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마취과 레지던트에요!! ㅋㅋㅋㅋ 수술복 색이 비슷해서 저희 병원 선생님이신줄 알고 까암짝 놀라서 들어왔어요 ㅎㅎ 같은 마취과여도 병원별로 서로 다른 모습 보니까 되게 신기하네요 😂 저희는 가스는 인턴/전공의가 채우고, 응급수술 피는 기사님이 타오시거든요 근데 준비실이랑 물품창고는 소름돋게 비슷한 구성이네요 ㅋㅋㅋㅋ 반가운 기분…응급 없는 스테이블한 근무 되세요!!
와, 마취과 간호사시군요 ! 반갑습니다 🥰 같은 간호사 사이에서도 잘 모르는 과이기도 하고 유튜브에 마취과 간호사 영상은 많이 없는것 같아서 이 존재를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한 것도 있어요! ㅎㅎ 그림자같은 저희의 존재,,😂 당직때 메이저 응급 수술 뜨면 정말 그 기분은 ,, 😨너무 공감되네요 ㅎㅎ 다른 병원에서 저희와같이 고생하고 계실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정말 💗
와 반갑습니다 선생님 ! 권역외상은 정말이지 저도 학생때 실습나갔을때 하루가 멀다하고 NS방이 비어있던 적이 없었어요 정말 ㅠ그런데서 근무하셨다니,, 대단하셔요 ! 혼자있을때 수혈 그렇게 많이하면 정말이지 다 버리고 집에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고 내가 뭐하고있지싶으면서도 ㅠ 또 어떻게든 버티다보니 계속 다니고있더라고요?ㅠㅠㅠㅠ 마카도 그렇고 ㅎㅎㅎㅎ진짜 당직할때마다 전화만 울려도 심장이 철렁하는 기분이란,, 같은 간호사로서 존경합니다 ! 🫡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에 마취과 배치된 신규입니다. 고민이 있어 댓글남깁니다 ㅠ.. 제가 대학병원에 합격한상태인데 웨이팅이 길어서 집앞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에 취직을 했습니다. 마취과가 원티드였는데 마취과에 운좋게 들어가게되었어요.. 근데 웨이팅 끝나고 대학병원에 가게되면 마취과는 안될것같고 일단 병동배치될것같거든요 (늦게들어가다보니 원티드반영이 안될 확률이 높아서요)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ㅠㅠ 마지노선 나이로 대병을 합격한거라... 이 기회아니면 대병은 경험 못 해볼텐데 막상 들어가면 최소 일년이상은 병동생활을 해야할것같고 ... 그래도 도전해볼지 그냥 현실에 안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일단 합격,취직 모두 축하드립니다! ㅎㅎ 원하는 마취과냐 대병 경력이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어디까지나 원티드반영은 “운”입니다.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처음에 대학병원에 있다가 로컬병원들의 마취과로 가는건 쉽지만 역으로 로컬 마취과 경력을 쌓다가 대학병원가는건 쉽지 않거든요. 저라면 원티드 부서가 안되더라도 대학병원경험부터 하는걸 선택할 것같아요. 사실 저는 첫 입사부터 마취과가 아니었어요. 영상의학과 외래주사실에 근무하다가 타부서 이동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겨서 마침 그때 부서이동신청 1순위로 쓴 (마취)회복실이 티오가 있어서 운이 정말 좋게 들어갈 수 있었죠. 현실의 로컬 마취과.. 안주할 수 있겠죠. 그치만 대학병원의 경험은 앞으로 임상간호사로서 그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양질의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병동 힘들거에요. 그치만 지레겁먹지 마시고 사람일은 모르는게 , 병동 적응을 못한다고 부적응자가 아니라 그게 또 새로운 기회가 될수도있습니다. 타부서 이동의 기회가 생기기도 하거든요. 대학병원 내에도 사실 외래간호사, 연구간호사, PA, SA, 교육간호사 등등 엄청 다양한 분야가 있잖아요? 우선 대학병원에 입사하시면 큰 도움이되지않을까 하는 저의 견해입니다. 참고로( 소곤소곤)급여도 많이 차이가 날거에요. 궁금하신점 더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일주시거나 인스타 디엠등 다양하게 연락주셔도 됩니다! 😉
와 엘리베이터 보고 설마설마 했는데 제가 작년에 수술 받은 곳이 맞네요ㅠㅠ 그때 간호사 선생님들 다 친절하셔서 너무 편하게 수술했어요 감사합니다🙏🏻🤍 작년 이맘때쯤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 정발산이 푸르게 물들겠군요🌿 입원 전 걱정이 많았는데 간호사님들이 신경 많이 써주셔서 불편하지 않게 있다가 회복잘하고 지금은 건강하답니다 간호사분들 대표해서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지금은 건강하게 잘 회복하셨다니 너무나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지금의 정발산은 엄청 푸릇푸릇하고 산책하기 참 좋아요(요즘 좀 많이 덥긴하지만요😅) ! 수술 받으시고 마취,회복을 다 거치셨으니 어쩌면 저를 스쳐갔을 지도 모를 분이시겠네요 ㅎㅎ 앞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고 이렇게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이 마음 소중히 기억할게요
저희 부서의 당직근무는 부서원들이 돌아가면서 서기 때문에 사실 2-3개월에 1번 꼴로 하게 됩니다. 평일에는 부서원의 70-80프로가 데이근무이고 나머지가 이브닝이나 m근무 등의 특수근무입니다. 아무래도 데이 근무가 많다 보니, 삼교대를 하는 타 부서에 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의 워라밸은 좋은 것 같습니다. 신규시절에는 공부할게 많다보니 퇴근하고 공부하고 지쳐 잠드는 일상이 다반사였습니다만 , 그래도 주말에는 쉬니까 (이게 정말 큽니다) 저는 주말하루는 온전히 쉬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문화생활도 하구요! 적응하고 시간적 여유가 느껴지면서는 평일에 운동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영위하며 다닐 수 있습니다 ㅎㅎ 삼교대 부서에 가더라도 절망하지 마세요 ! 시간만 잘 활용한다면 오히려 더 좋은 점도 많답니다. 어딜가든 응원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수술실은 공조가 돌아가고 , 마취기에 evacuation line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환자가 인공 호흡시에 흡기에 가스를 마시고, 호기에 있는 가스를 바깥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마취기를 evacuation wall suction 에 연결합니다. 때문에 수술실 안에는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고 수술실 안의 의료진이 마취 가스에 노출될 위험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따금 intubation 하기 전 ambu-bagging 할때 mask fitting이 잘 안되면 가스가 새어 나오거나, extubation을 하고 나서도 환자 체내 가스가 조금 남아있어서 환자가 내뱉는 숨에 가스 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극히 미미하고 소량이기 때문에 많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03:37 마취기에 가스를 충전하는 영상이 있는데요. 액체인 상태로 충전하면 기화기를 통해 마취가스인 기체로 변해서 사용됩니다. 충전하는 과정에서 저 액체 가스 저희에게 노출 될 확률은 크지 않고, 묻거나 조금 튀기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위험 약물에 노출될 확률은 사실 수술실이 더 큰 것 같아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포름알데히드 같은 성분을 다루는 수술실 간호사들이 저는 더 걱정되더라고요. 그리고 병동도 마찬가지 겠지만 방사선 노출도 피할 수는 없죠...의료인 전부에게 해당되는 부분인 것 같네요.
선생님, 정말 힘드시겠어요.. 정말 힘든 게 특수파트인데, 특수부서 중에서도 스페셜리스트인 마취과라 공부할 양도 정말 방대할거에요. 원치않던 부서라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ㅠㅠ공부할게 끝이 없죠... 당장 하루하루 하루살이처럼 근무 하다보면 지치고 이게 맞나 싶은 생각 당연히 들고 사직욕구 정말 치솟는게 당연해요. 저도 신규시절 몸이 너무너무힘들면 정신적으로도 버티기 힘들더라고요. 온전하게 나를 위해 쉬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요... 오프를 최대한 활용하시고, 자기회복능력이 가장 중요할 때라고 생각해요. 정말 너무 뻔한 말이긴 하지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하루하루 버티다 보니 제가 7년차 간호사가 되었네요. 저는 정말 하루하루 '오늘 하루만 무사히...'라는 생각으로 병원다녔어요.. 그 하루가 일주일, 일주일이 한달, 한달이 1년이 되면 어느샌가 나 마취과 간호사야 하는 뿌듯함이 생길 수 있을거라고 조금이나마 응원해봅니다. 정말 정말 힘내세요! 물론 병동으로 가고 싶으시다면 진지하게 부서이동 상담을 추천드려요...! 특수파트가 정말 안맞는 선생님들도 있기에 ..ㅎㅎㅎ어딜 가든 응원합니다~!
저는 지금 간호 대학생인데 영상보니까 마취과는 어떤 일을 하는지 조금 궁금했었는데 되게 신기하네요 미래에 어떤 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제 미래 같아요 ㅋㅋㅋㅋ 암튼 하루하루 정말 수고 하시고 힘내세요!! +글고 궁금한게 집에서 쓰시는 커피기계?? 아아 마실려고 쓰시는거 어떤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혹시 궁금한 게 있는데 질문드려도 괜찮을까요? Extu 하기 전 환자 분 깨울때 세츄레이션이 뚝뚝 떨어질때 백을 짜줘서 세츄 올리시는 걸 많이 봤는데 만일 이런데도 세츄 떨어지는 경우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ㅜㅜ 세츄 떨어지는게 셀프가 살아서 벤트 모드가 적용이 안돼서 그런걸까교?
선생님..저는 과거 스크럽만 하던 뿅아리입니다.. 곧 이직을 하면 마취업무도 같이 볼 것 같은데 제가 숫자에 정말 약해서 암산이 바로 안돼여..ㅠㅠ 옆에서 보고있으면 약 몇분의 몇 줘 이렇게 오더내리시던데 제 머리론 그게 빨리 안되더라구요ㅜㅜ 저는 마취업무 보는거 무리겠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로컬에서는 수술실 스크럽하면서 마취과도 같이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는 스크럽 선생님들 수술도구명, 수술준비, 카운트 보면 핑핑 돌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던데 마치 선생님이 느끼신 기분이 이런 느낌이실라나요 ㅎㅎ 마취 약제 투약은 수술 중의 환자 생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죠. 처음 신규 때부터 계산 빨리하는 사람 없어요.. 저희 부서 신규들 다 똑같고 처음에 계산 빠르고 느리고 상관없이 결국 다 똑같아집니다. 더더구나 투약은 빨리 하는 것보다는 5 Right 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ㅎㅎ병원의 투약 사고들은 항상 이 5가지 중 한 개라도 지키지 못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빨리 해야한다는 강박도 버리셔야합니다. 마취업무 공부하고, 배우면 누구든 다 할 수 있어요! 스크럽도 하시는데요 뭘~! 수술도구 이름 외우는것도 하시는데(전 못할것 같거든요;;) 마취약제는 한정적이고 쓰는 약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잘 공부만 하시면 평생 무리없습니다 ~ㅎㅎ 넘 염려마세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 메일로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셔도 됩니다! 응원합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해요~😅 가장힘든점은 응급실도 마찬가지겠지만 ,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한 변수 ! 스테이블한 날엔 정말 스테이블한 하루를 보낼때도 있는데 응급수술이 생겨서 갑자기 불려간다거나 환자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진다거나 예측못한 상황들이 벌어질때가 스트레스 받고 힘든것같아요 ㅠ 가장 보람있을땐 , 죽다살아났다 라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은데 죽을거같던 환자가 수술이 끝나고 살아난걸 보면 몸은 너무 힘든데 정말 뿌듯합니다. 그 과정은 정말 지옥같이 힘들지만요ㅠㅠㅠㅠㅠ 응급실에서 오신거면 금방 적응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사용약제가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대게 사용하는 약들이 한정적이라서 반복되면 금방 외울 수 있답니다! 마취과 뿐만 아니라 타 부서들도 마찬가지에요 ~ 머리가 좋고 안좋고를 떠나 다 외울 수있어요 무한반복이니깐요 ㅎㅎ 처음부터 지레 겁먹지마시길 ! 응원합니다 🧚🏻♀️
천식이 물론 마취에 있어서 위험요소이긴 하지만, 마취를 못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호흡기 질환의 악화를 경험한 환자는 가능한 한 증세호전 후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으로 의식을 잃으실 정도로 많이 안좋으셨다면 아무래도 호흡기 관련으로 충분한 환자분의 상태를 파악 후에 안전한 마취를 위해 사전처치가 필요할 수도있어요. 꼭 전신마취를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척추마취를 고려해서 진행하기도 한답니다🙂 제가 마취과 의사가 아닌 간호사다 보니 충분한 대답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저희는 당직실이 없어서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있고 , 데이가 출근전까지 야간에 콜을 받습니다. 퇴근 이후에 콜을 받으면 출근해야하죠. 콜이 없으면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한참 내공 안좋을 때는 매일매일 응급이 끊이지 않은 적도 있네요.. 근로기준법상 야간 초과근무가 4시간이 넘으면 다음날에는 sleeping 반일 off 를 받고 평소보다 늦게 출근 할 수 있어요. 근무관련된 것은 병바병이라서 도움이 될까싶네요ㅜㅜ. 저는 그리고 이제 차지 트레이닝을 마쳐서, 이제 평일 당직근무는 안서고 주말당직만 합니다. 선생님 궁금하신 점 DM 이나 메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
신규간호사는 항상 들어오고있습니다 ~ 원티드 해서 왔지만 안맞아서 그만두는 친구들도있고, 우연치 않게 들어왔는데 잘 적응해서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 사바사입니다. 정말 원티드 한다면 원하는 부서 되길 바랍니다🙏🏻 생각했던것과 현실이 다를수도있으니 , 주변 선배님과 간호사선생님들께 많이 물어보셔요!
안녕하세요 , 저의 소속 부서는 회복실이구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병원은 회복실 간호사가 환자의 마취부터 회복까지 간호를 하고있습니다. 회복실 간호사 = 마취과 간호사 이렇게 통칭하고있어요 ! 수술실 간호사랑은 전혀 다른 부서랍니다. 보통 드라마 속에서 보는 , 의사가 “메쓰” 하면 탁 하고 메스를 넘겨주는 그 간호사가 바로 일반인들이 아는 수술실 간호사에요.
안녕하세요 화이팅님 , 화이팅이 말씀하신 내용이 제가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부터 우려했던 사항이기도 합니다. 마취과라는 부서 자체가 수술방에 킵하고있는 것이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보니 촬영하는 것 자체가 업무태만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주변 의료진들과도 많은 얘기 나누었어요. 평소 데이근무에는 병원브이로그를 잘 찍지 못하지만 이 당직 브이로그를 찍게 된 것은 메인 업무가 수술방의 정리정돈 및 행정업무이고, 응급수술이나 남은 수술이 있을 경우 필요한 물품 조달 및 어씨스트의 개념입니다. 수혈하는 방 경우에도 전공의4년차 선생님이 킵하고 계시는 방이었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사항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환자의 개인정보와 안전한 마취에 대해서는 정말 철저하게 신경쓰고 있답니다.
12:30 메듀즈 샌들 언박싱은 여기부터입니다~
너희들선생님담일주사실말까?
지나가던 마취과 레지던트에요!! ㅋㅋㅋㅋ 수술복 색이 비슷해서 저희 병원 선생님이신줄 알고 까암짝 놀라서 들어왔어요 ㅎㅎ 같은 마취과여도 병원별로 서로 다른 모습 보니까 되게 신기하네요 😂 저희는 가스는 인턴/전공의가 채우고, 응급수술 피는 기사님이 타오시거든요 근데 준비실이랑 물품창고는 소름돋게 비슷한 구성이네요 ㅋㅋㅋㅋ 반가운 기분…응급 없는 스테이블한 근무 되세요!!
우와 , 안녕하세요 선생님! 😄 반갑습니다 ㅎㅎ 저도 다른병원 마취과 궁금했어요 ! 저희도 평소에는 보조원님이 검체내리고 피 타와주시는데 보조원님 퇴근하면 오롯히 당직간호사의 몫이에요ㅠ 당직 근무때마다 항상 그날당직인 전공의 선생님과 함께 부디 제발 .. 🙏🏻하고 같은 그마음 ㅎㅎㅎ 아시죠 😉 유독 타과에 비해서 간호사랑 전공의 선생님들이랑 친해질수밖에 없는 부서인것같아요 ! 선생님도 오늘 정규수술 호로록 끝나고, 응급과 콜 없는 당직 되길바랍니다!(가능한가요?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
항상 환자분들을 위해 뒤에서 이렇게 멋지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할 따름이네요 덕분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병원에 갑니다 💖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의료인의 사명감으로 버티다가도 너무 지칠때도 많은데 환자분들과 구독자분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힘내고있어요 !
와~! 이렇게 하루...이틀... 한주간... 한주간... 이 쌓여 지금의 멋진 지언샘이 계셨군요......
뭐든 헛트로 되는거는 없어요....
지언샘~!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
거의 20년째 고생하고 있는 환자입니다. 알고리즘을 통해 보게 되었는데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의사분들 보다 더 대단하시다 생각해여 간호사분들이. 덕분에 병원에서 좀 더 편하게 검사 수술받는거 같아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 감사해요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인트로부터 넘 영광스럽네요^0^..
당직일때 1시에 일어나서 출근하는데..
운동에 편집에..대단하신것같습니다👏🏻
반성하게 되네요ㅠㅠㅠㅠㅋㅋㅋ
당직주 고생많으셨습니다 선생님💕
이번 당직에 그래도 너와 함께라 행복해써 구수기🥹 다음에도 내 브이로그 출연해줄거지? 최애 구독자님 💓
ㅠㅠ 곧 마취회복으로 가는 신규입니다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간호사 의사분들 진짜 처음에는 몰랐는데 800일정도 병웜에 있으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되게 고충도 많고 난감할때 저도 도와주고 하다 보니까 정말 고생이 많은걸많이 느꼬 감사를 느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의료진 도움받아 건강 회복 하셨다면 다행이에요~☺️ 제가 다 기쁘네요 ㅎㅎ 앞날에 건강하고 좋은 일만있길 바랍니다 !
@@NearJIUN 아직 계속 치료를 받아야 하네요 ㅎㅎ crps랑 ptsd이게 정말 사람 힘들게 발목을 잡네요 ㅠㅠ
간호사 브이로그 찾아 쓰는게 숙제여서 알고리즘 타다가 보게되었는데 가까운곳에 사시는 것 같아(장항동이라고 그래서....ㅋㅋㅋ) 뭔가 더 반갑네요! 수술실은 아직 안나가봤지만 자세한 설명으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우와😯간호사 브이로그 찾아보기가 숙제라니 참 신선한데요?ㅎㅎ 간호학과 학생이신거겠죠?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이네요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눈이 돌아갈 정도록 어려워 보이네요 일이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어요 즐거운 브이로그 보고 갑니다
앗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이상한 댓글 많네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됐는데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당 화이팅이요!
마취과 관심있는 학생입니다! 시험 끝나면 정주행하겠습니다~^^
저도 마취과간호산데 이렇게 보니까 반갑네요!! 특수중에서도 특수 부서라 같은 간호사들끼리도 마취과에대해 모르는 현실이죠😂 메이저수술이라도 뜨면 준비할거 한바가지에 얼마나 괴로운지 마취과아님 모를거에요ㅠ
와, 마취과 간호사시군요 ! 반갑습니다 🥰 같은 간호사 사이에서도 잘 모르는 과이기도 하고 유튜브에 마취과 간호사 영상은 많이 없는것 같아서 이 존재를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한 것도 있어요! ㅎㅎ 그림자같은 저희의 존재,,😂
당직때 메이저 응급 수술 뜨면 정말 그 기분은 ,, 😨너무 공감되네요 ㅎㅎ 다른 병원에서 저희와같이 고생하고 계실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정말 💗
전 대병 마취과 간호사였는데 반가우면서도 예전 트라우마가 떠오르는...;;; 당직 혼자 하는거 늘 무섭죠 ㅠ.ㅠ 저도 그랬으니깐여.. 제가 있던 병원은 권역외상센터라 하루가 멀다하고 트라우마 환자들이 밀고 들어와서 아비규환이 따로 없었어여 ㅠㅠ RBC 40팩까지 줘 봤던...;; NS 수술방도 너무 싫었고 ㅋㅋㅋㅋ 미약카운트 안맞으면 그렇게 짜증이 나더라구요 ㅋㅋ 오랜만에 마취기 보니깐 반갑네요 ㅎㅎ 병원마다 세팅이나 시스템은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와 반갑습니다 선생님 ! 권역외상은 정말이지 저도 학생때 실습나갔을때 하루가 멀다하고 NS방이 비어있던 적이 없었어요 정말 ㅠ그런데서 근무하셨다니,, 대단하셔요 !
혼자있을때 수혈 그렇게 많이하면 정말이지 다 버리고 집에 가고싶은 마음이 굴뚝같고 내가 뭐하고있지싶으면서도 ㅠ 또 어떻게든 버티다보니 계속 다니고있더라고요?ㅠㅠㅠㅠ 마카도 그렇고 ㅎㅎㅎㅎ진짜 당직할때마다 전화만 울려도 심장이 철렁하는 기분이란,,
같은 간호사로서 존경합니다 ! 🫡
고생많아쪄 진짜ㅠㅠㅠㅠ
목살 샐러드가 마지막날 절 견디게 해줬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에 마취과 배치된 신규입니다. 고민이 있어 댓글남깁니다 ㅠ.. 제가 대학병원에 합격한상태인데 웨이팅이 길어서 집앞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에 취직을 했습니다. 마취과가 원티드였는데 마취과에 운좋게 들어가게되었어요.. 근데 웨이팅 끝나고 대학병원에 가게되면 마취과는 안될것같고 일단 병동배치될것같거든요 (늦게들어가다보니 원티드반영이 안될 확률이 높아서요) 그래서 고민이 됩니다 ㅠㅠ 마지노선 나이로 대병을 합격한거라... 이 기회아니면 대병은 경험 못 해볼텐데 막상 들어가면 최소 일년이상은 병동생활을 해야할것같고 ... 그래도 도전해볼지 그냥 현실에 안주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일단 합격,취직 모두 축하드립니다! ㅎㅎ 원하는 마취과냐 대병 경력이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어디까지나 원티드반영은 “운”입니다.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처음에 대학병원에 있다가 로컬병원들의 마취과로 가는건 쉽지만 역으로 로컬 마취과 경력을 쌓다가 대학병원가는건 쉽지 않거든요. 저라면 원티드 부서가 안되더라도 대학병원경험부터 하는걸 선택할 것같아요. 사실 저는 첫 입사부터 마취과가 아니었어요. 영상의학과 외래주사실에 근무하다가 타부서 이동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겨서 마침 그때 부서이동신청 1순위로 쓴 (마취)회복실이 티오가 있어서 운이 정말 좋게 들어갈 수 있었죠. 현실의 로컬 마취과.. 안주할 수 있겠죠. 그치만 대학병원의 경험은 앞으로 임상간호사로서 그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양질의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병동 힘들거에요. 그치만 지레겁먹지 마시고 사람일은 모르는게 , 병동 적응을 못한다고 부적응자가 아니라 그게 또 새로운 기회가 될수도있습니다. 타부서 이동의 기회가 생기기도 하거든요. 대학병원 내에도 사실 외래간호사, 연구간호사, PA, SA, 교육간호사 등등 엄청 다양한 분야가 있잖아요? 우선 대학병원에 입사하시면 큰 도움이되지않을까 하는 저의 견해입니다. 참고로( 소곤소곤)급여도 많이 차이가 날거에요. 궁금하신점 더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일주시거나 인스타 디엠등 다양하게 연락주셔도 됩니다! 😉
확인할 업무량이 은근 많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와 엘리베이터 보고 설마설마 했는데
제가 작년에 수술 받은 곳이 맞네요ㅠㅠ
그때 간호사 선생님들 다 친절하셔서 너무 편하게 수술했어요 감사합니다🙏🏻🤍
작년 이맘때쯤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 정발산이 푸르게 물들겠군요🌿
입원 전 걱정이 많았는데 간호사님들이 신경 많이 써주셔서 불편하지 않게 있다가 회복잘하고 지금은 건강하답니다
간호사분들 대표해서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지금은 건강하게 잘 회복하셨다니 너무나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지금의 정발산은 엄청 푸릇푸릇하고 산책하기 참 좋아요(요즘 좀 많이 덥긴하지만요😅) !
수술 받으시고 마취,회복을 다 거치셨으니 어쩌면 저를 스쳐갔을 지도 모를 분이시겠네요 ㅎㅎ 앞으로 건강하게 지내시고 이렇게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이 마음 소중히 기억할게요
@@NearJIUN 🙂감사합니다!
익숙하다 했더니 집 근처네요 ㅋㅋㅋ 저 동네가 참 조용하고 살기 좋은 것 같슴다
맞아요 ㅎㅎㅎ 조용하고 살기 진짜 좋아오,,병원 다닌 이후로 쭉 이곳에 살고있는데 만족도 최상입니다
이웃 주민 반가워요 !😊
Poderia colocar legendas automáticas? Adoro seus vídeos! Mas não entendo nada😅 obrigada!!~
텀블러 덕분에 지구가 행복합니다.
아미트님 댓글에 제가 행복합니다 :->
신균데 지금 마취과 희망하고 있는데 부서발령돼셔 꼭 다시 공부하러 왔음 좋겠어요~!!
부디 원하는 부서로 꼭 발령나길 바랍니다🙏🏻
@@NearJIUN 감사합니다!!!
최고힘드는곧이마취과 간호사 인데 홧팅 하세요 항상건강조심 하세요
간호사 여려분 화이팅요
수술실은 무서워요
저도 간호사 입니다 마취과는 정말 특수파트 중에서도 특수파트라 미지의 세계였거든요! 이렇게나마 어떻게 돌아가는지 볼수있어서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영상을 재밌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해요 ☺️! 간호사에게도 생소한 마취간호사를 이렇게 보여주게 되서 좋네요 ~
와 멋지네요 👍
한 달에 한 주 정도 당직 근무 서시는 건가요??
그 외에는 상근직이신지 궁금해요
일할 때 워라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처음 배울 때는 당연히 바쁘겠지만, 적응하고 나서는 어떤지도 궁금해요!
저희 부서의 당직근무는 부서원들이 돌아가면서 서기 때문에 사실 2-3개월에 1번 꼴로 하게 됩니다.
평일에는 부서원의 70-80프로가 데이근무이고 나머지가 이브닝이나 m근무 등의 특수근무입니다.
아무래도 데이 근무가 많다 보니, 삼교대를 하는 타 부서에 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의 워라밸은 좋은 것 같습니다.
신규시절에는 공부할게 많다보니 퇴근하고 공부하고 지쳐 잠드는 일상이 다반사였습니다만 , 그래도 주말에는 쉬니까 (이게 정말 큽니다) 저는 주말하루는 온전히 쉬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문화생활도 하구요!
적응하고 시간적 여유가 느껴지면서는 평일에 운동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영위하며 다닐 수 있습니다 ㅎㅎ
삼교대 부서에 가더라도 절망하지 마세요 ! 시간만 잘 활용한다면 오히려 더 좋은 점도 많답니다. 어딜가든 응원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근무 중에 마취 가스에 노출되거나 위험 약물에 노출되서 건강에 영향미칠 가능성은 없나요?
지금 내과 병동 근무중인데 마취과로 로테가고싶지만 제가 심장이 안좋아서 그것때문에 좀 걱정되어서요ㅠㅠ
선생님 안녕하세요! 수술실은 공조가 돌아가고 , 마취기에 evacuation line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환자가 인공 호흡시에 흡기에 가스를 마시고, 호기에 있는 가스를 바깥으로 내보낼 수 있도록 마취기를 evacuation wall suction 에 연결합니다. 때문에 수술실 안에는 깨끗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고 수술실 안의 의료진이 마취 가스에 노출될 위험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따금 intubation 하기 전 ambu-bagging 할때 mask fitting이 잘 안되면 가스가 새어 나오거나, extubation을 하고 나서도 환자 체내 가스가 조금 남아있어서 환자가 내뱉는 숨에 가스 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극히 미미하고 소량이기 때문에 많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03:37 마취기에 가스를 충전하는 영상이 있는데요. 액체인 상태로 충전하면 기화기를 통해 마취가스인 기체로 변해서 사용됩니다. 충전하는 과정에서 저 액체 가스 저희에게 노출 될 확률은 크지 않고, 묻거나 조금 튀기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위험 약물에 노출될 확률은 사실 수술실이 더 큰 것 같아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포름알데히드 같은 성분을 다루는 수술실 간호사들이 저는 더 걱정되더라고요. 그리고 병동도 마찬가지 겠지만 방사선 노출도 피할 수는 없죠...의료인 전부에게 해당되는 부분인 것 같네요.
제가 다리수술만 9번을 했는데ㅠㅠㅠ
그래서 그런가 영상 처음보는데
괜히 수술실 들어가기전이랑 수술실 들어가서
마취하기 직전이 계속 떠올라서 수술실 냄새나는것 같구 조금 무섭기도 하구 그러지만.. 재밌어여...❤️❤️
보통 사람들이 인생에서 수술대에 오를일이 정말 없는데 9번이나 받으셨다니,, 정말 고생많으셨겠어요🥲 건강하게 회복하셨길 바라며,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اني مقبلة على قسم تقنيات التخدير جداً متحمسة 🥺♥️
지금 마취과 신규 4일차네요 원티드는 병동이였는데 우연찮게 들어왔습니다 진짜 반년정도쉬고 들어가서 정말 아무것도~~ 기억도 안나고 의용도 못읽어서 선생님한테 혼나고 있습니다.. 저한테 이게 맞는건지 싶네요 ㅠㅠ 4일내내 3시간자고 출근하는.. 이게 맞는건가싶네요ㅠ
선생님, 정말 힘드시겠어요.. 정말 힘든 게 특수파트인데, 특수부서 중에서도 스페셜리스트인 마취과라 공부할 양도 정말 방대할거에요. 원치않던 부서라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ㅠㅠ공부할게 끝이 없죠... 당장 하루하루 하루살이처럼 근무 하다보면 지치고 이게 맞나 싶은 생각 당연히 들고 사직욕구 정말 치솟는게 당연해요. 저도 신규시절 몸이 너무너무힘들면 정신적으로도 버티기 힘들더라고요. 온전하게 나를 위해 쉬고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요... 오프를 최대한 활용하시고, 자기회복능력이 가장 중요할 때라고 생각해요. 정말 너무 뻔한 말이긴 하지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하루하루 버티다 보니 제가 7년차 간호사가 되었네요. 저는 정말 하루하루 '오늘 하루만 무사히...'라는 생각으로 병원다녔어요.. 그 하루가 일주일, 일주일이 한달, 한달이 1년이 되면 어느샌가 나 마취과 간호사야 하는 뿌듯함이 생길 수 있을거라고 조금이나마 응원해봅니다. 정말 정말 힘내세요! 물론 병동으로 가고 싶으시다면 진지하게 부서이동 상담을 추천드려요...! 특수파트가 정말 안맞는 선생님들도 있기에 ..ㅎㅎㅎ어딜 가든 응원합니다~!
저는 지금 간호 대학생인데 영상보니까 마취과는 어떤 일을 하는지 조금 궁금했었는데 되게 신기하네요 미래에 어떤 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제 미래 같아요 ㅋㅋㅋㅋ 암튼 하루하루 정말 수고 하시고 힘내세요!!
+글고 궁금한게 집에서 쓰시는 커피기계?? 아아 마실려고 쓰시는거 어떤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예림님 ! 미래의 간호사로 저희부서에 관심이 있으시다니~ 환영합니다ㅎㅎ 궁금한점 있으시면 얼마든지 물어보셔도 되구요! 학과생활 공부도 빠듯할텐데 힘내세요😊
그리고 커피머신은 네스프레소 이니시아 스카이블루 색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혹시 궁금한 게 있는데 질문드려도 괜찮을까요? Extu 하기 전 환자 분 깨울때 세츄레이션이 뚝뚝 떨어질때 백을 짜줘서 세츄 올리시는 걸 많이 봤는데 만일 이런데도 세츄 떨어지는 경우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ㅜㅜ 세츄 떨어지는게 셀프가 살아서 벤트 모드가 적용이 안돼서 그런걸까교?
이게 케이스마다 다를거 같긴한데.. 근이완 역전이 완전히 되지않아서 self repiration이 온전히 안되는경우, ambu bagging으로 보조해주는 경우가 있죠. 깨울 때 SpO2가 떨어지는 것 자체로만 보면 원인의 경우가 너무 많네요😅
앗 전 오가다 커피 보고 앗 거기구나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
아빠가 입원했을때 오가다 커피 많이 갔었답니다~^_^
늘 고생하시는 간호사님들 넘 감사드려요❤
오가다 요즘에 신관 이전으로 많이 업그레이드 됐더라구요?ㅎㅎ 아버님 건강도 모쪼록 많이 좋아지셨길 바랍니다🥰 ! 따뜻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저는 과거 스크럽만 하던 뿅아리입니다.. 곧 이직을 하면 마취업무도 같이 볼 것 같은데 제가 숫자에 정말 약해서 암산이 바로 안돼여..ㅠㅠ 옆에서 보고있으면 약 몇분의 몇 줘 이렇게 오더내리시던데 제 머리론 그게 빨리 안되더라구요ㅜㅜ 저는 마취업무 보는거 무리겠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로컬에서는 수술실 스크럽하면서 마취과도 같이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는 스크럽 선생님들 수술도구명, 수술준비, 카운트 보면 핑핑 돌고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던데 마치 선생님이 느끼신 기분이 이런 느낌이실라나요 ㅎㅎ 마취 약제 투약은 수술 중의 환자 생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죠. 처음 신규 때부터 계산 빨리하는 사람 없어요.. 저희 부서 신규들 다 똑같고 처음에 계산 빠르고 느리고 상관없이 결국 다 똑같아집니다. 더더구나 투약은 빨리 하는 것보다는 5 Right 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ㅎㅎ병원의 투약 사고들은 항상 이 5가지 중 한 개라도 지키지 못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빨리 해야한다는 강박도 버리셔야합니다. 마취업무 공부하고, 배우면 누구든 다 할 수 있어요! 스크럽도 하시는데요 뭘~! 수술도구 이름 외우는것도 하시는데(전 못할것 같거든요;;) 마취약제는 한정적이고 쓰는 약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잘 공부만 하시면 평생 무리없습니다 ~ㅎㅎ 넘 염려마세요. 더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제 메일로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셔도 됩니다! 응원합니다!!
이알부서 근무하다가 마취과에서 콜 받고 아마 근무하게 될? 알엔입니다.
어떤점이 가장 힘드신지.. 그리고 그 속에 보람감은 있으신지요 궁금합니다!
답장이 늦어서 죄송해요~😅
가장힘든점은 응급실도 마찬가지겠지만 ,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한 변수 ! 스테이블한 날엔 정말 스테이블한 하루를 보낼때도 있는데 응급수술이 생겨서 갑자기 불려간다거나 환자상태가 갑자기 안좋아진다거나 예측못한 상황들이 벌어질때가 스트레스 받고 힘든것같아요 ㅠ
가장 보람있을땐 , 죽다살아났다 라는 표현이 딱 맞는것 같은데 죽을거같던 환자가 수술이 끝나고 살아난걸 보면 몸은 너무 힘든데 정말 뿌듯합니다. 그 과정은 정말 지옥같이 힘들지만요ㅠㅠㅠㅠㅠ 응급실에서 오신거면 금방 적응하실거에요! 응원합니다😄
그 막 마취과는 교수님의 몇분의 몇 타라고(?) 하면 암산이 힘들다는데
전 마취과 가고싶은데 머리가 안젛아요 ㅠㅠ 계산도 잘못하고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사용약제가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대게 사용하는 약들이 한정적이라서 반복되면 금방 외울 수 있답니다! 마취과 뿐만 아니라 타 부서들도 마찬가지에요 ~ 머리가 좋고 안좋고를 떠나 다 외울 수있어요 무한반복이니깐요 ㅎㅎ 처음부터 지레 겁먹지마시길 ! 응원합니다 🧚🏻♀️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관지 천식이 있는데 10년전에는 천식으로 의식을 잃었던적도 있습니다 코머상태(?)도 갔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라도 갑작스러 수술을 하게 되면 천식이 있을면 수술이 위험할수도 있다는데 그게 궁금합니당
천식이 물론 마취에 있어서 위험요소이긴 하지만, 마취를 못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호흡기 질환의 악화를 경험한 환자는 가능한 한 증세호전 후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으로 의식을 잃으실 정도로 많이 안좋으셨다면 아무래도 호흡기 관련으로 충분한 환자분의 상태를 파악 후에 안전한 마취를 위해 사전처치가 필요할 수도있어요. 꼭 전신마취를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척추마취를 고려해서 진행하기도 한답니다🙂 제가 마취과 의사가 아닌 간호사다 보니 충분한 대답이 되었을지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NearJIUN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달에 당직은 몇 번 정도 하시나요? 당직 근무 중에 잘 수 있는 시간 있으세요?
저희는 당직실이 없어서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있고 , 데이가 출근전까지 야간에 콜을 받습니다. 퇴근 이후에 콜을 받으면 출근해야하죠. 콜이 없으면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한참 내공 안좋을 때는 매일매일 응급이 끊이지 않은 적도 있네요.. 근로기준법상 야간 초과근무가 4시간이 넘으면 다음날에는 sleeping 반일 off 를 받고 평소보다 늦게 출근 할 수 있어요. 근무관련된 것은 병바병이라서 도움이 될까싶네요ㅜㅜ. 저는 그리고 이제 차지 트레이닝을 마쳐서, 이제 평일 당직근무는 안서고 주말당직만 합니다. 선생님 궁금하신 점 DM 이나 메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
정말 의사분들도 대단하고 존경스럽지만 간호사님들 정말 고생많으시더라고요ㅜ 정말!! 매번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엄마 입원했을때 간호사님들 고생많으시고 죄송하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마취과 신규 간호사는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댓글 남김니다..
신규간호사는 항상 들어오고있습니다 ~ 원티드 해서 왔지만 안맞아서 그만두는 친구들도있고, 우연치 않게 들어왔는데 잘 적응해서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 사바사입니다. 정말 원티드 한다면 원하는 부서 되길 바랍니다🙏🏻 생각했던것과 현실이 다를수도있으니 , 주변 선배님과 간호사선생님들께 많이 물어보셔요!
안녕하세요 저도 같은 대병 마취과에요
저희도 비디오 laryngoscope 쓰긴하는데 다른곳도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냥 laryngoscope 도 쓰시나요??
영상 속 마취준비는 응급수술이라서 비디오를 준비한거였구요, 평소에는 일반 laryngoscope을 사용합니다. 인투가 어려울 것 같은 환자나, 치아흔들리거나 , aspiration위험있고 이럴때만 비디오나 다른 보조장비 사용해요~!
그때 봤던 강아지영상 업뎃은 없나요? 기대중😁
아 꼬미영상은 추후에 보호자분과 사전 미팅 후에 진행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년에 꼭 한두번은 수술대에 오르는 저는 다른의미로 수술대가 익숙하네요 따흑...3월에 수술 했는데 7월에 또 수술해야되는데ㅠㅜ
안그래도 긴장해서 들어오는 수술방인데 유독 춥고 삭막한 느낌이죠,,😢 수술 한번 받는것도 엄청난 두려움인데 또 받아야한다니 힘드시겠어요… 무사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간호학과 4학년 학생입니당 ㅎㅎㅎ 저도 마취과 원하는데 신규때부터 마취과 가능하나요???
원티드 부서로 지원해볼 수는 있지만, 티오가 나서 타이밍이 맞아야겠죠? 원하는 부서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눈에 비문증이 있으면 마취과 간호사로 일하기 어렵나요?
제 주관적 의견으로는 시력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 . 꼭 마취과 간호사가 아니더라고 타과도 다 무방할거에요~^^
마취과에서 일하려면 마취 전문 간호사 자격증이 필요한가요?
마취 전문간호사 자격증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수술 중 화장실이 급하면 갔다오시나요?
정말 급할경우 집도의 눈치가 보이나요?
마취 후 수술중인 환자를 두고 갈 수는 없습니다. 나와있는 간호사나 마취과 의사 선생님의 교대를 받아야만 화장실을 가거나 식사를 갈 수 있어요. 집도의 선생님들은 타과이기 때문에 수술 중 환자에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마취과에 관여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진짜 대단하네 엄청 바쁠텐데 유튜브까지 하고
안녕하세요 저는 간호사를 꿈꾸고 있는 고3학생입니다! 마취과 간호사라고 하셨는데 수술실 간호사안에서 또 따로 마취과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 저의 소속 부서는 회복실이구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병원은 회복실 간호사가 환자의 마취부터 회복까지 간호를 하고있습니다. 회복실 간호사 = 마취과 간호사 이렇게 통칭하고있어요 ! 수술실 간호사랑은 전혀 다른 부서랍니다. 보통 드라마 속에서 보는 , 의사가 “메쓰” 하면 탁 하고 메스를 넘겨주는 그 간호사가 바로 일반인들이 아는 수술실 간호사에요.
마취과가 드라마나 영화에선 잘 보이진 않지만 의사만 보여서 마취과 간호사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본적 없는데 생각해보니 많진 않지만 있을것 같구나 싶기도 하네요.
이렇게라도 마취과 간호사의 존재를 알아주시게 된다면야.. 🫶🏻환자분이 잠든 뒤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와 환자 수술중인데 유튜브찍을 정신 있어요? 수술중에 수혈하는 장면도 찍고? 국립암센터 개판이네요? 환자들은 병원믿고 치료받고 수술할텐데 의료진이란 사람이 수술에 집중안하고 유튜브 촬영이라.. 와...
마취과인데 뭐 문제 되는 거 있나요? 방에 직접 들어가서 어시 스는 것도 아닌데요.
안녕하세요 화이팅님 , 화이팅이 말씀하신 내용이 제가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부터 우려했던 사항이기도 합니다. 마취과라는 부서 자체가 수술방에 킵하고있는 것이 업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보니 촬영하는 것 자체가 업무태만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주변 의료진들과도 많은 얘기 나누었어요. 평소 데이근무에는 병원브이로그를 잘 찍지 못하지만 이 당직 브이로그를 찍게 된 것은 메인 업무가 수술방의 정리정돈 및 행정업무이고, 응급수술이나 남은 수술이 있을 경우 필요한 물품 조달 및 어씨스트의 개념입니다. 수혈하는 방 경우에도 전공의4년차 선생님이 킵하고 계시는 방이었습니다.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사항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환자의 개인정보와 안전한 마취에 대해서는 정말 철저하게 신경쓰고 있답니다.
님 닉네임부터 신경 쓰셔야 할 듯ㅋㅋㅋㅋㅋ 화이팅이 아니라 파이팅이 맞는 표기임ㅠㅠ… 뭐 맞춤법 하나도 제대로 못쓰시는 분이 뭐 되는줄 알고 개판이니 뭐니 지껄이는 꼴이란…🤧
솔직히 손 위생, 감염 위험, 투약 오류 위험 등 환자안전에는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이 분 뿐만 아니라 병원에서 일하는 브이로그 전부 다 환자안전에는 득이 될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해왔어서,, 댓글이 완전 틀린 말 하는 거는 아닌거 같네요,,
쩝쩝거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