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로 없이 페치카로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보냈다. 극한 난이도의 그 시절 군대 모습│엄동설한 벌벌 떨며 근무 서고 반합에 끓여먹던 잊을 수 없는 라면│잊혀져 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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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 ※ 이 영상은 2004년 5월 15일에 방송된 <잊혀져 가는 것들 - 군대 페치카>의 일부입니다.
    ✔ 프로그램명 : 잊혀져 가는 것들 - 군대 페치카
    ✔ 방송 일자 : 2001.04.05
    #골라듄다큐 #잊혀져가는것들 #군대 #군생활 #깔깔이 #혹한기 #한겨울 #겨울군대 #입대 #전역 #페치카 #추억 #2000년대

Комментарии • 4 тыс.

  • @sda6547
    @sda654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19

    영상속 나온 1인입니다
    00년 그시절 겨울
    아직도 맘이 아려오네요
    벌써 23년이 지났네요

    • @user-tv3ei2dl6j
      @user-tv3ei2dl6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안녕하세요 20군번입니다. 저 시절에는 군생활이 어땠나요?
      실제로 잘못하면 많이 맞고 집합이 이루어졌습니까?

    • @anthonylee5787
      @anthonylee578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user-tv3ei2dl6j음...90군번인데, 80년대 후반부터 구타금지 문화가 퍼저 있었습니다. 근데 고참병들 중심으로 불만이 있었조.즉 자기어릴때는 많이 맞으면서 군생활했는데 왜 못때리게하냐?와 안때리면 부대가 돌아가냐라는 불만이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부대마다 중대마다 분위기따라 구타문화는 천차만별이었을것입니다.
      참고로 우리 소대는 군기담당의 새벽구타는 분기에 한번씩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얼차려는 수시로 있었구여. 그리고 병장 3호봉때 왕고지시로 대가리박은적도 있습니다. 이유는 상병이하 애들 군기빠졌는데 왜 내비두냐라는것이었죠. 그때 왕고가 기분나쁘냐고 물었는데 솔직히 기분나쁜건 없었어요. 왜냐면 그렇게 병장이 대가리 박으면 그다음 소대분위기는 상병이하로 숨하나 쉬기 힘든 그런분위기가 됬습니다. 대충이렇게 흘려 보냈네요.

    • @anthonylee5787
      @anthonylee578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user-tv3ei2dl6j그리고 제대후 저 고참들과 기쁜맘으로 두세번 만나 술한잔했었습니다. 뭐랄까? 같이 어려운시절보냈다는 그런거.?
      바로위 고참한테 줘터져 ㅅㅂㅅㅂ해도 날 제일 챙겨 주는건 바로 그 고참들이었으니까 딱히 미워할 이유가 없는 그런 분위기였던거죠.

    • @Chosangphil
      @Chosangphi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90군번 00군번 늙은이들아 과거 군대가 어쨌다느니 우리때는 이랬다느니 듣고싶지도않는 소리좀 댓글로 그만해라 니들만 알고있으면되지

    • @kmin1016
      @kmin101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anthonylee578799군번 입니다.병문화 선진회를 명목으로 구타는 없어졌지만,일과시간 끝나고 자기전까지 속삭이면서라도 갈구던 인간들이 많았었습니다.ㅎ

  • @commi3205
    @commi320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1

    따뜻한 안방에서 보니까 낭만이지, 이 시절 장병 여러분들의 정말 힘든 고생 덕분에 지금의 이 나라가 있는것이지요.

    • @deef7988
      @deef7988 2 месяца назад

      뷔웅신인가 저딴 노예들 피땀따위ㅋㅋㅋ 친일파들이 이끌어오고 발전시킨 나라다 어딜 감히 천한노예들이 나라를 들먹이노

    • @mercurespla7727
      @mercurespla7727 13 дней назад

      저렇게 지켜온 나라를 지금 586영포티들과 이삼대녀가 다 망쳐놨죠

  • @user-hu7ld7xy5z
    @user-hu7ld7xy5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8

    어린 군인들 정말 나라지킨다고애쓰는 모습보니 든든하고 고맙고 짠하고 ㅠ 군대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힘들고 고된건 똑같을듯 나라를 지키는 우리나라 아들들 정말 박수 받을만 합니다
    짝짝짝

  • @user-nf4nl9hj8n
    @user-nf4nl9hj8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7

    83군번입니다. 빼당하던 동기 양영석이 보고싶네요. 너무나 착한 친구였는데. 보급받은 은하수담배가 떨어지면 같이 쓰레기장을 뒤지며 장초를 찾아헤맸는데.

    • @user-jr4ew4rc7p
      @user-jr4ew4rc7p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양영석 동기분 잘지내고 계실테니 걱정마세요

    • @user-qe9qi1kd8c
      @user-qe9qi1kd8c Месяц назад +1

      용빈아.. 나야 영석이 잘있냐??

  • @user-bh8zp9je8e
    @user-bh8zp9je8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36

    98년 강원도 홍천에서 근무했네요. 군대란 곳은 항상 힘든 곳이죠. 누구든 배고프고 졸리고. 예나 지금이나 모든 군인들은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 @eoqkrqhrrnjs
      @eoqkrqhrrnj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오우...전 89년 1월 양덕원에서 했지요..그때나 지금이나 군대상활이 힘든건 매한가지입니다..

    • @ymlovemj
      @ymlovem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ㅋㅋㅋ환영합니다 홍천

    • @user-mt3gc9kp1h
      @user-mt3gc9kp1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11사단 13연대 3대대10중대

    • @user-cl2no5ys4r
      @user-cl2no5ys4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1사단13연대3대대9중대 90년도군번입니다~

    • @Lebolchuachu
      @Lebolchuach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eoqkrqhrrnjs양덕원이면 955 아니면 55대대이신가요?

  • @user-gi1mg4os4k
    @user-gi1mg4os4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08

    인생 살아보니 두번 오지 않을 20대인데
    그 소중한 순간을 가지기위해 20대의 일부분을 나라를 위해 헌신했으니
    이렇게 귀하게 얻은 20대를 요즘 군대 옛날 군대 따지지 말고 여러분이 하고싶은대로
    최선을 다해 보내세요
    귀하게 얻은만큼 값진 인생을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 @스타유즈맵
      @스타유즈맵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어르신

    • @siesta11
      @siesta1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할배요 만수무강 하이소예

    • @Morning273
      @Morning273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한말씀 잘들었습니다.

    • @Chosangphil
      @Chosangphi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남자라면 개나소나 다 가는거 그리 특별한가? 요즘은 월급도 많이주던데 백수들은 돈모아 오기도 좋지 말들어보면 군대가 아니라 진짜 병영캠프로 바꼇다더라

    • @user-qk9yf7yg6q
      @user-qk9yf7yg6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니가 가서 10년 군생활해바라.......@@Chosangphil

  • @user-yr7jj4ot6v
    @user-yr7jj4ot6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페치카에 라면 정말 지금도 잊지 못하지만 라면 먹고 담배 한대 피우는게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고참 따라 라면 하나 먹고 담배 한대 피고 침낭에 쏙 들어가면 정말 아... 좋다 한마디에 갑자기 근무 나가야 되는 시간이고 참 그립네요

  • @DalGonE
    @DalGonE 3 месяца назад +38

    62군번 이었읍니다 참으로 고생 많은 시대였읍니다 페치카 옛 생각이 나네요

    • @XLE-t8b
      @XLE-t8b 2 месяца назад +1

      힘든 시절,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충!!! 성!!!

    • @wkdwodnd12
      @wkdwodnd12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너가 구라친다에 내 손목건다

    • @mercurespla7727
      @mercurespla7727 13 дней назад +1

      ​@@wkdwodnd12 에휴 ㅉ..

    • @wkdwodnd12
      @wkdwodnd12 12 дней назад +1

      @@mercurespla7727 왜 ㅉ 을 날리는거여
      저사람꺼 계정 들어가봣디야?? 으디 싸가지 없이 으르신 한테 ㅉ을 날려

    • @mercurespla7727
      @mercurespla7727 12 дней назад

      @@wkdwodnd12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면 될걸 굳이 안믿는다며 시비 터는건 진짜 한국인일 뿐일 거다. ㅋㅋ 진실이라고 좀 믿어주다 구라라면 니 인생에 뭐가 덧나냐? 댓글창에 번역 기능이 생겼으니 해외 유튭들 가봐 틀딱아 ㅉ..

  • @user-zh2id9rk5p
    @user-zh2id9rk5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45

    21사 01군번입니다.
    양구 인제 열악한 환경속에서
    고생하신 선후배님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청춘의 기억을 뒤로하고
    앞길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 @BJ-bob849
      @BJ-bob84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반가습니다 저도 01군번 ㅎㅎㅎ

    • @user-hr3qr2ou3o
      @user-hr3qr2ou3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BJ-bob849상면아 81년생이가😅😅
      와꾸는 71이다 😅😅

    • @user-fe9yj5jm1i
      @user-fe9yj5jm1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21사 22군번입니다.
      요즘도 gop는 붕어빵 구워서 먹고있습니다.

    • @joekim413
      @joekim41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1사 01군번입니다. 9월.ㅋㅋㅋ. 우리는 가스보일러 썻는데...

    • @ab-dc6mw
      @ab-dc6m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01년4월 5기갑입니다. 철풍!

  • @user-xh6dw5ns1u
    @user-xh6dw5ns1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3

    초등학교 2학년쯤 국군의날에 군인아저씨에게 편지쓰기했던 기억있는데 연도보니 딱 이 때의 군인분들께 보냈네요..그땐 정말 아저씨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너무 젊은 청년들..그때나 지금이나 감사합니다!!

    • @sasasasak1023
      @sasasasak1023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때 분들이랑 띠동갑정도겠네요 고맙십니다
      님세대 군생활때 편지보낸 아이들이 지금쯤 군대가 있겠네요 ㅎㅎ
      세월이 빨라요 ㅎㅎ

  • @lightningfist777
    @lightningfist77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91

    97군번인 내가봐도 97년도 그때도 힘든군대가 아니였다 진짜 힘든군대는 60년 70년 80년 그때가 진짜 힘들었을것같다 근데 군대는 지금이나 그때나 군대에 있는자체가 힘들것이다 모든자유를 박탈당하는 군대 군필이든 현역이든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인생 찬란하시길

    • @user-tm5gj8hz3b
      @user-tm5gj8hz3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97군번 보니반갑네요 저도 97

    • @josephsong7134
      @josephsong713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user-tm5gj8hz3b지나가던 97년10월 군번 인사 올립니다. 군수사령부 출신입니다 :)

    • @aoenaeoa
      @aoenaeo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선배세대들이 겪은 70~80년대는 지난 일이니
      지금 군생활 중인 현역이 가장 힘든 것.

    • @eoqkrqhrrnjs
      @eoqkrqhrrnj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aoenaeoa 정답입니다..지금 현역들이 제일힘들죠..

    • @user-ei6fl1vz1q
      @user-ei6fl1vz1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97 도 힘든 생활이 아니었다니 ... 그들은 도덕책...

  • @daug_jang
    @daug_ja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어머니 수술때문에 대전의 모병원에서 대기하고 있던중 옛날 모교(부대) 마크를 단 애가 한명 대기하고 있더군요. 부산에서 근무했는데, 슬프게도 이 부대가 대전으로 이전했더군요. 계속 눈길이 가서 멍청히 쳐다보다, 그 친구가 인식하기전에 눈을 돌렸습니다. 젊음을 바친 부대라서 그런지, 그애가 너무 앳되보이고, 마음 한 켠에는 말할 수 없는 아련함만 채워지더군요. 세월이 흘러도 제 주민번호와 군번은 잊혀지지 않네요.

  • @user-zx8ic3gk7o
    @user-zx8ic3gk7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8

    우리 아버지 삼촌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나라를 지키고 청춘을 바쳐 고생했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까지 잘 먹고 잘 살수 있는거지요 대한민국 모든 군인 예비군 분들 존경합니다 화이팅

    • @user-pz6xe7zc5m
      @user-pz6xe7zc5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00년 홍천 야수교 생각나네

  • @user-zv8hd6iv5g
    @user-zv8hd6iv5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그 어떤 군생활도 시대불문하고 청춘을 희생하고 나라를 위한것에 충분한 의미와 추억이 영원하길... 내 동기들 잘 살아라 참 고마웠다

  • @Zaqwsxcderfvbgr9
    @Zaqwsxcderfvbgr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28

    아무리 세월이 지났더라도
    국민과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노고를 압니다...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 @user-vw2cx8rs1h
      @user-vw2cx8rs1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저출산인데 여자는 군대 언제가냐

    • @Zaqwsxcderfvbgr9
      @Zaqwsxcderfvbgr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ser-vw2cx8rs1h 군대같이 가주고 싶은데 민폐끼칠것같아서 같이 못갈것같아요

    • @user-kt3zk9ly6p
      @user-kt3zk9ly6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은 중국군 20만명이면 서울 경기도을 삼일안에 점령 가능함 😂😂😂

    • @Gozang
      @Goza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kt3zk9ly6p 지금은 한국군 20명이면 중국 븅신진핑을 삼초만에 점령 가능함 😂😂😂

    • @77vlwa52
      @77vlwa5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ser-kt3zk9ly6p미군 백명만 있어도 중국 영토 불바다 쌉ㄱㄴ

  • @user-un6eo7xk4o
    @user-un6eo7xk4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우리 아버지 세대는 아무리 무시 받더라도,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존경합니다.

    • @user-gu2dh1vj4e
      @user-gu2dh1vj4e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지금은 그렇게 해봤자 아무의미 없습니다. 다필요없고 돈많은게 킹왕짱입니다.

    • @user-tm8zi1bj8e
      @user-tm8zi1bj8e Месяц назад +1

      저때 남자 인구 절반이 군대 안갔다고 하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 @sunghyunkim3266
    @sunghyunkim326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98군번인데 페치카라는걸 화면으로 처음봤네요… 그나마 저희부대는 신막사라 그당시에도 좋은 편이었는데…마지막 라면 먹는 장면보니 왠지 울컥하네요…

  • @youngsukcho478
    @youngsukcho47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3

    91 군번. .참 세월빠르네요.
    아들셋도 모두 현역 제대했는데,
    훈련소 보낼때의 가슴아픔이 생각납니다. .
    대한민국 모든 장병들이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 @user-xi4ns6ye1l
      @user-xi4ns6ye1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상님 20군번 춘천 1군지사 611입니다 지금 군대는 그냥 캠프입니다

    • @ultrarisk_
      @ultrarisk_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도 세분 다 무사안전전역해서 매우 다행입니다

    • @user-hk9ol1er7s
      @user-hk9ol1er7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보다 군번이 2년후 군번이시군요 저도 아들 3명중 한명 제대 나머지 학생이라 이번 년도 후반기나 내년 초에 간다네요

    • @siesta11
      @siesta1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할배요 오래 사이소

    • @DavidKIM-ye4ei
      @DavidKIM-ye4ei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91군번 반갑습니다. 모든 국군장병분들 감사하고 건강하게 무사히 제대하세요.

  • @davidchang1541
    @davidchang154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03군번입니다. 20년도 더 전이네요. 감수성풍부하고 풍요롭던 20살이 1980년대와 같던 군시설을 보면서 받은 충격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패치카는 아니지만 감사하고, 보수공사하던 막사의 천막에서 자고 냉수목욕하던 엉하의 날씨가 생각납니다. 지금생각해도, 다시 돌아가라면 너어무 싫습니다 ㅋㅋ 그렇지만 가끔 그 시절 생각하면 용기가 생깁니다. 뭐든 못하랴 하는 ㅎㅎ

    • @minskwak6310
      @minskwak631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같은 03군번 방갑네요 ㅎ
      3월 306보충대 끌려간 1인 ㅎ

    • @starbugs-ws3ie
      @starbugs-ws3i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03군번 저랑 비슷한 환경이셨네요 서울에서 온 소령이 우리 막사보고 아직도 이런 곳이 있냐고 혀를 찼었죠

    • @joomong67
      @joomong6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03군번입니다 ㅋㅋㅋ철월끌려가서 2년2주...아...진짜 너무 추웠습니다..제대하기전 신막사 두달 사용해보고 ㅋㅋ

    • @puwazatza
      @puwazatz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반갑습니다 03년 2월 군번입니다 ㅎㅎ 군복무 단축 45일 수혜 받아서 너무 행복했던 군번

  • @chaosk5214
    @chaosk521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3

    96군번인데...그 앞 군번들 생각하면 와 그래도 편해졌다 생각했는데...이제 돌아보니...군대는 언제나 힘들었네요. 모든 현역병들 화이팅입니다! 당신들이 항상 최고입니다!

    • @찐타
      @찐타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지금은 꿀이긴합니다.

    • @user-kv8gx6uj7e
      @user-kv8gx6uj7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96 1월 군번 방가요 ㅎㅎ

    • @user-st4pr6kz4j
      @user-st4pr6kz4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 아버지는 81군번이시다 어디서 감히

    • @sanglee7877
      @sanglee787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st4pr6kz4j 전형적인 엠쥐꼰대네 ㅋㅋ

    • @thunderyoungman
      @thunderyoungma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st4pr6kz4j 우리 할아버지는 한국전 참전이시다. 어디서 감히

  • @jinieginie
    @jiniegini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2

    내무반과 관물대 모습이 엊그제 같이 눈에 선한데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시간이 금보다 귀하다."라는 말이 가슴에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 @user-ko7is1dq8r
    @user-ko7is1dq8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87년 9월입대 빼당도 해보고 t.s제천으로 설령대로 나가서 4개월 동안 야외훈련도 해보고 그당시 내무생활도 해보고 지금이나 예전이나 머랄까 애국심은 징집된 병사들이 높았다라는 명제는 변하지 않는 듯하다 군생활하면서 직업군인은 그냥 직업으로써의 군인이었던거지 우리같은 징집병만큼의 애국심은 없었다고 군대생활 내내 느끼고 나왔다... 빼치카 라면맛은 진짜 잊을 수가 없다...라면과 함께 몰래 먹던 경월 소주의 쓴맛도 내 청춘의 한자락이었고...나라 지키느라 고생하는 우리 아들들 몸건강히 추운 날씨에 잘 버티고 아푸지 않코 전역하길 바라요 이기자~

  • @h.june.l
    @h.june.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눈물이 나네요. 내 청춘. 그리워요. 고생했다는 것보다 부럽고 20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군대가 전부는 아니었잖아요. 96군번입니다.

  • @user-bn3ed2tb3k
    @user-bn3ed2tb3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4

    98군번 입니다
    영상보니 우리때랑 비슷할것같은데
    요즘 군대 아무리 예전보단 좋아졌다지만
    그래도 군대는 군대 위병소만 지나는순간
    춥고 배고프고 짜증나는 곳..
    날씨 추워지는데 우리 후배님들
    고생많습니다..

    • @eea1eow275
      @eea1eow27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09년 군번인데요 09년때도 저거랑 별차이없었습니다.

    • @user-xn6fc1iz5x
      @user-xn6fc1iz5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eea1eow275 그나마 제대로 바뀐게 10년대 중후반이니... BTL 공사 대폭 확대가 17~18년

    • @sdffdssdf-sh8bw
      @sdffdssdf-sh8b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20년 군생활 했지만 군기가 빡샌 80 90년도 군시절이 제일 그립습니다.
      요즘 진짜 수련회 , 놀러왔음.
      대부분 애들 집에서 오냐오냐 살고 실내세서 컴퓨터 휴대폰 하는것만 좋아해서 체력도 비리비리하고 진짜 답이 없음. 조금만 뭐라고 하면 인터넷에 올린다고하고

    • @user-jf5wb8yq8t
      @user-jf5wb8yq8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예비군훈련장도 짜증납니다. 군대는 앉아만 있어도 힘듬. 관광으로 군대가는 건 추천… 나머지는 다 개고생 퍼레이드

    • @SDFSDFSRDFD
      @SDFSDFSRDF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2군번이지만
      20년 전 이면 상상도 안가네요..
      그야말로 지옥.열악

  • @user-dh7li1zh1m
    @user-dh7li1zh1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3

    군대전역한지 15년이 넘었는데 간혹 그때 내무반 생활하던게 어제처럼 생생합니다. 그땐 진짜 힘들었는데 그때 찍었던 사진을 간혹 보면 그 동기들이며 선임 후임들 다 뭐하고지낼까 궁금하기도하고 그립기도하네요. 다같이 모여서 PX에서 맛있는거먹을때 좋았는데 그때나이 고작 23살..그땐 몰랐으나 지금 나이더들어서 생각해보면 이제 고등학교졸업하고 대학교 이제 막 들어간 20대초반 남자들이 국가지키고 있는게 정말 대단한거임..

  • @user-ee9gz1jw6l
    @user-ee9gz1jw6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12년 3월 군번입니다. 앞 선배님들 군생활 모습을 보면 정말 열약했다고 느껴지네요. 나름 폐막사에서 생활했다고 했지만, 영상을 보니 충분히 좋은 막사에서 생활했다고 생각되네요. 선배님들의 노고로 나라가 있습니다

  • @prematurely_1004
    @prematurely_100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93년 군번입니다. 제가 마지막 페찌카 같은데? 논산훈련소때는 스팀난로 였는데 자대 갔더니 난생처음 보는 페찌카더군요.빼당 이 방한모 쓰고 군고구마 장사꾼 처럼다니더군요. 소대 왕고만 페찌카에 나오는 뜨거운 물을쓰고 일이등병은 야외웅덩이 얼음을 깨고 샤워를 하는데 추워 죽겠더라구요. 전방이라 막사는 옛날 구막사 이고 대남방송이 들리던 곳이였고 내무실에는 쥐들이 있었는데 고참중 하나는 쥐가 옮기는 유출혈이라는 병에 걸려 후송갔더군요.아침에 구보는 3키로 정도 이고 구타는 조금남아 있었는데 탈영해서 집에 가고 싶은 심정이였네요. 고참들은 식사 추진 할때 빼당시켜서 페찌카 불에 라면 끌여서 먹는데 몰래 소주한잔씩 하더군요.

    • @user-ry4dc3ew2l
      @user-ry4dc3ew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93군번 입니다
      21사단 65연대 4대대 15중대

    • @prematurely_1004
      @prematurely_100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ry4dc3ew2l 반갑습니다. 저는 11월 군번이라 저보다는 고참 같으시네요? 세월이 빠르네요. 저희때 김일성 죽어서 전쟁일어난다고 난리였었는데요. 저는 GOP에 있었어요.반갑습니다.

  • @napoleon2628
    @napoleon262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저땐 군인들이 왜그리 서럽고 고달팠는지...
    상봉터미널에서 부대복귀전 두가치 담배 나눠피며 동기녀석이 말없이 눈물 흘리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같이 나오더라. 그나마 대학1, 2학년입영훈련 덕분에 3개월 혜택보고 나왔다.

    • @jnj2112
      @jnj211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나마 견딜만하니까 눈물흘리신거죠. 정말 힘들면 눈물조차 안나옵니다. 생존본능말고는 없어지죠.

    • @JUn-nc9fy
      @JUn-nc9f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맘아프다 ㅜㅜ 얼마나 무섭고 싫었을까

    • @JUn-nc9fy
      @JUn-nc9f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0살 어린아기들이었는데

    • @user523ZNOH
      @user523ZNOH 3 месяца назад

  • @user-my8rx6bz7p
    @user-my8rx6bz7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페치카옆은 항상 고참들의 잠자리였고 반합에 끓여먹은 라면은 그무엇보다 꿀맛이었다
    . 30개월의 군생활은 그렇게 지나갔고 그이후 35년이 다되어간다... 그래도 그시절이 그리웁다

    • @Roksac705
      @Roksac705 2 дня назад

      나랑 비슷한군번인듯 하네요.특공대에서도 빼당은 열외를 많이해주었지만 불을 꺼트리면 죽음이었죠.

  • @dalmahon
    @dalmahon 22 дня назад +6

    85년 2월군번입니다.
    그시절 신막사는 겨울에 그나마 보일러
    하필이면 구막사여서 졸병들은 저런식으로 탄 +진흙 비볐습니다.
    겨울에 재래식 화장실 변기에 수북히 올라온 꽁꽁 얼어붙어 올라온 변 깨보신분^^

  • @doheeyoon6246
    @doheeyoon624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7

    79년 3월 입대한 후 격동의시기(10.26 대통령시해,12,12, 5.18)를 보낸 한사람으로서 무척 힘든 군생활이었지요. 페치카 당번도 했었고 그때 끓여 먹었던 덕용 삼양라면맛 잊을수가 없네요.

    • @velociraptor7871
      @velociraptor787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그렇군요.
      전 79.2.16일 논산 군번입니다.
      상병때 일병 뻬치카 당번에게 얘기해서, 고참들 자면 12시쯤 일어나 소주 안주로 라면끓여 후딱 먹고 잤던 기억납니다.
      설마 지금은 뻬치카 없겠지요.

    • @sirbilly63
      @sirbilly6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83년 9월 서울 뺸질이 군번입니다. 이듬해 3월 친구들이 면회 왔는데, 터진 손등이 따가워서 글리셀린을 바르고 나갔지요. 근데 터진 손등 사이사이에 석탄 가루들이 들어가 있고 얼굴도 반동상 걸린 상태인 거지꼴을 보더니 친구들이 돌아가며 손을 붙잡고 울던 기억이 납니다. T.T

    • @user-nq5my1xy3b
      @user-nq5my1xy3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82년도 페치카가 아닌 내무반 분탄난로였어요. 구멍 뚫어줘야 했던...

    • @user-tl6rd9hr6n
      @user-tl6rd9hr6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58年 🐕🐕🐕띠

    • @siesta11
      @siesta1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할배요 오래 사이소예.

  • @user-rn1fy6xx7v
    @user-rn1fy6xx7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해군출신입니다. 정말 한겨울에 근무서고 새벽에와서 탕비실서 먹는 라면은 최고였습니다... 그맛은 어떻게 먹어도 안나더군요... 이등병때는 그렇게 무서운 고참들도 근무다녀오면 고생했다고 라면 하나 해주고는 같이 이런저런이야기도하고ㅎㅎ 제가 고참이 되고서는 갓 들어온 이등병한테 하나 만들어주고는 허겁지겁 먹는걸 보니 나도 이등병때 저랬나 싶고 다 추억이네요ㅎㅎ 시간이 엄청 지나갔네요...ㅎㅎ 5명이서 라면 20개씩 조지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1개만 먹어도 배가부르네요ㅜㅜ세월이 흐르나봅니다

  • @user-px6xt7zc6x
    @user-px6xt7zc6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6

    살벌함이 느껴지네요...ㅎ 나라지키는 군인분들 그리고 전역자분들 모두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 @nogunee
      @nogune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 웃통은 왜 벗는거임…? 전쟁 났을때 웃통 벗고 싸울 건 아니잖아 그러면 군복 입고 훈련해야 더 맞는거 아닌가…?
      군복 상태에 적응해야 전쟁시 더 나을 것 같은데

    • @Epsilon856
      @Epsilon85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신력 단련@@nogunee

    • @user-nv7nh9ql7r
      @user-nv7nh9ql7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신단력도 있고 추운날에 어느정도 추위를 느껴봐야 적응도해서 추위덜탐

    • @user-nv7nh9ql7r
      @user-nv7nh9ql7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nogunee요즘은 다 착용할껄요? 여군들때문에

    • @warm_junsam
      @warm_junsa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nv7nh9ql7r안에 디지털티만 빼고 상의탈의 합니다. 군캉스니, 캠프니 욕먹긴 하지만 할건 다해요 요즘 군대도

  • @user-jg7bg7xy6k
    @user-jg7bg7xy6k 3 месяца назад +7

    89년도 5월 군번입니다
    옆중대 구타 사망사고 옆 포병부대 분신 자살 사건 있었네요

  • @kimhunwook
    @kimhunwoo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4

    마지막 라면 나누는 장면 보는데 왜 갑자기 울컥..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늙어 버렸네요..ㅜㅜ

    • @user-qr4dk4lx7l
      @user-qr4dk4lx7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선배님이 나라를지키셨기에 국민들이 안심하시고 사회생활을 하셨습니다! 좋은일만 가득하십시요 결전!

    • @user-kf2rh7ub7d
      @user-kf2rh7ub7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는 90군번인데 자대가서 고참이 부라보콘을 사주면서 고참들 눈에 안띄게 야외 재래식화장실에서 먹고 오라고 데리고 가서 먹고 있는데 똥냄새는 났지만 어찌나 맛있던지.........서글퍼서 울기도 했지만 맛있어서 울기도 했던 시간이 기억이 납니다

    • @rodrigopark7225
      @rodrigopark722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울지 마세요...ㅠㅠ

    • @user-hq2up4qd2l
      @user-hq2up4qd2l 6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kf2rh7ub7d91군번 저도 재래식 화장실에서 초코파이 먹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 @kmin1016
      @kmin101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kf2rh7ub7d99군번도 마찬가지 입니다.그곳에서 담배 한가치는 기가막힌 맛이었습니다!

  • @haegwanpark8940
    @haegwanpark894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5

    89군번 입니다. 가슴이 찡 하네요. 지금도 전방에서 한겨울에 고생하는 꽃다운 후배 청춘들아
    아프지말고 몸 건강히 그리움 부모님에게 어여빨리 돌아가기를. . .

    • @user-ee6ve4vt8g
      @user-ee6ve4vt8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행님아 요즘 군대는 ㄹㅇ 개 꿀입이다

    • @user-tp3rs5ry3o
      @user-tp3rs5ry3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7군번 입니다. 선배님이 진정한 쌍팔년도 군번 아 정말 힘드셨을거에요 ... 선배님들 노고에 후배들이 편하게 군생활했습니다. ...뭐 저희도 녹록치는 않았지만요 ㅎㅎ

    • @user-gt9ih3ig1p
      @user-gt9ih3ig1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9군번이면 곧 죽을나이 아닌가

    • @teli3290
      @teli329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gt9ih3ig1p말본새 보소ㅋㅋ 가정교육 못받은 티내네

    • @user-us7fi3wn7f
      @user-us7fi3wn7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렇치 늬애비는 벌써 황천길 갔겠구나 쉑꺄 말하는 싸가지하구는 ~ ​@@user-gt9ih3ig1p

  • @user-lu3mc5il5t
    @user-lu3mc5il5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89년 8사닫에서 복무했습니다.
    패치카 온도 안올라서 점호전 라이타로 내무실 온도계 조작 하다가
    내무실 전원 눈밭에서 얼차려 받던 기억도 이젠 추억이네요^^

  • @Kevin-bw4dp
    @Kevin-bw4d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96군번 777부대인데~ 여기 많은 분들이 고생했을 당시 좋은 부대 나왔다고 부러움 많이 받았습니다. 그때도 요즘 군대 참 좋아졌다 구타도 많이 없어지고 여러모로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당시 월급으로 만원정도 받았던거 같은데~ 시간이 금방 지나 어느덧 50이 넘었네요 참 세월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이제 아들이 성인이 될 나이가 되고 곧 군대도 가겠네요~ 당시에는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추억이 되네요 같이 생활한 전우들도 보고 싶고~ 군을 지켜 준 분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많이 발전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ju6ww7bg7x
    @user-ju6ww7bg7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4

    폐치카에 끓여먹는 라면 맛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 추운 겨울날에 눈 맞아가며 먹는 라면 맛은 최고 였지요

    • @user-ny4ui7ow5n
      @user-ny4ui7ow5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21군번이다 옛날군대는 화재위험이 있는데도 라면이나 끓여먹고 요즘군대보다 군기가 빠졌구나

    • @K.technologist
      @K.technologis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ny4ui7ow5n염병하고앉았네 ㅋㅋㅋㅋ

    • @user-di4ud8jv9l
      @user-di4ud8jv9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user-ny4ui7ow5n 23년생이다 나땐 군대 안갈꺼다

    • @user-ml8gf8os1m
      @user-ml8gf8os1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user-di4ud8jv9l다들 그렇게 생각했지만 갔다 ㅋㅋㅋㅋㅋㅋ

    • @user-sh8wp8ty4m
      @user-sh8wp8ty4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ny4ui7ow5n이런 개 흘러빠진 엠쥐보이스카웃 쉣끼 말하는 싸가지 보소?!

  • @joonlacas3261
    @joonlacas326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30여년 전... 군에서 참 겨울나기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방한복, 신발, 장갑... 뭐 하나 변변한 것 없이 혹한기 훈련 어떻게 받았나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신기하다. 하긴 어디 군대뿐이었나... 겨울이되면... 연탄불 땐 구들장에 솜이불 덮고 몸누일때까지... 하루종일 추웠던 기억이 난다. 겨울 솜 옷도 별볼일 없고... 신발도 허술해 양발 두개 신어도 발끝은 얼어붙고... 학교를 가나 건물에 들어가나... 어딜가도 하루종일 추웠던 기억이 난다.

  • @sukmin9088
    @sukmin908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04군번이라 저 활동복들이랑 전투복이 익숙할때 군생활을 했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힘들었지만 나름 추억이었던 군시절,,,, 분대장도 못달고 그냥 소대원으로 만기전역했었고 군생활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젊음이란게 있어서 희망이 있었던 것 생각합니다. 저 시절 부대안에서 먹었던 라면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지금 밖에서 먹는 거랑 차원이 달라요

    • @asdfishkkhoqwer
      @asdfishkkhoqw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행군 끝나고 막사앞 맨바닥에 앉아 먹었던 군납품용 육개장 사발면이 오마카세보다 맛있었지.ㅋㅋ

    • @user-pu7kx7gy4b
      @user-pu7kx7gy4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 나도 04인데 반갑네요.
      2년동안 짜증났지만, 막상 50일 남겨놓으니 시원섭섭하더라고요 ㅋ

  • @user-ut8dl9bo7j
    @user-ut8dl9bo7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희 외할아버지가 60년대에 강원도 화천 27사단 포병연대 에서 근무하셨는데 선임들이 너무 때려서 엉덩이에 짓물이나와 속옷이 달라붙어서 한겨울에도 계곡 얼음을깨서 떼어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서 맞아죽느니 월남가서 싸우다가 죽겠다라는 생각으로 월남으로 가셨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정정하게 살아 계십니다!! 모든 군인분들 진심으로 존경하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user-hz6ef9dm3s
    @user-hz6ef9dm3s 3 месяца назад +7

    군인을 최고로 대우받아야할 분들입니다
    최근 해병대사태 박대령님사태 훈련원사볌사망사건등을보면서 슬프고 군비리척결과 군인들의 복지가 최선이되야한다고 봅니다
    과거어려운시절 군제대하신분들 정말감사합니다 안보와관련된 분들이라 최고의 예우를받아야한다고 봅니다 미국은보십시요 헌데 대한민국은 특히 사병들을 너무 하대합니다 2일전 조카가 육군에입대하엿는데 혹여나다치지않을가 너무걱정됩니다
    아이들다치지않게해주세요 고참님들 ~♡

  • @user-cw8ll5yk2p
    @user-cw8ll5yk2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97

    반백이 지난 지금도 군생활을 생각하면....참으로 멋진 경험이었고
    튼튼한 몸을 주신 부모께 감사드리며, 부모님 생각에 가끔 눈시울을 적시던때가 그립습니다.
    대한민국 군인분들...화이팅~~!!

    • @user-kk8kn9qs1m
      @user-kk8kn9qs1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정말 잊을수 없는 경험이였습니다
      특히 겨울과 여름이요
      선배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park5178
      @park517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이야 어른들은 마인드가 달랐군요 지금은 개끌려가듯 가는데

    • @user-qc2wy8ge4r
      @user-qc2wy8ge4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노예지그게 ㅋㅋㅋ

    • @user-cw8ll5yk2p
      @user-cw8ll5yk2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qc2wy8ge4r 방구석 찌질이...여기 하나 추가요~~~!!!

    • @ShutTheYunMouth
      @ShutTheYunMout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반백입니다 ㅎㅎ
      군입대할때 이왕가는 군대... 제대할 때 람보가 되어 나오자 마음 먹었죠 ㅎㅎㅎ
      지금은 사라지고 흔적만 남았지만 식스팩 확실히 만들고 제대했습니다 ㅋㅋ

  • @user-dg1xn2nv3n
    @user-dg1xn2nv3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7

    18년 군번입니다 윗 세대 군번들은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고 군생활 했다고 아버지께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asdfishkkhoqwer
      @asdfishkkhoqw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음...후배분께선 요즘 젊은 친구들과는 다르게 기본이 되어있군.ㅋㅋ

    • @0YYY0
      @0YYY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asdfishkkhoqwer요즘 군대 개꿀이라고 욕이나 하지마세요 ㅋㅋ

    • @user-wn8bs3nuc
      @user-wn8bs3nu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0YYY0그시절 전역자들은 요즘군대 꿀이라 욕해도 걍 가만히 들어야지 ㅋㅋ솔직히 편해진걸 넘어서 어린이집 수준된거 팩트인게 맞으니까

    • @0YYY0
      @0YYY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wn8bs3nuc 선진병영 시대에 맞춰서 변화 한거죠 ㅋㅋ 그래서 옛날 군대가 그렇게 좋아서 나라 지키라고 보내놓은 군대에서 허구헌날 구타 가혹행위로 비전투손실 내고 내무반에 수류탄 까고 총기난사 했습니까? ㅋㅋㅋ

    • @Kfoodporn
      @Kfoodpor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도 18 군번인데 킹익이라 너무 쉬웠다 꺼억

  • @libero1004
    @libero100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우리에겐 김달중 상병.김관태 일병
    님들이 계셔서 90년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지.
    패치카 두개에 쉬지 않고 탄을 개고
    나르고 그 겨울 얼굴은 늘 숯검댕이 였는데 다들 잘살고 계시지요.
    어제 일처럼 생각나고 아련합니다.
    넘 고맙고 감사합니다.
    충성

  • @jessiefamily
    @jessiefamil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는 07학번 인데 2019년에 병사로 입대했습니다.
    선복무 하신 선배님들의 노고와 선진병역으로 추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게생각합니다.

  • @TV-yr7px
    @TV-yr7p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1

    94군번입니다. 한 2년 후면 아들이 군대 가야 하는데...저런 시절이 지나간 듯하여 다행이네요 ㅠㅠ

    • @user-dz5vq8lp8n
      @user-dz5vq8lp8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같은94군번이네요 28사나왔습니다

    • @NC-wq8es
      @NC-wq8e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엌, 저도 94년 2월입니다.
      반갑습니다. ㅎ

    • @user-el2qd8tr1w
      @user-el2qd8tr1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저도 94년 2월 군번입니다... 반갑습니다..^^ 울 아들이 암환자라 병역 면제 되었지만.. 건강해서 군대 다녀왔음 하는 마음이네요...^^ 늘 건강하세요..^^

    • @user-xe1py2bx2q
      @user-xe1py2bx2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94군번입니다. 95년 12월까지 뻬치카 사용했습니다.
      사진에 나온 뻬치카보다 구형(진흙으로 직접만든)이었습니다.

    • @princcce1
      @princcce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94년 11월 병장 만기 제대(요즘 전역?)했어요. 다들 머리 박어 이거! ㅋㅋㅋ농담ㅋ 이역 만리 이민 생활 27년차에 92..로 시작했던 군번도 잊었지만 한국의 젊은 군인들 응원합니다 =)

  • @ddounssss
    @ddounsss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고등학교 졸업하고 얼마되지 않은 20대 초 어린 나이에 얼마나 하고 싶은게 많겠나...입대했던 06년도 그 해 겨울은 참 추웠는데...어느새 아들내미가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네요. 군생활 건강히 마치시고 전역한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Kdy304_young
    @Kdy304_youn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89년 입대자입니다
    청춘을 나라를 위해 바치먀 군복무하는 이 나라 군인들은 시대를 막론하고 누구나 다 힘들게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근무하는 모든 군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user-lr2qs5lp4h
    @user-lr2qs5lp4h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88년 포천에서 군대 생활
    그때 우리 부대도 페치카로 난방 하던 시절,
    일병때 빼당 점호 열외
    고참 하고 라면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user-ru9np8mu7k
    @user-ru9np8mu7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4

    군대에서 먹었던 라면맛은 진짜 예술이였죠...
    밖에 나와서 같은 재료, 같은 조리방식으로 끓여먹어도 그 맛이 안남.

    • @us6903
      @us690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군복만 입으면 괜히 춥고 배고픔 라면도 군복입고 먹어보셈

    • @jonhykim3768
      @jonhykim376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식객에서 나왔었죠 배고플때 먹으라고..
      근데 그냥 배고픈게 아니라 춥고 배고파야 합니다..

    • @KC-oe1iw
      @KC-oe1i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건빵도 마찬가지에요. 그것도 없어서 못먹던 시절인데 제대해서 심지어 버터에 구워먹어도 별로였다는 ㅋㅋ
      군대라면은 끓이지도못하고-저긴 페치카라도 있지- 우린 신막사라 뜨드미지근한 레지에이터위에 봉지째 물넣고 올려서 불려먹었는데 그 조차 맛있었어요.

    • @joo5298
      @joo529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6903 민방위끝나고 군복버림 입을군복이없음 ㅋㅋ

    • @user-fu3ui4wq7b
      @user-fu3ui4wq7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joo5298 군복 전역 후 대학교때 2번 입어봤네요 ㅋㅋ

  • @namhokim3932
    @namhokim393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겨울에 야간근무 끝나고 먹었던 라면맛이 정말 최고였었어.

  • @user-bw5xn9mz7p
    @user-bw5xn9mz7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79년 입대해서 33개월 하고 전역 했는데 동계훈련 나갈때 무릎까지 싸인 눈 헤치면 밤새도록 행군하는데 새벽에 영화 20도 이상 떨어지고 온몸이 꽁꽁얼고 군화는 눈때문에 졋어서 완전 동태 춥고 배고프고 졸립고 진짜 눈에서 눈물이 저절로 고통도 그런고통 없었을것 같네요

    • @sangshin9076
      @sangshin9076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 개고생덕에 우리의. 지금이 있는데 군대 안같다온 좌차 놈들이 알까??

    • @user-gz6km7ov1c
      @user-gz6km7ov1c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 당시에 33개월 하셨으면 대학 2학년 1학기 마치고 군대가셨나 보네요. 79년이면 제 대학 3학년 때. 1026 사태 나던때네요.

    • @user-kf7qy6go6i
      @user-kf7qy6go6i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gz6km7ov1c그땐33개월입니다.

    • @user-ky8pk9hx1e
      @user-ky8pk9hx1e Месяц назад +1

      56년 입대해서 38개월 하고 전역 했는데 겨울에 빨개벗고 행군하는데 새벽에 영화 20도 이상 떨어지고 온몸이 꽁꽁얼고 군화는 눈때문에 졋어서 완전 동태 춥고 배고프고 졸립고 진짜 눈에서 눈물이 저절로 고통도 그런고통 없었을것 같네요

    • @user-ky8pk9hx1e
      @user-ky8pk9hx1e 3 дня назад

      너 고문관이었잖아 군번대봐

  • @user-mw7vy5fq2z
    @user-mw7vy5fq2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93년12월군번
    백골부대3사단
    송동.와수리.지포리.
    눈도많이오고힘들었는데
    다시는돌아오지않을그시간들
    그때전우들잘지내고있나요.
    보고싶다3사단방공포병중대.

  • @user-jz2rp2ko7f
    @user-jz2rp2ko7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89년 군번이다. 헐. 옛날 생각 난다. 저 국물 없이 퍼진 라면이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지금도 잊지 못하겠다.

  • @user-mz4xi7hz5y
    @user-mz4xi7hz5y 2 месяца назад +3

    혹한기때 눈이 미친듯이 비처럼 오고 바람 불고 ᆢ 그게 행군하는데 을마나 춥던지 ᆢ ᆢ 춥고 전투복 군장 무거워지고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했는지 ~ 밤에 잘 때 생각하면 아련히 쓴 웃음지면서 잠든다

  • @mkhoola1920
    @mkhoola192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09군번입니다. 선후배님들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MrDutter1937
    @MrDutter193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과거와 현실사이 11군번입니다... 요즘 아무리 군대가 좋아졌어도 군대는군대입니다 후배님들 추운날씨 감기조심하고 다치지않게 군생활하시길!

  • @jhk-hp1bk
    @jhk-hp1b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63

    92년도에 입대 했고 훈련소 퇴소날 아버지가 훈련소에 왔는데 아직도 페치카 쓰냐고 충격먹었던 일이 아직도 생각 나네요.
    군인들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데 시설 좋게 잘 대우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제 페치카도 추억속 단어네요.

    • @today6061
      @today606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88군번 그날이 그립습니다.

    • @user-bo5js7wc5b
      @user-bo5js7wc5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군대가 시설이좋으면 안되죠ㅎㅎ전쟁나면 총알받이들인데 머한다고 시설을챙깁니까

    • @baekjerome75
      @baekjerome7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4

      @@user-bo5js7wc5b 기가막히는 발언..........

    • @user-rf1rs1zm8y
      @user-rf1rs1zm8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bo5js7wc5b 이야 이런말 한다는게 대단하다. 미군들은 다 죽어야겠네.

    • @user-bo5js7wc5b
      @user-bo5js7wc5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baekjerome75 농담~^^

  • @JOOJOOBA
    @JOOJOOB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전역한지 20년넘어 40대가되었지만 그래도 그때가 그립기도합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경우가 많았지만 그때가 아니면 못했을것들이 있죠.

  • @user-eb2jk1tw4h
    @user-eb2jk1tw4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05군번 21사단 입니다.
    제가 복무 했던때랑은 전혀 다른 선배님들 모습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불과 5년차이인데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나다니.. 선배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hyfcj
      @hyfc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05군번입니다 우리때는 보일러병이였는데 뭔가 다른 시대의 군대 느낌이네요....

    • @dijaypark5257
      @dijaypark525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5군번이었는데 우리부대는 기름보일러였습니다. 2000년에도 빼치카가 있었다니 충격입니다

    • @Ulsanman3
      @Ulsanman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 활동복을 보니 군번으로 98~01군번으로 생각되네요
      오랜지색 활동복은 99군번까지 지급하고 00군번부터 검은색 활동복이었거든요
      태권브이 활동복이라고 불렸음
      님 복무하던 시기보다 4~5년 전 군부대라 좀 다를 수도 있음
      그나마 제가 있던 부대는 기계화부대라 기름보일러였음
      다른 부대보다는 기름을 많이 보유할수 있으니 보일러도 기름보일러
      대신 제가 있던 부대 목욕탕이 화제로 26계월동안 목욕탕 사용흔 연천으로 훈련나갈때 타부대 목욕탕 사용한것 1번 뿐임
      나머지는 온수 샤워만 했음 일주일 10분 온수샤워 그것도 겨울에만 가능
      보일러병 입장에선 기름보일러가 더 좋지만 다른 병사들에게는 석탄 보일러가 더 좋을수도 있음

    • @user-rc5qj5wq6t
      @user-rc5qj5wq6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21사단 입니다
      97년 군번이고
      그때 신막사라고 했는데
      기름 보일러였네요
      지금은 없어진 63연대

    • @user-ny7ff6xp6b
      @user-ny7ff6xp6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같은 05군번인데 후방에서 꿀빤거 아닌가 하고 미안하네요............ 전방에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kang8657
    @kang865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75년 봄에 입대해서 수기사 포병으로
    105mm 곡사포 부대에서 근무했던 기억이~
    세월이 흘러 어느덧 내 나이 70을 바라보니~ ㅋㅋ

    • @jnsunjung3701
      @jnsunjung370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맹호 186기 포천 하심곡 기갑여단 122 대대 근무

    • @user-bw5xn9mz7p
      @user-bw5xn9mz7p 3 месяца назад

      장갑병 83기로 79년 입대해서 수기사 1여단에서 근무 했는데 79 그때만해도 수기사 포병여단에는 8인치 자주포 한개대대와 155m 곡사포 3개대대가 있었고 105m포는 없었는데요 그전에는 있었나 보네요

    • @user-mr5vp9kj3g
      @user-mr5vp9kj3g 2 месяца назад

      85년 5월 입대 맹호 100기 포천 하심곡 기갑여단 201(?) 대대 였던것 같네요
      부대앞 깊이울 저수지 일대가 관광지화 된거에 격세지감이 ㅎ ㅎ
      맹~~호

  • @user-yo1pm6ql7h
    @user-yo1pm6ql7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05군번입니다 최전방 이었고..70년대 군생활하셨던 선배님들이 전우회 비슷하게 모임을 만들어서 아들 딸 데리고 부대오셨던 일이 기억나네요..

    • @user-xz9gv8pg9b
      @user-xz9gv8pg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05군번 1포병여단 65x 대대 출신입니다..
      저도 자대한번 찾아가보고싶은데..
      현재 여단본부안으로 대대가
      귀속된걸로압니다..ㅠ...
      파주에 축제갈일이 있어 기억을 더듬어
      겨우겨우 찾아갔는데..ㅜ
      부대가 있었다는 흔적의 빈팻말만..
      덩그러니 있더군요...ㅜ

    • @user-yo1pm6ql7h
      @user-yo1pm6ql7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xz9gv8pg9b 병력이 감축되니까 이런저런 변화들이 있는거겠지요 같은 시기에 우린 군에 있었군요 스쳐 지나갔을수도?^^ 고생 많으셨고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 @user-dq6ri4hy3m
      @user-dq6ri4hy3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xz9gv8pg9b 저두 05군번 1포병여단 657대대 hq소속이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지고 길만있는거 같더군요
      옛날 산중턱에 있는 구교회 아직 있나모르겠군요

    • @user-xz9gv8pg9b
      @user-xz9gv8pg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dq6ri4hy3m 저기 혹시 성함좀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
      저 05년 군번 본부 소속이였습니다.
      657대대 맞구요.

    • @user-xz9gv8pg9b
      @user-xz9gv8pg9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dq6ri4hy3m 구교회..ㅎ 비오큐 옆쪽에있는거 말씀하시는거죠?

  • @teacherdjkim
    @teacherdjki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02 군번으로 태권브이 활동복 마지막 세대였음. 02 10월 논산 출신부터 주황색 보급 받았죠.
    10명 내무반에 6~8명 정도 사용했었는데, 저런 구 막사 보니까 이등병, 일병들 참 힘들었겠네요.
    00 군번이면 할아버지 군번이었는데 진짜 눈도 못마주칠 정도로 병장의 권위가 엄청났었죠.
    지금 보니까 그저 착하게 보이는 아이들이네요ㅎㅎ 참 추운 곳에서 저런 불어터진 라면을 맛있게 먹는 젊음들이
    이 나라와 가족을 위해 시간과 활력을 기여했다는 거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 @user-hm1kj4tm1s
      @user-hm1kj4tm1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6군번인데 전부 주황색 활동복이었음

    • @asdfishkkhoqwer
      @asdfishkkhoqwe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03인데도 태권브이 활동복 입음요.ㅠㅠ 주황색 부러웠는데 ㅋㅋ

    • @user-nd4wz9vq6g
      @user-nd4wz9vq6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03 1월 군번인데 자대가니 전부 태권v저만 떡볶이 ㅋ 어딜가나 눈에 확 들어옴 짤치때의 암울한 기억이 추억 돗네

    • @user-qx5hg6it8c
      @user-qx5hg6it8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반갑네 02년10월군번ㅋㅋ 동기였겠네~

    • @iviviv8837
      @iviviv883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반갑네 나도 02 년 10월인디ᆢ태귄브이 할동복 28사단 훈련소 나왔음

  • @user-lp9np8be2s
    @user-lp9np8be2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93분번인데 페치카도 경험해봤고 스팀보일러도 경험해봤고 나무 관물대도 철판 관물대도 경험하고 딱 그시기가 군막사 한참 신막사로 바뀌던 시절이라 참 재미지게 군생활하고 왔는데

  • @user-zp8hc5vg1h
    @user-zp8hc5vg1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 12사단 내가 바로 빼당이였는데 정말 추억이새롭다 천도리 왕다방 미쓰김 잘있나? 내가 티많이 사줬는데 기억할라나~~

  • @user-kc5gy2db5q
    @user-kc5gy2db5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0

    최근에 군대 다녀왔지만 선배님들 저렇게 고생했을거 생각하니까 맘도 않좋고 울컥한다.. 마지막 라면씬은 진짜 가슴아프네

    • @user-oo3id9fr2z
      @user-oo3id9fr2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않좋고가 아니라 안좋고 입니다

    • @David-nu8gx
      @David-nu8g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oo3id9fr2z눈치 더럽게 없네…. 분위기 파악 못해? 글자 받침 하나 틀린거 뜻만 통하면 되는 것이지, 국어선생이냐? 한글날 태극기 게양이나 하냐?

    • @user-tz7fg7yy9w
      @user-tz7fg7yy9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oo3id9fr2z안 좋고

    • @user-hq2up4qd2l
      @user-hq2up4qd2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91년2월군번 쫄따구때 푸세식 화장실에서 몰래먹던 쵸코파이

    • @user-pe5sy8tg6t
      @user-pe5sy8tg6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정도는 고생도 아니에요 7~80년대 군대가 찐이죠 ^^

  • @user-ot3nu2jb5f
    @user-ot3nu2jb5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01군번입니다 04년이면 벌써 제대했을때네요 다들 힘내요~ 추억 돋는 영상이네요

    • @user-jv2xl5py4m
      @user-jv2xl5py4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 시절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은 비록 청소년이지만 나중에 군대에 입대하면 군인이셨던 아저씨를 떠올리며 나라를 지키겠습니다. 부디 잘 지내시고 다시 한번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cw9yg4ld6d
    @user-cw9yg4ld6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5사단 신병교육대 96년도 3월 19일군번인데 제가 신교대 마지막 빼치카 훈련병이었습니다. ㅎㅎㅎ 동기 고참 후임들 모두보고싶습니다. 저는 군번이 무지꼬여서 상병2호봉때까지 신발뺐습니다. 그래도 나름군생활 재밌게했던것같네요 고참 동기 후임들 모두 보고싶습니다. 모두 어딘가에서 가정을이루고 열심히들살고있겠지요
    건강들하시고 행복들하세요

    • @ukmdf
      @ukmdf День назад

      우와 25사단.. 저도 25사단 신교대 나와서 자대도 25사단으로 배치받은 까마득한 후배 20군번입니다 존경합니다!

  • @falcon0081
    @falcon008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02군번 입니다
    가끔 이런 추억영상 보면 진짜 그립네요
    그땐 어떻게 버티면서 군생활 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 @user-ht5dx8sb6v
    @user-ht5dx8sb6v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1972년 12월 21일 수색 30사단 신교대로 입대 부산 병기학교 후반기교육 마치고 한탄강변 포병 838대대에서 근무. 처음엔 내무반에 기름난로가 있었는데 죽은놈 숨결처럼 싸늘한게 맨날 추웠음, 나중에 패치카로 교체 했는데 너무 따듯해서 천당 갔었음. 겨울에 허구헌날 눈이 쏟아져 자다가도 눈치우는 일이 다반사였음. 요샌 눈도 안오지만. 몇년전에 진짜 어렵게 찾아갔더니 놀랍게도 50년전 내가 근무 할때 만들어논 정문앞 원형 화단이 그대로 있었음. 힘들었지만 내인생에 많은 가르침을 받은 3년 이었음. 선후배 장병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 @ksj1527
    @ksj152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88군번 2사단 서화리 63포병출신입니다, 우리때도 페치카사용했었죠.
    총 3군데가 있었으며 당번병3명은 겨울 페치카 사용할때는 근무 열외였죠~~
    12사 79포도 서화리에 있었나요? 66포는 기억하는데...

    • @cjhan3070
      @cjhan307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구타와 가혹행위가 난무하던 쌍팔군번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전 98군번 이지만 쌍팔년도는 어마어마하게 힘드셨다는 선배님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ㅠㅠ

    • @ralphrhie3298
      @ralphrhie329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구리복 입고 전역 안했으면,,,어마어마는 아니죠@@cjhan3070

    • @user-yo2rz6ih7p
      @user-yo2rz6ih7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8년 5월입니다 서화리 66포 알파에서 근무했습니다. 우린 전투사라 1년에 한번씩 추진포(민통선 안)으로 이사갔습니다. 지금은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102보충대에서 소양강을 건너 12사.. 79포는 진부령 쪽에 (기억이 가물가물함)

  • @user-hf8ro3hs7u
    @user-hf8ro3hs7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88년도 제대자임. 강원도 춘성군에서 근무했었는데 12월 한참 추울때 자대에 배치되어 처음 나는 쫄다구의 겨울은 몹시도 추웠던 기억이. 새카만 그름에 떡진 빼치가 당번의 무습이 눈에 선하네요. 나도 그렇지만 그때 고참들과 신병들 이젠 60이 넘었네

  • @user-np3qx8ly5t
    @user-np3qx8ly5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비표를 보니 79FA인데...
    저도 딱 저때군대생활했는데..
    12사단 51연대 1대대 99년군번
    내무반보니 그냄새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 @ssauri69
    @ssauri6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페치카 탄 퍼오고... 탄재 버리러가고... 탄이 꽁꽁 얼어서 흡사 광부처럼 캐애만 했죠... 미칠것 같은 추위... 야상부터 조금씩 스며오는 한기... 발시러움... 근무시간내내 어떻게 버티었는지... 달을보며 30개월을 어쩧게보내나 하던 시절... 그젊은시절의 추억이 있었기에 지금 버틸수 있습니다.

  • @JK__q
    @JK__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금은 어느 한 가정을 책임지고 계실 아버지들 존경스럽습니다.

  • @user-mk9mg6gy2l
    @user-mk9mg6gy2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21사 04군번입니다.
    최전방 GOP 막사도 정말 안 좋다 생각했는데...
    영상 보고 나는 편하게 군생활 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배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대한민국 군인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__)

    • @kwang3693
      @kwang369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1사 06군번 입니다 반갑네요.

  • @tennisboy.
    @tennisbo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9

    02 군번 을지부대 GOP 사천리 출신입니다. 후배들은 더 좋은 환경과 사회적 인식 속에서 안전하게 군생활 하길 기원합니다. 🙏

    • @user-if5co3tu4n
      @user-if5co3tu4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을지전망대87군번. 후배님말씀에 동감합니다.

    • @Salmon_JEONG
      @Salmon_JEO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15군번입니다. 선배님들 관심덕에 안전하게 군생활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bx1bb3co2q
      @user-bx1bb3co2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Salmon_JEONG어허 고조할아방탱형님들한테ㅋㅋㅋ

    • @daniel-yoo
      @daniel-yo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선배님 안녕하세요 12사단 소라지에서 09년 3월 전역했습니다~

    • @user-wi4ri9ig3u
      @user-wi4ri9ig3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jinwoopark566206군번 송노평 GOP 화기중대장 출신입니다. 계급을 떠나서 시간은 다르지만 같은 장소에서 젊은 시절 최선을 다했던 선배님 후배님들 존경합니다. 12사단 GOP 장병들 고생 많으셨고 전우애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을지포 유개화 진지공사 제가 중대장 할 때 했는데 덕분에 레토나 타고 송노평에서 을지포까지 비포장 전술도로 타고 덜컹거리면서 매일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 @ssong9300
    @ssong93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12사단 을지부대군요 99군번인데 기억이 새록새록

  • @user-sg9iu1ue2y
    @user-sg9iu1ue2y 4 месяца назад +1

    86년 입대하여 3사단 골병대대에서 30개월하고 전역한 노땅으로서 그시절 뻬당이 끓여준 라면은 지금껏 "최고의 라면"으로 생각되네요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만 가고~옛날이여~~

  • @user-ll9ve7je4s
    @user-ll9ve7je4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96군번입니다 전방 신막사 생활로 페치카를 모릅니다. 그래도 그때의 아련한 정취는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다신 돌아가기 싫을 줄알았는데 청춘이 묻어있어서인지 가끔 돌아가고 싶기도 합니다

    • @user-sy7qo1bm2g
      @user-sy7qo1bm2g Месяц назад

      조만간 곧 그렇게 될꺼니까 염려 마시길..

  • @marcelino9005
    @marcelino900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대한민국 남자로서
    군번이야 어쨌든
    환경이 좋아졌든 말든
    지금 이시간의 군인들도
    정말 고생스러울 것 입니다.
    우리 모두 참 고생 많았습니다.
    - 지나가던99군번 -

  • @kordaum
    @kordaum 3 месяца назад +5

    01군번 81년생입니다. 총기 다이 앞이 자는 자리였는데 사람이 많다 보니 짬 안되는 병사들은 매트리스 사이사이 끼어서 등도 못 대고 자는 날이 부지기수.. 충치가 생겨서 이가 썩어도 의무대는커녕 약도 없음... 그냥 밥도 못 먹고 퉁퉁 부어서 버티는 거임... 돈 있고 빽 있으면 왜 군대 안 보내는지 알 거 같음.. 저때 무슨 보급품을 제대로 주나.. 월급이라고 몇천원 준거 같긴한데.. 기억이 안남.. 그냥 젊은 인생들 나라에서 무료로 써먹은 거지..

  • @user-vc5fr7mf6b
    @user-vc5fr7mf6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빼당들 고생 많았죠
    빼치카만 보면 생각나는게 왕고는 점호시간에 빼치카 위에 앉아서 뽀글이 데우고, 온도계보고 내무반온도 떨어졌다구
    빼치카앞에 철근으로 만든 군화말리던 신발선반에서 빼당에게 군화를 던지던게 생각나네요

  • @gdr15-cqb-yv1fg
    @gdr15-cqb-yv1f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와...추억돋네....ㅠㅠ

  • @304page4
    @304page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아버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wylee1933
    @wylee1933 3 месяца назад +4

    최소 식기조나 병장이 되어야만 먹을수 있는 빼치카 안에서 열기에 익은 라면 맛 어디서 다시 맛볼수 없는 그맛 입니다

  • @kakihara-
    @kakihara-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1군번이라 저런거 경험 못해봤지만, 느낌은 알 것 같다.. 아버지가 빼치카 빼치카 그래서 뭔 소린가 했는데 저런 느낌이구나.. 대단하십니다

  • @user-qi5ir3yz5x
    @user-qi5ir3yz5x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76년입대하고
    대구50사단에서
    근무할때 빼치카있었는데
    ㅇㅇ년에도있었다니
    어이없네요

  • @nc44321
    @nc4432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91년 12월 입대했습니다. 추운 겨울 훈련소 기억이 아련합니다. 훈련병이라 익숙하지 않았던 군화밑창에 눈과 진흙이 잔뜩 엉켜붙어 무겁기도 했고, 내무실 건물 들어가기전에 떼어내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leijins
    @leijin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지금은 다들 40대가 되었을... 아련하네 20년전 모습보니 추억이 새록새록ㅎㅎ
    한겨울 부대안의 온도와 부대밖의 온도는 왜 이리도 다르던지 내복에 깔깔이 온갖걸 껴입어도 추웠는데 밖은 반바지만 입고 다닐정도로 따스하더라 01년도 겨울 나의 첫 100일 휴가 ㅎㅎ
    온수목욕도 일주일에 한번 중대별로 1시간 80명 중대원이 한시간, 탕에 물 받은거 바가지로 떠서 씻는둥 마는둥 그래도 따스해서 좋았지.ㅎㅎㅎ
    태권브이 활동복 크~ 00~01군번... 부식으로 오뚜기 열라면 처음으로 군대에서 맛보았지 그땐 참 꿀맛이었는데 ㅎㅎㅎ
    고추장 사각통 플라스틱 용기에 반으로 뿌셔 전자렌지 5분 돌리면 야간 근무서고 나서 최고의 야식이었는데..
    세월 참 빠르다~ 하하

  • @Pygmalion85
    @Pygmalion8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부대마다 다 다른가봐요. 저는 04군번이고, 전방부대(5사단열쇠부대)에 있었는데 포대였는데 겨울에는 기름때서 잘몰랐고 페치카라는 말은 들어는 봤는데 저렇게 하는것은 처음보네요. 저희 부대에는 보일러병이라고 따로 있어서 겨울되면 막사하고 간부숙소 BOQ에 가서 보일러병이 관리하고 했는데 페치카라는걸 유튜브 영상보고 처음 알게 되서 신기 했습니다. 부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초소에는 연탄을 사용했는데 페치카는 처음보고 만드는것도, 사용하는것도 처음봐서 좀 신기 했습니다. 부대마다 환경이 다르니, 지금은 어떻게 겨울을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kkattaem
    @kkattae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99년10월 28사 왜 그시절이 그리울까~~
    혹한기때 쓰레기 봉지에 밥과국을말아서 여럿이서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ㅠ

    • @user-gw6pn9dc7w
      @user-gw6pn9dc7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냥 젊음이 그리운거죠
      전 99년7월 8사였네요
      그때는 시간이 더럽게 안갔는데 순식간에 40대 중반이네요

    • @user-bq5vw8de7r
      @user-bq5vw8de7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99년 10월 동기만나 반갑네여~

    • @user-go5zi6hn1c
      @user-go5zi6hn1c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립기는 하지만 다시 가고 싶지는 않죠 ㅋㅋㅋ

    • @kkattaem
      @kkattae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go5zi6hn1c ㅋㅋ

    • @kkattaem
      @kkattae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bq5vw8de7r 어제같은 기억속에 젖어살죠 ㅋ

  • @user-xr7js9go4b
    @user-xr7js9go4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95년도 군번 입니다 ~~~ 그시절 정말 그립네 벌써 큰아들 제대하고 다음달 둘째 군입대 군시절 근무 스면서 내아들은 군대 의무가 아니 지원으로 가는 시대가 될줄알았는데 통일이 되어서 시간 너무 빠르네

  • @user-gk8ks5be1w
    @user-gk8ks5be1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98군번 노도부대 출신인데~
    같은 3군단으로서 12사단은 우리보다 시설이 열악했네요
    페치카를 쓰고 있었네요
    현역 후배님 감사합니다

    • @user-fn1lj8ne7z
      @user-fn1lj8ne7z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12사단 87년 군번인데, 우리 3군단 2사단 21사단 전부 오지로 정말 고생들 많았죠.

    • @user-fk9dx3sp6t
      @user-fk9dx3sp6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우 노도부대 ㄷㄷ 엄청고생하셨겠네요

    • @user-tj4cx9zf2u
      @user-tj4cx9zf2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사단옆 22사 였습니다. 96군번이고요. ㅎㅎㅎ

  • @user-vn8sp9pq2z
    @user-vn8sp9pq2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극심한 육체적 정신적 압박 있었지
    정말 그때가 그립다
    잠들고 일어났을때 다시 솓아오르던
    샘솓는듯한 에너지가 그립다

  • @tvkyeongseonlee4954
    @tvkyeongseonlee495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01군번과 03군번... 군번이 2개인 1인입니다. 방송을 떠나 라면 한끼라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던 그 꿀맛... 갑자기 그리워져 글 한줄 남기고 갑니다 ㅎㅎ 모든 징병된 장병분들 화이팅입니다!!!

  • @STEALsky2006
    @STEALsky200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03년 10월 20일자 군번입니다. 훈련소 동기들 그립네요.
    자대 선,후임들도 그립고 제가 자대가니 메칸더 브이는 몇 없었고 전부 주황이었습니다.
    제가 있던곳은 부천이라 페치카 없었고 라지에이터로 했어요.
    선배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페치카가 없으니 고참들 말로는 라지에이터 물빼서 라면 먹고 했다던데 찝찝해서 그냥 뽀글이 먹었어요 ㅋㅋㅋ

    • @user-ck1og5eg4f
      @user-ck1og5eg4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9공수나 17사단이셨나요

    • @STEALsky2006
      @STEALsky200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ck1og5eg4f 아뇨 저 도하단 출신입니다. 같은 영내에 공병단도 같이 있었어요
      부천 오정동입니다. 엊그제 생각나서 들러보니 폐쇄되있더라고요 육본소속이었다가 단 자체가 사라지면서 마지막엔 7군단소속으로 흡수되었어요

    • @user-su6st1bt4n
      @user-su6st1bt4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우 나랑 동기네 03년 10/14일 군번이야 동기야 보고싶다~ 난 수색 30사단에서 근무했어 ❤

    • @STEALsky2006
      @STEALsky200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su6st1bt4n 오우 수색이라니 겁나 빡센곳에 있었네 고생했수다 ㅎㅎㅎ
      논산 28연대 출신임 ^^

    • @chcgo2000
      @chcgo20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태권브이 활동복이 탈영시에
      발견이 힘들다고 신형떡볶이 활동복으로...^^

  • @user-gh3mf3em5v
    @user-gh3mf3em5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태권브이 활동복도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절인데...
    나 주황색 활동복 입고 다녔을때도 내무반에 보일러 들어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