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현재 맥주 앙조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모든 양조장을 다 둘러본 것은 아니기에 확신을 주진 못하지만 케그를 운송할 때 냉동 탑차를 이용한다면 충분히 살균 처리 하지 않는 생맥주 유통이 가능합니다. 저희 회사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드래프트 쪽이 병, 생맥보다 맛있게 느껴집니다.
생맥주 급속 냉각기를 통해서 2~3도 사이로 낮춰주는겁니다 생맥주 급속 냉각기는 내부에 맥주관이 있고 그 주위에 얼음이 얼어 있습니다 상온에 있는 맥주가 냉각기 안에 얼음을 지나오면서 2~3도 까지 온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전문 펍에는 냉장시설이 크게 있기도 하고 하지만 공간이나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크기 때문에 급속 냉각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로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오늘은 생맥주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얘기하다보니 생맥주 마렵네요 크흐흡.
저 국산맥주도 해주세요.. 카스나 하이트 같은거 말구요.. 중소기업에서 만드 골목대장이나..강서...등등 요줌 맛있게 먹고 있는대.. 어떤지 평줌 부탁들입니다.
생맥주...
요즘 집혼술만 하다보니 밖에 나가서 맥주 마시고 싶어지네요 ㅠ.ㅠ
네 그래도 정체모를 생맥주라도 가끔 강하게 땡길때가...
캬~
@@앙칼진것
명품맥덕 님이 골목대장과 같은 브루어리인 플래티넘 퇴근길 리뷰는 해주셨네요.
전 개인적으로 플래티넘은 살짝 아쉬웠구요.
강서 페일에일은 늘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근본있는 맥주죠~
비슷한 스타일인 강서맥주랑 대강맥주 리뷰 한번 해주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현재 맥주 앙조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모든 양조장을 다 둘러본 것은 아니기에 확신을 주진 못하지만 케그를 운송할 때 냉동 탑차를 이용한다면 충분히 살균 처리 하지 않는 생맥주 유통이 가능합니다. 저희 회사도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드래프트 쪽이 병, 생맥보다 맛있게 느껴집니다.
결국 생맥주가 맛있는 이유는 신선한 상태에서 적정온도로 서빙되었기 때문이군요... 그렇담 병입/캔입일이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병맥/캔맥을 적정온도로 맞추어서 마신다면 생맥과 비슷한 맛을 누릴 수 있겠네요!
완벽 요약 정리네요~~
그렇습니다!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준다면 생맥/병맥/캔맥의 차이가 사실상 없는 것에 가깝게 변하죠 :)
영상 항상잘보고있습니다 맥덕들이 더많아지는 그날까지 화이팅~!!!
정말 명쾌하고 좋은 이야기네요~~🥺
아~ 이런 리뷰 넘 좋습니다.
대충만 알고 있었는데 아주 귀에 쏙쏙 들어오는군요~~
매번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군더더기없이 말도 빠르고 정보도 잘 전달되고 이래저래 끝까지 시청 하는데 부담없네요!! 잘봤습니다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정리 잘봤습니다^^ 맞아요! 그냥 한국말로 통맥주가 어울릴거 같아요! 맥주에 효모가 살아있다면 더 맛의 균등화를 이루기 힘들겠단 생각도 들어요^^;;
맞아요! 효모가 살아있으면서 존재하는 장점도 있지만, 분명 단점도 있죠! 그런 점에선 소비자 입장에서 구분하기 까다로운 생맥주보단, 단순히 용기의 차이인 '드래프트 비어'라는 단어가 좋다는 생각도 듭니다 :)
오오 잘못알고있던 지식을 바로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페일에일종류는 탭도 병도 캔도 순환이 빠르지 않은 펍이라면 마시지 말라는 이야길 들었는데 비슷한 맥락이었네요!☺
맥주를 평소에 즐겨먹는 편인데 많이 배우고있어요 영상보면서 ㅎㅎ, 편의점 또는 술집에서만 먹어봐서 와인앤모어같은 매장은 아직 가보지못했는데 편의점만 다니던사람이 눈돌아갈 정도로 종류가 많나요?(가격대는 많이 높나요..?!)
가격 때문이라도 종류 때문이라도 눈은 돌아가실겁니다 ㅋㅋㅋㅋ 집에서 멀지 않으시면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대가 높은 맥주도 있지만 싼 맥주들도 많아요!
이거 엄청 궁금했는데 ㅋㅋ
오늘은 모임때문에 신촌에 있는 브루어리에 가는데 재밌는경험이 될거같습니다 ㅎ
레드락을 학교 앞 바에서 마실 때는 정말 맛있었는데, 다른 비어집 가서 마실 때 맛이 없었던 이유가 이해가 가네요ㅋㅋ
충격적이네요!! 웬만하면 생맥만 찾아다녔는데 그럴 필요없이 가정에서도 생맥주와 거의 동일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이네요!! 집에서 더 많은 맥주를 마실 수 있게 됐....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혹시 이런 요식관련 지식은 어디서 배워오시는건가요
요새 유튜브로 요식관련 지식 공부(?)하면서 배우고 있는데
맥덕님 영상 오늘 처음 봤는데 맥덕님같은 분들 보면 리스펙하게 됩니다.
요즘 나오는 아사히 슈퍼 드라이 맥주도 살균을 안해서 효모가 살아있나요?
홈브루 할 때 평소에 좋아하는 양조장의 효모를 쓰고 싶어서 맥주에서 채취를 해 보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인가요? 그러는 사람들을 보지 못한 것 같아서 질문해 봅니다
국내 맥주는 무조건 살균되어서 효모가 없을 거에요
많이들하지않나용
저번에 제가 올린 '효모 재사용하는 법' 영상을 참고하시되, 효모를 넣으실 때 맥주의 아랫 부분을 넣으시면 됩니다. 다만 아랫 부분을 바로 신선하게 조달(마시자마자)하기 어렵다면 소독된 용기에서 산소를 최소화하여 보관하셔야해요!
@@mpnerd 예 감사합니다
오... 치킨집에 가서 마실 때마다 분명 효모가 없는 것 같은데 왜 생맥주라고 하는 건지 항상 궁금했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케그 비어 = 탭 비어 = 드래프트 비어 = (한국) 생맥주 =/= (일본) 나마비루 요런 느낌으로 알고 있으면 될까요?
정확히 이해하고 계십니다!!
편집 실화냐 명품맥덕은 레전드다,,
생맥주가 실제 효모가 살아있던 시대가 분명 있었습니다. 90년대 초반에 제조일로부터 2~3일 지나면 맥주에 소주+물 탄 맛으로 변했어요. 언제 부터 필터링된 생맥주가 일반화 되었는지요?
그럼 시중에 유통 되어 있는 맥주들 전부 효모가 죽어 있는건가요?
다른 영상에서 파울라너 캔맥주는 효모가 있으니 1/3은 흔들어 마시는것이 좋다고 들었는데 살균하거나 필터링하지 않고 유통되는건가요? 그런거라면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따로 효모 필터링을 거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오히려 과정 하나가 빠지는거니 특별할 것은 없어요!
다시 보니 생맥이랑 다른 맥주랑 가장 큰 차이는 그냥 갬성이군요 ㅋㅋㅋㅋ
인정입니다...
감성,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예전 아주 유명한 맥주 페스티벌에 가서 희귀한 맥주들을 많이 마셨는데 그냥 생맥주로 따라주던거라 감성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ㅠㅠ
질문하나 드려요
제가 예전 호프집 아르바이트할때 롯데 클라우드는 케그를 냉장고에 보관치않고 상온에 그냥 두더라도요 근데도 신선하고 캐그를 기계에 꼽고 맥주를 따르면 시원하다라고요 이유가 있나요?
제가 롯데 클라우드 서빙 기기의 정확한 원리를 몰라 확실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아마 냉각장치를 내부에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글라이콜이라는 특수한 굉장히 차가운 액체가 들어가있을 수 있고요!
생맥주 급속 냉각기를 통해서 2~3도 사이로 낮춰주는겁니다
생맥주 급속 냉각기는 내부에 맥주관이 있고 그 주위에 얼음이 얼어 있습니다
상온에 있는 맥주가 냉각기 안에 얼음을 지나오면서 2~3도 까지 온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전문 펍에는 냉장시설이 크게 있기도 하고 하지만 공간이나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크기 때문에
급속 냉각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을 좋아하고 술집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잘못알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창피하면서도 정말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먼저 물어보지 않아도 우매한 저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용어가 헷갈리다보니 충분히 모르실 수 있는거라 우매하다고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항상보고 배우고갑니다^^ 이런 맥주관련 tmi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계속 올려보면 좋을텐데 아이디어가 팍! 안 떠오르네요 ㅠㅠ 노력해보겠습니다 :)
선리플, 후감상. 기다렸습니다. 후후~ 감사합니다. :)
생맥기계에서 나오는 그 특유의 거품은 어떻게 재연할 방법이 있나요?
생맥주가 맛있었던 기억은
대학교 축제 때 주점에서 마셨던 생맥주임
대충 설비를 가져와서 학생들이 대충 따라낸 맥주지만
왠지는 모르지만 존나 맛있었음
걍 통맥이네요ㅎㅎ
드물게 인싸펍에 한두개 꽂혀있는 크래프트비어는 지뢰일 확률이 높습니다.
오랫동안 안 팔렸을 거라...ㅠㅠ
맞습니다, 사실 그냥 통맥이죠 ㅋㅋㅋㅋ
생맥주 하루지나고 못팔면 폐기하는데
캔,병은 도저희 이맛과 향 못따라오고
장사잘되는 펍에서 마셔줘야죠 ㅎㅎ
그게 상태 알기에는 최고죠!
질문이요 제가 일본식당에서 나마비루를 주문했었는데 그건 케그맥주 드래프트비어 효모가 없는 살균된 맥주가 맞나요??
일본 식당이라면 효모가 살아있을 확률도 꽤나 있긴 합니다, 결국 어떤 맥주인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명쾌하군요 ^^ 그래서 저는 맥주집 가면 사람 많은 곳을 갑니다. ㅎㅎㅎ 어디든 사람 많은 곳이 대부분 맛있긴 하지요 ㅎㅎㅎ
정말 좋은 선택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회전율이 가장 중요하죠!
우리나라도 일본과 유통 냉장 기술 차이가 거의 없을텐데 왜 효모가 살아있는 나마비루를 유통 안할까요? (효모가 살아 있는 일본 생맥주(나마비루)가 맛있는 이유를 오늘 알았네요.)
병맥주나 캔맥주처럼 생맥주를 기억하고 싶으시다면 전용잔에서 드시는게 맞습니다.
생맥주는 드래프트일 뿐이다..
그러면 살균도 거치지 않고 여과도 하지않은 효모가 진짜 살아있는 맥주를 마시려면 어딜가야하나요..?
크래프트 맥주(수제 맥주)의 경우 케그라도 효모가 살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왜 캔맥은 생맥처럼 목넘김이 부드럽지 못할까요?
캔맥주를 잔에 잘 따르신다면 충분히 생맥주에 비견될 수있는 거품과 맛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그럼 일반 술집에서 파는 생맥주는 카스같은 국내맥주들인건가요?
네 일반적으로는 대부분 국내 맥주들, 혹은 해외의 드래프트 비어들입니다!
뽀빠이 엄청나죠 ㅋㅋㅋ 처음 갔을때 탭 숫자보고 경악했었죠
탭 관리가 조금 아쉬웠어도 그 압도적인 탭 수와 환대 덕분에 즐거웠던 곳이었네요!
진짜 관리 상태가 중요하죠!!
이전 캔&병 하이네켄과 5L캐그 하이네켄을 서버에 연결해서 뽑아 마셔봤는데 차이가 있었습니다!!
뭐 품질 유지기한 부터 다르긴 했지만..
관리 잘된 서버에 맥주->캔->병(초록병..)
순서로 맛의 차이가
그러니까 관리상태를 봐야 좀더 신선한 맥주를 먹을수있게 되는거네요
제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관리에 따라 맛이 격하게 갈릴 수 있는 양날의 검
가끔 생맥주 먹을때 너무 고소해서 놀랄때가 있어요 막 교체했을때 먹게되면 일반 병맥보단 맛있는거 같아요..
이상하게 병맥이 맛있더라구요 갬성때문이었군요ㅋㅋ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생맥에 버거 맛나겠다..?
최고의 조합이죠!
국산 공장 맥주를 혐오하던 사람이
공장에 견학을 가서 갓 만든 맥주를 마시고
그 맥주가 인생 맥주가 되었다는 소리가
신선도 문제였나 보군요.
맞습니다! 공장에서 먹으면 진짜 어떤 맥주라도 대부분 미친듯이 맛있어요!!
뒤에 아더하프 시강 ㄷㄷ
캔이 너무 이뻐서 안 버리고 모아놓습니다 ㅠㅠ
좋은 영상이네요
ㅎㅎ
근데 드래프트 맛차이가 나는게 사실입니다.
국산맥주는 모르겠구요..
드래프트 맥주는 어떤 점에서 맛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
생맥주는 맥쥬효모가 있는줄알았는데...ㄱㅋㅋ
다 없는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일반 캔맥주와 똑같습니다🥶
생맥의 차이중 하나가 탄산감아닌가요. 이것으로 인해 마케팅의 모순이 테라 맥주라고들 했죠
맥주마실때 너무 배부른데 어떻게 안되나요;;
이건 좀 체질? 문제인 것 같습니다 ㅠㅠ 전 어느 정도 마셔도 배불러서 못 먹겠다! 란 느낌은 없거든요 ㅠㅠ
센스질문 인듯요 ㅋㅋㅋㅋㅋ
당신을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케 그 조 아
생 맥 싫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