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가 개통하기전에는 대전역.서대전역이 거의 24시간 운영되어 많은 여행객들이 오가는 곳이였지요 대전역 가락국수 저는 대전이 고향이라 역에서 기차탈때면 항상 가락국수 먹고 열차 타고 다녔지요 지금은 대전역이나 서대전역은 늦은밤 부터 새벽6시전까지는 어둠에 고요한 무침속에 침묵의 잠들어 있습니다 예전이 그립고 그립습니다 24시간 깨어있던 활발하게 여행객들과 함께 하던 대전역.서대전역이 너무 많이 그립습니다
특급이 3분간 정차,,,, 새마을호는 잠시 정차 하기에 먹을수가 없음. 가끔 기관차를 교체 하거나,, 발전차에 물을 보충 해야 하면 가락국수집 종업원이 열차에 올라와 이 열차는 이런 사유로 인해 7~8분 정차하니 내려와서 가락국수 먹으라고 고함치며 다님. 그리고 뜨거운 가락국수 빨리 먹는 방법은 국수에 단무지를 많이 넣으면 빨리 식지요. 그리고 열차 안에서 파는 병맥주에 삶은 계란은 최고 이지요. 홍익회에서 할때는 가격도 엄청 저렴했지요.
구포역에서도 가락국수 팔았는데 저때는 역무원이 기차오기 10분전에 기차표에 구멍을 내줘야 타러갈수 있었죠 그래서 명절날 우리식구 외가집갈때도 기차를 타고 갔는데(그당시 통일호) 기차표에 구멍을 낸뒤 우동먹을려고 하는데 그날따라 기차타는 사람이 많아 줄쓴다고.. 그렇게 빨리 움직여 5분정도 남았고 엄마 아버지는 안먹었고 누나랑 나랑 1개씩 시켜주셨음 조리해서 주는데만1분 3분이면 먹을수 있는줄 알았는데 한젓가락 후~후~불며 호로록 하고 국물 한모금 마실때쯤 빠~앙~~~하며 땅에 진동을 느끼며 기차가 들어오는 그순간 빨리타자며 엄마순에 끌려가는 그순간 추억이 돋네요
추억의 가락국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대전역 우동 옛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ㅎ
먹다가 열차 놓치기도 ᆢㅋㅋㅋ😂
💕 💜 💏 💙
통일호나 무궁화호를 타고 서울 올라 갈 때 대전에 딱 오분간 정차 하는 막간에 유부와 김가루 쑥갓 얹어 주는 너무도 따끈한 가락 국수 한 그릇 먹는 재미와 기차 떠나갈까 맘 조리며 빨리 먹고 싶었으나 뜨거워서 어쩔줄 몰라 했던 어린 시절 추억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5 분 ㄴㄴ 15분정도라 먹기에는 충분함. 😊
정말 맛있었는데 왜 없어졌는지 모르겠네요
@@aslan33915분? 그렇게 오레 아닌가 같은데
저도 어릴때 대전역에서 먹었던게 생각이나네요 그땐 오양맛살도 하나 들어있었죠
저는꼬맹이때 아빠가 두그릇 사들고와서 안에서 먹었는데. .혹시 아빠못타실까봐 조마조마했던기억이있어요 ㅎㅎ
열차안에서 먹는 삶은 계란과 칠성사이다 맛은 잊을수가 없지요~~🙏🙆♂️🙋♂️💕💕
가락국수를 보니 왠지 종민이 형 제천역 낙오가 생각난다.
나도 애들데리고 새마을호 기다리며 2인분시켜 셋이서 먹었었던 아련한 추억이 있습니다
한번 가보고싶네요
ㅎ 어릴때 가 생각 나네여. 그때가 겨울 밤이였는데 원래는 신탄진 역에 내려야하는데 그때 당시 그날에 하필 수원 역에서 신탄진 역 가는 기차표가 다 팔려서 어쩔수없이 대전역에서 내려서 우리 가족은 늦은 저녁으로 가락국수를 먹고 신탄진에 갔던 기억이 나네여
진짜 맛있었는 데 지금도 너무 생각남.. 옛날에는 어려서 돈이 없어 한그릇 으로 여려명이 나누어 먹었지 그리고 우동이란 자체도 지금처럼 흔하지도 않았고 그러니 정말 맛이 신세계 였지 지금도 있다면 돈 걱정 안하고 3그릇 후딱 해치울듯
중앙선 기차를 타고 갈 때 제천역에서 기관차를 바꿔서( 청량리역에서 부터 제천역은 전기,제천 부터는 디젤) 조금 더 정차 하기에 그곳 플래폼에서 가락우동(국수) 급하게 먹던 기억이 나네요.
공감합니다! 기차 여행의 묘미죠 👍
가락국수는 추운날 열차승강장에서 먹어야 제맛인뎅....이제 추억이 되었네요...
저도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학교 졸업 후까지 서대전에서 가족들과 같이 아파트에서 살던 시절에 대전역 승강장 안에서 가락국수를 먹으며 기차를 기다렸던 추억이 떠오르더군요
*1박2일 김종민 생각이 나는것 밖에....*
와... 기차역에서 팔던 가락국수라니.. 직접 가서 꼭 먹어보고 싶네요~!!! 그 맛과 추억이 그리워요..
80년대 국민학생때 아버지와 부산에 제사 지내러 갈때 대전역에 열차가 정차 하면 잽싸게 내려서 우동 먹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지도 빠르게 잔술까지 드시고
옛날 국민학교 다닐때 신도림역 입구앞 포장마차에서 가락국수 먹은 기억이 있어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어서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90년대에 무궁화호 타면 대전역에서 새마을호 먼저 보내면서 7분간 정차했는데 그 때 가락국수 맛있게 먹은 기억 있네요
93년 고등학교2학년때 부산에 갈일이있어 무궁화호 타고가면 동선이 대전에역에잠시 정차했었고 내려서 후다닥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진짜 맛있었는데
KTX가 개통하기전에는 대전역.서대전역이 거의 24시간 운영되어 많은 여행객들이 오가는 곳이였지요 대전역 가락국수 저는 대전이 고향이라 역에서 기차탈때면 항상 가락국수 먹고 열차 타고 다녔지요 지금은 대전역이나 서대전역은 늦은밤 부터 새벽6시전까지는 어둠에 고요한 무침속에 침묵의 잠들어 있습니다 예전이 그립고 그립습니다 24시간 깨어있던 활발하게 여행객들과 함께 하던 대전역.서대전역이 너무 많이 그립습니다
나도 여기서 먹었었는데.
ㅎㅎㅎ님들 예전의가락국수 추억꿈깨세요ㅎ
@@사계-p6n그럴수도 있죠.
사람으로서 사는 인생에 뜻깊은 추억이 있는 음식을 그리워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별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안 좋은 말씀을 하지 마십시요.
보기 안 좋습니다.
91년 국민학교 6학년때 엄마 보고싶어서 대전에서 영동가는 비둘기호 300~500원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하여튼 기차를 기다리면서 다른 어른들 먹는거 보고 너무도 먹고싶었으나 돈이없어서 구경만하던 기억이
94년도에 취업나갇을때 대전역에서 꼭먹었었는데
이상하게 대전역 김천역쪽에 가락국수 우동이 많았고 맛있엇지 ㅎㅎ 대구쪽도 있엇나 ㅎㅎ 겨울철에 먹는게 맛났는데
구렇죠 대전역 가락국수 되고였어요 ㅎㅎ
특급이 3분간 정차,,,, 새마을호는 잠시 정차 하기에 먹을수가 없음. 가끔 기관차를 교체 하거나,, 발전차에 물을 보충 해야 하면 가락국수집 종업원이 열차에 올라와 이 열차는 이런 사유로 인해 7~8분 정차하니 내려와서 가락국수 먹으라고 고함치며 다님.
그리고 뜨거운 가락국수 빨리 먹는 방법은 국수에 단무지를 많이 넣으면 빨리 식지요.
그리고 열차 안에서 파는 병맥주에 삶은 계란은 최고 이지요. 홍익회에서 할때는 가격도 엄청 저렴했지요.
대전역에서 기관사님교대하고
열차 정검 하면 기본 3분정차 했었죠.
기차 플랫폼에서 남자사장님이 파시던 가락국수가 생각나네요.
각기우동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했죠
각기우동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1:38 30원은 너무 예전이고 저 중학생때 5~6백원 했던 것 같습니다. 😊
좋은주제 그리고 우리의추억 한가지 흠 이라면 리포터가 이 좋은걸 망치네요 ...
진짜 가락국수는 플랫폼 가락국수인데 지금은 없어짐..대신 대전역앞에서 먹던가 동그라미 분식에서 먹어야하는데 동그라미 분식에서 가락국수에 토스트 시키면 끝장임
역시 추울때 우동은 꿀맛임ㅎ
제목 빌딜숲 ?
서대전역도 유명햇었는데ㅎㅎ
으음, 가락국수가 우동면보다는 더 얇았던거 같은데
저게 무슨 국수여라 우동이구마이
나도 대전역서 내려서 잠깐 먹었는데 국물맛이 좋았어요
일본 우동에서 파생되어 대전에서 생겨난 한국식우동을 '가락국수'라 한답니다.
@@충무공의병단 그래서 태극기부대가 되신건가요??
우동이 맞는 데,
한국식 표기법으로 가락국수로
불리는 거죠
구포역에서도 가락국수 팔았는데 저때는 역무원이 기차오기 10분전에 기차표에 구멍을 내줘야 타러갈수 있었죠 그래서 명절날 우리식구 외가집갈때도 기차를 타고 갔는데(그당시 통일호) 기차표에 구멍을 낸뒤 우동먹을려고 하는데 그날따라 기차타는 사람이 많아 줄쓴다고.. 그렇게 빨리 움직여 5분정도 남았고 엄마 아버지는 안먹었고 누나랑 나랑 1개씩 시켜주셨음 조리해서 주는데만1분 3분이면 먹을수 있는줄 알았는데 한젓가락 후~후~불며 호로록 하고 국물 한모금 마실때쯤 빠~앙~~~하며 땅에 진동을 느끼며 기차가 들어오는 그순간 빨리타자며 엄마순에 끌려가는 그순간 추억이 돋네요
옛날생각 나네요
입천정 껍데기 벗겨지도록 먹던 우동
79년이면 저집 원조 아니예요
훨씬전에도 역안에 우동집 있었습니다
가락국수 먹다 기차 먼저 보낸 사람. 손!!!
대전역 역내에서 파는 국수 정말 맛있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져 버렸어 아쉬웠다,
저거 면이 불어야 맛잇는데
원래 기차역 가락국수는 미리삶아져잇엇음
호남선,경부선 갈라지던 회덕역 가락국수가 더 유명하지 않나?
대전역가락국수맛이사라졌음 1:04
추억으로 먹는 맛이지 그이상 이하도 아님.
간장물에 가쓰오 넣은 밀가루면 끝.
옛날에 아빠랑 이거 먹으려고 내렸다 기차 놓칠뻔했었지
근데 기차를 놓쳐도 좋을 맛이라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다시 가락국수 판매하면 안되나?
집이 대전이여서 기차타러 갈때 플랫폼에서 가락국수 먹을려고 일부러 일찍 갔지ㅋㅋ
일본우동과 한국우동은 다른 음식이라고 하고싶다. 맛자체가 다른거같음
생생우동
열차 정차시간이 3분으로 기억합니다
내려서 뛰어가 주문하고 나오는데 1분, 먹는데 1분, 뛰어서 열차를 타는데 1분인데
주문이 밀려서 늦으면 열차가 출발하면서 서서히 움직일때 (일부러 길게 오랫동안 서행함) 올라타곤 했죠
국물은 있고, 면은 미리 익혀놓고, 그냥 부으면 되니깐요
그런데 70년대에는 기억에 우동면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가느다란 국수면으로 바뀐것 같더라고요
아니 그 반대인가 ???
암튼, 면은 언젠가 굵기가 바뀌었습니다
요즘은 어쩌려나
님들 장태산 휴양림 ㄹㅇ 느좋?? 부모님 모시고 가고 싶으니까 댓글좀 ㅎㅎ
@@moresojubringit9586
호남선은 읍내동 대전 조차장에서
분기합니다.
회덕역은 국수가 없었습니다.
저기는 우동집. 맛은 생생운동맛.ㅋ
ㅋ
1980년대말 가락국수.
육수가 좋았어.
뿔은 면발.
겨울 폴폴 김이나는.
ㅋ
ㅡ
옛날에 장항선타고 갈때 천안역에서 먹던 가락국수처럼 맛있는 음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518사건이라. 하~~~~
518이 사태지
총각 총닦구가 거기네
6:43 5.18 사건, 공방전 ㅋㅋㅋㅋ 79년생이라며..왜그래 진짜
피해의식있나?
@nmh9969 뭔?
518 사태지.
5.18이 사건? 공방전? 리포터 수준을 알 만하다. 국수 보러 왔다가 신고 누르고 간다.
근데 교도소는 왜 습격함?
우동이라 해 뭔 가락국수야 왜 일본어만
아니야 아니야 옛날 그 가락국수가 아니야ㅠㅠ
플랫폼 가락국수 한그릇에 단무지 몇 개 정말 끝내줬죠. 아... 홍익회 가락국수.....
친구야...............나도 79년생인데...............나도 어릴적 먹었던 기억이 있어..........근데 너 동안 비결이 뭐냐? 나보다 10살은 어려보인다.
공방전? 그 참혹한 학살을 공방전이라고 불러?
가락국수가 예전 그 가락국수가 이니여 밥들아 원조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