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요 성종은 상당한 성군으로 칭송을 받는 군주 입니다. 비록 우리 입장에서 야만족의 군주로 평가받지만 자국에서 주인이라고 노예를 막무가내로 죽이는걸 막았던 군주가 요 성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공진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거란족 부인도 소개해주고 인간적으로 하공진을 많이 좋아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고려의 사신으로 거란에 건너간 이후 억류되어 죽을 때까지 고려 땅을 밟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 그에게 있어서 거란군과 함께 압록강을 넘어간 것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 거란주 야율융서도 능력이 출중한 하공진을 끝까지 신임하여 강제로 결혼까지 주선하면서 "고려를 배신하고 우리 거란의 신하가 되어달라." 라고 회유를 시도하였지만, 끝까지 거부를 하였고 결국 고려로 돌아가려다가 실패해 고문을 당한 뒤 죽고 말았다 고려사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
2009년작 드라마 "천추태후"에서는 2차 전쟁이 끝나고 하공진을 거란 요나라로 데려갔는데 저런 장면이나 저런 설정도 없이 거란 성종이 패전에 대한 분노로 하공진을 팔 다리를 묶어서 화살을 쏴서 처형합니다. 아무래도 전작 "천추태후"에서는 거란 성종의 포악함을 드러내려는 것도 있고 그리고 머리도 곤발이 아닌 한족 상투였습니다.
Considering the time, the era when humanity fought with cold weapons killing people was often so that's quiet true. But, also considering the fact that kitan is the one who invaded, Ha gongjin has the point.
드라마 천추태후(2009)에서는 하공진이 활살밥이 되어 죽는데.....반대로 고려거란전쟁(2023)에서는 실제 역사에서 똑같이 살해되는군 ㅎㅎㅎㅎㅎ 비록 하공진 스스로가 거란의 볼모로 잡혔다 해도..... 자신의 조국인 고려를 버릴수 없다는것을 잊지 않고..... 실제 역사에서 거란[요나라]의 황제 야율융서에게.....팩폭을 날리는데요..... 예를들어(나는 만번 죽더라도 거란을 섬길수는 없다. / 그리고 죽더라도 고려인으로 죽을것이다.) 이렇게 거란 황제에게 당당하도록 디스한것은..... 그만큼 야만과 그의 충견이 되기 싫다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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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의 후손들 대도수 장군뿐아니라
상경에 살고 있었던 발해인들도
고려의 안위를 위해 노력해준 장면이라
같은 민족이란게 느껴져서 눈물이 다나네요 ㅠㅠ
거란이 보낸 낙타들 다리에 묶어 굶겨죽이고 사신들 귀양보낸 보람을 느끼겠군요
발해인들 투구 벗을때 민머리가 아니라 상투인거에 울컥~~! ㅠ.ㅠ
나라가 망해도 자신이 발해인인걸 잊지 않았다는걸 나타내는거 같아서요...ㅠ
거란 오랑캐들에게 나라가 망해도 자신들은 고구려의 후예인 발해인의 정체성을 표현한 명장면이네요 ㅠㅠ
짐승의 신하가 되긴 싫었을듯.
ㅠㅠ
거란한테 절대로 쉽게 무너질 나라가 아니었는데 참 아쉽게 무너짐
근데 3차전끝난뒤 거란성종이 발해출신이었던 자들을 대거기용했음
하공진 맡은 배우 사극 처음이라는데 실화임? 얼굴이 완전 사극 마스크인데 사극 발성도 좋고
고려의 숨겨진 영웅 하공메테우스 ㅎㄷㄷ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절개를 지킨 하공진도 대단하지만, 이미 통수쳤음에도 그 기개를 인정하고 다시 한번 편히 살 기회를 준 야율융서도 진짜 관대하네
실제로 요 성종은 상당한 성군으로 칭송을 받는 군주 입니다.
비록 우리 입장에서 야만족의 군주로 평가받지만 자국에서 주인이라고 노예를 막무가내로 죽이는걸
막았던 군주가 요 성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공진의 마음을 사로잡으려고 거란족 부인도 소개해주고 인간적으로 하공진을 많이 좋아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legacy84 그쵸 애초에 적국의 충신을 높게 평가하고 좋아한다는 거 자체가 호걸이라는 증표임ㅋㅋㅋㅋ
물론 우리 입장에선 개ㅆ레기 맞음ㅎ
고씨가 거란이라는게 맞음?
대단한 인물일쎄
저때 게임도못하고 심심하던 시절에 안락한 삶 살아서뭐함 그냥 죽고 지금시대로 환생하는게 낫지
죽어서도 살아서도 고려인으로 살고자 했던 양규와 김숙흥, 지채문에 이은 2차 고려 거란 전쟁의 영웅, 충신 하공진!
하공진이 일부러 성종에게 죽으려고 강하게 말한느낌이듦.
성종의 모습을 보면, 시간이 지나면 정말로 그의 신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거 같음.
그래서 그런 마음이 생기기전에 성종을 자극하면서 장렬하게 죽은거 같음.
하공진
그는 정말
위대한
고려의 충신
일국의 황제가 이렇게까지 호감을 표하는데 이걸 거부하고 죽음을 택하는 것도 대단하다
편히 쉬소서
강조한테 "야만"이라고 놀림받아서 긁히고,
이번엔 하공진이 "짐승"이라고 놀려서 긁히는 베어형
근데 사람 간 빼먹겠다는게 인간보단 짐승에 가까운거 아니냐고~
간빼먹었다 = 고려사에만 있는 뇌피셜
고려거란전쟁 정찬 0:10 @@박민지-o3l
@@박민지-o3l 고려사를 뇌피셜로 치부할거면 넌 도대체 뭘 믿을거임? ㅋㅋㅋㅋ
100개 먹은 뒤에 사람되려고
백터맨까지도 베어가되어버린...
하공진 대감의 용기는 보면서 감탄이 나왔다.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충정을 버리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포악함은 정말 멋지지.
@7:00 침략이라는 악행을 덮을려는 기만술 ㄷㄷ
팩트를 너무 씨게 꼽는걸
6:34 근데 융서형님 여기서 발성이 지림..진짜 나같아도 너무 빡칠거 같음ㅋㅋ 그게 잘드러났음 ㅋㅋ
이도국형 앞으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시길... 명연기였음ㅠㅠ
참 옛날엔 숨겨진 영웅들이 많았구나.. 자신의 절개를 위해서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는 알려지지 않는 영웅들앞에 부끄러운 마음뿐이네..
중국이나 일본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사실상 고조선이나 발해에도 끝까지 싸운 인물들이 많을거임
@@대포-f6n고조선은 성기라는 인물이 있었죠 우거왕이 살해되었음에도 병사들과 백성들을 다독이며 끝까지 한나라에 맛서싸우다가 적들의 이간질로 백성들에게 살해되서 고조선이 완전히 멸망해버렸지만요
발해와 고려는 모두 고구려의 후손입니다. 또한 하공진은 우리 한국의 역사가 영원히 기억해야합니다.
양규 장군 최후 이후로 울컥한 장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우리 역사에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네요. 앞으로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중간에 대도수도 있음. 국경을 침범한 야만족 ㅋ 야율융서 발작버튼은 참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려거란전쟁 정찬 0:45
@@문재훈-y7v
우리 역사에 이런 위인 많았다는게 자랑스럽네요. 나도 이 한목숨 기꺼이 바치리라. 멸공!
5:27 존1나 명장면
힘 없는 정의는 무능력이고
정의없는 힘은 폭력일 뿐입니다
이도국 배우 눈빛 진짜 개지린다
하공진 너무 감동이다.ㅠ
후손된 자로서 하공진의 이름을
기억하겠습니다
강조, 양규의 최후에 이은 결연한 명장면이었음 이도국 배우님 최고👍👍
하공진의 직계후손에 호정 하륜 양정공 하경복장군 강장공 하한 경절공 하숙보 3대가 있습죠
하륜! 아.. 하륜이 하공진의 후손이군요... 가만 지금 하씨들은 대부분 하공진 후손들인가요, 얼마 없잖아요...
고려의 사신으로 거란에 건너간 이후 억류되어 죽을 때까지 고려 땅을 밟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
그에게 있어서 거란군과 함께 압록강을 넘어간 것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 거란주 야율융서도 능력이 출중한 하공진을 끝까지 신임하여 강제로 결혼까지 주선하면서 "고려를 배신하고 우리 거란의 신하가 되어달라." 라고 회유를 시도하였지만, 끝까지 거부를 하였고 결국 고려로 돌아가려다가 실패해 고문을 당한 뒤 죽고 말았다
고려사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
힘들게 지킨 이 민족. 잘 지켜갑시다
강조에 이어서 야율베어의 컴플렉스를 긁는 하공 ㄷㄷ
2009년작 드라마 "천추태후"에서는 2차 전쟁이 끝나고 하공진을 거란 요나라로 데려갔는데 저런 장면이나 저런 설정도 없이 거란 성종이 패전에 대한 분노로 하공진을 팔 다리를 묶어서 화살을 쏴서 처형합니다. 아무래도 전작 "천추태후"에서는 거란 성종의 포악함을 드러내려는 것도 있고 그리고 머리도 곤발이 아닌 한족 상투였습니다.
배우님들 기존 사극과 달리 먼지뒤집어쓰며 영화 같이 실감나게 연기할 수 있는 판이 깔려서 좋으실듯. 대하사극에 이런 자극적이고 감정소모 심한 스토리는 많이 없는데
역사에는 간과 심장을 꺼냈다고 합니다.
근데 너무잔인해서 피만 나오게 하고 연출한듯요
내 목숨을 고려에게~
하공진 조상님의 명복을 빕니다 🙏
성종이 하공진의 배를 가른 것이 야만스러워 보이지만
그래도 그 이전에 저정도로 용서해준 것도 대단히 관대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하공진도 고려를 위해서 이 정도면 할만큼 했고 성종의 용서도 받았으니 그냥 남경에서 살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게 침략군한테 굴복하는거임 차라리 저렇게 명예롭게 죽는게 나음 지금시대 입장에선 저게 이해안가겠지 근데 그런 논리론 이완용이나 친일파들을 욕하면 안됨
@@대포-f6n 아니 거란이 고려를 침략할때 선봉장으로 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거란에서 살라는 건데 그동안 놀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고려를 위해서 정말 목숨을 내걸면서 살았는데 끝까지 목숨까지 내놓아야 되는 건가요?
저도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기밀을 넘기거나 길잡이가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하공진은 한사람의 고려인으로 남는 걸 선택한 거야 생사의 기로에서 가장 힘든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기에 가장 위대한 거지
7:09 한반도를 침략했던 당나라도, 거란족도, 몽골군도, 일본군도 모조리 약탈할 때 갓난아기를 우물에 던졌다.
거란성종이 하공진을 아꼈다던데
끝까지 고려충신 하공진ㅠ
호의호식(好衣好食)일세 아우님
2:17 6:59 하~ 감동의 명대사임 ㅜㅜ
고려에는 애국자들이 많다.
5:36 나였으면 그냥 충성 맹세하고 남경 갔을듯ㅋㅋ
남경가도 산다는 장담못함 남경쪽에 거란반란이 많은곳이라 ㅋㅋㅋ고려인은 단순에 죽었을수도있음ㅋㅋ
하공진이 굳이 .. 죽음을 자초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시키는 대로
남경으로 가서 여태까지 하던대로 야율융서의 신하역할을 하는 척하며
또 몰래 고려를 위해서 일을 해주면 되지..
저도 그러는게 나을 듯 합니다. 차라리 남경에 가서 술로만 하루 보내며 고려를 그리워하는게 낫지 하공진은 너무 강직하다 보니
거란의 악행을 황제한테 직접 말하고싶었나보죠
남경에 보낸다는 것 자체가 고려랑 떨어뜨려놓겠다는 의도이니
고려거란전쟁 정찬 0:23 @@GYEONGBU31220
@@unitedaccountsofme9297 남경에 가서도 충분히 고려를 도울 일이 있을 겁니다. 찾으려고 노력만 한다면..하공진같은 인재가 너무 빨리 세상을 등지는 게 안타까워서 하는 말입니다.
참 부끄러운 게 우리 역사를 너무 모르고 살고 있다.
알고싶어도 고려시대 유적이 북한땅에 있어서 북진통일하고나면 알수있을듯
조상을 잘만나야돼 하공진 후손들 고려망할때까지 음서로 시험도 안보고 관직진출 캬..ㅋ
ㄴㄴ하륜은 과거급제자임 ㅋㅋ 하탁회나 하정재같은분들도 과거에 급제해서 벼슬살이함
@@hahahaha-oz5jw 사대부들은 학문을 쌓아서 자기 실력으로 관직에 오르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음서로 관직에 오르는 걸 부끄럽게 여겼기 때문에 그런 거임 ㅇㅇ 그래서 사대부들의 나라였던 조선에서는 음서 비중이 고려보다도 훨씬 줄었음
하공진 후손 하륜
7:30 It's the same in Goryeo.
Considering the time, the era when humanity fought with cold weapons killing people was often so that's quiet true. But, also considering the fact that kitan is the one who invaded, Ha gongjin has the point.
고려도 여진 사람들 학살 많이 했죠. 하지만 거란 만큼은 아니죠. 거란은 애초에 약탈경제 규모가 커서 농업에 종사하는 송인 고려인들을 노예로 팔아넘기는게 전문이었습니다 ㅋㅋ
ㅈㄹ
거란왕도 나름 대인배네
이 장면에서는 오히려 성종에게 마음이 가더라. 나였어도 화가 날거같다.
그렇다고 산사람의 배를.....
실제로는 처형하고나서 배를갈랐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거란은 할만큼햇네
성열아 잘봐라
이렇게 대한민국이 현제도 대한민국으로 살아갈수있는 이유다.
성열이가 누구냐
조조였으면 감동해서 살려보내줬으려나
솔직히 진짜 냉정하게 고려를 위해서였으면
저기서 한번 굽히고 살아남은후에
거란내부에서의 고려스파이가 되서 고려에게 최대한 이익이 되는 정보 뺴돌렸어야했음
드라마 천추태후(2009)에서는 하공진이 활살밥이 되어 죽는데.....반대로 고려거란전쟁(2023)에서는 실제 역사에서 똑같이 살해되는군 ㅎㅎㅎㅎㅎ
비록 하공진 스스로가 거란의 볼모로 잡혔다 해도..... 자신의 조국인 고려를 버릴수 없다는것을 잊지 않고..... 실제 역사에서 거란[요나라]의 황제 야율융서에게.....팩폭을 날리는데요.....
예를들어(나는 만번 죽더라도 거란을 섬길수는 없다. / 그리고 죽더라도 고려인으로 죽을것이다.)
이렇게 거란 황제에게 당당하도록 디스한것은..... 그만큼 야만과 그의 충견이 되기 싫다는것이죠.....
2차때 대도수가 고려 장군으로 싸우다 전사했다면
3차때 는 발해유민인 고청명이 거란 장군으로 싸우다 전사함.... 귀주대첩때
거란족은 야만족입니다 싫습니딘
거란이 미래다
얍츠가이!!! 17~20회까지의 고거전 보고 융서형 보고싶었는데 나오셔서 화내시고 분노해주시니 설렐 지경까지 와버리더라고요
아니ㅋㅋㅋㅋㅋㅋ
고려외부는 재밌는데 고려내부는 왜재미없지?
우리나라 사극 특징임 징비록도 일본쪽이 재밌고 연개소문도 수당쪽이 더 재밌음
@@말티즈-z4hㄹㅇ 연개소문 수트콤이 진리였지 양제소문ㅋㅋㅋ 당트콤도 나름 재밌었음 고구려 파트나오면 급노잼됨 신라파트는 더 노잼
@@jwk5077 연개소문은 주인공이 연기를 ㅈㄴ못하니까 그럴수밖에없고 징비록은 선조가 재밌어서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음ㅋㅋ
검술의 달인 하공진도 여기선 하위호환으로 나오다니 천추태후때 나왓던 능력치보다 다 하위호환으로 나오네ㅜㅜ
애초에 천추태후는 실제 역사로 보시면 안 됩니다. 걍 판타지임.
그냥 좀 편하게 좋게 좋게살자
거란 야만인들 맞네
쓸데없이 죽고 있어.
니논리면 이완용도 친일파도 욕하지마 ㅋ
인간백정 이방원의 졸개 하륜이가 사기꾼의 후손이다
간을 빼다니 😢
야만족 나라잖아..뭘 처음본것처럼 그럼 저것도 순화시켜서 모자이크한거지 6.25전쟁 태극기 휘날리며 보다 훨씬 잔인함 간뺄땐
고려사에 실제로 적힌 내용입니다 (물론 기록에선 죽은시체에서 꺼냈다는것에서 차이점이 있지만)
본군이라고 델고 가는게 10명도 안되는구나. 어지간히 아껴라
소배압이 가는건 본군대려가는게 아니에요. 모습을 보여서 착각시키려는거지요
아직 본군은 없음. 거란 서북쪽 반란진압하러 다 거기에 가있음.. 소배압이 고려 속이려고 일부러 본군이 도착한것처럼 꾸미는거임..
원래있던 3천 + 소배압 구라등장
니가 돈을써라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