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월요일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거래처에 물건을 납품하는 일을 했습니다. 첨 1~2년간은 그시간이 정말 힘들어 돈이고머고 다 때려치고 싶더군요. 그래서 날 진짜 힘들게 하는게 무엇인가 나를 스스로 관찰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최소 월요일 일어나는 순간부터 30분~한시간쯤은 잡생각을 않는 것 이었습니다. 힘든 나를 스스로 살펴보니.. 날 힘들게 하는건 몸 피곤함도 좀 있지만, 나는 왜 이런일을 하는 인생을 사는가? ㅠ 오늘 그담당자 녀석 저번주에도 꼴보기 싫엇는데...ㅠㅠ 날씨는 또 왜 이리 춥고 짜증나지? 아 사는건 힘들어....등등... 온갖 부정적인 나의 생각들이 나를 스스로 힘들게 했습니다. 살펴보니 월요일 아침 고통의 70~80%는 나의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일요일날 일어날 때 부터 최소 30분은 의도적으로 잡생각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일어나 순서대로 1.세수하고, 2. 밥먹고, 3. 물건 싣고, 4. 운전.... 그랫더니 월요일 아침 고통이 거의 80%정도 사라지더군요. 여러분들도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움직이는게 힘든분은 시험삼아 실시해 보세요. 우리는 진짜 힘들게 하는건 우리의 불안하고 부정적 생각들 입니다.
어렸을때 달관찰 숙제가 있었는데 안해온 학생들이 과반수였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내일도 숙제 안해올사람 먼저 나와서 손바닥 대. 지금 안맞고 내일 또 안해오면 더 혼낼거다. 하고 으름장을 놓으셨죠. 전 그당시 잠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달관찰을 못할것을 알았는데 내일 또 맞을생각 하니까 너무너무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실제로 나가서 맞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당황스러워하던 선생님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무의식중에 내일까지의 불안감을 견딜수 없다고 생각했나봐요.
90개 공의 이론을 말씀해주셨는데, 결론적으로 검은공을 29개 이하라고 가정한 셈이 되어버려서 노랑색공이 31개 이상이라고 가정한 셈이 된다고 하셨는데요. 제가볼때 왜 검정+노랑을 선택했냐하는 이유는 그건 분명히 60개이고, 빨강+검정은 30+x로 x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굳이 검정색과 노란색이 몇개다, 라고 가정한 것이 아니구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 안님 말씀대로 우리는 그 결정 순간에 확실한 것을 택한건데, 이것처럼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건 “어, 네가 선택한 결정들에 의하면 그럼 너는 이미 검정공 노란공 갯수들을 가정했다는 소리가 되네?” 즉, 두 결정들을 한 후에 보고 나면 앞뒤가 안맞는 결정들을 내린 것이 되는데, 그만큼 우리는 무엇보다 확실한 것을 원한다는 걸 보여주는 실험이다 라는 겁니다.
인간은 불안, 불확실, 모호함, 추상적인 것을 매우 싫어해서,,,, 확실한것(진실, 이데아)이 아니라 확실해보이는 것(인지), 확실하다고 믿는 것(인지)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실제적인것과 인지적인 것의 차이를 확보하면 그것이 JS가치창출이 된다. 이렇게 하기위하여 구체적으로 콕! 집어줘야 한다ㅋ
정답. 구체적이지않으면 생각이 많아지고 망상으로 이어지며 일어나지 않는 불안함에 걱정이 쌓여만간다. 내가 할일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놓으면 내일 출근해서 체계적으로 움직일 나를 생각하고 믿고 불안해하지 않는다
저는 월요일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거래처에 물건을 납품하는 일을 했습니다.
첨 1~2년간은 그시간이 정말 힘들어 돈이고머고 다 때려치고 싶더군요.
그래서 날 진짜 힘들게 하는게 무엇인가 나를 스스로 관찰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최소 월요일 일어나는 순간부터 30분~한시간쯤은 잡생각을 않는 것 이었습니다.
힘든 나를 스스로 살펴보니.. 날 힘들게 하는건 몸 피곤함도 좀 있지만,
나는 왜 이런일을 하는 인생을 사는가? ㅠ
오늘 그담당자 녀석 저번주에도 꼴보기 싫엇는데...ㅠㅠ
날씨는 또 왜 이리 춥고 짜증나지? 아 사는건 힘들어....등등...
온갖 부정적인 나의 생각들이 나를 스스로 힘들게 했습니다.
살펴보니 월요일 아침 고통의 70~80%는 나의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일요일날 일어날 때 부터 최소 30분은 의도적으로 잡생각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그냥 기계적으로 일어나 순서대로 1.세수하고, 2. 밥먹고, 3. 물건 싣고, 4. 운전....
그랫더니 월요일 아침 고통이 거의 80%정도 사라지더군요.
여러분들도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움직이는게 힘든분은 시험삼아 실시해 보세요.
우리는 진짜 힘들게 하는건 우리의 불안하고 부정적 생각들 입니다.
와 진짜 귀에 쏙쏙 박히는 강의예요! 김경일 교수님 감사해요🙈🙈
강의만 들어도 힘이나네요. 구체적이고 신뢰성 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강의 감사해요
일요일에 월요일에 해야할 일 리스트업 하면 일요일부터 일 생각하는 것 같아서 난 쉬른데.. 벌써 월요일이 된 느낌이랄까
개콘 끝날 때 진짜 싫었어
코박을 봅시다 개콘은 노래가 두려움을 느끼게하니까
번호를 붙여서 해야 할 일을 몇가지 적어보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습니다 전에 한 번 들었던 강의인데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들어보니 정말 유익한 정보네요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적어보는것 실천해보겠어요. 내가뭘할지 안다는 것으로부터 불안감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것같아요
3:57 킬포ㅋㅋㅋㅋ
신용불량이요??ㅋㅋ
이 교수님 강의 중간중간 농담 진짜 웃기심 ㅋㅋㅋㅋㅋㅋ 다른 강의에서도 한 번씩은 빵 터지네요
어떤 강의든 재밌게 하시기로 유명하시죠..^^
간단하지만 정말 효과 큰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고3 아이들이 많이 아플때 수능만 끝나면 다낫는다고 했는데 그 이유를 알았네요 감동적인 강의입니다~♥
어렸을때 달관찰 숙제가 있었는데 안해온 학생들이 과반수였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내일도 숙제 안해올사람 먼저 나와서 손바닥 대. 지금 안맞고 내일 또 안해오면 더 혼낼거다. 하고 으름장을 놓으셨죠. 전 그당시 잠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달관찰을 못할것을 알았는데 내일 또 맞을생각 하니까 너무너무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실제로 나가서 맞았어요. 지금 생각해도 당황스러워하던 선생님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무의식중에 내일까지의 불안감을 견딜수 없다고 생각했나봐요.
선생님좋은말씀
정말감사합니다 ~
90개 공의 이론을 말씀해주셨는데, 결론적으로 검은공을 29개 이하라고 가정한 셈이 되어버려서 노랑색공이 31개 이상이라고 가정한 셈이 된다고 하셨는데요.
제가볼때 왜 검정+노랑을 선택했냐하는 이유는 그건 분명히 60개이고, 빨강+검정은 30+x로 x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굳이 검정색과 노란색이 몇개다, 라고 가정한 것이 아니구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 안님 말씀대로 우리는 그 결정 순간에 확실한 것을 택한건데, 이것처럼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건 “어, 네가 선택한 결정들에 의하면 그럼 너는 이미 검정공 노란공 갯수들을 가정했다는 소리가 되네?” 즉, 두 결정들을 한 후에 보고 나면 앞뒤가 안맞는 결정들을 내린 것이 되는데, 그만큼 우리는 무엇보다 확실한 것을 원한다는 걸 보여주는 실험이다 라는 겁니다.
저는 항상 일 시작하기전에 오늘 해야할일의 리스트를 적고 그다음에는 우선순위를 정한후 일을 하나씩 하는편인데... 월요병이 없으려면, 일요일 밤부터 일시작해야 하나봐요 ㅎㅎㅎㅎ 월요일날 할일의 리스트를 일요일에 적기 = 일요일부터 근무시작하기! 월요병이 일요병 될것 같은느낌 ㅜㅜ 저는 월요병이 불안이 아니라...일하기 싫어서 생기나봐요 ㅜㅜ
강의 진짜 잘하시네요..내용 전달력 음섬 다 좋아요 ^^
존경 합니다 !!
교수님! ㅎ
강의 내용 엄청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정말 고맙습니다.
영상보고 불안감이 어느정도는 해소가 되네요..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전 월요일 아침네 일찍 일어나는데 제일 싫어요 ㅜㅜ 이건 없앨 수 없는 불안....
교수님 특유의개그 너무재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강의 감사 드려용~~
감사합니다
강의 넘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폭풍 공감합니다
개콘 끝나면 그 기분은 ...
기운이 쭉 빠지지요
꿀팁감사합니다
진짜 좋은강의다
월요병 없는법 = 휴일이 없거나 일이 없으면 됨
저두 힐링되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코미디빅리그를 봅시다!
참 감사합니다~~!!
월요일 아침에 상사 기분이 어떨지 몰라서 월요병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10:13 이 얘기 2016년에 에서도 언급하셨던 예화군요..ㅋㅋ
6:16 불안하지도 않은 상태의 아픔에는 몰핀이 효과가 없다? 불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아픔에는 몰핀이 효과가 없다고 말씀하시려던 거 같네요.
불안을 다스려야겠네요 불확실이 생활화되면 불확실이 확실이되나
와 정말 공감가네요 ㅎㅎㅎㅎ감사합니다
일요일에 출근하면 없어진다고...
내가 월요병이 없다가 생긴 이유가 바로 이거였구나..
Good clip ^^
6분12초에 나오는 거랑 6분 16초에 나오는 말이 서로 안맞는데 교수님이 실수 한건가 서로 반대되는 말인데 ㅜㅜ
달려라거북이
불안한상태에서의 고통만 경감시키는거니까
불안하지않은상태에서의 고통은 효과가 없는게 맞죠
저도 이 부분이 확실히 모순된다고 봐요. 교수님이 실수하신 것 같아요
악~~~ 이부분때문에 계속 돌려봤는데 저만 느낀게 아니네요ㅠ
요즘 다시 하는데. 보질 않아요. 월요일에 출근하기싫을까 봐
이길 수 있당 ㅎ
경제적자유를 획득하지않는이상은 그냥 일요일저녁만되면 기분이 뭐같습니다 ㅋㅋㅋ
와 체고에요 !!!
나에게일요일오후11시59분공포의시간
인간은 불안, 불확실, 모호함, 추상적인 것을 매우 싫어해서,,,, 확실한것(진실, 이데아)이 아니라 확실해보이는 것(인지), 확실하다고 믿는 것(인지)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실제적인것과 인지적인 것의 차이를 확보하면 그것이 JS가치창출이 된다. 이렇게 하기위하여 구체적으로 콕! 집어줘야 한다ㅋ
안녕하세요 혹시 js 가치 창출이라는 게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리고 실제적인 것과 인지적인 것의 차이를 확보하라는 뜻과 구체적으로 콕 찝어 주라는 게 무엇을 의미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내용 수정해야함. 불안한 상태에서는 모르핀의 효과가 감소함으로.
정답.
그런데 증가한다고 하셨나요??
아 이래사 To Do List적으라고 했던거구나.
요새 일이 없어서 한가하니까 월요병도 없어짐
월요병 느껴본적이 언젠지 기억안남 왜냐하면 일요일도 일을했기 때문에
그닥 공감 안됨
아래 것이 더 공감됨
ruclips.net/video/xv_hzputk2U/видео.html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