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역에 가봤습니다…

[@sooholee6480]

양원역에 하차하셨을때 4:40 뒤에 보이는 펭귄같은 애는 뭔가요? 제가 어릴때 80년대에도 중앙선 타면 저 펭귄이 있었는데 경부선에서는 본 적이 없어요 저 펜귄의 정체가 무엇인지 제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붉은혜성-o8n]

이걸 보니 비슷하게 옛날 장항선 선장역이 생각납니다. 옛 선장역은 역사도 없는 역입니다. 지금은 장항선 복선전철화가 되면서 사라진역인데 과거 온양역 5일장을 가기위해 가거나 반대로 옛 도고온천역 보다도 오히려 도고온천에서 가까워 선장역서 내리는 관광객도 많았던 옛추억이 떠오릅니다.

[@현윤-t6i]

작은 역이라고 하면 동해선의 서생역도 있었고 죽동역도 있었죠
지금은 폐역이 되었지만요
서생역은 재개장하였지만 죽동역은 폐역하였지요
동방 모화 효문등등 동해 남부선 많은 역들이 이설되거나 폐역하였습니다.
양원역처럼 사연은 없지만 말입니다.

[@ZWD_Dude]

저 중에서 의외로 이용객은 좀 있는 서생역(덕하역보다 많음)

[@sooholee6480]

참고로 우리나라 기차역중 가장 작은 역은 경북선 미산역 이었어요 플랫폼도 없이 그냥 철길에다 내려줬었죠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선정한]

양원역은 영화 의 소재인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역이지요.

[@yt9495]

철몰인님의 멘트가 거의 똑같네요

[@dave6376]

산타얄차도 있군요~

[@손상우-d7h]

대한민국 에서 가장 작은역이 양원역이군요 ㅎㅎ

[@명천김-z6n]

경부선 각계역 도 마니작죠

[@김눔토어어야야수훈]

작은역은백양사역이죠ㅎㅎ

[@우하우하]

ITX 새마을이 23년에 정차하기 때문에 역사 자체는 작지만 규모는 큰 역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Cutiefruit02]

말도안되는 소리하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