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옛추억이 그리워서 잃어버린 "군번"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1173**** 1967년 11월 3일 춘천 101후송병원 에서 수술을 받은후 몇일 지나서 저녘식사를 한후 휴계소에 많은 환자들이 모이어 TV를 보는데 밖에는 많은 함박눈이 쏟아지고 T.V스피커 에서 흘러 나오는 산듯한 음악이 흘러 나오며 귀를 의심할 정도로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 가 저의 영혼을 흔들었습니다. 지금도 잊지 못하는 그때의 "정훈희" 씨의 "안개"노래는 지금도 귓가에 맴돌고 있네요. 당시 정형외과 S-2 서무를 보는데 토요일이 되면 환자 가족들이 면회를 오시며 와이셔츠 상자에 비닐을 깔고 갱엿을 고아서 부은채로 가져 오시면 바늘을 송곳삼아 커다란 스픈을 거꾸로 잡은후 망치대신 사용하면 엿이 잘라 집니다. 1/4은 "서철하"군의관님에게...1/4은 "이채순" 간호장교님 에게 드리면 그분들도 여러 동료와 함께 나누어 드시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수술후 귀하고 귀한 "페니시린" 주사도 몇번 ~~~춘천후송병원 에 는 2개월이 상 있을수 없어 몸도 낫고해서 7X637FA 로 원대복귀를 하고 다음해 김신조 오기전날 수색 30예비사단 에서 제대를 하였습니다. 이제 70세가 훌렁 넘었지만 전쟁이 발발 한다면 이한목숨 바쳐서 대형운전면허.통신 기조작.통신기수리 장비수리.기타 지금도 할수있는 주특기를 살려서 나라를 위하여 싸우고 싶습니다. 다만 제가 없어남아 계시는 안사람 은 국가로 부터 밀가루.혹은 쌀말 이라도 배급을 받을수있고 사망후 "사체"라도 확인할수 있도록 "군번"을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이여 영원하라. HL2WZH. nqb1851@hanmail.net
저는 그때 초등5학년인데 단체로 영화구경 갔다가 본영화 상영하기전 예고편 영화 보여주는데 그때 안개를 처음 화면과 소리로 접하면서 감동에 빠져지내고 73년 5월 17일 청주에. 지방공연 오신 누님과 만나 거리를 걸으며 많은 이야기 나눈적이 있읍니다 싸인도 받았는데 군대 제대하고 오니 없어져서 안타까워 했답니다 지금도 그때 싸인이 머리속에 또렷이. 남아있읍니다
햐... 52년생이면 15살 소녀가 저렇게 부른 거네. 67년이면 나 8살. 맞다 그때쯤이. 여자애들이 다들 꼭지방울 달리고 목도리까지 달린 털실모자들 쓰고 다녔는데 그거 쓰고 털칼라 달린 오바코트 입고 한강인지 어딘지 스케이트 타러 다니던 추억의 장면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저 목소리가 딱 박혀 있다.
이 노래가 나오고 부터 안개가 낀 한국의 세상을 아름답게 추억하며 희망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사실. 일제시대이후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전국이 초토화 되어 암울했던 시기에 어려운 시절 안개가 낀 세상을 보면 불확실함과 절망과 불안과 두려움과 체념을 느끼게 되었는데 안개라는 노래가 안개 같이 까마득한 한국사회에서 삶에 대한 희망을 각성 시켜 줌.
안개 그래 난 어린나이에 이별을 가족들에 의해 해야만했던 그 시절에 안개노래가 발표되었군요 국민학교 졸업식날 동생을 통해 전달받은 꽃다발 그때 보고싶고 찾고 싶은지만 ㅡㅡㅡ ㅎㅎㅎㅎ 부모님이계셔 그럴수도 없어 그저 슬프고 이별이 원망 스러울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린 나이에 많은걸 알아버린 나를 모두 쉬쉬하는 환경속에 비만 오면 미친듯이 골목길을 마구 뛰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 공부를 제대로 했겠습니까 그 댓가 가혹했습니다 2023.7.12. E 마트에서
맨 뒤에 나오는 1967년 안개라는 영화.. 신성일 씨와 윤정희 씨가 정말 젊었네요. 두 분 다 별세하고.... 윤정희 씨는 시골 중학교 음악 교사인데, 우연히 신성일과 술집에 가고, 유행가를 성악스타일로 부르죠... 정훈희 씨가 안개를 불렀던 당시는 고등학생이었다네요. 청아한 목소리죠. 무진은 아마 강진일 겁니다. 최근 김수용 감독이 별세했다고 하네요. 모든게 다 아득한 세월입니다.
제가 박찬욱 감독보다 4살 어리군요 2000년대 40대에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당연 다른 사람은 이노래를 잘 모르죠 제 귀에는 너무 명곡이라서 많이 불렀죠 -- 정훈희 곡에 꽃밭에서가 제일 유명하지만 안개를 비롯해서 그사람 바보야 꽃길도 있죠 당시 문화를 대변 많이 하는 선율이죠 제일 압권은 정훈희 씨 목소리죠 워낙 출중하죠 저런 곱디 고운 목소리에 가창력이 있는 목소리는 지금 기준에서 아무리 보컬연습 해봤자 안되죠 타고난 목소리죠
어쩜 이리도 목소리가 청아하고 맑은지요~너무좋아했던 가수 정훈희 지금도멋지고아름답습니다~~^^
엊그제 옛추억이 그리워서 잃어버린 "군번"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1173**** 1967년
11월 3일 춘천 101후송병원 에서 수술을 받은후 몇일 지나서 저녘식사를 한후 휴계소에
많은 환자들이 모이어 TV를 보는데 밖에는 많은 함박눈이 쏟아지고 T.V스피커 에서
흘러 나오는 산듯한 음악이 흘러 나오며 귀를 의심할 정도로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
가 저의 영혼을 흔들었습니다. 지금도 잊지 못하는 그때의 "정훈희" 씨의 "안개"노래는
지금도 귓가에 맴돌고 있네요. 당시 정형외과 S-2 서무를 보는데 토요일이 되면 환자
가족들이 면회를 오시며 와이셔츠 상자에 비닐을 깔고 갱엿을 고아서 부은채로 가져
오시면 바늘을 송곳삼아 커다란 스픈을 거꾸로 잡은후 망치대신 사용하면 엿이 잘라
집니다.
1/4은 "서철하"군의관님에게...1/4은 "이채순" 간호장교님 에게 드리면 그분들도 여러
동료와 함께 나누어 드시는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수술후 귀하고 귀한 "페니시린"
주사도 몇번 ~~~춘천후송병원 에 는 2개월이 상 있을수 없어 몸도 낫고해서 7X637FA
로 원대복귀를 하고 다음해 김신조 오기전날 수색 30예비사단 에서 제대를 하였습니다.
이제 70세가 훌렁 넘었지만 전쟁이 발발 한다면 이한목숨 바쳐서 대형운전면허.통신
기조작.통신기수리 장비수리.기타 지금도 할수있는 주특기를 살려서 나라를 위하여
싸우고 싶습니다. 다만 제가 없어남아 계시는 안사람 은 국가로 부터 밀가루.혹은 쌀말
이라도 배급을 받을수있고 사망후 "사체"라도 확인할수 있도록 "군번"을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이여 영원하라. HL2WZH. nqb1851@hanmail.net
선생님의 군번줄에
경의를 표합니다
충~성 !!!
멸공
진정한 애국자!
이런분이 진정 애국자임다
진정한 애국충성심 감동입니다. 이런 충성심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진정한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55년전 노래를 현재 더 멋지게 부르시는 정훈희씨는 대단한 가수이심👍
55년전에 부른건데요?
@@제로니-l9o 헤어질 결심에서 송창식 씨와 다시 불럿어요 . 그걸 말하시는 거에요
@@cotana3823 그게 더 멋드러짐~^^
@@제로니-l9o 55년전 노래를 '현재'
허허, 나원참!
답글에 무슨 귀신 신나락까먹는
잡소리들이 그리 많을까? 그러니까
위의 댓글 내용들은
문법적으로도, 전혀 하자가없는
문맥이라는것입니다! ㅡㅡㅡ
65세 남성입니다. 아직까지 저의 최애 한국 노래, ‘안개’와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두곡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우리또래들 그누군들 안그렇겠어요 ~내고향부산
남포동 무아 음악실 생각에
한없이 젖어드네요
오늘도 비가내리네요 ~
커피한잔 생각 ~ ♡
두 곡 모두 명곡입니다. 저는 58세
같은 또래, 1959년 꿀꿀이 지요, 고향이 부산, 성남국교, 초량중, 전자공고, 남포동 클래식다방이 눈에 선하내요~
그녀의 음색은 세계 어디에 내놓어도 정상급이죠~
ㅜ~와
저는 57년 성남국교 에서 5 학년때 성동국교로전학 졸업.@@변정선-k5r
이 노래는 정훈희 아니면 이렇게 부를 수가 없을 것같습니다
안개처럼 아련하네요
정훈희님이
안개처럼
내 가슴에 들어왔습니다.
마음이 힘들 때면 소주 한 잔에 이 노래로 외로움 달랩니다.
요즘 들어도 현대 감각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명곡입니다.
멋진 취향 이시네요
요즘은 노래깉은 노래가 없어요
두살때 마루바닥 기어다니며 많이 듣던 곡이네요 이거 듣다가 울었는데 엄마가 배고파서 우는줄 알고 밥줬어요
너무 심하잖아
코믹한 최고의 댓글
내나이 60을 갓넘겻지만 지금도 또렷이 기억나는 어릴적 토요일 6시 타잔 7시 곽규석님의 쇼쇼쇼에서 동경가요제 7위 입상곡 안개를 본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오래됫기에 자신은 없지만
정훈희 17세에 불렀던 깨끗한목소리~가슴이뛴다
17세목소리아닌것같은데, 맞나여
네
맞아요
부산여상 재학 중에 녹음한거라네요@@umyheartumysoul
대박!!! ㅠㅠ
17세에 이노래를 불렀지만 이목소린17세때 맑은 목소리가
아닌것갇네요 여자는 변성기가 없다지만 10시절과 20대때목소린 분명하게 소리가 다릅니다
성인이되면 소리도 변합니다
소리가 탁해지기 시작한 21~23사이 목소리같읍니다
73~75년도 정도
국민학교 6학년(1968)시골에서 완행열차로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때 서울역에서 울려퍼지던 노래~ 아련하오~
67년도 제가 7살 때였네요 어린 마음에도 생생히 각인되었던 아름다운 멜로디와 청아한 목소리 환갑이 훌쩍 지난 초로의 나이에도 어린 날의 추억과 함께 아련한 그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ㅎㅎㅎ 동갑 이네요
저는 그때 초등5학년인데 단체로 영화구경 갔다가 본영화 상영하기전 예고편 영화 보여주는데 그때 안개를 처음 화면과 소리로 접하면서 감동에 빠져지내고 73년 5월 17일 청주에. 지방공연 오신 누님과 만나 거리를 걸으며 많은 이야기 나눈적이 있읍니다
싸인도 받았는데 군대 제대하고 오니 없어져서 안타까워 했답니다
지금도 그때 싸인이 머리속에 또렷이. 남아있읍니다
고혹적이고 청아한 정훈희 가수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 봐도 깊은 공감을 주고 남습니다
홧팅 입니다
가수 채규호
청순하고 때묻지않는목소리와
엣악단의 고색창연한 반주는 우리를 그시대로데려가는 마력같은노래다
도무지 말이 안되는 가수, 노래, 반주.... 아니 이게 어떻게 55년전 15살 여자 어린이가 이런 노랠 이렇게 부를수가 있죠?
중3 정도 목소리.. 믿겨지지 않네요.
제가 군대 입대할때 많이 듣던 정훈희씨노래..
지금와서 들어보니 울쩍한 마음..
우리나라사람이 작곡했네
번안곡인줄 알았는데....정말 아름답고 멋진곳이다.
지금 들어도 전혀 촌티 나지 않는 노래 입니다
이곡을 작곡한 천재작곡가 이봉조님과 이곡을 발견해 영화에쓸 생각을한 박찬욱님의 천재적인 안목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훈희님의 음색 너무 분위기있고좋아요
벌써 열번도넘게 들은듯
가슴이설레여요
연속들어도
넘좋아요
타고난천부적인예쁜목소리
눈물나네요^^
햐... 52년생이면 15살 소녀가 저렇게 부른 거네.
67년이면 나 8살. 맞다 그때쯤이.
여자애들이 다들 꼭지방울 달리고 목도리까지 달린 털실모자들 쓰고 다녔는데
그거 쓰고 털칼라 달린 오바코트 입고 한강인지 어딘지 스케이트 타러 다니던 추억의 장면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저 목소리가 딱 박혀 있다.
이런가수가 또나올까?
안개도 좋지만 나는 강건너등불 칠십이 넘어서도 최고 이군요
@@용12-m1q저도 동감 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수시로. 노래를 들으며 감성에 젖어봅니다
이봉조님의 작품을 가장 잘 표현하시는 가수, 그리고 유럽이나 미국에서 태어나셨으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셨을 분..
전혀 요즘 시대에 뒤떨어지지않는 세련미 넘치는 곡입니다
고운 목소리는 너무 아련합니다
이 노래가 나오고 부터 안개가 낀 한국의 세상을 아름답게 추억하며 희망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사실. 일제시대이후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전국이 초토화 되어 암울했던 시기에 어려운 시절 안개가 낀 세상을 보면 불확실함과 절망과 불안과 두려움과 체념을 느끼게 되었는데 안개라는 노래가 안개 같이 까마득한 한국사회에서 삶에 대한 희망을 각성 시켜 줌.
박찬욱 감독은 어떻게 이 노래를 넣을 생각했을까. 너무 좋음.
사이 해변 현재 연옥 마음 안개
이 노래로 영화 영감을 얻었다고 함
이 노래 듣고 영화 구상함
이 노래를 넣은게 아니라 이 노래를 듣고 영화의 영감을 얻은 겁니다.
오늘 이 노래 듣기를 중단 할 수가 없네요! 듣고 또 듣고 있네요!
안개
그래
난 어린나이에 이별을 가족들에 의해 해야만했던 그 시절에 안개노래가 발표되었군요
국민학교 졸업식날 동생을 통해 전달받은 꽃다발 그때 보고싶고
찾고 싶은지만 ㅡㅡㅡ
ㅎㅎㅎㅎ 부모님이계셔
그럴수도 없어
그저 슬프고 이별이 원망 스러울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린 나이에 많은걸 알아버린 나를 모두
쉬쉬하는 환경속에
비만 오면 미친듯이 골목길을 마구 뛰어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 공부를 제대로 했겠습니까
그 댓가 가혹했습니다
2023.7.12. E 마트에서
마림바 그리고 춤 리듬 정말 달콤하네요..
정훈희 가수 재능은 참 특별헙니다.
100번 이상 들었네요
저는 만번 이상 들은거 같습니다ㅡㅡ노래 전주곡만 들어도 몇년에 취입. 하신건지 알정도
옛날 이테원 보스 카페에 자주갔었는데 거기서 정훈희씨를 자주 봤지요.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고향인 부산에 거주 하신다고 하네요...
그게 언제쯤인지...70년대인가요? 80년대?
명곡은 영원하다!
지금 들어도 아름답네요
대단하신분
사랑합니다
부산가면 정훈희님 까페 꼭 가보려구요
청아한 목소리가 너무 아파요
정훈희의 안개 그리고 문주란의 동숙의 노래. . . .순식간에 56~7년이 흘러갔구나~!
그러게요.저도70입니다.옛날흑백영화.신성일.윤정희.지금은고인.ㅠ.고향부산인데명곡과가수들.나훈아.문주란.정훈희목소리는타고났죠~
순식간이래.
최고의 목소리에 최고의 가창력!
그리고..
도저히 55년전 작곡했다고는 볼수없는 풍부한 감성의 작곡!
이봉조는 정말 대단한사람이다.
정훈희를 발굴하고.
저리 아름다운 노래를 작곡하다니!
그를 추모한다..
언제나 멋지싶니다~
언제들어도 명곡
가사 곡조 노래 모두 완벽 그 자체다.
이봉조의 천재적 작곡 능력에 정훈희의 높고 맑은 청아한 음색이 이 노래에 빠지게한다.
칸영화제에 박찬욱감독이 출품한 헤어질결심에 배경음악으로 나오다니 이러다가 역주행하는거 아닌가배 국민학교2 때 흑백티비 영상에 비치는 정훈희누님이 (당시고1)넘 이뻐 엄청스리 좋아했는데
어린나이라서 그럴까요 ...참 세월때 엄는 청아한. 목소리 ㅡ귀한 목소리네요 ㅡ 가슴이 절절해지네요
이봉조곡을가장 멋드러지게잘부르는가수
맨 뒤에 나오는 1967년 안개라는 영화..
신성일 씨와 윤정희 씨가 정말 젊었네요. 두 분 다 별세하고....
윤정희 씨는 시골 중학교 음악 교사인데, 우연히 신성일과 술집에 가고, 유행가를 성악스타일로 부르죠...
정훈희 씨가 안개를 불렀던 당시는 고등학생이었다네요. 청아한 목소리죠.
무진은 아마 강진일 겁니다.
최근 김수용 감독이 별세했다고 하네요.
모든게 다 아득한 세월입니다.
그렇네요.
모두 그렇게 사라져가네요.
인생무상 이란 말이 새삼
절실하게 느껴 집니다
오늘도 "정훈희"씨 "안개"를 들으며 옛추억을 그리워 합니다.~~~2022.12.02.
평생내가슴속에간직하고잇는노래입니다안개조아요
Tv에 나올때 반듯하게 사는구나를
생각했는데
또 뒤늦게 각광을 받는거보니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이 당시 집에 LP판이 있어서 많이 들었네요. 그 후 정훈희씨가 여러번 녹음을 했지만 데뷔곡이다시피한 이 버전이 최고입니다. 무척 떨렸을 텐데 잘 부릅니다. LP는 아직 갖고 있습니다.
제가 박찬욱 감독보다 4살 어리군요 2000년대 40대에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당연 다른 사람은 이노래를 잘 모르죠 제 귀에는 너무 명곡이라서 많이 불렀죠 -- 정훈희 곡에 꽃밭에서가 제일 유명하지만 안개를 비롯해서 그사람 바보야 꽃길도 있죠 당시 문화를 대변 많이 하는 선율이죠 제일 압권은 정훈희 씨 목소리죠 워낙 출중하죠 저런 곱디 고운 목소리에 가창력이 있는 목소리는 지금 기준에서 아무리 보컬연습 해봤자 안되죠 타고난 목소리죠
매력적인 목소리다
어둡고 깜깜하던 어린시절 나를 키워주던 빛줄기 같은 음악들.......
이하동감 합니다😅
하숙집 아가씨의
콧노래가 어쩜 오버롭 되네요
68년1월 논산
에서도 귀가에
맴돌던 이노래가
지금 바다넘어 황혼의 할배를
울림니다
영원한 나의 디바
항상 건강하시길~~
그 어떤 노래보다도 처절하고 아름답다.... 그 시대를 살지 못했어도 마치 내 눈앞에 안개가 뿌연 밤에 있는것만 같다.
이쁜 정훈희 아 아 아~
색스폰 연주가 너무 좋우네요
정훈희씨 대담: 언니들이 호명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제 이름을 불러서 깜짝놀랬어요 중 3때 였어요 이봉조선생님 께서 첫곡 안개를 취입했어요 정훈희씨가 저와 동갑으로 기억합니다 용띠 1952년생
지금들어도.가슴이찡한명곡이네요
노래 자체가 너무 좋고, 가수도 그만큼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개를 듣는순간 눈물이왈칵 세월이흐른지금 이젠 살날이얼마 남지않았는데 옛날18번이었던 나의노래입니다
최곱니다~~
전주에서 아련한 추억이....
잊지못할 명곡이죠~~^!^
좋은곡은 역시 시대를 넘나드는구나.
박찬호 영화에 나올 줄
누가 알았으랴ᆢ
좋은 곡을 오리지널 로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훈희님 절으실때목소리인가봐요 너무좋아요 사랑해요~❤️🥰
1967년. 데뷔곡입니다
너무 듣기 좋은 목소리네요
산업화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그 시대 최고의 명곡입니다. 원석처럼 설레이는 가능성을 이노래 안개에서 발견하였죠.. .
신성일 윤정희 씨 주연을 맡은 것으로 나는알고있다 추억이 많은 영화입니다 ♡♡♡♡♡♡♡
하프소리가 참으로 오랫만에 들었습니다. 최근의 대중음악에서 하프 소리는 좀 처럼 듣기 어려웠는데 안개를 다시 들으면서 하프소리가 두드러지게 들렸습니다.
퉅퉁 튕기는악기가 하프소리인줄 몰랐네요. 음악에 조예가 깊은분 같네요
천상의 목소리
너무 아름답습니다
청아하고 담백하게 불렀던 안개
저음가수 문주란과 대비되는 가수셨음
대단하고 위대하기까지 하다.. 눈물나도록.. 정훈희, 이봉조
기간을 거슬러 갈수록 우리 가요의 가사는 아름다워진다.
당시(1968) 초등 2년 이었던 난 티비에 나오는 정훈희 누님 보고 한눈에 뿅갔죠 6년후 국내 티비에서 방영된 칠레가요제에서 무인도불러 몇등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트로피 거머쥔 정가수님이기억이나요
이봉조 선생님 훌륭하신 분 이다 세삼
박찬욱감독의 음악 선곡이 대단합니다
마지막 장면이 떠오르네요
저절로 눈물이 나왔어요
삭막한 일상에 몸과 마음이 치유가 된듯합니다
정훈희 가수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아련하고 담백한 최애노래..
옛날이생각나 눈물이나네요
벌써55년전..
어린시절 말고 영롱한 목소리에 혼이 뺏기곤 했는데 지금 들으니 성조의 맛깔스러움 마저 명품이네~!
너무 세련되고 분위기 있다
이어린나이에 감성봐라 마치 아픈사랑겪어본 중년여인처럼 어쩜이리 잘부른다말인가 그댄여우
안개 최고의 버전
안개 ㅡㅡ오리지널. 음반입니다
정말 아련한 추억속으로 공감하는 이순간 넘 행복하고 넘 아름다운 정훈희 가수 감사합니다
이 버전이 최고!
이 목소리
다시는 없을것 아쉬움 ♥♥♥
내가 없었전 시절의 음악..근데 저 시절을 좋아하는 건 미디어로만 보기 때문인듯.저 60년대는 핼게이트 시절인데 고난에 뇌물이 오고가고 투명성 하나도 없던 시절
아무리들어도. 질리지않는. 마약성중독이 넘치는名曲. 오리지널로들으니. 더욱감회가,
한없는 슬픔이 안개되어 밀려오네.젊은 시절의 사랑도 안개처럼 희미하게 피어나네.인생은 안개인가! 아련하여라.
사랑, 그게 뭐길래…
다들 진짜 사랑 한번 해보셨겠죠? 보고있어도 보고 싶고 한나절만 못봐도 또 보고싶고, 어쩌다 한두시간 연락이 안되면 미칠것 같고. 그래서 미칠듯이 화 나다다가도 목소리 들으면 화가 다 풀리고. ㅎㅎㅎㅎ. 사랑 그게 뭐길래..
정훈희의 안개는 반주없이 아주 슬로우 템포의 목소리만으로 들어야 돼! 그게 진짜 최고의 안개야!
난 이 옛날 악기 반주가 너무 좋든데
옛 노래가 좋아지면 나이가 든 것이라 하던데... 왜이리 좋아.
최애가수 정훈희님♥
내내 건강하세요♥
천에 목소리 타고나신듯
부럽네요~^^^^
감동입니다
아름다운 목소리
감사해요
19순정의 아름다운노래.
정말 좋은 노래~
날이갈수록 나이가들수록
좋아지네요 하춘화님
"쌓인정" 도 자주들어요
아련하다.....옛날 이야기 들
좋아요
아아아~~
이 부분을 듣는 순간 소름이 돋네요.
역시 가수와 곡이 명곡이니 사람을 감동시키는
놀라운 힘이 있나 봅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훈희 님 신랑 ㅎㅎ 김태화 님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하는 남자팬입니다. 정훈희 님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들을수록 놀랍네. 마스터피스는 몇 십 년은 가볍게 뛰어넘는구나.
돌아가신 부모님과의 추억이 그리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