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8년간 국가직공무원 생활 후 퇴직3년차입니다. 저도 온라인업 이것저것 하다가 생활비가 떨어져서 배민배달, 치킨집 닭튀기기,대리운전, 쿠팡까지 해봤네요. ㅎㅎ 주변에서 공무원하다가 미쳤다고 하는데 제가 10년가까이 다녀보니 조직생활이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위해 찾아가는 길이 맞는 사람이 있다고 느낍니다. 조직생활을 버티는 사람을 비난할 필요도, 나와서 꿈을 찾는 이를 비난할 필요도 전혀 없다고 느껴요. 아마 많은 이들의 조소를 들을겁니다. 성공해서 결과를 내기전까지는 비난하다가, 성공해서 나타나면 너가 해낼줄 알았다고 칭찬할 겁니다. 남이란 그런 존재에요. 그 사람들이 나쁜것도 아니고요. 그 사람들이 볼 수 있는건 내 외면과 결과뿐이니까요.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서 앞으로 나가고 있다면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굳건하게 나가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아직 진행형이지만 제가 하고싶었던 분야에서 자리가 잡혀가고 있습니다. 월100만원도 못벌었던 지난기간이었지만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후회없이, 결과도 내가 온전히 책임지면서 방황하고 비틀거려도 앞으로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1. 연금도 옛말. MZ공무원들은 연금도 훨씬 줄어듬. 2. 9급초봉 180만원(최저임금 220만원), 혼자 먹고 살려면 5년은 지나야 그나마 괜찮아지는 봉금 3. 40대후반50대 부장급 사람들 일 안하고 MZ들에게 다 몰아줌. 게다가 틀딱 공무원들 PDF변환도 못할정도로 무능함 4. 일도 많은데 쓰잘데기 없는 민원전화많음. 5. 조직문화자체가 엄청 보수적이고 수직적임. 편가르기 여기 댓글 틀니들 보면 공무원은 육아휴직에 정년보장있지 않냐라고 하는데 그거 때문에 내가 죽겠는데 참고 버티면 청춘과 젊음을 희생해라?? 누가 더 현명한가?? 자기가 좋아하는게 무엇있지 어떤 일이 맞는지 용기내서 찾아가는게 현명하지 그냥 참고 버텨라가 현명한가? ㅋㅋ 꼭 공무원 근처도 안가본 틀니들이 공무원에 대한 환상이 엄청 큼. 누가보면 공무원하면 80세까지 일하게 해주는줄 알겠녜
우리 딸둘하고 같은 또래네요. 돌아보니 조직생활에 안맞는 사람들이 있어요. 잘맞는 사람들은 회사 다니면서 그렇게 큰 방황을 하지 않죠. 남의 밑에서 일하는거 힘든 사람들이 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살아남고 커지면 내게 맞는 조직을 스스로 꾸려나가면 됩니다. 켈리최.하와이대저택.. 다 듵던 이름이네요ㅋㅋ용돈을 필요하니 알바하면서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정말 포기하지않고 달려갈수있는 분야를 먼저 찾아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우리두딸들도 많은 방황을 했지만 3년만에 둘다 자리잡은거 같아요. 한명은 디자인과 나와서 바닥부터 시작해서 뷰티업계 사장님이고 한명은 교원임용 안보고 공연분야에서 일하고 싶어해서 지금은 프리렌서로 일하고 있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니 지치지 않는것 같아요 공무원을 합격하고 1년만에 퇴사를 실행해 옮기는 용기 대단한거 같아요. 그동안 많을 일들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해내고, 배달알바도 당당히 하면서 유투브까지 찍는 다면, 대단한 용기와 열정을 가지신 분이네요, 돈을 떠나서 정말 하고 싶은 분야를 먼저 찿아보세요, 그리고 일단 방향이 정해지면 3년만 그 바닥에서 버티면 여테까지 했던 모든 일들이 다 도움이 될꺼예요. 그리고 후회. 미래에 대한 두려움 모든 떠오르는 생각 멈추시고 오늘 지금에만 있어보세요. 아무일도 없습니다. 자유롭고 건강하고 열정적이고 편안하니 아무일도 없습니다. 참 예뻐요 .다야몬드 원석같아요. 다 잘될꺼여요. 자신만의 색낄을 찾아보세요.😊❤❤❤😊 김주환 교수님 영상 추천드려요.마음이 한결 편해지실 거예요:)
@@하진댁 공무원이든, 일반 민간기업이든 , 자영업이든.... 한가지만 꾸준히 파다보면 빛이 보입니다. 뭘 하든 포기하면 끝입니다. 공무원의 삶을 끝났지만 한 번 본인이 뭘 하면서 살아야 행복한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목표만 설정되어도 반은 온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근데 진짜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자면 공무원 왜 그만두셨어요 ㅜ 20대 후반에 공무원 타이틀이면 괜찮은 직장 남자와도 소개팅 제의 많이 들어올텐데 30대 들어서고 재취업 한다고 해도 나이는 어려지지 않습니다. 여자는 나이가 깡패에요
저도 켈리최의 웰씽킹을 읽었는데요, 읽고 나서 든 생각은 '대단하긴 한데 이거 정말 속 빈 강정같다'입니다. 결과론적으로 네 차례나 사업 말아먹고 10억 빚을 졌다가 마지막에 운 좋게 성공해서 쓸 수 있었던 책 같았어요. 그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실패를 복기하여 재기했는지는 쏙 빠져있고 느낀 점들만 나열해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성공했다는건지?' 라든지 '난독증이 있는데 외국어 공부는 어떻게 한거지?' 등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은 모조리 빠져있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합니다만 인생을 바꿀 자기개발서는 없습니다.. 책 한 권으로 인해 인생이 바뀔 것 같으면 그 인생은 대단히 심지 곧지 못한 삶일테죠. 저는 켈리최의 웰씽킹을 마지막으로 졸부들의 자기개발서는 읽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랑은 반대네요 전 20대 후반까지 배달, 대리, 물류상하차 등등 각종 단기알바 및 개인사업으로 생활하다 불안정한 수입, 한치앞도 안보이는 미래 때문에 늦깎이로 공부해서 공무원으로 들어와 12년째 다니고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팔자피는 길은 공무원이 정답입니다. 일반적인 기업을 다니는 분이라면 아직 나이가 젊으니 여러 일을 해보라고 권유해볼수 있지만 공무원은 나이가 깡패입니다. 일찍 들어갈수록 명퇴 후의 삶이 윤택해집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부모밑에서 지원도 받을수 있으니 이런 호화도 누리는거죠 나이 들면서 부모가 늙어가기 시작하면 그 때서야 현실이 보일겁니다.
전 20년을 고아원에서 살다 나왔습니다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나온 놈이라 갈때가 없어서 공장에서 3년을 일하면서 공부하고 또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27살이고 한국 중견기업에서 일하다 작년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반도체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유투버님도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열릴겁니다 화이팅 합시쇼😊
@@Hambak-Island 전 지금 배관,전기공사,용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능사자격증이랑 캐드, 일본어3급 만 있어도 됩니다 전 다니던 회사가 삼성중공업이랑 같이 일하던 곳이라 도쿄 일렉트론 회사에서 자주 출장오던 분께서 추천하셔서 일본어 공부를2년하다가 넘어왔습니다 기능사시험 저도 2번만에 붙은거라 쉽지는 않았습니다 원하시면 평택에 반도체회사 관련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이 많으니 회사를 찾아보시고 취업해보세요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공무원 퇴사 영상 중 가장 공감되고 솔직한 영상에 울컥하게 만드네요.. 저보다 실행력이 좋으셔서 제가 뭐라 말할게 못되지만 술에 대한 얘기가 너무 공감돼요. 저도 공직에 다니며 토할만큼 술을 마시는게 습관이 돼어가는 제 자신이 씁쓸하고 이제는 아침에 양치하면 헛구역질에 피토하는데 모르겠어요.. 당연히 건강검진해야하면서 건강챙겨야겠지만 그럴 이유가 있을까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분진처럼 사라지고 싶을때가 많은 요즘 일상이네요..
안녕하세요 솔직한 경험 들려주셔서 우선 감사해요 그마음 너무 공감갑니다 아마 선생님도 오늘은 마시지 말아야지 생각하면서도 공허한 마음에 술을 찾게 되셨을 것 같아요 사실 주변에 이런 얘기를 털어놓을 수도 없고 털어놓아봤자 문제 해결이 안된다는걸 알고 계실 테니까요 제가 그때를 돌이켜보면 술을 찾았던 이유는 솔직해질 수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갇혀져있던 마음이 술을 마시면 확 쏟아낼 수 있으니까? 그런데 다음날 되면 또 후회하고 일주일이 다 망가지고 .. ㅠ 저도 당시엔 완벽히 극복하고 나오진 못했었지만 술 외에 조금 도움이 되었던 걸 말씀드리면 블로그나 핸드폰 메모장에라도 지금 떠오르는 생각들을 다 적어보는 거였어요 취한 상태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렇게 하면 조금은 나아지더라고요 정확히 말히면 내가 왜이렇게 힘든지 공허한지 이유라도 명확해질 수 있으니까요. 제 댓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고생많으십니다 주사님
저도 대학졸업하면서 3년간 준비한 공기업 3년반 다니다가 퇴사하고 .. 아직까지 자리를 못잡았습니다. 나름 연봉도 높았고 안정된 직장이었으나 그것뿐이었습니다. 야근에 주말출근에 현장다녀오면 쌓여진 업무에 민원에 할일이 너무 많아서 매일 야근하고 상사분에게 욕도 많이 먹고 집에가면 설거지 청소도 못하고 힘이 쭉 빠져 😢퍼지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던 직장을 과감히 퇴사했습니다. 돈 조금 덜 받더라도 제 삶이 있고 주말은 쉬고 저녁있는 삶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싶더라구요.. 나오면 당연히 더 힘들거라는건 알고 있었어요.. 내가 타던 좋은차와 돈 걱정 없이 물건도 사고 옷도사고 누리던 내 삶을 포기하고 다시 진흙탕 싸움터로 가는거니 너무 힘들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헌데 이상하게 후회는 안되더라구요..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적어도 이 진흙길을 걷다보면 꽃길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과감히 퇴사를 했습니다. 이 진흙길을 걸으면서 더 나다운 삶을 살수만 있다면 그거보다 더 좋은게 어디있겠어요 ㅎ 힘들어도 버티십시오.. 버티다보면 꼭 좋은날이 올겁니다 ❤ 파이팅!
알고리즘 선택을 받으셨네요.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20~30대는, 내 인생에 뭔가가 있고 난 아직 그걸 찾지 못했단 생각에 사로잡히는 시기인 것 같아요. 저도 방황 많이 했고요. 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이런 생각이 드네요. 행복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는 것.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미래에 내가 무엇을 이루든 일순의 만족감 밖에 갖지 못하는 것. 물론 그게 절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인생이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공무원 신규 면직 영상 유투브에 많던데.. 대부분 관둔사람들 후회하더라.. 세상을 겪어보면 이것만한 꿀직업이 없는데 신입때 조직문화와 낮은급여 민원을 못 견디고 나오면 90프로는 후회합니다. 좀 견디고 10년지나면 익숙해지고 여러가지로 편해지고 장점이 많은게 공무원이라는 직업입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반대 인생을 살고 있어요❤ 28에 대기업 퇴직 후 공시생과 중소. 알바 하다가 30대 후반에 9급 공먼 하고 있어요. 15년 전 첫 회사 월급보다 못한 돈을 벌지만 결혼도 하고 주말에 에슐리퀸즈도 가고 평범한 삶을 꿈꾸고 있어요. 그래도 다시 20대로 돌아가도 또 나왔을겁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도전하는 삶이 빛나는거니까요!❤ 전 실패했지만 꼭 성공하세요🎉🎉🎉
24살에 졸업하자마자 전공 관련 직장 다니기 시작했는데 26살 현재 그 사이에 2번의 이직을 하고 3번째 직장에 재직 중입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집단생활에 적응 잘 못하고 전공과도 잘 안맞는지 몰랐고 자존감만 떨어지네요.. 3군데 직장중에서 그나마 제일 오래 일했던 2번째 직장은 혼자 일하는 곳이였는데 아무래도 전 집단생활보다 혼자 주도적으로 일을 꾸려나가는게 더 잘 맞나봐요. 그치만 제 전공 특성상 무조건 어느 집단에 소속되어야해서 매일 퇴근후 전공을 버리고 아예 새로운 길을 갈 수 있을까 하고 찾아보면서 걱정을 많이해요ㅜ 유투버님 오늘 처음 봤는데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현실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서 느끼는것도 많고 용기도 얻네요. 꾸준히 챙겨볼게요!
조직생활을 한번도 안해보신분들은 특히 여성분들은 힘들껍니다 선후배 문화 갑질문화 군대문화 그래서 이걸 보시는분들은 힘들게 공부하지마시고 각종사회문화에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고 느끼고 겪어보세요 조직이란 만만하지 않습니다 일하시는 부모님들 아버지 어머니에게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세요
오히려 잘된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공직사회 있고 2년뒤 희귀난치병 판정을 받았어요.. 그만두고 싶다 1000번 넘게 생각했는데.. 참고 버틴 결과겠죠.. 차라리 쿠팡 일용직했을때가 더 행복하기도 했고.. 그냥 계약직해도 되는건데.. 2년만에 이런 결과라니.. 또 어떤 부장님들은 암도 걸리고.. 힘든 민원 곳 직원들은 그게 일상이죠.. 지금은 몸이 아파서 더 어디가질 못하지만 꿈을 찾고 공부하고 있습니다..다 길은 있는거니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길바랄게요 꿈 잘 찾아서 행복하세요!
이분처럼 본인이 맞지 않은 일을 하는게 힘들다면 얼른 그만두고 나오는게 용기있고 멋진 행동입니다. 그치만 댓글다시는 몇 분들은 공무원 자체가 답이 없다니 미래가 없다니라는 말은 자제해주셨음 합니다...누군가는 원하는 직업이고 누군가는 매우 만족하는 직장이기도 하며 누군가는 부러워하기도 하는 직업입니다..연금 정년보장이 예전보다 안좋다하지만 거기에 만족하며 다니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생각하고 직업에 대한 욕은 안해주셨음 좋겠어요 몇몇 정치인들 때문에 공직자에 대한 시선이 안좋아진건 사실이지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공무원에 대한 시선이 안좋은거 같아요..😢
저도 2년3개월간 안정적으로 다니던 대기업에 번아웃과 현타과와서 그만두고 완전 다른분야로 환승이직했습니다. 저랑 잘 맞을거라고 생각하고 입사해서 기대가 컸던탔인지 실망도 컸습니다. 결국 가족, 친구들에게 알리지 않고 입사 한달차, 갑작스레 그만뒀고, 같이 사는 부모님께는 들키지않기위해 낮엔 차를 끌고 밖에나와 한적한곳에서 차숙을 하고 차에서 일자리 알아보고 바깥에서 캠핑세트로 끼니를 해결하고 퇴근시간에 맞춰 귀가는 생활 이틀째 하고있네요. 이 영상 보니 위안도 얻지만 한편으론 막막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같은 MZ로서 잘 해쳐나가서 즐겁게 현생사는 모습으로 서로 각자의 삶 살면 좋겠습니다 홧팅!
에휴.. 26살에 공뭔 시작해서 12년째 공뭔하고 있는 38살 공뭔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너무 부럽고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는 진작부터 그만두고 싶었는데 그놈의 그런직장이 어딨다고 그만두냐, 너처럼 잘나가는 놈이 왜 그만두냐 이런소리 땜에 버티고 버텼는데 결국에 멘탈, 자존감 다 털리고 이제와서 그만둘 고민하고 있네요ㅠ 지금 그만두려니 뭘 해야될지 엄두도 안나는데, 그래도 영상 올린 분께서는 어린 나이에 이미 이것저것 해보시면서 느낌이 오는 길이 보인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20대 후반~30대 초반이면 아직 한창입니다. 가시는 길 응원합니다!
제가 군 전역하고 만21살에 임용 지금23년차인데요. 제 기억에 한 12~3년차 까지는 매일 그만둘까 생각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주위사람들 보면 어디든 각자에 힘듦이 있는것 같고 만족하는 사람이 없는것 같아 계속 일했는데 한 15년차 이후부터는 월급포함 모든게 어느정도 만족스럽고 편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 동기들중 그만둔 몇명이 있는데 모임나가면 그만둔거 너무 후회한다고
제가 겪었던 경험과 감정이 같아서 덧글남깁니다. 알려주신 유튜버 책 스토어 배달 등 ㅎ 그들이 말하는것처럼 불가능도 아니겠지만 절대 쉽지않습니다. 일단 용기내서 퇴사하셨고 프리랜서로 실행해서 수입을 만들어낸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분명 더 늘어날겁니다. 이 경험을 계속 쌓아나가면서 견디고 버티시길 바랄께요. 힘냐세요!
세상을 살아보니 회사안에서조차 견디거나 성공못한다면 밖에 나가서는 더 성공하기 어렵다는거.. 물론 나도 젊은사람이지만 요즘 젊은친구들은 기본적으로 힘든걸 견디는 능력들이 없구나싶다.. 성공의 가장 기본이 견디고 끝까지 실행하는 능력인데.. 또 몇 달 하다가 실패하면 다른거 찾다가 인생을 낭비하겠거니.. 참 안타깝다😂
공무원은 15-20년은 다녀야 그 진가가 나타나는 직장이죠. 급여도 웬만한 중견 부장급은 되고, 업무는 이제 널럴해지고, 많이 줄었다고는 해도 퇴직 후 연금 수령액도 꽤 되고요. 초년생이면 어디든 급료 적고 다 비슷합니다. 저는 공기관에 있어봤는데, 거기 조차도 사기업보단 훨씬 낫습니다. 물론 삼성, LG같은 세계적인 대기업이나 급여와 복지 수준이 압도적으로 뛰어난 일부 최상위 기업이라면 거기가 훨씬 낫죠
공무원을 하면서 3년 5년 7년 10년 위기를 이겨내고 15년차가 넘어가야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 그 성공 유튜버들이 말한 경제적 자유의 길을.... .. 어떤일이든지 목적이 생기면 즐기기 쉽지 않으니 꾸준히 파다보면 그리고 그와중에 내가 원하는 길을 조금씩 공부하고 행동하면 보이는 것을... 응원합니다
조직 생활이 안 맞다면 내공을 키워서 혼자 일해도 괜찮은 방법을 모색하는게 좋습니다. 전 40대 중반의 아재인데 imf 터지고 20살을 맞이했어요. 그리고 정말 험난한 시절을 보내면서 내 안의 반골 기질이 조직 생활에는 좋지 않구나 생각했죠. 다만, 반골 기질을 갖고 있다는건 원리원칙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해서 함께 표출되는 부분이었는데 이런 내 성격을 발현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생각했고 직업을 찾다찾다 25살에 베이커리 일을 시작해 20년째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내 가게를 하고 있죠. 조직 생활이 맞지 않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혼자 일하더라도 외롭거나 사람을 찾지 않고 원칙을 잘 지키는 성향을 갖고 있어요. 반대로 조직 생활에 특화된 사람은 조직구성원으로서 잘 할지 몰라도 조직을 나오면 급격히 무기력해지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아직 젊으신데 길을 다양하게 모색해보세요. 반드시 내게 맞는 길이 있습니다. 저도 2년을 방황하다가 성향에 맞는 일을 찾았고 그길을 똑바로 가는 중이에요.
우연히 보게 됐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청년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살면 몸은 편할겁니다 허나 온실을 벗어나면 자연과 부딛치며 스스로 이겨나가야 하죠 하지만 이런 역경을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세상을 살아가는 단단한 근육이 생기는 법이죠 길 가다가 벼락 맞는 것보다 낮은 확률로 세상에 태어났으니 박제된 삶보다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삶이 훨씬 의미가 있겠죠 한 가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총량 평균의 법칙" 입니다 지금 힘들고 아픈 만큼 그 아픔을 상쇄하는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말입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을 응원합니다
임용 후 1년 만에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 존경합니다. 퇴사 후 정말 광고에서 꼬시는 것들은 다 해보셨군요?ㅎㅎ 저는 17년 1월 첫 발령 후 이제 8년차 된 지방직 공무원입니다. 내년 2월에 면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8년 공무원 근무동안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등 정신병은 다 경험해봤네요.. 요즘도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고 힘들지만.. 5달만 버티자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깝지만 그래도 퇴직 후 계획한 것들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쓰고 있습니다. 모아놓은 재산도 없고 전문기술이나 특별히 뛰어나게 남들보다 잘하는게 없기에 저도 면직 후 배달일을 할 생각입니다. 몸을 쓰면서 노력하는 만큼 돈을 버는 직업을 해야 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것 같네요. 세이노의 가르침도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3회독 했네요. 거기서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본인의 노력 여하에 상관없이 급여가 책정되고 보수적인 연공 서열에 의한 봉급 체계라면 당장 때려치우라고'... 전 앞으로 10년간 택배업 하면서 돈 열심히 모을거 같아요~ 하진댁님도 하는일 다 잘되길 응원합니다!!
91년생임 34(33) 학창시절 딱히 꿈도 없었고 공부좋아하지도 않았음. 남자는 군대를 가야했으니 부사관 으로감 군의무복무해결+직업갖기+공무원이라 공뭔연금까지 주니 얼마나 좋나? 생각하며... 근데 해보니 가정을 꾸릴려고 돈벌려고 하는 직업인데 퇴근이 없음ㅋㅋ 또한 힘들어 노가다 꾼임... 7년하고 군대 나왔는데 그 전에 군대경력(호봉)살릴 직업을 찾아봄. 그리고 잴 중요한게 권한은없는데 책임만있는 (현 부사관 같은건 피할려고했음) 권한있고 책임있든지 권한없음 책임없던지 전역하자마자 바로 국가직 청원경찰 근무하고이씀 경찰봉급+공무원연금+공무원수당+호봉그대로+워라벨 지금 만33살 순경13호봉. 작년 23년 세전5500 세후4600 먹고살만함 주주ㆍ야야ㆍ휴비비비 4일 일하고 4일쉼 나도 광역시에 25평 새아파트에 중형차 한대 혼자살고있음 (여자들 혼수3천 국룰도 이번에 아파트 들어가면서 가전ㆍ가구 맞추니 알겠드만ㅋ) 공무원 그만두지말고 힘들었으면 휴직을 해도 되고 아님 부모님 명의로 사업을 해봤어도 됐고 성공팔이들 걸러듣기도 하셨어야 했는데 너무 성급하셨다고 생각함... 뭐 일단 열심히 해봐요 열심히 해보고 실패해도 미련이 안남지 혼자 술먹는건 좀 줄이고 나중 알콜의존증 됩니다
우리 딸들에게 제가 해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생에 실패란 없다. 모든게 경험이 되고 지혜가 된다." 인생이란 골목길을 가다보면 막다른 곳처럼 보이는 곳도 끝까지 가보면 옆에 또 다른 길이 항상 나온답니다. 무었보다 어떤 경우에도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해주세요! 매일 수 많은 사람들이 사고,전쟁,기근, 자연재해, 질병으로 죽습니다. 오늘 하루 살아 있다는 것 만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것에 감사해야한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4:23
행정직으로 두번째 합격해 다니고있지만 이곳 역시 생각대로인 곳이 아니라 다니면서 다른 직렬 이번엔 마지막 직렬변동이라 생각하고 힘들고 빡쳐도 타이틀이 주는 힘으로 다닐 부처로 옮길 준비합니다. 합격의 경험들이 있어도 시험은 언제나 힘들지만 그래도 댓글에 많은 분들이 쓰셨듯 정답은 없고 내가 하고싶은 거 후회는 남기고싶지 않아 병행이라는 쉽지 않은 길 갑니다. 우리 인생 파이팅입니다.
공무원 하는 애들이 대부분 지잡대 인문대 나온 애들인데.. 얘들에게 파라다이스 같은 취업의 문이 있다고 생각하냐..?? 인생 삐리하게 사는 거 티내지 말고 넌 인생의 최대업적이 9급 공무원 합격이니깐 누가 뭐래도 닥치고 다녀라… 꼬라지 보니.. 니가 일하는 꼬라지도 훤히 보이긴 하네.. 공무원 최고 장점이 그거 잖아 너같이 일해도 안 짤리는거
쥔장도 돈때문인 부분이 클듯. 이제 공무원되서 세상에서 먼가 해볼까나 ~ 하고 시야가 넓어 지는데 아무것도 할수없음. 돈때문에. 반짝반짝한 세상의 삶은 다 돈임. 그러면 서현타시작. 내가 몇년일해야 무엇을 할 수 있지..이고생하면서?.. 앞으로 5년 10년?.. 소름돋기 시작하지요
자청부터 이런 사람들 책은 버려도 아깝지도 않고 읽으니만 못한 책을 너무 많이 본듯. 그냥 인문학책이랑 경제 기본서를 제대로 보는게 더 나을듯요. 그런거 보면 공허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래도 아직 젊잖아요 내실있게 지금부터 채워도 늦지 않고 젊음의 특권은 엎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거에요. 다시 찬찬히 내실 있게 속이 허해지는 거대한 이야기들 유튜브등에 쏟아지는 자기계발서 큰 돈 쫓는거 다 거둬두고 일단 자기 내실 다지기 시작한다 생각하고 조급증 버리고 찬찬히 해보세요. 응원할께요. 그래도 자청 같은 쓰레기 책은 제발 버리고요
그 책들 저도 잘 알고 읽어본것도 많습니다 책읽고나면 그당시에는 모든게 다 가능할 거 같고 쉬어보이기까지하죠 하지만 정작 힘들때 그 책들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아요 소소하지만 꾸준히 찍히는 통장에 월급이 삶을 지탱해주죠ㅈ 좀 더 천천히 가더라도 직장과 병행하며 하길 권합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좋은 공감드립니다. 저또한 적지 않은 나이고, 책임을 져야 할 나이라서, 항상 고민하고 고민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현실을 인정하고 살아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하잖아요.. 모두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수는 없다고 하죠 그만 둘수 있는 용기도, 아마도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었을 겁니다. 저 또한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계속 나만의 일을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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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8살에 입사퇴사 반복하며 살았습니다 다시 또 멀쩡한 회사생활하라하면 싫을것같네요😊
저는 8년간 국가직공무원 생활 후 퇴직3년차입니다. 저도 온라인업 이것저것 하다가 생활비가 떨어져서 배민배달, 치킨집 닭튀기기,대리운전, 쿠팡까지 해봤네요. ㅎㅎ 주변에서 공무원하다가 미쳤다고 하는데 제가 10년가까이 다녀보니 조직생활이 잘 맞는 사람이 있고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위해 찾아가는 길이 맞는 사람이 있다고 느낍니다. 조직생활을 버티는 사람을 비난할 필요도, 나와서 꿈을 찾는 이를 비난할 필요도 전혀 없다고 느껴요. 아마 많은 이들의 조소를 들을겁니다. 성공해서 결과를 내기전까지는 비난하다가, 성공해서 나타나면 너가 해낼줄 알았다고 칭찬할 겁니다. 남이란 그런 존재에요. 그 사람들이 나쁜것도 아니고요. 그 사람들이 볼 수 있는건 내 외면과 결과뿐이니까요.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여서 앞으로 나가고 있다면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굳건하게 나가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아직 진행형이지만 제가 하고싶었던 분야에서 자리가 잡혀가고 있습니다. 월100만원도 못벌었던 지난기간이었지만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후회없이, 결과도 내가 온전히 책임지면서 방황하고 비틀거려도 앞으로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국가직 무슨 직렬이셨나요? 저는 지방직 두 번 퇴사하고 국가직 생각하고 있어서요
8년차 현직입니다. 퇴사 유튜버들을 요즘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정년까지 버틸까... 한숨밖에 안나오는데 가족을 생각하며 버티고 있어요 . 당신은 용기 있는 사람입니다. 원하시는 삶 꿋꿋하게 사시길 응원합니다
30년 40년 근무하시고 퇴직하시는 분들보면 요즘시대에 절대 못할 것 같다는 생각만들어요. 점점 처우는 나빠지는데
버텨라 공무원 존버가 답이다.
존버지 뭔ㅋㅋㅌㅌ거기서 나오면 지옥이란다
공익 근무로 마급까지 벌써 8년차입니다.
계약직은 더 합니다… 저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7년차예요 저도 못 버티겠어요
살려주세요
나가는 용기도 매우 존경스럽지만 현재 버티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더 존경스러움...
훌륭한 댓글입니다! 전국의 엠지 공무원 모두가 자리 박차고 나가는 건 아닙니다. 극소수의 용기있는자이면서 못버티는자가 나가시는겁니다
능력이 된다면 굳이 자기 인생을 버릴필요가 있을까요?
들어가긴 이제 쉽잖아 공무원.. 뭐가 나가는게 어려워
ㅇㅇ 뭐든 버티는게 더 어렵죠 지나보면 마지막까지 버티는 놈이 이기는거고
@user-yt2ku9te9e딱히 대안이 없는게 아니라 직장 자체가 대안입니다
저도 지방직 8개월하고 관뒀어요.
일용직 아르바이트 하면서 살고있습니다.
더이상 스트레스 받지않습니다.
하고싶은거 조금씩 하며 소소하게 살아요.
힘내요 파이팅.
첫직장이 공무원이면 현타가 오지만,,,,다른곳을 전전하다 공무원 집단에 들어가면,,,,안나갑니다,,,,ㅎㅎ
ㅋㅋ 맞는말입니다
처음부터 대기업경쟁 좆소지옥을 맛보면
공무원이 차라리 낫구나 느끼죠
대기업에서 공무원 적응은 할만해도 그 반대는 쉽지않죠
대기업과 좆소는 자신의 숨통을 조여오는 사람이 더 많거든요
ㅋㅋ 맞지 이 채널 구독해놓고 주기적으로 들어와볼거임
이런 댓글보시고 끝까지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공무원이 인생에 답은 아니며 사람마다 맞는 직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공무원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HAN-cm5ci 진짜로 다른직장다니다가 공무원 들어가면 월급받고 현타와서 안나감
@@kimtykimkim다른 직장 급여가 더 적나요
40대가 되면 좋은 직장인걸 알게 됩니다. 내가 아파도 애를 키우고 가족이 아파서 쉬고 와도 내 자리가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시비가 아니라 궁금해서요
급여가 또래에 비해서 매우 아주매우많이 부족하지암ㅎ은가요
급여가 적어도 연금이 있잖아요 ~~
사람이 평생 일하나요?
1. 연금도 옛말. MZ공무원들은 연금도 훨씬 줄어듬.
2. 9급초봉 180만원(최저임금 220만원), 혼자 먹고 살려면 5년은 지나야 그나마 괜찮아지는 봉금
3. 40대후반50대 부장급 사람들 일 안하고 MZ들에게 다 몰아줌. 게다가 틀딱 공무원들 PDF변환도 못할정도로 무능함
4. 일도 많은데 쓰잘데기 없는 민원전화많음.
5. 조직문화자체가 엄청 보수적이고 수직적임. 편가르기
여기 댓글 틀니들 보면 공무원은 육아휴직에 정년보장있지 않냐라고 하는데 그거 때문에 내가 죽겠는데
참고 버티면 청춘과 젊음을 희생해라?? 누가 더 현명한가?? 자기가 좋아하는게 무엇있지 어떤 일이 맞는지 용기내서 찾아가는게 현명하지
그냥 참고 버텨라가 현명한가? ㅋㅋ 꼭 공무원 근처도 안가본 틀니들이 공무원에 대한 환상이 엄청 큼. 누가보면 공무원하면 80세까지 일하게 해주는줄 알겠녜
@@노량진전당포 맞습니다. 원래 돈보고 하는직업은 아니라고생각해요. 대신 공무원만큼 안정적인 직장은 찾아보기 힘듦.. 큰 노력 안하고 가만히있어도 안잘리고 돈 따박따박 나오는거 보고 하는거라
성공 포르노 유튜버들에게 낚였군요. 이직 준비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어쨌든 잘 개척하길 바랍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이런댓글쓰는 놈들중에 멀쩡한놈없던데ㅎ힘내유
아직 젊잖아 한잔해
@@임김김 사람볼 줄 모르시네.. 위기감을 가지라고 저분은 말해주는건데 먼 멀쩡함을 논해요? 성공조언이잖아요
@@임김김 근데 진짜 성공팔이 유튜버들 문제긴 해요;
멀쩡히 잘 살고 있는 사람들, 잠깐 혼란스러울 뿐인 사람들을
그럴싸한 말로 구슬려서 퇴사하고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시킴.
그 강의가 근데 몇 십, 몇 백임. 그래서 성공팔이 겸 강의팔이임.
자청은 사기꾼 맞아요. 찾아보세요.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얼마나 외로웠을까 싶어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자 고독한 시간을 지나오셨겠네요. 자신만이 걸을 수 있는 길로 당차게 출발하는 용기와 실행력이 멋집니다 응원할게요
직장생활은 힘들어요
저는 사회 생활은 여러가지 일이 있지만
자기가 즐거워 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루함을 벗어나기 위해 다른 행복을 찾지만 결국은 지루한게 행복한거였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아뇨 ㅎㅎ 그건 그냥 지루한거예요
@@엽수킴 네네 다른행복을 찾아보세요~ 그러시면
지루한게 행복하다는 말 명언이네요😊
평생노동을 잊으려는 자가최면
지루한 거 보단 익숙한 게 맞는 거 같아요..
우리 딸둘하고 같은 또래네요. 돌아보니 조직생활에 안맞는 사람들이 있어요. 잘맞는 사람들은 회사 다니면서 그렇게 큰 방황을 하지 않죠. 남의 밑에서 일하는거 힘든 사람들이 있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살아남고 커지면 내게 맞는 조직을 스스로 꾸려나가면 됩니다. 켈리최.하와이대저택.. 다 듵던 이름이네요ㅋㅋ용돈을 필요하니 알바하면서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정말 포기하지않고 달려갈수있는 분야를 먼저 찾아보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우리두딸들도 많은 방황을 했지만 3년만에 둘다 자리잡은거 같아요. 한명은 디자인과 나와서 바닥부터 시작해서 뷰티업계 사장님이고 한명은 교원임용 안보고 공연분야에서 일하고 싶어해서 지금은 프리렌서로 일하고 있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니 지치지 않는것 같아요
공무원을 합격하고 1년만에 퇴사를 실행해 옮기는 용기 대단한거 같아요. 그동안 많을 일들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해내고, 배달알바도 당당히 하면서 유투브까지 찍는 다면, 대단한 용기와 열정을 가지신 분이네요, 돈을 떠나서 정말 하고 싶은 분야를 먼저 찿아보세요, 그리고 일단 방향이 정해지면 3년만 그 바닥에서 버티면 여테까지 했던 모든 일들이 다 도움이 될꺼예요. 그리고 후회. 미래에 대한 두려움 모든 떠오르는 생각 멈추시고 오늘 지금에만 있어보세요. 아무일도 없습니다. 자유롭고 건강하고 열정적이고 편안하니 아무일도 없습니다. 참 예뻐요 .다야몬드 원석같아요. 다 잘될꺼여요. 자신만의 색낄을 찾아보세요.😊❤❤❤😊
김주환 교수님 영상 추천드려요.마음이 한결 편해지실 거예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댓글 보고 울컥했습니다.. 너무 따뜻하고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엔 돈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려고 하고 있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하진댁
공무원이든, 일반 민간기업이든 , 자영업이든....
한가지만 꾸준히 파다보면 빛이 보입니다.
뭘 하든 포기하면 끝입니다.
공무원의 삶을 끝났지만
한 번 본인이 뭘 하면서 살아야 행복한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목표만 설정되어도 반은 온겁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근데 진짜 현실적인 조언을 해드리자면 공무원 왜 그만두셨어요 ㅜ
20대 후반에 공무원 타이틀이면 괜찮은 직장 남자와도 소개팅 제의 많이 들어올텐데
30대 들어서고 재취업 한다고 해도 나이는 어려지지 않습니다. 여자는 나이가 깡패에요
감동입니다.
너무 멋진 어른이시네요 😊
@@ghijkabcdef6887여자는 나이가 스펙. 남자는 나이든 여자를 좋아하지 않음. 돈 많은 나이든 야자를 좋아하지도 않음...
진짜 이런 사람 많아요 주변에...
책팔이 성공팔이 자청 같은 사람들 보다가
자기 삶이랑 비교하게 되고 퇴사..
그들이 시키는대로 백날 따라해도 돈 안됨...
다시 현실 알고 회사들어감ㅋㅋㅋㅋ
자식같아서 한마디 합니다
결정한대로 행동하면됩니다. 인생이 그리 길지않죠 인생에 정답은없어요 하고싶은대로 살면됩니다
맞는말이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구요..
자식에게는 이렇게 말못할텐데....,
하고싶은대로 하면 망하지 웃기고있네
저는 공무원2년하고 면직 > 사기업3년 퇴사 > 2년공부해서 다시 공무원 돌아왔습니다.
민원상대하는게 힘드시면 타직렬로 알아보고 다시 들어오는거도 나쁘지 않아요
어느직렬 계시다 그만두고었고 현재는 어느 직렬에 계신가요??!
중소가 맵죠 ㅋ 잘오셧음
어느 직렬이셨고, 이신가요??
@@user-xv2iw8wq7s 아 공기업이시군요
혹시 어느쪽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노새-e2m 무슨직렬이세요????
저도 공무원 하다 그만뒀지만 애기 낳고 근무하기 딱 좋은 직업인듯요. 병원서 교직원으로 일했지만 애기 낳고 그만둬야 했으니깐
병원에서 교직원이 뭔 말이여
@@BMWBMW-j1o 대학병원
공감합니다. 공무원은 아이 낳으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연달아 쓰고 둘째, 셋째 까지 낳고 오랜기간 유급으로 쉬다가 복귀할 수 있는 엄청난 직장이죠.
저도 켈리최의 웰씽킹을 읽었는데요, 읽고 나서 든 생각은 '대단하긴 한데 이거 정말 속 빈 강정같다'입니다. 결과론적으로 네 차례나 사업 말아먹고 10억 빚을 졌다가 마지막에 운 좋게 성공해서 쓸 수 있었던 책 같았어요. 그 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실패를 복기하여 재기했는지는 쏙 빠져있고 느낀 점들만 나열해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성공했다는건지?' 라든지 '난독증이 있는데 외국어 공부는 어떻게 한거지?' 등 가장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은 모조리 빠져있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합니다만 인생을 바꿀 자기개발서는 없습니다.. 책 한 권으로 인해 인생이 바뀔 것 같으면 그 인생은 대단히 심지 곧지 못한 삶일테죠. 저는 켈리최의 웰씽킹을 마지막으로 졸부들의 자기개발서는 읽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맞는말...
공감해요. 켈리최는 김승호처럼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켈리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 글 읽어보면 절대 못믿을사람이라는거 알게됨. 재혼한 남편 덕분에 투자받은거고요.
@@yireumseong돈아까운 책이군요
켈리최의ㅡ영상을 보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엿같아도 공무원이 그나마 최고에요..
그만두지 않는 이상 월급은 주니께
@@몰라-b4z 니마이해라 ㅋㅋㅋ
대학 졸업후 직장인으로 14년 살아남았습니다. 그곳에서 벗어나면 낭떠러지가 있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퇴사후 야생에서 살아남는법을 조금씩 익혀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세상은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는거 같네요.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몇달전 회사를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회사 밖은 정말 지옥이더라고요.. 저도 이걸 미리 알앗더라면 안나고 다녔을텐데.. 후화가 되네요..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지요
사람인 로그인해야죠
나오지 않았더라면 평생 몰랐을 거잖아요 괜찮습니다 ~
회사 밖이 더 힘들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지금이라도 알았으나 다행인거죠~ 무슨 일을 하시든 잘 되길 기원합니다!
젊은 사람은 괜찮음
진짜 회사 밖이 더 힘듦 회사 안에선 온갖 투정 하며 나오고 싶단 생각만 들었는데 직전 회사가 너무 좋았다는 걸 다시 깨달음
저랑은 반대네요
전 20대 후반까지 배달, 대리, 물류상하차 등등 각종 단기알바 및 개인사업으로 생활하다
불안정한 수입, 한치앞도 안보이는 미래 때문에 늦깎이로 공부해서 공무원으로 들어와 12년째 다니고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팔자피는 길은 공무원이 정답입니다.
일반적인 기업을 다니는 분이라면 아직 나이가 젊으니 여러 일을 해보라고 권유해볼수 있지만
공무원은 나이가 깡패입니다.
일찍 들어갈수록 명퇴 후의 삶이 윤택해집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부모밑에서 지원도 받을수 있으니 이런 호화도 누리는거죠
나이 들면서 부모가 늙어가기 시작하면 그 때서야 현실이 보일겁니다.
@skwndp축하. 연금받는게 최고던데
이분이 팩트네
선택 잘 하셨습니다. 안정적이고 위험부담이 적인 일자리가 최고입니다!
힘들게 일해본사람은 공뭔이 편한거알고ㅡ 공무원부터 해봤고, 공무원만해본사람은 그거힘들다고 나오는거 같네요.
@skwndp 모두모두 행복하소서! 당신의 젊은날에게 신의 축복을 GOD bless you
이분의 제일 큰 실수는 자청의 책을 읽었다는거임 ㅋ
전 20년을 고아원에서 살다 나왔습니다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나온 놈이라 갈때가 없어서 공장에서 3년을 일하면서 공부하고 또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27살이고 한국 중견기업에서 일하다 작년부터 일본 구마모토에서 반도체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유투버님도 열심히 하다보면
길이열릴겁니다 화이팅 합시쇼😊
구마모토...아소산이 아름다운 곳이죠. 열심히 사셨군요 정국님
@@스-노우-맨 😹
반도체회사 엔지니어 될려면 자격증 어떤걸 취득해야 하나요?
@@Hambak-Island 전 지금 배관,전기공사,용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능사자격증이랑 캐드, 일본어3급 만 있어도 됩니다 전 다니던 회사가 삼성중공업이랑 같이 일하던 곳이라 도쿄 일렉트론 회사에서 자주 출장오던 분께서 추천하셔서 일본어 공부를2년하다가 넘어왔습니다 기능사시험 저도 2번만에 붙은거라 쉽지는 않았습니다 원하시면 평택에 반도체회사 관련 중소기업 중견기업들이 많으니
회사를 찾아보시고 취업해보세요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와 뭔가 많이 부럽네요
현실적인 부분들을 여지없이 보여주는것 같아서 구독하고갑니다.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성공팔이들한테 속으신 듯...육가공 한번 다녀보시면 만권의 성공팔이들 책보다 훨씬 값진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제 생각에는 성실하고 공부도 잘하시는 것 같은데 ...사기꾼들 책만 잔뜩 읽으신 것 같아요~ 남의 생각,말 그만 듣고 본인스타일을 파악하고 인생을 계획하시는게 좋아보여요... 인생에 도움 1도 안되는 성공학책좀 그만 읽으셨으면 합니다...
동감합니다!
😂😂😂😂
공감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뭐읽죠? 그냥 읽고싶고 보고싶은거보믄되지
공무원 퇴사 영상 중 가장 공감되고 솔직한 영상에 울컥하게 만드네요.. 저보다 실행력이 좋으셔서 제가 뭐라 말할게 못되지만 술에 대한 얘기가 너무 공감돼요. 저도 공직에 다니며 토할만큼 술을 마시는게 습관이 돼어가는 제 자신이 씁쓸하고 이제는 아침에 양치하면 헛구역질에 피토하는데 모르겠어요.. 당연히 건강검진해야하면서 건강챙겨야겠지만 그럴 이유가 있을까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분진처럼 사라지고 싶을때가 많은 요즘 일상이네요..
안녕하세요 솔직한 경험 들려주셔서 우선 감사해요 그마음 너무 공감갑니다 아마 선생님도 오늘은 마시지 말아야지 생각하면서도 공허한 마음에 술을 찾게 되셨을 것 같아요 사실 주변에 이런 얘기를 털어놓을 수도 없고 털어놓아봤자 문제 해결이 안된다는걸 알고 계실 테니까요 제가 그때를 돌이켜보면 술을 찾았던 이유는 솔직해질 수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갇혀져있던 마음이 술을 마시면 확 쏟아낼 수 있으니까? 그런데 다음날 되면 또 후회하고 일주일이 다 망가지고 .. ㅠ 저도 당시엔 완벽히 극복하고 나오진 못했었지만 술 외에 조금 도움이 되었던 걸 말씀드리면 블로그나 핸드폰 메모장에라도 지금 떠오르는 생각들을 다 적어보는 거였어요 취한 상태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렇게 하면 조금은 나아지더라고요 정확히 말히면 내가 왜이렇게 힘든지 공허한지 이유라도 명확해질 수 있으니까요. 제 댓글이 조금이라도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고생많으십니다 주사님
공무원하다가 나간 분들 보면 보통 전문직자격증 따고 나가거나, 일 안해도 되는 충분한 돈이 있거나, 몸이 아프거나, 이직하거나인데 나갈려면 대책마련해놓고 나가야지 안타까움
저도 대학졸업하면서 3년간 준비한 공기업 3년반 다니다가 퇴사하고 .. 아직까지 자리를 못잡았습니다. 나름 연봉도 높았고 안정된 직장이었으나 그것뿐이었습니다. 야근에 주말출근에 현장다녀오면 쌓여진 업무에 민원에 할일이 너무 많아서 매일 야근하고 상사분에게 욕도 많이 먹고 집에가면 설거지 청소도 못하고 힘이 쭉 빠져 😢퍼지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부모님이 자랑스러워하던 직장을 과감히 퇴사했습니다. 돈 조금 덜 받더라도 제 삶이 있고 주말은 쉬고 저녁있는 삶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고 싶더라구요.. 나오면 당연히 더 힘들거라는건 알고 있었어요.. 내가 타던 좋은차와 돈 걱정 없이 물건도 사고 옷도사고 누리던 내 삶을 포기하고 다시 진흙탕 싸움터로 가는거니 너무 힘들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헌데 이상하게 후회는 안되더라구요..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적어도 이 진흙길을 걷다보면 꽃길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과감히 퇴사를 했습니다. 이 진흙길을 걸으면서 더 나다운 삶을 살수만 있다면 그거보다 더 좋은게 어디있겠어요 ㅎ 힘들어도 버티십시오.. 버티다보면 꼭 좋은날이 올겁니다 ❤ 파이팅!
알고리즘 선택을 받으셨네요.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20~30대는, 내 인생에 뭔가가 있고 난 아직 그걸 찾지 못했단 생각에 사로잡히는 시기인 것 같아요. 저도 방황 많이 했고요.
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이런 생각이 드네요. 행복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는 것.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미래에 내가 무엇을 이루든 일순의 만족감 밖에 갖지 못하는 것. 물론 그게 절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인생이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인생의 정점을 찾는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그 후엔 또 다른 무언가를 찾아야 하는게 우리 인생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어느쪽으로 살든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는 사람들이 있다...가지않은 길에대한 미충족감. ....이걸 난 방통대로 채우고 있다...
공무원 신규 면직 영상 유투브에 많던데.. 대부분 관둔사람들 후회하더라.. 세상을 겪어보면 이것만한 꿀직업이 없는데 신입때 조직문화와 낮은급여 민원을 못 견디고 나오면 90프로는 후회합니다. 좀 견디고 10년지나면 익숙해지고 여러가지로 편해지고 장점이 많은게 공무원이라는 직업입니다.
공무원이신가요?
10년 견디려고 존버하다가 정신병 걸려서 자살하는 것보다는 그냥 못 견디겠으면 퇴사하고 다른 길 찾아보는게 나음
성공했을때의 달콤한 모습들만 광고할뿐
평범함을 버리고 무모한도전을 실패했을때 오는 리스크에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이 없죠
실패했을땐 밑바닥이 아닙니다.
탄광속 몇키로 아래의 어둡고 어두운 곳으로 내려가는겁니다. 일생의 젊은시간을 다바쳐도 운이좋아야 평생 평범하게 사는사람과 마주하는 삶으로 회복할수있습니다 평범한 일상회복이 일생의 미션이 되버리는 아이러니가 되는거죠 자기객관화가 안된 맹목적인 성공의 집착과 신념은 심각한 불행을 안겨줄뿐입니다. 불꽃에홀려 타죽는 곤충과 다를바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는 반대 인생을 살고 있어요❤ 28에 대기업 퇴직 후 공시생과 중소. 알바 하다가 30대 후반에 9급 공먼 하고 있어요. 15년 전 첫 회사 월급보다 못한 돈을 벌지만 결혼도 하고 주말에 에슐리퀸즈도 가고 평범한 삶을 꿈꾸고 있어요. 그래도 다시 20대로 돌아가도 또 나왔을겁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도전하는 삶이 빛나는거니까요!❤ 전 실패했지만 꼭 성공하세요🎉🎉🎉
당신도 지금은 성공한 인생
자기자랑 글 올려놓고 뭐가 실패한 인생인가요?
@@birdlifegg🙃🙃🙃🙃🙃😄
24살에 졸업하자마자 전공 관련 직장 다니기 시작했는데 26살 현재 그 사이에 2번의 이직을 하고 3번째 직장에 재직 중입니다.. 제가 이렇게까지 집단생활에 적응 잘 못하고 전공과도 잘 안맞는지 몰랐고 자존감만 떨어지네요.. 3군데 직장중에서 그나마 제일 오래 일했던 2번째 직장은 혼자 일하는 곳이였는데 아무래도 전 집단생활보다 혼자 주도적으로 일을 꾸려나가는게 더 잘 맞나봐요. 그치만 제 전공 특성상 무조건 어느 집단에 소속되어야해서 매일 퇴근후 전공을 버리고 아예 새로운 길을 갈 수 있을까 하고 찾아보면서 걱정을 많이해요ㅜ
유투버님 오늘 처음 봤는데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현실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서 느끼는것도 많고 용기도 얻네요. 꾸준히 챙겨볼게요!
이런사람 특 내가 항상 젊고 에너지넘치는 2030 일줄암
30후반만되도 에너지고갈 힘들일못함
아마도 땅을치고 후회할겁니다
공시생때 명언 안들어봄?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 이 얘긴 지금 있는 공직이든 기업이든 그곳이 천국이란게 아니라 세상에 쉬운일은 없다는거임ㅋ 정답은 없고 모든일에 장단점은 무조건 이ㅛ으니.. 잘 풀리길 바랍니다
조직생활을 한번도 안해보신분들은 특히 여성분들은 힘들껍니다
선후배 문화 갑질문화 군대문화 그래서 이걸 보시는분들은 힘들게 공부하지마시고 각종사회문화에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고 느끼고 겪어보세요
조직이란 만만하지 않습니다
일하시는 부모님들 아버지 어머니에게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세요
누가 뭐래도 본인이 만족하면 그만입니다. 그 누구도 내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오로지 날 위해 살아가세요~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다 :)
오히려 잘된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공직사회 있고 2년뒤 희귀난치병 판정을 받았어요.. 그만두고 싶다 1000번 넘게 생각했는데..
참고 버틴 결과겠죠.. 차라리 쿠팡 일용직했을때가 더 행복하기도 했고.. 그냥 계약직해도 되는건데.. 2년만에 이런 결과라니.. 또 어떤 부장님들은 암도 걸리고.. 힘든 민원 곳 직원들은 그게 일상이죠..
지금은 몸이 아파서 더 어디가질 못하지만 꿈을 찾고 공부하고 있습니다..다 길은 있는거니 너무 우울해하지 마시길바랄게요 꿈 잘 찾아서 행복하세요!
이분처럼 본인이 맞지 않은 일을 하는게 힘들다면 얼른 그만두고 나오는게 용기있고 멋진 행동입니다. 그치만 댓글다시는 몇 분들은 공무원 자체가 답이 없다니 미래가 없다니라는 말은 자제해주셨음 합니다...누군가는 원하는 직업이고 누군가는 매우 만족하는 직장이기도 하며 누군가는 부러워하기도 하는 직업입니다..연금 정년보장이 예전보다 안좋다하지만 거기에 만족하며 다니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생각하고 직업에 대한 욕은 안해주셨음 좋겠어요 몇몇 정치인들 때문에 공직자에 대한 시선이 안좋아진건 사실이지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도 많다는 것을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유독 우리나라만 공무원에 대한 시선이 안좋은거 같아요..😢
그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수준이지요... 잔인한 얘기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자기 자리에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빛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용기있는분!!!저도 직장생활 죽어도 안맞아서 그만두고 쇼핑몰하고 있어요
너무 만족해요 예쁜집에사는 꼭두각시보다 도전하는 당신 멋져요
멋지십니다! 감사해요 :)
그래서 뭘했다는 건가요?
보이는만큼보이는겁니다 당신은 9급공무원이랑 어울리십니다
ㅋㅋㅋ 넌 댓글 하나 저 분은 인생을 걸만 한 포부랑 다른 거지 ㅎㅎ 불만이면 댓글 달어 ㅎㅎ
엠ㅅ된거라는건가..
@@kimtykimkim 님이 공무원을 조롱하지만 영상 속 여자 분도 자기 인생에 가장 자랑스러운 업적이 공무원 합격이라 썸네일에 넣으신거 아닌가요? 공무원 관두고 배달기사 하는 사람이니 클릭했지 그냥 배달기사였으면 클릭 안 했을 사람도 많았을거예요
저도 2년3개월간 안정적으로 다니던 대기업에 번아웃과 현타과와서 그만두고 완전 다른분야로 환승이직했습니다. 저랑 잘 맞을거라고 생각하고 입사해서 기대가 컸던탔인지 실망도 컸습니다. 결국 가족, 친구들에게 알리지 않고 입사 한달차, 갑작스레 그만뒀고, 같이 사는 부모님께는 들키지않기위해 낮엔 차를 끌고 밖에나와 한적한곳에서 차숙을 하고 차에서 일자리 알아보고 바깥에서 캠핑세트로 끼니를 해결하고 퇴근시간에 맞춰 귀가는 생활 이틀째 하고있네요. 이 영상 보니 위안도 얻지만 한편으론 막막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같은 MZ로서 잘 해쳐나가서 즐겁게 현생사는 모습으로 서로 각자의 삶 살면 좋겠습니다 홧팅!
일단 자청 심사임당책보고 돈을 공부했다는거부터 지혜가 없는거같은데 아직도 성공포르노에 못나와서 ~~했다 하는게 말과 마음에 힘이 잔뜩들어가있고 아직도 힘이 안빠진듯 안타깝다
10년차 공무원입니다..
용기가없어서 퇴직을 못하고있습니다
매일매일 퇴직생각하며 다른일을 생각해보고있지만
솔직히 귀찮음이 제일크고 자신감이 없습니다..
제 미래는 정해져있지만..
더 큰 미래를 볼수있는 용기에 응원합니다!
요거요거 성공할꺼같은데...아직 젊으니 잘해낼듯.부모님과 많은 대화하세요.아직 부모님은 공무원 그만둔걸 아쉬워할테니.
그래도 건강한 딸이 최고니 응원할꺼요.그래도 싫든좋든 이해시키세요
감사합니다 27살에 이제 계약직 생활하는데 그동안은 다른거하다가 다른의미로 저한테 새로운 도전이였는데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맞는 정답은 없는거같아요. 걷고계신 그 길이 그대의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그 선택과 결정에 응원을 보냅니다! ^^
그래서 빛을 쫒는다의 '빛'이 무엇인가요? 영상을 그냥 "나는 힘들다. 그래도 할 것이다." 하고 목적어 없이 끝내셨네요.
방황하는거겠죠 본인의 선택에 실수도 알고 책임도 크다는 것은 알지만.. 어찌할줄 모르는 사람인듯 합니다
에휴.. 26살에 공뭔 시작해서 12년째 공뭔하고 있는 38살 공뭔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너무 부럽고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는 진작부터 그만두고 싶었는데 그놈의 그런직장이 어딨다고 그만두냐, 너처럼 잘나가는 놈이 왜 그만두냐 이런소리 땜에 버티고 버텼는데 결국에 멘탈, 자존감 다 털리고 이제와서 그만둘 고민하고 있네요ㅠ
지금 그만두려니 뭘 해야될지 엄두도 안나는데, 그래도 영상 올린 분께서는 어린 나이에 이미 이것저것 해보시면서 느낌이 오는 길이 보인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20대 후반~30대 초반이면 아직 한창입니다. 가시는 길 응원합니다!
제 친구는 진짜 그만뒀어요 후련하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38살이시면 이직처 입사 확정짓고 나오세요 나와도 거기서 거기에요 갈 곳 없음...
38살도 한창인데요
괴로울 바에 그만 두는게 낫지요. 직장밖은 지옥이라고 하지만 그걸 견디는것도 몫이고 머. ㅎ
제가 군 전역하고 만21살에 임용 지금23년차인데요. 제 기억에 한 12~3년차 까지는 매일 그만둘까 생각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주위사람들 보면 어디든 각자에 힘듦이 있는것 같고 만족하는 사람이 없는것 같아 계속 일했는데 한 15년차 이후부터는 월급포함 모든게 어느정도 만족스럽고 편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제 동기들중 그만둔 몇명이 있는데 모임나가면 그만둔거 너무 후회한다고
어딜가나 힘듭니다.화이팅 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
내가 가는길이 길이다 누구눈치보고살지말고 아직 청춘이기에 나가자하는 길을 계속 나갈수있도록 하게나 무운을 빈다👍
잘 되실 것 같아요
늘 준비하고 계시는 것 같으니
기회가 오면 금방 알아채실거예요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
추진력, 실행력이 뛰어난 님 같은 분은 언젠가 분명히 성공 하십니다.
진심으로 멋있습니다.
이런 추진력은 어디서 나오는지 스승님으로 모시고 싶을 정도입니다.
님 같은 분이 부자가 됩니다.
꼭 그렇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이 납니다 😊
35년...36년째 근무중 전부 힘들다 그러다 포기하면 더 많은 후회가 남는다.
저도 취업하면서 부모님이 세삼 대단하시다는게 직접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당신 딱본게 꼰대 팀장일듯
아저씨 같은 사람들이 쫓아내시자나요 개무능한 전자결재도 제대로 못하는 인간들
@@장우연-h7u 능력없으면 내려와라 6급들 성질만드러운것들
이 꼰대때문에 36년동안 몇백명이 때려쳤을까~나한테 걸렸음 겁나 처맞았을텐데~그동안 운 좋은줄 알아라~
잘되실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우연히 영상보게되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배달 -> 공무원 준비 -> 취업 -> 배달... 힘내세요 ㅎㅎ
제가 겪었던 경험과 감정이 같아서 덧글남깁니다. 알려주신 유튜버 책 스토어 배달 등 ㅎ 그들이 말하는것처럼 불가능도 아니겠지만 절대 쉽지않습니다. 일단 용기내서 퇴사하셨고 프리랜서로 실행해서 수입을 만들어낸 것 자체가 중요합니다. 분명 더 늘어날겁니다. 이 경험을 계속 쌓아나가면서 견디고 버티시길 바랄께요. 힘냐세요!
세상을 살아보니 회사안에서조차 견디거나 성공못한다면 밖에 나가서는 더 성공하기 어렵다는거.. 물론 나도 젊은사람이지만 요즘 젊은친구들은 기본적으로 힘든걸 견디는 능력들이 없구나싶다.. 성공의 가장 기본이 견디고 끝까지 실행하는 능력인데.. 또 몇 달 하다가 실패하면 다른거 찾다가 인생을 낭비하겠거니.. 참 안타깝다😂
요즘 성공팔이 유튜버들이 참 문제죠.
더 문제는 역행자같은거 보고 속아서 퇴사한 사람들.
저는 직장다니면서 부동산투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모든게 준비된 상태에서 퇴사를 해야하는데 밖에 나가면 유토피아가 있는 줄 아나봐요.
힘든 것도 힘든 거 나름입니다. 어떤 힘듦은 사람을 키우기도 하지만 어떤 힘듦은 사람을 망가트리기도 하죠.
면접 결과 기다리고 있는 지방직 지원자입니다. 10개월 합격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공무원 의원면직한 과정이 격 공감인데. . 그만 둘 수가 없다. ㅜ 이거 아님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ㅜ 그만두겠다 결심하고 나온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계획하신 길에 좋은 결과만 있길
근데 보통 사람은 보통 직업 가지면 공허하고 만족 못 하는거 똑같은듯...
정말 현명하시네요. 공무원은 답이 없습니다. 저는 능력이없어서 그만두지도 못하고 10년째다니는중이에요. 정말 부럽습니다
멋지십니다~ 버티는것도 아주 잘 하고계시는거죠 난 잘될거야 충분히 가능해 훨씬 돈을 많이벌수있어 하며 퇴사한사람 절반이상은 후회합니다
@@헤이데이-h4c
오히려 존경스러운 분
공무원 20년차 되어보셈. 주변 친구들 사이에서 내가 신이 되어있음
자기가 나갈수 있는데 버티는거랑 별수없이 버티는거랑 다르지 버티는게 대단한거면 감옥에 수감중인 죄수들이 다 대단하게?
@@재아-k2j 본인이 능력 없는걸 알고 버티는 전략으로 간 것도 훌륭한거지. 윗 댓 말이 맞음. 선택지가 없어 오래 버틴것도 꽤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음
대부분 퇴사하는 이유가 같은 동료들이나 선배 과장 등이 괴롭히거나 일을 핑계로 괴롭히거나 힘들게 해서 대부분이 나간다. 100에 99는 대부분 나간다. 왜 나가냐고 하면 그냥 나간다고 일이 ㅁ안맞다고 편의상 말하는 것이지.
공무원은 15-20년은 다녀야 그 진가가 나타나는 직장이죠.
급여도 웬만한 중견 부장급은 되고, 업무는 이제 널럴해지고, 많이 줄었다고는 해도 퇴직 후 연금 수령액도 꽤 되고요.
초년생이면 어디든 급료 적고 다 비슷합니다. 저는 공기관에 있어봤는데, 거기 조차도 사기업보단 훨씬 낫습니다.
물론 삼성, LG같은 세계적인 대기업이나 급여와 복지 수준이 압도적으로 뛰어난 일부 최상위 기업이라면 거기가 훨씬 낫죠
힘내세요 공무원이란게 진짜 갈길잃게만드는 슬럼프같은직업이에요 누구하나 제대로 못가질 용기갖구퇴사하셨으니 이제 탄탄대로이실겁니다 적어도 당신은 수없는 발전을 하며 살테니깐요
와...갈길 잃게 만드는 슬럼프같은 직업...완전 비유 적절해요ㅠㅠ
공무원 안에서 성공해서 진급하는 인생이 더 나을듯..
@@부부부쀼 뭐 상대적인거죠 ㅎㅎ 시선의 다름을 이해합니다 ^^
@@놀드킴 네 힘내세욜
맞아요 하다보면 길이보입니다 응원합니다
공무원을 하면서 3년 5년 7년 10년 위기를 이겨내고 15년차가 넘어가야 조금 보이기 시작했다.. 그 성공 유튜버들이 말한 경제적 자유의 길을.... .. 어떤일이든지 목적이 생기면 즐기기 쉽지 않으니 꾸준히 파다보면 그리고 그와중에 내가 원하는 길을 조금씩 공부하고 행동하면 보이는 것을... 응원합니다
너무 잘보았습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무언가 하고 싶은걸 찾았다면 늘 도전하세요.
조직 생활이 안 맞다면 내공을 키워서 혼자 일해도 괜찮은 방법을 모색하는게 좋습니다. 전 40대 중반의 아재인데 imf 터지고 20살을 맞이했어요. 그리고 정말 험난한 시절을 보내면서 내 안의 반골 기질이 조직 생활에는 좋지 않구나 생각했죠. 다만, 반골 기질을 갖고 있다는건 원리원칙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해서 함께 표출되는 부분이었는데 이런 내 성격을 발현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 생각했고 직업을 찾다찾다 25살에 베이커리 일을 시작해 20년째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내 가게를 하고 있죠.
조직 생활이 맞지 않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혼자 일하더라도 외롭거나 사람을 찾지 않고 원칙을 잘 지키는 성향을 갖고 있어요. 반대로 조직 생활에 특화된 사람은 조직구성원으로서 잘 할지 몰라도 조직을 나오면 급격히 무기력해지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아직 젊으신데 길을 다양하게 모색해보세요. 반드시 내게 맞는 길이 있습니다. 저도 2년을 방황하다가 성향에 맞는 일을 찾았고 그길을 똑바로 가는 중이에요.
“난 그저 그런 인생에 만족하며 살고 싶지 않다” 제 생각과 똑같아 공감되고 응원하게 되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우연히 보게 됐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청년이 있다는 게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살면 몸은 편할겁니다
허나 온실을 벗어나면 자연과 부딛치며 스스로 이겨나가야 하죠
하지만 이런 역경을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세상을 살아가는 단단한 근육이 생기는 법이죠
길 가다가 벼락 맞는 것보다 낮은 확률로 세상에 태어났으니
박제된 삶보다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삶이 훨씬 의미가 있겠죠
한 가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총량 평균의 법칙" 입니다
지금 힘들고 아픈 만큼 그 아픔을 상쇄하는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말입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을 응원합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느낀점은 하지않아도 될 경험은 굳이 사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배달 알바부터 사회의 어려운 일들..
온실속의 화초로 지낼수 있으면 그냥 그대로 사는게 좋습니다.
@@임꺽정-q1b저도 동감합니다.
왠지 저처럼 갖은 일들 겪어봤을듯
뭔가 다른사람들과는 다른 진실함이 담겨져있는게 느껴지네요....그래서 구독!
힘든 건 하기 싫고~ SNS처럼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삶은 살고 싶고~ 하지만 또 일은 하기 싫고~~ 그러니 쳐우울하고~
ㅋㄱㅋㄱㅋㅅ
개공감 ㅋㅋ
여러분, 그만두고싶으면 차근차근 준비해서 퇴사해도 충분합니다. 힘들다구요? 그냥 나가면 더 힘듭니다. 금전적 여유로 2-5년은 다른 일 준비할 수 있는 배경이 있으면 상관없어요.
임용 후 1년 만에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 존경합니다. 퇴사 후 정말 광고에서 꼬시는 것들은 다 해보셨군요?ㅎㅎ
저는 17년 1월 첫 발령 후 이제 8년차 된 지방직 공무원입니다. 내년 2월에 면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8년 공무원 근무동안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등 정신병은 다 경험해봤네요.. 요즘도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고 힘들지만.. 5달만 버티자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내는 시간이 너무 아깝지만 그래도 퇴직 후 계획한 것들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으로 쓰고 있습니다.
모아놓은 재산도 없고 전문기술이나 특별히 뛰어나게 남들보다 잘하는게 없기에 저도 면직 후 배달일을 할 생각입니다. 몸을 쓰면서 노력하는 만큼 돈을 버는 직업을 해야 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것 같네요. 세이노의 가르침도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3회독 했네요. 거기서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본인의 노력 여하에 상관없이 급여가 책정되고 보수적인 연공 서열에 의한 봉급 체계라면 당장 때려치우라고'...
전 앞으로 10년간 택배업 하면서 돈 열심히 모을거 같아요~ 하진댁님도 하는일 다 잘되길 응원합니다!!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한가지 아쉬운건 퇴사하는 선택전에 공무원하면서 다 미리 해볼수 있었건 것들을 도전하셨네요..! 직장다니면서 사이드 잡을 시도해도 좋은거 같습니다.
저런 사이드잡들은 직장 다니면서 성공하면 그 때 퇴사하는게 맞죠...
구매대행 매출 4백 나오면 머합니까 다 묶인 돈인데.
그리고 구매대행같은거 돈 계속 들어가고 사회초년생이면 대출도 필수로 받아야합니다.
너무 성급한 퇴사인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당신의 인생 후회없이 즐겁게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응원합니다. 당신의 항해를.
응원합니다. 저도 뒤돌아보면 그 돈욕심이 자꾸 성장할수 있게 해줬던 원동력 같아요
자청이 여러 인생 망치고 있네요
본인 결정이니 최선을 다하시길
라이프 파괴자 자청 ㅋ
자청이 뭐에요?
@@user-Ijkkqeuew 대표적인 성공팔이
대한민국 유튜브 성공팔이는 이 사람이 선두주자임
많은 경험담의 댓글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응원합니다. 제 2 인생 다시
시작하면됩니다. 화이팅입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공부도 많이 하고 생각도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때론 단순한게 좋은것 같습니다.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이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합니다. 노력은 항상 당신에게 결과를 주고 있으니깐 희망을 잃지 마세요.
91년생임 34(33) 학창시절 딱히 꿈도 없었고 공부좋아하지도 않았음.
남자는 군대를 가야했으니 부사관 으로감 군의무복무해결+직업갖기+공무원이라 공뭔연금까지 주니 얼마나 좋나? 생각하며...
근데 해보니 가정을 꾸릴려고 돈벌려고 하는 직업인데 퇴근이 없음ㅋㅋ
또한 힘들어 노가다 꾼임...
7년하고 군대 나왔는데 그 전에 군대경력(호봉)살릴 직업을 찾아봄.
그리고 잴 중요한게 권한은없는데 책임만있는 (현 부사관 같은건 피할려고했음)
권한있고 책임있든지
권한없음 책임없던지
전역하자마자 바로 국가직 청원경찰 근무하고이씀
경찰봉급+공무원연금+공무원수당+호봉그대로+워라벨
지금 만33살 순경13호봉.
작년 23년 세전5500 세후4600 먹고살만함
주주ㆍ야야ㆍ휴비비비 4일 일하고 4일쉼
나도 광역시에 25평 새아파트에 중형차 한대 혼자살고있음
(여자들 혼수3천 국룰도 이번에 아파트 들어가면서 가전ㆍ가구 맞추니 알겠드만ㅋ)
공무원 그만두지말고 힘들었으면 휴직을 해도 되고
아님 부모님 명의로 사업을 해봤어도 됐고
성공팔이들 걸러듣기도 하셨어야 했는데 너무 성급하셨다고 생각함...
뭐 일단 열심히 해봐요 열심히 해보고 실패해도 미련이 안남지
혼자 술먹는건 좀 줄이고 나중 알콜의존증 됩니다
좋게 포장해서 그렇게말한거지 실제로 쓰게말하면 그냥 멍청한거임 공부잘한다고 사람자체가 똑똑하진 않더라구요
의사 검사 판사 이정도급이면 사람자체도 똑똑한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냥 공부만어느정도 잘한애들이 인간자체가 똑똑한거랑 별개더라구요
우리 딸들에게 제가 해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생에 실패란 없다. 모든게 경험이 되고 지혜가 된다." 인생이란 골목길을 가다보면 막다른 곳처럼 보이는 곳도 끝까지 가보면 옆에 또 다른 길이 항상 나온답니다. 무었보다 어떤 경우에도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해주세요! 매일 수 많은 사람들이 사고,전쟁,기근, 자연재해, 질병으로 죽습니다. 오늘 하루 살아 있다는 것 만으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것에 감사해야한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4:23
행정직으로 두번째 합격해 다니고있지만 이곳 역시 생각대로인 곳이 아니라 다니면서 다른 직렬 이번엔 마지막 직렬변동이라 생각하고 힘들고 빡쳐도 타이틀이 주는 힘으로 다닐 부처로 옮길 준비합니다. 합격의 경험들이 있어도 시험은 언제나 힘들지만 그래도 댓글에 많은 분들이 쓰셨듯 정답은 없고 내가 하고싶은 거 후회는 남기고싶지 않아 병행이라는 쉽지 않은 길 갑니다. 우리 인생 파이팅입니다.
자영업 매출을 월급처럼 그대로 꽂히는걸로 착가하시는분들 많은데 원자재 부가세 종소세 기타 공과금 나가는돈이 장난아닙니다 월 2천이상은 매출이 찍히고 아등바등 아껴도 월급쟁이보다 못합니다... 세금 기타잡비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자영업에 뛰어드시길 바랍니다
저는 하나의 정답보다 여러가지 오답을 찾는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공무원 가성비 안나옴... 버티다 보면 좋아지기는 하는데 언제까지 버텨야할지 감도 안잡힘
특히나 돈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대부분은 이보다 못한삶이에요.
요즘 취업하기 너무 힘들어요. 신입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는 점점더 사라지고 있다고요. 유튭이나 인스타는 대부분 허상이에요
공무원 하는 애들이 대부분 지잡대 인문대 나온 애들인데..
얘들에게 파라다이스 같은 취업의 문이 있다고 생각하냐..??
인생 삐리하게 사는 거 티내지 말고 넌 인생의 최대업적이 9급 공무원 합격이니깐
누가 뭐래도 닥치고 다녀라…
꼬라지 보니.. 니가 일하는 꼬라지도 훤히 보이긴 하네..
공무원 최고 장점이 그거 잖아 너같이 일해도 안 짤리는거
가성비 있는 직장이 있을까요?
성과급하고 정근수당받으면 괜찮던데
쥔장도 돈때문인 부분이 클듯. 이제 공무원되서 세상에서 먼가 해볼까나 ~ 하고 시야가 넓어 지는데 아무것도 할수없음. 돈때문에. 반짝반짝한 세상의 삶은 다 돈임. 그러면 서현타시작. 내가 몇년일해야 무엇을 할 수 있지..이고생하면서?.. 앞으로 5년 10년?.. 소름돋기 시작하지요
빛을 쫒는 존재 멋진 말이네요!! 저도 공무원이지만 이게 꿈이였어서 행복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일을 찾았다는걸로 만으로도 성공하셨어요
자청부터 이런 사람들 책은 버려도 아깝지도 않고 읽으니만 못한 책을 너무 많이 본듯. 그냥 인문학책이랑 경제 기본서를 제대로 보는게 더 나을듯요. 그런거 보면 공허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래도 아직 젊잖아요 내실있게 지금부터 채워도 늦지 않고 젊음의 특권은 엎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거에요. 다시 찬찬히 내실 있게 속이 허해지는 거대한 이야기들 유튜브등에 쏟아지는 자기계발서 큰 돈 쫓는거 다 거둬두고 일단 자기 내실 다지기 시작한다 생각하고 조급증 버리고 찬찬히 해보세요. 응원할께요. 그래도 자청 같은 쓰레기 책은 제발 버리고요
비슷한 고민에 오랜만에 댓글 다네요.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좀 더 나은 선택만 있을 뿐이죠.
지금처럼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실행하다보면 누적되어 좋은 결과 꼭 얻으실겁니다.
현재 용접하고 있는 32살 청년 입니다.
힘내세요! 이 험한 세상 다 같이 노 힘껏 저어요! 세상은 정답이 많지만 결국 자신이 선택해야 하는 사항이잖아요~😊
멋있습니다 저도 폴리텍에서 용접이랑 특수용접기능사 따고 현재 쉬고있는데요
결국엔 어딜가도 힘들더라고여
다시돌아가면 첫직장 퇴사안했을거같기도하고 ㅋㅋㅋ
하기싫은걸 좀 버텨내고 모아야 나중에 내가하고싶은걸할수있다는.. ㅠ
그 책들 저도 잘 알고 읽어본것도 많습니다
책읽고나면 그당시에는 모든게 다 가능할 거 같고 쉬어보이기까지하죠
하지만 정작 힘들때 그 책들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아요
소소하지만 꾸준히 찍히는 통장에 월급이 삶을 지탱해주죠ㅈ
좀 더 천천히 가더라도 직장과 병행하며 하길 권합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좋은 공감드립니다. 저또한 적지 않은 나이고, 책임을 져야 할 나이라서, 항상 고민하고 고민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현실을 인정하고 살아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하잖아요.. 모두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수는 없다고 하죠
그만 둘수 있는 용기도, 아마도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있었을 겁니다. 저 또한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계속 나만의 일을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있으니깐요...
사람들은 행복의 파랑새가 여기가 아닌 다른곳에 있다고 생각하죠. 그래서 그 파랑새를 찾아 떠납니다. 난 그 파랑새를 찾기만 하면 행복해 질거야 라고 하면서. 그리고 나중에 깨닫죠. 행복의 파랑새는 내가 떠난 집에 있었다는걸..내가 그걸 못 봤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