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6명이 저 한 사람 공격하는데 지쳐서 전투력을 상실한 거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얼른 그 사람들을 보내는 것이 더 낫겠다 싶어 돈을 줘버렸죠. 젊은 기운이면 더 싸웠을 텐데 싸움도 기력이 달리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도 열 받네요. 댓글이 조금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왠 짐이 그렇게 많으십니까..] 절반의 사람들이 가지는 생각이고 질문이네요. 저는 괜찮은데 남들이 스트레스를 받네요. 이사한 처음 동영상만 보면 제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수도 .... 나름 이유가 다 있지만 일일이 다 말씀 드릴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고. 저 나름의 사연은 있지요. 다른 동영상도 보시면 좀 이해가 갈까요?
2년전 저 이사사항이랑 비슷해서 웃습니다 이사 다음날 넋을 놓고 앉아있었던 기억 공간이 서로달라 생긴일이였던거같아요 참 저희동네 근처 인거같아 반가워요 저도 2년전 도시생활 접고 이곳으로 왔는데 만족하면서 살고있어요 매일 다른 소소함이 기다리는 일상이 즐겁기도 하구요 이곳에서 생활 행복하시길 바래요~~
네, 큰집에서 작은 집으로 갑자기 이사를 와서 미처 정리를 못하고 왔습니다. 지금도 정리중에 있습니다. 뭐, 숨막힐 정도는 아니에요. 처음 이사와서 정리 안된 것 보시고 그러실텐데. 지금은 대충 정리됐고 앞으로도 계속 정리를 할 거에요. 천천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 이삿짐 푼 거 보시는 분들은 다 그런 말 하시는데 집집마다 꺼내서 풀면 다 정신 없어요. 저는 천천히 하나씩 비워나갈 겁니다. 괜찮습니다.
고맙습니다. 여건이 안 된다면 자주 자연을 접하러 규칙적으로 나가는 방법도 있고 나중을 위해 꿈꾸는 구상을 상세히 적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집은 어떤 집에서 살고 가구는 뭘 놓고 싶고 커튼은 어떤 것으로 할까, 벽지는 뭘로 할까?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상상을 하는 것도 저는 즐거웠어요. 꽃나무는 어떤 종류로 심을까 적어도 보고요. 지금은 남의 집 임대라 실천을 아직 못하지만 올해부터 노트를 따로 구체적으로 적어보려고 해요. 모시 조각보 커튼도 만들고 이불 꽃자수도 놓을 거에요. 그렇게 준비하는 기간동안의 행복 또한 내가 미리 가질 수 있는 꿈이지요. 저는 30대부터 꿈을 꾸었는데 아이들 다 크면 가리라..그렇게요. ^^ 오래 걸렸죠?
행복하라는 말씀은 감사하지만 이사비용이 적정하다는 말씀은 이해가 안되네요. 그 비용에는 포장 이사비가 포함된 것이고 정리와 청소비가 포함된 가격이지요. 짐만 옮겨 놓는다고 포장이사가 아니지요. 더 싼 가격을 제시하는 데가 있어도 잘 해서 정리까지, 청소까지 완벽하게 다 해준다는 조건에 계약한 금액이었지요 그런데 짐만 옮기고 큰 가구만 넣어주었을 뿐 다 제가 했어요. 심지어 세탁기도 욕실에 안 넣어주고 마당에 두고 가서 제 지인들이 와서 넣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적정한 가격이고 적절한 처사라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짐이나 정리에 문제가 있으면 계약 전에 금액과 상황을 알아보고 더 달라던지 어떻게 한다고 미리 정해야 하고 그에 맞는 조치를 해야지요. 저는 달라는 금액 하나도 안 깎고 믿고 10만원 더 얹어주었답니다. 더 싸게 된다는 데를 안 하고 후기 보고 업체를 정한 까닭이 그것이지요. 짐이 많으면, 혹은 집이 좁아서 다 안 들어가면 그에 맞게 기본은 해야지요. 미리 집에 와서 짐 보고 금액 정하는 건 뭐하러 하고 포장이사라는 건 왜 하나요? 일반이사 하라 우린 못한다. 라든지, 해주는데 이 정도만 한다 라고 하고 그에 맞추어 금액을 받아야죠. 그래야 맞죠. 돈만 받고 화만 내고 일도 제대로 안하고 간 그 사람들이 이해가 간다는 것은 납득이 안 되네요. 이사를 제대로 하고 정리도 어느 정도 해주고 이러저러해서 다 못했다 하면 미안해서라도 돈을 더 줄 수도 있어요. 그렇게 오후에 다른 집 이사를 또 하러 가야 한다고 우리집을 그대로 두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는 옳지 않지요. 이틀 일하는 댓가로 책정한 금액인데 점심 시간에 밥 먹으러 가서 다 가버리고는 안 오는 건 그들이 잘 못한 것이지요. 이 댓글도 님의 생각이겠지만 이사 비용에 대한 님의 말씀엔 공감할 수 없네요.
가족이 있으면 쉽지는 않지요. 저는 아들 둘 다 성장해서 독립했고 혼자 몸이니 마음대로 쉬 움직일 수 있었죠. 꼭 시골이 아니라도 자주 가족과 나들이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시골이라고 다 좋지만은 않아요. 장.단점이 공존하지요. 도시에서 누리며 자연을 벗하여 사는 방법도 좋아요.
요즘은 똑 같은 질문에 답하느라 지치려고 하네요. 물건들이 넘치는 건 당연하고요 큰집에서 작은 집으로 갑자기 이사를 와서 정리할 시간이 없었고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 들 만나는 것도 쉽지 않고요. 그냥 버릴 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요. 평생 들어온 이야기, 책 좀 버려라, 도자기 그거 왜 가지고 있냐... 나름 다 자기 기준에 가지고 있는 거랍니다. 필요에 의해, 기호에 의해 가지고 있고요. 보시는 분마다 한 마디씩 하니 스트레스 잘 안 받는 저도 스트레스 받게 되네요. 왜 다 꺼내어 어지러운 이삿짐만 보고 그러시는지? 어느 집이나 꺼내면 다 많습니다. 많은 건 그럴만한 사연이 있어 많고요. 천천히 하나씩 정리할 거랍니다.
저도 이사할 때마다 도자기 몇 점이 깨지곤 해요. 깨져서 어떻게 하냐고 미안하다고 말하면, '그럴 수 있죠.' 하고 넘어가는데, 한 번은 이사 후에 진열장 다시 정리하다가 보니 깨진 다완을 뒤로 해서 안 깨진 것처럼 해 놓은 것을 발견하고 항의를 했죠. 30만원 짜리 다완이었는데 기성품도 아니고 다시 구할 수도 없는 것인데 말이라도 하고 사과했으면 그냥 넘어갈 것을 왜 속이고 덮냐고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했죠. 결국 여러 번 전화와 만나기까지 했는데 결국 7만원을 보상 받은 적이 있어요. 더 이상 싸우는데 지쳐서 그렇게 마무리한 적이 있네요. 이사하면서 그렇게 피곤하게 다투어 보상 받아본 적도 처음이고 금액도 1/4도 보상을 못 받으니 지치더라고요. 이사를 여러 번 하다 보면 별 일 다 겪지요. 싸우는 게 더 힘들더라고요. 이제 한 번만 더 이사를 하고 다시는 이사 할 일 없을 것 같은데 마지막 한 번 남은 이사는 또 어떨지 걱정이네요. 매번 만족한 이사는 없었거든요.
저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지도를 찾고 연락해보고 찾아다녔어요. 작년 시기가 시골에 가면 어르신들이 외지인 방문을 싫어해서 무조건 갈 수는 없더라고요. 경계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인터넷에서 빈집 자료 찾아서 지도로 위치 검색해서 항공뷰, 도로뷰, 또 주변에 축사, 송전탑, 교통 상황, 등등 여러 가지 찾아보고 아무리 싸고 집이 좋아 보여도 실제 가면 다르거든요. 홍수나 해일, 폭설에 고립되는지 천재지변이 생길 때 자주 피해 입는 지역인지, 탄가루나 석회, 시멘트 가루, 공장폐수나 오염된 공기가 배출 되는지까지 알아보는 게 맞고요. 기후도 나와 맞는지 보고요. 천천히 살펴보세요. 집은 많으니까요. 그 마을의 주민이 얼마나 살고 어떤 농사를 하고 어떤 사람이 사는지도 알아보게 돼죠. 저는 처음에 구매를 하려다가 임대로 전환했는데 일단 살아보고 좋으면 주변에서 찾아보자. 또 그 기간동안 더 나은 집을 천천히 찾을 수 있는 시간도 안목도 생기니까요. 좋아서 비싼 돈과 시간을 투자했는데 나랑 안 맞으면 고역이죠. 시골집은 매매가 잘 안 되니까요. 집값도 여러 층이라 같은 곳도 가격이 다르니 부동산도 몇 군데 다녀보셔요. 아무튼 카페도 가입해서 정보도 얻고 많이 다녀보고 물어보고 하는 게 답인 거 같아요. 저는 여기 살면서 공부를 좀 더 하며 저도 찾아보려고 합니다.
홍수나 폭설, 태풍, 해일, 만조...이런 거 염두에 두고 살펴봐야 합니다. 풍경만 좋다고 사면 실패할 경우가 있어요. 도시든 시골이든 어디나 확인하고 조사한 후에 이동하는 게 맞지요. 축사나 첨탑이 있는지, 홍수나 만조 등의 페해를 입는 지역인지, 폭설에 고립되는 지역인지, 교통, 의료, 문화시설이 가까운지.. 본인에 맞게 살펴보고 구해야겠지요.
위치나 집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지요. 얼마라고 말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거 같아요. 촌집은 어떤 상황, 어떤 집이냐에 따라 가격은 엄청 차이가 나는 거 같아요. 관리나 수리를 하고 사는 조건으로 무상으로 하는 임대도 있고 5만원부터 월 몇 십은 집마다 다 다르더군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도시보다 싸지는 않아요. 오히려 시설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살고 있는 집도 좋은 집도 아닌데 비해 싼집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거제도 집값은 비싸네요. 물어보니. 여기 임대로 살지만 집 살 때는 다른 곳에서 살 거 같아요.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서 놀랬어요.
그러게요. 저는 여태 겪어 보고서도 모두 제 마음 같은 줄 착각하고 산다니까요. 건장한 남다 대여섯 명이 성질을 부리니 너무 피곤해서 싸우는데 지쳐서 그랬던 거 같아요. 어쨌든 제가 미련한 짓을 했다는 것이지요.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것은. 마지막 이사는 실수를 안 해야겠지요.
수없이 이사를 해봤지만 끝에 가서는 과욋돈을 요구하던지 불평을 하던지 마무리를 제대로 안 해주더군요. 늘 그런 식이어서 이번에도 또 그러는구나. 좀 더 심하구나..그렇게 생각했죠. 이삿짐 센터 사람들 뿐 아니라 각종 설치 해주는 사람들도 여자라고 며칠 후에 해준다 그러고 안 해주던데 한 번은 큰아들이 집에 와서 전화로 막 따지고 성질 내니 1시간 후에 와서 바로 해주더라고요. 옛날보다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여자라고 무시하는 거 여전해요.
@@unshreddables9468 계약 할 때 미리 고지해서 계약했던 사항이죠. 못 하면 못하겠다 해야지요. 계약할 때는 다 해주겠다고 해놓고 인원이 6명인데 모자라는 건가요? 다른 데보다 30만원 더 달라고 해서 더 준 이유는 뭘까요? 이틀 종일 하겠다고 얘기했었고 낮 12시에 밥 먹으러 간다 해 놓고 다른 데 또 한 탕 더 뛰어야 한다며 짐도 다 안에 안 넣어주고 가버리는 게 맞다는 말씀인가요? 이해가 안 되는 말씀을 하시네요. 밤에 재워줄 시간이 아니라 낮 12시에 갔다는 말씀을 이해하고 하시는 말씀인지요? 그 불량한 업체 대변하시는 말씀처럼 들리네요.
@@unshreddables9468 각자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분야가 있지요. 저는 요즘 젊은 사람이 아니라서인지 종이책이 더 좋습니다. 또 제가 글 쓰는 사람이니 봤던 책이라도 또 꺼내서 보는 경우도 많고, 짐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책을 버려라... 그런데 각자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것이 다르니 어느 말이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북카페를 하려고 준비했던 도자기며 물건들이고 그래서 짐이 더 많은 건 사실이고, 책을 버릴 생각이 없습니다. 죽고 나서 뒷사람이 치우는 게 힘들다는 말도 헌책 수집하는 사람이나 아는 지인들은 서로 가져갑니다. 괜한 우려는 별로 도움이 되는 말씀은 아니네요.
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그리 실천하는 분들도 늘어나죠. 저도 그래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저 나름으로 또 생각이 있어서 가지고 있었고 계획이 틀어져 작은 집에 오다 보니 이런저런 말도 듣는데 동영상 올리고 후회가 됩니다. 요즘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똑 같은 말을 하니.... 저도 알고 있고요. 이사 와서 시간이 필요하죠. 지금은 정리하기도 힘든 시기라서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조금씩 비울거랍니다. 잔소리 안 듣고 산 사람인데 요즘 갑자기 온통 나무라는 사람들이네요. 나름 이유가 있어 지금 이러고 있는데....
쓰지 않는 물건은 저도 정리하고 있는 중이고요 책은 제가 필요한 것이라 버릴 생각이 없습니다.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누구라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각자 자기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있지요. 내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남에게 버리라고 하는 말씀은 좀 아닌 듯 합니다. 인생 전반이나 후반이나 삶은 다 같습니다. 간단히 하고 살아야 하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누구의 기준이 아니라 저는 저의 기준에서 좋아서 가지고 있는 것이고 2년 후에는 집을 사서 다시 이사하고 정착할 거라서 지금 집이 좁다고 버릴 생각은 없습니다. 그때는 또 큰집에 가서 서재를 꾸미면 이 책들도 짐이라고 할 사람 얼마나 될까요? 얼마나 살 지 모르지만 자신이 행복한 삶을 선택해서 살면 됩니다.
애쓰셨습니다. 명품익스프레스 나쁘네요. 거제 좋은 곳이잖아요. 행복하세요. 저도 귀촌을 꿈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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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멋진영상
따뜻한맘으로
보았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귀촌을ᆢ꿈꾸며
시골생활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하시길ᆢ바랍니다
영상과 음악이 차분해서
좋습니다...따뜻한곳이어서
부럽습니다 ㅎ
저는 양평으로 준비중입니다
포장이사가 쓰레기들이네요
행복한 날들되세요^^~
이사 하기가 두려워집니다.
좋은 이사짐센타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양평, 저도 2번 가봤는데 좋은 곳으로 가실 준비 하시는군요.
좋은 일만 생기는 2021년 보내세요~
절라 광주에 명품익스프레스 라고라?
230만원이나 받아 쳐묵고 짐도 집 앞에 쌓아둔채 투덜투덜하며 가버린다니 세상에...
직업정신이 1도 없는 놈들이구먼.
잔금을 남겨뒀어야 하는데 일시불로 다 주다보니 생기는 일 아닌가합니다.
사람 6명이 저 한 사람 공격하는데 지쳐서 전투력을 상실한 거죠.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얼른 그 사람들을 보내는 것이 더 낫겠다 싶어 돈을 줘버렸죠.
젊은 기운이면 더 싸웠을 텐데 싸움도 기력이 달리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도 열 받네요.
댓글이 조금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벌받을겁니다.꼭.
축하합니다. 저는 지금도 꿈만 꾸고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서천 태안 쪽으로 돌아다녀보기만하고 말았네요. 올해에는 꼭 시골로 가서 잠시라도 살아보기 시작하려고요.
대단한 용기에 박수보냅니다
그러게요. 용기가 조금 필요하긴 했죠. 감사합니다.
@@화양연화-b1y
ㆍ
🤠🤠
누구나 한번쯤 낯선마을에서 홀로살기를 꿈꾸는데 실천하신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지십니다~^^
네, 저도 오래 걸렸네요.
시골살기 할 용기가 나면 하고, 용기 안 나면 다른 방법들도 있지요.
꼭 정통으로 가야만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혼자 사시는데 웬 짐이 이리도 많으세요 아유 정리하시느라 고생하셨겠어요
네, 나이 예순이 넘게 큰 집에서 살다 보니 짐이 많네요.
작은 집에선 작게 줄여가며 살아야죠.
고생하셨네요 거제아름다운곳이죠 행복하게 잘사세요 화이팅✌ 입니당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구독좋아요♡
감사합니다. 새해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왠 짐이 그렇게 많으십니까.. 집은 아늑하고 좋아보입니다. 주변 경관도 좋고. 행복하고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왠 짐이 그렇게 많으십니까..]
절반의 사람들이 가지는 생각이고 질문이네요.
저는 괜찮은데 남들이 스트레스를 받네요.
이사한 처음 동영상만 보면 제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수도 ....
나름 이유가 다 있지만 일일이 다 말씀 드릴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고. 저 나름의 사연은 있지요.
다른 동영상도 보시면 좀 이해가 갈까요?
잘 보았습니다 여유가 느껴지고 좋네요^^
이사 하시느라 힘드셨어요
그래도 좋은 곳에 정착하셨으니
이제부터 마당에 꽃도 가꾸고 힐링하며 잊으세요
이웃으로 손잡고 갑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나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용기를 내서 하고싶은것은 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늦은 때라는 건 없다고 봅니다.
마음이 결정할 때가 가장 적절한 때지요.
와~~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곳으로 정착하셨네요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사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이삿짐센터 때문에도 그렇고요...
이사한 곳에서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영상 잘 보고 손잡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안정 되니 다 좋습니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구한집 좋은 시골살이가 되길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용~~~
감사합니다.
새 삶의 터전에서 마음 쉼으로 행복 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제법 적응되어갑니다.
앞으로 꽃길만 쭉~~욱 걸으세요~^^
고맙습니다.
새해 바라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세요.
멋있는 분이 시네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즐기며 사세요 인생 정답 없습니다 내가 사는게 정답입니다
글치요? 지 인생은 지가 사는 거지요.
옛날 같으면 환갑이면 오래 살았다고 잔치를 했는데 요즘은 시골 오면 막내 애기에요. ㅎㅎ
그러니 애기가 뭘 못하겠어요. 이제 시작해도 늦지 않은 나이인데요.
거제도 아파트 살면서 조용한 시골살이 하려고 준비중인데 맘같지가 않네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좋으일만 가득하세요.
천천히 시간 날 때마다 준비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무조건 시골에 대한 장점만 생각하고 가면 실패하기도
하니 많이 생각하고 둘러보고 알아보는 게 좋겠지요.
서두르면 실수하기 쉬우니 마음 편하게 가지고 준비하세요.
이십여년이 넘는 조선소생활 이젠 지긋지긋하네요 머리속엔 항상 떠나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데 자꾸.....
이삿짐 일하는 사람들 중 열에 여덟은 양아치 한번 보고 말 사이라고 막말에 진상짓 많죠
이사하면서 정말 고맙다.라고 느낀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이사하는 일이 보통 어려운 선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현실속에 나의일상을 맡기고 사시는모습 너무나 풍요로워 보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느긋하게 천천히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경치가 너무 좋네요.
앞으로 그곳 생활도 많이 올려주세요.^^
네, 봄 되면 매화, 동백, 벚꽃, 등등 너무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죠.
저도 여러 군데 다니며 영상을 올릴 생각이에요.
용기
짱짱!!!
저도 혼자 이사 해야 하는데 힘을 얻네요~~
도시 탈출 !!!
멋져요! 😄😄😄
고맙습니다. 천천히 살펴보시고 준비하세요.
각박하고 상막한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살고파라 ^^~~~♡
아직까자 저런 업체가 있다니 ㅠㅠ
그러게요. 그런데 후기가 엄청 잘 올라 있더군요. 깜빡 속았어요.
2년전 저 이사사항이랑 비슷해서 웃습니다
이사 다음날 넋을 놓고 앉아있었던 기억
공간이 서로달라 생긴일이였던거같아요
참
저희동네 근처 인거같아 반가워요 저도
2년전 도시생활 접고 이곳으로 왔는데 만족하면서 살고있어요
매일 다른 소소함이 기다리는 일상이 즐겁기도 하구요
이곳에서 생활 행복하시길 바래요~~
반갑습니다. 이제 100일 정도 되어 적응되어 갑니다.
맞아요. 집을 절반으로 줄여서 오니 그 짐이 다 어디다 두겠어요?
조금씩 정리하며 줄여가는 중입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시절도 수상하니 집에만 있으니 좀 답답하긴 하지만
봄이 되면 더 행복해질 것 같아요.
구독좋아요 꾸욱
공기조으네요
근데 웬 짐이 이렇게 많으세요
큰집에서 작은 집으로 옮겨서 더 그렇게 보일 거에요.
급히 이사하게 되어 정리를 미처 못했지요.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꾸던 꿈을 이루셨네요~
물론 꿈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덕분에 도전에 좀더 용기가 생기네요~^^
응원할께요~^^
고맙습니다. 꿈은 꾸는 자에게 다가옵니다,
그날을 응원할게요.
저도 나이 육십에 귀촌을꿈꾸는 일인입니다 님의말씀처럼 임대로
살아보고 정하는것이 맞는것같아요 항상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꿈꾸는 시점에서 망설이다 실행을 못 하게 되는데 용기가 필요하겠죠.
언제나 생각한 때, 바로 '지금' 이 가장 빠른 시기죠.
누구나꿈꾸는시골생활. 부러워요
시골 못 갈 상황이면 자연으로 여행을 가끔 나가시면 돼요.
그러다 갈 수 있을 때 가는 거에요. 저도 그랬어요.
응원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ㆍ뒤란길 따라가보고 싶군요ㆍ
좀 더 일찍 올 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후회하더라도 망설이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은데, 결혼과 같은 것이네요.
어차피 후회 할 수도 있다면 해보고 후회하라는...^^
그러나 저는 너무 좋은데요. 딱 제 체질에 맞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대단한 용기 이십니다 . 저도 이달 하순에 시골로 이사갑니다
남자도 힘든데 여자분이
대단하십니다 . 행복하게사세요.
네, 고맙습니다. 이사 하시고 즐겁게 사세요.
행복하게사세요~~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자분 혼자 연고도 없는 거제도로 선뜻 귀촌을 결정하신 그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도시에서 살다 갑자기 시골로 귀촌하게 된 이유라도 있을까요?
우와 진짜 시골집 구하는건 발품 밖엔 없는것같아요 저도 이사하고 싶어서 주말마다 다니고 있는데 정착하시다니 부럽습니다 !! 구독 누르고 갈게요 >
네, 역시 발품 팔아 잘 알아봐야 합니다.
살다보면 모르는 문제들이 보이기도 하니
신중히 살펴봐야합니다.
지금은 김제에 지인의 소개로 큰 집을 구해서
정착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제는 어떠신지요?
바닷가에서 평야 지역으로 이사 가셨나보네요
저는 섬으로 가볼까. 계획 중이랍니다.
여기는 정읍입니다. 정읍에도 저렴하고 좋은집 있어요. 발품 팔면 구할수 있습니다.
다음 이사 때는 좀 더 신중히 천천히 찾아봐야겠지요. 정읍 저도 살아봐서 알아요. 좋은 곳이죠.
아휴 힘네세요/그냥 저런쓰레기들은 실명을 공개해요
업체 명을 올렸으니 이 동영상 보신 분은 거기 이용 안 하겠죠.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급하지 않게 천천히~그래야 몸 상하지 않아요
네, 천천히...그렇죠.
저도 귀촌하고 싶어서
여기저기보고있네요
좋은날만있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용기가대단하네요 저도귀촌할려고하는데 마음만있지용기가 업네요
용기가 마음이 있다고 다 생기면 세상 안 되는 일 없죠.
그렇게 마음을 가지고 꿈꾸는 동안은 그것까지 즐기세요
언젠가 이루어지는 날이 올지도 모르지요.
BTS V 사진 나도 액자로 걸어 놨는데 ㅎㅎㅎ 행복하게 사세요 .여긴 southern CALIFORNIA 입니다 저또한 은퇴하고 한국에서 시골 생활 준비중입니다 ~
아미시군요. 반가워요.^^
응원할게요~
존경합니다...혼자힘으로 하시다니...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우여곡절이...ㅜㅜ..저도 경북 영양으로 귀농했습니다...앞으로 어떤일이 생길지..두근두근합니다.힘내세요.화이팅..
그러시군요. 저도 영양 생각을 해본 적 있는데...
앞으로 잘 적응하셔서 행복한 생활 되시길 응원할게요.
@@화양연화-b1y 감사합니다...
짐이 너무 많아 숨이 막힐것 같네요. 이유가 있으시겠죠...
네, 큰집에서 작은 집으로 갑자기 이사를 와서
미처 정리를 못하고 왔습니다.
지금도 정리중에 있습니다.
뭐, 숨막힐 정도는 아니에요.
처음 이사와서 정리 안된 것 보시고 그러실텐데.
지금은 대충 정리됐고 앞으로도 계속 정리를 할 거에요.
천천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
이삿짐 푼 거 보시는 분들은 다 그런 말 하시는데
집집마다 꺼내서 풀면 다 정신 없어요.
저는 천천히 하나씩 비워나갈 겁니다. 괜찮습니다.
영상 잘보고갑니다~^^항상 응원할께요~♡
고맙습니다. 천천히 행복하게 살아갈게요~
고생하셨네요
네, 고생은 좀 했어요.
이젠 지난 일이라 다름 이사의 교훈으로 삼지요.
어느 이사짐업체인지 업체쪽에 의견은 전달해야 또 피해보는 고객이 없을것 같아요. 맘고생하셨겠어요.
부럽네요~~~^^
꼭 시골에 안 살아도 자주 여행이나 나들이 다니는 것도 괜찮아요.
시골 산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자신의 적성이나 환경적인 여건에 맞춰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는 ~~하고 산 세월이
오래 오래 되어서야 오게 됐네요.
용기가 대단 하십니다!!👏👏
이제 다 정리 하셨겠네요 ㅎ
살림이 많으시네요
시골에서 여유를 가지시면서 하루 하루 행복 하세요/😁😁
감사합니다. 하나씩 비워갈려고요.
짐이 쫌 많으시네요.
정리 좀 하시면
넓어지겠죠?!
네, 여기서 2년 사는 동안 많이 줄이려고요.
급하게 하면 지치고 스트레스 받으니 시나브로 하려고요.
동네분이시군요. 환영합니다. 거제에 오신걸요
너무 부럽습니다..정년퇴직을 3년 남겨논 1인입니다. 시골살이가 꿈이 됐어요...결단력 대단하십니다...부러워요...
거제에서 7개월 살다가 그곳은 저와 맞지 않아서
50일 전에 김제로 이사왔어요.
여기서 일단 5년 살아봅니다. 맘에 드는 곳이네요.
시골살이는 나와 적성이 맞는지 알아보고 하는 게 좋습니다.
생각처럼 꼭 낭만적이지만은 않거든요.
좋은곳에 정착하셨네요.너무좋네요
보기에 짐이 많긴 하네요 ㆍ얼릉 정리 되시길
적응하면서 배워갑니다. 고맙습니다.
@@jiahnjun34 조금씩 천천히 비울거에요.
너무 급하면 체할 거 같으니까요.
여기서 자리 옮길 때는 조금 많이 헐렁해져 있을 거에요.
구독 꾸욱했습니다^^
@@hyun06261233 감사합니다. 저도 들러 볼게요.
항상 꿈만꾸고 아직도 도시에사네요..정말부럽습니다주변 풍경 마봐도 제마음 에체증 이풀리는듯..부디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여건이 안 된다면 자주 자연을 접하러 규칙적으로 나가는 방법도 있고
나중을 위해 꿈꾸는 구상을 상세히 적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집은 어떤 집에서 살고 가구는 뭘 놓고 싶고 커튼은 어떤 것으로 할까, 벽지는 뭘로 할까?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상상을 하는 것도 저는 즐거웠어요. 꽃나무는 어떤 종류로 심을까 적어도 보고요.
지금은 남의 집 임대라 실천을 아직 못하지만 올해부터 노트를 따로 구체적으로 적어보려고 해요.
모시 조각보 커튼도 만들고 이불 꽃자수도 놓을 거에요.
그렇게 준비하는 기간동안의 행복 또한 내가 미리 가질 수 있는 꿈이지요.
저는 30대부터 꿈을 꾸었는데 아이들 다 크면 가리라..그렇게요. ^^ 오래 걸렸죠?
즐겁고 행복하게 사세요^^
고맙습니다. 힘이 나는 말씀~
거제면 인가요~? 거제주민 환영 합니다
아담하니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거제 좋은 동네죠.^^
@@화양연화-b1y 아름다운곳이죠 ^^
잘봤습니다.
이삿짐양을 보니 이사비용이 터무니 없는 것은 아닌것 같네요.
구독했습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하라는 말씀은 감사하지만
이사비용이 적정하다는 말씀은 이해가 안되네요.
그 비용에는 포장 이사비가 포함된 것이고 정리와 청소비가 포함된 가격이지요.
짐만 옮겨 놓는다고 포장이사가 아니지요.
더 싼 가격을 제시하는 데가 있어도 잘 해서 정리까지, 청소까지 완벽하게
다 해준다는 조건에 계약한 금액이었지요
그런데 짐만 옮기고 큰 가구만 넣어주었을 뿐 다 제가 했어요.
심지어 세탁기도 욕실에 안 넣어주고 마당에 두고 가서 제 지인들이 와서 넣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적정한 가격이고 적절한 처사라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짐이나 정리에 문제가 있으면 계약 전에 금액과 상황을 알아보고
더 달라던지 어떻게 한다고 미리 정해야 하고 그에 맞는 조치를 해야지요.
저는 달라는 금액 하나도 안 깎고 믿고 10만원 더 얹어주었답니다.
더 싸게 된다는 데를 안 하고 후기 보고 업체를 정한 까닭이 그것이지요.
짐이 많으면, 혹은 집이 좁아서 다 안 들어가면 그에 맞게 기본은 해야지요.
미리 집에 와서 짐 보고 금액 정하는 건 뭐하러 하고 포장이사라는 건 왜 하나요?
일반이사 하라 우린 못한다. 라든지, 해주는데 이 정도만 한다 라고 하고
그에 맞추어 금액을 받아야죠. 그래야 맞죠.
돈만 받고 화만 내고 일도 제대로 안하고 간 그 사람들이 이해가 간다는 것은 납득이 안 되네요.
이사를 제대로 하고 정리도 어느 정도 해주고
이러저러해서 다 못했다 하면 미안해서라도 돈을 더 줄 수도 있어요.
그렇게 오후에 다른 집 이사를 또 하러 가야 한다고 우리집을 그대로 두고
그냥 가버리는 경우는 옳지 않지요. 이틀 일하는 댓가로 책정한 금액인데
점심 시간에 밥 먹으러 가서 다 가버리고는 안 오는 건 그들이 잘 못한 것이지요.
이 댓글도 님의 생각이겠지만 이사 비용에 대한 님의 말씀엔 공감할 수 없네요.
힘든결정 하셨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 합니다
구독 꾸욱 알람했어요
고맙습니다. 열심히 ..라는 말보다 행복하게 즐기고 살게요. ^^
살기좋은동네갔네요ㆍ시장도있고
영상 너무 예뻐요 👒🌿
정말 시골집에서 살고싶은 로망이 샘솟는 영상 😭
저도 강원도 전원주택에서 시골살이 2박3일을 해보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
제 영상도 보러 놀러오세요 🙌🏻
진짜.. 이사집센터 최악이네요 😩 보는내내 화가납니다...
집은 작아도 봄되면 주변이 다 내 세상이라 좁지 않아요
봄에 주변 잡초정리 하면 마당에서 하루종일 지낼듯 하네요?
봄이 기대됩니다
여기 와서 체중이 5KG가 자연스럽게 빠졌어요.
잘 먹고 잘 잤는데도... 도시에서보다 더 많이 움직인다는 결론이겠죠.
나가면 온 들판이 산이 제 텃밭인 걸요. 지금도 그러고 살고 있습니다.
@@화양연화-b1y 와~~~
계속 채널 기대할께요
새로운 살아가는 일상들 많이올려주세요^^
참 부럽습니다 용기도 대단하시구요 행복하세요항상 꿈을 꾸지만 육십이 넘어도 지식 걱정에 바보 같지요
가족이 있으면 쉽지는 않지요.
저는 아들 둘 다 성장해서 독립했고 혼자 몸이니 마음대로 쉬 움직일 수 있었죠.
꼭 시골이 아니라도 자주 가족과 나들이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시골이라고 다 좋지만은 않아요. 장.단점이 공존하지요.
도시에서 누리며 자연을 벗하여 사는 방법도 좋아요.
아이구, 짐이 쓸데없이 너무 많아 답답해 보인다. 간편하게 그리고 가볍게 살아야지
물건들이 넘쳐나내요
이사전에 정리를 하셨으면 어땠을까 ..
요즘은 똑 같은 질문에 답하느라 지치려고 하네요.
물건들이 넘치는 건 당연하고요
큰집에서 작은 집으로 갑자기 이사를 와서 정리할 시간이 없었고요.
코로나 때문에 사람 들 만나는 것도 쉽지 않고요.
그냥 버릴 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요.
평생 들어온 이야기, 책 좀 버려라,
도자기 그거 왜 가지고 있냐...
나름 다 자기 기준에 가지고 있는 거랍니다.
필요에 의해, 기호에 의해 가지고 있고요.
보시는 분마다 한 마디씩 하니 스트레스
잘 안 받는 저도 스트레스 받게 되네요.
왜 다 꺼내어 어지러운 이삿짐만 보고 그러시는지?
어느 집이나 꺼내면 다 많습니다.
많은 건 그럴만한 사연이 있어 많고요.
천천히 하나씩 정리할 거랍니다.
잘 보고갑니다 남는 스마트폰 등록을 해서 사용중 폰 분실 고장에 대비하세요 동일 유심칩 등록은 무료입니다
악질
이삿짐센터보니
몇년전 나도 당한기억이ㅠ
괘씸한인간들.
전기레인지도 훔쳐갔더라구요 나중에보니
아직도 화가나네
그러셨군요.
저도 이사를 자주 하다 보니 별 경우가 다 있어요.
만족도를 치자면 5% 정도 만족하고 95%는 불만이다 이거죠.
그런데 업체마다 칭찬 일색의 좋은 후기는 도대체 누가 쓰는 걸까요?
화이팅!!^^
고맙습니다. 저도 화이팅!!!
저도 거제집이 가장 아늑하고 좋아요
방도 두개 있고요.거제는 바람의 언덕도 예쁘고 참 예쁜곳인데 앞으로 삶 기대하면서 친구신청히고갈께요^^
반갑습니다. 저도 마음에 듭니다. 예쁘게 잘 지내볼게요.
거제도에 집구하고 있어요. 거제에 살고계시다니 어떻게 집을 구해야 하나요? 부동산이 빠른가요? 알려주세요
@@강양미-x2h 일단 인터넷도 살펴보고 부동산도 여러 군데 찾아보는 것이 맞습니다.
의외로 시골집은 부동산에 안 내놓더군요.
마을에 가서 살펴보고 마음에 들면 주민들이나 이장을 찾아서 물어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발품 파는 방법이 최종적으로 답인 거 같아요.
@@화양연화-b1y 그래서 다음달에. 옥포동인가? 그쪽으로 가보려궁요. 그쪽은 시세가 오느정도나 될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강양미-x2h 옥포동은 도시인데 바닷가 근처는 비싸고 지금거제옥포동은 원룸 아파트 풀옵션 20~30 이구요 보증금 더걸면 더저렴한곳도 많습니다 좋은집 구하세요 ^^
너무비싸네요.그이삿짐 업체는 이옹않할께요~
무서울게 없는 나이 공중전 까지 지나감. 짐이 너무 많아유 한톨 까지 옴기셨네 .행복 할 날만 앞 울타리에 화분을 쫘. ㅋㅋㅋ
ㅎㅎ, 그러게요.많은 짐은 차차 줄이고 있습니다. 큰집에서 작은집으로 급하게 오다보니 정리를 못하고 왔네요. 감사합니다.
새로운 곳에서
너무 쓸쓸해 하지 마세요.
당신에겐 236명에 구독자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힘이 됩니다.
짐이 어마어마하게 많긴하네요
네, 35평에 살던 집이 절반의 공간에 오니 그렇게 보이지요.
이 짐이 큰 집에 있을 때는 별로 많다는 생각이 안 들거든요.
그러니 이제 이 집에 맞게 조절해야겠지요.
포장 이사 시켯는데 도자기까지 깨놓고 뻔뻔하게 그냥 가더라구요
저도 이사할 때마다 도자기 몇 점이 깨지곤 해요.
깨져서 어떻게 하냐고 미안하다고 말하면, '그럴 수 있죠.' 하고 넘어가는데,
한 번은 이사 후에 진열장 다시 정리하다가 보니
깨진 다완을 뒤로 해서 안 깨진 것처럼 해 놓은 것을 발견하고 항의를 했죠.
30만원 짜리 다완이었는데 기성품도 아니고 다시 구할 수도 없는 것인데
말이라도 하고 사과했으면 그냥 넘어갈 것을 왜 속이고 덮냐고 그냥 넘어갈 수 없다 했죠.
결국 여러 번 전화와 만나기까지 했는데 결국 7만원을 보상 받은 적이 있어요.
더 이상 싸우는데 지쳐서 그렇게 마무리한 적이 있네요.
이사하면서 그렇게 피곤하게 다투어 보상 받아본 적도 처음이고 금액도 1/4도 보상을 못 받으니 지치더라고요.
이사를 여러 번 하다 보면 별 일 다 겪지요. 싸우는 게 더 힘들더라고요.
이제 한 번만 더 이사를 하고 다시는 이사 할 일 없을 것 같은데
마지막 한 번 남은 이사는 또 어떨지 걱정이네요. 매번 만족한 이사는 없었거든요.
안녕하세요. 저도 다음달에. 거제도로 이사해야하서. 찾고있는데. 집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 저에게 꿀팁좀주세요
저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지도를 찾고 연락해보고 찾아다녔어요.
작년 시기가 시골에 가면 어르신들이 외지인 방문을 싫어해서
무조건 갈 수는 없더라고요. 경계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인터넷에서 빈집 자료 찾아서 지도로 위치 검색해서
항공뷰, 도로뷰, 또 주변에 축사, 송전탑, 교통 상황, 등등 여러 가지 찾아보고
아무리 싸고 집이 좋아 보여도 실제 가면 다르거든요.
홍수나 해일, 폭설에 고립되는지 천재지변이 생길 때 자주 피해 입는 지역인지,
탄가루나 석회, 시멘트 가루, 공장폐수나 오염된 공기가 배출 되는지까지 알아보는 게 맞고요.
기후도 나와 맞는지 보고요. 천천히 살펴보세요. 집은 많으니까요.
그 마을의 주민이 얼마나 살고 어떤 농사를 하고 어떤 사람이 사는지도
알아보게 돼죠. 저는 처음에 구매를 하려다가 임대로 전환했는데
일단 살아보고 좋으면 주변에서 찾아보자.
또 그 기간동안 더 나은 집을 천천히 찾을 수 있는 시간도 안목도 생기니까요.
좋아서 비싼 돈과 시간을 투자했는데 나랑 안 맞으면 고역이죠.
시골집은 매매가 잘 안 되니까요. 집값도 여러 층이라 같은 곳도 가격이 다르니
부동산도 몇 군데 다녀보셔요.
아무튼 카페도 가입해서 정보도 얻고 많이 다녀보고 물어보고 하는 게 답인 거 같아요.
저는 여기 살면서 공부를 좀 더 하며 저도 찾아보려고 합니다.
@@화양연화-b1y 저는 남편일이 옥포쪽으로 결정나서. 2 년정도 그곳과 가까운쪽으로 임대로 알아보려구요. 좋슨말씀감사드려요. 말씀하신데로 빈집사이트도 알아보고 부동산도 다녀봐야겠네요. 저도 농가주택쪽으로 보고있어요 답변감사드려요
명품익스프레스.
못되기그지없네요.
기억해둬야겠어요.
그런데 광주에서 거제까지 멀리가셨네요.
네, 제가 그 업체 이름을 밝힌 이유가 적어도 이 영상 보시는 분은
그 업체에서 저처럼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죠.
네.그래야죠.요즘같은때 이런 이사업체가 있다는것이 충격입니다.
소비자보호센터에 민원이라도 넣으세요.
그러면 너무 복잡하고 또 스트레스 받아요.
여기 올려둔 영상도 제법 힘이 될 거에요.
누적으로 조회되어 보는 사람이 늘 것이고
입소문은 그 업체 고객을 쫒는 일일 테니까요.
안쓰는 물건들이 너무많다....불쌍한 사람들에게 기부하면 그 사람도 좋고 본인도 편하고..
인생이 별것 아닌데.....
포장이사해도 본인이 일주일정도 부부가 같이 다 정리 하는게 이사인데 혼자하니 더서럽지 ...나도 저렇게 집입구에 짐부리고 가는 이사짐 센터 때문에 고생 했다 이게 현실 ...
급히 이사 하느라 구두계약을 한 잘못도 있고 지금 마음 같으면 다 안 줬을 텐데 그때는 너무 힘들어 싸우지도 못 하겠더라고요. 위로 댓글 감사합니다.
자기 주도 삶을 살고계시네요. 부럽군요
감사합니다. 이제 이 나이에 못 하면 영영 못하고 말겠죠.
이제 봤네요
디게 재미있네요
버리는 것도 재주더라구요
난 65평에서 18평으로 줄였어요
공간활용 잘하면 참 재미있습니다
여기서 2년 살고 계약 만료 되면 집 사서 나가려고요.
저도 줄였다 늘였다 여러 번 했어요.
다음 집 사서 갈 때는 짐을 많이 줄여서 가려고요.
2년 동안 살면서 하나씩 천천히 정리하려고요.
저도생각같아선시골에살고출퇴근하고시퍼요
가까운 도시 근교도 괜찮아요.
차라리 시골보다 훨씬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좋네요..근데 이번 여름 물난리를 보면 시골사는 거 불안하기도 해요
홍수나 폭설, 태풍, 해일, 만조...이런 거 염두에 두고 살펴봐야 합니다.
풍경만 좋다고 사면 실패할 경우가 있어요.
도시든 시골이든 어디나 확인하고 조사한 후에 이동하는 게 맞지요.
축사나 첨탑이 있는지, 홍수나 만조 등의 페해를 입는 지역인지,
폭설에 고립되는 지역인지, 교통, 의료, 문화시설이 가까운지..
본인에 맞게 살펴보고 구해야겠지요.
@@화양연화-b1y 근데 거제도는 괜찮은 것 같네요
@@티롤리 여기도 바닷가 쪽 마을에는 태풍이 오면 피해를 입는답니다.
거제에 이런곳은 임대비가 얼마나할까요?
정말 훌쩍 떠나실수있다니 부럽습니다^^
위치나 집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지요. 얼마라고 말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닌 거 같아요.
촌집은 어떤 상황, 어떤 집이냐에 따라 가격은 엄청 차이가 나는 거 같아요.
관리나 수리를 하고 사는 조건으로 무상으로 하는 임대도 있고 5만원부터 월 몇 십은 집마다 다 다르더군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도시보다 싸지는 않아요. 오히려 시설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살고 있는 집도 좋은 집도 아닌데 비해 싼집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거제도 집값은 비싸네요. 물어보니. 여기 임대로 살지만 집 살 때는 다른 곳에서 살 거 같아요.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서 놀랬어요.
@@화양연화-b1y 정성스런답글 감사합니다ᆢ
시골집 붐 이라서 그런가ㅜㅜ
좋은곳에 꼭 사시길 ~^^
심했다그냥이사해도티브달아주고세탁기설치해주고자리는잡아주는데
시골생활준비생입니다
그래서 이사는 선금은 절대로 주믄 안되요 ㅠㅠ
그러게요. 저는 여태 겪어 보고서도 모두 제 마음 같은 줄 착각하고 산다니까요.
건장한 남다 대여섯 명이 성질을 부리니 너무 피곤해서 싸우는데 지쳐서 그랬던 거 같아요.
어쨌든 제가 미련한 짓을 했다는 것이지요.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것은.
마지막 이사는 실수를 안 해야겠지요.
여자 한분 계시는거 봤으면 더 신경을 써줘도 모자라는 판에...참 나... 우리여자조카 엄마랑 둘이 사는데 이사없체 다음날 다시 와서 못 까지 쳐서 액자 걸어주고 또 필요한거 없냐고 했다는데 ...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가끔 올게요.
감사합니다.
이삿짐 일하는 인간들중에 그런인간들 많던데 ‥여자라고 얕보고‥나같은 남자였으면 그냥!!!
수없이 이사를 해봤지만 끝에 가서는 과욋돈을 요구하던지 불평을 하던지 마무리를 제대로 안 해주더군요.
늘 그런 식이어서 이번에도 또 그러는구나. 좀 더 심하구나..그렇게 생각했죠.
이삿짐 센터 사람들 뿐 아니라 각종 설치 해주는 사람들도 여자라고 며칠 후에 해준다 그러고 안 해주던데
한 번은 큰아들이 집에 와서 전화로 막 따지고 성질 내니 1시간 후에 와서 바로 해주더라고요.
옛날보다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여자라고 무시하는 거 여전해요.
나라면? 누구도 거들떠 봊지 안는 집을 선댁한다. 집 값이 저렴할다. 먼 미래를 보겠다. 이사짐 대부분 버리겠다. 살다보면, 어느새 또 집안을 가득 메우게 되더라. 남을 의식 안 할거다. 이 세상에서 내가 주인이다. 해외에서,
남이 관심없는 집은 집값이 싸지만
수리비가 더 들어가기 마련이죠. 그게 그거라는.
미래를 생각했기에 일단 임대로 먼저 살아보는 것을
선택했고, 짐이 많은 것은 차차 정리하면 되는 일이지요.
상황이 맞지 않을 때는 순차적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근까..이사갈땐 남자 하나 빌려와야겠군요..
그러게요.ㅎㅎ.
건장한 아들이 둘 있지만 멀리 있고 각자 일이 바빠 못 오니...
이사할 때 남.사.친이라도 불러야겠어요.
짐이 너무 많은것같아요
시골살이에 필요없을듯
연화님 그동네 좋은곳 소개부탁드려요 댓글에 실어주세요!
차차 둘러보고 좋은 소식 있으면 올려볼게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알아보지도 못해요.
좀 나아지면 저도 다녀볼 생각입니다.
짐이 많은걸 보니 마음이 번다하겠음. 이삿짐 센터 사람입장에서 내 짐을 보면 깨달을 뭔가 보이고 마음도 정리될듯.
저도 그래서 삶의 자세를 다시 생각하게 됐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차도 문앞까지 못들어오는 집에 책상자가 저리 많으니 당연히 화가나죠. 책은 무거워서 옮기는데 시간엄청 잡아먹어요. 이삿짐분들 입장에서는 인원이 모자랐던거고 그래서 시간에 쫓겨서 하루안에 마무리 다못한걸로 보이는데. 밤늦으면 재워주실것도 아니었잖아요.
저도 그놈의 종이책이 애물단지라서 한권씩 정독하고 땔감으로 태우고있죠. 나죽고나서 누군가에게 욕안먹을려면.
@@unshreddables9468 계약 할 때 미리 고지해서 계약했던 사항이죠.
못 하면 못하겠다 해야지요.
계약할 때는 다 해주겠다고 해놓고
인원이 6명인데 모자라는 건가요?
다른 데보다 30만원 더 달라고 해서 더 준 이유는 뭘까요?
이틀 종일 하겠다고 얘기했었고 낮 12시에 밥 먹으러 간다 해 놓고
다른 데 또 한 탕 더 뛰어야 한다며 짐도 다 안에 안 넣어주고
가버리는 게 맞다는 말씀인가요?
이해가 안 되는 말씀을 하시네요.
밤에 재워줄 시간이 아니라 낮 12시에 갔다는 말씀을
이해하고 하시는 말씀인지요?
그 불량한 업체 대변하시는 말씀처럼 들리네요.
@@unshreddables9468 각자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분야가 있지요.
저는 요즘 젊은 사람이 아니라서인지 종이책이 더 좋습니다.
또 제가 글 쓰는 사람이니 봤던 책이라도 또 꺼내서 보는 경우도 많고,
짐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책을 버려라...
그런데 각자 자기가 소중히 여기는 것이 다르니
어느 말이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북카페를 하려고 준비했던 도자기며 물건들이고
그래서 짐이 더 많은 건 사실이고,
책을 버릴 생각이 없습니다.
죽고 나서 뒷사람이 치우는 게 힘들다는 말도
헌책 수집하는 사람이나 아는 지인들은 서로 가져갑니다.
괜한 우려는 별로 도움이 되는 말씀은 아니네요.
여자 혼자 무섭지 않으세요?
저두 살려고하는데 무서워서 겁이나
네요
저는 겁 없고 외로움 안 타고 혼자 조용히 지내는 것을 좋아해서요.
겁 많고 외로움 타는 사람은 비추천입니다. ^^
짐을확버리세요
시골살러온목적이미니멀라이프를지향하는시작점아닌가요?저도강원도로산골살이갈때55평에있던가구며옷이며그릇이며가져간사람이어서하는소리예요
지금요?다버리고딱필요한것만가지고살죠버려보면압니다사람사는데뭐그리필요한게많지않다는거...ㅎㅎ
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그리 실천하는 분들도 늘어나죠.
저도 그래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저 나름으로 또 생각이 있어서 가지고 있었고
계획이 틀어져 작은 집에 오다 보니 이런저런 말도 듣는데
동영상 올리고 후회가 됩니다. 요즘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똑 같은 말을 하니....
저도 알고 있고요. 이사 와서 시간이 필요하죠.
지금은 정리하기도 힘든 시기라서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조금씩 비울거랍니다.
잔소리 안 듣고 산 사람인데 요즘 갑자기
온통 나무라는 사람들이네요.
나름 이유가 있어 지금 이러고 있는데....
@@화양연화-b1y
나무라서하는말이아니었는데마음상하셨다면미안합니다
저도55세에산골들어가서70다된지금에서야그런삶을살수있게되었으니쉽지않은일일겁니다
무려그짐을호주에까지끌고와서정말버릴수밖에없는형편이되어서야버릴수있었죠
살아보니그렇더라하는말이었으니마음푸세요
연화님 화이팅입니다!..진솔한 생활 일상의 모습을 잘 보았습니다. 놀러가고싶어요!
놀러 오세요.^^
책이랑 쓰지않는 물건을 정리하세요. 인생 후반을 정리하며 가볍게 사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가져가지도 못할것들이잖아요
쓰지 않는 물건은 저도 정리하고 있는 중이고요
책은 제가 필요한 것이라 버릴 생각이 없습니다.
죽을 때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누구라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각자 자기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있지요.
내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남에게 버리라고 하는 말씀은 좀 아닌 듯 합니다.
인생 전반이나 후반이나 삶은 다 같습니다.
간단히 하고 살아야 하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누구의 기준이 아니라 저는 저의 기준에서 좋아서 가지고 있는 것이고
2년 후에는 집을 사서 다시 이사하고 정착할 거라서
지금 집이 좁다고 버릴 생각은 없습니다.
그때는 또 큰집에 가서 서재를 꾸미면 이 책들도 짐이라고 할 사람 얼마나 될까요?
얼마나 살 지 모르지만 자신이 행복한 삶을 선택해서 살면 됩니다.