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필 국내에 들어오는 포트와인 브랜드 중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다우, 그라함, 테일러의 포트 와인들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루비포트, 토니포트, LBV(Late Bottled Vintage) 포트 위 포트들은 일반샵에서 5만원 이내로도 구매 가능하며 가장 저렴하고 심플하지만 과일향이 신선한 루비포트, 루비포트보다 긴 숙성시간을 거치며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토니포트, 단일년도의 포도만을 사용하여 오크통이나 스테인리스 스틸탱크에 4~6년 숙성시킨 후 출시하는 LBV까지 제각각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병에 10년~30년 같이 긴 숙성기간이 적혀있는 포트들은 가격대가 고가일 확률이 높으며 작황이 좋은 해에만 생산되는 빈티지포트가 가장 최상급으로 참고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nn nn 디켄터의 모양은 와인을 옮겨 담았을 때 산소와의 접촉 면적을 고려해서 만들어집니다. 또한, 시각적인 만족을 위한 디자인이 반영되기도 하구요. 디켄팅은 우선적으로 와인의 침전물을 제거하기 위해서이지만 와인별 특징에 따라 빨리 산화를 시키기 위해서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와인의 특징을 잘 모르고 디켄팅을 할 경우 향과 맛이 빠르게 사라져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권하지 않습니다. 일반 물병에 경우, 원통형이나 직육면체 모양이고 플라스틱 재질인 경우가 많아 와인을 옮겼을 때 향과 맛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찌꺼기나 코르크가 부셔져서 어쩔 수 없이 옮겨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쓰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디캔팅가 찌꺼기를 걸러내는 기능도 있지만 이는 부수적일 뿐입니다. 향기가 풍성해지게 하는게 제일 중요한 이유입니다. 마치 일식집에서 회를 숙성하듯, 고깃집에서 고기를 숙성시키듯 향이 고상해져요. 저는 진짜 맛있는 와인이면 찌꺼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런 와인은 고가이니까) 너무 아까와서 찌꺼기도 최소량만 버리지요.
실제로 와인초보자나 술이 약한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단맛이 강한 스위트 와인이죠^^ 단맛이 나는 와인들은 실제로 알코올 도수가 낮고 단맛으로 인해 알코올이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위트 와인이 아닌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와인'은 드라이한 와인이라고 표현합니다. 씁쓸하다고 표현하신건 달지 않고 산도나 타닌이 선명하게 느껴지는 와인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네요. 잘 익은 과일향은 날 수 있어도 와인에 함유된 잔당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지 않으면 스위트 와인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모스카토 다스티처럼 단맛이 강한 와인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술이였습니다. 지금 드라이한 와인이 입에 맞지 않다면 굳이 노력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와인도 마시다보면 취향이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단맛나는 와인을 충분히 즐기시면 좋을것 같네요. 가끔 스위트한 와인들은 초보자가 먹고 퀄리티가 낮은 와인이라는 편견이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스위트한 와인들이 오히려 만들기 어렵고 충분히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는걸 알아두세요~:) 모스카토 다스티, 독일의 스위트한 리슬링 품종의 와인들, 귀부와인, 아이스와인 등의 스위트 와인을 추천드립니다. 도전해보세요~ :)
답변 꼭 부탁드려요! 다이닝에서 근무중인데요, 최근 고객님 디캔팅을 해드렸는데, 저희 매장은 양초가 없고 둘 환경도 안되거든요. 테이블마다 천장에서부터 달린, 앉았을 때 정수리 정도 높이에 위치하는 램프들이 달려있긴 한데요, 현재 날짜 기준으로 16년도 와인을 디캔팅 해드렸습니다. 고객이 원해서요. 다른건 차치하고 병 자체가 너무 어두워서 아무리 램프 가까이에서 디캔팅을 하며 병목을 집중해서 봐도 침전물이 생겼는지 안생겼는지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물론 5년도 안된 와인이라 당연 없겠거니 해서 대충 시늉만하고 "침전물이 없는것 같아 전부 따라드리겠습니다."라고 멘트는 덧붙여 드렸는데요,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디캔팅을 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디켄팅을 하면서 병 속 침전물을 보기엔 촛불이 가장 좋긴 합니다. 하지만 둘 수 없는 공간이라고 하시니 와인을 디켄터에 옮기실 때 침전물이 나오지 않는 안전한 정도의 양(30-40ml정도)을 남기신 상태로 고객에게 허락을 받고 와인잔에 따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설령 침전물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와인잔에 조금 담기는 거니 문제가 안될 것 같습니다.
크리스탈이야말로 산화납(PbO)를 사용하기 때문에 산성 액체인 와인을 담을 경우 납성분 용출의 우려가 있습니다. 물론 하루 이상 담아둔 채로 두었을 때 용출량이 많고 잠깐 침전물 거를 용으로만 디캔팅해서 바로 서빙하고 비운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크리스탈보다는 순수한 유리(이산화규소)로 된 것이 안전성에서는 더 좋습니다.
와썸녀라는 말이 비호감이라 안볼려고 했는데..궁금해서 첨으로 봤어요. 와우.. 넘 좋아요. 친근해요. 구독했어요. straight drive(정주행) 해볼까 합니다. 요즘 와인을 시작해서 궁금한 점이 너무 많아요. 지금은 미국이라서 캘리쪽 까쇼 위주로 시작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와인잔에 pour할때 글래스를 타고 흐르게 따라야하나요 아니면 bubble이 생기도록 맥주처럼 따라야 하나요? 어떤 것이 디캔팅이라는 시점에서 좋을까요? 시각적으로도..탱큐
언급한 와인은 시중에 대부분이 빈티지가 구매시점에서 3년 이내라서 보관상태가 안좋았던게 아니라면 디켄팅할 필요가 없을거에요 게다가 병입시기는 빈티지보다 좀 더 이후인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이 동영상에서처럼 5년이상도 아니고 3~4년까지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괜찮구요 정 걱정이 된다면 구매후 집에서 잘 세워둔지 좀 지나서 양초로 병 아래를 비추면서 병을 살짝 기울여도보고하면 침전물이 있으면 보이니까 마시기전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침전물이 아주 많은 정도가 아니라면 마지막 2~3잔 정도 남기전에는 콸콸 부어서 따르지 않는 이상 침전물 잘 안나오니까 후반부에만 조심스럽게 부어서 드시다가 1잔정도 남은 양은 버리셔도 괜찮아요
![WATUBE[와튜브]-Wine Contents](http://yt3.ggpht.com/ytc/AIdro_nk_XzMEYMUE7qYu3T_FZSGDQgMjcLzgXceYnKjGEmIGwM=s48-c-k-c0x00ffffff-no-rj)
와^^제가 알고싶었던 디켄팅 필요유무에 대한 답변을 받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정주행중입니다 ㅎㅎㅎㅎㅎ너무 늦게 이 채널을 알게됐네요 ㅜㅜ
알고 마셔야겠어요!
디켄팅이 브리딩 시켜주는 목적이 주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다음에 어떤 와인들이 브리딩에 더 적합한지 알려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래 숙성된 와인이라던지 아니면 포도품종에 따라 다른건지 궁금하네요.
브리딩을 목적으로 하는건 카라파주(어린 와인)
침전물 분리 목적은 디켄팅(오래된 와인)
설명 넘 깔끔하고 핵심만 딱 짚고 알려주셔서 정말 좋은데요? :D 1대1 과외 받는 느낌이였어요ㅋㅋ완전 좋아요
조보아 닮으셨어요 ㅎㅎ
마지막 침전물 체에다가 거르는건 어떤가요???
영상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진석호 체에 거른다고 하더라고 매우 작은 입자는 통과 되기에 그닥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침전물과 남은 그 소량의 와인은 버리시는게 잘 마신 와인 맛의 기억을 망치지 않을 듯 합니다~ㅎㅎ
샴펜의 디켄터도 자료화면으로 쉐어해주셨으면 좋았을거라는..
디켄딩 유무에 대해선 차이가 크긴하네요. 다만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만약 코르크를 따고 맛을 보는데 좀 쓴맛이 강하고 닫혀있다는 느낌이 들때 디켄딩을 하고 최소 수십분을 내버려 둔 후 마시는데 잘못된 방식일까요?? 시간이 흐른뒤 과일냄새 풍길때 마시는쪽입니다.
불사조는재속에서 되살아난다 본인 취향이지 잘 못 된 방법은 아닙니다.
WATUBE[와튜브]-Wine RUclips 그렇군요 야매로 책통해서 공부해서 마시는편이라 잘못된 행동인가 싶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작은 화면으로 미리보기 화면 보고 CG가 아닌 실제 물결 디캔팅 하시는 줄 알고 놀랐어요 ㅋㅋ.
저는 포트와인 좋아하는데 주위에 잘 안파는데 어디서 어떤거 사는게 좋은지 추천점해주세여!!! 저렴한걸루
황진필 국내에 들어오는 포트와인 브랜드 중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다우, 그라함, 테일러의 포트 와인들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루비포트, 토니포트, LBV(Late Bottled Vintage) 포트
위 포트들은 일반샵에서 5만원 이내로도 구매 가능하며 가장 저렴하고 심플하지만 과일향이 신선한 루비포트, 루비포트보다 긴 숙성시간을 거치며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토니포트, 단일년도의 포도만을 사용하여 오크통이나 스테인리스 스틸탱크에 4~6년 숙성시킨 후 출시하는 LBV까지 제각각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병에 10년~30년 같이 긴 숙성기간이 적혀있는 포트들은 가격대가 고가일 확률이 높으며 작황이 좋은 해에만 생산되는 빈티지포트가 가장 최상급으로 참고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썸네일보고 진짜 저렇게 디캔팅하는줄 ㅋㅋㅋㅋ
샴페인 디켄팅 하는거 너무 신기해여 ~ 한번 영상으로 보여 주실수 있나요 ??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와튜브 영상 보며 열심히 와인 공부중입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디켄터는 어떻게 세척하나요??
Bottle Cleaner라고 세척용 구슬을 이용합니다.
오호~ 세척용 구슬도 있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디켄터 모양 다양하면 그냥 물병에다 해도 되나요? 저런 특정 모양을 가진 이유가 있지 않나욥
nn nn 디켄터의 모양은 와인을 옮겨 담았을 때 산소와의 접촉 면적을 고려해서 만들어집니다. 또한, 시각적인 만족을 위한 디자인이 반영되기도 하구요. 디켄팅은 우선적으로 와인의 침전물을 제거하기 위해서이지만 와인별 특징에 따라 빨리 산화를 시키기 위해서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와인의 특징을 잘 모르고 디켄팅을 할 경우 향과 맛이 빠르게 사라져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권하지 않습니다.
일반 물병에 경우, 원통형이나 직육면체 모양이고 플라스틱 재질인 경우가 많아 와인을 옮겼을 때 향과 맛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찌꺼기나 코르크가 부셔져서 어쩔 수 없이 옮겨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쓰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디캔팅가 찌꺼기를 걸러내는 기능도 있지만 이는 부수적일 뿐입니다. 향기가 풍성해지게 하는게 제일 중요한 이유입니다. 마치 일식집에서 회를 숙성하듯, 고깃집에서 고기를 숙성시키듯 향이 고상해져요. 저는 진짜 맛있는 와인이면 찌꺼지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이런 와인은 고가이니까) 너무 아까와서 찌꺼기도 최소량만 버리지요.
다들 한번 쯤 명주실 뽑아보잖아?
목소리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
샤또 리외섹 2007빈 빈티지를 샀는데
12년 됬으니 디캥팅 해야하나요??
원치연 아뇨~저라면 안전하게 잔브리딩을 선택하겠습니다!
@@WATUBEWINE 감사합니다 ㅎㅎㅎ
디캔팅을 하고 난 뒤 디켄터 안에 있는 와인은 보관을 어떻게 하나요?
심우섭 디켄팅을 하시면 그 와인은 다 마시는게 좋습니다. 보관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냥 궁금한점인데요, 찌꺼기 마지막 부분에서 종이 커피 필터로 거르면 안되나요?
No Ko 큰문제는 없겠으나 종이필터일 경우는 향과 맛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맛,씁쓸한 맛? 차이점이 뭔가요? 그리고 술이 약해서인지 단맛을 마시니 잘 넘어가고, 씁쓸한 와인을 마시니 약간 넘기기가 불편하던데......
실제로 와인초보자나 술이 약한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단맛이 강한 스위트 와인이죠^^ 단맛이 나는 와인들은 실제로 알코올 도수가 낮고 단맛으로 인해 알코올이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위트 와인이 아닌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와인'은 드라이한 와인이라고 표현합니다. 씁쓸하다고 표현하신건 달지 않고 산도나 타닌이 선명하게 느껴지는 와인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네요.
잘 익은 과일향은 날 수 있어도 와인에 함유된 잔당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지 않으면 스위트 와인으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모스카토 다스티처럼 단맛이 강한 와인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술이였습니다. 지금 드라이한 와인이 입에 맞지 않다면 굳이 노력하실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와인도 마시다보면 취향이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단맛나는 와인을 충분히 즐기시면 좋을것 같네요.
가끔 스위트한 와인들은 초보자가 먹고 퀄리티가 낮은 와인이라는 편견이 있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스위트한 와인들이 오히려 만들기 어렵고 충분히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는걸 알아두세요~:)
모스카토 다스티, 독일의 스위트한 리슬링 품종의 와인들, 귀부와인, 아이스와인 등의 스위트 와인을 추천드립니다. 도전해보세요~ :)
조언 감사합니다. 구독, 알람, 추천은 진작 눌렀습니다.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답변 꼭 부탁드려요! 다이닝에서 근무중인데요, 최근 고객님 디캔팅을 해드렸는데, 저희 매장은 양초가 없고 둘 환경도 안되거든요. 테이블마다 천장에서부터 달린, 앉았을 때 정수리 정도 높이에 위치하는 램프들이 달려있긴 한데요, 현재 날짜 기준으로 16년도 와인을 디캔팅 해드렸습니다. 고객이 원해서요. 다른건 차치하고 병 자체가 너무 어두워서 아무리 램프 가까이에서 디캔팅을 하며 병목을 집중해서 봐도 침전물이 생겼는지 안생겼는지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물론 5년도 안된 와인이라 당연 없겠거니 해서 대충 시늉만하고 "침전물이 없는것 같아 전부 따라드리겠습니다."라고 멘트는 덧붙여 드렸는데요,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디캔팅을 해야 할까요?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ㅠㅠ
디켄팅을 하면서 병 속 침전물을 보기엔 촛불이 가장 좋긴 합니다. 하지만 둘 수 없는 공간이라고 하시니 와인을 디켄터에 옮기실 때 침전물이 나오지 않는 안전한 정도의 양(30-40ml정도)을 남기신 상태로 고객에게 허락을 받고 와인잔에 따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설령 침전물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와인잔에 조금 담기는 거니 문제가 안될 것 같습니다.
@@WATUBEWINE 감사합니다!!!
비나모르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부쇼네라든지 마리아주, 디켄딩, 귀부와인 등 많은 와인 용어를 알면서 와인을 마시고 평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켄더는 10만원 선에서 사시면 좋을 듯합니다.
다켄터도 그렇고, 유리잔도 그렇고, 싸구려 중국제는 중금속 범벅의 제품입니다. 조금 가격이 더 나가더라도 크리스탈로 된 제품을 사용해야
안전합니다.
크리스탈이야말로 산화납(PbO)를 사용하기 때문에 산성 액체인 와인을 담을 경우 납성분 용출의 우려가 있습니다. 물론 하루 이상 담아둔 채로 두었을 때 용출량이 많고 잠깐 침전물 거를 용으로만 디캔팅해서 바로 서빙하고 비운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크리스탈보다는 순수한 유리(이산화규소)로 된 것이 안전성에서는 더 좋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카페서 쓰는 유리잔도 중국산이니 다 문제겠지. 말도 안되는
덕분에 와인을 더 잘 알구 마시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와썸녀라는 말이 비호감이라 안볼려고 했는데..궁금해서 첨으로 봤어요. 와우.. 넘 좋아요. 친근해요. 구독했어요. straight drive(정주행) 해볼까 합니다. 요즘 와인을 시작해서 궁금한 점이 너무 많아요. 지금은 미국이라서 캘리쪽 까쇼 위주로 시작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은 와인잔에 pour할때 글래스를 타고 흐르게 따라야하나요 아니면 bubble이 생기도록 맥주처럼 따라야 하나요? 어떤 것이 디캔팅이라는 시점에서 좋을까요? 시각적으로도..탱큐
Summer K 스파클링의 경우 글라스 타고 흐르게 따르면 버블을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스틸의 경우는 그냥 따르셔도 괜찮습니다~:)
디아블로나 1865 이런류도
필요하나요? 찌꺼기 의식을안해서
그런지 보지를 못했는데...
올빈(10년 이상의 빈티지)의 경우라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에서도 언급했던 것 처럼 전문가가 아니시면 가급적 디켄팅은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언급한 와인은 시중에 대부분이 빈티지가 구매시점에서 3년 이내라서 보관상태가 안좋았던게 아니라면 디켄팅할 필요가 없을거에요 게다가 병입시기는 빈티지보다 좀 더 이후인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이 동영상에서처럼 5년이상도 아니고 3~4년까지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괜찮구요 정 걱정이 된다면 구매후 집에서 잘 세워둔지 좀 지나서 양초로 병 아래를 비추면서 병을 살짝 기울여도보고하면 침전물이 있으면 보이니까 마시기전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침전물이 아주 많은 정도가 아니라면 마지막 2~3잔 정도 남기전에는 콸콸 부어서 따르지 않는 이상 침전물 잘 안나오니까 후반부에만 조심스럽게 부어서 드시다가 1잔정도 남은 양은 버리셔도 괜찮아요
항상 궁금한건데 저런 병은 어떻게 씻나요?
디켄팅 클리닝 도구가 따로 있습니다~:) 작은 쇠구슬들을 디켄터 안에 물과 함께 넣어서 세척해요!
답변 하나만 부탁드리자면, 와인에어레이터도 비슷한 용도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music list ? 에어레이터는 빠르게 산화를 시키기 위한 용도라서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샴페인 디켄팅이라니 신기한 거 배워가요@,@
디켄팅은 자고로 1미터이상 거리둔상태에서 가느다란 명주실 짜내듯 뽑아내야지
세상어딘가 할수있는사람이 있지않을까요 ㅋㅋㅋㅋ나의 환상 ㅠ
으음 신의 물방우은 사기였군요
향을 개화 시킨다고 했는데 ㅜㅜ
사기는 아니에요~디켄팅을 통해 공기 접촉면이 늘어나면서 아로마와 부케가 더 풍부해지기도 합니다~:)
침전물있으면 먹으면 안되는 줄 알고 버린게 많네요 ㅠㅠ 원래 있는거였군요
썸네일 어그로도 이정도면 예술이라고 생각해서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저도 신의물방울보고 명주실뽑기놀이 많이하다가 아까운 와인을 푸악!!ㅋㅋ
찐득한 놈들은 나름 된다능..ㅎㅎ
계속 디캔터없이 먹다가 요즘 가성비좋은 올빈들 만나면서 디캔터 없이는 피니시가 어렵더라고요! 디캔팅하는법 잘 봤습니다~ 와썸녀님 귀여우세요^^
신의 물방울이 사람들 다 베려놓은듯하네요.. 병브리딩만으로 충분히 열어마실수있는데ㅋㅋ
으휴...
병브리딩이 실제 유의미한 효과가 있나요?
병브리딩은 큰의미없고 잔에 따라서 두는게 유효하다고 알고 있어서요
오 향을더 하기위해 하는건줄 알았는데 이런 뜻도 있네요...
전 그냥 집에서 큰 그릇만한 대야에다가 붓는데 ㅋㅋㅋㅋ
ㅎㅎ그 또한 디켄팅이긴 하네요~:)
갑자기 샤토 몽페라가 마시고 싶군요...
병밑 찌꺼기 없에기 위한 디켄팅 이였죠
와인 전문가?
침전물을 걸러내는 과정이었군요. 디캔팅하면 맛이 좋아지는건지 알았어요. ㅎㅎㅎ
디켄팅을 통해 숙성된 와인의 맛을 깨우기도 합니다~^^
중력 무시 디캔팅
와썸녀 써니님 그리워요ㅜㅜ
아.. 저는 저 찌거기가 아까워 그냥 마셨는데...
와인마스터들도 좋은 와인들 찌꺼기는 먹더라구여 ㅋㅋ
와 그거 맛봤다가 오만 인상 다 짓게되던데요.
숙취 쩔던데ㅠㅠ
와인 좀 마시다보니 디켄팅에 집착하다가 여러 와인 날려먹은 기억이 나네요. 안하는게 젤 나은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신의물방울 만화가 잘못했네요^^
저 ... 사 사 사사 사 ㄹ .. 수고하세요
당연히 디켄팅해야 맛이 더 풍미가 았죠. 30분 놔두고 드셔야 합니다!!
막걸리처럼 흔들어먹는게 국룰
와..죄송합니다만 목소리 정말 앵앵거리네요. 못 듣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저는 그게 진짜 매력인거 같은데 ㅎㅎ
하나도 안불편한데 .. 목소리 좋은데?..
이분은 따라다니며 비슷한류의 댓글을 다시네요 불편하시면 조용히 퇴장하셔도 되실텐데요.
에궁 열등감이 너무 심하신듯ㅠㅠ
굳이 댓글을 이렇게? 인간아....
침전물이 있는 와인은 어떤 맛이 나는지도 리뷰해주지 아쉽네 유튜버 같지 않네요
유튜버가 시청자를위해 희생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저 디캔팅에대한 정보를 알려주기위한 영상인데 침전물안먹는다고 실망? 참 영상만드는맛 나겠네
궁금하면 직접 드셔보시면 됩니다. 별로 유쾌한 맛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