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같은 부모 밑에서 십수년 저런 대접 받으면 안 미치는 게 이상하고, '저때는 다 저랬는데 그래도 연쇄살인범이 돼?' 이게 아니라 부모라면 자식에게 저런 훈육이 안 먹히고 오히려 아이를 갉아먹는다면 다른 훈육법을 택해야 되는 게 맞음. 저 살인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사도였어도 20년 넘게 저랬으면 결코 제정신이 아닐 것 같당....
사도세자의 기행은 정신과에서 들었던 수동공격인 것 같네요 자해, 나태, 일탈, 타락 등 이와 같은 행동은 곧 부모에게 대못을 박는 행위죠 그 점을 노리는 공격적 심리입니다 다만 고의적 의도는 전혀 없고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직접적인 보복, 공격을 하고 싶어도 왕을 떠나서 아버지기에 자신은 어떻게 컨트롤 할 수도, 저항할 수도 없으니 나오는 행동이죠 보통 유년기 즈음에 자주 나타나는 지극히 평범한 현상입니다 관심받고 싶어하는 행동인거죠 하지만 성인에게 나타나는건 뭔가 잘못된거죠 자립성, 사랑 등 많은게 결여되고 결핍된 채 나이만 든거에요 아마 사도세자도 알았을겁니다 자신의 죽음이 최후의 복수라는것을 하지만 이대로 삶을 끝내기 싫고 두려웠겠죠 궁극적으론 원한건 아버지의 고통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이니까요..
@ᄀᄋᄒ저는 사도세자가 미쳐버린 후에 왕이 됬다면이 아니라, 사도세자가 정신병이 나고 사람들을 죽이기 전부터 영조의 사랑도 받고 공부도 적당히 하고 자신의 장점을 키우는 등 정상적으로 자랐다면을 말하는겁니다. 님이 말한건 사도가 정신병이 난 후에 이야기이고, 사도세자 자체는 매우 똑똑하고 왕의 자질도 있었습니다. 문무 두 분야 모두에서 재능을 보였으니까 말이죠. 정치도 잘했고요
말씀처럼 넘 심하게 사도세자를 대하긴 했죠.ㅠ 영조도 출신에 컴플렉스, 경종 살해의혹으로 어렸을 때부터 맘고생이 많았죠. 괴팍한 성격은 이미 그 때 생긴 듯. 아들을 사랑으로 대하지 않고 기대감만 커서 공부를 멀리하니 더욱 학대를 한 듯. 한중록 읽어보면 가관입니다. 아이는 사랑으로 키워야지.. 싶더라는.
@@ruin2003 조선시대에 사랑으로 키운 아버지가 거의 없을걸요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고 개성따윈 싹 무시하고 귄위와 강압으로 키웠죠 숙종또한 괴팍한 성격이었고 좋은교육을 받았어도 사도세자는 인성자체가 쓰레기였다고 봅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싫어하고 먹기만 좋아하고 일찍부터 주색잡기에 빠져있었고 그누구말도 안듣는 안하무인이었어요 어려서부터 공부가 취미인 정조와는 싹부터 달랐어요
@@딩고-c4t 사실 사도세자가 싹수는 되게 괜찮았어요 한중록 얘기긴한데 3살때 천자문의 글자의 뜻을 이해하고 쓸정도로 머리가 좋았다고 되있었긴했어요 근데 이제 영조가 사도세자를 구박하기시작한게 4살부터라.... 사도세자가 연쇄살인마란것도 맞고 그걸 저지른 시점부터 왕이 되면 안된다는게 맞긴한데 거기까지 이르는데 영조의 지분이 엄청나게 큰건 맞는거같습니다
ㅎㅎ개인적인 성깔은 꽤 더러웠단 묘사도 많음. 다혈질 욕쟁이에다 자뻑남에다 아내인 효의왕후도 모두에게 상당히 선량한 인물이었다는데 주변 모함만 듣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후와 같다는 둥 심하게 멸시하고 로맨스로 알려진 의빈 성씨도 지뜻대로 후궁 삼으려고 그 하인들 괴롭혀 기어이 의사를 꺾게 만들었단 얘기도 있고 술약한 정약용 같은 신하들 억지로 말술퍼먹여 기절하고 위장병 걸리게 만들고 성에 안 차는 신하들 엄청 쪽 주고… 아마 개인적으론 친하게 지내기 좀 빡센 사람이었을 듯
어떻게 대처했느냐의 차이가 컷음 성종이나 영조나 자기 핏줄이라 죽이거나 세자를 바꾸긴 싫었을거고 그런데 성종은 어떻게든 없던일로 다 숨겨버리면 될거라 생각하고 엄마도 폐비 윤씨가 아니라 다른사람이라고 둔갑시키면서 쉬쉬하다가 나중에 일이 크게 터져서 연산군이 맛간거고 영조는 내가 알기론 오히려 직접 정조를 엄하게 교육하면서 사도세자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알려주고 훈육을 했을거임 그러니 정조는 후계자 교육을 무사히 받고 성군이 된거고 이것만 봐도 세상만사를 숨기거나 감추기만 한다고 될게아니라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음...
또 사도 때는 사도 죽이는데 직접 일조한 신하가 폐비때 보다 훨씬 적었다는 것도 다르죠. 일례로 사도세자 뒤주 있을때 그 앞에서 조롱하면서 술이랑 다과먹은 포도대장 있었죠. 정조가 그놈 처리할 날을 학수고대하다가 보위오른지 10년만에 역모 빌미잡고 능지처참. 자기 아버지 괴롭힌 사람한테는 그래도 엄격했던 정조였으니 그 수가 폐비 때처럼 많았으면 마찬가지로 사화 같은거 일어났을거예요.
@@db-go9hj 왕의 자질이 없었다는 것에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매우 영리하고 총명했는데, 실제로 얼마나 영리했으면 영화에서 사도세자가 뒤주에 있을때 영조와의 마지막 대화에서 영조가 너가 어릴때 보여준 총명함은 잊을 수가 없다 라고 했겠어요. 그리고, 대리청정할때도 영조가 자꾸 뭐라고 하고 제대로 못하게 했으니까 그런거지 잘 했습니다
영조 때문만이 아니죠... 뭐 아버지니까 제일 지분이 많겟지만 그 밑에 신하들 때문아닐까요? 영화 사도에서 봐도 신하들 눈치에 제대로된 정사를 펼치는 왕은 아니었던거같습니다 항상 선대 왕을 독살했다는 꼬리표도 있엇고 그걸 아들한테 푼거 아닐까요? 그걸로 멘탈터진 사도세자는 미쳤고...
@@db-go9hj 님은 지금 사도세자의 행적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는데, 영조가 뭘 어떻게 했는지 정확히 알고 말하세요 .사도세자가 잘한건 아니지만, 사도세자가 되어보지도 않았으면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님이 사도세자 입장이었어도, 똑같이 되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db-go9hj 미친 놈 맞죠.. 의관 정제하던 중에 사람을 죽인 거나 아들 낳은 후궁 죽인거나 따지고 보면 옷을 차려입는다>영조에게 가야한다>저 놈이 날 ㅈ되게 하려는구나! 해치워버리자! 애 싸질렀다고 아부지한테 또 개새끼소새끼말새끼 소 리 듣겠네! 답은 살인멸구다! 이래서 죽였다는 추측도 있죠. 아들이 병에 걸렸는데도 한겨울에 대가리박아 시키는 애비 인성보면 안미칠 수가 없고 극심한 공포감에 사람죽이기를 멈추지 못했으니 중증 정신병자죠.... 안타까운 건 그 죽은 피해자 100명 넘는 거 세자가 스스로 영조한테 고해바쳤고 본인이 죽인 사람들 다 기억하고 있었다고하니 기본 능지는 좋은데 학대해서 정신이 망가지고 인명피해 낸게 아쉬워요. 피해자가 아직 적을 때 궁인들이 얼른 고해서 말히던가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차기 왕이니 고자질했다간 자기 목 날아갈까봐 영조는 100킬 딸 때까지도 모르고 있었고... 근데 자기 집에서 사람 죽어나가는데 모른다고하면 이것도 비정상 아닌가;;;
영조가 첫째딸은 엄청 애지중지 예뻐하면서 둘째딸과 사도세자는 엄청 미워했대요.. 첫째는 그런 영조에게 아버지 그러지마시라고 중재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그런 누나가 죽어서 사도세자가 슬퍼 했다고 하더군요.. 그 후 자기와 같이 미움 받던 둘째누나 마저 죽고 나니, 의지할곳이 없던 사도세자는 더욱 더 광증이 심해진듯 합니다
유독 자녀들에게는 편애와 변덕이 심했던 왕..부정타는 일을 만나면 귀를 씻고 손을 씻고 그 물을 본인이 싫어하는 사도세자와 또 한 옹주의 거처로 버리게 하고 시시때때로 전위한다 하여 엄동설한에도 소낙비에도 무릎꿇고 그뜻 거두소서를 몇박몇일을 야외에서 사도가 빌고 또 빌어야 그 뜻을 거두었던 아버지왕.. 어찌 온전한 정신으로 버틸수 있었을까...그러니 예에 맞게 옷을갖춰 입고 아버지를 문안하는 것이 두려워 의대증에 걸린것이다. 사도세자가 가엾다. 너무 큰기대, 자애없이 꾸중만 있는 양육,아들이 아닌 신하로서의 자세를 끝없이 확인하고, 게다가 편애가 심해 예뻐라하는 옹주에게는 사랑을 쏟아부었던 그 와중에서도 싫어하는 옹주도 있었고..하튼 괴퍅한 아버지였다.
영조는 자신의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아들을 수단시 여겼다. 사도가 변명을 하지 않은 이유는.... 억울할 지언정 차라리 그 편이 더 이익이고 멀쩡한 정신으로 잘못했다고 꾸중받는것 보다 낫다는 판단이 섯기 때문일 것이다. 문제는 아들을 수단시 여기는 아버지의 이기심이고 기질이 다른 아들이 중압감과 마음의 울화를 풀 길이 없어 쌓여있다가 어느날부터 옆의 힘없는 사람만 살인하니 영조로서는 세손이라도 지키기 위해 저런 결단을 내릴수 밖에 없다.
사도세자 자체가 아버지 한테 죽어서 동정표 얻은거지 애초에 미친 인간이지 궁궐이 어떤곳인데 정신 못차리고 계속 술먹고 사람 죽이고 하지 말란짓 계속 하고 그걸 어덯게 하냐 반문하겠지만 본인 아들인 정조는 다 이겨냈고 다른 왕들도 다 그랬음 사도세자는 본인에 위치를 파악하는 정치적 감각도 공부 머리도 눈치도 아무것도 없는 양녕같은 존재임 차이가 있다면 아버지 권력에서 차이가 낫던것뿐
연쇄살인마가 어떻게 생겨나는지에 대한 연구를 왜하겠음 물론 예외는 존재하겠지만 대부분의 범죄자는 어렸을적 부모든 타인에게든 피해를 당한적이 있는 사람들임 그 피해사실이 범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건 아니지만 그 피해를 방지하거나 예방하려고 노력해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막아야한다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사도세자의 살인은 영조에게도 책임이 있다는것이지 사도세자가 죄가없다는게 아님 그리고 사람마다 잘하는게 있고 못하는게 있듯이 견딜 수 있는게 있고 없는것도 있으며 견딜 수 없어질때 어떻게 행동하는지도 사람마다 달라짐 사도의 그 행동은 극단적으로 살인으로 표출이 된거지 저런 교육으로도 잘큰사람이 많다는 말은 결국 사람마다의 차이점을 고려안하는것이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부모님하고 손자손녀 대하는 게 다르듯 어쩔 수 없음. 기대치라는 게 있고 또 부모 역시 부족한 인간에 지나기 않기 때문에 같은 양육방식으로 대했다고는 할 수 없음. 사도세자가 잘한건 없지만 애초에 영조가 잘못한건 맞지. 권력으로 찍어누르기만 하고 부성이란 걸 하나도 안 베풀었으니까.
![[#벌거벗은한국사] (100분) 사도세자는 왜 뒤주에 갇혀 죽었나⁉️ 사도세자의 어머니가 영조를 찾아가 한 충격적인 부탁은?😨](http://i.ytimg.com/vi/Rvt57d9v9xs/mqdefault.jpg)
![[#티전드] 영원할 것 같았던 인조와 조귀인의 사랑이 깨지다?!💔 저주가 취미였던 조귀인, 자작극을 벌이면서까지 독차지 ㄷㄷ | #벌거벗은한국사](/img/1.gif)
영조 같은 부모 밑에서 십수년 저런 대접 받으면 안 미치는 게 이상하고, '저때는 다 저랬는데 그래도 연쇄살인범이 돼?' 이게 아니라 부모라면 자식에게 저런 훈육이 안 먹히고 오히려 아이를 갉아먹는다면 다른 훈육법을 택해야 되는 게 맞음. 저 살인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사도였어도 20년 넘게 저랬으면 결코 제정신이 아닐 것 같당....
오은영쌤이 옷입는거 괴로워하고 모든자극 차단한채 관만들어서 자는거 이런것들 다 부모한테 사랑못받은 자식들이 극심한스트레스로 하는행동이래요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정신 이상이 되는 아들을 보았음… 하물며 그 아버지가 왕이었으니 탈츌구가 없었을 듯 …. 성격이 외향적이면 문제아가 되고 내성적이면 정신이상이 됨.
세자가 E**J형 이었으면 태종만약 쿠데다 일으켰겠죠. 다만 세자는 IN**형에 가까운거 같네요. 내향적이고 예술성도 있기에 더 비극으로 치달았을듯
영조가 왕으로서는 명군이었을지 몰라도, 아버지로서는 이보다 최악일 수가 없는 사람이었던것 같음...
사도세자의 기행은 정신과에서 들었던 수동공격인 것 같네요
자해, 나태, 일탈, 타락 등 이와 같은 행동은 곧 부모에게 대못을 박는 행위죠
그 점을 노리는 공격적 심리입니다
다만 고의적 의도는 전혀 없고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직접적인 보복, 공격을 하고 싶어도 왕을 떠나서 아버지기에 자신은 어떻게 컨트롤 할 수도, 저항할 수도 없으니 나오는 행동이죠
보통 유년기 즈음에 자주 나타나는 지극히 평범한 현상입니다 관심받고 싶어하는 행동인거죠
하지만 성인에게 나타나는건 뭔가 잘못된거죠 자립성, 사랑 등 많은게 결여되고 결핍된 채 나이만 든거에요
아마 사도세자도 알았을겁니다 자신의 죽음이 최후의 복수라는것을
하지만 이대로 삶을 끝내기 싫고 두려웠겠죠
궁극적으론 원한건 아버지의 고통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이니까요..
사도세자가 영조의 사랑도 받고 공부도 하고 자신의 장점을 키우는 등 정상적으로 자랐다면, 성군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왕이 되었을 것 같음
영조 -> 사도세자 -> 정조 라인업에 정조가 더욱 튼튼한 기반을 갖추고 무리한 정무를 하지 않았을테니 요절도 안했을거고 세도정치도 없었을듯
@ᄀᄋᄒ저는 사도세자가 미쳐버린 후에 왕이 됬다면이 아니라, 사도세자가 정신병이 나고 사람들을 죽이기 전부터 영조의 사랑도 받고 공부도 적당히 하고 자신의 장점을 키우는 등 정상적으로 자랐다면을 말하는겁니다. 님이 말한건 사도가 정신병이 난 후에 이야기이고, 사도세자 자체는 매우 똑똑하고 왕의 자질도 있었습니다. 문무 두 분야 모두에서 재능을 보였으니까 말이죠. 정치도 잘했고요
영조가 아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조선시대 아버지들이 다 그렇죠 아버지 역할 똑바로 한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그런데 미쳐도 곱게 미쳐야죠
그렇다고 연쇄살인범이 됩니까
조선왕실 최악의 연쇄살인마
말씀처럼 넘 심하게 사도세자를 대하긴 했죠.ㅠ 영조도 출신에 컴플렉스, 경종 살해의혹으로 어렸을 때부터 맘고생이 많았죠. 괴팍한 성격은 이미 그 때 생긴 듯. 아들을 사랑으로 대하지 않고 기대감만 커서 공부를 멀리하니 더욱 학대를 한 듯. 한중록 읽어보면 가관입니다. 아이는 사랑으로 키워야지.. 싶더라는.
@@ruin2003 조선시대에 사랑으로 키운 아버지가 거의 없을걸요 자식을 소유물로 여기고 개성따윈 싹 무시하고 귄위와 강압으로 키웠죠 숙종또한 괴팍한 성격이었고
좋은교육을 받았어도 사도세자는 인성자체가 쓰레기였다고 봅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싫어하고 먹기만 좋아하고 일찍부터 주색잡기에 빠져있었고 그누구말도 안듣는 안하무인이었어요 어려서부터 공부가 취미인 정조와는 싹부터 달랐어요
@@딩고-c4t 사실 사도세자가 싹수는 되게 괜찮았어요 한중록 얘기긴한데 3살때 천자문의 글자의 뜻을 이해하고 쓸정도로 머리가 좋았다고 되있었긴했어요 근데 이제 영조가 사도세자를 구박하기시작한게 4살부터라....
사도세자가 연쇄살인마란것도 맞고 그걸 저지른 시점부터 왕이 되면 안된다는게 맞긴한데 거기까지 이르는데 영조의 지분이 엄청나게 큰건 맞는거같습니다
@@LitteDog 사이코패스였어요
그시대에 왕세자가 어려서부터 글공부하는것은 당연한것입니다
사도세자는 정조와 싹부터 달랐어요 정조는 할아버지말에 순종하고 글공부에 매진했는데 어린정조가 글읽는소리를 듣고 영조가 아주 흐믓해했어요
사도세자는 어려부터 글공부 싫어하고 일찍부터 술과 여자를 밝히고 놀기만 좋아했어요 양녕대군하고 똑같았고요 양녕은 사람은 안죽였어요 영조가 애비노릇 똑바로 못한것은 맞는데 그때는 아버지한테 절대순종하는 문화였어요
영조는 역대왕들과 달리 공부를 엄청해서 지식이 신하들을 앞설정도였음 그래서 늦둥이 외아들 생겨서 기대감에 공부를 애기때부터 엄청강요함 처음엔 멀쩡했는데 너무 강제로 엄하게 공부시켜서 애가 정신착란 보이면 꾀병이라고 윽박질러서 아들 정신병 걸리게 함ㅠㅠ
정조가 연산군이 안된게 더 신기함
ㅎㅎ개인적인 성깔은 꽤 더러웠단 묘사도 많음. 다혈질 욕쟁이에다 자뻑남에다 아내인 효의왕후도 모두에게 상당히 선량한 인물이었다는데 주변 모함만 듣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후와 같다는 둥 심하게 멸시하고 로맨스로 알려진 의빈 성씨도 지뜻대로 후궁 삼으려고 그 하인들 괴롭혀 기어이 의사를 꺾게 만들었단 얘기도 있고 술약한 정약용 같은 신하들 억지로 말술퍼먹여 기절하고 위장병 걸리게 만들고 성에 안 차는 신하들 엄청 쪽 주고… 아마 개인적으론 친하게 지내기 좀 빡센 사람이었을 듯
어떻게 대처했느냐의 차이가 컷음 성종이나 영조나 자기 핏줄이라 죽이거나 세자를 바꾸긴 싫었을거고 그런데 성종은 어떻게든 없던일로 다 숨겨버리면 될거라 생각하고 엄마도 폐비 윤씨가 아니라 다른사람이라고 둔갑시키면서 쉬쉬하다가 나중에 일이 크게 터져서 연산군이 맛간거고 영조는 내가 알기론 오히려 직접 정조를 엄하게 교육하면서 사도세자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알려주고 훈육을 했을거임 그러니 정조는 후계자 교육을 무사히 받고 성군이 된거고
이것만 봐도 세상만사를 숨기거나 감추기만 한다고 될게아니라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음...
연산군때는 왕권이 정말 강하던 시기...영조시대는 신권이 강한시대
@@이옹굳 그런것도 잇겟네요
또 사도 때는 사도 죽이는데 직접 일조한 신하가 폐비때 보다 훨씬 적었다는 것도 다르죠. 일례로 사도세자 뒤주 있을때 그 앞에서 조롱하면서 술이랑 다과먹은 포도대장 있었죠. 정조가 그놈 처리할 날을 학수고대하다가 보위오른지 10년만에 역모 빌미잡고 능지처참. 자기 아버지 괴롭힌 사람한테는 그래도 엄격했던 정조였으니 그 수가 폐비 때처럼 많았으면 마찬가지로 사화 같은거 일어났을거예요.
말 못하는 강아지도. 사랑 받고 자란 강아지랑 학대 받고 자란 강아지는 행동하는게 다르다 ㅠㅠ 하물며 인간은 얼마나 다를까?
이미 궁인을 100명 넘게 죽인 시점에서 왕이 되서는 안 될 사람이었음......
다만 죽이더라도 자비를 베풀어서 단숨에 죽여줄 것이지, 저렇게 피를 말려 죽일 필요까지 있었나 싶음.
근데 100명 죽였단건 뻥카가 아닐까 아마 영조랑 사도세자를 견제하던 세력의 어느정도 관여가 있지 않았을까 예상해봄
@@이옹굳 음 증거가 없어서 그런 예상은 바램이 될뿐 이라고 생각해요. 사도세자는 안타깝지만 왕이 될 자질은 없었습니다. 그것을 영조가 만들었다는게.. 참
@@db-go9hj 타임머신을 타지않는 이상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니 뭐...어렸을땐 총명했다는건 정황상은 맞는거 같은데 그 이후엔 개막장되서 왕될 자질 없었단건 맞는거 같음 그저 정조가 대단할 뿐
@@db-go9hj 왕의 자질이 없었다는 것에는 동의 못하겠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매우 영리하고 총명했는데, 실제로 얼마나 영리했으면 영화에서 사도세자가 뒤주에 있을때 영조와의 마지막 대화에서 영조가 너가 어릴때 보여준 총명함은 잊을 수가 없다 라고 했겠어요. 그리고, 대리청정할때도 영조가 자꾸 뭐라고 하고 제대로 못하게 했으니까 그런거지 잘 했습니다
@ᄀᄋᄒ 왕족을 능지처참한 사례는 없죠 더더욱이 세자를 능지처참 할 수 없구요
영조 때문에 사도세자가 미쳤고 100여명을 죽인 죄를 저지른건 잘못한거지
근데 그당시에 영조가 자기때문에 아들이 미쳤다고 생각을 했을까
그냥 미친놈이라고 생각한건 아니었을까 아들 죽이고 나서도 죄책감이 있었을지 모르겠네
내 생각엔 영조는 자식을 죽인 최악의 부모임
영조 때문만이 아니죠... 뭐 아버지니까 제일 지분이 많겟지만 그 밑에 신하들 때문아닐까요? 영화 사도에서 봐도 신하들 눈치에 제대로된 정사를 펼치는 왕은 아니었던거같습니다 항상 선대 왕을 독살했다는 꼬리표도 있엇고 그걸 아들한테 푼거 아닐까요?
그걸로 멘탈터진 사도세자는 미쳤고...
저 시대의 시대상을 봐서는 영조가 특출날 정도라도 저렇게 미치는건 사도 세자 자체도 미친놈은 맞지. 그것도 100 명이나 죽였는데...
@@db-go9hj 님은 지금 사도세자의 행적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는데, 영조가 뭘 어떻게 했는지 정확히 알고 말하세요 .사도세자가 잘한건 아니지만, 사도세자가 되어보지도 않았으면 그렇게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님이 사도세자 입장이었어도, 똑같이 되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db-go9hj 미친 놈 맞죠..
의관 정제하던 중에 사람을 죽인 거나 아들 낳은 후궁 죽인거나 따지고 보면
옷을 차려입는다>영조에게 가야한다>저 놈이 날 ㅈ되게 하려는구나! 해치워버리자!
애 싸질렀다고 아부지한테 또 개새끼소새끼말새끼 소
리 듣겠네! 답은 살인멸구다!
이래서 죽였다는 추측도 있죠.
아들이 병에 걸렸는데도 한겨울에 대가리박아 시키는 애비 인성보면 안미칠 수가 없고 극심한 공포감에 사람죽이기를 멈추지 못했으니 중증 정신병자죠....
안타까운 건 그 죽은 피해자 100명 넘는 거 세자가 스스로 영조한테 고해바쳤고 본인이 죽인 사람들 다 기억하고 있었다고하니 기본 능지는 좋은데 학대해서 정신이 망가지고 인명피해 낸게 아쉬워요.
피해자가 아직 적을 때 궁인들이 얼른 고해서 말히던가 조치를 취했어야 하는데 차기 왕이니 고자질했다간 자기 목 날아갈까봐 영조는 100킬 딸 때까지도 모르고 있었고...
근데 자기 집에서 사람 죽어나가는데 모른다고하면 이것도 비정상 아닌가;;;
물론 영조의 훈육방식이 잘못되었다고는 하나 무고한 사람들을 100명씩이나 죽인 건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입니다
영조가 첫째딸은 엄청 애지중지 예뻐하면서
둘째딸과 사도세자는 엄청 미워했대요..
첫째는 그런 영조에게 아버지 그러지마시라고 중재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그런 누나가 죽어서
사도세자가 슬퍼 했다고 하더군요..
그 후 자기와 같이 미움 받던 둘째누나 마저 죽고 나니, 의지할곳이 없던 사도세자는 더욱 더 광증이 심해진듯 합니다
정신병자 만든다음 안그런다고 하면 고쳐지냐 자녀 교육은 부모의 영향이 크다.사도세자가 안미치는 게 이상하지 너무 억압하고 감시하고 간섭하고 야단을 맬 치는데 정상일 사람이 어디 있겠냐 세계 역대 역사를 봐도 이런 예는 없을듯
의대증이 생긴 원인이 의복을 갖춰 입으면 신하들과 함께 국정에 대해 논의해야하고 그 때 영조한테 욕먹는것이 트라우마로 작용해서 옷을 입기 힘들어진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영조가 정말 좋고 좋은 정책들 많이 낸 왕이긴한데..
아들한테 좀 더 따뜻하게 해주진 않을망정 까스라이팅 오지게 시전하신 최악의 아버지
사도세자에게 존재하지 말았어야 할 아버지!
영조가 편애가 심해
아들을 정신이상이 되게 한거지
영조는 최무수리의 아들로 출생에 대한 자격지심을 자식에게 풀고 살았네요.생모도 장희빈을 중상모략해서 사약을받게 만들고 영조또한 경종을 죽음으로 몰고갔다던데~ 사도세자와의 관계또한 업연이 아닐까요
저시대때 벌써 우울증과 강박증과 공항장애가 있었나보네요
어린아기때부터 아비의 저런모습을 지켜보며 자라온정조가 느꼈을 두려움,자괴감이 어땠을까요?
아 사도세자ㆍ얼마나고통스러웠을까 ? 살인을 한것도 영조가 사도의 정신을 파괴해 버린것이 원인 ㆍ
영조 같은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사도세자가 참다참다 정신병을 얻는거지.
참 모진 운명이다.
지금의 현실에서 생각하면 가정포력이지 사도세자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네~
정조편에서 영조가 정조에게 세자를 죽게한 원수가 따로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는데 그건 무슨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아들을 상대로 어느날 부터 이렇게 무자비하게 정서적 학대를 했다는건 앞뒤 맥락이 안 맞는거 같아서 정치적으로 연관된 무언가가 있는지도 풀어주시면 좋겠네요
안타깝네요..
뭐라고 말하기 어렵네요..
부모의 과욕이 자식을 망가뜨린 부분도 분명
크다하겠지요..
에혀~~~
아비가 지 아들 그리 만들었으면서...
지 책임인것을
사도세자는 따뜻하게 품어주며 조현병 치료를 받아야햇다
멀쩡했던 세자를 서서히 정신병자로 만든 영조의 히스테리..
오은영선생님이 저시대 사람이었다면,,,
사도가 미친놈이지 100여명을 대체 지 분에 못이겨 죽이다니 애초에 왕이 될 인재가 아닌듯
총망한 아이를 아비되는 사람이 우울증에 잠혻한 인간 삐딱해 지게 만들었네여
태국인가 필리핀에서 공부하는 모습 감시하는거 못참고 베란다로 뛰어가서 바로 뛰어내린거 보고 소름끼쳤다..그 영상보면 애가 발걸음이 멈칫하거나 일말의 두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사도는 죄없는 생명을 너무 많이 앗아갔다..연쇄살인범일뿐..
헐 ㅠㅠ
너무어릴때부터 공부했어요 사도세자
힘 들었을거예요
감사합니다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그렇지만 밖으로 내 보낸게
사도세자와 관련된 역사는 교차 검증하기 힘들어보임
한중록을 어느 선까지 믿어야 할지도 의문
어떻게보면 승자의 기록
조선시대가 아니고 지금이라 해도, 세자가 아니라 평범한 아들이라 해도 내가 저런 아들의 어미라면 나라도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을거 같다. 현대에도 정신병은 고치지 못하는 것이다.
사도세자 생모는 어떻게 됬나요??
내용이 연결이 안되는거군요ㅡ
나랑 우리 아버지 사이같다.
너무나 사랑하면서도 계속꼬이기만 해 악화되는 이런관계가 있지.
영조와 사도세자의 관계가 너무 안타깝다
오늘날 지금 부모둘이네 영조들 지금사도세자들이 우리나라애둘이네
사도세자 너무 착했다... 그냥 영조 죽이고 왕권을 빼앗아버리지.. 에휴 한참 과거지만 너무 안됐네
절대적 왕권이었던 조선 초기에는 가능했을지 몰라도
이 때는 왕권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 그렇게 했다가는 부담이 심했을거에요
당장 영조 때도 노론 소론으로 당파 싸움 엄청나게 했으니까요
유독 자녀들에게는 편애와 변덕이 심했던 왕..부정타는 일을 만나면 귀를 씻고 손을 씻고 그 물을 본인이 싫어하는 사도세자와 또 한 옹주의 거처로 버리게 하고 시시때때로 전위한다 하여 엄동설한에도 소낙비에도 무릎꿇고 그뜻 거두소서를 몇박몇일을 야외에서 사도가 빌고 또 빌어야 그 뜻을 거두었던 아버지왕.. 어찌 온전한 정신으로 버틸수 있었을까...그러니 예에 맞게 옷을갖춰 입고 아버지를 문안하는 것이 두려워 의대증에 걸린것이다. 사도세자가 가엾다. 너무 큰기대, 자애없이 꾸중만 있는 양육,아들이 아닌 신하로서의 자세를 끝없이 확인하고, 게다가 편애가 심해 예뻐라하는 옹주에게는 사랑을 쏟아부었던 그 와중에서도 싫어하는 옹주도 있었고..하튼 괴퍅한 아버지였다.
실례지만 ..영조 천박한듯..
세자 책봉을 어느정도 컸을때 했고 영조가 사도세자를 억압만 하지 않았더라면 비극은 맞지 않았을텐데ㅜㅜ
사도세자가 정신분열 환자 였던가? 정신병자에서 고생하다 살인 했다는 기록이 있어서...아니면 아버지가 너무 무서워서 정신병 환자..아버지 영조는 아들 사도세자를 정신병 살인으로 아들을 아예 죽은 자식으로 버림받은 사도세자...
영조가 사도세자를 조필연으로 만들었네 ㅎㄷㄷ
어린시절 불우하게 자랐다고 강호순 유영철보고 무죄라고 할놈들이네?
때론 아버지의 무관심이 자식을 올바르게 인도할 수도 있음
가스라이팅 이랄까 ?
에휴..
영조가 어린 왕비와 결혼후 자식이 생겼나요??아마 어린자식 한테 세자를 물려주려고 그랬던것 아닌가요??
혈액순환이 안된 나보네요
그냥 조선이라는 왕조 시스템이 세조 이후로 너무 망가져서 권력이 뭐길레 이렇게 슬픈일이 있는건지
친모가 왜 아들 사도세자를 죽이라는 대처분을 왕에게 건의 했을까? 사도세자의 반역? 반란? 아버지를 살인하려했던 아들 사도세자...반역의 죄는 사형
광고 좀 적당히 넣어라. 무슨 5분도 안되서 3개나 뜨고 돈에 아주 환장했나
유튜브가 광고정책을 바꿔서그런겁니다 프리미엄 결제비율 늘리려고
그럼 프리미엄 결제해서 쳐봐
공짜로 보면서 불만이많아
하아 광고 너무 많아서 집중을 못하겠네요 심하다
영조가 아들을 죽였네 죽였어
차라리유배시켜놓지
100여명을 칼들고 살해한 사도세자...그 원인은 영조...결국 아들을 살인마로 만들어버림.
가정의 부모가 아들을 학대하면 나오는 결과..
이거 조나단 형 얘기 아냐? 콩고 왕의 세자. 조나단은 사도세자 얘기 들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삐뚤어져서 감옥간 형을 떠올리지 않았으려나. 조나단 형 축구선수 하고 싶어했는데 왕 이어야 한다면서 축구못하게 하고..
정신질환으로수많은 여승을겁탈하고살인한자임
차라리 사약을 먹이겠다. 정말 지독하다 그래도 친아들인데 휴
悲しい気持ち;;;;;
비정한 아빠다.
사도세자 요즘 시대로 말하면 연쇄살인범 일고의 가치도 없다.
영조는 자신의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아들을 수단시 여겼다. 사도가 변명을 하지 않은 이유는.... 억울할 지언정 차라리 그 편이 더 이익이고 멀쩡한 정신으로 잘못했다고 꾸중받는것 보다 낫다는 판단이 섯기 때문일 것이다. 문제는 아들을 수단시 여기는 아버지의 이기심이고 기질이 다른 아들이 중압감과 마음의 울화를 풀 길이 없어 쌓여있다가 어느날부터 옆의 힘없는 사람만 살인하니 영조로서는 세손이라도 지키기 위해 저런 결단을 내릴수 밖에 없다.
이씨가 왜 영빈이씨와
결혼을하죠
정말 똘아이긴 하네 ㅋㅋㅋ
사도세자 자체가 아버지 한테 죽어서 동정표 얻은거지 애초에 미친 인간이지
궁궐이 어떤곳인데 정신 못차리고 계속 술먹고 사람 죽이고 하지 말란짓 계속 하고
그걸 어덯게 하냐 반문하겠지만 본인 아들인 정조는 다 이겨냈고 다른 왕들도 다 그랬음
사도세자는 본인에 위치를 파악하는 정치적 감각도 공부 머리도 눈치도 아무것도 없는 양녕같은 존재임 차이가 있다면 아버지 권력에서 차이가 낫던것뿐
사람을 100명이상 살인한게 인간이냐?
짐승보다 못하다
참수를 시켜야지
영조도 나쁜놈이지만 도대체 엄마라는 사람은 뭐한거야 중간에서 막아줬어야지ㅡㅡ죽이라고 할 때 나선 것처럼 좀 나서서 했어야지 뭐했어 아빠엄마가 애를 다 방치했으니 저 사단이 나지ㅡㅡ
ㅋㅋ 뒤주에가둬서 죽일만했네
개망나니
영조는 아들의 그릇을 일찍 알아봐서 다행임.
자식이지만 죽이므로 나라을 구한것임.
영조는 훌륭한 통치자 였다고봄.
@mg s 아버지로서는 정상이 아니지만, 댓글 작성자분이 말한 것은 아버지가 아닌 왕으로서 훌륭했다는 겁니다. 저도 아버지로서는 미쳤지만, 왕으로서는 어느정도 잘했다고 봅니다.
왕을 시해하려고했으니
100명이상을 죽인 희대의 연쇄살인마가 왕자로 태어난 것... 부모의 강압적인 양육이 다 저렇게 되지않음.
하지만 저렇게 된 상황은 대부분이 잘못된 양육이나 건강하지 못한 가정상황에 의한 결과인것도 부정은 못하죠.
@@yong1398 연쇄살인마중에 유복한 가정환경도 많아요
아이 기질따라 키워야죠.. 강압을 못견디는 아이도 있어요.
연쇄살인마가 어떻게 생겨나는지에 대한 연구를 왜하겠음
물론 예외는 존재하겠지만 대부분의 범죄자는 어렸을적 부모든 타인에게든 피해를 당한적이 있는 사람들임
그 피해사실이 범죄자에게 면죄부를 주는건 아니지만 그 피해를 방지하거나 예방하려고 노력해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막아야한다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사도세자의 살인은 영조에게도 책임이 있다는것이지
사도세자가 죄가없다는게 아님
그리고 사람마다 잘하는게 있고 못하는게 있듯이
견딜 수 있는게 있고 없는것도 있으며
견딜 수 없어질때 어떻게 행동하는지도 사람마다 달라짐
사도의 그 행동은 극단적으로 살인으로 표출이 된거지
저런 교육으로도 잘큰사람이 많다는 말은 결국 사람마다의 차이점을 고려안하는것이지
다저렇게 되지않아도 강압적인 양육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건 맞음
시너지인듯 영조, 사도세자의..
근데 나도 영조밑에서 크면 스트레스 겁니받았을듯
영조 독한놈
이쁜여자애 깜짝 놀라게하는 reaction 가끔있는데 그때는 너무너무 못생겨보여요.
설민석 따라하네 원래 연기 안하더만
아니 왜 영조를 악인을 만듬ㅋㅋㅋ.. 사도세자건 정조이건 영조가 같은 양육방식으로 대했음. 도대체 쓰레기같은 유교 주자가례가 만연한 세상에서 뭘 바라는겨.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 만들기 전까지
애들이란건 패고 노동이나 시키려고 있는 거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음..
사도 때 실패 때문에라도 정조 때는 훨씬 덜 학대했는데 같은 방식으로 대했다는 건 무슨 개소리세요
뭘 똑같은 양육방식이야. 애비가 애를 모욕하고 쥐잡듯이 잡는게 기록으로 증명됐는데. 다른 실록에도 애를 저렇게 잡았다고 기록돼있든?? 애비가 병신인게 분명하구만 뭔 똑같은 양육방식웅앵.
더 공부하고 오세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부모님하고 손자손녀 대하는 게 다르듯 어쩔 수 없음. 기대치라는 게 있고 또 부모 역시 부족한 인간에 지나기 않기 때문에 같은 양육방식으로 대했다고는 할 수 없음. 사도세자가 잘한건 없지만 애초에 영조가 잘못한건 맞지. 권력으로 찍어누르기만 하고 부성이란 걸 하나도 안 베풀었으니까.
역사 다시 배우고와라
찟빠 역사선생..정신차리라고!!
100녕을 죽였으니 뒤지도 뒈져도 감자덕지 하더이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