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05mm탄이라도 시간당 발사 속도가 넘사벽으로 빨라서 시간당 화력은 155mm와 비슷합니다.(105mm견인포 기준 분당 10발) 그리고 105mm포탄은 그 역사만큼이나 다양합니다. 대전차용 포탄부터 대보병용 산탄포도 있고, 시한신관과 접근신관 다 있습니다. 그리고 105mm포탄의 경우 생각이상으로 상태가 양호합니다.
근데 한가지 포탄이 30년 이상 보유해서 재생해야한다는 게 탄약관리부대의 재생공장에서 어떻게 작업하는지 실상을 알면 별로 고민은 없을 겁니다. 그냥 쇠솔로 솔질하고 도색만 다시하여 포장하면 끝나는 거라 인건비 빼면 페인트도색비용이 대부분일 뿐 그리 큰 비용이 소요되진 않습니다. 매년 시험사격이나 훈련에 사용되는 탄약으로 해당년도의 로트의 불발률로 불량을 확인하여 같은 시기의 탄들을 전체를 폐기할지 한 해 더 보관할지 매년 체크합니다. 1994~96년에 당시 최대규모의 보유탄 교체사업을 했을 때에도 6.25 시기 생산된 탄약도 대량 보관되어 있었죠. 흑색화약과 다르게 현대의 탄은 보관이 꽤 오래갑니다, 더불어 일정기간까지는 탄 불발률이 불량에 판정될 %수치가 나오면 해당로트 모두를 생산공장에서 신규생산탄으로 교체해주게 계약되어 있고 그 보증기간이 꽤 길게 잡혀 있습니다. 최소로 언급 가능한 게 자동차 5년 무상보증에 비할 바 아니게 깁니다.
가끔 보면 국내 생산 탄종이 비싸다는 불평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팔면 끝나는 떨이품들과 불량시 신품으로 교체해주는 계약과는 단가가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외국에선 얼마에 거래되는 거 같은데 비싸네 싸네 하는데 국내에서 개발생산하는 걸 꾸준히 추진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불량보증이면 해외도입가라고 국내생산보다 쌀 수가 없습니다.
@@동혀기로하아빠 폐기는 EDO 전용 탄약고에 넣어놨다가 전차사격장 같은 넓은 곳에 날 잡아서 구덩이 파넣고 TNT(또는 C4)로 기폭시켜 한번에 폭파시켜요. EOD 탄약고에 넣고도 물량이 넘치면 일반 탄약고 물량을 다른 동으로 이동시켜 비우고 적재했다가 일정물량씩 차례로 폭파하거나. 미사일은 프레임(이라고 해도 껍데기)에 추진부와 탄두부 각각 분리시켜서 따로 전문적으로 기업에 발주해서 폐처리하지만 로켓탄까지는 로켓모터부와 탄두부 따로 분리보관이라 그냥 폭파처리가 가능합니다. 댓글 적은 내용은 페인트칠 작업만 못 해봤어서 간접설명 드렸을 뿐 실제 자대에서의 본인 실경험담입니다.
K9자주포를 구입하기 어려운 나라에서 105차륜형은 매우 좋은 대안이라 생각이 듭니다. 수출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105포는 정확도와 연사력 그리고 한번에 가지고 다니는 탄이 많기 때문에 기존과 비교할 수없을 정도로 좋은 포라 생각이 듭니다. 쏘고 빠지고 기동성 좋고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105mm 자주포는 어디 사단에 지원요청할 필요가 없으며 당장 사용가능한 차륜형자주포입니다. 또한 긴세월동안 사용하는데 있어서 경험과 고장에 대한 대처능력이 아주 뛰어나며 차륜형변화에서 얻은 시간단축은 창군이래 가장 가성비가 뛰어난 획기적인 성과이며 이미 실전경험이 많은 외국에서도 60만달러에 해결할수 있는 차륜형105mm곡사포에 관심이 아주많은 실정입니다. 이미 현장에서의 평가는 좋은 평가를 많이 받고있으니 120mm박격포가 이제 막 배치되기 시작해 그에따른 현장경험에 나오는 대처능력은 아직 모르는 일이니 아직은 가성비를 비교판단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60mm 박격포 출신으로써.... KM-181신형박격포가 한국군에 처음 배치되기 시작한 것은 1986년부터였습니다. 헌데. 이 신형박격포가 동부전선 최끝단 22사단에 배치된 것이 1997년초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전방사단 전체 배치를 마치는 데 사실상 10년이 넘었다는 것이죠.. 거기에 비싼 신형장비를 전체에 배치하기에는 그 비용이 엄청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육군만 하더라도 신형장비를 배치해야 하는 분야는 전차,장갑차,자주포부터 한두개가 아니죠... 우선 현실적으로 105mm 차륜형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신형 120mm 자주 박격포는 기갑부터 순차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최상의 대안이라고 생각됩니다..
@@CRUISERLEE 60미리에 81미리를 넣는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이 다릅니다. 60미리는 보병 도수 운반으로 적과 교전시 신속하게 화력지원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경량화 해서 보병운영이 훨씬 쉽다는 것에 있습니다. 미군에서도 60미리랑 구스타프 등으로 보병을 무장시키는 이유이겠죠. 차라리 81미리보다 60미리를 늘려야 하지않을까요? 추후 드론운용도 고려하면 보병의 무게를 고려해야합니다.
기존의 4.2인치는 강선식 박격포였고 활강식 81/60에 비해 명중률이 엄청나게 뛰어난 체계였죠(신형 81mm는 4.2인치보다 사거리가 높았지만 명중률이 떨어졌죠 특히 바람에), 105mm가 구식이라지만 강선포이기 때문에 120mm 활강식 박격포에 비해 연사력은 떨어지겠지만 명중률이 우수할수밖에 없죠. 아무리 GPS다 사격통제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저렴한 보병화기는 첨단 IT체계를 포탄에 적용하기 제한되는점도 있고 명중률이 우수한 105mm가 120mm에 비해 장점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육군에서 쓰는 대표적인 구식 무기인 90mm무반동총이랑 4.2인치가 욕을 많이 먹는 무기들인데 실제로 사격장에서 쏘는 결과를 보면 빗나가는 우리의 활강식 박격포에 비해 강선식들이 명중률이 대단히 뛰어났습니다. 더욱이 81mm 박격포소대 경험으론 숙련병만들기도 힘든데다 거의 없고 우리를 믿고 싸울 소총중대에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3km이상 명중률이 형편없던게 사실이죠. 저 105mm는 상대적으로 비숙련병들로도 더 우수한 명중률을 쉽게 확보할수 있는 무기가 될것으로 기대합니다
20여년전에 105mm 견인 포병대대에 근무 할 때 105mm 포를 육공트럭과 결합해서 자주화 하면 어떨까 제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럴 비용으로 K55자주포로 대체하는것이 낫다고 저희부대 위선에선 판단하더군요.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셨던 다른분들이 이것을 실제로 만들어내신 것을 신기하면서도 그때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5mm 똥포가 4.2인치 박격포와 비교해서 살상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정확성, 연속 발사 성능등 장점이 많지요. 자주화를 통한 운용인력도 대폭 줄이고 기동성 향상과 방열 속도 향상까지.. 탄 재고량도 엄청나지요.. 꼭 필요한 개량사업이라 생각합니다. 105mm 포병대 후배들은 이제 곡괭이 질에서 해방되겠네요.
또한 연대에서 여단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병연대장이 보병여단장을 맡게 되는데 이로 인해 포병운영교리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제병협동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연대장일때는 목표한 곳에 포탄이 떨어지기만 하면 되는 입장이었지만 여단장은 포병진지 구축과 이동, 운영까지 알아야되는 입장으로 변했습니다. 그 과정속에 어떠한 교육이나 지휘체계가 확립된 것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다들 장비나 물자만 생각하지 지휘관과 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는게 육군 편제 변화의 가장 큰 허점입니다
추가로 피아가 근접한 상황에서 105mm 자주포가 더욱 정밀한 사격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105mm 6억대 120mm 30억의 도입비와는 별도로 궤도식인 120mm가 유지비가 훨씬 비쌉니다. 산악지역 같은 지형이 험한곳에서는 120mm가 더 위력을 발휘 합니다만, 현대 기갑부대의 기동전에서는 105mm가 유리합니다.
아마 현장 지휘관은 K105A1 을 더 선호할 겁니다. 전투 현장에 바로바로 투사 가능한 내 지휘하의 포대가 얼마나 더 유용한지는 현대전 에서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죠... 어찌보면 가성비 따지다가 K105A1 이라는 걸출한 현장 화력지원 능력을 가지게 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105mm 견인포를 개조할 수 있는 끝판왕으로 개조를 한것 같네요. 5명이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획기적이고... 5톤트럭위에 포를 올려놓고, 자주화했다는 것만으로도 105mm 견인포의 획기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155mm 견인포병 출신임.) 그리고 포는 정확한 타격이 살상반경보다 더 중요합니다. 실제 살상반경이 넓어서 더 큰 피해를 준다는 것은 정확한 타격이 기본전제가 되야 맞는 말이죠. 저런 수준으로 개조한 것도 엄청난 개혁이라 보이고, 향후 다른 새로운 무기체계로 변경해야 한다면, 저상태 그대로 후진국에 판매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채널 컨텐츠가 매우 마음에 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핵심이 잘못됬습니다. 저출산 문제로 충분한 인력을 보충할 수 없는데 무기만 많다고 해결되지않습니다. 요즘 초등학교를 보세요 서울시내 학교도 한반에 10~20명 그것도 예전처럼 10반 15반이 이니라 7~8 수준입니다. 그 학생들이 군대에 갈 시기가 되면 지금 병력에 절반 이하가 될거란 것이죠. 심지어 우리나라 출산율은 더욱 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무기를 가성비로 볼것이 아니라 병력들의 생존성 안전성 운용인력의 최소화등도 고려해봐야 한다는 것이죠.
무기의 효율성 성능 등등 말씀주시는건 감사합니다. 포병무기라고 포병부대에서 하는게 아닙니다. 보병연대급에서 포병대 급으로 운용 할 수도 있죠. 105mm를 운용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습니다. 매우 효율높은 무기라는걸! 그냥 치장무기로 쓸바에는 저렇게 재활용하는게 매우 효율적일수 있죠 105mm에서 전포대장도 해보고 사격지휘장교도 해본 입장에서 매우 훌륭한 무기입니다. 155mm kh-179, k-9, k-55a1, 130mm 다 운용해본 사람입장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연대장또는 여단장이면 k105A1환영합니다. 대대 중대의 지휘관이 요청할때 언제든 때려 부어 줄수 있는 최1선 화력부대이므로 사단급 K9의 요청 및 승인 결심등의 시간을 최단으로 줄일수 있고 그정도 시간이면 이미 창끝 부대의 지원은 물건너 갑니다... 게다가 앞으로 대대급 UAV가 연동되면 그야말로 여단장 최대의 대화력 부대가 될것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다른 자주포와 달리 CSR(탄약통제보급량)을 무한정 끌어올릴수 있는것도 장점입니다. 첨언 하자면 340만발은 한국군 보유탄약이고 연합사의 WRSA(전시대비 비축탄)까지 합치면 거의 천만발에 육박합니다. 그렇게 되면 1개 여단이 하루에 쓸수 있는 포탄 무려 5000발이 넘어갑니다. 1발에 1명씩 적을 무력화해도 여단 병력으로 왠만한 사단급까지 격파 할수 있다는 이야기죠.. 전쟁사를 볼경우 105밀리의 평균 살상 및 무력화율은 적게 잡아도 1발당 4-5명입니다. 1명으로만 잡아도 사단과의 화력전으로 밀리지 않습니다. 허약한 북한군 사단에 비해서도요..
6.25 전쟁때 미군이 남겨놓고 간 220mm 자주포가 있긴 했는데... 그거 2010년도 쯤에 전량 퇴역한 걸로 압니다. 미 본토에서는 핵탄두도 투발 가능한 무기였었죠... 어... 전술핵이긴 한데 이놈이 사거리가 현대 자주포들 처럼 길지가 않아서... 핵폭발시 직접적인 충격파에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섬광이나 낙진으로 부터 운용인원을 보호해줄 장치가 하나도 없.....=_= 놀랄 것 없습니다. 저때 당시 소비에트는 핵 박격포나 핵 바주카(어... 너죽고 나도 죽고...), 핵배낭(이론상으론 안전합니다. 관리부실로 방사능이 누출되는 빈번한 사고가 없다거나 폭발하기 전에 안전거리 까지 도망칠 수만 있다면요...)도 있었으니깐요....
WRSA탄 정비해봤었는데, 탄 빼서 장약 갈고 쇳가루 불어서 페인트 벗기고 방청도색하고 새 로트 달고 새 지환통 새 박스에 넣고 결속하면 됩니다. 6.25시절 탄인데 박스는 썩었을지언정 탄약은 녹도 안 슬고 멀쩡하더라구요. 장약도 가루 떨어진 거 태워보면 잘 타는데 신뢰성상 교체하는 거...
105밀리가 구형 고폭탄만 있다는 것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120밀리는 ICM탄도 있고 공중폭발가능한 접근신관도 있다고 하셨는데 105밀리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120밀리 최대발사속도가 분당 몇발인진 모르겠으나 105밀리는 10발입니다. 그리고 지속발사속도는 6발이고요... 120밀리로 10초에 한발씩 계속해서 사격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포탄 한발당 살살호과는 120밀리가 당연히 더 우세하죠... 하지만 105밀리는 한번에 6문 사격으로 그 영역을 커버합니다. 그리고 포탄 가격이 훨씬 저렴할텐데요... 90년대 한발당 1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105밀리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단지 포탄재고때문만이 아닙니다. 155밀리는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대부분 종심표적 타격이나 대화력전 임무를 수행하고 부차적으로 보병직지원포병에 대한 화력증원을 해줍니다. 105밀리는 상대적으로 사거리가 짧은대신 엄청난 정확도와 저렴한 탄약을 엄청난 속도로 사격을하여 화력으로 탄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보병과같은 기동부대에 화력을 지원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20밀리는 기본적으로 고사계로 사격하는 박격포이기때문에 공산오차가 크게 발생하고 사격제원산출시 105밀리에 비해 시표가 단순하고 기상제원을 반영하지 않는 등 사격제원의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용은 제외하더라도 더 많은 물량과 기존 박격포처럼 현장지휘관이 좀더 쉽게 사용할수 있는 포라는 점에서 105미리 자주포도 큰 이점이 있다고 봅니다. 박격포의 가장 큰 장점은 보병들이 가장 손쉽게 사용할수 있는 포병전력이라는 건데 이 접근성을 두 무기중 누가 더 가지느냐가 비용이나 위력보다 더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장에서 120mm 박격포 1대 와 105mm 포 5대 둘중 어느 지원을 받을꺼냐 물으신다면 두말없이 105mm 선택할거 같습니다. 그만큼 가성비와 물량이 중요하죠. 그리고 5명의 운영 인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소 3명만 있어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전시에 운전병이 운전만 하지 않겠죠.
다행이 k105A1은 필리핀에서 관심을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탄약과 자주포를 모두 수출하는게 아니고 차량과 시스템 수출이 논의 중이라고 하네요.. 필리핀 군의 수 많은 105mm 포탄 재고처리와 IS 소탕에 기동성이 떨어지는 105미리 견인포를 재활용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돈이 적든 많든 기존보다는 효율이 상당히 좋아지는게 사실이죠. 물론 120mm, 105mm 둘 다 사용하는게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K-511, K-711 모두 노후화로 신형중형표준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인지라 해당 차량 양산시기를 앞당겨서 자주박격포도 신형차량으로 출고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첨단 무기의 장점과 한계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돈바스전 에서 보듯 소모전에서는 비록 구식이라고 하더라도 정확도 보다는 화력과 물량으로 몰아 붙이는 것 또한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기에 105mm 자주포를 통한 물량 소모전에 대비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봅니다.
포터블님의 이론에서 120mm 측 이론을 잠재울려면 60미리 박격포를 대신하기 위해서 k10501을 써야하고 기존 보병 중대 포반을 운용인력으로 써야 된다는 소리가 되버려서 너무 커지게 된다고 봅니다. 또한 지금 155미리 견인포도 똑같은 형태로 개조해서 체코의 다나 자주포와 같은 방식으로 개조 되어 인원수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5mm 운영해본 사람으로서 5톤 미만 차량에는 반동 제어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수 있다 판단됩니다. 일단, 박격포와 곡사포의 반동 자체가 비교하기에는 차이가 너무 큽니다. 견인포에서 2.5톤 트럭으로 운영했으나 자주화시 5톤으로 변경한 이유가 아마도 이 부분이 문제가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형 105mm의 도입은 서두에 언급한것처럼 운영인원의 감축에 따른 결정이지 무기의 신형화가 목적이 아님. 따라서 기존의 105mm를 적은인원으로 운용하기 위한 결정으로 차량 탑제는 옳은 결정임. 포병화력은 지금 수준도 상당하다고 생각함. 굳이 돈들여 신형화하는것보다 사용가능하고 효용성 있는 무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함.
직접 써 보고 느끼는거지만 운영하는 지휘관이 정말 잘 해야함 kctc하면서 정말 많이 느낌 그리고 실제로도 빠른 화력지원하기에는 아직 절차적 전술적으로 체계화 된 부분이 많이 부족함 슛&스콧 전술도 견인포에 비하면 압도적이지만 야지 기동이 떨어지는데 거기다 3200밀의 화포 가동 범위까지 제한되어 있어 지휘관의 빠른 판단과 적극적 활용이 필요한 장비
원래 유사시에는 엄청난 기술,화력을 지닌고가의 병기 몇개보다는 적당한 성능과 가격을 지닌 병기 다수를 효율적으로 굴리는게 훨씬 낫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확도가 2배정도 높아지면 화력이 2~4배정도 낮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아무리 크고 아름다운 포탄이나 폭탄이여도 맞추지 못하면 소용이 없으니까 말이죠 (물론 위력까지 높으면 좋겠지만) 체계적으로 운영만 잘된다면 105mm포를 재활용하는게 여러모로 약간 더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군인들이 병기,장비다루는게 생각보다 많이 고여서 손에 익는순간 유사시 미친 운영능력을 보여줄거라 의심치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은 걱정이 안되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포병 관측반이어서 거의 모든 포탄들 탄착관측 하였습니다. 105mm가 약하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그건 교범상의 스펙일 뿐이고, 실제 탄착시 버섯구름 크기 자체가 박격포들 보다는 훨씬 큽니다. 그리고 박격포는 즉각적인 대응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도상 좌표점도 세자리수로 하는데 비해 곡사포는 네자리수로 정밀하게 진행합니다. 애초에 사용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살상 반경만(스펙이 질못된게 아닌가 의심이 많이 듭니다 105mm 위력이 실제론 약하지 않습니다)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사실 120mm 박격포는 유독 우리나라에서 도입이 늦어졌는데요, 저는 그 이유 중 하나로 K-9의 빠르고 정확한 화력지원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120mm 박격포 화력이 필요할법한 상황에서 그냥 K-9 화력 지원 요청하면 바로 날라온다는 증언을 들었습니다. (워게임 기준)
이번 영상은 120mm 자주박격포의 주장과 105mm 자주포의 주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4:50까지가 120mm의 주장이고 그 이후부터 105mm의 주장입니다. 헷갈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일단 105mm탄이라도 시간당 발사 속도가 넘사벽으로 빨라서 시간당 화력은 155mm와 비슷합니다.(105mm견인포 기준 분당 10발)
그리고 105mm포탄은 그 역사만큼이나 다양합니다.
대전차용 포탄부터 대보병용 산탄포도 있고, 시한신관과 접근신관 다 있습니다.
그리고 105mm포탄의 경우 생각이상으로 상태가 양호합니다.
바닥에 포탄 쫙 깔아놓고 사격하던데...자주화가 뭔 소용인지 모르겠네요...
포탄까지 차량화해서 장전하도록해야...진정한 자주화라고 보입니다.
@@_iMini 되어 있는데요...?
저 105미리 장포신으로 바꿔 808에 얹어보던가 k21에 얹어보던가 미국처럼 경향화해서 국산 험비에 얹어보고 싶다.
녹음 200mm 라고 되어있네요 2:30
현장 지휘관의 입장에서는 상급부대에 지원을 요청해야 하는 강한 무기보다는 약하지만 휘하에 즉시 발사를 명령할 수 있는 화력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합니다. 똥포라도 내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말이지요.
위에 쏴달라고 하는것보다야 아무래도 내가 직접쏘는게 빠르긴하죠
하긴... 정말 그럴 것 같네요.
말뚝박으셔야할 분이시너요
그쵸
보병대대나 중대안에 포반이나 화력지원소대 가 필요한게 대대단위 독립적인작전이나 고립시 산에가로막혀 포지원이 불가능하거나 여러가지상황이 나올수있는데 그런걸 염두안하나.. 다른 대대나 포병단에서 화력지원 받는다쳐도 아무리 손발잘맞춰도 즉각 즉각반응한다는게 내새끼만할까.. 인원없음 여군이라도 뽑아서 전투병과아닌곳.. 행정이나 보급 뭐이런쪽으로 보낼생각해야지 기존 편제와 체계들을 굳이 건들필요가 있을까하는생각이듬
120mm포탄은 금액을 넘어 생산기간도 고려해야합니다. 4.2인치를 지금까지 쓴 것도 미군이 불용탄약을 싼가격에 어마어마하게 주었기 때문입니다. 차량탑재 105밀리는 극단적으로 1인 운용도 가능합니다.
지휘관 입장에서 결심즉시 바로 투사 가능한 정밀화력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힘이죠. 여단의 독립작전능력이 중요해지는만큼 105 자주포 정말 중요하고 의미있는 화력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한가지 포탄이 30년 이상 보유해서 재생해야한다는 게 탄약관리부대의 재생공장에서 어떻게 작업하는지 실상을 알면 별로 고민은 없을 겁니다.
그냥 쇠솔로 솔질하고 도색만 다시하여 포장하면 끝나는 거라 인건비 빼면 페인트도색비용이 대부분일 뿐 그리 큰 비용이 소요되진 않습니다.
매년 시험사격이나 훈련에 사용되는 탄약으로 해당년도의 로트의 불발률로 불량을 확인하여 같은 시기의 탄들을 전체를 폐기할지 한 해 더 보관할지 매년 체크합니다.
1994~96년에 당시 최대규모의 보유탄 교체사업을 했을 때에도 6.25 시기 생산된 탄약도 대량 보관되어 있었죠.
흑색화약과 다르게 현대의 탄은 보관이 꽤 오래갑니다, 더불어 일정기간까지는 탄 불발률이 불량에 판정될 %수치가 나오면 해당로트 모두를 생산공장에서 신규생산탄으로 교체해주게 계약되어 있고 그 보증기간이 꽤 길게 잡혀 있습니다. 최소로 언급 가능한 게 자동차 5년 무상보증에 비할 바 아니게 깁니다.
가끔 보면 국내 생산 탄종이 비싸다는 불평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팔면 끝나는 떨이품들과 불량시 신품으로 교체해주는 계약과는 단가가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외국에선 얼마에 거래되는 거 같은데 비싸네 싸네 하는데 국내에서 개발생산하는 걸 꾸준히 추진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불량보증이면 해외도입가라고 국내생산보다 쌀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우와 진짜 밀덕 분이시네 ㅎㅎ
폐기 비용이 ...더 비쌈..
@@동혀기로하아빠 폐기는 EDO 전용 탄약고에 넣어놨다가 전차사격장 같은 넓은 곳에 날 잡아서 구덩이 파넣고 TNT(또는 C4)로 기폭시켜 한번에 폭파시켜요.
EOD 탄약고에 넣고도 물량이 넘치면 일반 탄약고 물량을 다른 동으로 이동시켜 비우고 적재했다가 일정물량씩 차례로 폭파하거나.
미사일은 프레임(이라고 해도 껍데기)에 추진부와 탄두부 각각 분리시켜서 따로 전문적으로 기업에 발주해서 폐처리하지만 로켓탄까지는 로켓모터부와 탄두부 따로 분리보관이라 그냥 폭파처리가 가능합니다.
댓글 적은 내용은 페인트칠 작업만 못 해봤어서 간접설명 드렸을 뿐 실제 자대에서의 본인 실경험담입니다.
K9자주포를 구입하기 어려운 나라에서 105차륜형은 매우 좋은 대안이라 생각이 듭니다. 수출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105포는 정확도와 연사력 그리고 한번에 가지고 다니는 탄이 많기 때문에 기존과 비교할 수없을 정도로 좋은 포라 생각이 듭니다. 쏘고 빠지고 기동성 좋고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105미리가 120미리 박격포에 비해 사거리 공산오차가 훨씬 적어 육상기동부대에 대한 "근접"화력지원에 유리합니다.
저가 군생활할떄 105미리 견인포 부대엿는데 근접확력지원으로 훈련도 그랫죠
105미리는 사거리와 참호내 살상력 빼고는 좋은 무기
오 이런 측면도 있군요
105mm 자주포는 어디 사단에 지원요청할 필요가 없으며 당장 사용가능한 차륜형자주포입니다.
또한 긴세월동안 사용하는데 있어서 경험과 고장에 대한 대처능력이 아주 뛰어나며 차륜형변화에서 얻은 시간단축은 창군이래 가장 가성비가 뛰어난 획기적인 성과이며 이미 실전경험이 많은 외국에서도 60만달러에 해결할수 있는 차륜형105mm곡사포에 관심이 아주많은 실정입니다.
이미 현장에서의 평가는 좋은 평가를 많이 받고있으니 120mm박격포가 이제 막 배치되기 시작해 그에따른 현장경험에 나오는 대처능력은 아직 모르는 일이니 아직은 가성비를 비교판단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60mm 박격포 출신으로써.... KM-181신형박격포가 한국군에 처음 배치되기 시작한 것은 1986년부터였습니다. 헌데. 이 신형박격포가 동부전선 최끝단 22사단에 배치된 것이 1997년초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전방사단 전체 배치를 마치는 데 사실상 10년이 넘었다는 것이죠.. 거기에 비싼 신형장비를 전체에 배치하기에는 그 비용이 엄청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육군만 하더라도 신형장비를 배치해야 하는 분야는 전차,장갑차,자주포부터 한두개가 아니죠... 우선 현실적으로 105mm 차륜형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신형 120mm 자주 박격포는 기갑부터 순차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최상의 대안이라고 생각됩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예산이 뒷받침된다면 60미리자리에 81미리 넣었으면 좋겠어요.....
장비도좋지만 우리장병들 의복이나 하이바 전투화 이런장비들좀 바꿨음 좋겠네요 50년도더된 수통을쓰질않나. 보급1선부대들말곤 영상보면 아직도 90년대쓰고다니던 하이바사용하고있는거보면..
잘 모르겠네요 신형 전차부터 배치하는것이 최상의 대안이다? 우르라이나 전쟁을 봤을때 지금은 사람대 사람으로 싸우는것이 아니라 포탄과 포탄이 싸우는 전쟁인데 보병여단에 힘을주는 105밀리 자주포가 전차에 순위가 밀린다? 그것은 아니겠지요.
@@CRUISERLEE 60미리에 81미리를 넣는건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이 다릅니다. 60미리는 보병 도수 운반으로 적과 교전시 신속하게 화력지원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경량화 해서 보병운영이 훨씬 쉽다는 것에 있습니다. 미군에서도 60미리랑 구스타프 등으로 보병을 무장시키는 이유이겠죠.
차라리 81미리보다 60미리를 늘려야 하지않을까요? 추후 드론운용도 고려하면 보병의 무게를 고려해야합니다.
기존의 4.2인치는 강선식 박격포였고 활강식 81/60에 비해 명중률이 엄청나게 뛰어난 체계였죠(신형 81mm는 4.2인치보다 사거리가 높았지만 명중률이 떨어졌죠 특히 바람에), 105mm가 구식이라지만 강선포이기 때문에 120mm 활강식 박격포에 비해 연사력은 떨어지겠지만 명중률이 우수할수밖에 없죠. 아무리 GPS다 사격통제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저렴한 보병화기는 첨단 IT체계를 포탄에 적용하기 제한되는점도 있고 명중률이 우수한 105mm가 120mm에 비해 장점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육군에서 쓰는 대표적인 구식 무기인 90mm무반동총이랑 4.2인치가 욕을 많이 먹는 무기들인데 실제로 사격장에서 쏘는 결과를 보면 빗나가는 우리의 활강식 박격포에 비해 강선식들이 명중률이 대단히 뛰어났습니다. 더욱이 81mm 박격포소대 경험으론 숙련병만들기도 힘든데다 거의 없고 우리를 믿고 싸울 소총중대에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3km이상 명중률이 형편없던게 사실이죠. 저 105mm는 상대적으로 비숙련병들로도 더 우수한 명중률을 쉽게 확보할수 있는 무기가 될것으로 기대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활강식은 포탄 자체에 날개가 있어서 공기역학적으로 회전한다면 강선식은 포열 자체에 강선이 있어서 포탄을 회전시키는 방법입니다
20여년전에 105mm 견인 포병대대에 근무 할 때 105mm 포를 육공트럭과 결합해서 자주화 하면 어떨까 제안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그럴 비용으로 K55자주포로 대체하는것이 낫다고 저희부대 위선에선 판단하더군요.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셨던 다른분들이 이것을 실제로 만들어내신 것을 신기하면서도 그때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5mm 똥포가 4.2인치 박격포와 비교해서 살상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정확성, 연속 발사 성능등 장점이 많지요. 자주화를 통한 운용인력도 대폭 줄이고 기동성 향상과 방열 속도 향상까지.. 탄 재고량도 엄청나지요.. 꼭 필요한 개량사업이라 생각합니다. 105mm 포병대 후배들은 이제 곡괭이 질에서 해방되겠네요.
105미리 사격을 이동 중 1분 이내에 한다는것 자체가 경이로움.....20년전 105미리 포병이었음....
포병대의 등장으로 영관급 등의 간부 자리가 늘어난다고 하시는데
기존에 있던 포병대대를 축소하여 포병대를 만들어 여단 예하로 편입시킨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영관급자리가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연대에서 여단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병연대장이 보병여단장을 맡게 되는데 이로 인해 포병운영교리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제병협동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연대장일때는 목표한 곳에 포탄이 떨어지기만 하면 되는 입장이었지만 여단장은 포병진지 구축과 이동, 운영까지 알아야되는 입장으로 변했습니다. 그 과정속에 어떠한 교육이나 지휘체계가 확립된 것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다들 장비나 물자만 생각하지 지휘관과 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는게 육군 편제 변화의 가장 큰 허점입니다
비싸고 정밀한 무기가 물론 좋겠지만
저런 가성비와 재활용무기도 너무 좋아보입니다.
가성비를 앞세운 물량 떼샷을 무시할순 없지요.
만들어만 놓으면 어디든 씁니다.
그냥 한국 육군은 대부분이 징집병인 보병에 딱히 기대하는게 없는듯...
문제는 애를 안 낳으니 쓸사람이 없음. 떼샷은 쌍팔년도 이야기
@@acularin예비군 있잖아요.
그리고 국방tv 보면 경계병이랑 운전병 빼면 105mm 자주포도 3명으로 운용 가능합니다.
@@acularin 그러니 6-10명이 운용하던거 최소 2-3명만 있어도 운용 가능 하게 만들었잖음.
기존 운용인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건 확실해서 좋게 보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흑표 모델링도 보이는데 다음에는 전차관련 영상을 기대해도 되는 건가요?ㅋㅋ
105mm 포를 도태시키는 선진국도 적진 한 가운데서 작전하는 특수부대나 공수부대에는 경량화아여 포격지원를 할 수 있게 합니다
105mm 포를 트럭에 올려 전선까지의 접근성과 기동력을 챙겨 소대,분대급의 작은 부대의 지원요청에 섬세한 포격지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구석 밀덕들 지들이 쓸것도 아니면서 기대는ㅋㅋㅋㅋ
@@流れる深い瞳역사 "씹덕프사" 는 과학이구만
@@流れる深い瞳 일어탁수
@@流れる深い瞳 우리가 쓸건 아니어도 추후 자식이나 예비군이 쓸꺼잖아?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105의 최대 장점은 적당한 사거리와 안정적인 탄착, 그리고 박격포급 발사속도로 보병지원에 있어서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105mm견인포 군필자 입니다. 견인포 방열. 무지 어렵고 힘듭니다. 지금 나온 영상의 자주화는 혁신 입니다.
추가로 피아가 근접한 상황에서 105mm 자주포가 더욱 정밀한 사격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105mm 6억대 120mm 30억의 도입비와는 별도로 궤도식인 120mm가 유지비가 훨씬 비쌉니다. 산악지역 같은 지형이 험한곳에서는 120mm가 더 위력을 발휘 합니다만, 현대 기갑부대의 기동전에서는 105mm가 유리합니다.
아마 현장 지휘관은 K105A1 을 더 선호할 겁니다.
전투 현장에 바로바로 투사 가능한 내 지휘하의 포대가 얼마나 더 유용한지는 현대전 에서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죠...
어찌보면 가성비 따지다가 K105A1 이라는 걸출한 현장 화력지원 능력을 가지게 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화력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내가 포탄을 적게 발사한 것이 아닌가 의심해봐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그만큼 적에게 위치가 오래 노출되죠
@@user-eo1tw9ly8q??? : 노출된 적에게 공격 받기 전에 적을 전멸 시켜 버리면 그만이다.
@@user-eo1tw9ly8q 노출되도 적이 대가리 쳐들고 나오지 못하도록 퍼부으면 됨
@@user-eo1tw9ly8q / 자주포이고 도착하여 사격에 1분도 걸리지 않으므로
몇 발 쏘고 바로 몇 백m만 이동하여 다시 사격하고 하면
대응사격을 피하면서 적에게 충분히 집중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와 미친 고퀄리티 ㄷㄷ;;;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3d 참 보기 좋네요
105mm 견인포를 개조할 수 있는 끝판왕으로 개조를 한것 같네요. 5명이서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획기적이고...
5톤트럭위에 포를 올려놓고, 자주화했다는 것만으로도 105mm 견인포의 획기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155mm 견인포병 출신임.)
그리고 포는 정확한 타격이 살상반경보다 더 중요합니다. 실제 살상반경이 넓어서 더 큰 피해를 준다는 것은 정확한 타격이 기본전제가 되야 맞는 말이죠.
저런 수준으로 개조한 것도 엄청난 개혁이라 보이고, 향후 다른 새로운 무기체계로 변경해야 한다면,
저상태 그대로 후진국에 판매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채널 컨텐츠가 매우 마음에 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k9a2 처럼 아예 완전 자동장전으로 하면 좋을 듯 합니다.
@@gaeiskidosdoye6058 전반적으로 아주 굿아이디어인데, 딱 그얘기입니다.저도..이왕 하는 김에~
@@jmim5018 그렇게 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서…
@@gaeiskidosdoye6058 105mm에 그렇게 많은 투자를 하긴 아깝죠 차라리 K9을 더 생산하지 지금한게 아깝지 않은 돈으로 최대한 활용한거라 생각합니다.
105mm는 싸게 많이 뽑아서 쓰는 데 의미가 있다고 봄. 신형 박격포는 비싼만큼 당연히 효율이 좋겠지만, 군대에 있어서 질만큼 중요한 게 양이기 때문에 105mm의 개량이 의미 없진 않은 것
충분히 많은 양은 곧 질이다 라는 말도 있죠. 동서고금 할 것 없이 무기는 최상의 성능을 갖는 것도 좋지만 중상 정도 성능에 싸고 생산이 빠르며 간편한 무기가 최고인 것이죠.
빠른 지원사격에 105mm 곡사포 만한 물건도 없죠. ㅎㅎ
핵심이 잘못됬습니다. 저출산 문제로 충분한 인력을 보충할 수 없는데 무기만 많다고 해결되지않습니다. 요즘 초등학교를 보세요 서울시내 학교도 한반에 10~20명 그것도 예전처럼 10반 15반이 이니라 7~8 수준입니다. 그 학생들이 군대에 갈 시기가 되면 지금 병력에 절반 이하가 될거란 것이죠. 심지어 우리나라 출산율은 더욱 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무기를 가성비로 볼것이 아니라 병력들의 생존성 안전성 운용인력의 최소화등도 고려해봐야 한다는 것이죠.
@@kellankim3246 그렇게 만들면 무기 가격이 쓸데없이 비싸지지 않을까요 생존성 고려한다고 본 영상에 나오는 105mm에 장갑을 덕지덕지 붙여 놓으면 그게 무기인가요?
@@kellankim3246 그러니 105미리 자주포가 더 낫죠 지금 155미리 vs 105미리 논쟁을 하는게 아니라 105미리 견인포를 자주포로 개량하여 운용하는건데 자주포가 생존성 면에서 훨씬 우월합니다
무기의 효율성 성능 등등 말씀주시는건 감사합니다. 포병무기라고 포병부대에서 하는게 아닙니다. 보병연대급에서 포병대 급으로 운용 할 수도 있죠. 105mm를 운용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습니다. 매우 효율높은 무기라는걸! 그냥 치장무기로 쓸바에는 저렇게 재활용하는게 매우 효율적일수 있죠 105mm에서 전포대장도 해보고 사격지휘장교도 해본 입장에서 매우 훌륭한 무기입니다. 155mm kh-179, k-9, k-55a1, 130mm 다 운용해본 사람입장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나라 불용예산으로 K55를 전부다 K9으로 바꿨으면.....싶네요
@@CRUISERLEE K55A1은 아직 쓸만해서 쭉 갈거같습니다! 사거리도 30키로 이상에 정확도가 뛰어나 북한군 제압에는 완전히 충분합니다
@@Ssgt2012 그건그런데 K55A1을 K9로 대체하면 운영비가 감소하잖아요. 그리고 K10도 그대로 쓸수 있고요.
@@CRUISERLEE K9A2 K9A3 업그레이드 및 도입되면서 K55는 점차 퇴역,치장물자 전환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CRUISERLEE 지금 당장 퇴역시키고 K-9 대체 분량을 생산시키기에는 예산도 배정 못받을게 뻔하고요..
더 강한 화력이 보병을 보호해준다라…
잘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가성비와 궁여를 다 한번에 쌈싸놓은 것이지만.
현장 여단 지휘관에게는 즉시 발사를 시도하는 화력이 된것이니 효율적이 된 것입니다
cg를 자체 제작한 건 가요???
그렇다면 정말 대단~~~~
모든 밀리터리 장비 모아놓고 스펙대로 돌리면서 하는 전술 시뮬레이션 게임이 몇종류 있습니다. 그쪽에서 영상 뽑아내신 걸로 보입니다.
@조영익 ㅋㅋㅋㅋㅋ 모르면 말을 마시지;; 3D 모션 그래픽으로 다 직접 자체 제작하신 겁니다
@@Parangme 시네마4d와 옥테인 렌더러로 저희팀이 직접 모델링하고 연출한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
@@Parangme 딱 봐도 틀딱 아재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들어가쇼
아니 뭐 자유롭게 서로가 의견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이고 모를 수도 있는거지 예상과 빗나가게 틀렸다고 모르면 가만히 있으라는 둥, 틀탁이라는 둥. 왜 이렇게 인성 바닥인 놈들이 많냐. ㅉㅉ
박격포는 살상반경이 넓지만 오차가 많아용~
제가 박격포병 출신이라 잘 압니다.
그리고 벙커 같은거 부술 때는 박격포 보다는
운동에너지가 강한 곡사포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혹시.... 4.2인치 재고탄이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생각같아서는 81미리&120미리로 통일했으면 좋겠어서묘
@@CRUISERLEE 4.2인치는 대대급으로 내려가고, 81mm는 중대급으로 내려가는 중.
@@myway_j_1418 대대급이면…… 기존에 81mm쓰던 화기중대가 운용하나요???
그럼…. 죽어나겠는데요…..???
영상 최고네에요!!
재미난 이야깃거리로 쉽고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CG나이스~
장비운용및 튜자결정에 대한 좋은 컨텐츠네요....채널의 발전을 항상 응원합니다
이 형은 꾹뽕끼 뺀 비교적 사실적 논리와
자신만에 그래픽 능력으로 무장한 형이다
흥해야 함~ ^^
ㄹㅇ 이거 딴데였으면
"독일도 놀란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 가성비 까지 챙긴 자주포?! 이에 맞서는 일본도 질투하는 라이벌 자주박격포!!"
하는 제목에다 젋은 여자가 국어책읽기하고 10분동안 같은 내용 반복
@@남궁수현-g8e zzzzzz비유 존나웃김 아주 정확 따봉
@@남궁수현-g8e 지식스토리 돌려 까기 ㄷㄷ
@@남궁수현-g8e 전세계가 경악!! 좌절하는 일본,,,
@@inse0918 푸틴도 인정한!
제가 연대장또는 여단장이면 k105A1환영합니다. 대대 중대의 지휘관이 요청할때 언제든 때려 부어 줄수 있는 최1선 화력부대이므로 사단급 K9의 요청 및 승인 결심등의 시간을 최단으로 줄일수 있고 그정도 시간이면 이미 창끝 부대의 지원은 물건너 갑니다... 게다가 앞으로 대대급 UAV가 연동되면 그야말로 여단장 최대의 대화력 부대가 될것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다른 자주포와 달리 CSR(탄약통제보급량)을 무한정 끌어올릴수 있는것도 장점입니다. 첨언 하자면 340만발은 한국군 보유탄약이고 연합사의 WRSA(전시대비 비축탄)까지 합치면 거의 천만발에 육박합니다. 그렇게 되면 1개 여단이 하루에 쓸수 있는 포탄 무려 5000발이 넘어갑니다. 1발에 1명씩 적을 무력화해도 여단 병력으로 왠만한 사단급까지 격파 할수 있다는 이야기죠.. 전쟁사를 볼경우 105밀리의 평균 살상 및 무력화율은 적게 잡아도 1발당 4-5명입니다. 1명으로만 잡아도 사단과의 화력전으로 밀리지 않습니다. 허약한 북한군 사단에 비해서도요..
전반적으로 105미리는 평지 작전부대에 120미리 박격포는 산악부대에 보급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왜냐면 박격포가 산악전에 더 적합하기 때문이죠.
강한육군체 부터, 군청색, 화이트보드... 세세한 디테일에 감동하고 갑니다
현 국군의 미사일을 비롯한 탄약의 비축량은 항상 부족했고 지금의 비축분은 전체적으로 2달치 분이죠
105mm의 수 많은 비축량은 재생 비용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전시 일선에서 싸우는 장병들에겐 고마운 존재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38 여기서 120mm 박격포가 200mm로 잘못 적힌것 같네요
윤영하급이라고 76km함포 있는데요 뭘ㅋㅋㅋ
@@chsy-e4u 대 항성 결전 무기 체계 !!!
@@chsy-e4u 우주전함ㅋㅋㅋㅋㅋㅋㅋㅋ
6.25 전쟁때 미군이 남겨놓고 간 220mm 자주포가 있긴 했는데... 그거 2010년도 쯤에 전량 퇴역한 걸로 압니다.
미 본토에서는 핵탄두도 투발 가능한 무기였었죠...
어... 전술핵이긴 한데 이놈이 사거리가 현대 자주포들 처럼 길지가 않아서... 핵폭발시 직접적인 충격파에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섬광이나 낙진으로 부터 운용인원을 보호해줄 장치가 하나도 없.....=_= 놀랄 것 없습니다. 저때 당시 소비에트는 핵 박격포나 핵 바주카(어... 너죽고 나도 죽고...), 핵배낭(이론상으론 안전합니다. 관리부실로 방사능이 누출되는 빈번한 사고가 없다거나 폭발하기 전에 안전거리 까지 도망칠 수만 있다면요...)도 있었으니깐요....
@@가람김-w6s 8인치 자주포 말씀하시나 봐요. 사거리가 11인가 16키론가 했죠.ㅋㅋ
전투기도 로우 미들 하이급을 따로 운영하는 이유가 있는거죠. 무조건 최신 최고의 무기만 운영하는건 효율성에서 꽝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보완하면서 각기 다른 체계를 운영하기에 충분히 필요성은 있어 보입니다. 견인포를 자주포형식으로 만든거 잘했다고 봅니다.
105미리 포 재활용할 경우>
자주포 대당 6억 1000문 6000억+ 재생비용 발당 5만원 1700억= 총 8700억원
120미리 박격포 생산할 경우>
탄 폐기비용 발당 10만원 3400억+ 박격포 대당 30억 1000문 3조+ 신규탄 생산비용 발당 60만원 추정 300만발 1조8천억= 총 5조 1400억원
아무리봐도 105미리가 쌉이득임
그럼 4.2인치도 발당 폐기비용이 10만원/발 이렇게 잡아야 하나요?
@@CRUISERLEE 4.2인치 크기가 105미리랑 거의 같으니 폐기비용도 같지 않을까요
ㅋㅋ 이럴걸 탁상공론이라 하는거임
5:56 포방부가 포가 더 필요한 실정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머선 일이고
북한군이 화력이 미친놈들 수준이라..
포병전술에 가장중요한게 슈트앤런입니다 항공 게릴라 적전차등에 매우취약한 생존력이조 화력만 본다면 아쉬운건사실인데 전술적측면에서는 나름좋다고생각합니다
WRSA탄 정비해봤었는데, 탄 빼서 장약 갈고 쇳가루 불어서 페인트 벗기고 방청도색하고 새 로트 달고 새 지환통 새 박스에 넣고 결속하면 됩니다. 6.25시절 탄인데 박스는 썩었을지언정 탄약은 녹도 안 슬고 멀쩡하더라구요. 장약도 가루 떨어진 거 태워보면 잘 타는데 신뢰성상 교체하는 거...
콘텐츠 퀄리티가 대박입니다.
105미리 견인포랑 포탄이 워낙 많아서 버리는 것보단 저렇게 개량해서 쓰는걸로 아는데..
상급부대에 지원요청 할시간에 쓸수 있다는게 좋네요.
7:44 오른쪽 끝에 탄이 빙글빙글 엄청나게 돌아감 ㅋㅋㅋ
둘다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105mm는 방어용으로 쓰고 120mm는 화력 지원용으로 쓰고..
공감합니다...
사실 실전에선 3명이서도 잘쓸수있을 것 같네요
105mm 자주포 도입한다고 신형 박격포 안 쓰는것도 아니고 high low mix는 전력구성의 기본중 기본인데 low를 담당하는 105미리가 기동성이 좋아지는게 무슨 문제라도???
105는 보병부대, 120은 기계화부대에서 사용하게 되어서 mix라고 보기에는 글쎄요
105mm자주포 생각만해도 멋지네요~~
포방부에게 포를 버려두는건 소중한 직박구리 폴더 날리는거랑 똑같음
105밀리가 구형 고폭탄만 있다는 것은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120밀리는 ICM탄도 있고 공중폭발가능한 접근신관도 있다고 하셨는데 105밀리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120밀리 최대발사속도가 분당 몇발인진 모르겠으나 105밀리는 10발입니다. 그리고 지속발사속도는 6발이고요... 120밀리로 10초에 한발씩 계속해서 사격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포탄 한발당 살살호과는 120밀리가 당연히 더 우세하죠... 하지만 105밀리는 한번에 6문 사격으로 그 영역을 커버합니다. 그리고 포탄 가격이 훨씬 저렴할텐데요... 90년대 한발당 1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105밀리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단지 포탄재고때문만이 아닙니다. 155밀리는 긴 사거리를 이용하여 대부분 종심표적 타격이나 대화력전 임무를 수행하고 부차적으로 보병직지원포병에 대한 화력증원을 해줍니다. 105밀리는 상대적으로 사거리가 짧은대신 엄청난 정확도와 저렴한 탄약을 엄청난 속도로 사격을하여 화력으로 탄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보병과같은 기동부대에 화력을 지원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20밀리는 기본적으로 고사계로 사격하는 박격포이기때문에 공산오차가 크게 발생하고 사격제원산출시 105밀리에 비해 시표가 단순하고 기상제원을 반영하지 않는 등 사격제원의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굿
105미리 포탄 종류가 얼마나 많은데 ㅋㅋ
CG굿, 하지만 내용의 전문성은 좀더 보완 해야할듯.
아, 참고문헌이 120mm 위주군요~~ ^^
그래도 구독 추가~~
@아몬드군의양조장 반갑습니다. 저도 105밀리 관측장교, FSO, 작전보좌관, 전포대장 출신입니다...^^
맞아요 179 가 연대지원이였을때 대대급은 178로 화력 지원을 했을건데 HE만 나오기도 하고 면적범위 보단 단발 살상범위만 나와서 조금 안타까워요
옳은 지적입니다
35년전 전역한
포반장 출신입니다
그당시에도 ICM탄
백린탄 등등
다양한 탄과 신관 운용
비용은 제외하더라도 더 많은 물량과 기존 박격포처럼 현장지휘관이 좀더 쉽게 사용할수 있는 포라는 점에서 105미리 자주포도 큰 이점이 있다고 봅니다. 박격포의 가장 큰 장점은 보병들이 가장 손쉽게 사용할수 있는 포병전력이라는 건데 이 접근성을 두 무기중 누가 더 가지느냐가 비용이나 위력보다 더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퀄리티가 높은데 구독수가… 널리 알립니다… 홍익채널….
산악 지형에선 사거리 좀 짧아도 기동력만 확보되면 아직도 쓸만한거 같음
전장에서 120mm 박격포 1대 와 105mm 포 5대 둘중 어느 지원을 받을꺼냐 물으신다면
두말없이 105mm 선택할거 같습니다. 그만큼 가성비와 물량이 중요하죠.
그리고 5명의 운영 인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최소 3명만 있어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전시에 운전병이 운전만 하지 않겠죠.
비용적인 측면에서 보면 좋다고 봅니다. 물론 화력적인 면에서 120미리 자주 박격포가 낫겠지만 있는 장비 잘 운영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다행이 k105A1은 필리핀에서 관심을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물론 탄약과 자주포를 모두 수출하는게 아니고 차량과 시스템 수출이 논의 중이라고 하네요..
필리핀 군의 수 많은 105mm 포탄 재고처리와 IS 소탕에 기동성이 떨어지는 105미리 견인포를 재활용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돈이 적든 많든 기존보다는 효율이 상당히 좋아지는게 사실이죠.
물론 120mm, 105mm 둘 다 사용하는게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 하나라도 제대로 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K-511, K-711 모두 노후화로 신형중형표준차량으로 교체될 예정인지라 해당 차량 양산시기를 앞당겨서 자주박격포도 신형차량으로 출고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실체를 알고보면 그냥 포방부 완성이 목적이었습니다.
4.2인치 교체한다고 105mm포병대로 대체해놓고 4.2인치 탄이 남아돌아 그냥쓴다고 보병대대 화기중대로 이관한다더군요. 결국 사단내 포병세력이 기존보다 3개대대 더추가하는걸로 종결. 무슨 포병대 화력만 126문에 박격포는 144문입니다.
그걸로도 부족하죠. 포가 늘어나서 적을 더 압살하는 만큼 아군 피해가 줄어듭니다. 사단당 200 300문을 넣더라도 아군 피해가 줄어든다면 그렇게 해야합니다
포방부 화력덕후는 찬성입니다.
지금 상황이
대대 보병중대 -> 60mm박격포
대대 화기중대 -> 81mm박격포 유지 & 4.2인치 박격포 신설
여단(연대에서 격상) 전투지원중대 -> 4.2인치박격포 유지 & 포병대(105mm자주박격포) 신설
이런것 같네요
@Han S 4.2인치나 81mm나 땅파고 겨냥대 박는건 동일합니다. 오히려 4.2인치는 포차로 이동하니 81mm도수 운반보다는 기동성이 더 좋죠.
그래도 구형체계이니만큼, GPS방열 81mm가 테스트마치고 실전배치되면 당연히 도태시켜야죠.
GPS 신형 81mm는 운반도 차량화한다니까 기존 81보다 기동성 좋아질거구요.
그놈의 탄약재고때문에 이제사 4.2인치 바뀌네요.
20여년전에 연대전투지원중대복무시절에도 퇴역이야기 나오던 무기였는데...
@@David_H_An0408 아직도 250만여발이라는데요? 4.2인치는 대대급으로 내려간답니다. 걍 남는 예산으로 폐기하지 싶어요
고품격 밀리터리 방송 ㅋㅋㅋ 고퀄이네 진짜
박격포도 자주포와 같이 트럭에 부착시켜 자동화하면 저비용 고효율이 될 수 있고 두개를 보병부대에 함께 채용해야 좋을 것 같군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 첨단 무기의 장점과 한계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돈바스전 에서 보듯 소모전에서는 비록 구식이라고 하더라도 정확도 보다는 화력과 물량으로 몰아 붙이는 것 또한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기에 105mm 자주포를 통한 물량 소모전에 대비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봅니다.
105mm포 x 박격포 =보병장갑차 기동성 살여서 시가전 및 공격가/방어 조합해야 할뚯 자동박격 등 으로조합 해야 할뚯 보급도 중요 하네요
집중 사격보다 집중 포격을 좋아 하는 화력덕후 한국군..
ㅋㅋ 사실 한국 말고 미국도 포병을 킹오브아미라고 부르며 좋아해요~
20년 좀 넘었지만~홍천서 105mm 견인포 포병대 복무했었습니다~인원 지원 넉넉한 예비사단이었는데도 모든 포반이 항상 티오 모자란 5~6명이서 5분 방열을 위해 개고생 했었는데~저 복무할 때 저게 나왔었으면~~~ㅋ
ㅋㅋ
11XX 53FA C
이 영상은 아무리 봐도 가성비나 무기체계 영상이 아니라 국방부가 왜 포방부인지를 설명하는 영상같네요 ㅋ
이제는 영상 제작 안하시나요??
너무 아쉽네요..
항상 건승하시길~~
6월 4일에 새영상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청 잘한거지. 포탄 무쟈게 비축되어 있는거 써야지. 설마 105미리 포 와 박격포 용도를 헷갈리는거 아니겠죠? 사거리연장 박격포탄이 싸겠음? 그냥 105미리 일반포탄은 그거보다 더 멀리 나가는데.
죄송한데 그 105밀리 탄도 오래되서 장약포 찢어지고 난리라 못쓰는게 대다수입니다 ㅠ
영상퀄리티에 따봉날리고갑니다
현실에 적합한 개량이었다고 생각 자주포로 다 교체는 절대 무리 최선의 선택임 다만 포병 운전병을 좀더 안전하게 지킬수 있는 설계가 아쉽 물론 견인포를 차량탑재한것만으로 생존성 화력은 엄청 상승한것임 8인치 견인포 부대출신임
포터블님의 이론에서 120mm 측 이론을 잠재울려면 60미리 박격포를 대신하기 위해서
k10501을 써야하고 기존 보병 중대 포반을 운용인력으로 써야 된다는 소리가 되버려서
너무 커지게 된다고 봅니다. 또한 지금 155미리 견인포도 똑같은 형태로 개조해서
체코의 다나 자주포와 같은 방식으로 개조 되어 인원수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55밀 차륜자주포도 똑같은 식으로 만들어도 좋겠네요. 시스템이야 이미 K-9용으로 있는거 활용한다고 치고 말입니다. ^ ^
기술이 발전하면 120mm 박격포쪽의 논리처럼, 105mm 운반 트럭도 더 다운그레이드 해서 비용절감 가능할 것 같네요.
105mm 운영해본 사람으로서 5톤 미만 차량에는 반동 제어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수 있다 판단됩니다. 일단, 박격포와 곡사포의 반동 자체가 비교하기에는 차이가 너무 큽니다. 견인포에서 2.5톤 트럭으로 운영했으나 자주화시 5톤으로 변경한 이유가 아마도 이 부분이 문제가 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다운그레이드하면 돈들어가요.
이건 남는장비 재활용하는거니 아주 싸게먹히죠
포방부는 국내 모든 견인포의 자주포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전훈으로 이놈이고 저놈이고 충분히 쏴댈 분량이 있는게 갑이란게 증명 되었다!!!!!!
120mm 박격포 작동 메커니즘 구현해 놓은거 미쳤다...
별론데
차량형 105mm의 도입은 서두에 언급한것처럼 운영인원의 감축에 따른 결정이지 무기의 신형화가 목적이 아님. 따라서 기존의 105mm를 적은인원으로 운용하기 위한 결정으로 차량 탑제는 옳은 결정임. 포병화력은 지금 수준도 상당하다고 생각함. 굳이 돈들여 신형화하는것보다 사용가능하고 효용성 있는 무기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함.
동영상 퀄리티가... 국방부에서 지원받아서 만든건가여? ㅋㅋㅋㅋ 이건뭐 교육자료급이네 ㅋㅋㅋ 구독누르고 갑니다.
뭐든지 자주 쉽게 사격할수 있는 탄이 보병에게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05mm 는 탄이 남아서 자주 사격했는데 업글한다고 해서 업글 했는데 탄이 비싸다고 훈련할때 못 쓰고 비사격만 해봤자 꽝입니다
실탄 사격을 자주해야 실력이 유지 되는것 입니다
고퀄리티의 밀리영상 잘 보겠습니다
신형박격포 포탄 가격 및 예비탄약 확보 비용도 만만치 않을 거 같습니다. 기존 포탄 3백만발이면 전쟁시 공급이 없어도 포탄부족은 없을테니까요.
풍익 자주포에 4.2 밀리 박격포도 함께 장착해서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있을까요?
더 많은 화력만이 보병들을 보호해줄수 있는걸 알기때문이다.
크 명언이네. 그리고 역시 포방부
직접 써 보고 느끼는거지만 운영하는 지휘관이 정말 잘 해야함 kctc하면서 정말 많이 느낌 그리고 실제로도 빠른 화력지원하기에는 아직 절차적 전술적으로 체계화 된 부분이 많이 부족함 슛&스콧 전술도 견인포에 비하면 압도적이지만 야지 기동이 떨어지는데 거기다 3200밀의 화포 가동 범위까지 제한되어 있어 지휘관의 빠른 판단과 적극적 활용이 필요한 장비
KCTC에서 박격포 운용하는거 썰들어보면 우려되는게 많죠.. 그래도 훈련으로 배우고 있다하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원래 유사시에는 엄청난 기술,화력을 지닌고가의 병기 몇개보다는 적당한 성능과 가격을 지닌 병기 다수를 효율적으로 굴리는게 훨씬 낫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확도가 2배정도 높아지면 화력이 2~4배정도 낮아도 괜찮다고 합니다 아무리 크고 아름다운 포탄이나 폭탄이여도 맞추지 못하면 소용이 없으니까 말이죠 (물론 위력까지 높으면 좋겠지만)
체계적으로 운영만 잘된다면 105mm포를 재활용하는게 여러모로 약간 더 나을거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군인들이 병기,장비다루는게 생각보다 많이 고여서 손에 익는순간 유사시 미친 운영능력을 보여줄거라 의심치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은 걱정이 안되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105미리 포를 전열화학포에 쓰게끔 약간 개조하면 안되나요?
포탄이 어느 정도 이상 소진될때까지는 마르고 닳도록 쓰겠네요. 120mm보다 화력이 약해도 포는 포니까 맞는 입장에서는 엄청 아플꺼에요
예비군에서도 견인포 쓰지말고 이런 자주화된 무기를 썼으면 좋겠네요
북한 120미리 보단 나을겁니다. 아무리 낡았어도 보관을 걔들보단 잘했거든요.
영상 소품을 참 잘만드네요
전세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 얻은 교훈으로 한국의 105mm 차륜형 자주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선 포탄과 포를 한차량에 팩키지화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답니다
이해하기 좋은 설명 너무 좋습니다~
어려워요~
철원에서 105미리 견인포 였는데, 야전에서 포 방열할때 제일 ㅈ같은게 방열자리에 돌있을때;; 그냥 돌수준이 아니라 거의 바위급이라서 돌 빼는데만 1시간 걸린적도 있음. 문제가 대부분 야전에서 6포반중에 꼭 바위걸리는 포반 있다는거ㅋㅋㅋ 저건 레알 혁신이다
혁신이죠, 근데 돌 파내는데 1시간이면 별로 안 크네요.
바위 한갠데 오후에 파내려다 안되고 해져서 다음날 동틀 때 시작해서 해질 때까지 파낸 적도 있는..진짜 큰 바위급은 4시간 파내는 건 기본이죠 굴삭기 없으면
@@박희수-t8d 정확히 말하면 돌 못빼서 곡갱이로 부셧던 기억이 더 많네요
연대지휘관 즉 대령이 바로 바로 105미리 풍익 정도의 자주 곡사포를 화력으로 투사할수 있다는 효용성은 충분히 인정될듯합니다,
인원도 훨씬 적은 인원으로 가동가능하구요,,,비상시는 2인 만으로도 운용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의문점을 던지는 좋은 영상입니다. 전 105mm 4.2inch 다 쓰는것에 1표. ㅎㅎ
포병 관측반이어서 거의 모든 포탄들 탄착관측 하였습니다. 105mm가 약하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그건 교범상의 스펙일 뿐이고, 실제 탄착시 버섯구름 크기 자체가 박격포들 보다는 훨씬 큽니다. 그리고 박격포는 즉각적인 대응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도상 좌표점도 세자리수로 하는데 비해 곡사포는 네자리수로 정밀하게 진행합니다. 애초에 사용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살상 반경만(스펙이 질못된게 아닌가 의심이 많이 듭니다 105mm 위력이 실제론 약하지 않습니다)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120미리가 105미리 자주포에 먹혀 사라지지 않은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함..
사실 120mm 박격포는 유독 우리나라에서 도입이 늦어졌는데요, 저는 그 이유 중 하나로 K-9의 빠르고 정확한 화력지원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120mm 박격포 화력이 필요할법한 상황에서 그냥 K-9 화력 지원 요청하면 바로 날라온다는 증언을 들었습니다. (워게임 기준)
@@alsid_ 뭐 k9과k55만 해도2000문가까이니 굳이 더필요하지는 않겠네요
7사단 16포병대대 부라보포대 전우들은 잘지내는지 그립네요
1. 무기의 질만 따지는 분들이 많지만, 물량을 무시할 수 없다. 신형으로 숫자를 줄이는 것보다 기존을 활용하는 것이 나을 때도 있는 법. 2. 반경이 넓더라도 정확도가 떨어지면 넓은 방경 의미없다. 좁더라도 정확한 것이 더 낫다.
4.2인치 박격포도 이헐게 중고트럭과 신형 사통장치를 결합하여 개조하면 좋을드쌉니다
4.2인치 박격포 사격나갔다가 포구안에서 불발탄 생겨서 꺼낼때 생각하면 아직도 진땀이 난다. 으..생각하기도 싫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