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태하는 헤어지고 나니 깨닫는 거다. 안 헤어졌으면 못깨달았음 2. 한여름이 원래 더 잘맞는 건 강태하인데, 살짝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시점부터 남하진이 아린이 설명을 안해주니까 그 연애 자체가 흔들린거. 내부효과+외부효과. 3. 강태하 없었어도 한여름 성격상 남하진이 말 안해주는거 더 오래 못기다려줬을거 같고 남하진이랑 한여름이랑 애초부터 성격상 인내심정도가 다름.... 4. 아무리 마지막에 다 설명하고 이해가 됬어도, 그 전에 마음 끓인 시간은 둘다 사라지지 않는다..... 구독했으니 전편 다 올려주세요♡
태하와 여름이의 사이를 이해 못하는 하진, 또 하진이와 아림이의 사이를 이해 못하는 여름, 둘은 서로 비슷함. 설명 안해준건 양쪽 마찬가지임. 그런데 다른점은 하진이는 이해하려 노력해보고 꾹꾹 참았는데, 여름이는 계속 의심하고 몰아 붙인다는 거. 왜? 하진이는 자기가 그렇게 하면 싸움나고 결국 여름이를 놓칠 것 같은 불안함을 느끼는데, 여름이는 싸우더라도 대화를 해보고 풀어보고 싶었으니까. 한쪽 잘못이 아닌데...
@@이에리-w3d 선보러 간건 양어머니가 세번 보고 아니면 결혼하라 해서 결혼을 위해 한거고 아림이도 양어머니가 다른사람한테 얘기 하지 말라해서 솔직하게 말할 수 없었던 거임 너무 큰 잘못을 한 동생을 그냥 쌩깔수도 없고 어머니 말을 어기고 말할 수도 없고 동생을 너무 도와주고 싶었던 하진이가 너무 착한거임
예전에는 남하진이 가장 이해 안 됐는데 나이먹고 연애할 때 입장바뀌고 보니까 남하진 마음도 너무 이해됨... 물론 이전에 했던 행동들이 잘 했다는 건 아님(안아름 관련) 근데 여름이 너무 사랑해서 사랑이 자기가 훨씬 큰 거 아니까 떠날까 항상 불안하고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참아온 거 난 너무 이해됨 ㅠㅠ 내가 지금 그렇거든... 그래서 이젠 솔직해져 보려고
남하진도 좋은 남친이긴 한데 드라마에서는 강태하, 한여름 서로 티격태격했던 모습이 더 많이 보였지만 두 사람이 서로한테 얼마나 큰 존재인지 드라마만 봐도 보임... 그렇다고 무턱대고 싸우는 것도 좋은 건 아니지만 일단 두 사람은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니까 거기에 비해 하진이는 맨날 참고
hy 여기서 간과하는건 강태하도 여름이랑 연애할땐 나중에 권태기 와서 허심탄회하게 얘기 안하고 대화가 없었음 결국 여름이는 강태하와 헤어지고 또다른 방식의 강태하를 만나게 되었고 그걸 견디지 못해 결국 깨달은 강태하에게 가는 것...그래서 여름이 대사중에 그게 있었던 것도 같다 나는 (끝을 못보고 더 갈수 있다는 하진이에게)이 관계의 끝이 보인다..라고
혹시라도 이 클립을 통해 연애의 발견 처음 보신분들 계신가요? 이번화 저번화 보고 여운이 남는 듯한 느낌을 받는 분들? 그렇다면 당신이 지금 할 일은 바로 드라마 풀 영상으로 정주행 하고 오는 겁니다. 영업글 같다구요 네 맞습니다! 전 연애를 해본 사람,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 이미 헤어진 사람, 그냥 모쏠인 사람 전부 다 이 드라마를 봤으면 좋겠어요. 내 인생 최애 드라마예요 ㅠㅠ 이것도 좋지만 풀로 보면 더더더 좋은 드라마!!
강태하처럼 그 사람 앞에서는 진짜 내가 나오고 설명하지 않아도 내 모든걸 다 알고있는 사람, 내가 왜 그랬는지 무슨생각으로 그랬는지 말하지않아도 같이 보낸 시간들로 인해 먼저 알아주고 이해해주는사람, 오랜시간이 지나도 나와의 행복한 순간들을 잊지 않고 있었던 사람의 무게란 너무나도 무겁다 . 솔직하고 톡톡쏘는 여름이를 감당하기엔 하진이는 한번도 누군가에게 온전히 솔직해본적 없는 인생을 살았고 그런 삶을 벗어나기를 두려워했지만 여름이를 통해 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보려 결심했고 용기를 내서 한걸음 다가가려 했던 찰나 그 길에는 이미 강태하가 서있었고 여름을 붙잡기엔 가을이 이미 와버린 상태였다
남하진이 가진 과거의 트라우마는 결국 현재의 여름이에게는 설명되지 못하는 행동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하진이와 여름이는 사랑이라는 표면의 감정이지만 그 속은 너무나도 불투명해서 둘 다 서로를 끝없이 의심하고 실망하게 되는거죠. 이번 화에서 조차도 하진이는 자신의 과거와 아림이와의 관계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쌓아온 불신을 터뜨리고는 원하는 답을 들으려고 여름이를 재촉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끝이 다가옴이 보이네요.
여름이는 하진이를 보면서 과거의 본인을 본 거 같음.. 솔직한 표현이 마냥 좋으면서도, 조금 더 다가서면 떠나갈까 두려워하는 모습에 안쓰럽고.. 모든 모습이 태하랑 연애할 때의 본인과 닮아서 하진이를 쉽게 놓을 수 없었고, 문제가 생겨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준 거 같음...
아아니 안아림 난 첨부터 끝까지 이해가 안 되는데? 사정 알고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저렇게 말하는 건 그냥 이기적이고 쓰레기처럼 보이는데? 아니 강태하 한여름 문제 떠나서 걔가 그런 말할 입장이 되는 건 아니지 남하진이면 몰라도. 남하진이 여자친구 있는 거 뻔히 알면서 설레하고 혼자 좋아하고 그래놓고 혼자 당당하잖아 그리고 속으로 혼자 좋아한 거면 말을 안 하지. 손 잡고 숨고 남하진이랑 쇼핑 갔을 때도 여친 앞에서 ㅈㄴ 당당한 것도 모자라서 이번엔 여름이가 의심했다는거 걸고 넘어지고 자기 동정하는 거 알면서 그러냐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참... 여러모로 이해가 안 돼 증말
나 같아도 강태하 못 잊음
나 같아도 한여름 못 잊음
강태하 둘러대주는거 진짜 쫌 쩐다 ,, 진심으로 여름이 배려해서 해주는 말임
정말요. 제 기준 베스트😢
드라마작가가 정말 대단하네요
앞뒤가 딱 맞게
아 ....... 찐태하ㅜㅜㅜㅜ
나 강태하 싫어했는데 여기서 발림 ㄹㅇ
정유미 우는 장면은 봐도봐도 진짜 대박,, 어떻게 저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지 ㅜㅜㅜㅜ
눈동자에 커다란 2층 창문이 달린 눈
눈물 한방울 떨어지면 내 마음도 무너짐
참고로 나도 여자임 ㅜㅜ
17:46 여기 진자 본방볼때 그 기분 못잃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씬..ㅠ 남하진이 붙잡으러 나가는데 딱 문앞에서 울고 있다가 고개드는 것도 찡하고 그와중에 존예충격
인정 인정 하.. 첫사랑같은느낌 내가 다 설렌댜..
@@ifis721 기분을 잃지 못한다니 시적인 표현인 것 같아 더 뭉클하네요...ㅜㅜ
강태하 멋지다 난 저런 남자가 더 좋다
남녀사이 거짓말이 들키는 순간
다시는 예전으로 못 돌아가는걸 이걸 보고 또 깨닫는다.....거짓말 하지맙시다
거짓말 들키면 그 믿음이 깨짐 그리고 아무리 기회를 줘도 앙금이 남아서 자꾸 의심하고, 상상하고 집착하게되다 결국엔 나만 ㅁㅊ뇬됨
ㅇㄱㄹㅇ
어떤 거짓말이냐의 차이인듯
진짜 거짓말하지마세요 여러분 믿고있는사람한테는 돈보다 보석보다 믿음을 최고로생각하는대 그게 깨지면 진짜 지옥이에요 믿어주는사람 배신하지마세요
거짓말에 따라 차이가 있지 무조건 거짓말안한다고 좋은거아님
강태하ㅜㅜ 진짜 못잊을 남자다
말 안하는데 여친이 힘든 이유를 알 수 있을까? 여러모로 강태하 승
Crow n ㄹㅇ로 말안해줘서 모르는 남자는 해줘도 모른다의 정석이네
하진이 엄마가 더 짜증나..남하진이랑 결혼해도 시어머니때문에 개고생함
남하진이 중간에서 착하게 중간역할못해서 더 짜증날듯
이것두 ㅇㅈ 중간역할 개못해 아무리 좋아도 이것때메 나중에 이혼함
남하진 회피형에 착한 사람 컴플렉스있는거 같음... 안쓰럽네.... 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님.... 하지만 안쓰러움... 하지만 신경쓰이는건 강태하같은 스타일임... 하지만 나를 제외한 내 주변 지인들은 모두 남하진편 들거같은 st...
남하진 회피형은 아님.. 오히려 기분 안 좋을 땨마다 연략 씹고 집 가는 여름이가 회피형이지.. 남하진이랑 연애에선
회피형 맞는것같은데 대화해서 풀든 터뜨리든 해야 해결될 문제를 회피함으로 해결함 그건 진짜 해결이 아니니까 곪고..
전형적인 츤드례와 스윗가이죠ㅋㅋㅋ
불안형같기도.. 관계가 끊어질까봐 져준다는 거 보면
나도 강태하같윤 스타일이 좋윰
남하진처럼 나한테도 스윗하지만
딴여자들한테도 스윗한거 최악. . .
구남친이면서 잘생겨가지구ㅋㅋㅋ더 문제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제다문제🤦♀️
사실 이게 문제의 본질인거지
양 손의 떡을 쥐는게 더 힘듬..
진짜 레알 심각한 문제임 ㅋㅋㅋ
문제댜
요요요~ 강태하 한여름 너네 그런 이유였냐...????
남하진은 항상 관계의 끊어짐이 두려워서 진심이라는 한 발자국을 못 내디뎠던 것 같음..그래서 꾹꾹 참고, 담아두고 하다보니 진심으로 이어지는 끈끈한 관계가 되지 못해서 여름이랑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함..ㅠ
내딛었다x 내디뎠다o
글쎄용 여름이 사랑해 할때 말투봐여 진심 1도 안담긴 말투잖아요. 저 상황에서 남하진이 진심을 얘기하고 그래도 끈끈한 관계가 될 수도 없는 일이고 어차피 저 둘은 이별입니다.. 남하진은 그걸 이미 알고 있고 어떻게든 이별의 빌미를 제공하고싶지않은거죠.
뭔지 알지ㅠㅠ
아 ㅜㅜ
나도 내 전남친도 그랬던거같음
여름이가 강태하가 ㄸ차가 아니라 벤츠였음을 확인하는 순간들: 여름이 위로 못해준 데 이유가 있었고, 일로 성공하기를 응원해주던 베스트프렌드였고, 친구들한테도 잘했고, 저럴때 잘 둘러대주는 사람이다.
드라마 전체적으로 봤을 때, 강태하는 너무 멋진 사람인 것 같음.
정유미는 자기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는 캐릭터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기적일 수 있는 감정들도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다 커버치는 듯
ㅇㅈ 로필처럼
ㅇㅈ 주열매
마자요!!!
인정하는바,,,,
진짜 넷플에서 연애의 발견 볼 수 있게 해주세요 ㅠㅠㅠㅠ
제발요 다시 정주행하게 ㅠㅠㅠㅠㅠ
시즌에도 있어요
웨이브에 있어요!
왓챠에도 있어요
많이 있네요
여기 소주두병도 있어요
17:45 연발에서 손에 꼽는 명장면임 우는것도 너무 예뻐ㅜ
@@e_eun 저두요!! 연애의 발견 중 제일 명장면이라고 생각해요
1. 강태하는 헤어지고 나니 깨닫는 거다. 안 헤어졌으면 못깨달았음
2. 한여름이 원래 더 잘맞는 건 강태하인데, 살짝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시점부터 남하진이 아린이 설명을 안해주니까 그 연애 자체가 흔들린거. 내부효과+외부효과.
3. 강태하 없었어도 한여름 성격상 남하진이 말 안해주는거 더 오래 못기다려줬을거 같고 남하진이랑 한여름이랑 애초부터 성격상 인내심정도가 다름....
4. 아무리 마지막에 다 설명하고 이해가 됬어도, 그 전에 마음 끓인 시간은 둘다 사라지지 않는다.....
구독했으니 전편 다 올려주세요♡
5:26 똥차 안 탄다던 솔이
바로 똥차에 탑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솔이의 대사, 너희들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려고 함께 노력했습니다 라는 엔딩이 보고싶었다 라는 말이 이 둘에게 보고싶었던 것 같아요.
신뢰가 깨진 연인은 다시 이어붙이기 어렵죠, 얼른 다음편도 보고싶어요!
17:49 정유미 미모가 다 한 장면...
ㄹㅇ레전드
ㅇㄱㄹㅇ🥺❤️
미모 때문에 더 생각나고 찾아보게 되는 장면 ..
남하진 나쁜 거 아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아프냐 여름이한테 맨날 져주고 잘해줬는데 못참고 화냈다가(화낸수준도 아님ㅜ) 여름이가 떠날까봐 바로 사과하고 잡는게 마음 아파 죽겠네ㅜㅜ
감정을 묘사해주는 자막 너무 좋네요 ㅠㅠ 너무 공감되고 좋아 껍데기뿐인 사랑해에 안도하는 하진..
솔직히 로맨스만 담은 드라마 성공하기 힘든데 연애의 발견은 캐릭터 하나하나 다 이해감...스토리, 대사도 다 너무 완벽쓰.... ost도 사랑해ㅜㅜ
강태하와 한여름의 사이를 이해 못하겠다면서 여름이 입장에서는 안아림과 남하진의 사이가 이해가 갔을까...? 설명도 안해줘놓고...
태하와 여름이의 사이를 이해 못하는 하진, 또 하진이와 아림이의 사이를 이해 못하는 여름, 둘은 서로 비슷함. 설명 안해준건 양쪽 마찬가지임. 그런데 다른점은 하진이는 이해하려 노력해보고 꾹꾹 참았는데, 여름이는 계속 의심하고 몰아 붙인다는 거. 왜? 하진이는 자기가 그렇게 하면 싸움나고 결국 여름이를 놓칠 것 같은 불안함을 느끼는데, 여름이는 싸우더라도 대화를 해보고 풀어보고 싶었으니까. 한쪽 잘못이 아닌데...
@@michelle-mp2ot ㅠㅠ
확실히 현실 반영도가 높아서 그런지 시청자들이 자신의 연애에 투영해서 보시는 것 같음. 다들 진심이고 공감하고 몰입하시네. 흔치 않은 드라마임.
결혼의 발견으로 배우들 그대로 한번 더 찍어줬으면ㅠㅠㅠ배우들 다 찰떡이야..
안돼..
그러면 강태하랑 한여름 결혼했는데
남하진이 유부녀 한여름 건드리는거 아님?
제발ㅜㅜㅋㅋㅋ
@@후후후후-j3m 이건 그냥 막장드라마 아님?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 : 싹다 이혼하고 돌싱
나는 강태하 윤솔 데려다주고나서 하는 말이 더 슬프더라
한여름이랑 헤어지니까 너희들이랑도 끝이었더라고..
이 부분 안 나와서 아쉬웠음 ㅠㅠ
ㅠㅠ 워낙 마음 울리는 대사들이 많았어서 추리고 추린 건데도 20분 넘는 것도 이해가 가고, 숏드 치고 길게 추렸는데도 미처 20분에 포함되지 못 한 다른 부분들도 다 아쉽네요 ㅠㅠㅠ
역시 또 정주행 시작해야 하는 건가......
그 부분 진짜...
근데 막상 헤어지고나서도 전여친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지내는게 이상하긴함.. 현실에서 아무리 오래사귀었다해도 전여친 친구랑 계속 연락하는 사람이 있긴하나?
@@jayy-jn2zn 그러니까 더 뭔가 씁슬한 거죠.. 그런 사람은 없지만 친구로 지낼동안은 친구 였는데 헤어졌다고 관계들이 전부 끊겼으니까 ㅠㅠ
05:36 솔이 구두 떨어졌을때 에릭 진심으로 짜증낸듯ㅋㅋㅋㅋㅋㅋㅋㅋ
찐에릭ㅋㅋㅋㅋ
와 싱기. 저도 저기서 “엇 저거는 진짜 에릭오빠다”ㅋㅋㅋㅋ했어요😆ㅋㅋㅋㅋ
아진짜다 ㅋㅋㅋㅋ 개웃겨 ㅋㅋㅋㅋ
심지어 자동차는 역주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4 충격....한순간도 진심이었던 적 없다니..ㅠㅠ
17:48 정유미 왤케 얼굴형 하고 분위기 다 장난없다!!
편집 지적하는 댓글 보면 기분 상하실 수도 있을텐데 피드백 해서 영상 만드시는거 같네요:)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17:49 이 장면은 봐도봐도 한여름 레전드 너무예뻐ㅜㅜㅜㅠㅠㅠㅜㅠㅠㅜㅠㅠㅜ
아니 진짜 안아림 이해안가는데;; 여름이는 적어도 강태하랑있을때 같이 있다고 했지 남하진은 안아림이랑 같이있을때 같이 안있다고 구라침 그래놓고 자기가 참았다는듯이 얘기하는거 진짜 개어이없음 나 같으면 개팼을정도임
서로가 서로의 입장과 상황을 몰랐으니...
그래서 강태하랑 이어지길 바라면서도 남하진이 참 안쓰러웠음. 상처있는 어린 시절이 한 인간의 인격과 성격에 얼마나 큰 영향을 차지하는데....
15:30 솔직히 하진이 이해 간다.. 태하랑 여름이랑 계속 만나는거 다 이해해 줬는데...
정유미가 연기해서 그렇지...다른 여자연예인이었음 욕 엄청 먹었을듯..진짜 당하는 입장에선 개빡칠듯. 전애인이랑 일 같이하고 그집에서 자고, 집이라더니 그 남자랑 같이있고 ㅋㅋ남하진도 문제가 있지만 정유미 역할은 진짜..
남하진도 여친 몰래 선보러다님 딴여자랑 손잡고 숨다가 들키니까 여친한테 소리지르고 딴여자 데리고 가버리지..집 안까지 데리고 와서 밥까지 차려줌ㅋㅋㅋㅋ사연이 있었다해도 한여름 입장에선 개빡침ㅋㅋ 한여름 남하진 둘다 정상이니다
ㅇㄱㄹㅇ 세상 누가 정유미를 미워할까..
@@이에리-w3d 선보러 간건 양어머니가 세번 보고 아니면 결혼하라 해서 결혼을 위해 한거고 아림이도 양어머니가 다른사람한테 얘기 하지 말라해서 솔직하게 말할 수 없었던 거임 너무 큰 잘못을 한 동생을 그냥 쌩깔수도 없고 어머니 말을 어기고 말할 수도 없고 동생을 너무 도와주고 싶었던 하진이가 너무 착한거임
근데 스토리가 너무 강태하하고 한여름 중심적으로 강하게 가서 남하진입장이 악역이됨ㅋㅋㅋ 개불쌍
@@민아-i8z 이유를 갖가지대는데 쌍방 마음이 다른 사람한테 있었던 건 팩트임 그리고 선보러가는데 거짓말은 굳이 왜하고 보육원에서 같이 왜자고 또 왜 굳이 거짓말치고 만나러감?ㅠㅠ
예전에는 남하진이 가장 이해 안 됐는데 나이먹고 연애할 때 입장바뀌고 보니까 남하진 마음도 너무 이해됨... 물론 이전에 했던 행동들이 잘 했다는 건 아님(안아름 관련) 근데 여름이 너무 사랑해서 사랑이 자기가 훨씬 큰 거 아니까 떠날까 항상 불안하고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참아온 거 난 너무 이해됨 ㅠㅠ 내가 지금 그렇거든... 그래서 이젠 솔직해져 보려고
남하진도 좋은 남친이긴 한데 드라마에서는 강태하, 한여름 서로 티격태격했던 모습이 더 많이 보였지만 두 사람이 서로한테 얼마나 큰 존재인지 드라마만 봐도 보임... 그렇다고 무턱대고 싸우는 것도 좋은 건 아니지만 일단 두 사람은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니까 거기에 비해 하진이는 맨날 참고
hy 여기서 간과하는건 강태하도 여름이랑 연애할땐 나중에 권태기 와서 허심탄회하게 얘기 안하고 대화가 없었음 결국 여름이는 강태하와 헤어지고 또다른 방식의 강태하를 만나게 되었고 그걸 견디지 못해 결국 깨달은 강태하에게 가는 것...그래서 여름이 대사중에 그게 있었던 것도 같다 나는 (끝을 못보고 더 갈수 있다는 하진이에게)이 관계의 끝이 보인다..라고
몇년 째 돌려봐도 볼때마자 새로운 감정 느끼게해주는 드라마
18:22 다른엔딩.. 이 대사는 언제들어도 뭉클하고 와닿네요
혹시라도 이 클립을 통해 연애의 발견 처음 보신분들 계신가요? 이번화 저번화 보고 여운이 남는 듯한 느낌을 받는 분들? 그렇다면 당신이 지금 할 일은 바로 드라마 풀 영상으로 정주행 하고 오는 겁니다. 영업글 같다구요 네 맞습니다! 전 연애를 해본 사람, 지금 사귀고 있는 사람, 이미 헤어진 사람, 그냥 모쏠인 사람 전부 다 이 드라마를 봤으면 좋겠어요. 내 인생 최애 드라마예요 ㅠㅠ 이것도 좋지만 풀로 보면 더더더 좋은 드라마!!
아림이보다 하진이 엄마가 더 문제임....
자기아들은 귀하고 남의집딸들(아림이/여름이)은 귀하게 여기지않고 저런집으로 시집가면 최악임ㅠㅠ
한여름은 강태하랑 운명임❤
이게 하진이는 회피형이고 여름이는 부딪히는 형태임 그래서 이 둘이가 계속 어긋나는 거고 결국 끝이 그런 거임
강태하처럼 그 사람 앞에서는 진짜 내가 나오고 설명하지 않아도 내 모든걸 다 알고있는 사람, 내가 왜 그랬는지 무슨생각으로 그랬는지 말하지않아도 같이 보낸 시간들로 인해 먼저 알아주고 이해해주는사람, 오랜시간이 지나도 나와의 행복한 순간들을 잊지 않고 있었던 사람의 무게란 너무나도 무겁다
.
솔직하고 톡톡쏘는 여름이를 감당하기엔 하진이는 한번도 누군가에게 온전히 솔직해본적 없는 인생을 살았고 그런 삶을 벗어나기를 두려워했지만 여름이를 통해 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보려 결심했고 용기를 내서 한걸음 다가가려 했던 찰나 그 길에는 이미 강태하가 서있었고 여름을 붙잡기엔 가을이 이미 와버린 상태였다
17:47 여기 진짜 개이쁘다;;
2:55 과거 태하와 연애 했을 때 들은 말인 듯... 그걸로 여름이 위안 삼고 사랑을 지키고 싶어한 듯...
하루에 몇번을 연애의발견을 쳐봤는지ㅠㅠㅠㅠ 드디어 올라왔구나 감사합니다 ㅜㅜ❤️
근데 난 남하진 마음 이해간다.. 진짜 사랑해도 좋아해도 자기의 상처나 약한부분을 말한다는게 쉬운게 아니야.. 사랑해서 더 말하지 못하는 마음.. 떳떳하지 못한거랑 믿지못해서도 아니고 자존감 문제도 아니고..... 성격차이인듯..
한여름도 강태하한테 아버지 얘기 못한것과 같이 남하진도 상처를 쉽게 말할수 없었던듯 ..
@@nano-x2h 상처를 남한테 들어내는건 어렵죠 ㅠㅠ 사랑하려면 자신의 일부분까지 다 보여줘야되는데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더 어려웠던거 같아요.. 하진이는 더더욱 어렸을적 고아여서 버려질 아픔을 더 잘 알기에
말안하고 데려다 밥먹이고 재우고.. 사연있어도 정도가있지
태하에게서 나를 보고
하진이에게서 나를 보고
여름이에게서도 나를 보게되는 드라마..
껍데기만의 사랑해 뿐에 안도하는 누군가가 참 안쓰럽다
나네..
그러고보니 옛날의 여름이가 지금의 하진이구나..
와 무엇보다 놀라운건 김슬기랑 에릭 드라마에선 2살 차이인데 실제로는 12살 차이남,, 와우
에릭 와이프랑 김슬기 동갑 아닌가용☺
..?네? ㅋㅋㅋ
2021에도 보러 온 사람🤚
17:46 정유미배우 평소도 이쁘지만 이 장면 너무 이뻤어요.. 오래도록기억되는장면♡
사랑은 타이밍이다
이렇게 노력하는데 끌림이 부족해서 헤어졌겠지
이 드라마 진짜 타이밍 드라마 ㅜ
이 드라마 작가는 정말 디테일함.. 뻔한 소재인데 디테일이 드라마를 살림 . 클리쎄 들도 조금씩 비틀어서 신선한 느낌…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했던거 같고
와우,,, 밥먹을때마다 다시보는중입니다,,,,완결이 이미 낫지만 기다려지는 요약본
00:22 부터 남하진과 한여름은 끝이 난 사이란걸 알려준게 아닐까 ...
에릭 톰브라운 찰떡이네..👍
17:47 레전드 ㅠㅠㅠㅠ정유미 사랑해요
서로 남하진한테 맞춰진 한여름. 한여름한테 맞춘 남하진을 좋아하는거 같다..근데 강태하는 한여름 자체를 좋아하는거 같고..
이게 맞네요
확실히 여름이를 더 잘 아는건 강태하..프러포즈 반지도 하진이는 알큰 다이아반지를 준비했지만 태하는 여름이가 작업하면서 불편하지 않도록 알 튀어나오지 않은 깔끔한 반지를 준비했음..ㅠ태하랑 있을때 가장 나다워질수있는 여름
와 디테일
18분 20초 슬기가 충고하는 말 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찡하면서 쓰리고 아프다 ㅠㅠ
진짜 너무 눈물나 ㅠㅠ 저 말 진짜 명언이야😭
그냥 둘 다 서로 똑같이 속이고 똑같이 의심한거지 뭐... 한여름은 강태하가 다시 나타났을때부터 사실 강태하한테 더 마음이 있었던거고 남하진은 한여름과의 관계를 깨트리기는 싫은데 자기가 고아였다는 말 하기가 두려워서 계속 피하다가 둘 다 서로 해야할 말 못하고 곪은거지
남하진이 가진 과거의 트라우마는 결국 현재의 여름이에게는 설명되지 못하는 행동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하진이와 여름이는 사랑이라는 표면의 감정이지만 그 속은 너무나도 불투명해서 둘 다 서로를 끝없이 의심하고 실망하게 되는거죠. 이번 화에서 조차도 하진이는 자신의 과거와 아림이와의 관계 설명을 하지 않은 채, 쌓아온 불신을 터뜨리고는 원하는 답을 들으려고 여름이를 재촉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끝이 다가옴이 보이네요.
아무리 좋은 남자 같아도 늦으면 부질 없다
17:45 아니 쭈구려 우는게 이렇게 예쁠일..?
엥 이거 중간 중간 편집한거였어요? 와 겁나 잘 이어지길래 원래 20분짜리인줄
댓글 중에 남하진은 예쁘고 큰 다이아 반지를 준비했지만 태하는 여름이가 작업하면서 불편함이 없을만한 반지를 준비한 것에서 두 사람의 차이가 보였다는 댓글이 너무 인상적이었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네
이 편이 아니라 더 전편이에요!
숏드 11편이용!
진짜 다 안쓰러움 한명도 빠짐없이... 너무 맘아프고.. 그와중에 여름이 너무... 사랑스러워 그냥..........
흔드는 강태하나
흔들리는 한여름이나
그 흔들리는 한여름을 지킬려는 남하진이나
연인 사이에서 ‘거짓말’하는 순간 그 연애는 끝이나죠..
이 드라마 보면서 화가 나면서도 뭔가 이해가 가고 납득이 가...ㅇ..오..왜일까요?
이 드라마는 벌써 수년이 흘럿는데도 좋다.
40대 나이인데도 가끔 보고 울어요.
아마도 할망구 되서도 꺼내어 보고있지않을까싶을정도~😅
드라마,영화 반복해서 보는스타일 아닌데
이 드라마만 몇번째인지 모르겠어요😂
여름이는 하진이를 보면서 과거의 본인을 본 거 같음..
솔직한 표현이 마냥 좋으면서도, 조금 더 다가서면
떠나갈까 두려워하는 모습에 안쓰럽고..
모든 모습이 태하랑 연애할 때의 본인과 닮아서
하진이를 쉽게 놓을 수 없었고, 문제가 생겨도
항상 같은 자리에서 기다려준 거 같음...
언제 올라오나 계속 기다리는 클립입니다 편집하시는 분들 너무 재밌게 잘 편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까지 하려고하면
프로포즈고 뭐고 전에
진짜 자기를 알려줘야지!
하진이 너도 여름이를
못 믿은거지.
진짜 자신을 이야기 하려고 했는데 자신의 인생을 걸고 고아인 자신을 훌륭한 의사로 키워주신 엄마의 부탁을 거스르면서까지 말할 수가 없었던거임.. 그걸 기다리다 늦어버린것
전남친 쳐 만나면서 너 먼저 알려줘야지 ㅇㅈㄹㅋㅋㅋ
이상하게 아림이는 불쌍하지가 않고
얄밉기만 해 ㅠㅠㅠ
배우 자체도 인성이 별루라
우는거 들켰으면 끝이지.....
둘이 결혼해도 그 장면 평생 생각남
에릭이 반지케이스를 열었다가 덮고 다시 열었던거 그게 다시 노력한다는, 다시 시작 해볼거라는걸 암시하는 것 같아서 조금 먹먹하네요 이 드라마를 몇 번 봤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알게 되는게 많네요
나만 한여름보다 윤솔이 더 끌리나..
이 드라마서 윤솔이라는 캐릭터 진심 매력터짐
네 님포함 113명만 그런 듯
저도임 한여름 ㅆㄹㄱㄴ이라
다음편이요ㅠㅠ 현기증나요 ㅠㅠ 오늘 1부터 다봣네요ㅠㅡㅠ 매회 눈물나여
11:18 조용히 웃고있어도 숨이 안쉬어진데...ㅠㅠ그걸 하고 싶은거에요.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18:22 '그런 결말'을 못 짖고 끝낸 지난 날들이 생각나네요
저 막 아까 프로듀사 숏드버전 보고 왔는데 같은 편집자분이신것 같아서 그러는데 편집 정말 재밌게 잘하시네요 특히 자막이 너무 재밌고 좋아요!
진짜 몇 수십번을 돌려보는데도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짠하다…. 누가 나쁘다고 말 할 수 없는듯
드라마보단 정말 어릴적 학생때 읽엇던 소설같은느낌 심지어 마지막 20:52 사진마저 인터넷소설 대여해서 읽엇을때 잇던 표지같아
묵혀두면 안된다 싸우더라도 솔직하게
다 말해야됨. 안 그러면 서로간의 오해가 쌓이고 결국 이해하지 못해서 헤어짐..
연발은 진짜 이 숏드로만 본 사람들이 있다면 꼭 풀로 정주행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진짜 내 인생작품..
기다렸어요ㅠㅠ
다시봐도 명작
가슴아프고 신경쓰이는 하진
그래도 결국에 마음가는대로 행동한다면 태하..
괴리감 쩐다.. 몰입감 쩌는 드라마였어...!!ㅠㅠ
내가 져주지 않으면 헤어질거 같아서라는 말이 너무 슬프다..ㅠ ㅠ
오 썸넬 완전 아련하다...
매번 편집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9:47 응사 쓰레기가 나정이한테 거꾸리준거 생각나네.ㅋㅋㅋㅋ
결국엔 진실은 언젠가는 통하는 법이고 그 서로간의 진실들이 부딪히다보니 과거와 현실이 충돌하고 그래서 사람과 사람이 어렵고 사랑이 어려운 법이야...
내인생드라마ㅠ 전남친이 거짓말을 하도 많이해서 헤어졌는데 역시 신뢰가 깨지면 다시 붙일수가 없다ㅠ
17:48 하진이여름이 둘다 너무 안타깝고 안쓰럽...ㅠㅠ
일단 보고올테니 다음화 올려놓으십쇼.
초반 장면 풀버전으로 보면 남하진이 여름이가 강태아 앞에서 펑펑 운게 키스보다 기분나빴다고 하는데 어쩌면 여름이가 본인에게 깊은 상처까지는 내비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어나 싶기도 하네요.. 근데 그걸 알았으면 왜 나중에 여름이한테 넌 행복하게만 자랐다고 했냐ㅠㅠ
태아... 태하 ㅠ
강태하가 하는 행동 보면..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한테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17:45 이순간 정유미가 최고로 이쁘다.... 하 맴찢
현관 앞에서 우는 한여름을 일으켜서 안아주는 모습에, 한 순간이지만 이 커플의 끝이 헤피 엔딩을 맞이하길 바랬었는데.
그 장면은 사실 정유미가 우는이유는 에릭한테 마음이 더 끌려서 말도안되는 이유로 프로포즈를 거절하고 나왔지만 예전의 자신과 비슷한 하진을 쉽게 못버리고 마음은 강태하한테 가있지만 몸만 남하진 옆에서 못벗어나서 그러는것같아요
아아니 안아림 난 첨부터 끝까지 이해가 안 되는데? 사정 알고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저렇게 말하는 건 그냥 이기적이고 쓰레기처럼 보이는데? 아니 강태하 한여름 문제 떠나서 걔가 그런 말할 입장이 되는 건 아니지 남하진이면 몰라도. 남하진이 여자친구 있는 거 뻔히 알면서 설레하고 혼자 좋아하고 그래놓고 혼자 당당하잖아 그리고 속으로 혼자 좋아한 거면 말을 안 하지. 손 잡고 숨고 남하진이랑 쇼핑 갔을 때도 여친 앞에서 ㅈㄴ 당당한 것도 모자라서 이번엔 여름이가 의심했다는거 걸고 넘어지고 자기 동정하는 거 알면서 그러냐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참... 여러모로 이해가 안 돼 증말
날짜 잡고는
요 드라마 OST인 단 한 사람을 하루에 한번씩 은 꼭꼭 듣고 있습니다. 연애의 발견처럼 가끔 나의 사랑을 나 스스로 의심하지만, 그래도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앞만보고 가야겠어요.
부디 남편될 사람도 노래가사와 같은 마음이길!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