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외동에 살았었는데 정말 정겨운 동네였어요 돌아가진 못하지만 하루라도 그 시절 거리들을 한번 걸어보고싶네요.. 어릴때 이사가서 거리들을 기억하고싶어도 점점 흐릿해져서 인터넷에 옛날 사진들을 자주 찾아보곤했는데 유튜브에 이런 귀한 사진들을 보게되서 너무 좋네요.. 주기적으로 보러오려구요!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이제 보다니.. 지금은 사라진 제 고향.. 은평뉴타운 공고 이후 디씨 공구로 구매했던 니콘 디카 하나 들고 구파발시장부터 기자촌, 물푸레골과 탑골, 한양주택을 모두 누비며 조악하나마 천장 넘게 사진을 찍어뒀건만 제가 알던 거리도.. 저런곳도 있었나? 싶은 곳도 보이네요. 군대 갔다온 이후 저장해뒀던 하드디스크가 고장나 다 날려버린 후 얼마나 허탈했는지.. 5:00 부분의 동네는 흥창사 뒷편의 진짜 산골짜기 같던 동네라 짐작되네요. 10:10초 여기는 매일 등교할때마다 보던 구파발의 찻집거리.. 지금와선 빨간동네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골목의 골목분식 김밥과 튀김은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 신도초에서 기자촌 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던 피노키오 분식집이 당시 신도 국초딩들에겐 가장 유명했지만요. 논산집은 동네 살면서도 안 가봤지만 대신 은평갈비집이 단골이었었네요. 갈비 먹으러 갈때마다 당시 국민학교 친구들도 마주치던 곳이었는데.. 변하지 않은 것은 산천뿐.. 어린 시절에는 너무나 익숙해서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은 풍경들이었는데 이제는 다시는 되찾을 수 없게 됐네요. 제 고향의 모습을 영상으로나마 찾아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아ㅠㅠ 천장 넘는 그사진들 넘 아깝네요ㅠㅠ 지금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저는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5:00의 뾰족지붕의 집은 물푸레골 끝자락에 있던 집이구..10:10 찻집거리라 표현하신곳은 저 초딩때도 다들 술집골목으로 불렸던곳이네요.. 그리고 피노키오분식ㅠㅠ거기 라볶기랑 토스트,빙수 다 500원일때...초딩때 한동안 거기만 갔었어요ㅋㅋ 그립네요
@@핑핑-q7g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ㅎㅎ 피노키오는 당시 신도 출신들의 핫플레이스였네요 ㅎㅎ 때론 애들과 때론 혼자서도 천원 이천원 들고가서 라볶이에 빙수 하나면 그날 저녁 다 먹은것 같았죠.. 동창친구에게 듣자하니 삼송동에 피노키오와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라볶이를 파는곳이 있대서 가봤더니 색깔은 좀 다르지만 옛날 그 느낌 나서 행복했었습니다 ㅋㅋ 가격은 그느낌은 아니었지만요ㅠ
은평뉴타운 들어서자마자 이사와서 4~5년 전에 신도초등학교를 졸업하였는데...재개발로 예전 모습은 전혀 찾을 수 없다는 말만 들었지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또 다르네요.저 당시엔 유치원생이지만 가능만 하다면 다시 돌아가 저 사진속 장소에 실제로 가고싶어요. 이제 이곳에 이사온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처음엔 없던 롯데몰도생기고 대형병원,기자촌 아파트..등등 처음 이사 왔을때 정말 아파트 밖에 없었는데 많은 것이 생긴것 같아 10년이란 시간을 체감하는 거 같아요.이 영상 보니까 10년 후 우리 동네의 모습은 또 어떨까 궁금하네요.. 아무튼! 우리 동네의 역사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구파발 토박이 입니다. 구파발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재개발할때도 대조동에서 살다가 지금도 은평구에 계속 살고 부모님은 다시 구파발에 계시는데 추억이네요 ㅎㅎ... 할머니 세대부터 구파발에 지냈는데 영미니수퍼는 제가 살던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 초입에 있었어요 ㅎㅎ...어릴땐 거의 매일 가던 슈퍼였어요
신도초 다니다가 2004년 6학년1학기 여름방학때 강원도로 이사 갔어요. 은평구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어린나이에 혼자 버스타고 살던 진관외동도 오고 그랬는데, 그 시절로 돌아가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요. 제가 생각나는건 둘리분식에 떡볶이에 탕수육 섞어서 파는거! 피노키오분식에 떡볶이랑 커피빙수 좋아했어요. 지금 제 나이 32살인데 제 꿈은 북한산이 잘 보이는 아파트에서 사는겁니다. 사진 감사해요
7살때 1999년 진관사 입구에 이사와서 2004년쯤인가? 신도초등학교 코 앞에 거주했었는데 2006년까지 살다가 2007년도에 연신내로 이사왔죠 신도초등학교 마지막 졸업생이구요 지금 신도초등학교랑 위치는 다르지만 참.. 두리문구와 123문구도 보이네요 물푸레골도 그립고 신도초등학교 담벼락에 유재석과 x맨 반전드라마 촬영한다고 담벼락 너머로 보곤 했었죠 ㅎㅎ 그립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파발역 새마을금고 바로 뒷편에 살던 사람입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예전 구파발이 생각나더라구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사진 파일을 제가 구매하거나 메일로 받을 수 있을까요? 어렸을 때 엄마랑 찍은 사진들도 다 불타버려서 없어져서 구파발이라도 기억하고 싶어서요... 엄마가 마지막은 용인에 계시다가 은평 성모병원으로 가셔서 돌아가셨거든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로드다큐] 우리동네 '진관동'](http://i.ytimg.com/vi/jvNBps6KVA4/mqdefault.jpg)
![[로드다큐] 우리동네 '진관동'](/img/tr.png)
![[다큐3일★풀버전] 시린 겨울, 연탄난로에 둘러앉아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그들의 마음의 온도는 몇 도 일까? 중계동 백사마을의 겨울나기 (KBS 20110130 방송)](http://i.ytimg.com/vi/bhu2asm_c2M/mqdefault.jpg)
돌아가신 어머니와 함께 살던 동네네요 그립습니다 추억을 떠오르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0년대에 기자촌 살았습니다.
골목길에서 네발자전거 보조바퀴를 떼고 처음 두발자전거 성공하던기억
제일 꼭대기 쪽에 단칸방에서 중간쯤에 있던 파주상회 옆쪽으로 집사서 이사하던 기억
집앞 공터에서 알롱구리 딱지치기 하던기억
새마을 유치원앞 계단에서 썰매타던 기억
모든 골목골목에 추억이 아련하게 남아있는데 넘 돌아가고 싶네요
지금 내나이보다 젊었던 부모님 얼굴도 보고싶고..
너무 정겨운 옛날 동네 골목 모습들..
지금 은평뉴타운 살고 옛날 진관동 마을모습은 모르는 사람이지만, 저 당시 모습이 너무 그리운 정서로 다가오네요
옛날 은평구 큰이모 댁을 찾다가 지금은 없어져버려서 ㅜㅜ 여기까지 왔네요 귀한 자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자촌 살았는데 옛사진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우수게소리로 뉴타운 시작하면서 주민들대신 은평체육센터와 구파발역만 살아남았다고 하더군요.
귀한사진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
저는 구파발 토박이고
구파발 파출소 건너편에 살았습니다
영상중 기억나는 골목이나 집들을보니 눈물이 납니다
이런 귀한 사진을 올려주셔서
너무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좀 흘렀네요
정겹고 서민이 살기좋은 동네였는데ㆍㆍ
지금은 삭막한 아파트촌 재미없는 동네더군요
전지금진관동사는데요 완전변했네요 옛모습이정겨워보이네요
귀한영상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옛추억을 생각나네요...
와~ 내 어린시절 추억이 있던동네
골목 골목 자전거타고 누비던 그때
생각나네요
10:51 그릇상회 간판 오른쪽이 우리집이네요.
기억이 또렷합니다. 앞 도로는 개천 복개한 도로이고 구파발역에서 시장으로 연결되었었죠.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귀한 사진 감사드립니다.^^
진관외동에 살았었는데
정말 정겨운 동네였어요
돌아가진 못하지만 하루라도
그 시절 거리들을 한번 걸어보고싶네요..
어릴때 이사가서 거리들을 기억하고싶어도
점점 흐릿해져서 인터넷에 옛날 사진들을
자주 찾아보곤했는데
유튜브에 이런 귀한 사진들을
보게되서 너무 좋네요..
주기적으로 보러오려구요!
사진 많이 찍어서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동네에 매료되어 정신없이 다니면서 사진을 찍던 기억이 나네요~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는 볼 수 없는 예전모습을 찬찬히 봤네요
저도 어딘가 사진을 찍어두었던 것 같은데 이사오면서 다 없어졌나 봅니다 참 아쉽네요
진관외동에 살았는데 다시 보고싶은 추억의 거리들, 감사합니다 ^^!!
진관외동 기억에 많이 남는 동네이죠
산이 병풍처럼 둘러진 아름다운 동네로 기억합니다🙄
귀한 사진 공유 감사드립니다!!!!!!!!
ㅠ 너무 그리운 내고향
4:54 왼쪽 아래부분 우리집 보일락 말락
태어나 살면서 정말 지긋지긋했는데 이렇게 보고싶어질줄은 몰랐어요
귀한 사진 감사합니다
기자촌 자체가 단독주택이 많은 전망좋고 살기좋은 산동네였는데 ㆍㆍ왜 전부 부셔버리고 재개발을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ㆍㆍ
정말그립다 .. 내고향 ㅜ
꿈만꿔도 아직 배경은 이곳인데..
가볼수도없다니 ㅠㅠ
정말로 철거하기에는 아까운 동네였습니다
지금은 콘크리트촌으로 완전히 변해서 볼것도 없는 곳이 되었네요
진관사 입구 진관외동 살때 우리동네 보경언니네 통장집이네요~~그 앞은 우물이있었죠 돼지우리랑ᆢ 우리집 위는 광선오빠네 재희언니 수미 우리집 옆집은 태경언니네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이 영상을 이제 보다니.. 지금은 사라진 제 고향.. 은평뉴타운 공고 이후 디씨 공구로 구매했던 니콘 디카 하나 들고 구파발시장부터 기자촌, 물푸레골과 탑골, 한양주택을 모두 누비며 조악하나마 천장 넘게 사진을 찍어뒀건만 제가 알던 거리도.. 저런곳도 있었나? 싶은 곳도 보이네요. 군대 갔다온 이후 저장해뒀던 하드디스크가 고장나 다 날려버린 후 얼마나 허탈했는지.. 5:00 부분의 동네는 흥창사 뒷편의 진짜 산골짜기 같던 동네라 짐작되네요. 10:10초 여기는 매일 등교할때마다 보던 구파발의 찻집거리.. 지금와선 빨간동네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골목의 골목분식 김밥과 튀김은 다시 먹어보고 싶네요. 신도초에서 기자촌 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던 피노키오 분식집이 당시 신도 국초딩들에겐 가장 유명했지만요. 논산집은 동네 살면서도 안 가봤지만 대신 은평갈비집이 단골이었었네요. 갈비 먹으러 갈때마다 당시 국민학교 친구들도 마주치던 곳이었는데.. 변하지 않은 것은 산천뿐.. 어린 시절에는 너무나 익숙해서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은 풍경들이었는데 이제는 다시는 되찾을 수 없게 됐네요. 제 고향의 모습을 영상으로나마 찾아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신기루처럼 사라진 은평뉴타운 옛동네이지요^^ 방문 감사합니다
아ㅠㅠ 천장 넘는 그사진들 넘 아깝네요ㅠㅠ 지금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저는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5:00의 뾰족지붕의 집은 물푸레골 끝자락에 있던 집이구..10:10 찻집거리라 표현하신곳은 저 초딩때도 다들 술집골목으로 불렸던곳이네요.. 그리고 피노키오분식ㅠㅠ거기 라볶기랑 토스트,빙수 다 500원일때...초딩때 한동안 거기만 갔었어요ㅋㅋ 그립네요
@@핑핑-q7g 만나뵈어 반갑습니다 ㅎㅎ 피노키오는 당시 신도 출신들의 핫플레이스였네요 ㅎㅎ 때론 애들과 때론 혼자서도 천원 이천원 들고가서 라볶이에 빙수 하나면 그날 저녁 다 먹은것 같았죠.. 동창친구에게 듣자하니 삼송동에 피노키오와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라볶이를 파는곳이 있대서 가봤더니 색깔은 좀 다르지만 옛날 그 느낌 나서 행복했었습니다 ㅋㅋ 가격은 그느낌은 아니었지만요ㅠ
한양마을은 나름 보존 할만 했던 곳인데, 아쉬움이...
피노키오 분식 그립네요 비디오방 옆에?있던거같던데 아줌마 혼자 하시던 초록색 그릇에 비디오방아들이 친구여서 자주갔던 기억이 남네여 ㅋㅋ 피노키오분식은 신도초 축구부 에게 아주 인기 많았었죠
저 역시 어릴때부터 진관동 토박이 1인
지금은 1지구 상림마을 못자리골 생태공원 근처에 살고 있고요(제 유투브 참조)
옛 시절이 그립네요
저희 동네에 물푸레 북카페가 있더군요. 아마도 물푸레에 사셨던 원주민께서 운영하시는 곳이 아닐런지?
보이는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쌓인
참 아늑하고 정겨운 동네였논데ㆍㆍ
지금은 거대한 콘크리트 아파트가
오히려 산들을 가려서 그저 그런
동네이네요
행복한하루되세요 ~ 😃
은평뉴타운 들어서자마자 이사와서 4~5년 전에 신도초등학교를 졸업하였는데...재개발로 예전 모습은 전혀 찾을 수 없다는 말만 들었지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또 다르네요.저 당시엔 유치원생이지만 가능만 하다면 다시 돌아가 저 사진속 장소에 실제로 가고싶어요.
이제 이곳에 이사온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처음엔 없던 롯데몰도생기고 대형병원,기자촌 아파트..등등 처음 이사 왔을때 정말 아파트 밖에 없었는데 많은 것이 생긴것 같아 10년이란 시간을 체감하는 거 같아요.이 영상 보니까 10년 후 우리 동네의 모습은 또 어떨까 궁금하네요..
아무튼! 우리 동네의 역사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토박이로서는... 재개발하고나서
편해진점들도 좋아진것도 많지만
예전모습이 그리울때가 종종있는데
이렇게 보게되서 좋은거같아요!
저게 10년전 모습이에요? 몇년전에 여행갈때마다 롯데몰 지어지는거는 봤는데
@@_Kim_Parrot_ 저건 재개발되기훨씬전에 모습이에용 ㅎㅎ
@@_Kim_Parrot_ 전 롯데몰에 호텔이 지어지는건줄 알았어요
롯데몰에서 띠부씰 샀던게 그립네요 지금 거랑 다름
은평뉴타운이 들어선 뒤에 있는 신도초등학교는 이전에 있던 학교와 다르게 허물고 이름만 같게 다시 만든곳이라고 합니다 ㅎㅎ
몇년도 사진일까요? 익숙하니 더 정겹네요
지금 미국에 산지 20 년이 흘렀지만
제가 신도 초등 학교에서 집으로 등교 했던 그 추억이 너무나 생생 합니다 ..
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등등 너무나 그립네요../
참고로 저희집 부모님이 최네집 이라는 식당을 하셨죠…ㅠㅠ
물푸레골 나서부터살고 지금 우물골아파트 ㅜㅜ 친구네집도 나오네요
영미니슈퍼에 꼬꼬마때부터 소주심부름갔었어요
저도 물푸레골 살고 영미니슈퍼 꼬꼬마때부터 갔어요!
사람은 변했지만 멀리보이는 북한산은 그대로네요...
진관외동 군인 관사아파트에태어나 신도초 졸업하고 11:49 이 사진관에서 중학교입학 사진을 찍었던게 기억에남네요 구파발에서 신도초가는방향 에서 주점이많은거리에서 만두를 팔던 노부부 분 만두가게 아시는분 있을까요? 너무 찾고싶네요
기억에 많이 남는동네였네요
여름엔 팥빙수도 같이 파셨는데..별것 넣지 않아도 덩어리얼음 빙글빙글 갈아서 만들어주신 빙수에 만두 같이 먹음 꿀맛이었어요.
@@intellectualplay-z2g 기억하시네요 ㅎ
앗 ㅠㅠ 저도 그립네요... 항상 고로케 사먹던 집인데 빙수가 700원이였던걸로 기억해요
시장골목 업소거리쪽에 있던 가게죠? 쪼매난 물만두 팔던 가게였나..기억이 가물가물
우와... 구파발 토박이 입니다. 구파발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재개발할때도 대조동에서 살다가 지금도 은평구에 계속 살고 부모님은 다시 구파발에 계시는데 추억이네요 ㅎㅎ... 할머니 세대부터 구파발에 지냈는데
영미니수퍼는 제가 살던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 초입에 있었어요 ㅎㅎ...어릴땐 거의 매일 가던 슈퍼였어요
예전에 사시던 곳을 보니 반가우시곘네요^^
구파발 철거때 사진을 찍은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좀 지났네요~
난 박석고개 이런게 있을줄 깜! 놀랬어요^^*
저한테는 엇그제같은 기억이네요ㆍ
은평뉴타운으로 재개발이 되면서 없어지는 동네가 아쉬워서 카메라 셧터를 열심히 눌렀지요 ㆍㆍ
신도초 다니다가 2004년 6학년1학기 여름방학때 강원도로 이사 갔어요. 은평구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어린나이에 혼자 버스타고 살던 진관외동도 오고 그랬는데, 그 시절로 돌아가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요. 제가 생각나는건 둘리분식에 떡볶이에 탕수육 섞어서 파는거! 피노키오분식에 떡볶이랑 커피빙수 좋아했어요. 지금 제 나이 32살인데 제 꿈은 북한산이 잘 보이는 아파트에서 사는겁니다. 사진 감사해요
꼭 꿈이 이루질것입니다~~~!!!
7살때 1999년 진관사 입구에 이사와서 2004년쯤인가? 신도초등학교 코 앞에 거주했었는데 2006년까지 살다가 2007년도에 연신내로 이사왔죠 신도초등학교 마지막 졸업생이구요 지금 신도초등학교랑 위치는 다르지만 참.. 두리문구와 123문구도 보이네요 물푸레골도 그립고 신도초등학교 담벼락에 유재석과 x맨 반전드라마 촬영한다고 담벼락 너머로 보곤 했었죠 ㅎㅎ 그립네요
물푸레마을 지금은 꿈속의 동네가 되었네요
참 정겨운 동네여서 사진기록을 남겨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헐 저도 반전드라마 촬영한다고 해서 보고 그랫는데 ! 그립네요!!
@@vintagetravel9974 정말 감사합니다..
@@박송충이 신도초등학교 점심시간에 담벼락 너머로 보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아놀드-g9x 사장님 지금은 연신내 연광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장사하고 계실거에요 ㅎㅎ
은평 뉴타운 재개발 되기전 엣동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파발역 새마을금고 바로 뒷편에 살던 사람입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예전 구파발이 생각나더라구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사진 파일을 제가 구매하거나 메일로 받을 수 있을까요? 어렸을 때 엄마랑 찍은 사진들도 다 불타버려서 없어져서 구파발이라도 기억하고 싶어서요... 엄마가 마지막은 용인에 계시다가 은평 성모병원으로 가셔서 돌아가셨거든요.. 혹시 가능하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내가 이사오기 한참전 모습이네
자주 나오는 검은색 포텐샤가 빈티지 여행님 차인가요?
네~ 맞습니다^^
예전에 타고 다니던 차였지요~
@@vintagetravel9974 지금은 어떤차 타시나요?
몇몇 사진이 무섭습니다 ..
사진중 몇장에서 심령사진이 보이네요 ㄷㄷㄷ
본인만 보이는게 아닐까요?
저 902동에 살아요!
귀여운 친구분 저때는 저랬답니다.. ㅎ
래미안? 난 꿈에그린산다 내가 놀러갈게
직접 찍으신 사진인가요?
네 직접 찍은것입니다
@@vintagetravel9974 귀중한 자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난한 동네였네요..
....블러그에 올리던가..
아니면 스캔을 해서 영상으로 만드시지... 이건 너무 성의가...
유튜버 주인 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