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x8메그내릭 디테일이요? 얼차려 받고 잇을때 자세나 옷이 튀어나온 부분과 교관이 불러 새운 씬도 그렇고 교관들 성격도 그렇고ㅇㅇ 이 영상에서 알려준 부분 말하는거임 그냥 신병 볼땐 아무 생각 없이 재밋게 봣는데 그럴수 잇엇던 이유가 저런 디테일 하나 하나 덕분이라 생각함
@@dewfox8999 지나가면서 뭐라그랬어 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욕한거 뭐라그러는게 아니야 ㅈ같으면 욕좀 할 수도 있지 나한테 욕한것도 아니잖아 근데 왜 내가 들리게 하냐고 니 ㅈ같아서 욕하는걸 내가 들어야겠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담부턴 조심해라 한 번 더 걸리면 얼차려같은걸로 안 끝난다 알겠어? 알겠습니다 가봐 충성 어 이렇게 끝남ㄹㅇ
아직도 생각나는 훈련소의 추억은 훈련중 몸살심하게 와서 열40도까지 올라 (겨울이었음)다른 동기들한테 감기옮길수도 있으니 비어있는 방에 짐꾸려서 혼자 쉬고있으라 해서 행주도 없어서 휴지에 물묻혀서 머리위에 올려두고 쉬고있었는데 이것들이 날 잊었는지 2시30분이 될때까지 아무도 안옴.. . 3시 될쯤에 병장조교 하나 오더니 나를 까먹었다고.....
2:38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내색하는 부분은 없지만 조교 속으로는 당황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훈련소에서 동기중에 보디빌더가 있었는데 조금 건방진 성격이기도 했음. 훗날 조교들이 뒷담하는걸 우연히 들었는데. 잘못털다가 역으로 처맞을까봐 ㅈㄴ 무서웠다 ㅅㅂ 그니까 눈돌아가면 어디 하자날거같다 란 말을 들어서 그런지 이 부분은 속으로 조교도 당황한게 아닐까 란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1:02 사관후보생(학군학사)은 분/소/중/대대장 후보생, 사관생도(육사삼사)는 분/소/중/대/연대장 생도가 있습니다. 교육생이란 호칭은 OBC OAC 등 임관을 하고 후보생/생도의 신분이 이미 아닐 때, 해당 교육과정에 있는 모든 학생장교를 부르거나 일컫을 때 (ex :홍길동 소/중/대위 등의 말 대신에 상대방의 피교육자로서의 신분을 보다 더 강조하기 위해... 지만 OAC 교육생은 보통 조교가 매 --- 우 어려워하기에 그냥 잘 안 부릅니다) 조교나 교관들이 통상 사용합니다. 학군사관의 경우 학군단 자체적으로도 위 제대별 자치후보생 + 인정작군 " + 명예위원회 " + 예도대장 " 등이 있으며 입영훈련 간에는 학군단이 권역별로만 묶인 채로 섞여서 훈련 제대가 갖춰지므로 훈육장교, 훈육중대장, 훈육대대장이 해당 입영훈련 간 자치후보생을 매주, 또는 2주, 1달(입영훈련 내내) 등 기간을 결심해 각 학군단 자치후보생과는 다르게 임의로, 또 따로 선발합니다. 사관학교의 경우 이러한 자치생도 선발부터 보직수행까지 견장부터 패치까지 따로 줘서 위계를 세울 정도로 엄격한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제가 생도출신이 아니라 모르겠습니다. 임관 후 전입 전 OBC 기간에서는 보병 기준으로 방장(4인1실, 호실 내에서 선발), 분대장(3개실, 소대장이 임명), 소대장(6개실, 대위~소령급 학급 교관이 선발), 학급장(1개 학급, 통상 12개실, 학급 교관이 선발), 학생장(1개 학생장교 대대, 보병 기준 6개 학급, 중령급 교육대대장이 선발) + 학급별 인정작군 자치장교 + 대대별 인정작군 자치장교 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때부터는 학생장교라고 해도 임관하여 계급장을 달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임무분배를 하고, 과업수행을 제대로 하지 못한 자치근무자는 교관 또는 대대장께서 무섭게 일갈하십니다. OAC 기간에서도 OBC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2인 1실 숙소를 사용하기에 방장은 의미가 없으며, 지휘자/참모로서 야전에서 3년 가까이, 또는 4년 이상(보직 임기 꼬이거나 부대사정으로 인해 보직 한 번 더 맡았다 온 경우) 군생활을 하다 온 대위(진) ~ 대위 인원들이 교육생이기 때문에 업무를 하는 데에 OBC 때와는 다르게 소령급 교관 분들의 터치가 거의 없는 데다가 알아서 짬껏 합니다. 확실한 건 배우는 입장이 가르치고 지도하는 입장보다 편하긴 했다는 거네요. 오늘도 이 강토를 수호해주시는 지휘관, 장병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실제로 조교가 군생활 개빡세고 군생활 내내 쉴틈없는 보직중 하나임 항상 훈련병 보다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고 애들 사고치는거 방지해야 되고 사회인 군인 만드는 똑같은 일을 계속 반복해야 되고 훈련병들한테 밑보이지 않으려면 카리스마는 물론이요 자기 담당 과목도 전문가가 되야하고 대신 휴가는 평균보다 조금 많이 간다고는 한데 난 시켜줘도 못할거 같았음
왤케 솔직하지를 못하냐... 염일환 같은 애들 사회에서 만나면 진짜 그냥 모르는척함 똥을 더러워서 피한다? 이게 아님 그냥 똥이란게 확실시됐을때 굳이 다시한번 확인하지 않는거랑 같은거라고 생각하면됨 저런애들 군대갔아오면 갔다오는대로 군부심 존나 부릴거 생각하면 그게 더 ㅈ같음
저는 훈련소 막 들어갔을 때.... 내리자마자 훈련병들에게 온갖 쌍욕을 퍼부으며 줄 세우던 기억도 나고.. 이등병 나부랭이 조교가... 경례구호 가르치는데 "단결! 할 수 있습니다!(아... 7사단 입니다)" 하면서 이렇게 절도있는 목소리로 하려면 '득음'을 해야 한다고...... ㅋㅋ
내가 있던 부대는 예, 네는 말이 짧다고 했고 예는 반말이라고 해서 네 알겠습니다 내지 알겠습니다 라고 했음. 또 나는 수고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표현이라 고생이란 단어를 썼는데 그게 입에 붙어서 후임애들한테도 그렇게 말함. 근데 후임애들은 수고라고 하더라. 군생활은 길고 전역은 보이지 않으니 신경쓰이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얘민해져서 그랬음ㅋㅋㅋ
15공군군번이었는데 우리 소대 조교가 말년조교 였음 다른 조교들 다 로봇마냥 감정 없고 엎드려뻣쳐만 잘 시키는 사람들이었는데 말년 조교 유일하게 훈련병이랑 웃고 떠듬. 당시 3소대였는데 1소대 빡쳤다고 1, 2, 3 소대 다 얼차려 시켰는데 말년 조교와서 우리 소대만 얼차려 풀어줌. 우리 애들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얼차려 시키냐며 하는 거 지금도 기억남. 막주차 들었을때 장전 안됐고 총알도 없는 총이지만 전우한테 겨냥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겨냥하는거 걸렸는데 진짜 웃는 사람이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됌. 조교들도 쌍욕은 하면 안돼서 욕은 안하는데 그래도 무서움이라는게 있음. 그래도 헤어질 때 다 똑같은 사람이었음. 처음 말했다시피 말년 조교였는데 우리 기수가 조교 입장에서는 마지막 기수였음. 헤어질 때 한명 한명 씩 다 안아주고 가셨음
4분 2초 동안 얼차려를 시켜 성격을 고쳐주시려는 의문의 남자님의 깊은 마음 아주 멋지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문의 남자
이런거 보면 성공에는 항상 디테일이 있다고...
그림 잘그리고 더빙 잘하고 재밌는 에피소드 가져오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게 새삼 느껴지네
혹시 어떤 포인트들을 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유x8메그내릭 디테일이요?
얼차려 받고 잇을때 자세나 옷이 튀어나온 부분과 교관이 불러 새운 씬도 그렇고 교관들 성격도 그렇고ㅇㅇ 이 영상에서 알려준 부분 말하는거임
그냥 신병 볼땐 아무 생각 없이 재밋게 봣는데 그럴수 잇엇던 이유가 저런 디테일 하나 하나 덕분이라 생각함
@@유x8메그내릭 저런 디테일이 일체 없엇으면 분명 재미 없엇을 듯
이번편은 정말 의문의남자님의 분석영상이 왜이리 보고싶었는지.. 이걸 바로 만드시는것도 대단하십니다ㄷㄷ...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람을 느껴요!
병장들 특유의 성격이나왔던거같음. 보통때는 설렁설렁 대충대충, 하지만 짬으로 이뤄진 계급에서 나오는 갈구기에 특화된부분
겉으로 무서워 보이는 조교들이 사실 그 자리에서 딱 털어버리는 스타일이 많아서 좋긴 함
보다보면 인간미가 살짝 있음
수료하고 가장 인기 많아지는 조교들임 ㅋㅋㅋ
조교들이 훈련병 앞에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면 안되고 군기도 잡아야하고 엄격해보여야 하니까 초반에만 엄격하고 무섭게 보이는거지 수료식 가까워지면 그렇게 무서운 조교가 맞나 싶었을 정도로 농담도하고 훈련병들한테 잘해줌 내 신교대 조교도 그랬고.
군기는 잡아야하니까 엄격해지는거임
오히려 잘봐주고 얘기도 하면서 지냈던 조교가 화내는순간 싸이코조교라고 이름붙여지고 전설로남음...ㄹㅇ
신교대때 딱 저런이미지였음
담당 훈육조교는 저렇게 근엄했는데 그위에 안경쓴데다 얍삽해보이고 친근해보이는 상병조교는 얼챠려줄때는 ㄹㅇ 빡셌고
원래 착해보이는 사람 발작 버튼 하나씩 있음...그냥 죄송합니다로 끝날거 변명이나 거짓말하면 버튼 눌림...
근데 그렇게 행동하는거맞지 저렇게 다캐내고 봐주면 야 그냥 얼차려 몇번받고 끝난다 라고 생각되어 더 그렇게될 확률이큼
그런 사람들 특징이 버튼 누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전력으로 끈질기게 지랄 함. 평소 화를 안낸다는건 인내심도 크다는걸 반증하는데 그 인내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반격함.
평소엔 보살 같은 사람이니 만만하게 보고 절대 버튼을 누르면 안됨.
내가 저상황 되봐서 아는데 거짓말안하고 솔직하게 대답하면 진짜 걍 담부터 그러지말라고 바로 보내주거나 좀만 갈굴확률이 훨씬높음
@@dewfox8999 돼
@@dewfox8999 지나가면서 뭐라그랬어
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욕한거 뭐라그러는게 아니야 ㅈ같으면 욕좀 할 수도 있지 나한테 욕한것도 아니잖아 근데 왜 내가 들리게 하냐고 니 ㅈ같아서 욕하는걸 내가 들어야겠어?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담부턴 조심해라 한 번 더 걸리면 얼차려같은걸로 안 끝난다 알겠어?
알겠습니다
가봐
충성
어
이렇게 끝남ㄹㅇ
근데 저런 깡패같은 애들이 의외로 훈련소가면 분대원들한테 진짜 잘해주고 분위기메이커라 진짜 개웃긴데 저렇게 싸움걸고 시비터는 염일환 인성은 뭔 ㅅㅂㅋㅋㅋㅋㅋㅋ
사회에서 깝치던 애들이 군대 들어와서도 처음에 지 잘 났다고 나대더라. 그러다가 진짜한테 한번 당하면 뼈도 못 추리지
원래 조교 짬찌들이나 힘빡줌ㅋㅋ 상말만되도 애들갈구는게 농담도해가면서 팩트로 조짐
말년되면 안보이고 ㅋㅋ 아니면 관심도 없거나
조교들도 다른병과 똑같기때문
일병,상초 들이나 훈련병들 빡세게 군기잡았지ㅋㅋㅋ
원래 조교들 메뉴얼때문에 짬찌들은 그 메뉴얼을 지킬 수 밖에 없는걸 힘읗 빡준다하네 ㅋㅋ
그리고 상말되면 거의 관심도없고 말도 잘 안거는데 무슨 ㅋㅋㅋ
군대 안가봄? 상말이나 병장들은 훈련소에서 찾기도 힘들정도로 안보임
@@user-yq4ol2dk9e 아둔토리다스 ㅋㅋㅋㅋ
내가 있던 분대 담당했던 병장조교 놈은 내내 fm이였음.
짬먹었다고 살살해준다? 그딴거 절대 없었음.
오히려 일이병 조교들이 더 선했었음.
뭐만하면 얼차려했던거 아직도 생생함. 자다가도 얼차려 ㅋㅋㅋㅋ
우리 담당조교가 말년병장이랑 상병이였는데 둘다 짬이 좀 차서 그런가 편의를 좀 봐주더라. 그중 말년병장은 우리 수료도 하기전에 전역한다고 전부 모아서 자랑하고 나가더라ㅋㅋㅋㅋ 상병조교는 마지막날에 훈련병들끼리 롤링페이퍼도 해줬음
우리도 훈련병 때 말년병장이 와서 겁나 놀렸는데 ㅋㅋㅋ 근데 잘해주기도 진짜 잘해줌
안경 조교가 무서운게 안경 조교 입장에서도 슬슬 물어보면서 이미 카운트다운 들어갔고, 임계점 넘어가니 언성 높아지면서 본색을 드러냈죠...
꼭 군대 조교 아니더라도
저런 사람들이 진짜 무서움.
평소 설렁설렁 같아도
한 번 각잡고 털라치면..
아니 4분을 넘게 팔굽 하나를 시키셨네 ㅋㅋㅋㅋ
제일 악마
@@G78145 가마솥은 구조상 힘들긴해ㅋㅋ
진짜 예전에 이런 조교 있었는데 ㅋㅋㅋ기억이 새록새록나네여
1:30- 이건 조교로서 화 안나도 얼차려 줘야하는 부분임
병장들 애들 풀어주고 얼마나 풀어지는지보고 a,b,c급으로 나누기도 하죠 ㅋㅋ
그리고a급 ㄱㅊ은애들을 조교시키자고 중대장한테 추천하기도하죠ㅋㅋㅋ
아직도 생각나는 훈련소의 추억은
훈련중 몸살심하게 와서 열40도까지 올라
(겨울이었음)다른 동기들한테 감기옮길수도 있으니 비어있는 방에 짐꾸려서 혼자 쉬고있으라 해서 행주도 없어서 휴지에 물묻혀서 머리위에 올려두고 쉬고있었는데
이것들이 날 잊었는지 2시30분이 될때까지 아무도 안옴.. . 3시 될쯤에 병장조교 하나 오더니 나를 까먹었다고.....
저도 1월군번인데 새벽에 열 39도까지 오르고 기침 겁나해서 생활관동기들이 조교한테 얘기해서 야간 진료 보고 왔었음
ㅇㄴ 감동적인 이야긴줄 알았는데ㅋㅋㅋㅋ
2:38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내색하는 부분은 없지만 조교 속으로는 당황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훈련소에서 동기중에 보디빌더가 있었는데 조금 건방진 성격이기도 했음. 훗날 조교들이 뒷담하는걸 우연히 들었는데. 잘못털다가 역으로 처맞을까봐 ㅈㄴ 무서웠다
ㅅㅂ 그니까 눈돌아가면 어디 하자날거같다 란 말을 들어서 그런지 이 부분은 속으로 조교도 당황한게 아닐까 란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1:02 사관후보생(학군학사)은 분/소/중/대대장 후보생, 사관생도(육사삼사)는 분/소/중/대/연대장 생도가 있습니다. 교육생이란 호칭은 OBC OAC 등 임관을 하고 후보생/생도의 신분이 이미 아닐 때, 해당 교육과정에 있는 모든 학생장교를 부르거나 일컫을 때 (ex :홍길동 소/중/대위 등의 말 대신에 상대방의 피교육자로서의 신분을 보다 더 강조하기 위해... 지만 OAC 교육생은 보통 조교가 매 --- 우 어려워하기에 그냥 잘 안 부릅니다) 조교나 교관들이 통상 사용합니다.
학군사관의 경우 학군단 자체적으로도 위 제대별 자치후보생 + 인정작군 " + 명예위원회 " + 예도대장 " 등이 있으며 입영훈련 간에는 학군단이 권역별로만 묶인 채로 섞여서 훈련 제대가 갖춰지므로 훈육장교, 훈육중대장, 훈육대대장이 해당 입영훈련 간 자치후보생을 매주, 또는 2주, 1달(입영훈련 내내) 등 기간을 결심해 각 학군단 자치후보생과는 다르게 임의로, 또 따로 선발합니다.
사관학교의 경우 이러한 자치생도 선발부터 보직수행까지 견장부터 패치까지 따로 줘서 위계를 세울 정도로 엄격한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제가 생도출신이 아니라 모르겠습니다.
임관 후 전입 전 OBC 기간에서는 보병 기준으로 방장(4인1실, 호실 내에서 선발), 분대장(3개실, 소대장이 임명), 소대장(6개실, 대위~소령급 학급 교관이 선발), 학급장(1개 학급, 통상 12개실, 학급 교관이 선발), 학생장(1개 학생장교 대대, 보병 기준 6개 학급, 중령급 교육대대장이 선발) + 학급별 인정작군 자치장교 + 대대별 인정작군 자치장교 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때부터는 학생장교라고 해도 임관하여 계급장을 달았기 때문에 철저하게 임무분배를 하고, 과업수행을 제대로 하지 못한 자치근무자는 교관 또는 대대장께서 무섭게 일갈하십니다.
OAC 기간에서도 OBC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2인 1실 숙소를 사용하기에 방장은 의미가 없으며, 지휘자/참모로서 야전에서 3년 가까이, 또는 4년 이상(보직 임기 꼬이거나 부대사정으로 인해 보직 한 번 더 맡았다 온 경우) 군생활을 하다 온 대위(진) ~ 대위 인원들이 교육생이기 때문에 업무를 하는 데에 OBC 때와는 다르게 소령급 교관 분들의 터치가 거의 없는 데다가 알아서 짬껏 합니다.
확실한 건 배우는 입장이 가르치고 지도하는 입장보다 편하긴 했다는 거네요. 오늘도 이 강토를 수호해주시는 지휘관, 장병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일환이 동기한테도 조교한테도 계속 털리는거 보니까 보기 좋다
실제로 조교가 군생활 개빡세고 군생활 내내 쉴틈없는 보직중 하나임
항상 훈련병 보다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고 애들 사고치는거 방지해야 되고 사회인 군인 만드는 똑같은 일을 계속 반복해야 되고
훈련병들한테 밑보이지 않으려면 카리스마는 물론이요 자기 담당 과목도 전문가가 되야하고 대신 휴가는 평균보다 조금 많이 간다고는 한데 난 시켜줘도 못할거 같았음
밑보이지...
일단 나는 mbti I라서 조교같은거 절대못함 ㅎㅎ
5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을 카리스마를 갖고 통솔하고 교육해야된다니 어후...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훈련생때부터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조교는… 장점이… 있나…? 합법적으로 갈굴수있다는거? 근데 그건 자대에서도 짬차면 더 심하게도 할수있는데…
@@Ssuny-d20 기수위로 휴가라고 몇기수 보낼때마다 중대단체 위로휴가 보내주는거랑 기수들어와있으면 훈육들은 훈련안나가는거?? 저희 신교대는 유격훈련은 안했음
12년도에 51사단 신교대 거쳐갔던 사람입니다 조교님들 교관님들 진짜 남자답고 정말 멋있었다는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환상의 51사단!
전승 할수있다
51사단 장갑차중대 출신입니다
99군번이구요 방가워요
진짜 무서운 조교는 차렷자세로 아무말도 안시키는 조교다
1:02 훈련소에도 소대장, 중대장 훈련병 있어요. 그리고 신교대는 잘 모르겠지만 훈련소는 분대장 훈련병에게 표창장 같은 걸 주지는 않고, 포상 전화와 같은 걸 주곤 합니다.
2:24 딱 두 조교들 볼때 드는 생각이 "말은 냉정하지만 속은 스윗함" vs "말은 스웟하지만 속은 냉정함" 이 떠오름
보통 안경조교들은 안경뒤에 진짜 광기를 숨기고있음. 체격도 좀 여리여리하고 피부도 하얗고 약간 훈련병들한테 무심,귀차니즘 같은 늬앙스풍기는데 걸리면 ㅈ되는 선임관상급..훈련소 나갈때까지 갈굼당한다 뒤끝뒤짐..
저런식으로 욕 궁시렁거리다가 까이는인원들 대부분 욕을 습관적으로 하는놈들이라 자기가 욕을 했는지 모르는경우도 있음 ㅋㅋㅋ
자대에서 그러다가 간부나 선임한테 걸리면 진짜 구라안까고 ㅈㄴ닦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른다는건 핑계임
지가 한말을 어캐몰라 그냥 얼버무르려다가 실패하는거지ㅋㅋ
그런놈들 잡아서 ㅈㄴ닦으면 술술 불던데??
그런 애들이 대부분 군대에서 ㄹㅇ 영혼까지 털리고 그딴 습관 싹다 고쳐서 나옴 ㅋㅋㅋ
거기에 지가 먼저 욕하다가 걸린거라 마편도 못찌르는게 이미 갈구는쪽에서 명분이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ㄹㅇ 개털리는거 ㅋㅋㅋ
갑자기 생각나 이 동영상에 댓글을 답니다. 신병 1 유격 편 중에 최일구의 회상장면에서 신막사에서 환영식을 받는데, 신병 0에서 구막사에 심진우와 함께 했었다는 옥에티가 있었네요.
저때 염일환이 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그러겠습니다 이랬으면 괜히 귀찮은거 만들기 싫은 병장 조교의 입장에서라도 그러지마라 이러고 보내줬을거임 그러니까 염일환은 눈지가 ㅈㄴ없는거다
눈치
쓸데없이 애새끼 같이 치기부리는데
군대에서 싹 세탁시켜줘야지^^
포함 자존심만 쌘 허세쟁이
저런놈들 자대가면 선임들한테 개긴다고 욕 ㅈㄴ얻어먹고 후임생기면 ㅈ도 할줄아는것도 없는데 가오 ㅈㄴ부린다고 뒤에서 다 씹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심하면 아예 먹히는거고ㅋㅋㅋ
분대장 훈련병 부분은 아마 신교대마다 다른 듯 합니다. 저희 신교대의 경우 중대장 훈련병, 소대장 훈련병, 분대장 훈련병 모두 각각 선출해서 중대장 1명, 소대장 4명, 분대장 13명으로 운영했습니다. (훈련병 총원은 208명이었습니다.)
거짓말 했네?
눈빛 싹 도는 거 존나 카리스마 있었음 ㅋㅋ
억지로 하는 군생활...
최대한 편하게 하고 싶을 수도 있는데
조교를 하는 애들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조교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힘들다는 티 를 내면 안되서 존나 극한직업 그자체 ㄷ..
휴가 바라보고 악으로 버팀
휴가를 많이받긴하지 훈련병 한기수 나갈때마다 휴가받는다던데
힘들긴 힘든데 색다른 경험이라 나름 재미도 있고 좋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추천하냐고 물어보면 절대 하지말라고... ㅋㅋㅋ
남 위에 군림하고 싶어하는 스타일들 아닐까
착해보이는조교 화내면 개무서움 ㄹㅇ
정확히는 착하지만 화를 낼줄 아는 애들이 무서운거임
@@참새-l4v ㄹㅇㅋㅋ 박민석보면 딱 나옴 ㅋㅋㅋㅋ
거짓말했네?^^
마치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로 알듯이…
@@커닝시티-e3m 차병호?
1:04 장교후보생도 분대장 후보생 있습니다.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후보생도 뽑습니다ㅎ,,
조교라고 해봤자 군에서 단체생활 한 1,2년 더 해본 정도지 사회생활 많이 하던 사람은 별로 없어서 ㅋㅋㅋ 그나마 훈련소가 비슷한 상황을 계속 겪는 곳이라 능숙한 것처럼 보이는거지 예상치 못한 상황 나오면 당황하는건 똑같죠
장교가 아니라 일반 사병도 소대장 훈련병 중대장 훈련병이라고 합니다.
소대장 훈련병이 한 소대 (약 30~40명)의 반장 역할을 하고
분대장훈련병은 반장 보다는 조장 (한 분대 약 6~8명) 느낌이 강하죠
나도 이생각 했음 훈련소마다 다른가
2008년 군번 논산 훈련소 기준으로 말씀드렸습니다 ㅎㅎ
2018년 기준으로 중대장훈련병은 사라졌습니다… 만 육훈소가 워낙 왔다갔다 해서 지금은 또 생겼을수도 있겠군요
20년 육훈소 나왔는데 분대장 소대장 중대장 훈련병 있었습니다
@@oooooo3643 다시 생겼나보군요! 훈련소가 워낙 뭐가 생겼다 없어졌다 합니다
마지막에 웃겼다 ㅋㅋ
이걸 벌써 만드시네 ㄷㄷ
이외로 목소리 굵고 무섭게 보이는 사람이 친해지면 더 좋은 경우 많음
ㄹㅇ 푸른거탑에서 ㅋㅋㅋ 장지우 조교도 츤츤이였지ㅠ
분대장훈련병 소대장훈련병 절대 하지 마세요..
체격좋고 힘좋고 경력 좋을수록 좋은곳으로 가겠지 착각들하는데 더 힘들고 임무가 중한 곳으로 보냅니다 뭐 나중에 전역하고 썰풀 일들은 많겠지만...
그냥 딱 중간만하세요
딱 중간만 하라는 사람들 보면 인생도 딱 평범하게 삶. 군생활 하면서 자기를 성장시키고 싶으면 열심히 그냥 허송세월만 보낼거면 중간만 하면 되는거임
@@VIRGO_IX_X 훈련소에서 빡세게 해봤자 손해인건 팩트인데 열심히 할거면 자대배치 받고서나 하지 뭔ㅋㅋ
이게 ㄹㅇ인게 나 훈련병시절에 분대장 훈련병했던 애들 전부 전경으로 착출당함
@@VIRGO_IX_X 훈련소는 어차피 6주밖에 안 있고 떠나는데 열심히 해봤자 마이너스임 유급만 안 될 정도로만 하는 게 나아요
ㅋㅋㅋㅋㅋ
뭐 자기가 먼저 깡패냐고 물어봤고 맞다고 하니 더 이상 할말도 없을듯 ㅋㅋㅋ
어이가없어서 할말이 사라진거같은데 ㅋㅋ
진짜 실제로 들으면 어이없긴 할듯ㅋㅋㅋㅋ
“저 진짜 깡패인데요? 한판 뜨자고요?”
약간 이런 느낌을 줄 수도 있어서 사람에 따라서는 저거 듣고 진짜 극대노 할 수 있다고 봄ㅋㅋㅋ
4:07
둘^^
두울..;;
ㄹㅇ 얼차려 규정이 시간이 아니라 횟수로 밖에 안되어있어서 구분동작으로 심하게 줌 ㅋㅋㅋ 하나 해놓고 훈계질하다가 둘 다시 하나 훈계질하다가 둘 이런식으로 10개면 한번에 100개넘게 하는애들도 팔이 후달거림 ㅋㅋㅋ
육훈소 소속 분대장이었는데 정말 소름돋고 또 소름돋게 디테일 살린거같아서 재밌네요... 진짜로 ㅋㅋ....
병장조교 카리스마 ㄷㄷㄷ
염일환 ㅈㄴ 불쌍함 ㅋㅋㅋ 맞짱에사도 개발리고 조교한테도 개발리고 ㅋㅋㅋ
한숨쉬고 욕만 안했어도 같이 밥도 먹고 덩치 큰 훈련병이랑도 잘 지냈는데
나때도 진짜 착한데 한번 잘못걸리면 악마가 되는 조교있었는데 개무서웠지.. 지금 생각하면 그냥 천사였던듯
2:39 살짝 쫀거 +
갈굼 안 당하려면 평소에 군생활 잘 하면 됩니다 군대부조리고 자시고 회사 사회생활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원리죠
다툼이나 싸움은 어느 한쪽이 포기하면 금방 끝나거나 완만해질 텐데 계속 부정하려하는 어느 훈련병
의외로 조직생활 한 친구들이 규칙 잘 지킴 사회에선 나쁜놈들이지만 군대에선 체력이 안됐던 나도 도움 많이 받았음
의문의남자님 혹시 준영님인가요?? 영상속 디테일을 너무 잘 아시는데 ㄷㄷ
ㄷㄷ미쳤누
왤케 솔직하지를 못하냐...
염일환 같은 애들 사회에서 만나면 진짜 그냥 모르는척함
똥을 더러워서 피한다? 이게 아님 그냥 똥이란게 확실시됐을때 굳이 다시한번 확인하지 않는거랑 같은거라고 생각하면됨
저런애들 군대갔아오면 갔다오는대로 군부심 존나 부릴거 생각하면 그게 더 ㅈ같음
저때는 빠른번호가 분대장했었는데 합리적이네요ㅋㅋㅋ
기다렸습니다 ㅠㅜ
일환이는 한숨 한번 쉴때마다 상황 ㅈ되네 불쌍...
훈련소 대답하는법 다 부질없다 부대마다 인사,대답 하는거 다다르다
ㄹㅇ 부질없음ㅋㅋ 심지어 우리 중대는 예,네자가 금지여서 훈련소때 예,네자 많이 쓰던 신병들이 부대적응할때 많이 헺갈렸함
자대ㅜ배치 받아서 병장 고참한테 예 알겠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하니까 그냥 예ㅜ하라고 하더라
진짜 훈련소에서 무서운 교관은 훈련생앞에서 막 뭐라하고..인상쓰고 그런 교관이 아냐.. 겉으론 착해보이고 사근사근하게 말하는 교관이 조오온나게 무섭습니다
저런걸 표현한게 소름돋음
요즘 얼차려는 중대장까지 보고가 들어가야해서 부사관들도 얼차려 바로 못줍니다
오늘도 디테일 갑이네요 ㅎㅎ
병장조교 진짜 .... 와
말단 훈련병(이등병)이 조교들중에서도 왕고참 병장 조교 앞에서 기어오를려고 하니..
아니나 이분 보면볼수록 장삐쭈님같아..
3:10 멸치잉~
4분16초동안 얼차려를 시켰네ㅋㅋㅋㅋㅋ
삐쥬님ㅋㅋ 의문의남자에 신병드라마에 1인몇역이십니까
장교 후보생도 분대장 후보생 있습니다~
차이점은 대대장 후보생까지 뽑는다는 점?
저는 훈련소 막 들어갔을 때.... 내리자마자 훈련병들에게 온갖 쌍욕을 퍼부으며 줄 세우던 기억도 나고..
이등병 나부랭이 조교가... 경례구호 가르치는데 "단결! 할 수 있습니다!(아... 7사단 입니다)" 하면서
이렇게 절도있는 목소리로 하려면 '득음'을 해야 한다고...... ㅋㅋ
젤 얌전해보이는데 개쎈 실눈캐 ..
2:40 전 개인적으로 여기서 지적을 고민했다기보다는 순간적으로 당황 한거라고 보았습니다. 실제로 조폭을 군생활에서 많이 보는 것도 아니고 혹시나 밖에 나가서 칼 맞는거 아닐까 하는 소소한 생각이 순간적으로 머리 속을 스쳐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조교도 사람이니까 그럴수있겠네요
미필이세요?
최일구 김상훈 임다혜 박민석 차병호 각각 보직이 뭔가요?...
신병꾸준히 봤는데....거론된적이 있었나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군대 가보면 문신하고 깡패같이 생긴 사람들 특 = 착함
그건 착한게 아니라 배운 거 없고 친화력만 좋은거지.
쉬는 시간에 조교가 편하냐? 예 그렇습니다 하니까 편한만큼 이제 힘들어야지 하고 해서 뒤지게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4분동안 하나 둘 한 번 시키네
훈련소건 자대건 상병짬 먹어야 예 했었는데 다나까쇼 안쓸수가 없었고 예로 끝나는건 상병부터 근데 전역할때즈음되서 저런 행동강령이 내려오긴했었던걸로 기억은 하긴하는데 그거 씹었는데 ㅋㅋ 오히려 뒤에 군대오신분들은 예가 에프엠이고 예 알겠습니다가 처벌받는 행동이라니 문화충격 ㅋㅋ
제대로 걸렸네 ㅋㅋ 꼬시다 맛동산~
얼차려 저렇게 하는건 의도된 행위가 맞음. 지들 기분 나쁘면 팔굽혀펴기는 정당한 거라고 하면서 숙인채로 5분씩 시키는 간부들 있었음.
장삐주 영상 올라오면 의문의남자 들어가는게 국룰
내가 있던 부대는 예, 네는 말이 짧다고 했고
예는 반말이라고 해서 네 알겠습니다 내지 알겠습니다 라고 했음.
또 나는 수고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표현이라 고생이란 단어를 썼는데 그게 입에 붙어서 후임애들한테도 그렇게 말함.
근데 후임애들은 수고라고 하더라.
군생활은 길고 전역은 보이지 않으니 신경쓰이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얘민해져서 그랬음ㅋㅋㅋ
그냥 군대가 멍청한집단이라그럼 ㄹㅇ
염일환 늦게 일어나라고 0.5배속으로 보겠습니다
??? : 살려ㅈ
원래 어디가나 시비충이 있고 건드리는 충이 있으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있지
최근 얼차려에서 군기훈련으로 명칭이 바뀌었죠.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병훈련소에서도 분대장 말고
소대장 중대장 훈련병 만들지 않나여?
염일환 쟤는 전입하고도 정신 못차리고 담당 소대에서도 사고치다 나중에 박민석 부대로 전출오는 게 아닌가 걱정된다...
이제 의문의 남자가 아니라 신병의 남자 아닌가
그냥 재입대를 하시는게...
상의가 삐져나온 부분은 목덜미 부분이 늘어져 있는 것을 보아하니 권태웅이 멱살을 잡고 엄청 때려서 늘어진 것 일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착하지만 화를 내야하는 상황에 적절히 화낼줄 아는 사람이 진짜 무서운거지 군대든 사회든
차라리 저렇게 평소 살발한 분위기의 조교들이 더 인간적임 저런 나긋 나긋 조용한 조교가 화를 내면 좀 심하게 말해서 감정이 없어보임... ㄷ
원조교는 외강내유고 안경쓴조교는 외유내강이구먼 한마디로..
타지옥 왕눈이 닮았누
중대장 훈련병 특 성악 정공자들 많음
퇴소식때 발성 지리더라ㅋㅋㅋ
어쩐지 병장 조교 산악회 아저씨 목소리 하고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혹시 장교로 군생활 하셨어요?
진짜 30년 전에 원산폭격 자세 에서는 잠이왔다!
기본자세는 깍지 고 다음 태세는 꼬아서 깍지다
걱정 마라 소녀의기도나 황금박쥐는 그냥 장난이니까!
설명란 잘못됐어요 신병 조교편을 심층 분석해봤습니다! 로 고치셔야죠 ㅎㅎ
급하게 올리고 일정이있어서 정신이 없었네요 ㅠ
0:25저거 그냥 멱살잡히고 쳐맞아서 옷늘어난걸로보이던데 ㅋㅋ
???: 하.. 나 고작 4분 굽혀자세했다고 그러기야?
15공군군번이었는데 우리 소대 조교가 말년조교 였음
다른 조교들 다 로봇마냥 감정 없고 엎드려뻣쳐만 잘 시키는 사람들이었는데 말년 조교 유일하게 훈련병이랑 웃고 떠듬.
당시 3소대였는데 1소대 빡쳤다고 1, 2, 3 소대 다 얼차려 시켰는데 말년 조교와서 우리 소대만 얼차려 풀어줌.
우리 애들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얼차려 시키냐며 하는 거 지금도 기억남.
막주차 들었을때 장전 안됐고 총알도 없는 총이지만 전우한테 겨냥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겨냥하는거 걸렸는데 진짜 웃는 사람이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됌.
조교들도 쌍욕은 하면 안돼서 욕은 안하는데 그래도 무서움이라는게 있음.
그래도 헤어질 때 다 똑같은 사람이었음. 처음 말했다시피 말년 조교였는데 우리 기수가 조교 입장에서는 마지막 기수였음. 헤어질 때 한명 한명 씩 다 안아주고 가셨음
안경쓴조교 우리회사 서울에서온형이랑 말투랑 목소리 존나비슷해서 개놀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