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직 공무원은 아니지만 너무 공감되네요. 분명 장점도 많은 직업인데 저도 한 때는 안 좋게 보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단점들은 제 나름대로 보완하면서, 또 장점은 최대한 키워보면서 그렇게 공무원으로 제 방식대로 발전적인 삶을 살아보려 하고 있습니다. 뚜룽님도 뚜룽님의 삶이 지금보다 더 발전해가길 바랄게요!
가장 큰 이유가 빠졌네요.. 바로 보수적인 조직이죠.. 조직이 보수적이다보니 항상 윗사람 신경써야 하고 비위 맞춰야 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매일 매일 사람대하는게 넘 힘들죠.. 그리고 모든 일은 문서로 해야 하기 때문에 계획서와 보고서도 많이 써야 하고.. 항상 결재 스트레스가 있고.. 서류에 치이다보니.. 퇴근을 해도 퇴근을 하지 않는것 같은 찜찜함이죠.. 그래서 간혹 공무원 그만두고 단순 업무를 위주로 하는 공무직으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장단점이 극명한 직업임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분명 존재. 다만, 육휴, 연가 등 무언갈 해보려는 혹은 아직은 조금 가장으로 뭔가 더 벌어야 하는 남자 직업으로서의 메리트보단 여자가 하기 좋은 직업?인듯. 공직사회가 급속도로 여초화되고, 면직도 대부분 젊은 남자 위주인 이유. 여자공무원이면 괜찮게 보지만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남자공무원 하면 약간 아래로 보는 싸늘한 시선이 있음
공무원 생활 22년차입니다. 심적으론 급여가 적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방에서 지금 받는 월급 주는 회사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급여를 떠나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어디든 괜찮아요. 또한 급여도 sns에서 대기업에 맞춰 영상을 올리니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아주 많은 것 같아요. 힘내시고 재미나게 살아보자고요.
공무원이 되면 좋은 점. '무슨 일 하세요?' 라고 물어봤을때, '공무원입니다' 라고 하면 다 끝남. 따로 내 직업에 대해서 구구절절히 설명할 필요가 없음. '공무원입니다' 한마디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1. 그래도 머리가 아예 나쁘지는 않은가 보네 2. 밥 굶어죽진 않겠네 3. 나름 할때되면 하는 사람인가보네 정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음.
발령 초반 1, 2년은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 합니다,, 민원대까지는 좋은데 후에 운 좀 나쁘면 와 이걸 내가 한다고. 와 이걸 한 사람이 한다고 싶은 일들 합니다. 수틀리면 고소당하는 현실에 현타 개빡셉니다. 이 돈에 이 난도에 이 강도의 일을 한다니 양심이 있나 하먼서요. 전 발령받고 얼마되지않아 무보직6급이 하던 일 했는데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절대 쉬운 일만 하지않습니다. 정신과 복용하는 동기들 한둘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공무원 개쌉비추하지만 혹시 하신다고해도 절대 업무강도 낮겠거니 생각하고 준비하지마세요ㅜ 법령, 규칙 정독할 때마다 현타옵니다. 의전에 오바쌈바 떠는 상사보면 현타옵니다. 과장,읍면동장만 돼도 손발 잘렸는지 차(tea) 하나 혼자 못(안)타먹는 게 현실인데 그 이상은ㅋ 눈치안보고 휴직 때리는 건 장점 맞습니다. 그게... 전부일겁니다. 내가 일머리가 있고 미혼인데 집도 직장과 가깝고 적당히 외향적이면서 맡은 일은 일단 어떻게든 해내고야마는 책임감이 있다? 이런 사람이 공무원으로 젤 비추입니다. 굴려지기 제일 좋은 1등 조건. 진짜 돼보면압니다 젊은 공무원 중 이직준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ㅜㅜㅜㅜㅜㅜㅜ
부모님들이 좋아한다는 건...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보다 부모님 세대들이 데이터가 더 많죠. 이런일 저런일 하다가 망하기도 하고 많은 흥망을 겪는 다른 직종보다 아무래도 그냥 적당히 스탠다드하게 사는 삶들이 많으니까요 공무원이란 직업은... 부모님들은 그런 주변 데이터들을 따졌을때 그나마 워라벨 좋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그래서 공무원을 선호 하는것 같네요...
공무원을 하는 이유. 아니 할 수밖에 없는 이유: 마땅한 스펙도 없고 특기도 없고 특출난 재능도 없기 때문(거의 이런 이유 아닐까요) 뭔가 대단하게 국가를 위해 헌신해야지. 이런 마음으로 하는 사람은 없을거고. 머리좋고 재능있으면 전문직. 사업을 했겠죠. 수입면에서 공무원과 비교가 안되는 수준인데요 그냥저냥 평범하게 사는게 공무원이죠. 공무원 월급으로는 딱 삼시세끼 밥만 먹고 살 정도밖에 안되니까요
이번 진주시 지방직 일행 합격하고 발령 대기 중인데 공시생 때 부터 뚜룽님 브이로그 자주 봤어요ㅎㅎ 야근하는 쇼츠 보면서 제 미래라고 생각하니 공부하면서도 마음이 아팠지만 뚜룽님이 말씀하신대로 안정적이라는 장점 하나 때문에 이 직업을 선택한게 큰 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민간기업가면 꿀일것 같죠? 돈은 받는 만큼 시달리는겁니다. 공무원이 그래도 민간 보다는 워라밸이 좋고 직업 안전성은 넘사벽이죠. 월급은 초반에는 적은거 맞지만 연차 15년 이상 쌓이면 엥간한 중견기업 직원 만큼 받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적은 연봉이라해도 국민들 대다수가 다니는 중소 기업하고 비슷한 수준입니다. 중소기업은 더 박봉에 워라밸도 없고 직업 안전성도 없습니다. 그에 비하면 공무원은 비교할 바가 못되죠. 속된 말로 개나소나 9급 공무원은 준비해도 중소기업 이하는 개나 소도 안가려고 합니다. 이걸로 설명 끝이죠.
제 동생이 공무원인데 이번에 세종시로 발령났거든요. 곁에서 지켜보니 영상속 말씀하신 내용이랑 그냥 100% 일치하는 것 같네요ㅎㅎ 저는 20대 중반부터 계속 사업을 하고 있어서 반대로 급여나, 월급 부분은 남들보다 잘 벌때도 못벌때도 있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재미는 있지만 나이가 찰수록 안정감이 너무 떨어져 하루하루가 전쟁터 같은.. 정말 뭘 하던 다들 고생이 많은 것 같아요.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재작년 임용된 국가직입니다 전 행정직렬이 아니라서 부서변경이 잦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나름 전문성 있게 할 수 있어요.ㅋㅋㅋ직렬 특성상 공무원 말고는 더 돈 쳐주는 곳도 없어요😂ㅋㅋㅋㅋ저희 쪽은 민원도 심하지 않고... 그래서 훨씬 만족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구내식당과 직장내 카페 등 근무여건도 만족
7급 입직한 11년차입니다. 딱 10년 지난 순간부터 갑자기 월급이 응? 하면서 오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호봉상승으로 인한 본봉 상승과 근속(정근)수당도 5%씩 오르던거 50%까지 풀로 오르니ㅎㅎㅎ 대신 지방이라도 외벌이면 힘들것 같구요. 맞벌이 공뭔 부부니 살만합니다. 초년생부터 적은 돈이라도 저축 잘해두고 이후로 투자 꾸준히 해나가면 충분히 살만합니다.(저랑 와잎은 S&P500을 월 연금저축50, IRP 25, ISA 75~125 적립식으로 모아갑니다. 든든) 공무원 분들 다들 파이팅입니다. 상후하박의 대표적인 조직이다보니ㅎㅎ😊
저랑 비슷한 경우시네요 저도 대학 졸업 후 개발에 관심이 생겨서 국비 과정으로 배우고 중소 인턴 했었는데...,,, 사수분들 집에도 못 가시고 숙직실 라꾸라꾸에서 먹고 자고 주말 내내 출근하시는거 보고 인턴 끝날때 즈음 조용히 공단기 프패 끊었습니다ㅠ 아무리 공무원이 워라밸과 거리가 멀대도 이것보단 나을게 분명해서요..
23살에 임용됐으면 그만두면 후회합니다. 백 퍼 뭐 일각에선 공무원 별로라지만 어차피 진급도 할 거고 그 어린나이에 시작했으면 30~40대 되면 괜찮은 임금이 되겠네요 내가 일하는 회사가 힘들다지만 나오면 지옥입니다. 애당초 많은 나이에 입사했으면 나와도 그러려니 하겠지만 20대 초면 진짜 나오고 나서 취업 안되는 순간 후회합니다. 그리고 특히 여자면 공무원 만한 직장도 없습니다. 최근 영상 보면 7급이던데 절대절대 그만두지마세요 공무원 유튜브 보면 죄다 사업하던데 사업하면서 시골에 본인 살 집 짓는다는 분 중에 거의 소형 박물관 급으로 집 지으신 분 일하는 거 봤는데 장난 아닙니다. 보면서 아 저 정도 해야지 성공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분도 말아먹은게 대 여섯가지는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거 다 견디고 성공한 거라고 예.... 그냥 안나는 게 베스트입니다.
사실 다른 것보다 가장 큰 문제는, 임금도, 복지도, 혜택도 아닌 사람이 문젠 거 같습니다. 민원인들 응대하는건 당연하지만, 진상 악질 민원인은 막아줘야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해결하려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각종 기간제 상관들. 읍장, 시장, 시의원 등. 나이는 나보다 훨씬 많은데 행동거지는 10대 금쪽이들 못지 않다는 거죠. 그러나, 절대 갑이라는 이유만으로 편의를 봐줘야된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의회직으로 가신분들 대부분 만족하시더라구요..!! 저는.. 한 곳에서 같은 업무를 반복적으로 보는 것 보다는 지금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의회직이라는 또 다른 특수성(?)도 있구요ㅠㅋㅋㅋ 다른 대도시가시면.. 월급대비 너무 모이는 돈이 없을 것 같아요 ㅠㅠ,, 개인적으로 지방직은 그냥 연고지에서 하는게 짱이다라는.. 생각이🥲
저랑 또래신데 진짜 어릴때 공부하셔서 합격하신거 너무 대단해요!!!전 당시엔 그렇게 진득하니 공부하기가 싫었더라는....ㅠ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결혼도 하셨나보군요ㅎㅎ공무원을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크게 변동있는거 안좋아하고 무난 평범하게 가늘고 길게를 원하면 안정적으로 급여 꾸준히 나오는 공무원이 최고이지 않을까싶어요 성향차이,장단점이 큰 직업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ㅎㅎ암튼 멋지세요!!!😊😊
제가 공무직으로 세후 260 받는데 저보다 한살 아래 8급 공무원이 190만원 받습니다. 그래서.. 그 분은 돈이 적으니깐 퇴사 할 생각을 하더군요... 뭔가 살만큼 돈 주면 상관 없는데 .. 결혼하고 돈 나갈 시간에 적게 주니 퇴사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6급 팀장도 봤는데 하는 일에 비해 돈 못 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기피 할만 합니다.. 저도 공기업 아니면 대학원 갈까 고민중입니다 ㅋㅋㅋㅋ
@@ddurung현재 8급 일반행정직인데 공직이 마음에 안들어서 저녁 및 주말에 공부하면서 기사자격증 및 다른 스펙을 갖추었죠! 일부러 칼퇴하고 승진도 포기하고 공부하려고 민원대 계속있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맘만 먹으면 이직할 수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업의 안정성 측면에서도 그렇고 공무원 경력이 아까우니까 그냥 버티고 있는 거에요. 앞으로 다니면서 기사자격증 2개 정도 더 보충하고 50전후로 퇴직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려고요.
공무원 시험은 처음부터 9급으로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7급 준비하고 있는데 만약 7급합격하고 일을 시작하게되면 일도 제대로 못배우고 힘들다고 안좋다던데 정말인가요?? 7급이라도 신입이니까 모르는건 기본적인거라도 재차 묻고 확인하면서 할 수 있을거라 여기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는지 궁금해영...ㅠㅠ 주변에 현직자는 없고 다 준비하시는 분들이라 잘 모르고 솔직한 답변 듣기 힘두네요😂
승진때문입니다 기초지자체에서 7급>6급 승진까지 보통 10년이 걸리는 편입니다 이걸 7출에게도 적용하더군요 근데 9급서7급까지 보통 5년입니다 심지어 승진도 정치가 많이들어가서 7급된지5년안에 고속승진하는 9급도 가끔 있습니다 게다가 업무조차 987 차이가 없어요 옛날엔 기피업무 9급들 시켰는데 요샌하도 면직들을 해서 빽없는 78급들에게 어렵고 힘든업무 시킵니다
영상 텀이 너무 길어져서..
인스타도 같이 하려구요 헷^.<
인스타아이디 '_ddurung_'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7년 지방직 하다가 그만뒀습니다. 어지간한 육식 동물 아니면 밖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내 천성이 초식동물이라는걸 잘 알고 있는 분들은 공무원이 백번 낫습니다
임고4년 공부한 특수교사 5년차입니다. 진짜 제생각이랑 거의 다 똑같은거 같아요ㅋㅋㅋㅋ 저도 퇴근할때마다 너 뭐 돼? 너 이거 그만두면 생수배달 해야돼. 생수배달은 아무나 하는줄알아? 등등
자신과의 대화를 합니다ㅋㅋ
ㅋㅋㅋㅋ 너 뭐 돼? 뭔지 알죠ㅠㅋㅋㅋㅋㅋ 다른 직업군 다 생각해보면서 그래,, 그냥하자,, 다짐합니다ㅠㅋㅋㅋㅋ 안힘든직업이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님은 교사니까 9급출신보다 낫죠.. 5년차면 정일급이수하셔서 6급대우인데.. 교사는 일반공무원보다 훨씬 좋습니다.
저는 지방직 공무원은 아니지만 너무 공감되네요. 분명 장점도 많은 직업인데 저도 한 때는 안 좋게 보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단점들은 제 나름대로 보완하면서, 또 장점은 최대한 키워보면서 그렇게 공무원으로 제 방식대로 발전적인 삶을 살아보려 하고 있습니다. 뚜룽님도 뚜룽님의 삶이 지금보다 더 발전해가길 바랄게요!
주변에 흔들리지 마시고 본인의 인생 방향대로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맞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빠졌네요.. 바로 보수적인 조직이죠.. 조직이 보수적이다보니 항상 윗사람 신경써야 하고 비위 맞춰야 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매일 매일 사람대하는게 넘 힘들죠.. 그리고 모든 일은 문서로 해야 하기 때문에 계획서와 보고서도 많이 써야 하고.. 항상 결재 스트레스가 있고.. 서류에 치이다보니.. 퇴근을 해도 퇴근을 하지 않는것 같은 찜찜함이죠.. 그래서 간혹 공무원 그만두고 단순 업무를 위주로 하는 공무직으로 들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새 공무원 그만두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던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거지요.
누가 뭐라하든 신경쓰지 마시고 앞만보고 본인 갈길가면 됩니다. 화이팅요~!
장단점이 극명한 직업임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분명 존재.
다만, 육휴, 연가 등 무언갈 해보려는 혹은 아직은 조금 가장으로 뭔가 더 벌어야 하는 남자 직업으로서의 메리트보단 여자가 하기 좋은 직업?인듯. 공직사회가 급속도로 여초화되고, 면직도 대부분 젊은 남자 위주인 이유. 여자공무원이면 괜찮게 보지만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서도 남자공무원 하면 약간 아래로 보는 싸늘한 시선이 있음
9개월 전 글이지만, 너무 맞는 말씀.
심지어 결정사에서도 9급 여자는 가산점인데
남자는 7급 출신은 돼야 된다더라고요.
공무원은 오래다닐수록 빛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힘드시겠지만 갈수록 상황이 좋아지실거에요.
네 장점만 생각하면서 열심히 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20년차부터 확실히 빛봄
@@songineers 13년 남았누
@@songineers ㅋㅋ그전에 목숨부터 보존해야겄ㅋㅋ
맞아요😊
사실 공무원이 대기업 및 1티어급 중견기업 제외하면 제일 좋은 직장임. 흔들리지 말고 꼭 정년까지 존버하세요.
공무원 생활 22년차입니다.
심적으론 급여가 적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방에서 지금 받는 월급 주는 회사 찾기 쉽지 않습니다.
급여를 떠나 감사한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어디든 괜찮아요.
또한 급여도 sns에서 대기업에 맞춰 영상을 올리니 현실과 동떨어진 부분이 아주 많은 것 같아요. 힘내시고 재미나게 살아보자고요.
신의 직장으로 불리던 공무원이 몇년만에 개밥신세가 되는거 보니 참 세상 빠르게 변한다 싶습니다.
전 10년전에 국가직 그만두고 민간기업 계속 다니다가 아이낳고 다시 공무원 준비중이에요🤪 사기업은 정말 다이나믹합니다 ㅎㅎㅎ
국가직 그만두신 이유 알 수 있을까요😮
@@옹-y5k 직렬이 안 맞았어요 ㅎㅎ 너무 어린나이에 간거라 세상을 몰랐던 것도 있고요
공무원 그만두고 3년간은 사기업 취업시 취업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공무원법에 있던데 혹시 받으셨나요? ㅜㅜ
@@까까-p6l 네?? 그런게 있나요? ㅠㅠ 저는 너무 오래전에 그만둔거라 모르겠습니다. 최근엔 그런 규정이 생겼나요? 비밀엄수 이런건건가요.. 저는 그 당시에 면직하고 2년 되기 전에 취업했었는데 아무 말 없었습니다. ㅠㅠ
공무원이 되면 좋은 점. '무슨 일 하세요?' 라고 물어봤을때, '공무원입니다' 라고 하면 다 끝남. 따로 내 직업에 대해서 구구절절히 설명할 필요가 없음. '공무원입니다' 한마디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1. 그래도 머리가 아예 나쁘지는 않은가 보네 2. 밥 굶어죽진 않겠네 3. 나름 할때되면 하는 사람인가보네 정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음.
공감합니다 ㅎㅎ!
에이 요즘 누가 공무원을 1, 2, 3처럼 인식해요 ㅋㅋ
@@hodoowooyoo 그럼 뭐를 1, 2, 3, 처럼 인식함?
@@hodoowooyoo현직 경찰관인데 / 경찰공무원입니다 라고 하면 아직까지 주변에서 오.. 소리 들어요
저는 세무직인데.. 요즘 보면 돈 언제 모을래 집은 언제살래 이 소리만 듣는데 .
문과는 대기업 티오가 너무 극악이고 학벌 스펙 어마어마한 애들이 많고 전문직은 진입장벽이 높아서. 스펙이 없으면 공무원이나 공기업 많이하죠..
공기업 현직자 인데 공기업이 스펙이 없으면 한다구요?ㅋㅋㅋ웃고갑니다
공기업 내려치기 심하네...
더 나이들면 더 좋아질겁니다..안정감이 얼마나 큰것인지..
넘 공감하고 갑니다ㅋㅋㅋ 뭔가 동지애가 생기면서 왠지모르게 같이 파이팅을 외치며 영상을 끝까지 봤어요ㅋㅋㅋ 뚜룽님 파이팅 !!
헤헤 그래도 많은 장점들을 생각하면서.. 파이팅입니다!!!💪🏻
발령 초반 1, 2년은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일 합니다,, 민원대까지는 좋은데 후에 운 좀 나쁘면 와 이걸 내가 한다고. 와 이걸 한 사람이 한다고 싶은 일들 합니다. 수틀리면 고소당하는 현실에 현타 개빡셉니다. 이 돈에 이 난도에 이 강도의 일을 한다니 양심이 있나 하먼서요. 전 발령받고 얼마되지않아 무보직6급이 하던 일 했는데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절대 쉬운 일만 하지않습니다. 정신과 복용하는 동기들 한둘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공무원 개쌉비추하지만 혹시 하신다고해도 절대 업무강도 낮겠거니 생각하고 준비하지마세요ㅜ 법령, 규칙 정독할 때마다 현타옵니다. 의전에 오바쌈바 떠는 상사보면 현타옵니다. 과장,읍면동장만 돼도 손발 잘렸는지 차(tea) 하나 혼자 못(안)타먹는 게 현실인데 그 이상은ㅋ 눈치안보고 휴직 때리는 건 장점 맞습니다. 그게... 전부일겁니다. 내가 일머리가 있고 미혼인데 집도 직장과 가깝고 적당히 외향적이면서 맡은 일은 일단 어떻게든 해내고야마는 책임감이 있다? 이런 사람이 공무원으로 젤 비추입니다. 굴려지기 제일 좋은 1등 조건. 진짜 돼보면압니다 젊은 공무원 중 이직준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ㅜㅜㅜㅜㅜㅜㅜ
^_^,,,,,,,,, 현실 그자체,,, 👍🏻
교정직은 할만할까요..
부모님들이 좋아한다는 건...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보다 부모님 세대들이 데이터가 더 많죠. 이런일 저런일 하다가 망하기도 하고 많은 흥망을 겪는 다른 직종보다 아무래도 그냥 적당히 스탠다드하게 사는 삶들이 많으니까요 공무원이란 직업은... 부모님들은 그런 주변 데이터들을 따졌을때 그나마 워라벨 좋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그래서 공무원을 선호 하는것 같네요...
댓글에 발작하는 사람 많은거 보니까 공무원 좋은 직업인듯 ㅋㅋ
10년만 지나면 급여가 쭉 올라갑니다 첨부터 급여 높은걸 바라면 신의직장이죠 끝까지 버티십쇼 화이팅
중견기업도 10년차면 7천찍어요~
ㅋㅋㅋㅋ아재요 공무원은 중견기업 연봉도 못따라오는데 무슨 10년 뒤...
@@hhw7992증견기업에서 정년퇴직을 몇명이나 할럼지…
공무원 정념채으면 22억 생애소득은 아나요
@@user-gi7td3pq8w 아재요 중견기업 정년보장 잘되어있어서 정퇴 하는사람들 많은데 옛날사람 왜이렇게 티내세요? 공무원은 중견기업 보다 못한거 팩트입니다
@@hhw7992 저는 중견에거 공뭔갔는데..?
상위 중견뺘고 다 개별로
네 15년만 참으시면 됩니다
육아휴직을 해보니까 이게 공무원 찐 장점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공무원을 하는 이유. 아니 할 수밖에 없는 이유: 마땅한 스펙도 없고 특기도 없고 특출난 재능도 없기 때문(거의 이런 이유 아닐까요) 뭔가 대단하게 국가를 위해 헌신해야지. 이런 마음으로 하는 사람은 없을거고.
머리좋고 재능있으면 전문직. 사업을 했겠죠. 수입면에서 공무원과 비교가 안되는 수준인데요
그냥저냥 평범하게 사는게 공무원이죠. 공무원 월급으로는 딱 삼시세끼 밥만 먹고 살 정도밖에 안되니까요
그렇죠~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그냥저냥 평범하게사는것도 힘드니까~
@@옹-i7e맞아요ㅜ평범하기도 힘든 세상..
뭐가 없어서 안한다기보다는 그렇게 아둥바둥 살기가 싫다는게 맞는 표현이겠죠. 경쟁하고, 무리하게 일하고, 사내정치 하고 이런 성향의 업에서 멀리 살고싶은 분들이 많이 선택들 하지만 정작 업무량이 적지 않다는게ㅜ
팩폭지립니다....
아프다 야
뚜룽님 22살에 발령났는데..
딱 1달 좋았어요😭 타지역살이 너무 외롭고 .. 체력도 떨어져서 너무 힘들어요 ㅠㅠ 이렇게 계속 일할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뚜룽님 말씀이 공감이 많이 되네요ㅠㅠ
ㅜ_ㅠ.... 3-6개월정도는 정말 회사,집(바로 잠)만 반복했던 것 같아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파이팅..🥲
효도직업으로 이만한 게 없습니다요 ㅎㅎ그리고 누가 직업 물어보면 공무원이요! 하면 더는 묻지 않는 것도 좋고요 설명이 필요없다는 거 참 좋아요 공감!
지방에선.. 나름 좋은 직업같아요 ! 뭔가 설명이 필요없다는 말,, 뭔지 아시죠 ?!🤭
맞아요 ㅋㅋ 부연설명 하지 않아도 되는 ㅋㅋ
그건 좋아서 안물어보는게 아니래 그냥 더 물어볼게 없어서 안물어보는거지
좋아서 안 물어본다고 한 적 없습니다만
맞아요ㅋ 지방에선 그 봉급으로 집도사고 먹고사는데 지장은 없지만...서울에서는 그 봉급가지고는 살기가 힘드네요ㅋㅋㅋㅋ
이번 진주시 지방직 일행 합격하고 발령 대기 중인데 공시생 때 부터 뚜룽님 브이로그 자주 봤어요ㅎㅎ 야근하는 쇼츠 보면서 제 미래라고 생각하니 공부하면서도 마음이 아팠지만 뚜룽님이 말씀하신대로 안정적이라는 장점 하나 때문에 이 직업을 선택한게 큰 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우와! 축하드리고 반갑습니다☺️
네 항상 장점 생각하면서 근무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초심으로요 ㅎ.ㅎ!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부모님세대는 imf 를 겪었으니까 공무원이 최고다란 생각응 하시는 것 같아요.
네 ㅎㅎ꼬박꼬박 월급나오는 그 자체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경제싸이클은 돌아요
경제불황이오면 다시급상
직장인분들 중에 어떤 분들은 항상 마음속에 사직서를 품고 일하시는분들도 있으신데 꼭 그런분들이 잘 퇴사를 안하시더라요 😊
저입니다..🤣 장점생각하면서 좋게 생각해보려구요!
민간기업가면 꿀일것 같죠? 돈은 받는 만큼 시달리는겁니다. 공무원이 그래도 민간 보다는 워라밸이 좋고 직업 안전성은 넘사벽이죠. 월급은 초반에는 적은거 맞지만 연차 15년 이상 쌓이면 엥간한 중견기업 직원 만큼 받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적은 연봉이라해도 국민들 대다수가 다니는 중소 기업하고 비슷한 수준입니다. 중소기업은 더 박봉에 워라밸도 없고 직업 안전성도 없습니다. 그에 비하면 공무원은 비교할 바가 못되죠. 속된 말로 개나소나 9급 공무원은 준비해도 중소기업 이하는 개나 소도 안가려고 합니다. 이걸로 설명 끝이죠.
진상도 문제지만 진상앞에 한없이 을이돼야 하는 공무원의 처지가 현타오게 만드는듯
🥲...정말요..
솔직히 여자공무원은 대기업보다 좋다고생각합니다 육아휴직 그거 엄청납니다 ㅎㅎ
혹시 민원창구나 가벼운 업무만 해보신거 아닌지...?
사기업 다니다가 공무원 들어와도 사업이나 인허가부서가서 업무난이도에 치여서 나가떨어지는사람이 꽤나많은데...
20대에 어릴수록 일찍 붙어서 존버하면 남부럽지 않게 살지만 워라밸은 진짜 없고 정신적 스트레스 심하죠. 권할만한 직업은 아니라 생각함..ㅠ
공무원은 누구나 할 수 없습니다. 공부할 때도 근무할 때도 끈기와 사명감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단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에 목적을 두는 사람들이야 왜함? 이러지요.. 세상엔 돈보다 가치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뚜룽님... 극공감이네요..😂😂 괜히 동네북느낌.. 파이팅입니다🎉
장점만 계속 생각하쟈구요..🙄.. 후아
파이팅입니다 ! 💪🏻
주식도 그렇고 끝까지 살아남는자가 승리자입니다!!
저는 공시생인데 대학 졸업도 못한 저에게 공정하게 시험 볼 기회를 준다는 게 고맙더라구요.. 딱히 서울에 대한 욕심도 없는 경남 토박이라 공무원 시들하다지만 저에게는 진짜 좋더라구요😊
저도 공시생일때 그 생각 했었어요!
세상에 남은 마지막 공정한 시험인 느낌 ㅠㅋㅋㅋㅋ
파이팅입니다 ! 💪🏻
대기업 못가면 그다음은 공무원같습니다 나쁘지않아요!
누칼협은 누가만든겨;;
네 만족하면서 하려고해요 ☺️
그니까욤 ^_ㅠ,,,,ㅎ
갠적으로 대겹 공겹 중견 공뭔순인듯요
저도 공뭔인데 빨리 탈출하려고요
@@user-ej5ik6xh2s 공기업좋죠
뉴스에서 공무원 퇴사율 높다해도 주위에 그만두는 사람 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ㅋㅋㅋㅋㄲㅋ
공무원 할 때 맨날 야근하고 개고생하는 거 본 지인들은 공무원 보면 이제 안쓰럽다 생각할정도 ㅠ
제 절친이랑 똑같은 말을 하시네요 ㅋ
이번에 친구가 인사과로 옮겼는데 매일 밤 9시 10시마치니
적게일하고 적게벌려고 공무원한건데 라고 말하더라구요 ㅋㅋㅋ 공감 ㅎㅎ
😂..ha...
격공하고갑니당..점점 시키는 일만 하게되는 소극적 공무원이 되가는거 같아요ㅠ 하지만 뚜룽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명확한 장점이 있는 직업이라서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옆동네공무원
신규때 에너지뿜뿜! 그 마음으로 돌아가고싶네요🥲
맞아요 명확한 장점을 보면서!..! 파이팅입니다💪🏻
주무관님을 비롯한 일선의 공무원 분들 덕분에 오늘 하루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 동생이 공무원인데 이번에 세종시로 발령났거든요. 곁에서 지켜보니 영상속 말씀하신 내용이랑 그냥 100% 일치하는 것 같네요ㅎㅎ 저는 20대 중반부터 계속 사업을 하고 있어서 반대로 급여나, 월급 부분은 남들보다 잘 벌때도 못벌때도 있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재미는 있지만 나이가 찰수록 안정감이 너무 떨어져 하루하루가 전쟁터 같은.. 정말 뭘 하던 다들 고생이 많은 것 같아요.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어디에 더 가치를 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ㅠㅠ... 사업의 재미(?)와 불안정함 둘다 어떤건지 잘 알것 같아요 ..! 결론은 쉬운일은 없다ㅠㅋ..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저도 능력만 되면 퇴사하고 싶습니다. 다른데 갈 데가 마땅치 않네요... 항상 후회합니다......
적지 않는 월급에 안정적 꼬박꼬박 사회적 인지도 짱 마지막으로 그래도 공무원연금,,,,,,이정도면 사실 짱이죠
인지도는 국가부처에 알아주는데나 있지요... 지방직은 도리도리
연금은 못받는데 ㅋㅋㅋ
@@illliIiiillIiiIiIill? 받는데? 이상한 기사에 아직도 속는중?
@@user-gi7td3pq8w그래도 ㅠㅜ 반토막…세무직 4년차…
뚜룽님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세요😊 다음에는 악성 민원인 썰 풀어주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생하게 풀어드릴게요~~~~~~~
소방관 합격후 지방소도시
발령받고 기겁 점식식사 준비하라는
선배님 여기는 구내식당이 없다. 우와~ㅁㅊ다!
결국 참고견디다.
6개월 근무후 미련 버리고 다시
1년2개월 새로운 도전끝에 대기업
엔지니어 기술직 취업 하였습니다^^
역시 대기업이 왜 좋은지 실감이 난다!
혹시 전공이랑 어떤회사인지 학점 등 아료ㅜ 있을까요
강아지 시체도 못볼거 같은데 .. ㅋㅋ
진짜 한마디 한마디
격공하고갑니다
💪🏻🥲
재작년 임용된 국가직입니다 전 행정직렬이 아니라서 부서변경이 잦지 않아서 만족합니다...! 나름 전문성 있게 할 수 있어요.ㅋㅋㅋ직렬 특성상 공무원 말고는 더 돈 쳐주는 곳도 없어요😂ㅋㅋㅋㅋ저희 쪽은 민원도 심하지 않고...
그래서 훨씬 만족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구내식당과 직장내 카페 등 근무여건도 만족
혹시 무슨 직렬이신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불편하심 거절하셔도됩니다. 그럼에도 알려주심 감사드립니다 ❤
뚜룽님 공시 공부 하셨을때 노트북으로 인강 들으셨나요? 아니면 아이패드로 들으셨나요?... 정말 쓸데없는 질문 일수 있지만... 궁금해서요 노트북 쓰셨으면 어떤거 쓰셨나요
앗.. 고등학교때쓰던 pmp,,,,,,로 했습니다ㅎㅎ,,
옛사람 느낌,,ㅎㅎ;
@@ddurung 감사합니다 혹시 공단기나 인강 프리패스는 1-2년 지나도 계속 들을수 있나요? 25년도는 유형이 바뀐다고 하긴 하던데 여러가지 강사, 강의를 다 들을수 있는걸까요? 아무것도 몰라서요..
@@misocho 저는 2016년도에 1년짜리(50만원) 들었어서.. 지금이랑은 많이 다를 것 같아요😂
7급 입직한 11년차입니다.
딱 10년 지난 순간부터 갑자기 월급이
응? 하면서 오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호봉상승으로 인한 본봉 상승과
근속(정근)수당도 5%씩 오르던거 50%까지 풀로 오르니ㅎㅎㅎ
대신 지방이라도 외벌이면 힘들것 같구요.
맞벌이 공뭔 부부니 살만합니다. 초년생부터 적은 돈이라도 저축 잘해두고 이후로 투자 꾸준히 해나가면 충분히 살만합니다.(저랑 와잎은 S&P500을 월 연금저축50, IRP 25, ISA 75~125 적립식으로 모아갑니다. 든든)
공무원 분들 다들 파이팅입니다. 상후하박의 대표적인 조직이다보니ㅎㅎ😊
뚜룽님 영상 기다렸어요 ~~~ 🥹
조곤조곤 말씀도 넘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어떤 결정을 하셨든 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기다려주셔서 감샤합니다🤗
파이팅 !!!!! ❤️
뚜룽님!! 2세 생기셨나요??? 뚜룽님7급 승진하셨나요???ㅎㅎ7급승진안하셨다면 7급언제승진하세여? 현제 7급티요가없나요???
2세는 아직이고 현재 8급입니다 ㅎㅎ
헐 저도 취업땜에 고민 중인 3학년 휴학생인데요 제가 공무원이 끌리는 이유가 똑같으시네요 저도 큰 변화랑 리스크가 싫어서 공무원이 하고 싶은데 요즘에 개발자쪽에 관심이 생겨서 욕심을 부려야되나 너무 고민되네요,,
관심생기는 쪽으로 한번 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ㅎㅎ!
저랑 비슷한 경우시네요 저도 대학 졸업 후 개발에 관심이 생겨서 국비 과정으로 배우고 중소 인턴 했었는데...,,, 사수분들 집에도 못 가시고 숙직실 라꾸라꾸에서 먹고 자고 주말 내내 출근하시는거 보고 인턴 끝날때 즈음 조용히 공단기 프패 끊었습니다ㅠ 아무리 공무원이 워라밸과 거리가 멀대도 이것보단 나을게 분명해서요..
나이 50 남이요 .4년전 둘째때문 1년 육아휴직 했지요.일반 기업이면 상상을 못하죠. ...지방에서 공무원부부 10년 넘어가면 맞벌이 하면 그럭저럭 살만합니다..
월급이 얼마나 박봉이길레,, 5년차면 사회생활 꽤 한건디..
240 정도 실수령액
참고로 전 남자임 군생활해서 9호봉임
23살에 임용됐으면 그만두면 후회합니다. 백 퍼 뭐 일각에선 공무원 별로라지만 어차피 진급도 할 거고 그 어린나이에 시작했으면 30~40대 되면 괜찮은 임금이 되겠네요 내가 일하는 회사가 힘들다지만 나오면 지옥입니다. 애당초 많은 나이에 입사했으면 나와도 그러려니 하겠지만 20대 초면 진짜 나오고 나서 취업 안되는 순간 후회합니다. 그리고 특히 여자면 공무원 만한 직장도 없습니다. 최근 영상 보면 7급이던데 절대절대 그만두지마세요 공무원 유튜브 보면 죄다 사업하던데 사업하면서 시골에 본인 살 집 짓는다는 분 중에 거의 소형 박물관 급으로 집 지으신 분 일하는 거 봤는데 장난 아닙니다. 보면서 아 저 정도 해야지 성공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분도 말아먹은게 대 여섯가지는 됐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거 다 견디고 성공한 거라고 예.... 그냥 안나는 게 베스트입니다.
와 ㅠㅠ진짜 기다렸어요
뚜룽님 영상기다리는 동안 저 발령났습니다ㅠㅠ😭😭
3개월이 걸린..😇
발령 축하드려요 ~~~ 🎉👏🏻🥳
지방 중소 제조업 가봐야 아 내가 쩌는곳에서 일하는구나 깨닫지 😅
@@고양이-u4q3t 이런애들이 공무원 준비 10년해서 가족들 미치게 만들지 😢
아깝죠.. 2년이상 공부하고 들어왔는데 다시 나가서 무언가를 또 준비해야한다는게... ㅠㅠ 가정이 생기고 하니 또 나가서 뭔가 준비해야한다는게 불안하고 쉬운결정이 아니네요
20대 공무원되고나서 결국 한의대 준비하고있습니다
비교불가죠.... 어릴때일수록 공무원하는거아닙니다..
어케됨?
육아휴직 되는 직장이 몇이나 되겟냐 월급적다 불평말고 다니는게 왠만큼 난놈아니구선 더나아질 방법없어여
각자도생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얼른 도망가세요 공무원 돔황챠~
4년차 공무원입니다.
이말이 팩트입니다ㅠ
월급/처우/자기만족 ㅜㅜ
23살이면 미쳤네요 높이 높이 가십시오 !!
감사합니다☺️
일단 기술직공무원이랑 행정직이랑 월급이 같다는게 너무 문제가 큽니다…
저는 공직 탈출합니다
부디 환경과는 안가길바랍니다~
아니.. 뚜룽님 제머리속에 들어갔다오셨나여... 딱 현재 제 마음입니다ㅋㅋㅋㅋㅋ ^_ㅠ... 점심먹고 또 일에 갈리러갑니댜...화이팅
^_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고만갈아..!!!..!!!) 파이팅!
사실 다른 것보다 가장 큰 문제는,
임금도, 복지도, 혜택도 아닌
사람이 문젠 거 같습니다.
민원인들 응대하는건 당연하지만, 진상 악질 민원인은 막아줘야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 해결하려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각종 기간제 상관들.
읍장, 시장, 시의원 등. 나이는 나보다 훨씬 많은데 행동거지는 10대 금쪽이들 못지 않다는 거죠. 그러나, 절대 갑이라는 이유만으로 편의를 봐줘야된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의회직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지방일행인데 지금 비연고지 내에서 의회직으로 전입을할까 다른 바연고지 큰 도시의 의회직 재시를 칠까고민되네요😂(연고지는 시골이라ㅠㅠ)
일행 갑자기 뜬금없은 부서에 워라밸없는 업무량으로 지치고있어요 저도 8급입니다😢
의회직으로 가신분들 대부분 만족하시더라구요..!!
저는.. 한 곳에서 같은 업무를 반복적으로 보는 것 보다는 지금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의회직이라는 또 다른 특수성(?)도 있구요ㅠㅋㅋㅋ 다른 대도시가시면.. 월급대비 너무 모이는 돈이 없을 것 같아요 ㅠㅠ,, 개인적으로 지방직은 그냥 연고지에서 하는게 짱이다라는.. 생각이🥲
싸게 부려 먹는 공노비..
지방에서는 일자리가 없어..그나마 만만?한게 공무원...ㅜ 간신히 밥만 먹고 삽니다..ㅎ
이 원래 뚜릉님 같은 기운을 가진 사람은 대기업을 다니야 맞는긴데! 인생 꼬이따 꼬이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오늘 굉장히 현타와서 😇이랬는데 덕분에 웃고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또래신데 진짜 어릴때 공부하셔서 합격하신거 너무 대단해요!!!전 당시엔 그렇게 진득하니 공부하기가 싫었더라는....ㅠ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결혼도 하셨나보군요ㅎㅎ공무원을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크게 변동있는거 안좋아하고 무난 평범하게 가늘고 길게를 원하면 안정적으로 급여 꾸준히 나오는 공무원이 최고이지 않을까싶어요 성향차이,장단점이 큰 직업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ㅎㅎ암튼 멋지세요!!!😊😊
결국 차석 되면 보는 시야가 달라지고, 팀장되면 또 달라짐. 그러다 과장, 국장됨. 결국 버티는자가 승자. 파이팅
저도 현재 직렬은 다르지만 같은 8급입니다!
최근들어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서 갈피를 못잡고 있었는데 뚜룽님 영상을 보고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
같은 8급끼리 서로 화이팅해요 ~!!
파이팅입니다 !!!👍🏻🙏🏻😝
저도 현재 9년차 지방->국가직으로 온 공순이인데, 일단 10년만 다녀보려고요...
혹시 토목이신가요..?
솔직히 공무원분들 웃기신게 정근수당2회 명절수당 2회 성과급1회 기본시간외 급여 복지포인트 100이상 이거 합쳐서 감가안치고 그냥 제일적은 기본급을 급여라고 적다고하시는분들 천지빼깔인데 그런거 다 더하고 감가쳐서 월급으로 따졌을때 진심으로적나요?
중견기업조차 좋다는데도 명절상여 50미만이고 정근 성과급 거의없습니다 이런거다합치면 중견이상될텐데요 거기다가 안정성 업무강도가 대기업보다 낮은거생각하면 대기업과 비교해도 나쁘지않은디요
설계 엔지니어도 초봉 3500박고 시작하는 시대에 9출 공무원 5년차가 세전"총액" 3500인건 당연히 작은거겠죠? ㅎㅎ
@@eight_ton_truck 설계디자이너하고 근무시간이다르고 공무원처럼 가라로 수당도못찍습니다
그리고 제가하고싶은 말씀은 자꾸 저런수당빼고 왜 제일적은달 기본급으로만 얘기하냐구요 공무원은 수당중심이라 기본급이적고 수당이좋은직업인데
@@eight_ton_truck 그리고 5년차면 7급정도고 정근수당이고 대민수당 기술수당 이런거다하면 4천훌쩍넘는데요 또 거짓말하시네요
공무원 시험이 25년도부터 바뀐다고하던데 …. 공부머리가 없는데ㅠㅠㅠㅠ 아무래도 공무머리없으면 어렵겠죠,,
현직인데 저도 유튭, 블로그 등등 여러가지 하려고하는데 혹시 겸직허가 받으셨나요~? 안걸리고 할수있을지 떨려요🥹
유튜브 겸직허가 받았습니다 :)
공무원을 그만못두는 이유.. 나가서 할게없음.
궁금해서 그러는데 나중에 공무원연금은 어찌되나요? 실수령금액이 지금처럼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박..살(?),,,,
이제 연금에 대한 메리트는 없는 것 같아요 😅
사투리 귀여워요ㅋㅋㅋㅋ
어디사투리임?
@@user-cn8dx6ti7z쌍도
그렇군요
감사하고 사랑해용👻
공무원은 봉사활동 해야하는 직업군이라 생각해요 ㅠ
평범한게 산다는게 결코 싶지가
않습니다 그 평범함을 보장해서
어른들이 좋아하는거죠
정년보장도 되고
젊을때는 공무원하면 인생의 의미가 많은 걸 잃습니다
국가직이고 제가 일하는곳은 직원이 400명정도 있는데 최근 1년 1명 그만뒀음,, 이정도면 퇴사율 낮은거 아닌가
저흰 공무원만 100명 언저리고 계약직 포함 200인데 공무원은 2년 동안 그만둔 사람 1명이네요
안정적인게 제일 크고 수당 합치면 박봉아님 쉴때 다 쉬고.
월급은적은대
투잡도못하게하고ㅠㅠ
굶어죽으란거지.. .ㅠㅠ
제가 공무직으로 세후 260 받는데 저보다 한살 아래 8급 공무원이 190만원 받습니다. 그래서.. 그 분은 돈이 적으니깐 퇴사 할 생각을 하더군요... 뭔가 살만큼 돈 주면 상관 없는데 .. 결혼하고 돈 나갈 시간에 적게 주니 퇴사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6급 팀장도 봤는데 하는 일에 비해 돈 못 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요즘은 기피 할만 합니다..
저도 공기업 아니면 대학원 갈까 고민중입니다 ㅋㅋㅋㅋ
6년차라고 하시면 7급이시거나 이제 곧 7급이 되실 때겠네요.
저는 5년차 8급 6호봉인데, 이것저것 수당 전부 합치면 적은 돈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세전 4천 이상은 되니까요.
물론 초근안하면 형편이 어렵지만요;
5-6년 전에 사람인에서 구인공고볼때 웬만한 사무직 연봉 2800이상인 곳들은 엄청 몰렸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힘들때도 있겠지만 조금씩 쉬면서 해나갑시다, 화이팅!
정확하시네요 ㅎㅎ 저는 초근은 안하는 스타일이라,, ㅎㅎ; 워라벨은 되지만 빠듯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
맞아요..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 ㅜㅋㅋㅋㅋ 그래서 그만두지 못하는 것도 큰 것 같네요
조금씩 쉬면서,, 길게길게 ~ 감사합니다 파이팅!
뚜룽님 전 궁금한게 공무원이면 이렇게 유튜브가 잘 되어서 금전적이득이 생길 기회가 있어도 불가한거죠?
음.. 유튜브수익은 가능하나 협찬은 불가능합니다 ㅎㅎ
@@ddurung 엇. 그러면 광고만 아니면 유튜브로 십만 백만돼서 취하는 수익은 가능한거에여?? 겸직이 아닌가요??
@@hwan0306 유튜브 활동시 수익창출이 되면 그 자체가 겸직허가신청대상입니다 저또한 겸직허가받고 하고 있구요 ㅎㅎ 액수에 대한 상한선은 따로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ddurung 오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협찬 안되나요?? 블로그 협찬같은거도 안되는지 ㅠㅠ
앞으로 공무원 하려면 군대갔다와야 합니다. 너무 행복한 한국교사들
공무원은 지방에는 괜찮은 일자리가 부족하니 하는 것이지요. 요즘 웬만한 중소기업도 초봉이 4000넘고 대기업 초봉이 5000~6000만 원대인 시대인데 워라밸은 오히려 사기업이 공무원보다 잘 지켜집니다. 단 휴직은 제외입니다.
8년 차 공무원인데 틈틈히 준비해서 이번에는 대기업 생산직 원서도 넣어봤는데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진짜 맞아요.. 틈틈히 준비.. 넘 멋지십니다 ㅠㅠ!!!👍🏻
@@ddurung현재 8급 일반행정직인데 공직이 마음에 안들어서 저녁 및 주말에 공부하면서 기사자격증 및 다른 스펙을 갖추었죠! 일부러 칼퇴하고 승진도 포기하고 공부하려고 민원대 계속있겠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맘만 먹으면 이직할 수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업의 안정성 측면에서도 그렇고 공무원 경력이 아까우니까 그냥 버티고 있는 거에요. 앞으로 다니면서 기사자격증 2개 정도 더 보충하고 50전후로 퇴직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려고요.
기사자격증 어떤거 취득하셨나요?
@@Napoleon-p3l 기사 자격증 4개 가진 사기업 다니는 사람입니다.
기사 자격으로 50 전후 퇴직하시면 답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답이 아예 없구요
기술사 해야될 것 같아요
기사는 끝났다고 봅니다.
@@fffff6525 어떤 자격증 보유 중이신가요? 좋은 대우는 아니더라도 안전관리 쪽 자격증이면 벌이는 가능하지 않나요.
공무원 시험은 처음부터 9급으로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7급 준비하고 있는데 만약 7급합격하고 일을 시작하게되면 일도 제대로 못배우고 힘들다고 안좋다던데 정말인가요?? 7급이라도 신입이니까 모르는건 기본적인거라도 재차 묻고 확인하면서 할 수 있을거라 여기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는지 궁금해영...ㅠㅠ 주변에 현직자는 없고 다 준비하시는 분들이라 잘 모르고 솔직한 답변 듣기 힘두네요😂
저도 7급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7급으로 시작하시는 게 !! 훨~~~~~씬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아니요 무조건 7급이 9급보다 좋고 7급보다 5급이 좋습니다. 근데 지7은 서울시빼고 그닥 추천드리지 않아요..특히 시골 지7은.. 지7할거면 최소 도청, 광역시여야함.
@@벨-b4p 답변 감사해요~ 혹시 지7은 왜 안좋은지 알 수 있을까요?
승진때문입니다 기초지자체에서 7급>6급 승진까지 보통 10년이 걸리는 편입니다 이걸 7출에게도 적용하더군요 근데 9급서7급까지 보통 5년입니다 심지어 승진도 정치가 많이들어가서 7급된지5년안에 고속승진하는 9급도 가끔 있습니다 게다가 업무조차 987 차이가 없어요 옛날엔 기피업무 9급들 시켰는데 요샌하도 면직들을 해서 빽없는 78급들에게 어렵고 힘든업무 시킵니다
@@벨-b4p 현실이네요...공무원 말고도 대기업도 마찬가지겠지만 참...씁쓸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무원하다보면 스스로 살아남는 능력이 없어짐.. 직무능력으로 돈을 벌기가 힘듬
그러니 연차가 쌓일수록 이직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ㅠㅎㅎ
맞는 말인게 진짜 골떄리는 민원인들 ㅈㄴ많이봄
본청에서 일하고 있는데 기회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음
가치관이 너무 비슷하네요.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