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한 사회는 예의 바른 사회 - 미국인의 예의 바름은 총기 때문일까?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02

  • @멍멍이-f8o
    @멍멍이-f8o Месяц назад +26

    스코틀랜드 속담에 ‘세상에 나쁜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사람을 죽이는게 불법이라서’라는 말도 있죠 언제나 부드러운 말과 긴 막대기를 들고 다니는 것은 어느 인간 사회에서든 유효합니다 단지 그 수단이 달라질 뿐이죠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적절한 비유십니다. ㅋ 그런 수단이 필요없는 시대가 오길 기원해 봅니다. ㅋ

    • @BabaYaga-yh3yi
      @BabaYaga-yh3yi Месяц назад +1

      와 진짜 대단한 속담이네요.

    • @ICEMAN-o3y
      @ICEMAN-o3y Месяц назад +1

      멋진 명언입니다. 과거 미국과 소련도 당장 한판 붙을것처럼 몇번 으르렁 거렸다고는 하는데 둘다 핵무기보유국이라 함부러 서로 싸우지는 못했기에 나중엔 대화로 푸는거 보면 시비는 붙었는데 서로간의 공멸은 싫으니 나중에는 대화로 합의를 본거보면 그 말 참 명언 같습니다. 내용과는 관계는 없지만 예전에 미쿡 TV에서 스코트랜드의 영화를 한편 해준적이 있었는데 밑에 영어 자막이 나오더군요.ㅋㅋ 그 사람들의 영어 악센트가 너무 독특해서 알아듣기가 힘들어서 그랬나봅니다.

  • @물범고기-e5i
    @물범고기-e5i Месяц назад +18

    폭력은 "정답"이 아니라 "질문"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답은 언제나 "알겠다" 였죠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1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귀한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 @007451618
    @007451618 Месяц назад +10

    ㅋㅋㅋ 오늘도 옆집 형이 말아주는 미국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즐겁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ㅋ 다음 영상도 기대해 주세요!

  • @GFMK2
    @GFMK2 Месяц назад +7

    한국인은 무례한 발언을 해도 머리에 구멍날 일이 없기 때문에 미국인보다 무례하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단일 문화 사회는 사회적 예절 바름을 강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서로가 서로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공감이 많으니까요. 미국인들은 다문화에다 총기문화까지 가지고 있는것이고요. 😅

    • @GFMK2
      @GFMK2 Месяц назад +1

      @@this.is.ohmerica 그냥 패러디였어요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GFMK2 물론 패러디이신 줄 알고 있었죠. ㅋ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Месяц назад +1

      소말리아처럼 다 총기로 무장하면 오히려 군벌이 해당적대인사의 가족까지 철저하게 죽이려고 사병부릴듯.

  • @siyann9960
    @siyann9960 Месяц назад +11

    총기휴대덕에 좀 예의 바른거 맞습니다
    그냥 아주심한 인종차별자가 직장에서 괴롭힐때 이렇게 말하면되요
    나는 그냥 아시아인이 아니라 범죄를 단 한번도 안저지른 미국시민권자야 내가 뭔가를 저지르기 전까진 미국 대통령도 날 막지못해 지금 너의 인종차별적 행동은 무례하고 심하게 잘못됬어 서로 사과하고 대화를 해볼래 아니면 누구 손가락이 더 빠른지 볼래? 하면 100이면 100사과합니다 여태까지 미국에서 딱 2번 이말을 썻습니다. 실제로 그런마인드로 말한거기도 하고요
    총이 평등을 선물해주었다는 말도 있잖아요 ㅎㅎ
    이제 와서 하는말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너 나한테 자꾸 그러면 죽인다 하면 죽여봐 ㅂㅅ새끼야 하면서 비웃고 더 나대잖아요 한국사람들의 70%는 한국 정부에 감사해야되요 총기규제아니었으면
    살아남지 못할사람들 많습니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2

      그렇습니다. 미국인들이 예의 바른 이유중 하나가 총기 휴대에 의한 측면도 분명히 있지요. ㅋ

    • @riverred101
      @riverred101 28 дней назад

      한국은 대응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니가 병든 맹견 3마리보다 강하냐?? 악질 범죄자조차 얼마 안살고 나오는 한국에서 너같이 대놓고 자초하는 병신들을 감방갈 각오하고 죽이고 얼마동안 감방에서 살다 나오면 그만이야. 나같이 암흑가에서 살 각오조차 하는 부류들도 안하는 양아치짓을 느그같이 집단으로 쪼잔한 민폐만 행동하는 부류들이 할 자격+자질 없어.

    • @riverred101
      @riverred101 28 дней назад

      ​@@this.is.ohmerica한국은 대응방법이 따로 있습니다.
      [니가 병든 맹견 3마리보다 강하냐?? 악질 범죄자조차 얼마 안살고 나오는 한국에서 너같이 대놓고 자초하는 병신들을 감방갈 각오하고 죽이고 얼마동안 감방에서 살다 나오면 그만이야. 나같이 암흑가에서 살 각오조차 하는 부류들도 안하는 양아치짓을 느그같이 집단으로 쪼잔한 민폐만 행동하는 부류들이 할 자격+자질 없어.]

  • @mks1612
    @mks1612 Месяц назад +8

    개척시대를 지나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하게 되고 섞이게 되면서 다른 문화와 사상에 대한 불신을 무장으로 대비하고 한편으로는 평화를 바라며 미소를 띄우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럽만 봐도 난민을 대거수용하면서 문화적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죠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1

      맞습니다. 안타깝지만 다른 민족을 받아들인다는것은 혼란과 갈등 없이는 힘든일이지요.

  • @wallofthehell
    @wallofthehell Месяц назад +7

    혹자는 서부개척 시기에서도 기원을 찾데요
    이방인이 나타났는데
    '실례합니다, 신사분. ㅇㅇㅇㅇ를 하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 노멀한 사람
    말없이 두리번거리고 말이라도 걸면 'what?'이라고 차갑게 반문한다' -> 수배전단을 괜히 보게 되고 사고칠 거 같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맞습니다. 서부개척시대 때의 서부는 말 그대로 법이 통하지 않는 무법지대였지요. 당시 미국인들은 무서운 총잡이에겐 친절함을 비무장인들에겐 불친절한 말 그대로 약육강식과 치안부제의 시절이 미국 내전인 남북전쟁까지 이어지죠. 아마 이때 정착한 이방인에대한 경계의 예의가 지금도 이어질 수도 있겠죠.

  • @oldboy7611
    @oldboy7611 Месяц назад +4

    모든 인간을 예와 평등으로 보고 행동 하게하는 건법이 되어야 합니다! 건법 1장 1절 말씀입니다. 아멘~ ^&^

  • @박경환-t2s
    @박경환-t2s Месяц назад +8

    재밌게 보고있습니다~~미국이야기,총기이야기~~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기획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ㅋ

  • @雨-w5j
    @雨-w5j Месяц назад +2

    총이 있으니 예의 바른가? 에 대한 답은 "총기에 의한 영향이 없다고는 할수 없다." 겠네요
    그거를 풀어서 설명하려면 되게 어려운거 같은데 되게 쉽고 유익한 설명이네요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정답이십니다. ㅋ 미국인의 예의 바름은 문화와 역사에 의한 이유들이 있으며 '총기에 의한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없다.'이죠.

  • @bangdoll4500
    @bangdoll4500 Месяц назад +5

    악수의 유래가 내 오른손에 무기가 없다 라는 뜻표현.
    남들이 무장하고 있는데 내가 무장 안하면 내가 죽는다.
    참고로 미국의 법은 철저한 인간불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법이고,
    미국의 정부기관은 철저히 서로 복잡하게 견제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영상의 주제를 관통하는 말씀입니다. 법뿐만 아니고 문화도 그렇지요. ㅋ

  • @Djsjsjsjskeii3
    @Djsjsjsjskeii3 Месяц назад +5

    “Abe Lincoln may have freed all men, But Sam Colt made them equal."
    링컨은 모든 사람을 해방시켰지만 콜트는 그들을 '평등' 하게 만들었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1

      그렇습니다. 미국 인권사에서 최초로 등장한 남녀평등이 바로 총기 무장이였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ㅋ

  • @blackdragonangrycat
    @blackdragonangrycat Месяц назад +4

    물론 상대방 머리에 총구를 대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무례한 사람을 가장 예의 바르게 행동 시킬 수 있는 방법이란 사실에 대해서 부정하지 못하죠.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물론입니다. 그리고 그런것에 공포를 느끼는 세상에서 산다는것이 안타깝고 슬플 뿐이죠.

  • @ktg11211
    @ktg11211 Месяц назад +6

    우리나라 입장에서 미국이나 일본보고 개인주의라고 많이 하는데, 그런 소위 개인주의 국가들이 본인의 가치가 소중한만큼 남들의 가치도 존중해주는 성향이 더 강한듯 합니다. 해외 나가보면 미국을 비롯한 서양인들, 길가다가 그냥 마주치면 무조건 먼저 길 비켜주는것 보고 컬쳐쇼크 느낀적이 있는데, 그들도 물론 속마음은 기분좋게 호의로만 비켜주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런 태도를 몇번 보고 나니 저도 모르게 길 갈때 엄청나게 주의하고 먼저 비켜주게 되더라구요 ㅎㅎ 😊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네. 맞습니다. 다민족간에 서로 조심하다보니 예의바름의 사회적이 코드화가 진행된것이죠. ㅋ

  • @임시연-n8t
    @임시연-n8t Месяц назад +32

    생각해보면 한국만 종교,정치관련해서 물어봄. 옆나라 일본에서 이런 질문하는 순간 가정교육 못 받았구나~하는데 한국만 이상함.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8

      말씀데로 한국식 호구 조사는 미국에서도 실례랍니다. ㅋ

    • @숨옥
      @숨옥 Месяц назад +3

      급성장 사회 부작용인것 같은데 이전부터 과도한 집단주의(?) 때문에 그런건가

    • @expertisyou3354
      @expertisyou3354 Месяц назад +4

      한국만, 일본만 그러고 미국만 그러는게 있지않을까~~~ ㅋ

    • @돌아에몽-p5j
      @돌아에몽-p5j Месяц назад +3

      내가만난 외국 친구들은 한국 친구들에게 놀라는 이유가 정치. 종교부터 호구 조사하는데 놀란다고..그러더군요. ㅎㅎㅎ

    • @Wigglesnoop
      @Wigglesnoop Месяц назад +6

      파시즘 전체주의 사회, 문명인의 탈을 쓴 속빈강정

  • @눈누난나-h5m
    @눈누난나-h5m Месяц назад +4

    플로리다 쪽에 잠깐 있었는데 사람들 정망 친절하고 사교적이더라구요. 저도 워낙 외향적인 사람이라 한국과는 다른 그런 문화를 엄청 즐기다 왔었는데 같이갔던 내향적인 동료는 엘베에서 스몰토크 걸어오는 모르는 사람이 너무 부담스러웠다더라구요.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그렇습니다. 민족이 아닌 개인적 성향에서 오는 문화적 차이도 분명히 존재하지요. ㅋ 님께서는 미국과 잘 맞으시는 것 같습니다. ㅋ

    • @하하호호-h3u
      @하하호호-h3u Месяц назад +2

      한국에서 외향적인거랑 미국인들 외향성과 결이 좀 달라서 한국식으로 접근했다가 상처받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한국에선 보통 외향적인 사람의 경우 마당발로 여기저기 아는 사람 많고 형동생 맺기 좋아하고 경계없이 '우리'집단을 넓혀가는 형태인데 미국의 외향성은 굳이 비유를 하자면 온라인상에서 처음 본 유저와 댓글 주고 받고 다시는 볼일 없는 경계도 집착도 없는 독립성이 전제된 외향성입니다. 미국인들 눈 마주치면 인사 잘 받아주고 안부 잘 묻고 이래서 정많고 자기 좋아하는 줄 알고 한국식으로 접근했다가 여전히 거리감 있는거 알고 가식이라고 욕하는 한국사람들 많이 봅니다 ㅋㅋ 그런데 그건 가식이 아니고 사람간에 정서적 의존도가 한국에 비해 많이 낮다고 봐야 합니다. 한국사람들에 비해 외향적이지만 동시에 혼자서 무엇을 행하는데 주저함이 없고 외로움도 잘 안탑니다. 그래서 미국 사회에 잘 녹아들려면 한국에 있을때 보다 더 외향적이면서 동시에 독고다이 마인드를 장착해야되는데 한국인들이 보통 이걸 잘 이해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하하호호-h3u 그렇습니다. 처음 만나는 미국인과의 대화는 친밀해 보여도 가볍고 내용이 없지요. 미국인들은 결국 개인주의자들이며 정말 친밀해지기 전까진 타인의 사생활은 관심이 없습니다. ㅋ

  • @민둘레-p7y
    @민둘레-p7y Месяц назад +15

    총기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알지만
    총기가 주는 든든함 을 느끼니까여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그렇습니다. 사실 미국에서는 총기가 있으면 든든하긴 합니다. ㅋ

  • @readyornnot
    @readyornnot Месяц назад +3

    해외에서 여행하다가 만난 미국 백인,흑인 성님들 너무 친근하게 다가옴. 거기 현지가 영어 잘안통하는 곳이라, 찻집에서 영어 그닥 잘하지않는 나에게 말걸고 신나서 계속 말검 ㅋㅋ 이 영상보고 나니 이해가 가네요. 두명다 미국에서 총가지고 있냐하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처음보는 사람과도 가볍고 길게 대화를 하는것이 친절과 예의라고 생각하죠. 물론 이것은 낯선이들을 경계하는 문화에서 나온것이기도 합니다.

  • @수문학자
    @수문학자 Месяц назад +3

    요즘 정치사회적 상황 때문에 많이 어지러움을 느끼는데. 의외로 오늘 영상의 한 줄기 휴머니즘적인 결론이 그나마 인류애를 잃지않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총기 주제도 많이 재밌게 보았는데 오늘꺼는 특히나 더 재밌었습니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합니다. 제가 전달해 드리고자 한 매시지가 님께 전해 졌네요. 요즘 세계정세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죠. 하지만 이럴 때야 말로 잃지 말아야 할 것은 인간성과 인류애라고 생각합니다.

  • @chei-ga0_0blife4
    @chei-ga0_0blife4 Месяц назад +4

    ㄹㅇ 한국도 총기 소지 합법 되야한다고 보는 1인임...
    총알값만 발당 100만원정도로 하고
    그래야 서로서로 친절해지지 분노조절도 잘되고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1

      하하하 그런 아이디어도 있었군요! 미국에도 1발당 3000불씩 하자는 코미디언의 농담이 유명하죠. 이 코미디언이 꼭 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열심히 일해야하고 일하다보면 분노를 잊는 효과가 있다고도 했죠. ㅋㅋㅋ

    • @ysr1916
      @ysr1916 Месяц назад +2

      발당 100만원하면 안됍니다 꼴같잖은 허세충들이 많아서
      발당 1000만뭔.
      그러면 내가 이새끼에게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는 1000만원을 쏠수있느냐 고민을하게 되겠죠.ㅋㅋㅋ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ysr1916 정말 쏘기전에 고민이 되겠군요. 1000만 원의 타깃이 가치인지 아닌지를... ㅋ

  • @user05398
    @user05398 Месяц назад +3

    잘 봤습니다.

  • @jamie-blue
    @jamie-blue Месяц назад +7

    한국이 개오지랍이지. 첨보는 사람한테도 결혼 군대 회사 학교 물어본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맞습니다. 한국식 호구조사는 때론 외국에선 실례가 되는경우도 있더군요.

    • @Wigglesnoop
      @Wigglesnoop Месяц назад +2

      보통 나라에서 호구조사:
      이름 뭐야, 어느나라 사람? 애인 있어? 집은 어디? 정도의 겉치례
      한국:
      이름(특히 성씨), 나이, 학교 어디 나왔어, 군대는, 어떤집에서 사는데, 차는 뭔데, 부모님 뭐하셔 같이 사회에서의 지위를 물어봄

    • @ysr1916
      @ysr1916 Месяц назад +2

      호구조사 오지죠.
      해외살지만 한국인 커뮤니티에 단 한번도 간적이 없네요.
      존댓말도 싫고.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ysr1916 저도 그렇습니다. ㅋ 하긴 젊어서 다 겪어 보았지요. ㅋ

  • @yulianhankim
    @yulianhankim Месяц назад +2

    미애니 분닥스에 나오는 ’니1가 모먼트‘가 생각나네요. 미국 흑인들이 죽어나가는 이유는 총 때문이 아니라 니1거 모먼트 때문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하하호호-h3u
    @하하호호-h3u Месяц назад +1

    보통 개인주의 지수가 높을 수록 상호배려와 예의가 바름니다. 개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해서 내가 중요한 만큼 타인도 중요하며 타인을 배려했을때 자신도 배려받는다라는 단순한 개념이 집단주의 국가들(중국, 한국, 여러 독재국가나 제3세계 국가들)에서 보다 확고합니다. 그래서 보통 서구권과 아시아에서는 개인주의 지수가 그나마 높은 편인 일본(세계 중상위 값 정도)을 보면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 등과 같은 상호배려에 관련된 표현들을 일상에서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반면, 집단주의 사회에서는 상호배려 보단 상명하복식 예의가 보다 더 만연한 편이죠. 미국의 경우 개인주의 지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 자유로운 총기 소유가 일상 에티겟에 영향을 준 부분이 당연히 있겠지만 문화적인 특수성 역시 관련이 깊다 하겠고 미국인 특유의 총기를 통한 스스로를 지키고 싶어하는 욕구와 cctv에 대한 반감 (한국의 경우 치안 안정의 이유로 오히려 선호함)등도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미국의 문화적 특성과 관련이 깊다고 봅니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그렇습니다. 복합적인 이유이지요. 귀한말씀 감사드립니다. ㅋ

  • @Right.To.Resistance
    @Right.To.Resistance Месяц назад +3

    총때문만은 아니고, 방위권에 대한 법적 해석이 큰 몫을 하는 건 사실입니다. 즉, 자기방어권의 문제.
    그러니까 사람들의 아주 흔한 착각인데, 총기 자체를 규제하냐 마냐보다 그 총을 어디에 쓸수 있는가가 중요한 거고, 반대로 총이 없다손 쳐도 내가 어디까지 방어를 할수 있는지 역시도 문제가 되는 거죠. 즉, 내 방어를 위한 행동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수 있으면 방어자의 행동은 그만큼 위축이 되는데, 미국의 경우는 그런 경우가 상당히 드문 겁니다. 한마디로 개인이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물리력을 사용해도 그건 정당한 권리로 인지가 되기 때문에, 서로 불편한 상황을 피하자는 경우에 해당하고...
    총은 그중 하나의 요소에 해당할 뿐인 거죠. 반대로 유럽이나 캐나다 등의 경우는... 그러니까 대륙법계입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물리력의 사용을 공권력의 특권처럼 인지를 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시비를 걸어도 대응할 수단이 없어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이건 우리나라도 비슷한데... 올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칼들고 강도질 하러 들어온 남성을 편의점 점주가 제압을 했더니 폭행죄로 기소를 당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자기 방어라는 행동 자체가 나에게 불이익을 줄수 있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방어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고 위축이 되는 거고...
    반대로 상대는 그렇게 마구 행동을 해도 물리적 피해를 입지 않는다는 보장이 발생하는 거죠. 반대로 미국의 대부분의 주의 경우는 적대적 행동시 내가 공격, 반드시 총이 아니라 다른 물리적 수단에 의한 제지를 당하고 상해를 입을수 있는 상황인데, 상대방은 그 방어행동에 대한 불이익이 작거나 없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서로 조심을 하게 되는 경향이 발생을 하게 되는 거고요.
    즉, 물리적 피해의 크기가 크거나 작거나와 관계 없이, "견제와 균형" 이라는 측면이 작용하는 바입니다. 반대로 그걸 위축시켜 놓는다면 이 견제가 통하지 않는 행동이 발생하고, 그만큼 불친절과 상호불신이 생활화 되는 거죠. 내가 아무리 불친절한 행동을 해도 상대가 내게 위해를 가하기 힘들다는 개념이 조성되고, 그만큼 덜 조심해도 되는 상황이 되는 거고요.
    뭐 웃픈 일이긴 한데... 참고로 이건 단순히 개인 의견이 아니고... 뭐 법쪽 공부한 분들은 들어본적이 있었을거 같은데 대륙법계와 영미법계의 개념 차이 같은... 즉, 골자는 반드시 그 견제의 수단이 "총" 이 아니라도, 견제의 수단이 발생하면 할수록 상호간의 주의가 기본적으로 전제된다는 겁니다.

    • @권석환-s6p
      @권석환-s6p Месяц назад +1

      캐나다는 영미법계 국가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루이지애나주는 프랑스의 땅이었다가 나폴레옹때 미국으로 매각된 역사로 프랑스의 법률 영향으로 대륙법 체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맞습니다. 미국에선 ‘견제와 균형’이 정치, 사회, 개인등 모든 분야에서 기본 룰로 생각되죠.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루이지애나 주가 영미법이 아닌 대륙법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것이 놀랍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Right.To.Resistance
      @Right.To.Resistance Месяц назад

      @@권석환-s6p 아... 정확히는... 캐나다는 1990년대 이후로 자기방어권 및 총기규제에 관해서는 유럽식, 즉 대륙법계의 유형을 따라가가게 되었습니다. 이건 캐나다 뿐 아니고 호주, 영국이 같이 간 거죠... 일종의 "유럽화"가 된 거라고 보면 적당할 겁니다.
      즉, 통상적인 판례법주의라는 점에서는 아직 영미법계가 맞지만 자기방어권을 국소적으로 적용하는 형태로 전환된 건 분명한 대륙법계의 특징이고요.
      뭐 좀더 TMI를 하면, 대륙법계 특성은 위에 언급한대로 물리력의 사용을 공권력의 특권으로 보고 민간인의 물리력 사용을 피치못하게 인정하는 식입니다. 반대로 영미법계는 대헌장에서 기인한 저항권 및 방어권 기본권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물리력 사용까지가 이미 가능한 수단이지만, 법률이 공리적 목적으로 그것을 피치못하게 제한한다는 개념에 해당하고요.

    • @Right.To.Resistance
      @Right.To.Resistance Месяц назад

      @@권석환-s6p 뭐 약간 더 추가로..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인지를 못할수가 있는데, 2010년대 중반쯤에 샌디훅 사건 이후 촉발된 총기규제 논쟁에 있어서 이 문제는 꽤 많이 언급되었던 문제입니다만.... 왜냐하면 규제측에서 바이백을 이상적 해결책 중 하나로 언급하면서.... ㅋ 즉, 2016년 트럼프 당선 이유 중 하나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총기규제에 있어서 민주당, 특히 힐러리계파에서 주장한 건 AWB 부활과 "커먼센스"에 대한 개념인데, 이게 미국인들을 긁었죠. 세게...ㅋ 그 개념이 유럽 중심적이라는 이유인데...
      이걸 더 살펴보면 1990년대 EU 체제로 전환이 되어 가는 과정 중에서 영국을 중심으로 여러 사법체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즉, EU에서 요구하는 식의 법령들이 영국에 정착되기 시작한 건데 총기규제도 그중 하나이고, 본국에서 그러다 보니 호주와 캐나다(영연방 왕국, 즉 영국국왕을 의전상 원수로 두기 때문에 아예 법적으로 연관성이 없을수가 없는 지역들임) 도 같이 총기법 자체를 뜯어 고치게 되는데...
      그나마 캐나다는 총기법 전체보다는 자기방어권 자체가 축소된 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즉, 아예 반자동을 금지한 영국이나 호주에 비해서 캐나다는 거기까지는 가진 않았지만, 역시나 총기를 자기방어에 사용하는건 거의 못하게 된 거죠. 즉.... 이 영역만 "유럽화" 된 겁니다. 대륙법계의 방식을 받아 들여서.
      즉, 그쪽에서 봤을 호주나 캐나다는 영미법계다... 뭐 맞기는 한게 일부 법령이 대륙법계 특성을 가지도록 강요 되었다고 해서 전체 시스템이 변하는 건 아니지만, 자기방어권에 대한 해석 및 무장의 권리 등에 대한 해석은 대륙법계의 그것이 맞는 셈이고...
      그 2014년쯤 혹은 그 전후로 해서 2016년 대선 전까지 미국 총기규제 이슈에서 가장 논란이 되었던 부분들도 이런 점들이죠. 이당시 나온 주장들, 즉 리버럴측 커먼센스 건로가 지나치게 유럽중심적(Eurocentric) 이라고 하는 비판이 있었던 이유 자체가 이런 겁니다.
      아... 그리고 당시 영국의 유럽식 체제의 추종현상의 다른 예시중 하나는 "인권법" 입니다. 뭐 영국이 인권이 아주 개판이었던 건 아닌데, 사실 영국 헌법은 불문헌법이라는 꽤 특이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보니 명문화된 기본권에 대한 법이 별도로 필요했던 상황이었다고 할수 있고, EU쪽의 권고 등에 입각해서 만들어진게 현재의 영국의 인권법이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1990년대 이후 영국은 점점 "유럽의 변두리"가 되어 간 거고, 캐나다와 호주는 이런 특성을 어느정도 따라가야 하는 입장이었다 보니까... 여러가지 애매한 상황들이 생긴거고 잡탕이 된 거죠.

  • @paulkim7348
    @paulkim7348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가끔 분노가 치밀때면, 총 맞으면 아프겠지 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큰 트럭 타고다니면 상대방에게 자동으로 분노 조절 능력을 생기게 해줍니다.
    '트럭 = 총 좋아함' 이런 스테레오타입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ㅋㅋ

  • @yumyumboink3262
    @yumyumboink3262 Месяц назад +2

    이게 진짜 인간 세상의 본질인데 어떻게 세상이 발달할수록 그런걸잊는건지 모르는 척 하는건지.진짜 오만하다

  • @킹할리
    @킹할리 Месяц назад +7

    건법의 나라..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2

      건법은 25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의 고유 무술이죠. ㅋ

  • @abdulbomber
    @abdulbomber Месяц назад +3

    250년간 건법으로 깝죽대던 사람은 모두 죽었다는 자연선택설 농담도 나오기도 했죠ㅋㅋ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하하하 그놈의 건법의 강력함이 문제이군요. ㅋㅋㅋ

  • @ysr1916
    @ysr1916 Месяц назад +1

    내가 무장하는건 좋은데 남도 다같이 한다는거도 진짜 무섭죠.
    덕분에 캐나다는 민간인이 캐리하는건 진짜 극오지에서 생활하는사람들이 신청해야 심사정도나 해주는 특별한 케이스말곤 없네요.
    총 차고 다녀보면 세상 불편합니다. 무거운거도 안무거운것도 아니고 여름에 땀차고(염분!!) 활동제약도 생기고.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네. 총기 휴대 쉽지않죠. 몸에 뭔갈 차고 하루종일 다닌다는게 쉽지 않지요. ㅋ

  • @qiannimal
    @qiannimal Месяц назад +1

    미국에서 총기의 힘은 상당합니다
    도로에서 경찰에게 검문을 받을때
    나는 CCW 허가증 보유자 입니다 한마디 하면
    경찰 한테서 " Sir ~ " 나오는 신기한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Concealed Carry Weapon permit (총기 은닉휴대 허가증)

  • @jwj2793
    @jwj2793 Месяц назад +1

    중세의 결투가 재판인 이유가
    '네가 옳다면 신께서 널 이기게 하시겠지' 이거였던걸로...^^;
    그리고 개인간 재판=결투
    이것은 국가간 재판=전쟁 으로 치환되죠

  • @P365reflex
    @P365reflex Месяц назад +1

    뉴욕살다 테네시로 이사온지 2년 다 되어 가는데. 확실히 이곳사람들이 친철해요ㅎㅎ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테네시의 주민들에 비해 뉴요커들은 좀 터프하죠. 저도 테네시에 자주 방문했는데 훌륭한 주 더군요.ㅋ

  • @ICEMAN-o3y
    @ICEMAN-o3y Месяц назад +3

    저기에 하나를 추가하자면 어렸을때부터 저도 그랬지만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어떠한 이슈를 던져주고 이거에 대해 니네들의 생각을 말해봐라 식의 토론이 주가 되는 학습인데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 당연히 육두문자를 퍼붓거나 하지는 않고 니 의견을 존중하지만 내 의견은 이렇고 이렇다 식인데 예전에 영국에서 정착민들이 건너와서 일단 전쟁을 통해 독립은 했는데 나라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건 죄다 지역별로 생각들이 다르니까 지역대표들끼리 마라톤 협상을 통해 합의를 봤다고 합니다. (물론 남북전쟁은 예외)한국은 대신 논리적이면서 정답을 맞추는식의 교육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전세계 수학올림피아드 입상자들을 많이 배출할정도의 수준인데 한국에서는 지금의 교육시스템으로는 스티브 잡스같은 창의적 인재가 나올수 없다며 우리도 바꿔야 한다식인데 예전에 오바마의 경우는 거꾸로 뜬금없이 한국은 훌륭한 교육시스템을 가진 나라라며 막 칭찬을 하더니.....갑자기 미국에서 현대차가 다니는 만큼 한국에서도 GM과 포드의 자동차가 다니길 바란다고 뭔가 압박적 발언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미쿡인들이라고 첨부터 저런 메너와 예의가 있었던것은 당연히 아니었고 자기네들도 불과 100년 하고도 몇십년전 아일랜드에서 이민자들이 건너올때는 돌팔매질을하고 아일랜드인과 이탈리아인은 흑은보다도 못한취급을 받아서 운동선수, 힘쓰는일, 아니면 범죄단체결성 이 3가지가 그들이 할수있던 일이었다고도 하고 이민의 문호를 넓혀가면서 국민의 의식수준이 높아지니 이제 인종차별이나 이런 사회적,도덕적 이슈등에서 개방적이면서도 타인을 존중하는걸 익히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나중에가서는 남유럽인들이 백인인지 아닌지를 정하는데도 수많은 토론끝에 백인으로 정했다는...ㅋㅋ 미국과 유럽의 큰 차이인지 미국인들은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지나가다 눈이 마주치면 눈인사나 미소를띄워준다거나 하이 핼로우라고 말하는게 자연스러운데 반해 유럽인들은 원래 안그러는건지..?? 저만느낀건 아니고 친구중에 혈통이 스웨덴계가 있는데 모국인 스웨덴을 가봤더니 쬐그만한 나라에서 사람들끼리 인사한번 안한다고 욕을 하더군요.^^ 아.. 한국의 교육과 가장큰차이가 한국의 경우는 나라를 구한 구국의 영웅의 위대했던 활약만을 가르치는데 반해 역사시간때 건국의 아버지 조지워싱턴의 흑역사도 같이 가르쳐주셨는데 이것만은 자기네들도 애들에게 못가르치는건지는 포드의 창업주 헨리포드가 나치당의 가장 큰 후원자여서 거액의 기부금도 히틀러에게 쏘고 기술관련이전도 많이 도와줘서 틀러형에게 독일 철십자 훈장까지 받은건 히스토리 채널등을 통해서 다 알려지 사실이긴한데 미국정부도 전쟁후 조사를 안한건지 못한건지 암튼 이런 이 둘의 관계에 대한 온갖 추측들만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흥미롭군요. 사실 1 2차 대전 당시에도 미국에 기업들은 비밀리로 나치와 같이 일을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냉전시대가 도래해서야 공산당은 나쁜놈으로 기업들이 구소련과의 관계 청산했다고 하죠. 건국의 아버지인 조지 워싱턴도 처음엔 미국의 독립을 원하지 않았고 영국왕의 시민으로 살기를 바랬죠. ㅋ

    • @ICEMAN-o3y
      @ICEMAN-o3y Месяц назад

      @@this.is.ohmerica 헨리포드와 히틀러의 관계는 역사가들 전부 아는 음모론이낄 자리도 없는 그냥 사실인데 저도 히스토리채널로 본거지만 당시에 유대인을 혐오하던 헨리포가 반유대주의에 대한 책한권을 집필했는데 이걸 히틀러가 읽고 큰 감동을 받은뒤 둘의 교류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사적으로도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 히틀러의 그에 대한 표현이 늘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담아' 이렇게 썼다고 하더군요. 그시절 제조업에 종사하던기업가들은 토마스 에디슨을 비롯해서 유대인에 대한 혐오감이 극심했다 하더군요.

    • @ICEMAN-o3y
      @ICEMAN-o3y Месяц назад

      @@this.is.ohmerica 한국에서도 연예인이 자살을 하고 약간 사회적으로 논란의 거리가 될 이슈를 다루면 온갖 악플들이 난무해서 심리학, 정신과의사 이런 계통 사람들이 방송에 여러명 나와서 왜 우리사회가 이렇게 된건지 분석을한는걸 봤는데 일단 어려서부터 토론학습을 통한 타인의 의견에 대한 존중 이런걸 배우지 않은채 주입식교육의 결과물이라며 '내 의견만이 무조건 옳고 너의 의견은 무조건 틀렸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채 성장을하니 이게 정치판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고 하면서 해방이후 한국의 현대사를 연구해보면 한국인들처럼 파시즘이 강한나라도 없다는 해석도 있기는 합니다. 이렇게 댓글로 서로 싸움질 하는걸 여기서는 키보드 배틀이라 부르는데 또한 나보다 잘난놈은 일단 끌어내리고보자식의 습성이 유명인에 대한 악플테러로 까지 이어지는데 요즘에 일부 포털사이트들은 연예인, 운동선수 관련 기사에 댓글다는것을 없앨정도로 심각하긴 한가봅니다. 실제 영국BBC에서 DARKSIDE OF KPOP이란 다큐멘터리까지 제작을했더군요.

    • @ICEMAN-o3y
      @ICEMAN-o3y Месяц назад +2

      ​ @this.is.ohmerica 수업때 선생님 말로는 워싱턴이 원래 굉장히 출세지향적인 사람이어서 요즘으로 치면 아부의 끝판왕이라 표현해도 될정도로 아첨의 달인이었다고도 합니다. 나름의 군사적 재능도 뛰어난데다가 아첨도 잘했는지 영국군에서도 장교로 승진해서 프렌치 인디언 전쟁때는 영국군장교로 많은 활약을 했다고 하시더군요. 또 다른 건국이 아버지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기억은 안나는데 무슨 병으로 인해 통증이 심해서 밤에 항상 브랜디에 아편을 섞어서 복용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고 하는데도 80이 넘어서 사망한걸 보면 마약을 해도 오래 사는 사람도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미국인들의 인간성은 저도 뭐라 해석할지.... 한국에서는 호칭이 동서라고 부르나요? 제 남동생 와이프의 여동생 의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그 동네 사람들 백인들이고 라틴계고 할거없이 펀드레이징 도네이션 이밴트를 해서 모금한 돈을 치료비에 보태라고 했던걸 봤을때는 미국인들의 인간성이 참 멋지다 그랬는데 코로나시절의 휴지사재기와 먹지도 않을 음식사재기 하는걸 보니 인간은 정말로 진짜 위기일때 그 사람의 인간성이 드러난다더니만 그때는 너무 그들의 행동에 실망이너무 커서... 경험해보셨겠지만 휴지사는게 무슨 귀금속 사는것도 아니고 마켓을 다 뒤져도 못구했는데 집에 그나마 비데가 있었고 키친페이퍼는 팔더군요. 일단 휴지대신 한동안 키친페이퍼로 대신했는데 그것도 그랬지만 다 먹지도 않을 음식을 사재기해서 거리 곳곳마다 음식물 쓰레기로 넘치고 했던걸 뉴스로보면 인간은 죄다 자신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초위기상황에서는 하는짓이 같구나 하는걸 절실히 느끼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그런 일이 안일어났다는 한국이 더 부럽기도 했었습니다. 제 남동생이 동물병원의사인데 락다운때도 영업을 할수가 있었는데 어느 손님이 아픈 강아지를 데려왔다가 이런전런 대화 몇마디 나눴는데 이 참에 쓸모없이 세금만 축내는 늙인이들이 싹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했다는 말을듣고 인간은 다 정도의 차이이지 본성은 같구나 이런걸 깨달게 되더군요. 지금 한국에 온게 만2년인데 여기도 있어보니 온갖 사회적 이슈들이 터지는걸보면서 과연 지구상에 살기좋고 그런데가 있는건지...??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1

      @@ICEMAN-o3y 출세 지향적이니 미국 식민지인 대표와 초대 대통령을 지냈겠죠. ㅋ 인간은 다 양면성이있지요. 여유가 있다면 사회적으로 선한척하지만 결국은 극한에 상황에 몰리면 결국 개인주의이지요. ㅋ

  • @박누구-t1s
    @박누구-t1s Месяц назад +1

    예의

  • @user_historia_magistra_vitae
    @user_historia_magistra_vitae Месяц назад +1

    대미합중국을 수호하여주신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각하께선 모든 사람을 자유롭게 만들었지만, 사무엘 콜트 어르신께선 그들을 평등하게 만드셨습죠..
    콜트 선생님 그립읍니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1

      링컨과 콭트가 인권운동에 큰 교두보가 되었던것이 사실이죠. ㅋ

  • @saw_Laown
    @saw_Laown Месяц назад +1

    펜은 칼보다 강하다 라는 말이 무색하게 존윅은 총으로 정의구현을ㅋㅋㅋㅋ 그러므로 화력앞에 늘 인격은 얌전해지는 법이지
    않겠습니까.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맞습니다. 미국의 서부개척시대때의 서부는 공권력이 닿지 않는 무법의 시대였죠. 그때 미국인들은 악명높은 총잡에겐 아첨을 비무장자에겐 무시를 했었답니다. 같은 이치죠. ㅋ

  • @bruce722
    @bruce722 Месяц назад +2

    제 생각에서의 미국인들의 예의 바름 이유 : 1. 가정교육, 2. 학교교육, 3. 강한 법과 처벌 4. 총기 사고 (실제로 교통다툼으로 하나 총맞아 죽었다고 뉴스가 나오면 한동안은 운전매너들이 좋아짐 ㅋㅋ)
    눈 마주치면 미소 띄우며 고개 까딱 인사하는 이유가 라고 들었는데 맞는가 보군요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역시 브루스님은 이 문화를 잘아시는군요. 미소가 1단계고 부족하다 싶으면 2단계인 악수를 하지요. 모든것이 무장을 하지 않았다는걸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행위에서 기인됐다고 합니다. ㅋ

  • @mhsohn6798
    @mhsohn6798 Месяц назад +1

    12게이지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하죠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1

      그렇습니다. 일단 모두 등줄기에서 땀이 나죠. 😅

  • @oldbeaver2686
    @oldbeaver2686 Месяц назад +1

    또람푸..당선됏으니 총기법이 더 자유로워 지겟네요..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네. 당분간은 연방 레벨의 총기법운 나오지 않겠죠. 하지만 주 총기법은 그대로일 예정입니다. 😓

  • @돌아에몽-p5j
    @돌아에몽-p5j Месяц назад +1

    내가 만난 미군에게 들은 내용으로는 미군은 훈련소 이전부터 겸손하라 말을 늘 공손해하라 늘 교육 받고 전역날까지 정신 교육을 전쟁터던 평시건 일단 서두부터 겸손하라 말을 늘 공손히하라 이야기듣는다고 한다고한다. 그래서 공손한건지 모르겠지만. ㅎㅎㅎ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무술도 그렇겠지만 총기술을 연마하는 사람도 겸손함과 차분함을 키워야하죠. 아마 그런 의미로 교육시킨게 아닌가 싶습니다. 미군도 군내 총기 사고를 줄여야죠. ㅋ

  • @sungjune9287
    @sungjune9287 Месяц назад +1

    제임스 삼춘 다음영상은 트럼프나 미국 정치 이야기도 좋은대 총알 자판기 영상도 한번 만들어 주세요. 혹시 집근처에 있다면 실사용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그런대 이거 진짜 있나요? 미국인 친구 인스타 스토리 공유한거에서 총알자판기를 본거라 친구도 사실인지는 모른다고해서요.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네. 곧 영상 제작에 돌입하겠습니다. ㅋ (스포일러주의)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요청하신 영상이 나왔습니다. 따끈따끈 할 때 보세요. -> ruclips.net/user/shortsXmsdEsLNzlc

  • @marsmi9478
    @marsmi9478 Месяц назад +1

    한국에 총기가 퍼지면
    ...인구수 반절로 줄어드는건 순싯간일거임ㅋㅋ

  • @Right.To.Resistance
    @Right.To.Resistance Месяц назад +1

    뭔가 착각들이 많이 보여서 적어 두는데... 미국의 친절을 두고 일본을 예시로 들어서 공통점을 주장하는 건 잘못된 해석이라고 봅니다. 그거 근간이 전혀 틀려서.... 뭐 대체적으로 예의가 바른 일본인... 이런게 일종의 스테레오타입이긴 한데, 문제는 이 예의바름에 대한 부분이 "어디서 근간했는가" 라는 점을 따져 보자면....
    일본인의 사회성은 사실상 과거, 그러니까 제국주의 이전 막부시절부터 내려오던 사회적 구성에서 기인한거라고 보는게 맞는데, 일부 뉴또라이들이 구라치는 것과 달리 일제는 신분제 사회 그 자체였습니다. 그것도 법적권리를 가진 귀족계급이 존재하는 사회였고, 메이지 시대부터는 명예계급이긴 하나 지역사회에서 과거 사무라이 출신들이 사족으로 유지의 형태로 영향력을 가진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고요. 뭐 근데 이게 딱히 명예계급이라 보기도 애매했던게, 이 사족계급들은 장교단을 꿰차고 들어가서 일제가 군국주의화 되었을때 다시금 지배계급으로 존재하게 됩니다만... 참고로 일제시대의 장교들의 지위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괜히 친일파 규정을 할때 법적 기준이 장교 이상 복무로 둔게 아니었는데, 당시 소위면 중간급 이상 공무원 수준의 처우를 받았으니.. 뭐 요즘 생각하면 전혀 매치가 안 되겠지만....
    여튼 이런 계급 사회, 병영사회에서 수직적으로 만들어진 질서의 잔재가 바로 일본인의 "예의" 라는 거죠. 여기에 개인주의보다는 "소집단주의"가 영향을 주면서 그 예의바른 일본인이라는 스테레오타입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만....
    이런 요소는 나중에 패전 이후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즉, 일본에서 신분제가 없어진 건 사실 신적강하, 즉 패전 이후의 결과였고, 이때부터는 신분질서가 공식적으로는 없어졌긴 하나, 병영사회 특성은 그리 쉽사리 없어지지 않았고.. 애초에 고착화된 신분사회를 오랜시간 겪어 온 바, 그게 다른 형태로 계속 고착화 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만, 반대로 그 일본인들은 점점 예의가 없어져가고 있는 거죠. 개인주의화와 더불어서...
    이게 미국하고 틀린거? ㅋ 좀 심각하게 많이 틀립니다만, 위의 영상에서 보듯 다민족 구성이다 보니, 다른 민족그룹의 전통이나 문화, 종교를 터치하지 않고 공존하는 방향으로 사회적 "약속"을 정한게 미국 사회입니다. 그것도 헌법으로... 이건 미국사를 배우다 보면 거의 초반에 배우는 내용이지만, 다들 까먹는 경향이 많은지라 적어 두면... 미국의 종교 자유는 사실 "기독교파면 어디라도 상관없이 그냥 믿을 자유"를 의미합니다. 이유인즉, 대부분 유럽에서 이민온 이들, 특히 앵글로 색슨계 이민자들의 경우 그 영국의 복잡한 정치 및 종교상황에 너무 데여서 온 사람들이 많았었고, 그러다보니 유럽에서 하던 개뻘짓을 여기서는 하지 말자는 약속을 정하게 된 바... 이게 이 사회적 약속에 입각해서 서로 터치하지 말자는 기본 룰이 형성된 거죠.
    즉, 일본의 "예의"는 "수직적" 관계에서 구성된 것임에 반해서, 미국의 에티켓은 "수평적" 견제 및 경계의 인정에서 비롯했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한마디로 아주 오랜시간 병영사회를 경험한 곳과 그런걸 거의 한번도 역사적으로 경험하지 못한 사회의 경우 결과값은 같지만, 그 근간은 확실히 틀릴수 밖에 없는 거죠.
    아, 그럼 미국이나 서구의 일부 학자들은 왜 개인주의 타령을 하고 그러냐... 그거 윕들입니다.... 이게 좀 웃기는데...
    보통 그 학자라는 사람들이 대체로 일본문화에 심취하게 된 까닭을 보면, 서양문화의 대체제라고 생각하는 것과 더불어서, 이런 문화들이 생겨난 근간에 대해서는 이해가 얕은 경우가 많은 거고... 여기에 보통 그런걸 경험한게 2차 대전 전후세대들이 많은것도 문제입니다. 특히 60~70년대 히피세대들... 뭐 우리야.. 옆동네인데다 얽히고 섥힌게 많고, 일제의 잔재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본 적도 있었기 때문에 뭐가 문제인지 보인다지만, 서양인들이 받아들이는 개념은 그거랑은 또 틀린 거죠. 이때문에 그 역사적 근간에서 온 "사회구조적" 유산보다는 외려 그 분석 당시의 사회현상적 분석, 그것도 숏텀을 두고 한 분석 결과에 의존하다 보니...
    구조적 문제에 대한 이해보다는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개념이 있는데다가.. 그 일본에서 지들의 이불킥 흑역사를 워낙 열심히 지운 결과, 대폭 검열된 이미지만 보고 평가하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인 거죠. ㅋ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맞습니다. 미국인과 일본인은 근본적으로 다르지요. 😊

  • @알랭들롱백작
    @알랭들롱백작 Месяц назад +1

    고대인들은 말 잘 못하면 바로 뚜껑 따이기 때문에 말을 조심했지

  • @HotSoil510
    @HotSoil510 Месяц назад +1

    인간이 다른 인간을 준중하는 진실된 마음???? 이런거는 개인의 마음 문제인데?? 마음을 볼 수 있나?? 조선성리학 처럼 도덕 환타지로 세상을 재단하는 것은 큰 오류임...실제 조선 성리학자들은 도덕적이지도 진실되게도 살지 않았음.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그렇습니다. 개인의 마음이지요. 제 결론이 너무 이상적이였나요? ㅋ 설사 인간의 본성이 도덕적이지 않다 할지라도 인간으로서 그런 세상을 그려보는건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 @asian_inasuit9239
    @asian_inasuit9239 Месяц назад +3

    Yeah, I'd say excluding the guns there isn't as much as an all incompassing imposition of humble politeness in the U.S's culture compared to other countries, because of the freedom to express. Good video though, kudos!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It's been a long time. Welcome back! As far as I can see, Americans are forced to be polite socially. Freedom of expression(which is our right) comes always next because Americans live in a multicultural society. That's the reality. Thanks for watching.

  • @이현채-i3s
    @이현채-i3s Месяц назад +1

    👍

  • @윤희승-u7k
    @윤희승-u7k Месяц назад +1

    으아.... 도대체 살떨려서 살겠나.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그러게 말입니다. 총기 때문에 미국에선 화가나도 속으로 삭히게 되죠. 😮‍💨

  • @dreamofblueturtle
    @dreamofblueturtle Месяц назад +1

    화를 내도 절대 열폭하거나 선을 넘으면 안되고 상대 봐 가면서 대응해야죠. 여기 오래 살면 다들 말 안해도 알죠 어떤 아이들한테는 화낼 필요도 없다는 거 ㅎ 더 말하면 인종차별 돼서 여기서 그만 ㅋ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2

      맞습니다. 미국에선 왠만하면 화가나도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피하는게 상책이죠. 괜히 열폭하다 총에 맞거나 사회적으로 매장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ㅋ

  • @kkyoryuya
    @kkyoryuya Месяц назад +1

    예절주입기...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Месяц назад +1

      그러다가 오히려 상류층이 용병부려서 예절주입한다고 깝친 것과 그 피붙이 다 잡아 죽일듯.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ㅎㅎㅎ

  • @NALDAWSON
    @NALDAWSON Месяц назад +1

    7:42
    일본은?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글쎄요. 제가 일본은 살아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역사만 놓고 본다면 타문화에대한 일본과 한국의 고위층의 시각은 좀 달랐다고 봅니다. 일본의 고위층은 개화기때 빠르게 다른 문화를 받아드리고 힘을 키운데 비해 이용한데 비해 한국의 고위층은 타문화를 받아들이는데 부정적이였죠. 사실 한국의 고위층이 더 빠르게 타문화를 무리없이 받아드렸다면 지금 역사는 많이 달라져 있을겁니다. 하지만 한국인들은 그 역사의 겝을 뚫고 빠르게 성장해서 지금에 이르렀죠. 그만큼 한민족은 뛰어나단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ㅋ

    • @Right.To.Resistance
      @Right.To.Resistance Месяц назад

      거긴 요즘은 많이 없어졌다지만, 전형적인 신분사회와 병영사회였고, 집단주의에 매몰되어 튀는 행동을하면 돌 맞는 곳이었으니 몸을 사렸던 거죠. ㅋ 수직적 위계에 의한 계층화 문제를 두고, 에티켓이나 매너 같은 개념으로 설명하는 건 답 없다고 보입니다.

    • @NALDAWSON
      @NALDAWSON Месяц назад

      @@Right.To.Resistance 한국얘기하시는 거 같은데?

    • @Right.To.Resistance
      @Right.To.Resistance Месяц назад

      @@NALDAWSON 일본 야그입니다만... 그것도 메이지 시대~패전 이후의 일본까지 유구하게 내려온, 아직도 정치세습이 일반적인 그 일본요. ㅋㅋㅋㅋ

    • @NALDAWSON
      @NALDAWSON Месяц назад

      @@Right.To.Resistance 똑같잖아요. 우리랑 ㅋㅋ

  • @guswls9414
    @guswls9414 Месяц назад +1

    안 친절하면 주님 곁으로 보내 줄 수 있는 걸 바로 시발 똑바로 안보고 다니냐? 하면 그럼 똑바로 볼수있게 눈에 구멍을 크게 만들어주지 하는 걸 봤어요 물론 할렘가였습니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ㅋㅋㅋ 역시 할램의 보내주는 클래스는 천국급이죠. 그곳에선 절대 앞만보고 걸어야 합니다. 앞만...ㅋㅋ

  • @sankim5791
    @sankim5791 Месяц назад +2

    왕따가 없어져요..

  • @missinghello1915
    @missinghello1915 Месяц назад +1

    어느 나라든 참 앞에서 말 못하고 뒤에서 중얼대는게 참 보기 그래요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그러게 말입니다. 더우기 미국은 서로 문화나 언어가 다르니 더욱더 불편하죠. ㅋ

  • @bismark439
    @bismark439 Месяц назад +1

    백인들 얘기지?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아무래도 백인들이 20세기 이전까지 북미에 주류 인종이였으니까요.

  • @myprayer20
    @myprayer20 Месяц назад +2

    건법의 나라 미국.. 조심히 댕겨야함..시비걸다간...존윅형 보면 앎 전직 킬러잖슴...일단 인보고 댓글부터 답니당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2

      하하하! 꼭 영상을 시청하시길 부탁드릴께요. ㅋㅋㅋ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Месяц назад +1

    한국은 땅을 넓히더라도 단일종족국가가 되어야지 다종족국가가 되면 오히려 열화할것.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그렇군요. 😅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Месяц назад +1

      @@this.is.ohmerica 유럽하고 동남아만 봐도 답나와요.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Someone111ify 사실 유럽도 현재 난민들 덕분에 갈등을 겪고 있지요.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Месяц назад +1

      @@this.is.ohmerica 한국은 내부에서 저주하고 난리치는 것으로도 죽을맛인데 이종족까지 오면 재앙입니다.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Месяц назад +1

      @@this.is.ohmerica 그런데 이민이 아니라 무조건 단기체류로 하고 불법체류자는 돈도 다 뻿어서 보내야합니다. 튀기는 찍어누르거나 해외로 보내고.

  • @mit0456
    @mit0456 Месяц назад +1

    일본은 카타나로 미국은 총기로 무장하고 다니면서 자신과 가족을 지켰는데 한국은 아직도 조선시대마냥 길가다 칼맞아죽어도
    내잘못인 나라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한국의 정당방위법은 사건의 인과관계를 무시하고 결과론적으로만 판단하니 그것이 문제입니다. 사람이 자신과 가족을 위험으로부터 지키고자 하는 행동과 의도는 법으로 보호받아야하죠.

    • @Right.To.Resistance
      @Right.To.Resistance Месяц назад +1

      저기... 그 한반도의 총기규제는 일제가 시작한 겁니다. 그 이전까지는 규제 그딴게 없었어요. ㅋ 그러니까... 그 조선시대의 실록 기록을 보면 조총들이 시전에서 하도 팔려서 규제를 하자고 했었으나 그딴거 신경도 안 쓴 사례가 이미 남아 있었고, 애초에 늑대나 호랑이 등으로부터 마을이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목적 등으로 총포는 거의 규제가 되질 않았습니다. 참고로 한반도의 토종견의 품종 성향도 이것과 관련이 있는데, 잘못 알려진게 우리나라의 토종견들이 식용 어쩌고 하는 주장이 있지만, 사실 개고기는 조선시대까지는 대중적 음식도 아니었고, 대체적인 견종들이 수렵견이었습니다. 개를 키우는 목적이 민가로 내려오는 늑대나 맷돼지 같은 것들과 싸우게 만들어 놓은 종이다 보니...
      단지 한반도에서는 "칼"은 규제를 했는데 검계패라고 조선시대의 조폭집단 같은 칼잡이 집단이 있다 보니, 그걸 규제한다고 한 적은 있었습니다만, 총이나 활은 규제는 개뿔이고 그냥 시장에서 이리저리 내다 팔고 이웃집에서 효도한다고 꿩사냥하러 간다면 서로 빌려주고 빌려쓰는 수준이었다고.....
      그러던게, 일제가 해수구제를 핑계로 규제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온 거죠. 즉, 해수구제 사업 자체가 안전 이딴건 개뿔이었던 것이, 사실 19세기의 여러 기록을 보면 이미 맹수의 개체수는 통제가 되어 오던 상황이어서 딱히 구제사업이네 뭐네 해서 뭘 할 이유는 없었던 겁니다만, 이때 주력한게 사제총포를 규제해서 의병활동을 억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때문에 무장투쟁이 만주나 연해주로 세력을 옮긴 거죠. 즉, 생뚱맞게 왜 만주나 연해주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건 그래빙이었던 거고요. 이때부터 그 일제가 받아들인 대륙법계, 정확히는 프로이센식 체제의 모방에 가까웠던 당시 1900년대 초의 사법정책 등이 도입되면서 자기방어권 의식이 매우 약해지기 시작한 겁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독재... 애초에 그 총기규제가 다시 시작된게 해방정국 당시에 총맞아죽기 싫었던 자유당 정권에서 주도한 것도 그렇고, 이후 군사정권 시대에도 마찬가지가 되면서 지금 와서 생긴 부작용들이 지금 언급한 그런 문제죠. 즉, 거의 극단적인 정도로 권위주의적인 겁니다. 물리력 사용은 오직 공권력만 할수 있으니 민간인들은 그냥 당해라...
      즉.........
      조선시대 마냥... 이라고 한 건 어폐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조선시대만도 못한 거고, 일제의 압제 방식을 답습한 독재에 의해서 문제가 지금에 이른 거고요. 문제는... 작금의 유럽이 그런 식이 되었기 때문에 이게 무슨 커먼센스인줄 아는 애들이 너무 많아진거고... 허나 근본적으로 유럽식 체제는 "내가 물리력을 동원해서 나를 지킨다"는 것 자체를 "피치못할때만 어쩔수 없이 인정한다"는 개념이 적용됩니다. 그 말은 물리력 사용을 처벌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한 거죠. 왜냐하면 공권력의 존심을 해쳤다고 보니...
      반대로 미국의 경우, 원래의 영미법계의 경우는, 내가 내몸을 지키는 것에 대해 물리력이 사용 가능한게 기본적인 권리로 인지됩니다. 단지 이게 너무 과도하거나 공리적 문제를 유발하면 그때는 규제할수 있다는 개념이고요.
      즉, 기본적으로 자기방어를 보고 "혐의를 의심" 해야 하는 경우와, 자기방어를 두고 "권리로 인지하고 문제가 없는지를 살펴 보면 경우"의 시각적 차이는 매우 크다는 겁니다.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귀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영미법계와 대륙법계의 법리해석과 시각적차이는 있겠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던 개인의 방어권과 개인의 공간에 대한 존중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60년대 한국에서 성추행범의 혀를 끊은 피해자 여성이 용의자로 바뀌고 징역 10월의 처벌을 받은 기록을 보고 한국법에 대한 실망을 감출수가 없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법리해석은 60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져 오고 있죠.

    • @Right.To.Resistance
      @Right.To.Resistance Месяц назад

      @@this.is.ohmerica 더 문제는 그런게 커먼센스처럼 생각되는게 번지고 있다는 겁니다. 주로 유럽쪽을 기준으로 해서... 우리도 어째어째 하다가 그 보모국가 지향으로 바뀌면서... 답이 안나오게 된 거죠. 점점....
      그러니까 이런 겁니다. 보통 보모국가 지향성을 가진, 그러니까 특히 대륙법계의 경우는 더더욱 그런 특성이 강해서, 실제로는 한국에서 나타나는 여러 부작용들을 거반 내포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미법계가 일방적으로 맞다는 소리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그 국가가 모든걸 해주기 때문에 개인의 권리를 제한해도 된다는 개념 자체는 온당한 건 아닌 거죠.
      문제는 이런건... 진짜 헌법적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겁니다. 지엽적으로 형법을 바꾼다고 바뀌는 문제가 아닌 거죠. 뭐 이때문에 2찍들 엄청 깝니다만... 근본적으로 자기방어권 없는 상태에서 처벌만 강화한다고 범죄가 줄어든다는 생각을 하고 자빠진 것 자체가 수준의 문제인 건데..
      예전에 총기난사범에 대해 설명한 내용을 기억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칼부림도 같아서 얘들은 뒤가 없습니다. 어짜피 그 범죄를 저지르고 나면 징역 등으로 지 인생 갈아 먹는다는 개념을 가지고 범죄를 하는 건데, 처벌이 무겁다고 범죄를 안 저지른다는 발상이 통할수가 없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가기관의 특권"을 향유하기 위해서 개인들의 권리는 마땅히 제한 되어야 한다는 발상이 바로 대륙법계, 특히 일제가 심어 놓은 잘못된 관념에 해당합니다. 아, 왜 콱 찍어 일제냐면... 그 뉴또라이들 헛소리와는 다르게 일제시대 메이지 헌법의 기본권의 기반은 다른 서구국가들의 The God Given Right 개념이 아니었습니다. 이는 국가공권이 보장하는데, 비슷하다고 한다면 얘들은 당시의 덴노를 현인신으로 취급하는 일종의 사이비종교 컬트를 이데올로기적으로 중심으로 했었기 때문에(실제 일제의 국가신토가 그렇게 생긴 종교라...) 전능한 신 혹은 자연이 인간에게 부여한 권리에 입각한 침해될수 없는 권한이 아니고, "국가공권, 다시 말해서 덴노에게서 기인하는 신민의 권리는 덴노의 안위나 그 국가기관의 편의를 위해서는 얼마든지 제한되거나 무시될수 있다"는 개념을 내포했었던게 문제의 화근이죠...
      즉, 지금도 일본은 기본권 인식이 떨어지고, 한국은 그나마 기본권 인식이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미국이나 서방국가들의 자유주의 개념에는 못 미치는 바입니다. 한마디로 독재시절보다는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까지도 갈길이 먼 거죠.

  • @레이오트
    @레이오트 Месяц назад +2

    실제로 가벼운 유머와 농담은 사회 구성원 사이의 갈등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하며 코미디언의 진짜 역할이 바로 이런 유머와 농담으로 사회적 갈등을 완화시켜주는 것이라고 하죠.
    그리고 이것의 좀 더 쎈 버전이 힙합의 꽃인 랩배틀인데 이것은 미국 흑인 갱단들이 서로간의 갈등을 노래와 춤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무력 충돌이 일어나는 경우를 줄이기위한 목적도 있지요.

    • @this.is.ohmerica
      @this.is.ohmerica  Месяц назад +1

      그렇습니다. 사실 랩배틀을 듣다보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죠. 말씀처럼 갱단간의 무력충돌을 막는 효과가 탁월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서로 한바탕 마음에 있는 소리를 지르고나면 분명히 풀리는게 있을테니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