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 진짜 잘한 드라마인 것이 당시 요나라는 한족 관리들의 지식과 행정력이 필요해서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대신 거란의 정체성을 구분하기 위해 거란 관리는 거란식 변발과 호복, 한족 관리는 중국식 상투와 중국 관복을 입게 했음. 드라마 자체도 재밌는데 고증까지 잘 챙겨서 든든하다! 고려거란전쟁 화이팅!
@@황인재-p9v 사실 이후에 세워진 여진족의 금나라도 그렇고, 몽골의 원나라까지 유목왕조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입니다. 금나라는 요나라와 마찬가지로 황제와 관료들의 의복이 중국이랑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갑옷이나 무장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털가죽입은 야만족들이 아니라, 말까지 찰갑으로 풀무장한 완전 탱커 부대들이었습니다.(심지어 여진족들은 울릉도, 독도, 일본 일대에 배타고 원정가서 해적질까지 했을정도였습니다.)
대략 칭기스 칸 처럼 자국에서는 자상한 인품의 성군이고 적국에는 공포의 악마 수준이라 볼 수 있습니다. 거란의 폭군은 6대 성종의 윗대인 4대 목종으로 이 인간이 거란을 말아먹은 덕에 고려 광종이 안심하고 내정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고려가 태조 이래로 거란에 적대적이었음에도 오랫동안 전쟁 안터진 이유가 이것이었지요.
거란, 키탄, 키타이, 캐세이.... 이거 전부 미국 학자 주학연이 쓴 에 나오는 내용임. 거란의 진짜 이름은 키탄임. 한자로는 계단인데 그걸 무슨 이유인지 우리나라에서만 거란, 글안으로 읽은 건데 거란, 글안은 잘못된 이름. 또, 키타이는 키타니를 잘못 들은 거고 캐세이는 다른 집단에 잘못 전해진 거.
@@hhh-yp9it 발해때 하도 데여서 그런지 여진족의 잠재력이 두려워서 그랬는지 아무튼 굉장히 사이가 않좋았음. 재밌게도 거란이 발해 멸망시키는 상황이 오백여년전 모용선비가 부여 털었던 것과 매우 비슷함. 고구려가 있을땐 요서의 거란족이 힘을 못썼는데 아무튼 요하 서쪽과 동쪽 세력이 사이 좋았던 적이 없음
몽골어는 Л 발음 같은 도저히 한글로 옮길수조차 없는 발음이 존재하고 억양에 적응이 힘들어서 몽골어 배운적 없는 한국인 배우들이 긴 대사하기 무척 힘듭니다. 임진왜란 관련 영화에서 일본 장수 역을 맡은 한국인 배우들이 일본어 발음이 엉망이라 자주 까이는데 일본어는 차라리 그럴듯하게 흉내라도 낼 수 있는 반면 몽골어는 차원이 다릅니다.
눈이 높아졌나보다 내가.... 영화 명량 한산에서 배우들이 일본어 하는거 영화 안시성에서 배우들이 중국어 하는거 최종병기활 남한산성 드라마 연인에서 배우들이 만주어를 하는거 듣다보니 다른 이민족이 한국말하는게 오히려 먼가 이상하게 느껴짐..... 괜히 눈만 높아졌네.....
사실 야율융서, 즉 요 성종이 집권하고 있을 때는 거란이 한족 풍습을 많이 받아들인 상태라 거란 황제가 고려 왕이나 송나라 황제랑 비슷한 옷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유목민족이라는 개성이 너무 죽을 수 있으니까 의도적으로 거란 전통 복식에 가까운 옷을 입힌 거 같네요.
소배압 맡으신 김준배 배우님.... 목소리가 너무 카리스마 있어서 좋아요. 앞으로도 대하사극에서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원래 필리핀에서 불법하시는 분인데
무식이한테 하극상 당함 ㅠㅠ
ㅇㅈ
차무식 하극상😊
1:42 목소리 쌉간지 뭐고......
와 목소리 톤들이
준배형 진짜 거란사람 같아요!
칭찬
거란사람임
@@klerystherandomwalker2169ㅈㄹㅋㅋ
ㅋㅋㅋㅋㅋ
벡터맨 베어
@@박천휘-h2t😮😮😮
거란 성종 야율융서를 천추태후 드라마에서의 야율융서의 잘못된 묘사와는 달리 고려거란전쟁 드라마를 보며 거란역사실록 그대로 고증한 모습이라도 칭찬해주고 싶네요
1:41 아rrr..아롬대제
참고: 여기서 나온 승천태후는 병약한 모습이기에 못믿기지만,
역사적으로는 남편 대신해 섭정을 하며 요 내부에서 과거제 도입, 법전 편찬, 한족 등용등의 업적을 남겼고 직접 갑옷을 입고 나아가 북송 황제와 맞서 전연의 맹을 채결한 사기캐다 ㅎㄷㄷ
사실상 요 성종 야율문수노를 성군으로 만들어준 일등공신이라 볼 수 있음.
사실 역사왜곡드라마 천추태후의 채시라 모습은 실제 천추태후보다 요나라의 소태후가 가까웠다보면된다
@@hhh-yp9it소태후역의 심혜진님 연기는 아주 멋있었어요. 명대사도 있었고.
승천태후 진짜 시베리아 호랑이 같습니다
참고로 당시 거란은 상당히 간지나는 이름인 키탄(칼날 부족)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또한 항하의 모래, 서방정토라는 단어 자체가 요나라가 수준높은 불교국가였다는 것을 드러내는 깨알같은 요소여서 확실히 제작진이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굿굿 계속 웰메이드 사극 만들어주길
갠지스강 얘기가 나온게 이런 맥락이었군요 ㄷㄷ
성종 자체가 거란 이름이 야율문수노였던 만큼 독실한 불자인걸로 추정됩니다.
홍콩 항공사 케세이 퍼시픽 할때 케세이가 거란이죠. 키타이, 키탄, 케세이 등으로 불리는데 그 중에서 케세이를 가지고 온 거라.... 실제로 아직도 중앙아시아 쪽에서는 중국을 키탄, 키타이라고 부르는 나라가 많고요
러시아어로도 중국이 '키타이'더라구요. 이 유래를 중국 애들이 알면 어떤 감정일지 ㅋㅋㅋㅋ
베어형 나오니까 너무좋다
거란 분위기도 진짜 이국적으로 잘 표현한거 같아요 고증하기 힘들었을텐데 고거전 화이팅입니다!!
요나라 상징하는 저 배경음악이 진짜 좋은듯
ㄹㅇ
거란의 대군이 몰려올거 같은 브금
거란 변발 너무 웃긴데 안 웃고 연기 하는 거 대단한 듯 ㅋㅋㅋ 내가 고려시대 사람이었더라도 보고 웃음 터졌을 거 같음
고증 진짜 잘한 드라마인 것이 당시 요나라는 한족 관리들의 지식과 행정력이 필요해서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대신 거란의 정체성을 구분하기 위해 거란 관리는 거란식 변발과 호복, 한족 관리는 중국식 상투와 중국 관복을 입게 했음. 드라마 자체도 재밌는데 고증까지 잘 챙겨서 든든하다! 고려거란전쟁 화이팅!
오 그러고보니 복식이 다르네요 ㅋㅋㅋ 역사 고증에도 노력을 많이 한듯 이런게 수신료의 가치
@@HSong-no4mv 예 요즘 사극 대사는 현대적으로 바꾸고 전개는 빠르게 해도 오히려 고증은 옛날 명품 사극보다 더 실증적으로 해서 그건 참 마음에 들더군요. 고증 제작비만 어마어마할텐데...드라마 자체가 수작인데 정성이 보여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커신왕띠돈방식이 아직도 아쉬움 화살통 뒤로 매는거랑 갑옷도 저런 복대밸트가 아니라 가죽벨트였을텐데
이것이 바로 남면관•북면관제
김준배 배우님.. 어렸을 적 영화에서 치를 떨며 본 너무 잔혹한 악당연기로 처음 기억하기에 요즘까지도 서먹했었는데, 소배압 연기라니,, 너무나 탁월한 캐스팅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입덕하려 합니다.
고려인들에겐 사악한 군주.
거란인들에겐 따뜻한 군주.
노비를 학대한 왕족들을 폐서인 시키고 귀양을 보낼만큼 약자에게 관대했던 군주.
말년에는 돌아서 서하 꼴아박다 망해버렸지만....
뭐가 따듯해 병력 최소 십만 단위로 말아먹은 군주가 따듯하냐? 지금 한국에서도 한 몇십만 뒤지는 전쟁 터져서 대거 뒈지면 참 따뜻하겠다 ㅋㅋㅋ
광개토대왕도 한국 입장에선 빛나는 업적을 세운 위대한 군주이지만, 반대 입장에선 그냥 침략자일 뿐이겠죠
소배압 배역이 드라마를 영화같이 보이게 해주는 카리스마가 있다. 이후 전쟁때 연기가 기대됨
김준배 배우님 캐스팅은 진짜 신의 한수
김혁 배우 중공업에서 작업자로 일하신다고 하시더니 올만에 드라마로 ...복귀하시네요
김혁 배우 행주산성에서 커피집 사장님 이세요~
벡터맨이라서 지구 지키고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야인시대 이정재
깡패연기 전문 김준배님
야인시대 이정재 젊은 시절 김혁님
익숙한데 오랫동안 못 본 분들이 간만에 나와서 반갑네요
거란황제분 예전 벡터맨 베어였군 ㅋㅋ 티저에서 봤을때 어디서많이 뵌분같았었는데
야인시대 청년 이정재 역도 연기하셨죠. 일본 경찰 가라데 도장에서 대련 중에 파일 드라이버 날리던 게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아, 친일파형사 문달영 잡아다 족치는 것도 그렇고요. ㅎㅎㅎㅎ
@@이-방원 아 그러네요 젊은시절 이정재 역할도 하셨네요
모자 탐나는데 ㅋㅋㅋㅋㅋ
거란황제역 맏으신배우 벡터맨베어 형이였네 ㅋㅋㅋ
김혁배우 오랜만입니다!~여전히 멋지십니다.!
헐 야율융서가 벡터맨 베어 였다니... 정말 오랬만에 보는 얼굴...
0:47 천추태후(한덕양)은 거란의문신처럼 잘만들었는데 거란고려전쟁(한덕양)은 옷이랑 관모가 거란사신 같아보이지 않고 (고려.송나라) 사신처럼 보이냐😢
당시 거란이 의외로 중국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관복이 중국이랑 다를바 없었습니다. 또한 한족도 차별없이 채용하고(물론 여진족은 그냥 조졌지만), 불교 문화를 발전시켰기에 유목왕조임에도 굉장히 세련된 국가였습니다.
@@user-yc2hg4pq4s 아하그렇군요 잘알았습니다~
@@user-yc2hg4pq4s유목민족이라 우가우가 부족생활 한줄알았어요
@@황인재-p9v 사실 이후에 세워진 여진족의 금나라도 그렇고, 몽골의 원나라까지 유목왕조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입니다. 금나라는 요나라와 마찬가지로 황제와 관료들의 의복이 중국이랑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갑옷이나 무장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털가죽입은 야만족들이 아니라, 말까지 찰갑으로 풀무장한 완전 탱커 부대들이었습니다.(심지어 여진족들은 울릉도, 독도, 일본 일대에 배타고 원정가서 해적질까지 했을정도였습니다.)
거란 한족들은 변발을 하지 않았습니다
백터맨베어~
승천태후(소태후)는 성종의 모후로 거란(요나라)의 가장뛰어난 여걸중 여걸이죠 젊은시절에는 친히 군사를 이끌고 남송 공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남송아니고 북송임
벡터맨 베어가 거란족의 황제 야율융서가 되다니. 지구를 안지키구 고려를 치다니
도르곤 오버랩 + 카리스마 2배
역시 야율융서 그자체..
꽃들의 전쟁 에서 청나라 섭정왕 도르곤 으로 나왔지요
천추태후에서도 거란성종 연기했던 배우도 아랍상이고 케벡수는 유목민 황제는 아예 아랍상으로 정한듯
@@cjaydf82 거란이 동호계통이라
아랍계도있음
벡터맨 베어가 왜 거기서나와
야율융서 거란황제 노래가 듣고 싶으시다면
질풍천사티비 채널 출연!!!😊😊
1:42
거란 황제 벡터맨 베어 형님이네
1:42엃궑롸 아른데치
소태후 죽음 이후.. 본격적으로 고려 침략 하려는구나.. 그나저나 요나라가 독실한 불교 국가라는걸 암시하고 있는 단어를 쓰고 있네요.. 항하(겐지스) 라거나 서방정토 라거나 ㅋㅋㅋㅋ
승천태후가있어서 요성종이 전성기 누린거
김준배 선생님 멋져!
소배압 아재 최수종 한테 깨지고 필리핀에서 가이드 하심.
성종 역 배우분 예친왕 도르곤 그분이시네 ㅋㅋ
베어는 섭정왕을 거쳐서 황제가 되었고
이글은 요정이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있는데,
타이거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지?
배압이형 헤어스타일 개간지
대가리에 파노라마 썬루프 개꿀
거란 복식 흥미로워요
성종 멋지다
김준배 배우님 사극에도 잘 어울리네요 그냥 거란족 이군요 ㅎㅎ
거란 성종이 엄청 성군아녔나여?
그냥 오랑캐왕 아녔다고 하던데
천추태후에 비하면 완전히 양반인데요 거기 묘사는 아예 인간같지도 않은 악의집단으로 묘사한 수준임
대략 칭기스 칸 처럼 자국에서는 자상한 인품의 성군이고 적국에는 공포의 악마 수준이라 볼 수 있습니다. 거란의 폭군은 6대 성종의 윗대인 4대 목종으로 이 인간이 거란을 말아먹은 덕에 고려 광종이 안심하고 내정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고려가 태조 이래로 거란에 적대적이었음에도 오랫동안 전쟁 안터진 이유가 이것이었지요.
칭기즈칸도 적국에는 악마 아니었음. 항복하면 충분히 대우해주고 장인이나 기술자는 추가로 우대해줬음. 항복한 도시는 파괴한 예가 없는 걸로 암. 항장도 유능하면 기용하고 자기목을 저격한 제베는 지휘관이자 호위로 기용했음. 이게 어떻게 악마임?
보통 성종이라면 이룰 성자를 쓰고 그조차도 명군한테 붙는 칭호인데 요나라 성종은 성스러울 성자임 내정이면 내정 전쟁이면 전쟁 실패가 없었고 당대 송나라도 무력으로 제압해서 돈 뜯어냄
하지만 고려는 정복하지 못했지
@@ninjasinparis99 고려를 정복하지 못했는데 왜 전쟁 실패가 없음?
벡터맨 베어, 이제 사탄의 침략으로부터 지구 안 지키나요?
맨날 우리나라사극에서 유목민들 무슨 원시인처럼 표현된거 이제서야 제대로된 고증을 보네
구마적과 미와 상하이조가 있는 고려를 공격하려는 이정재
고려거란전쟁 후속 제주도우다
참고로 옆의 복식이 다른 신하는 한족인 한기였습니다. 요나라 궁정에는 한족과 거란족이 두루 등용되었고 거란 치하 한족들은 만주족 청나라와 달리 변발을 하지 않았어요. 언어고증에서 한족 대신들 앞에선 중국어(한족 말), 거란족들끼나 여진족을 상대할 땐 몽골어를 쓰면 더 정확했을듯. 암튼 청나라 사극에 만주어가 등장하듯 요나라 사극에도 몽골어가 등장하니 좀 반갑네요.
외양은 청나라
홍타이지 많이참고한거같던데..
요나라 성종은 소태후 취향으론
한나라풍 아니었을까싶은게
북방민족이래도 일단 중원차지하면
한나라풍 따라가는왕조가 많아서
한기가 아니라 한덕양 아니였나요? 한기는 김구택 배우가 연기한다고 했습니다
오 좋은 지식 감사요~~~
오 복식이 다르네요 ㅋㅋㅋ 수신료는 이렇게 써야지
한덕양이네요
이쯤 합시다. 정재형님 굳이 쳐들어올 필요까진 없잖소
여러분 고려거란 전쟁에 거란황재 역할 하신분이 김혁이신데 벡터맨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0:10 승천태후가 정말로 승천하네
우리형님 연기 종나잘한다 ㅎㅎ
거란성종의 거란식 이름 문수노(문수보살의 노예라는 뜻)
명분은 힘으로 만드는것
-강조-
배우 개그로 코믹사극영화 황산벌 도입부 4개국 4자대면씬에서 이번에 강조역 연기한 이원종배우가 연개소문을 연기하면서 했던 대사랑 궤가 비슷한
저시대에 내가없었다는게 한이다 아니?내가 환생이라도 했나?
요나라 최전성기를 이끈 최종보스
Kbs는 이런거 만들라고 수신료받는거지
아님 이건 광고료랑 오티티 판매로 충당하는 거고 수신료는 지들 뒷배로 챙기는데 몰랐음? 안그러면 제작비랑 수신료랑 비교해서 회계라도 공시하겠지
이정재의 전생
고구려에 당에 국가기밀까지 다 팔아먹을 정도로 저자세를 보인 영류왕이 다스리던 시절부터 고구려를 칠 준비를 했던 이세민과 유사한 상황... 명분 따위 만들면 그만이니...
0:53 아름다운 녹색의 땅 고려를 침범하려해~ 침범하려해~ 벡터맨~
ㅋㅋㅋㅋ 40만 군사 말고 본인이 자이언트 로봇 부르지 아 자이런트 로봇 1차전쟁때 소손녕이 싸우다가 파괴(?)된듯하네요 ㅋㅋㅋ
승천태후( 소태후)나오자마자 승천하게 생겼네...거란(대요)를 위해 얼마나 많은공을 세웠는데 고려거란전쟁은 목종말기부터 제작돼서 승천태후(소태후)는 이름정도만 나오는 수준이네
한국사극에서 그런거까지 묘사할 필요가 없음
인류역사상 가장 뛰어난 여걸이었다고 생각함.
거란, 키탄, 키타이, 캐세이.... 이거 전부 미국 학자 주학연이 쓴 에 나오는 내용임. 거란의 진짜 이름은 키탄임. 한자로는 계단인데 그걸 무슨 이유인지 우리나라에서만 거란, 글안으로 읽은 건데 거란, 글안은 잘못된 이름. 또, 키타이는 키타니를 잘못 들은 거고 캐세이는 다른 집단에 잘못 전해진 거.
캐스팅 쌉지리네
브금이 몽골음악인데여 거란쪽진영이지만
재밌다
소배압 포스 ㄷㄷ
시기가 1,000년전 딱 이맘때쯤
청년 이정재.
이야 아직도 저런아가 있었나
거란족이 왜 몽골족 같나요?
....... 흉노의 후예가 몽골 , 거란, 선비 여진이니...
요나라 벽화 보면 저래요 구글에 키타이로 검색 하면 요나라 시대 복식 갑옷 많이 뜹니다. 갓파머리도 고증 이에요.
거란왕 벡터맨아니냐
벡터맨 1기 베어
거란의 최대 실수라면 여진을 너무나도 가혹하게 탄압했다는 것. 보통 피지배국의 상류층은 구슬려서 대우해줬어야 했는데 구분을 하지 않고 탄압하는 바람에 여진 세력 전체가 단결해버림.
한족에게는 요직을 주고 개방적이었는데 비록 반정도지만 같은 유목민족인 여진족은 등한시하니까 여진족이 더 삐진건가 😅 넝담
@@hhh-yp9it 발해때 하도 데여서 그런지 여진족의 잠재력이 두려워서 그랬는지 아무튼 굉장히 사이가 않좋았음. 재밌게도 거란이 발해 멸망시키는 상황이 오백여년전 모용선비가 부여 털었던 것과 매우 비슷함. 고구려가 있을땐 요서의 거란족이 힘을 못썼는데 아무튼 요하 서쪽과 동쪽 세력이 사이 좋았던 적이 없음
거란이 왜 한국말을 쓰죠?
톰크루즈나오는 독일배경
작전명 발키리는
왜 영어 쓰죠?
@@따분함-q8e 그러니까요 독일인데 왜 왜 영어를 쓰죠? 우리로치면 대한민국 배우들이 일본 센코쿠 시대 배경 영화를 찍으며 대사는 한국말로 하는거네요?
@@lindemannoscar343 스타워즈에 나오는 외계인들은 왜 영어를 쓰죠? ㅋㅋ
거란용사 융서맨
소배압 캐스팅 잘했다
왜 한국말과 거란말을 섞냐고
요성종..
고구려 딱가리 거란
왜 한국말하냐
보아하니 지들끼리 있을때 한국어 쓰다 전쟁할때 명령하고 이야기할때만 몽골어쓸거 같네요
뭐 어떻게 내내 몽골어 씀 걍 대충 봐
@@heeya-z4c ㅇㅇ 그럴꺼임
아마 몽골어로 긴 대사 구사하는 게 듣는 시청자들이 알아듣기 힘들 것 같아서 단어나 짧은 대사 위주로만 몽골어를 쓸 것 같네요. 전쟁할 때도
연기하는 배우들도 힘듬 뭐 할리우드도 독일군 애들 영어 쓴다는데 걍 대충 넘어가면 됨 남한산성이나 최종병기 활 같은 영화가 대단한 거지 다른 작품 격하시킬 필요없음 사극 자체가 귀함
몽골어는 Л 발음 같은 도저히 한글로 옮길수조차 없는 발음이 존재하고 억양에 적응이 힘들어서 몽골어 배운적 없는 한국인 배우들이 긴 대사하기 무척 힘듭니다. 임진왜란 관련 영화에서 일본 장수 역을 맡은 한국인 배우들이 일본어 발음이 엉망이라 자주 까이는데 일본어는 차라리 그럴듯하게 흉내라도 낼 수 있는 반면 몽골어는 차원이 다릅니다.
눈이 높아졌나보다 내가.... 영화 명량 한산에서 배우들이 일본어 하는거 영화 안시성에서 배우들이 중국어 하는거 최종병기활 남한산성 드라마 연인에서 배우들이 만주어를 하는거 듣다보니 다른 이민족이 한국말하는게 오히려 먼가 이상하게 느껴짐..... 괜히 눈만 높아졌네.....
이번에 나오는 나폴레옹도 죄다 영어 쓰는데 그냥 보자
거란어는 사라진 언어라서 본작에선 자국인들이 대화할 땐 그나마 가까운 몽골어를 한국어와 혼용해서 쓰고 전쟁할 때는 몽골어로 대화할 듯하네요
마블에 나오는 우주밖에 외계인들은 왜 영어를 쓰죠?
@@Chocolate_Cookie56 여기서 왜?? 마블의 외계인 영어가 나오죠????
@@whansho8493 다른 이민족이 한국말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진다면 마블에 외계인이 영어쓸때도 이상함을 느끼며 봤겠네요…이런 뜻이였습니다
야율융서 리얼하긴한데..
저땐 한덕양있던 시기라
한나라풍도 있지않을까 싶었는데
어째 남한산성 청나라
홍타이지를 보는 기분? 이
거란이나 청이나
양식이 비슷하다고보면
저쪽이 더맞으려나?
개인취향은 천추의 패션 성종이
더 인상적이어서😅 첫등장에 놀랐네요...ㅋㅋ
거란은 몽골계 청나라는 퉁구스계
사실 야율융서, 즉 요 성종이 집권하고 있을 때는 거란이 한족 풍습을 많이 받아들인 상태라 거란 황제가 고려 왕이나 송나라 황제랑 비슷한 옷을 입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그렇게 하면 유목민족이라는 개성이 너무 죽을 수 있으니까 의도적으로 거란 전통 복식에 가까운 옷을 입힌 거 같네요.
@@llillllii복식말한건데 뭔소리하는지?
중원차지한 북방민족은 거의 한나라스타일따라했었음
양식이 비슷하다고쓴거임 민족이아니고
@@polarbearhip
민족 강조라..
그럴수도있겠네요 .
예전 꽃들의전쟁이나
남한산성에서의청 위용이
생각나는 장면이었음
@@phdogy 아아 청나라 홍타이지라고 말하길래 민족 헷갈린줄 알았음. 요 성종 시기에는 이미 한화가 많이 진행된 상태여서 님이 말한게 맞을듯.
90년생 내가보기엔
거란6대 황제는 백터맨 곰
소압배는 마동석한테 계란까주던 조폭인데...
출세했넹
항하? 갠지스강 그건 인도 에 있는건데 황하 라면 모를까
중국에서는 갠지스강을 항하라고 불렀습니다
갠지스강 말하는 거 맞은. 요나라 국교가 불교라 불교의 근원지인 인도를 빗대어 표현한 고증 살린 설정임.
실제로 인류 4대 문명 발상지중 하나니 이름 비슷해도 맞다고 생각하고 보면됨
인도에서 건너온 불교용어도 한역이 되어서 관용적으로 많이 썼어요.
야키자와 같은인물 감강찬 과의대립볼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