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면서 소설의 한 문장이 떠올랐어요💡 "사랑은 애써 증거를 찾아내야 하는 고통스러운 노동이 아니었다."(애쓰지 않아도-최은영 작가님) 자기돌봄이라는 말을 듣고 꽤 오랜 시간을 고민했었는데, 이제야 제 삶에 조금씩 정착되고 있는 것 같아요.😺 슬퍼하고, 분노하고, 외로워하고, 불안해하는 저 자신을 만나는 시간은 꽤 고통스러워요. 그런 스스로를 안아주는 일은 뜨거운 무언가에 데는 느낌(화상) 같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껴안고 보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아닐 때도 종종 있어요🤪) 댓글을 쓰면서 이모지를 넣는 것도 글을 쓰는 나는 어떤 것을 느끼는지 한 번 더 되새기는 노력이에요. 오늘은 자기 전에 심심한 자신을 조금 더 천천히 돌아보려고 해요.🌃 오늘도 감사해요 선생님💚
전 상대방이 제게만 취약한 모습을 오픈해서 의지할 때, 너 앞에서만큼 있는 그대로 수용되고 판단 당할까봐 걱정하지 않고 편한 사람이 없었다는 피드백을 들을 때, 가끔은 괜히 징징거려서 제가 챙겨줘야 할 때 제가 필요로 되는 느낌과 상대에게 제가 사랑을 주고 신경 쓰는 느낌이 들 때 충만감이 드는 것 같아요. 반대로 상대방이 독립적이고 혼자 너무 잘 해나가고 특히 거리를 두고 싶어할 땐 물리적으로 가까워도 어딘가 손에 잡히지 않는 느낌, 내가 없어도 잘 지낼 거 같은 느낌이 굉장히 외롭게 다가오더라구요. 다행히 나르시시스트적 파트너는 아니지만 회피형 경향이 조금 있는 파트너예요. 상대방의 결핍에 대한 통찰도 제가 기가 막히게 잘해서 그걸 잘 채워주기도 하고, 그래서 상대에게 제가 대체불가능한 안전기지가 되는 걸로 전 제 결핍을 채우는 거 같아요. 어딘가 제가 리드할 수 있고, 남들은 모르지만 나는 보이는 상대방의 애처로운(?) 구석에 더 마음이 가고...ㅋㅋㅋ 그래서 마음에 공허함이 큰 사람들도 절 귀신같이 알아보고 뜨겁게 다가오는 거 같아요. 결국 전 경계선을 건강하게 세우는 게 제일 힘든 거 같아요. 연애에서 따라오는 미래 예측 불가능성이 너무 싫어서 연애를 안 하든가 하면 결혼할 상대인지 아닌지에 초점을 맞추고 지금 너무 잘 맞는 사람을 만나 빨리 결혼해버리고 싶은데 상대는 책임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아직 결혼은 모르겠다 하고 전 그게 머리론 회피형에서 나오는 특징이고 저때문이 아닌 걸 아는데 마음에선 나와 영원을 약속하기 싫고 날 책임지긴 싫구나 하면서 스스로를 상처입히고 ㅠㅠ 제가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부모 역할을 한 것도 맞는 것 같고요. 평소에는 자아가 작지 않다가 특히 연애를 안 할 때는 혼자서도 잘 있던 거 같은데 지금 해외에 혼자 나와서 지내듯 뭔가 취약한 상황이 될 때는 저렇게 자아가 없어질 것 같으니 누군가와 연결된 느낌으로 제 존재감을 잡으려는 걸 저도 깨달았는데, 요즘 여러 상황적으로도 굉장히 불안하다보니 마음이 많이 힘들고 외롭다는 걸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상 어떻게 채워야할지 모르겠어요 스스로. 직면 이후 자신을 채워나가는 구체적인 방법이 더 있을까요?
와 진짜 다 맞는말이네.. 후 아닌걸 알고 놓았고 말은 강하게 매번 했지만 결국은 또 찾아오면 만나... 극으로 이기적이고 나르시스트인데.. 자기는 있어도 상대는 아픈지 우는지.. 아프고 울어도 그때 뿐이고 지나면 책임이고 뭐고 없고 또 되풀이.. 와 얘기하는거 다 각자의 입장에서 정확히 들어맞네요. 후하 감정을 이용하는걸 알면서 또 끌려가고 마는. 에휴. 낵아 미쳤지.. 진짜. 뼈때리는 조언 참고해서 다시 독해져서 이젠 정말 끊어내겠습니다.. 아 뒷통수 한대 까인듯한.
최근에 이별하고 쌤 영상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만났던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조금은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됐어요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친구한테 연애 고민 상담하면 그 사람의 안 좋은 모습에 대해 합리화하지 말라고 여러 번 들었었는데도 놓지를 못 하는 바보같은 모습만 보이다가 헤어지고나니 오히려 후련해졌어요 여전히 상처는 남아있지만 잘 극복해보려구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코디펜던트의 성향이 쪼~~금 있는 사람이에요~ 어렸을적에 저로써 온전히 사랑받아보지 못했고, 기꺼이 나를 희생해서 상대방의 결핍을 채워주며 나를 열렬히 필요로 하길 바라는 성향이 조금 있어요 ㅎㅎ 지금은 솔로지만~ 저를 위한 삶을 배워가요! 앤드쌤께 나를 사랑하는 조금씩 방법을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ㅎㅎ 부탁이 한가지 있는데용,, 저번처럼 책 추천 컨텐츠 또 부탁드려요 될까요?!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할까’도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고있어서요 ㅎㅎㅎ 또 부탁드려요 ㅠㅠ ❤
여러분, 돈 모아서 심리상담소에 정기적으로 다녀요! 어차피 친구 만나도 돈 3~4만원은 깨지지 않나요???? 심리상담 한번 가면 4만원은 깨지긴 하는데, 그래도 이게 훨 나아요. 저는 진짜 저 불안회피형이고 학창시절에 왕따당해서 자퇴하고 몇 년동안 히키코모리로 살았는데 알바하면서 번 돈으로 심리상담소 꾸준히 다니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음요. (그 대신에 6개월 이상은 다녀야 효과 잇음)
코디펜던트 저인데요...전 남친이 나리시스트였던것 같은데... 찰떡궁합!!! ㅜㅜ 전 남친 잠수타고 영혼 탈탈 털렸는데 샘 덕분에 저를 알아가고 극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내면보기!! 타인과의 경계를 만듥기!! 고요함 속에서 나를보기!! 샘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마음이 편해지네요 정말 아픈 이별을 겪고 여러 영상들과 앤드쌤 영상을 보면서 내면아이를 만나려 노력하고, 자기 객관화를 하다보니 새로운 삶을 사는 기분입니다 ㅎㅎ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고 그렇기에 남을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아요. 영상중에 상대를 합리화해서 이해하려고 한다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헤어지고도 몇달을 그렇게 합리화하며 지냈는데, 나를 찾아보고 나를 생각해보니 참 많이 어리석었다는걸 알게됐어요 이해가 되지 않아서 화를 냈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 내가 잘못했고 그러면서 상대를 합리화하며 내 잘못으로 내탓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게 된것같아요. 혼자 있는 시간도 심심하고 그래서 지루하다고만 느꼈는데, 그 시간에 책도 보고(앤드쌤 영상을 보고 애착, 자기를 사랑하는법에 관심이 생겨서 흥미롭더라고요), 운동도 하고 하다보니 그전엔 혼자시간을 보내는게 너무 지루했고 그랬는데 이젠 혼자만의 시간도 참 필요하고 소중한 시간이란걸 알게되었어요. 이젠 내문제도 알고 하다보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알것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불안형인건 알고 있었는데 이런 코디펜던트 증상을 앓고 있는건 처음 알았어요 ㅠㅠ 생각해보니 저는 어릴 때부터 그냥 누군가를 위해 내가 죽을 수 있다면 기꺼이 이 목숨 내주고 싶다 할 정도로 그냥 나로서는 온전히 저를 가치있게 보지 못하고 살아왔거든요 ㅠ 앞으로는 사랑을 하게 된다면 더 건강한 경계선을 가지도록 노력해볼게요! 그리고 혹시 건강한 경계선이란 어떤건지도 구체적으로 나중에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선생님? ㅠㅠ 늘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의 새로운 면을보게 된거 같아요. 제가 코디펜던트 같아요. 어린시절의 생각이나 행동들이 모두 일치하네요. 제가 저 스스로도 주체가 없구나 많이 느껴왓는데 놀랐습니다. 타인에게 착취당하는 것을 알아서 이제는 타인을 아예 차단하고 멀리하고 가까이 못오게 하는 쪽으로 저를 가두는게 나를 보호하는 거라며 연애도 안하고 산지가 5년은 된거같아요. 그러면 어떻게 코디펜던트는 개선이 될수 있을까요? 말해주신대로 저는 혼자의 시간도 너무 잘 즐기고 받아들이고 잇지만 사람을 만나고면 흔들리고 이 사람은 나를 착취하지 않는 사람이 맞는지 의심하게 되고 믿음이 없어서 오히려 금방 또 끊어버리거든요.
영상 몇 번 돌려봤고, 말씀해주신 방향을 메모해서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엄마나 연인이나 베프나 마음이 맞는 직장 동료들에게 심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스스로의 경계선을 잘 못 만드는 경향이 있었어요. 나르시스트들에게 헌신하는 것 까진 아니었지만, 한번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굉장히 마음을 많이 주고 의존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낄 때도 많았구요. 영상에서 고요한 시간을 통해 자기 내면과 만나고 직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여태까지 시간이 있으면 유튜브로 자극적인 내용의 영상을 보고 그러다 잠들고 또다시 일상을 살다 힘든 일이 생기면 지쳐서 번아웃되고.. 그런 나날을 보냈던 것 같아요. 뭔가 저의 내면의 부정적인 부분을 마주 하는게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도 저에 대한 걱정이 많으셔서 저를 많이 챙겨주시는 스타일이셨다보니,,정서적인 독립을 못했던 것 같고, 모든 고민을 엄마와 나누고, 문제가 생기면 엄마를 비난하거나 원망하면서 엄마를 많이 힘드시게 했어요ㅠㅠ 베프가 생기면 그 베프에게 엄청난 심적인 의존을 했구요.. 그러다가 연인을 만나니 점점 엄마에게 했던 의존을 연인에게 하게 되면서 연인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ㅠ 스스로의 경계선이 없이 연인을 수용하고 받아주려고 노력하다 보니, 연인이 저와 다른 삶의 모습이나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도저히 수용이 안되어서 화를 내고 비난하는 걸 반복하게 되더라구요ㅠ 이 갈등에 대해 고민해보니까, 연인이 저와 다른 모습을 수용을 못하는 것이 저의 어떤 핵심 감정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연인이기 때문에 경계선이 없이 모든 것이 하나가 되도록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니 무섭네요ㅠㅠ 자기는 스스로 돌봐야 하고, 내 경계선을 만들고 지켜줘야 한다는 걸 영상을 통해 알게 되어 감사해요. 저는 뭔가 나를 먼저 챙기는 건 이기적인 것이기 때문에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착한아이증후군같은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남에게 더 신경 쓰느라 저를 돌보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들이 결국 제 주변 사람들에게 악영향으로 전달되었던 경험이 너무나 많았다는 걸 깨달으면서, 이제는 나를 먼저 챙기는 게 지혜로운 일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내면의 고통을 잊기 위해 자극을 쫓는 게 아니라 고요한 상태에서 나의 내면과 만나고 직면해야 할 부분을 직면하면서 나를 잘 챙기며 살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이런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이별하고 유튜브 찾아보다 선생님 영상 보게 되었는데 제가 딱 공의존증이었네요....전여친은 나르시스트 였고...조언을 해주고 그 사람의 삶에 개입하고 고쳐지는거 같으면 만족감을 느꼈어요. 알고보니 그걸로 그 사람의 사랑을 갈망한거였어요. 저는 계속 외로워지고...울면서 봤습니다. 얼마 전에 상담 시작했는데 이 영상 보면서 저의 문제도 알게 되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가까운 사이에서 타인과 나 사이의 경계라는 것 자체를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이해하지 못했어요. 알아차리고 나서 보니 경계를 존중받지 못해서 무기력해진게 컸더라구요. 메아리 치는 것 같아도 내 경계를 계속 주장하고 실천하다보면 조금씩 익숙해지는 내 모습을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연애를 시작해보려는 저에게 시기적절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심심함이 두려워 삶의 여백을 온갖 것들로 채웠었던 지난 날이 생각나네요. 어느덧 하나 둘 정제되더니, 여백을 소중히 여기게 되고, 외로움을 고독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젠 정말 혼자여도 괜찮은 사람이 되었더라구요, 어느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의 성장통이었지만, 이젠 이런 기회를 이제라도 마주하게 해 준 그 사람에게 정말 감사해요. 잊지 못할거에요, 인연은 끝났지만 은인이네요.
다시보는게 어려울정도로 공감이 가네요. 알콜중독인 사람과 연애하면서 그사람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지지하고 헌신하다 얼마전에 이별을 맞이 했습니다. 나의 헌신에 대한 인정과 사랑이 원하던 것이었는데 충족되지 못하며 외로워 지고. 저를 돌보지 않다보니 살도 찌고, 무기력해져버렸어요. 그사람을 탓하는게 아니예요. 선택은 모두 제가 했었으니까요 나의 경계, 나의 바운더리를 만드는 연습부터 해보려고 해요. 나를 잘 돌볼수 있는 연습을 할게요 !
다 나이먹고 이제와 깨닫고 왜 대여섯살 어린아이때부터 나에게 아빠를 맡기는 부담을 주었냐고 .. 아빠를 돌보는 역할로 나는 사용된존재라고 뒤늦은 분노와 슬픔에 울부짖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ㅠㅠ 제가 바로 코디펜던트였네요 앞으로 나아가야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매일매일
정말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보고 이렇게 공감을 한적이 잘없는데 부모와의관계에서 제 결핍이 시작된것같아서 그 공허함을 외로움을 채우려고 점점 더 코디펜던트같은 삶을자처했던것같네요.. 힘들지만 지금 제 상황을 직면하고 치유하고 앞으로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저 스스로를 더 돌보려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율pd님이 말씀하신 의존적 성격과 코디펜던트의 복합체였고, 부모님 한 분은 나르, 한 분의 코디펜던트 성향이 강하셨어요. 그러다 보니 제 주변에서 많이 관찰된 성향이라서 영상 보면서 이해의 폭이 넓어졌어요. 나를 돌보는 법, 내면 아이 만나고 위로해주는 법, 경계를 세우는 연습, 더디지만 배움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흔들릴 때가 많은데, 위로가 되어요. 심리상담 1년 받고 나서 아직 마음이 힘들어서 직면하지 못 하고 있는 것도 많지만, 앤드쌤께서 "이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돼요.", "많이 힘들겠지만" 등등 힘듦을 알아주시는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요.
제가 원래는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고 잘 지냈는데 지금 남친을 거의 매일 만나면서 저도 몰랐던 깊은 외로움이 채워지고 있었다는 걸 알았어요 지금 저는 이 사람한테 너무 의존하고 있었어서 혼자 있으면 버려진 느낌이 들고 너무 외롭다는 감정을 느끼고 있어요 ㅠㅠ 혼자 있을때 잘 지내려해도 맘처럼 안되네요..어떡하죠 앤드쌤
제가 코디펜던트라는 개념 자체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제가 여기에 속하네요 너무나 공감하고 와닿는데 현재 겪는 이 시기를 스스로 심심한 상태에서 저 스스로 내면을 찾아보려고 하나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ㅜㅜ 심리상담도 몇차례 받는데 좀 더 지나면 저를 찾을 수 있겠죠?
선생님, 이번 영상 너무 유익하고 (진실을 마주하느라 좀 고통스러워도) 즐거운 시청이었어요! 함께 있어도 거리를 둬서 두 사람 사이에 공기가 통하게 하라는 칼릴 지브란의 시가 생각나네요. 경계 설정하기는 정말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일은... 스스로를 가치있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선생님이 댓글로 조언해주셔서 덕분에 저는 오랜만에 상담을 다시 시작했어요. 방금 말씀드린 것들도 요즘 상담 받으면서 실천하고 있구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여름날 되시길 바랍니다 ^^
@@andsam_ 어렸응때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봤는데 제가 너뮤 불쌍하더라구요…아 이래서 난 연인이란 사람한데 기대는거규나 이해도 되구요 제 주변사람들한덴 애착 관계가 안정애착이 되는데 남자친구한데만 좀 불안정애착이였고 저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있습니다 저를 너무 안지키면서 다 맞춰줘가며, 그가 하능 가스라이팅에 다 사과하고 그러고 있었더라구요 다시 연락이 온다고 하더라도 저를 지키기 위해 다시 만나지 않을꺼예요 영상 보면서 좀 많이 찔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ㅋㅋ 앞으로 안그러면 되니깐요^^ 화이팅 할께용!!
나르시시스트와 사귀다가 나르를 인지하고 헤어졌습니다. 물론 버려졌구요 일방적으로 차단하고 가끔씩 연락해서 회유하듯 하고 저의 얘기를 하려고하면 이만끊을께요 하고 끊어요 이런방식이 벌써 3개월만에 십수번 있었고 지금은 저도 아는 다른 지인남자에게 뜬금없이 연락온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하죠???
저도 나르시시스트와 헤어진지 일주일째인데.. 제 감정과 마음이 고장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분 나쁜 말을 들어도 아무 감정이 없어요.. 가슴은 돌덩이가ㅡ있는거 같이 답답하고요. 저도 제가 헌신하는게 당연한줄 알았어요. 정말 다음에는 나르시시스트 말고 저와 정말 잘 맞는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어떻게 내 자신을 돌보고 살펴봐야 할까요.
무물보에 나왔던 사연자 중 남편의 지속적 외도에 온갖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헤어지지 못하는 유형의 사연자가 있엇는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좀 알려주세요~!!! 바로 제 얘기거든요ㅠ 당사자들도 그래야 하는건 다 알텐데 왜 자기파괴적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할까요?? 상담도 받고 있고 책강의등 닥치는대로 섭렵해도 자꾸 외도중독남편에게서 못 벗어나고 있어요ㅠ 지금 이혼준비 85프로 완성 됏어요 (남편구제불능 인정 관계개선불가 인정 별거1년중인데 재결합 의사도 없음 이혼조건 다 합의됨 그런데 이혼하면 더이상 상간소송 낼 자격도 간섭하고 비난할 자격도 없다는 점과 혹시 모를 재혼으로 인한 생활비 지급 거부 등이 걱정됨) 조금만 힘 내면 되는데 미련이 확털어지지가 않네요ㅠ
나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 자, 고통 속에 살지어다
그래서 제가 이별후 고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tosun2힘내세요❤❤❤
@@Yulee11 감사합니다
저도 고통속에 있습니다
저도요 코디펜던트라는 걸 깨닫네요
영상을 보면서 소설의 한 문장이 떠올랐어요💡
"사랑은 애써 증거를 찾아내야 하는 고통스러운 노동이 아니었다."(애쓰지 않아도-최은영 작가님)
자기돌봄이라는 말을 듣고 꽤 오랜 시간을 고민했었는데, 이제야 제 삶에 조금씩 정착되고 있는 것 같아요.😺
슬퍼하고, 분노하고, 외로워하고, 불안해하는 저 자신을 만나는 시간은 꽤 고통스러워요. 그런 스스로를 안아주는 일은 뜨거운 무언가에 데는 느낌(화상) 같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껴안고 보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아닐 때도 종종 있어요🤪) 댓글을 쓰면서 이모지를 넣는 것도 글을 쓰는 나는 어떤 것을 느끼는지 한 번 더 되새기는 노력이에요.
오늘은 자기 전에 심심한 자신을 조금 더 천천히 돌아보려고 해요.🌃 오늘도 감사해요 선생님💚
아 저문장 너무 좋네요 책을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해요 ㅎㅎ🫶🏻
댓글에서 늘 힘을 많이 얻어요☺️🫰♥️ 고마워요 😚😚😚
@@andsam_ 초창기때부터 시청한 구독자로서 정말 너무 감사해요… 저의 고독이나 결핍같은 문제들을 직면할때 늘 막막했었는데 친한선생님과 이야기하는 기분도들고 행복해요💛👍🏻 건강유지 잘 하셔서 오래오래 영상 만들어주세요 ㅎㅎ
나는 나를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을 원했는데 내가 내스스로를 돌봐야겠네요
전 상대방이 제게만 취약한 모습을 오픈해서 의지할 때, 너 앞에서만큼 있는 그대로 수용되고 판단 당할까봐 걱정하지 않고 편한 사람이 없었다는 피드백을 들을 때, 가끔은 괜히 징징거려서 제가 챙겨줘야 할 때 제가 필요로 되는 느낌과 상대에게 제가 사랑을 주고 신경 쓰는 느낌이 들 때 충만감이 드는 것 같아요.
반대로 상대방이 독립적이고 혼자 너무 잘 해나가고 특히 거리를 두고 싶어할 땐 물리적으로 가까워도 어딘가 손에 잡히지 않는 느낌, 내가 없어도 잘 지낼 거 같은 느낌이 굉장히 외롭게 다가오더라구요. 다행히 나르시시스트적 파트너는 아니지만 회피형 경향이 조금 있는 파트너예요.
상대방의 결핍에 대한 통찰도 제가 기가 막히게 잘해서 그걸 잘 채워주기도 하고, 그래서 상대에게 제가 대체불가능한 안전기지가 되는 걸로 전 제 결핍을 채우는 거 같아요. 어딘가 제가 리드할 수 있고, 남들은 모르지만 나는 보이는 상대방의 애처로운(?) 구석에 더 마음이 가고...ㅋㅋㅋ 그래서 마음에 공허함이 큰 사람들도 절 귀신같이 알아보고 뜨겁게 다가오는 거 같아요. 결국 전 경계선을 건강하게 세우는 게 제일 힘든 거 같아요. 연애에서 따라오는 미래 예측 불가능성이 너무 싫어서 연애를 안 하든가 하면 결혼할 상대인지 아닌지에 초점을 맞추고 지금 너무 잘 맞는 사람을 만나 빨리 결혼해버리고 싶은데 상대는 책임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아직 결혼은 모르겠다 하고 전 그게 머리론 회피형에서 나오는 특징이고 저때문이 아닌 걸 아는데 마음에선 나와 영원을 약속하기 싫고 날 책임지긴 싫구나 하면서 스스로를 상처입히고 ㅠㅠ
제가 어려서부터 부모님의 부모 역할을 한 것도 맞는 것 같고요. 평소에는 자아가 작지 않다가 특히 연애를 안 할 때는 혼자서도 잘 있던 거 같은데 지금 해외에 혼자 나와서 지내듯 뭔가 취약한 상황이 될 때는 저렇게 자아가 없어질 것 같으니 누군가와 연결된 느낌으로 제 존재감을 잡으려는 걸 저도 깨달았는데, 요즘 여러 상황적으로도 굉장히 불안하다보니 마음이 많이 힘들고 외롭다는 걸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상 어떻게 채워야할지 모르겠어요 스스로. 직면 이후 자신을 채워나가는 구체적인 방법이 더 있을까요?
22..
저랑 너무 비슷하시네요😢
33333...... ㅠㅠ 구구절절 다 공감.. 저두요
저도요 ㅠㅠㅠ
말씀을 너무 잘하세요! 저와 성향 상황 너무 비슷해서 공감가네요 😢
와 진짜 다 맞는말이네..
후 아닌걸 알고 놓았고 말은 강하게 매번 했지만 결국은 또 찾아오면 만나... 극으로 이기적이고 나르시스트인데.. 자기는 있어도 상대는 아픈지 우는지.. 아프고 울어도 그때 뿐이고 지나면 책임이고 뭐고 없고 또 되풀이.. 와 얘기하는거 다 각자의 입장에서 정확히 들어맞네요. 후하
감정을 이용하는걸 알면서 또 끌려가고 마는. 에휴.
낵아 미쳤지.. 진짜. 뼈때리는 조언 참고해서 다시 독해져서 이젠 정말 끊어내겠습니다.. 아 뒷통수 한대 까인듯한.
마지막 문장 속이 시원합니다! 행복한 일만 있으세요~
최근에 이별하고 쌤 영상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만났던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조금은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됐어요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친구한테 연애 고민 상담하면 그 사람의 안 좋은 모습에 대해 합리화하지 말라고 여러 번 들었었는데도 놓지를 못 하는 바보같은 모습만 보이다가 헤어지고나니 오히려 후련해졌어요 여전히 상처는 남아있지만 잘 극복해보려구요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나를 돌아보는 게 모든 것이 첫 시작이에요. 너무 힘들겠지만 더 편안해지고 튼튼해질 거예요. 응원합니다☺
코디펜던트의 성향이 쪼~~금 있는 사람이에요~
어렸을적에 저로써 온전히 사랑받아보지 못했고, 기꺼이 나를 희생해서 상대방의 결핍을 채워주며 나를 열렬히 필요로 하길 바라는 성향이 조금 있어요 ㅎㅎ
지금은 솔로지만~ 저를 위한 삶을 배워가요!
앤드쌤께 나를 사랑하는 조금씩 방법을 배워나가는 중입니다 ㅎㅎ
부탁이 한가지 있는데용,, 저번처럼 책 추천 컨텐츠 또 부탁드려요 될까요?!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할까’도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고있어서요 ㅎㅎㅎ 또 부탁드려요 ㅠㅠ ❤
어제 책 추천 콘텐츠 찍었는데!!!! 너무 좋은 책인데!!!!! 이런 댓글보니 반갑네요!
@@andsam_ 대박사건 ㅎ 기대하고 있을게욧
많이 와닿는 영상이네요. 심심한 상태의 나와 꽤 오랜 산책을 하는 중이예요. 쉽진 않지만 필요에 의해서만 가치를 얻었던 시간들에서 조금씩 자유로워지고 있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
와 내 얘기야.. 나르시스트랑 만날뻔했는데 스쳐지나가는 인연이었다는게 진짜 다행이다......돌아보지도 말아야지...
여러분, 돈 모아서 심리상담소에 정기적으로 다녀요! 어차피 친구 만나도 돈 3~4만원은 깨지지 않나요???? 심리상담 한번 가면 4만원은 깨지긴 하는데, 그래도 이게 훨 나아요. 저는 진짜 저 불안회피형이고 학창시절에 왕따당해서 자퇴하고 몇 년동안 히키코모리로 살았는데 알바하면서 번 돈으로 심리상담소 꾸준히 다니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음요. (그 대신에 6개월 이상은 다녀야 효과 잇음)
!!!그러니까요!! 다들 마음 건강해집시다!
코디펜던트 저인데요...전 남친이 나리시스트였던것 같은데... 찰떡궁합!!! ㅜㅜ
전 남친 잠수타고 영혼 탈탈 털렸는데 샘 덕분에 저를 알아가고 극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내면보기!!
타인과의 경계를 만듥기!!
고요함 속에서 나를보기!!
샘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당~😍😍
저는 코디펜던스 성향이 있는데 그걸 끊기가 쉽지가 않아요 ㅠㅠㅠㅠ 너무 공감되는 말씀.
어른아이였어요 부모의 중재자 내가 해결하던 사람... 그래서 의존적인 나르한테 두 번이나 당한듯합니다...
마음이 편해지네요 정말 아픈 이별을 겪고 여러 영상들과 앤드쌤 영상을 보면서 내면아이를 만나려 노력하고, 자기 객관화를 하다보니 새로운 삶을 사는 기분입니다 ㅎㅎ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고 그렇기에 남을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것 같아요. 영상중에 상대를 합리화해서 이해하려고 한다는 말이 참 와닿았어요. 헤어지고도 몇달을 그렇게 합리화하며 지냈는데, 나를 찾아보고 나를 생각해보니 참 많이 어리석었다는걸 알게됐어요 이해가 되지 않아서 화를 냈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 내가 잘못했고 그러면서 상대를 합리화하며 내 잘못으로 내탓을 했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게 된것같아요. 혼자 있는 시간도 심심하고 그래서 지루하다고만 느꼈는데, 그 시간에 책도 보고(앤드쌤 영상을 보고 애착, 자기를 사랑하는법에 관심이 생겨서 흥미롭더라고요), 운동도 하고 하다보니 그전엔 혼자시간을 보내는게 너무 지루했고 그랬는데 이젠 혼자만의 시간도 참 필요하고 소중한 시간이란걸 알게되었어요. 이젠 내문제도 알고 하다보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알것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에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
저도 님처럼 변화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버스 안에서 영상과 댓글들을 보고
가슴이 아픔과 동시에 따뜻하기도 합니다
코디펜던트의 어린시절 환경부터 제 전연애의 모습까지 너무 비슷해서 슬퍼요
우리 오늘부터 조금씩 더 노력해봐요
제가 불안형인건 알고 있었는데 이런 코디펜던트 증상을 앓고 있는건 처음 알았어요 ㅠㅠ
생각해보니 저는 어릴 때부터 그냥 누군가를 위해 내가 죽을 수 있다면 기꺼이 이 목숨 내주고 싶다 할 정도로 그냥 나로서는 온전히 저를 가치있게 보지 못하고 살아왔거든요 ㅠ
앞으로는 사랑을 하게 된다면 더 건강한 경계선을 가지도록 노력해볼게요!
그리고 혹시 건강한 경계선이란 어떤건지도 구체적으로 나중에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선생님? ㅠㅠ 늘 너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한 경계선의 기준은 저의 영상 전반에서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잘 설명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것만 한번 다뤄볼게요.
@@andsam_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의 새로운 면을보게 된거 같아요. 제가 코디펜던트 같아요. 어린시절의 생각이나 행동들이 모두 일치하네요. 제가 저 스스로도 주체가 없구나 많이 느껴왓는데 놀랐습니다.
타인에게 착취당하는 것을 알아서 이제는 타인을 아예 차단하고 멀리하고 가까이 못오게 하는 쪽으로 저를 가두는게 나를 보호하는 거라며 연애도 안하고 산지가 5년은 된거같아요.
그러면 어떻게 코디펜던트는 개선이 될수 있을까요? 말해주신대로 저는 혼자의 시간도 너무 잘 즐기고 받아들이고 잇지만 사람을 만나고면 흔들리고 이 사람은 나를 착취하지 않는 사람이 맞는지 의심하게 되고 믿음이 없어서 오히려 금방 또 끊어버리거든요.
영상 몇 번 돌려봤고, 말씀해주신 방향을 메모해서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엄마나 연인이나 베프나 마음이 맞는 직장 동료들에게 심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스스로의 경계선을 잘 못 만드는 경향이 있었어요. 나르시스트들에게 헌신하는 것 까진 아니었지만, 한번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굉장히 마음을 많이 주고 의존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러다 보니 실망하고 배신감을 느낄 때도 많았구요. 영상에서 고요한 시간을 통해 자기 내면과 만나고 직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여태까지 시간이 있으면 유튜브로 자극적인 내용의 영상을 보고 그러다 잠들고 또다시 일상을 살다 힘든 일이 생기면 지쳐서 번아웃되고.. 그런 나날을 보냈던 것 같아요. 뭔가 저의 내면의 부정적인 부분을 마주 하는게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도 저에 대한 걱정이 많으셔서 저를 많이 챙겨주시는 스타일이셨다보니,,정서적인 독립을 못했던 것 같고, 모든 고민을 엄마와 나누고, 문제가 생기면 엄마를 비난하거나 원망하면서 엄마를 많이 힘드시게 했어요ㅠㅠ 베프가 생기면 그 베프에게 엄청난 심적인 의존을 했구요.. 그러다가 연인을 만나니 점점 엄마에게 했던 의존을 연인에게 하게 되면서 연인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기더라구요ㅠ 스스로의 경계선이 없이 연인을 수용하고 받아주려고 노력하다 보니, 연인이 저와 다른 삶의 모습이나 가치관 등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도저히 수용이 안되어서 화를 내고 비난하는 걸 반복하게 되더라구요ㅠ 이 갈등에 대해 고민해보니까, 연인이 저와 다른 모습을 수용을 못하는 것이 저의 어떤 핵심 감정과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연인이기 때문에 경계선이 없이 모든 것이 하나가 되도록 맞춰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니 무섭네요ㅠㅠ
자기는 스스로 돌봐야 하고, 내 경계선을 만들고 지켜줘야 한다는 걸 영상을 통해 알게 되어 감사해요. 저는 뭔가 나를 먼저 챙기는 건 이기적인 것이기 때문에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착한아이증후군같은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남에게 더 신경 쓰느라 저를 돌보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들이 결국 제 주변 사람들에게 악영향으로 전달되었던 경험이 너무나 많았다는 걸 깨달으면서, 이제는 나를 먼저 챙기는 게 지혜로운 일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내면의 고통을 잊기 위해 자극을 쫓는 게 아니라 고요한 상태에서 나의 내면과 만나고 직면해야 할 부분을 직면하면서 나를 잘 챙기며 살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이런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부모 만날지 복불복인데... 모자라고 무식한 부모들이 사람 여럿 망치는구나 진짜... 타인도 아니고 부모때문에 코디펜던트면 얼마나 불행한 인생인가.
탓할 수만은 없는 문제에요. 그들은 어떤 역사를 살아왔을지 우린 알지 못하니까요. 심리적 대물림이 되지 않게 내 안에서 잘 해결해야겠지요.
탓이라도 할수 있어야 숨통 트이지 않나요? 그저 이해만 하는건 좋지 않을것 같네요.
최근에 이별하고 유튜브 찾아보다 선생님 영상 보게 되었는데 제가 딱 공의존증이었네요....전여친은 나르시스트 였고...조언을 해주고 그 사람의 삶에 개입하고 고쳐지는거 같으면 만족감을 느꼈어요. 알고보니 그걸로 그 사람의 사랑을 갈망한거였어요. 저는 계속 외로워지고...울면서 봤습니다. 얼마 전에 상담 시작했는데 이 영상 보면서 저의 문제도 알게 되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가까운 사이에서 타인과 나 사이의 경계라는 것 자체를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이해하지 못했어요. 알아차리고 나서 보니 경계를 존중받지 못해서 무기력해진게 컸더라구요.
메아리 치는 것 같아도 내 경계를 계속 주장하고 실천하다보면 조금씩 익숙해지는 내 모습을 보게되는 것 같습니다! 다시 연애를 시작해보려는 저에게 시기적절한 영상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화이팅. 응원해요~☺️
코디펜던트라는 개념을 앤드쌤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너무 제 이야기라서 좀 놀랐어요 오늘도 저에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심심한 상태를 두려워했던 것 같아요 너무 공감되요
심심함이 두려워 삶의 여백을 온갖 것들로 채웠었던 지난 날이 생각나네요.
어느덧 하나 둘 정제되더니, 여백을 소중히 여기게 되고, 외로움을 고독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젠 정말 혼자여도 괜찮은 사람이 되었더라구요, 어느새.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의 성장통이었지만, 이젠 이런 기회를 이제라도 마주하게 해 준 그 사람에게 정말 감사해요.
잊지 못할거에요,
인연은 끝났지만 은인이네요.
앞으로를 응원합니다 ♥️
미움받을 용기 ㅎㅎ,, 사랑 받지 않을 용기. 사랑받지 않는 모습도 어떤 모습도 나의 존재가 사랑하고 있을테니까..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느낌 감정 생각또한 그 모든 것을 허용하는 내가 사랑하고 있을테니까..
☺️🌱
착취적인 나르시스트 누구나될수잇다
찰떡궁합인사람 이용되고 헌신될때
도움되는사람일때 행복
내가힘들때는 의지할데가없고
🫢
제가 이걸 저번 연애할 때 봤었다면 멈췄을까요? ㅎㅎ;;
저의 애정받고픈 욕구가 너무 커서 상대를 합리화해서 봤었어요.
그래도 여린부분이 있으니까,
그래도 나 좋아해주니까 하면서..
외롭다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나봐요
사실은 너무 너무 외로워요!! 😭
다시보는게 어려울정도로 공감이 가네요.
알콜중독인 사람과 연애하면서 그사람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지지하고 헌신하다 얼마전에 이별을 맞이 했습니다.
나의 헌신에 대한 인정과 사랑이 원하던 것이었는데 충족되지 못하며 외로워 지고. 저를 돌보지 않다보니 살도 찌고, 무기력해져버렸어요. 그사람을 탓하는게 아니예요. 선택은 모두 제가 했었으니까요
나의 경계, 나의 바운더리를 만드는 연습부터 해보려고 해요. 나를 잘 돌볼수 있는 연습을 할게요 !
8:04 코디펜던트 벗어나는 방법
8:21 첫번째
9:31 두번째
10:12 세번째
완전 제 얘기네요.
제가 스스로 돌보지 못해서
상대방이 계속 저를 돌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 심심함을 견디는 힘....^^
영상 도움되었어요.
응원해용
와 이거 정말 INFJ인 저에게 도움되는 영상이에요. 다른 사람을 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 이면에 그래서 인정받고 싶다라는 욕구가 있어요.
늦었네요. 라이브는 놓쳤지만 챙겨봤습니다. 아무 조건 없이 우리 모두 소중합니다. 사랑받을 가치가 있구요. 내 마음이 어떤지 나는 괜찮은 건지 체크해가며 사랑하며 삽시다 ㅎㅎ
늘 반갑고 좋네요~ 사랑하며 삽시다 ^^
여태까지 많은 영상들을 봐오면서 공감되는 상황이 많았음에도 제가 어떤 상태인지 정의내리지 못했거든요.
이번 영상에서 정확하게 꼭 찝어주셔서 제가 코디펜던트형 사람이라는 걸 알게됐어요. 이제 벗어나기위해 노력라려구요 감사합니다!
응원해요! 으즈으즈!!
다 나이먹고 이제와 깨닫고
왜 대여섯살 어린아이때부터 나에게 아빠를 맡기는 부담을 주었냐고 ..
아빠를 돌보는 역할로 나는 사용된존재라고 뒤늦은 분노와 슬픔에 울부짖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ㅠㅠ 제가 바로 코디펜던트였네요
앞으로 나아가야하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매일매일
얼마나 힘들고 막막했을까 생각하니 울컥하네요. 앞으로 나아가는 것의 시작은 그때의 나를 먼저 만나는 거예요. 샛별님의 어린 나를 만나 꼭 따뜻하게 안아주시길 바라요
토닥토닥
매번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특히 마지막 말. 정말 쓸쓸하고 어쩌면 초라한 아이, 제 모습을 바라보라는 말씀에 감동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앤드쌤❤
정말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보고 이렇게 공감을 한적이 잘없는데 부모와의관계에서 제 결핍이 시작된것같아서 그 공허함을 외로움을 채우려고 점점 더 코디펜던트같은 삶을자처했던것같네요.. 힘들지만 지금 제 상황을 직면하고 치유하고 앞으로 그래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저 스스로를 더 돌보려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제가 율pd님이 말씀하신 의존적 성격과 코디펜던트의 복합체였고, 부모님 한 분은 나르, 한 분의 코디펜던트 성향이 강하셨어요. 그러다 보니 제 주변에서 많이 관찰된 성향이라서 영상 보면서 이해의 폭이 넓어졌어요.
나를 돌보는 법, 내면 아이 만나고 위로해주는 법, 경계를 세우는 연습, 더디지만 배움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흔들릴 때가 많은데, 위로가 되어요. 심리상담 1년 받고 나서 아직 마음이 힘들어서 직면하지 못 하고 있는 것도 많지만, 앤드쌤께서 "이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돼요.", "많이 힘들겠지만" 등등 힘듦을 알아주시는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어요.
고맙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전해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내용을 편하게 방에서 볼수 있다니 .. 너무 감사하네요
제가 원래는 혼자 있는 것도 좋아하고 잘 지냈는데 지금 남친을 거의 매일 만나면서 저도 몰랐던 깊은 외로움이 채워지고 있었다는 걸 알았어요 지금 저는 이 사람한테 너무 의존하고 있었어서 혼자 있으면 버려진 느낌이 들고 너무 외롭다는 감정을 느끼고 있어요 ㅠㅠ 혼자 있을때 잘 지내려해도 맘처럼 안되네요..어떡하죠 앤드쌤
저희 채널 대부분의 영상에서 나를 돌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영상을 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너무 저예요....
제가 코디펜던트라는 개념 자체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제가 여기에 속하네요
너무나 공감하고 와닿는데 현재 겪는 이 시기를 스스로 심심한 상태에서 저 스스로 내면을 찾아보려고 하나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ㅜㅜ
심리상담도 몇차례 받는데 좀 더 지나면
저를 찾을 수 있겠죠?
네. 바뀔 수 있어요. 느리더라도 천천히 꾸준히 나를 놓지 않고 노력하면 돼요
토닥토닥
와 내가 그저 애정결핍인줄 알았는데 코디펜던트였구나 이별 휴유증 너무 심해서 영상 찾아보다 여기까지 왔는데 가장 도움 많이 됐어요 이 영상 보는것 만으로도 오십프로 회복된느낌이에요 너무 감사해요쌤
2:35
자기돌봄의 시작은 내면으로 초점화 하기 ~
헤어스타일 굿^^
훗 드라이하신 걸 알아보셨군요~
(드르륵) 시작부터 제 얘기네요
선생님 이 영상을 다시보기 힘들 정도로 모든 내용이 뼈저리게 공감이 가네요 모든 영상과 책을 통틀어 가장 정확한 분석과 따듯한 위로와 해결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응원해요~☺️
전 인에이불러와 코디펜던트의 사이에 있네요. 전 해주고 싶어서 해주고 제대로 바라지 못하며 제 스스로가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생각하면 관계를 정리하는 거 같아요. 이건 어케 해결해야할까요ㅋㅋ
안정형으로 가고 있는거 아닐까요?
선생님, 이번 영상 너무 유익하고 (진실을 마주하느라 좀 고통스러워도) 즐거운 시청이었어요! 함께 있어도 거리를 둬서 두 사람 사이에 공기가 통하게 하라는 칼릴 지브란의 시가 생각나네요. 경계 설정하기는 정말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일은... 스스로를 가치있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선생님이 댓글로 조언해주셔서 덕분에 저는 오랜만에 상담을 다시 시작했어요. 방금 말씀드린 것들도 요즘 상담 받으면서 실천하고 있구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여름날 되시길 바랍니다 ^^
응원합니다. 행복한 여름되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프면서도 인정하게 되고 나아지려는 쪽으로 바라보게 되어요. 저장해놓고 다시 보려고 합니다.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고 잘 돌볼게요. 참 감사합니다❤
저는 최근에 회피형 나르시시스트에게 가스라이팅 호되게 당하다가 이별통보 당했어요ㅠㅠ 정신 못차리던중 앤드쌤 영상 접하고 내면의 안정을 찾아가는 중입니당ㅎㅎ
그 분도 언젠가 더 큰 고통에 힘겨워 할 것입니다
저도요! 나르랑 헤어지고 재회했다 다시해어졌는데 뭘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고 나의 문제점? 나에대해 너무 알고싶은데 쉽지 않아요. ㅜㅜ
안정감있는 연애가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엄지 척척입니다 ^^
코디펜던트... 너무 제 이야기라 와닿네요 노력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제 얘기라서 영상을 몇번을 돌려봤어요 저를 객관적으로 볼수있는 계기가 됐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앤드쌤….. 연인 관계에서 배신 이라는 감정에 대해서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가 현재 고충이있는 부분이라서 너무 궁금하고 해결할 수 있다면 해결하고 싶어요ㅠ
어떤 여자가 어, 어, 하길래 뭔가 했더니 피디님 소리였네요 ㅋㅋㅋ 괜히 무서웠네 ㅎㅎㅎ😅
저도 무서웠어요… 😅
귀여운쌤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우리서로 행복해요~♡
🥰(수줍)
감사합니다..위로가되네요
감사합니다
왠지 저 같아요. 맞아요. 알아차리는데 유지를 못해요. 참 어려워요.
경계선말만들어도 심심함을견디어야
역기능 가정에서의 성장에서 부모를 돌봤던 언니가 그래서 배우자가 비슷한 유형였었구나.. 돌봄이 필요한사람은 정작 본인인데..
너무 유익했어요 이런 방송 처음 봤는데 저랑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을 이렇게 부른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지금은 연애 중이 아니고 저는 심하지는 않았지만 항상 저는 그랬던거같아서 감사합니다
전 나르시스트랑 사귀고 헤어졌는데!!! 그래서 심리상담 댕겨요!!! 좀 많이 나아졌어요!!
오우~ 굿굿 이런 댓글 행복해요~
@@andsam_ 어렸응때의 나의 모습을 되돌아봤는데 제가 너뮤 불쌍하더라구요…아 이래서 난 연인이란 사람한데 기대는거규나 이해도 되구요
제 주변사람들한덴 애착 관계가 안정애착이 되는데 남자친구한데만 좀 불안정애착이였고 저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있습니다 저를 너무 안지키면서 다 맞춰줘가며, 그가 하능 가스라이팅에 다 사과하고 그러고 있었더라구요
다시 연락이 온다고 하더라도 저를 지키기 위해 다시 만나지 않을꺼예요
영상 보면서 좀 많이 찔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ㅋㅋ 앞으로 안그러면 되니깐요^^ 화이팅 할께용!!
@@andsam_ 그리고 절 이뻐 해주고 절 좋아해주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과 행복하게 지내면 되는거 같아용!!
이거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줄줄 나요ㅠㅠㅠㅠ 나를 돌보는 방법이 뭔지 모르겠어요
완전 저예요....그러나 이 사람이 나에게 얼마나 엉망으로 대하는 지 계속 느껴지니 자기합리화하면서 계속 만나는 일은 오래 못하겠더라구요...그저 먼저 잘라낸 다음에 보고싶어 할 뿐이에요...하지만 이미 끝난 관계라고 계속 생각하려구요!
화이팅 ! 응원합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나르시시스트와 사귀다가 나르를 인지하고 헤어졌습니다.
물론 버려졌구요 일방적으로 차단하고 가끔씩 연락해서 회유하듯 하고 저의 얘기를 하려고하면 이만끊을께요 하고 끊어요 이런방식이 벌써 3개월만에 십수번 있었고 지금은 저도 아는 다른 지인남자에게 뜬금없이 연락온다고 하네요 어떻게 해야하죠???
바로 직전 연애가 그랬어요.. ㅠ 무려 나는 이용당하는 걸 전혀 좋아하지 않는데..
저도 나르시시스트와 헤어진지 일주일째인데.. 제 감정과 마음이 고장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분 나쁜 말을 들어도 아무 감정이 없어요.. 가슴은 돌덩이가ㅡ있는거 같이 답답하고요.
저도 제가 헌신하는게 당연한줄 알았어요. 정말 다음에는 나르시시스트 말고 저와 정말 잘 맞는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어떻게 내 자신을 돌보고 살펴봐야 할까요.
저희 채널에 있는 모든 콘텐츠에서 나를 돌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시간되실 때 꼭 다 보셨으면 해요
코디펜던트적인 사람은 안타깝네요. 저도 그런 모습이 있는지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좀 더 내면아이와 대면해보도록 해야겠어요.
모든 사람에겐 취약해질 때마다 발견되는 모습이 있는 것 같아요. 경수님은 늘 마음을 잘 도보시는 분 같습니다. ㅎㅎ 내면아이가 너무 고마워할 거예요
대박 이십니다 ❤❤❤
자기를 스스로 돌보는 방법이 뭔지 모르겠어요
제 스스로 돌본다는게 정확히 어떤걸까요?
저희 채널 대부분의 영상에서 나를 돌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요. 영상을 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무물보에 나왔던 사연자 중 남편의 지속적 외도에 온갖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헤어지지 못하는 유형의 사연자가 있엇는데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좀 알려주세요~!!!
바로 제 얘기거든요ㅠ
당사자들도 그래야 하는건 다 알텐데 왜 자기파괴적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할까요??
상담도 받고 있고 책강의등 닥치는대로 섭렵해도 자꾸 외도중독남편에게서 못 벗어나고 있어요ㅠ
지금 이혼준비 85프로 완성 됏어요
(남편구제불능 인정
관계개선불가 인정
별거1년중인데 재결합 의사도 없음
이혼조건 다 합의됨
그런데 이혼하면 더이상 상간소송 낼 자격도
간섭하고 비난할 자격도 없다는 점과 혹시 모를 재혼으로 인한 생활비 지급 거부 등이 걱정됨)
조금만 힘 내면 되는데 미련이 확털어지지가 않네요ㅠ
혼자서기가 두려우신 거 아닐지요. 응원할게요.
선생님 귀여워요 🥹🥹🥹🥹🥹🥹❤🍉
🫰☺️
코디펜던트에서 벗어나는 방법
내가 나를 돌보고 있지 못하는 상태인 것을 인식
명확한 선을 만들고 더는 침범하지 말라고 경계를 칠 것
나를 갈구하는 사람이 없어 외롭고 초라해도 나의 내면과 직면해야함
첫연애가 그랬어요.
스무살에 만나서 시작한 연애인데 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엄청 할수있는게 많은 가능성많은 시기인데..
그 과정 안에서 느끼고 배운 것들이 지금의 삶을 더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걸어갈 수 있게 도울 거예요
앤드쌤, 부모가 아니라 학교 선생이나 학교에서 또래들한테 따돌림당한경우에도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나요?
나 자체로 사랑받는다는게 대체 무슨뜻이에요?? 내가 뭔짓을해도 사랑해준다 뭐 이런건가요? 살인을해도? 뭐 그런건가요?? 그리고 정신이상자 부모한테 태어나서 평생 처맞고 자랐는데 이건 제탓은 0프로에요. 100프로 그들 잘못이고.
내면 아이 치료를 어찌 해야 하나요?
저희 영상은 모두 이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응원할게요
나름 착한 나르시시스트는 없나요? 의존하면서도 미안하고 그래도 나도 괴롭히지 말아야겠다. 하면서..
나르는 괴롭힐 수 없는 상대(이용 가치가 없는 사람)를 만나지 않아요. 만나고 있다고 해도 버립니다.
4:55
항상 조언 감사드려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제가 얼마나 외로운지 한번더 느끼고 있어요. 미국에 출장을 와서 듣고 있는데 더 서럽게 느껴져요.. ㅠㅠ 오늘도 영상 감사드립니다.
에구 외롭겠어요. 출장 잘 마치고 조심히 돌아오십시옹
오늘 영상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많이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