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아는 사이에서 다가가려는 사람이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 다른데... 일단 말씀하신 방법들이 다가가는 사람이 여자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남자면 힘들 것 같아요. 일단 남자는 누군가 자신에게 대쉬를 하면 거의 대부분 기분 좋아합니다. 대부분 여자는 수동적이라 그런 대쉬를 받아보는 경우도 잘 없고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여자의 경우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 사람이 대쉬를 해오면 은근히 기분 나빠하는 것이 여자들의 심리입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평균 정도만 되어도 살면서 남자들의 대쉬를 많이 받아보고 자신의 수준도 알고 그 이하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기분 나빠해요. 바로 저번 영상의 질문과 이어지는 부분인데. 그래서 상대 여자가 자기가 관심 있는지 모르게 하면서 호의를 베풀어서 마음을 먼저 열게 하고 대쉬를 해야지 가능성이 높아지지 일단 맘에 든다고 무조건 들이대면 바로 철벽 당하고 그 이후에는 마음 열리가 훨씬 더더더더 어려워집니다. 자신이 정우성, 박보검이라면 바로 호감 표시하고 그래도 상관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의 남자들은 그렇게 해서 잘 되지 않습니다. 나이가 어린 남자들은 경험이 없어서 호의를 표현하면서 천천히 다가가지는 못하고 바로 마음을 다 일찍이 들켜버리고 나서 쭈삣쭈삣하니까 자신감도 없어 보이고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으면서 호의를 표현해야지 상대 여자쪽에서도 가끔 어떤 행동에 대해서 저 남자가 나 좋아하나? 이런 생각도 해보고 하면서 설렐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지는 것이지 무조건 좋아하는 마음을 다 알수 있게 처음부터 드러내버리면 특히 얼굴만 아는 여자 입자에서는 그 남자에 대한 정보도 없고 해서 더 철벽칩니다. 자신의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는 것은 여자들이 잘하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천천히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남자의 고백은 여자가 허락해야 할수 있는 겁니다. 여자가 마음이 없는데 고백하는 건 무식하게 들이대는거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저 여자도 날 좋아하는 것 같을 때 고백합니다. 얼굴만 아는 사이에서 처음에 남자가 접근한다면, 계속 볼 기회가 있다는 전제하에. 여자들은 눈치가 빠르기도 하고 눈썰미도 좋기 때문에 아무말 없이 여자를 계속 쳐다본다거나 그정도 행동만 해도 상대 여자한테는 충분히 뭐지?하고 생각할만큼 크게 전달이 됩니다. 반대로 남자들은 눈치가 잘 없어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방법들로 직접적으로 표현해야 뭐지? 하고 생각해봅니다. 사랑이 잘 안되는 이유는 남녀들이 대부분 이걸 반대로 하니까 그런 것이겠지 여자들은 잘 표현 안하고 남자는 자꾸 들이대고.
남자의 고백은 여자가 허락해야 할 수 있다는 말이, 뭔가 웃픈데 듣고보니 또 그런 것 같아요 사실 내 마음 조차 내 뜻대로 어찌하지 못하면서 타인의 마음을 욕심낸다는 것이 그 마음을 소유하려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행동인지.. 그럼에도 진심은 통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아까 다른 분이 말씀해주셨는데 정중하되, 한방을 노려보는 용기 가졌음 좋겠어요.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있는 상대에게 다가가는 법.. 김대리와 함께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ㅋㅋㅋㅋㅋ대리님 신난 거 너무 귀엽네요 얼굴만 아는 사이라... 소심한 사람들은 참 친해지기 힘들죠 아무래도 자주자주 눈에 띄는 게 중요한 거 같네요 마주칠 때 간단한 눈인사 정도만 해줘도 기억에 남는 게 사람 마음이니까요 그 다음부터 사탕이나 초콜릿 이런 거 들고 다니면서 먹는 거로 말문을 여는 것도 괜찮은 방법같아요 🤔
어? 저는 김대리님이 말씀하신 게 진짜 '와 무조건 먹히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예능취급이군요!! 이런 급진적인 방법이 자신을 주변사람에서 주인공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것 같아요. 상대방이랑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사람 폰을 만지게 한 뒤에 화면을 보고 있을 때, 살짝 손을 겹치듯 잡고 사과하면 아주 그냥.. 그 날 자기 전까지 물음표 백 개는 줄 수 있겠네요ㅎㅎ 라는 상상해봤는데 실험해주실분?
6:55 그게 호감이란 뜻 아닐까요? 호감이라는게 지금 당장 너 내꺼! 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눈이 가고 신경쓰이고, 음.. 괜찮네.. 정도면 이미 호감이라 생각하는데요. 얼굴만 아는사이가 가벼운 눈웃음과 목례를 나누는 사이로, 그런 사이였던게, 두개 샀는데 하나 드실래요? 하는 사이로, 그렇게 조금씩 젖어들어가는게 제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것 같아요. 영화표를 주는것도, 그게 오페라여도, 놀라서 도망갈수 있잖아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버스에서 넘어질뻔하는 그녀를 잡아주는 일도, 발목을 접질러서 다치는 순간에 우연하게도 내 가방에 스프레이 파스가 들어있었다.. 하는 우연은 현실에서는 어지간히도 일어나지 않잖아요.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마트에서 제일 윗 선반에 제품에 팔이 닿지 않는분에게 몇개 꺼내드릴까요? 물으면서 뒤에서 팔을 쭉~ 뻗어 꺼내드리는 친절같은걸 발휘는 하지만, 현실속에서 그 도움을 바라던 사람은 나보다 나이가 열살쯤은 많아보이는 아주머니이고, 혹은 나보다 스무살도 넘게 어려보이는 학생이구요. 그래서 그런 드라마틱한 우연을 바라기 보다는, 현실에서 내 앞에 신경이 쓰이는 사람이 계속 보일땐, 눈인사라도 나누는 1mm 라도 가까워지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 물론 그런 우연이 현실속에 없다는건 아니에요. 내게는 우연이었던 일이 상대에게는 아무일이 아닐수도 있고, 상대에게는 드라마틱한 우연인 사건이 내게는 의미없는 일일수도 있구요. 서로에게 드라마틱한 우연이라는 일은 평생에 몇번이나 만날까요. 요즘 잠을 많이 잤는데도 봄이라 피곤한가.. 한쪽눈에 쌍거풀이 생겼네요. 생길라면 대칭으로 생기지. 🙄 봄. 식곤증. 잘 이겨내시길~
일단은 신경만 쓸게 아니라,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요 주문 외운다해서 이뤄지지 않잖아요 주문을 해야지 뭐라도 배송오지..응? 😝 그럼에도 우리 모두는 드라마틱한 우연을 꿈 꾸는 아이러니 속을 살고 있지요. 봄엔 건강관리가 더 힘든 것 같아요 마음도 쳐지고.. 저도 요즘 건조함이랑 싸우느라 바빠요 에헤이 증말..😂😂 어여 가을오면 좋겠다.. 여름 건너 뛰어버리고..응? 😝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알고리즘 통해서 이 채널을 알게 됐는데 실장님과 김대리님의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어요ㅋㅋ 즐겁게 미소 지으며 웃으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유익한? 정보 알려주세요!! 얼굴만 아는사이 호감/썸으로 이어지는 방법 1. 얼굴만 아는 사이일 때는 먹을것(초콜렛,캔커피)등으로 말을 먼저 건다. (내 얼굴을 상대방에게 인식시킨다.) 2. 그 후에 일절 신경 안 쓰고 일을 한다, 학원 같은 경우 자기 자리에서 공부한다. (신경 쓰이긴 하겠지만 참으셔야해요.) 3. 어느순간 그 사람이 주변에 자주 보인다. 3-1. 학원 같은 경우 빈 자리가 많은대도 불구하고 내 옆자리에 계속 앉는다. 그리고 그사람이 나를 힐끗힐끗 몰래 쳐다보고 혹시나 내가 쳐다볼까봐 재빨리 안보는 척한다.(자리같은 경우 "아닌척하지만 사실 좋아하고있는" 편을 참조함☆) 4. 그 사람을 자주 마주치고 싶고 쳐다보고 싶어도 관심 없는 척하다가 한번씩 쳐다보거나.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건낸다. 5. 둘이서 있을 타이밍이나 말을 걸 타이밍을 잡는다.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어요...) 이 사항은 사람마다 시간이 다름 주의!! 6. 회사일이라든지 학원이야기라든지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얘기를 이어간다. 7. 그리고 용기를 내어서 번호를 물어본다. 성공할 시 설레는 마음으로 카톡을 한다. P.S "번호 좀 알수있을까요?" 보다는 "번호 좀 주세요."가 나은 듯합니다. 이렇게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오늘 성공했습니다^^ 카톡도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관심있는 사람에게 부담을 너무 주면 안될 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히 영상 챙겨보는 구독자입니다, 30대 초반 자영업자이고 같이 일 해주는 친구들이 고맙게도 오래 함께 해줘서 요즘은 편하게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곤 하는데 사연의 이야기도 주변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네요 반가운, 조금은 답답한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그게 '어떤 사이' 인지 중요하지 않을까요? 고객과 종업원의 관계이거나, 지인의 지인 관계라거나, 딱히 연결고리 없는 직장인 or 학생 등등의 관계인지에 따라 사이 진전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지 아니면 헌팅(?)에 가까운 느낌으로 가야할 지는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교류가 딱히 없고 번호도 모를 정도의 사이라면 어떻게든 인스타 같은거라도 찾아내서 그 사람에 대해 뭐라도 조금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구요 케바케, 사바사이고 관계가 진행되는 계기 역시 본인이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자연적으로 생겨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라 '어떤 식으로 움직여라' 라는 계획보다는 일단 눈에 자주 띌 수 있는 방법부터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인스타 같은거라도 훔쳐보란 거구요 그 다음에 상대방의 반응 or 분위기를 캐치하고 나서 내 스탠스를 정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은 유튜브에 많겠지만 그걸 어렵지 않게 해낼 만큼 충분히 매력적이고 관리가 잘 된 사람은 이미 자기가 어떻게 해야 할 지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냥 본인의 인맥 한 명 더 만든다는 생각으로 무겁지 않게 움직입니다, 무거워 보인들 그게 플러스가 되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주변 친구,동료,지인 등등의 내 인간관계의 시작이 어떠했는질 한 번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연애가 드라마틱하게 시작하는건 아니니까요 덧붙여, 사연 내용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정말 특별한 상황 하나 없이 시작하는 방법 자체가 궁금하셨던 분은 아니셨음 좋겠습니다 내가 특정인에게 매력을 느꼈다면, 많던 적던 다른 사람들 역시 그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그 다른 사람들과 나 통틀어 '매력적인 사람' 그룹엔 들어야 일단 인트로라도 쓸 기회가 비교적 빨리 생깁니다, 놓치면 차선에 기회가 넘어가고 그러겠죠 근데 매력표현은 그 의도를 떠나 일단 내가 해야하는겁니다, '대부분의 상대방'은 굳이 '대부분의 나'의 매력을 알아내기 위해 먼저 애쓰진 않습니다 애초에 상대방의 관심과 나와의 거리부터 알아야 뭘 하는 의미라도 생깁니다 거리가 멀다? 그럼 내가 뭘 한들 캐치도 못 할거고 캐치 해내더라도 좋은 이미지를 가져주길 바라는것 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잡소리가 길었는데, 아무튼 메뉴얼처럼 뭔가를 하려고 하지마시고요, 내가 그 분에게 어떠한 느낌인지 어느정도의 사람인지 아는데 집중하시고 그게 판단이 잘 안되시면 그 사람의 성향이나 취향을 어떻게든 파악해서 거기 맞춰 움직이신 다음 반응 등을 살펴보시고 파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 그럼 잘 되는 방법은 상황따라 사람따라 그 때 다시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 인연 잘 만들어 가시길 바라요 + 이런 주제에 대해서 영상 내용이 진부하거나 늘어질 수 있는거 알지만 알맹이가 없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사실 잘 풀어서 이야기 할 만한 주제가 아니란걸 두 분께서 더 잘 아시겠죠, 근데 보는 입장에선 두 분의 대화가 무리수 혹은 좀 벗어났다 라고 받아들이실 여지가 있다 보여요 개인적으론 솜실장님이 하신 말씀 중 '얼굴만 아는 사이에서 어떻게 호감이 생기지 ?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데' 라는 말이 영상에서 가장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꼭 잘 정리된 답이 아닌, 두 분께서 사연에 공감하시는 부분과 아닌 부분을 이야기 하시고 거기에 약간의 설명이 더해진다면 더 훌륭한 내용이 되지 않았었을까 싶네요, 물론 이번 영상도 감사히 잘 봤고 늘 고생하신단 말씀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너무 장난스럽게 다가간 것은 아닐까, 지나치게 가볍게 풀어내진 않았나 하고 반성을 해보았답니다. 조금 더 진지하게, 또 알맹이 있는 영상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해주신 조언도 또 저희에게 해주신 조언도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날씨이지만 마음만은 맑은 오후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아, 죄송해요 ! 제가 좀 전달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ㅠ 다루시는 주제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개는 명확한 답을 내리기엔 어렵다 생각하는데 (그래서 댓글로 달아달라 하셨겠죠 ??) 영상 초반에 그 '명확한 답' 을 언급하시길래, 오히려 저는 두 분께서 진지하게 답 내리기 힘든 내용을 가지고 처음부터 '해답'에 진지하실 필요가 있으셨을까 한 마음이었어요 시작 취지가 그렇게 보일 수 있게 된 이상 대화는 돌고 도는 것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었을 ... ㅠ 요즘은 잘 안보는데, 예전에 코스모폴리탄이나 보그 같은 여성잡지를 보면 보통 어떤 고민에 대해 그냥 본인들 떠들듯이 이야기하면서 길을 하나 제시하기보단 공감대를 끌어내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민에 관한 이야기에선 그런 방향이 더 맞다고 생각해요, 길이 너무 많으니까 다양한 이야기를 부담 없이 들으며 조금씩 찾아나가는 것 처럼요 그래서 저는 두 분이 꽁냥꽁냥 급발진도 하다가 유턴도 하다가 그러면서 정처없이 떠다니시는 모습을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두 분도 오후 일 마무리 잘 하시고, 답글도 감사합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체크카드를 받아도...연락해서 돌려줄 방도가 없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김대리님 말처럼 창밖으로 던지는게 베스튼데, 심지어 그것도 인도쪽 좌석이 아니라면...ㅋㅋㅋㅋㅋㅋ 얼굴만 아는사이 = 말도 한번 못 건넨 사이 공식이 성립되는거라면... 뭐 그냥 판타지같은 존재라고 봐야죠ㅋㅋ 젊을때야 물불 안가리지만, 30대만 돼도 자신에게 맞는 언어성향, 생활패턴 등등 봐야할게 얼마나 많은데 굳이 리스크가 큰 이쁘거나 멋있다고 번호를...ㅋㅋㅋ ps: 그리고 이쁘고 잘생기면 얼굴값해서 싫어합니닷!!
스아실 저라면, 우체통에 넣겠지만 그 사람과 아이컨택을 꾸준히 해왔고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지고 다니다 마주쳤을 때 돌려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답니다. 맞아요. 영상 속에서도 말했지만 얼굴만 아는데 어떻게 호감이 생기나 싶.. 외모만 보기엔 우린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으니까 흑흑 일교차 큰 날씨 건강 관리 잘하세요! 😍
버스카드 찍고 창문밖으로 던지기에서 웃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어디서 자주 마주치냐 라는 전제 조건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직장이나 카페 등 일하는 공간에서 만나면 초콜릿이나 간단한 간식을 주고, 그 후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할 일을 하고, 시간 경과후 그 사람의 반응을 체크하는 방식이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러다 어느 한순간 찾아가지 않거나, 마주치지 않고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방식으로! 버스 등 공공장소에서는...? 다들 마스크를 끼고 있으니까, 외모에 강한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향기 은은한 향수를 촤악 뿌리고 번호를 직접 얻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이 가장 번민하고 힘들겠지만 가장 미련이 없는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구태여, 뭐를 고의적으로 두고 자리를 이탈하는 방법은 적당한 상호 존중감이 생겨야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미시적 행동과 거시적 행동 그 사이(?)의 그 난해하고 어렵지만 최대한 조심스럽게 다가가되, 조금씩 정진해 나갈 수 있는 사이가 되게끔 유발시키는 거죠! 볕이 오달지게 가득찬 봄의 오후처럼 단란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볕이 오달지게 가득찬 봄의 오후.. 실상은 미세먼지 가득한 나른한 봄의 오후 속에 살고 있는 제가 태양님의 봄이 감히 욕심나네요 적어주신 내용 하나하나 다 공감해요 히히 오늘 영상 호불호 많이 갈리는데 그래도 재밌게 봐주신 것 같아 좋네요. 안녕하신거죠? 건강 잘 챙기세요!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오늘은 영상 보면서 실싷 웃다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 시선을 느끼고 정신을 다시 차렸답니다! 저는 최근에 여소가 들어왔지만, 취준생과 졸업생의 신분이기에 받지 않아서 마냥 봄이 달갑진 않네요 😢 이번주 일요일에 자격증 시험이 끝나서 그래도 5월엔 잠깐 숨을 돌릴 수 있을것 같아요! 점심은 잘 챙겨드셨죠? 👍
얼굴만 아는 단계라면, 조건 없는 인사를 계속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러다 어느 순간 상대방이 먼저 인사할 텐데, 그러면 그때부터 조금씩 이야기 나눠보면서 서서히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요?
틈날 때마다 간단한 음료수라든가 먹을 걸 하나씩 주는 것도 괜찮고요.
맞아요. 일단은 대화의 물꼬를 트는게 제일 중요해요
눈 마주치며 웃으며 인사하는 것 부터 시작해봅시다
간단한 음료수나 우유, 초콜릿 등등
부담스럽지 않은 간식류 건네주는 것도 좋고요! 😊
절때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김대리님 정말 진지하고 현실적인 사람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 이게 뭐라고 웃겨서 한참 웃었잖아요
재치쟁이! 😝
얼굴만 아는 사이에서 다가가려는 사람이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 다른데...
일단 말씀하신 방법들이 다가가는 사람이 여자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남자면 힘들 것 같아요.
일단 남자는 누군가 자신에게 대쉬를 하면 거의 대부분 기분 좋아합니다.
대부분 여자는 수동적이라 그런 대쉬를 받아보는 경우도 잘 없고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여자의 경우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 사람이 대쉬를 해오면 은근히 기분 나빠하는 것이 여자들의 심리입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평균 정도만 되어도 살면서 남자들의 대쉬를 많이 받아보고 자신의 수준도 알고 그 이하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기분 나빠해요.
바로 저번 영상의 질문과 이어지는 부분인데. 그래서 상대 여자가 자기가 관심 있는지 모르게 하면서 호의를 베풀어서 마음을 먼저 열게 하고 대쉬를 해야지 가능성이 높아지지 일단 맘에 든다고 무조건 들이대면 바로 철벽 당하고 그 이후에는 마음 열리가 훨씬 더더더더 어려워집니다.
자신이 정우성, 박보검이라면 바로 호감 표시하고 그래도 상관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의 남자들은 그렇게 해서 잘 되지 않습니다.
나이가 어린 남자들은 경험이 없어서 호의를 표현하면서 천천히 다가가지는 못하고 바로 마음을 다 일찍이 들켜버리고 나서 쭈삣쭈삣하니까 자신감도 없어 보이고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들키지 않으면서 호의를 표현해야지 상대 여자쪽에서도 가끔 어떤 행동에 대해서 저 남자가 나 좋아하나? 이런 생각도 해보고 하면서 설렐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지는 것이지 무조건 좋아하는 마음을 다 알수 있게 처음부터 드러내버리면 특히 얼굴만 아는 여자 입자에서는 그 남자에 대한 정보도 없고 해서 더 철벽칩니다.
자신의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는 것은 여자들이 잘하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천천히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남자의 고백은 여자가 허락해야 할수 있는 겁니다.
여자가 마음이 없는데 고백하는 건 무식하게 들이대는거고, 대부분의 남자들은 저 여자도 날 좋아하는 것 같을 때 고백합니다.
얼굴만 아는 사이에서 처음에 남자가 접근한다면, 계속 볼 기회가 있다는 전제하에. 여자들은 눈치가 빠르기도 하고 눈썰미도 좋기 때문에 아무말 없이 여자를 계속 쳐다본다거나 그정도 행동만 해도 상대 여자한테는 충분히 뭐지?하고 생각할만큼 크게 전달이 됩니다.
반대로 남자들은 눈치가 잘 없어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방법들로 직접적으로 표현해야 뭐지? 하고 생각해봅니다.
사랑이 잘 안되는 이유는 남녀들이 대부분 이걸 반대로 하니까 그런 것이겠지 여자들은 잘 표현 안하고 남자는 자꾸 들이대고.
남자의 고백은 여자가 허락해야 할 수 있다는 말이,
뭔가 웃픈데 듣고보니 또 그런 것 같아요
사실 내 마음 조차 내 뜻대로 어찌하지 못하면서
타인의 마음을 욕심낸다는 것이
그 마음을 소유하려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행동인지..
그럼에도 진심은 통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아까 다른 분이 말씀해주셨는데
정중하되, 한방을 노려보는 용기 가졌음 좋겠어요.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있는 상대에게 다가가는 법..
김대리와 함께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니 결국 방법에 대해선 한마디도 없으시네..
일단, 용기를 내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저희가 영상 속에서 또, 댓글을 통해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
작은 간식을 나눠주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감사합니다 :) 하지만 쉽지 않네요 ㅠㅠ
사실상 김실장 김대리의 토크쇼 ㅋㅋㅋ
어느정도 얼굴알고 인사하는 사이면 초코에몽같은 먹을거 나눠 먹는게 최곤거 같아요
초코에몽 같은 게 부담없고
또 귀여워보일 것 같긴해요! 😝
그리고 전..솜실장이랍니다 응? 😆
주제에 맞게? 댓글을 달자면 저는 귀여운 거를 너무 좋아해서 악세사리나 인형 캐릭터 이런걸로 대화를 시작하면 금방 친해지더라고요. 사실 저희 사무실 저 때문에 다들 집에서 인형 하나씩 가져왔어요
김대리님 본인이 원하는 드라마 잘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본인은 극구 부인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본인이 원하는 드라마 맞아요 응? 😝
이석훈씨 제외하고 다 나가주세요
하 요즘 이석훈 너어어무 좋아요😍😍 날도 흐리고 바람도 차요😭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세요! 오늘도 화이팅❤
ㅋㅋㅋㅋㅋ대리님 신난 거 너무 귀엽네요
얼굴만 아는 사이라...
소심한 사람들은 참 친해지기 힘들죠
아무래도 자주자주 눈에 띄는 게 중요한 거 같네요
마주칠 때 간단한 눈인사 정도만 해줘도 기억에 남는 게 사람 마음이니까요
그 다음부터 사탕이나 초콜릿 이런 거 들고 다니면서 먹는 거로 말문을 여는 것도 괜찮은 방법같아요 🤔
제가 생각하기에도 이 방법이 베스트인 것 같아요
다른 무리수 두지 말고
그냥 눈인사 꾸준히 하다가 작은 먹을 것 건네주는 것!
그러면서 점차 대화 폭 넓혀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
어? 저는 김대리님이 말씀하신 게 진짜 '와 무조건 먹히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예능취급이군요!!
이런 급진적인 방법이 자신을 주변사람에서 주인공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것 같아요.
상대방이랑 얘기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사람 폰을 만지게 한 뒤에 화면을 보고 있을 때, 살짝 손을 겹치듯 잡고
사과하면 아주 그냥.. 그 날 자기 전까지 물음표 백 개는 줄 수 있겠네요ㅎㅎ
라는 상상해봤는데 실험해주실분?
인사자주해도 뒤에 덧붙힐말 없으면 발전이 없어요..
능력있으면 명함 + 계좌 잔고 명세표로 속전속결..
6:55 그게 호감이란 뜻 아닐까요?
호감이라는게 지금 당장 너 내꺼! 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눈이 가고 신경쓰이고, 음.. 괜찮네.. 정도면 이미 호감이라 생각하는데요.
얼굴만 아는사이가 가벼운 눈웃음과 목례를 나누는 사이로,
그런 사이였던게, 두개 샀는데 하나 드실래요? 하는 사이로,
그렇게 조금씩 젖어들어가는게 제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것 같아요.
영화표를 주는것도, 그게 오페라여도, 놀라서 도망갈수 있잖아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버스에서 넘어질뻔하는 그녀를 잡아주는 일도,
발목을 접질러서 다치는 순간에 우연하게도 내 가방에 스프레이 파스가 들어있었다.. 하는 우연은
현실에서는 어지간히도 일어나지 않잖아요.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마트에서 제일 윗 선반에 제품에 팔이 닿지 않는분에게
몇개 꺼내드릴까요? 물으면서 뒤에서 팔을 쭉~ 뻗어 꺼내드리는 친절같은걸 발휘는 하지만,
현실속에서 그 도움을 바라던 사람은 나보다 나이가 열살쯤은 많아보이는 아주머니이고,
혹은 나보다 스무살도 넘게 어려보이는 학생이구요.
그래서 그런 드라마틱한 우연을 바라기 보다는,
현실에서 내 앞에 신경이 쓰이는 사람이 계속 보일땐, 눈인사라도 나누는 1mm 라도 가까워지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 물론 그런 우연이 현실속에 없다는건 아니에요.
내게는 우연이었던 일이 상대에게는 아무일이 아닐수도 있고,
상대에게는 드라마틱한 우연인 사건이 내게는 의미없는 일일수도 있구요.
서로에게 드라마틱한 우연이라는 일은 평생에 몇번이나 만날까요.
요즘 잠을 많이 잤는데도 봄이라 피곤한가.. 한쪽눈에 쌍거풀이 생겼네요.
생길라면 대칭으로 생기지. 🙄
봄. 식곤증. 잘 이겨내시길~
일단은 신경만 쓸게 아니라,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요
주문 외운다해서 이뤄지지 않잖아요
주문을 해야지 뭐라도 배송오지..응? 😝
그럼에도 우리 모두는 드라마틱한 우연을 꿈 꾸는 아이러니 속을 살고 있지요.
봄엔 건강관리가 더 힘든 것 같아요
마음도 쳐지고..
저도 요즘 건조함이랑 싸우느라 바빠요
에헤이 증말..😂😂
어여 가을오면 좋겠다..
여름 건너 뛰어버리고..응? 😝
건강 관리 잘 하세요!
아니 본인 판타지 말구요 ㅋㅋㅋㅋㅋㅋ
실속이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판타지라는 것을 눈치채시다니!!
세상에..다음엔 실속도 차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준며들으셨나? ㅋㅋ 호감없는 스킨쉽은 안되요 결국 꾸준히 인사하면서 조심스러운 게 중요한거 같아요
알고리즘 통해서 이 채널을 알게 됐는데
실장님과 김대리님의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어요ㅋㅋ
즐겁게 미소 지으며 웃으면서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유익한? 정보 알려주세요!!
얼굴만 아는사이 호감/썸으로 이어지는 방법
1. 얼굴만 아는 사이일 때는 먹을것(초콜렛,캔커피)등으로 말을 먼저 건다. (내 얼굴을 상대방에게 인식시킨다.)
2. 그 후에 일절 신경 안 쓰고 일을 한다, 학원 같은 경우 자기 자리에서 공부한다. (신경 쓰이긴 하겠지만 참으셔야해요.)
3. 어느순간 그 사람이 주변에 자주 보인다.
3-1. 학원 같은 경우 빈 자리가 많은대도 불구하고 내 옆자리에 계속 앉는다. 그리고 그사람이 나를 힐끗힐끗 몰래 쳐다보고 혹시나 내가 쳐다볼까봐 재빨리 안보는 척한다.(자리같은 경우 "아닌척하지만 사실 좋아하고있는" 편을 참조함☆)
4. 그 사람을 자주 마주치고 싶고 쳐다보고 싶어도 관심 없는 척하다가 한번씩 쳐다보거나.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건낸다.
5. 둘이서 있을 타이밍이나 말을 걸 타이밍을 잡는다. (시간이 오래걸릴 수 있어요...) 이 사항은 사람마다 시간이 다름 주의!!
6. 회사일이라든지 학원이야기라든지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얘기를 이어간다.
7. 그리고 용기를 내어서 번호를 물어본다. 성공할 시 설레는 마음으로 카톡을 한다.
P.S "번호 좀 알수있을까요?" 보다는 "번호 좀 주세요."가 나은 듯합니다.
이렇게 해서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오늘 성공했습니다^^
카톡도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관심있는 사람에게 부담을 너무 주면 안될 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느닷없이. 맞아요~^^ 그래서 맘에 드는 분 있으면 용기내서 그렇게 하구잇어요~ 감사합니다!
초기엔 실오라기라도 잡는 심정의 간절함을 가지고 시청하기 시작했다. 요즘은 장소팔, 고춘자 이후의 최고의 만담을 기대하는 심정으로 시청한다. "도대체 이게 뭐지"?를 되뇌며. . .
장소팔, 고춘자..?
옴..뭔가 얻어가는게 있을 수 있도록
저희가 좀 더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ㅠ_ㅠ
어디가서 썸이라도 타야겠어요 응? 🤣
김대리님 목소리가 신나셨네요 ㅋㅋㅋㅋㅋㅋ
요즘 20대분들 인사를 잘 안하더라는...제가 있는 병원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요😆 인사로 안면트고 이야기 나누다가 먹을거 사주는 패턴 말곤 생각이 나질 않네요 ㅋㅋㅋ
정작 자기는 인지 못하고 있더라니까요
그러다 오늘 영상 보고 좀 놀란 듯 아?
요즘 진짜 인사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갈수록 심해지는 분위기..에헤이
인사하며 살기로 해요
안녕하시죠? 안녕하답니다 😝
계속 눈을 마주쳐요 이거보다 확실한 호감표현이 있나요 물론 해보진 못했습니다
사인은 받지않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웃긴데요 다음엔 더 병맛으로 부탁드립니다
나는 진짜 요즘 앤젤님이 세상 제일 웃겨욬ㅋㅋ
매일매일 댓글 달아주세요
세상 즐거워 ❤❤❤
안녕하세요 요즘 저를 제일 많이 웃게 해주시는 앤젤님!
카톡 아이디 좀 수줍게 남겨주세요 😝
확인하시면 댓글 좀..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indiangels 수줍수줍;; 왜영 사진 아무것도없는디 ㅋㅋ
@@Angelsjeen 내일 출근 후 카톡드릴게요😝
가볍게 인사하기- 시간/날씨에 대해서 물어보며 말문트기 - 평소 관찰하며 궁금했던 점 지나가는 듯 물어보며 슬쩍 떠보기
Bts가 손잡았다면 얘기가 달라질듯요ㅋㅋㅋ
확실한건 김대리님은 병맛을 좋아한다
예전에 거침없이 하이킥 취저일듯
김대리 오늘 영상보고 오늘 밤 이불 좀 찰 거예요 😝
항상 간식을 좋아해서 편의점에서 2+1이나 이런 행사제품 가지고 다니다가 하나씩 주면 호감표시되는거같아요 별?의미없이줘도 다르게 생각하던데 🧐
오! 초콜릿같은 거 부담없고 좋아요
먹을 거 주는 사람 좋은 사람 😍
초콜릿 하나 주머니에 넣어뒀다가 만나면 자연스럽게 오다 주웠어요~ 라고 웃으면서 주면은 그다음부터 마주치면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자신의 능력?
녹아있는 초콜릿 아닌가요??
오다 주웠다..! 대신에 그냥 이거 맛있어요!가 좋을 것 같..응? 🙈🙊
장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히 영상 챙겨보는 구독자입니다, 30대 초반 자영업자이고
같이 일 해주는 친구들이 고맙게도 오래 함께 해줘서 요즘은 편하게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하곤 하는데
사연의 이야기도 주변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네요 반가운, 조금은 답답한 마음에 댓글을 달아봅니다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그게 '어떤 사이' 인지 중요하지 않을까요?
고객과 종업원의 관계이거나, 지인의 지인 관계라거나, 딱히 연결고리 없는 직장인 or 학생 등등의 관계인지에 따라
사이 진전에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지 아니면 헌팅(?)에 가까운 느낌으로 가야할 지는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교류가 딱히 없고 번호도 모를 정도의 사이라면 어떻게든 인스타 같은거라도 찾아내서
그 사람에 대해 뭐라도 조금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구요
케바케, 사바사이고 관계가 진행되는 계기 역시 본인이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자연적으로 생겨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라
'어떤 식으로 움직여라' 라는 계획보다는 일단 눈에 자주 띌 수 있는 방법부터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가능하면 인스타 같은거라도 훔쳐보란 거구요
그 다음에 상대방의 반응 or 분위기를 캐치하고 나서 내 스탠스를 정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은 유튜브에 많겠지만
그걸 어렵지 않게 해낼 만큼 충분히 매력적이고 관리가 잘 된 사람은 이미 자기가 어떻게 해야 할 지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냥 본인의 인맥 한 명 더 만든다는 생각으로 무겁지 않게 움직입니다, 무거워 보인들 그게 플러스가 되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주변 친구,동료,지인 등등의 내 인간관계의 시작이 어떠했는질 한 번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연애가 드라마틱하게 시작하는건 아니니까요
덧붙여, 사연 내용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정말 특별한 상황 하나 없이 시작하는 방법 자체가 궁금하셨던 분은 아니셨음 좋겠습니다
내가 특정인에게 매력을 느꼈다면, 많던 적던 다른 사람들 역시 그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을겁니다
그 다른 사람들과 나 통틀어 '매력적인 사람' 그룹엔 들어야 일단 인트로라도 쓸 기회가 비교적 빨리 생깁니다, 놓치면 차선에 기회가 넘어가고 그러겠죠
근데 매력표현은 그 의도를 떠나 일단 내가 해야하는겁니다, '대부분의 상대방'은 굳이 '대부분의 나'의 매력을 알아내기 위해 먼저 애쓰진 않습니다
애초에 상대방의 관심과 나와의 거리부터 알아야 뭘 하는 의미라도 생깁니다
거리가 멀다? 그럼 내가 뭘 한들 캐치도 못 할거고 캐치 해내더라도 좋은 이미지를 가져주길 바라는것 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잡소리가 길었는데, 아무튼 메뉴얼처럼 뭔가를 하려고 하지마시고요, 내가 그 분에게 어떠한 느낌인지 어느정도의 사람인지 아는데 집중하시고
그게 판단이 잘 안되시면 그 사람의 성향이나 취향을 어떻게든 파악해서 거기 맞춰 움직이신 다음 반응 등을 살펴보시고 파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 그럼 잘 되는 방법은 상황따라 사람따라 그 때 다시 생각하시면 됩니다
좋은 인연 잘 만들어 가시길 바라요
+ 이런 주제에 대해서 영상 내용이 진부하거나 늘어질 수 있는거 알지만 알맹이가 없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사실 잘 풀어서 이야기 할 만한 주제가 아니란걸 두 분께서 더 잘 아시겠죠, 근데 보는 입장에선 두 분의 대화가 무리수 혹은 좀 벗어났다 라고 받아들이실 여지가 있다 보여요
개인적으론 솜실장님이 하신 말씀 중 '얼굴만 아는 사이에서 어떻게 호감이 생기지 ? 그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데' 라는 말이 영상에서 가장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꼭 잘 정리된 답이 아닌, 두 분께서 사연에 공감하시는 부분과 아닌 부분을 이야기 하시고 거기에 약간의 설명이 더해진다면
더 훌륭한 내용이 되지 않았었을까 싶네요, 물론 이번 영상도 감사히 잘 봤고 늘 고생하신단 말씀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너무 장난스럽게 다가간 것은 아닐까,
지나치게 가볍게 풀어내진 않았나 하고 반성을 해보았답니다.
조금 더 진지하게, 또 알맹이 있는 영상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해주신 조언도
또 저희에게 해주신 조언도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날씨이지만
마음만은 맑은 오후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아, 죄송해요 ! 제가 좀 전달력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ㅠ
다루시는 주제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개는 명확한 답을 내리기엔 어렵다 생각하는데 (그래서 댓글로 달아달라 하셨겠죠 ??)
영상 초반에 그 '명확한 답' 을 언급하시길래, 오히려 저는 두 분께서
진지하게 답 내리기 힘든 내용을 가지고 처음부터 '해답'에 진지하실 필요가 있으셨을까 한 마음이었어요
시작 취지가 그렇게 보일 수 있게 된 이상 대화는 돌고 도는 것처럼 느껴질 수 밖에 없었을 ... ㅠ
요즘은 잘 안보는데, 예전에 코스모폴리탄이나 보그 같은 여성잡지를 보면
보통 어떤 고민에 대해 그냥 본인들 떠들듯이 이야기하면서
길을 하나 제시하기보단 공감대를 끌어내는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민에 관한 이야기에선 그런 방향이 더 맞다고 생각해요, 길이 너무 많으니까
다양한 이야기를 부담 없이 들으며 조금씩 찾아나가는 것 처럼요
그래서 저는 두 분이 꽁냥꽁냥 급발진도 하다가 유턴도 하다가 그러면서 정처없이 떠다니시는 모습을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
두 분도 오후 일 마무리 잘 하시고, 답글도 감사합니다 늘 화이팅하세요
유익하지는 않았지만 재미는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진지하고 심각하게 왔다가 오늘은 좀 실망하고 가네요...... 이 집이 젤 현실성있고 해서 자주 와서 봤는데
요즘들어 영상에서 현실성 하나도 없고 무리수두는 얘기만 떠들다가 끝나네요...
다음 영상에서는 조금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려 노력하겠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네요.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이지만
마음만은 맑게 보내세요! 😍
ㅋㅋㅋㅋㅋㅋ 김대리님 무리수 두는 느낌인데 ㅋㅋㅋ 🤔🤔🤔
정작 자신은 인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그 사실을 알고
자신을 부정하기에 이르렀다는 게 안 비밀 😝
6분전은 못참징
식사 맛잇게 하셨어요? ㅎㅎ 오늘도 웃는 하루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식사했답니다
남은 하루도 알차게 보내세요! 😝
김대리님 좋아하시는 장르인가봐요 ㅎㅎ 평소보다 분량이 많으시네요~
으어엄청 신나해놓고
정작 자신이 신났었다는 걸 기억 못하고 있다
오늘에서야 당황했다는게 안 비밀..😝
이거 얼굴만 아는사이에서 얼굴을 지우는 방법인가요??
영양가 무려 '0' 달성
솜실장님 답답합니다
두분이랑 얼굴만 아는 사이 되고 싶어요 ㅋㅋ
얼굴만 알면 될까요?! 🤔😊
ㅋㅋ 사랑니 나면 한번 방문해보겠습니다
내꿈꿔,오늘 잘때 너꿈꿀래랑 귀여워
정도 나오면 썸인가요 친절한걸까요
썸인거 같아서 손잡는정도 스킨십하고싶어서 잡을려고하다 급발진인가 싶어서 안하게 되는데
손 잡자고 물어볼까요 그냥..
(고1이고 얼굴만 아는 사이였다가
인사하길래 저도하고 그때부터
학교에서 돌아다니다 만나면 짧게 말하는정돈데
제가 소심해서 호감표현을 연락할때 주로해요..)
정말 필요한 때네요
곧 보기로 했는데 6년만이라..ㅠ
비록 저희의 수다는 알맹이 없이 끝났지만
정훈님의 만남에 행운이 따르길 바랄게요
마음이 꼭 전해지길! 🤗
식당사정님 께서 저를 자꾸 쳐다보고 많이 웃서요 관심인가요 ?
정말 유익진 않지만 재밌는 영상이네옄ㅋㅋㅋㅋㅋ
대리님, 생일 축하합니다~ 🎂. 행복하신 시간이 많기를 바래요~ ^^ 받고 싶으신 선물 있으면, 사 드리도록 할게요~
손잡고 실수입니다.. 메모..
진짜 막하네욬ㅋㅋㅋ
일단 다짜고짜 싸대기를 한대 날리면 상대방이 "나에게 이렇게 대한 사람은 니가 처음이야(두근두근)"....
은 개뿔... 철컹철컹 합니다.
하지마세요 ㅠㅠ
앜ㅋㅋ 꼭 뺨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도발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상대에게 강한 한방이 될 것 같아요! 😍😍
체크카드를 받아도...연락해서 돌려줄 방도가 없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김대리님 말처럼 창밖으로 던지는게 베스튼데, 심지어 그것도 인도쪽 좌석이 아니라면...ㅋㅋㅋㅋㅋㅋ
얼굴만 아는사이 = 말도 한번 못 건넨 사이
공식이 성립되는거라면... 뭐 그냥 판타지같은 존재라고 봐야죠ㅋㅋ
젊을때야 물불 안가리지만,
30대만 돼도 자신에게 맞는 언어성향, 생활패턴 등등 봐야할게 얼마나 많은데
굳이 리스크가 큰 이쁘거나 멋있다고 번호를...ㅋㅋㅋ
ps: 그리고 이쁘고 잘생기면 얼굴값해서 싫어합니닷!!
스아실 저라면, 우체통에 넣겠지만
그 사람과 아이컨택을 꾸준히 해왔고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지고 다니다 마주쳤을 때 돌려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답니다.
맞아요. 영상 속에서도 말했지만
얼굴만 아는데 어떻게 호감이 생기나 싶..
외모만 보기엔 우린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으니까 흑흑
일교차 큰 날씨 건강 관리 잘하세요! 😍
얼굴만 아는 사이에
신발에 물뿌리면서
예쁜 꽃에 물주는거예요 하면
어떻게 되나여???
버스카드 찍고 창문밖으로 던지기에서 웃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어디서 자주 마주치냐 라는 전제 조건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직장이나 카페 등 일하는 공간에서 만나면 초콜릿이나 간단한 간식을 주고, 그 후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할 일을 하고, 시간 경과후 그 사람의 반응을 체크하는 방식이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러다 어느 한순간 찾아가지 않거나, 마주치지 않고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방식으로!
버스 등 공공장소에서는...?
다들 마스크를 끼고 있으니까, 외모에 강한 자신이 없는 분이라면, 향기 은은한 향수를 촤악 뿌리고 번호를 직접 얻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이 가장 번민하고 힘들겠지만 가장 미련이 없는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구태여, 뭐를 고의적으로 두고 자리를 이탈하는 방법은 적당한 상호 존중감이 생겨야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미시적 행동과 거시적 행동 그 사이(?)의 그 난해하고 어렵지만 최대한 조심스럽게 다가가되, 조금씩 정진해 나갈 수 있는 사이가 되게끔 유발시키는 거죠!
볕이 오달지게 가득찬 봄의 오후처럼 단란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볕이 오달지게 가득찬 봄의 오후..
실상은 미세먼지 가득한 나른한 봄의 오후 속에 살고 있는 제가
태양님의 봄이 감히 욕심나네요
적어주신 내용 하나하나 다 공감해요 히히
오늘 영상 호불호 많이 갈리는데
그래도 재밌게 봐주신 것 같아 좋네요.
안녕하신거죠?
건강 잘 챙기세요!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오늘은 영상 보면서 실싷 웃다가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 시선을 느끼고 정신을 다시 차렸답니다!
저는 최근에 여소가 들어왔지만, 취준생과 졸업생의 신분이기에 받지 않아서 마냥 봄이 달갑진 않네요 😢
이번주 일요일에 자격증 시험이 끝나서 그래도 5월엔 잠깐 숨을 돌릴 수 있을것 같아요!
점심은 잘 챙겨드셨죠? 👍
안녕하세요 태양님!
살포시 카톡 아이디를 남겨주세요
뭐가 뿅! 갈 거예요 😝
확인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넹 공부하다가 이제 봐버려서 요로코롬 늦어버렸습니다!
Cody_Garbrandt 입니다 🤩
헐 제일 궁금했던 이야긴데 ㅠ
영상에선 말하지 못했지만,
정말 이런 사이라면
무엇보다 용기를 내는게 제일 중요할 것 같아요
말로 해도 전해지기 힘든 마음이
말 하지 않음에도 닿길 바라는 건 욕심일 거예요
어떻게든 표현하셔야 해요! 😊
@@원장님몰래하는채널 감사합니다!
저한테 마음이 있었다가 접은 사람이 나는 왜 하려는 연애마다 꼬일까를 저한테 물어보는 이유는 뭔가요?
얼굴만 아는 사이 호감 표현하는 법: 고백하기~
선물 주기? 이 것밖에 모르겠다.
얼굴만 아는 사이 고백은 성급하고
작은 선물..예를 들어 초콜릿 한 알 정도
매일 주는건 귀여울 것 같아요!
@@원장님몰래하는채널 오랜만에 답장인 듯 해요. 감사해요~ ^^
김대리님 저랑 만나주세요 금사빠에요
성추행 조장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