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부모나 가족은 좀비라고 생각하면 됨 좀비랑 연락하고 말하면... 좀비랑 만나는 것... 어떻게 되겠음? 말이 통하지 않고 만나면 물어 뜯기기 밖에 더함? 안타깝지만 가족이 가족 역할을 못 해주는 부모가 있다고 인지하고 나혼자 갈 길 가는 것... 그것이 최선
완전 공감이요!!! 저도 알파카님이랑 좀 비슷한 인생을 살았는데요. 부모가 함부러 대하니 친척들도 저를 개호구로 보고 완전 어린 시절부터 저를 그렇게 말로 조리돌림/인신공격을 심하게 했어요. 어른들말에 찍소리 못하고 고분고분한 범생이였는데도 쟤는 싸가지가 없다~~쌍커풀이 없어서 눈매가 이상하다 무섭다~~공부만 잘하면 뭐하냐~~어차피 서울대 못가면 거기서 거기다~~(사촌들중에 제가 젤 좋은대학 갔거든요). 엄마 대놓고 개무시하는데 저희 엄마는 자발적 노예라 뭐가 잘못됐는지 1도 모르고 자식인 제가 인신공격 당하고 있는데 헤벌레 웃으면서 쳐다보고요ㅋㅋㅋ취준할때가 됐는데 고모가 일주일에 몇번씩 저희집와서 저한테 한심하다 뚱뚱하다(보통체격이었음) 이러면서 스트레스주고, 엄마한테 맨날 전화걸어서 쟤는 인생망했다 이러면 엄마는 거기에 영향받아서 저 갈구고요~~제가 죽지않은게 기적이었죠ㅎㅎㅎ고모때문에도 10년넘게 엄마랑 싸우고 난리치다가 나중에 제가 눈이 확 돌아서 엄마가 고모랑 전화하고 있을때 아 이 ㅆㅂㄴ !!!!! 엄청 큰소리로 소리질렀거든요 그 인간도 들었을거에요ㅋㅋㅋ 그리고 엄마랑은 연끊는다고 선언했고요ㅋㅋㅋㅋ그동안 얌전히 조용히 있을땐 싸가지없네 어쩌네 이러면서 갈구다가 제가 눈돌아서 말 맞받아치고 막말하니 부들대기만하고 저한테 찍소리도 못하더라고요??ㅋㅋㅋ제가 그인간들한테 면전에 대고 말했어요 "진짜 싸가지없는게 뭔지 보여주겠다" 이러니 엄청나게 당황하고 어른한테 말버릇이 뭐냐 ㅈㄹ 하길래 꼬우면 우리집에서 꺼지라고 했더니 또 당황ㅋㅋㅋㅋㅋ그 인간들 뒤져도 장례식장 갈 마음 1도 없고요 뒤지면 차라리 행복할거 같아요 ^^. 심보 자체가 약한애 하나 붙잡고 괴롭히면서 지네들 자존감 올리는데 쓰는 그런 못되쳐먹은 인간들이죠. 7-8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나이때부터 당한거 생각하면 진짜...ㅡㅡ....엄마는 제가 연끊는다고 강하게 나가니까 지금은 드디어 좀 달라졌어요. 이젠 명절때 그 역겨운 친척쉐키들 안보니 속이 시원하고 너무 행복하네요~~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고딩때쯤 밥상이라도 엎었어야되는데ㅎㅎㅎ그랬음 단체로 제 뺨때리고 난리났을텐데 그럼 경찰에 연락해서 신고하고 난리 피우고..그랬음 ...음...아마 집에서 쫓겨나긴 했겠네요...ㅋㅋㅋ
@@에르브 불행히도 아직도 부모님 집에 살긴하지만...내년이나 내후년에 독립하는걸 목표로 두고 살고있어요..자본금을 모아야하는지라...ㅠ 제 20대를 가족과 친척들때문에 날린걸 생각하면 정말 죽을때까지 분이 안풀리는데 곱씹어봤자 제 손해고ㅠㅠ남은 인생이 더 많으니 최대한 앞만보고 살려고요ㅎㅎ 고모x은 아직도 저희집 오려고 드릉드릉 대는데 제가 엄마한테 연 끊는다고 난리치니 이제 저희집 못오고 주차장까지만 와요;;ㅋㅋㅋ어휴 징그러운 인간 정말... 저희집에 저렇게 집착하는 이유는 그 인간이 카드영업을 오래했는데 저희엄마가 카드를 미친듯이 많이 만들어줬거든요^^;;; 제 명의도 함부러 자기들이 사용하려하고...;;; 꿀 빨다가 꿀 끊기니 속이 타나봐요. 웃긴게 걔네가 저희보다 훨씬 더 잘살고요...왜 못사는 사람 꿀빨고 살려는지..그래놓고 저희집 오면 저한테 대놓고 가난해도 괜찮다 이 ㅈㄹ ...부자인 사촌동생 부러워하지말라~~니 주제에 무슨 해외여행이냐~~ 아주 제대로 미친x이죠. 저하고 얼굴 마주쳐봤자 쌍욕먹을게 뻔한데 그만 좀 서성였음 좋겠어요. 에휴 앞으로 보란듯이 제 일이나 열심히하면서 잘 살아야죠 :) 댓글 감사해용~~
@@Alice-nb9kg 여기고모여편네같은 사람이 우리집에도 있어요 그런사람들 사고방식이 천륜이다 가족은 남이 안된다는 자만심으로 물귀신처럼 물고늘어지는것임 그런데 법적으로 부양책임은 부부 부모랑자식간에만 적용됩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남이라고 인식시켜주고 가택침입으로 신고하면 속된말로 쪽팔려서 안찾아와요
저희집도 외가랑 친가 둘다 이랬어요 친할아버지랑 외가 식구들이 빌런이 너무 많아서 지금 재산 만든게 어떻게 보면 기적일 정도에요 세월이 흘러서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저희 엄마 표정이 슬픔보다는 안도+후련함이 더 컸어요 지금도 간간히 돈 빌려달라고 연락하는데 형이랑 엄마는 마음 약한데 제가 좀 독하거든요 바로 차용증 쓰자 그러고 못갚으면 채권 바로 고려신용정보에 넘길테니 알아서해라 그래요 ㅋ 그래서 외가 식구들이 저더러 독사색키 라고 한답니다 이제는 거의 연락 안오지만 그래도 어디 돈 들어갈때마다 자꾸 연락와서 짜증나요 부조금 무슨 행사비 이런거요 저는 외가에 전화받을때 근데요? 그래서요? 제가왜요? 어쩌라고요? 해버려요 ㅋ 쓰니 사연도 보니깐 남편 분이 참 화목한집에서 자랐나봐요 돈 안빌려준다고 칼들고오고 좀 당해봐야 안그럴거에요 세상 사람들 본인이 착한줄 아는 악인들 바보들 참 많다니깐요 ㅎ
본인의 치부라 생각해서 와이프분께서도 적나라한 본인의 상황을 남편에게 100% 말씀을 안하셨을까도..생각이 들지만 진짜 아내분이 저리 불안이 크신대ㅠㅠ남편분 제발! 아내분이 오죽했으면 가족을 손절했겠냐구요..그러다가 만약에라도 처가쪽이 아내분 근처까지 가면 진짜 아내분 멘탈 다 부서지고 난리날거예요ㅜㅜ 저였어도 남편한테 악쓰고 울고불고 난리쳤을것 같은데.. ㅠㅠㅠㅠ너무 맴찢..남편분 입장도 이해는되나 본인의 가족이 가장 우선이잖아요. 마음단디 먹고 아내와 아이를 위해 처가댁 무시해주세요.ㅜㅜ
사정도 모르면서 착한척 접근하는 지인들도 싹 잘라야 합니다. 남편이 그러면 문제임... 이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어떤 상태인지 인지를 못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라고 착각하죠 현실감각 부족하면 둘다 개고생.. 세상에 가장쓰래기는 가장 가까웠던 가족임을 반드시 알아야 하죠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악덕 직장 같은데서 왠지 죽을 것 같다던가 쎄하면 내가 자발적으로 뛰어내리거나 밍기적 거리다 산재사고 당하지 말고 당장 그만두고 도망가세요. 경찰서 가면 가족들이란 것들도 지들이 다니라고 강요하고 니가 돈 벌어야지 살 수 있다는 둥 가스라이팅 한 건 쏙 빼 놓고 악덕회사 진술만 해요. 위로금 등 돈도 가져가구요. 내가 죽으면 가족, 회사, 경력 다 소용 없음. 그딴 인간들 멕여살릴 필요 없음.
진짜 한해한해 살아갈수록 인간 반절은 기억력과 지능이 낮아 쓸데없는 기싸움으로 이겨줘야 겨우 알아먹는 동물 수준이고 따라서 굳이 무조건적 인류애 가질 필요없는게 불편한 진리 같음..뭐 선진국이라고 또 모두가 지성인은 아니고 또라이는 국내외,인종 관계없이 꼭 존재하더라고요ㅋㅋ
이 사연에서 정말 이해 안가는 것은 남(의)편이에요. 와이프가 싫다는데 굳이 연락 받는건 무슨 심리일까? 남편이 마음 약한 사람이라고 하니 와이프가 겪은 상황을 1도 이해 못하는 공감능력 부족한 사람이거나 와이프가 연락 안 받으니 남편인 본인에게 연락 계속올 것을 알고 귀찮으니 두 사람을 화해시키려는 이기적인 마인드의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남편은 좋은게 좋은거다, 모녀사이 천륜이다, 연락하고 잘 지내야지, 착한사람 코스프레하는 우유부단한 사람...이런 사람은 본인은 뭐를 잘못한건지 몰라요. 난 모두를 위해서 좋은 선택을 한거다라고 생각할거에요. 당한 사람만 미쳐가죠. 나이 먹어보니 ㅈ1랄 맞은 성격이어도, 냉정해 보여도 딱딱 끊어내고 일처리에 끝맺음이 정확한 사람이 더 좋더라구요. 와이프는 이혼을 불사할 정도로 본인 의사를 남편에게 확실히 전달하고 남편은 아내와 장모 중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누가 더 우선순위인지 잘 판단하시길.
[자기 친정도 저렇게 손절했는데 내 가족이 나쁘게 대하면 시댁도 손절하겠지?] 라는 생각에 일부 배우자들은 알면서도 상대방 식구와 피해자를 연결해주려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냉정하게 말하자면 아직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큰 피해가 간 적이 없기 때문에 모르는거지요... 차라리 내 자식이 나처럼 친정식구들에게 호구취급 당하고 내 자식 한테 갈 돈이 엉뚱한데로 갈 수가 있다. 라고 설득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저도 거의 가족들이랑 안보고 지내는데 ... 살아 생전 아버지가 두 동생들한테는 금전적으로 많이 해주셨고 저한테 제일 적게 해주셨거든요 ... 그거까진 괜찬았는데 본인 몸 아프시면서 저한테 참 동생들한테도 안한 요구 사항이 자잘하게 많았어요 . 결혼 하고 일이년은 그래 아빠도 아프시니까 . 머 하면서 이거저거 해드렸는데 이게 보니까 내남편 고생시켜서 친정좋은일 하는꼴...? 거기다가 내가 제일 받은게 없는데..하는 원망까지 더해져서 아빠 돌아가시기 일년 전부터 동생들이랑 진짜 바닥 보이게 싸우고 아빠랑도 연락 안하고 그랬어요 .. 돌아가시기 얼마전에 연락 받고 뭐 상치르고 했는데 솔직히 후회 없습니다 . 거기에 휘둘렸다면 제가 더 힘들었을거 같아요 . 솔직히 부모들도 비빌 언덕 보고 눕는거 맞더라구요 . 그들과 연락 안하면서 솔직히 맘이 너무 편했어요 .. 자잘하게 쓰면 진짜 끝도 없지만 진짜 해줘도 나쁜년 안해줘도 나쁜년 되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하고 나쁜년인게 감정낭비 시간낭비 돈낭비 안하고 좋아요
@@잔치국수-l2p 오 아시는 분 계셔서 너무반갑 ㅋㅋㅋㅋ 해주면서 뭐 조금이라도 내색 하면 생색 낸다 랄지랄지....너네도 같이 하자 그러면 금방 냉소적인 태도로 돌변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나도 그럼 안할란다 하니까 천하제일 불효녀 만들 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트 증여받은 남동생은 저한테 길바닥에서 비명 횡사 하라고 악담 하고..그 말듣고 딱 정리 했습니다 난 형제복도 부모 복도 없구나 그냥 내가족만 보고 살자 .. 아빠께 죄송 했지만 자식들한테도 골고루 패줘야 결국 자식들끼리도 잘 지내게 되는건데 결국 이렇게 바닥 치고 명절에 서로 연락 한통 안하는 사이가 되었네요 .. 빨리는 사람은 계속 빨린다는거 ..돈이든 시간이든 감정이든요 ... 손절..? 솔직히 해야 할 상황이면 빠르게 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퍼줘도 그들은 님들한테 절대 고맙다고 안해요 ......
이 사연 공감해요. 연락안하던 아버지한테 연락왔어요. 설인데 연락안했다고 술마시고 했을 것이 뻔해요. 그래서 안받았어요. 작년엔 안하더니 올해 왜 했죠. 쳇 남편한테도 받지 말라고 이야기했어요. 결혼할 때도 연락안하고 팠는데 그래도 혈연이라 생각해서 남편 데리고 가서 인사하고 했어요. 자기랑 친척들 결혼식 참석해도 되냐고 하길래, 엄마랑 이야기하랬더니 엄마랑 통화하고 이간질 하더라구요. 고모들도 합세해서. 자기 왜 신부측 아버지석에 못앉냐고. 정말 싫더라구요. 자기 이름 청첩장에도 넣지말라하고. 그리고 딸 결혼하는거 아는데도 전화한통 안해주더라구요. 진짜 해줬으면 계속 가끔이지만 연락할까했는데..없었어요. 계속 연락안왔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우리에게 한 행동 생각해줬으면. 아버지가 될 자격이 있는지. 보여주기식이 아닌지. 그와 우리사이에 애정은 있는 것인지.
저는 남매인데 정말 아들 딸 차별 엄첨 심했고 결혼해서도 그 차별 심하고 시댁 돈없어 지하단칸방에서 시작했고 남동생 불쌍하다고 34평 분양 해줄때도 참았습니다. 신랑 직업이 좀 좋다고 동생이 불쌍하다고 . . 아들둘 키워서 전세값 올라 걱정이라니 형편에 맞게 살라고 평수 줄여가라면서 남동생 딸하나 키우는데도 34평 분양해줘도. . 그러려니 했습니다. 돈달라 한적도 없는데 분수에 맞게 살라는둥 집살때 돈줄테니 이자를 자기한테 내라는둥. . 너는 아들 가졌으니 동생도 아들 가져야 한다는둥 . . 동생내외 세배 인사 받아주고 용돈 챙겨주라고 미리 전화오고 집에 오면 모든 살림사리 뒤지며 이딴식으로 살림한다고 욕하고 가고. . . 그때는( 이게 어렸을때부터 쭉이어지는거라 엄마전화오면 스트레스에 체하고 . .) 만성적으로 이루어진일이라 내 부모니깐 하며 넘어갔거든요 근데 결정적으로 신랑이랑 명절에 갔는데. 너도 결혼 잘하지 이말에 팍쳐서. . . 나 무시하는거 상관없는데 신랑까지 도매급으로 당하니 한순간 핵 돌아서 그 밤 짐싸 해서 나와서 2년을 넘게 연락 안했습니다. . 간간히 전화로 저랑 어떻게든 인연을 만들려고 했는데 차단 그때 아들만 있으면 괜찮은줄 알고 저한테 막했어서 제가 나가떨어지니깐. . 그 아들이 그 전에는 그리 잘하더니 누나 나가 떨어지니깐 지 세상인줄 알고 막 굴었던거에요. . 아차 싶었겠죠. . 아들 딸 큰 차이 없는데를 나름 뒤늦게 깨달으시고. . 잘못했다고 비시며 금전적 보상을 해주셔서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백날 잘못했다 말해봐야. . 소용없음 금융 치료해줘야 맘 풀림 그나마 내 부모는 조금 변하셨음. . 다행이 현명하심. . 지금은 딸없는 제가 제일 불쌍하다 하시네요 ㅋ ㅋ
맞아요ㅠ 저도 끝임없이 큰딸이라고 당연히 바라는 친정엄마...이복막내여동생한테만 엄마인사람 왜? 그 새아빠를 넘 사랑해서 ㅠ 내로남불 엄마 본인사랑은 로맨스ㅠ (새아빠가 유부남이었음)나이들고 알았는데...정말 넘 힘들었어요 이 사실이 세상 통념이라는게 있죠. 내 엄마라서 .... 정말 열심히 살았고 희생했더니 더더더바라고 당연히가 되서 결국은 저만 호구예요 50넘어서 알았네요
진짜 가족한테 당해서 죽을거 같은데... 힘드네요 특히 엄마한테 어렸을때부터 이유 없이 맞고 자라고 폭언 당해서 어느날 엄마 때문에 자살하고 싶다 말했는데 저한테 화내더라구요. 그 말 들은 아빠는 저한테 선 넘었다고 말하면서 돈 안 내놓을거면 집 나가라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몸 아파서 일을 못 하는 상황이라 집에서 사는데 몸 나아서 일 하면 손절해야져. 사람이 죽겠다는데도 무시하고 돈 내놓으라니 ㅋ 인간도 아님을 느낍니다. 아들아들 하면서 부둥부둥 키웠으니 그 아들이랑 죽는 그 날까지 안고 같이 살라고 하죠 뭐.
듣다보니 저의.어린시절도 생각나네요. 막 차별한건 아니지만 서울 올라올때 오빠 전세집 얻고 저는 돈사정이 여의치않아서 70만원을 빌려주어서 그돈으로 신림고시원에서 시작을 했었거든요. 오빠야 제 가족이고 오빠가 또 착한 사람이라서 딱히 크게.불만은 없었지만 제가 엄마에게 좀 섭섭했던 것은 엄마의 형제들과 그자식들에게도 제가 맏이역할을 해야랄 것처럼 행동할때 였어요 사이나쁘게 지낼필욘 없지만 내가 지금 여유가 한개도 없는데 갑자기 전화해서 고3인 사촌동생을 입시준비할때까지.맡으라고 그냥 떠넘기고 가고 생활비를 좀 주거나 그것도 아니고 .. 그때 150 160.벌던 옛날이었는데 정말 살림이 쪼들려서 힘들었고 빨래 하고 밥차려주고 청소도 매일 해주고 주말에 어디 데리고도 가야하고그렇게 근 3달을 입시를 치루고 결국은 원하는 곳에 입학해서 이모가 자기딸 살 집을 계약해서 같이 놀러간적이있는데.. 거기서 크게 뭔가.망치로 맞은거 같았어요. 완전 새가구에 넓고 온갖 살림은 다.갖춘 오피스텔에 옮겨주고 제.집이 하수구 냄새가 많이 나서 이사가는게.어떻겠냐고 하시는데 돈이있었으면 진작에 갔을거고 그렇게 여유있었음 나 서울 올라올때 이모 친언니 딸인 나를 좀 도와주지 그랬나..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제가 그런마음이 들고나서 부터 좀 엄마에게 정이 떨어졌었어요. 지금도 화장품이나 뭐 건강식품이나 간간히 용돈 어쩌다 보낼때가 있지만 그럴때마다 갑자기 이모들뭐 화장품도 사주라고 갑자기.우르르 주문받아올때 보면 참.. 그렇더라구요. 말이라도 우리딸 예쁘다.착하다 소리라도 좀 해줬으면 덜 한데.늘 만나면 이모딸들 외모비교 그집 남편이랑 비교.. 참.. 제가 바보같더라구요
다들 정말 착하신가봐요.... 이렇게까지 해야 말을 들어준다니 ㅠ 저는 싸늘하게 쳐다보면서 대답 안하면 알아서 다들 가만히 있던데... 아니, 생각하보니 한 번 대ㅈㄹ을 한 적이 있었네요 그러고나니까 아 저것이 화를 낼 줄 아는 물건이네? 하고 조심하더라구요... 하... 남의 이야긴줄 알고 듣고 있었는데 내 이야기였어...
12:20 이게 정답입니다. 보는 앞에서 전화번호 수신차단, 카톡차단, 기타 모든 메신저 및 SNS 차단. 번호 삭제하면 안되고 저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차단해야됩니다. 보는 앞에서 차단하는거 하나 하나 직접 확인하세요. 근데 만약 남편이 왜 이렇게까지 해야해? 등등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말을 안들으면 그길로 바로 물리력 행사 들어가야죠. 그리고 이렇게까지 얘기하는데 말을 안듣는다면 그게 남편인가요 그땐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겁니다.
피해자 코프스레 진짜 진절머리나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어디 어른한테 이기려드노!'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대접을 해주죠. 지들은 나를 하나의 인격체로써 존중안해주는데 저는 왜그래야하는지... 제가 선택해서 좃같은 집안의 딸로 태어난것도 아니고 회사는 좃같아도 돈이라도 주죠. 그래서 제 선택으로 손절했습니다. 지금은 엄마, 숙모들하고만 연락하고 지내는데 심적으로 편안한 사람들이다보니 삶의 질이 올라간 느낌입니다.ㅋㅋㅋ
알파카님 많이 좋아지셔서 다행입니다~!!ㅎㅎ 영상이랑 비슷한 일 저도 겪어봤어요 ㅎㅎ 엄마가 남편에게 용건 없이 전화해서 헛소리하는거 알게된 이후에 남편폰에서 엄마번호 차단했거든요.본인 아들한테 다 퍼주고...아들이 결혼 이후에 부모 챙기지도 않고 명절,생일 얼굴 들이밀지도 않는거....딱해서 저랑 남편이랑 다 챙겨가며 살았는데도 아들욕은 1도 안하고 며느리랑 제 남편한테 서운하다소리 나와서 제가 잠수 탔어요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아니....본체인 아들한테 부모대접 못받으면서 툭하면 며느리욕을 저한테 하는것도 못참겠어서 인생 똑바로 살라고 일침놨더니 그말한번 들었다고 세상이 무너진것처럼 피해자 코스프레 하더라구요...저는 손절은 마음에 부담이와서 가끔 브레이크타임을 갖거든요.... 암튼 전에 엄마가 무리한 용돈 요구하길래 거절했더니 회사로 쫒아간다는 소리하더라구요...저때 저도 같이 엄마 000한거 신고해버린다고 응수 못한게 천추의 한입니다ㅋㅋㅋ 아무리 부모라도 인간말종같은 소리 하면 똑같이 받아치세요.... 꼭 진상 부모들이 바라는건 오지게 많아요....
사연을 듣고 생각이 많아져서 몇글자 남깁니다. 저도 사연과 비슷하게 제가 어떤 거절을 하면 친정엄마가 남편을 붙들고 "내가 먹고 살기 바빠서 쟤를 잘못 키웠네.. 내 잘못이네.." 라면서 울고 그래서 남편이 저를 나쁘게 생각하고 그래서 부부싸움을 많이했어요. 사사껀껀 그런 식이었어서..남편이 장모님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냐 돌아가시면 후회한다면서 엄마 요구를 되도록 다 들어드리라는거죠. 밥솥망가지면 밥솥 사줘, 세탁기, 가스레인지, 전자렌지 사줘, 티비바꿔줘, 머리 조금 아프다고 mri를 바로 찍는 사람도 없는데 그거 찍겠다고 해서 종합병원 데리고 다녀. 눈물샘수술해서 백만원 들여 수술비 내주고 데리고 오고가고 다해, 그러고도 염치도 없이 사위한테 전화걸어 자기 허리아픈데 어디병원에 가면 멀쩡하게 낫는 주사가 있다고 들었다고 거기좀 데려가 달라고해...한도 끝도 없었어요. 그러고도 고맙단 한마디 하지 않아요. 병원비 자기가 내려고도 하지 않아요. 그리고 한다는 말은 뒤늦게 찾은 씨다른 자기 아들한테 자기 재산 물려주겠대요. 남편은 그래도 장모님이니 되도록 다 해드려야 한다고해서 맨날 싸우는 거예요. 친정엄마때매. 나는 계속 선긋는데 남편은 계속 해드리라 그러고, 엄마는 계속 요구하고 안들어주면 남편한테 전화하는 식이었습니다. 내 인생 살기도 버거운데, 친정엄마때매 남편이랑 계속 싸우고 결국 남편한테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친정엄마 완전히 손절치고 어버이날도 안찾아가고 전화도 안하는거 보면서 또 저한테 남편이 못마땅한 표현을 하기에, 정신차리라고 넌 누구랑 사냐고, 안살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하라고. 노려봐줬습니다. 고작 노려보고 이악물고 얘기했지만, 그리고 남편과 얼마나 더 살지 모르겠지만, 결국 귀결은 부모복없는 년은 남편복도 없다는 말은 사이언스였습니다.
저 그랬어요. 그리고 시부모님 폰에서도 차단. (술마시면 폭언 거짓말로 이간질 2.3시간 술주정을 띨 사위 시돈에게도 하는 사람이랴) 가끔 시부모님 폰에 차단된 전화 내역에 뜨면 그것도 스트레스에요. 그래도 차단 안한것보단 낫지만.. 진짜 지극정성 4년째 포기를 모르니 돌겠음.
내용 심각한데 자막이 왤케 웃겨요😂
사연자의 심정 저도 알겠어요.
지들은 당해본적이 없으니까 이해를 못해요.
그때 기분 진짜 비참하죠.
어쩜 인간들은 다 이렇게 이기적일까 싶어서요.
사연자분. 지금쯤은 완전히 손절했길 바랍니다.
외롭긴 커녕 안보고 목소리 안들으니까
천국이 따로없다
남보다 못하다
인간에 대한 존중은 상대에 대한 두려움에서 온다고 합니다.
명언이네요.
저도 공포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와 진짜 찐 명언이네요 개 와닿네 ㅋㅋㅋㅋㅋㅋㅋ
@@nhanases 오 말되네요~ 오해라도 생기면 총 꺼낼테니.
만나면 바로 이름 물어보고 친구먹는 문화…
대박 ㅋㅋ 찐이네요 정말
크~~~~❤❤
나르시시스트 부모나 가족은
좀비라고 생각하면 됨
좀비랑 연락하고 말하면...
좀비랑 만나는 것...
어떻게 되겠음?
말이 통하지 않고 만나면 물어 뜯기기 밖에 더함?
안타깝지만 가족이 가족 역할을 못 해주는
부모가 있다고 인지하고 나혼자 갈 길 가는 것... 그것이 최선
사람 봐가면서 지랄하는거 진짜 맞말! 저희 엄마도 너는 시집도 가지 말고 돈벌어서 엄마랑 동생 책임져라.. 라고 했었는데 그 말 듣고 정신차리고 돈 한푼 안주고 지랄할거 지랄했더니 딸내미 무서운지 압디다ㅋ
완전 공감이요!!! 저도 알파카님이랑 좀 비슷한 인생을 살았는데요. 부모가 함부러 대하니 친척들도 저를 개호구로 보고 완전 어린 시절부터 저를 그렇게 말로 조리돌림/인신공격을 심하게 했어요. 어른들말에 찍소리 못하고 고분고분한 범생이였는데도 쟤는 싸가지가 없다~~쌍커풀이 없어서 눈매가 이상하다 무섭다~~공부만 잘하면 뭐하냐~~어차피 서울대 못가면 거기서 거기다~~(사촌들중에 제가 젤 좋은대학 갔거든요). 엄마 대놓고 개무시하는데 저희 엄마는 자발적 노예라 뭐가 잘못됐는지 1도 모르고 자식인 제가 인신공격 당하고 있는데 헤벌레 웃으면서 쳐다보고요ㅋㅋㅋ취준할때가 됐는데 고모가 일주일에 몇번씩 저희집와서 저한테 한심하다 뚱뚱하다(보통체격이었음) 이러면서 스트레스주고, 엄마한테 맨날 전화걸어서 쟤는 인생망했다 이러면 엄마는 거기에 영향받아서 저 갈구고요~~제가 죽지않은게 기적이었죠ㅎㅎㅎ고모때문에도 10년넘게 엄마랑 싸우고 난리치다가 나중에 제가 눈이 확 돌아서 엄마가 고모랑 전화하고 있을때 아 이 ㅆㅂㄴ !!!!! 엄청 큰소리로 소리질렀거든요 그 인간도 들었을거에요ㅋㅋㅋ 그리고 엄마랑은 연끊는다고 선언했고요ㅋㅋㅋㅋ그동안 얌전히 조용히 있을땐 싸가지없네 어쩌네 이러면서 갈구다가 제가 눈돌아서 말 맞받아치고 막말하니 부들대기만하고 저한테 찍소리도 못하더라고요??ㅋㅋㅋ제가 그인간들한테 면전에 대고 말했어요 "진짜 싸가지없는게 뭔지 보여주겠다" 이러니 엄청나게 당황하고 어른한테 말버릇이 뭐냐 ㅈㄹ 하길래 꼬우면 우리집에서 꺼지라고 했더니 또 당황ㅋㅋㅋㅋㅋ그 인간들 뒤져도 장례식장 갈 마음 1도 없고요 뒤지면 차라리 행복할거 같아요 ^^. 심보 자체가 약한애 하나 붙잡고 괴롭히면서 지네들 자존감 올리는데 쓰는 그런 못되쳐먹은 인간들이죠. 7-8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나이때부터 당한거 생각하면 진짜...ㅡㅡ....엄마는 제가 연끊는다고 강하게 나가니까 지금은 드디어 좀 달라졌어요. 이젠 명절때 그 역겨운 친척쉐키들 안보니 속이 시원하고 너무 행복하네요~~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고딩때쯤 밥상이라도 엎었어야되는데ㅎㅎㅎ그랬음 단체로 제 뺨때리고 난리났을텐데 그럼 경찰에 연락해서 신고하고 난리 피우고..그랬음 ...음...아마 집에서 쫓겨나긴 했겠네요...ㅋㅋㅋ
어릴때 상처잊고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제일 달콤한복수는 내가 보란듯이 잘사는것임 행복하게 잘살아서 상대방이 배 아프면 성공한 복수입니다
@@에르브 불행히도 아직도 부모님 집에 살긴하지만...내년이나 내후년에 독립하는걸 목표로 두고 살고있어요..자본금을 모아야하는지라...ㅠ 제 20대를 가족과 친척들때문에 날린걸 생각하면 정말 죽을때까지 분이 안풀리는데 곱씹어봤자 제 손해고ㅠㅠ남은 인생이 더 많으니 최대한 앞만보고 살려고요ㅎㅎ 고모x은 아직도 저희집 오려고 드릉드릉 대는데 제가 엄마한테 연 끊는다고 난리치니 이제 저희집 못오고 주차장까지만 와요;;ㅋㅋㅋ어휴 징그러운 인간 정말... 저희집에 저렇게 집착하는 이유는 그 인간이 카드영업을 오래했는데 저희엄마가 카드를 미친듯이 많이 만들어줬거든요^^;;; 제 명의도 함부러 자기들이 사용하려하고...;;; 꿀 빨다가 꿀 끊기니 속이 타나봐요. 웃긴게 걔네가 저희보다 훨씬 더 잘살고요...왜 못사는 사람 꿀빨고 살려는지..그래놓고 저희집 오면 저한테 대놓고 가난해도 괜찮다 이 ㅈㄹ ...부자인 사촌동생 부러워하지말라~~니 주제에 무슨 해외여행이냐~~ 아주 제대로 미친x이죠. 저하고 얼굴 마주쳐봤자 쌍욕먹을게 뻔한데 그만 좀 서성였음 좋겠어요. 에휴 앞으로 보란듯이 제 일이나 열심히하면서 잘 살아야죠 :) 댓글 감사해용~~
@@Alice-nb9kg 여기고모여편네같은 사람이 우리집에도 있어요 그런사람들 사고방식이 천륜이다 가족은 남이 안된다는 자만심으로 물귀신처럼 물고늘어지는것임 그런데 법적으로 부양책임은 부부 부모랑자식간에만 적용됩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남이라고 인식시켜주고 가택침입으로 신고하면 속된말로 쪽팔려서 안찾아와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인제 꽃길만 걸으세요.
어서 독립하시길... 저도 엄마한테 더 이상 안 당하겠다고 소리친 이후로 많이 좋아졌지만 독립한 것만 못하더라고요. 인생 아예 달라집니다. 전 손절까지 했는데 제가 이렇게 행복하게 살게 될 줄 몰랐어요.
새해에 건강하세요
목소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저희집도 외가랑 친가 둘다 이랬어요
친할아버지랑 외가 식구들이 빌런이
너무 많아서 지금 재산 만든게 어떻게
보면 기적일 정도에요
세월이 흘러서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저희 엄마 표정이 슬픔보다는 안도+후련함이
더 컸어요
지금도 간간히 돈 빌려달라고 연락하는데
형이랑 엄마는 마음 약한데 제가 좀 독하거든요
바로 차용증 쓰자 그러고 못갚으면
채권 바로 고려신용정보에 넘길테니
알아서해라 그래요 ㅋ
그래서 외가 식구들이 저더러 독사색키
라고 한답니다
이제는 거의 연락 안오지만 그래도
어디 돈 들어갈때마다 자꾸 연락와서
짜증나요 부조금 무슨 행사비 이런거요
저는 외가에 전화받을때 근데요?
그래서요? 제가왜요? 어쩌라고요?
해버려요 ㅋ
쓰니 사연도 보니깐 남편 분이 참
화목한집에서 자랐나봐요
돈 안빌려준다고 칼들고오고 좀
당해봐야 안그럴거에요
세상 사람들 본인이 착한줄 아는
악인들 바보들 참 많다니깐요 ㅎ
브라보
행복도 쟁취하는 것이다.
그냥 내 행복 내가 갖는다는데
그걸 쟁취까지 해야 하다니.
백번 공감합니다.
본인의 치부라 생각해서 와이프분께서도 적나라한 본인의 상황을 남편에게 100% 말씀을 안하셨을까도..생각이 들지만 진짜 아내분이 저리 불안이 크신대ㅠㅠ남편분 제발! 아내분이 오죽했으면 가족을 손절했겠냐구요..그러다가 만약에라도 처가쪽이 아내분 근처까지 가면 진짜 아내분 멘탈 다 부서지고 난리날거예요ㅜㅜ 저였어도 남편한테 악쓰고 울고불고 난리쳤을것 같은데.. ㅠㅠㅠㅠ너무 맴찢..남편분 입장도 이해는되나 본인의 가족이 가장 우선이잖아요. 마음단디 먹고 아내와 아이를 위해 처가댁 무시해주세요.ㅜㅜ
사정도 모르면서 착한척 접근하는 지인들도 싹 잘라야 합니다. 남편이 그러면 문제임... 이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어떤 상태인지 인지를 못합니다. 그래도.. 그래도.. 라고 착각하죠
현실감각 부족하면 둘다 개고생.. 세상에 가장쓰래기는 가장 가까웠던 가족임을 반드시 알아야 하죠
당사자가 아니면 상상할수 없죠 당해보면 헉 합니다
우리신랑 당하기전엔 몰라서 저는 별일없이 결혼했지만(결혼전 미리 설명함)
막상 집안에 아들없는 상황에 혼자 방패가 되니(첫사위) 진짜 힘들어했어요
상상도 못했겠죠
현실을 알았다면 파혼당했어요 ㅠ
아버지랑 절연한지 10년도 넘고 딸 중 저만 안보고 살아서 마음이 편치 않아요
제가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전 저라도 아버지 벌하고픈 마음이었는데 늙어가시는거 생각하면마음아프고
엄마랑 이혼해서 더이상 큰일은 없거든요
돌아가심 후회할꺼 같은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돈떨어지면 연락옵니다... 평상시는 연락도 없음... 계속 손절이 답.. 정신 차렸겠거니 상상하지 말기. 그런류들은 대부분 정신 안돌아옵니다
불쌍한척, 착한척, 정신차린척 다 개수작이니 속아주는척도 하지마시고 그냥 새로운 가족과 열심히 살아요
내가 선택하고 정성들여 만든 꽃밭 같은 가정과 나의 선택 의지가 1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그냥 재수 없게 빠져 있었다 탈출했던 진흙탕 집구석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고 생각해야 된다. 혈연을 가장한 악연으로 인질극 쉽게 벌일 수 있는 환경일 뿐임.
오죽하면 가족관계를 정리정돈할까요? 우리집도 30년만에 자기체면팔이용으로 경조사오라는 미친아저씨(외삼촌)도 있음 그리고 말끝마다 가족타령하는이유는 한마디로 명분은세우고 책임을 얹을려는 속셈임 그리고 시댁보다 못한 친정도 많아요 그리고 상처주고 피해줘도 세월이 가면 연락취합니다 한마디로 뻔뻔한것임 심지어 어릴때 버리고가서 다른곳에서 낳은 아들과딸 데리고와서 니들이 동생들(애정1도없는 이부동생) 챙기줘라는 그런 전두엽에 곰팡이난 소리를 시전함 남처럼 연이 끊을수없다고 자신만만한 소리를함 그래서 부양제폐지가 필요한이유임 그리고 지들 부모 돌아가시고나서 그자식들도 가족이라고찾음 다 챙김받고 대접받을려는 속셈임 한마디로 니가 보고싶어서 보러오는것이 아님 가장 좋은방법은 법으로 해결하는것이 좋음 가택침입으로 신고 여러번하면 안옴
누군가에겐 당연한것이, 누군가에겐 목숨을 걸고 피튀기게 쟁취해야 한다는것이 때론 잔인한 현실이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악덕 직장 같은데서 왠지 죽을 것 같다던가 쎄하면 내가 자발적으로 뛰어내리거나 밍기적 거리다 산재사고 당하지 말고 당장 그만두고 도망가세요. 경찰서 가면 가족들이란 것들도 지들이 다니라고 강요하고 니가 돈 벌어야지 살 수 있다는 둥 가스라이팅 한 건 쏙 빼 놓고 악덕회사 진술만 해요. 위로금 등 돈도 가져가구요. 내가 죽으면 가족, 회사, 경력 다 소용 없음. 그딴 인간들 멕여살릴 필요 없음.
알파카님 저 설날 교대근무가는데ㅠ
막 옷입고 나갈 참이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전철까지 가는 동안 잘 듣겠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진짜 한해한해 살아갈수록 인간 반절은 기억력과 지능이 낮아 쓸데없는 기싸움으로 이겨줘야 겨우 알아먹는 동물 수준이고 따라서 굳이 무조건적 인류애 가질 필요없는게 불편한 진리 같음..뭐 선진국이라고 또 모두가 지성인은 아니고 또라이는 국내외,인종 관계없이 꼭 존재하더라고요ㅋㅋ
설날을 맞이하야 손절복음 들으러 왔습니다 역시나 역시나~ 정기적으로 들어줘야 호구병 고쳐짐
함부로 대하는 동생넘 손절했는데 아주 속시원하게 말씀해줘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네요 영원히 안보고싶어요
오늘의 명언 : 집안 휘발유를 뿌려버리겠다 ! ㅋㅋㅋㅋ 언니 최고 ! 스스로를 호구가 되도록 수수방관하지 말자. 훌륭한 말씀입니다.
이 사연에서 정말 이해 안가는 것은 남(의)편이에요. 와이프가 싫다는데 굳이 연락 받는건 무슨 심리일까?
남편이 마음 약한 사람이라고 하니 와이프가 겪은 상황을 1도 이해 못하는 공감능력 부족한 사람이거나
와이프가 연락 안 받으니 남편인 본인에게 연락 계속올 것을 알고 귀찮으니 두 사람을 화해시키려는 이기적인 마인드의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남편은 좋은게 좋은거다, 모녀사이 천륜이다, 연락하고 잘 지내야지, 착한사람 코스프레하는 우유부단한 사람...이런 사람은 본인은 뭐를 잘못한건지 몰라요. 난 모두를 위해서 좋은 선택을 한거다라고 생각할거에요. 당한 사람만 미쳐가죠.
나이 먹어보니 ㅈ1랄 맞은 성격이어도, 냉정해 보여도 딱딱 끊어내고 일처리에 끝맺음이 정확한 사람이 더 좋더라구요.
와이프는 이혼을 불사할 정도로 본인 의사를 남편에게 확실히 전달하고 남편은 아내와 장모 중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 누가 더 우선순위인지 잘 판단하시길.
진짜 예전부터 억울했어요 욕먹을 짓 하는 인간들보다 욕하는 놈이 더 비난받는 뭐 같은 세상ㅠㅜ 비난받더라도 자신을 지키는게 중요해요
짐승 이 나아요~~ 인간보다.
인간보다 신의 있고.
인간보다 현명 하고.
인간보다 말 잘듣고.
관계의 중심을 나한테 둬라..내가싫다면 강하게!!!
[자기 친정도 저렇게 손절했는데 내 가족이 나쁘게 대하면 시댁도 손절하겠지?] 라는 생각에 일부 배우자들은 알면서도 상대방 식구와 피해자를 연결해주려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냉정하게 말하자면 아직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큰 피해가 간 적이 없기 때문에 모르는거지요... 차라리 내 자식이 나처럼 친정식구들에게 호구취급 당하고 내 자식 한테 갈 돈이 엉뚱한데로 갈 수가 있다. 라고 설득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가족도 졸업이 필요하죠
경우따라 이혼이 필요하듯 경우따라 가족 졸업도 필요해요
이승에서도 저승에서도 그만만나자~~~~
남편 확실하게 노선 정해요!! 부인의 행복입니까 당신 체면치레입니까??
남편 지금 하고 있는 짓 효도 아니에요 멍청하게 굴지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
그렇지요. 착한 거 절대 아니고, 체면때문에 그럴 확률이 훨씬더 높습니다. 남편놈 멍청해서 아내 놓치고 독거노인 되겠네요. 원래 지팔자 지가 꼬는 겁니다.
인간 모스키토들 명절되니 더욱 발광하는듯 어휴..
알파카님과 구독자분들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가족을 손절한다는게 보통 어려운 게 아닌데 오죽하면 손절할까 싶어요.
다시 찾는게 염치가 없지...
원래~꼭 안해준사람들이 바라는것이 많아요
@@에르브 거꾸로봐도 바로 봐도 맞는 말씀!
염치가 있었으면 애초에 안그랬을듯요.
저도 거의 가족들이랑 안보고 지내는데 ... 살아 생전 아버지가 두 동생들한테는 금전적으로 많이 해주셨고 저한테 제일 적게 해주셨거든요 ... 그거까진 괜찬았는데 본인 몸 아프시면서 저한테 참 동생들한테도 안한 요구 사항이 자잘하게 많았어요 . 결혼 하고 일이년은 그래 아빠도 아프시니까 . 머 하면서 이거저거 해드렸는데 이게 보니까 내남편 고생시켜서 친정좋은일 하는꼴...? 거기다가 내가 제일 받은게 없는데..하는 원망까지 더해져서 아빠 돌아가시기 일년 전부터 동생들이랑 진짜 바닥 보이게 싸우고 아빠랑도 연락 안하고 그랬어요 .. 돌아가시기 얼마전에 연락 받고 뭐 상치르고 했는데 솔직히 후회 없습니다 . 거기에 휘둘렸다면 제가 더 힘들었을거 같아요 . 솔직히 부모들도 비빌 언덕 보고 눕는거 맞더라구요 . 그들과 연락 안하면서 솔직히 맘이 너무 편했어요 .. 자잘하게 쓰면 진짜 끝도 없지만 진짜 해줘도 나쁜년 안해줘도 나쁜년 되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하고 나쁜년인게 감정낭비 시간낭비 돈낭비 안하고 좋아요
와.....제가 쓴 일기장인줄 알았습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저희집 같은 경우는 해줘도 나쁜년소리듣고 절연하고 안해주니 천하의 제일 나쁜년소리를 듣는다는겁니다. 크레센도 늬낌?ㅎㅎㅎ
우리 심리적 평온 일상의 평온을 조금씩 찾아가는 하루하루 만들자요👍
@@잔치국수-l2p 오 아시는 분 계셔서 너무반갑 ㅋㅋㅋㅋ 해주면서 뭐 조금이라도 내색 하면 생색 낸다 랄지랄지....너네도 같이 하자 그러면 금방 냉소적인 태도로 돌변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나도 그럼 안할란다 하니까 천하제일 불효녀 만들 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트 증여받은 남동생은 저한테 길바닥에서 비명 횡사 하라고 악담 하고..그 말듣고 딱 정리 했습니다 난 형제복도 부모 복도 없구나 그냥 내가족만 보고 살자 .. 아빠께 죄송 했지만 자식들한테도 골고루 패줘야 결국 자식들끼리도 잘 지내게 되는건데 결국 이렇게 바닥 치고 명절에 서로 연락 한통 안하는 사이가 되었네요 .. 빨리는 사람은 계속 빨린다는거 ..돈이든 시간이든 감정이든요 ... 손절..? 솔직히 해야 할 상황이면 빠르게 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퍼줘도 그들은 님들한테 절대 고맙다고 안해요 ......
우와.. 내가 쓴 줄 알았어요. 이래도 나쁜년 저래도 나쁜년.
못되게 굴고 나쁜년 소리 듣는게 억울하지나 않지. 앞으로 나쁜년이 어떻게 하는지 두고봐라 이렇게 말하면서 마음의 끈을 놓았습니다...
손절을 제대로 평생하고싶으면 법정에서 만나세요. 나중에 상대가 자기 꼴리는대로 화해하고 잘지내자고 접근해도 소송전까지 끌고가면 그거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가거든. 변호사비를 들인게 아깝지 않을껍니다. 평생 손절 쌉가능해요.
야매박사ㅋㅋㅋㅋㅋ이 언니 웃곀ㅋㅋㅋㅋ
연락을 받아주는건 착한게 아니고
미련하고 어리석은 거더라구요.
이 사연 공감해요. 연락안하던 아버지한테 연락왔어요. 설인데 연락안했다고 술마시고 했을 것이 뻔해요. 그래서 안받았어요. 작년엔 안하더니 올해 왜 했죠. 쳇 남편한테도 받지 말라고 이야기했어요. 결혼할 때도 연락안하고 팠는데 그래도 혈연이라 생각해서 남편 데리고 가서 인사하고 했어요. 자기랑 친척들 결혼식 참석해도 되냐고 하길래, 엄마랑 이야기하랬더니 엄마랑 통화하고 이간질 하더라구요. 고모들도 합세해서. 자기 왜 신부측 아버지석에 못앉냐고. 정말 싫더라구요. 자기 이름 청첩장에도 넣지말라하고. 그리고 딸 결혼하는거 아는데도 전화한통 안해주더라구요. 진짜 해줬으면 계속 가끔이지만 연락할까했는데..없었어요. 계속 연락안왔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우리에게 한 행동 생각해줬으면. 아버지가 될 자격이 있는지. 보여주기식이 아닌지. 그와 우리사이에 애정은 있는 것인지.
결혼했는데 왜 이렇게 안 맞는 가족까지......끈질기게.
저는 남매인데 정말 아들 딸 차별 엄첨 심했고 결혼해서도 그 차별 심하고 시댁 돈없어 지하단칸방에서 시작했고 남동생 불쌍하다고 34평 분양 해줄때도 참았습니다. 신랑 직업이 좀 좋다고 동생이 불쌍하다고 . .
아들둘 키워서 전세값 올라 걱정이라니 형편에 맞게 살라고 평수 줄여가라면서 남동생 딸하나 키우는데도 34평 분양해줘도. . 그러려니 했습니다.
돈달라 한적도 없는데 분수에 맞게 살라는둥 집살때 돈줄테니 이자를 자기한테 내라는둥. . 너는 아들 가졌으니 동생도 아들 가져야 한다는둥 . . 동생내외 세배 인사 받아주고 용돈 챙겨주라고 미리 전화오고 집에 오면 모든 살림사리 뒤지며 이딴식으로 살림한다고 욕하고 가고. . .
그때는( 이게 어렸을때부터 쭉이어지는거라 엄마전화오면 스트레스에 체하고 . .) 만성적으로 이루어진일이라 내 부모니깐 하며 넘어갔거든요
근데 결정적으로 신랑이랑 명절에 갔는데. 너도 결혼 잘하지 이말에 팍쳐서. . .
나 무시하는거 상관없는데 신랑까지 도매급으로 당하니 한순간 핵 돌아서 그 밤 짐싸 해서 나와서 2년을 넘게 연락 안했습니다. .
간간히 전화로 저랑 어떻게든 인연을 만들려고 했는데 차단
그때 아들만 있으면 괜찮은줄 알고 저한테 막했어서 제가 나가떨어지니깐. .
그 아들이 그 전에는 그리 잘하더니 누나 나가 떨어지니깐 지 세상인줄 알고 막 굴었던거에요. .
아차 싶었겠죠. .
아들 딸 큰 차이 없는데를 나름 뒤늦게 깨달으시고. .
잘못했다고 비시며
금전적 보상을 해주셔서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백날 잘못했다 말해봐야. . 소용없음
금융 치료해줘야 맘 풀림
그나마 내 부모는 조금 변하셨음. .
다행이 현명하심. .
지금은 딸없는 제가 제일 불쌍하다 하시네요 ㅋ ㅋ
이래서 언니를 21세기 니체라고 하는겁니다... ㅠㅠ
근데 자꾸 조개얘기가.. 웃겨요 ㅋㅋㅋ
최고!!!!!!! 나 자신을 지키는건 이기적인게 아닌데 착하게 살아야한다고 해서 내꺼까지 다 퍼줘야하는줄 알았어요 ㅠ
방구석 오은영 박사 하지만 전문대졸 야매박사 ㅋㅋㅋㅋ 난 왜 이런 멘트에 피식하는가 ㅋㅋㅋ
맞아요ㅠ 저도 끝임없이 큰딸이라고 당연히 바라는 친정엄마...이복막내여동생한테만 엄마인사람 왜? 그 새아빠를 넘 사랑해서 ㅠ 내로남불 엄마 본인사랑은 로맨스ㅠ (새아빠가 유부남이었음)나이들고 알았는데...정말 넘 힘들었어요 이 사실이
세상 통념이라는게 있죠. 내 엄마라서 .... 정말 열심히 살았고 희생했더니 더더더바라고 당연히가 되서 결국은 저만 호구예요 50넘어서 알았네요
세상 젤!!!!!!!! 디러븐 인간관계가. 핏줄이죠
소 심줄마냥 질기고 질긴
손절복음 항상 명심~~!!ㅠㅠ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이 세상에는 마음이 착하고 인격이 올바르신 좋은 사람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가족을 마음으로 손절한 설날인데 고민ㅇㅣ 많았어요. 다시 마음 굳건히 다스립니다. 감사합니다. 나 스스로 위로하고 나 스스로 행복하게 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농담 아니고 진심으로!!! 싫다잖아요... 싫다고 하는 건 제발 좀 하지말자
내 행복을 쟁취하는 것~~ 공감팍팍입니다. ^^
진짜 자기를 보호하세요!
진짜 가족한테 당해서 죽을거 같은데... 힘드네요 특히 엄마한테 어렸을때부터 이유 없이 맞고 자라고 폭언 당해서 어느날 엄마 때문에 자살하고 싶다 말했는데 저한테 화내더라구요. 그 말 들은 아빠는 저한테 선 넘었다고 말하면서 돈 안 내놓을거면 집 나가라하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몸 아파서 일을 못 하는 상황이라 집에서 사는데 몸 나아서 일 하면 손절해야져. 사람이 죽겠다는데도 무시하고 돈 내놓으라니 ㅋ 인간도 아님을 느낍니다. 아들아들 하면서 부둥부둥 키웠으니 그 아들이랑 죽는 그 날까지 안고 같이 살라고 하죠 뭐.
듣다보니 저의.어린시절도 생각나네요. 막 차별한건 아니지만 서울 올라올때 오빠 전세집 얻고 저는 돈사정이 여의치않아서 70만원을 빌려주어서 그돈으로 신림고시원에서 시작을 했었거든요.
오빠야 제 가족이고 오빠가 또 착한 사람이라서 딱히 크게.불만은 없었지만 제가 엄마에게 좀 섭섭했던 것은 엄마의 형제들과 그자식들에게도 제가 맏이역할을 해야랄 것처럼 행동할때 였어요 사이나쁘게 지낼필욘 없지만 내가 지금 여유가 한개도 없는데 갑자기 전화해서 고3인 사촌동생을 입시준비할때까지.맡으라고 그냥 떠넘기고 가고 생활비를 좀 주거나 그것도 아니고 .. 그때 150 160.벌던 옛날이었는데 정말 살림이 쪼들려서 힘들었고 빨래 하고 밥차려주고 청소도 매일 해주고 주말에 어디 데리고도 가야하고그렇게 근 3달을 입시를 치루고 결국은 원하는 곳에 입학해서 이모가 자기딸 살 집을 계약해서 같이 놀러간적이있는데.. 거기서 크게 뭔가.망치로 맞은거 같았어요.
완전 새가구에 넓고 온갖 살림은 다.갖춘 오피스텔에 옮겨주고 제.집이 하수구 냄새가 많이 나서 이사가는게.어떻겠냐고 하시는데
돈이있었으면 진작에 갔을거고 그렇게 여유있었음 나 서울 올라올때 이모 친언니 딸인 나를 좀 도와주지 그랬나.. 싶은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제가 그런마음이 들고나서 부터 좀 엄마에게 정이 떨어졌었어요.
지금도 화장품이나 뭐 건강식품이나 간간히 용돈 어쩌다 보낼때가 있지만 그럴때마다 갑자기 이모들뭐 화장품도 사주라고 갑자기.우르르 주문받아올때 보면 참.. 그렇더라구요. 말이라도 우리딸 예쁘다.착하다 소리라도 좀 해줬으면 덜 한데.늘 만나면 이모딸들 외모비교 그집 남편이랑 비교.. 참.. 제가 바보같더라구요
글읽는 제가다 울화통이 터지네요... 앞으로는 이모들한테 절대 호구당하지 마시고, 속으로 삭이지 마시고 서운하게 대할땐 그자리에서 드라이하게 다 얘기하세요. 그렇게 얘기할때 상대방이 ㅈㄹ하면 그야말로 밥상엎어버려야 다시는 함부로 못합니다.
엄마가 본인 자존감 채우려고 님 이용하는거에요
다들 정말 착하신가봐요.... 이렇게까지 해야 말을 들어준다니 ㅠ 저는 싸늘하게 쳐다보면서 대답 안하면 알아서 다들 가만히 있던데... 아니, 생각하보니 한 번 대ㅈㄹ을 한 적이 있었네요 그러고나니까 아 저것이 화를 낼 줄 아는 물건이네? 하고 조심하더라구요... 하... 남의 이야긴줄 알고 듣고 있었는데 내 이야기였어...
12:20 이게 정답입니다. 보는 앞에서 전화번호 수신차단, 카톡차단, 기타 모든 메신저 및 SNS 차단. 번호 삭제하면 안되고 저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차단해야됩니다. 보는 앞에서 차단하는거 하나 하나 직접 확인하세요. 근데 만약 남편이 왜 이렇게까지 해야해? 등등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말을 안들으면 그길로 바로 물리력 행사 들어가야죠. 그리고 이렇게까지 얘기하는데 말을 안듣는다면 그게 남편인가요 그땐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겁니다.
명절에 전부치느라 느끼했는데 알파카표 사이다에 속이 뻥 뚫리네요!
사연자님 한번 개지랄 떨어줘야 남편이고 친정이고 그제서야 조금 알아들을듯
피해자 코프스레 진짜 진절머리나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 '어디 어른한테 이기려드노!'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대접을 해주죠. 지들은 나를 하나의 인격체로써 존중안해주는데 저는 왜그래야하는지... 제가 선택해서 좃같은 집안의 딸로 태어난것도 아니고 회사는 좃같아도 돈이라도 주죠. 그래서 제 선택으로 손절했습니다. 지금은 엄마, 숙모들하고만 연락하고 지내는데 심적으로 편안한 사람들이다보니 삶의 질이 올라간 느낌입니다.ㅋㅋㅋ
그냥 개들 많아요. 늙은개 젊은개.. 그러니 말로 해봐야 알아먹질 못하는거죠.. 말귀 못알아들으면 즘생입니다
저희 집은
아버지가 본인 원가족을 손절 못해서
지금도 60넘은 아버지 형제가 손 벌립니다.
산다는 게 참 ...
이루 말 할 수 없이 속상함 투성이입니다.
딱 접니다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만 잘 먹고 잘사는 2023년 되도록
해요~^^ 알파카님ㅋㅋ 새해 복 많이
받아요~~ 화이팅입니다!!
남이나 가족 얘기도 한귀로 듣고
들을 건만 들으면 좋을 듯해요
김 알파카님 겨울이라 패딩조끼 입으셨는데 귀여워요 ㅋ
알파카님 많이 좋아지셔서 다행입니다~!!ㅎㅎ 영상이랑 비슷한 일 저도 겪어봤어요 ㅎㅎ
엄마가 남편에게 용건 없이 전화해서 헛소리하는거 알게된 이후에 남편폰에서 엄마번호 차단했거든요.본인 아들한테 다 퍼주고...아들이 결혼 이후에 부모 챙기지도 않고 명절,생일 얼굴 들이밀지도 않는거....딱해서 저랑 남편이랑 다 챙겨가며 살았는데도 아들욕은 1도 안하고 며느리랑 제 남편한테 서운하다소리 나와서 제가 잠수 탔어요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아니....본체인 아들한테 부모대접 못받으면서 툭하면 며느리욕을 저한테 하는것도 못참겠어서 인생 똑바로 살라고 일침놨더니 그말한번 들었다고 세상이 무너진것처럼 피해자 코스프레 하더라구요...저는 손절은 마음에 부담이와서 가끔 브레이크타임을 갖거든요....
암튼 전에 엄마가 무리한 용돈 요구하길래 거절했더니 회사로 쫒아간다는 소리하더라구요...저때 저도 같이 엄마 000한거 신고해버린다고 응수 못한게 천추의 한입니다ㅋㅋㅋ
아무리 부모라도 인간말종같은 소리 하면 똑같이 받아치세요....
꼭 진상 부모들이 바라는건 오지게 많아요....
진짜 좋은말로 하면 안들어먹고 쌍욕해야해요 진짜 미치고 팔짝 뛰어요ㅠ
사연을 듣고 생각이 많아져서 몇글자 남깁니다.
저도 사연과 비슷하게 제가 어떤 거절을 하면 친정엄마가 남편을 붙들고 "내가 먹고 살기 바빠서 쟤를 잘못 키웠네.. 내 잘못이네.." 라면서 울고 그래서 남편이 저를 나쁘게 생각하고 그래서 부부싸움을 많이했어요. 사사껀껀 그런 식이었어서..남편이 장모님 사시면 얼마나 사시겠냐 돌아가시면 후회한다면서 엄마 요구를 되도록 다 들어드리라는거죠.
밥솥망가지면 밥솥 사줘, 세탁기, 가스레인지, 전자렌지 사줘, 티비바꿔줘, 머리 조금 아프다고 mri를 바로 찍는 사람도 없는데 그거 찍겠다고 해서 종합병원 데리고 다녀. 눈물샘수술해서 백만원 들여 수술비 내주고 데리고 오고가고 다해, 그러고도 염치도 없이 사위한테 전화걸어 자기 허리아픈데 어디병원에 가면 멀쩡하게 낫는 주사가 있다고 들었다고 거기좀 데려가 달라고해...한도 끝도 없었어요.
그러고도 고맙단 한마디 하지 않아요. 병원비 자기가 내려고도 하지 않아요. 그리고 한다는 말은 뒤늦게 찾은 씨다른 자기 아들한테 자기 재산 물려주겠대요.
남편은 그래도 장모님이니 되도록 다 해드려야 한다고해서 맨날 싸우는 거예요. 친정엄마때매. 나는 계속 선긋는데 남편은 계속 해드리라 그러고, 엄마는 계속 요구하고 안들어주면 남편한테 전화하는 식이었습니다.
내 인생 살기도 버거운데, 친정엄마때매 남편이랑 계속 싸우고 결국 남편한테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친정엄마 완전히 손절치고 어버이날도 안찾아가고 전화도 안하는거 보면서 또 저한테 남편이 못마땅한 표현을 하기에, 정신차리라고 넌 누구랑 사냐고, 안살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하라고. 노려봐줬습니다.
고작 노려보고 이악물고 얘기했지만, 그리고 남편과 얼마나 더 살지 모르겠지만, 결국 귀결은 부모복없는 년은 남편복도 없다는 말은 사이언스였습니다.
아니 남편은 대체 왜...............남편분이 혹시 고아이신지...그래서 님 어머니한테 친엄마처럼 생각하고 구는건지..........정말 답답하네요ㅠㅠㅠ.............
어쩜좋아. 방구석 오은영😂
넘 재밌고유익해요
앞으로 상담코너 자주자주 해주세요~
새해 복 많으받으셔요♡
내가 약한걸 알고 계속 무시하고 뭉갭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맞아요 행복도 쟁취하는거라는 말~
설득 설명 이런게 안통하면 정말 호소뿐일듯 ㅜㅜ
그나저나 언니 얼굴 헬쓱해졌어요~ 아무튼 계속 건강 잘 챙기시고요♥ 2023 행복길 돈길 걸으소서!!
할룽❤
오늘방송 너무 잘들었습니다.
진짜 현실적으로 확확 와닿는말씀~!
오늘도 알파카선생님을 통해 정신무장 다시합니다.
감사합니다🧡💛🧡
야매박사아니시구 찐현실박사님 ✌️
완전 공감100%
속이 시원해집니다.
알파카님 밀씀을 들으니 제가 맞나 틀리나 혼란스러웠던 마음에 큰 위안이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제 생각과 99프로 일치해서 너무 흥분해서 소름돋았어요 언니 좀 천재 같아용🥰
ㅋㅋㅋ분노조절잘해 ㅋㅋㅋ당신은 오쏘독스 손절교이신가요?
와우…대박영상
완전공감 되네요~
일본와서 사는데 얄팍하게 알고 지내던 아줌마 볼때마다 엄마가 보고싶어서..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 개뿔도 모르면서 ㅋㅋ 남에집사정 모르면 입여물어야함 친정부모.남동생 안보고 살아서 천국이다 정신적.육체적 피해당한거 지금도 트라우마로 힘들다 어제도 악몽꿈 계속참다참다 큰사건 터지고 손절
제목보고 들어왔옹 어떻게 이렇게 잘아는지 대단합니다
ㅎㅎ 공감하고가요
언니 출근하는 버스안에서 봅니당 아껴둿다봐요 오늘도 너무춥네요.. 감기조심하셔요
전문. 대졸 ㅋㅋ
신봑해요ㅎㅎ
알팍하님과 구독자님들도 모두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는 한 해 되세요~~^^*
앞에 자기소개 너무 웃겨요 매번 바껴서 이번엔 뭘까 하면서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님 영상 너무 재미나게 보고있어요~ 금촌 오늘 개같이 추우니 나오지 마시고 연휴 잘 보내세요
남편도 딸도 친정식구들 연락처 차단 해 버리세요~
저 그랬어요. 그리고 시부모님 폰에서도 차단. (술마시면 폭언 거짓말로 이간질 2.3시간 술주정을 띨 사위 시돈에게도 하는 사람이랴) 가끔 시부모님 폰에 차단된 전화 내역에 뜨면 그것도 스트레스에요. 그래도 차단 안한것보단 낫지만.. 진짜 지극정성 4년째 포기를 모르니 돌겠음.
남편을 이해시키기 전에 일단 남편 폰을 열어서 번호랑 카톡을 차단하면 어떨까 연락이 아예 못오게
생활비 20만원 매달 자동이체 끊어야 할까요? 두 노인네 굶어 죽는다며 난리인데 매달20만원 이체 연락은 안해도 드려야 하나요?
툭하면 개같은년이라고 욕합니다
친정엄마가
저 나이 50다 되가는데도 평생 저런 욕을 달고 삽니다
생활비 끊어도 안죽어요. 알아서 먹고 사십니다..
알파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도움됐어요 감사해요😊
👍👍👍🫶🏻🫶🏻
올만에 돼지비책 해주세유🫰🫰
와 존나 통찰력 있다............ 세상 단맛 쓴맛 다 본 사람 같음. 역시 인생은 탈무드.
법으로 하세요. 저런 밑바닥 친족은 공권력을 동원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