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경 십처십회 (통현장자), 東洋史想 儒佛仙 華嚴 탄허 대종사 특강 12-6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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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신화엄경합론 #탄허 #화엄경 #통현 #십처십회 #보리장 #보광명전 #도리천 #야마천 #도솔천 #타화자대천 #삼선천 #급고독원회 #각성동대답묘처회 #불화삼매품
    화엄경華嚴經 十處十會 (通玄長者)
    이렇게 10처10회十處十會를 이렇게 나눠놨단 말이야. 통현장자가. 제일처第一處, 제일은 보리장회菩提場會에요. 보리장菩提場이라는 거는 시방 인간, 인도의 보리수가 있는 보리장이거든. 보리장회菩提場會. 2처에 보광명전寶光明殿회. 제3처에 도리천忉利天회. 도리천은 지붕 꼭대기 인자 수미정상이지. 수미산 꼭대기. 도리천이. 이건 천당이지만은 지구, 지구를 면한 자리다 이거야, 꼭대기. 4는 4회會는 야마천夜摩天이에요, 야마천. 야마천도 중에 공거천空居天이지. 5회는 도솔천兜率天會에요. 6회는 타화자대천他化自在天이에요. 7회는 三禪天이에요. 이 삼선천이라는 것이 시방 이 통현의 말에 있습니다. 청량 스님은 이걸 이제 공으로 봤기 때문에 이 횟수가 안 들어갔어, 청량스님 보는 것은. 이 삼선천회라는 게. 삼선천회라는 건 통현장자가 넣는데 불화삼매품 일품, 11지품은 여기서 했다 이거지. 삼선천회. 8은 급고독원회給孤獨園會. 여덟째는 급고독원회給孤獨園會. 또 보광회라는 것도 이제 시방 민간이거든. 그런데 옛날 그 보광당이란 말이야. 보광명 급고독은 보광명전 속에서 했거든. 그래서 청량 스님은 이걸 중회보광당 이렇게 말한 거야. 거듭 보광당회를 했다 이렇게.
    또 9는 각성동대답묘처회覺城東大塔廟處會. 각성동대답묘처도 인도에 있는 것인데 그것도 보광당에 있는 거란 말이야. 그래서 3회 보광당, 제1회 보광당회, 중회보광당회, 3회보광당회, 청량 스님이 본 건. 그래서 보광당회가 셋이 거두보니까 이것은 처소가 될 수가 없거든.
    처음에 하나는 이 보광명전회, 처음에는 처소가 되지만은 여기 두 번째, 두 번째 볼 때 급고독원회에도 보광 영역 속이고 각성동대답묘처회覺城東大塔廟處會에서도 보광명문이 열려서 한 거니까 그건 처소는 될 수 없다 이거야. 횟수는 될 수 있지만 처소는 될 수 없다. 그래서 이것이 회가, 처가 한 루(?)가 돼버리니까 그래서 7처가 되는 거라. 요 삼선천회가 빠져버리고 요 중회보광당, 삼회보광당, 처소가 합해져 한 처소가 돼버리니까 그래서 7처가 된 겁니다. 청량 스님이 보신 것이 칠처구회七處九會라고 하는 것이 그래서 칠처구회가 된 것이고, 통현 장자는 인자 이 보광당, 중회보광당, 삼회보광당, 이것은 횟수로 잡아서는 못 쓴다 이거지.
    왜 횟수로 잡아서는 못 쓰느냐 하면 지금 이 부처님이 49년 동안 설법하신 것이든지 부처님이 이 세상에 나오셔서 우리한테 인생관 우주관 문제를 소개해준 그 전체가 이 보광명지 밝힌 거란 말이야. 네. 보광명지. 근본지. 보광명지가 근본지란 말이야. 보광명지 밝힌 건데, 그러면 이게 보광명전이라는 이 집 이름도 보명명지를 밝힌 의미에서 보광명전이다 이렇게 된 거란 말이야. 그러면 이 보광명지 속에서 10처10회를 하든지 10처100회를 하든지 천처 천회를 하든지 어떻게 하든지 하여간 49년 전체의 설로써 이 보광명을 송설誦說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고 오는 것이 사실은 없는 거란 말이야. 그러면 여기 지금 천상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렇게 10처를, 10처10회를 했는데 중회보광당, 삼회보광당 이렇게 이 보광당회를 횟수로 잡는다면은 보광명지가 세 덩어리가 있는 걸로 중생이 착각하기 쉽다 이거여. 그래서 통현 장자는 이걸 역설한 거라. 그 중회보광당, 삼회보광당이란 건 있을 수 없다 이거야. 그래서 이렇게 처소 횟수를 급고독원회, 각성동대답묘처회 이렇게 잡았지, 보광당회라고 중회보광당, 삼회보광당이라고 하지 않았어.
    그러면 그다음에 이제 제10회가 일체 어느 세계든지 또 어디 부두물이 전부 이 화엄경 주도(?)는 회가 아닌 게 없다. 이걸 하나 특별히 더 잡았지. 법계. 법계회란 말이야 이건. 그래서 이걸 이제 이렇게 10처10회로 이제 통현 장자가 보신 건데, 그러자 이 10처10회가 말이야. 처음에 이 보리장회라는 거 처음에 이 보리장회라는 것이 이제 뭐 했느냐 할 것 같으면 부처 육품경. 맨처음 육품경 설한 게 보리장회란 말이야. 이제 하나하나씩 차례차례 나갈 테니까 뭔가 지금 이제 화엄경을 이삭 줍는 거란 말이야.
    보리장회에서 육품경을 설한 것은 이제 부처님의 과덕, 부처님의 과덕을 얘기하는데 그거 온갖 보살, 신, 귀신 말이야, 신, 천상 사람, 그 온갖 사람이 인자 그 도량 장엄 대중이란 말이야. 그래서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 이렇게 되잖아. 세주묘엄품, 세주가 묘하게 장엄했다 이거야. 그러니까 보리장회에서 6품경을 설한 겁니다. 이제 많이 나올 테니까 아주 체계적으로 딱딱 써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자기가 간출해야 돼요. 하나하나 이거 하는 것을 체계적으로 딱 써놨다가서 이다음에 자기가 간추려야 된다는 말이야. 자기 연구하고. 그래 이제 여기서 이제 육품경을 설한 것이 이제 부처님이 성불하신 그 과덕을 보인 거란 말이야. 비로자나품까지.
    그다음에 이제 보광명전에서 말이야. 보광명전에서 이제 십신품十信品을 설한 거라. 여기서 이제 과덕이 끝나고 보광명전에서 십신품, 십신법을 설한 거야. 그러면 인자 뭘 믿느냐 할 것 같으면 부처님이 과거에 성불하신 그 과덕, 성불하신 그 과덕이 우리 중생의 망상이 우굴우굴하는 마음과 둘이 아니라는 그걸 믿는 십신법을 설한 곳이 보광명전이야.
    그다음에 도리천忉利天. 도리천회忉利天會에서 또 육품경을 설했지? 이건 십주十住법을 설했단 말이야, 10주법. 10주법을 설하는 데는 왜 인간에서 설하지 않고 지구 꼭대기 가서 했느냐, 도리천에 들어가서 했느냐? 부처님 과덕이 말이야, 시간 공간이 끊어진 부처님 과덕을 믿어가지고, 믿다가, 믿어가지고 믿음이 이제 굳어지니까 상相이 거의 다 끝났다 이 말이야. 상, 무명이 끊어졌다 이 말이야. 끊어지게 되니까, 그런데 그걸 표시로 도리천, 지구 꼭대기 천에 가서 이제 그걸 십주법을 설한 거야.
    그다음에 이제 야마천夜摩天에 가서는 십행十行법을 설한 거예요. 야마천. 야마천궁전에 가서 십행품을 설하는 데는 여기는 이제 공거空居거든. 허공에 매달린 하늘이란 말이야. 여기는 지구의 꼭대기에 있지만 이건 공거空居니까. 그럼 행동은 행동은 이 근본지를 의지해 발심을 해가지고 다시 말해가지고서 근본지를 알게 되니까, 근본지에 머무르게 되니까, 행동은 하루 종일 행동해도 착하는 게 없다 이거야. 집착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공거空居, 허공천에 가서 설한 거라. 십행을.
    그다음에 도솔천兜率天. 도솔천 내원궁에 가서, 도솔천에 가서 인자 십회향법을 설한 것은 도솔천이라는 것은 욕계육천 가운데 중앙, 중궁천이다 이 말이야. 도리천, 사왕천四王天, 도리천, 야마천, 도솔천, 화락천化樂天,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육천인데, 욕계육천인데, 욕계오천이라 그러는 거야, 실제로 말하면은. 왜 그런고 하니, 사왕천하고 도리천하고는 지구에 붙었다고 그래서 하나로 치는 거야. 그러면 사왕천, 도리천 하나로 치면, 하나, 야마천, 도솔천, 화락천, 타화자재천 하면 도솔천의 복판이야.
    화락천, 타화자재천 하면 도솔천이 복판이야. 그럼 도솔천 복판에 가서 십회향법을 설했다 이거야. 십회향이라는 것은 말하자면 중화시키는 의미거든. 그러니까 그 중도부합시키는 의미니까. 그래서 십회향법은 도솔천에서 설하고.
    그다음에 이제 6회會는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에 가서 한 것은 타화자재천에 가서 한 것은 이것은 화락천 천상 하나를 껑충 뛰어가지고 타화자재천에 가서 해야 하는데 말이야 여기 가서는 순전히 십회향품이 끝나자 십지법에 올라가는 자리니까, 뛰어올라가는 자리니까 이제 성인지위에 가는 자리란 말이야. 그러니까 이건 거의 자리는 하나도 없는 거야. 나를 이롭게 한다는 건 하나도 없고 순 이타뿐이다, 타화라 이 말이야. 순전히 타만 화하는 거지. 나는 나를 이롭게 한 게 없다 이거야. 자화는 없다 이거야. 그래 그 타화자재천이 도솔화락천을 껑충 뛰어가지고서 타화자재천에 가서 십지법十地法을 설한다.
    그다음에 삼선천三禪天에 가서는 인자 십일지十一地법을 설했는데 십일지라는 말은 십일지라는 건 왜 십일지라고 그러는고 하니, 십지에 가면 법이 다 차서 성인이 됐다 이런 말인데 십일지라는 말은 십지에 한층 껑충 뛰었다. 그래 십일지라 그래. 십지에 한 등 껑충 뛰었다, 올라갔다. 그러면 십일지품이 이게 불화삼매품佛華三昧品이다 이 말이야. 이 품 이름이, 11지품은 불화삼매품, 부처 불佛자, 빛날 화華자, 꽃 화華자 말이야. 불화삼매품인데 이 불화삼매품은 내문이 미익이라 그랬잖아, 온 글이 족족하지 못하다. 인도에서 온 글이 좀 누락됐다. 이렇게 이제 모두 표현하는 거 아니야. 그러면 이것이 십일지품인데 11지품 일품이다 이 말이야. 그럼 왜 삼선천에 가서 설했느냐? 색계십팔천을 껑충 뛰어버렸잖아? 이건 욕계육천만치 다 있고 색계십팔천을 껑충 뛰어가지고 저 삼선천 꼭대기 아니여, 지금. 삼선천에 가서 왜 설했느냐? 이건 이 삼선천에는 말이야, 고든지, 근심이든지, 뭐 우환, 일체 것이 다 끊어져버리고 오직 깨끗한 것뿐이다 이 말이야. 그러니까 그 정기현전하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서 삼선천에 가서 설한 거야. 이 11지법을.
    그런데 이걸 11지 불화삼매품을 왜 불화삼매라 했느냐? 불, 불행, 불화라는 말이 행위란 말이거든. 부처님 행동, 불행삼매품이라고 했느냐? 사실은 여기 좀 겸사한 것이지. 자기가 자기가 자기 자기 법을 얘기한다면 좀 겸사해서 내가 불화, 내가 불화삼매를 낚는다 이러지만 우리가 냉철하게 외면에서 볼 때는 불화가 아니라 불과삼매라고 그래야 옳지. 십일지니까. 불과삼매 될 텐데 불화라고, 불행삼매라고 하는 것은 역시 겸춘이다 이거야. 아직 아직 보살지위로서 닦아 올라간 것이기 때문에 불화삼매라, 행동, 행위라는 걸 넣었단 말이야. 불과삼매라고 이러지 않고.
    그다음에 이제 급고도원에 가서 급고도원회에 가서는 인자 뭘 설했는고 하니? 과위법果位法을 설한 겁니다. 과위果位법. 과위법이라는 게 뭐냐? 불화삼매품 이게 이것이 11지고 십일지품 하나, 11지품은 일품입니다.
    녹취 계속: / @탄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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