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승의 시 행복에 대한 깨달음 : 지각(知覺)/ 내 생명의 바다는 밀물이 되기도 하고 썰물이 되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출렁거린다 그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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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янв 2025
- .행복과 불행은
동전의 앞면과 뒷면같이
항상 운명을 같이한답니다.
.오늘 세상을 다가진 것 같이
행복하더라도.
내일은
죽을 만큼 고통스러울수도 있어니까요.
.살아 가면서 조금의 상처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조금의 불행으로
나만 불행한것처럼 살지말고.
조금의 행복으로도
늘 오늘을 감사해라.
.선과악도 종이한장 차이로 나타나듯.
늘 행복과 불행은
서로 시기하여 같이 다닌답니다.
지각. . 행복의 얼굴
,김 현승.
.내게 행복이 온다면.
나는 그에게 감사하고,
내게 불행이 와도.
나는 또 그에게 감사한다.
.한 번은 밖에서 오고
한 번은 안에서 오는 행복이다.
.우리의 행복의문은.
밖에서도 열리지만
안에서도 열리게 되어 있다.
.내가 행복할 때
나는 오늘의 햇빛을 따스히 사랑하고.
내가 불행할 때.
나는 내일의 별들을 사랑한다.
.이와 같이 내 생명의 숨결은.
밖에서도 들이쉬고
안에서도 내어쉬게 되어 있다.
이와 같이 내 생명의 바다는
밀물이 되기도 하고.
썰물이 되기도 하면서.
끊임없이 끊임없이 출렁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