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병때 무서운 상병선임하고 새벽 탄약고 경계근무 끝나면 항상 뽀글이 먹었었는데 그 조용한 새벽에 젓가락질 할때마다 라면봉지 바스락 소리들리고 정말 그 분위기 말로표현못함 눈치껏 선임 먹는속도 맞춰서 선임 다 먹어갈때쯤 나도 다먹고 선임먹던 라면봉지 받아서 뒤처리하고 들어갔었는데 나중에 제대하고 집에서 그때 먹던 라면 뽀글이 그대로 해먹었는데 한젓가락 먹고 진짜 다 버렷음 그때 먹던맛 반도 안느껴져서
90년대 군번입니다. 대대장 당번병이랑 친해서 새벽에 근무 마치고 당번실 놀러가면 그 친구가 냄비에 라면 끓여줬지요. 한번은 복도 맞은 편에 지통실이 있는데 하필 당번병이랑 같이 라면 먹고있는데 당직사령(대위)한테 현장 들켜서 와 이제 ㅈ됐구나 했는데 니들끼리만 먹지말고 내꺼도 하나 끓여주라 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됨 ㅋㅋ
99년 1월 군번입니다 12사단 양구 GOP 근무 오렌지활동복 마지막 세대인데 일병때부턴가 태권V활동복 후배들이 들어왔었는데 따셔보였습니다 ㅎ 전방가니 나무로 만든 낮은 관물대가 있더군요 625이후 쓰던거 아직도 쓰는것 같던... 수통도 노르망디때꺼 얻어와 달고 다니고... 월급 9900원... 이제 많이 변했겠죠^^
저도 99 년 10 월 군번인데 저의는 바닥 기름보일러. 너무 때서 점호때 발바닥이 뜨거워 움질거리며 했는데. 보일러도 등유 땜. 독립 보급 중대라. 주변 기갑 부대에서 상사가 기름 조금이러도 더 받으려고 박스에 오징어 랑 맥주 싸가지고 옴. 간부 장갑. 전투복 등. 이른바 짜궁이라고 해서 엄청 가져다줌. 기름 재고 관리 하는 병이라. 병인데도 권력이 꽤 있었음.
나도 01군번 20대 가장 찬란한 시절 월 1만원 2만원 받으며 라면도 못먹게하고 난 군대에서 희한한 갈굼이 많았지만 이를 닦을 시간도 안줘서 몇개를 신경치료하고 썩으부분 다 긁어내고 잇몸도 잘라내는 수술했다. 이런데 국가를 위해 헌신하라고? 또 그걸 아름답게 포장하기는 영하 20도에서 찬물로 샤워하면 뜨거운물로 샤워하는것처럼 증기가 생딘다. 그 전방에서 뜨거운물로 샤워하는날보다 찬물로 샤워하는 일이 많았어 진짜 내 자식 내 주변 사람 군대 안 보낼수 있으면 안보낼거야. 나라가 날 위해 해준게 뭐냐? 그때 고참들 마주치면 대가리깨고 싶은 생각밖에 안드네 .
와~~~우리 포대다. 12사단 79포병대대 강가포대 막사임. 부대가 민통선 안쪽에 있어서 보급도 늦고,구막사에 나무관물대 였음. 신참녀석은 노xx. 고참은 실제 빼당이었고, 신참은 통신반이었는데 방송찍는다고 잠깐 출연함. 난 2000년12월 제대했는데 그때까지도 빼치카 사용했음.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ㅎ 브라보포대~
이런게 식욕 자극하는 진짜 먹방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새ㄲ야 ㅋㅋ 맛있냐? 이 표정 ㅋㅋ
말을 안해 왜 둘다 ㅋㅋ 표정으로 말해요임?
감성팔이 하지마라 저게 사람 사는거냐 ㅋㅋ
진짜 천사 선임이다
이등병때 무서운 상병선임하고
새벽 탄약고 경계근무 끝나면
항상 뽀글이 먹었었는데
그 조용한 새벽에
젓가락질 할때마다
라면봉지 바스락 소리들리고
정말 그 분위기 말로표현못함
눈치껏 선임 먹는속도 맞춰서
선임 다 먹어갈때쯤 나도
다먹고 선임먹던 라면봉지
받아서 뒤처리하고 들어갔었는데
나중에 제대하고 집에서
그때 먹던 라면 뽀글이
그대로 해먹었는데
한젓가락 먹고 진짜 다 버렷음
그때 먹던맛 반도 안느껴져서
저때군대가..진짜군대생활
내무부조리를 군기라고 불러야 국방력이 향상되죠. 맞는말씀
지금은 전쟁나면후ㅜ
착각하시는데 저 땐 그냥 노예 생활이예요 군인이 아니라;;;
@@tiesto0816 저 때 전쟁 나면 아주 그냥 한 명도 죽지 않고 이기겠다ㅋㅋ?? 그치?
추억의 그 맛 그무엇과도 비할데가 없는 맛이지요... .!.!
쌍팔년군번임다 상병군화조때내동기 일명찜빠 그놈빼당봣엇는데 내근무끗나면 시간맞춰끌여주던라면 아.. 잊지못할청춘의한장면입니다 구병장아보고싶다...죽기전에 한잔빨자
빼당이 뭐죠?
@@fiercehan6791 빼치카당번병입니다
@@나무사랑-o1e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90년대 군번입니다. 대대장 당번병이랑 친해서 새벽에 근무 마치고 당번실 놀러가면 그 친구가 냄비에 라면 끓여줬지요. 한번은 복도 맞은 편에 지통실이 있는데 하필 당번병이랑 같이 라면 먹고있는데 당직사령(대위)한테 현장 들켜서 와 이제 ㅈ됐구나 했는데 니들끼리만 먹지말고 내꺼도 하나 끓여주라 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됨 ㅋㅋ
@@Cro-cop 당번병은또 함부로 안걸들죠
저는9사30R1대대 대대장1호차 운전병출신입니다 !
99년 10월 군번인데 저도 저거 입었습니다.
저기 어딘지 열악하네요. 작전지역 가면 취사장에서
계란 ,파 넣고 가스렌지에다 끓여먹었는데, 페바에선 뽀글이 ㅋ
저도 99년 8월군번이고 홍천야수교 10월 초 주특기교육 내내 빼치카 썼습니다.
뇌가녹았니....
저거 그시절 찍은거야...
지금 페치카쓰겟노😊
@@무적탑쥐 븅 ? 뭐래 ㅋㅋ 태궈브이 안보이냐 ? 그시절이 언젠데
저영상 그당시 촬영한겁니다ᆢ ㅋㅋ
저런 고참 너무 좋네요 ㅠ
뻬치가당번(뻬당.병장달고 2개월정도 돌아가면서 했네요.)10월말이나 11월초에 25톤카고차(차에올라가서 삽으로 밑으로 내리면 당카2인1조로 열심히 날랐었죠)로 한개중대에 한차식 한해겨울을 났었죠.일병때 딱한번 얻어 먹어봤네요.잊지못할맛❤❤❤.(89 철원)실제 뻬당할때는 한번도 안먹었네요.
댓글보니 전 04군번인데 02~03년까지도 저런 난방시설이었군요. 저는 석유난로 두개놓고 썼었는데 그 잠깐사이에도 세대차이가 ㅎㅎ
88에서 디스로
떡볶이에서 군청으로
군생활도 줄여줬던
99군번. 말년에 훈련 따라나갔다가
내무반tv에 빌딩에 비행기가 쳐박던모습을 보면서 식겁했던 시절. 그립다
911테러?
@@mannendake1004 네. 타부대 지원가서는 아저씨네 내무반티비에서 영화보는줄 알았어요;;; 군생활 늘어날까 짧은찰나에 별생각 다함ㅋ
@@olojm저보다 형님이신데 그땐 그게 장난이
아니엿뎌
군청이 뭔가요???
@@fiercehan6791 가슴에 태권브이있는 활동복이 군청일걸요
고참이 진짜 선해보인다ㅋㅋ몇년군번이지? 활동복이 최소02년인데
00년부터03
2000년도 도 있었음
태권브이 활동복은 99년에 나옴
안에 깔깔이 입은 거면 상꺽에서 병장인가요? 제가 있늘 땐 병장부터 체육복 안에 깔깔이 입었는데
훈련소에서 컵라면이 나왓는데... 아글쎄 정수기 뜨건물을 다 뽑아서 뜨건물이 없어서 찬물 부어서 거의 생컵라면을 먹엇던 기억이... 찬물에도 라면이 불기 하더만..
의사선생님 지금 건강하신지 궁금하네요.정말 멋지십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저렇게 반합에 여덟봉을 끓여도 먹고, 겨울 일요일 아침 격주제 전투식량 건빵이 나오면 사탕가루루내어 죽써 먹었던 기억… 이등병때부터 빼당보다 탄을 잘 갈아서 … 내무반장 하는통에 빼당은 못해봤어도 패치카 구들 놓고 내화벽돌 쌓아 미장까지 해봤으니 정겹습니다.
전 04군번인데 저흰 오렌지출동복 줬어요
태권V는 고참들이 전역하면서 물려물려 주는 희귀템 일단
군생활 잘했다는증거는 저거 활동복이 표시했음ㅋ
ㅡ04군번 강원도 수색대 전역ㅡ
충생! 13년도 군번 입니다. 조상님들 저게 찐군대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요즘은 떡잎 유치원이 되었답니다!
아 태권브이 활동복 오랜만이네ㅋㅋ 저거다음 떡볶이 활동복이 나왔지 내고참들은 저 활동복이 짬을 나타냈지ㅋㅋ 난 02 3월군번
군대다녀온사람은알지 이맛은 잊을수없음...
96군번. ( 땅개‘물개’참새‘개병). 고생들. 많이. 하셨수다. 😊
이제 50줄. 봐라 봐야지. ㅋㅋ
태권브이.. 말년 병장 전역하면서 짬먹고 입으라고 던져주고 간 기억이..😅
넌최소05군번이네 주황활동복 맞제?
@@말자김-p4e 어따데고 반말?
저 활동복은 돌고 도나보네요.
저 때는 98년 중순에 주황색 받았고
99년 중순부터 태권브이로 바꼈거든요.
이 쇼츠 정말 잘 잡으셨네요
신병때 상병고참이한말이
기억나네요 넌 국가에 충성하러 군대온게 아니라 고참들한테 충성하러 온거다 이말을 명심하라고
군대있을때는...근무 끝나고 새벽에 먹던 뽀글이와 ..취사병들이 간식으로 가끔씩 튀겨서 설탕묻혀주던 건빵이 그렇게 맛있었는데...제대하고 나서 뽀글이를 한번 해먹어보니 맛이 없어서 먹다가 버렸다..튀긴건빵은 가끔씩 먹다보니 맛있는데...
봄에 야외훈련 나가면 고참들이
냉이 달래 뜯어오면 쫄따구들은
씻어서 반합에 고추장 참기름을 넣고
무치면 졸라 맛있어요
깔깔이 하나 입었을뿐인데 풍겨지는 분위기부터 삭은 느낌 팍나네... 어른 높은 그 아우라
저 곤색 물려입고 굳이 주황색 활동복과 짬 차이를 두고 싶어했던 시절ㅋㅋㅋ
근데 저 얼굴 진심 20대인가
와 똑같은 경험ㅋㅋ 추억돋네 전 02 3월군번ㅋㅋ
01군번인데 운동복에다가 깔깔이 입던 생각나네요ㅎ라면은 동계훈련대 땅파서 비트만들어서 거기서 자고있을때 간부가와서 반함에 라면끓어서 대병플라스틱 소주랑 한모금씩 주는데 추웠는데 너무 행복했음 ㅎ
소주도 줘요?
@@2억만벌자몰래 가져온거에요.
근무끝나고 졸려죽겠는데, 먹자고 하는 선임….
99년 1월 군번입니다
12사단 양구 GOP 근무
오렌지활동복 마지막 세대인데 일병때부턴가
태권V활동복 후배들이 들어왔었는데
따셔보였습니다 ㅎ
전방가니 나무로 만든 낮은 관물대가 있더군요
625이후 쓰던거 아직도 쓰는것 같던...
수통도 노르망디때꺼 얻어와 달고 다니고...
월급 9900원...
이제 많이 변했겠죠^^
저도 12사단37연대 출신이네요 펀치볼쪽에서 근무하셨나봐요? 전초대대에서 GP근무를 했네요 936GP 사천리쪽에서 86년도3월군번입니다
12사단 나간다~
와 활동복 ... 아득히 옛날이다.. 존경스럽네 .. 구타..
2000-11월 군번인데 홍천 제1야수교 가서 페치카 처음 봤네요. 페치카 사용 안하고 난로로 지냈죠. 40대 초반만 되도 페치카 못본 후배님들 많을듯
홍천야수교 쥐새끼랑 같이 잣던 기억이나네ㅡㅡ
2000년 홍천 1야수교 근무했네요 추억 ㅠㅠ
99년10월 홍천 제1야수교 영외중대 패치카 사용했습니다..아마저희가 마지막 세대일듯
빼당 아시죠?ㅋ
2001년 겨울 홍천은 참 추웠죠ㅠㅠ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추웠던 기억..
하지만 그 시대로 다시 되돌아 가고 싶..
그활동복은 나에겐 짬복이였지
운동복으로볼때 2002년 ~2010년 사이일껍니다
그전에는 육군은 주황, 공군은 스머프었어요, 해군은 패치카 안씀 공군도 2000년 후로는 없음
고로 전방 육군부대인거 같습니다
99년도 6월부터 주황에서바꼈죠~~8월군번이라 잘알죠 ㅎ
제가08군번인데 저거아님ㅋㅋ
07군번이 주황색 마지막군번...
그전군번이 저 택권브이 입었다고 저도들었네요ㅋㅋ실제로는 못봄...
풀영상에 2000년이라고 나와요
내가 2001년도,
저거 입음 ㅠㅠ
곧 집에갈 고참들은 주황색
00군번인데 저도 태권v 저 활동복 입었음 12사단입니다
배고픔이 소화제
나 진짜 새벽3시에 라면먹으라고 깨웠던 그개××××잊지못함..올침이었는데..왜깨우누😊
간부 훈련소 때 밤에 숙소 발코니에서 소세지 넣고 끓인 라면 그 맛을 잊지 못함 ㅠ
빼치가에서 데운 온수물은 상말부터 쓰고 그밑은 한겨울에도 냉수샤워~
당연히 냉수샤워가 기본이여야 하지.
전쟁나면 따신물로 씻을 수 있나?
@@rohyunahsuper있긴하지
태권브이활동복 ㅋ 02년3월군번인데 전역할때 손자까지보고 왔습니다 아련한추억..
26개월보단 조금 짧았죠? 01년부턴가 서서히 줄인거로 아는데
어케 저렇게 국물없이 끓여지죠? ㅋㅋ 짤거같음 😊
간도 잘 맞음😊 푹끓이는거임...그래야 양도 많아지는 기분이고 뜨거운국물이 면에도 베여서 더 뜨거운...그래야 추위에 몸이 녹는 기분...
저도 99 년 10 월 군번인데 저의는 바닥 기름보일러. 너무 때서 점호때 발바닥이 뜨거워 움질거리며 했는데. 보일러도 등유 땜. 독립 보급 중대라. 주변 기갑 부대에서 상사가 기름 조금이러도 더 받으려고 박스에 오징어 랑 맥주 싸가지고 옴. 간부 장갑. 전투복 등. 이른바 짜궁이라고 해서 엄청 가져다줌. 기름 재고 관리 하는 병이라. 병인데도 권력이 꽤 있었음.
요즘도 페치카가 있나? 언제적영상이나 나도 페치카를 사용했던 군생활했는데 86년도
고지혈로 라면 끊었는데 먹구싶당
아빠와 아들인줄.. 군대가 이렇게 힘듭니다 ㅜ
고형연료 쌔벼다가 혹한기때 텐트안에서 끓여먹던 그 라면 잊지못하쥬
96군번 활동복 보니 옛생각나네 저럴때 먹던 라면은 찐 이다.한겨울에 혹한기에 설원에서 물끓여 먹던 커피 와 라면은 인생 커피라면
96군번이 저 활동복을 못봤을텐데요?
전방서도 98군번부터 지급된건데
@@꿀방구 오렌지 활동복 입고 전역 때쯤 신병들 본것 같네요
페치카라면에 소주한잔하면 죽이겠네요
02년군번 시절 곤색은 물려주고 그랬다..ㅎㅎ
그치ㅋㅋ 맞어ㅋㅋ 떡볶이 입기 싫어서ㅋㅋ
짬의 상징ㅋ
저 활동복이 99년에 처음나온것으로 기억 함
훈련중 야간에 라면끓여오라해서 가져다주면
끝까지 꾸역꾸역 다 먹는
고참이 있는가하면, 대충먹다
이것도 라면이라고 끓였냐면서
짬시키라며 슬며시 건내는
고참도 있었지...그래도 그립다
그립다...
ㅋㅋㅋㅋㅋㅋ 뭔가 더 맛나 보임
ㅎㅎㅎ 우리때나 선배님시절이나ㅋ
선임 눈치보는건 여전하이 ㅋ😊😊😊😊😊
와 ;; 라면 진짜 맛있게 생걌네
저 츄리닝 나올때는 최전방도 빼치카는 없을땐데 ...빼치카는 거즘 40년전이야긴데 저 체육복은 주황색 츄리닝 다음에 나온건데 검증 오류..
01년 군번에 전벙 GOP자대 배치 받으니까 바닥에 보이러도 없이 가운데 난로피우고 자던 시절이었는데 그래도 근무 때 라면은 가스불로 끓였었는데, 저렇게 라면 끓이는건 진짜 첨보네~~
95군번 주황색추리닝 이기자부대도 페치카는 못봤네요. 페치카는 적어도 80년대나 90년대 초반군번이 경험했을 듯 하네요.
93군번 서울에서 근무했을때 라지에다 썼습니다
ㅋㅋㅋ활동복에 짬이느껴진다.
오래된 반합이라 더러워서 저기다 라면 안 먹었음..
훈련때는 비닐밥 먹거나 육개장컵에다 먹음
뜨거운 물은 큰 통에다가 담아서 갖고오고 ㅋㅋ
저거 무슨 라면인지 알것같습니다 가수 주현미가 광고한 농심 이라면인것같네요 ㅋㅋ
08년도에 메칸더브이, 주황츄리닝, 시멘트 전부 공존했었는데..
와씨 군침이 싹도내
나도 01군번 20대 가장 찬란한 시절 월 1만원 2만원 받으며 라면도 못먹게하고 난 군대에서 희한한 갈굼이 많았지만 이를 닦을 시간도 안줘서 몇개를 신경치료하고 썩으부분 다 긁어내고 잇몸도 잘라내는 수술했다. 이런데 국가를 위해 헌신하라고? 또 그걸 아름답게 포장하기는 영하 20도에서 찬물로 샤워하면 뜨거운물로 샤워하는것처럼 증기가 생딘다. 그 전방에서 뜨거운물로 샤워하는날보다 찬물로 샤워하는 일이 많았어 진짜 내 자식 내 주변 사람 군대 안 보낼수 있으면 안보낼거야. 나라가 날 위해 해준게 뭐냐? 그때 고참들 마주치면 대가리깨고 싶은 생각밖에 안드네 .
라면 맛이 암만 많아지고 자극적여져도 군대 겨울 야긴초소 근무 서고와서 먹는 라면 맛이 안난다..ㅠ
라면은 저때 먹었던게 제일 맛나지 그리운 추억이네
보기만 해도 짜
난 94군번인데
군대복은 있었나 봅니다
라면 신병때는 진짜 많이 먹었는데
몇개월 짬만 먹으면
우리부대 애들은 라면 물려서
언먹더라구요
라면만 흔했던 우리부대 ㅠㅠ
병장밑으로
죄다 무릎은 기워입고
사회에서도 얼핏 들었던
낭만적일것 같던 빼치카는
근처만 뜨시고.
저도 저 활동복 😂
후임병이 입에 면발 우겨넣는거 보고 울컥한 남자들 많을듯
낭만 뒤진다 진짜
99 3월 군번부터 군청 나온거로 기억함 자대 갔는데 2월 군번 떡볶이 입고 있어서 기억남
사기치지 마시지 말입니다..저 활동복 당시 저 뺏치카? 없었지 말임돠..저거 주황색도 거의 간당간당 하게 경험했음..ㅡㅡ
02년 해병대 11월에 갔는데 꿈에서 다시 훈련소 입소하는 꿈꾸고 식겁햇다
2002군번 입니다 그립습니다
까고있네 ㅋㅋㅋㅋㅋㅋ 컨셉 잡지마라
그립습니다😊
❤😂🎉😢❤❤ 물 좀 더 넣으시오.
작은 반합에 많이 끓여먹으려니 국물이 넉넉할 수 없었겠지요
정말생각나내요 군생활 26개월 ~~~~~~~~~
정말 죽인다. 페치카는 담배 농사를 짓는 충북 출신들이 으뜸이다. 소주 한 병만 있으면... 아~~~ 그립다!
저 활동복 저희 는 태권브이 라고 했는데 저희땐 주황색 활동복 이었거든요...
태권브이 입으면 짬의 상징 이었는데 ㅋㅋ
에구 눈물난다 ㅜㅜ
아~ 수시로 싸다귀 맞고, 입안이 피가 고여도 바로 뱉지도 못하고, 소리 안나게 꿀꺽했던 기억이..'
태권브이 시뎅 나 07년군번인데 마지막 존나 졸라서 받았던 저 태권브이 짬의 상징 덕복희들은 모르는 갬성 태권 v😊
훈련뛰고 밤에 떠블D형탠트 치고 소대웡모여서 고참이 저기에 라면5개해주엇는데 꿀맛이더군요
88 호돌이 군번 페치카 하면 그 옆에서 뚜드러 맞던 기억 뿐인디 ....
라면은 고참이 먹고 짬처리전 띵띵 얼어붙은 라면국물 기억이 ㅎㅎㅎ
댓들 보니. 태권브이가 짬의 정점. 기준화 돼있네요. 저게 한창 보급되던 시기엔 바로 직전 주황색? 활동복이 짬 상징이여서. 고참들 상태좋은거 있으면 일부러 입고했었는데. 어느새 짬 취급도 못받던 태권브이가 조상님이 돼버렸네. ㅎㅎ
나 98년 08월 군번...이상하게 대학학번은 기억 안나는데 군번과 총기번호는 아직도 기억나네!!! 역시 인간은 스파르타식으로 ... ㅎㅎ
페치카를 언제까지 사용한거야 86년 나는 사용했지만 라면은 우리는 잼통으로 사용했슴 라면이 한봉지안에 두개씩 들어있는 군대라면 맛이 좋았다
와…이게 언제적아냐..
태권브이 츄리링 그립다.. 내가 마지막 보급 군번인디 ㅜㅜ
와~~~우리 포대다.
12사단 79포병대대 강가포대 막사임.
부대가 민통선 안쪽에 있어서 보급도 늦고,구막사에 나무관물대 였음.
신참녀석은 노xx. 고참은 실제 빼당이었고, 신참은 통신반이었는데 방송찍는다고 잠깐 출연함.
난 2000년12월 제대했는데 그때까지도 빼치카 사용했음.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ㅎ 브라보포대~
05년 군번입니다.. 페치카가 뭐지요?ㅠㅠ
나이 40먹은 저는 아직도 짬찌인가봅니다..ㅠ
92년도 운천 ㅣ갑여단에서 근무했었는데 그때 빼치카에서 먹던 라면 생각나네..
군대는 다시 가고싶다.. 남자들의 추억이 있다
물론 내 나이도 20살로 돌려도 ~~~
애들 상태가 왜 저렇냐? 대체 저 낡은 부대는 어디야?
누가고참이죠? 왼? 오른?
활동복 보아하니 01군번정도 되나보다 나때랑 같은거네 훈련후에 육개장이 끝판왕이었지😅
아 ! 잊지못할 옜날이여 50 여년전
97년7월군번인데 동기들 있으려나.
페치카처음봄
방독면 통에 ... 빼치카의 고온으로 끊인라면
전역 후엔 못먹어봤씀. 82군번임다
아궁이 ㄷㄷ
반합 저렇게 쓰다간 행보관이 가만안둘텐데 ㅋㅋ
ㅋ저반합이 정상이였을거란 생각?
6.25때쓰던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