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인생 좀 살아보니까, 인생이란 게 죽을 때까지 그냥 "과정"이더라. 결과라는 건 없음. 당신이 시험에 떨어져도 그건 인생의 과정일 뿐이야. 남 눈치 보지 마. 시험에 5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그건 당신 인생의 과정일 뿐이란 거지. "아 떨어졌어. 이게 내인생의 결과야." 이런 멍청한 생각하지 말길... 죽을 때까지 과정일 뿐이야.
친형님이 소아마비인데 회사 다니다 계속 정규직이 안되서 두달 공부하고(예전에 공부한 경험 있음. 그러다 장애인 회사 계속 다님) 만 49세에 세무직 합격 했는데. 지금도 그때 선택한걸잘 했다고 하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길게 얘기하면 영화같은 얘기 나오는데 공부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30대 중후반에 들어왔습니다 이런저런 일을 다 해보고 온갖 쓰레기 같은 인간들 다 만나보고 사회가 정말 무섭다는걸 느끼고 들어오니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지금은 40중반이 됐지만 제 인생에 가장 잘한 선택이고 또 준비하는 동안 정말 열심히 산것 같습니다 화이팅! 아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이든 사회생활 좀 하다가 오는걸 전 추천합니다
@@hyeokcity제 동생이라면 절대 반대합니다..... 공직사회에 있어보니깐 20대초중반에 들어온 분들 주위에 보면 만족도 많이 낮구요ㅠ.ㅠ 그 나이대만 누릴 수 있는 대학생활 연애 여행 모든걸 다 해보고 들어오세요.... 남들은 공무원이 워라밸이네 어쩌네 하는데 업무강도 많이 높습니다. 모든 업무량을 조직원 수로 나눈 평균업무강도가 높다고하긴 어렵지만 승진 포기한 이상한 구성원들 있구요,,, 퇴직을 앞둔 나이드신분들에겐 일 거의 안시키구요,,, 그런 분들의 비중이 꽤 있습니다. 젊은 분이라면 조직 전체평균보다는 훨씬 힘들고 고통스럽게 일할겁니다. 5년 다녀봤자 기본급 200 겨우 되는데 왜 그만큼 적은 돈 더 모으자고 20대 그 소중한 시간을 하루종일 공부하고 일하는데 허비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20대때 할거 다해보고 충분히 놀아보고 20대 후반에 취업 실패하거나 원하던 일 안풀려서 도전해도 늦지 않습니다. 다른 일 하다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규자임에도 30대인분들 많아요. 어차피 60세 정년퇴직이라 30년가량 근무할 마당에 어린나이에 경력자로 몇 년 더 커리어 쌓는거, 업무 경험 좀 더 있는거 아무의미 없구요.
늦게 들어온 사람이 승진이 빠르다..극히 공감합니다. 23살 9급 합격했는데.. 나이 많은 동기들에게 계속 근평 밀리고.. 물론 그분들이 승진하는 나이보다는 어린 나이에 승진을 하는것은 사실이지만 동기임에도 후배 나이 많은 분들과 같이 승진하고 하면 참..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이런거 말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들어가는곳이 무슨일을 하고 급여가 어느정도고 현실을 알아보고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얼마 안있고 그만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길이 유일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알아보고 도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나이도 나이대로 제한걸어두는 사회분위기도 있지만 사회구조자체가 병신이라 이슈되는듯 외국은 쌩판 다른길로 전향해도 나라에서 구조자체를 가능성을 열어주는데 한국은 그냥 한길정했으면 끝임 다른 길로 충분히 갈수도있지만 거의 자영업아니면 인생 다시 꽃피기엔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이 되도록 사회가 짜여있음 병신같은 구조
시작 나이가 문제되기보다는 얼마동안 공부하고 합격하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30이든 40이든 짧고 굵게 해서 합격하면 좋은데 20살이어도 3년이상 장수생이면 사실 합격확률이 낮아지지요 주변 사람들 중 6~7년 이상 계속 공부하는 사람들 있는데 솔직히 합격점 근처에 간거면 몰라도 가망없는거 본인들도 알거예요 근데 고시준비한다고 경력없이 나이만 들어 30대 중반가까이 되면 취직은 더 어렵고 그렇죠
몇 살 까지 해야하냐는 말 자체가 9급으로 들어가서 5~6급 정도로 퇴임하고자하는 평균적인 공무원들이 달성하는 목표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젊은 나이에 9급 들어가서 5~6급 이상까지 올라가고 퇴임하면 참 좋죠. 하지만 공무원은 그런 것만 바라고 준비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7급으로 퇴임해도 나쁘지 않고, 좀 늦은 나이에 되도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다니고 호봉 올라가면서 꾸준히 급여도 오르고, 연금도 받는게 가장 큰 포인트 아닐까합니다. 진급 잘 안된다고, 낮은 급수에서 퇴임한다고 안하실건 아니잖아요? 어차피 공무원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많으니깐요. 전 비록 공무원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늦은 나이에 시험을 준비합니다. 어떤 타인들은 늦게 해봤자 일정 직급까지 못간다고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소기업 다니다가 그래도 늦게나마 하층민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게 공부였고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타인처럼 잘나가고 평균적으로 올라갈 직급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이 막장인생 벗어나고 싶을 뿐입니다. 누구에게는 의미 없는 도전일테고 누구에게는 언제까지 붙어야할 선을 넘은 나이지만, 제 인생에는 매우매우 의미있는 도전이자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몇 살까지 되야하냐 보다는 최대한 빨리 되는것,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이 낙방하신 분들도 계속 도전하기로 하셨으면 다른 생각 마시고 전념해서 이루고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저도 26살에, 9급을 단지 자랑하려고 붙었고 그런 마음으로 1년 정도 일하다가 나왔습니다. 지금 다시 7급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책임감으로 어깨도 더 무거워진 상태에서 공부하느라 참 눈물이 나는데 그래도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그리고 공직이 제 운명이라 생각하고 해보렵니다.
도움이 되라고 번외로 댓글 좀 남겨봅니다. 중앙부처는 9,7,5급을 뽑고, 광역자치단체(광역시청, 도청)는 9,7급을 뽑고(정말 아~주 가끔 5급도 뽑긴 함), 기초자치단체(시군)는 대체로 9급을 뽑습니다. 선생님이 언급하신 20년 이상은 솔직히 좀 짧습니다. 최소 25년 근무로 봐야합니다. 25년 이상을 공직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시작했을때 중앙부처는 9급으로 시작하면 6급은 정말 빨리 달지만 5급 달기 정말 힘듭니다. 중앙부처는 5급 사무관이 실무자라 5급 승진자리 자체가 많지 않고, 9급 출신들은 대부분 5급 보조원 개념이라 승진에 있어 그런 성향이 있습니다. 7급 출신은 9급보단 낫지만 4급 달기 정말 힘듭니다. 고시 5급 출신들도 4급 달려면 10년 이상 걸리는데 7급 출신한테 4급 자리를 잘 주려고 할까요? 그래서 7급 출신은 대부분은 끝자락에 4급 달고 곧 퇴직합니다. 다음은 광역인데, 광역은 25년 이상 근무를 하면 거의 무조건 5급은 답니다. 행정직은 3급까지 가기도 하구요 기술직 중에 티오가 좀 많은 토목 등은 4급까지도 노려볼만 합니다. 그리고 기초(시군)는 9급으로 시작해서 대부분 6급에 마무리를 합니다. 시군에서 5급 달면 능력 있는 사람이고, 4급을 달았다? 날고 기는 사람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말씀 한번 더 드리자면, 20년은 짧습니다. 25년은 되어야 합니다. 정년이 65세라고 가정하고 40세에 들어와도 기존에 근무하던 직원들하고 섞이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30년 이상 할 수 있는 35살에 들어와도 성격이 좋아야 어울릴만 합니다....;;
42세 사기업 다니다가 합격을 했는데 솔직히 돌직구로 말씀드리면 나이 좀 드시고 처자식 있고 이전 직장을 다니셨다면 그냥 사기업 다니세요. 급여 장난 없이 알바 수준이고 호봉 올라가도 별반 높지 않습니다. 연금도 적고, 노령연금 수급도 못 합니다. 노령연금이 부부합산 50만원 정도 될텐데 정말 개털입니다. 배우자가 공무원연금 받으면 다른 배우자도 못 받습니다. 자부심 어느정도 생기기는 하는데 일단 들어오면 몰랐던 단점들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전직이었는데 여기 들어와서 일하다보면 마지막 직장으로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오히려 40대 동기들이 훨씬 만족하고 잘 다니고 어린 동기들은 금방 면직하고 그러더라구요 언제 붙는 게 좋냐는 거에 대한 정해진 답은 없는 것 같아요 늦었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하시고 싶으시면 들어오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제 나이 올해 40입니다. 제작년에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후 기존 11년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전기직 업체에 재 취업 했습니다. 현재는 직장에서 경력 쌓으며 9급 전기직 공무원에 도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 제 와이프는 어릴때 진작에 하지 왜 지금하냐고 쉬는날 애나 보라고 구박 하지만 (핑계지만 집안 형편이 않좋아 전공무관 생산직이라도 닥 취직 ㅜㅜ) 한번쯤은 남들 다하는 공무원 해보고 싶어서 열공중 입니다. 화이팅입니다.
30대 중반에 나이에 기술직 공무원 시험을 고민할 때,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서 공무원이 되고자 마음을 먹었고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국가직은 광탈했지만 지방직은 가채점 상으로 0.1배수라서 합격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저랑 전혀 관련 없는 과목을 가르치시지만 올려주신 영상들은 수험생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암튼 감사하고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바랄게요!!
올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생각했는데 행정법 점수 때문에 떨어졌어요. 우연히 유휘운 샘이 1년 전에 올리신 공부법 영상보고 많은 것을 깨닫고, 심기일전으로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내년에 서른이라 나이때문도 있고, 여러 고민들 때문에 힘들어 했는데, 이 영상보고 또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내년엔 합격하고 다시 댓글 쓰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정법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공부법 종결 영상 꼭 보셔요.
10대때 새벽 신문 배달을 하고 레스토랑 서빙 일을 하면서 학업과는 담 쌓고 살았어요. 스무살 돼서는 정말 안해본 서비스직이 없고, 후반에는 공장 생산직까지 들어갔지요. 서른줄에 접어들어 공부를 시작했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신 중압감은 누구보다도 크게 다가왔어요. 왜냐하면 재정적으로 궁핍했고 몇 달 만에 합격하지 못하면 다시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고등학교 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제가 영어를 두번이나 과락 받고 작년 국가직에 90 받고 국어는 백점까지 받았어요. 솔직히 저도 어떻게 보면 많은 나이는 아닌데, 사는 내내 절망 좌절을 수없이 맛봤던 터라 몇 살에 공직 드가면 되나요?와 같은 생각은 없는 듯해요. 그저 쓰임 받는 사람으로 살아가보자 이런 마음이네요. 아무래도 재정적으로 궁핍한 가운데 수험생활 이어나가시는 분들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늦은 나이도 공무원 좋다 좋은 직장에 다녔다면 공무원 생각도 안했겠지 중소기업에서 40대 50대에 일한다고 치면 공무원 만큼의 복지를 주는 중소기업이 많지가 않다 10년이상 할 수 있다면 40대라도 공무원해라 소액이라도 연금나오고 만60세 정년이 지켜진다 비슷한 또래에 알바 혹은 처우가 불안한 중소기업 재직자와 비교할 때 공무원 9급이 더 낫다 무조건 공부해서 꼭 합격해라 혹시나 고민하는 누군가 있다면 당신을 응원한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영상만보고 댓글은 처음쓰는 39살 애 둘 아빠 직장인 수험생입니다 평균대의 예시... 정말 눈물나게 영감이 되고 자극받게 되네요 처음 직장인 수험생 공부법에 대해서 영상보고 바로 구독하게 되었는데 행정법을 치지 않는 직렬이지만 매번보고 힘을 얻게되네요 얼굴한번뵈면 좋겠지만 항상 영상으로도 반갑고 감사합니다 힘내서 진짜 목숨걸고 단기간에 합격하겠습니다... 진짜 지금직장에서는 답이없어서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건강조심하십쇼^^
20년은 기준이 뭔가요? 연금인가요? 요즘은 공적연금 연계제도가 있어서 1년을 하건 10년을 하건 합쳐서 20년이면 공무원 연금 나옵니다. 나이먹고 공무원을 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급여가 현재 하고있는 일보다 많이 적기때문이죠. 돈 욕심 없고 공무원 해보고 싶다 하면 40이건 50이건 해보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휘운 변호사 입니다. 제 강의와 교재 입니다.
1. 강의
- 메가공무원 : www.megagong.net/teacher/home.asp?bcode=allawyer
- 메가소방 : sobang.megagong.net/teacher/home.asp?bcode=allawyer
- 메가군무원 : army.megagong.net/teacher/home.asp?bcode=allawyer
2. 교재
- 기본+기출서(기풀기) : www.yes24.com/Product/Goods/10279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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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출집(진출) : www.yes24.com/Product/Goods/10452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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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0 시작
Say my name
오 감사.. 서론이 넘 길었어요
센스 굿
@@user-jfkw59 @
결론 이기간이 20년 이상 주어진다면 별로 큰 차이가 없다
기간이 20년 미만이라고 하더라도 괜찮다 나중에 일을 잘하면 된다. 아는 분이 40중반에 합격하셨는데 삶의 지혜가 어느정도 있었고 일머리가 있었고 혜택받으며 (유학지원 등등) 즐겁게 다니셨다
인생에는 다 때가 있다는 말이 정말 싫다.
마치 그 나이에 맞지 않는 걸 하면 실패한 것 마냥 구는 사회도 싫다.
어차피 내 인생이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다 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만 39세 지방 행정9급 합격자입니다. 수험기간동안 위안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공부 어떤걸로 하셨나요?
직렬이어떻게도ㅔ나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젊은시절엔 시간에 그렇게 신경을 안쓰게되지만 나이를 먹게되면 공부하는데 시간을 쓴다는것 자체가 정말 대단한겁니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고 자신을 믿어야 가능한 일이지요
나름 인생 좀 살아보니까, 인생이란 게 죽을 때까지 그냥 "과정"이더라. 결과라는 건 없음. 당신이 시험에 떨어져도 그건 인생의 과정일 뿐이야. 남 눈치 보지 마. 시험에 5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그건 당신 인생의 과정일 뿐이란 거지. "아 떨어졌어. 이게 내인생의 결과야." 이런 멍청한 생각하지 말길... 죽을 때까지 과정일 뿐이야.
결국 인생은 죽음으로 향하는 계단을 끝없이 오르는 것인가 보네요.
그러다 폐인되는뎅 ㅋ
ㅠㅠ
백번공감하는데 한번은 원하는 걸 이뤄봐야함. 그렇지않으면 절대 이런 얘기도 눈에 안들어오고 받아들이지도 못함. 안타깝지만 평생 간절했던 걸 이뤄보는 사람은 극소수라는게 비극인거라고 봄.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친형님이 소아마비인데 회사 다니다 계속 정규직이 안되서 두달 공부하고(예전에 공부한 경험 있음. 그러다 장애인 회사 계속 다님) 만 49세에 세무직 합격 했는데. 지금도 그때 선택한걸잘 했다고 하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길게 얘기하면 영화같은 얘기 나오는데 공부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영화같은 얘기 공유해주시면 안될까요. 넘 궁금해요. 그 과정들이.
@@castle009019 정말로요 ㅠㅠ
30대 중후반에 들어왔습니다
이런저런 일을 다 해보고 온갖 쓰레기 같은 인간들 다 만나보고 사회가 정말 무섭다는걸 느끼고 들어오니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지금은 40중반이 됐지만 제 인생에 가장 잘한 선택이고 또 준비하는 동안 정말 열심히 산것 같습니다 화이팅!
아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이든 사회생활 좀 하다가 오는걸 전 추천합니다
@@user-sc8pt3bm8c 걍 빨리 들어가세요 뭘 30대에들어가...
나이랑 상관없이 사회경험하고 들어오신분(특히 험하게 구르다 온분들일수록) 만족도가 높고 첫직장생활로 들어온분들은 자꾸 의원면직하는게 현실이지......
20살부터 준비하는건 별로 인가요?
@@hyeokcity제 동생이라면 절대 반대합니다..... 공직사회에 있어보니깐 20대초중반에 들어온 분들 주위에 보면 만족도 많이 낮구요ㅠ.ㅠ 그 나이대만 누릴 수 있는 대학생활 연애 여행 모든걸 다 해보고 들어오세요.... 남들은 공무원이 워라밸이네 어쩌네 하는데 업무강도 많이 높습니다. 모든 업무량을 조직원 수로 나눈 평균업무강도가 높다고하긴 어렵지만 승진 포기한 이상한 구성원들 있구요,,, 퇴직을 앞둔 나이드신분들에겐 일 거의 안시키구요,,, 그런 분들의 비중이 꽤 있습니다. 젊은 분이라면 조직 전체평균보다는 훨씬 힘들고 고통스럽게 일할겁니다. 5년 다녀봤자 기본급 200 겨우 되는데 왜 그만큼 적은 돈 더 모으자고 20대 그 소중한 시간을 하루종일 공부하고 일하는데 허비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20대때 할거 다해보고 충분히 놀아보고 20대 후반에 취업 실패하거나 원하던 일 안풀려서 도전해도 늦지 않습니다. 다른 일 하다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규자임에도 30대인분들 많아요. 어차피 60세 정년퇴직이라 30년가량 근무할 마당에 어린나이에 경력자로 몇 년 더 커리어 쌓는거, 업무 경험 좀 더 있는거 아무의미 없구요.
@@hyeokcity스무살이면 솔직히 전문직 준비해볼 나이지 공무원도 나쁘진않지만 그나이부터는 굳이? 싶음. 참고로 전도 합격자임
공부는 생존이다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말로 받아들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슨 목표든 꿈이든 하고싶은 건 꼭 이루세요~
나이는 상관없습니다.
몇년이 걸려도 상관없어요.
그래야 인생에 후회가 없습니다.
반드시 이루시고 버리더라도 버리세요~
강의 내용 좋네요 ㅎㅎ
늦게 들어온 사람이 승진이 빠르다..극히 공감합니다. 23살 9급 합격했는데.. 나이 많은 동기들에게 계속 근평 밀리고.. 물론 그분들이 승진하는 나이보다는 어린 나이에 승진을 하는것은 사실이지만 동기임에도 후배 나이 많은 분들과 같이 승진하고 하면 참..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43에 지금 공부시작해요...돈에대한 큰욕심보다는 그냥 직장이 필요해요^^ 나이 40동안 병원생활하다가 기술직들어가고 싶네요
응원합니다!
저랑 비슷하네요.전도 42살 병원에서 기술직으로 근무하다가 고민중이요
뜬금없지만 존함이 요즘 세대 아이들 이름 같네요
어떤병원생활하셨나여?
직장이 필요..이 말 너무 공감합니다^^
응원할게요
평균대에대한 비유가 많이 와닿네요 나이먹으면 그만큼 감당해야할것이많죠 건강 돈 인간관게 자존감등 어릴때는 보호막이있어서 멋머르고살았는데 휴
저도 40넘어서 합격한 사람입니다 선생님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는 근무평정 요식행위인줄알았어요 계속 100점 주길래 나중에 동기들하고 비교해보니 과장님들이 그냥 계속 만점주신거였어요~^^ 승진 당연히 빠르고요 근데 일은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오 좀더 승진 빠르게 해주는군요?
저도 43에 입직해서 잘 다니고 있어요 말씀대로 다니던회사 망해서 처자식 있어서 1년에 끝낸다는 각오로 덤볐어요 망하는거에 트라우마 있어서...독했던거고 겨울에는 창문다열고 파카입고 공부했어요
궁금한데 창문은 굳이 왜 열었어요??
@@user-fz7jz7su8j 집중력 잠 오니까 정신 바짝 차릴려고
@@user-fz7jz7su8j
넌 공부 안해봄?
@@user-fz7jz7su8j환기시키시려고 하신듯 + 공부중 잠들지 않으려고..
@@user-fz7jz7su8j 잠오는거 깨려구 그런거 아닐까요
요약
1.최대한 젊을때 합격하는게 베스트이긴하다
2.그러나 20년이상근무할 나이만 된다면 승진에 관해서는 걱정할거없다
3.20년 이하라면 본인 능력으로 커버치기 나름이다
센스쟁이 ㅎㅎ 몰폰하고 있는데 요약 감사함니당
오....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이해가 잘 안갔었는데 이런말이었군요.
현직인데 아닌거같음 ㅋㅋ
로스쿨 다닐때 동기중에 머리가 훌렁 벗겨진 40대 아저씨도 계셨고.. 재학 중 아이를 두명 낳고 졸업하신 분도 계셨고.. 다들 잘 합격해서 나가시더라구요. 보고있으면 굉장히 자극도 되고 그랬습니다.
30대 수험생인데 제목보고 망설이다 봤더니 정말 큰 힘이 되는 영상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
합격하셨나요?
합격하셨나요?
못하셨답니다
급수가 중요한거 아니란거 진짜 공감됩니다. 똑같은 5급 사무관이라도 외부 사람들이 봤을때 능력차이는 확실히 드러납니다.
선생님 참 순수하고 따뜻한 분이시네요 이런분들이 참 교육자시다
이런거 말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들어가는곳이 무슨일을 하고 급여가 어느정도고 현실을 알아보고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얼마 안있고 그만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길이 유일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알아보고 도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른 일 하다가 전혀 다른 일을 하는게 외국에서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지 우리나라는 그 특유의 나이문화 때문에 40대에 이직하면 이슈가 되는 나라. 나이문화 진짜 뭐같다 ㅋㅋ
나이도 나이대로 제한걸어두는 사회분위기도 있지만 사회구조자체가 병신이라 이슈되는듯 외국은 쌩판 다른길로 전향해도 나라에서 구조자체를 가능성을 열어주는데 한국은 그냥 한길정했으면 끝임 다른 길로 충분히 갈수도있지만 거의 자영업아니면 인생 다시 꽃피기엔 불가능에 가까운 확률이 되도록 사회가 짜여있음 병신같은 구조
내가 일했던 미국 테네시 세탁기 부품공장에서는 할머니하고 할아버지하고 같이 일했습니다 같이 장난도 치고 노래도 부르면서 일했습니다 즐거운 추억이에요 청년 여러분 해외취업도 생각해보세요
맞아요..
한국이 장단점도 있고 외국이 장단점도 있고 징징거리지말고 골라서 선택해라 뭔그리 불평불만이 많노
외항사 타보면 케빈크루에 아줌마 아저씨들도 많긴하더라
나이많은 사람이 승진 빠르다는 건 완전 10000%팩트 국세청 다니시는 아버지가 말해준거임
70대 한의대 합격한 할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최종 합격하시고 입학 포기하시면서 젊은사람한테 기회를 주고 싶다 라고 하셨는데 나이들어서 공부 하는것 정말 멋있는거 같아요
그거 주작인뒝
@@aa-nj4cg 로즈리 피셜이긴 한데 주작증거도 없음 물론 진실이란 증거도 없긴하죠..
주작임 그거
이거 주작아니고 진짜 토익학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토익쌤이 말해주셨음
@@janu3038 네~ ㅋㅋ
늦공부가 힘든건 사실이죠.. 왠만한 의지없이는..
하지만 다 극복하고 합격하신분들 대단하십니다
시험은 합격위해 하는것. 생존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접근을 해야 빨리 붙습니다.
58세 합격하신분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50대에 약대 한의대 합격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공부 잘하는 분들은 사실 나이 무관하더라구요
@@clapeyon541 ㄹㅇ 원래 머리가 좋은 사람
@@clapeyon541 "노력보다는 원래 천재였던 케이스"
공무원 40세가 셤 마지노선 아닌가요?
나이들면 생존 진짜 개와닿네..
시작 나이가 문제되기보다는 얼마동안 공부하고 합격하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30이든 40이든 짧고 굵게 해서 합격하면 좋은데 20살이어도 3년이상 장수생이면 사실 합격확률이 낮아지지요 주변 사람들 중 6~7년 이상 계속 공부하는 사람들 있는데 솔직히 합격점 근처에 간거면 몰라도 가망없는거 본인들도 알거예요 근데 고시준비한다고 경력없이 나이만 들어 30대 중반가까이 되면 취직은 더 어렵고 그렇죠
일찍 들어가면 그만큼 후회도 많고.. 적당히 사회생활하다가 20후반 30초반에 가는게 적절
공무원 신규 자살자들 많자나요 인수인계가 없어요 알아서 잘해야합니다 업무 숙지도 안된상태서 업무투입되고 민원 응대해야하고 동도 힘들지만 구청 시청은 더 힘들구요 다른 국가직도 마찬가지에요 웰빙 꿈꾸시면 접으시고 정말 박봉에 일많이해도 된다 봉사정신으로 버텨야 됩니다
@@시냐리 혹시 공시생이신가요?
다른건모르겠고 이 세상에 공부잘하는사람은 진짜 널리고 널린건 팩트인듯...
늦게나마 준비하시는 분들의 도전정신과 용기에 존경심을 느낍니다 멘탈이 정말 강해야 합격 당락이 불분명한 시험에 또한 늦은 나이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인데 대단하십니다!
몇 살 까지 해야하냐는 말 자체가 9급으로 들어가서 5~6급 정도로 퇴임하고자하는 평균적인 공무원들이 달성하는 목표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젊은 나이에 9급 들어가서 5~6급 이상까지 올라가고 퇴임하면 참 좋죠. 하지만 공무원은 그런 것만 바라고 준비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7급으로 퇴임해도 나쁘지 않고, 좀 늦은 나이에 되도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다니고 호봉 올라가면서 꾸준히 급여도 오르고, 연금도 받는게 가장 큰 포인트 아닐까합니다.
진급 잘 안된다고, 낮은 급수에서 퇴임한다고 안하실건 아니잖아요? 어차피 공무원하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많으니깐요.
전 비록 공무원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늦은 나이에 시험을 준비합니다. 어떤 타인들은 늦게 해봤자 일정 직급까지 못간다고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생각이 많이 다릅니다.
소기업 다니다가 그래도 늦게나마 하층민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게 공부였고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타인처럼 잘나가고 평균적으로 올라갈 직급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이 막장인생 벗어나고 싶을 뿐입니다. 누구에게는 의미 없는 도전일테고 누구에게는 언제까지 붙어야할 선을 넘은 나이지만, 제 인생에는 매우매우 의미있는 도전이자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몇 살까지 되야하냐 보다는 최대한 빨리 되는것,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이 낙방하신 분들도 계속 도전하기로 하셨으면 다른 생각 마시고 전념해서 이루고자하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저도 26살에, 9급을 단지 자랑하려고 붙었고 그런 마음으로 1년 정도 일하다가 나왔습니다. 지금 다시 7급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체력도 많이 떨어지고 책임감으로 어깨도 더 무거워진 상태에서 공부하느라 참 눈물이 나는데 그래도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그리고 공직이 제 운명이라 생각하고 해보렵니다.
때려치고 다시들어간다고??? 뭔 창조손해야 대체. ...왜 다시 할라하는거임??-_- 싫어서 나와놓고는
@@Hwl72 난 니얼굴이 혐오스럽다
나와보니 지옥인걸 안거지... 그나마 욕 나와도 전쟁터가 낫다
@@SolJinPak요새 의원면직하는 20대 중에 다시 들어오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때려치고 보니 밖이 지옥인거죠.
젤 멍청한 행동이네
나오고 다시 들어가는거 ㅋㅋ
그런거 없구여.밖에서 사기업 다니다가 들어간 사람들도 봤지만 집에 돈있고 자기 명의로 수도권이면 아파트 있으면 됩니다.결국에는 자기명의로 돈이 있으면 50넘어서도 9급가서 행복합니다.자산이 문제입니다
백수로 어중이 떠중이 살다가 공무원이라도 해야지~ 라고 도피성 공부하는 좀 모자란 사람들은 해당 안되는 영상
한다면 한다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예요
다들 퐈이팅~!!
39세에 공무원, 공기업 도전중인데 최종면접에서 세번 물먹고 눈물흘리고 있었는데 영상 보고 힘얻었습니다. 공직생활 13년하고 나와서 백수로 하루하루를 보내니 점점 자존감도 떨어지는것 같아요. 화이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39세에 9급 준비하고 있는데 동갑이니깐 반갑고 그러네요..어떤 공무원,공기업 준비중이신지는 모르겠는데 힘내보자구요ㅎㅎ
@@imwoohyuk 네 감사합니다.
시험 얼마안남았는데 힘내보겠습니다!ㅎㅎ
저는44세에 보건교사준비하고있어요^^
일하면서 하는데 체력이 한계를 느껴요
우리 평균대에서 안떨어지게 꼭 해내요
힘냅시다!
꼭 붙으시길 ㅠㅠ
작년 국7일행 만40세 합격자입니다. 작년은 국7일행에 만40세 이상합격자가 저 혼자뿐이어서 이래저래 생각이 많았는데 동영상보고 큰 힘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합격 축하드립니다 형님
고생하셨습니다
형님인지 누님인지...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십니다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ㄷㄷㄷ
와 7급???? ㄷㄷㄷ
선생님 스펙이 진짜 대단하시네요 이런분 얘기를 듣는다는게 단순시험지식아니더라도 수험생들한테는 좋은거같고
살아온 삶이 얼마나치열하고 성실히노력하셨을지 존경스럽네요!!
공무원이란직업이 서민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직업이지만
단지 연금이나 안전성만보는 분들은 도전안하는게맞습니다. 사명감없이는 버티지못해요..
전 그걸 가까이서봤습니다. 24에 국가직에들어간 제친구는 몇년전 30되기전에 의원면직을했습니다
저녁있는삶, 평범하고 안정적인 월급 노후 연금 그냥 대단한걸 바라고 한게아니었는데
공부할때 꿈꿨던 것들과는 다른현실, 잦은야근과 악성민원인 답답하고 수직적인 공직문화와
인수인계없이 무대포로 실무를 시키고 욕만먹는바람에 처음부터 너무힘들었답니다.
처음에는 그 친구의 개인적인 성향으로 그런거라 생각했는데 걔가힘들어할때마다 "야 그런소리마라 노량진 육교앞에서서 그런얘길하면
거기수험생들이 널 얼마나 부러워하겠니 다 똑같아 버텨라 " 같은소릴했는데
결국 그친구의 입사동기는 자살하고 이친구도 우울증에시달리다가
결국 의원면직을했어요 친구는 그러더군요.
일반 사기업은 ㅈ같으면 그만두고 다른데로가면되는데 공무원은 그럴수도없고
가족들이 말리는게 특히 너무힘들었다. 차라리 어떤 전문자격증을얻는다고 2~3년을 공부하고투자하면몰라도
퇴사하면 아무의미없이 그저 일자리에들어가는것을위해 공부를한게 아깝다고요
나중에는 젊은의원면직자들이 늘어난것이 계속 기사화되고 극단적선택하는분들에대한기사를보니
제 친구가 "유독"약하고 기업문화에 적응못한 개인적문제로치부하기에는 분명 문제가있단 생각이듭니다
다만 모든분들이 다 그만두진않죠 계속 근무하며승진하는분들 오래다니시는분들도 많을겁니다.
차라리 사기업이나 사회에서 구르시다가 늦은나이에 입사한분들이 더만족하고다니더란 친구얘기가있습니다.
공직사회가 첫직장이라면 자신의상상과는 다른 폐쇄적조직문화와 현실의괴리에 못버티는친구가많더란얘기죠
그래서 이른나이에 공직합격이 진짜좋다고는 누구도말못하는거같아요 동기중 대학도안간 20살짜리 여자아이가있다하였는데 수능대신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하더라고요 그게 과연 좋은걸지 의문이듭니다
저는 대학졸업후 일반사기업을 쭈욱다니며 투자공부와 절약으로 시드머니를만들어 30살에 서울에있는아파트 등기를쳤고
지금은 가격이 꽤 상승했죠 20대때 대학생활외 공부를하진않았지만 작은 자산을 만들어냈습니다
주변의 20대때 오랜공부를하느라 경제활동안했던 친구들든 저를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친구들을 부러워합니다. 제가 낮은몸값으로 잠도못자고 아둥바둥 푼돈모으는동안 그들은 몸값을올리는데 투자하여 이제 전문직이되어서 제가 번 자산따위는 언제든지 뛰어넘을수있으니까요. 게다가 전 이제 백수입니다^^ 회사에 미래가없다 생각해 그만두고 국가자격증시험을준비중입니다
이나이가되어 공부를해보니 공부를한 친구들에대해 진심으로 대단함이느껴지고 존경스러워집니다
고독 외로움 끝없는 자기와의싸움 실패에대한두려움 그것을 오롯이이겨내는 도전을 해낸거니까요
인생에 정답은 없는거같아요
목련,벚꽃,장미 각자의 꽃피는시기가 다를뿐, 빠르고 느리고는 중요하지않습니다
벚꽃이 3월에 먼저폈다고해서 6월에피는장미가 뒤쳐지는게 아닌거죠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자신의 속도에집중해서 살아가세요
인생은 단거리경주가아니라 마라톤이니까요
좋은 말씀입니다
저보다 더 젊으신 분인 것같은데 참 열심히 살아오셨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차분해 보입니다. 지금은 잠시 멈춤이더라도 의기소침하지 않으실 듯하고 머지않아 또 봄날을 맞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찐교스 ⁰
3대로펌 파트너 변호사에 감사직5급 ㄷㄷ... 사법부 행정부 세계관 최강자답게 설명 잘하시네요. 행정법을 선택안해서 강의는 못들어봤지만 들어보고싶어집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뿐
중요한건 본업이 적성에 잘 맞아야 잘풀립니다.
저도 39에 시험보고 40에 첫발령받았어요. 웃긴건 제가있는기관은 제가 거의제일 어려요
현직입니다 지나가다 호기심에 찍고갑니다
늦게 들어와도 일 잘하고 책임감있으면 어디든 대우받지요 예전처럼 직급으로 누르던 시절도 아닙니다 다만 네트워크가 무진장 넓어진다는 말은 오해가 있어서 바로잡습니다
그런거 없어요 어디든 마당발은 있지만,,글세요 요즘에 전화번호를 일만개 저장하고도 공무원월급갖고 유지할수 있는 자리가 있을까요 기관장이나 고위직도 판공비맘대로 못써요 그리고 타지역가서 사람불러냈다가는 구설수에도 오를수 있지요
걍,,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교적 안정된 잡을 갖고있는 일상적 소시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예요 검찰이나 법원직도 마찬가지예요 검사들의 정치성이나 호전성 그거다 옛말이예요 일에 파뭍혀서 살아갑니다
육아에 지치고 일은 산더미 ,,하물며 지방직이나 타직군인들 학원가에서 떠도는 그런 장미빚 광경은 일선에선 볼수 없어요
하루하루 평범 그 자체지요 합격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괜한 망상버리시고 열심히 공부해서 공직에 들어오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요~~ 하하 ;;
47세 6개월 공부하고 9급 붙었습니다.
그동안 주로 살림만 했습니다.
저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더 잘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대단하시네요 힘 받고 갑니다ㅎㅎ
전 너무 늦게 시작했다 생각했는데 자신감이 생겼어요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부럽습니다 저도 40대에 도전중이에요
대단하시네요 멋지십니다. 육아하고 살림하시면서 몇시간을 공부하셨을까요.
늦은나이에 도전하려니 걱정이 되네요.
좋은기운받아가겠습니다
저도 47이고 13년치갑상선저하.애 둘 있는 싱글맘입니다..지방직9급붙게 팁좀 부탁드려요
진짜 수험생때는 20년만 하면된다고 하셨으니까 늦은 나이에도 열심히 하자라는 느낌이었는데 진짜 들어가보니까 7급까지는 순서고 6급부터는 그딴거 없음.
빽이며 외부영향 엄청크고 일못한다고 소문나면 계속 밀리고 그러더라
어릴때 빨리 붙으면 면직확률 upup
다른 직장도 경험해봐.. 공무원 개꿀이지.
안짤린다는 안도감.. 겪어봐야 알지.
현직임?
어린 공무원은 나이든 공무원들 먹이감,
시다바리, 꼬붕으로 부리고
학벌 좋으면 더 살아남기 힘든곳
이라고 하더군요.
다른 직장도 짜르기 어렵습니다. 본인이 못버티고 나오는거지
나도 안 짤리는데 내가 ㅈ같이 생각하는 애도 안 짤림ㅋㅋ
맞아요~ 직업이 다양해도 내가 갈 곳이 별로 없지요~ 그나마 공무원이 좋지요~ 사회경험 없이 들어와서 실망하는 사람들 있지만 딴 데가도 별 수 없는 듯~
도움이 되라고 번외로 댓글 좀 남겨봅니다. 중앙부처는 9,7,5급을 뽑고, 광역자치단체(광역시청, 도청)는 9,7급을 뽑고(정말 아~주 가끔 5급도 뽑긴 함), 기초자치단체(시군)는 대체로 9급을 뽑습니다. 선생님이 언급하신 20년 이상은 솔직히 좀 짧습니다. 최소 25년 근무로 봐야합니다. 25년 이상을 공직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시작했을때 중앙부처는 9급으로 시작하면 6급은 정말 빨리 달지만 5급 달기 정말 힘듭니다. 중앙부처는 5급 사무관이 실무자라 5급 승진자리 자체가 많지 않고, 9급 출신들은 대부분 5급 보조원 개념이라 승진에 있어 그런 성향이 있습니다. 7급 출신은 9급보단 낫지만 4급 달기 정말 힘듭니다. 고시 5급 출신들도 4급 달려면 10년 이상 걸리는데 7급 출신한테 4급 자리를 잘 주려고 할까요? 그래서 7급 출신은 대부분은 끝자락에 4급 달고 곧 퇴직합니다. 다음은 광역인데, 광역은 25년 이상 근무를 하면 거의 무조건 5급은 답니다. 행정직은 3급까지 가기도 하구요 기술직 중에 티오가 좀 많은 토목 등은 4급까지도 노려볼만 합니다. 그리고 기초(시군)는 9급으로 시작해서 대부분 6급에 마무리를 합니다. 시군에서 5급 달면 능력 있는 사람이고, 4급을 달았다? 날고 기는 사람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말씀 한번 더 드리자면, 20년은 짧습니다. 25년은 되어야 합니다. 정년이 65세라고 가정하고 40세에 들어와도 기존에 근무하던 직원들하고 섞이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30년 이상 할 수 있는 35살에 들어와도 성격이 좋아야 어울릴만 합니다....;;
산전수전 겪다 33살에 들어왔는데...
중소기업 처우가 어떤지 전혀 모르는 20대 친구들도 많더라고요.ㅋㅋ
이제 막 20대 초반인 사람입니다.
중소기업 처우가 어떤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 저 막내 이모의 고모부께서 되게 옛날인대 39살에 세무직 공무원 합격 하셨는대
일이 본인과 잘 안맞았는지 뭐 했는지 여튼 40대중후반쯤에 퇴직하셔서 지금은 안경 제조 회사에서 근무하심ㅎㅎ
아들 둘 낳고 잘살고 계심 ㅋ
42세 사기업 다니다가 합격을 했는데 솔직히 돌직구로 말씀드리면 나이 좀 드시고 처자식 있고 이전 직장을 다니셨다면 그냥 사기업 다니세요. 급여 장난 없이 알바 수준이고 호봉 올라가도 별반 높지 않습니다. 연금도 적고, 노령연금 수급도 못 합니다. 노령연금이 부부합산 50만원 정도 될텐데 정말 개털입니다. 배우자가 공무원연금 받으면 다른 배우자도 못 받습니다. 자부심 어느정도 생기기는 하는데 일단 들어오면 몰랐던 단점들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요즘 추세가 다들 어린나이에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급했는데 영상과 댓글들 보고 힘 얻고 갑니다 !
항상 선생님 강의 보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공뭔은 어린나이에 하는거 아니면 아무 이득이 없음. 20후반 30초에 9급 3호볼 1호봉 월급 받으면 자멸임...
20초반에 딱 되면 20후 30초엔 중견급 신입연봉 살짝 비빌테니 괜찮음.
@@어흥-g9t 공무원>>>>>>>>>>>>중견
초봉만 따지면 안됨. 길게 봐야지..
@@인종-i5c 제가 공무원인데 중견이 더 나음 ㅋㅋㅋㅋㅋ걍 눌러앉기 좋아하는 사람이고ㅠ욕심 없으면 ㄱㅊ 하지만 요즘같은 인플레이션시대에 공무원? 도태되는거. 그래서 본인도 이직준비중
@@어흥-g9t 전 중소기업재직자라 공무원 부럽기만 합니다 현 대한민국 구직자중 88%가 중소기업입니다
@@인종-i5c 길게보긴 개뿔ㅋㅋㅋ 현재가치할인차금이 뭔지는 아냐? 공시에선 그건 안가르쳐줘? ㅋㅋㅋ 초봉 높고 연봉인상률 높은게 사기야 ㅋㅋ 월 200받으면서 다른댓글에 시비나 걸고 다니면 재밌냐?
한글문자의 문화로 아름다운 생활로 모든 전쟁이 없게 하고, 공부를 하게 되어 좋습니다.
1-2년 다녀놓고 공무원 하지 말라는 영상 보면 짜증났었는데 선생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원래 공무원은 나중 보고 하는 건데 말이죠ㅋㅋ
공감합니다.ㅋ
학교생활만 해본 친구들이 아닐까하네요. 공무원의 장점은 초기 적은 월급만으로 평가절하 될 게 아닙니다.
이 선생님은 유튜브 시작하실 때부터 뵌 거 같은데 정말 말씀하시는거나 뭔가 사고체계 자체가 멋잇어보이시는 이유가 뭘가...
행정법은 안하지만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선생님ㅎㅎ
순경시험 준비하면서 정말 많이 생각들었던건데 좋은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비록 강사님의 강의를 듣는 학생은 아니지만 정말 큰 힘을 얻고갑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합격 하셨나요??
@@100win-i2n 했겠냐ㅋㅋ 저럴시간에 공부나해도 모자랄판인데 정신승리만해서야원
@@heroyam5117 ㅋㅋㅋㅋㅋㅋㅋㅌ팩폭 합격할 사람은 이런거 안봄 쓸데없는 질문임 합격만하면 되지 뭔 언제까지를 물어보노
@@heroyam5117 팩트ㅋㅋ
@@heroyam5117 묵직~~~허노
2011년도에 수험을 시작해서 최합을 못 하고 한두문제로 계속 미끄러졌습니다. 다시 직장생활을 하다가 6개월 공부해서 오늘 국가직 9급 점수를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높은 점수가 나왔고 38이 되어서 합격을 이룰 것 같습니다. 저를 위한 영상인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한문제로 면탈했습니다.. ㅠㅠ 저도 언젠가 될 수 있겠죠?
@@종련후린 저도 포기라는걸 했었는데 세상이 구리더라구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원하시는 세상으로 바꾸세요! 그날은 반드시옵니다
멋지네요!
저랑 같네요. 저도 이번에 국가직 합격 38세
짝짝짝
40대에 하려니 눈이 잘 피곤해지고 침침해져요 ㅠㅠ 젊을때 합격하신분들 참 부럽습니다
저도 40대입니다. 같이 홧팅!해요
형님 청춘이십니다~
어쨌든 합격했어용~ ^^
공부가 무슨 나이가 중요하나요 자기가 머리에들은게 있어야 무시안당하고 반박하고 갑질당하지않고 살죠 공부해서 힘드나 무시당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드나 전 공부를선택했습니다 내가 잘나야 넘들이 무시를안당하는거 같습니다 공부하는데 나이는 필요없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31살에 들어왔는데 나이 상관있어요 빨리 들어오시고 이분 말처럼 공무원 안놀아요 빡세요
힘내고갑니다.합격하면다시오겠습니다.
직장 그만두고 공시 도전하는 30대 초반입니다.
30대 넘어가면 몸이 예전같지 않다는것 매번 느껴요 공감합니다.
국가직 붙었는데
지방직도 붙고싶습니다
국가직이 더 낫지 않나요..? 지방직 하고 싶으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kimtykimkim 이유 여쭤봐도 될까요??? 국가직
희망중이라
사회생활은 빨리할수록 좋은겁니다.
그게 공무원이 됐던
작년에 선생님 객관식 마무리 공부법 영상보고 큰 도움받아 합격하고 근무하고있는 현직입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리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특정직 7급 면탈했는데 딱 한번만 더 도전해보고 싶네요... 진짜 가고싶었던 곳이라
감사합니다 행정법 형님만 믿고있습니다
이번49세 합격했읍니다 홧팅합시다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고생하셨어요
읍니다 ㅋ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어요!
나름 네임드회사 그만두고 9급 준비중입니다. 돈 쫌 더 받는만큼 인생을 갈아넣어야되요. ㅎㅎ 반복되는 탈진과 번아웃은 휴가로 극복이 안되더군요.
되x 돼o 입니다
공무원 쉽지 않습니다.
민원인들보다 내부 관계 스트레스 많습니다.
서로 깍고 깍아먹고 일 떠넘기고
군대조직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40대에 수능보고 의대다니는 아저씨도 있어요.다들 용기내고 힘내세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ㅋㄲㅋㅋㅋㅋㅋㅋ무슨의미인지 이해하는게 어려냐?
아... 의대는 갑질도 많다는데... 공부는 그렇다쳐도 과제 실습 같은거 하려면 분위기도 무시못할텐데... 20대들과 같이 하려면 힘들지 않을까...
도전에 나이는 중요치 않죠
근데 대단하시네요 궁금한게 40에 의대 나와서 취업이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Resilience7 졸업하고 요양병원에서 페닥해도 주5일 칼퇴에 월급여 600이상받아요.정년도 따로없으니까 직업으론 괜찮아요.
@@Resilience7 평생직장이라고 불리는게 의사인데 ㅋㅋ
빨리 취직해서 빨리 놀고 싶고 그런 거지 멀리보면 누구나 저 말에 공감이 갈정도로 상관이 없네요
이게 참 스스로를 괴롭히기 좋은
인생 숙제인데(꼭 합격 나이가 아니더라도 인생의 고비고비마다....)
그저 저의 스케쥴에 따라
저에게 충실한 삶을 살 수 있길 바랍니다 🙏
저는 2015사회복지44살에합격. 8개월동안 사복2급, 워드자격증따고 공부까지 끝냄..하루 10시간이상 공부함.
전직이었는데 여기 들어와서 일하다보면 마지막 직장으로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오히려 40대 동기들이 훨씬 만족하고 잘 다니고 어린 동기들은 금방 면직하고 그러더라구요 언제 붙는 게 좋냐는 거에 대한 정해진 답은 없는 것 같아요 늦었다고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하시고 싶으시면 들어오시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제 나이 올해 40입니다. 제작년에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후 기존 11년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전기직 업체에 재 취업 했습니다.
현재는 직장에서 경력 쌓으며 9급 전기직 공무원에 도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
제 와이프는 어릴때 진작에 하지 왜 지금하냐고 쉬는날 애나 보라고 구박 하지만 (핑계지만 집안 형편이 않좋아 전공무관 생산직이라도 닥 취직 ㅜㅜ) 한번쯤은 남들 다하는 공무원 해보고 싶어서 열공중 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이현근-l3e 화이팅 군무원도 추천 드립니다.
이거 전적으로 동감. 공무원이 좋은 직업인건 맞는데 좋은 직장은 아님. 공직사회란 곳이 진짜 이상함. 사회에서 이상한 회사 마니 다녀보고 현실에 타협할수 있을 나이에 들어가야 잘 버티지. 혈기왕성한 나이에 합리와 정도를 따지면 공직사회를 버틸수가 없음
@@으니-m8i ㅇㅈ
@@으니-m8i ㅁㅈ
합격하여 20년이라는 근속 기간이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40대 초반에
9급 시험 도전을 하는건 멀고도 먼길이네요.(전 도저히 엄두가 안나 백기들겠습니다)
아주 늦은 나이에 합격했더니 20살가까이 어린분이
자기가 선배라고... 인성이 정말 아니더군요
그런데도 그냥있는 조직도 있고 왜일까
힘든부분 많이 있어요
나이40세까지 다양한 경험,일을 하다가 정말 할게 없을때, 인생에 답이없을때,공무원시험을 보험으로 생각해도 되겠네요.
@임임준영 하지만 공무원은 한직만 다녀도 신분보장이 되니까 하려고 하죠
그때 들어올수 있을까? 지금도 경쟁률은 빠진대도 합격선은 인떨어지는데
캬... 비유보소... 첨봤지만 너무비유가 좋습니다. 높은 평균대에서 합격했는데...소주나먹으러가야지
언제 될지보다, 혹시 안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봐야됨. 공무원 TO는 정해져있고, 무작정 될때까지 조지다가는 내 인생이 조져질지도 모름... 학창시절부터 공부에 소질이 없다+지금도 책한권 못끝낸다 싶으면 언능 다른일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0대 이상분들은 잘하는 과목 금방 알고 빨리움직이니깐 시행착오가 적더군요. 변호사님 의견이 동감이 갑니다.
법학과 지만 공학과목이 잘 맞던지 올해 군무원 기술직 필기 붙었습니다. 과락 에서 벗어나게 붙었지만 과락심한 과목들 잘만 하면 행정보단 빨리 붙습니다.(위험도는 높습니다)
선생님 강의 듣다가 또 다른 강의를 듣습니다. 상담메일도 항상 읽으며 마음 다잡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적 말씀 너무 와 닿습니다
군대 전역후 대학 복학하고 학교다니면서 하다가 25살인데 압박받을게 아니었구나.....
내년에 붙어도 일하기 시작하면 32인데 솔직히 막막하네요
심하게 다치고 큰 수술후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하려 하는데 그래도 주변에 다들 잘 되는 사람 보면 힘드네요
말씀의 잔가지가 많아 제목에 따른 요점을 정리하자면..: 합격을 몃세에 하는지가 그리 큰 영향없음,(나이가 좀 있고 일머리가 있어 진급이 늦지 않아지기도 하고..) 공직생할 20년 이상확보되면 진급에 나이로 차이를 느낄만하지 않다는..
30대 중반에 나이에 기술직 공무원 시험을 고민할 때,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서 공무원이 되고자 마음을 먹었고 이제 1년이 지났습니다. 국가직은 광탈했지만 지방직은 가채점 상으로 0.1배수라서 합격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저랑 전혀 관련 없는 과목을 가르치시지만 올려주신 영상들은 수험생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암튼 감사하고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바랄게요!!
지금은 늦은 나이 상관없이 근무 만족하며 잘하고 계시나요??
기술직은 솔직히 15급수준
올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고 생각했는데 행정법 점수 때문에 떨어졌어요. 우연히 유휘운 샘이 1년 전에 올리신 공부법 영상보고 많은 것을 깨닫고, 심기일전으로 다시 시작해보려 합니다. 내년에 서른이라 나이때문도 있고, 여러 고민들 때문에 힘들어 했는데, 이 영상보고 또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내년엔 합격하고 다시 댓글 쓰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정법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 공부법 종결 영상 꼭 보셔요.
저는 29인데 회사퇴사하구 이제도전하는걸요! 늦지않았습니다! 화이팅합니다!😄
저도 93!! 파이팅!!! ᕕ( ᐛ )ᕗ
다들 화이팅하세용
어떻게되셧나요
진짜 스펙 대단하신 쌤이 해주시는 따뜻한 말씀 잘 새길게요...❤️
이런 댓글 너무 좋네요! ^^
항상 진심이 담긴 이야기들을 해주시는.. 휘운쌤! 찐선생님입니다^^
니가 진심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두부집효녀-u2q 진짜 꼬였네 ㅉㅉ
10대때 새벽 신문 배달을 하고 레스토랑 서빙 일을 하면서 학업과는 담 쌓고 살았어요.
스무살 돼서는 정말 안해본 서비스직이 없고, 후반에는 공장 생산직까지 들어갔지요.
서른줄에 접어들어 공부를 시작했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신 중압감은 누구보다도 크게 다가왔어요.
왜냐하면 재정적으로 궁핍했고 몇 달 만에 합격하지 못하면 다시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고등학교 교육을 받아보지 못한 제가 영어를 두번이나 과락 받고 작년 국가직에 90 받고 국어는 백점까지 받았어요.
솔직히 저도 어떻게 보면 많은 나이는 아닌데, 사는 내내 절망 좌절을 수없이 맛봤던 터라 몇 살에 공직 드가면 되나요?와 같은 생각은 없는 듯해요.
그저 쓰임 받는 사람으로 살아가보자 이런 마음이네요.
아무래도 재정적으로 궁핍한 가운데 수험생활 이어나가시는 분들 파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합격하셨나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그저 쓰임 받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와 대단한데요
@@호랑이무케 작년에 필기는 합격선보다 35점이 높게 받아 붙었어요.
그런데 체력시험에서 실격해서 ㅠㅜ
지금은 계약직으로 관공서 민원응대 일하면서 새로운 과목으로 다른 직렬 준비합니다
늦은 나이도 공무원 좋다 좋은 직장에 다녔다면 공무원 생각도 안했겠지 중소기업에서 40대 50대에 일한다고 치면 공무원 만큼의 복지를 주는 중소기업이 많지가 않다 10년이상 할 수 있다면 40대라도 공무원해라 소액이라도 연금나오고 만60세 정년이 지켜진다 비슷한 또래에 알바 혹은 처우가 불안한 중소기업 재직자와 비교할 때 공무원 9급이 더 낫다 무조건 공부해서 꼭 합격해라 혹시나 고민하는 누군가 있다면 당신을 응원한다
인생을 길게 보란얘기네.
고맙습니다
저에게 힘을주셔서요~
짤리지만 않으면 20년동안 일반회사 다니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항상 나이에 불안하던 경찰수험생입니다 진짜 참선생님이십니다..
저도 나이가 많아서 ㅠㅠ 30대십니까?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영상만보고 댓글은 처음쓰는 39살 애 둘 아빠 직장인 수험생입니다 평균대의 예시... 정말 눈물나게 영감이 되고 자극받게 되네요 처음 직장인 수험생 공부법에 대해서 영상보고 바로 구독하게 되었는데 행정법을 치지 않는 직렬이지만 매번보고 힘을 얻게되네요 얼굴한번뵈면 좋겠지만 항상 영상으로도 반갑고 감사합니다 힘내서 진짜 목숨걸고 단기간에 합격하겠습니다... 진짜 지금직장에서는 답이없어서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건강조심하십쇼^^
화이팅!!!!!!!!!!
쓰신 글에서 여러 복잡한 감정이 느껴저서 댓글을 남깁니다. 건승하는 2021년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hs_philosophy2634 감사합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가정이 있는 주부 수험생입니다. 생존이라는 두글자에서 마음한켠이 아리고 그마음이 잘 이해가 갑니다. 같이 열심히해요!
저도 39에 편입 준비했는데.
지금은 52.ㅋㅋ
가장의 무게가 남다를것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33살잉데 힘 얻고갑니다
20년은 기준이 뭔가요? 연금인가요? 요즘은 공적연금 연계제도가 있어서 1년을 하건 10년을 하건 합쳐서 20년이면 공무원 연금 나옵니다. 나이먹고 공무원을 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 급여가 현재 하고있는 일보다 많이 적기때문이죠. 돈 욕심 없고 공무원 해보고 싶다 하면 40이건 50이건 해보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도 수험생입장에서 중요합니다만 본인이 벅차서 뛰쳐나가는 사무관들도 봤습니다...물론 나가서도 잘할 사람들이지만 직무탐색 꼭 하고 도전하세요...수험기간 쉽지 않지만 다들 화이팅화이팅! 후회없는 도전 되시기를요!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들. 진심 감사합니다. 울었어요, 영상 보면서.
40에 합격해서 3년차 일하고 있는데..제 생각으로는 20대때 여기저기 경험좀 하다가 30대합격해서 일 시작하는게 잴 좋은듯 해요..배우자도 만나고..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