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도 공감 할 수 밖에 없네요..... 저도 현역 시절 같은 훈련소 출신은 아니였지만 같은 날에 입대했던 동기가 있었는데 얘는 저희 중대에 있었을 때도 별로 선임들이 잡담이 많고 투덜대는 모습 때메 별로 안 좋아 했었는데 소초 투입하는 다른 소총 중대로 전입 가고 나서도 똑같은 이야기가 들려 오더라고요...... 알고보니 해안경계를 자원 했던 애인데 T.O가 없어서 잠시 저희 중대에 있었던 애 였더군요..... 저희 81mm 박격포 중화기 중대에 있다 그 짝 소총 중대 60mm 박격포 화기 소대 가면서도 그 동기에 대한 별로 좋지 않은 소리를 들어 본 적이 많았네요.......
3:30 이거 보면 중대장은 단순히 진급에 목말라 외면하는 이기적인 인간이 아니라 처음엔 군인정신으로 문제 일으키는 관심병사들 fm대로 처리하다 결국 돌아오는건 깍여 내려가는 평가, 관심병사 보존 법칙으로 인해 새로 들어오고 끊임 없이 사고치는 관심병사들 때문에 지친 한 사람이란걸 느끼게 됨
저희 부대도 종종 마이크 킨거 모르고 행정병이랑 중본 간부님들 얘기하는거 작게 들린적이 있습니다. 본인들은 듣고있는 병사들이 가서 마이크 켜져있다고 알려주는거 아니면 모르더라구요 ㅋㅋ 언제는 일부 상병장만 영내에 있는데 마이크 켜놓고 일하면서 얘기하길래 언제까지 하나 보자고 가만히 있었더니 체단시간까지 모르던 일도 있었고
우리 부대는 방송하고 깜빡하는 사람들 많아서 방송 들릴때 꽤 있었습니다. 부대 별로 다른 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런 수위 높은 말을 중대장이 하면서 방송을 의도했다고 하기엔 병 몇 명 기분 맞춰주려고 하다가 더 큰 징계를 받을 수 있어서 진급 욕심 있는 군인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군인은 사건에 연류되는 하나하나마다 자신의 미래와 크게 연관되니까요.
사회생활에서도 똑같습니다. 회사 입사할 즈음에 싹수 노란 티가 나오는 사람이 결국 퇴사할 때까지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더군요...당사자는 당사자대로 적응 못하고, 주변에는 주변대로 불만 쌓이고ㅉ 군대나 사회생활이나 큰 맥락은 같습니다. 진짜 사회의 축소판이고, 자기 의사와는 반대로 끌려가는 병역이지만, 다녀오면 사회생활하기에 앞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간부도 ㅈ 같은 사람이 있겠지만, 회사에도 ㅈ같은 부장, 상무가 있는 것처럼 그건 어쩔 수 없구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런 간부도 나랑 같은 사람이고, 빠가가 아닌 이상 나만큼이나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도 아시게 될겁니다.
6:52 그린캠프에만 가는걸로는 현부심 판정을 받을 수 가 없으니깐여 처음가는 그린캠프는 사단급입니다. 현부적 심사 과정이 없어요 그냥 사단에서 이상한애들 모아둔곳이죠. 그 중 심각한 애들을 추립니다. 현부심 들어가는건 군단급부터 입니다. 몇 주의 심리치료와 교육(솔직히 유치원생 가르치는 급의 교육을 합니다) 평가를 받고 해당 인원들의 부대 관리자급 간부들이와서 그동안 치료와 평가를 보고 현부적 심사에 적합한지 판단합니다. 아마 현부심 판정 받으려고 또 사고쳤나 봅니다
간부 출신으로 중대장의 대사가 이해 가는게 참모 소속이라 지휘경험은 없지만, 간부들이 병사들 괴롭히려고 월급받는거도 아니고 주적소리 듣는 이유는 그만큼 병사들한테 데인적이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함. 병생활도 해보고 간부생활도 해봤는데, 병사때 보던 소위 빌런이라고 하는 또라이들을 간부 생활하면 더 많이 더 넓게 알게 되버림. 심지어 병사들보다 오래 군생활하니까 빈도도 많아지고 하니까 어떤식으로든 병사들을 대하는 태도가 변할수밖에 없음
저는 중대장이 성윤모한테 마지막에 쌍욕 다 박은게 그냥 인간적으로 저런 인간상에 대한 울분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일단 기본적으로 성윤모는 자기 안위와 또 자기를 조금이라도 귀찮게 하면 바로 마음의편지 ,진정서 등의 형태로 괴롭히는 폐급이라는걸 다 알고 있고 만약 박민석을 징계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형태로 두고 있으면 나중에 그린캠프가서도 면담이나 이런거 할때 중대장 본인까지 팔아먹어 더 피곤해질 수있으니 미리 사전에 자신이 성윤모의 속내도(무고죄) 알고 있고 또 본인이라는 그 자체에 공포를 가지게 해 머리 꼭대기에 있다라고 과시하려는 이유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 분석도 틀린건 아니겠죠?
간부들도 병사들이 어떠하다 라고 알수밖에 없는게 부대내에서 어느 인원이 어떠냐 하는식으로 자주 대화하는걸 알수있기도 하고, 분대장들이 분대일지에 어느 인원은 무슨일이 있었고 어떠한 행동을 했다 하는걸 적어놓음. 그걸 또 부소대장이나 소대장이 분대일지 적은걸 걷어서 확인하기도 하고 ㅋㅋ
와..성윤모 ㅋㅋ 나도 병장 분대장때 관심병사 하나 분대로 들어온적 있었는데 진짜 골치아팠음. 애가 첫인상부터 멍하고 힘도 없이 축 쳐져있는데다 간부들 사이에선 뭔 얘기가 오갔는지 나보고 잘지켜보라고 신신당부 하는데 생활관애들한텐 강압적으로 대하지말고 일단 잘 돌봐주라고 그랬음. 근데 얼마안가서 정신적인 문제가 불거졌는지 국군병원으로 약을 타러가더라는 내가 걔 병원갈때마다 따라갔는데 그렇게 왔다갔다하다 어느날 자는와중에 불침번들 때문에 부대가 난리가 났음. 화장실에서 누가 목매고 자살소동을 벌였는데 그게 걔였음. 화장실에서 안나오길래 불침번들이 가봤더니 목매고 있었다는 얘기; 그 다음날 걔는 부대이동하고 떠났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애초에 걔가있는동안 애들이나 나나 전혀 터치를 안했어서 징계같은건 일절 없었다는 점. 체력이 약해서 뒤떨어지고 뭘 잘못해서 답답한건 이해라도 하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작정하고 그런쇼를 벌이는 신병만나면 진짜 답도 없음.
그린캠프에서 소란은 몇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 완벽하게 전역하기 위해 더 심한 자해를 했다. (실제 그린캠프에 가도 거기서 감시를 하면서 이 인원이 군생활을 할수 있는지 파악함 그래서 더 미친짓을 하는데 담배 씹어먹고 토하고) 두번째 그린캠프에서 갑질을 했다. 성윤모가 완벽 연기였다면 그린캠프에가서 진짜 군생활에 부적합한 인원을 보고 자신은 다르다고 생각하며 괴롭혔을 가능성이 있다. 세번째 부적합 심사에서 떨어져 행패를 부리다가 육군교도소로 갔다. (실제로 있는일로 심사에서 계속 떨어져 폭력을 휘두르다가 육군교도소로 간 인원들이 있음)
@@문동석-v7o 와....... 진짜 저렇게 대가리 굴리면서 남들에게 피해주는 기생충들은 비단 군대 뿐 만 아니라 어딜 가나 있는 게 현실이죠;;;;;; 저도 훈련소 시절 때 같은 분대 소속이였던 놈 중에 저런 케이스가 있어서 겉 으론 무심 한 척 했는데 꽤나 정신적으로 힘들었네요......
뭐 다른 뜻이 있는게 아니라 걍 엄마한테 나도 이제 다 컷고 자랑스러운 군인이니까 잘하고 올게 그냥 이런 저런 남들 다 하는 말을 한건데 윤모엄마도 윤모가 걱정되고 불안하니까 중대장 즉 담당지휘관한테 가서 애가 군인이 된게 자랑스럽다고하고 잘 할려고 할테니까 좀 잘 보살펴달라고 말한거죠
작은 의견 입니다만, 중대장이 성윤모 어머니와 통화했다는 언급을 통해, 성윤모는 어머니에게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겠다고 말을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중대장에게 성윤모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고자 하는 아이이니 잘 보살펴달라는 내용이 오고갔을것으로 추측이 되네요.
@@asdf-n4w 사실이라기보단 위병소 출입기록을 찍는거니까 위병조장 아이디 있어야 찍을 수 있는걸로 기억하는데요 본인아이디로 찍을수도있었나... 물론 위병조장 아이디 받으면 가능하긴 한데 굳이 그럴필요없이 000대위 출근~~ 이러면 자동으로 찍혔어서요.. 그리고 간부들이 행정반컴퓨터로 찍었던거 혹시 아침 초과근무 아닌가요? 07시 30분이전에만 찍을 수 있는
다른 애들(병사들)도 다 똑같이 끌려온거다 근데 걔네는 너같은 짓거리 안한다 라고 성윤모를 일갈할때 참.. 여러 생각이 스쳐지나가더라. 간부들도 내심 알고 있는거지.. 병사들 얼마나 ㅈ같은지. 근데 자기 는 이게 직장인데다 간부니깐 결국 병사들을 지시하고 경우에 따라선 갈궈야 하는거고.
이야 진짜 성윤모같이 목소리 기어들어가고 경례도 이상하게 하고 그렇게 어리버리타던 애가 전화도 욕하면서 하고 sns에 군대꿀빤다고 하고. 와 어떻게 레알 딱 그대로인 사람을 저렇게 만들 수 있는지 신기함. 그게 일병상병되도 안 고쳐지던데. 거기다 간부들 큰소리로 호통치는 것도 레알 그대로임ㅋㅋㅋ 막사 안에서 그렇게 큰소리로 호통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그런일도 적으니까 멀리서 들리는데 듣는 순간 머리뒷골이 오싹해질 정도임. 글고 보면 그때마다 다 큰 성인인데도 듣는 병사들은 다 질질 짬. 아래도 질질 쌌을지도 몰라ㅋㅋ 이제보니까 우리 분대랑 같은 군번 빼고는 애들 우는 거 다 봤음ㅋㅋ
해설 정말 찰떡임. 부사관 30년 출신이 하는 말이니 믿어도 됨. 간부들이 몰라서 넘어가 주는게 아님. 다 알지만 넘어가 주는거지. 그리고 영창 보내고 징계하는게 즐거워서 하는게 아니고 정말 어쩔수 없어 하는거고 그런일 생기는거 자체를 굉장히 싫어 함. 특히 자살 소동. 가장 싫어하고 진짜 자살까지 가는 경우. 제일 제일 싫어 함. 부모 만나 병사들 따로 면담하고 별도로 신경쓰는경우도 많은데 군생활 중 그 부분이 가장 스트레스 라고 함. 병이 명령을 듣는건지, 간부가 병사들을 모시는건지. 아무튼 군생활에서 병사 관리가 가장 힘들다 함.
9시에 딱 출근도장을 찍는다기보다는 9시쯤에 중대장실에 도착한것같고. 대대장이 중대장한테 이야기한 시점은 9시 이전에 회의? 간부들이 모였고 그 때 이야기한것이 아닐까요? 당일 그린캠프 버스가 도착한다는 것을 중대장과 행정실에서 전혀 몰랐던 것같고, 중대장이 전화받았을 때 딱히 뭐라고 안하고 알겠다며 넘어간거 보면 대대장의 요청으로 그린캠프 버스가 예정보다 빨리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당일 이전에 요청한거면 그래도 중대장한테는 대대장이 이야기해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인원 관리인데 말이죠? 대대장에게 "부대 관리가 잘 안되나"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지금까지의 사건 사고와 성윤모에 대한 분노와 본인의 판단에 대한 후회가 그 이유가 되겠지만, 중대장이 라이터를 잡고 부들부들대며 분노했던 이유 중 하나는 진급과 예정에 없던 '그린캠프 버스 도착'도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대장들은 중대 인원 관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중대 인원이 당일 그린캠프로 넘어갔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저런 경우 겪어보면 뻔히 보이는데 부대로서는 처리하기 번거롭죠. 대대장의 저 말이 작가분은 어떤 의도일지 모르지만 비슷한 경험을 겪고, 지켜본 경험으로서는 부대를 어지럽히는 진정한 원인을 빨리 제거하여 예하 지휘관과 부대원들의 부담을 줄이려는 대대장의 의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 대대장이 자기 예하 지휘관이나 간부, 부대원 쉽게 버리는 경우는 쓰레기 빼고는 없습니다. 물론 정말 큰 일은 조속히 처리하여 빨리 부대 분위기 전환하려는 경우는 있지만요.
하나 추가로 더하자면 마지막 견장물려주는 장면에도 의미가 있다고 봄. 보통 영창 갔다오면 분대장 안시키죠. 심지어 달고있는중에 갔다오면 견장 뺏는 경우가 더 일반적이고. 그런데도 중대장이 김상훈한테 견장주는걸 허락한 것이 앞에서 말한 쇼맨십이라는거이 더 힘을 실어주고, 김상훈을 부대에서 믿고 인정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생각함.
거의 다 맞는 말인데 행정병 출신으로서 딱 하나만 짚고 넘어가자면 중대장 고함소리가 마이크 타고 온 막사에 퍼져나가고 있는거 행정병들이 모를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9시 약간 넘은 시간이니 행보관이랑 당직사관도 근무교대 하고 있을 타이밍이고 나름 행정실 북적북적한 상황인데 저 마이크를 안끈다? 그냥 부대원 전체 중대장 고함소리 들으면서 사이다 한잔 하라고 행정계통에서 실수인척 일부러 냅둔거임
군대가 겉으로 보기엔 대충대충인거 같아도 행정상으로는 나름 철저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병사들은 행정상으로 기록이 다 남습니다.. 권한이 있는 분대장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부터 자신의 보직에 맞는 담당관 (EX 수송관, 정비관 등) 도 수시로 전산으로 기록을 하기때문에 본인이 생각하기에 티가 안났다고 생각이 들어도 사실 알사람은 다 알고있는데 굳이 건들여서 터치지 않는겁니다.. 물론 좀 더 주의깊게 관찰을 하겠죠. 그러니까 예비 장병여러분은 윤모같은 행동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후 그리고 내 아들 군번이 성윤모 같은 점이 있었는데.. 나이 30에 군대 끌려와서 나이 먹고 생계 유지를 위해 자긴 일을 해야하는데 군대에 와서 너무 힘들다며 일부러 죽고 싶다는 말을 일부러 했음 결국 의가사 제대를 했는데 지금 서른 넘게 먹고 보니 서른 그냥 애새낀데 뭔…
저런 타입은 중대장이 샤우팅 하기 전에도 이미 중대장의 말을 개소리한다고 생각하고 여기고 있을 것입니다. 관등성명이랑 대답 제대로 안하는건 지가 원하는 대로 안풀리니까 띠꺼워서 들었어도 대답을 안하는겁니다. 중간에 관등성명 다시 할때는 이제 중대장 빡친 상태에 당황하긴헀지만. 이후로 중대장의 본격 쿠사리에서 떠는 거는 지가 욕먹어서 화 나는데 중대장이랑 다이다이 까서 이길 수 없다는걸 아니까 입 다물고 ㅂㄷ거립니다.
의문의 남자 만든사람 마음에드네.
군생활 30년하고 전역했는데...
98% 본인 생각과 일치함.
잘 만들었어요....^^짝짝짝.
국방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컨텐츠 다떨어졌네 어카누 ㅜ
상백씨...
@@저승사자-k6j 2퍼중 하나는 5:21 마이크 일부로 켜놓지 않았다고했는데 제 경험상 불특정 다수를 향하여 문제를 만드는 성윤모가 까이는 이 부분을 사이다로 전달하기위해 당직병이 모두가 들을수있게 마이크를 켜놓은걸로 보입니다
내일은 보직변경 리뷰 몰아보기가 올라갈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알고리즘관계로 잠시 쉬었던 삐쭈님 다른 컨텐츠 이스터에그를 한 동안 올릴 예정이니
시즌 3까지 기다려주세요!
옛썰
혹시 신병 시즌 3 나오나여??
@@football_forrest 그건 삐쭈님께여쭤봐여 ㅋㅋㅋㅋㅋㅋ
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제라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대장의 욕설 폭언및 인격모독 부분도 다뤄주시나요??? 만약 성윤모가 1303에 신고를 하였으면 중대장은 어떻게 될까요?
마지막즈음에 문제를 일으킨 애는 다른 곳 가서도 문제를 일으킨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문제 많은 동기놈을, 후임이랑 다른 동기들이랑 있었던 사실가지고만 보고드려서 그놈 만창 보내고, 다른 영외부대 다른 중대로 전출갔더니 거기서도 말썽이라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진짜 저도 공감 할 수 밖에 없네요..... 저도 현역 시절 같은 훈련소 출신은 아니였지만 같은 날에 입대했던 동기가 있었는데 얘는 저희 중대에 있었을 때도 별로 선임들이 잡담이 많고 투덜대는 모습 때메 별로 안 좋아 했었는데 소초 투입하는 다른 소총 중대로 전입 가고 나서도 똑같은 이야기가 들려 오더라고요...... 알고보니 해안경계를 자원 했던 애인데 T.O가 없어서 잠시 저희 중대에 있었던 애 였더군요..... 저희 81mm 박격포 중화기 중대에 있다 그 짝 소총 중대 60mm 박격포 화기 소대 가면서도 그 동기에 대한 별로 좋지 않은 소리를 들어 본 적이 많았네요.......
공감
처음 중대장 등장했을 때에는 그냥 별다른 활약없이 지나갈 것 같았는데
이렇게 임팩트 있는 활약을 할 줄은........ㅎㅎㅎㅎ
시즌3 언능 나오면 좋겠네요 ㅠㅠ
빨리 시즌3
진짜 짬 많이 찬 중대장쯤 되면 앞에서 어줍잖게 머리굴리는거 진짜 개 역효과임 ㅋㅋㅋ 어지간한 사람들 다 만나보고 관리해왔던 짬 진짜 무시못함 ㅋㅋ
괜히 짬밥 짬밥 예기하는게 아니죠ㅎㅎ 중대장도 무시못함ㅋㅋㅋ
3:30 이거 보면 중대장은 단순히 진급에 목말라 외면하는 이기적인 인간이 아니라 처음엔 군인정신으로 문제 일으키는 관심병사들 fm대로 처리하다 결국 돌아오는건 깍여 내려가는 평가, 관심병사 보존 법칙으로 인해 새로 들어오고 끊임 없이 사고치는 관심병사들 때문에 지친 한 사람이란걸 느끼게 됨
진급때문인지 뭔지 일 안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전 영상에 나온 중대장정도만 되어도 일을 많이 한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ㅇㅈ
깎
깎
깎
이야 마지막편의 화내는 씬조차 디테일들을 다 짚고 잘 추리하시네요 ㅎㅎ 시즌2 마무리까지 깔끔한 해석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깔끔!
마이크 켜져있던 부분은 우발적으로 마이크가 켜져있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성윤모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중대원들에게 내가 성윤모를 털고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불만을 없애려고 의도적으로 했다는 의견도 있어요. 물론 진실은 장삐쭈만 알고 있겠죠.
우발적으로 마이크가 켜져있었으면 행정반에서 바로 조치들어갑니다. 그랬다해도 의도가 다분하다고 볼수있죠.
근데 현실이랑 비교해서 보기보다는 무대장치로써 보는게 좋을거같아요
@@미리내-x2f 저도 상황의 극적인부분을 연출하기위한 장치로 생각하는게 맞다고생각해요ㅎㅎ 그래야 우리들 속이 시원하지ㅎㅎㅎ
제 생각에도 의도적으로 마이크를 켰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대도 종종 마이크 킨거 모르고 행정병이랑 중본 간부님들 얘기하는거 작게 들린적이 있습니다. 본인들은 듣고있는 병사들이 가서 마이크 켜져있다고 알려주는거 아니면 모르더라구요 ㅋㅋ 언제는 일부 상병장만 영내에 있는데 마이크 켜놓고 일하면서 얘기하길래 언제까지 하나 보자고 가만히 있었더니 체단시간까지 모르던 일도 있었고
우리 부대는 방송하고 깜빡하는 사람들 많아서 방송 들릴때 꽤 있었습니다. 부대 별로 다른 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런 수위 높은 말을 중대장이 하면서 방송을 의도했다고 하기엔 병 몇 명 기분 맞춰주려고 하다가 더 큰 징계를 받을 수 있어서 진급 욕심 있는 군인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군인은 사건에 연류되는 하나하나마다 자신의 미래와 크게 연관되니까요.
*"어디서 어쭙잖게 대가리 굴리면서 기어올라!!!"*
찢었다....
이등병이 목소리가 그것밖에 안나오는게 말이돼?!!!!!
형수?
@@ccmt25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보수지
@@ccmt2568 어허~ 넌 나가라
나도 삐쭈님이랑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해서 보직변경이 정말 현실반영이 잘됐다고 생각했는데 의문의 남자님의 해석(?)해설(?) 아무튼 보니까 이해도 잘되고 흡수가 잘되네요
다들 한마음 한뜻인거 같아요
시즌2 고퀄로 만드신다고 고생하신건 아는데 시즌3 빨리 나오길 바라는 마음ㅋㅋㅋ
이쁜 직촬 유출 제로투 댄스나 다른 영상들 못본것들 많은데 들어와볼래 ~~?
시즌3 안나온다고 했습니다 신병 자체 종영이라고 공지했어요
@@수수-j2n 공지 어디에 있어요? 유튜브,인스타 그 어디에도 없는데용…
@@arronsmith1908 커뮤니티요
@@수수-j2n 유튜브 커뮤니티에 옛날에 올라온 건가요? 최근 거에는 안보여서...
아니면 다른 커뮤니티 하시나?
일단 목소리가 좋아야 하는구나.....
성대 수술을 해야되나..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대위님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대위님 충성!
의문의 남자님은 정말 캐치하지 못할 부분을 잘 캐치해주시고 디테일하며 영상 전개가 진짜 깔끔해서 더 그렇게 들리는 것 같아요!
대위님도 목소리 좋으십니다~ 반갑습니다!
아냐 형 난 형도좋아...♡
중대장의 극딜 시작 시점은 성윤모가 상급자가 경례를 받기전에 손을 내렸다는 것. 그러나 극딜 후에는 경례조차도 안하고 나갔지만 별 소리 안했던 점에서 결국 중대장은 이미 한소리 할 계획이었음.
포기한거지 그땐 걍
내생각엔 충분히 털었고, 버스타고 꺼지라고 한 시점을 기준으로 성윤모를 자신의 중대원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악써가며 한번 더 털 필요가 없었던거 같음. 또 한번 악써봐야 자기 혈압만 더 오르고, 성윤모가 연대나 사단까지 찌를 확률만 높이는거기 때문에.
의남이형이 해주는 설명은 왜이리 재밌으시냐 ㅋㅋ
딴분들보다 재밌으시네.ㅋㅋ
약간 브금이 잘살림
의남님이 상당히 세세하고 깔끔하게 설명 정리 잘 해주셔서 믹화 뜨자마자 기다렸어요 :D 감사합니다~!!
오늘도 소소한 개그에 웃고
디테일에 감탄하고 갑니다
222
짱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윤모가 참교육당한게 너무 속사원하다는게 사람들의 정설
너같은 자발적노예들 사이에서나 정설이겠지
학교의 좆급식으로 합시다
정설이 정설이라는게 정설의 정설
그냥 나를 걍 잼민이로 만들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
@@박현우-j6d 맞춤법좀 제대로 해주세요~
사회생활에서도 똑같습니다.
회사 입사할 즈음에 싹수 노란 티가 나오는 사람이 결국 퇴사할 때까지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더군요...당사자는 당사자대로 적응 못하고, 주변에는 주변대로 불만 쌓이고ㅉ
군대나 사회생활이나 큰 맥락은 같습니다. 진짜 사회의 축소판이고, 자기 의사와는 반대로 끌려가는 병역이지만, 다녀오면 사회생활하기에 앞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간부도 ㅈ 같은 사람이 있겠지만, 회사에도 ㅈ같은 부장, 상무가 있는 것처럼 그건 어쩔 수 없구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런 간부도 나랑 같은 사람이고, 빠가가 아닌 이상 나만큼이나 생각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도 아시게 될겁니다.
그린캠프 조교 출신인데 진짜 성윤모랑 똑같이 생긴 놈 있었음ㅋㅋㅋ 관상은 과학이다
진짜 개소름돋는게 레퍼토리도 굉장히 유사함 진짜 과학
6:52 그린캠프에만 가는걸로는 현부심 판정을 받을 수 가 없으니깐여
처음가는 그린캠프는 사단급입니다. 현부적 심사 과정이 없어요 그냥 사단에서 이상한애들 모아둔곳이죠.
그 중 심각한 애들을 추립니다.
현부심 들어가는건 군단급부터 입니다.
몇 주의 심리치료와 교육(솔직히 유치원생 가르치는 급의 교육을 합니다) 평가를 받고
해당 인원들의 부대 관리자급 간부들이와서 그동안 치료와 평가를 보고
현부적 심사에 적합한지 판단합니다.
아마 현부심 판정 받으려고 또 사고쳤나 봅니다
간부 출신으로 중대장의 대사가 이해 가는게 참모 소속이라 지휘경험은 없지만, 간부들이 병사들 괴롭히려고 월급받는거도 아니고 주적소리 듣는 이유는 그만큼 병사들한테 데인적이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함. 병생활도 해보고 간부생활도 해봤는데, 병사때 보던 소위 빌런이라고 하는 또라이들을 간부 생활하면 더 많이 더 넓게 알게 되버림. 심지어 병사들보다 오래 군생활하니까 빈도도 많아지고 하니까 어떤식으로든 병사들을 대하는 태도가 변할수밖에 없음
저는 중대장이 성윤모한테 마지막에 쌍욕 다 박은게 그냥 인간적으로 저런 인간상에 대한 울분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일단 기본적으로 성윤모는 자기 안위와 또 자기를 조금이라도 귀찮게 하면 바로 마음의편지 ,진정서 등의 형태로 괴롭히는 폐급이라는걸 다 알고 있고 만약 박민석을 징계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형태로 두고 있으면 나중에 그린캠프가서도 면담이나 이런거 할때 중대장 본인까지 팔아먹어 더 피곤해질 수있으니 미리 사전에 자신이 성윤모의 속내도(무고죄) 알고 있고 또 본인이라는 그 자체에 공포를 가지게 해 머리 꼭대기에 있다라고 과시하려는 이유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 분석도 틀린건 아니겠죠?
영창갔다온 인원을 분대장 달아주는 부대가 있긴있겠지만 김상훈이 분대장을 달았다는건 병사들은 물론이고 간부들까지 성윤모에 대한 생각과 김상훈이 군생활을 굉장히 잘한다는걸 보여주는것 같네요
간부들도 병사들이 어떠하다 라고 알수밖에 없는게 부대내에서 어느 인원이 어떠냐 하는식으로 자주 대화하는걸 알수있기도 하고, 분대장들이 분대일지에 어느 인원은 무슨일이 있었고 어떠한 행동을 했다 하는걸 적어놓음. 그걸 또 부소대장이나 소대장이 분대일지 적은걸 걷어서 확인하기도 하고 ㅋㅋ
부대바이 부대겠지만 우리는 소대장이 내무보고 뽑으라고 하면 상병들이 상의해서 뽑았는데 믿음직한 사람으로 (분대장이 소대장 시키는거 잘안하거나 못하면 내무단위로 혼나서)
김상훈 영창갔을때 점호하던 당직사관 멘트만봐도 . 김상훈은 씹a급이라는걸 알수있음..
박민석이 배치된 부대임
좋을 수 밖에.....
중대장 폭발은 여기 나오는 추리+ 안그래도 윗선에서 압박 들어왔는데 하필 마편의 대상이 천룡인 박민석이여서 더 더 더 더더 빡친듯 해준대로 해줬으니 그냥 조용히 캠프나 쳐가지 또 사건을 일으켰는데 그 대상이 박민석? 중대장은 실망을 넘어 분노지
드라마와 원작 둘 다 보면서 전체적으로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한 것보다 더 디테일하고 속깊은 뜻이 숨겨있던 내용이었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ㅓ
이등병때는 분대장이 그냥 쳐다도 못보는 존재였다면 조금씩 조금씩 밑에 후임들한테 넘어가다 맞선임이 분대장 달게 되면 아 나도 이제 눈치볼 선임이 없어졌구나.. 나도 군생활 얼마 안남았네 하는 체감되는게 분대장 취임식
이모든걸 설계한 임다혜 그는 대체ㄷㄷ
지금부터 시즌3을 기다리는 전차를 밟아 보도록 하자.
전차..?
전차를 밟아……?
ㅋㅋ 나 기갑병인데 진짜 전차로 밟아드립니까?
@@DaeJoYeong-131 아니 전차를 밟는다잖앜ㅋㅋㅋ 전차로 밟는게 아니랔ㅋㅋㅋㅋ 왜 또 그렇게 와전 되냐곸ㅋㅋㅋㅋㅋㅋㅋ
@@ENFJ-T0118 넝담 한거죠 ㅋㅋ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봤습니다!!
근데 박민석의 아버지는 군단장인데 성윤모는 그 사실을 모른채 중대장한테 꼰지른 것 같은데...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원래 그런 사실은 며칠 안 가서 다 알 수 밖에 없던데
알수도있고 모를수도있었을거라 임다혜작전이 먹힐확률이 반반이었는데 결국 몰라서 먹혀들어간거아닐까요
저렇게 현부심에 진심인 애한테 그런 소식은 ㄹㅇ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을듯
모른다고 전편에서 말햇고 그래서 작전 짠건대
@@Dogsoundnono ㄹㅇ 알아도 신경 ㅈ도 안씀
지호진이 말한것처럼 모두 다 끌려온 처진데
혼자만 꿀빨려고 하는건 문제가 있음
@@cocacola24322 이런...중대장은 지호진이었네요ㅜㅜㅠ아이고..이런실수를ㅋㅋㅋㅋ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와..성윤모 ㅋㅋ 나도 병장 분대장때 관심병사 하나 분대로 들어온적 있었는데 진짜 골치아팠음.
애가 첫인상부터 멍하고 힘도 없이 축 쳐져있는데다 간부들 사이에선 뭔 얘기가 오갔는지 나보고 잘지켜보라고 신신당부 하는데 생활관애들한텐 강압적으로 대하지말고 일단 잘 돌봐주라고 그랬음.
근데 얼마안가서 정신적인 문제가 불거졌는지 국군병원으로 약을 타러가더라는 내가 걔 병원갈때마다 따라갔는데 그렇게 왔다갔다하다 어느날 자는와중에 불침번들 때문에 부대가 난리가 났음.
화장실에서 누가 목매고 자살소동을 벌였는데 그게 걔였음. 화장실에서 안나오길래 불침번들이 가봤더니 목매고 있었다는 얘기;
그 다음날 걔는 부대이동하고 떠났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애초에 걔가있는동안 애들이나 나나 전혀 터치를 안했어서 징계같은건 일절 없었다는 점.
체력이 약해서 뒤떨어지고 뭘 잘못해서 답답한건 이해라도 하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작정하고 그런쇼를 벌이는 신병만나면 진짜 답도 없음.
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신병을 다봤네
오...의남님 믿고있었습니다!!!!!
나도 노리듣채님 믿고 있었다구 ㅠㅠ
영창을 갔다 와서도 분대장이 되는 빛상훈.. 그는 대체..
그린캠프에서 소란은 몇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 완벽하게 전역하기 위해 더 심한 자해를 했다. (실제 그린캠프에 가도 거기서 감시를 하면서 이 인원이 군생활을 할수 있는지 파악함 그래서 더 미친짓을 하는데 담배 씹어먹고 토하고)
두번째 그린캠프에서 갑질을 했다. 성윤모가 완벽 연기였다면 그린캠프에가서 진짜 군생활에 부적합한 인원을 보고 자신은 다르다고 생각하며 괴롭혔을 가능성이 있다.
세번째 부적합 심사에서 떨어져 행패를 부리다가 육군교도소로 갔다. (실제로 있는일로 심사에서 계속 떨어져 폭력을 휘두르다가 육군교도소로 간 인원들이 있음)
와 행동분석 진짜 잘하시네요 다른 많은 영화들도 하면 너무 좋을듯 해요!!
저 밀어넣는판은 구막사에서 3단 매트릭스를 폈을때 어떻게든 모포나 포단 예쁘게 정리하려고 개지랄 하던걸 신막사에서 하는걸로 보면 됩니다. 저희 부대에서는 저렇게 큰거 모르겠고 관물대마다 아크릴판 같은게 있었는데 그걸로 삐져나온 모포나 포단을 밀어넣어서 보기에 깔끔하게 하는 용도입니다. (특히 모포보다는 포단이 개깔끔 하게됐음)
진짜 이편 나오는거 기다리느라 얼마나 궁금하던지 진짜 키야아아
솔직히 진짜 예술이였다
전역한지 20넌이 넘었지만 성윤모가 나오고 공감하는 댓글들을 보면서 아 난 군생활 편안하게 했구나 느꼈죠.적어도 성윤모같은 폐급이 전역할때까진 등장하진 않았으니.
신병에피소드를 보고 한달을 기다릴수 있었던건 의문의 남자님 덕분이었습니다. 다음편에도 깔끔한 정리 기대합니다.
수고하셨어요.
최소 40대 이시네요 전 몇년있다가 곳 갑니다..
진짜 저런놈들있습니다... 제가 직접봤죠. 개똑같아서 소름...
@@문동석-v7o 와....... 진짜 저렇게 대가리 굴리면서 남들에게 피해주는 기생충들은 비단 군대 뿐 만 아니라 어딜 가나 있는 게 현실이죠;;;;;; 저도 훈련소 시절 때 같은 분대 소속이였던 놈 중에 저런 케이스가 있어서 겉 으론 무심 한 척 했는데 꽤나 정신적으로 힘들었네요......
@@jisuw2747 사회에서도 보지못했던 유형의 인간이었죠 눈도 뱀눈이었죠.
제 아들군번이 저런폐급이였죠..... 결국은 탈영해서 어지됐는지는 모르겠네요 탈영하고나서 부대사람들 다 기뻐했다는...
감사합니다. 덕분에 4일동안 참았던 똥이 나왔습니다.
성윤모때문에 중대장 떡상하네...
ㄹㅇ 캐릭터성이 확 살았네요ㅎ
ㅋㅋㅋㅋㅋ 백없는 상병 병장 조질때는 일사천리던 중대장이 백 든든한 일병 건드려서 자기 자리 위험해지니깐 윤모 조진건데 그게 떡상이래ㅋㅋㅋㅋㅋㅋ 니 있던 부대 중대장은 좋았겠다. 너같이 지능낮은 놈들이 자기 괴롭히는 것도 모르고 빨아주니ㅋㅋㅋㅋ
@@ccmt2568 너 신병 안봤지?
@@사르노드 안봤으면 일병이 백있는건 어케아냐? 니생각에 신병 본 사람은 다 너처럼 분위기 휩쓸려서 노예마인드 장착해야 하나보지?
@@ccmt2568 근데 왤케 화나신거에요...?
6:26 성윤모 엄마가 뭐하는 사람이지?
금 뱃지 차고 있는 국회의원 이거나 그에 상응하는 사회 고위층 일지도 모르죠 에효;;;;;
@@jisuw2747 애초에 그랬으면 안오지 않았을까요…?
주부겠지
뭐 다른 뜻이 있는게 아니라 걍 엄마한테 나도 이제 다 컷고 자랑스러운 군인이니까 잘하고 올게 그냥 이런 저런 남들 다 하는 말을 한건데 윤모엄마도 윤모가 걱정되고 불안하니까 중대장 즉 담당지휘관한테 가서 애가 군인이 된게 자랑스럽다고하고 잘 할려고 할테니까 좀 잘 보살펴달라고 말한거죠
걍 부모들 이야기 잘 들어줌 왠만하면
근데 듣기만하는 것이고 애초에
폐급 자식을 가진 부모들은 소속된 집단에 전화 할수밖에 없음 마음이 무거워서
장삐쭈도 보면은 디테일 봉준호야 진짜 미쳤음 천재야 ㅋㅋㅋㅋ
중대장이 마지막에 성윤모에게 말한 "이게 자랑스러운거야?"라는 대사가 내포하는 의미는 무엇일지 의견이 궁금합니당
작은 의견 입니다만, 중대장이 성윤모 어머니와 통화했다는 언급을 통해, 성윤모는 어머니에게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겠다고 말을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중대장에게 성윤모 스스로가 자랑스러운 군인이 되고자 하는 아이이니 잘 보살펴달라는 내용이 오고갔을것으로 추측이 되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너희 부모님한테 다 들었어" 식으로 얘기한 중대장을 보면 성윤모가 친구하고 전화할때 얘기한것처럼 훈련소에서 부모님과 통화할때 "그린캠프 루트타서 현부심받고 전역할거다"라고 얘기를 한듯 보입니다. 그걸 못마땅하게 여긴 부모님입장에선 성윤모가 배치받은 부대의 중대장에게 연락하여 "우리 아이가 ~~해서 그린캠프로 갈거라는 얘기를 했으니, 그러지 않게 잘 관리해달라" 라는 식으로 얘기했을거고, 현부심 루트 타는게 뭐 그리 자랑이라고 주변사람들, 부모님까지한테 얘기한거냐고 묻는게 아닐까 싶네요
@서현 지가 기획한거라서 알고있는것도 아니면서 다른사림이 추측한 댓글에 응아니야 이ㅈㄹ하네
@@쭌핵 이해력 개 딸리네 ㅋㅋㅋ
@@sfc7434 나도 이렇게 이해했는데, 밑에 댓글도 말이 되긴 하네. 근데 그럼 자랑스러운 거야? 보다는 이게 자랑이야? 같은 표현을 썼을 것 같긴 함
우리는 8시반 일과시작에 부서장들(과장,반장,계장)은 8시 참모회의랑 공조회의 참석했었는데 9시에 일과 시작하는 부대도 있나보네요?
8:30 당직근무 간 조치상황 및 상급부대 지시 등 업무회의 (간부)
9:00 일과 시작
출근도 저렇게 개인 pc로 안찍고, 위병소 출입기록으로 확인하는데..
@@이정민-y5d9j 2년전에 53사단 복무했는데 간부들 행정반 컴으로 찍었음 ㅋㅋ
@@asdf-n4w 사실이라기보단 위병소 출입기록을 찍는거니까 위병조장 아이디 있어야 찍을 수 있는걸로 기억하는데요 본인아이디로 찍을수도있었나... 물론 위병조장 아이디 받으면 가능하긴 한데 굳이 그럴필요없이 000대위 출근~~ 이러면 자동으로 찍혔어서요.. 그리고 간부들이 행정반컴퓨터로 찍었던거 혹시 아침 초과근무 아닌가요? 07시 30분이전에만 찍을 수 있는
마지막편은 대대장이 중대장한테 한 말이 젤 소름인데
(부대관리가 잘 안되나? 이말이 젤 소름!!)
시즌3 제작 발표 나올때까지 숨 참는다..
다들 중대장 정도야 쉽게 보니 나중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진짜 진급 스트레스와 적당한 군대 짬과 계급에서 나오는 인사권으로 병시들 무지막지하게 다룰수 있는 계급임
7:23 그러치 핵심은 이거지
다른 애들(병사들)도 다 똑같이 끌려온거다 근데 걔네는 너같은 짓거리 안한다 라고 성윤모를 일갈할때 참.. 여러 생각이 스쳐지나가더라.
간부들도 내심 알고 있는거지.. 병사들 얼마나 ㅈ같은지. 근데 자기 는 이게 직장인데다 간부니깐 결국 병사들을 지시하고 경우에 따라선 갈궈야 하는거고.
신병 7편 중대장:실적만 생각하는 이기적이고 보수적이며 윗머리들한텐 잘보이려는 간부
신병 8편 중대장:다 생각이 있고 모두에게 좋은쪽으로 이끄려는,또 가끔식은 꽉 막히지만 시원시원한 면모도 있는 간부
이야 진짜 성윤모같이 목소리 기어들어가고 경례도 이상하게 하고 그렇게 어리버리타던 애가 전화도 욕하면서 하고 sns에 군대꿀빤다고 하고. 와 어떻게 레알 딱 그대로인 사람을 저렇게 만들 수 있는지 신기함. 그게 일병상병되도 안 고쳐지던데. 거기다 간부들 큰소리로 호통치는 것도 레알 그대로임ㅋㅋㅋ 막사 안에서 그렇게 큰소리로 호통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고 그런일도 적으니까 멀리서 들리는데 듣는 순간 머리뒷골이 오싹해질 정도임. 글고 보면 그때마다 다 큰 성인인데도 듣는 병사들은 다 질질 짬. 아래도 질질 쌌을지도 몰라ㅋㅋ 이제보니까 우리 분대랑 같은 군번 빼고는 애들 우는 거 다 봤음ㅋㅋ
참고 6:38은 본편에서 보면 민석이가 이거는 자기가 하겠다고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병호에 비해 약해서 찌그러뜨리지는 못했다는 아닌듯함다
뭔 소리야..
버디언 손으로 잘 안구겨김.
의경출신이라 좀 새롭네요ㅋㅋ 의경은 중대장이면 엄청 높아서 이등병이랑은 말도 섞을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중대장이 직접 이등병한테 저렇게 화낸다는거 자체가 상상도 못할일ㅋㅋ 저 정도까지 오기 전에 이미 내무실 고참들한테 처맞고 교화가 되는게 일반적이죠ㅋ
6:40 버디언 캔은 짧아서 잘 찌그러지지 않는다기보다는...버디언 캔인 일반적인 캔에 사용되는 알류미늄 캔이 아니라 철로 만든 철 캔이라 그렇습니당.,.
4:00 당직사관도 남아있는걸 보면, 성윤모 문제때문에 인수인계가 끝나지 않아 아직 퇴근하지 못한 당직병일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조끼 착용한걸 보면 야간 당직병이 맞는 것 같은데... 완장은 또 없네...? 9시 넘어서 미리 풀고있었나...?
신병이 올라오면 이것만 기다린다ㅎ
해설 정말 찰떡임.
부사관 30년 출신이 하는 말이니 믿어도 됨.
간부들이 몰라서 넘어가 주는게 아님. 다 알지만 넘어가 주는거지.
그리고
영창 보내고 징계하는게 즐거워서 하는게 아니고
정말 어쩔수 없어 하는거고
그런일 생기는거 자체를 굉장히 싫어 함.
특히 자살 소동.
가장 싫어하고
진짜 자살까지 가는 경우.
제일 제일 싫어 함.
부모 만나 병사들 따로 면담하고 별도로 신경쓰는경우도 많은데
군생활 중 그 부분이 가장 스트레스 라고 함.
병이 명령을 듣는건지,
간부가 병사들을 모시는건지.
아무튼 군생활에서 병사 관리가 가장 힘들다 함.
시즌 3 만약에 하면 2에서 심진우가 전역하는 편이 나왔었는데 3에서는 최일구 전역하는 편이 나오겠네요.
9시에 딱 출근도장을 찍는다기보다는 9시쯤에 중대장실에 도착한것같고. 대대장이 중대장한테 이야기한 시점은 9시 이전에 회의? 간부들이 모였고 그 때 이야기한것이 아닐까요? 당일 그린캠프 버스가 도착한다는 것을 중대장과 행정실에서 전혀 몰랐던 것같고, 중대장이 전화받았을 때 딱히 뭐라고 안하고 알겠다며 넘어간거 보면 대대장의 요청으로 그린캠프 버스가 예정보다 빨리온게 아닐까 싶습니다. 당일 이전에 요청한거면 그래도 중대장한테는 대대장이 이야기해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인원 관리인데 말이죠? 대대장에게 "부대 관리가 잘 안되나"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지금까지의 사건 사고와 성윤모에 대한 분노와 본인의 판단에 대한 후회가 그 이유가 되겠지만, 중대장이 라이터를 잡고 부들부들대며 분노했던 이유 중 하나는 진급과 예정에 없던 '그린캠프 버스 도착'도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대장들은 중대 인원 관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중대 인원이 당일 그린캠프로 넘어갔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즌3는....역시..
대규모 훈련이죠.
유격? 이것보다 더 한...
혹한기 철야 국지도발.
이제 보니 중대장이 극한직업이네...
성윤모 웃는게 좀 킹받긴한데, 뭔가 중독성이 있어
2:10 생각해보면 일단 쇼맨쉽으로 최일구 휴가를 짤랐다고는 하지만 사실 성윤모가 구라친거 눈치채고 있었으니 나중에 휴가 좀 챙겨주면 되는 문제였지.....역시 갓삐쭈......
성윤모는 n번방의 '이기야'가 베이스라는게 학계의 정설
진짜 저런 경우 겪어보면 뻔히 보이는데 부대로서는 처리하기 번거롭죠.
대대장의 저 말이 작가분은 어떤 의도일지 모르지만 비슷한 경험을 겪고,
지켜본 경험으로서는 부대를 어지럽히는 진정한 원인을 빨리 제거하여 예하 지휘관과 부대원들의 부담을 줄이려는 대대장의 의도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 대대장이 자기 예하 지휘관이나 간부, 부대원 쉽게 버리는 경우는 쓰레기 빼고는 없습니다.
물론 정말 큰 일은 조속히 처리하여 빨리 부대 분위기 전환하려는 경우는 있지만요.
의문남님도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항상 두편을 보게 되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하나 추가로 더하자면 마지막 견장물려주는 장면에도 의미가 있다고 봄.
보통 영창 갔다오면 분대장 안시키죠. 심지어 달고있는중에 갔다오면 견장 뺏는 경우가 더 일반적이고.
그런데도 중대장이 김상훈한테 견장주는걸 허락한 것이 앞에서 말한 쇼맨십이라는거이 더 힘을 실어주고, 김상훈을 부대에서 믿고 인정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생각함.
중대장님 믿고 있었다구요오!!!
거의 다 맞는 말인데 행정병 출신으로서 딱 하나만 짚고 넘어가자면 중대장 고함소리가 마이크 타고 온 막사에 퍼져나가고 있는거 행정병들이 모를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9시 약간 넘은 시간이니 행보관이랑 당직사관도 근무교대 하고 있을 타이밍이고 나름 행정실 북적북적한 상황인데 저 마이크를 안끈다? 그냥 부대원 전체 중대장 고함소리 들으면서 사이다 한잔 하라고 행정계통에서 실수인척 일부러 냅둔거임
충성!의문의남자방에용무있어왔습니다
띄어쓰기 안하는거 킹받네ㅋㅋㅋㅋㅋㅋ
@@뫼르소 충성! 좀민이 중위님 고치겠습니다 충성!
자네 다음에도 꼭 오게!!
@@의문의남자 알겠습니다 중대장님 충성!
이건뭐야 씹ㅋㅋㅋ
어휴 보낼 젊은 남자애들 없다고
보내면 안될놈들 보내서 저런 일이 터지고
저딴 ㅁㅊ 상황이 나오는 거지요..
가상이지만 한숨 그자체네요.
그러고 상습탈구환자도 증명해도 데려가는 발상...
와...애니메이션도 이런데 실사는 와...ㄷㄷ
진짜 있어요 성윤모같은놈... 레퍼토리도 유사함...
진짜 군대가 개신기한게 사회생활할때 한번도 못봤던 유형의 인간들을 많이접합니다... 페쇄된 사회라서 그게 잘드러나는건지는 모르겟지만 신기하죠...
저의 한가지다른생각을적어봅니다. 중대장이처음에 성윤모불러서 뭐라뭐라하고 나가봐했을때 성윤모가순간적으로 경례를정상동작으로했다고생각합니다, 평상시 의도적으로 경례와몸가짐등을 삐뚤어하던그가 당황한나머지 연기하는것을잊고 제대로경례하자 원래화를최대한누르고있던중대장이 성윤모 경례가그게맞아? 하면서 불러세우자 다시뭔가실수한걸느낀듯 부자연스럽게 삐뚤어진자세로 경례하자 몇번씩이나 이름을불렇고 계속엉성한연기를해대자 내가너같은놈속을모를것같애 나를아주 대놓고바보취급하는구나하고 폭발해버린것같습니다
새영상은 못참지
구독자, 애청자, 맴버쉽 시청자는 댓글 못참지~
박민석 부를 때마다 아직도 움찔움찔하는 민방위4년차 아재...
곧 인기 급상승이 되겠구만
장삐쭈 영상 기대 -> 의문의 남자 영상 기대
오오오 군대를 안가서 내용이 살짝 이해가 안갔는데 분석 잘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보고 갑니당!! 장삐쭈 영상말고도 다른 영상들도 많이 분석해주면 좋겠어용!!!
6:25 여기서 성윤모 어머니가 말한 내용이 어떤걸 말하는 건가요??
부대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영창 갔다온 병사에게는
분대장 자격 박탈인 경우도 있습니다.
애초 분대장 파견 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03 군번이라 요즘 군대는
바뀌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92 년도 방위군번입니다.
두돈반 운전병이었는데 현역 정비병하고 심한? 마찰이 있어서 열흘짜리 영창 다녀왔지요.
영창 전과 별을 달면 나중에 분대장 견장 못답니다 철칙이었지요.
후순위였던 닷지반 제 동기가 대신 견장 달았지요.
한동안 상당히 마음이 심란했지요.
6:40 ㅋㅋㅋ 버디언..
짧아서 안찌그러진다기보단 저 캔만 유난히
철로 만든 캔이였습니다 ㅜㅜ
다른 알루미늄캔 밟듯이 밟다가 발목에 깁스한 후임이 생각나네요!
신병 5화에서는 중대장이 지휘관 휘장이 있었는데 마지막화에는 지휘관 휘장이 없는거보니 중대장 짤렸을수도 있겠네요...ㄷㄷ
군대가 겉으로 보기엔 대충대충인거 같아도 행정상으로는 나름 철저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병사들은 행정상으로 기록이 다 남습니다..
권한이 있는 분대장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부터 자신의 보직에 맞는 담당관 (EX 수송관, 정비관 등) 도 수시로 전산으로 기록을 하기때문에 본인이 생각하기에 티가 안났다고 생각이 들어도 사실 알사람은 다 알고있는데 굳이 건들여서 터치지 않는겁니다.. 물론 좀 더 주의깊게 관찰을 하겠죠. 그러니까 예비 장병여러분은 윤모같은 행동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기다렸습니다.. 진심으로😍
하..... 성윤모 꼴 좋네요...!! 그 동안 장삐쭈 팀 모두 신병 시즌 2 만드느라 고생하셨고 좀 쉬시고 시즌 3 바로 갑시다 ㅎㅎ 그래도 우리 박민석이랑 친구들 전역하는거는 봐야죠 ㅎ
시즌 1, 2 다 보는 내내 군생활 하던 때가 생각 나네요..,.
빨리 시즌3 보고 싶습니다.
지인이 말해줘서 알았는데 김상훈 상병이 분대장 다는거에서 '분대장을 달았으면 영창이 취소 된거 같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분대장을 달려면 왠만하면 사고를 일으키지 않는 사람을 시킨다고여.
앵간하면 엘리트 시키죠.
나는왜 장삐쭈 영상보다 의문의남자 영상을 더 기다리고있었을까?
2:40 이거 김상훈이 부대원이 무슨 징계 받을지 불안해서 저질렀다기 보단
대체 왜그랬냐고 우리가 뭘 잘못했냐고 화나서 따지러 갔는데
팔자좋게 침상에 누워서 과자먹으면서 책보고 있으니까 더 빡쳐서 못참은거 같은데
ㄹㅇ 에이스 보내고 폐급 들어왔는데 어케든 잘해주려 했지만 저따구로 나오면 나라도 팬다
성윤모와 생김새마저도 똑같은....소름끼치도록 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어떻게 2년 2개월동안 연기를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칩니다.
의문의 남자님 영상 기다리느라 모든 영상 1번씩 다 봤습니다 신병 1,신병 2로 분석 영상 만드시느라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후 그리고 내 아들 군번이 성윤모 같은 점이 있었는데..
나이 30에 군대 끌려와서 나이 먹고 생계 유지를 위해 자긴 일을 해야하는데 군대에 와서 너무 힘들다며 일부러 죽고 싶다는 말을 일부러 했음
결국 의가사 제대를 했는데 지금 서른 넘게 먹고 보니
서른 그냥 애새낀데 뭔…
간부출신이지만 진짜 저런폐급은 어디가도 같아요
저런 타입은
중대장이 샤우팅 하기 전에도 이미 중대장의 말을 개소리한다고 생각하고 여기고 있을 것입니다.
관등성명이랑 대답 제대로 안하는건 지가 원하는 대로 안풀리니까 띠꺼워서 들었어도 대답을 안하는겁니다.
중간에 관등성명 다시 할때는 이제 중대장 빡친 상태에 당황하긴헀지만.
이후로 중대장의 본격 쿠사리에서 떠는 거는 지가 욕먹어서 화 나는데 중대장이랑 다이다이 까서 이길 수 없다는걸 아니까 입 다물고 ㅂㄷ거립니다.
사실 신병은 의문의남자님 영상까지 한세트죠
7:24 준영님: 의남님 혹시 저한테 불만있으세요?
요즘 군대 간 친구들 말 들어보면 성윤모 같은 애들이 6~7할은 된다던데.. 나라가 어찌 되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