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 공장 부지의 평수가 지금 정확하게 기억 나지 않지만 거의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맞 먹는 규모입니다. 제 1고로가 1973년 6월 9일 처음 쇳물(선철)을 출선 한 이래 49년 동안 이 나라 제철 산업을 이끌어 왔습니다. 포항에는 모두 4기의 고로가 있으면 여기서 쇳물을 만들어 100톤 용량의 용기에 담아 철로를 이용하여 제강 공장으로 보냅니다. 제강 공장에서 각종 혼합물을 섞어 강철로 만들어 후판 형태로 각 공장으로 보냅니다. 가령 철판을 만드는 핫 코일 공장으로 보내던가 각종 용도에 맞는 제품을 생산 하는 공장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지금 언론에서는 포항 공장의 상태를 제대로 보도 하지 않고 있으며 개인 SNS를 통하여 간간이 사진이 도는 상태 인데 공장의 상황이 상당히 심각 합니다. 이번 태풍으로 바닷물이 공장 부지로 넘어 왔기 때문에 모든 공장의 설비가 뻘 흙에 잠긴 상태인 것입니다. 고로 공장(용광로)은 형태상 지상 2층 이상 고로를 존치 하기 때문에 홍수와는 관계 없지만 고로공장과 연결되는 소결 공장(철광석 분쇄 및 석탄 분쇄 하여 컨베이어 밸트로 용광로까지 보내는 공장)이 침수 됐다면 고로 공장에 원료를 장입 할 수 없기 때문에 고로 공장은 무용지물인 것입니다. 고로 공장은 일단 휴지 되어 평상시 열(1500도)이 식어 버리면 폐기 처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돌아가는 것이 용광로 인 것입니다. 포항 제철소와 광양 제철소는 그 규모기 대등 하며 년간 제강 생산 능력도 대등 합니다. 그러니 포항 설비가 무용지물이 된다면 이 나라 산업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고 세계 철강 제품은 품귀 현상으로 크게 오를 것입니다. 모든 공장은 산업용 모터가 망가지면 공장을 돌릴 수 없습니다. 철강 공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포항제철의 각종 공장의 모터 수만 해도 수 천개 이상일 것입니다. 이를 새로 발주하여 장착 한다는 것은 최소한 일년 이상의 기간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현재 각 공장 상황은 뻘 흙과 각종 오일이 범벅이 되어 이를 치우고 청소 하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모든 현황을 보건데 포항제철은 당분간 정상 가동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포항제철이 차지하는 산업 비중으로 봐서 지금 대한민국은 비상 상황입니다. 산업의 재앙이 내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 판에 윤서결은 영국까지 날아 가서 조문을 한다고 합니다. 윤서결은 평생을 수사만 하던 사람이라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지만 그 밑의 참모라는 것들을 정말 한심한 인간들이군요. 윤서결을 포항으로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 현실은 삼성 반도체 공단 전체가 물에 잠긴 것 이상으로 대 재앙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맞아요 언론들이 포항 포스코 상황을 제대로 보도하지 못하고 있어요 고로가 재가동 되었다 하면 다 될 것 처럼 하는데 아직 택도 없습니다 여전히 상당히 심각하고 암울한 상태이지요 고로만 가동되면 뭐하나요 압연라인이 제 역할을 못하고 설비시설이 죄다 갔는데 말에요 반제품이든 완제품이든 생산해 내려면 몇개월이 걸릴지 예측도 안되네요 공장내에 수천 수만개의 모터 와 실린더와 각종 전기시설 을 교체하거나 정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설비시설을 다 풀어내서 세척하고 닦고 다시 연결해 보고 안되면 또 교체하고 시험 테스트 하고..각종 정밀한 설비들이 제대로 역할을 하는지 UT기계는 되는지.. 이것만 해도 엄청난 일이에요 비용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돌아가려면 1년이 걸릴지 장담을 못하는 일이에요 아직 침수된 물조차 퍼내지 못한 곳도 많고 전기도 제대로 안들어 오는 곳도 많습니다 고로 가 재가동 되고 압연시설이 가동되어도 현장의 설비들이 제역할을 못하면 제품을 생산해서 보내지를 못합니다 거기다가 제철소내에 운행차량 등등의 문제도 있지만 포항지역의 물류회사 와 트레일러 차량도 전부 일자리를 잃어 버리고 중소기업들도 제품을 못받으니 가동할 수가 없는 것이죠 포항지역의 경제문제가 아니라 국가전체의 경제문제가 될 텐데 이 정도가 되면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총리 나 장관들이 현장에 와서 둘러봐야 하는데 뭐하는지 꼬빼기도 보이지 않는군요 국가적인 비상입니다 언론들이라도 포스코 의 심각한 위기상을 제대로 말해줘야 합니다 취재를 더 해 보세요
포항제철 공장 부지의 평수가 지금 정확하게 기억 나지 않지만 거의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맞 먹는 규모입니다. 제 1고로가 1973년 6월 9일 처음 쇳물(선철)을 출선 한 이래 49년 동안 이 나라 제철 산업을 이끌어 왔습니다.
포항에는 모두 4기의 고로가 있으면 여기서 쇳물을 만들어 100톤 용량의 용기에 담아 철로를 이용하여 제강 공장으로 보냅니다. 제강 공장에서 각종 혼합물을 섞어 강철로 만들어 후판 형태로 각 공장으로 보냅니다. 가령 철판을 만드는 핫 코일 공장으로 보내던가 각종 용도에 맞는 제품을 생산 하는 공장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지금 언론에서는 포항 공장의 상태를 제대로 보도 하지 않고 있으며 개인 SNS를 통하여 간간이 사진이 도는 상태 인데 공장의 상황이 상당히 심각 합니다. 이번 태풍으로 바닷물이 공장 부지로 넘어 왔기 때문에 모든 공장의 설비가 뻘 흙에 잠긴 상태인 것입니다. 고로 공장(용광로)은 형태상 지상 2층 이상 고로를 존치 하기 때문에 홍수와는 관계 없지만 고로공장과 연결되는 소결 공장(철광석 분쇄 및 석탄 분쇄 하여 컨베이어 밸트로 용광로까지 보내는 공장)이 침수 됐다면 고로 공장에 원료를 장입 할 수 없기 때문에 고로 공장은 무용지물인 것입니다. 고로 공장은 일단 휴지 되어 평상시 열(1500도)이 식어 버리면 폐기 처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돌아가는 것이 용광로 인 것입니다.
포항 제철소와 광양 제철소는 그 규모기 대등 하며 년간 제강 생산 능력도 대등 합니다. 그러니 포항 설비가 무용지물이 된다면 이 나라 산업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고 세계 철강 제품은 품귀 현상으로 크게 오를 것입니다. 모든 공장은 산업용 모터가 망가지면 공장을 돌릴 수 없습니다. 철강 공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포항제철의 각종 공장의 모터 수만 해도 수 천개 이상일 것입니다. 이를 새로 발주하여 장착 한다는 것은 최소한 일년 이상의 기간을 필요로 할 것입니다. 현재 각 공장 상황은 뻘 흙과 각종 오일이 범벅이 되어 이를 치우고 청소 하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모든 현황을 보건데 포항제철은 당분간 정상 가동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포항제철이 차지하는 산업 비중으로 봐서 지금 대한민국은 비상 상황입니다. 산업의 재앙이 내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 판에 윤서결은 영국까지 날아 가서 조문을 한다고 합니다. 윤서결은 평생을 수사만 하던 사람이라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지만 그 밑의 참모라는 것들을 정말 한심한 인간들이군요. 윤서결을 포항으로 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 현실은 삼성 반도체 공단 전체가 물에 잠긴 것 이상으로 대 재앙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맞아요 언론들이 포항 포스코 상황을 제대로 보도하지 못하고 있어요
고로가 재가동 되었다 하면 다 될 것 처럼 하는데
아직 택도 없습니다
여전히 상당히 심각하고 암울한 상태이지요
고로만 가동되면 뭐하나요 압연라인이 제 역할을 못하고
설비시설이 죄다 갔는데 말에요
반제품이든 완제품이든 생산해 내려면 몇개월이 걸릴지 예측도 안되네요
공장내에 수천 수만개의 모터 와 실린더와 각종 전기시설 을 교체하거나 정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설비시설을 다 풀어내서 세척하고 닦고 다시 연결해 보고 안되면 또 교체하고
시험 테스트 하고..각종 정밀한 설비들이 제대로 역할을 하는지 UT기계는 되는지..
이것만 해도 엄청난 일이에요 비용만의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돌아가려면
1년이 걸릴지 장담을 못하는 일이에요
아직 침수된 물조차 퍼내지 못한 곳도 많고 전기도 제대로 안들어 오는 곳도 많습니다
고로 가 재가동 되고 압연시설이 가동되어도 현장의 설비들이 제역할을 못하면
제품을 생산해서 보내지를 못합니다
거기다가 제철소내에 운행차량 등등의 문제도 있지만
포항지역의 물류회사 와 트레일러 차량도 전부 일자리를 잃어 버리고
중소기업들도 제품을 못받으니 가동할 수가 없는 것이죠
포항지역의 경제문제가 아니라 국가전체의 경제문제가 될 텐데
이 정도가 되면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총리 나 장관들이 현장에 와서 둘러봐야 하는데
뭐하는지 꼬빼기도 보이지 않는군요
국가적인 비상입니다
언론들이라도 포스코 의 심각한 위기상을 제대로 말해줘야 합니다
취재를 더 해 보세요
그 와중에 광양에서 포항으로 지원봉사자 모집하는데 무보수에 연차써서 평일에도 가라함ㅋㅋ 자발적으로 모집하는거라 강제성은 없다 이 지랄ㅋㅋ
조만간 협력업체들 인원 끌려갈 예정
사회적 기업 아니라고 선긋던게 3월달인가
냉천 범람으로 국가 기간산업이 무너지고 민간인이 죽었는대 포항시장은 콧배기도 안보이네
광양제철소에서 포항제철로 봉사지원 모집하는데 직원들을 무보수 무봉사시간에 평일에도 연차를 써가면서 가라고 합니다
자발적으로 모집이라고 써있지만 협력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조만간 협력사 노예처럼 차출되서 끌려갈겁니다
이명바기 사대강때 포항시민들 좋아했을듯..
사대강이 왜나오는거임? 사대강안했으면 물안잠겼냐?ㅋㅋ
생각좀 하고 살자 너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잖아
4대강 비용으로 지류 정비를 해야 홍수를 막을수 있다는 이야기는 계속 있었는데 그 영향인가요? 4대강은 홍수에 도움이 안된다는 이야기는 계속 봤었습니다
맞는 말 하는구만 부들대는 인간들은 뭐지? 우파2찍들인가?
포항 침수 아파트 그 강을 명바기때 미관사업한다고 길을 좁혀놧음
어차피 통령은 강남만 피해없으면 신경안씀
보리밥 7천원인 메뉴판에는 신경 쓰던데요
1~2년은 정상가동불가입니다
고로외 모든 공장이 침수되어 뻘상태인데
모터만 수만개라서 이거 일일이 철거하던지 다 크리닝하고 새로하고 전기배선 제어반 콘트롤러 새로할려면 새로짓는것과 다름없는일입니다
대체 얼마를 손해본거야? 하천대비는 안하고 쓸데없는곳에 돈쓰니 이 꼬라지되지.
포항시 피해액 2천억! (이것도 놀라운데)이라더니 오후에 2조로 급 발표.. 이게 포스코 피해액때문임.
문제는 이것마저 줄인 수치일 가능성이 있음
전기 기술자 125일당 >> 175로 인상된거 진짜냐?
정상가동 보다
신축이 쉽다던데
집이. 폭우에 잠겼어
수리비 보다 새집 짓는 것이
싸게 먹히는 일도 비일비재
그러게요 용산가서 돈을 그리 썼죠 ㅋㅋㅋ
이거 잘 안되면 imf 금방 올 정도로 난리난 상황인데 뉴스에서는 조용하네요
피해액만 2조 천억
고로에 급한불 만 끈거지 정상화 제품 생산할려면 반년 이상은 걸릴듯
포항제철 한동안 제대로 가동 못한다는 이야기가 진실입니까? 왜 언론에선 안나오죠 헛소문이라서 아니면 정부에서 통제해서? 제대로 알고싶네요
언론통제죠..ㅠㅠ
껍데기 빼고 사실 상 새로 지어야 한다니 하니 1~2년 문 닫아야 하는 상황으로 들었습니다. 뉴스가 포스코 보다 더 심각하네요!
대우조선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
금융위와 은행권과 5.60세대들의 노인복지를 하는 여자들과 맘카페들과 그들의 남편들인 영업사원들이 돈벌이들을 얼마나 잘하고 있겠는가.
전기하고 모터는 물에 잠가면 끝 이야
참고로 이것은 인재다
탄소배출 16위 ㅎㅎㅎ 대한민국 ~ 기후변화 대책은 없다는 ~
굥통잘했다고 떠들고 다니는데 뭘 잘했다는거야 이렇게 피해가 심각한데 ᆢ 바지갈아입은게 잘한거야 ????
블라인드에서는 씹창났다고 하는데 여기선 재가동이라네??
한명 바뀌었는데 나라의 망조가 드네 헐~
와 벌써 고로에서 생산이 가능하다고? 우리나라 기술력 세계최고네 ㅋ
방산 수주한지 얼마나 됬다고
주요 산업이 이 꼬라지인데
대통령 해외에서 뭐해 ?
재난시 달려간다며
대통령 하야해
경제 상황도 안좋은데....
전기 기술자 125만원 일당 준 답니다
벌써 끝낫어요!추석연휴때만 그렇게 구한걸로 아는데요
일당이 180만원 24시간이고 48시간이고 ㅈㄴ게 굴리는중
뭔 소리여
어제 그저께 다녀왔는데
세전 125고 5공수 22시까지 작업
다음달 5일 지급인데
일당 125만원의 위력 ㄸ
급한 불은 껐네요.
그렇지만, 피해 복구를 비롯하여 블랙아웃 상태로 인한 피해 규모가 상당하여 회복하기가 만만치 않겠네요.
급한불 끄는데 몇조가 들어감 : 경북 포항시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액을
7일 오전까지 2천억원가량으로 산정했으나 오후 7시쯤 갑자기 2조원으로 훌쩍 상향했다, 집계가 안된 포스코와 산업시설피해때문이다.
새로 공장을 만드는게 낫다고 하는데 뉴스는 딴판이네.
해병대 애들 갈려나가고 있겠네
4대강 한다고 좋아하더만... 저렇게 될줄 우째 알았겠노...
자동차 사업하고 배는 순 이익이 줄어들겠내요
ㅋㅋ조선 야가다꾼들은 얼마나 대단한거냐?ㅋㅋ
mbc는 좋겠다.
대한민국이 망해가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