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마취과 신규에 가서... 1년이 안되 병가를 쓰다가 퇴사하게 되었어요. 엄청나게 잦은 회식과, 교수진들과 함께 일하는 부분에서 많이 스트레스받았던 것 같아요. 특히, 수술방 내에서의 마취간호사 역할은 주체적인 업무를 좋아하는 저와는 맞지 않더라고요. 회복실에서는 그래도 환자를 대할 때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았지만, 대부분이 수술방에서의 업무이다보니... 닥터들과 거의 붙어지내고, 무척 불편했습니다. 관계가 나쁜건 없었지만 은연중에 느낄 수 있는 그들의 사고나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힘들었어요. 아니면 그때 멘탈이 약했나 싶기도 해요. ㅎ특수 파트는 확실히 성향이 맞아야 할 수 있겠더라고요. 일할 때 선생님들, 교수님들 좋은 분 많았는데, 다신 가고 싶지 않은 파트에요. 바쁘고 힘들지만 병동에서의 업무가 맞더라고요. 지금은 행정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미국간호사에 관심이 생겨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군요 역시 어디를 가나 다 그곳 만에 힘든 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마취과 출신으로써 선생님의 글만 봐도 그 어려움이 대충 짐작이 됩니다 그래도 지금은 새로운 자리에서 다시 힘찬 도약을 하셨으니 용기 잃지 마시고 쭉쭉 뻗어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대학병원 마취과 신규로 갔었어요... 다들 부러워했는데 제가 그 압박감을 버티지 못했어요. 하루하루 공부도 소홀했고, 결국 9개월만 퇴사하고 종합병원 병동으로 이직했어요.... 특수파트보단 병동이 맘이 더 편하고 선배샘들에게 바로바로 노티하고 물어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취과는 한 방을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게 두려웠거든요. 아무리 좋은 부서라도 저한테 안맞으면 소용 없더라구요~
선생님 저는 마취과로 배정받은 신규 4일차 입니다 7시에 출근해서 5:30분쯤 끝나서 집와서 밥먹고 공부 3시간 정도 하다가 씻고 자는데 ,, 하루에 잠을 5시간 정도 자거든요 •••? 쌤은 신규일때 어떻게 공부했고 무슨 공부를 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제 프셉이 저땜에 답답하셔서 화를 많이 내십니다 ••,,, 😭😭😭 수술실 실습도 코로나 땜에 못해봤어서 너무 낯설고 어려워요 ….. 선생님도 신규때 마약이랑 근이완제 , 기전 이런거 공부한다고 잠 못 자셨나요 ? ㅠㅠㅠㅠ 꿀팁이 있을까요 ?? 독립할 생각하니 너무 막막합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글에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마취과를 떠난지 오래되어, 이제는 다른 세계 이네요.. 다만 저도 선생님 처럼 열심히 공부하며 또 공부했습니다. 프셉이 답답해 하신다 하셨는데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요. 선생님은 누구보다 잘 하고 계시고, 모두를 만족시킬수 없습니다. 그런 분 때문에 본인이 상처를 받거나 절대 자존감 낮아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만 인생에 꿀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포기하지 않고 늘 앞으로 나아간다면, 언젠가 빛은 올것입니다. 그것이 꼭 마취과를 유지하는 일이 아닌, 본인의 확고한 신념과 목표는 선생님을 옳은 길로 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2년을 마취과에서 버텼고, 여러 장단점을 느끼며 현재는 제가 살고자 하는 방향으로 운좋게 잘 정착하였습니다. 선생님께 큰 도움이 못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냠냐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솔직히 이 질문에 대답해 드리자면 이건 정말 운인것 같아요. 내부자 들만 알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저도 제가 왜 됐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희망부서에 적지도 않았거든요.. 참 신기하게도 마음이 확실하신 분들은 안되고 아무생각 없던 사람이 봉종 되는 그런일도 있네요!
안녕하시오 맷쏭님,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어든 영어든 귀에 쏙쏙 잘 들어와서 재밌게 보고있어요 ㅎㅎ 저는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하는 간호학생인데요. 이번 상반기에 병원 취업의 문턱을 넘어서 원티드로 1순위로 수술방을 썼고 궁극적으로는 마취과에 가장 가고 싶습니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혹시 수술방에서의 경력이 마취과로 옮길 때 반영이 잘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HG A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일단 수술방의 경력이 마취과에 잘 반영이 되는지, 아닌지는 쉽게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수술실과 마취과의 일은 비슷한 절차로 시작은 되지만 배우는 일은 엄연히 아예 다릅니다. 모든 파트를 gs부터 배우고 트레이닝이 긴점은 있지만 만약 수술실간호사에서 파트를 마취과로 옮긴다면 다시 첨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아마 이미 쌓아둔 경력이 있어서 새로운 일을 다시 배운다는 건 쉽지 않을겁니다. 제가 일할 당시에는 그렇게 파트를 옮기신 분을 1,2분 정도 있는걸 봤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직종이다 보니 옆에서 지켜보면서 본인이 원하고 상황이 맞는다면 transfer될수도 있겠죠. 나중에 마취과의 단점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요즘 저도 하는게 많아 영상을 빨리 올리지못하는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의도한 질문에 맞게 대답해주셨어요! 그렇군요.. 3대가 덕을 쌓아야 마취과에 갈 수 있다는데... 제가 가게된 병원은 마취과의 경우 신규입사자를 안뽑아서 수술실에서 스크럽널스를 하다가 가는지 어떻게 가는지 알 수가 없네요 흑 자세한 답글 너무너무 감사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paper john 다음 단편 편에서도 말씀드릴까 했는데 nursing skill이 별로 필요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많은 것들을 다시 공부를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마취기계부터 마취과에 대한 공부를 새로 시작해야하죠. 서점에 가면 책이 따로 있구요 학생때 배우지 못한것도 많이 알아야해서 정말 공부량 무시하지 못합니다.. 특히나 큰병원들은 수술이 엄청나게 다양하기 때문에 그만큼 공부를 꾸준히 하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습니다 ㅠㅠ
김간호사가 알려주는 간호사이야기 마취과간호사 였기에 마취와 통증이랑 분리되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저희 수술방에서도 가끔 통증관리를 위한 수술도 했었구요. 하지만 엄밀히 수술방 마취과는 회복실과 수술실 마취과 간호사로 나뉘었구요 통증센터는 외래간호사들로 구성되어 있길래 사실 다른 개념이었습니다~
선배님 이건 다른 종류 질문인데요,. 저희 마취과가 배치 전 특수검진에서 유해물질 방사선 노출 위험으로 분류가 되어 있더라구요? ㅠㅠ 전 이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방사선 맞을 일이.. 임상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될 케이스가 그렇게 많은가요? 궁금합니다 ㅠㅠ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마취과 나오면 이직 할 때 마취과로 밖에 못가나요?..ㅠㅜ지금 주한미군에서는 무슨 파트 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추가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직할 때 마취과 경력이면 어느 부서를 갈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ㅠ미국은 or er icu파트경력을 가장 선호한다고해서요ㅠ 미국널싱홈 갈 때도 한국 마취과 경력이면 잘 선호하지 않으실까 걱정부터 앞서네요ㅠㅜ
마취과의 고충은 마취과만 안다 진짜 공감이요,,,, 。•́︿•̀。 저희는 나이트 근무 혼자해서 딱 1년만에 첫나이트 들어가요 ◡̈
저도 마취과 신규에 가서... 1년이 안되 병가를 쓰다가 퇴사하게 되었어요. 엄청나게 잦은 회식과, 교수진들과 함께 일하는 부분에서 많이 스트레스받았던 것 같아요. 특히, 수술방 내에서의 마취간호사 역할은 주체적인 업무를 좋아하는 저와는 맞지 않더라고요. 회복실에서는 그래도 환자를 대할 때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았지만, 대부분이 수술방에서의 업무이다보니... 닥터들과 거의 붙어지내고, 무척 불편했습니다.
관계가 나쁜건 없었지만 은연중에 느낄 수 있는 그들의 사고나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힘들었어요. 아니면 그때 멘탈이 약했나 싶기도 해요. ㅎ특수 파트는 확실히 성향이 맞아야 할 수 있겠더라고요. 일할 때 선생님들, 교수님들 좋은 분 많았는데, 다신 가고 싶지 않은 파트에요. 바쁘고 힘들지만 병동에서의 업무가 맞더라고요. 지금은 행정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미국간호사에 관심이 생겨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셨군요 역시 어디를 가나 다 그곳 만에 힘든 점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마취과 출신으로써 선생님의 글만 봐도 그 어려움이 대충 짐작이 됩니다 그래도 지금은 새로운 자리에서 다시 힘찬 도약을 하셨으니 용기 잃지 마시고 쭉쭉 뻗어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서울 성모 마취과는 널스가 방킵하나요? 아님 닥터가 방킵하나요?
그 당시만 해도 널스, 닥터 서로 번갈아가면서 킵 하고 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지요 :)
단점영상도 기다리고있습니다!!ㅎㅎㅎ좋은영상감사합니다 도움많이됬어요
Seoyoung Park 감사합니다 ㅠㅠ 빨리 찍어야 하는데 요즘에 해야하는게 많아서 어떻게든 찍어봐야 겠네요 :)
오늘 마취과 배정 받은 신규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단점 영상도 기다릴게요 총총,,,
저도 대학병원 마취과 신규로 갔었어요... 다들 부러워했는데 제가 그 압박감을 버티지 못했어요. 하루하루 공부도 소홀했고, 결국 9개월만 퇴사하고 종합병원 병동으로 이직했어요.... 특수파트보단 병동이 맘이 더 편하고 선배샘들에게 바로바로 노티하고 물어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취과는 한 방을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게 두려웠거든요. 아무리 좋은 부서라도 저한테 안맞으면 소용 없더라구요~
참 공감 가는 말씀입니다. 중증도가 낮지 않고 수술이 광범위 하지 않은 로컬병원은 조금 부담이 덜 될수도 있을것 같지만 대병은 참 나름대로의 부담감과 압박이 참 많은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더 잘맞는 부서로 옮기셨다니 다행입니다!
나이트근무가 없으면 나이트 수당도 적어서 연봉도 줄어들겠죠??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단점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선생님 저는 마취과로 배정받은 신규 4일차 입니다
7시에 출근해서 5:30분쯤 끝나서 집와서 밥먹고 공부 3시간 정도 하다가 씻고 자는데 ,, 하루에 잠을 5시간 정도 자거든요 •••? 쌤은 신규일때 어떻게 공부했고 무슨 공부를 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제 프셉이 저땜에 답답하셔서 화를 많이 내십니다 ••,,, 😭😭😭 수술실 실습도 코로나 땜에 못해봤어서 너무 낯설고 어려워요 ….. 선생님도 신규때 마약이랑 근이완제 , 기전 이런거 공부한다고 잠 못 자셨나요 ? ㅠㅠㅠㅠ 꿀팁이 있을까요 ?? 독립할 생각하니 너무 막막합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글에 구체적인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마취과를 떠난지 오래되어, 이제는 다른 세계 이네요.. 다만 저도 선생님 처럼 열심히 공부하며 또 공부했습니다. 프셉이 답답해 하신다 하셨는데 너무 신경쓰지 마십시요. 선생님은 누구보다 잘 하고 계시고, 모두를 만족시킬수 없습니다. 그런 분 때문에 본인이 상처를 받거나 절대 자존감 낮아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만 인생에 꿀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포기하지 않고 늘 앞으로 나아간다면, 언젠가 빛은 올것입니다. 그것이 꼭 마취과를 유지하는 일이 아닌, 본인의 확고한 신념과 목표는 선생님을 옳은 길로 해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2년을 마취과에서 버텼고, 여러 장단점을 느끼며 현재는 제가 살고자 하는 방향으로 운좋게 잘 정착하였습니다. 선생님께 큰 도움이 못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서울성모 마취과4년차(?) 5년차때 신입간호사로 들어오셨는데~~이렇게 유투브에서 보니 신기하네요~~^^*결혼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티오도 별로 없는것 같고 운이 정말 좋아야만 갈 수 있는건가봐요 나이트가 별로 없다는게 일단 👍👍 그리고 맷쏭님은 항상 인상이 참 좋으신것 같아요
Josh 티오가 다른 파트에 비해 적은 것은 사실인것 같아요~ 운이 좋아야 하는 것도 많지만 수술이 다양한 병원일수록 얕게 보고 갔다가는 큰 오산이기도 한것 같아요 ㅠㅠ 다음 단편 편에서도 많은 얘기 들려드릴께요~ josh님 항상 꾸준히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저는 이번 상반기 빅5 병원 중에 한군데 최합한 사람입니다!! 제가 1순위 마취과 2순위 수술실을 적어내고싶은데.. 마취과가 원티드를 적어냈을때 오히려 반영이 잘안되는 편인가요..? 제주변에도 마취과를 원티드에 적지 않앗는데 배정됏다는 사람이 있어서요!
냠냐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솔직히 이 질문에 대답해 드리자면 이건 정말 운인것 같아요. 내부자 들만 알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저도 제가 왜 됐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희망부서에 적지도 않았거든요.. 참 신기하게도 마음이 확실하신 분들은 안되고 아무생각 없던 사람이 봉종 되는 그런일도 있네요!
제가 or을 희망하는데 제가 1지망으로 쓴데가 될 확률은 진짜 마니 희박한가요..?ㅜㅜ
dbscodus108 그건 병원마다 정말 달라서 제가 객관적인 대답을 드리긴 어렵네요 ㅠㅠ티오나 병원 상황에 맞게 가는 것 이니까요, 운이 따라주길 바랍니다🙏
널스맷쏭 아하 감사합니다😄
며칠전 척수마취로 무릎연골제거 수술받았는 오늘 퇴원했는데 두통이 있어서 찾다가 오게되었네요~
수술실에 가면 팔 다리 고정시키고 수술 준비하는
건 누가 하시나요?
마취과 간호사가 되려면 간호학과를 가서 부전공으로 마취를 전공해야 하나요? 아니면 마취과로 가야되나요? 궁금해요 ㅎㅎ
판다 안녕하세요~ 그냥 본인이 선택하실수 있는건 아닙니다. 희망부서에 적응수는 있지만요 신규간호사들은 보통 랜덤 배정입니다.
@@nursemattsong 아... 감사합니다.
안녕하시오 맷쏭님,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어든 영어든 귀에 쏙쏙 잘 들어와서 재밌게 보고있어요 ㅎㅎ 저는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졸업하는 간호학생인데요. 이번 상반기에 병원 취업의 문턱을 넘어서 원티드로 1순위로 수술방을 썼고 궁극적으로는 마취과에 가장 가고 싶습니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혹시 수술방에서의 경력이 마취과로 옮길 때 반영이 잘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HG A 선생님 너무감사 드립니다. 약간 헷갈릴수 있어 한가지만 정확히 여쭤볼께요. 수술실 간호사 (스크럽)에서 마취과로 옮길때의 반영을 여쭤보는 건가요?
HG A 만약 제 생각이 맞다면 일단 수술방의 경력이 마취과에 잘 반영이 되는지, 아닌지는 쉽게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수술실과 마취과의 일은 비슷한 절차로 시작은 되지만 배우는 일은 엄연히 아예 다릅니다. 모든 파트를 gs부터 배우고 트레이닝이 긴점은 있지만 만약 수술실간호사에서 파트를 마취과로 옮긴다면 다시 첨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아마 이미 쌓아둔 경력이 있어서 새로운 일을 다시 배운다는 건 쉽지 않을겁니다. 제가 일할 당시에는 그렇게 파트를 옮기신 분을 1,2분 정도 있는걸 봤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일하는 직종이다 보니 옆에서 지켜보면서 본인이 원하고 상황이 맞는다면 transfer될수도 있겠죠. 나중에 마취과의 단점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요즘 저도 하는게 많아 영상을 빨리 올리지못하는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의도한 질문에 맞게 대답해주셨어요! 그렇군요.. 3대가 덕을 쌓아야 마취과에 갈 수 있다는데... 제가 가게된 병원은 마취과의 경우 신규입사자를 안뽑아서 수술실에서 스크럽널스를 하다가 가는지 어떻게 가는지 알 수가 없네요 흑 자세한 답글 너무너무 감사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아무쪼록 경력자를 마취과 간호사로 간다면 저는 그래도 현장에서 같이 일하는 수술실 간호사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간절하고 꿈꾸면, 꼭 이루리라 믿어요!
선생님 저는 정말 원했던 마취과 배정 받고 이 새벽 데이 출근에 못일어날까봐 밤을 새고 있는 신규 입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면서 애사심과 부서에 대한 자부심 다시 한 번 뿜뿜해져서 갑니다:)
Green H 선생님 그 열정 그 애사심, 저보다 더 훌륭한 선생님이 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원하시는 곳에 가신만큼 항상 응원할께요:)
덕분에 제가 단 2년전 답글을 봤어요ㅋㅋㅋㅋㅋ벌써 저는 3년차가 되었네요..하트방 이식방도 들어가고 아는 것도 많아지고 할 수 있는것들도 많아졌지만 신규때 열정, 애사심은 이제 없어요..ㅎ
@@heozu 마취과 어떠세요...? 만족하시나요?
@@heozu ㅋㅋㅋ 공감입니다^^ 같은 마취과로써 홧팅이에요 !
AN파트는 학교에서 배운 nursing skill은 별로 할 일이 없나요 ?
paper john 다음 단편 편에서도 말씀드릴까 했는데 nursing skill이 별로 필요 없다고 할수는 없지만 많은 것들을 다시 공부를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마취기계부터 마취과에 대한 공부를 새로 시작해야하죠. 서점에 가면 책이 따로 있구요 학생때 배우지 못한것도 많이 알아야해서 정말 공부량 무시하지 못합니다.. 특히나 큰병원들은 수술이 엄청나게 다양하기 때문에 그만큼 공부를 꾸준히 하지 못하면 어려움을 겪습니다 ㅠㅠ
선생님ㅋㅋㅋㅋ저랑 같은병원 다니셨네요 반갑반갑 저두 특파에용
엔클렉스 영상보다가 왔는데 미국이랑 ㅂㅣ교하면 어떠세요? 저는 면허취득할생각은 아직없고 더 공부하고싶어서 엔클공부하긴하는데.. 귱금해요
크미 안녕하세요~ 미국이랑 어디를 비교 말씀이신지요? 또한 저도 아직 미국 간호사는 해본적이 없어서요 하하^^;
통증센터에대해 아시는건 없나요? 마취도 마취랑 통증이란 분리되서요
김간호사가 알려주는 간호사이야기 마취과간호사 였기에 마취와 통증이랑 분리되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저희 수술방에서도 가끔 통증관리를 위한 수술도 했었구요. 하지만 엄밀히 수술방 마취과는 회복실과 수술실 마취과 간호사로 나뉘었구요 통증센터는 외래간호사들로 구성되어 있길래 사실 다른 개념이었습니다~
@@nursemattsong 답변감사합니다 통증의학과는 잘 안알려져잇겟네요..
간호사분께서 통증의학과에 관심있는 분은 잘 뵙지 못한것 같아요 ㅎㅎ
선배님 이건 다른 종류 질문인데요,. 저희 마취과가 배치 전 특수검진에서 유해물질 방사선 노출 위험으로 분류가 되어 있더라구요? ㅠㅠ 전 이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방사선 맞을 일이.. 임상에서 유해물질에 노출될 케이스가 그렇게 많은가요? 궁금합니다 ㅠㅠ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병원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또 많다는 정도가 다를수 있지만 방사선을 맞는 일이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때마다 보호가운을 착용하고 벗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nursemattsong 선배님 감사합니다!!!
그럼 마취과 가고싶어도 배정 못 받으면 평생 마취과에서 일 못 하나요...?
처음에는 못가도 나중에 다른데 지원해보시면 되겠지만 신규 간호사로 처음 마취과가 배정이 안되면 경력지으로 마취과는 가기 힘들수 있겠네여~ 또 마취과 신규로 채용을 알아보시면 가능하죠 ㅎㅎ
저도 원티드 하지도 않았지만 갑작스럽게 마취회복실로 배정받게 되었어요! 다들 꿀이라고 하는데 막상 일해보신분들은 공부할게 엄청 많다고 해서 걱정이 많아요ㅠ 혹시 입사전에 어떤걸 공부하는게 도움이 될까요?(단점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보보 요즘 영어공부로 인해 영상 찍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가 정확한 책 이름을 까먹었는데 마취과학책 인가 비슷한 이름의 책이 있으니 교보문고를 가보시길 바래요!
@@nursemattsong 감사드려요:)
단점도 올려주세요 선생님,,
특수파트는 확실히 남자들이 많더라구요
겨강 네 요새는 많이 그런것 같습니다!
저도 동기없이 혼자 마취과에 배정되고 1주일 된 신규입니다.. 모든 과의 마취기계와 물품... 약물 제가 잘 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하ㅠㅠㅠ 시간이 지나면 돌아가는 방향을 알수있겠죠..ㅠㅠ
처음에는 누구나 다 어렵습니다!
이겨낸다면 조금씩 괜찮아 질거예요
지금 힘들지만 결국에 얻는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 포기한다면 그 순간은 즐겁지만 그만큼의 대가가 따를겁니다
적어도 최소한의 기간이라도 꼭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이직할때는 많이어렵나요?
네 마취과에서 마취과로 가는 건 괜찮은데 다른곳가면 신규로 배워야죠 경력 인정도 안되고요
단점영상이 없네요 ㅎㅎ
바쁘다는 핑계로 요즘 못하고 있네요 ㅠㅠ
와 저 병원 엄청 크고 엄청 좋은데
선생님! 마취과 나오면 이직 할 때 마취과로 밖에 못가나요?..ㅠㅜ지금 주한미군에서는 무슨 파트 하고 계신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추가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직할 때 마취과 경력이면 어느 부서를 갈 수 있을지 고민이네요..ㅠ미국은 or er icu파트경력을 가장 선호한다고해서요ㅠ 미국널싱홈 갈 때도 한국 마취과 경력이면 잘 선호하지 않으실까 걱정부터 앞서네요ㅠㅜ
한국에사 마취과를 나온다고 해서 마취과만 간다고 생각을 하진 않네요~하지만, 한국 마취과 경력이 미국에 도움을 크게 주지는 못한다고 알고있어요. 저 또한 사실 미국간호사를 해본적은 없기에 객관적인 조언을 드리기에는 많이 부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