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맞으면 괴로움을 버텨가며 꾸역꾸역 일할 필요 없습니다. 뭐 사람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최근 민원 맞다 운명을 달리하신 공무원 분만 봐도 그렇죠. 사실 나가서 공직이 아니더라도 어느 직장에 가시든지 고충은 있을 겁니다. 그래도 면직 신청한 결단력이 있다면 본인에게 맞는 좋은 곳으로 잘 찾아가실 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저두 국가직 28세인데... 정말 매일이 번아웃이네요 넘 스트레스 받고 진짜 너무싫어요 나는 1명이고 업무가 많은데 민원인은 빨리 해달라고 하고 서류도 안주면서... 제가 서류까지 친절하게 다 작성해주고 그런 고마움도 모름ㅎㅎ 열받아서 낼 연가쓰고 머리나 하러 가려구요 그리고 국가직이다보니 타기관과 협업이런것도 있어서 한다고하니까 그런건 굳이 안해도 되는데 왜하냐며... 근데 저희도 부탁하는 입장이라 그런협업을 해야 나중에 편한데 이제껏 저희쪽만 안했더라구요 밑에사람 의견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하필 중간직급이라 윗사람들 눈치보고 아랫사람들 업무가르치고 케어하랴 공무직분들 관리하고 눈치보고 기분풀어주고 하느라 저를 더 못챙기게되는거 같아요 중간직급이어도 급이 높진 않아서😅 언젠간 좋은 일이 있겠죠...? 가끔씩 자격증공부도 해요 여기 탈출하고싶은 마음도 커서
공무원 솔직히 안 좋은 직업중에 하나죠. 이유는 하나죠..한국이 살만한 나라가 되니 삶의 기준이 높아지니 공무원 매리트가 사라지는거죠.. 제가 사회학으로 배운 바로는 공무원은 나라나 회사가 후진국이거나 그에 준해야 할 만한 직업이라고 배웠었거든요.. 근데 지금 한국은 후진국은 아니잖아요...ㅎㅎ 앞으로 공무원은 기피직업으로 갈껍니다.. 왜냐면 한국은 점점 핵심 선진국으로 갈꺼니까요...ㅎㅎ
저는 가족의 눈치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우선은 다니고 있지만.. 기회만 받쳐준다면 2년이내에 면직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공무원 그만두고 타 공무원으로 이직하기보다는 급여가 좀더 낮더라도 공무원에 비하면 단순노무직 계열의 공무직종을 천천히 준비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직장 출퇴근 시간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병행하려고 했으나 좌절하고 못했었는데.. 하시고자 하는 일 잘되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대기업 비서 오래하다 퇴사후, 병원에서 병동보조 하다가 공무원돼서 발령 기다리고 있어요.. 회사 다닐땐 그냥 노무직하며 시간제나 단기로 근근히 살려했다가, 동료들 언행이나 일에서 회의를 느끼고 공부했답니다. 일보다 단순반복, 육체노동직하는 사람들이 힘들었습니다. 악성민원들과 부대끼며 일한다 여기시면 돼요ㅜ꼭 참고해 주세요..
저도 고시합격해서 사무관으로써 기재부에서 일 했었는데요, 뭐 비슷비슷 한 것 같아요. 공통점은,, 급여가,,, 솔직히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너무 놀랐습니다... 친구들 만나면 누구는 외국계, 금융업계, 뭐 어쩌구 저쩌구 해서 급여 정확히는 말 안하지만, 차를 살거라느니 집을 알아 본다느니,, (아니 2년차 밖에 안됐는데,,?) 이런거 들으면 현타 너무 오죠.. 배우는 즐거움이나 내가 뭔가를 바꾸고 있다는 즐거움도 찰나고, 현실적인 문제들의 연속이 공무생활을 하면서 계속 괴롭혔던것 같습니다. 저도 결국엔 면직했고, 지금은 외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지금이 더 편안하고, 일은 공무원 할 때 보다 1/10하는데 월급은 6~7배 늘어난것 같고,, (뭐지 이거,,)
부모들은 자식이 힘든지 관심 절대 없습니다. 스스로 목숨 끊은 공무원들의 부모들은 지금은 대성통곡하면서 내 자식!!! 살려내라!!! 이러고 있지만 자식이 나쁜 선택하기 전까지만해도 자식한테 '어휴 너만 힘든거 아니다' '인생에 힘들 때는 누구나 있는 법이다 참고 버텨라' ' 남자가되서 나약한소리 하지마라' '너같은 게 불경기에 나오면 할 거라도 있는줄 아느냐' '정신차려라' 하면서 밖에는 헤벌쭉하면서 자식 공무원인거 자랑하고 다니던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본인만 생각하면 됩니다. 스스로 자신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힘들면 힘들게 만든 당사자가 상사든 뭐든 갖다박고 일이 많다면 걍 겁나 느리게 안내면 나 개인적으로 안내면 안되는 건만 마감보다 3~5일 늦게 내세요. 그리고 일이 쌓여도 응 칼퇴하고 집에 오는걸 반복하다보면 알아서 일거리는 줄어듭니다.
저랑 면직 이유가 완전 똑같네요 적성에 안맞고 성취가 없고 업무는 효율적이지 않고 의전이 너무 심하고 형식적 보고 체계로 인해 본 사업에 지장이 가는 똥 효율 체계에 대한 의문과 허탈함 ㅋㅋ 그리고 하고싶은 일이 있어도 직렬 직급 인맥 등으로 인해 못하는 것 등… 여러모로 효율과 혁신을 추구하는 사람은 할만한 직업이 아니다 싶어요
지방직 일행 2년하고 면직한지 1달 됐는데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ㅜㅜ 특히 불평불만이 점점 쌓여가는 모습과 매일매일 이게 맞나 생각도 들고 특히 시골지역에서 일하다 보니 도시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2년 내내 들었고 마지막 8개월은 모든 달 50시간이상 풀초과 하다보니 있는 정마저 다 털려서 결국 퇴사했어요 ㅠ
지금 만약 공무원을 준비중인 사람이 제 댓글을 본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안정적인 급여, 공무원신분, 연금, 이런걸 다 지워두고 오로지 ‘하는 일’ 에만 집중해보세요 내가 평생 하고싶은 일인가? 하는일 잘 모르시겠다고요? 요즘 세상 좋아졌잖아요 찾아보세요 무조건 어떤식으로 무슨일하는지 꼭 찾아보세요 최소 20년~30년 그 일 해야 합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일에 포커스를 맞춰서 직업을 선택하세요
저는 중견기업에서 공무원으로 이직했는데 훨씬 좋습니다. 왜 좋냐고 묻는다면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어졌다고 해야되나? 중견기업은 성과 위주고 나중에 잘리지 않으려면 눈치껏 잦은 야근이나 주말출근을 해야하고 계속해서 영어 및 다른 스펙을 준비해야 됩니다. 즉, 퇴근하고 끊임없이 합격을 위한 스펙을 계속 준비해야 됩니다. 피곤해서 쉬고싶은데 말이죠... 하지만 공무원은 계속 차근이 올라가고 중견기업과 비교했을때 일한만큼 월급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큰차이는 없어요. (초봉은 많이 차이나지만, 동결되고 꾸준히 안오르는거 생각하면....10년 뒤는 공무원이 걱정은 없을겁니다. 다만 열정이 가득하고 일에 자부심과 개성을 가지고 싶은 사람은 일반 사기업 추천!
저도 한달전에 면직했습니다. 전공과 관련없는일 1년 쫌 넘게했는데 오자마자 인허가 내주고, 문화도 수직적이고, 민원인들은 욕부터 하고보니 더 이상 보람도없고, 스트레스만 받고, 친구들 대하는 제 성격이 나빠지는게 보이더라고요. 반년정도 해보고 바로 취준시작했습니다. 퇴직하고 전공관련해서 안정된 중견기업 입사하니 훨 좋습니다. 사수도 열심히 가르쳐주고, 월급도 1.6배정도 올랐네요. 여기서 더 일 열심히 배우고, 기술사까지 딸 예정입니다. 응원해요 🎉 면직하는거 쉽지않았을텐데 잘되시길
저도 몇 개월만에 의원면직한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다른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과감히 그만두시면 됩니다. 저는 지금 전문직 공부 중이고, 2차 발표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영리행위금지, 겸직금지입니다. 능력 있는 사람, 창의적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 능력이 이까운 거죠. 부모님을 설득할 때는 대안을 충분히 제시하세요. 무턱대고 그만두면 걱정 많이 하십니다. 그만뒀어도 공무원시험 합격의 커리어와 자부심은 평생 자신감과 자부심의 원천이 됩니다ㅎㅎ
저도 MZ에서 M에 해당하는 나이대인 MZ세대이긴한데 MZ 세대들에게 공무원 조직이 안맞아서 MZ들이 많이들 나가고 공무원 인기도 확 줄은거라고 보기보단 MZ세대들이 자라온 환경이 너무 풍족하고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다른것들을 보며 비교적 우리 부모님 세대보다는 훨씬 좋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기때문에 지금의 공무원 조직이랑은 결이 잘 안맞다고 봐요 mz세대들중에서도 특히 MBTI로 따지면 약간 연예인들이나 예술인들이 많은 MBTI들 있잖아요 E로 시작하는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겐 지금의 공무원 조직은 많이 힘들거라고 봐요 MZ세대라고 다 그런건 아니고 약간 E성향이 강하고 창조적인걸 좋아하는 예술성향강하고 엔터성향강한 그런 사람들은 현 공무원 조직은 답답함을 느낄만해요 공무원 조직도 겸업이 가능하게 바뀌고 고인물들이 다 나가고 새롭게 채워지고 조직 스스로 바뀌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서 조직이 전체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E성향을 가진 사람들 특히 MZ들중에서도 E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겐 지금의 공무원 조직은 많이 답답할거에요 전 창조적이고 그런쪽이 아니라서 ㅎㅎ 공무원 지금 인기가 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굉장히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10년후 20년후에도 전 괜찮은 직업이라고 봐요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한국 사회는 급속도로 고령화가 진행중이고 이말은 더 먹고 살기 힘들어진다는 사실이거든요, 무엇을하던 경쟁이고 고령화 사회가 된다는건 그만큼 돈을 소비하는 사람, 활동하는 사람이 적어진다는걸 의미하고 그말은 다시 경쟁이 더 치열하고 그 치열한 경쟁에서 이긴 사람만이 살아 남고 먹고 살만큼 돈을 번다는걸 의미하니까요. 저도 공무원 생활 이외에 하고싶은 일이 있을거고 떠오를거고 그럴텐데 그런일들은 공무원을 정년 채우고 은퇴할떄까지 천천히 고민해보고 알아도보고 준비하면서 정년퇴직하면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정년퇴직하면 60~65세일텐데 그떄 퇴직해도 20년을 넘게 더 살아야하잖아요? ㅎㅎ
맞슴돠 저도 공무원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공뭔을 경험했거나 준비했던 사람들은 공무원의 장점을 더 크게보고 시작했을거라 다들 공감하실 것 같네용..ㅎㅎ 저도 사실 공무원으로 있으면서 이루고 싶은것들도 많았는데 아쉽숩니다ㅎㅠ 다만 남아있는 다른 분들이나 제 동기들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쪽으로 변하는 조직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진짜 큰일나유(소신발언)
@@yangdru 이대로 가다간 진짜 큰일나긴해요 조직이 바뀌어야합니다. 그래야 고인물들이 다 퇴직하고서 새로운 사람들로 채워질때 좋은 사람들과 인재들로 채울수가 있을테니까요 안그러면 고인물들이 다 퇴직해도 좋은 인재들로 채워지긴 힘들거에요 ㅠㅠ 블루밍님같은 인재들은 안올테니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사실 저도 그렇게 오래 있었던것도 아니고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운영쪽 일 하던 친구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사무실에서 쓴 전기세나 수도세같은거 낼 때 돈이 모자르면 자기돈으로 해야될 수도 있다고 그랬던적은 있었어요. (본인 업무인데 잘 관리 못한 너의 책임이다 뭐 이런거인듯....??) 근데 또 다 그런건 아닌것 같은게 제가 실제로 일할때, 소속기관에서 기계장비 구입건으로 사기를 당했는데(업체 측에서 잠수탐...;) 뭔 가입되어 있던 보험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나라 돈으로 다시 들어온 경우도 있었습니당 결론은 사비로 메꾸는 경우도 있는것같기는 하지만 제가 실제로 경험한 적이나 들어본게 없어서 확실히는 모르겠네요ㅠㅠ 못알려드려서 죄송해용
전 사기업 근무 하다 그만 두고 경채로 들어와 공무원 일 하고 있는데요. 근무환경 자체는 이전 직장이 더 좋긴 했습니다. 사달라는 거 있으면 회사에서 바로바로 사주고, 연봉 맥스도 더 높은데 거기까지 빨리 도달하고, 상대적으로 업무에 대한 부담도 적고 그랬는데요. 일하다보면 필연적으로 하청업체 쪼아대야 하는 부분이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경채 공고 보고 지원하여 지금 있는 곳으로 이직하게 됐습니다. 정신 없이 바쁘기는 한데,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고, 원천징수로 떼이는 게 월 100이라, 실수령은 생각보다 적지만, 일단 지방공무원이라 가족들 사는 집 근처에서 출퇴근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가끔은 안 좋습니다. 심부름 겁나 시켜대서요.) 또 이래저래 한다리 건너 두다리 건너 아는 사람들이 조직 내에 있어서 알게 모르게 챙겨주시는 것도 좋구요. 저 혼자 머리 싸매고 했으면 답도 안 나올 일들도 여기서 10년 20년씩 근무하신 분들이 옆에서 도와주시니 술술 풀리는 게 많더라구요. 어쩌다보니 세금으로 월급받는 생활 5년 6개월 정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그냥 쭉 할 생각입니다. 연가 20일어도 여태 3일 쓴 게 다일 정도로 바쁜 게 좀 흠이긴 합니다만, (그나마도 몸이 아파서 썼습니다.) 물론 일에 치이고, 조직사회가 경직되어 있고 등등 여러 매체에서 말하는 단점이 이곳이라고 없겠습니까만, 그래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당장 코로나를 기점으로 회식문화 자체가 거의 사라졌잖아요. 결정적으로 어느 조직이든 다른 사람 못 괴롭혀서 안달난 이상한 놈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단점에 매몰되어버리면 그냥 아무 것도 못 하게 되더라구요. 훨씬 많은 장점을 보며 지내야 멘탈도 관리되고, 더 힘내서 일할 수도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일반 사기업 경험은 없으신가요 어딘가 조직에 들어가서 자유를 박탈당해 일을 하는 순간부터 불만이 계속 생깁니다 ㅋ 전 오히려 사기업 관두고 공무원 되면 좀 덜 그럴까 했는데 여전히 똑같네요 ㅋㅋ 그나마 공무원 조직이 평화로운? 경직적이지 않은 편이라 사기업때보다 맘은 편한데 저도 곧 면직할 듯;
앗 저도 겸직에 대해선 잘모릅니다만ㅠㅠ 기관장 승인이 있어야하는걸로 알고있고,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직무수행 지장이라는게 되게 애매하단말이죠..? 일을똑바로 안한게 아니라, 단순 실수한걸로 '쟤는 웹툰그리느라 정신없네~'이럴수도 있고요.. 사실 무수한 이론을 뒤로하고, 일단 내가 뭘 한다는걸 회사에 알리는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싫지않나요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일단 제 주변에는 겸직하시는분은 못봤습니당. 잘된다면 은연중에 돈에대한 질투심이나 어떠한 관심이 생기기 마련인데, 내가 겸직 허가받으면서 모두에게 알려놓으니 잘되도 질투, 못되면 본업이나 잘할것이지.. 이럴 반응이 예상되니까 그냥 다들 안하는것 아닐까 싶네요ㅠㅜ 강의 같은건 그나마 나을텐데, 말씀하신 웹툰은 힘들것같아요. 웹소설말고 책출판(공무원의 품위를 해치지않는;;)은 괜찮을듯합니다. 하지만 돈을 벌지는 못하겠져... 찾아보니 수익나는 블로그도 허가 받아야 한다네요. 게다가 1년마다 허가받아야되고, 기관장 바뀌면 또 그분 스타일따라 골치아파질수도 있슴다... 아마 알아보신게 다 기관마다 사람마다 달라서, 옳고그름을 따질 수 없어서 그럴거에요.🥲 일단 출근하셔서 주변에 여쭤보시고 기관분위기에 맞추는걸 추천드려여!! 아, 블로그 하시는분 한분 봤는데 수익창출은 안하시는것 같고 협찬, 체험단 같은거만 받는 분은 봤습니다! 도움이 못되어 죄송하네요ㅜㅜ
지방청 맞아용, 근데 제가 지원한곳이 비연고지긴 했어요🥲 지역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다보니ㅋㅋㅋㅠㅠㅠ제 선택의 문제였죠.. 근데 들어가서 보니 연고지 고려는 그냥 못받는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다들 가고싶은 곳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요! 뭔가 개인 사정이 있는 분들 부터 배려가 들어가는듯 하더라구요!! 가족이 아파서 대학병원이 있는곳이라던가, 임신이라던가 등등. 사실 저도 깊게는 잘몰라요 ㅎㅎ
신규발령 받은 극히 일부가 시표를 내는 것을 마치 전부가 그런양 과대포장 하지마라. 8개월만에 관 둘 것 같으면 뭐할려고 공무원할려고 그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가? 다른 것을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 끈질기게 참고 견디는 대다수의 공직자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낸다. 다른데 가도 8개월을 넘길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저는 임용된지 막 3개월을 넘어가는 국가직입니다…지금 드는 생각이 이 영상과 너무 비슷해서 공감이가요…ㅋㅋ면직을 고민하는 이유도 너무 비슷하네요..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면직하고 싶은데 방법을 참 모르겠네요. 혹시 어떻게 하고 싶으신 일을 찾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직무도 궁금하네용…저는 나이가 31인데 30대라 너무 늦은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드네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우선 가고싶은 분야나 일하고싶은 지역(?)을 먼저 고민했어요. 집근처에서 다니고싶었거든요ㅋㅋ 그리고 주변에 해당분야에서 일하는 분께 제가 할수있을만한게 있는지 정보 물어봤습니다. 이게 제일 도움되었어요 그 다음에는 어떤 준비해야 갈수있는지 알아보구요! 전 조경했었고 현재는 게임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당. 조경을 장점으로 살리자-> 가상환경 디자인 전략이 먹힌것같아요 지금 저 다니는 회사에 34~35분들도 직무바꾸셔서 신입으로도 오셔요. 아무쪼록 행복한 회사생활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건강이최고다-w4r 부서마다 업무별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가 다양하지만, 부서 업무 외적으로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워라밸 따위 엿바꿔쳐먹고 야근과 주말출근이 일상이 된 근무환경, 폭우나 폭설 같은 자연재해 터지면 새벽에 밤새면서 비상근무, 지역축제 한다 싶으면 차출돼서 근무하느라 해야할 일 밀리고, 9급 기준 ㅈ소기업과 다를바 없는 급여수준, (지역차이가 있지만)일이 많으면 숙직 하고 대체휴무 쓰기도 눈치보여 맘놓고 쉬지도 못하는 풍조, 계속해서 과 서무가 작성해서 제출해달라고 하는 자료들, 그리고 뭐 여러가지로 업무 외적으로 신경쓰고 챙겨야 하는 자잘한 사항들… 복합적인 이유로 정신병 걸릴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먼저 최합 축하드립니다ㅎㅎ 저는 일단 기술직이었구요, 입직 당시엔 국제업무나 도시숲 관련업무 하고싶어 했어요🫠🫠 취미는 돈으로만 연결되지 않으면 마음껏 하셔두되니 미리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잘 다니고 있는 동기들도 많으니 즐겁게 공무원생활 하셨으면 좋겠네용ㅎㅎ 파이팅💯
공무원으로 시작, 법률로 공기업으로 전환, 34년 근무 올해 1/1자로 정년퇴직 한 아저씨임, 젊은이들 일하는거 보면 적응잘하는자와 적응 못하고 겉도는 이의 차이가 아주 큼, 유명대졸, 대학성적 우수와는 거의 무관, 가정교육 잘받은이는 대체로 선배공경, 업무 풀어나가는 방식이 붕드러움, 자랄때 사회성 없이 넘 떠받들어 키운 부모의 잘못이 크다고 여김
안냐세요~!🙂 저는' 일' 자체는 힘들지 않았어요! 그것보단 그냥 개인적으로 '내가 이 일을 왜하고있지..?'라는 생각 때문에 고민한거라서요.. 국가직도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나가기도 하는데, 저는 재난 부서여서 비상근무를 했습니다!ㅠㅠ 일행으로 가시면 부서 선택폭이 좀 넓지않나요?? 합격까지 파이팅입니다💞
@@yangdru 답변 감사합니다 일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드셨다는 말씀이시군요?? ㅠㅠ 아 혹시 연가나 이런 부분은 자유로우셨나요??? 그리고 워라밸은 없으셨을까요??ㅠㅠ 아직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게 아니라 계획만 세웠습니다 ...ㅎㅎ 근데 요즘 생각이 많이 드네요..ㅎ
@@OoOddd-sd8ry 워라밸이나 연가는 일단 진리의 사바사, 부바부, 팀바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그래도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일단은 직장이니까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하는정도는 있는데 그것 외에는 자유로웠던 것 같습니당! 공무원이라는 직업 자체에 적합한 성향이라면 저는 좋은 직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ㅎㅎ
@@OoOddd-sd8ry 전.. 사실 8개월만 해서 옮기지는 않았어요ㅋㅋ 하지만 근무지 변경이 일어나는 것은 맞으니..ㅎㅎ 근데 저는 이게 장단점을 둘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단점은 아시다시피 돌아다니는게 힘든거고.. 장점으로 생각해보면 공무원 자체에 이직이라는 개념이 없는데, 그래도 근무지가 바뀌면 사람들도 바뀌고 하니까 이게 일종의 이직 느낌 아닐까 싶어요!
![[VLOG] 공무원 마지막 브이로그| 의원면직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을지훈련하기](http://i.ytimg.com/vi/pw1E87k_gbY/mqdefault.jpg)
공무원 그만두고 이직한곳 10개월 후기 👉ruclips.net/video/p8AmxVoJ87U/видео.html
국가직 공무원 그만두고 하는일이 궁금하다면👉ruclips.net/video/ZqJSsA9vbtA/видео.html
고생했어요. 본인 생활 방식이랑 안맞으면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도 다니기 힘든것 같아요. 특히나 젊을때는요!!
저는 현직입니다만, 스스로 택한 길이 안 맞는다고 느껴지면 님처럼 과감한 선택도 필요하다고 봐요! 잘 하셨고 앞으로 하시는 일 속에서 더 많은 행복 찾길 바랄게요! :-)❤
감사합니다! 좋은 나라 만들어주세요😆🥰 행복한 공뭔생활 되시길!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잘했군 잘했다 잘했다 잘했군 주위 공무원들도 무더기로 퇴사하시어요. 박수를 보냅니다.
공무원 퇴사를 왜이리 부추기시는지?
면직 축하(?)드립니다^^ 그렇다고 연고지 지방직은 절대 가지마세요 ㅠㅠ 거기가 시골이면 여기는 그냥 지옥입니다
연고지이면 그나마 낫지 않나요?
허겅..저도 연고지가 더 나을것같다고 생각했는데 마냥 그런건 또 아닌가봅니다🥲
ㅇㅈ 연고지 지방직... ㅆㄹㄱ입니다. 월급도 적은데 자취까진 못한다 싶어서 국가직 포기하고 연고지 지방직 선택한 거 뼈저리게 후회중이었는데 국가직이고 지방직이고 그냥 공무원이 별로인 거 같아요. 저도 면직하고 이직하고 싶습니다... 용기 부럽네요
연고지 지방직을가야 그나마 낫지 타지지방직이면 개망인데..?
연고지 지방직으로 근무하고 있는데 괜찮은데요..? 물론 저도 면직 준비 중인데 저는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그런거고, 근무환경은 좋습니다. 물론 사바사긴 하지요..
안 맞으면 괴로움을 버텨가며 꾸역꾸역 일할 필요 없습니다. 뭐 사람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최근 민원 맞다 운명을 달리하신 공무원 분만 봐도 그렇죠. 사실 나가서 공직이 아니더라도 어느 직장에 가시든지 고충은 있을 겁니다. 그래도 면직 신청한 결단력이 있다면 본인에게 맞는 좋은 곳으로 잘 찾아가실 것 같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제가 그만 둔 지자체는 6급 업무 쌩신규한테 맡기고 엉망이였어요 과한 책임과 어려운 업무..힘들었어요 ㅠ
시대 좀 따라가라 공무원조직아 ㅋㅋㅋ 언제까지 멍청한 민원들이나 처리하고있을래 에너지 낭비다
본인의 선택을 믿으세요!
저도 가끔씩 면직하고 싶다는 고민들을 들을때마다 좀만 더 해보고 진짜 아니란 생각이 들때 그만두라고 하는데요
사실 그만둘거면 빨리 그만두고 새로운 길을 찾는것이 본인의 인생에는 플러스인것 같아요
동기들 많이 퇴사했지요. 저는 가난한 겁쟁이라 계속 일하고 있지만 좀만 더 있다가 나가고 싶네요. 현금흐름 만들어지면 나가서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 싶네요. 용기 있게 퇴사한 님을 응원합니다.
저두 국가직 28세인데... 정말 매일이 번아웃이네요 넘 스트레스 받고 진짜 너무싫어요 나는 1명이고 업무가 많은데 민원인은 빨리 해달라고 하고 서류도 안주면서... 제가 서류까지 친절하게 다 작성해주고 그런 고마움도 모름ㅎㅎ 열받아서 낼 연가쓰고 머리나 하러 가려구요 그리고 국가직이다보니 타기관과 협업이런것도 있어서 한다고하니까 그런건 굳이 안해도 되는데 왜하냐며... 근데 저희도 부탁하는 입장이라 그런협업을 해야 나중에 편한데 이제껏 저희쪽만 안했더라구요 밑에사람 의견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하필 중간직급이라 윗사람들 눈치보고 아랫사람들 업무가르치고 케어하랴 공무직분들 관리하고 눈치보고 기분풀어주고 하느라 저를 더 못챙기게되는거 같아요 중간직급이어도 급이 높진 않아서😅 언젠간 좋은 일이 있겠죠...? 가끔씩 자격증공부도 해요 여기 탈출하고싶은 마음도 커서
부처를 여쭤봐도될까요?
수고가 많으시네요. 예의없는 민원인들 상대하다보면 맨탈을 잡고있기 어렵죠. 반면 예의있고 친절한 분을 만나면 힘이나고요. 응원합니다. 잘하고 있다고 힘내시라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당신들을 응원하는 누군가도 있다는 걸 잊지 않으시길...
공무직분들 눈치까지 봐야하나요 ㅠㅠ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혼자서 통제할 수 없는 일은 큰 스트레스지..
공무원 솔직히 안 좋은 직업중에 하나죠. 이유는 하나죠..한국이 살만한 나라가 되니 삶의 기준이 높아지니 공무원 매리트가 사라지는거죠..
제가 사회학으로 배운 바로는 공무원은 나라나 회사가 후진국이거나 그에 준해야 할 만한 직업이라고 배웠었거든요..
근데 지금 한국은 후진국은 아니잖아요...ㅎㅎ
앞으로 공무원은 기피직업으로 갈껍니다..
왜냐면 한국은 점점 핵심 선진국으로 갈꺼니까요...ㅎㅎ
똑똑하네요. 공직탈출은 능력순입니다
지나가던 저연차 국가직 현직입니다. 폐쇄적+인수인계 거의 없어서 사전 정보도 부족한 상태에서 일단 대가리 들이밀고 해야된다는 거때문에 면직할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ㅋㅋㅋ
오늘부터 000씨가 담당자잖아~~
저도 이거 너무 스트레스받았어요 진촤로~~~~~
저는 가족의 눈치와 경제적 여건 때문에 우선은 다니고 있지만..
기회만 받쳐준다면 2년이내에 면직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공무원 그만두고 타 공무원으로 이직하기보다는
급여가 좀더 낮더라도 공무원에 비하면 단순노무직 계열의 공무직종을 천천히 준비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직장 출퇴근 시간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병행하려고 했으나 좌절하고 못했었는데..
하시고자 하는 일 잘되길 바랍니다.
가정이 있으면 아무래도 쉽지않죠... 그래도 꼭 2년내로 좋은자리 생겨서 이직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단순노무직 계열 공무직이 뭐가 잇나요?
@@기범이-o5p 각 시별, 공기업군 공무직 채용공고보시면 생각보다 다양한직종이나옵니다 시설미화안내보안 많아요
@@user-st7ln7ko9d 지자체미화원도 공무직이지요 공무직중에서 처우괜찮은곳가는게
공무원 업무스트레스받는것보단 나을것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대기업 비서 오래하다 퇴사후, 병원에서 병동보조 하다가 공무원돼서 발령 기다리고 있어요..
회사 다닐땐 그냥 노무직하며 시간제나 단기로 근근히 살려했다가, 동료들 언행이나 일에서 회의를 느끼고 공부했답니다. 일보다 단순반복, 육체노동직하는 사람들이 힘들었습니다. 악성민원들과 부대끼며 일한다 여기시면 돼요ㅜ꼭 참고해 주세요..
솔직한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고시합격해서 사무관으로써 기재부에서 일 했었는데요, 뭐 비슷비슷 한 것 같아요.
공통점은,, 급여가,,, 솔직히 알고는 있었지만, 진짜 너무 놀랐습니다...
친구들 만나면 누구는 외국계, 금융업계, 뭐 어쩌구 저쩌구 해서 급여 정확히는 말 안하지만, 차를 살거라느니 집을 알아 본다느니,, (아니 2년차 밖에 안됐는데,,?)
이런거 들으면 현타 너무 오죠..
배우는 즐거움이나 내가 뭔가를 바꾸고 있다는 즐거움도 찰나고, 현실적인 문제들의 연속이 공무생활을 하면서 계속 괴롭혔던것 같습니다.
저도 결국엔 면직했고, 지금은 외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지금이 더 편안하고, 일은 공무원 할 때 보다 1/10하는데 월급은 6~7배 늘어난것 같고,, (뭐지 이거,,)
오와우.. 전 사무관이면 다녀볼것같다고 생각했는데(?) 또 역시 나름의 고충이 있군요. 그래도 지금 더 좋다고하시니 다행입니다ㅋㅋㅋ 저도 요새 재밌게 회사다니고 있어요😉😉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부모들은 자식이 힘든지 관심 절대 없습니다. 스스로 목숨 끊은 공무원들의 부모들은 지금은 대성통곡하면서 내 자식!!! 살려내라!!! 이러고 있지만 자식이 나쁜 선택하기 전까지만해도 자식한테 '어휴 너만 힘든거 아니다' '인생에 힘들 때는 누구나 있는 법이다 참고 버텨라' ' 남자가되서 나약한소리 하지마라' '너같은 게 불경기에 나오면 할 거라도 있는줄 아느냐' '정신차려라' 하면서 밖에는 헤벌쭉하면서 자식 공무원인거 자랑하고 다니던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본인만 생각하면 됩니다. 스스로 자신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힘들면 힘들게 만든 당사자가 상사든 뭐든 갖다박고 일이 많다면 걍 겁나 느리게 안내면 나 개인적으로 안내면 안되는 건만 마감보다 3~5일 늦게 내세요. 그리고 일이 쌓여도 응 칼퇴하고 집에 오는걸 반복하다보면 알아서 일거리는 줄어듭니다.
양주시 공무원 10년 근무했는데요. 지금은 다른일을 합니다. 오히려 지금이 더 행복합니다. 물론 월급은 세후 두 배 이상입니다. 일도 절반으로 줄고요. 앞날을 기원합니다.
어떤 일로 이직하셨을까요?
안전진단쪽 입니다.^^
저랑 면직 이유가 완전 똑같네요 적성에 안맞고 성취가 없고 업무는 효율적이지 않고 의전이 너무 심하고 형식적 보고 체계로 인해 본 사업에 지장이 가는 똥 효율 체계에 대한 의문과 허탈함 ㅋㅋ 그리고 하고싶은 일이 있어도 직렬 직급 인맥 등으로 인해 못하는 것 등… 여러모로 효율과 혁신을 추구하는 사람은 할만한 직업이 아니다 싶어요
똥 효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가장 현타왔을때가 위에서 보고서식 엑셀 뿌리는데.. 저번에 보고한거 또 다른 형식으로 같은 내용 달라고 할 때 였어요..ㅠㅠ 심지어 한번도 아니었고 똑같은거 형식만 바꿔서 계속물어봐가지고 아오오오오오오
@@yangdru와.. 진짜 야근하고 집가다가 너무 공감돼서ㅠ 제발 같은 자료 돌려보면 되는거를 왜 글씨체랑 서식만 조금 바꿔서 똥삽질을 시키는걸까요..^^납득이 안돼요 증말
@@Cocoto1111 수고하십니다.. ㅠㅠ 제발 저번에 보낸것 좀 봐줘라...!!
지방직 일행 2년하고 면직한지 1달 됐는데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ㅜㅜ 특히 불평불만이 점점 쌓여가는 모습과 매일매일 이게 맞나 생각도 들고 특히 시골지역에서 일하다 보니 도시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2년 내내 들었고 마지막 8개월은 모든 달 50시간이상 풀초과 하다보니 있는 정마저 다 털려서 결국 퇴사했어요 ㅠ
허겅..너무 수고하셨습니다ㅠㅠ👍매일 짓는 표정이 결국 내가 되는건데, 불평불만은 정말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네요! 우선은 좀 퇴사를 즐기시죠~!!!😆😆
지금 만약 공무원을 준비중인 사람이 제 댓글을 본다면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안정적인 급여, 공무원신분, 연금, 이런걸 다 지워두고 오로지 ‘하는 일’ 에만 집중해보세요
내가 평생 하고싶은 일인가? 하는일 잘 모르시겠다고요? 요즘 세상 좋아졌잖아요 찾아보세요 무조건 어떤식으로 무슨일하는지 꼭 찾아보세요 최소 20년~30년 그 일 해야 합니다 본인이 하고싶은 일에 포커스를 맞춰서 직업을 선택하세요
완전 공감합니다
하는 일에 집중하기 싫고 워라밸 보고 하는게 공무원인데 뭔 포커스 타령
멋지십니다 😊
저는 중견기업에서 공무원으로 이직했는데 훨씬 좋습니다. 왜 좋냐고 묻는다면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어졌다고 해야되나? 중견기업은 성과 위주고 나중에 잘리지 않으려면 눈치껏 잦은 야근이나 주말출근을 해야하고 계속해서 영어 및 다른 스펙을 준비해야 됩니다. 즉, 퇴근하고 끊임없이 합격을 위한 스펙을 계속 준비해야 됩니다. 피곤해서 쉬고싶은데 말이죠... 하지만 공무원은 계속 차근이 올라가고 중견기업과 비교했을때 일한만큼 월급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드라마틱하게 큰차이는 없어요. (초봉은 많이 차이나지만, 동결되고 꾸준히 안오르는거 생각하면....10년 뒤는 공무원이 걱정은 없을겁니다. 다만 열정이 가득하고 일에 자부심과 개성을 가지고 싶은 사람은 일반 사기업 추천!
우왕ㅎㅎ 저는 어디에 있던 스스로의 만족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만족도가 높아보이셔서 보기 넘 좋습니다😆👍
저랑 여러가지로 되~~게 비슷한거 같아서 놀랍네요😂
저도 면직을 위한 많은 준비를 주말마다 하고 있습니다!
용기만 조금 더 있으면 실행할 수 있을거 같아요
응원하면서 지켜볼께요~~😊
일하면서 병행하는거 쉽지않은데 정말 짱이네용ㅎㅎ 👍🥰
멋지십니다👍
IT 기업에 가실 정도셨다면 공무원 조직 안의 삶이 진짜 족쇄 같으셨을 듯.. 우연히 영상 봤는데 너무 멋지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함다😻 근데 저도 어떻게든 탈출하려고 발버둥치다 오게된거라 사실 이게 될 줄 몰랐어요..ㅎ어쩌면 조금은 무모했을지도요 그래도 결과가 좋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ㅠㅜㅜㅠㅜ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ㅠ 저 올해 합격하고... 아직 발령 전인데 걱정이 앞서네요.
암튼 고생 많으셨고 파이팅입니다!!
엥 왜 걱정을 먼저하시죠!! 댓츠 노노ㅋㅋ즐기세요~~~~~~~~~~~~~~~~
저도 한달전에 면직했습니다.
전공과 관련없는일 1년 쫌 넘게했는데
오자마자 인허가 내주고, 문화도 수직적이고, 민원인들은 욕부터 하고보니 더 이상 보람도없고, 스트레스만 받고, 친구들 대하는 제 성격이 나빠지는게 보이더라고요. 반년정도 해보고 바로 취준시작했습니다.
퇴직하고 전공관련해서 안정된 중견기업 입사하니 훨 좋습니다. 사수도 열심히 가르쳐주고, 월급도 1.6배정도 올랐네요.
여기서 더 일 열심히 배우고, 기술사까지 딸 예정입니다.
응원해요 🎉 면직하는거 쉽지않았을텐데 잘되시길
안녕하세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역시 나자신을 지키는게 최고인듯 해요. 저는 전공관련 경력 버리고(비전이 느껴지지 않아서) 새로운 업계로 왔습니다. 공무원 30년 하는거보다 빨리 많이 벌어서 빨리 불리고 은퇴하고싶네요ㅋㅋㅋ기술사까지 달려달려~~!!💯💯
인허가 내주고 문화는 수직적이고 토목직같네요 맞죠?
@@user-bi4jh8tr9t 공업직렬입니다. 열심히했는데 현타만와요
@@기사마스터-y3r태양광 인하가 업무 했나버네여 전기직이시죠?
@@응애응애-r3j 전기직렬은 아닌데 같은 기술직입니다.
국가직의 연고지 배려는 그냥 니 얘기 들어는 보겠다 정도죠..
민원업무 때문에 그만둔건가요..
저는 자동차검사원인데 요즘 고객들 정말힘들게 합니다..
검사하고 나서 검사와 관련없는 네비게이션 이 안된다는등 유리문이 안열린다는등 이의제기하는 일부 고객때문에 어렵네요..
요즘 이상한 권리와 논리를 주장하는 사람이 많아지는것 같은데 서비스업 진짜 힘들것같아요... 그렇다고 안해줄수도 없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민원은 거의없었고, 여러모로 적성에 안맞아서 퇴사했습니다
❤😂🎉😢😮😅😊저도 계속 공무원시험 보라고 하시네요.ㅎㅎ 고생하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좋은하루되세여
그만큼 시험머리 삶 머리 다 잇으니 여기에 젊기까지 하면 기회가 많다고 봅니다. 뭘해도 잘되는 느낌 드니 항상 좋은 일 잇으시길.
정밀 현명한 판단입니다.
지방직은 절대 비추입니다
면직할 용기가 부럽읍니다…
저도 몇 개월만에 의원면직한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다른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과감히 그만두시면 됩니다.
저는 지금 전문직 공부 중이고,
2차 발표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영리행위금지, 겸직금지입니다.
능력 있는 사람, 창의적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 능력이 이까운 거죠.
부모님을 설득할 때는
대안을 충분히 제시하세요.
무턱대고 그만두면 걱정 많이 하십니다.
그만뒀어도 공무원시험 합격의 커리어와 자부심은
평생 자신감과 자부심의 원천이 됩니다ㅎㅎ
맞아요, 사기업 면접볼 때 '공무원 합격=성실함'으로 생각해줘요ㅋㅋ 일한게 경력이 될 순 없지만.
시험 좋은결과 응원합니다💯💯
다른 길이 있다는 게 부럽네요.
전 나이가 좀 있다보니 그냥 있으려고요ㅠㅠ.
공먼은 묵을수록 빛을보니까 파이팅입니다!ㅎㅎ 저는 공무원 해보고나니까 현직공무원분들 대단해보여요~ (일 안하는 빌런들 빼구요)
어차피 나갈 사람은 나가고.. 그 덕은 자리 지킨 사람들이 나눠먹는게 공직사회임.
결국은 강한 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거임.
뭘해도 힘들고 어렵다 쉽고 편하면 페이나 유지가 힘들다 잘 생각해야한다
월급이 너무 작죠 신규교육받았다고 그 작은 월급을 삭감하질 않나 사기가 많이 떨어집니다 거기다가 국가 공무원은 다른 국민들이 하기 싫은 국토 균형발전으로 혁신도시 살수도 있는데 그냥 답이 없어요 젊은 시절에 거기서 살라는거 자체가. 공공기관에서 일한다고 차별하는거죠.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 텐데, 대단하십니다.
만약 제가 공무원이었다면 공부한 게 아까워서라도 면직하지 못했을 거 같아요.
탈출 축하드립니다.. 전 늙어서 이미 늦었습니다..
힘내세욬ㅋ
기술직이시면 공대출신일 확율이 높은데 새로 옮기신 곳은 어떤 회사로 가셨나요? 사기업으로 가신거 같은데.. 아직 30대 전이시라 이직이 쉬웠나 봅니다. from 현직 공뭔..
아예 직종을 변경했고 현재는 게임회사 재직중입니다
@@yangdru 네 방금 2편 봤습니다... 능력이 되시니 이직도 잘 하시네요. 게임회사라 너무 다른거 같은데. 인생에 대해 생각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어딜가나 다 어려움은 있다는데 직장 생활 쉽지는 않네요.ㅎ 7급인데도 아직 이직 고민 입니다.
허헣 맞아요ㅋㅋ 제가 이런저런 생각도 많고 쓸데없는 생각도 되게 많이합니다ㅋㅋ 사실 어느 회사나 단점이 있는데 그 중 본인이 견딜(?) 수 있는 단점을 고르는게 포인트.. 실례가 안된다면 면직 고민하시는 이유가 어떤건가요?
@@yangdru 공무원하면 워라벨이 먼저 떠올라서 왔는데 완전 반대 입니다. 오히려 사기업보다 일이 더 많네요..야근이 너무 잦습니다.(일주 3회 이상) 그리고 잦은 비상대기도 쉽진 않네요.
어윽 워라벨 진짜 백번 공감합니다.. 진짜로.....ㅎㅎ저는 재해과 소속이었어서 비상 울리면 새벽에 뛰쳐나가고, 없어도 주말공휴일 대기타고 했어요
저도 MZ에서 M에 해당하는 나이대인 MZ세대이긴한데 MZ 세대들에게 공무원 조직이 안맞아서 MZ들이 많이들 나가고 공무원 인기도 확 줄은거라고 보기보단
MZ세대들이 자라온 환경이 너무 풍족하고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다른것들을 보며 비교적 우리 부모님 세대보다는 훨씬 좋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기때문에
지금의 공무원 조직이랑은 결이 잘 안맞다고 봐요
mz세대들중에서도 특히 MBTI로 따지면 약간 연예인들이나 예술인들이 많은 MBTI들 있잖아요 E로 시작하는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겐 지금의 공무원 조직은 많이 힘들거라고 봐요 MZ세대라고 다 그런건 아니고 약간 E성향이 강하고 창조적인걸 좋아하는 예술성향강하고 엔터성향강한 그런 사람들은 현 공무원 조직은 답답함을 느낄만해요
공무원 조직도 겸업이 가능하게 바뀌고 고인물들이 다 나가고 새롭게 채워지고 조직 스스로 바뀌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서 조직이 전체적으로 바뀌지 않으면 E성향을 가진 사람들 특히 MZ들중에서도 E성향을 가진 사람들에겐 지금의 공무원 조직은 많이 답답할거에요
전 창조적이고 그런쪽이 아니라서 ㅎㅎ
공무원 지금 인기가 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굉장히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10년후 20년후에도 전 괜찮은 직업이라고 봐요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한국 사회는 급속도로 고령화가 진행중이고 이말은 더 먹고 살기 힘들어진다는 사실이거든요, 무엇을하던 경쟁이고 고령화 사회가 된다는건 그만큼 돈을 소비하는 사람, 활동하는 사람이 적어진다는걸 의미하고 그말은 다시 경쟁이 더 치열하고 그 치열한 경쟁에서 이긴 사람만이 살아 남고 먹고 살만큼 돈을 번다는걸 의미하니까요.
저도 공무원 생활 이외에 하고싶은 일이 있을거고 떠오를거고 그럴텐데 그런일들은
공무원을 정년 채우고 은퇴할떄까지 천천히 고민해보고 알아도보고 준비하면서 정년퇴직하면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정년퇴직하면 60~65세일텐데 그떄 퇴직해도 20년을 넘게 더 살아야하잖아요? ㅎㅎ
맞슴돠 저도 공무원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공뭔을 경험했거나 준비했던 사람들은 공무원의 장점을 더 크게보고 시작했을거라 다들 공감하실 것 같네용..ㅎㅎ 저도 사실 공무원으로 있으면서 이루고 싶은것들도 많았는데 아쉽숩니다ㅎㅠ
다만 남아있는 다른 분들이나 제 동기들을 위해서라도 더 좋은쪽으로 변하는 조직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진짜 큰일나유(소신발언)
@@yangdru 이대로 가다간 진짜 큰일나긴해요 조직이 바뀌어야합니다. 그래야 고인물들이 다 퇴직하고서 새로운 사람들로 채워질때 좋은 사람들과 인재들로 채울수가 있을테니까요 안그러면 고인물들이 다 퇴직해도 좋은 인재들로 채워지긴 힘들거에요 ㅠㅠ 블루밍님같은 인재들은 안올테니까요 ㅠㅠ
공무원이 국가사업을 추진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로 공무원은 담당자로 책임을 진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자신이 맡은 사업이 잘못되었을때 사비로 배상하는 부분이 생길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저도 그렇게 오래 있었던것도 아니고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운영쪽 일 하던 친구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사무실에서 쓴 전기세나 수도세같은거 낼 때 돈이 모자르면 자기돈으로 해야될 수도 있다고 그랬던적은 있었어요. (본인 업무인데 잘 관리 못한 너의 책임이다 뭐 이런거인듯....??)
근데 또 다 그런건 아닌것 같은게 제가 실제로 일할때, 소속기관에서 기계장비 구입건으로 사기를 당했는데(업체 측에서 잠수탐...;) 뭔 가입되어 있던 보험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나라 돈으로 다시 들어온 경우도 있었습니당
결론은 사비로 메꾸는 경우도 있는것같기는 하지만 제가 실제로 경험한 적이나 들어본게 없어서 확실히는 모르겠네요ㅠㅠ 못알려드려서 죄송해용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yangdru
전 사기업 근무 하다 그만 두고 경채로 들어와 공무원 일 하고 있는데요.
근무환경 자체는 이전 직장이 더 좋긴 했습니다.
사달라는 거 있으면 회사에서 바로바로 사주고,
연봉 맥스도 더 높은데 거기까지 빨리 도달하고,
상대적으로 업무에 대한 부담도 적고 그랬는데요.
일하다보면 필연적으로 하청업체 쪼아대야 하는 부분이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경채 공고 보고 지원하여 지금 있는 곳으로 이직하게 됐습니다.
정신 없이 바쁘기는 한데,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고,
원천징수로 떼이는 게 월 100이라, 실수령은 생각보다 적지만,
일단 지방공무원이라 가족들 사는 집 근처에서 출퇴근 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가끔은 안 좋습니다. 심부름 겁나 시켜대서요.)
또 이래저래 한다리 건너 두다리 건너 아는 사람들이 조직 내에 있어서
알게 모르게 챙겨주시는 것도 좋구요.
저 혼자 머리 싸매고 했으면 답도 안 나올 일들도
여기서 10년 20년씩 근무하신 분들이 옆에서 도와주시니 술술 풀리는 게 많더라구요.
어쩌다보니 세금으로 월급받는 생활 5년 6개월 정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그냥 쭉 할 생각입니다.
연가 20일어도 여태 3일 쓴 게 다일 정도로 바쁜 게 좀 흠이긴 합니다만,
(그나마도 몸이 아파서 썼습니다.)
물론 일에 치이고, 조직사회가 경직되어 있고 등등
여러 매체에서 말하는 단점이 이곳이라고 없겠습니까만,
그래도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당장 코로나를 기점으로 회식문화 자체가 거의 사라졌잖아요.
결정적으로
어느 조직이든 다른 사람 못 괴롭혀서 안달난 이상한 놈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단점에 매몰되어버리면 그냥 아무 것도 못 하게 되더라구요.
훨씬 많은 장점을 보며 지내야 멘탈도 관리되고,
더 힘내서 일할 수도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 직장 생활 꿈꾸는 1인으로서 공감이요~~장점 보면서 힘내기🫡
(가끔은 안 좋습니다. 심부름 겁나 시켜대서요.) >>그리고 이거 보고 웃었어요 ㅋㅋㅋㅋㅋ🤣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근데 일반 사기업 경험은 없으신가요 어딘가 조직에 들어가서 자유를 박탈당해 일을 하는 순간부터 불만이 계속 생깁니다 ㅋ 전 오히려 사기업 관두고 공무원 되면 좀 덜 그럴까 했는데 여전히 똑같네요 ㅋㅋ 그나마 공무원 조직이 평화로운? 경직적이지 않은 편이라 사기업때보다 맘은 편한데 저도 곧 면직할 듯;
ㅋㅋ저는 사기업->공무원 ->다시 사기업(현재)인데 개인적으로는 사기업이 좀 더 취향에 맞는 것 같아요ㅠ
공기업 준비중입니다
붙으면 바로 면직하려구요
일도 ㅈ같은데 월급이 너무 짬..
내년에 4년차인데 인상률 계산해보니 아직도 200이 안되네요
공무원 월급 작지만 전혀 귀엽지 않아....
아 저도 공기업 고민해본적 있거든요? 근데 제 직렬 너무 안뽑아서 포기했어요ㅜㅠ
제 몫까지 대신 이뤄주세요ㅋㅋㅋ 꼭 합격하시고 이직하시길 기원합니다
공기업 티오 박살나고 시험도 어려워서 들어가기 더 힘들텐데요ㄷㄷ
응원해요 저됴 1년 미만 면직앞둔 사람입니다ㅜ 혹시 연가는 생성된건 다 쓸 수가 있나요? 아니면 퇴사달에 맞춘 갯수만 쓸수 있나요??..
퇴사달에 맞게 써야하는걸로 알고있어요ㅜㅜ
면직 제출하니까 남은 휴가일수가 바뀌더라고요ㅋㅋㅋㅋ
병가로 돌리세요. 병원없이 5일 쓰고 나머지 그냥 진단서 하나 받고 병가 일수 만큼 쉬고 면직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보던 중 궁금한 게 몇 가지 생겼는데 질문드려도 될까요? 참고로 전 부처 to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 기술직 공무원입니다.
제가 답변드릴수 있는거라면 얼마든지요~!
@@yangdru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론 겸직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봤는데, 설왕설래가 많아 뭐가 맞는 말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웹툰이나 웹소설 같은 창작물을 만드는 게 취미인데, 이런 걸로 겸직 허가 받는 거 많이 힘들까요...?
앗 저도 겸직에 대해선 잘모릅니다만ㅠㅠ 기관장 승인이 있어야하는걸로 알고있고,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된다고 하는데.. 솔직히 직무수행 지장이라는게 되게 애매하단말이죠..? 일을똑바로 안한게 아니라, 단순 실수한걸로 '쟤는 웹툰그리느라 정신없네~'이럴수도 있고요..
사실 무수한 이론을 뒤로하고, 일단 내가 뭘 한다는걸 회사에 알리는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싫지않나요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일단 제 주변에는 겸직하시는분은 못봤습니당.
잘된다면 은연중에 돈에대한 질투심이나 어떠한 관심이 생기기 마련인데, 내가 겸직 허가받으면서 모두에게 알려놓으니 잘되도 질투, 못되면 본업이나 잘할것이지.. 이럴 반응이 예상되니까 그냥 다들 안하는것 아닐까 싶네요ㅠㅜ
강의 같은건 그나마 나을텐데, 말씀하신 웹툰은 힘들것같아요. 웹소설말고 책출판(공무원의 품위를 해치지않는;;)은 괜찮을듯합니다. 하지만 돈을 벌지는 못하겠져...
찾아보니 수익나는 블로그도 허가 받아야 한다네요. 게다가 1년마다 허가받아야되고, 기관장 바뀌면 또 그분 스타일따라 골치아파질수도 있슴다...
아마 알아보신게 다 기관마다 사람마다 달라서, 옳고그름을 따질 수 없어서 그럴거에요.🥲 일단 출근하셔서 주변에 여쭤보시고 기관분위기에 맞추는걸 추천드려여!!
아, 블로그 하시는분 한분 봤는데 수익창출은 안하시는것 같고 협찬, 체험단 같은거만 받는 분은 봤습니다!
도움이 못되어 죄송하네요ㅜㅜ
@@yangdru 죄송이라뇨~ 아니에요! 덕분에 대략적인 겸직에 대한 공직 사회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적성 맞아서 천직으로 직장 다니는 사람 거의 없슴다. 그냥버티고 사는거죠. 나중에 후회 안할거면 잘 하신 선택! ? !
혹시 국가직에서 지방청으로 배치 받으신건가요? 연고지 아니고 외딴곳으로 간거에요?
지방청 맞아용, 근데 제가 지원한곳이 비연고지긴 했어요🥲 지역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다보니ㅋㅋㅋㅠㅠㅠ제 선택의 문제였죠..
근데 들어가서 보니 연고지 고려는 그냥 못받는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다들 가고싶은 곳은 비슷하다고 생각해서요! 뭔가 개인 사정이 있는 분들 부터 배려가 들어가는듯 하더라구요!! 가족이 아파서 대학병원이 있는곳이라던가, 임신이라던가 등등. 사실 저도 깊게는 잘몰라요 ㅎㅎ
내가 원하는 모습과 멀어진다..
저두 10개월만에 이번주에 면직했슴당
수고하셨습니당👍 꽃길만 걸으시길
저도 그만 두고 싶어서 지금 1년 후 면직하려고 먹고살고 준비중이에요. X같은 쓰레기 조직이에요.
그래도 공무원이 최고다ᆢ최저시급 한달에 2백도 안되는곳 태반이다ᆢ매년호봉오르지 그래도 적잖은 월급아니다ᆢ 적성에 안맞아 그만두는 경우도 많지만 열씨미 일하는 MZ세대도 많타ᆢ
신규발령 받은 극히 일부가 시표를 내는 것을 마치 전부가 그런양 과대포장 하지마라. 8개월만에 관 둘 것 같으면 뭐할려고 공무원할려고 그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는가? 다른 것을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 끈질기게 참고 견디는 대다수의 공직자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낸다. 다른데 가도 8개월을 넘길 수 있을까?
과거 고도성장시 쭉쭉 승진하고 일도 배우고 했지
요세 인사때마다 *쓰고 힘써야지
정치인들 *딱아주다 재수 없으면 감옥가거나 심지어 의문사까지
그리고 좋은 공무원들 등쳐 먹는 놈들 있어 평생 시달린다
임시직 전전하다 40대 지방공무원합격후 전공무관한 일하며 성장중입니다. 박봉이지만 불안하진 않아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임용된지 막 3개월을 넘어가는 국가직입니다…지금 드는 생각이 이 영상과 너무 비슷해서 공감이가요…ㅋㅋ면직을 고민하는 이유도 너무 비슷하네요..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고 면직하고 싶은데 방법을 참 모르겠네요. 혹시 어떻게 하고 싶으신 일을 찾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직무도 궁금하네용…저는 나이가 31인데 30대라 너무 늦은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드네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우선 가고싶은 분야나 일하고싶은 지역(?)을 먼저 고민했어요. 집근처에서 다니고싶었거든요ㅋㅋ 그리고 주변에 해당분야에서 일하는 분께 제가 할수있을만한게 있는지 정보 물어봤습니다. 이게 제일 도움되었어요
그 다음에는 어떤 준비해야 갈수있는지 알아보구요!
전 조경했었고 현재는 게임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당. 조경을 장점으로 살리자-> 가상환경 디자인 전략이 먹힌것같아요
지금 저 다니는 회사에 34~35분들도 직무바꾸셔서 신입으로도 오셔요.
아무쪼록 행복한 회사생활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yangdru 왠지 국가직 분야가 저랑 같으신거 같아요!ㅋㅋ 오 일하고 싶은 지역을 고민하셨다니! 생각도 못했던 방법이네요! 조언대로 저도 잘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허걱 전 지방직 공무원 현직인데 국가직 준비중입니다 그렇게 힘든가요...ㅠ
어엇 아니에요!! 솔직히 일 자체가 막 힘들고 그러진 않아요!!! 그냥 국가직은 기관 선택만 잘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도심 위주로 분포되어 있는 기관을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ㅎㅎ 시험 파이팅🥰🥰
혹시 나중에 받을 연금이 눈앞에 그립다고나 그러진 않았나요???
넵 저는 그런건 신경안쓰였어요😉
지방직 공무원 임용 1년 3개월차입니다... 지금 당장 이 순간이 너무 힘든데 40년 뒤에 받을 연금 같은게 눈에 보일리가 없죠
오늘을 견디기 힘들어서 죽고 싶은 심정인데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으리란 보장도 없잖아요
@@jjmk1028ify 어떤게 가장 힘드세요?? 진짜 조직이 엄청나게 갑갑한가요? ㅠ 너뮤 궁금해요... 이거저거 그냥 다 하소연하듯이 써주실수있나요
@@건강이최고다-w4r 부서마다 업무별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가 다양하지만, 부서 업무 외적으로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워라밸 따위 엿바꿔쳐먹고 야근과 주말출근이 일상이 된 근무환경, 폭우나 폭설 같은 자연재해 터지면 새벽에 밤새면서 비상근무, 지역축제 한다 싶으면 차출돼서 근무하느라 해야할 일 밀리고, 9급 기준 ㅈ소기업과 다를바 없는 급여수준, (지역차이가 있지만)일이 많으면 숙직 하고 대체휴무 쓰기도 눈치보여 맘놓고 쉬지도 못하는 풍조, 계속해서 과 서무가 작성해서 제출해달라고 하는 자료들, 그리고 뭐 여러가지로 업무 외적으로 신경쓰고 챙겨야 하는 자잘한 사항들… 복합적인 이유로 정신병 걸릴 것 같네요
공무원 연금 박살나서 국민연금보다 나빠졌는데 옛날얘기하고 있네
그만둘수있는 여건이 부럽네요
하시고싶었던 일이 어떤 직무인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저는 올해 최종합격을 했는데 저 또한 다른 부업이나 여러가지 사부작 거리는 취미생활을 하고싶어해서 요즘 좀 마음이 심란하네요...거기다가 인수인계 문제도 많이 걱정도ㅣ기도 하구요😢
안녕하세요! 먼저 최합 축하드립니다ㅎㅎ 저는 일단 기술직이었구요, 입직 당시엔 국제업무나 도시숲 관련업무 하고싶어 했어요🫠🫠 취미는 돈으로만 연결되지 않으면 마음껏 하셔두되니 미리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잘 다니고 있는 동기들도 많으니 즐겁게 공무원생활 하셨으면 좋겠네용ㅎㅎ 파이팅💯
@@yangdru기술직이면 때려칠만 하네요ㄷㄷ
자막이 좀더 크면
더 좋을 것 같아여~~
공무원으로 시작, 법률로 공기업으로 전환, 34년 근무 올해 1/1자로 정년퇴직 한 아저씨임, 젊은이들 일하는거 보면 적응잘하는자와 적응 못하고 겉도는 이의 차이가 아주 큼, 유명대졸, 대학성적 우수와는 거의 무관, 가정교육 잘받은이는 대체로 선배공경, 업무 풀어나가는 방식이 붕드러움, 자랄때 사회성 없이 넘 떠받들어 키운 부모의 잘못이 크다고 여김
캬
부럽...
저도 공무원 하다가 지금 IT업계에서 일하고 있는데 반가워요!! 어떤 직무로 일하고 계신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만둔 이유, 어떤 점에서 현타 느꼈는지 정확히 일치해요 ㅋㅋㅋㅋ 아,,, 현타가 너무 심해서 공뭔 조직과 가장 반대처럼 보이는 IT업계가 가고싶어지더라구요 ㅋㅋㅋ
헐 저 왜 댓글 이제봤죠...!!? ㅠㅠ죄송해요😭 저는 현재 게임회사 다니고 있어요~반갑습니다ㅎㅎㅎ
면직할때 눈치 안보였나요 ? 저도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데 부러워요 ,,,
회사분들한테는 저희가 비상근무이런게 있었어서 일부러 좀 일찍 말씀드렸어요. 혹시나 정기인사때 채워줄수도 있으니까? 다행스럽게 바로 채워졌어요ㅎㅎ
가족은 제가 미혼이라서 눈치 줄 사람은 없었습니당👍
부럽다
공무원도 힘들다고 하면 공장은 지옥이겠네.
민원에 시달리는 거면 좀 이해라도 하겠다만 창구 업무는 순환 근무지 않냐?
창구는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당. 일은 안힘든데 이걸 왜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ㅋㅋㅜㅜ
정말 1차원적인 사고를 하시네요..
@@김민호-f3m 쉐에엑~스
나도 8개월차까지하고 그만둬야지
남자가 공무원할꺼면 소방해라…
4분 44초때 나오는 노래가뭔가요 하하
안녕하세요😆
mj apanay - can we (feat. Emi Choi) 입니당
당장 친구들은 초봉 5000
많으면 1억씩 받고
복지도 넘사벽인데
언제까지 호봉 채우길 기다리며
의미 없는 일을 하겠음
공무원은 좋은 직업 아님
돈더벌수있는일을해라!공무원은박봉이라서서히가난해지는직업이다.부모가중산층이면해도된다!뒷바라지해주니까.서민은가난에서못벗어난다.대출이잘되니아파트빚으로사서70살까지200씩납부하느라치킨사먹을돈도없는게현실이다.
대존예필
돈만 있다면 절대 공무원 안 해요.
제 친구들 공무원 다 그만두고 연봉 더 높은 회사 준비들 하고 있습니다 ㅋㅋ
으윽..슬프네요... 하지만 어차피 고생할거라면 연봉이라도 높게 받는게ㅋㅋㅋㅋㅋㅋㅋ🤣🤣
40세까지 일 빠짝해서 돈벌어놔야지
공무원 해라. 공무원보다 좋은 일 없다
왜
9급 1년차 월180 10년일해야 월250 누구입에 풀칠하냐..
한달 200 받아먹으면서 고발장 쓰고 소송하고 참 좋은 직장이지?
mz 했네요
너 나중에 후회한다
쿼크아
ㅋㅋㅋㅋㅋ뭐지 보고 뻘하게 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yangdru 왠지 웃으실것 같아서 썼는데 웃었다니 다행 😌
영상 잘봤습니다ㅠ
국가직에 기술직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국가직 많이 힘드신가요??
저는 일행 준비할까하는데 생각도 많이지고 그러네요 ㅠㅠ
그리고 글보다가 궁금증이 있는데
국가직도 비상근무, 비상지원 같은거 나가시나요????
안냐세요~!🙂 저는' 일' 자체는 힘들지 않았어요! 그것보단 그냥 개인적으로 '내가 이 일을 왜하고있지..?'라는 생각 때문에 고민한거라서요..
국가직도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 나가기도 하는데, 저는 재난 부서여서 비상근무를 했습니다!ㅠㅠ
일행으로 가시면 부서 선택폭이 좀 넓지않나요?? 합격까지 파이팅입니다💞
@@yangdru 답변 감사합니다
일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드셨다는 말씀이시군요?? ㅠㅠ
아 혹시 연가나 이런 부분은 자유로우셨나요???
그리고 워라밸은 없으셨을까요??ㅠㅠ
아직 제대로 준비하고 있는게 아니라
계획만 세웠습니다 ...ㅎㅎ
근데 요즘 생각이 많이 드네요..ㅎ
@@OoOddd-sd8ry 워라밸이나 연가는 일단 진리의 사바사, 부바부, 팀바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그래도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일단은 직장이니까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하는정도는 있는데 그것 외에는 자유로웠던 것 같습니당!
공무원이라는 직업 자체에 적합한 성향이라면 저는 좋은 직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ㅎㅎ
@@yangdru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국가직이셨으면 아마도 계속 근무지가 변경되시긴 하셨겠네요 ㅠㅠㅠ
@@OoOddd-sd8ry 전.. 사실 8개월만 해서 옮기지는 않았어요ㅋㅋ 하지만 근무지 변경이 일어나는 것은 맞으니..ㅎㅎ 근데 저는 이게 장단점을 둘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단점은 아시다시피 돌아다니는게 힘든거고.. 장점으로 생각해보면 공무원 자체에 이직이라는 개념이 없는데, 그래도 근무지가 바뀌면 사람들도 바뀌고 하니까 이게 일종의 이직 느낌 아닐까 싶어요!
어쩌라고
진ㅋ자 싸이콘가ㅠㅋㅋㅋㅋㅋㅋㅋㅋ
27에 입직해서 지금 9년차인데 맨날 고민입니다. 때려칙까..
아이고..ㅠㅠ 9년이면 일단 만10년을 채우시고 그때 다시 고민하심이 어떻겠습니까....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