리적인거보다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그렇게 크지않았기때문에 더 쉽게 행동할수 있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하지만 어쨌든간에 아픈마음 잘 위로했고 오늘부터 또 열심히 제 삶을 살아갈수있을거같습니다(사실 연락두절된 기간이 너무 길었어서 그 동안 마음정리를 많이했어서 상실감에 조금 아프긴하지만 견딜만했던거같고, 지금은 확실히 괜찮아지는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회피형을 너무 사랑한 불안형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저는 연애 경험이 적지 않았고 제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 안정형의 연애도 많이해본 사람입니다. 저는 그동안 연애하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항상 안정적인 사랑만 받다보니 상대방에 대한 흥미도 별로 안 생기고 더 재미있는 사람을 만나고싶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제 전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2년을 만나면서까지 제 여자친구가 저를 사랑한다고 표현도 많이해줬지만 항상 걱정이 많았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를 사랑하는거 같다가도 "너가 지금 더 노력하지 않으면 떠날거야" 라는 말을 항상 넌지시 저한테 말해주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만나는동안 항상 더 좋은, 그 사람이 원하는 이상형으로 저는 제 자아성을 강제로 변하게 하고 있었고 나의 사랑 받고 싶은 나의 모습은 잊은채로 항상 그 여자를 사랑해주고 어떻게하면 그 여자가 더 행복해질까? 더 나를 좋아하게 만들수있을까? 항상 이런생각뿐이었습니다. 2년을 만나는 동안 한번도 확신을 주진 않았지요. 항상 저가 힘들어 떠나려할때마다 그녀는 작게 표현하거나 저에게 일부러 싸움을 만들어 저에게 사과하게하고 그 사과의 끝에는 "너가 잘못한거고 이해해야하고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니까 이해해 너를 좋아해" 라는 얘기를 만들며, 저는 섭섭하다가도 너무 행복해하는 그런 아주 롤러코스터를 타는거같은자극적인 연애를 해왔습니다. 지금까지는 한번도 경험 해보지 못한 연애를 하다보니 이사람이 내 운명인거같았고 운명을 위해서는 더 노력해야 하고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일상을 다 놓아 버리고 그녀에게 몰입한지 2년차, 제가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자 그녀는 핑계를 대며 저를 떠났습니다. 매달리고 나를 사랑해달라고 애걸복걸해도 우리는 서로를 불행하게 할뿐 만날사이는 아니다. 더 성장해서 만났으면 어땠을까. 그런 미련과 상처를 준채. 저를 부족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고 그녀는 떠났습니다. 헤어지고 2년동안 저는 약해진 저를 달래주지는 못할망정 저를 미워하고 똑같은 자극을 받고 싶어 게임에 빠졌습니다. 그 후 좋은 사람을 만나 정신을 차리고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행복했던 그녀는 저의 자극을 만족시켜주지 못하더군요. 서로 아무 미련없이 좋게 이별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문득 저에게 자극을 줬던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에 사로잡혔습니다. 나 그동안 성장많이했고 좋은 직장도 가졌는데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지않을까? 그렇게 연락을하고 그녀와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좋아해주지않더군요. 그래서 저도 예전의 상처가 아직 남아있어 이 사람은 나랑 맞지 않는가 보구나 생각하고 멀어지려했습니다. 그렇게 다다음날 전화가 오더라구요. 저에게 맞춰주겠다고. 자기가 잘못생각했다고. 그렇게 전화를하고 다음날 만나 사귀었습니다. 4년간 그녀를 그리워했고 우리는 운명이다 서로 생각을 하고 교감을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의 서운해하는 작은 모습하나에 "우리는 맞지 않는다 만났으면 안됐다" 단정짓고 동굴로 들어가버려서 저는 그녀에게 생각할 시간을 준다고 존중해줬습니다. 하지만 나를 믿고 그녀를 믿고 기다려줬던 저에게 돌아오는 대답은 "헤어지자"였습니다. 저는 이번 이별을 겪고 애착유형에 대해 공부를하고 심리상담도 받고 봉사도하고 아주 많은 노력을 했고 자존감을 다시 찾을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술마시거나 혼자있을떄마다 그녀가 제 머리속에 나타나 저를 괴롭힙니다. 내가 그때 그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헤어질때 내가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하다가도 우리는 안맞아서 헤어진거고 내가 잘못한게 없다 라고 생각하며 제 자신을 다독입니다. 다독이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면 내가 아직 단단해지지 못한거구나 생각이드니까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술먹고 제 진심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우리 불안형들은 사랑해주는만큼 사랑받아야합니다. 우리가 100을줬을떄 10을주는 사람을보고 재밌다, 이게 사랑이지, 이게 운명이지 착각하지말고 제발 100을줬을떄 100을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저는 그런사람만 만날겁니다. 저처럼 인생에 있어서 힘든 고통을 반복하지마세요. 저는 누구보다 그녀에게 진심이었고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할수있습니다. 애초에 회피형은 저가 더 안정적으로 변하려할수록 흥미가 떨어져서 도망칠려합니다. 왜냐하면 회피형은 불안정한테 끌리거든요. 그런 사람 가지고 노는게 재밌고 그런사람 가지고 놀다가 쓸모없으면 버리는거에서 자기 자존감을 얻거든요. 어떻게보면 저는 그동안 성장을했고 예전의 불안형이 그만큼 남아있지않기에 저를 버린거겠지요. 그녀를 만나면서 성장도 많이했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저는 예전 안정형을 만났던 사람들이 너무나 그립고 그런 사람을 찾을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회피형이랑 1년째 연애중입니다 :) 연락문제로 정말 지독하게 싸웠지만 안 고쳐져요 2주동안 일주일 3일, 5일 잠수 시전하길래 참고 참다가 만나서 조곤조곤 말했어요 (택스트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비추해요) 저도 유튜브 엄청보고 헤어지는게 답인가 했었고 정말 끝나도 미련없다 싶을때 만났어요 :) 좀 특이한대 이해해주려고 해줘서 고맙다고 톡 왔네요 ! 저것도 사실 몇일 못가요 ~~ 제 경험상 회피형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고 이런새끼구나 이해해보시구요 대화를 시도할때는 v 니가 혼자만의 시간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알아~ v 이런 분위기 싫어하는 것도 알고 이런얘기 피하고 싶어하는것도 알아 ~ v 니가 노력하는거 알아~ 노력하는거 엄청보여~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는 말을 먼저하고 본론을 자연스레 연결해서 말해보세요 :) 회피형에게 부담주는 말은 하지마세요 나 사랑하는거맞아? 잘할게 맞춰가자 이런말 ㄴㄴ 그냥 져주자. 자존심싸움은 시간낭비다 생각하세요 "나 안좋아해도돼. 나를 책임지려고 안해도 돼. 무슨 사이로 엮여있는게 너한테 부담이면 친구처럼 지내도되고. 니가 노력안해도 되는 사람있으면 가도돼 내가 너무 가까이 오는게 불편하면 적정거리를 유지해줄게" "근데 너가 나랑 계속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나한테 조금의 궁금함은 있어야된다고 생각해 나는 우리가 오늘 사고가 나서 내일부터 영영 못볼수도 있고 그럼 연락한번 해볼걸.. 이렇게 후회하는 날이 있을까봐 그래"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도 제가 더 좋아하는 입장이라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저처럼 꼭 계속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시면 상대를 먼저 알아주는 말을 해줘야 하는거 같아요 회피형에게는 부담을 주지 않는 말이 최고에요 ! 저 역시 윽박지르고 울면서 얘기도 해보고 협박도 해보고 다 했습니다만.... 그런거 회피형에게는 소용없습니다 저렇게 얘기한게 분위기도 제일 좋았고 반성하는 기미도 보였고 저도 속이 후련했습니다 !! 글삭제 1 1
으어 서희쌤 새로운 영상 떠서 바로 왔어요! 잠수이별이라니 진짜 너무 끔찍해요.. 작년 초에 잠수이별을 당했었는데 뭐 해킹이니 뭐니 하면서 해킹한 사람인 척 하면서 oo이 여자친구세요?ㅋ 이런식으로 연락 하더라구요 친구한테 말 하니까 친구가 엄청 빡쳐서 친구가 저 대신 화를 내주더라구요ㅋㅋㅋ장거리라 만나기도 힘든데 친구가 직접 연락해서 엄청 따져주고 결국 전여친한테 사과 받았어요! 진짜 고마웠었어요ㅠㅜ 몇개월 뒤에 다른 애인이 생겼어서 잊고 살았는데 다시 생각나네요ㅜ 힝 진짜 사랑했었는데.. 물론 새 애인하고는 또 헤어졌어요ㅠ 진짜 뭔 생각으로 잠수이별은 하는거지 했는데 서희쌤 영상 보고 좀 알았어요ㅋㅋㅋ 서희쌤 덕분에 이것저것 많은 지식을 알고 가네요 헤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요즘 많이 춥던데 땃땃하게 입고 다니셔요ㅠ
안녕하세요. 서희썜 정말 오랜만에 찾아뵌 것 같네요.ㅎㅎㅎ 그래도 구독과 좋아요는 항상 누르고 영상도 항상 챙겨보고 있어요. 그런데 제 마음이 자꾸 안좋은 기억들만 들어 나쁜 생각만 해요.. 계획은 더 확실해지고만 있는데 정신과를 다녀도 마음이 안정이 되질 않아요...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이라... 마지막 서희썜을 몇번이나 더 영상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쌤 영상 올릴 때마다 꼭 살고 있다고 댓글 남길게요... 댓글을 달지 못하는 날은 제가 이세상에 없겠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쌤의 좋은 말들 해주신 걸 안고 갈게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사업이 잘 될 때는 여친이 해달라는 것 원하는 것 다 해줬는데 내가 사정이 어려워져서 사정 얘기를 했는데 여친의 행언이 바뀌는 것 없어서 크게 싸울 때 제가 잠수를 한번 타기도 했구요 잠수타고도 몇일 안되서 연락해서 다시 만났습니다.잘 지내다가 여친 자신이 잘못을 한 적이 있는데 잘못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 한마디 안하고 가스라이팅 시전해서 제 마음이 조금씩 돌아서더라구요...중간중간에 나의 사정이 조금 어렵다는 늬앙스로 말을 했는대도 원하는 것만 얘기하고 "남들은 일 안하고 여유롭게 잘 사는 것이 부럽다 나도 그렇게 살고싶다 등등"이런 말을 저에게 호소했습니다.. 제가 금전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을 많이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여친이 변화된 모습도 안보이고 한결같이 요구하는 모습에 지쳤는데....결국엔 저에게 너무 하대 히는 발언을 해서 홧김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그 뒤로 재회하려고 여친에게 통화 시도 해서 재회는 못했구요..한번 더 통화 시도했는데 이제는 아예 모든 sns 통화 수신 거부까지 했더라구요~3년 사귀면서 제가 받은건 거의 없다시피하고 전 여친에게 해 준건 수백만원어치 가전용품들....모든 데이트비용은 제가 부담한것들 뿐이라서 차라리 속으로는 편하더라구여~사업자금 마련한다고 여기저기 지역을 막론하고 일하러 다녔는데 항상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어서...제가 전 여친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리고 물질 금전적으로 다 해줬어서 이제는 후회는 안남네요~미련이 안 생깁니다..이제는 제가 하고싶은 것 성공하려고 노력중이에요~현재 생각은 나를 버린 댓가를 보란듯이 성공해서 보여주려구요~추후에 성공하는 제 모습 보고 연락오면 매몰차게 꺼지라는 말 해 보고 싶네욯ㅎㅎ생각해 보니 3년 사귀는 동안 다투면서 전 여친이 한 번도 저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 번도 안한거 보니 나르시시스트 였다고 생각되어 지네요...항상 남탓하고 가스라이팅하고 이기적이고 남의 생각과 공감을 못 했습니다...잘 헤어진 것 맞죠???
남자친구가 공황때문에 너무 힘들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첨엔 헤어지자고 했다가 나는 못헤어진다 차라리 혼자만의 시간을 좀 갖다와라 해서 3개월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주기로 했어요…이것도 저 상황에 해당이 될까요??근데 말이 막 “난 애초에 연락 안하고 지낼게 아니고 그냥 그만하고 싶다였는데 자기가 놓기 싫다니까 병원 다니는 3갸월 동안만이라도 혼자 지내고 싶다는거야”이렇게 말했어요….
저는 서로 연락 안한지 17일째입니다. 남친이 마지막으로 제 문자를 씹고 잠수탔어요. 저도 연락 한번도 안하긴 했어요. 너무 현타가 와서 니가 날 안좋아하는거 같아 놓아줘야 되지 않응가 싶다 했는데 알겠다, 싫다 이런 말도 안하고 어영부영 피하다가 잠수타더라구요.. 제가 화가나서 전화는 안할 것 같아 차단했었는데 차단된 상태에서 자고 있는데 5통 연락이 왔었더라구요. 일어나자마자 전화하고 그 날이 생일이라 생일축하한다니까 읽지도 않고 선물주니까 한시간 넘어 고맙다고 연락하고 좀 풀어졌다 싶어 바로 전화하니까 받지도 않고 피해서 너무 화가 나 날 가지고 노냐 농락하는거냐고 보냈다 삭제했다 반복하고 잤는데 다음날 보니 용건있어 전화한게 아니냐, 왜 내 연락은 안받냐는 문자만 가 있었고 그걸 다 읽씹하고 서로 연락 안한지 17일째인데 안본지 한달이 되가서 점점 더 생각나며 힘들어지네요 ㅠㅠㅠ 항상 제가 붙잡아야하는 연애라 너무 현타도 오고 ㅜㅜㅜ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희망고문인지 저와 관련된 프사도 안내리고.. 멀티지만.. 저번에 헤어지자 했을때는 내렸거든요.. 그냥 안내리고 아예 신경을 끈거 같아요.. 진짜 잠수 피마르네요
일단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저번에두 인사했지만 곧명절이라서요 서희님 무슨일있나 걱정했어요 음.. 말씀해주신대로 용기가없어서 사랑이 식어서 (책임지기 싫어서) 그리구 어려서 그런것같아요 용기가없다는말은 이야기 조차 없어서이고 사랑이 식었다는말은 정말 사랑하면 을이될수밖에없고 제이야기를 하자면 정말 사랑하게되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살게되던데 어떤 힘들일이있어도 사랑하는 사람 행복하게 웃게해주려구 노력하게되던데 어떤일이있어두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이야기도없이 통보하는 이별은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도 안하고 사랑보다 도망치는 책임감없는 행동을 해서이고 이건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행동이라서 사랑하는게 맞나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그리고 외적으로는 아니겠지만 마음이 어리지않나 생각두들구요 조금있으면 명절이고 그사이 영상은 안올라올까해서 인사드렸어요 무슨일 있는건 아니죠? 서희님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잘 정리하셨겠죠? 저도 잠수 4일째 넘어갈때 이건 사랑하는 사람에게 할수없는 행동이다 판단하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니까, 다른 핑계대면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사귀는 동안 늘 연락때문에 불안했고, 뭔가 채워진다는 느낌보다는 항상 주고있고 불안하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이제는 서로가 채울수있는 좋은 연인 찾아보려합니다
주변 지인의 외적인 모습과 내적인 모습(말투,억양, 사람 대하는 태도, 웃음소리, 행동, 사소한습관)을 따라하는 심리, 대처방법도 혹시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대충 열등감, 불안정한자아가 주가 된다는 걸 알고있지만 선생님의 해석이 듣고 싶어 조심스레 댓글을 달아봅니다.. !
RICE Baek님~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마 아무나 따라하지는 않으실 것 같아요. 닮고 싶은 부분이 있는 사람들, 혹은 호감이 있는 사람을 주로 따라하고자 하지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러한 심리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영상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네 번째 유형의 회피형이네요 저는 제 영역(가치관, 생각, 감정 같은 나만의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며 그 안에 있어야 행복한 사람이고 제 영역이 침범되는 것과 상대방의 영역을 제가 침범하게 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제 심리에서 갈등이란 이 두가지가 모두 훼손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피하려 합니다 여기서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상대에게 맞춰주는 방법입니다 그럼 충돌이 생기지 않죠 그래서 상대에게 친절하고 맞춰주면서 자상하게 지내지만 사실 저는 제 영역이 침범당하는 상태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는 기력을 급격히 잡아먹고 종국에는 지칠때로 지쳐서 감정적으로 폭발하거나 도망가게 됩니다.. 충돌을 막을수있는 좋은 방법은 회피인거죠 이런 루틴은 제 인간관계를 망치는 정석코스로 계속 반복되어왔고 다시 깊은 애정의 인간관계를 만드는것을 기피하는 상황으로 가게 됬습니다 상처로부터 도망을 선택하고 제 울타리 안에서 숨은것이죠 인간관계를 위해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을 바꿔야하는걸까요? 그게 계속 지속될수있을까요?
정기용님~ 소중한 사람이 생기면 지금 저에게 말씀하셨듯이 이렇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시는 것만으로도 그 관계를 지키실 수 있을 거에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바꾸기 보다는, 기용님과 좋아하는 것이 다르더라도 그것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그런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마냥 그 사람의 입맛대로 참고 참다가 손절하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나의 마음을 다소 불편하더라도 솔직하게 말하고 표현하는 게 꼭 우선되어야 할 것 같아요!
3번 케이스 (사업 잘 안되서 마음의 여유가 없는데) 제 성격상 확실히 하고 싶어서 회피 하지 말고 솔직한 마음 알려 달라고 했어요! 확실한 마음 있으면 나도 믿고 기다릴 거고 마음 없으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니까 마음 정리하기 알려 달라고 했는데 씹더라구요 (씹을 것 까지 예상해서 답변 없는 것도 답변으로 간주 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생각할수록 너무 쓰레기 같애서 한소리 해주고 싶은데 한소리 해주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같은 사람 되지 말고 똥밝았다 치는게 맞을까요??
선생님 고민이 있어요 제가 기초수급자라서 보험1종인데요 제가 너무 화가 자꾸나고 우울함이 점점 심하고 불면증이 생겨서요 그냥 동네 내과에서 졸피뎀과 아티반만 타서 먹고 있어요 정신과 병원가서 진료하고 싶은데요 상담은 비보험이고 약도 비보험이 많다고 하는데 비용땜무에 병원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요 제가 수급비 받아서 빠듯하게 살아서 병원비용이 많이 나올까봐 병원문의 하기 무서워요 저에게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좋은 병원 추천도 부탁드려요 ㅠㅠ
겸둥이님~ ㅠㅠ 도움을 받고 싶은데 비용 때문에 많이 고민되시는 군요 ㅠㅠ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는 의료급여 내에서 진료비가 산정되기 때문에 의료급여1종 이시라면, 큰 비용이 들지 않으실 거에요. 그래도 너무 걱정이 되신다면 나라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먼저 가보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고 받을 수 있는 도움을 문의해 보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병원 추천은 아쉽지만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해드릴 수가 없답니다 ㅠㅠ 다만, 어떤 곳이든 나에게 맞는 의사가 분명히 있어요. 용기 잃지 마시고 꼭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5달 전에 4년 만난 전남친이 바람 폈다는 이유로 잠수이별을 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 그 땐 정말 황당하고 아팠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쌤처럼 더 늦지 않게 관계를 끝난 것에 감사하다 싶더라구요! 너무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잠수이별 당한 모든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고 잠수이별을 한 사람은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엇으면 좋겠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연님~ ㅠㅠ 4년이나 만난 사람이 바람을 피운 것도 너무 큰 배신감이 들텐데, 제대로 된 이별을 거치지도 않고, 잠수이별을 하다니!! 진짜 정말 화도 나고 속상하고 자책도 하고 슬펐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돌아보니 너무 너무 다행인 거 아시죠? ^ ^ 더 늦기 전에 그런 사람한테서 탈출 할 수 있어서 진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시고 지금처럼 힘내시길 바랍니다!
어머어머! 잘 지내고 계신가요? ^ ^ 허리는 염려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보호자님도, 화순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이렇게 댓글로나마 뵙게 되니 너무 반갑네요! 제가 인스타를 잘 안하긴 하는데, 그래도 ID 알려 드릴게요! seohee.park.127 입니당 ^ ^
잠수해 놓고 내가 찾아내서 해명요구 했더니 너도 나이들었으니 이제 그만하자고 옛날로 오빠동생으로 돌아가자고. 두번째 잠수했을 땐 본인말대로 길가에 더러운 껌밟은 것처럼 돼지 꼴리는 대로하는 쓰레기 그냥 내버려두자 생각하니 그 순간부터 다시 만나지도 보고 싶지도 않음. 그 대신 숨은 내가 보이면서 나를 되찾을 수 있어 좋고 이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생각하니 웃음만 나옴😊
비겁한 부류의 인간이라는 말에 크게 공감하고갑니다~ 지입장에서 나쁜 사람 되기싫어서라고 변명짓거리 하겠지만 당장의 마음불편함이 싫어서 인연을 맺은사람에게 최소한의 도리도 못지키고 숨어버리는 인간은 애시당초 안걸리는게 최고고 걸렸다 치더라도 빠르게 치워버리는게 답입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날수있었던건 조상님이 도우신거에요~ 정신건강한 사람만나서 정상적인 연애합시다 지버릇 개못줍니다
그 사람이 그러는 이유를 찾지도 알지도 마세요 내가 답답하지 상대방은 아무 생각 없거든요 답이 없다는 건 그게 그 사람 대답이에요
이기적인거죠 ㅋㅋ
10년뒤에 미친듯이절 찾고 결국연락와요
이거 진짜 정답입니다.
그저 침묵 일관입니다.
회피형 여자와 헤어지고 한동안 힘들었는데 내가 이겨낸 방법
1. 제테크를 시작하고 중장기 목표를 세운다 : 1억 - 10억 모으기 (ISA 활용 ETF 적립식투자 및 절약을 통한 적금 등) 이별에만 갇혀 있던 생각을 끄집어내어 몰두할 거리를 만듬.
2. 결국 저 여자와 다시 재회를 해도 결혼하면 이혼으로 끝나겠구나 - 자신의 의지가 없다면 타인은 회피형 인간의 사고방식을 절대 바꿀수 없음.
3. 내 잘못은 없다. 내가 더 잘해줬어도 저 사람은 결국 나의 단점을 끄집어내어 헤어짐을 고했을 것이다.
친구가 잠수 이별을 밥먹듯 해요. 나쁜 사람이 되기 싫은 심리이기도 하죠. 저도 잠수이별 경험자라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별을
원한다면 이별 통보를 해야하는데 그것을 못하더라구요. 친구놈은 최근에서야 좀 달라졌지만 대다수는 안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별에도 예의가 있어야 하는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특히 남자들.. ㄷㄷㄷ
이런 유형은 손절이 답인 듯 해요
정 때문에 끌다가는 내 삶까지 피폐해 지고 건강한 생활은 할수 없게 돼요
저도 늦엇지만 정신차리고 이 전 삶으로 돌아가려 노력하고 잇어요:)
회피형 인간=무책임한 인간 진짜 최악의 인간유형인듯🤬🤬🤬
ㅠㅠ 잠수이별 당해보면 정말 너무 속상하더라구요..ㅠㅠ
자기 감정도 솔직하게 터놓지 못하는 미숙한 이성과의 교제는 하루빨리 정리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울화터지기 전에..
저는 첫 애인한테 잠수이별 당했어요. 나중에 왜 알아듣기 쉽게 헤어지자 말 안 했냐고 물어봤더니 말을 안해도 제가 알아 먹을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썜 말씀 들어보니까 남에게 항상 이쁘게 잘 보이려고 거절 잘 못하는 유형들이 맞는거 같아요.
애초에 회피형이라는 애착 유형이 아동기와 그 이전에 자신의 요구가 타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아서 생기는데, 그런 사람들이 애인이 자기 말을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하겠냐고요ㅋㅋ 어차피 설득을 해봐도 설득이 될 거라는 기대 자체가 없으니깐 회피하는 거예요
그저 각자의 바운더리만 잘 지키면 되는데, 상대방이 끊임없이 나의 바운더리를 침범하고 또 상대방이 나의 말을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되지 않으니 차라리 회피하고 말겠다는 거죠
또 어린 시절 그나마 자신의 요구가 어느 정도 관철되어졌던 불안형과는 달리 시종일관 끊임없이 자신의 애정에 대한 요구가 거절되어 왔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해 불신하고 인연에 대해서 연연하지 않는데, 타인이 나에게 자신의 감정을 의탁하고 다섯 살 먹은 애 마냥 징징대면 당연히 지치죠
물론 상대와의 인연이 나를 희생하면서 지켜야 할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그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회피형과의 관계에서 버림 받은 당신들은 그 사람의 기준에서 미달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입니다
와우 예전에 당했던 생각이 나서 잠시 짜증났네요. 선생님 말씀이 백번 맞아요. 인간 대 인간으로써의 예의도 없는 금수는 거르세요.
따뜻한손님 잘 걸러내셨군요!
선생님 오늘 영상 너무 좋았습니다
친구 중에 조금이라도 본인 불편한 상황 오면 1-2주 정도 잠수타는 친구가 있었는데
3-5번 반복하다보니 결국엔 저도 조용히 손절을 택했습니다 😊
won 님~ 잘 하셨어요! 한두 번도 아니고 3~5번 반복했다면 언젠가 떠나가도 갈 인연이었을 겁니다!
진짜 석달넘게 화병에 가슴이 아파서 죽을것 같은데도 너무 맘을 많이 줘서 그ㅅㄲ때문에 우울증까지 온것 같아요ㅜㅜ
진짜 눈물이 안멈춥니다.
그 쓰레기는 벌받을까여??..😂
그런사람 붙잡아야 또다시 그러더라구요~
전 10년전에 그렇게 하루아침에 도망가놓고 10년이 지난 어느날 새벽에 전화가와서 다시 만났었는데 만난지 2년 되던해에 또다지 그런상황을 만들더라구요. 지금 갑자기 전화안받고 연락안된지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이젠 저도 더이상 연락 안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인거 같습니다.
시간을 질질 끌 빠엔 차라리 차단하는게 더 낫다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착한아이증후군이라 배려한다고하는게 죄다 회피고 자기중심적인데다
참다가 참다가가아니라 급삐지면 수동침묵 쎄하게하고 당황스러 물으면 끝까지 아무일도없다함~~
그러다 또 물으면 맘대로하라며 급 회피 도망감~~
평소엔 잘하다가 급 이유모를삐짐을
3번 반복해서 기냥 땡쳤음
두달밖에 안됐는데 이게 머선일이공~~
내가 부족하고 못난 사람이라서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상처 받았었는데 선생님께서 해주신 답변이 시원시원해서 보면서 치유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마무리를 하지 않는 책임감 없는 사람을 만났을 뿐이다
나는 최선을 다했다!
그럼요 그럼요!!! 오히려 그런 못난 사람이랑 헤어져서 정말 다행인거에요!!! 절대 자책하지 마세요~!!!
선생님의 해결책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람은 잘 안바뀌더라구요.
저도 결혼한후 서로를 죽을때까지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살아야 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잠수이별 당한 사람인데,, 정말 자괴감 듭니다. 안 만나고 싶으면 얘기 하면 되는데. 왜 그래? ㅆ,, 잘지내 그 말하기가 어려운가요? 진짜 할말은 많지만
더 깊어지기전에 헤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잠수이별 당한지 1년이 됐는데 아직도 이해도 안되지만 잠수이별 하기전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그런 행동을 한건 이해는 안되고 지금도 힘들긴 한데 아직도 걱정되는 사람중에 한명이에요 살면서 아픈손가락이라고 나 해야할까요..
서로 믿고 사겨온 남여친구간에
어느날 이유없이 어느일방이
연락두절 되는 잠수이별.....
잠수이별자의 심리상태와 이에대한 대처방법과 함께 이럴때는 과감히 혜어져야 한다는
서희쌤의 명쾌한 분석을 한번쯤 들어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군요 ~~~
용섭님~^ ^ 오늘도 명쾌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회피형 애착유형에 대해 보다가 영상 잘 보게 되었습니다
어제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는데 공감가는게 많네요.
사귀는동안 기분좋을때는 정말 빨리 답장이 오고, 개인적인 문제(회사/본인의건강/가족)등이 생기기 시작하니까
답장이 3시간,5시간,하루,이틀 간격으로 오더라고요.
처음에는 바쁘겠지, 어떤이유가 있겠지하며 이해하려했고 나중에는 화나기도 하고 연락오겠지 하면서 연락올때까지 답장도 안했고
어제는 4일째 연락이없어서 그냥 만나기싫으면 싫다라고 말해달라고했더니 12시간뒤에 나와서 아팠느니 본인의 여유가 없어서 그만하는게 맞을거같다면서
미안하다고 여기까지 하자고하네요.
여태껏 mbti만 알았지 애착유형이란건 또 처음들어봤는데 너무나도 회피형 애착과 이 글의 내용에 잘맞아서 많이 놀랐어요.
물론 이런 심리적인거보다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그렇게 크지않았기때문에 더 쉽게 행동할수 있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하지만
어쨌든간에 아픈마음 잘 위로했고 오늘부터 또 열심히 제 삶을 살아갈수있을거같습니다(사실 연락두절된 기간이 너무 길었어서 그 동안 마음정리를 많이했어서 상실감에 조금 아프긴하지만 견딜만했던거같고, 지금은 확실히 괜찮아지는거같습니다)
토닥토닥. 지금은 많이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분명 나와 더 잘 맞고 나를 더 사랑해주는 좋은 분을 만나실거에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벌써 3번째인데 음..읽씹된지 2일째 되네요
오늘 모임같이 가는 날인데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전 가서 만나도 서먹할꺼 같아서 못갈꺼같다고 모임에 통보는 해놧고
오늘 과연 남친을 선택할지 모임을 선택할지...
저두비슷ᆢ그날오후 그리 달콤하게 통화를하고 몇시간후 엠비티아이물었는데 읽씹ᆢ담날 나두잠수탈거야햇더니 읽씹ᆢ이틀후 물속에서 안꺼내줄거냐고햇는데 읽씹ᆢ이틀후 나두지친다그만하자 ᆢ여전히 잠수ᆢ 20일됏어요
심리가궁금해요
왜? 엠비티아이 물어본게 대댜한거물어본건가요?
🌟 역시 사람상대하는게 제일 난이도 빡십니다
비엠더블유님~ ㅠㅠ 맞아요.. 참.. 사람을 대하는 일은 너무나 매력적이고 보람 있다가도, 어쩔 땐 참 힘들고 회의감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비엠더블유님처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는 힘이 납니다 ^ ^ 감사합니다!
이 의사쌤은 정말 털털하고 가까워 보이고 좋당
안녕하세요 회피형을 너무 사랑한 불안형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저는 연애 경험이 적지 않았고 제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 안정형의
연애도 많이해본 사람입니다. 저는 그동안 연애하면서 자극적이지 않고
항상 안정적인 사랑만 받다보니 상대방에 대한 흥미도 별로 안 생기고
더 재미있는 사람을 만나고싶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제 전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저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2년을 만나면서까지 제 여자친구가 저를 사랑한다고
표현도 많이해줬지만 항상 걱정이 많았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를 사랑하는거
같다가도 "너가 지금 더 노력하지 않으면 떠날거야" 라는 말을 항상 넌지시
저한테 말해주고있었습니다. 그래서 만나는동안 항상 더 좋은, 그 사람이
원하는 이상형으로 저는 제 자아성을 강제로 변하게 하고 있었고 나의 사랑 받고
싶은 나의 모습은 잊은채로 항상 그 여자를 사랑해주고 어떻게하면 그 여자가
더 행복해질까? 더 나를 좋아하게 만들수있을까? 항상 이런생각뿐이었습니다.
2년을 만나는 동안 한번도 확신을 주진 않았지요. 항상 저가 힘들어 떠나려할때마다
그녀는 작게 표현하거나 저에게 일부러 싸움을 만들어 저에게 사과하게하고 그 사과의
끝에는 "너가 잘못한거고 이해해야하고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니까 이해해
너를 좋아해" 라는 얘기를 만들며, 저는 섭섭하다가도 너무 행복해하는
그런 아주 롤러코스터를 타는거같은자극적인 연애를 해왔습니다. 지금까지는 한번도
경험 해보지 못한
연애를 하다보니 이사람이 내 운명인거같았고 운명을 위해서는 더 노력해야
하고 내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일상을 다 놓아
버리고 그녀에게 몰입한지 2년차, 제가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되어버리자 그녀는
핑계를 대며 저를 떠났습니다. 매달리고 나를 사랑해달라고 애걸복걸해도
우리는 서로를 불행하게 할뿐 만날사이는 아니다. 더 성장해서 만났으면 어땠을까.
그런 미련과 상처를 준채. 저를 부족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고 그녀는 떠났습니다.
헤어지고 2년동안 저는 약해진 저를 달래주지는 못할망정 저를 미워하고 똑같은
자극을 받고 싶어 게임에 빠졌습니다. 그 후 좋은 사람을 만나 정신을 차리고 번듯한
직장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행복했던 그녀는 저의 자극을 만족시켜주지
못하더군요. 서로 아무 미련없이 좋게 이별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문득 저에게
자극을 줬던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에 사로잡혔습니다. 나 그동안 성장많이했고
좋은 직장도 가졌는데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지않을까? 그렇게 연락을하고
그녀와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저를 좋아해주지않더군요. 그래서 저도 예전의
상처가 아직 남아있어 이 사람은 나랑 맞지 않는가 보구나 생각하고 멀어지려했습니다.
그렇게 다다음날 전화가 오더라구요. 저에게 맞춰주겠다고. 자기가 잘못생각했다고.
그렇게 전화를하고 다음날 만나 사귀었습니다. 4년간 그녀를 그리워했고 우리는 운명이다
서로 생각을 하고 교감을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저의 서운해하는 작은 모습하나에
"우리는 맞지 않는다 만났으면 안됐다" 단정짓고 동굴로 들어가버려서 저는 그녀에게 생각할 시간을
준다고 존중해줬습니다. 하지만 나를 믿고 그녀를 믿고 기다려줬던 저에게 돌아오는
대답은 "헤어지자"였습니다. 저는 이번 이별을 겪고 애착유형에 대해 공부를하고
심리상담도 받고 봉사도하고 아주 많은 노력을 했고 자존감을 다시 찾을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술마시거나 혼자있을떄마다 그녀가 제 머리속에 나타나 저를
괴롭힙니다. 내가 그때 그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헤어질때 내가 잡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하다가도 우리는 안맞아서 헤어진거고 내가 잘못한게 없다
라고 생각하며 제 자신을 다독입니다. 다독이는 나 자신을 발견할때면 내가 아직
단단해지지 못한거구나 생각이드니까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술먹고 제 진심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우리 불안형들은 사랑해주는만큼 사랑받아야합니다.
우리가 100을줬을떄 10을주는 사람을보고 재밌다, 이게 사랑이지, 이게 운명이지
착각하지말고 제발 100을줬을떄 100을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저는 그런사람만
만날겁니다. 저처럼 인생에 있어서 힘든 고통을 반복하지마세요. 저는 누구보다
그녀에게 진심이었고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할수있습니다. 애초에
회피형은 저가 더 안정적으로 변하려할수록 흥미가 떨어져서 도망칠려합니다.
왜냐하면 회피형은 불안정한테 끌리거든요. 그런 사람 가지고 노는게 재밌고
그런사람 가지고 놀다가 쓸모없으면 버리는거에서 자기 자존감을 얻거든요.
어떻게보면 저는 그동안 성장을했고 예전의 불안형이 그만큼 남아있지않기에
저를 버린거겠지요. 그녀를 만나면서 성장도 많이했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저는 예전 안정형을 만났던 사람들이 너무나 그립고 그런 사람을 찾을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회피형이랑 1년째 연애중입니다 :)
연락문제로 정말 지독하게 싸웠지만 안 고쳐져요
2주동안 일주일 3일, 5일 잠수 시전하길래
참고 참다가 만나서 조곤조곤 말했어요
(택스트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비추해요)
저도 유튜브 엄청보고 헤어지는게 답인가 했었고
정말 끝나도 미련없다 싶을때 만났어요 :)
좀 특이한대 이해해주려고 해줘서 고맙다고 톡 왔네요 !
저것도 사실 몇일 못가요 ~~
제 경험상
회피형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고 이런새끼구나 이해해보시구요
대화를 시도할때는
v 니가 혼자만의 시간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알아~
v 이런 분위기 싫어하는 것도 알고
이런얘기 피하고 싶어하는것도 알아 ~
v 니가 노력하는거 알아~ 노력하는거 엄청보여~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는 말을 먼저하고 본론을 자연스레
연결해서 말해보세요 :)
회피형에게 부담주는 말은 하지마세요
나 사랑하는거맞아? 잘할게 맞춰가자 이런말 ㄴㄴ
그냥 져주자. 자존심싸움은 시간낭비다 생각하세요
"나 안좋아해도돼. 나를 책임지려고 안해도 돼.
무슨 사이로 엮여있는게 너한테 부담이면 친구처럼 지내도되고.
니가 노력안해도 되는 사람있으면 가도돼
내가 너무 가까이 오는게 불편하면 적정거리를 유지해줄게"
"근데 너가 나랑 계속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나한테 조금의 궁금함은 있어야된다고 생각해 나는
우리가 오늘 사고가 나서 내일부터 영영 못볼수도 있고
그럼 연락한번 해볼걸.. 이렇게 후회하는 날이 있을까봐 그래"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도 제가 더 좋아하는 입장이라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저처럼 꼭 계속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시면
상대를 먼저 알아주는 말을 해줘야 하는거 같아요
회피형에게는 부담을 주지 않는 말이 최고에요 !
저 역시 윽박지르고 울면서 얘기도 해보고 협박도 해보고
다 했습니다만.... 그런거 회피형에게는 소용없습니다
저렇게 얘기한게 분위기도 제일 좋았고
반성하는 기미도 보였고 저도 속이 후련했습니다 !!
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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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하ㅏ면서 만나야되나
@@Skxka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회피형과는 조금만 말해도 싸움으로 번지거나 입을 다물어버리기때문에 살살살 달래야 된다는 것을 회피형 잡고싶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
결국엔 회피형 만나려면 진짜 애 다르듯 조심히 생각하며 조심해야하는군요 ㅠㅠㅠ
@@Baehyang어르고 달래면서 애처럼 얘길해주면 알아듣게생각해주는건데 또 내가 어린애야? 그래요.
지금 어떻게지내시는지 궁금해요
저도 그래요 갑자기 잘만나다 연락했더니 전화차단하고 왜그럴까요??내가뭘잘못한건지
회피형 답변중 역시 의사님이라 그러신지 좀 더 명확하고 해결책도 주시고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으어 서희쌤 새로운 영상 떠서 바로 왔어요! 잠수이별이라니 진짜 너무 끔찍해요.. 작년 초에 잠수이별을 당했었는데 뭐 해킹이니 뭐니 하면서 해킹한 사람인 척 하면서 oo이 여자친구세요?ㅋ 이런식으로 연락 하더라구요 친구한테 말 하니까 친구가 엄청 빡쳐서 친구가 저 대신 화를 내주더라구요ㅋㅋㅋ장거리라 만나기도 힘든데 친구가 직접 연락해서 엄청 따져주고 결국 전여친한테 사과 받았어요! 진짜 고마웠었어요ㅠㅜ 몇개월 뒤에 다른 애인이 생겼어서 잊고 살았는데 다시 생각나네요ㅜ 힝 진짜 사랑했었는데.. 물론 새 애인하고는 또 헤어졌어요ㅠ 진짜 뭔 생각으로 잠수이별은 하는거지 했는데 서희쌤 영상 보고 좀 알았어요ㅋㅋㅋ 서희쌤 덕분에 이것저것 많은 지식을 알고 가네요 헤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요즘 많이 춥던데 땃땃하게 입고 다니셔요ㅠ
양양님~~ 아니 우리 양양님에게 잠수이별을 고한 그 사람 도대체 누구에요!!! 에잇!!! 헤어지길 정말 잘했어요~ 이제 정말 좋은 사람 만날거에요~^ ^
혹시 연인관계가 아니라 지인관계에서도 해당되나요? 오전까지는 응원할게 화이팅하던 지인이 오후에는 저를 차단해서 당황스러웠네요;
진실을 알려줄게.. 잠수이별은 환승이야
그 사람의 비밀 sns를 알지못했다면 부정했을 진실..
구독 조아요가 사랑이라면 전 과거형이네요! 사랑했습니다!!!!
모쏠이라서....연애는 못해봤지만 인간관계에서 상대방과의 조율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네요.
현실에서 용기를 얼마나 낼지는 모르지만 머리에 두고 꼭 실천을 하겠습니다. 용기야 숨지마!!!
서희샘~ 저도 구독했어요!! 구독자 2만명이라니 대단해요 축하합니다~~
우와!! 부장님~^ ^ 구독에 댓글까지! 넘넘 감사합니다^ ^
서희쌤 하이하이~~🤗🤗 2023년 처음올린 컨텐츠네요 😉 ... 저도 " 잠수이별 " 당했다가 다시재결합 했었는데 진실을알고 큰충격먹고 완전히 갈라섰어요 제나이 20대후반에 사귀던 여친이 연락중단 됐었는데 2개월뒤에 연락되어
만났다가 그 여자가 무려3다리를 걸친걸알고🤯😨😰 그냥 끝냈어요 결혼따로, 연애따로, 친구따로 ... 서희쌤 얘기하신거 잘참고할께요 👍👋👋
승학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아니 세상에!!! 세다리라니!!! 헤어지길 정말정말 잘했어요~~ 훨씬 더 좋은 사람 만날 거에요!
안녕하세요. 서희썜 정말 오랜만에 찾아뵌 것 같네요.ㅎㅎㅎ 그래도 구독과 좋아요는 항상 누르고 영상도 항상 챙겨보고 있어요. 그런데 제 마음이 자꾸 안좋은 기억들만 들어 나쁜 생각만 해요.. 계획은 더 확실해지고만 있는데 정신과를 다녀도 마음이 안정이 되질 않아요...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이라... 마지막 서희썜을 몇번이나 더 영상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쌤 영상 올릴 때마다 꼭 살고 있다고 댓글 남길게요... 댓글을 달지 못하는 날은 제가 이세상에 없겠지만 그래도 기억하고 쌤의 좋은 말들 해주신 걸 안고 갈게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영옥님~~ 넘넘 반가워요!!! 잘 지내고 계시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사는게 많이 힘들고 벅차시겠지만 부디 우리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살아나가 보아요!!!
잠수이별 하는 사라의 심리상태. 대처방법.
아주 잘 들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만사형통하길 소망합니다......^^
순희님~ ^ ^ 감사합니다! 순희님도 새해에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
헤어지는거 말고 잡는 방법은 없을까요?
저의 반복적인 실수로 남자가 차단 했었고 차단을 10일후에 풀렸고 그후 제가 연락 한번 했는데 답이 없어요 그렇게 서로 연락은 안한지 두달이 되어 가네요 남자가 지금 사업이 힘든 상태입니다
사업이 잘 될 때는 여친이 해달라는 것 원하는 것 다 해줬는데 내가 사정이 어려워져서 사정 얘기를 했는데 여친의 행언이 바뀌는 것 없어서 크게 싸울 때 제가 잠수를 한번 타기도 했구요 잠수타고도 몇일 안되서 연락해서 다시 만났습니다.잘 지내다가 여친 자신이 잘못을 한 적이 있는데 잘못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 한마디 안하고 가스라이팅 시전해서 제 마음이 조금씩 돌아서더라구요...중간중간에 나의 사정이 조금 어렵다는 늬앙스로 말을 했는대도 원하는 것만 얘기하고 "남들은 일 안하고 여유롭게 잘 사는 것이 부럽다 나도 그렇게 살고싶다 등등"이런 말을 저에게 호소했습니다.. 제가 금전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을 많이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여친이 변화된 모습도 안보이고 한결같이 요구하는 모습에 지쳤는데....결국엔 저에게 너무 하대 히는 발언을 해서 홧김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그 뒤로 재회하려고 여친에게 통화 시도 해서 재회는 못했구요..한번 더 통화 시도했는데 이제는 아예 모든 sns 통화 수신 거부까지 했더라구요~3년 사귀면서 제가 받은건 거의 없다시피하고 전 여친에게 해 준건 수백만원어치 가전용품들....모든 데이트비용은 제가 부담한것들 뿐이라서 차라리 속으로는 편하더라구여~사업자금 마련한다고 여기저기 지역을 막론하고 일하러 다녔는데 항상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어서...제가 전 여친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그리고 물질 금전적으로 다 해줬어서 이제는 후회는 안남네요~미련이 안 생깁니다..이제는 제가 하고싶은 것 성공하려고 노력중이에요~현재 생각은 나를 버린 댓가를 보란듯이 성공해서 보여주려구요~추후에 성공하는 제 모습 보고 연락오면 매몰차게 꺼지라는 말 해 보고 싶네욯ㅎㅎ생각해 보니 3년 사귀는 동안 다투면서 전 여친이 한 번도 저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 번도 안한거 보니 나르시시스트 였다고 생각되어 지네요...항상 남탓하고 가스라이팅하고 이기적이고 남의 생각과 공감을 못 했습니다...잘 헤어진 것 맞죠???
고마워할줄도 모르는 인연을 만나 마음고생만 심하게 하셨네요...
사연이 곁들여지니 더 공감되고 좋네요 👍
인상주의님~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 ^
남자친구가 공황때문에 너무 힘들고 저한테 미안하다고 첨엔 헤어지자고 했다가 나는 못헤어진다 차라리 혼자만의 시간을 좀 갖다와라 해서 3개월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주기로 했어요…이것도 저 상황에
해당이 될까요??근데 말이 막 “난 애초에 연락 안하고 지낼게 아니고 그냥 그만하고 싶다였는데 자기가 놓기 싫다니까 병원 다니는 3갸월 동안만이라도 혼자 지내고 싶다는거야”이렇게 말했어요….
저는 서로 연락 안한지 17일째입니다. 남친이 마지막으로 제 문자를 씹고 잠수탔어요. 저도 연락 한번도 안하긴 했어요. 너무 현타가 와서 니가 날 안좋아하는거 같아 놓아줘야 되지 않응가 싶다 했는데 알겠다, 싫다 이런 말도 안하고 어영부영 피하다가 잠수타더라구요..
제가 화가나서 전화는 안할 것 같아 차단했었는데 차단된 상태에서 자고 있는데 5통 연락이 왔었더라구요. 일어나자마자 전화하고 그 날이 생일이라 생일축하한다니까 읽지도 않고 선물주니까 한시간 넘어 고맙다고 연락하고 좀 풀어졌다 싶어 바로 전화하니까 받지도 않고 피해서 너무 화가 나 날 가지고 노냐 농락하는거냐고 보냈다 삭제했다 반복하고 잤는데 다음날 보니 용건있어 전화한게 아니냐, 왜 내 연락은 안받냐는 문자만 가 있었고 그걸 다 읽씹하고 서로 연락 안한지 17일째인데 안본지 한달이 되가서 점점 더 생각나며 힘들어지네요 ㅠㅠㅠ 항상 제가 붙잡아야하는 연애라 너무 현타도 오고 ㅜㅜㅜ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희망고문인지 저와 관련된 프사도 안내리고.. 멀티지만.. 저번에 헤어지자 했을때는 내렸거든요.. 그냥 안내리고 아예 신경을 끈거 같아요.. 진짜 잠수 피마르네요
일단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저번에두 인사했지만 곧명절이라서요
서희님 무슨일있나 걱정했어요
음.. 말씀해주신대로
용기가없어서 사랑이 식어서
(책임지기 싫어서)
그리구 어려서 그런것같아요
용기가없다는말은 이야기 조차
없어서이고 사랑이 식었다는말은 정말 사랑하면
을이될수밖에없고
제이야기를 하자면 정말 사랑하게되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살게되던데
어떤 힘들일이있어도
사랑하는 사람 행복하게 웃게해주려구 노력하게되던데
어떤일이있어두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렇게 이야기도없이
통보하는 이별은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도
안하고 사랑보다 도망치는
책임감없는 행동을 해서이고
이건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행동이라서 사랑하는게 맞나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그리고 외적으로는 아니겠지만
마음이 어리지않나 생각두들구요
조금있으면 명절이고
그사이 영상은 안올라올까해서
인사드렸어요
무슨일 있는건 아니죠?
서희님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엘렐렐레님~ ^ ^ 제 걱정을 다 해주시고 ㅠㅠ 감동입니다~ 저는 무사히 하루 하루 지내고 있답니다 ^ ^ 엘렐렐레님도 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건강 하시구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dr.seoheepark 무사히 잘지내신다니 감사하네요 그런데 새해복
서희님덕분에 많이 많이
받을것같아요
상대가 너무 절 좋아했는데 군대가는 소리를 듣고 너무 우울해 하더니 갑자기 잠수를 탔어요
너무 우울하고 전할 말도 많은데 너무 힘들어요 선생님… 사이는 너무너무 좋았어요
정신과의사가 정신병자 사귄 사연
재미있었어요.
잠수함남자 정말 재~수없어요.
뭘 붙잡나요.다른여자분께 양보하세요.
😭👍
날씨는 춥지만 마음이 따뜻한 서희쌤 목소리와 영상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감개무량 하고 감기조심과 건강하세요
미연님~~ 오늘 다시 날씨가 너무 추워졌는데 미연님 댓글을 보니 제 마음도 따뜻해져요^ ^ 너무 고마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따 신박한 영상일세... 선댓달고 차분하게 보겠다요.
날이 아직 추우니 감기조심하시라요~
곰씨야~~ 고마워^ ^ 감기 조심하구!!!
@@dr.seoheepark 예썰!!
제남친도 3년사귀는 동안 반은 잠수였어요
지금4개월차이구요
그냥 익숙해져서 제생활잘하고 있습니다
저도 느닷없이 잠수이별 당하고 나이가 없는것도 아닌데 (상대남:40대 중반) 너무 기가차고 답답하고 화나고 지금 3주 되가는데 오늘은 전화해서 ㅈㄹㅈㄹ할까해보다가 참았는데 잘 참았네요. 쌤 말씀대로 얼른잊고 새출발해야겠어요
잘 참으셨어요 ㅠㅠ 넘 화가 나고 속상하시겠지만 오히려 더 잘 된 일이라 생각하시고 더 멋진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98년도인가 저도 겪었던 여자가 있었어요 깊은상처가 남네요
아ㅋㅋ 헤어져 헤어져 붙잡지마ㅋㅋ 이말에 빵터졌네요ㅋㅋ
맞아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더라구요....
안그런다고하고 또 잠수이별....휴....
와. 오늘은 연애 상담 선생님 같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와~ 오늘도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흠…아닌 것 같네요 100프로_저도 반성해봅니다. 앞으로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짐에 예의를 꼭 갖추려고요. 만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ㅎ
흠...저두..선생님께...지금의제상황
상담한번해보고싶네요
저희는..어리지않기에..ㅠ
나는60먹은남성입니다
공황장해보고
우울증도그건데
원장님덕분에
강릉사는데성모솔정신건강의
치료받고요
영상도도움됨니다
원장님도건강하세요
딩딩디가리님! 제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
남일 같지가 않네요.. 제 남친도 지금 잠수 탄 상태에요 6일째.. 회피형 성향이 있어서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방목해야 된다는걸 알면서도 열받고 힘드네요ㅜ
저도 5일째 같은 상황이네요 잠수이별이란걸 처음 당해보니 멘붕 상태에요
잘 정리하셨겠죠? 저도 잠수 4일째 넘어갈때 이건 사랑하는 사람에게 할수없는 행동이다 판단하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니까, 다른 핑계대면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사귀는 동안 늘 연락때문에 불안했고, 뭔가 채워진다는 느낌보다는 항상 주고있고 불안하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습니다.
이제는 서로가 채울수있는 좋은 연인 찾아보려합니다
저만 이런 경험을 갖고 있는지 알았는데 의외로 많으시군요
잠수타기 전에 낌새가 있나요? 저도 지금 남친 잠수탄지 일주일 됬는데 별 문제 없이 대화하고 카톡꺼지 했었거든요.
그순간엔 진짜답답하고 열받는데 그정도 사람이라생각하니 괜찮아짐..저러고 지가 또 연락옴ㅋㅋ
주변 지인의 외적인 모습과 내적인 모습(말투,억양, 사람 대하는 태도, 웃음소리, 행동, 사소한습관)을 따라하는 심리, 대처방법도 혹시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대충 열등감, 불안정한자아가 주가 된다는 걸 알고있지만 선생님의 해석이 듣고 싶어 조심스레 댓글을 달아봅니다.. !
RICE Baek님~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마 아무나 따라하지는 않으실 것 같아요. 닮고 싶은 부분이 있는 사람들, 혹은 호감이 있는 사람을 주로 따라하고자 하지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러한 심리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는 영상도 좋을 것 같아요!
나르시시스트가 그래요
진짜 감사해요! 많은 힘이 되었어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
제가 네 번째 유형의 회피형이네요 저는 제 영역(가치관, 생각, 감정 같은 나만의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기며 그 안에 있어야 행복한 사람이고
제 영역이 침범되는 것과 상대방의 영역을 제가 침범하게 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입니다.
제 심리에서 갈등이란 이 두가지가 모두 훼손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피하려 합니다 여기서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상대에게 맞춰주는 방법입니다
그럼 충돌이 생기지 않죠 그래서 상대에게 친절하고 맞춰주면서 자상하게 지내지만 사실 저는 제 영역이 침범당하는 상태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는 기력을 급격히 잡아먹고 종국에는 지칠때로 지쳐서 감정적으로 폭발하거나 도망가게 됩니다.. 충돌을 막을수있는 좋은 방법은 회피인거죠
이런 루틴은 제 인간관계를 망치는 정석코스로 계속 반복되어왔고 다시 깊은 애정의 인간관계를 만드는것을 기피하는 상황으로 가게 됬습니다
상처로부터 도망을 선택하고 제 울타리 안에서 숨은것이죠
인간관계를 위해 좋아하는것과 싫어하는것을 바꿔야하는걸까요? 그게 계속 지속될수있을까요?
정기용님~ 소중한 사람이 생기면 지금 저에게 말씀하셨듯이 이렇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시는 것만으로도 그 관계를 지키실 수 있을 거에요.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바꾸기 보다는, 기용님과 좋아하는 것이 다르더라도 그것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그런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마냥 그 사람의 입맛대로 참고 참다가 손절하기 보다는, 상대방에게 나의 마음을 다소 불편하더라도 솔직하게 말하고 표현하는 게 꼭 우선되어야 할 것 같아요!
거의잠수이별 이유는 상대가나를 더이상 사랑하지않는다는거 그리고새로운 이성이 그사람 가슴에들어왔다는거
사연이랑 같이 설명해주셔서 이해 잘됐어요 😊
온유님~ 이해가 잘 되셨다니 뿌듯뿌듯합니다 ^ ^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dr.seoheepark 서희쌤도 새복많이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께 진료받고싶으면 혹시 어디로 찾아뵈어야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노을님~ 저를 믿고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 그런데,, 저는,,, 지금 부산에 있답니다 ㅠㅠ
@@dr.seoheepark 저도 부산인데
혹시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3번 케이스 (사업 잘 안되서 마음의 여유가 없는데) 제 성격상 확실히 하고 싶어서 회피 하지 말고 솔직한 마음 알려 달라고 했어요! 확실한 마음 있으면 나도 믿고 기다릴 거고 마음 없으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니까 마음 정리하기 알려 달라고 했는데 씹더라구요 (씹을 것 까지 예상해서 답변 없는 것도 답변으로 간주 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생각할수록 너무 쓰레기 같애서 한소리 해주고 싶은데 한소리 해주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같은 사람 되지 말고 똥밝았다 치는게 맞을까요??
남자는 술먹고 놀때는 좋은데 막상 사귄다고 하니 여친 얼굴이 못생겨서 맘에 안들때 앞에서 말을 못해서 잠수
이유가 있어서 통보식으로 본인 말만 하고 관계가 마무리 짓지 않아진 상태에서 잠수를 타는 것도 똑같이 생각하면 될까요?..
쌤 좋은에 저도 쌤 환자였어요 이렇게 만나니 반갑네요
그럼요! 기억하고 있답니다! 저도 너무 반가워요 ^ ^
아녀요 습관입니다~
사람에 금방 질려하는 사람
교만이죠
눈팅만 해오다가 오랜만에 댓글로 인사해요^^
기억하실런지 초창기무렵 장문으로 댓글달았던...쌤의 정성가득 공감해주시면서 애정어린 답글에 힘이불끈...^^
요영상은 몇시간전 저녁준비해놓고 봤는데 짬이 안나 지금 댓글달아요^^
어쩜 그리 맛깔나게 말을
잘하시는지 혼자 그려 맞어 하면서 키득키득 웃으면서 15분이 순삭으로요^^
서희쌤 다시한번 진심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님~ ^ ^ 잘 지내고 계신가요? 너무 반가워요! 그 동안 많이 바쁘셨구나~!! 그래도 잊지 않고 꾸준히 영상 봐주시고 구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더욱 더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길 진심으로 기원할게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민이 있어요
제가 기초수급자라서 보험1종인데요 제가 너무 화가 자꾸나고 우울함이 점점 심하고 불면증이 생겨서요 그냥 동네 내과에서 졸피뎀과 아티반만 타서 먹고 있어요 정신과 병원가서 진료하고 싶은데요 상담은 비보험이고 약도 비보험이 많다고 하는데 비용땜무에 병원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되요 제가 수급비 받아서 빠듯하게 살아서 병원비용이 많이 나올까봐 병원문의 하기 무서워요 저에게 도와주시면 안될까요? ㅠㅠ 좋은 병원 추천도 부탁드려요 ㅠㅠ
겸둥이님~ ㅠㅠ 도움을 받고 싶은데 비용 때문에 많이 고민되시는 군요 ㅠㅠ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부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는 의료급여 내에서 진료비가 산정되기 때문에 의료급여1종 이시라면, 큰 비용이 들지 않으실 거에요. 그래도 너무 걱정이 되신다면 나라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먼저 가보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고 받을 수 있는 도움을 문의해 보시면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병원 추천은 아쉽지만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어서 해드릴 수가 없답니다 ㅠㅠ 다만, 어떤 곳이든 나에게 맞는 의사가 분명히 있어요. 용기 잃지 마시고 꼭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보시길 바랍니다!!!
@@dr.seoheepark 네 감사합니다 설끝나고 동네 정신의학과 병원이 있더라구요 전화해서 물어보고 가야겠어요 나랑에서 운영하는 곳도 가봤는데 딱히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약처방도 안되고 일단 병원다녀와서 알려드릴께요 지금도 많이 힘드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헤어지면서 뺨 맞을까봐 겁나는 사람이 잠수이별탐😅😅😅
잠수이별..만나기로해놓고 갑자기잠수탐 개속연락해서 어디냐고물어보니까 갑자기 이별통보 씨바양다리였어
잠수이별은최악이네요 ㅎㅎ
저도 5달 전에 4년 만난 전남친이 바람 폈다는 이유로 잠수이별을 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 그 땐 정말 황당하고 아팠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쌤처럼 더 늦지 않게 관계를 끝난 것에 감사하다 싶더라구요! 너무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잠수이별 당한 모든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고 잠수이별을 한 사람은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엇으면 좋겠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연님~ ㅠㅠ 4년이나 만난 사람이 바람을 피운 것도 너무 큰 배신감이 들텐데, 제대로 된 이별을 거치지도 않고, 잠수이별을 하다니!! 진짜 정말 화도 나고 속상하고 자책도 하고 슬펐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돌아보니 너무 너무 다행인 거 아시죠? ^ ^ 더 늦기 전에 그런 사람한테서 탈출 할 수 있어서 진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시고 지금처럼 힘내시길 바랍니다!
님이 바람핀거아님? ㅋㅋㅋ
저는 박서희선생님이 좋아요
저도 허이진님이 좋아요
만약 잠수타며 내게만 안읽씹하고 그런건 뭘까요? 내년4월까진 모임서 계속 보게 될 관계라 서로 불편하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았싸 그래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이렇게 귀여운 의사쌤이 계시다니
잠수이별하는남친 거절하기힘든타입은아닌듯 지금까지 자기를좋아해주는여자들 제대로 다끊어내던데..나한테는왜 차라리 모진말하고떠나면 잊기쉬울텐데 자기를 잊지말란건가 지는그리행동해도?
서희쌤!!!
구독자 2만 축하합니다 ♡♡♡
우와~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순희님 덕분에 지금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유익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결혼은 하셨나요 ???
쌤~ 잘지내고 계시죠?ㅎ ㅎ.허리디스크는 좀 괜찮아지셨습니까? 좋은병원 천화순 보호자에요.쌤 sns알고싶어용~~~~
어머어머! 잘 지내고 계신가요? ^ ^ 허리는 염려 덕분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보호자님도, 화순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셔요! 이렇게 댓글로나마 뵙게 되니 너무 반갑네요! 제가 인스타를 잘 안하긴 하는데, 그래도 ID 알려 드릴게요!
seohee.park.127 입니당 ^ ^
잠수 이별이 뭐가 중요합니까? 상대방이 맘이 떠난게 중요하죠.
그때 안붙잡아서 다행이네요..😊
저도 몇번을 겪으면서 트라우마 생길정도 였지만 오히려 면역이 생겨 그런낌새가 보이면 애초에 싹을 자릅니다.
1.본인 그날 감정에따라잠수를결정 (예,운동,넷플,강아지,귀차니즘등)평소 애착가지고 있거나 아픈데도 궂이 왜?취미나 그런것이 있어요.
2. 처음에보는 모습이 오래 못가고 잠수를 갑자기탑니다. 습관이거든요 어릴때부터 회피했으니, 그버릇은 평생가는법이죠.
3. 금사빠가 많아요. 이런분들이 다그렇진 않겠지만 불같이 타올랐다 급식어버리고 말없이 잠수..말을 잘해요.음소거하시고 진심은 행동으로 보세요.
4.감정기복이 심하고 우유부단하고 성격이 예민하고 금방 피곤하고 지치고 징징댑니다.
친구든 이성이든 이런유형은 엮이지도 마시고 엮였다싶음 먼저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생각하고 얼른 싹을 자르세요. 내인생이 피폐핻집니다.
원장님영상잘보았어요. ♡♡♡
이야~ 저도 댓글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 ^ 감사합니다!
이영상보고 글 보니까 전형적인 Infj 유형이네요 ㅡㅡㅡ
와 정확해요 👍
잠수해 놓고 내가 찾아내서 해명요구 했더니 너도 나이들었으니 이제 그만하자고 옛날로 오빠동생으로 돌아가자고. 두번째 잠수했을 땐 본인말대로 길가에 더러운 껌밟은 것처럼 돼지 꼴리는 대로하는 쓰레기 그냥 내버려두자 생각하니 그 순간부터 다시 만나지도 보고 싶지도 않음. 그 대신 숨은 내가 보이면서 나를 되찾을 수 있어 좋고 이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진다 생각하니 웃음만 나옴😊
상대방이 첫만남부터 나르시시스트임이 명백해서 바로 차단했었던 적이 있어요. 그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잘못 끝까지 모르고 제 욕을 하고 있겠죠?...음
소리가 너무 울려서 아쉽내요 ㅠㅠ
피드백 감사합니다!
김태영
서예림
소개팅 나갔는데 바람맞고 차단당했습니닼ㅋㄱㄱ
저는 뇌가 남성적이래요.
문제가 생기면 저는 사람 붙잡고 이야기 하는 타입이 아니고
혼자 생각하고 해결되면 올라오는 스타일입니다.
말하면서 푼다는 사람이 있겠지만 말하면서 더 답답하고 화가 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혼자 생각해요.
그 시간을 안 줘서 짱나서 헤어짐.
선생님 상대가 괜찮은지 아닌지 확인하는방법은 어떡게해야해요???
상대가 카톡도 차단 전화도 차단했는데 이건 방법을 어찌해야할까요??
환승이거나 잔인한 성정
공교롭게도 내가 지금 그러고 있음
회피형 니들은 아무리 외로워도 그냥 살아. 정상이들 만나지마라 절대.
확..
❤❤❤😂😂😂😂
남자가 잠수타는건 좋은거 아닌가요? 그럼 여자는 더 좋은 남자 만나면 되잖아요~~~~‘
남자가 잠수 탄다는건, 그건 여자가 자신에게 메달릴 거라는 걸 정확히 예측하고 사귄 거겠죠.
잡지 마세요 ㅎ
그 남친 저 같아요 ㅎㅎㅎ
?? 회피하시는 성격이시군요 ㅠㅠ
지혜자에 음성은 어리석은 자의
쌓여있는 목소리를 구분할 뿐
이로써 이가 다를 바
참으로 훌륭한 인내심 이 바르게로 시국엔 늘쌍 스치는일들
충성스러운 마음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가 어지러운 환경을 요지부동 하게 되면 이 나라가 어디에 서 어디로
박상우님~ 댓글 감사합니다 ^ ^
잠수이별은 잘 모르겠구요
유튜브 맞구독하면 저절로 구독이 풀리는
경우가 있다는군요
그래서 선생님 영상이 안 떠서 한동안
못 봤어요
가끔씩이나마 영상이라도 잘 보고 배울께요
😊 🙏
앗! 그랬군요!!! 그래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
@@dr.seoheepark 죄송합니다 철새같아서요 ^^ 가끔씩 꾸준히 잘 볼께요
소중한 가르침 정보 고맙습니다 😊 🙏
넝
방
인
선생님
김남영
김태영
전 헤어지자고 말하는것 자체가 귀찮아서 잠수이별하게되던데 이것도 정신병인가요?
이별통보하면 무조건 "왜?"라는 질문을 받으니 거기에 답해야하는게 너무 귀찮아요
네...정상아니에요.
겁나 이기적이네요
젤 비겁한 짓입니다!!
그걸 설명해야하고 마무리 지어야한다는게 두려우신거겠죠
귀찮아서 어떻게 사겼냐?
간단하게 말해서 상대에게 쓰는 돈과 시간 모든 노력이 부질없음을 깨달으면 그렇게 합니다 .
지금 내가 그러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