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m9x 실제로도 소배압과 요 성종은 사촌형제(소배압은 야율융서의 어머니의 남동생 그러니까 야율융서의 외삼촌의 아들입니다 당연히 소배압이 한참 형님이고요)인 데다 소배압은 그 소손녕의 형이기도 하니 거란군 내에서도 절대 그 위상이 낮을 수가 없으니까요(작중에서 다른 장수들에겐 반말을 해도 소배압에겐 존칭을 쓰는 이유가 이겁니다)
위성도 지도도 없던시절 한번도 안가본 남쪽 수천리까지 내뺐다고 하면 철군 안할수가 없음. 거기다 1월 다지나가는 시점에서 압록강 녹으면 고향도 못감. 허울뿐인 명분이라도 있을때 빨리 퇴각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었음. 대다수 중세 국가들처럼 거란도 100% 중앙집권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각 부족들에서 징발한 병사들은 기본적으로 부족들 생계를 책임져야 할 생산자원이기도 한데 하염없이 원정에 동원될수도 없음. 실제로 이미 개경에서부터 탈영자가 속출하는 상황인데 왕하나 잡으려고 어딘지도 모를 미지의 땅으로 가족 내팽겨치고 진군하라하면 내란 터질수도 있을 상황임
어차피 강감찬의 밥이 될 소배압을 최대한 버프시키는 떡밥에 불과 ㅎㅎ 2차 여요전쟁에서 실제 소배압의 행적 : 나주까지 피난 간 현종에게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체면치레 성종의 친서와 함께 등장하는 ‘부마의 서한’의 주인공. 근데 부마의 서한이 거란문자로 작성되어 있어 당시에도 그 후에도 아무도 읽지 못했다는 게 웃음벨ㅋㅋ
김혁님 캐스팅이 뜸해서 생활이 힘들어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셨을 정도로 힘드셨는데 다시 좋은 배역 받아서 활동하시는 모습보니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셨으면..
이걸 계기로 앞으로 승승장구 하셨음 좋겠네요
김준배님 연기중 진짜 인생 배역인듯.. 너무 잘 어울림
진짜 연기 개지린다...준배형 베어형
내년에 베스트 커플상 꼭 받으셨으면...
역시 거란에서 정상은 준배형님 밖에 없다
거란 황제역 하시는 분도요~
맨날 칼빼들고 도끼빼들고 화도 자주 내는데 세상 말 잘듣고 잘속는 황제 ㅋㅋㅋㅋ 02:58 울것같음
1:00 대놓고 항명하는 소배압 ㅋㅋㅋㅋ
??? : 아 꼬우면 죽여보시든가~^^
황명을 씹어먹는거나 마찬가지데……….
어차피 황제의 장인이라 함부로못죽임ㅋㅋㅋ
@@대포-f6n 그 정도가 아니라 황제의 사촌형입니다
준배행님이 다살리는 드라마
준배형 베어형 연기 오진다
성질 내지만 말은 잘듣는 츤데레 군주
둘이각별한 사이라서
군주는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함
이성은 이미 철군해야 한다고 알고있는데 감정이 그걸 허락 못하는 상황.
첫 친정인데 말아먹으면 본인 위신도 떨어지고 해서 꼭 성과 내고 싶었으니
@@시계-m9x 실제로도 소배압과 요 성종은 사촌형제(소배압은 야율융서의 어머니의 남동생 그러니까 야율융서의 외삼촌의 아들입니다 당연히 소배압이 한참 형님이고요)인 데다 소배압은 그 소손녕의 형이기도 하니 거란군 내에서도 절대 그 위상이 낮을 수가 없으니까요(작중에서 다른 장수들에겐 반말을 해도 소배압에겐 존칭을 쓰는 이유가 이겁니다)
연기대상 그거 때문에, 더 호감 ㅋㅋㅋ 베스트 커풀
ㅎㅎ 진짜 새로운 컨셉이었죠.
소배압 카리스마 최고다 저런 배우가 어디있었나? 최수종은 아니지
저 모자가 갖고 싶다....
찐으로 따뜻하고 포근해 보임
얍츠가이~
나도ㅋㅋㅋㅋ
저도 저 모자 추워질때마다 탐납니다 ㅋㅋ
소배압이 진짜 멋지네요!!!
둘이 목소리가 넘 좋음
김준배 진짜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묵직한 저음 개멋있다 진짜
준배 인생배역 ㄷㄷ
준배형 나온 예능보면 그림 잘그리시던데 야율베어 야율분노 예부시랑 세 사람 초상화 그려주셔야 할듯
연기란게 배고픈직업이지
야율분노의 티가 확 나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보고 어느쪽이 더 설득력있는지 깨달아 심경이 확 바뀐 듯...
오오 예리한 분석
일주일사이에 고려거란전쟁 32부작을 정주행 했는데 거란 황제 소배압역이 너무 연기를 맛깔나게 했음 ㅋㅋ 어쩜 이리 캐스팅을 잘했는지 역시 재밌는 사극은 악역도 꼭 한몫해야지 꿀잼인듯요 😊😊
김준배 배우님! 무인 카리스마 쩌네요! 오랑캐 장수만이 아니라 고구려장수! 고려장수! 조선의장수역도 잘어울리실듯!
베어형도 개쩐다
역시 연기는 경력과 내공에서 나오는 뭔가 ~~ 거시기가 있어야 짤떡같은 느낌이 사는듯.. 연기잘하는 김태리, 김고은 등등 신인때부터 연기 잘 했지만.. 저런 찐맛은 낼수 없지
저때 거란군이 남쪽으로 진군했다면 리얼로 큰일치룰뻔했음
저당시 고려의 최정예군(동북면, 서북면)군사들은 모두 북쪽에서 거란의 후미를 위협하고 있었지만 극복해나가면서 남진했다면 고려는 채 100년도 못가서 무너질뻔 ㅠ
근디 거란도 개경까지 진군한 상황에서 대충 엎드려 절 받기 정도의 친조로 철군한 거 보면 나름 사정이 있었나 봄
@@leeja1294보통은 수도만 함락시켜 왕만 잡으면 된다 생각합니다만 설마하니 수도를 버리고 몽진할거라곤 생각도 못했을테죠
@@leeja1294 황제가 수십만 이끌고 왔으니 시간을 오래 끌면 안되니 그런듯
3차 침공때 저정도 성과였음 소배압도 걍 남쪽으로 갔을듯
위성도 지도도 없던시절 한번도 안가본 남쪽 수천리까지 내뺐다고 하면 철군 안할수가 없음. 거기다 1월 다지나가는 시점에서 압록강 녹으면 고향도 못감. 허울뿐인 명분이라도 있을때 빨리 퇴각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었음. 대다수 중세 국가들처럼 거란도 100% 중앙집권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각 부족들에서 징발한 병사들은 기본적으로 부족들 생계를 책임져야 할 생산자원이기도 한데 하염없이 원정에 동원될수도 없음. 실제로 이미 개경에서부터 탈영자가 속출하는 상황인데 왕하나 잡으려고 어딘지도 모를 미지의 땅으로 가족 내팽겨치고 진군하라하면 내란 터질수도 있을 상황임
오히려 남진했으면 거란이 더 큰 문제를 겪었을듯? 고려가 송으로 사신보내고, 나주에서 세력 모으고 북쪽에서 양계에서 군사 정비했으면 고려는 점점 회복하는 반면에 거란은 급속도로 무너지는 형국
준배형님 카리스마
진짜 거란족을 데리고 온줄알았다
Sorry to say this but can't help to keep reminding of last week kbs drama awards when 2 of them come as presenters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저게 충신이지., .
바로 옆에 칼이 어우
베스트커플상 그냥 이 형들 주지
차라리 소태후 처럼 서경 정도까지 몰고 살짝 강화라도 했으면 최소 강동6주를 거란이 먹는 선에서 고려에 세폐 내게 하고 실익을 챙겼을텐데, 그래서 성종은 어머니 소태후 보단 군사적 능력이 약함을 알 수 있음
고려판 전연의 맹 말씀하시는건가요?
@@황인재-p9v 될수도 있엇는데 소손녕이 말아먹음
@@장재원-v7l 그리됐음 원 간섭기 아니라 요 간섭기 되었을듯
강조가 너무 크게 패하면서 이거 쏵 먹을 수 있겠는데?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거란목표는 중원정벌임..고려가 후환이될까봐 고려를 아예없애고 갈려했던거고
이 드라마는 소배압이 제일이었어..
백터맨 거란황제 시절.avi
거란이 지금의 몽골인가요?
몽골에게 거란이 복속됐죠.
거란은 몽골의 원나라,여진족,한족 등등에 거의 흡수되어서 소멸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주군앞에서도 내리까는 소배압
작가야 "돌아가시옵소서" 하면 죽으란거랑 중의법이잖아. 디테일이 부족하니 왜.
어차피 강감찬의 밥이 될 소배압을 최대한 버프시키는 떡밥에 불과 ㅎㅎ
2차 여요전쟁에서 실제 소배압의 행적 : 나주까지 피난 간 현종에게 마지막으로 도착하는 체면치레 성종의 친서와 함께 등장하는 ‘부마의 서한’의 주인공. 근데 부마의 서한이 거란문자로 작성되어 있어 당시에도 그 후에도 아무도 읽지 못했다는 게 웃음벨ㅋㅋ
연기대상은 소배압 준배형님이 받으셨어야했다
베어가 왜...
철군하기전에 남경 게이비에스 시찰 하고 압록강 건넜다는 후문이 ...
야율베어😮
유목민족이라 커다란 궁궐은 가지고 이동할리는 없고, 궁궐이 있다면 본토에 있을법 하지만..그럼 저기는 점령지 인가?
고려 수도 개경 궁궐임. 거란이 점령했으니까 지휘소로 사용하는거지... 그리고 철군할때 싹다 불태우고 떠남.
나중에 정치 드라마 출연하시면 장태완 역할이나 전두환 역할을 맡으셔도 잘하실듯
이때 거란은 소배압 제외하고 다들 정상이 아님
소배압=준배압 그자체
아 저 오글거리는 목에 칼들이대는 장면들 좀 뺐으면 좋겠다
실제역사에서도 하극상, 반역 아니면 목에 칼 들이대는 일 없었는데 뭐 사극 찍으면 의견 충돌 좀만 있으면 칼부터 들이대니 참
미필이냐? 황제명을 어기면 그게반역이지 뭐냐 원래 거란법도면 황제의 명령을 위반시 살가죽을 뜯고 회를떠서 죽이는 형에처해졌다 그나마 소배압이 황제 장인어른이라 목에 칼겨룬걸로 끝난거지
근데 진군했으면 고려 멸망한건데
고려가 두려워서 빠져서
강감찬이 다 계획해서 거란을 몰아냈잖아 그냥 야율분노 말 듣고 갔다면 고려 진짜 망했음
그때 고려 병사들이 겁에 질려있었지
그건 맵핵을 킨 우리 입장에서고 보급로 끊김+급속한 군대사기저하,탈영병발생+아직 건재한 고려군,후방에서 심상찮은 첩보 입수+한반도 남쪽 길을 모름, 고려황제가어디로 튀었는지 모른 상황에서 안뻐기고 진군할 장군이 어디있노?
천하의 맥아더도 철군하겠다
애초 거란의 목적은 중원을 확실히 장악하기위해서 여진을 눌러야하는데 그전에 고려를 눌러놓고 여진과 싸우던중 자기들 통수 못치게하려는 목적이었습니다.
고려를 지들이 다스리겠단 그런게아니라 고려 왕한테 너네 나대지마 이거 도장받고 물건좀 훔치는게 주 목적인거죠.
저때의 거란사람들도 바보가 아님.. 더이상 전쟁지속하면 ㅈ되는거 잘 아니까 철군한것임..
물론 거란이 끝까지 진군했다면 한반도 전체가 불바다가 되었을지 모르지
다만 그렇게되면 거란도 결코 무사하지 못하는건 마찬가지고
거란 황제는 허르헉을 먹어야지 웬 백숙??
얍츠가이
칼 겨누고 말 이 너무 많네 ㅋ
그러다 지는겨
따지는걸 말이많다고 하면 그냥 말을 하지 말라해라 ㅋㅋ
헐 이분이 벡터맨 베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