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진이 아림이 편을 들면서 한여름한테 너는 어머니도 있고 행복하게 크지 않았냐고 했을 때가 결정적이었음. 한여름이 아픔을 고백할 기회를 빼앗기고 남하진이 자신을 마냥 해맑은 여자라 사랑하는 거 아닐까 하던 불안이 영원히 해소되지 못하고 상처로만 남게 됨. 그 말 한마디가 '으~강태하'에서 '절친에게도 선뜻 말 할 수 없는 아픔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강태하'로 포지션 상승시킴. 남하진은 말로는 자기가 더 사랑하니까 더 이해하고 다 져준다고 하면서 한여름에게도 같은 태도를 요구함. 안아림을 아침밥 먹이겠다고 집안으로 들이거나 한여름 앞에서 안아림 손 붙들고 당당하게 가버리는 등의 행동을 내가 널 믿는 만큼 너도 날 믿어줘야 하지 않냐며 스스로 막장 연애로 몰고 감. 철저하게 을이 될 생각도 없으면서 말로는 을인척 죄책감을 심어주고 행동은 온갖 나쁜 남자짓 다 함. 남하진이 스스로에게만 정당한 마음가짐으로 한여름도 불안하게 하고 안아림 마음도 흔들고 상처줌. 남하진이 몰래 선보러 갔을 때도 "그래도 내 어머니잖아" 라고 말하면서 한여름이 자신이 있는데도 남자친구 선보게 한 어머니에 대한 불평 한마디 못하게 차단함. 한여름이 강태하에게 마음이 가기 전에 남하진과의 관계가 먼저 흔들렸고 남하진이 아낌없이 주는 을의 연애를 하다 버림받은 비련의 남자도 아님. 서로가 서로에게 연인에게 해서는 안될 짓들을 하다 신뢰가 깨지고 사랑이 식어갔는데 마지막에 남하진의 사랑이 조금 더 남았다고 남하진이 백프로 피해자가 되진 않음.
오 제가 느끼고있던걸 잘 표현하신것같아요👏👏 솔직히 아무리 엄마가 시켰다고 해도 진짜 여름이 끔찍하게 아끼고 사랑했다면 그 선자리 절대 안나갔을거라고 생각해요. 거기서부터 본질적으로 둘의 관계가 견고하지도 백프로 솔직하지도 않았던 관계였을것...강태하라는 강력한 트리거가 없었어도 뭔가 언젠가는 서서히 멀어졌을것 같달까.? 남하진이 철저히 을도 아니면서 을인척 져주는척 말은 다하면서 정작 나쁜남자 행동 다 하고 다녔다는 문장 완전 공감해요!
연애의 발견은 꼭 풀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게 베스트지만 이렇게 여운이 깊게 남는 드라마를 댓글과 함께 보면서 감상할 수 있어서 이 요약본이 좋음. 특히나 이런 댓글 볼때... 사실 난 남하진 욕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함. 어떻게 보면 나쁜남자지만 어떻게 보면 아픈사람이라, 단면적인 것만 보고 저새끼는 한여름 힘들게 하는놈 이런류의 단순한 글들이 많아서. 근데 연애의 발견에는, 마지막 줄에도 썼듯이 백프로는 없음. 그 포인트를 굉장히 잘 잡아낸 댓글같음.
" 항상 옳지 않아도 돼 남한테 칭찬 받으려고 사는게 아니니까 네 마음을 한참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 마음도 보여 기준을 너로 두고 더 오래 생각하라는 거지" 이 대사는 들을때마다 마음이 찡하다 항상 내 기준말고 다른사람들 눈치보면서 그랬는데 이 대사로 마음이 놓이네 ㅠㅠ
이 드라마가 사랑받았던 이유가 정말 현실적이라서 그런듯.. 5년 연애한 전남친이 흔들면 아무리 현재 애인을 사랑한다고 해도 흔들릴 수 밖에 없고 5년을 사랑한 여자가 다른남자랑 행복해 하는 걸 두고만 볼 수 없는 것도 맞고.. 그리고 명대사가 진짜 많이 나온듯.. 솔직히 알고보면 명대사라기 보다는 우리가 현실적으로 내뱉을 것 같은 대사이다 보니깐 명대사처럼 느껴지는 거 같기도 하고... 아 몰라 그냥 볼 때마다 느낌이 달라ㅜㅜㅜ 근데 한 가지 확실한 건 여름은 태하랑 있을 때 가장 여름답다는 것 그건 팩트.. 그리고 태하 하진 이름 뜻풀이 보면 ㄹㅇ 소름; 하진 - 여름이 다하다(여름이 끝난다) 즉 한계가 있는 연애 태하 - 큰 여름 - (계속되는 여름) 즉 영원한 사랑
하진은 상자를 연 순간부터 여름에게 그때까지 이해가 안 되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던것들이 미움과 증오로 바뀌면서 절대 이루어질 수 없었음... 연인 사이에 한번 깨진 믿음은 절대 다시 붙일 수 없음... 그래서 바람을 용서하고 다시 만난 커플들은 믿음에 금이 가 있는 채로 만나기 때문에 무조건 깨지게 되어있음. 추억보정으로 그리움 보정으로 이어가기에는 믿음이 필요한 중요한 순간 배신 당한 그 순간이 떠오르기 때문...
남하진은 솔직하게 직면할 용기가 없어서 아림이한테도 상처를 주고, 여름이한테도 상처를 줬다. 그런데 나도 착한 사람이고 싶어서 나를 많이 사랑해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어서 이해가 간다. 아림이에게 솔직하게 입양 가고 싶다고 작별인사하고, 여름이에게도 입양사실과 아림이에 대한 죄책감을 솔직하게 말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림이를 보내고 여름이를 보내면서 하진이도 성장하겠지... 다들 행복했으면ㅠㅠ
하진이는 상처가 많은 사람이잖아요.. 나에게 솔직하고 남에게 솔직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 거더라고요. 내가 예쁜짓을 안해도 실수를 해도 내 존재자체만으로 온전한 사랑을 받아본 경험이 사람을 솔직하게 살아갈 힘을 주는데 하진이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가 많은 사람이니까요. 하진이가 여름이에게 내가 의사가 아니었어도 날 사랑했겠냐는 질문이 말해주는 거 같아요.
@@22ming 아니요 하지만 헤어지는 거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서로 사랑했고 같이 걸어왔다면 상대도 정리할수있게 시간을 주는게 나은거 같아요 너무 차갑게 나오면 그상처가 더 아파요 여지 주라는게 아니고 정리할수있게 시간을 주거나 조금은 기다려 줘야하는게 예의인거 같아요 같이 사랑했다면 그게 저는 정리하기 좀 더 수월했어요
할 수 없는 말이 생기는 순간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어요 그게 연인이든 친구든 할 수 없는 말들이 결국 서로를 붙잡고 서로에게 향하는 길을 막아서거든요 정말 진심으로 대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꼭 아픔도 슬픔도 나누세요 당신의 생각보다 당신의 사람은 그 이야기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일거에요
너무 지독하게 내 상황이랑 똑같다 첫눈에 반해서 죽도록 좋아했던 그사람 인생에서 나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고 떠난 그사람이 내가 가장 안정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새로 만난 사람과 두렵지만 조금씩 함께 행복을 그려내고 있는데 나타났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모습을 그대로 한채로... 살면서 가장 안정된 나에게 왔다 그리고 어제 새벽 난 모두를 정리하고 왔고, 눈을 떴는대 이드라마가 추천에 뜨네 정말 울고 싶다 정말 힘들다
하진이는 여름이를 통해 이별을 배웠구나....... 태하는 사랑을 배웠고... 하진이가 여름이가 태하에 대한 사랑을 깨닫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는게... 진짜 모든 인물이 입체적이고 디테일함.. 이러니까 하진은 이루질 수가 없음.. 애초에 이별이 뭔지 깨달을 인물이니까..
현재 2024 ..... 분들 좋아요 꾹 ❤ 진짜 나 연발 몇번을 돌려보는건지 모르겠는데 다시 보고, 또 보고, 또 돌려봐도 진짜 아직도 미치게 공감되고 슬프고 아프고 웃고 운다 🥺 내 마음속의 강태하도 행복하게 잘 살고있음에 그저 예쁜 추억, 소중한 기억으로 잘 되새김질하며 이 드라마에 더 집중하고 몰입해서 여러번 볼 수 있는 듯 하다 :)
나는 내 선택이 좋아. 너도 너 선택이 좋았으면 좋겠어.... 멋진 강태하. 연애의 발견에서 에릭이 더ㅡㅡ 좋아짐. 연기가 너무 좋았고 연기 하나하나 눈빛, 목소리 떨림까지 너무 완벽했다. 또 오해영.에서도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연예의 발견이 더 좋음 !!!!! 사실 나처럼 열 번 이상 보면 부족함이 보이는데 전혀 없다. 에릭,,, 이렇게 계속 멋있을 수는 없겠지만 멋있게 나이 들어주길.... 그럴꺼야~ 에릭은....^^
고양이는야옹 남배우랑 감독하고만 합의 이루어지는거 왜이렇게 많은지;; 영화 마더때 봉준호 감독이 원빈한테 김혜자배우님 가슴 만지라 해서 그 씬이 있는데 김혜자 배우님은 갑자기 가슴 만지니까 당황해서 촬영 끝나고 원빈한테 물어보니 봉준호가 가슴 만지라고 디렉팅했다 그랬다 이 얘기를 제작발표회땐가 얘기했는데 나중에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제가 착각했나봐요 라고 번복함..ㅠㅠ 여자배우와는 왜 합의를 안 해? 진짜 더럽다 여자배우들은 무슨 죄일까?
남하진이 아림이 편을 들면서 한여름한테 너는 어머니도 있고 행복하게 크지 않았냐고 했을 때가 결정적이었음. 한여름이 아픔을 고백할 기회를 빼앗기고 남하진이 자신을 마냥 해맑은 여자라 사랑하는 거 아닐까 하던 불안이 영원히 해소되지 못하고 상처로만 남게 됨. 그 말 한마디가 '으~강태하'에서 '절친에게도 선뜻 말 할 수 없는 아픔을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는 강태하'로 포지션 상승시킴. 남하진은 말로는 자기가 더 사랑하니까 더 이해하고 다 져준다고 하면서 한여름에게도 같은 태도를 요구함. 안아림을 아침밥 먹이겠다고 집안으로 들이거나 한여름 앞에서 안아림 손 붙들고 당당하게 가버리는 등의 행동을 내가 널 믿는 만큼 너도 날 믿어줘야 하지 않냐며 스스로 막장 연애로 몰고 감. 철저하게 을이 될 생각도 없으면서 말로는 을인척 죄책감을 심어주고 행동은 온갖 나쁜 남자짓 다 함. 남하진이 스스로에게만 정당한 마음가짐으로 한여름도 불안하게 하고 안아림 마음도 흔들고 상처줌. 남하진이 몰래 선보러 갔을 때도 "그래도 내 어머니잖아" 라고 말하면서 한여름이 자신이 있는데도 남자친구 선보게 한 어머니에 대한 불평 한마디 못하게 차단함. 한여름이 강태하에게 마음이 가기 전에 남하진과의 관계가 먼저 흔들렸고 남하진이 아낌없이 주는 을의 연애를 하다 버림받은 비련의 남자도 아님. 서로가 서로에게 연인에게 해서는 안될 짓들을 하다 신뢰가 깨지고 사랑이 식어갔는데 마지막에 남하진의 사랑이 조금 더 남았다고 남하진이 백프로 피해자가 되진 않음.
오 제가 느끼고있던걸 잘 표현하신것같아요👏👏 솔직히 아무리 엄마가 시켰다고 해도 진짜 여름이 끔찍하게 아끼고 사랑했다면 그 선자리 절대 안나갔을거라고 생각해요. 거기서부터 본질적으로 둘의 관계가 견고하지도 백프로 솔직하지도 않았던 관계였을것...강태하라는 강력한 트리거가 없었어도 뭔가 언젠가는 서서히 멀어졌을것 같달까.?
남하진이 철저히 을도 아니면서 을인척 져주는척 말은 다하면서 정작 나쁜남자 행동 다 하고 다녔다는 문장 완전 공감해요!
와 진짜 제가 하고싶었던말👏👏👏
흑 완벽 그 자체...🙏🏻
연애의 발견은 꼭 풀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게 베스트지만 이렇게 여운이 깊게 남는 드라마를 댓글과 함께 보면서 감상할 수 있어서 이 요약본이 좋음. 특히나 이런 댓글 볼때... 사실 난 남하진 욕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함. 어떻게 보면 나쁜남자지만 어떻게 보면 아픈사람이라, 단면적인 것만 보고 저새끼는 한여름 힘들게 하는놈 이런류의 단순한 글들이 많아서. 근데 연애의 발견에는, 마지막 줄에도 썼듯이 백프로는 없음. 그 포인트를 굉장히 잘 잡아낸 댓글같음.
아 연애 복잡해서 못해먹겠다
이거 엔딩에 그게 안 나오네... 대본 쓰고 있는 여름이네 엄마 보조작가 노트북에 '그 날 밤 두개의 사랑이 끝났고 그 셋 중 누구도 잠들 수 없었다' 이거였나.. 인상깊었던 장면
맞아요 맞아요
그래서 꼭 풀버전으로 봐야해요!!
" 항상 옳지 않아도 돼
남한테 칭찬 받으려고 사는게 아니니까
네 마음을 한참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 마음도 보여
기준을 너로 두고 더 오래 생각하라는 거지"
이 대사는 들을때마다 마음이 찡하다
항상 내 기준말고 다른사람들 눈치보면서 그랬는데 이 대사로 마음이 놓이네 ㅠㅠ
이 말 너무 공감돼ㅠㅠ
08:40 요기요 ㅋㅋ
9:10
내 마음을 한참 생각하다보면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마음도 보일까요...? 그냥 계속 내 마음밖에 모르겠던데ㅜㅜ
눈물이 주르륵... .ㅠㅡㅠ
솔직히 전작 로필에비해 연발이 훨씬 완성도가 높은 것 같다. 등장인물들의 감정, 상황, 개연성, 남주의 성격과 순애보적 사랑까지 너무 완벽하다. 이런 드라마 또다시 나오기가 힘들거 같다.ㅠㅠ 그래서 이 드라마는 연애세포 늙지않게 주기적으로 봐줘야한다.
정확합니다ㅋㅋㅋㅋ 주기적으로 시청중입니다
ㅋㅋㅋㅋㅋ 의사인줄
방송 당시에 기대보다 시청률이 안 좋았지만 두고두고 회자되는 건 연애의 발견임. 신데렐라 스토리도 아니고 썸 타는 얘기도 아닌, 현실적인 연애이야기를 다룸
어릴 땐 로필일 더 재밌게 보고 연발은 로필에 대한 애정으로 봤지만... 재미없다고 생각했었거등요 근데 지금 보니까 연발의 주인공들이 다 이해가 되고 정말 최고의 드라마였네여 ㅠㅠㅠ
저도요
에릭은 강태하 연기하려고 태어난 사람 같아..
강태하 그 자체!
강태하찰떡 그냥 에릭이 아니라 강태하라는 사람이 실제로 살고있는것 같았음ㅋㅋ
박도경도 포함해줘요
또 오해영.....
이거지
그렇지만 본판은 가슴바운스 튕기는 에낙수나문인걸...
초반에는 한여름이 옷의 색깔이 다양하고, 채도가 높은 의상을 주로 입었는데, 후반부에 강태하에게 흔들리기 시작하고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어지자 옷이 무채색으로 바뀌는거 같아요 ㅠㅠ 이런 디테일 마저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친구 있는 전여친 흔드는 강태하도
남자친구 있으면서 전남친한테 흔들리는 한여름도
자기 상처에 잡혀서 어쩔 줄 몰라하는 남하진도
다 별로고 다 문제고 다 싫은데 다 이해간다ㅠ
그래서 이 드라마가 잘 만든 드라마라는거...
하진이는 빼주시죠..
@@김신우-g4y 왜빼요 맞선에 바람에
그게 인간이라서 그럼
쓰신게 인간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완벽하지 않은지 알려주는거라고 생각해요
이 드라마가 사랑받았던 이유가 정말 현실적이라서 그런듯.. 5년 연애한 전남친이 흔들면 아무리 현재 애인을 사랑한다고 해도 흔들릴 수 밖에 없고 5년을 사랑한 여자가 다른남자랑 행복해 하는 걸 두고만 볼 수 없는 것도 맞고.. 그리고 명대사가 진짜 많이 나온듯.. 솔직히 알고보면 명대사라기 보다는 우리가 현실적으로 내뱉을 것 같은 대사이다 보니깐 명대사처럼 느껴지는 거 같기도 하고... 아 몰라 그냥 볼 때마다 느낌이 달라ㅜㅜㅜ 근데 한 가지 확실한 건 여름은 태하랑 있을 때 가장 여름답다는 것 그건 팩트.. 그리고 태하 하진 이름 뜻풀이 보면 ㄹㅇ 소름; 하진 - 여름이 다하다(여름이 끝난다) 즉 한계가 있는 연애 태하 - 큰 여름 - (계속되는 여름) 즉 영원한 사랑
크 처음 말씀하신 부분 너무 인정 사람은 흔들리게 되어있는 듯 정이 그만큼 무섭고 순수했던 시절의 마음이 강렬하고
제일 좋은 건 곁에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잘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미 다른 사람과 연애 중인 전 연인을 흔드는 건 현실에서라면 욕 먹을 행동....ㅠ
13:50 초 진짜 희대의 명장면 ㅠㅠㅠㅠㅠ그렇게 잡고 싶었던 손을 이렇게 잡게 되네요라니 ㅠㅠㅠ진짜 어떻게 저런 대사를 쓰시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회상씬 넣어주고 뒤돌아보지 않고 슬픈표정으로 가는거까지 완벽한 장면이야..진짜 연발은 언제봐도 재밌다
희대의 명장면이란 뜻을 모르는듯
명장면은 맞지만
왜 우는지도 모르고 그냥 울게 만드는 드라마라곤 왜 말 안하냐?ㅠ
아어디서 들어본 대사라고 생각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아개웃겨 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ㅁㅊ ㅋㅋㅋ
하진은 상자를 연 순간부터 여름에게 그때까지 이해가 안 되고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던것들이 미움과 증오로 바뀌면서 절대 이루어질 수 없었음... 연인 사이에 한번 깨진 믿음은 절대 다시 붙일 수 없음... 그래서 바람을 용서하고 다시 만난 커플들은 믿음에 금이 가 있는 채로 만나기 때문에 무조건 깨지게 되어있음. 추억보정으로 그리움 보정으로 이어가기에는 믿음이 필요한 중요한 순간 배신 당한 그 순간이 떠오르기 때문...
이건 남녀관계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도 그런것같아요
이유 세가지 말하라는거에 대한 답변 되게 좋다. 이유 물으면 대부분 그냥 너라서 좋아, 예뻐서 좋아일텐데 되게 디테일하게 말해주니까 진심이 느껴짐.
남하진은 솔직하게 직면할 용기가 없어서 아림이한테도 상처를 주고, 여름이한테도 상처를 줬다. 그런데 나도 착한 사람이고 싶어서 나를 많이 사랑해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어서 이해가 간다. 아림이에게 솔직하게 입양 가고 싶다고 작별인사하고, 여름이에게도 입양사실과 아림이에 대한 죄책감을 솔직하게 말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림이를 보내고 여름이를 보내면서 하진이도 성장하겠지... 다들 행복했으면ㅠㅠ
하진이는 상처가 많은 사람이잖아요..
나에게 솔직하고 남에게 솔직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 거더라고요.
내가 예쁜짓을 안해도 실수를 해도 내 존재자체만으로 온전한 사랑을 받아본 경험이 사람을 솔직하게 살아갈 힘을 주는데
하진이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가 많은 사람이니까요. 하진이가 여름이에게 내가 의사가 아니었어도 날 사랑했겠냐는 질문이 말해주는 거 같아요.
6번째 정주행중.... 정유미 배우 넘 좋아요 로필부터ㅎㅎ
@@임지연-v8z 진짜 맞아요
@@임지연-v8z 그거 생각남.. 여름이랑 하진이랑 얘기하는데 너는 상처없다는 식으로 말한거,,, 여름이도 상처가 많은 사람일 수 있음ㅜ 아버지 그렇게 돌아가신거부터가,, 저였으면 멘붕올듯
윤슬...의 대사: 시간이 엇갈렸다..인생에서 타이밍이 참 중요함을 말해주는 대사같아서 좋네요..
타이밍 많이 중요하더라구요~~~
근데 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겟는데 연발 시작할때 정윰이 연애의 발견ㅎ!하는거 너무 좋음 딱 여름같은 목소리
웰케 재밌니
그렇게 재밌으면 내가 하루에 몇번이고 검색해 보잖아
ㅋㅋ음성지원돼
내가 하루에도 몇번씩 검색해보는지 알아?! 아흑 ㅠㅠ
그렇게 재밌으면 내가 다음편이 언제나오나 기다리게되잖아.. 흑흑
이래서 헤어질때 오만정 다 떨어지게 해주는것도 예의임... 헤어지면 나도 힘들지만 상대방도 힘들거 아니까 더욱 냉정하고 차갑게 정떨어지게 행동해줘야함
헐 상처받는 사람 생각안하나
@@Jesuslove-o9x 애매하게 헤어지는게 더 못할짓이에요.. 제가 겪어본 바로는 애매한게 더 헤어지고 생각 많이 들게 하고 힘들어요
@@22ming 아니요 하지만 헤어지는 거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서로 사랑했고 같이 걸어왔다면 상대도 정리할수있게 시간을 주는게 나은거 같아요 너무 차갑게 나오면 그상처가 더 아파요 여지 주라는게 아니고 정리할수있게 시간을 주거나 조금은 기다려 줘야하는게 예의인거 같아요 같이 사랑했다면 그게 저는 정리하기 좀 더 수월했어요
좋았던 추억까지도 떠올리기 싫은 기억으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힘들어도 시간 지나면 분명 잊혀질텐데, 힘들거 생각해서 억지로 정떨어지게 행동하는건 더 큰 상처밖에 안되는거같아요
상대방 입장에서는 좋게 헤어지면 그게 더 고통입니다... 자기가 이별을 준비한 만큼 상대에게도 시간을 주는건 맞지만. 아니다 싶으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해줘야지 상대가 덜 힘들어 합니다..
한여름은 복받은 캐릭터지 똥차두개가 람보르기니야
ㅋㅋㅋㅋㅋㅋㅋ
쌉인정 대표랑 의사
ㄹㅇ 한명은 건설사 대표 한명은 성형외과 원장 ㅋㅋ
@@토끼-r2u 대표랑 의사여서가 아니라 둘다 키크고 ㅈㄴ 잘생김ㅇㅇ
운전자가 급이다르자나..
연애의 발견은 몇개월 마다 이렇게 보게되네요... 진짜 두 배우 너무 감정선을 제대로 잡아서 볼때마다 몰입되는 드라마 ... 너무 좋아요 ㅠㅠㅠ 이런 드라마 또 나왔으면...
할 수 없는 말이 생기는 순간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어요 그게 연인이든 친구든
할 수 없는 말들이 결국 서로를 붙잡고 서로에게 향하는 길을 막아서거든요
정말 진심으로 대하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꼭
아픔도 슬픔도 나누세요 당신의 생각보다 당신의 사람은 그 이야기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일거에요
아…
매년 다시 보는데 느껴지는 감정이 매번 달라지는듯.. 띵작
너무 지독하게 내 상황이랑 똑같다
첫눈에 반해서 죽도록 좋아했던 그사람
인생에서 나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고 떠난 그사람이
내가 가장 안정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새로 만난 사람과 두렵지만 조금씩 함께 행복을 그려내고 있는데 나타났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모습을 그대로 한채로...
살면서 가장 안정된 나에게 왔다
그리고 어제 새벽 난 모두를 정리하고 왔고, 눈을 떴는대 이드라마가 추천에 뜨네
정말 울고 싶다 정말 힘들다
사랑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사랑을 하면 되요 안되요? 님도 나중에 님이 사랑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에 흔들리면.. 아파할 자격도 없는 사람인거 알고 계시죠^^ 만약 만나던 남자에게 화내고 욕하면.. 님은 그 남자보다 더 한 쓰레기임을 잊지마세요 ㅎㅎ
@@ism7050 상처있으신가요? 아파보이시네요.
@@ism7050 맞춤법이나 맞추고말해요 제발..
@@ism7050 병ㅅ...
아프지마세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드라마 진짜 전설의 레전드 아님????!!! 옛날에 그 당시 여친이랑 보다가 살짝 울었는데 싸대기 맞았던것도 기억나네....
한여름이 강태하랑 헤어지고 뒤에서 혼자 우는 장면 진짜 눈물광광인데ㅜㅜㅜㅜㅜㅠㅠ
13:00 이제 우리 볼일 없겠다
09:02~ 엄마의 말이 볼 때마다 마음에 사무치는 게...엄청 좋은 말 같음...
때론 힘내란 말보다 저 말이 더 힘이 되는 말 같음
매해 여름이 다가오면 한여름이 생각나더라.. 인생 드라마
하진이는 여름이를 통해 이별을 배웠구나....... 태하는 사랑을 배웠고... 하진이가 여름이가 태하에 대한 사랑을 깨닫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는게... 진짜 모든 인물이 입체적이고 디테일함..
이러니까 하진은 이루질 수가 없음.. 애초에 이별이 뭔지 깨달을 인물이니까..
잘지내 라고 하지만 서로 잘 못지낼걸 알고있는게 너무슬프다..
5년을 미치게 사랑한 사람이 다시와서 그렇게 흔들면 어떻게 안흔들리냐 여름아 사랑해 너 하고싶은거 다해 ㅜㅜㅜㅜㅜㅜㅜㅜ
이 드라마에서 김슬기랑 윤현빈 키스신 사전에 상의된게 아니라서 김슬기 키스 후에 주저앉은게 연기가 아니라 정말 놀라서 그랬다는...
이별하는날 카페에서 아무말없이 울기만 하고 바래다주면서 잘가라는 인사로 헤어졌는데 좋게 이별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많은걸 알게 해줘서 고맙단 말을 하고싶다
저도 그렇게 이별 하고 싶었는데 ㅠㅠ 되질 않았네여
같은 이별을 겪었어요… 좋은 이별이 있을까요
씻고 누워서 자기전에 연애의발견 보는게 진짜 힐링 그 자체 ,,,🌟
에릭 본업은 가수인데 배우하려고 태어난 사람같아
근데 처음부터 끝은 결국 결정되어 있었던거임
태하: 큰여름
하진: 여름이 다하다
결국 여름이는 자기의 꿈, 편함 그 이외에도 큰여름 강태하한테 가는게 맞았음
현재 2024 ..... 분들 좋아요 꾹 ❤
진짜 나 연발 몇번을 돌려보는건지 모르겠는데
다시 보고, 또 보고, 또 돌려봐도
진짜 아직도 미치게 공감되고 슬프고 아프고 웃고 운다 🥺
내 마음속의 강태하도 행복하게 잘 살고있음에
그저 예쁜 추억, 소중한 기억으로 잘 되새김질하며
이 드라마에 더 집중하고 몰입해서 여러번 볼 수 있는 듯 하다 :)
16:30 이때 헤어지자마자 둘 다 그자리에서 안 움직이고 우두커니 있었는데.. 상대방이 마지막으로 잡으면 잡혀줘야겠다 서로 생각을 했었고
제대로된 이별을 해야 제대로 성장할수 있음까지
완벽하게 표현해준 드라마!!!
에릭 아니면 누가 어울릴까 에릭 진짜 역할 잘 맡은 듯
다른 배우들도 그렇고
이제 마지막화 하나 남았네요... 아쉽네요
여러분 '연애의발견' Ep.1~마지막화까지 나중에 볼 동영상에 저장해서
생각 날 때마다 돌려봅시다
그럽시다!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들. 합시다! 그럽시다!
맞아요! 전 지금 유튜브로 보는것 까지 5번이나 돌려보고 있어여! 10화 마지막부분인가 여름이 주저앉으면서 우는거.. 제일 인상이 남더라고여
남하진은 헤어지는게 두려워서 한여름에게 너무 조심스러웠고 강태하는 자기자신의 감정 그대로 솔직하게 한여름을 대했다
진심을 전달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남하진은 여름이에게 부족했고 그래서 한여름은 다시 강태하를 좋아하게된거같다
공감,,
마스크 안쓰고 돌아다니네 개부럽다
저두ㅜㅜ
부럽다ㅠㅠ
개웃기닼ㅋㅋㅋ
와중에 현실적인 댓글 인정이요..
아니 풀이 싹 죽잖아ㅋㅋㅋ
마음 강요안하는거 너무 멋지고..좋다 좋아하는 와중에도 마음아는데도 피하는 상대를 닥달안하는거 😶
9:13 이제서야 보이는 명언이네..
남에게 칭찬받으려고 사는게 아니니까..
연애할때 이렇게 대본처럼 완벽하게 짜여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름 내 표현에서 최대한 내 입장 감정을 정리해서 전했는데도 돌아보면 서로 알아듣지도 못하고 오해하구ㅠ
아 엄청 울었다.. 정유미 표정 하나하나때문에 눈물났음ㅜㅠ 너무ㅜㅜㅜㅜㅜㅜ가슴아픔ㅜㅠ
주기적으로 찾아보는 연발 ㅠㅠㅠ 세 인물에 다 감정이입되고 연기들도 넘 잘해서 오늘도 울면서 보는 중..
"나는 내 선택이 좋아. 너도 니 선택이 좋았으면 좋겠어." 이 말이 참 좋네요.
ㅠㅠ 이제 진짜 끝나가네... 진짜 몇번봐도 안질리는 연애의발견 ㅠㅠෆ 숏드 다른작품으로도 계속 해주실거죠 ?? ㅠㅠ
여름 드라마 TOP3☀️
1.연애의 발견
2.커피프린스 1호점
3.괜찮아 사랑이야
예은신 또 오해영도 포함해줘요 ㅋㅋㅋㅋ
ㄹㅇㄹㅇ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목들도
김삼순~~~!!!!!
이거닷
달콤한나의도시 도 봐주세요 여러분들
여름이가 기다려준걸 아는 하진같은 남자... 귀하다 귀해 ㅜㅜ
한 여자가 널린 흔한 여자가 되려면 얼마나 지나야되는거지..하움..힘들다
힘내세요
그런날ᆢ꼭 옵니다! 여자건ᆢ남자건
시간은 힘이 없다는 강태하의 말이 공감된다 수많은 사람을 만나도 널리고 널린 사람으로 지나가지 않는다 좋은 기억만 있는것도 아닌데 안좋았던 기억들도 미워하게 되면서도 미화돼서 그립기도 하고 언제 문득 생각나도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
정유미 김밥 그만 말고 이런거 에릭이랑 하나만 더 찍어주라ㅜㅜㅡㅜㅜㅜㅜ
👍
나는 내 선택이 좋아. 너도 너 선택이 좋았으면 좋겠어....
멋진 강태하.
연애의 발견에서 에릭이 더ㅡㅡ 좋아짐. 연기가 너무 좋았고 연기 하나하나 눈빛, 목소리 떨림까지 너무 완벽했다. 또 오해영.에서도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연예의 발견이 더 좋음 !!!!!
사실 나처럼 열 번 이상 보면 부족함이 보이는데 전혀 없다. 에릭,,, 이렇게 계속 멋있을 수는 없겠지만 멋있게 나이 들어주길.... 그럴꺼야~ 에릭은....^^
남하진이 너무 불쌍하긴한데 에릭눈빛이 넘 애절하고 진심같아서 난 어쩔수없이 강태하편일수밖에 없네...
저렇게 달려가서 말할 수 있는 엄마가 곁에 계신게 부럽네요..
모든 로멘스 드라마든 영화든 만화든 연발처럼 이상으로 마음을 징하게 흔들수있는 작품을 더 이상 없을꺼같네요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이입이되네요
도시남녀의 사랑법 추천드려요
드디어 나옴.. 우리들의 블루스....
몇 번을 봐도 볼 때마다 즙짜는 드라마 탑쓰리 ㅠㅠ인물들은 넘나 드라마적이지만 현실적인 공감이 가능한 드라마ㅠㅠ
08:40 전 이 장면이 참 좋은거 같아요. 다들 이번 생은 첨이잖아요. 떄론 낯선 감정에 했던 옳지 못한 행동들에 죄책감 느낄때, 나를 위로하는 말 하나 쯤은 기억하고 있어야 할거 같아서. 그래서 좋아요
나도 저런 사랑 해봤다. 그냥 사랑하게되는 사람 . 지금 애 둘낳고 옆에서 야식 먹는데 귀엽네~ㅋ
사랑 안믿는데 이 댓글 설레네 ㅋㅋㅋㅋ
복이네요!! 크으
ㅋㅋㅋㅋ댓글이 귀여워요ㅎㅎ
부럽다
리정혁 전에 진짜 미치게 드라마 몰입하게 했던 문정혁!!
정말 강태하 그 자체
나의 최애가 되어버린 여름이와 태하
출근길에 눈물 맺히게 하는ㅜ 어느 여름 나도 누군가와 이런 사랑할 수 있을까
숏드 정말 사랑해요~
인생드라마를 다시 볼수 있게 해주셔서요
어제 신화라이브 보고 이걸 보니 몰입이 안되는 1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다른사람을 통해잊는다는거 ..
잊어지지가 안는다. 그상처도 그사람도.. 내마음에 아직 자리잡고 있는게 힘들다...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것이 완벽한, 내 최애 드라마
어릴땐 마냥 태하만 좋아했는데 커서 연애도 해보고 이별도 해보니까 사실 하진같이 져주고 참아주는 남자가 편하고 결혼했을때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남자라는 생각이 든다
반대 아닌가여 전 하진이 더 좋아보였는데 커서 연애 해보니까 현실적으로 하진보다 치고박고 얘기가 잘 통하는 나다운 태하가 더 좋아여
@@mindayu319 그쵸... 사실 져주고 참아주는 남자가 좋다는건 이기적인 생각이라...
자신은 행복해도 상대방은 하진처럼 마음의 상처가 누적될 뿐이니까요... ㅠㅠ
한쪽만 져주는 기울어진 관계는 건강하지 못합니다. 서로 양보하고 져줄땐 져주고 다툴땐 다투고 화해할땐 화해 하는 건전한 관계가 오래가요
현재 결혼해서 사는데 완전히 참아주는 남자보단 서로 한발짝씩 이해하며 사는.. 그런게 맞는거같고
전 강태하같은 남자가 더 낫네요 한쪽이 참아버릇하명 터져요..
항상 옳지 않아도 돼. 남한테 칭찬받으려고 사는 게 아니닌까..
니마음을 한참 생각해보면 남의 마음도 보이는 거야
다섯번을 넘게 보고 있는데도 왜이리 저릿하고 재밌는건가요ㅠㅠㅠㅠ 로필 연발같은 드라마 또 나와주세요🥺🥺🥺
몇번을 봐도 늘 같은 장면에서 웃고 늘 같은 장면에서 슬퍼지고 그러는 드라마... 한결같이
처음 봤을때는 강태하 가 나빠보여서 나쁜남자가 역시인기많다 생각했는데 나이들어서 보니 강태하 참 멋있는 사람이다
뒤돌아서 걸어갈때 정유미 표정연기 미쳤음ㅜ^ㅜ
지금 보는 사람?
진짜 연애는 어렵다.. 이렇게 힘들고 아프고 복잡하고 매순간 지치면서 힘드네 ㅜㅜ 다들 연애하고 사는거 대단해..
19:17 헤어질 줄 모르는 게 저랑 같아서...보면서 많이 마음이 아팠어요
에릭 왜케 사람 마음을 녹이냐
오랜만에 연애의 발견을 숏드로 다시 보면서 댓글보는 잔잔한 재미도 있는 것 같아서 좋아여 🥰
그 땐 보면서도 못느꼈던 것도 보이고 ㅎㅅㅎ
아니 남하진이랑 강태하 왤케 멋잇는데,,
저런엄마 있으면 진짜 좋을듯… 연장자로써의 조언만 딱 해주는 친구같은엄마.. 너무 감싸안지도않고 적당히 독립심도 갖게해주지 을매나좋아
ost도 완벽하다...너무 보고~~~싶어~~~견디기 힘들어 나 하루죙일~~~~~~(흑흑 엄마 나 울어ㅠㅠ)신혜성 목소리도 넘나리 애절
여름 시작하고, 끝날때 보면 좋은 드라마… 볼때마다 울어요ㅋㅋㅋㅋ
완벽히 강태하에 기준에서 한번 보고싶네요 늘 여름이에 상황에서 느낀것 같아요
9:10 항상 옳지 않아도 돼. 남한테 칭찬받으려고 사는게 아니니까. 네 마음을 한참 생각해보면 다른사람 마음도 보여…기준을 너로 두고 더 오래 생각하라는거지
매일 새벽까지 새로고침 누르고 있다..
한 여자를 사랑해서 내가 갈 수 있는 마음 끝까지 가본 것 같아요
이거 에피소드1화 부터 보면서 이제와서 드는 생각이 색조 메이크업 안해도 청순하고 예뻐보이는 건 정유미 밖에 없을 듯
김슬기도 진짜 이때 엄청 리즈다 ㅠㅠ 귀여운 햄토리같아
30대에 보고 40대가 되어서 다시 봐도 그 사람을 생각하게 해주는 드라마다. 가끔 그 사람이 생각날때 열어보는 드라마.
현재가 아주 행복해서 생각나지 않고 그리워할 틈도 없으면 좋겠네요. 지금 많이 행복하세요☘️
4:35 후...알앗어..라고 알아주는것도 마음이 너무 놓인다..
매년 가을시작 무렵 꼭 정주행하게 되는ㅡ올해는 숏드에서 보니 좋네요.
볼때마다 재밌어
성준님 표정연기에.눈빛에..
같이 울고있네요..엉엉~~~
11:41 표정 너무 사랑스럽다
세사람 마음이 다 이해가서 울면서 보는중 ㅜㅜㅜ
11:14 최애장면 ㅠㅠㅠㅋㅋㅋㅋ
어째서 하나도 촌스럽지가 않누;
진짜 솔이 개귀여움 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12:29 이부분 애드립인데 그당시 여배우분과 얘기가 안됐다네요. 그래서 여자배우분이 놀라서 다리에 힘이풀려서 주저앉은거래요
헐 ㅇ0ㅇ
여자배우분 김슬기입니당!
그러게요. 저도 감독이랑 남자배우만 알고 있었다고 들은거 같아요
아 진짜요...?ㅁㅊ 갑자기 꼴받네
고양이는야옹 남배우랑 감독하고만 합의 이루어지는거 왜이렇게 많은지;; 영화 마더때 봉준호 감독이 원빈한테 김혜자배우님 가슴 만지라 해서 그 씬이 있는데 김혜자 배우님은 갑자기 가슴 만지니까 당황해서 촬영 끝나고 원빈한테 물어보니 봉준호가 가슴 만지라고 디렉팅했다 그랬다 이 얘기를 제작발표회땐가 얘기했는데 나중에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제가 착각했나봐요 라고 번복함..ㅠㅠ 여자배우와는 왜 합의를 안 해? 진짜 더럽다 여자배우들은 무슨 죄일까?
연발도 연발이지만 댓글 보는 재미에 봤는데 너무 일찍와서 댓글이 없다ㅠㅠㅠㅠㅠ 뚁땅해ㅠㅠㅠㅠ
새벽에 다시옵니당 총총...
모두 사랑에 한 번 빠지면 다신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ㅠㅠ
5:49 ㄹㅇ 귀여운 버전 김태희인줄... 미모 찢었당
솔직히 연애의 발견 한 번 보고 의미를 해석 할 수 있는건 아니라 생각함... 거짓말 조금 보태서 20번은 본 것 같은데 이제서야 대사 하나하나 뜻 해석이 되네...
신혜성 오스트 넘 찰떡 ㅠㅠ ♡ 개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